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부천시정책제안(3)--원미산림욕장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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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00.12.03. | 조회수 | 837 |
부천시 시정책 제안(3)--시장실, 녹지공원과 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은 공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원미산(멀미)의 삼림욕장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삼림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시민의 혈세를 들여서 심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늘을 덮는 낙엽송이 펼쳐져 있는 가운데 소나무들이 초라하게 햇빛도 쬐지 못한 채 있습니다. 플라타너스의 그 큰 잎사귀에 가려 햇빛 한방울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식재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앉은 뱅이 그대로 있습니다. 막말로 죽지 못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소나무들은 그 자리에 있을 것이 아니라 거기에는 낙엽송을 심고 중앙공원이나 다른 쌈지공원에 소나무숲을 조성하는데 쓰여져야 할 것 같습니다. 몇백그루는 될 성싶은데 소나무가 불쌍합니다. 어떻게 이런 식재가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시장님께서나 직접 가보시거나 바쁘시면 다른 분을 보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소나무가 안쓰럽고 불쌍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더불어 삼림공원내 화장실이 일년내내 치우지도 않고 그대로 있는 것 같습니다. 오물들이 수북히 쌓여 발을 들여놓을 틈도 없습니다. 제발 소나무를 파내다가 다른 곳에 심고 그 자리에는 낙엽송을 심기 바랍니다. 여기에는 낙엽송을 심고 다른 곳엔 소나무나 잣나무를 심어 사철 푸르르게 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푸르름이 하나도 없어 이건 온통 암흑의 도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도훈 : 연락처 032-672-8155 017-310-8155 메일 : hansan21@yahoo.co.kr hansan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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