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회부천시의회  (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7월 20일 (금)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8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3분 개의)

1. 2018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김병전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문화국 소관 부서와 출연기관, 협력기관에 대한 2018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관광콘텐츠과, 경기콘텐츠진흥원, BIFAN사무국, 문화예술과, 부천문화재단, 만화애니과, BIAF사무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체육진흥과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오늘 회의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제3차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국장의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을 진행한 후 담당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문화국장 나오셔서 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국장 김용범 문화국장 김용범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각 과장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시명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지난 자원순환과 하다가 이번 7월 16일 자로 발령받았습니다.
  김영창 관광콘텐츠과장입니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입니다.
  장용기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3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세부적인 업무계획은 각 과장들이 세밀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콘텐츠과장을 제외한 타 과 과장님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관광콘텐츠과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관광콘텐츠과 업무보고 시 협력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의 주요업무도 관광콘텐츠과장께서 일괄 보고할 예정이며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BIFAN집행위원장께서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하여 배석하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관광콘텐츠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부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인경 관광팀장입니다.
  영상콘텐츠팀장 김동익입니다.
  이영미 축제마케팅팀장입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님이십니다.
  이철상 경영본부장이십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영화제사무국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집행위원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용배 집행위원장님이십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업무보고서를 6월 말 기준으로 작성하다 보니까 사업별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이 지금 시점에서는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영화제사무국 업무보고서는 7월 19일 자로 다시 작성해서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게 있습니다.  
  이 자료가 되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관광콘텐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서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BIFAN집행위원장께서 출석해 계시니 질의하실 때 답변자를 지정해서 말씀해 주시면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BIFAN사무국을 포함하여 관광콘텐츠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말씀 잘 들었고요. 부천형 관광상품 그 페이지에서요, 요새는 관광이 일반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부천형 관광상품 해서 외국어로 번역된 안내서가 몇 종이 있나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1종이 영어, 러시아 다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영어, 러시아?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네. 영어, 러시아, 일본어, 중국어까지 있습니다. 4개 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사용 국가에서는 스페인어가 4위 정도 되고 사용 인구에 대해서는 스페인어가 2위더라고요, 제가 알아보니까. 그것도 보완을 해 주셨으면 싶고, 또 한 가지가 사실은 부천이 관광할 거는 없다라고들 인식이 되어 있는데 사실 접근성에서는 굉장히 좋거든요. 김포공항도 가깝고 아라뱃길도 있고 인천공항에서도 접근성이 굉장히 좋은데 그런 것을 연결해서, 또 우리 부천에 있는 문화인프라가 굉장히 좋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도 같이 접목시켜서, 또 안내문까지 각 박물관이나 이런 데에 같이 비치가 되어 있다면 굉장히 좋은, 이동도 편하고 또 산도 좋거든요. 멀지 않고 높지 않고.
  그래서 부천 도시 전체가 작아도 굉장히 알찬 도시라는 생각을 늘 저는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관광상품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게 관광콘텐츠과 영역이잖아요. 그걸 좀 더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네.
남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 22쪽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인데 그 재원은 확보가 되어 있나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이건 전액 국비사업이고 문체부에서 957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정확한 금액은 아니고 저희들이 상동영상문화단지 내에 만화융합특구가 있거든요. 거기에 저희들이 유치하고자 하는 사업이고 거기는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행정절차를 간소히 할 수 있는 유리한 이점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비용을 부담하고 이건 아니고 부지제공에 대한 부분을 하려고 고민하고 있는데 따로 사업예산을 확보해야 되거나 이런 건 아니고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럼 지금 용역을 한 상태인가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전적으로 국비사업이다 보니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이 돼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그 사업과정에 부천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거고 정책결정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립영화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그러면 제일 좋은 입지를 도출해서 꼭 부천에 유치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마지막 9쪽에 독립영화전용관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제가 어디서 들으니까 이게 지원금이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그렇습니다. 1억 원 지원금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지금 이것 진행상황이 독립영화전용관을 운영할 수 있게끔 다 준비가 된 상태인 건가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아시겠습니다만 1층 로비에 판타스틱큐브라고 전용 상영관이 있습니다. 68석 정도 되는 규모인데 지난해 10월에 문체부의 독립영화상영관 전용관 공모 신청을 해서 그때 확정된 사업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저희가 당초예산액으로 시 부담금 1억 원을 편성했어야 되는데 예산편성 기간이 다 지나고 난 다음에 사업이 확정돼서, 그리고 또 1차 추경이 늦게 진행되다 보니까 사업예산을 반영을 못했습니다.
  다행히 국비 1억 원을 우선 집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국비 1억은 와 있고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라든가 인력 채용이라든가 이런 몇 가지 전제조건이 있는데 그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것만 진행되면 바로 개관해서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과장님 짤막하게 질의드릴게요.
  지금 영화박물관 유치 예타 9월이 시작이에요? 뭐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문체부에서 지금 예타 진행 중에 있어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예타는 기획재정부에서 할 텐데요,
이동현 위원 문체부라고 되어 있네요. 기재부에서 해야 되겠죠.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정책결정이 아직 안 됐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럼 아직,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영화인들은 영화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고 추진위원도 구성돼 있는데 정작 문체부에서는 정책결정을 하는 데 내부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이동현 위원 그럼 기재부에서는 그런 쪽으로 움직여주려고, 정작 사업부서인 문체부에서는 안 하고 있다?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네. 그래서 저희들이 장관님을 찾아뵙고 빨리 정책결정 좀 해주십시오 이런
이동현 위원 그 결정을 빨리 먼저 해야지 피드백이 되고 후속조치가 따를 것 같은데.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네. 10월 27일이 한국영화 기념일이거든요. 내년이 100주년이 되는데 아마 금년 10월 전에는 어떤 식이든 발표를 하지 않을까,
이동현 위원 방금 본 위원이 지적한 사항을 최우선으로 일을 보셔야 될 것 같네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네.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리고 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은 지금 스타트를 했어요, 대략 윤곽을 잡았어요, 그냥 이것도 페이퍼로만 계획 잡고 계세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시민추진위원회는 사실 6월에 구성하려고 했는데 지방선거도 있고 해서 그 이후에 하는 게 좋겠다는 여러 말씀이 있어서 조금 미뤄놓고 있는데 조만간 그것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일을 하실 때 항상 집중력이 요구되잖아요. 추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21쪽에 보면 3대 봄꽃축제가 있는데 요즘은 바뀌어서 합동으로 개막식이라든가 그걸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하는데 평가보고서가 나온 게 있습니까?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네, 있습니다. 따로 자료 있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그것 있으면 저에게 한 부 주시고요.
  그리고 평가보고회 각 3개가 합동으로 행사를 하고 나서 개별적으로 행사를 또 하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이중적인 행사가 아닌가.
  그리고 금년도 같은 경우 부천마루광장에서 했었는데 그런 부분을 보다 보니까 차라리 개별적으로 하게끔, 현재 합동으로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 행사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러는데 각 동에서 추진위원회 차원에서는 개별적으로 해 주는 걸 상당히 바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다시 한 번 검토해 줄 수 없나 하고, 세부적으로 한번 보고서 보면서 체크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그건 저희들이 매번 행사가 끝나면 별도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8월에 하려다가 시기가 안 맞아서 9월 중에 할 예정인데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까지, 전반적인 부분 체크를 하고 또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합동개막식 꼭 가야 된다 이런 원칙이 있는 건 아니고 중요한 것은 지역에 계신 분들의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의지를 반영해서 무리 없도록 잘 체크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처음에 시작할 때도 어느 정도 각 추진위원회에서는 반대를 했었는데 시에서 시장님 뜻도 그렇고 해서 시에서 강압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밀고 나가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은 재검토 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이번에 보니까 동네 축제 있잖아요. 동네 축제들이 그전에는 경기도문화재단이라든가 예산을 받아서 실시를 했는데 금년도에 보니까 갑자기 그게 감사 지적사항이라고 해서 예산이 전부 삭감이 돼 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각 동에서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위원회에서는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현재 추경에 예산 세우는 것도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인력을 활용해서 필이라든가 문화재단이라든가 인력을 활용해서 그 축제를 보완해서 예산이 적어서 축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콘텐츠과장 김영창 네. 그 부분도 짧게 말씀드리면 시에서 통합 지원하는 일 중에 하나가 각 동별로 3대 축제에 예를 들면 800만 원씩 지원되고 있거든요. 그거는 증액이 안 되더라고요, 여러 번 애를 써봤지만.
  그래서 시에서 홍보라든가 마케팅 부분에서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범위를 넓혀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하고 있는데 재원의 문제가 가장 큰데 방법은 여러 가지로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을 포함한 관광콘텐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콘텐츠과장과 경기콘텐츠진흥원장, BIFAN집행위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문화예술과장 오시명입니다.
  문화예술과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은희 문화정책팀장입니다.
  김홍식 예술진흥팀장입니다.
  송경호 종무팀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책자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간략히 전체적인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9쪽에 보면 시립예술단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있고 부천시립합창단이 있어요. 이 두 예술단을 동일 노동으로 보고 계시나요?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규정상으로는 동일 노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럼 임금체계는 현재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임금체계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공무원 8급 상당의 보수를 받고 있고 합창단은 공무원 9급 상당의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2006년까지는 호봉제로 동일 임금을 받았었는데 2006년도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호암상을 시상한 바가 있었어요, 전국대회에 나가서. 그걸 계기로 해서 호봉이 조금 올라갔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렇게 되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임금체계를 가지고 갈 건지, 아니면 요구사항을 들어서 변경을 하실 건지.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위원님 아까 보고드렸는데 부천필 법인화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중에 있는데 그 안에 임금도 동일 임금으로 할 수 있게 맞춰달라는 용역을 주문했습니다. 그게 나오면 그 결과를 보고 추진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게 언제쯤 나와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9월에 나올 겁니다.
  합창단에서는 대우가 안 좋다라는 말씀을, 보수로 본다면 말씀을 하시는데 대한민국 합창단하고의 보수체계를 비교하면 부천시가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같은 단체 내에서 왜 오케스트라는 돈을 좀 더 주고 우리는 덜 주느냐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여기 보니까 급수의 문제 같은데 그 부분은 9월에 그게 나오면 확인할 수 있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리고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하게 되면, 지금 사업 진도율이 45% 정도 되어 있잖아요. 이게 완공되면 사업주체는, 관리주체를 어디서 하죠?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그걸 부천시가 할지, 법인을 만들지, 아니면 예술단체에서 할지 고민 중에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안 나왔는데 그것도 연구용역 결과가 끝나면 9월 이후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게 보편적으로 사실은 전국의 회관을 다 보면 흑자를 내고 운영하는 곳이 드물죠?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박정산 위원 부천시 같은 경우에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비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법인이 되면 비용이 좀 더 들어가는 것은 맞는데 그게 문화예술을 유형의 가치, 무형의 가치로 따지면 부천시민을 위한다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것도 하여튼 법인화를 하든 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 시민회관 건립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부천시민을 위해서 지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그런데 부천시민의 몇 %가 아까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보는지 통계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저희가 공연을 보통 연간 20∼30회 하는데 시민회관이 1,000석 정도 됩니다. 600명 정도 오신다고 보면 발매, 예매를 하는 것을 분석하면 60%가 부천시민이고 나머지 40%는 인천, 서울에서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천시민은 60%로 보시면 됩니다. 많을 때는 65%, 70%까지 됩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제가 조사한 바로는 우리 부천과 똑같이 시민회관을 건립한 데가 안산, 의정부, 일산 이런 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 실패를 하고 있거든요. 공연장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보니까 호암아트홀하고 LG아트가 있어요. 호암은 실질적으로 예술인들이 참여해서 지은 게 아니라 삼성에서 돈을 들여서 지어서 한 거고 LG는 실질적으로 그 참여를 예술인 감독이나 필 하는 분이 직접 참여해서 지어서 2개를 대비해보시면 성공한 사례가 LG아트홀이 성공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건축용역을 주실 때 예술인, 음악 하는 분들이나 이런 것 하는 분들이 참여를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TF에 음악가, 예술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가 참여하셨고 지금 부천 같은 경우 입지조건이 좋은 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대한민국 3대 오케스트라로 보고 있거든요.
  부천시민이 오케스트라를 보고 싶어도 타 지역에 가면 비싼데 우리 부천시민 같은 경우에는 시민회관에서 5,000원, 1만 원 저렴하게 공연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시설이 안 좋으니까 시설을 좀 좋게 만들어서 많은 시민들이 와서 관람할 수 있게 하자, 그리고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프로그램, 아카데미 등등으로 해서 그렇게 많은, 지금 말씀하신 데, 물론 운영이 안 되는 데도 저희가 파악은 하고 있는데 거기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벤치마킹을 할 때 혹시 어느 곳을 가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유럽에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어디 다녀오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거기까지는 제가 갔다 온 건······.
송혜숙 위원 대부분 보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카네기홀 이런 곳을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대표적으로 실패한 사례입니다. 그것 혹시 알고 계신지 모르겠고요.
  또 한 가지 보니까 필하모닉을 위한 공연을 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말러공연을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말러 외에는 하나도 필이 성공한 예가 없습니다. 말러는 약간 시민들한테 그게 있어요. 말러공연에 대한 것은 약간 “아, 부천이 말러공연을 하고 있구나” 이렇게 이 공연을 좋아하는 분들은 알고 있거든요. 부천필이 30년 동안 한 자료들을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했는지.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그건 제가 별도로 가서
송혜숙 위원 그 자료를 보고 싶고, 우리가 시민회관을 건립하면서 돈이 1400 정도 들 거라고 예상하더라고요, 전문가들이. 짓다 보면 더 들어간다고 하고 있어요. 접근성으로 봐서는 맞아요. 이렇게 공간을 안에 짓는 게.
  다른 데 실패한 예가 시민하고 동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으로 인해서 실패한 곳이 많기 때문에 그건 맞는데 보통 부천시민의 10%도 안 되는 시민을 위해서 이걸 짓느냐 이런 것들이 많이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그동안 시민회관은 접근하기 힘들고 부천필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고 보면 시청 옆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10%의 시민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이 올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거는 나중에 홍보를 강화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앞으로 우리가 많은 것을 하잖아요, 부천에. 유네스코문학도시라고 해서 많은 것을 하고 있잖아요. 이걸로 인해서 부천의 뭐라고 할까요, 가치가 얼마만큼 상승된다고 보십니까?
  이런 걸로 인해서 부천의 가치가 상승되는 게 그런 자료가 있습니까? 상승되는 통계자료가.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자료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아직 기억은 못하겠고 그것은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부천예술회관이 포함된 그 나머지 건립하기 위해서 그때 벤치마킹한 그런 거랑 통계해서 자료를 보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위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시립합창단의 평균 재임 연도 이런 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88년에 창단해서 25년 이상 된 분이 80% 정도 되고 최근에는 단원들이 출산으로 그만둔다든지 해서 신규 단원 몇 명 뽑은 적이 있고 오케스트라 단원은 젊은 단원이 있는데 합창단원은 대부분 연세가 평균 연령이 50이 넘습니다.
남미경 위원 남녀비율은.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남녀비율은 오케스트라가 90명인데 남자가 15명이고 여자가 75명 정도 되고 합창단원은 반반 정도, 제가 숫자는 정확히, 반반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반반 정도인데 시립합창단에 25년 이상 되신 분들이 80%.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럼 음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1년에 한 번씩 평정을 하긴 하는데 떨어지는 분도 있고 본인들이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부천시립이 굉장히 대우가 좋다고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 음악공부, 성악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이런 데서는 아주 선망하는 곳인데 이렇게 25년 이상 계신 분들이 80%면 조금, 그렇죠?  
  본인이 후배를 위해서 그렇게 해 주셔야 되는데 사실 이것은 서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그래서 아트밸리사업도 하고 있거든요. 신규 단원도, 원래 정원은 좀 더 많은 편인데, 50명을 유지하고 있는데 예산 범위 내에서 더 추가하든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비보이대회나 버스킹대회 우리 관내에 이런 아이들이 많은 거잖아요. 그럼 얘네들 연습할 데는 충분히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마루광장도 있고 관내 외부 공연장, 생활문화센터 8개소가 있거든요. 거기에 가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어제 우리가 재산활용과 보고를 받았는데 부천시에 있는 건영아파트 지하 동 이런 데가 있더라고요. 그런 거는 업무협조를 통해서라도 그렇게 같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생활문화시설을 계속 확충하고 있는 그런 추세고 가능한 공간이 확보되면 추가적으로 더 늘려서 많은 사람들이
남미경 위원 현재 상설공연장으로는 마루광장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마루광장은 와서 공연을 하는 거고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은 상동예술마당, 오정예술마당, 도당예술마당 해서 권역별로 8개 정도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연습도 할 수 있고 외부 공원에 있는 일부 조그만 소공연장 같은 데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제가 하나 빠트려서요. 14쪽에 보면 수주로 목일신 도서관, 별빛도서관 안에 목일신 전시관을 같이 하는 걸로 되어 있거든요.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목일신 선생님 따르릉 자전거 작곡가 선생님은 고흥이 고향이더라고요. 고흥에 되게 많아요, 목일신 선생님에 관해 하는 것들이 많아요. 축제도 있고 동요제도 있고 전시관도 있더라고요.
  혹시 거기랑 연계해서 하지는 않나요?
  부천에서는 26년을 사셨더라고요, 소사 그쪽에서.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따르릉 관련 목일신은 이번 달 창립총회도 있을 예정이고 제가 문화예술과장으로 며칠 됐는데 그쪽 고흥하고도 접촉해봐서 좋은 방안이 있으면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제가 이걸 쭉 봤는데 한 번도 그쪽하고 연계돼서 했다는 자료가 없어서. 이것은 고흥하고도 같이 연계해서 뭔가 하면 더 많은 자료도 있고 할 텐데 안 하신 것 같아서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방문을 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현 위원님.
이동현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근대문화유산 관리체계 구축 전통문화 활성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부천시에 건축물 등 교통통신유적, 제의유적 등 해서 총 87건으로 되어 있거든요. 보고자료 12쪽입니다.
  근대문화유산 발굴 해서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를 찾아내는 건데 이렇게 발굴하면, 문화재 등록이라든가 문화재 자료로 지정해 놓은 게 87건입니까, 아니면 그 번외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문화재 등록을 한 것은 아니고 책임동별, 10개 동별로 문화유적 목록을 전수조사를 해서 부천시문화예술위원회에 보고가 됐고 그중에서 지금 말씀하신 문화재청에 등록할 것이 있는지 없는지는 따로 검토를 해봐야 됩니다. 현재 조사만 이렇게 된 거고요.
이동현 위원 그러면 지금 진행 중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경기도문화재 담당 부서하고도 협의가 진행되고 있나요? 왜냐면 문화재 등록은 도지사 권한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아직까지, 일부 향토문화재가 있긴 한데
이동현 위원 문화재 자료는 도지사고 문화재는 문화재청장 소관인데 그러면 동사무소 전수조사라는 것은 무슨 말이에요? 각 10개 센터에,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10개 센터에 부천시의 문화유적이 될 만한 곳을 저희 직원들하고 같이 나가서 조사를 했는데
이동현 위원 직원들이 그게 발굴이 가능했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주변에 있는 분들한테 여쭤보고, 문화 관련 분들에게 여쭤보고 해서, 리스트도 저희가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위원님께 말씀하신 문화재로 등록이 될지는 더 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럼 시에서 어떤 전문가 내지는 사적지, 건축물, 가옥, 무형문화재 또 종단 관련된 종교시설도 문화재가 제법 나올 수 있고요, 불교 쪽으로.
  그러면 시에서 전문가 지원을 안 하고 각 동에 그냥 구전으로 내려오는 그걸 근거로 했단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그건 조사만 한 거고 그 조사한 것을 가지고 문화원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모여서 이걸 문화재청에 등록할 수 있는 것인가,
이동현 위원 그러니까 부천시 문화재 전문가라고 할게요. 소위 사학자나 역사학자, 고고학자라든가 몇 분들 계시잖아요. 그분들을 각 분야별로 위원회 같은 것을 구성해서 검증했나요?
  제가 지금 질의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발굴된 것을 잘 다듬어서 향후에 잘 보존하자는 취지예요.
  종무팀장 지금 메모 주시네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지금 10개 분야 87건은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기초자료 조사만 돼 있는 상태고 그리고 문화예술위원회에 보고만 되어 있는 거고 이걸 문화재청에 문화유산으로 할 건지 말 건지 거기까지는 진행이 안 됐습니다.
  전문가들을 따로 구성해서 여기 현장도 가서 보고 가능하면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렇게 하세요. 원래 문화재 발굴은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해야 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일이 번거롭더라도.
  제가 분명히 질의의 취지를 미리 말씀드렸잖아요. 담당 부서를 제가 지적하거나 따지자는 게 아니고 대안 좀 밝혀 달라 그 의미니까 오해 마시고, 하여튼 그 전문가들 향토사학자들 해서 이걸 잘 보존할 수 있도록, 후손들한테. 이걸 발굴만 해서 이렇게 팽겨쳐 놓으면 문화재 발굴의 의의와 취지가 무색해지잖아요. 과장님, 아시겠죠?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필요하면 향후에도, 오늘 이후에도 새로이 근대문화유산이 발굴될 수 있고 그리고 근대문화유산이라는 것이 백 년 전을 뜻하는 건지 50년 전을 뜻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기준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기준은······.
이동현 위원 뭔가 기준을 정해놔야 될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최소 50년을 보고.
이동현 위원 50년 이상으로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확인하고 싶은 사항이 있습니다.
  문화국 전체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굉장히 많은 것을 짓고 있고 그리고 예산도 아주 커요.
  그런데 저는 계속 걱정이 되고 또 의구심이 가는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 향후에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것들도 굉장히 걱정이 돼요.
  우선 큰 덩어리인 문화예술회관부터 살펴보면 문화예술회관은 이제 돌이킬 수 없잖아요. 짓고 잘 운영해서 어떻게 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보는데도 일단 짓는 데서부터 굉장히 예산이 없어요.
  문화예술회관 건립하고자 하는 데에 대한 예산은 없지만 예산계획은 1000억이 넘고 그리고 16쪽에 보면 예산계획에서도 도비 100억 원을 확보 예정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도에서 부천시하고 제안했던 게 경기필이라는 도의 단체가 있습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천에 와서 공연하는 조건으로 예산을 지원해준다 이런 얘기를 경기도 담당자하고 계속 하고 있거든요. 그게 확정되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언제 확정이 될 예정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그쪽하고 우리하고 의견이 대립되는 게 그쪽에서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는 덜 받아들이려고 하다 보니까 대립이 되는데 적정한 선에서 절충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계속 회의 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도의원님들도 1년에 한 20억씩은 지원해 주신다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그것도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건 치열하게 하셔서 받으셔야 되는, 왜냐면 시 예산으로만 하기에는 굉장히 큰 덩어리인 것 같고요. 그리고 시 예산도 여기저기 많이 되어 있잖아요. 국비나 도비나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으셔서, 진짜 졸라대서라도 확보하셔야 될 부분인 것 같고, 그리고 나서는 어떻게 운영하느냐, 아까 박정산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지만 어떻게 운영하느냐의 문제가 크거든요.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서 걱정을 하시잖아요. 이거를 우리가 몇 명이 이용하려고 하는 거면 이 돈 들여서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걸 누가 어떻게 운영해서 타 시·도에 얼마나 공연을 유치하고 어떻게 홍보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그야말로 예술의전당처럼까지는 아니더라도 건물을 값어치 있게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요. 이것 운영에 대해서 궁금하고 추후에 자료를 요청하고 싶고요.
  그리고 박물관도 굉장히 많이 유치하려고 해요. 부천시박물관부터 해서 아까 관광콘텐츠과의 영화박물관도 있고 여러 가지 박물관도 많고 또 시정보고에서 시장님께서도 박물관이며 재단이며 새롭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많더라고요. 그러면 그에 수반되는 것은 예산이고.
  그런데 문제는 예산을 들여서라도 그걸 장기적으로 활용을 잘 잘한다면 저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있는 박물관들도 이용실적이 떨어지는 곳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런 것 한번 확인해 보셨나요? 이용실적이나 실태나.
  그리고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평가나 이런 것들이 있나요? 자료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고요.
  현재 있는 것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사용할 것인가를 포함하는 계획이 있어야 된다고 보고 부천시 박물관은 자세히 봐야겠지만 지하1층과 지상2층 해서 82억 원 들여서, 박물관의 의미는 교육적 의미도 있고 역사적 의미도 있고 소장이나 여러 가지 박물관에 대한 좋은 가치가 있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지만 그거를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홍보해서 누가 얼마나 와서 거기를 보고 공부하고 이런 게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자꾸 선 진행되는 상황들만 하지 마시고 후 진행될 내용들까지 계속적으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우리 과에서 해 주셔야 할 부분인 것 같고 저는 매우 걱정스럽고 아까부터 보는데 뭔가 답답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저랑 공감대가 형성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조금 있으면 행감이 있어서 자료요구나 이런 게 분명히 갈 텐데 그 전에 전반적으로 이용실태나 또 향후계획 같은 것이 있으면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 것에 대해서 보완이나 이런 게 과에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부천가요제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제가 홍보물이나 이런 것 보니까 주관이 서울신학대학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서울신학대로 되어 있는 부분이 약간, 부천의 대학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물론 3회째여서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부분들이 있겠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와 두 번째는 현재 부천대학가요제에 대한 홍보나 이런 부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게 혹시 우리만의 축제로 끝나고 있는 건 아닌지 이 부분하고 또 장소를 부천역 마루광장으로 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이 가장 최선인 건지, 그전에 예를 들어서 관내에 있는 대학들이라든지 대학축제와 연관해서 하는 부분도 검토가 됐던 건지 이 부분하고 그리고 현재 대학가요제가 부천대학가요제 말고 진행되고 있는 가요제 현황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대학가요제 보다 보니까 마루광장에서 하는 부분이 관중석에 앉았을 때 차들이 회차를 하잖아요. 라이트 불빛이 계속 관중석을 비추더라고요. 그런 가림이나 이런 부분이 이 행사뿐만이 아니고 BIFAN OST 그때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관객들의 집중도나 이런 걸 떨어뜨리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만약에 장소를 앞으로도 여기서 할 거면 그 부분 보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서울신학대학교에 한 이유는 함춘호 교수가, 이것은 죄송하지만, 함춘호 교수가 기타리스트로서 그전에 대학가요제 때 관여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정도의 관심이 있으셔서 거기에 위탁해서 운영했고 그리고 홍보 관계는 저희가 관내 대학교에 공문을 다 보내고 올해 같은 경우 270팀, 전국 대학교에서,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북, 부산, 인천 많이 접수를 했습니다. 홍보도 많이 하고 270팀에 990명이 와서 예선을 거쳤고 그리고 마루광장은 저희가 부천시 특색사업으로 마루광장에서 공연을 해보자라는 취지로 시민들의 접근성도 좋고 지나가는 시민들도 볼 수 있고 해서 마루광장에서 계속 추진했고 마루광장에서는 대학가요제뿐만 아니라 비보이대회 기타 등등 여러 가지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관중석 불빛 관계는 한번, 제가 저녁에 못 나가봤습니다. 가서 보고 뭐가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신학대에 처음 갔던 건 내용을 정확히 모르거든요. 더 궁금하시면 따로 팀장님하고 가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참가팀이 270팀이 아니고 253개 팀이고 990명이 아니고 999명이 예선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불빛 비치는 부분은 택시나 일반차량이 진입할 때 무대를 바라보고 왼쪽 부분에 현수막이나 이런 게 가려져 있으면 불빛이 안 비치는데 그쪽 부분이 그냥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불빛이 비칩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국대회로 하는 부분이잖아요, 관내 홍보 이런 게 아니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전국 지상파라든지 이런 데에 홍보를 얼마큼 했고 또 대학교마다 홍보해서 정말 대학생들이 얼마나 알고 있고 그런 부분이 궁금했던 거거든요.
  왜냐하면 이번에 행사했을 때도 일부에서는 대학가요제인데도 불구하고 연령층이 너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보지 않냐 이런 얘기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과장께서는,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이 문화예술회관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습니다, 예산이 많이 투여되고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번에 우리 재정문화위원님들께서 그것에 대해서 보고 받은 사항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서 문화예술회관에 대해서는 보고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그리고 제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러는데 질문 좀 몇 개 할게요.
  아까 과장님이 답변하실 때 우리 부천필이 3대 필이라고 했는데 3대 필이 어디어디가 해당되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서울시향, KBS,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서 대한민국 3대 시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그게 지금 객관적인 자료는 없지만 그전에는 그 얘기가 거의 맞는 걸로 돼 있었어요, 보통 음악 하는 사람들 쪽에서는. 지금은 수원필이나 인천필에 뒤진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좀 더 각별하게 신경을 써서 해 주시는데 거기에 현재 법인화에 따른 용역이 9월에 완료된다고 하니까 감사기간 전에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 법인화가 상당히 필요한 것 같아요. 왜냐면 조금 전에도 시립합창단 하는데 25년 근무한 사람이 80%라고 했거든요. 이게 법인화가 이루어진다면 이렇게 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법인화가 아니고 한 번 들어오면 영구 직장이 되다 보니까 이런 부분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러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법인화 쪽으로, 현재 서울시향이나 KBS 같은 경우, 서울시향이 상당히 법인화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따라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이 됐었어요.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감안하셔서 법인화 쪽에 무게를 두고 해 주실 것을 개인적으로 부탁을 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현재 상황이 부천필에 대한 거라든가 합창단에 대한 게 전부 다른 필이라든가 그런 데에 비해서 노후화되고 있다는 부분 상당히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고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회의중지)

(11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재단 업무보고는 대표이사의 총괄 보고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 문화예술과장께서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재단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안녕하십니까,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손경년입니다.
  우선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이 행복한 부천시 조성을 위해서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부천문화재단 본부장 및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광연 경영본부장입니다.
  배윤수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심재연 시민문화본부장입니다.
  김성훈 경영지원부장입니다.
  김중길 문화시설부장입니다.
  임혜진 문화진흥부장입니다.
  김기석 문화도시사업부장입니다.
  김영란 예술교육부장입니다.
  송준호 공연기획부장입니다.
  정희숙 정책홍보부장입니다.
  변자영 생활문화지원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장입니다.
  우희선 시민미디어센터장직무대행입니다.
  정미현 부천시박물관 학예실장입니다.
  그럼 부천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 및 현황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문화재단의 정원을 보면 91명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는 78명이고 위탁사업 기관을 보면 정원이 21명, 현원이 16명이에요.
  원래 재단을 만들 때 91명의 정원을 정하고 현재 78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91명에서 이렇게 준 건지,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아니요. 그렇지는 않고 여기 정원이 위에 표를 보시면 정원 70명에 현원 62명으로 되어 있고 위탁사업에 저희가 정원이 21명, 현원이 16명으로 되어 있고 이것을 모두 포함한 정원을 91명, 현원 78명으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현재 재단의 정원은 최초의 문화재단이 만들어졌을 때는 정원수는 훨씬 적었고 현재 재단의 사업의 변화와 증가에 따라서 이사회에서 정원 결정한 것이 70명입니다.
  그리고 현원 62명으로 되어 있는 것은 주사업, 올해 들어온 생활문화지원센터와 미디어센터의 인력들이 완전히 충원되지 않은 상황으로 비어 있는 것이고 지속적으로 정원과 현원을 동일하게 운영하라는, 보통 경영평가에서 지적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도 예산의 확보를 통해서 정원에 맞게 사업을 운영·유지하고자 합니다.
  위탁사업으로 있는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박물관을 설립했을 때 정원으로 알고 있고 저희는 그 정원을 위탁사업으로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고 현원 16명은 박물관에, 예전에 한 박물관당, 지금 박물관 하나하나가 공립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6개 박물관에 4명 형태로 운영 직원들이 있었는데 6년인가 7년 전에 행정인력이 감소된 상황에서 지금 그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위탁이나 보조금사업이 다시 들어왔을 경우에는 거기에 따른 보조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여기 결원 8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추가로 계속 채용할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사업범위에 따라서 8명은 추가로 채용을 하라고 경영평가에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예산과도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저희 사업과 예산에 맞춰서 인력들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박정산 위원 당장 할 건 아니라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올해는 현 인력에서, 올해 2018년 예산에는 그 인력 비용은 없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현재 8명의 결원이 있어도 특별한 인력난이나 이런 문제는 없다 이 얘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사업에 따라서 준비를 하고 있지만 내년에 전체 사업, 두 기관이 재단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사업조정과 인력조정은 한 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부천지역에 박물관이 많이 있잖아요. 관람을 많이 하고 그러는데, 시민들이. 우리가 외국에 나가보면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리거나 뭔가를 상징하는 그런 곳에 패키지여행을 가보면 꼭 들르는 곳이 있어요. 박물관을 들른다든지 조그만 공원을 들른다든지 이런 게 있는데 우리 부천도 이런 식으로 외국 관광객이 오면 들렀다 갈 수 있는 그런 코스가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지금 부천문화원이 판타지아라고 해서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랑 관련된 공간들은 그 투어와 연계를 해서 같이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하고 있고 박물관은 최초에 설립이 될 때 운동장 하부공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고 현재 거기에 4개의 박물관과 활은 양궁장 밑으로 분리되어 있고 옹기박물관은 새로 건립이 돼서 나가 있고 펄벅기념관은 심곡동에 있습니다.
  그래서 4개와 2개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인데 지금 투어형태는 그것을 연계해서 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통합적으로 박물관이 모여 있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올 때는 부천의 박물관 이렇게 보여지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저희는 박물관 자체가 지속적 컬렉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박물관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고 거기서 어린이들과 프로그램을 하는 형태로 많이 운영해서 현재 이용객들은 전시운영으로는 5만 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45개 프로그램을 통해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들 2만 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형태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외부에서 박물관은 이렇더라, 이렇게는 보여지지 않지만 참여해서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님.
이동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2018년도 본예산이 103억이네요? 맞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렇습니다.  
  부천문화재단은 83억 1000이고 부천시박물관이 20억 2000만 원으로 103억입니다.
이동현 위원 문화재단 같은 경우 이 중에서 자체적으로, 보면 대부분 예산이 출연금과 위탁금으로 구성되어 있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출연금으로 저희가 쓰는 것은 30억 7000만 원이고 위탁금이 20억 2000만 원 그리고,
이동현 위원 잠깐만요. 간략하게 답변을 요하고요.
  그래서 재정수입에 시 의존도가 상당히 높잖아요. 시 의존도가 몇 % 정도 됩니까? 예산 총액에서.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외부 출연금이 83% 되고 현재까지는 자체수입으로는 12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자체수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나요? 관리 위탁에서 얻은 수입입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위탁에서 얻은 수입도 있지만 보조금사업으로 가서 공모사업으로
이동현 위원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하는 사업 말하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럼 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데 장기적인, 중장기적으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문화재단 자체 내 자구책 같은 건 계획 중이거나 아니면 실행 중인 게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문화재단은 재단법인이라는 이유로 재정자립도에 대한 요구는 늘 받고 있는데요,
이동현 위원 요구는 있는데,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실제로 운영을 하면서 두 가지가 항상 충돌이 됩니다. 공적서비스를 유지해야 되는 부분과 재원을
이동현 위원 문화재 특성상.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재원을 확보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가 재원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후원이나 공모사업을 통해서, 외부공모사업을 통해 가지고 오는 그쪽 비율이 많이 있고 이전에는 복사골문화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거기서 대관을 하면서 오는 수입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공사로 이관이 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 재원조성의 방식을 고려하고 있고요, 늘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동현 위원 여청재단하고 분리된 이후에 더 나아졌나요, 아니면 수치상으로 악화가 됐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여청재단 분리 이후에도 저희 사업 범위가 줄어들지는 않았고 고유목적사업의 요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향후에도 의존도에 대한 개선책이나 뾰족 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향후에 저희는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겠지만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재정자립도는 계속 고민을 해야 된다고 보고요.
이동현 위원 그럼 이렇게 되면 계속 시 의존도가 높고 개선이 없으면 예산 편성할 때 관행적 예산 편성으로 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시민들에게 제공해야 되는 공적 서비스 중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을 1순위로 먼저 예산을 잡고 있습니다.
  시설 같은 경우에는 불편함의 호소가 제일 먼저 오게 되죠.
  그래서 그걸 중심으로 하고 사업의 경우는 저희가 보조금사업이 부천의 정책사업과 맞다고 그러면 적극적으로 따오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경영실적은 2015년도에 라등급 받았는데 2016, 17년도 연속해서 가등급 받으셨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특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지는데 어떤 노력 하셨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우선 내부의 시스템부터 점검했고요.
이동현 위원 어떤 시스템 점검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어쨌든 경영시스템이라는 것은 재정이나 재무나 시설관리, 회계 부분, 인사, 계약방법입니다.
  문화영역의 특성 때문에 사실 시가 요구하는 것과 반드시 일치할 수는 없지만 창의성이나 자율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시스템을
이동현 위원 그런데 금년도 감사결과에 의하면 방금 개선을 했다고 말씀해 주신 내용, 그러면 어떤 운영에 대한 것은 예산, 회계, 인사, 노무, 계약방법. 그런데 감사지적사항에 31개 나왔어요. 이건 어떻게 해명해야 되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혹시 위원님께서 이전 감사를 다 보셨는지, 저희가 매년 감사에서
이동현 위원 자체감사 규정에 의해서 2014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하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때 보통은 4, 50개 정도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 지적이 굉장히 메이드한 것도 있지만 이번에는 32개의 지적이었는데 저희에게 지적한 것은 제도개선과 시정과 권고사항이었습니다.
이동현 위원 단순한 것, 예를 들어서 인사 채용규정에 의해서 외부인사, 내부인사 반반 섞어야 되는데, 면접 기준으로. 자체 내부규정 이건 단순한 건데 그 규정을 무시한 것은 큰 결격 사유인데.
  또 예를 들어서 중앙부처를 보더라도 어떤 조직의 문제점을 집자면 인사 채용문제가 많이 걸려들잖아요. 이걸 설명해 주세요.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이번에 지적된 사항은 박물관의 임시, 현재는 비정규직이 없습니다.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이미 전환을 다 했고 기간제사업은 보조금사업이 들어올 때 기간제로 쓰고 있습니다. 이 기간제와 단기채용의 부분에 있어서 인사의 부분에 지적된 것이 그 부분이고, 저희가 예산을 짤 때 심사위원비용
이동현 위원 비단 이건만 약간의 그런 특수한 상황이었지만 다른 사항은 없었다 그렇게 이해해도 됩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 다른 인사는 인사위원회 규정에 따라서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철저하게 하라고 시정사항으로 왔기 때문에 올해부터 그 부분은
이동현 위원 왜 그러냐면 규칙 위반이라서 지적할 수밖에 없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그래서 2018년도에 그 제도를 다시 개선을 했습니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하튼 문화의 중요성은 국가의 발전의 기반이 됩니다. 정신적 발전이죠. 잘 부탁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지금 업무보고 자리니까 다음 기회 때 행정사무감사라든가 그때 질의 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박물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유럽자기박물관이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왜냐하면, 우리 부천 계수리에 가면 방짜공장이 많이 있었어요, 유기. 그런데 언젠가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옹기박물관에 같이 이걸 하면 어떠냐 그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거기에 조그맣게 개인이 박물관 비스름하게 하시는 분이 있어요. 거기에 이렇게 지어놓고.
  그런데 앞으로 거기가 올 연말이면 다 폐쇄가 됩니다. 개발이 돼서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에 공장들이 다 없어져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전통이 있는 곳이에요. 우리 수준 있는, 만드시는, 말하자면 기능 보유를 하신 분들이 직접 유기를 만드는 분들이거든요.
  보니까 유럽자기박물관은 있는데 부천에서 이렇게 하는 건 없어서 이걸 어떻게, 혹시 이것 개선할 방법은 없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2004년에 박물관 기증을 받아서, 유럽, 교육 각자 자기 컬렉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기증해서 거기에 따라서 지금 개별 박물관들이 하나씩, 둘씩 만들어진 형태고 그 박물관이 개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된 형태이거든요.
  만약에 그 유기를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고 하면 절차상으로 보면 기증의 방식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자기박물관은 유럽의 마이센시대의 그런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나름대로 테마박물관으로 되어 있어서 유기와 관련된다고 하면 옹기와 연관해서 고려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됩니다.
  옹기박물관 설립은 여월지구에 우리 또 옹기의 터도 있었고 그래서 역사성을 가지고 옹기박물관을 설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고려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혜숙 위원 제가 보기에는 우리가 박물관이 많이 있고 또 하나는 시티투어 할 때, 부천에 시티투어 할 때 저도 이 박물관들을 가봤어요. 우리 부천종합운동장 밑에 쭉 이렇게 있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교육, 수석.
송혜숙 위원 이것을 시티투어에 하기에는 애매한 게 있더라고요. 이렇게 보기에는 애매했고 그리고 펄벅기념 운영위원회에도 가보면 거의 문이 잠겨있어요. 들어가야 되는 건지 말아야 되는 건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언제 가셨는지······.
송혜숙 위원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거의 이런 홍보들이 되어 있지 않다고 보거든요. 이런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말하자면 위탁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굉장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 홍보는, 저희 재단에서 발신하고 있는 홍보는 뉴스레터 형태가 있고 웹진 형태가 있고 SNS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여기는 현장에 와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조사를 했을 때는 점차 높아지고 있고 그러나 모든 시민들에게 확장하기에는 저희가 지금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천에 이런 박물관들도 있고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보다 많이 알릴 수 있는 그런 방법은 필요한 것 같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투어 프로그램 형태는 저희랑 협업하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문화원이 더 잘할 수 있도록 협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18쪽에 보면 독립영화전용관을 시청 1층 로비 판타스틱큐브 자리에 하신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장애인은 딱 2석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게 규정에 포함된 것대로 해서 2석인가요? 장애인이 2석이면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현재 거기 1관이 70석입니다. 70석에 따라서 비율로 장애인 2석을 확보한 형태로 건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타스틱큐브는 먼저 만들어진 상황에서 시와 저희가 영화진흥위원회의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작년에 저희가 신청을 했고 신청했을 때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이 규모로서는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적절하다고 해서 저희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송혜숙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2석은 너무 적지 않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70석에 맞춰서.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 비율에 맞춰서 하셨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송혜숙 위원 왜냐면 장애인들이 오시면 한 분이 같이 동행해서 오는 분도 계시고 그러니까 가능하면 그런 것까지 배려하면, 기왕의 독립영화는 독립적으로 특수한 영화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 것까지 배려해서 이런 것 짤 때 하시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꼭 시와 논의를 같이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 것을 생각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다름이 아니라「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문화도시 지정 추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문화라 하면 사실 다양한 정의가 있기 때문에 정의를 딱 내리기는 어려운데 2002년도에 유네스코에서는 사회적집단 또는 한 사회에서 나타나는 문학, 예술, 생활양식, 가치관, 신념, 전통 등의 독특한 물질적, 지적 특징으로 정의를 하였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어쨌든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성한 문화특화지역에 대해서 2020년까지 5억 원의 비용을 지원받고 또 향후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최대 200억을 받을 수 있는 이 부분에 계획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잖아요.
  먼저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계획서는 다 완성된 상태인가요? 8월에 제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최종적으로 저희가 만들어지게 되면 경기도에 송부해서 경기도가 승인해서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입니다.
이상윤 위원 이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안을 제가 받아볼 수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을 말씀하시는지요?
이상윤 위원 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상윤 위원 왜 그러냐면 제가 거기에 반영할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지금 보시면 목적이 부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해서 이걸 지원하는 거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이상윤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는 부분 중에 문화나 이런 부분이 특정 예술단체나 예술인만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부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본인의 취미생활이나 문화생활 이런 부분들이 같이 공유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또 그런 것을 위한 기본적인 콘텐츠나 이런 부분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부분이 거리 전자문화게시판하고 현재 부천시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이루어지는 부분, 각 유통단지, 종교, 복지관 이런 데서 이루어지는 모든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한눈에 알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운영 또는 콘텐츠를 만드는 부분을 제안드리고 싶거든요.
  이런 부분 대표님께서 보시기에 문화도시 사업에 나중에 선정이 됐을 경우, 여기 보면 장소, 콘텐츠, 인력 분야에 대해서 추진하게 되어 있는데 제가 지금 설명드린 부분이 이 부분에 해당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굉장히 정확하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문화도시 지정은 이전에 하드웨어 중심으로 지정하는 방향이 아닌 것으로「지역문화진흥법」에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부천이 다행히 생활문화도시로 지역특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 문화도시사업에 가져갈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사전에 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 좋고요.
  그리고 지정범위가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한 4개의, 보통은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도시라든지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한다든지 혹은 예술 그 자체를 중심으로 한다든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회문화중심형으로 저희 같은 경우 부천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반영하는 그 항목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것은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성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하고 있고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그것들이 반영되는 것이 이 계획 속에 반드시 들어가는 절차 속에 되어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들 절차 속에 반드시 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문화예술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만화애니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만화애니과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만화애니과 업무보고 시 협력기관인 BIAF사무국의 주요업무도 만화애니과장께서 일괄 보고할 예정이며 BIAF집행위원장께서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하여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만화애니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만화애니과장 최영현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팀장들하고 BIAF집행위원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순금 만화1팀장입니다.
  진예순 만화2팀장입니다.
  이어서 BIAF 서채환 집행위원장입니다.
  그리고 BIAF 최은영 운영팀장입니다.
  지금부터 만화애니과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만화애니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사무국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모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만화애니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위원님들께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서 BIAF집행위원장께서 출석해 계시니까 질의하실 때 답변자를 지정해서 말씀해 주시면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BIAF사무국을 포함하여 만화애니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혜숙 위원 27쪽 질의하겠습니다.
  만화영상단지 내에 예술인주택을 짓는다고 하셨잖아요. 저희 부천 관내에 예술인이 어느 정도 살고 계시는지 통계가 있나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통계는 있는데 여기서 기억은 못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럼 나중에 한번 보시고요.
  오전에도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 부천에 예술인주택, 영상문화단지 안에 이런 것을 되게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예술인의 주택을 지으면 850세대가 수요가 되는지, 아니면 이분들을, 부천에 사는 분들만 입주가 가능한지, 아니면 전국 다 이곳에 예술인들이 입주를 할 수 있게끔 열어놓으신 건지 그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큰 틀에서의 명칭은 예술인주택인데 두 가지 측면에서 입주대상자가 될 겁니다. 하나는 예술인, 특히 만화작가들이 많이 포함될 거고 그리고 지역 전략산업, 예를 들어서 애니메이션산업이라든가 콘텐츠산업 등등 지역 산업의 종사자들이 들어갈 겁니다.
  아직까지 예술인과 그 지역 산업 종사자들의 퍼센티지는 정하지 않았는데 아까 만화영상특구 계획에서 저희가 설계를 한다고 했는데 그 계획에 의해서 확정할 거고, 두 번째는 입주가 관외일 것인가 관내일 것인가 이 부분인데 일차적으로 관내 예술인들이 들어가야 된다고 보고요. 더 중요한 전략은 이 예술인주택을 통해서 정말로 중요한 권위 있는 유망한 예술인들을 부천에 유치하는 전략이 있고 또 두 번째는 지역산업 종사자 같은 경우 그 종사자들에게 이러한 지역전략산업주택에 지원자격을 줌으로써, 인센티브죠. 그걸 줌으로써 부천에 정말로 중요한 전략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 그런 지렛대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행복주택을 지금 옥길 그 자리에 짓고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독거예술인이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포함되더라고요. 현재 200세대 있는데 거기에 보면 독거노인하고 독거예술인 이런 자격이 주어지더라고요. 거기에 들어 갈 수 있게끔.
  물론 행복주택이니까 평수가 되게 작고 예술인 중에서 생활이 불편한 예술인, 독거인 이런 거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하면, 부천에 얼마나 많이 있길래, 이건 다른 분들도 다 얘기하는 게 특혜가 아니냐, 예술인들만 이렇게 특혜를 줘야 되냐 이런 얘기가 많이 있어요. 이걸 짓는다고 하니까.
  지금 보면 다른 것도 예술인을, 부천에 만화, 영상 이런 분들이 사실상 많은 지원을 받고 특혜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까지 해 주는 거면 중소기업 하시는 다른 데도 그럼 우리도 주택을 지어줘야 되지 않냐 이런 얘기도 있을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런 거는 어떻게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이것도 행복주택이죠. LH가 하고 있는 행복주택인데 행복주택은 세 가지 정도로 나눠져요.
  아까 얘기하신 일반 행복주택은 4개 계층이 들어가죠. 대학생, 주로 주거 취약지역 사람들인데 대학생, 청년, 노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이런 식으로 4개 층이 들어가는 거고 그 외 또 저희가 하는 사업은 지역전략산업주택, 일반 행복주택과는 개념이 다른 거죠, 그 입주대상이.
  또 하나 있는 게 청년창업지원주택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은 지역전략산업주택이고 노인들이 들어가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청년들이 대상이 되죠. 성격 자체가.
송혜숙 위원 그러면 전략적으로 지역에서 사업으로 주택을 지원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LH에서 기금을 전적으로 다 해서 짓는 거잖아요. 그럼 분양도 같이 LH에서 하는 건가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입주는 LH가 시키고 임대료는 거기서 받죠. 다만 일반 행복주택은 LH가 다 분양해서 공급자를 선정하는데 이 경우는 부천시장이 선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럼 가격은 어떻게 책정하나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건축비 해서 가격을 정하는데 일반 시중가의 70% 정도 저렴하게 공급되죠. 어차피 주거 취약지역의 주거복지 차원에서 공급되는 거기 때문에요.
송혜숙 위원 그럼 이렇게 웹툰작가나 예술인이나 만화, 애니메이션이나 이런 분들이 와서, 부천시에 이런 걸로 해서 올라갈 수 있는 게 통계, 그런 것까지 통계자료가 있나요?
  이런 것을 다 해줬을 때 부천시에 어느 정도 만화, 영상 이런 걸로 해서 올라가고 이런 것이 있냐고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지금 통계자료는 있다고 할 수 없는 거죠. 이제 이 사업을 하는 거니까요. 다만, 이런 사업을 통해서 결국은 만화가 됐든 애니메이션이 됐든 영화가 됐든 결국은 다 창의산업들이잖아요. 창의산업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이 중심이거든요, 창작자들, 창의인력. 그런 차원에서 보면 부천이 그러한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가져간다고 했을 때 그런 창의인재들이 부천으로 유입되고 부천에서 거주한다면 그런 창의산업의 근간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송혜숙 위원 왜냐하면 보니까 지난번에 영상문화단지 거기에도 동춘서커스를 지었다가 흉물이 되고 그런 경우가 있잖아요.
  그럼 앞으로 우리가 어느 정도의 가치창출에 있어서 어떻게 할 건지 이런 것도 다 서야지 무조건 주택을 지어서 공급해 준다? 그럼 올 거다. 이런 게 어떻게 올 건지 이 사람들이 정말로 많이 이렇게 들어와서 할 건지, 그럼 부천시에, 왜냐면 춘천에도 만화애니메이션 하는 곳이 있어요. 거기는 조금 분야는 다른데 거기는 수익사업을 주로 해요. 만화를 그려서 OEM식으로, 만약에 뉴욕의 만화페스티벌 하는 데서, 거기는 만화를 그리지 않아요, 자기네들 산업이. 그러니까 다시 우리한테 줘서 춘천에서 그려서 다시 가져가는, 그렇게 해서 많은 돈을 벌고 있더라고요, 제가 가봤는데.
  그런 것은 우리 부천에 하나도 없고 오히려 보면 우리 시에서 뭐 해 줄 테니까 와라, 뭐 할 거니까 와라 이런 식으로만 짜여 있어서, 제가 볼 때는 그런 사람들이 앞으로 여기서 살면서 정말 여기에 뿌리 내리고 여기에서 정착하고 시에서 지원을 안 해 준다고 해도 살 수 있는 어떤 콘텐츠가 있어야지 이걸 해주니까 이분들이 “아, 부천에서 이런 것 하니까 가자.” 말하자면 그런 경우가 있지 않겠나 하는 염려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앞으로 10년, 20년 됐을 때, 왜냐하면 부천필도 처음에는 잘됐다가 지금 좀 안 되고 있잖아요.
  제가 다른 얘기지만 부천필에 그때 90억, 80억 처음에 들였는데 현재 그대로, 그러니까 이것은 잘 보시고 이렇게 거대한 사업을 할 때는 그런 콘텐츠가 나와줬으면 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세계 유수의 창업스타트업 도시들이 가장 첫 번째 조건이 뭐냐고 그러면 인센티브죠. 사람이나 기업이 그 지역으로 올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기업이 지역으로 유치되는 것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죠. 기업이 자발적으로 땅을 사서, 자기 건물을 지어서 들어오는 방법이 있을 거고, 부천 같은 경우는 워낙에 땅값이 비싸고 이미 도시화가 진행돼서 기업이 이런 식으로 해서 자발적으로 들어오지는 못할 겁니다.
  두 번째 방법은 공공이 충분한 창업공간을, 기업유치 공간을 제공하는 거죠. 기업유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지식산업센터를 지어서-옛날로 따지면 아파트형 공장입니다.
  지식산업센터를 지어서 저렴하게 입주공간을 제공해서 들어오는 것일 것이고 또 세 번째는 그야말로 이것은 월세개념의 임대료를 아주 저렴하게 해서 그 사람들이 지역으로 유입되게,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세 가지 관점인데 1차적으로는 모든 세계의 그러한 도시들이, 특히 중국 중간촌 같은 경우도 엊그저께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거기 방문했잖습니까. 거의 무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해버립니다.
  거기에서 중국의 신기술이 50%가 창출되는, 국가를 먹여 살리는 그러한 정책들을 각 선진 국가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부천으로 창작자들, 기업들, 창의인력들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가, 그들을 그냥 “너네들이 건물 사서 너네들이 입주공간을 마련해서 입주를 해.”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물론 그렇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렇지만 지금 우리는 조그맣게 이렇게 시작하고 있지만 이런 자산들이 결국은 부천을 먹여 살리는 큰 자산이 될 거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는 거죠.
송혜숙 위원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게 아니라 앞으로의 관리가, 사후 이런 게 어떻게 되어 있느냐고 여쭙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주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쳐요. 저는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요. 왜냐면 그 사람들이 자기네가 지어서 온다 이런 것도 좀 그렇고 이런 콘텐츠사업은 결국 수익을 창출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고 그러기 때문에 시에서 공공사업으로 이걸 하는 것은 맞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런 것을 무한정 해 줄 수는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지금 어느 나라든지 보면 어느 순간까지 지원을 철저하게 하고 그 뒤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가 나와 줘야 돼요, 프로그램이.
  그런데 제가 보면 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사회적기업도 마찬가지고 2년이면 2년 하고 나면 끝인 게 한 80%가 그 사람들이 그걸로 성공하지 못해요. 사회적기업 그것 하면 2년 끝나고. 다시 이분들도, 그래서 저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아니면 전반적으로 하는 모든 콘텐츠들이 제가 하나 생각한 게 뭐냐면 이런 게 통계적 분석이 돼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말하자면 엥겔지수나 이런 지수처럼 보헤미안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보헤미안지수라는 것을 만들어서 우리가 통계적으로 이걸 갖고 있으면 그 시스템에 의해서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 없이 이번에 뭐니까 이것 하겠다, 이번에 뭐 있으니까 이것 하겠다 이렇게 되면 이게 총체적으로 다음에 체계적이지 않게 일이 진행된다는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나중에 제가 보헤미안지수에 대한 건 제안할 생각입니다. 통계적으로.
  그래서 한번 그걸 하고 있나 혹시 해서 드린 겁니다.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전체 부천산업 매출액은 기억을 못하고 다만 콘텐츠산업과 관련된 매출액은 6100억 정도 되고 저희가 만화·애니·게임·케릭터산업 관련된 매출액이 2500억 정도 되는데 경기도 전체적으로 보면 4위권 정도 됩니다.
  첫 번째가 성남으로 성남은 국가정책에 의해서 육성된 것이고요, 그 다음에 2등이 고양, 그리고 3위가 아마 파주인가 그렇게 될 텐데 그나마 우리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경기도에서도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그 정도 된다는 것은 그동안 우리가 20년 동안 콘텐츠산업을 그렇게 육성해 왔기 때문에 그것이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저도 예술인주택에 대해서 궁금한 차원에서 여쭤볼게요.
  이게 분양인지 임대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임대입니다.
남미경 위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걸로 보면 사실 그 다양성 관점에서 여기에도 보면 레지던스하고 창작&주거 지원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 레지던스 개념은 말하자면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런 개념 아닌가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레지던스는 일반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죠. 거기서 숙식을 하면서, 사숙이 있으면서 거기서 일정 기간 같이 창작활동을
남미경 위원 기숙사 이런 개념으로, 그것 했을 때 몇 년 하고 비울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인 거잖아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현재 레지던스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래서 이 850세대가 다 그런 개념으로 가는 거예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아닙니다.
  아까 제가 얘기했듯이 예술인이 50% 정도,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들이 50% 정도, 예술인주택은 만화작가들 같은 경우 만화영상진흥원에 만화비즈니스센터, 원미동에 창작스튜디오가 있는데 아직도 저희가 입주 공실이어서 모집하면 5 대 1 정도로 입주수요가 많아요.
  그런데 작가는 뭐냐고 그러면 현재 입주공간보다 예술인주택 입주공간이 훨씬 좋은 게 주로 예술인들은 밤에 작업을 하잖습니까.
  그래서 숙식과 창작실로 정해진 공간이 예술인들, 창작자들한테는 최고의 공간인 거죠.
남미경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휴식하고 창작하고 이게 다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거죠?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네. 잠까지.
남미경 위원 쉽게 얘기하면 그들만의 공간이 되는 거죠? 말하자면.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어찌 보면 살림집 겸해서 쓸 수도 있고 본인 창작
남미경 위원 끼가 다분한 분들이 모여서 같이 활동도 하고 주거도 하고 이렇게 해서 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우리 시에서는 그걸 지원해 주는 거잖아요. 그럼 반대로 부작용도 있지 않을까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어떤 부분에서요?
남미경 위원 이분들이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문화생활을 하다 보면 술도 먹고 이런 식의, 그건 자율적인 측면이기 때문에, 굉장히 이 상태에서는 좋은 면이 부각되어 있어요. 좋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한편으로 보면 그분들이 모여서 생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약간 폐쇄적으로 될 수도 있고 그런 것이 우려가 되긴 해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만화작가들이 부천시로 많이 유입되려고 하는 게, 부천에 와서 창작을 하려고 그러는 게 우리가 강남으로 사람이나 기업이 모이는 게 그곳에 정보가 있고 돈이 있고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사람이 있다는 건 뭐냐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집적공간은 특히 작가들 같은 경우 자기네들의 어떤 이야기산업이잖아요, 결국은. 그 이야기를 풀어냄에 있어서 서로 정보 공유가 되고 네트워크가 되고 또 그런 차원에서 훨씬 더 이득이 됩니다.
남미경 위원 여기 위치도 및 조감도에서 예술인주택은 어느 섹터를 말씀하시나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앞입니다. 정면에. 아, 예술인주택은 뒷면 아파트입니다.
남미경 위원 여기 1, 2, 3, 4로 되어 있거든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큰 동그라미.
남미경 위원 동그라미 뒤쪽에.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그 바로 우측이 영화박물관입니다. 동그라미 우측이 영화박물관이 계획되어 있는 겁니다.
남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게 뭐냐면 우리가 문화도시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계속 하고 있는데 우리 7기 장덕천 시 정부에서도 문화도시라는 콘셉트는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를 하기 위해서는 초기 투자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투자만 할 게 아니고 이걸 일자리하고 연결해서 먹거리산업으로 연결해달라는 주문들이니까 그 부분을 항상 명심해서 이게 어떤 개인적인 지원 차원이 아닌 먹거리산업하고 연결을 시켜달라는 그런 차원의 말씀이니까 과장님께서 명심해서 그런 부분에만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으로 BIAF사무국을 포함한 만화애니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만화애니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만화애니과장께서는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라며 국장과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 만화애니과장께서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입니다.
  존경하는 김병전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이상윤 간사님, 곽내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제8대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를 새롭게 맡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응원합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 본부장 및 팀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영본부와 축제사무국을 맡고 있는 이용철 본부장입니다.
  만화진흥본부 김선미 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정책기획팀 백수진 팀장입니다.
  경영지원팀 오덕영 팀장입니다.
  기반조성팀 서상구 팀장입니다.
  산업진흥팀 심현필 팀장입니다.
  글로벌사업팀 김대진 팀장입니다.
  박물관운영팀 서정임 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진흥팀 김유정 팀장입니다.
  그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8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2018년도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만화영상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원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만화진흥원이 있고 만화애니과가 있잖아요. 그러면 만화애니과도 보면 비슷한 내용으로 거의 같은 내용의 일을 하는데 이런 거는 그러면 같이 여기로 이관해서 할 계획은 없는 건가요? 어떻게 다른 건지 도대체 여기도 있고 여기 같이 또 다른 게 있고.
  여기서도 웹툰 하고 아까 예술인주택하는 것도 관련이 돼 있고 거기서 또 포함되고. 이런 것은 어떻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애니과는 만화부천 도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웹툰창작센터를 만들려면 시의 부지를 어떻게 하고 예산을 어떻게 끌고 오고 하는 큰 그림을 그린다면 저희는 그 안에 있는 소프트웨어들, 그러니까 기업의 입주라든지 그런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소프트웨어들을 운영하는 데 역할이 다르다라고 생각합니다.
  애니과와 저희 만화영상진흥원은 항시 호흡하는 관계로 상의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럼 항상 상의는 하신다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송혜숙 위원 왜냐하면 건축을 짓든지 뭐든지 거기에 들어가서 활동할 사람이 제일 잘합니다. 어떻게 활용할 건지, 어떻게 할 건지는 거기서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게 협업이 안 되면 건축은 건축대로 짓고 사용할 때는 또 그래서, 제가 간혹 보면 들어가는 분들이 다 짓고 나서 뜯어서 또 그거를 다시 하고 이런 경우를 많이 봐서 이 경우는 협업하지 않으면 안 될 거다 이런 것 아까도 말했지만 모든 일들이 그렇게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효율성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그런 부작용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만화박물관 리뉴얼 추진에 있어서 예산을 어떻게 하신다 말씀을, 그냥 예산이 30억 드는데 어떻게 예산을 하시겠다 이 말씀을 안 하셔서, 예산 조달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이 부분 사실 특별히 준비는 안 했습니다만 저희가 이번에 경기도에서 지원을 해 줄 의사를 들었고 그래서 이 부분은 시와 경기도에서 매칭해서 가는 부분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숙고하고 계획을 구체화할 필요는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경기도에서 하겠다 이런 건 아니죠? 아직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지원을 해 줄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송혜숙 위원 그럼 1 대 1 매칭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시와도 협의를 좀 더 해봐야 될 것 같고 경기도랑도 해봐야 될 거고 그건 상황이 구체화되면 다시 한 번 위원님께 따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네. 이건 따로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만화애니과장께 질의하고 싶은데요.
○위원장 김병전 만화애니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적절한 질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라 여쭤볼게요.
  일단 언론에 나온 고소·고발이 오고가는 그 내용에 대해서 관리 감독하시는 과장님께서는 사건의 발단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그래도 책임자시잖아요, 애니과 과장님이시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사건의 발단은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저도 고발당할 수 있으니까, 비밀누설로. 공개된 범위 내에서만 얘기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궁극적인 발단의 원인이 뭔지에 대한 질의고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그런 내용을 여쭤보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 내, 제가 그냥 말씀을 드릴게요. 조직 내에서 발생한 일에 대한 과장님의 관리 감독에 대한 걸 질의하는 거고 그것에 대한 과장님의 생각과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어떤 방향인지 좀 궁금합니다.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발단의 원인은 뭐 이 정도를 가지고 조직에서 고발이 되어 버렸잖아요. 일정 부분 조직 내 갈등이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고 또 하나는 조직 내에서 고발사건이 일어났는데 최소한 담당과에 알리고 보고가 돼야 되잖아요, 그게 예의고. 또 제가 담당 관리감독 부서장이기 전에 진흥원 임원으로서 감사거든요. 그런 것조차도 안 되고, 기자분이 전화해서 물어보더라고요. 고발까지는 안 가지 않겠나 생각을 했었는데 고발이 됐다고 전화가 와서 진흥원 관련 팀장을 불러다가 고발이 됐다는데 고발이 되면 기사가 나올 거고 경찰서에서는 금방 정보가 나가버리잖아요.
  그럼 저희 부시장님이나 시장님도 알 거고 그러면 담당부서장인 내가 어떤 정말 중요한 사건이 언론기사를 통해서 시장님이 알게 되고 부시장님이 알게 되면 그게 말이 되느냐, 그래서 불러다가 내용을 물어봤죠.
곽내경 위원 짧게 부탁드릴게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개인정보고 또 제가 달라고 하는 자료는 변호사 자문을 받아야 된다고 거부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저희가 아는 상식선에서 위에 보고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곽내경 위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그렇게 된 게 잘 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만화애니과장 최영현 내부징계도 가능하죠. 예를 들어서 꼭 조사를 해서 그게 내부적으로 징계를 해야 될 거라면.
  그런데 그것을 꼭 고발까지 해야 됐을까, 그렇다고 했을 때 앞으로는 그것과 관련된 어떤 사건들이 발생하면 다 고발해야 되겠죠. 그럼 어떤 조직이든 고발로 시작해서 고발로 다 끝나버리잖아요. 그 조직이 과연 잘 굴러가겠느냐.
곽내경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이것 관련해서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위원님 여쭈셨으니까 솔직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제가 담당국장한테 이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보고를 드렸습니다.
  사건의 아주 상세한 내용을 보고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발이 심했다고 그러는 건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지금 내부인 뿐만 아니라 외부인 3명이 같이 포함되어 있고 외부인 3명이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강력하게 법적처벌을 원했던 거고요.
  저도 처음에는 법적처벌로 가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임직원 직무관련 범죄고발 규칙 제6조에 보면 즉시 고발을 하게 되어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 규정이 있고 또 외부유출자가 강력하게 요구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이사장님뿐만 아니라 담당국장님께 상의를 드렸던 거고 그 내용을 갖고 진행하게 된 겁니다.
곽내경 위원 아직 내용의 결과가 없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고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눈살 찌푸리는 일입니다. 조직 내의 일들이고. 그리고 그 관리 감독하시는 원장님이나 과장님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보는 거고요, 그 과정에. 일단 그런 부분에서는 어쨌든 저는 행감 때 다시 다루기는 할 테지만 그 책임의식은 분명히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그렇고 그리고 원장님께 질문 좀 드릴게요.
  오전에 부천문화재단 현안보고를 받을 때 거기서 박정산 위원님께서 정원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데 거기는 작년에 정규직 전환이 다 됐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은 정규직과 계약직 현원이 어떻게 되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그 내역을 제가 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규직은 총 정원이 49명이고 현원이 48명입니다. 그리고 사업계약직이 11명, 무기계약직이 2명, 시간제계약직이 35명 해서 총 96명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럼 약 48명은 계약직이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아니, 정규직입니다.
곽내경 위원 지금 35명에 2명에 11명을 더하면 48명이거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48명입니다.
곽내경 위원 48명이 계약직이고 48명이 정규직이란 말씀이신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50 대 50으로. 96명이 지금 근로를 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중에 48명은 정규직이고 48명은 계약직이고. 어쨌든 기간제라든가 그런 용어에 따른 근로를 하고 계시는 거죠? 계약직으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곽내경 위원 지금 정규직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 추진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노조에서 서로 위원회를 만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상세적으로 이야기하자고 해서 지금 스타트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곽내경 위원 지금 하고 있는 단계에서 계약직이 종료되거나 만료되거나 그런 인원이 있나요? 그러니까 교집합에 있는 분이 계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지금은 없습니다. 올해 들어서 다 새로 뽑은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현재
곽내경 위원 심의하는 중에 기간 만료자들도 나오겠네요? 속출하는 사태가 발생하겠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정확한 것은 서면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곽내경 위원 심의위원회가 구성이 됐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다음 주 월요일에 그 심의위원회 회의를 처음으로 열게 되어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구성이 다 돼서 월요일에 회의를 개최한다는 말씀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곽내경 위원 그럼 그 개최되는 회의에서 정규직 전환되는, 특히 기간이 촉박해 있는 분들에 대한 심사나 이런 게 들어가겠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살펴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왜냐하면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근로자들의 양질의 그런 뭔가를 보전해주고 하는 부분들을 중요시하게 생각하잖아요.
  특히 우리 부천시는 그런 부분에서는 노조나 이런 데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제가 들여다보니까 정원 전체 근로자들이 5 대 5로 거의 정규직과 계약직이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이건 다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문제의식이 분명히 들었고 그래서 앞으로 그 의지나 계획이나 그런 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을 경우에 추가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그건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건 파악을 해서 서면으로 따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정규직이 끝나는 그러니까 지금부터 도래되는 그분들의 인원하고 그리고 그분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을 때의 추가예산 그것도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도 제출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곽내경 위원 저는 개인적인 관심에 의해서 들여다본 거예요, 우연히. 그게 보였던 것뿐인데 이런 부분에서는, 저는 굉장히 중요한 근로자의 삶의 질에 대해서는 지금 정부도 굉장히 중요시하잖아요. 저는 자유한국당 의원이지만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인 거고 그 부분 신경을 쓰셔서 여러 근로자들 문제의 양상이 되지 않도록 계획을 해주시고 그리고 본 위원께도 보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거기가 지금 다양성영화관으로 지정되어 있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다양성영화관에 관련된 업무는 만화영상진흥원에서 하는 겁니까? 업무 자체가.
  업무 자체를 다양성영화관에 관련된 업무를 문화재단에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만화영상진흥원에서 하는 겁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저희 진흥원에서 상영 관련해서 다양성영화를 상영하거나 그런 거에 대해서 지정받아서 그 업무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그럼 다양성영화관하고 독립영화관의 차이점이 뭡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정확하게 정의는 모르겠으나 제가 알고 있는 범위는 다양성이라는 것은 소외당한 인디장르의 그러한 것들을 포함하는 것을 다양성영화라고 얘기하는 걸로 알고 있고 독립영화도 거기에 유사한 용어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인디영화는 독립영화를 지칭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왜 이걸 질의하느냐면 다양성영화관으로 지정되면서 예산을 얼마나 받고 있죠? 이건 도에서 지정된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저희가 700만 원 정도 지원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720만 원 받을 예정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위원장 김병전 왜 그러느냐면 독립영화관 같은 경우 개관이 아직 안 됐어요. 그런데 거기는 예산이 1억 4000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까, 아무리 국가기관에서 하는 것하고 도 단위라고 하더라도 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그래서 예산 확보 면에서 좀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 노력해 주십사 하는 걸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데 그런 부분 신경을 많이 써 주십사 하는 거예요.
  다양성영화관을 어차피 지정받아서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을 도에서 지정한 사항이니까 도비 확보를 확실하게 해 주십사 하는 사항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으로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곽내경 위원 위원장님, 하나만 더.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국제만화축제 문제점 및 대책에 축제시기를 조정하신다고 되어 있는데 시기 때문에 인원이 저조하다고 보시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작년에 저는 없었습니다만 일단 확인한 바로는 방학기간 아닌 중에 했기 때문에, 저희 만화축제의 특성이 가족단위로 오는 성향이 굉장히 강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방학이 안 된 상태에서 축제를 개막한 거와 아닌 거는 차이가 크다고 해서 이번에 옮기게 됐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럼 한번 해보시고 또 저조하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아닙니다. 그 전에 계속 8월 15일에 했었는데 다른 행사랑 같이 작년에 합쳐서
곽내경 위원 그렇게 비교했을 때 차이가 났다는 말씀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그리고 저희가 실제로 했을 때도 차이가 났고요.
  올해는 시민들 참여를 많이 시키기 위해서 야간개장까지 9시까지
곽내경 위원 혹시 평가한 보고서가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곽내경 위원 그럼 나중에 결과보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네. 알겠습니다. 그건 따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단순하게 시기의 문제여서 다시 되돌아와서 잘되면 좋지만 그게 시기의 문제인지 내용의 문제인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안종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만화애니과장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8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안녕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장용기입니다.
  존경하는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진흥과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재옥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임승면 생활체육팀장입니다.
  박승진 체육시설1팀장입니다.
  최강식 체육시설2팀장입니다.
  또한 오늘 업무보고에 시 산하 체육관련 단체 부서장이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고자 배석하여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양태규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입니다.
  이재룡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우갑선 사업지원부장입니다.
  석인홍 장애인·시니어체육부장입니다.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입니다.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서 부천FC단장과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께서 출석해 계시니 질의하실 때 답변자를 지정해서 말씀해 주시면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간단한 거 하나는 오정대공원에 있는 잔디구장 제가 도시공사 측에는 얘기를 드렸거든요. 작년에 인조잔디를 새로 바꾸셨다고, 저는 인조잔디의 문제점에 대해서 민원을 들은 게 일주일밖에 안 됐거든요. 제가 혹시나 옛날 민원을 다시 들었나 하고 어제 다시 확인을 했어요. 그런데 작년에 한 것 맞다. 그런데 벌써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어제 여쭤보니까 도시공사 측에서는 한 번 인조잔디를 교체하면 8년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1년 지난 것 같거든요. 이런 관리는 어느 쪽에서 하시는지 궁금하고 만약에 이렇게 1년 안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질까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지금은 하자보수 기간이기 때문에, 어제 말씀하실 때 제가 배석해 있었습니다.
  5월에 깔았는데 뭐가 문제냐면 잔디가 일어나서 문제가 아니고 잔디 안에 스펀지볼 들어가는 게 없어서 우리 프로 FC선수들도 연습할 때 거기서 미끄러지고 삐고 그런 현상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건 전문가들한테도 여쭤보니까 안에 들어가는 모래 같은 알갱이 그걸 많이 넣어야 된다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건 하자보수 기간이 있으니까 당장 연락해서 어떤 식으로 조치가 가능한지 보고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저는 스포츠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번 기간에 주민 분들을 만나다 보니 생각보다 생활체육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특히 축구, 주말에 학교 운동장이나 오정대공원 같은 곳에서 축구하시는 동호인들이 무척 많으신데 그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최근 몇 년 사이에 없어진 경기가 많다고, 구 단위가 없어지면서 구 단위 대회가 없어졌고 김영란법 이후에 국회의원 경기가 없어지고.
  그분들, 제가 체육인이라고 생각하면 운동을 하는 최종 목표는 친목 도모도 있겠지만 서로 경기를 하면서 뿌듯함, 경기에 대한 쾌감을 느끼는 게 목표일 것 같아요. 그런데 있던 경기가 사라지면 그분들 입장에서는 스포츠에 대한 활력이 줄어들 것 같거든요.
  혹시 그렇게 없어진 경기에 대한 민원이 있었는지와 민원이 있었다면 혹시 그것에 대한 대책, 혹은 새로운 경기가 발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가 민원을 부천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부천시체육회, 부천시 체육진흥과 그리고 축구연합회 여러 가지 채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축구대회가 없어져서 대회가 적다 이런 얘기는 제가 못 들어봤고요.
  그분들 워낙 클럽이 50개 넘게 있다 보니까, 그분들이 저희 지역에는 4개 원미, 소사, 오정, 신도시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클럽이 있고. 그분들이 운동장이 굉장히 열악하다 보니까 어떤 대회를 하고 나면, 그분들이 대회에 참가도 하고 싶지만 본인들끼리 축구도 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조그만 학교 운동장 빌리고 그러는데 대회를 축소시켜서 현재 불편하다는 얘기는 위원님한테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는 요 근래 많이 들어서, 혹시 그런 민원이, 제가 돌아다니다 보니 오정구 쪽은 축구가 무척 강세더라고요. 제가 오정구에 있어서 더 많이 들은 것 같기도 하고.
  만약 그런 분들이 그거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 방안은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저희가 도 공모사업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그분들이 자주 해서 대회를 열고 싶고 그러면 축구협회하고 의논해서 타이틀을 만들어서 그런 대회를 개최는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권유경 위원 그것도 예산이 수반될 텐데.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예산이 수반 됩니다.
권유경 위원 그래도 그 정도의 예산은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게 현재 있는 예산은 아니고 저희가 예산 쪽으로 보면 의회에 예산을 상정해서 통과도 중요하지만 우리 자체 예산 올려서 통과도 중요하거든요.
  아마 신규로 하는 사업은 우선순위에 밀릴 수는 있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분들이 열악한 와중에 요구한다면 저희가 체육회하고 의논해서 축구연합회나 축구협회에서 원하는 대회를 만들어보겠다는 그 얘기입니다.
권유경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유소년 축구단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유소년축구단이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전적으로 시에서 지원해서 운영되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유소년은 지금 자부담이 있고 금년에 예산을 추경에 2억 1000만 원을 세워야 됩니다. 유소년에 전체 5억 정도 계속 지원해 오고 있는 상황인데 2억 9000만 원은 예산이 확보가 돼서 집행이 되고 있는데 2억 1000만 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유소년 3개에 자부담이 6억 정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자부담 6억을 하면 그것으로 유소년축구팀을 운영하고 이러는 데 전적으로 다 사용하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네. 자부담 구단에서
송혜숙 위원 들리는 바로는 유소년축구단 애들한테 밥이라든가 이런 것을 너무 소홀하게 준다, 그리고 엉망으로 운영한다 이런 얘기가 너무 많이 들리더라고요. 어떻게 운영되길래 그런 얘기가 들리는지.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저희가 파악해 보겠지만 유소년들이 동계리그나 전국대회 참가하고, 동계리그 그다음에 숙소에서 운영하는 것 급식하는 게 다 지원되고 있거든요, 자부담 포함해서. 그런데 어떤 부분이 부족하냐면
송혜숙 위원 식사가, 애들이 도저히 그걸 먹고 운동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식사를 줬다는 얘기를 들어서 거기에 대한 감사를 했느냐 물었더니 그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 받았는데 정확하지 않다. 어떻게 사용했고 식사비용으로 얼마를 했는데 그 비용 대비해서 엉망으로 나왔다. 유소년학부모들이 그런 얘기를 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거는 전반적으로 U-12부터 18까지 3개 분야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제일 축구, 부천FC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나중에 커서 부천FC에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그 친구들을 굉장히, 민원도 그렇고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송혜숙 위원 지금 5억이라는 돈을 지원하고 자체부담 6억이면 이게 결코 적은 돈이 아닌데 그럼 그 유소년들 관리를 정말 잘하고 계신지 여러 가지 통계를 저한테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제가 하고 싶은 게 FC 운동장을 또 하나 짓고 있잖습니까. 2부리그 경기장을 짓고 있는데 이게 꼭 필요하다고 봐서 이렇게 계획을 하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저희가 전국에서 최초 경기장이고, 전용구장이 최초고 시작하게 된 계기가 우리가 2002년도 월드컵을 했지만 사실 붉은악마의 원조가 부천FC1995입니다. 이 붉은악마의 서포터즈 헤르메스 이 서포터즈들이 열화와 같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서, 우리 부천이 1부리그 가는 것도 중요하고 2부리그에서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축구장 하나 없이, 처음에 그분들이 그런 의견이 있어서 검토를 하다가 지금 단계에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작된 거고 위원님 말씀하신 것 조금 이해는 되는데 전국 최초로 한다는, 잘 지어야 되겠다는 그런 자부심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현재 축구장이 있잖아요, 종합운동장.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건 종합운동장이라고 해서 육상, 다목적으로 다 사용하는 경기장이거든요.
  전용구장이라고 그러면 일반 선진 도시 유럽에 보면 축구선수들이 바로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보면 바로 앞에 앉아 있어도 선수가 뛰는 게 아주 멀리 보여서 전용구장이 필요합니다.
송혜숙 위원 우리 부천FC가 상대적으로 돈을 너무 많이 들인다는 중론이에요, 시민들의. 돈 먹는 하마다 이런 얘기까지 하시거든요.
  체계적으로, 지금도 국비 이게 다 확보가 된 상태인가요? 국비 7억, 도비 25억 해서, 시비 45억 들여서.
  그리고 항상 보면 짓다보면 이것보다 훨씬 더 들어가잖아요, 좀 플러스가 되는 상태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또 들여서 지으면 그럼 부천FC로 인해서 부천의 부가가치가 이렇게 해놓은 상태에서 얼마나 더 상승되는지 그런 것은 계산해 보셨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것도 우리가 깊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용역을 주면서 위원님 아시다시피 거기는 R&D도 있지만 7호선 역이 있고 수도권하고 서울 포함해서 굉장히 접근성이 좋은 지역입니다.
  전철을 타고 와서 경기를 보고 주변에 놀 수 있는 시설만 되어 있으면 저희가 판단할 때는 굉장히 초역세권으로 본다, 그리고 원미 진달래동산도 있고 주변 여건이 있어서 접근하기 좋은 지역으로 부천시에서 아마 상동, 중동보다는 더 부가가치가 있는 곳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지금 2부리그 경기장을 지으면 일반 동호인들도 활용할 수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활용은 할 수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개방을 하실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 문제는 조금 더 진행돼야 될 것 같고 거기가 전용구장이기 때문에 축구협회나 축구하시는 분들과 얘기가 현재 주경기장 있죠. 육상트랙 있는 주경기장을 일반한테 대관을 안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 축구장은 일반한테 대관하는 걸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부천에 보니까 부천대학이 축구를 육성, 학생을 육성하는 걸로 되어 있더라고요.
  범박동 쪽으로 체육대학이 오면서 전용경기장이 거기에 하나 더 생겼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왜 이걸 묻냐면 부천FC에서, 부천에서 길러지는 선수들 있잖아요. 그런데 한두 명도 수용이 안 되잖아요, 부천FC로 들어갈 수 있는. 드래프트가 나오면 부천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고 들었거든요. 부천에 FC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천에 축구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또 축구를 졸업한 애들도 있어요. 그런데 드래프트가 나오면 부천에서는 거의 수용을 안 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원성이 부천에 있는 분들이 그래도 최소한 1%나 2%라도 해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민원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게 어디서 나온 통계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고 저희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자료를 보시면 나와 있겠지만 부천 육상을 제외한, 육상은 우리 직장운동부 같은 경우 겹치는 종목이 없습니다. 그런데 육상을 제외한 수영, 테니스, 직장운동부 있는 종목, 그리고 부천FC, 부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전국적으로 FC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때도 면접을 보고 테스트도 하고 그러는데 아무튼 부천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력이 우선이다 보니까 부천선수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게 몇 % 정도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작년에 2명 영입했습니다.
송혜숙 위원 제가 계속해서 관련된 사람이 있어서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축구경기장이 소사에는 보니까 옥길종합체육운동장이 있어요. 거기에 있고 그리고 지금 들어온 부천대학이 경기장이 있는데 그분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건 민원이기도 해요. 여기서 질문 안 할 건데 혹시 여쭙는데 거기에 보니까 허허벌판에 있고 하나는 사방이 나무에 가려져 있더라고요. 저도 자주 가는데 엄청 뜨거운 상태예요. 숨이 딱 막힐 정도예요. 지금 이 삼복더위에 가보니까 캐노피를 해달라, 아주 뜨거워요, 부천대학은.
  저희가 학교와 협의할 거긴 한데 혹시 다른 데도 그런 민원이 들어오는지 궁금해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네. 민원 있습니다. 지금 부천대학은 사용 못 하고 있습니다.
  부천대학은 총장님하고 부천체육회에서 작년부터 계속 우리 부천시민들이, 축구인들이 쓸 수 있게 노력하고 있는데 학교 측에서 비공식적으로 썼는지 몰라도 공식적으로 학교 측에서 우리 체육회에 쓰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계속 거기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고 캐노피 같은 경우 지금 옥길 말씀하셨는데 옥길은 저희가 필요하다고 해서 LH공사에서 넘어올 때 인수를 안 하려고 했어요, 시설물이 너무 엉터리라.
  그래서 금년 본예산에 세우려고 예산을 요구했는데 신규사업이다 보니까 후순위로 밀려서 안 됐어요.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신 분도 있고 민원인들, 축구인들도 거기에 그걸 해줘야만 축구 말고 다른 행사도 할 수 있고 그늘막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그건 예산에, 이번 추경에 안 되면 내년 본예산에 꼭 세우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간단하게 몇 개만 할게요. 엘리트체육 기반 강화 39쪽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초·중·고교 우수선수 육성지원이 10명이에요.
  그런데 관내에 43개 교 25개 운동부가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이 10명이 굉장히 적은 인원이고 또한 종목은 뭐가 있죠? 10명에 대해 정해진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종목은 정해지지 않고
남미경 위원 그냥 인원만 정해진 상태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인원도 정해진 건 아니고 현재 변동이 있습니다. 현재는 12명이고요. 또 변수가 있어서, 교육청에 학교체육 관련해서 우수선수 추천해달라고 보냅니다. 그러면 우리 예산 범위 내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종목별로 수영, 육상, 근대종목, 스노보드, 자전거, 태권도, 탁구 이 정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이 인원이 운동부 있는 것에 비해서 너무 적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줄거든요.
  사실 아이들이 운동을 하다가 초·중·고 가면서 다 빠져나가고 이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인원을 수급하고 싶어도 그런 인원이 없는 문제가 있고 또 엘리트체육 아카데미 운영 해서 이 5개 종목은 어떤 거죠? 그 밑에.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엘리트체육 아카데미 설명을 드리면 작년에 시범적으로 2종목을 했는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학교체육이 무너지는 추세라 전부 클럽체육으로 다 가서 전환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게 야구하고 테니스, 롤러스포츠, 농구, 역도 해서 5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G-스포츠클럽이라고 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50 대 50 지도자 매칭사업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저희가 공모해서 받아서 지도자 인건비를 우리 50 내고 본인들 50 내고 해서 엘리트체육을 무료로 하고 있는 겁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여기 비인기 종목 유소년 발굴에서 사실 아까 축구장은 보조경기장처럼 그렇게 하고 있지만 아시다시피, 잘 아실 거예요, 비인기 종목인 유도나 씨름, 양궁 이런 것은 거의 없어요. 있던 씨름장도 없애버렸어요.
  그러니까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도 점수를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선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거든요. 그거에 대한 건 과장님과 국장님 다 협심해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뒤 41쪽 마찬가지로 생활체육 아카데미. 복사골스포츠 아카데미 운영하는 것 9종목하고 5종목 여쭤 봐도 될까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네.
남미경 위원 이 생활체육 아카데미 9종목은 어떤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9종목이 게이트볼, 족구, 육상, 탁구, 당구, 산악, 등산, 배드민턴, 암벽등반, 그라운드골프 이렇게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엘리트체육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엘리트체육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야구, 테니스, 역도
남미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일단 하나는 역곡 공원에 있는 배드민턴장 있죠. 거기에 주말 이용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 알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500명 이상.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동시 인원이 500명 정도 될 때도 있습니다. 대회가 있을 때는.
  그런데 거기에 에어컨시설이 되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원래 위원님, 외람된 말씀인데 처음에 역곡 배드민턴장 지을 때 그분들이 해달라는 요구사항으로 했고 처음에 에어컨 이런 것 얘기할까봐 처음부터 사실은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산에서 내려왔고, 산에서 그린벨트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내려 왔고 여러 가지가 있어서 하다 보니까 이것 해달라, 저것 해달라 해서 다 해드렸는데, 에어컨은 안 해드리려고 했는데 이번에 도에 3억 올린 게 있습니다. 뭐냐면 거기에 비가 많이 와서, 비가 많이 오면 젖어서 습해서 바닥이 미끄러워서 칠 수가 없어요. 그래서 2억 1000 정도 하고 에어컨 8, 9000 정도 해서, 그 에어컨 있으면 습한 것을 다 잡을 수 있거든요. 그걸 도 특조금으로 신청했습니다.
곽내경 위원 신청해서 확보가 됐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아직 확보 안 됐습니다.
곽내경 위원 하반기 특조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렇죠. 도 상임위원회에서 이것 말고도 올라간 것, 만약에 되면, 될 수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곽내경 위원 기왕 하실 거면 제대로 했으면 좋겠고요, 왜냐면 사고가 났더라고요, 미끄러져서.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사고가 날 때까지 이걸 방치했다는 게 문제인 거고 그런데 이게 역곡 공원뿐만 아니라 실내에 있는 배드민턴장이 현재 그렇습니다.
  한번 파악해 보셔서 그걸 반영하셨으면 좋겠고 예산이 얼마 들고 하는지 보고를 해 주시면 저희도 예산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네. 지난번에 3개월 전인가 비 많이 왔을 때 그런 현상이 있었는데 지지난주하고 비 왔을 때는 점검했는데 그때는 사용하는 분들이 괜찮다고 했습니다.
곽내경 위원 사고 접수된 게 있는데 나중에 과장님께 따로 말씀을 드리고 사고가 나기 전에, 사전에 그런 조치를 했어야지, 예측을 하고 조치를 했어야 된다고 보는 거고요.
  그건 염두에 두시면 좋겠고 시장기 축구대회가 전년과 올해 최근에 했던 시장기대회를 기준으로 참가한 단체, 축구팀이 어느 정도 되나요? 비교해서 줄어들었나요, 늘었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작년보다 한 10개 팀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늘어났어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네. 3주 전에 한 대회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곽내경 위원 네. 최근 추이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게 조금 어긋나는 얘기인데 작년에 축구협회 같은 경우 전국적으로 AD카드라고 해서 모든 대회에 이중으로 참가를 못하게 대한축구협회에서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축구협회, 대의원총회, 이사회 할 때마다 알려드리고 축구클럽 회장님들 알려드리고 했는데 금년에 AD카드를 적용하니까 축구인들이 돈을 내고 들어오는 게 부담스러워서 반발감이 있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건 우리 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으로 하는 거고 그분들 운동할 수 있게 정립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건 따라주는 게 맞다고 판단이 돼서 하는데 참가팀은 작년에 다른 오정구도 그렇고 신도시가 적게 참가할 걸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해서 10개 팀 는 걸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곽내경 위원 한 번 다시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AD카드라는 거에 대한 문제의식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어요.
  왜냐면 그게 개인적으로 걷어서 내는 그런 클럽도 있지만 회비로 충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돈이 나가는 것과 물건이 들어오는 것은 다른 체감이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맞는 말씀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운동하는 분들 중에서도 운동이 좋아서 하기는 하지만 매해마다 또 갱신하는 문제가 있잖아요. 한 번 내서 이게 영구적인 사용이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그걸 매해마다 돈을 내야 되고 그것을 클럽에서 만약에 충당해야 된다면 가령 인원이 100명인 경우도 있어요, 그 규모에 따라서 다르지만. 그럴 경우에는 굉장한 부담이 들어갑니다. 그걸 나중에 또 물품으로, 그런 것은 사실상 체감에서는 떨어지는 부분이고 또 여성축구단도 있잖아요. 여성축구단은 실제로 회비를 그렇게 많이 모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거든요. 그냥 정말 축구를 사랑해서 나온 생활체육인들인 거잖아요. 그 구분은 하되 그걸 우리 시에서 반드시 적용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도 검토해 보셔야 될 것 같고 모든 시에서 다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 건지, 그렇다면 이분들 전국대회나 이런 데에 나가려고 AD카드 취지가 나온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대회 한 번도 나가지 않은 팀도 많거든요.
  이게 실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우리 시에 있는 생활체육인들이, 축구인들이, 축구동호인들이 이게 득인지 실인지, 그걸로 부담이 되는지 안 되는지 이걸 계산해 보셔야 될 필요가 있고요.
  그래야지 부천시장기대회에 더 많은 팀이 나와서, 우리 부천시장기대회는 우리 시에 있는 동호인들 나오라고 한 거잖아요. 그런데 안 나오면 의미가 없잖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가 이야기한 게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따로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네. 말씀하신 대로 시장기 그걸 분석을 안 했는데요, AD카드 관련해서 분석해서 그분들이 불합리한 제도라면 대한체육회 어디가 했다 하더라도 저희 부천시에 맞게 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그래서 분석을 한번 해보고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부천국민체육센터 건립이 2019년 9월로 예정되어 있는데 공사추진 해서 3건이 들어와 있잖아요. 이 착공을 언제로 계획하고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지난주에 시설공사과에서 발주가 됐습니다. 발주의뢰가 됐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면 예정대로 2019년 9월에 완공이 되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3월에 발주하는 걸로 시설공사과에 얘기가 됐는데 저희 행정절차는 다 거치고 큰 금액은 시설공사과에서 하기 때문에 넘겼는데 시설공사과에서는 그 계약방식이 여러 방식이 있어서 두세 달 지연됐거든요. 사업기간은 제가 보고받기로 9월에 끝나는 걸로 보고 받았습니다. 발주만 좀 늦었고요.
이상윤 위원 지금 여기 인근에 중원중학교하고 중원초등학교가 있어서 학부모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부분 알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수영장 해달라는 민원이 저희한테도 굉장히 많이
이상윤 위원 아니, 수영장 해달라는 게 아니고 수영장을 했을 때 거기서 일어나는 소음으로 인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그 부분에 대해서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건 양쪽 교장선생님하고 운영위원장님하고 운영위원들하고 여러 차례 접촉하고 직접 가서 설명드리고 해서 초등학생들하고 학교 방과 후 왔다 갔다 하는 학교의 분진 막아주는 시설은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상윤 위원 소음 부분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소음은,
이상윤 위원 수영장 하면 소리가 나긴 나죠, 바깥으로.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그렇죠. 소음은 어떤 공정의 부분이 있겠지만 소음은 조금 감수를,
이상윤 위원 이해와 설득이 된 상황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장용기 네. 교장선생님하고 운영위원장님하고 운영위원님들하고 일단은 이야기가 다 됐습니다.
이상윤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1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병전  남미경  박정산  송혜숙  양정숙  이동현  이상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권상욱
  문화국장김용범
  문화예술과장오시명
  관광콘텐츠과장김영창
  만화애니과장최영현
  체육진흥과장장용기
○기타참석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손경년
  (재)부천문화재단경영본부장김광연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배윤수
  (재)부천문화재단시민문화본부장심재연
  (재)경기콘텐츠진흥원장오창희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이철상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최용배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서채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안종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본부장이용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진흥본부장직무대행김선미
  부천시체육회사무국장양태규
  부천시체육회경영지원본부장이재룡
  ㈜부천FC1995단장김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