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회의록
○의사팀장 유재균
지금부터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영상음악에 맞춰 4절까지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문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금부터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영상음악에 맞춰 4절까지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문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문호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융합과 배려의 상징인 을미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제201회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연 초부터 시민 행복을 위해 민생현장을 발로 뛰며 두루 살펴 오신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부천시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 달성과 함께 행정의 제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가 이어지도록 업무추진에 힘써 오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11일간 열리는 이번 회기에는 새해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정의 큰 틀이 될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8%로 전망합니다만 유로존 경기침체와 중국경제 성장둔화, 디플레이션 발생 우려, 부동산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 등 국내외적으로 하방 위험 요인의 상존으로 대부분의 경제전문가와 국민들의 경제 심리는 올 경제성장률을 더 낮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연초 담뱃값에 이어 서민생활과 직결된 식품가격 인상, 각종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 등 서민생활 경제 여건은 갈수록 더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부양을 위해 2〜3월에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와 관련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따뜻한 실질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의회는 2015년에도 시민행복을 위해 다음과 같이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금형, 조명 등 부천시 5대 특화사업에 IT, 소프트웨어, R&D 등을 통해 산업으로 융합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복지 취약 및 소외계층, 특히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부천시 균형발전에 힘쓰겠습니다.
경인전철 지하화는 장기적인 안목과 중장기 대책을 체계적으로 강구하여 부천의 상생발전과 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원도심 주차장과 공원, 체육시설 확충 등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생활공간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부천 문화특별시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문화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문화예술이 풍족한 도시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좋은 품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받쳐줄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부천 FC가 “부천본색(富川本色)”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을 부천 본연의 색, 강한 팀, 축구에 열광하는 도시로 돌아가는 원년이 되고자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합니다. 부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홍보대사 역할을 하겠습니다.
많은 시민과 기업인, 부천시 체육인들이 참여와 관심을 통해 부천의 정체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을 위해 학습하며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주요 현안사항과 시책 등에 대한 관련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원 연구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쓰고 늘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소리는 의회에서 기다리며 의견을 듣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듣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모아 해결해 드리는 시민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부천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막중한 사명과 책무는 바로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있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담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시장 및 공직자 여러분!
최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어 심상치가 않습니다. 돼지 구제역에 이어 최근에는 안성에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소까지 구제역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인수공통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면서 전국적으로 소, 닭, 돼지 등 주요 가축에 대한 전염병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천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주시고 정부나 도의 방역정책과 공조하여 AI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장으로서 두 말씀 덧붙이겠습니다.
중용 23장에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정성스럽게 하면 겉으로 드러나고 감동을 주며 남을 변화시킨다고 했습니다.
부천시의회의 품격과 위엄은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넥타이와 배지를 착용하지 않는 의원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회의에 참석할 때는 시민에 대한 예의로 정성스럽게 의관을 정제하여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경기도와 부천시의 인적교류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제198회 제1차 정례회 때 언급했지만 경기도의 일방적인 인사교류 관행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정상적인 제도 관행을 하루 속히 개선하는데 미력하나마 노력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저는 1월 16일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하겠습니다.
소위 낙하산 인사의 교류 관행을 시정하고 우리 시의 역량이 높은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방자치 정신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도 우리 의회가 90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모두가 바라는 부천 발전이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갑시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유재균 이상으로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융합과 배려의 상징인 을미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제201회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연 초부터 시민 행복을 위해 민생현장을 발로 뛰며 두루 살펴 오신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부천시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 달성과 함께 행정의 제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가 이어지도록 업무추진에 힘써 오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11일간 열리는 이번 회기에는 새해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정의 큰 틀이 될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8%로 전망합니다만 유로존 경기침체와 중국경제 성장둔화, 디플레이션 발생 우려, 부동산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 등 국내외적으로 하방 위험 요인의 상존으로 대부분의 경제전문가와 국민들의 경제 심리는 올 경제성장률을 더 낮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연초 담뱃값에 이어 서민생활과 직결된 식품가격 인상, 각종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 등 서민생활 경제 여건은 갈수록 더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부양을 위해 2〜3월에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와 관련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따뜻한 실질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의회는 2015년에도 시민행복을 위해 다음과 같이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금형, 조명 등 부천시 5대 특화사업에 IT, 소프트웨어, R&D 등을 통해 산업으로 융합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복지 취약 및 소외계층, 특히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부천시 균형발전에 힘쓰겠습니다.
경인전철 지하화는 장기적인 안목과 중장기 대책을 체계적으로 강구하여 부천의 상생발전과 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원도심 주차장과 공원, 체육시설 확충 등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생활공간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부천 문화특별시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문화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문화예술이 풍족한 도시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좋은 품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받쳐줄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부천 FC가 “부천본색(富川本色)”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을 부천 본연의 색, 강한 팀, 축구에 열광하는 도시로 돌아가는 원년이 되고자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합니다. 부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홍보대사 역할을 하겠습니다.
많은 시민과 기업인, 부천시 체육인들이 참여와 관심을 통해 부천의 정체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을 위해 학습하며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주요 현안사항과 시책 등에 대한 관련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원 연구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쓰고 늘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소리는 의회에서 기다리며 의견을 듣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듣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모아 해결해 드리는 시민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부천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막중한 사명과 책무는 바로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있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담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시장 및 공직자 여러분!
최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어 심상치가 않습니다. 돼지 구제역에 이어 최근에는 안성에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소까지 구제역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인수공통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면서 전국적으로 소, 닭, 돼지 등 주요 가축에 대한 전염병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천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주시고 정부나 도의 방역정책과 공조하여 AI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장으로서 두 말씀 덧붙이겠습니다.
중용 23장에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정성스럽게 하면 겉으로 드러나고 감동을 주며 남을 변화시킨다고 했습니다.
부천시의회의 품격과 위엄은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넥타이와 배지를 착용하지 않는 의원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회의에 참석할 때는 시민에 대한 예의로 정성스럽게 의관을 정제하여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경기도와 부천시의 인적교류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제198회 제1차 정례회 때 언급했지만 경기도의 일방적인 인사교류 관행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정상적인 제도 관행을 하루 속히 개선하는데 미력하나마 노력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저는 1월 16일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하겠습니다.
소위 낙하산 인사의 교류 관행을 시정하고 우리 시의 역량이 높은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방자치 정신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도 우리 의회가 90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모두가 바라는 부천 발전이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갑시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유재균 이상으로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김문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 소개가 있겠습니다. 시장께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만수 지난 1월 2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남동 교통도로국장입니다.
방정재 원미보건소장입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문호 김만수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간부공무원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 소개가 있겠습니다. 시장께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만수 지난 1월 2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남동 교통도로국장입니다.
방정재 원미보건소장입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문호 김만수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간부공무원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유재균
의사팀장 유재균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0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 일정 협의는 12월 1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협의 시 사전 협의가 있었으며, 1월 2일 2015년도 시정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 부의를 위한 부천시장의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었고, 1월 8일 집회 공고하여 오늘 제20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습니다.
이번 회기의 안건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겠으며 1월 5일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10건은 같은 날 해당 상임위원회에 심사 회부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보고사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문호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1.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사팀장 유재균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0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 일정 협의는 12월 1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협의 시 사전 협의가 있었으며, 1월 2일 2015년도 시정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 부의를 위한 부천시장의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었고, 1월 8일 집회 공고하여 오늘 제20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습니다.
이번 회기의 안건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겠으며 1월 5일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10건은 같은 날 해당 상임위원회에 심사 회부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보고사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문호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1.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문호
의사일정 제1항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지난 12월 1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1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세부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의사일정 제1항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지난 12월 1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1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세부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서원호 의원, 서헌성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두 분께서는 제201회 임시회 회의록 작성을 위해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15년도 시정계획 보고(부천시장)
이번 회기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서원호 의원, 서헌성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두 분께서는 제201회 임시회 회의록 작성을 위해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15년도 시정계획 보고(부천시장)
○의장 김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5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만수 시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5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만수 시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만수
존경하는 김문호 의장님, 김한태 부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의원님들 모두 바라는 소망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깃드는 희망의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부천은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나온 하루하루는 모두가 대단히 소중했고 부천의 큰 역사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우리 부천은 새롭게 나아갈 미래 100년을 그리며 높은 도시의 품격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5년, 10년은 우리 부천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올해는 바로 미래부천이 나아가야 할 기틀을 다지는 원년이기에 각별합니다.
전국 최고의 문화특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함께 새해 힘찬 도약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 부천의 선결과제는 무엇보다도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는 일입니다.
좁은 땅의 한계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잘 극복해 나가느냐의 문제는 미래도약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삶의 터전을 어떻게 효율화할 것인가의 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도시공간 구조의 약점을 강점으로 재편하는 일에 지혜를 모아갈 것입니다.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포함한 여러 사업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이 편리한 안전제일의 도시를 구축할 것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노면 홈을 신속하게 보수하는 작은 일에서부터 생활 속에서 닥칠 다양한 위협 요인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고의 안전벨트격인 CCTV 확대를 진행하고 보행이 안전할 수 있도록 보행로 정비와 확대를 추진해 가겠습니다.
교통사고가 잦은 곳과 어린이보호 구역을 정비하고 워킹스쿨버스제도를 안전취약지역 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것입니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배수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특히, 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감축목표 관리제 실시 등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영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CCTV 확대설치 계획 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패자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정책을 강화해 갈 것입니다.
부천형 복지전달체계를 고도화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복지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갈 것입니다.
경로당별 주치의제, 방문간호사제, 장수텃밭의 확대 등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동권과 사회참여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에도 계속 역점을 두겠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 보육인프라 확충과 육아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것입니다.
보육료 지원 등 제반 복지정책에 대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을 녹색·자연환경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매년 실시하는 부천 시민의식조사에서 우리 시민들은 늘 녹색·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도시를 우선 희망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 주말이면 온 가족이 여유를 갖고 찾아 나설 수 있는 녹색공간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높습니다.
부천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창조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해 나가는 생산적, 효율적 녹색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100리 수변길 조성 사업 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특별시 부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은 성장 잠재력과 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입니다.
우리 부천이 잘 축적해온 만화·영화·음악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여 경쟁력 있는 콘텐츠산업으로 성장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우리 시민 모두가 문화의 소비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 기반을 다져 나가고 동호회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생활예술 진흥정책을 본격화하겠습니다.
수도권 최고의 황금지하철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전 세계 어느 도시든 철도의 기반시설은 매우 중요합니다. 90년대 부천 중동에 신도시가 들어섰지만 지하철이 갖춰지지 않아 정체된 바가 있습니다.
중동을 통해 부천의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철7호선 개통은 우리 시민들의 생활패턴을 바꾸어 놓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부천의 미래 교통수단도 지하철입니다.
안산∼부천, 또 소사∼고양을 연결하는 지하철의 개통, 원종동에서 고강역을 신설하여 화곡역과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지하철사업의 완성으로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황금 지하철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미래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21세기는 감성, 창의력 교육이 더욱 빛을 발휘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감성중심 교육으로 시대가 바라는 리더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아트밸리를 통해 꾸준히 감성지능을 높여 나가고, 미래학교를 통해 창의지성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주도학습으로 학력 신장도 이뤄내고 친환경 무상급식과 교육경비 확대 지원으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가겠습니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의 멘토강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입니다.
도서관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도전정신을 키우고 지혜를 밝히는 등대의 기능을 다해 갈 수 있도록 양서의 확대와 권역별 작은 도서관 확충을 계속 진행해 갈 것입니다.
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토대를 잘 구축해 갈 것입니다.
규모의 경쟁력 추구보다는 기업의 특화된 특성을 살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갈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해 가겠습니다.
영상단지가 문화산업 중심의 전진기지로서 부천 100년 발전의 성장동력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과 기존 공장지역의 고도화를 통해 부천경제가 다시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상가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구축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가겠습니다.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계속 역량을 모아가겠습니다.
뉴타운지구 지정해제 후 실시한 설문에서 우선 관심 사업으로 시민들은 녹지공간 확충과 주차장의 확대를 꼽고 있습니다.
공원, 주차시설, 도로 및 교통시설물, 상·하수도, CCTV, 문화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보수·정비·확충하고 원도심 지역에 역점을 두어 나갈 것입니다.
뉴타운지구 해제 후 체계적인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가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의 전반적인 종 상향과 용적률 상향 등의 도시계획 변경은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심곡복개천의 복원사업 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건전재정을 유지해 나가는 일입니다.
부천시 예산규모는 최근 5년간 변동의 폭이 미미합니다. 반면 세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것입니다.
어려운 지방재정 해결을 위해 명백한 국가사무는 국가가 부담토록 하고 중앙에 집중된 세입제도의 개편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대를 강화하여 공동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세입확충 방안을 강구하고 투자규모 축소, 사업의 탄력적인 시기 조절 등으로 건전재정 운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
오는 12월에는 부천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됩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지구촌 최대의 로봇축제입니다.
이 기간 동안 선수단 1,000여 명과 많은 관객의 방문이 예상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부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효과 등을 감안하면 300억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합니다.
이번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도시로의 자리매김과 우리 부천시의 대외 이미지 향상,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 갈 것입니다.
항상 지혜를 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신 의원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과 역할을 기대합니다.
올해는 양의 해입니다. 양은 배려가 깊고 공동체를 중시하는 덕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서로운 청양의 기운으로 살맛나는 부천, 패자도 부활하는 희망을 갖는 부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모두 뜻 하시는 소망 이루는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문호 김만수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4.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존경하는 김문호 의장님, 김한태 부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의원님들 모두 바라는 소망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깃드는 희망의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부천은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나온 하루하루는 모두가 대단히 소중했고 부천의 큰 역사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우리 부천은 새롭게 나아갈 미래 100년을 그리며 높은 도시의 품격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5년, 10년은 우리 부천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올해는 바로 미래부천이 나아가야 할 기틀을 다지는 원년이기에 각별합니다.
전국 최고의 문화특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함께 새해 힘찬 도약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 부천의 선결과제는 무엇보다도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는 일입니다.
좁은 땅의 한계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잘 극복해 나가느냐의 문제는 미래도약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삶의 터전을 어떻게 효율화할 것인가의 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도시공간 구조의 약점을 강점으로 재편하는 일에 지혜를 모아갈 것입니다.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포함한 여러 사업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이 편리한 안전제일의 도시를 구축할 것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노면 홈을 신속하게 보수하는 작은 일에서부터 생활 속에서 닥칠 다양한 위협 요인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고의 안전벨트격인 CCTV 확대를 진행하고 보행이 안전할 수 있도록 보행로 정비와 확대를 추진해 가겠습니다.
교통사고가 잦은 곳과 어린이보호 구역을 정비하고 워킹스쿨버스제도를 안전취약지역 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것입니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배수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특히, 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감축목표 관리제 실시 등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영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CCTV 확대설치 계획 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패자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정책을 강화해 갈 것입니다.
부천형 복지전달체계를 고도화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복지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갈 것입니다.
경로당별 주치의제, 방문간호사제, 장수텃밭의 확대 등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동권과 사회참여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에도 계속 역점을 두겠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 보육인프라 확충과 육아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것입니다.
보육료 지원 등 제반 복지정책에 대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을 녹색·자연환경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매년 실시하는 부천 시민의식조사에서 우리 시민들은 늘 녹색·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도시를 우선 희망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 주말이면 온 가족이 여유를 갖고 찾아 나설 수 있는 녹색공간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높습니다.
부천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창조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해 나가는 생산적, 효율적 녹색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100리 수변길 조성 사업 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특별시 부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은 성장 잠재력과 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입니다.
우리 부천이 잘 축적해온 만화·영화·음악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여 경쟁력 있는 콘텐츠산업으로 성장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우리 시민 모두가 문화의 소비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 기반을 다져 나가고 동호회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생활예술 진흥정책을 본격화하겠습니다.
수도권 최고의 황금지하철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전 세계 어느 도시든 철도의 기반시설은 매우 중요합니다. 90년대 부천 중동에 신도시가 들어섰지만 지하철이 갖춰지지 않아 정체된 바가 있습니다.
중동을 통해 부천의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철7호선 개통은 우리 시민들의 생활패턴을 바꾸어 놓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부천의 미래 교통수단도 지하철입니다.
안산∼부천, 또 소사∼고양을 연결하는 지하철의 개통, 원종동에서 고강역을 신설하여 화곡역과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지하철사업의 완성으로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황금 지하철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미래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21세기는 감성, 창의력 교육이 더욱 빛을 발휘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감성중심 교육으로 시대가 바라는 리더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아트밸리를 통해 꾸준히 감성지능을 높여 나가고, 미래학교를 통해 창의지성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주도학습으로 학력 신장도 이뤄내고 친환경 무상급식과 교육경비 확대 지원으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가겠습니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의 멘토강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입니다.
도서관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도전정신을 키우고 지혜를 밝히는 등대의 기능을 다해 갈 수 있도록 양서의 확대와 권역별 작은 도서관 확충을 계속 진행해 갈 것입니다.
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토대를 잘 구축해 갈 것입니다.
규모의 경쟁력 추구보다는 기업의 특화된 특성을 살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갈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해 가겠습니다.
영상단지가 문화산업 중심의 전진기지로서 부천 100년 발전의 성장동력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과 기존 공장지역의 고도화를 통해 부천경제가 다시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상가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구축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가겠습니다.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계속 역량을 모아가겠습니다.
뉴타운지구 지정해제 후 실시한 설문에서 우선 관심 사업으로 시민들은 녹지공간 확충과 주차장의 확대를 꼽고 있습니다.
공원, 주차시설, 도로 및 교통시설물, 상·하수도, CCTV, 문화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보수·정비·확충하고 원도심 지역에 역점을 두어 나갈 것입니다.
뉴타운지구 해제 후 체계적인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가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의 전반적인 종 상향과 용적률 상향 등의 도시계획 변경은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심곡복개천의 복원사업 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건전재정을 유지해 나가는 일입니다.
부천시 예산규모는 최근 5년간 변동의 폭이 미미합니다. 반면 세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것입니다.
어려운 지방재정 해결을 위해 명백한 국가사무는 국가가 부담토록 하고 중앙에 집중된 세입제도의 개편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대를 강화하여 공동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세입확충 방안을 강구하고 투자규모 축소, 사업의 탄력적인 시기 조절 등으로 건전재정 운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
오는 12월에는 부천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됩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지구촌 최대의 로봇축제입니다.
이 기간 동안 선수단 1,000여 명과 많은 관객의 방문이 예상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부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효과 등을 감안하면 300억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합니다.
이번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도시로의 자리매김과 우리 부천시의 대외 이미지 향상,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 갈 것입니다.
항상 지혜를 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신 의원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과 역할을 기대합니다.
올해는 양의 해입니다. 양은 배려가 깊고 공동체를 중시하는 덕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서로운 청양의 기운으로 살맛나는 부천, 패자도 부활하는 희망을 갖는 부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모두 뜻 하시는 소망 이루는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문호 김만수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4.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9일간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1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9일간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1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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