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공무원 직장협의회 관련 답변을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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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 | 작성일 | 1999.06.06. | 조회수 | 2250 |
| 공무원 직장협의회에 대한 질문에 대해 친절히 답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흘러가는 이야기만 들었다가 명확한 답변을 듣고 나니 오해가 풀렸습니다. 상정된 조례에 대해 이의도 없었다는데 통과를 보류시켰다는 대목은 조금 이해하기 어 렵습니다. 그리고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봐 가면서 한다는 대목도 그렇고... 공무원도 사람이고 노동자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과거와 같이 국민의 공복 어 쩌구 저쩌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들은 그들왔 그만한 대우 와 그만한 자부심을 갖도록 신분적, 재정적 뒷받침이 있은 뒤에나 가능할 것입니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로봇트와 같이 생활하는 공무원들왔 시민들이 얻을 수 있는 것 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왔도 말할 수 있는 기회와 \'NO\'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용 기를 주었을 때 진정한 친절과 시민을 위한 행정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무원들왔 희생만 강요하지 말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의회에 서도 세심한 배려가 요망됩니다. 명확한 답변을 해주신 시의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내 공무원들에 게도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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