제194회 본회의 제1차 2014.04.16.

영상 및 회의록

○부의장 김혜경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4월 1일 자 부천시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고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4월 1일 자로 서근필 전 의회사무국장의 뒤를 이어 의회사무국장으로 김병전 국장님이 부임하였습니다.
김병전 의회사무국장입니다.
의회사무국장께 부천시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0시14분 개의)
●부의장 김혜경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하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는 축제의 계절에 제194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6·4 지방선거로 인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유재균

의사팀장 유재균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94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4월 7일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제출과 함께 부천시장의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어 4월 1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임시회 회기를 협의하고 같은 날 집회 공고하여 오늘 제194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습니다.
이번 회기의 안건은 의원발의 5건, 부천시장 제출 17건으로 총 22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각각 심사 회부하였습니다.
4월 8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요구가 있었습니다.
세부 내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보고사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김혜경 의사팀장 수고하셨습니다.

1. 제19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16분)
○부의장 김혜경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제19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94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지난 4월 1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8일간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세부일정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번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의거하여 김정기 의원, 김한태 의원 이상 두 분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부천시장 제출)

(10시17분)
○부의장 김혜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재정경제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국장 권희춘

재정경제국장 권희춘입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한선재 의장님과 김혜경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배부해드린 자료에 의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배부해드린 유인물 3쪽입니다.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은 1조 2316억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581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그중 일반회계는 9261억 원으로 332억 원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3055억 원으로 249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1773억 원으로 212억 원이 증가하였고, 기타특별회계는 1282억 원으로 37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 회계별 세입내역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내역은 9261억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332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목별로는 세외수입 26억 원, 지방교부세 60억 원, 재정보전금 41억 원, 국·도비 보조금에서 204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5쪽 공기업특별회계입니다.
세입규모는 1773억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212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회계별로는 상수도사업 67억 원, 하수도사업에서 145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6쪽 기타특별회계입니다.
세입규모는 1282억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37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회계별로는 교통사업 32억 원, 도시개발에서 5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세출예산 분석입니다
일반회계 성질별로는 인건비 16억 원, 물건비 6억 원, 경상이전 295억 원, 자본지출 98억 원, 내부거래 17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고 예비비 및 기타에서 100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8쪽 기능별 세출예산 분석 내역입니다.
기능별 세출예산은 일반 공공행정 분야 15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12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고 교육 분야에서는 5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 33억 원이 증가하였고 환경보호 분야에서는 11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분야 241억 원, 보건 분야 16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2억 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2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6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43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고 예비비 및 기타 분야에서는 92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9쪽 일반회계 주요사업 내역입니다.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지방의회 운영 1억 원, 청사유지 관리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6억 원 등을 반영하였고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방범용CCTV 설치 등 사회안전망 구축 5억 원, 침수방지대책 사업 6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는 시립예술단 운영 및 문화예술 활동지원 6억 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지원 8억 원, 산새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공사 등 체육시설 유지에 6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환경보호 분야는 생활폐기물 처리운영 3억 원,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및 처리 등 청결한 도시 조성사업에 8억 원 등을 각각 삭감하였고 사회복지 분야는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 아동복지 향상 193억 원,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등 노인복지 증진에 24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보건 분야는 민간 병·의원 접종비 지원 및 질병예방사업에 18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농림해양수산 및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9억 원, 로봇부품사업화지원사업 5억 원 등을 반영하였고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등 운수산업 지원 35억 원, 삼정고가교 강교 외부도장공사 등 도로 및 시설물 유지관리 18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범박터널 상부 여가녹지 조성 사업 등 10억 원, 도당배수지 여가녹지 조성 등 공원 조성 13억 원, 여월천 침수피해 예방사업에 6억 원 등을 반영하였고 예비비 및 기타 분야에서는 92억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다음은 12쪽 공기업특별회계입니다.
공기업특별회계 성질별로는 물건비는 3억 원이 감소하였고 경상이전 5억 원, 자본지출 179억 원, 예비비 및 기타에서 31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13쪽 공기업특별회계 주요사업 내역입니다.
경상이전은 하수처리장 민간위탁운영비 5억 원을 반영하였고 자본지출에는 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 20억 원, 역곡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에 145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예비비 및 기타 분야에는 31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기타특별회계입니다.
기타특별회계 성질별로는 자본지출에서 229억 원이 증가하였고 예비비 및 기타에서는 192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15쪽 기타특별회계 주요사업 내역입니다.
자본지출은 여월동 공공청사 부지 매입 139억 원, 성심고가교 확장 부지 매입 14억 원, 범안로 확장 부지 매입 40억 원, 송내역 환승시설사업 20억 원, 신흥로∼대장동 간 도로개설 공사 2억 원 등을 반영하였고 예비비 및 기타 분야에는 192억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다음 16쪽부터 19쪽까지는 주요사업 조서로서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혜경 권희춘 재정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4월 18일까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4월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사가 있겠습니다.
이어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10시26분)
○부의장 김혜경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추천은 상임위원회와의 협의 결과 각 상임위원회별 세 분씩 총 아홉 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겠습니다.
따라서 각 위원회에서 추천해 주신 바와 같이 기획재정위원회 강동구 의원, 당현증 의원, 장완희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경명순 의원, 김인숙 의원, 원종태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은화 의원, 윤근 의원, 박노설 의원 이상 9인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4월 22일까지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안(의장 제의)

(10시27분)
○부의장 김혜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안을 상정합니다.
부천교육지원청 인사위원회 구성은「지방공무원 임용령」제9조의2제2호 규정에 의거 지방의회에서 추천한 위촉위원 1명을 포함하여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추천 대상자로 배부해 드린 인사위원회 추천안과 같이 소사고등학교 나길수 교장을 부천교육지원청 인사위원으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5.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경명순 의원 등 6인 발의)

(10시28분)
○부의장 김혜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안건을 발의하신 행정복지위원회 경명순 간사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간사 경명순입니다.
시정질문과 안건처리를 위한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의한 제194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안건처리를 위하여「지방자치법」제42조 및「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73조에 따라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요구하고자 합니다.
출석일자는 4월 23일 제2차 본회의가 되겠으며 출석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출석대상은 안건처리 및 시정에 관한 전반적인 질문과 답변을 위해 부천시장의 출석을 요구하며 소관 업무의 자세한 답변을 위해 재정경제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안전교통국장, 행정지원국장, 원미보건소장, 교육정보센터장, 환경도시사업단장, 창조도시사업단장, 민원담당관, 홍보기획관, 감사관, 그리고 원미·소사·오정 3개 구 구청장의 출석을 요구합니다.
부의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혜경 행정복지위원회 경명순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경명순 간사께서 제안설명한 바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6. 시정에 관한 질문

(10시31분)
○부의장 김혜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시정질문 순서는 행정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순이 되겠으며 의원별 질문순서는 시정질문요지서 접수순에 따라 질문순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당일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194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신청하신 의원은 총 여섯 분으로 두 분 의원께서는 서면으로 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의거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원종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종태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정구 성곡동, 고강1동, 고강본동 출신 원종태 의원입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로 시작한 제5대 김만수 시장의 4년 임기는 처음부터 얼굴 알리기에 혈안이 되어 늘 시정은 뒷전에 있어 결과적으로 부천시 재정이 더 어려워졌고 민심은 현 집행부로부터 실망하여 점점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시장은 감지하고 있습니까?
요즘 4월 중에 부천시 1년 동안 진행하는 행사를 모두 몰아 없었던 행사까지 만들어서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유흥업소 사업자 교육 등 시민을 동원하여 얼굴 알리느라 부천시 행정, 특히 구청 행정을 모두 동원시키고 있는데 김만수 시장은 왜 이리 늘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지요?
김만수 시장님, 실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자의 불만이 고조되어 역효과가 나고 있는 것은 모르고 있는지요?
그럼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째, 2013년도에 비해 공공근로 대상인원이 줄어들어 지역에 나가 보면 부천시장에 대한 원성이 많은 것을 알고 있는지, 특히 경로식당, 청소년 야간밥차, 보훈단체, 동사무소 청소원에서 일하는 기존의 공공사업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김만수 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만 약속하고 진정 어려운 계층의 손쉬운 일자리인 공공근로 자리를 줄여나가는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에게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화면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경기도비가 내시율이 2 대 8에서 1 대 9로 5억 8000만 원이었던 사업비가 2억 5000만 원으로 줄어 실제 사업대상 인원이 60% 정도 줄어들어 어려운 시민의 공공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데 부천시의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주시고, 경기도비 내시액이 줄었다면 줄어든 만큼 시비를 증액 편성하여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시민의 의견은 어떠한지?
둘째, 2012년도부터 추진한 원도심 활력증진사업은 그동안 3개 구청을 다니며 시민을 모아놓고 외부인사까지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책세미나 등을 여는 등 시작부터 요란만 떨었고, 또한 많은 예산이 소요된 허구뿐인 원도심 활력증진사업은 존재 없이 소멸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일회성 사업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화면을 보십시오.
시장님!
시장님, 화면 좀 보십시오.
여기가 어딘지 아시죠?
고강본동사무소 앞에서부터 고리울초등학교로 진입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는 최근에 설치한 것입니다.
현수막 문구가 좀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최근 2월 25일 고강본동사무소 증축공사 준공식에서 고리울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 오정구청장님이 학교 통학로를 확보해 줄 것이라고 약속해놓고는 마지못해 졸속으로 설치한 통행로입니다.
다음 화면 돌려주세요.
준공식 날 행사장으로 사용한 동사무소 주차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면에서 보면 동사무소에서 학교 앞까지 통학로를 인도에 별도 설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모두 불법주차 차량에게 내어주고 도로를 줄여서 선을 그어 통행로를 확보해주었다는 것은 시장 지시사항이라 급히 하느라 그런 것인지?
이런 공사를 하고도 주민에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도로에 선을 긋는 행위, 경찰과 협의는 했는지요?
일방통행으로 다니라는 것인지?
김만수 시장님, 구도심 주차문제는 눈 가리고 아웅식이 아니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제5대 김만수 시장의 정책 집행에는 이와 같이 전시행정, 졸속행정, 수준 낮은 행정이 늘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여주세요.
다음 화면은 원도심 활력증진사업 중 주요사업은 공원 리모델링사업과 다음으로 구도심 시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인도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화면은 오정구 고강본동 가운데를 관통하는 중심도로 고리울로 51번지입니다. 수협은행 앞 도로이고 고강본동에서는 매우 넓은 도로로 5∼6개 이상의 노선버스가 다니는 도로입니다.
또 다음 화면이요.
도로와 인접한 진영아파트, 건우아파트, 천경아파트 등 대부분 아파트는 화면과 같이 20년 전 건립 당시부터 인도가 없어 2차선 도로와 접하여 담장을 설치하여 인도가 단절되어 차도를 건너 반대편 인도를 사용하게 되어 그 장소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리하여 주민들이 2013년 10월경부터 오정구청 등에 민원을 제기하여 인도를 설치하여 줄 것을 여러 번 건의하였으나 추진되지 않았고 드디어는 동장과 주민이 나서서 진영아파트 80여 세대 주민을 설득하여 조건만 되면 개인소유 땅 30㎡를 주민에게 인도로 제공할 것을 설득하여 성사될 과정에서 부천시에서는 아파트 주민의 땅 30㎡를 무상 사용토록 동의하여 주면 공사를 시행하는 조건을 제시하여 모든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되어버린 사실이 있습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시의 이러한 도둑 같은 심보의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부천시에서는 국공유지 1㎡를 사용하여도 사용료를 받으면서 어찌 주민의 사유의 땅을 무상으로 사용하려고 합니까?
개인의 재산권을 이렇게 소홀하게 취급해도 되는 것입니까?
지난 3월 193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공유재산 매각 동의안 결과에 따라 공유재산 매각 수입금으로 고강본동 인근 도로에 인접한 아파트 부지를 모두 매입하여 시민을 위한 인도로 개선할 용의는 없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질문드리겠습니다.
화면 바꿔주세요.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부천시민은 교통이 편리해졌는데 까치울역 인근 이주단지 전원주택 시민은 불법주차, 매연, 소음, 무단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겪고 있는데 시장은 알고 있는지요?
화면을 보십시오.
이 지역은 부천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도시로 인근 서울 지역인 목동, 강남구 주민들도 와서 보고는 한결같이 한번 와 살고 싶어 하는 전원마을입니다. 땅값도 평당 1000만 원을 호가하는 부천에서 가장 아름답고 품격 높은 마을입니다.
부천시의 대책 없는 정책으로 시민들은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다음 화면 보여주세요.
주변 이주 3, 4 단지와 상가지역은 물론 아름다운 소나무밭 옆 주택가 도로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불법주차 차량이 버려진 쓰레기 투기, 그것도 모자라 자동차를 주택가에 주차해놓고 돌아가는 것이 불편하여 쥐똥나무 철책을 뚫고 다녀 새로운 통행로를 만들어 놓은 실정입니다.
부천시에서는 지하철 7호선 건설과 함께 지하철역 인근에 환승주차장을 건립하여야 하나 대책 없는 정책으로 인하여 이렇게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시장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라며, 향후 환승주차장 건립계획과 조금 더 가면 텅텅 비어 있는 종합운동장역 인접 환승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최선의 대책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규제개혁 추진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2010년 6대 부천시의원을 시작하면서 통상적으로 2, 3개 위원회 배정을 희망하여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그 당시 본 의원은 꼭 필요한 위원회, 진정 90만 부천시민이 행정기관을 접하면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위원회에 참석하여 일을 하려고 규제개혁위원회를 제일 먼저 희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행하게도 임기를 마치는 현시점에서 4년여 동안 한 번도 규제개혁위원회 회의 소집 통보도 없었고 참석도 못해 보고 임기를 마치게 되었는데 시장은 그동안 동 위원회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규제를 어떻게 고치고 개선하였는지 활동사항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정부에서는 규제개혁위원회 활동이 대 국민의 불편사항을 덜어주려고 대통령 직속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합의제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부천시에서는 이렇게 시민과 밀접하고 중요한 업무를 소홀하게 다루어도 되는 것인지 시장의 의견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시정질문이 제6대 부천시의회 의원으로서 마지막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김만수 시장은 질문에 대해 가장 좋은 대책, 최선의 해결방안을 준비하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이상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혜경 원종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명순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경명순 의원입니다.
시정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방청석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 지역 언론관계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주신 김혜경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시장님을 비롯한 2,0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임의적으로 폐쇄되어 가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요즈음 지역을 돌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건의사항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의 설치 유지 및 보수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정하여 어린이 놀이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에 따른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성 유지를 위하여 안전행정부장관이 정하고 고시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에 따라 설치한 후에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관리 주체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기능 및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당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를 실시해야 하나 놀이터 관리 주체가 자체 비용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민 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신축한 지 20년이 지난 일부 공동주택 단지 내의 어린이 놀이터는 많은 곳이 폐쇄된 무용지물의 공간으로 파손되거나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이 방치되어 있는 등 안전관리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검사에서 불합격한 놀이시설을 이용금지나 철거를 하지 않고 방치해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 비용과 시설 개·보수에 따른 비용이 많아 임의 폐쇄 놀이터가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설치 검사료는 몇 십만 원에 불과하지만 수천만 원씩 하는 놀이기구 교체 예산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인근 공동주택 내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 사용금지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놀이시설에 저렇게 표지 알림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표지판 안내문을 보겠습니다.
표지판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거 시정 보완할 사항이 발생하여 어린이 놀이시설물 안전을 위해 이용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개·보수하여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아파트의 안내문을 보면 “놀이시설물이 노후되고 바닥에 모래가 없으니 놀이시설물 이용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재정비하겠습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모든 아파트의 안내문은 빠른 시일 내에 개·보수하여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사용금지 안내문 날짜를 보면 2013년 4월 29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13일 모자라는 1년이 이미 경과된 날짜입니다.
그처럼 아파트에 있는 놀이시설을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규제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온통 꽃으로 어우러져 있고 포근한 날씨로 인해 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온통 아스팔트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놀이터를 잃어버리고 갈 곳이 없습니다.
놀이터 사진 좀 보여주실까요? 그네요.
(영상자료를 보며)
예를 들어서 규격검사를 다 맡은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저렇게 그네를 타고 있지만 안전검사를 받지 못한 놀이터에는 그넷줄까지 전부 다 떼어버리는, 이렇게 규제를 해 놓은 놀이터에는 표지판만 붙어 있는 것뿐이 아닌 그네의 줄까지 떼어버리는 그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부천시 교육경비보조금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지원사업으로 부천에서는 사립유치원에 4억 4952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사립유치원의 아동들은 몇 십 명에서 일백 명까지 되지만 보통 아파트들은 세대가 적게는 400세대에서 많게는 2,000세대까지 많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동주택과 조사 자료에 따르면 주택단지 547개 중 검사를 받은 주택단지는 254개소 46%에 비해 미검사 단지는 293개로 54%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설치검사 유예기간인 2015년 1월 26일이 임박함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장소가 여러 군데 있지만 우선적으로 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에 대한 정비 공사를 먼저 추진할 의향은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동주택 관리 주체자에게 설치검사를 독려, 홍보하고 어린이 놀이터 개·보수를 위한 보조금 지원계획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는 이 나라의 꿈나무입니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과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부천FC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부천FC1995는 창단부터 논란은 있었지만 창단을 했고 지난해엔 시민의 혈세로 연간 15억 원이 투입되었고 금년에는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시장님께서도 경기가 열릴 때마다 거의 참관하시는 축구 광팬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부천시장이시며 부천FC 구단주이신 김만수 구단주님!
지난해 12월 1일 송내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부천FC 2013년 성과보고회 및 후원행사에서 김만수 시장께서는 인사말에서 “얼떨결에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부천FC”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실지, 기억을 더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얼떨결에 시작했다는 그 말의 배경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창단했다는 뜻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얼떨결에 시작했던 부천FC가 지난해 8개의 팀 중 7위로 바닥을 맴돌았고 올해 역시 현재 10개 팀 중 9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강원FC와 2 대 2로 비겨 올 시즌 4경기 중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3패 1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홈경기 16번 연속 승리하지 못한 채 무승부 기록 중에 있습니다.
강원FC와의 경기 종료 후 최진한 감독과 신경학 대표이사께서는 김만수 시장에게 죄송하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FC 구단주이신 시장께서는 누구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은 하십니까?
사무국장 부당해고 및 신규채용 등 인사관리 부적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천FC는 지난해 8월 취임한 지 한 달 만에 전격 해임된 진장상곤 사무국장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로 인한 해임이라며 복직과 함께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
진장상곤 사무국장은 지난해 11월 승소판결을 받은 이후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부천FC 사무국으로 매일 출근을 하고 있지만 부천FC 대표이사가 업무를 주지 않아 출근부에 사인만 하고 하루 종일 별다른 일 없이 앉아 있다가 퇴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과정 속에 부천FC는 지난 3월 3일 신규 사무국장 채용공고를 냈다가 말썽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사무국장은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자칫 한 지붕 아래 두 사무국장이 근무할뻔한 사건이었습니다.
부천FC 구단주인 김만수 시장은 진장상곤 사무국장에게 왜 업무를 주지 않고 있는지 그 이유와 함께 복직에 대한 확실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난해 부천FC 출범 당시 많은 시민들과 여기 계신 다수의 의원님들께서도 부천FC 주식과 함께 연간 시즌권을 구입하는 등 시민프로축구단에 거는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곽경근 감독 해임 이후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이 사퇴를 하는 등 파행을 겪으면서 부천FC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은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 3월 23일 홈 개막전은 5,562명의 관객이 입장했으나 4월 6일 안양전에는 1,508명, 4월 13일 강원FC전에서는 1,239명 등 갈수록 관중 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천FC 구단주인 김만수 시장은 작년 대비 올해 시즌권 판매현황, 주식 판매현황, 관중 유치를 위한 계획 등을 상세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본 의원도 개막식에서 직접 보기도 했지만 부천종합운동장 본부석 맞은 편 스탠드 위에 개별 선수 소개 배너가 없어 팬서비스가 빵점이라는 지적을 팬들로부터 받고 있다고 하는데 예산 800만 원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지난 2013년 시즌에는 선수 31명 전원과 감독, 코치 등을 소개하는 개별 배너를 걸었지만 올해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2장의 배너에 선수 8명만을 소개하고 있어 축구장을 찾는 팬들은 배너 사진을 보고 선수 이름과 등번호를 알았는데 올해는 선수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선수를 알아보는데 불편함이 많다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 800만 원이 없어 가장 기본적인 선수 소개 배너도 걸지 못한다면 부천FC의 구단 경영에 대한 미래는 밝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주인 김만수 시장께서는 부천FC의 광고주 유치, 후원자 유치 및 관리를 통한 수익 증대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소년팀 숙소 건립을 위한 공사비 마련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2만 2000주를 공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천FC 시민공모주 2차 청약자 상당수들을 주주명부에 등재하지 않고 1억 1000여만 원의 청약금이 사라진 사유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단운영 전반의 미숙과 또 다른 의혹으로 인해 또다시 팬들을 실망시킬까 염려스럽습니다.
FC를 사랑하는 팬들은 관심 있게 정상을 향한 기대감을 갖고 끝까지 응원할 것이라고 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혜경 경명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17분 계속개의)
●부의장 김혜경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시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서강진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의원

안녕하십니까. 소사본동, 소사본3동 출신 서강진 의원입니다.
평소 시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방청석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88만 시민의 대변자로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선거철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을 알기나 하듯이 변화무쌍하여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지속되기를 기원드리며 몇 가지 시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질문드리겠습니다.
2003년 종세분화 이후 부천지역의 단독주택 지역은 1종지구로 지정이 돼서 용적률이 200% 이하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다시 예전과 같이 도시정비법으로 개발을 추진한다면 용적률이 적어서 재산권을 확보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뉴타운을 하든 안 하든 1종지구를 2종지구로 종상향하여 원도심 주택의 재산 가치를 높여줘야 할 것입니다.
부천시는 조속히 1종지구를 2종지구로 종상향시킬 의향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입니다.
뉴타운사업과 관련해서 지난번 지구지정 취소 후 재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곳의 전환동의서를 50%에서 66%로 상향조정하는 조례를 의원입법으로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본 의원의 소신으로 혼자 찬성한 것이 마치 본 의원은 재개발을 추진하는 것에 찬성한 것처럼 오도하는 것에 대해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본 의원은 재개발을 추진하든 안 하든 재개발을 추진한 곳도 부천시이고 취소한 곳도 부천시인데 마치 주민의 요구로 추진하여 잘못한 것처럼 주민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민 간 갈등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대한 항의표시이며 또한 전환동의율이 66%가 되든 100%가 되든 집행부에서 조례안이 올라와야지 의원입법으로 조례안이 가결되면 향후 책임전가를 의회로 전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상임위원회에서 부결시켰던 것입니다. 이 안건을 다시 본회의장에서 수정의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본 의원의 소신을 피력한 것으로 오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뉴타운과 관련하여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으므로 민 간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이 갈등을 중재하고 풀어줄 부천시가 방관한다면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막대한 심적, 재정적 부담을 주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부천시는 잘못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뉴타운과 관련 민 간 갈등을 적극 해소시켜 줘서 평화로운 부천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안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소사역 주변 지금의 축협자리 일대를 88층짜리 부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해놓고 시장이 바뀌자 의회에 보고 한마디도 없이 취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시민과 약속한 곳이기도 하고 향후 소사역이 환승역이 되면 부천의 대표 중심지역으로 부상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이 일대를 동경의 롯폰기 힐스처럼 주상복합상가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소사 일대를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서 부천의 명소로 만들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입니다.
소사구청 앞 삼양중기 자리는 도심에 있는 소음공해 업소로 수년 전부터 이전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지만 뉴타운사업 발표 이후 삼양중기 본사 건물을 이곳에 짓겠다고 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현재 삼양중기 일대가 어떻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지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라며 본사 사옥을 이곳에 짓지 않는다면 이곳을 이전하도록 추진하시고 삼양중기 자리에 무공해 첨단 복합상가를 지어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일부 녹지지역을 만들어서 소사구청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줄 용의는 없는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동남우회도로는 도로 개설계획을 폐쇄하기로 하고 소사스포츠센터 앞에서 여우고갯길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개설하는 것으로 본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의회에 동의를 받아 놓았지만 아직도 개설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밝혀주시고 전국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 이곳 소사로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므로 조속히 도로를 개설하여 교통분산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소해 줄 용의는 없는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입니다.
은성로 소사초교에서 KCC아파트 앞은 경사도가 가팔라서 눈과 비가 오면 위험한 도로입니다. 이곳에 주차시켜 놓은 차량이 몇 차례 굴러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여러 번 겪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KCC아파트에서 삼익아파트 구간은 도로확장이 필요하여 주민과의 대화 때 시장은 확장계획을 약속하고도 예산을 확보해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신속히 도로확장을 하여서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체증도 해소시켜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속히 사고예방 대책과 도로확장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입니다.
소사초교 앞에서 한신아파트 오르막 도로구간과 소사회주로 및 부천시내 경사로가 높은 도로 구간은 겨울에 눈이 오면 제설작업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빙판으로 인해서 사고위험이 많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는 열선을 깔면 동절기 사고위험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수년 전 정책제안을 하였지만 전기료 부담을 운운하며 시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도로 구간에 열선을 깔아 동절기 사고예방을 적극 추진한다고 하는데 부천시에도 경사도가 높은 도로 구간에 열선을 깔아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면 경제적 가치는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사도가 높은 도로 구간에 열선을 깔 용의는 없는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부천시와 시흥시 간 버스공영차고지를 방산동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상황을 밝혀주시고 소사동 공영차고지는 건립 시 시흥시나 계수동에 차고지가 만들어지면 이전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이번 시흥시에 추진 중인 차고지에 소사동 공영차고지도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전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을 바라며 지금의 차고지에는 실내 게이트볼장 같은 것을 만들어서 어르신들에게 좋은 체육공간을 만들어줄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10년 전부터 소사∼원시 구간 지하철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지역의 국회의원님과 국토해양부 관계자들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서 우여곡절 끝에 BTL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2년 3월에 착공식을 갖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진과정 중 소사역 남쪽에는 KT 통신케이블이 묻혀 있어 KT를 이전하지 않으면 출구를 소사구 남쪽 방향으로 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본 의원은 그래도 1개라도 있어야 한다고 끈질기게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물론 시장님께도 제가 그런 제안을 드렸습니다. 마침 항아리 판매장으로 쓰고 있는 공터가 있어서 이곳에 출구를 만들면 되지 않는가 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출구가 하나 만들어지는 것으로 약속을 하였는데 현재 추진상황을 밝혀주시기 바라며 지금 주변에 출구가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실을 소상히 알려주셔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만들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향후 소사역 남쪽 출구 개선방안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출구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국토해양부에도 그 건의를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시민을 위해서 수고해 주시는 동료의원님들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만수 시장님이 의원 시절 이 자리에서 시정질문을 하며 집행부를 향해 남긴 명언이 생각납니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 없다”는 그 말씀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는 것은 웬일일까요?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의장 김혜경 서강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에서 ●원종태 의원-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네.
(의석에서 ●원종태 의원-오늘 김만수 시장님의 시정질문 경청하는 태도가 아주 불량합니다.)
(「네, 맞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석에서 ●원종태 의원-의원님들이 집행부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정성들여 사진까지 찍어 와서 준비하여 90만 부천시민을 대표하여 질문을 하고 있는데 시장은 사진도 거들떠보지 않고 딴전을 피우는 등 경청하는 태도가 매우 불성실합니다.)
(「맞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석에서 ●원종태 의원-의장님, 김만수 시장님 엄중 경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은 앞으로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동희 의원 순서입니다만 김동희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서면으로 대신하겠다는 의사가 있어 서면질문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당현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현증 의원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꽃으로 시작된 4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4년 전 주민을 위한 주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열정과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의정활동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아쉽고 안타까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중동, 상동, 상1동 시의원 당현증입니다.
늘 시정에 수고가 많으신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그리고 후반기 의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주신 평소 존경하는 김혜경 부의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방청석을 찾아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럼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버스정류장 위치에 대해 묻겠습니다.
부천시는 지리적으로 좁은 지역에 과밀한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유휴 면적이 적어 교통 인프라가 유난히 협소한 곳입니다.
오죽하면 교통혼잡도가 제일 심각한 곳이 부천이라고 보도되지 않았습니까.
더구나 시민의 입장에서는 가장 불편한 사항으로 교통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교통의 혼잡은 물론 신호체계도 불편한 사항을 가중시키는 요인입니다.
교통의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버스 이용을 자주 해 보시는지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의 입장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함을 요구하는 것도 당연한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그림을 함께 보시죠.
(영상자료를 보며)
(의석에서 ●원종태 의원-시장님, 그림 보세요.)
그림에서처럼 현재 부천 관내의 버스승강장의 위치는 매우 위험한 요소에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 불편하기도 합니다.
가판대가 승강장 왼편에 위치해 있어 승하차 시 시야 방해는 물론 운전자나 승객 모두에게 불편합니다.
운전에서 시야의 확보는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시는 그림은 제가 주로 활동하는 아주 좁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분명한 교통환경들입니다.
따라서 시장께서는 관내 모든 곳에 전수조사를 속히 실시해서 소상히 보고해 주시고 그에 대한 대책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그림 하나 더 보여주시죠.
(영상자료를 보며)
본 의원이 앞서 제기한 경우와 유사한 구두미화방이나 가판대에 대한 조사도 사진에서처럼 동시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구두미화방의 위치는 사거리 건널목에 아주 인접해 있는 장소입니다.
길을 건너는 사람들은 건널목에 파란 표시등의 초시계만 보고 건너기 마련이고 운전자, 특히 우회전 하려는 운전자는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운전하게 되어 사고는 불 보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어찌 보면 오히려 위와 같은 교통환경이 사고를 유발시킨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그림은 실제 중동에서 인사사고가 나서 민원이 제기된 곳이기도 합니다.
시장과 집행부는 능동적 행정은 차치하고라도 민원이 제기되어도 시정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이 시장이고 주인에 대한 예의나 태도가 지금의 현행 행정행태라는 것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대변자로서 질문하고 있습니다. 심히 안타깝고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다음 질문은 송내역 환승터미널 신축으로 인한 송내역 인근 주차장의 감소에 대하여 주민들로부터 불편과 불만이 많습니다. 대체부지도 전혀 확보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장님께서는 현장을 방문해 보신 적이 있는지요?
더군다나 환승터미널 인근 지역은 대량 차량매매업소가 위치해 있어 늘 주차문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곳입니다.
날로 증가하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만에 보다 능동적으로 앞서가는 행정은 차치하고라도 이미 발생된 민원에 대해 심도 있고 구체적인 대안과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장께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반드시 실행 가능한 대책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주민들의 요구는 작지만 의미가 있었고 삶과 밀착되어 있는 생활 속의 외침들이라는 사실을 통감하였습니다.
아울러 주민에게 귀를 열고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때 진정한 소통이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이 진정으로 주인이 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혜경 당현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관수 의원 순서입니다만 김관수 의원께서는 질문을 서면으로 대신하겠다는 의사가 있어 서면질문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면으로 대체한 질문에 대해서도 시정질문 답변 시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신청하신 의원의 질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시정에 관한 질문을 종료합니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보충질문은 4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있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6일간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4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혼신을 다하는 열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부의장 김혜경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제6대 부천시의회 의원을 마지막으로 8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대과 없이 8년 동안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과 부천시의회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제 지역구인 심곡본1동, 심곡본동, 송내1동, 송내2동 주민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미력하나마 부천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면이 더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8년 동안 부천시민을 대표하여 활동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제6대 부천시의회를 끝으로 부천시민으로 돌아가지만 늘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부천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를 대신하여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분들에게 자리를 양보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시는 의원님 모두 승리하셔서 부천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동료 의원들 간에도 정당을 떠나 서로 화합하는 보다 성숙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동안 저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시 정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