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1월 25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예산안
2.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안건
1. 2020년도 예산안(부천시장 제출)   
2.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부천시장 제출)   

(10시05분 개의)

1. 2020년도 예산안(부천시장 제출)
2.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부천시장 제출)
○위원장 정재현 위원회 두 번째 회의인데 오늘부터 이번 주 내내, 목요일까지 예산 심의를 마치고요. 본회의가 열리고, 끝나고 나면 다시 추경예산을 하고 일정상 이렇습니다.
  오늘 예산안 전체는 9529억 2093만 원입니다. 기타특별회계는 165억 3293만 1000원이며 기금운용계획안은 모두 6개 기금입니다.
  오늘 진행과정에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벌이면서 확보한 지식과 신념으로 심도 깊은 예산 심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심사는 환경사업단의 자원순환과, 부천도시공사의 공공사업부, 365안전센터, 10개 동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동장, 과장, 센터장으로부터 간단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동은 권역별로 진행하겠습니다.
  필요시 해당과장, 팀장께 답변석에서 답변토록 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환경사업단 자원순환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사업단은 신은호 환경사업단장의 장기재직휴가로 자원순환과장이 보고하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총괄 및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안녕하십니까. 자원순환과장 우종선입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청소행정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정재현 위원장님과 김환석 간사님 그리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원순환과 소관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주민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주요 신규 및 증액사업을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5쪽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자원순환과 소관 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자원순환과 예산은 시민이 배출한 쓰레기에 대한 수집·운반과 처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으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시기 바라며 승인해 주신 예산은 소중하고 알뜰하게 사용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현 자원순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의사를 먼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홍진아입니다.
  우선 세부사업설명서 28쪽에 보면 저희 임시적환장 건립 실시계획이 있습니다. 이천으로 저희 낙엽 반출하기로 한 그 건인가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우선 우리가 폐기물에 대해서는「폐기물관리법」에 보관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랬을 때 계절별로는 지금 가을철이기 때문에 낙엽에 대해서도 사실은 보관시설에서 보관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설치를 하는 거고 또 낙엽뿐만 아니라 우리가 건설폐기물, 진공노면청소차에서 수집해오는 폐토사 이런 부분까지도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임시적환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일단 이천에 낙엽을 팔아서 1년에 1억 넘는 수익이 발생할 거라고 했는데 여기 지금 건립장 예산이 벌써 10억이라서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아닌가 싶은데 어쨌든 지금 건설폐기물도 포함해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지금 저희가 지하화가 될 수도 있다는 전제 하에 다른 것들 일부 진행을 멈춘 것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이거 같은 경우 지하화와 상관없이 건립을 해도 되는 건가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우선 현재 지하화에 대해서 계속 LH나 국토부하고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어떤 부분이 실제로 딱 결정된 부분은 없기 때문에, 사실 또 지하화로 간다고 하더라도 공사비만, 우리가 지상에 할 때도 2∼3년, 4∼5년 이렇게 걸리기 때문에 아마 지하화로 간다고 했을 때는 지하시설물 구축 이런 부분을 본다면 상당한 기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에는 충분히 기존의 시설은 그대로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아예 없앨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홍진아 위원 그러면 기존 폐기물은 어디에 하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기존 소각장은 소각장대로 운영해야 될 거고 매립지는 매립지대로 나가야 되고, 그래서 저희 시설 내에 한다면 여유부지에 해야 할 거고 아니면 또 다른 제3의 대체부지나 이런 부분까지도 LH나 이런 쪽에 협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홍진아 위원 그러면 지하화와 상관없이 이건 꼭 필요한 거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말씀인 거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홍진아 위원 낙엽뿐만 아니고 다른 폐기물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홍진아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 43쪽에 폐섬유절단기 구입비가 새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건데요. 아까 매트리스도 포함하고 섬유를 다 소각하는 것으로, 소각을 위해서 섬유 절단을 해서 소각장으로 보내겠다는 거잖아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홍진아 위원 그러면 일단 첫 번째 걱정되는 게 매트리스는 유해물질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그런 문제 없이 확인해서 소각할 수 있는 방법이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실제 소각이라는 부분은, 소각장이 지금 건립되는 부분은 그전에는 사실 우리가 삼정동소각장하고 대장동소각장 2개가 운영될 때는 폐섬유나 이런 부분들이 발생했을 때 전체 다 소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삼정동소각장이 폐쇄된 이후에는 실제 일반 생활폐기물에 대한 소각에도 버거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위탁처리 했던 부분인데, 워낙 청소행정이라는 부분에 대한 비용부담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금년에만 보더라도 1000억 정도의 예산인데 그러다 보니까 큰 비용은 아니더라도 조금씩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는 부분에서 이 부분은 대체해서 처리해보자 이런 취지입니다.
홍진아 위원 소각을 하면 예산이 얼마나 줄어드나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저희가 금년 지금까지 발생량 한 280톤을 외주 발주했었거든요. 그랬을 때 외주로 가게 되면, 이분들도 사실은 저희 거를 가져다가 소각처리를 하는 부분이거든요, 사설소각장에. 그러다 보니까 비용이 30만 원 중반이 되는데 실제 이 부분을 우리 소각장에서 소각을 한다면 2000만 원 정도. 외주에 지금 저희가 준 것만 봤을 때는 1억 1000여만 원 정도.
홍진아 위원 연간 1억 넘는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9000만 원에서 1억 정도는 절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홍진아 위원 어쨌든 소각이 더 유리하다는 거고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는 건데 그러면 저희 소각로 잔존연수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지금 저희 지하화 때문에 2기 설치도 날을 정해놨지만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이런 경우에 소각을 점점 늘리면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소각량이라는 거는 사실 지금도 하루에 최대 소각하는 게 214톤 정도 되거든요. 그랬을 때 얘가 들어간다고 해서 소각량을 214톤 했던 거를 300톤으로 늘리는 건 아니고 그냥 214톤이라는 한계점은 가져가면서, 대신 생활폐기물 일부가 조금 덜 태워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홍진아 위원 단가가 낮은 건 외부로 반출하고 단가가 높은 건 소각을 해서 예산절감 효과를 노리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홍진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하나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저희 작년에 도비 전체로 해서 무단투기감시원 운영했잖아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홍진아 위원 그런데 지금 실적을 보니 효과가 있는 데도 있고 미비한 데도 있어요. 그런데 올해도 다시 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시비가 좀 들어가네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지난해에는 하반기부터 2회 추경에 위원님들이 승인해 주셔서 전액 도비보조사업으로 2억 3000만 원 정도를 들여서 시행했었는데 금년에는 도에서 환경부하고 국비, 도비, 시비 매칭사업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시비가 조금 더 투입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홍진아 위원 효과가 있는 데는 조금 더 투입하는 것이 맞는 것 같고 효과가 별로 없는 곳은 이번에 배제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올해 운영도 10개 동 똑같이 하실 건가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올해 19일인가 최종 종료가 되는데 종료가 되면 한번 운영에 대한 성과나 이런 부분을 동별로, 지난해보다 과태료 부과나 이런 부분들이 떨어진 데는 왜 떨어졌는지 한번 평가, 성과분석을 해서 그런 부분들을 내년에는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이 뭔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일단 시비가 7000만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니까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는데 그 운영안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고요. 단속만 할 게 아니라 홍보도 같이, 동네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다니고 있구나 이런 걸 피부로 느낄 수 있게, 그래서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예산운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알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강병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병일 위원 강병일 위원입니다.
  홍진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단속보다는 사실 홍보가 먼저예요. 홍보의 첫 번째가 어떤 것이 돼야 되느냐면 버릴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버릴 수 없는 것들 이런 것들에 대한 설명이 사실 너무 길게 나와 있어요. 단순하게 알아볼 수 있게 아파트나 이런 데 스티커로 붙여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식물 중에서도 버릴 수 없는 것이 또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설명하는 것이 너무 없다, 너무 길다.
단순하게 실생활에 있는 것들만 홍보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고요.
  그 다음에 제가 사는 아파트에 분리수거를 할 때 보면 문제는 ‘저렇게 버려서는 안 되는데.’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이 나와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강제하거나 제어하거나 하는 방법도 없고 안내하는 것도 없어요. 오로지 시민들의 양심만 믿고 아파트 같은 경우 버리는데 별 게 다 들어갑니다. 그런데 한 번의 적발이나 그런 거 없이 다음날 가보면 깨끗이 치워져 있어요. 다 가져간다는 얘기예요.
  이러한 것들이 문제가 돼서 정말 단속예산을 줄여서라도 홍보에 하고 싶어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스티커가, 요새 제일 많은 게 스티커예요. 택배로 해서 오잖아요. 그 스티커는 어디에 포함해서 버려야 할까요? 스티커도 굉장히 커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스티커는 일반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려야죠.
강병일 위원 일반쓰레기로 다 버려야 되는데 그게 비닐에 다 같이 가요. 전부 다 같이 가요, 어떤 집이든. 그러면 박스에 보면 다 스티커예요. 그런데 다 날아가 있어요. 잘라서 그 집 거라도, 주소라도 써 있으면 거기에 남겨놔야 정상이죠. 그러면 그거 할 겁니다. 가져가니까 일단 법을 어길 수 있는 거예요. 법이 뭔지 잘 모르고 있으니까, 안내가 안 되어 있으니까.
  또 플라스틱 같은 것들, 일회용품. 컵라면 먹으면 씻어서 놔도 안 되죠? 빨갛게 남아있으면 안 되잖아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강병일 위원 잔뜩 있어요. 그래도 다 잘 가져가요. 정말 부천시의 행정, 그러려면 “그렇게 버리세요. 우리가 다 알아서 처리할게요.” 하면 편하기는 한데 그럴 계획은 없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지금 저희들이 홍보 부분에 대해서 실제 종이 전단에 대한 홍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인식에서 조금 바꿔서 최근에는 시민들 감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고민을 많이 하고는 있는데 한계는 있더라고요.
강병일 위원 초등학교 때부터 가야 돼요. 홍보가 단순 전단지가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가야 돼요. 가서 시작을 해서 시민의식을 더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알겠습니다.
강병일 위원 다음에는 음식물쓰레기에 있어서 문제가 뭐냐면 자유시장에 가서, 뚫어뻥이 뭔지 아시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배수구 막힌 거
강병일 위원 뚫어뻥 중에서 전기로 된 뚫어뻥이 최근에 최고 많이 나간답니다. ‘왜 저게 많이 나갈까? 우리가 구도심에 살아서 그런가.’ 했더니 문제는 음식물쓰레기를 거기에 버리고 막히니까, 전기로 된 건 자동으로 뚫린답니다.
  그래서 주인이 물어봤대요. “이거를 뭐 하시려고 그렇게 사갑니까?” 자기네가 수요에 공급을 못 한답니다.
  그러니까 비싸긴 하고 버리는 방법은 잘 모르겠고. 누가? 이런 표현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인들이’. 그러니까 거기에 버려서 전기로 하는 것을 계속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알려주더라고요. 이걸 하수과에 얘기해야 하는 건지 청소과에 얘기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협의를 해서 문제가 될 것 같으니 그분들한테 말려서 나중에 버리는 방법을 가르쳐주든지, “이렇게 해서 걸리면 벌금이 얼마만큼 나옵니다.” 이런 것이라도 그분들한테 계고를 할 수 있는, 여기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사는 동네가 심곡본동하고 소사본동이거든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강병일 위원 그쪽에도 많은 홍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소각장이 있는 MBT시설이나 소각장이 있는 대장동 지하화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우리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강병일 위원 LH한테 “지하화를 만들어주십시오.”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강병일 위원 요구사항인데, 거기에 따른 소각장의 변화가 있어서 MBT 용역도 같이, 경제성검토 연구용역도 같이 하나 봐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지금 MBT 부분이 고형연료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수요처 부분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폐기물처리시설은 내구연한이 15년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MBT시설이 2012년에 가동되기 시작했으니까 2027년에 종료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MBT시설을 어떻게 운영할 건지, 좀 더 효율성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해서 결정하는 부분에서 지하화하고 같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을 어떤 식으로 끌고 가야 될 건지, 조기에 폐쇄 아니면 2027년까지 갔을 때 그때 폐쇄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최종적인 부분을 검토해 보려고, 사전에 선제적으로 가져가는 게 낫겠다는 취지에서 용역을 추진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병일 위원 대략적인 건 알고 계세요? 만약에 추진하는 과정에 5년 정도 빨리 폐쇄를 했을 때 페널티는 없는지 이런 것들은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지금 그랬을 때 기존에 삼정동소각장의 사례를 봤을 때는 아까 제가 위원님께 말씀드렸던 내구연한이라는 부분이 그 이전에 조기폐쇄를 했을 때 환경부에서는 국·도비, 사실 거기도 국·도비가 투입됐던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나 도비에 대한 반납 부분은 분명히 발생할 겁니다.
강병일 위원 이번 연구용역에 그런 액수까지 다 포함된 거예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액수까지는 환경부에서 국·도비 지원 지침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틀고 있는지 부분, 우선은 이 MBT시설을 어떻게 운영하는 부분이 어차피 가동해서 운영해야 된다고 하면 가장 효율적인 부분에서 고형연료를 생산해서 판매를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또 만약에 이 부분이 지하화하고 맞물려서 조기에 폐쇄된다든지 이런 부분이 발생했을 때는 국·도비의 반납이라든지 이런 기준이 환경부에 있다면 그런 기준도 같이 검토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병일 위원 짧게 설명드리면 경제성이 없다면 페널티가 얼마인지, 뭐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지하화가 대세면 지하화를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되는 거겠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강병일 위원 상부에 있는 것들을 폐쇄하고라도 지하화로 들어갔을 때 어떻게 되는지 거기까지 다 포함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강병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환석 간사님.
김환석 위원 김환석 간사입니다.
  먼저 우종선 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들 참석하셨는데 시민들의 생활에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이면서 없어서는 안 될 업무분야입니다. 항상 애쓰시는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저는 또 쓰레기문제해결시민협의회 위원으로서 참여하고 있고 지난번에 쓰레기청소업체선정위원회에도 참여해서 심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선 이번에 두세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용역비와 관련해서 세부사업설명서 27쪽 MBT시설운영 경제성 검토연구용역 좀 전에 강병일 위원님께서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원순환센터 민간위탁 원가산정 용역이 있고, 다음 35쪽에 재활용품 선별장 민간위탁 원가산정 연구 용역이 있는데 이 연구 용역들에 있어서 혹시 용역기관 선정절차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선정은 우선 2000만 원 이상일 때는 공개경쟁입찰로 하고, 이하일 때는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건 그러면 입찰경쟁으로 받게 되나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이건 2000만 원 이하로 결정되기 때문에 수의계약 형태로.
  사실 저희들이 공개경쟁입찰로 하면 단가는 좀 다운될 수 있는데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의 용역결과물이 나오지 못하는 부분이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수의계약 대상에 학교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런 수의계약 대상이 될 수 있으면서도 외부에서도 공인되어 있는 기관에 용역을 맡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습니다.
김환석 위원 아직 결정되어 있는 건 없죠? “low cost, low quality”는 당연한 얘기겠고 어쨌든 용역비가 들어가서 용역을 받게 되는 경우 좋은 결과, 이쪽이든 저쪽이든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 정말 미래를 내다보고 정확한 진단이 나올 수 있도록 선정 절차에서부터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리고 존경하는 강병일 위원님께서 아까 다뤄주신 부분인데 부천시는 앞으로 자원순환과의 쓰레기 처리문제와 관련해서, 또 음식물쓰레기 포함해서 지하화를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김환석 위원 지난달에 제가 참여하고 있는 쓰레기문제해결시민협의회에서, 홍진아 위원님도 함께 하셨죠. 몇몇 위원님도 참석하신 가운데 하남시를 저희들이 현장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가서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지하화해서 이 정도로 해낼 수 있구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 부천시도 우리는 늦게 시작하는 거고 규모도 더 있게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하남시보다 더 나은 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겠구나 해서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 쓰레기 문제 관련해서 어떠한 처리과정에서 나오는 악취라든지 여러 가지 환경문제에 대해서 해결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고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지하화 하는 데 있어서 부천시에서 정확한 그림을 가지고 LH하고 협조하는, 협의하는 과정에서 부천시가 구상하는 안들이 정확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사전에 많은 준비와 벤치마킹을 통해서 미비한 부분을 완전히 보완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오늘 예산과 관련한 회의지만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부천시는 과장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대장동에 3기 신도시 2만 호, 영상단지가 예상으로 한 5,500세대, 그리고 역곡단지도 5,500세대 등등 해서 거의 부천시 현재 인구나 가구 수의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 대해 현재 우리 부천시가 가지고 있는 소각로 증설계획이라든지 이런 것이 어떻습니까. 시에서 신도시라든지 늘어나는 가구수, 인구수에 대비해서 적절한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까? 현재 능력으로 충분합니까?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지금은 우리 자체적인 처리시설가지고는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도 수도권매립지로 반출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랬을 때 간사님께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지하화로 하는 부분은 새로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신설이거든요.
이런 부분을 할 때는 저희가 기존에 있는, 현재의 우리 시민들이 배출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에 플러스해서 20∼30% 정도는 조금 더 가져가야만 먼 미래, 20∼30년까지도 이 시설에서 시민들이 배출한 쓰레기를 다 처리할 수 있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지하화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대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어떻든 이번에 새로 계획되는 처리장과 관련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전에 충분한 대비와 준비를 특별히 당부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하나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55쪽 자산취득으로 소형 도로청소차 보급사업으로 3대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김환석 위원 현재 몇 대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현재 소형청소차는 위원님들이 2회 추경에 소형 진공노면청소차 2대, 살수차 2대를 승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2대의 진공노면청소차는 11월에 납품이 돼서 자원순환센터에 와 있고요. 살수차는 제작기간이 노면차보다는 좀 깁니다. 그래서 내년 3월쯤에 납품이 될 예정으로 현재 소형은 2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 이거 3대하고 소형 진공노면청소차 5대, 살수차가 2대가 운영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전에 저도 이 부분을 지적해서 한번 과장께 건의드린 적이 있었는데 신도시 쪽은 상관이 없겠지만 원도심은 주로 골목이고 사실 주차문제 때문에 대형차가 다니게 되면 출퇴근시간이나 이런 때 보면 아우성이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전부터 골목골목 다닐 수 있는 소형차량을 요구했는데 이렇게 늘리고 있어서 늦었지만 다행으로 여깁니다.
  가능한 원도심 쪽에 우선 배차해서 원도심 쪽의 차량 통행이나, 작은 차가 신속하게 이동성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원도심 쪽에 관련된 교통문제까지 감안해서 앞으로도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이소영 위원님.
이소영 위원 이소영 위원입니다.
  자원순환과는 업무특성상 시민의 참여 없이는 힘든 부서예요. 그래서 좀 전에 강병일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과에 보니까 홍보비로 4500만 원이 지금 올라와 있는데 적은 액수는 아니에요. 저는 홍보물 제작 과정이 궁금하거든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홍보물을 제작하나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저희들이 홍보물은 1회에 전체를 한꺼번에 다 제작하지는 않고 그 시기에 따라 그때그때 나눠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소영 위원 우리가 홍보를 하는 이유는 어떤 대상에 대해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또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기획단계를 거치고 나서 홍보물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어떤 기획을 누가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그 부분은 연 초에 어떤 업무를 하게 되면 각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이 수립되잖아요. 그 부분을 기획단계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부분을 실행할 때 실질적으로 먼저 계획이 만들어지고 이후에 이 부분들이 실행되는 단계에서 그때그때 나눠서 홍보물들도 같이 제작해서 시행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소영 위원 우리 홍보물은 다 인쇄물이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인쇄물도 있고 우리 BIS나 이런 데 환경전광판, 아니면 버스 안에 있는 부분들에 지금 한번, 아니면 헬로TV에 공공광고마냥 표출하려고 현재 동영상 부분을 제작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시민들이 기존에 있는 전단이나 스티커 부분도 보시는 분들은 효과가 있지만 또 다른 매체가 자꾸 생성되기 때문에 그런 쪽에 맞춰서 하려고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소영 위원 제 생각은 제대로 된 기획 없이 홍보물을 만드는 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 예산이 세워진다면 홍보의 목적을 달성했는지 그 성과를 의회와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알겠습니다.
이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김성용 위원님.
김성용 위원 김성용 위원입니다.
  재활용선별장과 관련해서 민간위탁운영비가 지금 46억 정도 올라왔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김성용 위원 그리고 선별장 시설유지비로 2억 4000만 원이 내년 예산으로 올라왔습니다.
  단순히 민간위탁하고 시설유지비를 올려서 거기에 넘긴다고 해서 관리감독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그 부분은 실제 운영은 업체에서 하지만 업체를 관리감독 하는 부분은 실제 자원순환과에서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인건비 지출 아니면 소규모시설에 대한 수리·수선 이런 부분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항상 자원순환과하고 협의하고 승인 하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과장님 다른 업무로 뵐 때마다 말씀드리고 확인을 계속했지만「부천시 산업안전보건 관리 규정」에 의해서 안전점검을 8월에 나갔었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김성용 위원 다른 부천시에 일하시는 많은 분들에게는 죄송하긴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이 재활용선별장의 작업시설이 제일 위험하고 걱정되는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많은 분들이 동의해서 지적을 했는데 개선이 제일 늦는 게 마찬가지로 재활용선별장이에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사실 위원님들 다 아시겠지만 선별장이 노후화돼서 20년째 운영되고 있어서 그 부분을 개선하려고 지난해 본예산까지 편성해 주셔서 예산도 확보돼 있는 상태인데 신축이 중간에 지하화 때문에 멈춰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과에서도 재활용선별장 이 부분이 노후화됐고 여러 기계시설들이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이라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점검과정에서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은 시급히 해야 할 부분은 수리를 하고 있지만 재활용품이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는 낮 시간은 어려운 부분들이 있거든요, 기계가 돌아가야 되기 때문에. 그게 선별되지 않으면 적치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그런 부분들을 수리 수선해야 되는 부분이 발생하다 보니까 지연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제가 그 부분은 챙겨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부분들이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제가 과장님 뵐 때마다 진행상황을 여쭤봤는데 현장에 있는 분들이 제일 잘 아시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치 점검결과를 보면 제가 같이 나갔을 때 보면 간단히 할 수 있는 건데 아직도 정비 예정이고 이런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건 거기 일하시는 분들의 안전이잖아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래서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서 위탁하고 있지만 그분들이 사고가 나거나 이러지 않도록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책임부서의 역할 아닌가 싶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꼭 당부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알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구점자 위원님.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재활용 종합교육이 있는데 운영을 초등학교 3학년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아무래도 6학년이나 이런 고학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흡수랄까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봤을 때 1학년이나 2학년은 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 그래서 3학년을 찾아서 지금 계속 운영해 오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3학년을 선택했습니다.
구점자 위원 중간이기 때문에?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구점자 위원 덧붙여서 제 생각에는 우리 다문화가족들도 많잖아요. 그 다문화를 위한 교육을 작년에도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은데 다문화를 위한 교육, 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에도 다문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도 많으니 그쪽도 신경 썼으면 어떨까 해서 제안드립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위원님 제안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 수급을 봐서 복지관이라든지 다문화지원센터, 아니면 주민센터 같이 어우러져서 기회가 된다면 그 부분들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쓰레기 버리는 장소에 우리가 다문화가족이 많기 때문에 용어도 나라별로 해서 한다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내년에는 신경 써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깨끗한 쓰레기 처리감시원 운영에 대해서 이게 14명 늘어나는 게 신규잖아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금년에는 20명으로 운영했었는데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돌아서면서, 저희들이 사실 경기도에 올릴 때는 더 확대하려고 30명을 요구했는데 16명으로 확정돼서 내려왔습니다.
구점자 위원 16명을 신규로 감시원을 모집할 거 아니에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제 생각에는 광역동 10동이 있으니 지역별로 고루 나눠서 지역을 잘 아는 분들이 감시도 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한번 공개모집 과정에서 그런 부분도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지금 다니고 있는 분이 조끼만 입고 골목에 다녀도 홍보가 되고, 아까 이소영 위원님도 홍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그분들이 조끼를 입고 다니는 것도 홍보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그냥 다니기보다는 지역을 다닐 때라도 주부들을 만나고 했을 때 정확하게 홍보를 말로 전달을, 여자들은 말로 하면 알아듣는 분도 많잖아요. 주부들을 대상으로 골목골목 다니면서 그 역할을 해 줬으면 해서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광역동별로 모집할 때 신경 써서 그 지역의 어떤 분이 거기서 역할을 잘 하겠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모집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모집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만 여쭙고 정리하겠습니다.
  재활용선별장 민간위탁 지금 회사 어디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지금 청목자원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어디 소재의 회사예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청목은 서울 본사가 있고 안양하고 영등포 그 다음에 양천인가 4군데 정도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재계약이 곧 다가오죠? 신규입찰이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2020년 만료기 때문에 내년에 새로운 업체를 또 선정을 해야 됩니다.
○위원장 정재현 내년에 새로운 업체를 위탁해야 되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위원장 정재현 이윤은 얼마 보장하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이윤은
○위원장 정재현 5∼6% 보장하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5∼6% 정도.
○위원장 정재현 법률적으로 5∼6% 보장하잖아요.
  사실 고민이에요. 민간위탁을 계속하는 방식이 적절한가, 직영이 적절한가, 아니면 우리가 못 하는 거니까 계속 민간위탁을 할 건가, 용역으로 줄 건가.
  현재는 민간위탁 방식인 거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러면 인건비도 생활임금 적용하고 있나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거기는 제조노임단가
○위원장 정재현 제조노임단가가 생활임금보다 더 높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조금 높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저는 개인적으로 시가 위탁하고 있는 직종 중에 가장 센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현장에 가보면. 그래서 저는 최고임금 기준으로 정리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게 위탁관련 기준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하는 일의 척도는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현장방문한 적이 한 번 있죠?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위원장 정재현 그때 난로 다 꺼져 있어서 되게 추운 날이었는데, 올해는 난로 다 켜져 있나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지난해 계속해서 그 부분들에 있어서 지난해도 그쪽에는 난로들 많이 배치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올해는 체크해 보셨어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지난해 했던 부분들 가지고
○위원장 정재현 과장님, 제가 묻는 질문은 “네. 아니오.”만 답하면 돼요. 올해 체크해 보셨냐고요.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올해 제가 업체에 점검을 한번 해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한번 체크해 보십시오.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자원순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환경사업단 자원순환과 소관 2020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시작한 지 55분이 지났습니다.
  10분간 정회 후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도시공사 공공사업부 소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심사하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총괄 및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도시공사 사장 김동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재현 위원장님, 김환석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예산 설명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본부장 박정근입니다.
  개발사업본부장 김창형입니다.
  경영기획부장 김진종입니다.
  주차사업부장 강성필입니다.
  공공사업부장 김동영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공공사업부 소관 예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공사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현 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 답변 순서인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홍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아 위원 홍진아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서 20쪽에 보면 인건비 인상률 3.8% 책정하신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홍진아 위원 혹시 지금 공무원 인상률 몇 %인지 아십니까?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공무원 인상률에다가 호봉상승분을 감안해서 대략 계산해 보니까 3.8% 정도 된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홍진아 위원 그러면 자연인상률 플러스해서 3.8%이신 거예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렇습니다.
홍진아 위원 그러면 2.8%를 기준으로 하시기는 하셨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렇습니다.
홍진아 위원 저는 여기 계속 3.8%라고 되어 있어서 도시공사만 특별히 3.8%인 이유가 궁금했거든요. 그러면 일반공무원 수준으로 똑같이 책정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렇습니다.
홍진아 위원 다음부터는 구분해서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전체 공단수입이 500억 수준인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중에 종량제 판매수입이 126억 정도면 실제로는 이 사업을 놓기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겠네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런 면도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몇 년 하면서 시스템적으로 갖춰졌기 때문에 당장 놓기는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실제로 시의회의 조례제정 추진은 슈퍼마켓협동조합에 위탁해라 이런 취지잖아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위원장 정재현 시 조례의 전체 취지는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공단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역 슈퍼마켓협동조합이 좀 안정적으로 구축되는 수익의 체계를 마련하도록 조례를 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 장기적으로는 이 수익이 빠진다는 전제하에 장기적 전망을 내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지금 한 5개월간 운영을 해봤어요. 지금 위탁한 분야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가는 것 같고요. 그것은 1년 정도 해보면 장단점이 나올 거거든요.
  그리고 우선적으로 그런 영세업자들 보호하는 측면도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시민들한테 편리하냐 그런 부분도 같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정재현 우선 지금 보니까 126억 정도의 주요예산이면 공사의 매출은 잡고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이나 다른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해보셔야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까 조례의 취지는 100% 위탁해라 이런 취지로 되게 강제성 강하게 위탁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한 거로 저는 기억하거든요. 그러면 이제 어찌됐건 전망을 내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한 1년 동안 시행한 결과를 보고 그때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사항들을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알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부천도시공사 공공사업부 소관 2020년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사장 이하 관계직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365안전센터 소관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그럼 365안전센터장 나오셔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총괄 및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365안전센터장입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정재현 위원장님과 김환석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도 예산안 세부사업설명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서 5쪽 사업별 예산현황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365안전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석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석 위원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일선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본 위원은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21쪽 재난예방 안전문화운동 인건비, 성인지예산과 관련된 부분인데 이게 지금 워킹스쿨버스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를 3분의 2를 줄였어요. 이렇게 했을 때 여기 워킹스쿨버스는 저도 동네에서 학교가 많아서 자주 보게 되는데 이분들이 어린 학생들의 통학, 등하교 때 아이들 모아서 다니는 것을 봤는데 학생들의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줄이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는 아침 등교, 하교를 각각 1시간씩 해서 운영했는데 오후에 하교시간이 되면 집으로 가는 학생들보다는 거의 대부분이 학원이라든가 이런 데를 가기 때문에 조사를 한 결과 실효성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감소하게 된 거고요.
  그 다음에 저희들이 지금까지는 워킹스쿨버스를 정부노임단가를 적용해서 임금단가가 좀 높았습니다. 그거를 이용하다가 지금은 최저임금, 저희들이 이용하고 있는 부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함으로 인해서 비용이 감소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 워킹스쿨버스를 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라든가 여기에 설문조사나 이런 걸 다 이용해서 그렇게 감소하게 됐습니다.
김환석 위원 하여간 학생들 안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겠다고 판단하셨고 여기에 대해서 적절하게 예산을 운용하는 데에는 본 위원도 동의합니다. 잘하셨고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감사합니다.
김환석 위원 어쨌든 여기서 기간제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수입도 생각을 해서 국가에서 적극 장려하고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 문제라든지 이런 데도 크게 영향을 안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여간 이런 부분에 착안해서 예산 절감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고맙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주제가 같아서 질의를 보태드리면 저희들한테 보고한 것 중에 옐로카펫은 학교 신청도 받고 시가 직접 필요한 곳이 어디인가에 대한 현장조사도 했더라고요. 그래서 사업계획을 보니까 굉장히 설계를 잘한 사업계획이더라고요. 이 건도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현장조사나 이런 게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학교는 어찌됐든 신청하라면 신청하지 않는 추세일 것이고 계속해서 줄어드는데 원도심 내의 학교들은 실제로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도로 사정이나 이런 거를 학교별로 개별조사를 통해서라도 필요하다면 시가 직권으로 추가하거나 이럴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한번 저희들이 내년 초에 현장방문을 해서 좀 더 필요한 곳이 있는지 이런 부분은 더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올해 계획을 가지고 학교별로 점검을 좀 하셔야 될 겁니다. 특히 원도심 학교들 중심으로 학교별로 체크를 하셔서, 녹색이 안 계신 곳은 학부모회장님이나 직접 미팅을 통해서 필요한 곳이 없는지 전체 조사를 올해 안에 해서 혹시 필요하다면 추경에 하거나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좀 확대해 나가는 게 맞는 건데 계속 축소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과정을 거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지금까지 축소되는 부분은 학교에 의뢰를 해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데 좀 더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아이들 문제는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위원장 정재현 먼저 신청하신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 김성용 위원입니다.
  두 가지 정도 질문할게요. 자율방범대 운영에 대해서 실비 지원을 하잖아요. 지금 저희한테 온 것 중에서는 광역동에서 지급하는 균등지원 80% 이외에 20%를 365센터에서 책정을 하고 차등지원을 해 주겠다는 거죠?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김성용 위원 그게 우수대, 보통대, 노력대인데 평가는 센터에서 합니까, 아니면 광역동에서 합니까?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저희들만 하는 게 아니고 경찰서에서 하고 연합대에서 하고 저희가 평가하고 해서 3군데 합쳐진 평가를 기준으로 해서 차등합니다.
김성용 위원 경찰서, 연합대, 센터에서 해서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김성용 위원 그러면 우수대, 보통대, 노력대 35개 지대가 있는데 비율이 있습니까? 우수대는 몇 개, 보통대는 몇 개, 노력대는 몇 개.
○365안전센터민방위팀장 심성민 민방위팀장 심성민입니다.
  기존에 보통대를 기준으로 해서 우수대는 월 7만 원 그 다음에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아니, 그 말씀이 아니고 35개 중 몇 %가 우수, 몇 %가
김성용 위원 우수대는 몇 %인지 퍼센티지로 따지면
○365안전센터민방위팀장 심성민 25%가 위·아래로 됩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32만 원 야식비를 다 줘요. 그러면 우리가 40만 원 잡고 있는 게 8만 원 정도가 평균 차이가 나잖아요. 그러면 보통 노력대 25%는 센터에서 월 1만 원씩만 주겠다는 겁니까?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그게 아니고요, 평균이 4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우수대는 7만 원을 더 주는 것이고 노력대는 7만 원을 빼게 되는 거죠.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33만 원이 지급되는 거잖아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33만 원이 됩니다.
김성용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각 동에 균등으로 32만 원이 배정되어 있잖아요. 33만 원 주겠다고 하면 이후에 평가해서 분기별로 1만 원씩 3만 원씩 주겠다는 얘기인지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그게 아닙니다. 이 80%라는 것은 유류대라든지 장비지원이라든지 통신비가 정액으로 나가는 것을 동에다 편성하고 매식비는 저희들이 다 편성해서 평가 결과에 따라서 동으로 재교부해 주는 겁니다.
김성용 위원 재교부요? 지금 동에서는 다 잡혀있거든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매식비가요?
김성용 위원 네, 야식비 32만 원씩 다 동 예산으로.
○365안전센터민방위팀장 심성민 기존에 정액으로 기본적으로 주는 거 있잖아요. 그게 동에 편성되어 있고 우리가 평가를 해서 차액분은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차액분을 준다고 하면 노력대 25%는 33만 원 주기로 했으니까 1만 원씩 주겠다는 거잖아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추가로 더 지급하는
김성용 위원 추가로 주는 게 1만 원씩인 거고, 최소 1만 원씩 받는 거고 많이 받는 데는 17만 원 받는 거고.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김성용 위원 이게 행정의 효율이 맞나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평가나 이런 거에 대해서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으면 활성화를 시킨다든가 실질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맞다고 생각을 해요. 잘하는 곳은 정말 더 지원해 주고 싶고 그렇거든요. 안 하는 곳은 차라리 해체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그러면 노력대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더 주는 게 1만 원씩 준다고 하면 좀 웃겨서 그런 생각이, 최하가 33만 원이면 각 동에 배치된 예산 그렇게 주고 보통대나 노력대에 더 주는 것이 맞지 않는가 싶은 거죠. 기껏 3개월 후에 평가해서 1만 원씩 더 주고, 당신네는 노력해야 되니까 1만 원씩 더 주고 이거 자체가 행정의 효율이 맞지 않겠다 싶어서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그것은 개선점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 문제는 좀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민방위 방독면 구입과 관련해서 일반방독면과 화생방방독면이 다릅니까?
○365안전센터민방위팀장 심성민 네. 본래 민방위대에 보급하는 방독면은 전시 화생방용 방독면입니다. 그 다음에 방독면 종류가 일반방독면이 있고 화재용 방독면이 있고, 가스방독면이라고 해서 일반 공장에서 사용하는 게 있는데 저희들이 보급하는 거는 화생방 공격에 관련된 방독면을 민방위대에 80%까지 보급하게 돼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래서 화생방방독면을 보급하는 거죠. 그러면 실습기자재 일반방독면 구입인데 왜 금액이 4만 2000원씩 금액이 같아요?
○365안전센터민방위팀장 심성민 교육용 방독면하고 가격이 똑같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일반방독면이라고 여기에 표시되어 있잖아요. 실습기자재는 일반방독면이다. 그 일반방독면은 가스나 화재용에 쓰는 거고 화생방방독면은 전시에 쓰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전시에 쓰는 것을 보급할 건데 실습기자재로 100개 구입한다고 했는데 공급가격이 같아서 그러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조달 가격이 같다는 거예요? 차이가 있는데도.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방독면의 차이가 전체는 같지만 안에 들어가는 필터의 차이가 있는 겁니다.
김성용 위원 결론은 일반방독면과 화생방방독면이 가격이 같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김성용 위원 그러면 예산항목을 이렇게 따로따로 잡을 필요가 있나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그것은 저희들이 운영하는 데 있어서 관리를, 보급용은 구매를 해서 저희들이 보관하는 게 아니고 동으로 배분을 해 주는 것이고요. 교육장에는 쓰는 거는 교육장에서 직접 바로 활용을 하기 때문에 구분을 이렇게 했습니다.
김성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김성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진아 위원님.
홍진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홍진아입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이번에도 한파대비 온기텐트 재설치비용 30만 원 책정하셨어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홍진아 위원 올해 한 개당 29만 3000원의 재설치비용을 쓰셨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홍진아 위원 안 줄어드나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저희들이 재설치를 하는데, 지금도 설치를 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홍진아 위원 업체가 이 가격에 못 하겠다고 했다고 하셨는데 하나 설치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시간이요?
홍진아 위원 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시간은 위치에 따라서 차이는 좀 있는데 저희들이 설치하는 데 현장을 나가봤는데 한 시간 반 정도는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홍진아 위원 한 시간 반 정도, 이동까지 두 시간, 두 시간 반 한다고 해도 30만 원이 일단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대책이 없다고 하니 기존에도 줄이신다고 하셨는데 29만 3000원이에요. 새로 잡은 것도 30만 원이고.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그래서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이게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는 저희들이 견적으로 해서 예산을 받는데 집행하는 과정에서는 최대한 업체하고 이야기를 해서 최대한 절감하는 쪽으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그래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집행하는 과정에서 29만 3000원이잖아요. 7000원 줄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는 이미 끝났으니 예산에서 다룰 이야기는 아닌 것 같지만 이거 아직 시간 많이 남아있으니까 최대한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노력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지금 저희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아까 얘기 나왔던 옐로카펫, 쏠라표지병 이 내용 있잖아요. 지금 옐로카펫 학교 신청 받았는데 몇 군데 들어왔어요?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안전점검팀장입니다.
  저희가 관내 학교에다가 공문을 다 보냈습니다. 교육청에도 보냈는데 신청 들어온 학교는 15개 학교입니다.
홍진아 위원 이거 저희 공모 내기 전에 혹시 현장 보셨나요? 옐로카펫 설치되어 있는 곳.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저희가 학교에다 공문을 보내고
홍진아 위원 아니,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곳이 한 곳 있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북초등학교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홍진아 위원 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확인했습니다.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북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거의 절반 이상이 다 떨어져나가서 거기도 이번에 해야 됩니다.
홍진아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게 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마 신청률이 저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런 경우 그냥 신청만 하면 해 주는데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학교에서 설치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이번에는 방법이 좀 다릅니다.
홍진아 위원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보면 학교에서 신청을 많이 안 하는 이유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재질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지금 내용을 보니까 3억 8000 중에 1억이 옐로카펫 설치예요. 제일 많은 금액을 차지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지금 무리하게 30개 선정해서 무조건 밀고 나가는 게 아니라 우선 신청된 데만 하고 경과를 보면서 정말 그전의 재료보다 훨씬 유지성이 좋은지 판단을 해서 추가적으로 더 설치를 하고 만약에 그게 안 된다고 하면 이 중에 다른 사업으로 옮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지금은 경기도에서 이 사업이 결정돼서 저희한테 온 거기 때문에
홍진아 위원 지금 이 내용 중에서 옐로카펫, 쏠라표지병, 안전로고, 라이트 이 수량까지 확정을 하신 거예요?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네. 자료를 저희가 제출했고요. 이 수량이 만약에 변경될 것 같으면 이거를 변경신청을 해서
홍진아 위원 변경신청 하시면 되잖아요.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새롭게 재질이 바뀌어서 한 몇 군데를 가봤습니다.
홍진아 위원 다른 시·군에요?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역곡하고 몇 군데 가보니까 상당히 좋더라고요.
홍진아 위원 몇 달 지났어요?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물론 이제 한 1년밖에 안 지나서 제가 오래된 거를 본 거는 아닌데 최근에 나온 거기 때문에 이렇게 선정했고요. 하는 김에, 왜냐하면 나중에 할 때 되면 서로 해달라고 하는데 몇 군데 안 하게 되면 또 왜 우리는 안 해 주느냐 이런 불만이 많이 있을 수 있거든요.
홍진아 위원 신청 15개밖에 안 들어왔다면서요. 일단 팀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전 거보다 훨씬 나을 거니 그냥 30개를 밀고 나가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네, 그렇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이건 위원님, 저희들이 할 때 지역구 의원님들 한번 모실 테니까 직접 참여를 하셔서 문제점이 뭔지 한번 봐주시죠.
홍진아 위원 금방 하는 건 문제없죠. 조금 지나면 문제가 되니까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도료 자체도 예전하고 다르게 특수도료를 사용할 거고 이렇게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참여하셔서 한번 잘못된 부분의 개선점을 같이 논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진아 위원 네. 공모사업 선정되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어쨌든 시비 50%가 들어갑니다. 세금이 투여되니까 효과적으로 쓰기를 바라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 여성정책과에서 하는 게 쏠라표지병 사업이 있어요. 그거 내용 확인하셨나요?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그 부분하고는 겹치지 않게끔
홍진아 위원 지역 선정이 유사한 지역들이 있던데요.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유사하긴 한데요, 오정경찰서하고 내용은 다 아는 내용인데 여성정책과에서 하는 내용에다 부족한 부분에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복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홍진아 위원 그러면 위치 선정을 연결시키려고 이렇게 정하셨다, 의도적이셨다는 얘기죠?
○365안전센터안전점검팀장 이철 그런 부분도 있고요.
홍진아 위원 일부 동네에 편중되게 양쪽 부서가 다 그렇게 선정하셨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부서 간 공유가 안 되셨나 싶어서, 어떻게 이렇게 같은 지역에, 그래서 지도를 볼 정도였거든요. 주소가 비슷한 것 같아서 제가 지도를 찾아봤는데 비슷한 인근에 또 선정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예산을 쓰면서 하는 건데 한 쪽만 편중되지 않고, 물론 거기가 많이 필요하면 넣어야 되는 건 맞겠지만 그런 부분을 여성정책과랑 협의해서 위치 선정에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네.
홍진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구점자 위원님 질의하시겠다고 하셨죠.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서 걱정했는데 출근길에 보니까 버스정류장마다 온기텐트를 다 쳐놓으셨더라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여기 설명서에 다 있기는 하나 대체로 365안전센터 예산이 다 감소됐어요. 설명은 다 있긴 한데 큰 틀로 설명을 다시 해 주셨으면 합니다.
  내년도 예산이 우리가 2,000억이 넘는데 365안전센터에서는 다 감소가 됐어요. 그래서 이렇게 감소를 하고도 운영을 잘하면 잘하는 것인데 거기에 대해서 여기 설명은 있긴 하나 한번 큰 틀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영철 5쪽에 제안설명을 보시면, 그거로 설명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저희들이 재난, 재해 없는 도시 건설에 5억 6000 정도가 감소된 것은 워킹스쿨버스 때문에 그렇게 됐고요.
  그 다음에 사회안전망구축사업은 CCTV설치 때문에 그렇습니다. CCTV 같은 경우에는 특별교부세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연중에 내려오기 때문에, 이게 2회 추경하고 비교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좀 있고요.
  그 다음에 재무활동에 39억 정도가 감소됐는데 이것은 일반회계에서 넘어오는 재난관리기금 그게 재정형편상 보통 2회 추경이나 마무리추경에 반영해 주기 때문에 감소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안전을 위해서 예산이 감소하거나 이런 부분은 아닙니다.
구점자 위원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끝나신 거죠?
구점자 위원 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365안전센터 소관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센터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준비하는 동안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회의중지)

(11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성곡동, 오정동 소관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립니다.
  이희국 오정동장께서 장기재직휴가로 황대중 마을마치과장이 대리출석한다는 사전협조공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성곡동장 나오셔서 소관예산에 대해서 짧게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성곡동장 이성배입니다.
  부천시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정재현 위원장님, 김환석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성곡동 소관 2020년 일반·특별회계 예산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5쪽입니다.
  저희 성곡동 총 예산은 전년 대비 77.76%가 늘어난 34억 6053만 2000원이 되겠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은 58.02%가 늘어난 17억 5542만 5000원이 되겠습니다.
  7쪽부터 성곡동 마을자치과에 대한 2020년 세출예산안 세부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을자치과는 전년 대비 18.38%가 늘어난 10억 236만 4000원이 되겠습니다.
  9쪽 시의회 각종 보고자료 인쇄, 일숙직비는 일반업무라 넘어가겠습니다.
  12쪽 통장·이장·반장 활동보상금입니다. 이거는 내년도에 10만 원 인상에 의해서 금액이 2억 6004만 원이 늘었습니다.
   14쪽 사무관리비 중에 가로기 게양·수거용역은 가로기 게양 인건비입니다. 그래서 10개 노선 13㎞ 245개소에 대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17쪽 주민자치위원 회의참석수당은 저희 주민자치위원이 87명으로 돼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참석수당이 되겠습니다.
  18쪽에 사무관리비 중에 고리울신문 제작과 성곡사랑지가 있는데 고리울신문은 격월로 되는 거고 성곡사랑지는 분기별로 나옵니다. 그래서 891만 원하고 800만 원 예산 상정하였습니다.
  19쪽 기타보상금에서 생활체육교실강사 수당은 4명 있습니다. 게이트볼하고 에어로빅 위주인데요. 그 4명에 대한 수당 3000만 원 올렸습니다.
  20쪽 자산 및 물품취득비입니다. 이거는 고강1동 주민지원센터 지하에 헬스장이 있습니다. 공기정화시스템 설치로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비 600만 원과 시비 200 해서 800만 원 상정하였습니다.
  22쪽 행사운영비입니다.
  고리울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해서 ‘가치놀자!’ 이건 성곡동 참여예산인데 고강본 주민지원센터에서 올린 예산입니다. 이게 뭐냐면 동네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동네프로젝트인데 내용은 벽화그리기, 동네콘서트, 미디어활동 사진이나 영상, 동네 놀이 해가지고 책자발간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23쪽 고리울선사문화제는 격년으로 고강본 주민지원센터하고 고강1 주민지원센터가 돌아가면서 하는 건데 4월 중에 이루어집니다. 내년에는 고강본 주민지원센터에서 주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800만 원 올렸습니다.
  금년에는 행사를 안 해서 그냥 반납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0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민간행사사업보조에서 까치울그림그리기는 매년 하는 거고 까치울축제는 격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까치울그림그리기만 300만 원 올렸습니다.
  그 밑에 민간행사사업보조로 해서 고리울가로공원음악회는 매년 하는 거라 이건 600만 원 올렸습니다. 이건 5월과 10월에 2회에 걸쳐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민간행사사업보조에서 시민체육대회는 새로 생긴 거라 1200만 원 올렸고, 그 다음에 부천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 1100만 원은 부천시민 화합한마당 할 때 성곡동 통합으로 해서 나가는 행사비가 되겠습니다.
  마을자치과 나머지 금액은 무기계약직 1명에 대한 거하고 그 다음에 운영비라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31쪽 성곡동 민원위생과 예산입니다.
  민원위생과는 전년 대비 5.06%가 늘어난 1억 447만 6000원이 되겠습니다.
  34쪽에 사무관리비입니다.
  인증기 유지관리비 해서 4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인증기 유지관리비고, 팩스관리비는 팩스가 저희가 5대가 있는데 그거에 대한 유지관리비 65만 원을 상정하였습니다.
  나머지는 모든 게 일상경비라 서류로 대신하겠습니다.
  43쪽 희망복지과입니다.
  희망복지과는 전년 대비 482.58%가 늘어난 5억 1018만 5000원이 되겠습니다.
  늘어난 거는 노인복지과의 업무가 내년에 동으로 다 이관되었습니다. 그래서 늘어난 게 되겠습니다.
  48쪽 행사실비지원금입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단 실비보상금인데 저희 복지협의체가 68명이 있고 자원봉사단이 57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금액 480만 원과 220만 원 상정하였습니다.
  49쪽 사회복지사업보조에서 경로당 사회봉사활동비 4400만 원을 상정하였는데 이건 노인복지과에서 광역동으로 이관돼서 내려온 돈이 되겠습니다. 이건 청소 이런 거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해서 월 2회 해서 10개월 보조가 되겠습니다.
  경로당 운영지원으로 2억 6631만 4000원이 상정되었습니다.
  이것도 시 노인복지과에서 광역동으로 이전된 돈으로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그 밑에 공공운영비에 경로당 수리·수선비 2600만 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4400만 원 다 광역동 이관으로 해서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그 다음 2400만 원도 그렇게 편성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사무관리비, 국내여비는 서류로 갈음하겠습니다.
  55쪽 성곡동 생활안전과 예산입니다.
  여기는 497.19%가 늘어난 2633만 6000원이 되겠습니다.
  여기도 다 이관이 된 겁니다.
  59쪽 자율방범대 실비지원이 되겠습니다.
  자율방범순찰대 실비지원 해서 야식비, 유류비, 장비지원 해서 2193만 6000원을 상정하였습니다.
  이건 365안전센터에서 광역동으로 이관돼서 새로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시민방재단 급식비가 있는데 시민방재단이 저희가 40명이었는데 39명으로 한 명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활동비가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61쪽 성곡동 친환경과입니다.
  성곡동 친환경과는 2019년 예산 대비 54.12%가 늘어난 1억 1206만 4000원이 되겠습니다.
  67쪽 자산 및 물품취득비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및 블랙박스 구입 해서 현재 18대가 있는데 3대를 더 사는 거로 내년에 240만 원 상정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68페이지를 보면 시설비가 있습니다. 이게 성곡동 참여예산에서 고강1 주민지원센터 예산입니다.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그림자조명 설치입니다. 쓰레기 버릴 때 비치면 좀 느낌이 오게 하는 거로 해서 4000만 원 상정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69쪽부터는 무기계약근로자 2명 단속원에 대한 급식비고 그 다음에 나머지는 직원들에 대한 일반경비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0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세부사항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동장, 잠시만 계셔보세요.
  주무과장이 누구세요?
  주무팀장 누구세요?
  아니, 동장 예산보고를 하는데 시나리오 없이 그냥 보내요?
○성곡동장 이성배 시나리오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런데 이렇게 예산서 들고 하나하나
○성곡동장 이성배 제가 너무 많아서 줄여서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지금 예의가 아니잖아요. 어떻게든 우리 위원회는 회의를 짧게 끝내주고 싶어서, 현장에 가서 일하시라고 했는데 이렇게 보고를 하시면 보고를 받는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요하게 우리가 숫자를 몰라요, 내용을 몰라요, 예산서를 안 봐요? 이건 좀 아니잖아요.
  다른 동에 다 있는 거 앞에 동이라서 상세히 설명하는 거라면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그도 아니고.
  우리 위원회만큼 회의를 빨리 끝내주거나 공무원 입장에서, 혹은 시민편익에 더 강조되기 위해서, 시민편익을 위해서 더 일하시라고 시간을 많이 주는 위원회도 그다지 없어요, 현재 3개 위원회에서.
  그런데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 필요한 것들만 간략하게 정리해 주시고 보고해 주시고 해 주시면 고맙잖아요. 앞으로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대기석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오정동 마을자치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안녕하십니까. 오정동 마을자치과장 황대중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정재현 위원장님과 김환석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정동 소관 2020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5쪽입니다.
  오정동 2020년 세출예산요구액은 총 34억 4199만 원으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액 대비 58.7%가 증가한 12억 7304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요구액은 17억 582만 원으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액 대비 52.9%가 증가한 5억 9014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 주요 증가사유는 2019년 7월 1일 광역동으로 조직개편이 되면서 시에서 가로등 관리, 가로정비업무가 이관되면서 예산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용들은 신규사업 위주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9쪽 마을자치과 소관으로「부천시 지방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에 따른 당직비 3126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5쪽 주민자치회 운영관련 홍보물 제작과 주민총회 행사개최를 위해 131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시민체육대회 개최비 12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9쪽 민원위생과 소관으로 통합민원창구 운영에 따른 통합증명발급 및 순번발급기 유지관리비로 1109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0쪽 희망복지과 소관으로 경로당 사회봉사활동비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1쪽 경로당 운영을 위한 지원비 2억 947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2쪽 경로당 시설 소규모 수리 수선비 3400만 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비 5600만 원, 경로당 물품구입비 265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9쪽 생활안전과 소관으로 자율방범대 운영에 따른 실비지원으로 2924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그 외 사안은 7월 1일 자 광역동 조직개편 및 정원변경 등에 따른 부서운영경비 등의 증액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마을자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홍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아 위원 홍진아입니다.
  우선 성곡동 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혹시 지역에 식품관련 업소들이 얼마나 되나요? 식품판매업소 단속을 책임지고 있는, 위생점검을 책임지고 있는 업소요.
○성곡동장 이성배 공중위생업소가 280개소가 됩니다.
홍진아 위원 280개요?
○성곡동장 이성배 식품이 789개고 공중위생업소가 280개소입니다.
홍진아 위원 오정동 동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얼마나 되시나요?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식품위생업소는 1,328개소입니다.
홍진아 위원 지금 성곡동을 보면 식품위생 할 때 홍보물 책정하신 게 있으세요. 37쪽에 200만 원 책정하셨거든요, 홍보물품 제작. 세부설명서 37쪽입니다. 200만 원 책정하셨습니다. 맞죠?
○성곡동장 이성배 280개소거든요.
홍진아 위원 아까 말씀하신 그 업소들 대상으로 홍보를 하시겠다고 200만 원 책정하신 거죠?
○성곡동장 이성배 그거 식품, 공중위생업소 789개, 280개소에 대한 겁니다.
홍진아 위원 오정동 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오정동은 어떤 홍보를 하고 계신가요? 제가 예산서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10개 동 중에 오정동만 이 내용이 없거든요. 그래서 오정동만 업소가 없나 했는데 업소 개수도 꽤 많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으로 하시나요?
  모르시면 담당과장님, 팀장님께서 말씀하셔도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저희 동은 홍보효과가 별로 없어서 예산이 편성 안 됐습니다.
홍진아 위원 업체가 다른 동에 비해서 적은 거는 아닌데 오정동에서는 그게 실효성이 별로 없다고 판단하셔서 예산 책정을 안 하셨다는 얘기죠?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네.
홍진아 위원 성곡동 동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홍보물을 쓰고 계세요?
○성곡동장 이성배 저희는 물품, 스티커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로 한 번 준 적이 있어요.
홍진아 위원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으시다고요?
○성곡동장 이성배 네.
홍진아 위원 담당과장님, 맞나요?
○위원장 정재현 담당팀장님 자리에 계세요?
○성곡동민원위생과장 염문섭 네.
○위원장 정재현 어떤 홍보물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성곡동민원위생과장 염문섭 매년 다른데 올해는 물티슈하고 비닐팩을 제작해서 업소에 이렇게 주는
홍진아 위원 업소에 전달하면서 홍보를 하시는 거죠?
○성곡동민원위생과장 염문섭 네.
홍진아 위원 홍보효과가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성곡동민원위생과장 염문섭 의식이 많이 바뀌어야 되는데 홍보물로 개선되는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홍진아 위원 동장님, 이거 심곡동 것이긴 한데 이런 식으로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먹을 만큼 남김없이,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나트륨 줄이기, 좋은 식단 실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이 내용이 다예요. 다른 동도 이거랑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성곡동 과장님 맞으시죠?
○성곡동민원위생과장 염문섭 네.
홍진아 위원 이 예산 200만 원씩 들여서 오정동은 효과가 없다고 안 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어느 분이 답변하셔야 될까요?
○성곡동장 이성배 국민들 수준인데 안 주는 거보다는 이렇게 티슈라도 넣어서 주면 그래도 한 번씩이라도 읽어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어떻게 보면 교육이잖아요, 홍보고.
홍진아 위원 성곡동에서는 이거라도 줘야 효과가 있다, 오정동은 그거 줘도 효과가 없으니까 안 하겠다. 그럼 오정동은 다른 대안은요?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저희는 필요하면 사무관리비에 일반수용비도 있고요. 그런 예산으로 일부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대처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일단 서로 의견이 분분하시네요. 어디는 책정을 안 하시고 어디는 책정을 하셨는데 한 군데는 효과가 있다, 한 군데는 효과가 없다고 하시니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정동 과장님께 여쭤볼게요.
  41쪽 보면 경로당 운영비 지원 해서 오정동만 구간 운영비 기준이 달라요. 이유가 뭘까요?
  예산서를 보다 보니까 오정동만 다른 것들이 있더라고요. 다른 10개 동은 똑같이 있는데 다른 데는 45만 원, 42만 원, 39만 원 이런 구간인데 여기는 45, 40, 35예요. 다른 이유가 뭐예요?
○위원장 정재현 담당팀장님 일어나서 바로 답변하세요.
○오정동희망복지과복지지원팀장 신화자 내년도 예산 예정을 해서 2020년도에 지원기금 개선 해서 나왔어요. 그래서 2020년도 1구간에서 4구간까지 해서 비율로 따지는데 1구간은 20%, 2구간은 30%, 3구간은 30%, 4구간은 20%예요. 내년도 예산 기준으로 한 거라 1구간은 45만 원, 2구간은 42만 원, 3구간은 39만 원, 4구간은 37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진아 위원 그러면 오정동만 맞았거나, 오정동만 틀렸거나 이거네요?
○오정동희망복지과복지지원팀장 신화자 이게 내년도 2020년도 경로당보조금 지원기준으로 해서 공문이 내려온 게 있습니다.
홍진아 위원 그러면 성곡동은 50쪽입니다.
  성곡동장님, 성곡동은 50쪽인데 이거 예산 산정 잘못하신 건가요?
○성곡동장 이성배 지원기준이 20명이면 15점, 50명이면 50점 이렇게 나가요, 5점 차이로. 그렇게 해서 점수 매겨서 주는 건데
홍진아 위원 구간에 대한 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서로 왜 구간에 대한 기준이 다르냐는 거죠. 오정동에 있는 경로당과 성곡동에 있는 경로당이 뭐가 다르기에 구간 적용을 아예 다르게 받느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둘 중에 하나는 틀린 거잖아요.
○성곡동장 이성배 이거 점수 따질 때 회원수가 50이고 면적이 30이고 건축 20이잖아요.
홍진아 위원 일단 동장님 그러면 지금 두 분의 주장이 다르시잖아요. 오정동이나 성곡동 양쪽 다 어떤 게 맞는지 근거자료를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예산 계수조정하기 전까지 정확하게 예산 편성을 어떤 기준으로 하는 게 맞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네, 알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김환석 간사님 말씀하십시오.
김환석 위원 광역동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예산 관련해서도 본청에서 동으로 이관돼서 집행해야 되는 부분들도 많고 해서 아마 첫 보고기 때문에 동장께서도 상세히 설명하다 보니까 본의 아닌 꾸지람도 들으신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은 먼저 성곡동장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18쪽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한 일반운영비 중에서 사무관리비 고리울신문 제작에 148만 5000원이 있는데 6회가 돼 있습니다. 격월로 돼 있고 그 아래쪽에 보면 성곡사랑지 제작을 위해서 200만 원, 4회 돼 있는데 이게 지금 발행부수는 어느 정도 되나요?
○성곡동장 이성배 제가 발행부수까지는······.
김환석 위원 담당과장 계신가요?
  파악되면 본 위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어서 다른 동도 마찬가지겠는데 고리울신문은 고강본동 쪽에서 발행되고 있는 것 같고, 성곡사랑지는 일반 주민지원센터라고 부르는 성곡동 쪽에서 발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러한 부분들이 광역동이 됐으니까 광역동체제로 해서 발간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서는 실제로 포함되지 않는 동에 있어서는 소외감 느끼지 않겠습니까. 고강1동이나 이런 데는 없는 거죠?
○성곡동마을자치과총무팀장 석충한 저희도 한번 합치라는 의견을 들었는데요, 전통하고 편집이나 여러 가지 사유가 있어서 당장은 합치기 힘들고, 또 새롭게 고강1동에서 만드는 거는 조금 어렵고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대한 저희가 추진토록 해보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정동 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18쪽 주민축제와 관련해서 거칠개 주민대축제가 있고 먼마루도당우물제 개최가 있습니다. 거칠개 주민축제는 지금 원종2동 주민화합과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서 2년마다 열리고 있고 밑에 먼마루 도당우물제는 매년 2회 이렇게 열리도록 돼 있는데 토속신앙과 관련해서 혹은 미풍양속과 관련해서 횟수가 다를 수는 있겠는데 위에 축제는 2년마다, 밑에 축제는 연 2회여서 왜 이렇게 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답변 주실 수 있습니까?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거칠개 주민대축제는 전에 1년에 한 번씩 하다가 예산관계상 전 동이 격년제로 치르고 있는 거로 알고 있고요. 먼마루 도당우물제는 200년 전부터 마을사람들이 공동으로 우물을 파서 당시 짠맛이 나서 우물을 먹기가 곤란했던 차에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나오는 도당우물을 100여 호가 넘는 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마을 잔치로 열었는데 옛날부터 내려온 잔치로 해서 음력 3월 1일과 7월 1일에 연 2회씩 계속 해왔던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거를 연 2회 지원을 하게 된 동기가 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객관적으로만 본다면, 문서로만 확인한다면 2년마다 열리는 거칠개축제는 행사비도 300만 원이 지원되고 있고, 먼마루 도당우물제는 연 2회인데 400만 원씩 지원되고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 질의를 했고 충분히 소명이 됐습니다.
  그러면 두 분 동장께서 차례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도 2020년부터 광역동제와 관련해서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위원회가 조성되어서 추진이 되겠는데 이번 의회에서 그 조례가 통과만 되면 내년도부터 바로 효력이 발생되겠는데 현재 주민자치회가 20〜50명씩 회원을 둘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50여 명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혹시 성곡동에 있습니까?
○성곡동장 이성배 저희는 3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오정동은요, 문제 없겠죠?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저희도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총회 홍보 관련해서 홍보지가 어느 동이든 똑같이 900장씩 인쇄하는 거로 돼 있는데 900장 가지고 될까요? 포스터는 50장 정도로 돼 있는데 본청에서 준 그걸 기본으로 해서 올리신 거죠?
○성곡동장 이성배 네, 일괄.
김환석 위원 이것을 시행할 때는 본 위원은 광역동 시행과 맞물려서 주민총회, 특히 첫 번째 주민총회는 많은 관심도 가질 수 있고 많은 분들이 거기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부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치분권과에도 다시 제가 얘기를 하겠지만 모든 주민들이 “나 주민총회 있는지 몰라서 못 갔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홍보에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다음, 본 위원이 지난 6월 회기 중에 몇 가지 광역동장들께 특별히 주문을 드린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7월 1일 부로 다시 새로 맡으신 동장께서는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그중에서 지금 주민지원센터라고 돼 있죠. 과거 일반동 관련해서 그 동에서 민원을 보러 오는 주민들과 복지와 관련해서 케어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기다리지 않게, 불편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주민지원센터에 내보내는 행정요원과 복지담당 요원들에 대해서 상당한 신축성을 가지고 그분들도 너무 과로하지 않도록, 주민들도 힘들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주민지원센터를 제가 쭉 돌아보고 있습니다만 계속 그 부서는 격무 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두 분 동장께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주민지원센터에서 일하는 분들이 너무 힘들지 않도록, 또 주민들도 쉽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인원에 대해서 신축성 있게 운영해 주시라는 말씀을 오늘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제가 너무 시간을 많이 쓰는 것 같아서 짧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동별로 보면 광역동으로 되면서 저희 지역구 같은 경우에는 방위협의회와 통장, 복지협의체, 자연보호 등 일부 국민운동단체까지 해서 서서히 단체들이 통합돼 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또 그게 바람직하다고 보는데요. 지금 성곡동 같은 경우는 통합돼 있는 단체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가요, 몇 개 정도 됩니까?
○성곡동장 이성배 저희도 복지협의체하고 방위협의회 여기는 지금 통합이 됐고요. 다른 거는 아직 자기네들끼리 협의가 안 돼서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점차적으로 합치려고 계속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인위적으로 조정해서 합치는 거보다는 각 단체들에서 필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합쳐져야 부작용도 없고 이런 것 같습니다. 강제로 하려고 하다 보니까 더 잡음이 생기더라고요.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오정동은 어떠신가요?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오정동도 성곡동과 마찬가지로 방위협의회하고 복지협의체는 지금 통합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끝으로 본 위원이 지난번 238차 회기 중에 각 광역동 혹은 주민지원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민원자동발급기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추경에서 예산도 확보해드렸고 동 직원께서 퇴근함과 동시에 자동민원발급기도 그 안에 갇혀있게 되기 때문에 자동발급기로서의 기능을 50%밖에, 직원 분들이 계시는 동안만 된다면 그때는 사실상 필요도 없고 직원들께서 처리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인데, 그래서 그것을 외부에 설치해서 은행의 ATM기처럼 휴일, 공휴일, 야간에 시간 내기 어려운 분들이 이용하도록 하자는 안을 드렸고 또 예산도 확보되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조치해서 주민들에게 편리한 장비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과 관련된 부분 외에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렸고요. 첫 번째 하기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시간이 12시 20분이고요, 제가 질의할 게 하나 있기는 한데요.
  지금 성곡동장과 주민자치과장님과 주민자치팀장님이시죠? 아까 일어나셨던 분들이. 성곡사랑 담당도 마찬가지고 고리울신문 담당도 마찬가지죠? 담당팀장님, 과장님 맞으시죠?
  담당팀장님 발언대로 좀 나와 보세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안녕하세요. 마을재생팀장 장현주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하나씩 여쭤봅시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혹은 예산심의 당시에 마을신문 2개에 대한 지적이 좀 있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마을신문은 듣지 못했는데요.
○위원장 정재현 동장님 혹시 알고 계세요? 지난 행정사무감사하고, 그래서 각 동 마을신문
○성곡동장 이성배 얘기는 들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알고 있죠?
○성곡동장 이성배 네.
○위원장 정재현 팀장님은 모르세요?
  그때 예산심의 당시에 뭐라고 했느냐면 이 예산을 세워주는 조건으로 “현대적이자.”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예를 들면 고리울신문 같은 경우 인터넷으로 혹시 검색해보신 적 있으세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어디에 나와요? 나오기는 해요?
  팀장님, 주로 휴대폰 쓰시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팀장님, 주로 휴대폰 안에서 세상의 소식을 보시잖아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그런데 우리가 800만 원, 900만 원 들여서 하는 성곡사랑이나 이 신문이 휴대폰으로 검색이 안 돼요. 기사도 없어요. 그래서 그렇게 지적을 드렸더니 아무 변화가 없이 또 왔어요.
  예산심의를 뭐하러 합니까? 이런 예산심의를.
  관계없는 오정동 과장님 한번 여쭤봅시다.  신문의 ‘신’ 자가 무슨 ‘신’ 자예요?
○오정동마을자치과장 황대중 새로울 신.
○위원장 정재현 한문으로 새로울 ‘신’ 자 아니에요? 그렇죠?
  신문은 말 그대로 새로운 뉴스를 전하는, 신문의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팀장님, 성곡사랑 이번에 1면 헤드라인 기사가 뭐였어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민자고속도로 반대.
○위원장 정재현 고속도로 반대였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그건 고리울신문이겠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고리울.
○위원장 정재현 성곡사랑은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성곡사랑지는 지금 100회 준비 중인데
○위원장 정재현 그전 호가 뭔지 기억하세요?  
○성곡동장 이성배 까치울축제였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이렇단 말이에요. 축제가 한참 벌어지고 난 뒤에 축제의 소식을 전하는데 그냥 단순소식을 전해요. 시 보도자료 그대로 전해요. 전체 면에서 마을소식은 거의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1면 정도를 마을소식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마을소식도 아니에요. 이쪽 저쪽에서 가져다 써요. 부동산소식 나오고요. 한번 들여다보세요. 그게 신문인지 아니면, 딱 1면 머리기사 하나만 지역 내용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다 공용이에요. 그런데 그 돈을 들이면서 계속 그거를 유지하는 게 맞는 건가 싶어요.
  세 분 모두에게 여쭤봅시다.
  세 분 모두는 뉴스를 뭐로 접하세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휴대폰.
○위원장 정재현 휴대폰으로 접하시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아마 휴대폰으로 가장 많이 접하시게 될 거예요. 그게 실제 지금 뉴스를 소비하는 상황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제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곡동장님, 이제 답변하셔야죠. 이제 형태 바뀌어야죠?
○성곡동장 이성배 네. 고리울신문도 신문이라는 개념을 아까같이 새로울 ‘신’ 자에 들을 ‘문’ 자를 쓰는 거기 때문에 신문이라는 그건 제목도 잘못된 것 같아요. 그리고 인터넷에 바로바로 같이 내용을 게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한 번 더 물어봅시다. 여기 카페도 없고 밴드도 없어요. 제가 잠깐 검색을 해봤더니 어느 정도냐면, 고리울신문 뉴스의 콘텐츠 저작권자는 누구예요? 고강1동 주민자치위원회인가 그렇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고강본동.
○위원장 정재현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이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그런데 왜 그 콘텐츠가 개인 블로그에 올라가 있어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저작권을 개인에게 줬어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아니요.
○위원장 정재현 준 적 없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준 적 없는데 왜 개인에게 올라가 있어요? 이 저작권에 대한 판단을 못하고 있어서 그래요. 기자는 수당을 받고 원고를 썼어요. 그리고 원고료를 받아요. 그러면 그 지급된 기사는 누구 거예요? 주민자치위원회 거예요. 그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를 해야죠. 그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개별기사로 올라가거나 이렇게 해야 되는 게 정상적이잖아요. 팀장님, 안 그래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제 생각이 맞아요, 틀려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맞아요. 그런데 혹시 주민자치위원장님의 블로그에서 보신 거 아닌가요?
○위원장 정재현 그거 개인 블로그 아니에요? 주민자치위원회의 블로그가 아니잖아요.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유일하게 거기만 인터넷에 검색이 돼요. 그러면 이거는 뭐냐면 시민의 세금으로 만든, 전에 그분이 주민자치위원장이 아닐 때도 있었어요. 주민자치위원일 때도 있고. 편집장이기는 하셔도. 그러면 이게 개인과 개인이 아닌 것이 혼재돼 있는 거예요. 그럼 따로 블로그를 만드는 게 맞는 거예요, 고리울신문 블로그를. 그게 맞잖아요. 개인블로그가 아니라 누군가 나서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임을 받아서. 그렇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팀장님, 제 이야기가 맞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위원장 정재현 이런 것처럼 실제로는 그렇게 돼야 되는데 그렇게 운영을 못하고 있는데 계속 800만 원씩, 900만 원씩 주고 있단 말이에요.
  성곡동장님, 바로잡으세요.
○성곡동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이 예산을 세우든 세우지 않든 저희 위원회가 결정하겠지만 현재 상태로는 사유화된 느낌이 강한 거예요, 제가 보기에 지금 이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그러면 바로잡고 현대 시스템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선합시다. 그게 맞는 거 아닌가요?
○성곡동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제 말이 틀리면 틀렸다고 하시고요, 올해 이렇게 들고 온 분들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과정을 안 봤거나 이런 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최소한 이 정도는 해결해 주고 와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예산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돕고 있는 중이잖아요, 다른 동과 달리 특별하게. 그런 거면 누가 봐도 공적으로 잘 정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하세요. 그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렇죠?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저는 통합해야 된다는 생각이 먼저였거든요. 그런데 처음부터 인터넷화 시킬 수는 없고 같이 병행해가면서, 주민자치 블로그를 만들 듯이 병행하다가 없애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러니까 하는 건 좋아요. 저는 그렇게 마을마다 신문이 있고 생기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시가 지원하는 것도 옳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다만 그것이 현대화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현대화가 되고 그 안에 마을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현재 상태는 마을이 살아있는 상태는 아니에요. 전부 면 채우기에 급급하다는 말이에요, 전체적으로 기사 내용들이.
  그러면 고정해서 마을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그게 블로그에 등장하거나, 원고료 드리라니까요. 신문으로 억지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말고 차라리 온라인신문 만들어서 드리세요. 그 비용이 훨씬 더 싸요. 월 14만 원이면 인터넷 홈페이지 만들 수 있어요. 호스팅이 가능하다고요. 그렇게 하는 게 맞아보여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이제는 개선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성곡동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이거 대책 세우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대책을 세워서 다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네.
○성곡동마을자치과마을재생팀장 장현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성곡동장, 오정동 마을자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성곡동, 오정동 소관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9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심곡동, 부천동 소관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신경동 심곡동장, 김태동 부천동장께서 장기재직휴가로 민병춘 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마을자치과장이 대리출석한다는 사전협조공문이 있었습니다.
  그럼 심곡동 마을자치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심곡동 마을자치과장 민병춘입니다.
  심곡동 소관 2020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5쪽입니다.
  심곡동 2020년도 일반회계 총 세출예산요구액은 2019년 세출예산 대비 9억 4800여만 원 증액된 30억 6000여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액은 14억 6200여만 원입니다.
  이 중 마을자치과 8억 8700여만 원, 민원위생과 1억 6000여만 원, 희망복지과 2억 8900여만 원, 생활안전과 4300여만 원, 친환경과 8100여만 원입니다.
  이하 부서별 세부사업별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마을자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대기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 마을자치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안녕하십니까. 부천동 마을자치과장 한선열입니다.
  내년도 부천동 예산안을 기이 배부해 드린 세부사업설명서를 가지고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료 5쪽 세출예산안 총괄내역입니다.
  2020년도 부천동 예산 총액은 34억 236만 8000원으로 금년 제2회 추경예산액보다 12억 9674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이 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액은 5억 6212만 원 증액된 17억 8142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증가요인은 통장 수당 인상과 경로당 운영비 신설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과별로 간단하게 증액내용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 마을자치과 소관 예산입니다.
  금년 예산 대비 1억 6225만 4000원 증가한 11억 549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자료 29쪽 민원위생과 예산입니다.
  민원위생과 예산은 금년보다 2516만 원 증가한 1억 3189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된 증가요인은 광역동 인원증가에 따른 행정운영경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41쪽 희망복지과 소관 예산입니다.
  희망복지과는 금년 예산액보다 3억 3627만 원 증가한 4억 127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요인으로는 전에 말씀드렸듯이 경로당 운영비가 시에서 운영되다가 동으로 이관하는 신규예산 3억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53쪽 부천동 생활안전과 소관 예산입니다.
  금년보다 3639만 원 증가한 431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된 증가요인으로는 자율방범대 실비 지원 예산 3656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59쪽 부천동 친환경과 소관 예산입니다.
  금년보다 205만 원 증가한 8815만 원으로 금년도 예산액과 비교해서 특이한 사항이 없으므로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천동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마을자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환석 간사님.
김환석 위원 주민과 가장 일선에서 접촉하는 각 동의 동장님 그리고 각 과장님, 팀장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예산과 관련된 회의이긴 한데 먼저 부천동 동장 대리께 질의하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21쪽 원미동 문학동산 음악회,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뒷장에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등 우리 부천시 또 원미구를 대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외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우리 부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여기는 5개 동이 합쳐져서 광역동으로 출범했는데 혹여, 축제가 많은 것도 좋고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것도 좋고 철 따라서 있는 것도 좋은데 여기에 대한 효율성이나 이런 것도 사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축제별로 들어가는 비용, 예산과 관련해서도 형평성 내지는 공정성도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향후 이 축제들에 대해서 운영계획을 따로 가지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부천동 마을자치과장 한선열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축제는 아직까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36개 동이 각 지역별 축제예산을 세워왔었는데 내년에도 최대한 반영은 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으로의 축제 개선방향은 부천의 상징적인 꽃축제라든지 이런 건 확대해서 운영하고 지역별로 소규모로 운영되어왔던 축제는 통폐합하는 게 제 생각에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시 축제관련 부서에서도 축제통합이나 이런 거를 내년부터는 전문가를 통한 자문이나 이런 거를 통해서 통합이나 이런 데로 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해서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요. 저도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천동에서 추진 중인 3대 꽃축제인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라든지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등은 우리 부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꽃축제이기 때문에 확대해서 운영할 필요도 있고 또 축제운영상 미비점들은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의 축제 개선방안으로는 개막식 같은 건 부천 북부광장에서 합동개막식으로 추진하는 방향과 또 꽃축제를 대표하는 특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그 다음에 그동안 음식 판매나 술 같은 것을 판매해왔지만 술 같은 건 되도록 자제하고, 음식도 푸드트럭 같은 거 운영했는데 음식의 맛, 질, 운영 이런 게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식의 맛도 사전 품평을 거쳐서 개선한다든지 이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화프로그램 추진은 축제 관광부서하고 협의해서 내년도에는 특화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같은 경우는 전야제를 활용한 야간조명을 설치해서 운영한다든지, 도당산 벚꽃축제 같은 경우에는 천문대와 조화를 이루는 별빛야간조명 설치라든지,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유아 및 아동 등을 위한 물놀이장을 설치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특색 있게 운영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환석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부천동뿐만 아니고 심곡동에도 먹적골 한마음축제라든지 진말몽당축제가 있죠. 여기에 대해서도 어느 동 할 것 없이 과거 36개 동으로 할 때 경쟁적으로, 옆 동이 하면 우리만 안 할 수 없다고 해서 여러 가지 이상한 축제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노파심에서 기왕이면 진정한 시민들을 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어서 다 마찬가지니까 심곡동 것을 볼까요?
  16쪽 주민자치회 운영 일반운영비 관련해서 사무관리비, 주민자치계획 책자 및 홍보물 인쇄제작 이렇게 돼 있는데 현재 자치계획 책자 500부, 주민총회 홍보지 900부, 주민총회 포스터 50부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이게 과거의 일반동으로 5개 동인데 50부 해서 일반동에 10부씩 포스터가 준비된다. 플래카드도 아니고 이게 포스터란 말이에요. 이 정도 가지고 과연 홍보가 될 수 있겠는지.
  그리고 주민총회 홍보지라고 한다면 최소한 그 동의 전체 가구에 1부씩은 배포해서 그곳에 사시는 주민들이 ‘언제 우리 동에 주민총회라는 게 처음 생겨서 이렇게 시행을 하게 되는 구나.’ 하고 알게 해야 할 텐데 900부 가지고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인지, 1개 동에 150부씩 돌아가나요?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홍보물 말씀하시는 거죠?
김환석 위원 2개 동 다 마찬가지입니다. 10개 동 다 마찬가지예요. 똑같이 올라왔어요.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아마 산출기초를 시에서 잡아주다 보니까 이렇게 편성한 것 같은데요. 이거는 상황에 따라 변경해서 더 할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아시겠지만 이거는 내년도에 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회 발족과 관련하고 총회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 세우는 거다 보니까 이런 착오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시행을 하면서 필요한 데 더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물론 본청 총괄 관장하는 부서에서 예산과 관련하고, 행사와 관련해서 어떤 기준이 되는 자료를 내려 보내주셨겠지만 그래도 현장부서에서 봐서 이건 아닙니다 이랬을 때 뭔가 여기에 대해서 1개 동이라도 “다른 데는 다 50부 하지만 우리는 1개 동에 1,000부씩은 해서 5,000부가 필요합니다.”라고 1군데 정도는 나와 줬어야 되는데 전부 똑같습니다. 그래서 지적하는 것입니다.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건 감사 때도 제가 꼭 한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소한 본 위원이 여기에서 예산상 필요한 것은 주민총회 홍보지라고 한다면 1가구 1매 이상씩의 홍보지가 들어가 줘야 되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안내가 돼야 되는 것이고 최소한 그곳에 사시는 주민들께서 “나는 우리 동의 주민총회가 뭔지, 주민총회가 있었는지도 몰랐네.” 하는 이런 얘기가 절대 나와서는 안 되겠다는 얘기입니다. 포스터도 마찬가지고 플래카드도 마찬가지고 가능한 효율적으로 이 광역동과 관련한 운영에 있어서 초기단계에서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제가 일러드리는 겁니다.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리고 심곡동장 대리께 질의하겠습니다.
  각 동별로 보면 예를 들어서 방위협의회도 있고 통장협의회도 있고 새마을, 바르게, 자연보호 등등 이런 국민운동단체도 있고 단체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혹시 통합된 단체들이 있나요? 5개 동 전체.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저희 통장님들은 당연히 통합이 돼서 1통부터 68통까지 정리가 됐고요. 방위협의회도 5개 동 방위협의회가 다 통합이 돼서 하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러면 통장 68명하고 담당공무원들하고 혹은 시의원, 도의원들도 오시고 하면 80여 명 정도가 회의를 해야 될 텐데 공간은 충분합니까?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공간은 가능합니다.
김환석 위원 부천동은 괜찮으십니까?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부천동도 진달래홀이라는 넓은 홀이 있어서 가능합니다.
김환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236차 회기 중에 당부드렸던 말씀이 있습니다. 그때 광역동장님들께 부탁을 드렸었는데 각 동별로 보도상 지장물, 그러니까 보행도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교통약자들, 유모차, 장애인, 휠체어, 비 오는 날 우산 등등 해서 다니다가 도로 한가운데 가다 보면 버스안내판이 나오기도 하고 가로수가 나오기도 하고 철 지주대로 세워진 각종 안내판 내지는 교통신호등까지도 보행에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꺼번에 다 안 되니까 한 해는 전봇대, 한 해는 가로수 이런 식으로 지도를 쭉 그려서, 특히 원도심 쪽에는 이런 구간이 많습니다. 보행도로가 아예 없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행자 안전과 통행권 확보를 위해서 보도상의 지장물들을 지도로 작성해서 관리해 주십시오. 그래서 전봇대는 자체의 힘으로 안 될 테니까 한전의 힘을 빌려서 해야 되고, 기타 통신지주들도 마찬가지고 이래서 이것을 연차별로 제가 해보자고 했고 몇 년 지나가고 나면 그때 가서야 “우리 동네, 혹은 우리 부천시 전체에 보행도로가 어느새 너무 좋아졌다. 가운데 지나가다가 보행로 한가운데를 막고 있는 게 없어졌다.” 이런 말이 나오도록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렸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오늘 동장님들께서는 안 계시지만 동장대행 두 분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네, 알겠습니다.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위원장님, 시간을 조금만 더 써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정재현 네.
김환석 위원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장에 주민지원센터라고 과거 일반동에 지금 행정요원들과 복지요원 등이 나가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제가 어느 동을 가더라도 그쪽이 상당히 업무에 로드가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광역동 출범 전에도 본 위원이 지적한 바 있었는데 우리가 케어를 받아야 되는 분, 복지업무와 관련해서 케어를 받아야 되는 분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동안은 우리 부천시가 찾아가서 케어하는 복지행정이었는데 그분들이 찾아와서 케어를 받아야 되는 이런 경우가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이랬는데 가서 보면 기다려야 되는 시간이라든지 또 과거에 비해서 불편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광역동 청사 내에 있는 복지근무자들도 바쁘시겠지만 주민지원센터에 나가있는 복지업무와 관련해서 인원을 우선 그쪽으로 배치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오늘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알겠습니다.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지금 과장이시죠?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네.
김환석 위원 그리고 공휴일 일직제도와 관련해서 본 위원은 그동안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에 걸쳐서 실제로 이 일직근무기간 동안에 각 동에 있었던 실질적인 비상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을 했는데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요. 그러나 24시간 언제라도 우리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콜을 했을 때 누군가가 일직근무를 하고 있어서 서로 연락망도 취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는 데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도 효율성을 제가 행정지원과 거쳐서 여러 차례 요구를 했었고 그것이 이번에 지침이 내려왔습니까? 인원을 탄력적으로 상황에 맞춰서 하라고 내려왔습니까?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네, 내려왔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차례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도 어차피 복지혜택을 누려야 되는 건데 모든 공휴일마다 해서 피로현상도 보이는 것 같고 이래서 본 위원이 그 부분은 강하게 요구를 했었습니다.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직원들 복지나 휴식도 신경 써서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리고 부천동에는 각 주민지원센터 안에 민원자동발급기가 있죠?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네.
김환석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해서 그거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만 아직 안 됐죠?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네.
김환석 위원 은행 ATM기처럼 공휴일에 필요한 시민들이 다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십사 요구를 했고 추경예산까지 다 확보가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부천동 마을자치과장 한선열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청사 내가 아니라 밖으로 빼서 설치해서 주민들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환석 위원 그래서 항상 시민의 눈으로, 주민의 눈으로 보면 이런 것들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을 시민의 눈으로, 선제적으로 이렇게 해서 행정편의 또 광역동으로의 전환에 있어서 시민들이 뭔가 달라졌다, 변화됐다 이런 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네, 알겠습니다.
○부천동마을자치과장 한선열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제가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의미에서 드린 말씀은 아니고 이 예산과 관련해서 이 많은 예산들은 결국 우리가 세금을 가지고 부천시가 운영되고 있는 부분인데 효율적으로 하자는 말씀, 그리고 항상 수고해 주시는, 특히 일선에서 직접 대민 접촉하면서 근무하고 계시는 모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만 여쭐게요. 잘 아시는 분이 아무나 대답하세요.
  심곡동 건데요, 28쪽에 보면 민원실 팩스기 유지관리비 6만 5000원, 6대, 2회가 토너구입비인가요?
○심곡동민원위생과장 김미숙 민원실 팩스기는 민원인들이 팩스를 넣는 데 사용되는 민원인
○위원장 정재현 제가 묻는 말은 이 6만 5000원이 토너구입비냐고요. 대충 보니까 6대 2회니까 6개월에 한 번씩 종이하고 토너구입비인 거죠?
○심곡동민원위생과장 김미숙 종이하고 토너
○위원장 정재현 종이하고 토너구입비가 아니고 토너구입비 같은데요?
○심곡동민원위생과장 김미숙 네, 토너구입비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토너구입비죠?  
○심곡동민원위생과장 김미숙 네.
○위원장 정재현 SCX4833FD 6만 5000원짜리 이거 쓰겠다는 거죠?
  그러면 종이비용은 그냥 저희 거 같은 거 쓰는 거죠?
○심곡동민원위생과장 김미숙 네.
○위원장 정재현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거로 알고요.
  심곡동, 부천동 마을자치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심곡동, 부천동 소관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그럼 중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짧게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박종구 안녕하십니까. 중동장 박종구입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5쪽 위원회별 총괄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요구액은 금년 2회 추경예산 대비 44.75% 증액된 17억 1900만 원입니다.
  이 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금년 2회 추경 대비 29.74% 증액된 9억 3400만 원입니다.
  과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을자치과는 10% 증액된 5억 7700만 원, 민원위생과는 1.09% 증액된 7600만 원이며 희망복지과는 250.79% 증액된 1억 8000만 원, 생활안전과는 384.19% 증액된 1800만 원 그리고 친환경과는 23.36% 증액된 81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0년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대기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중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중동장 김진복 신중동장 김진복입니다.
  신중동 소관 2020년 세출예산안 총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5쪽입니다.
  우리 동 2020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35억 4444만 9000원,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7억 4068만 9000원으로 2019년 최종예산 대비 21억 8913만 3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그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일반회계 19억 6618만 원으로 7억 912만 3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총괄 예산안 중 마을자치과 소관입니다.
  1억 2745만 5000원을 증액한 11억 574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민원위생과 소관입니다.
  2019년 대비 2861만 3000원을 증액한 1억 6382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희망복지과 소관입니다.
  4억 6897만 8000원을 증액한 5억 4560만 3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생활안전과 소관입니다.
  6916만 4000원을 증액한 734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친환경과 소관입니다.
  269만 3000원을 증액한 7755만 3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 2020년도 신중동 예산안 편성내역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신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대기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상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장 김상완 상동장 김상완입니다.
  5쪽입니다.
  상동 행정복지센터 2020년 세출예산요구액은 25억 471만 원으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대비 64.45%가 증가한 9억 816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그중에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은 13억 4000만 원으로 2019년 2회 추경예산 대비 57.98%가 증가된 4억 9182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마을자치과는 1억 7560만 원이 증액된 5억 8937만 원이고 민원위생과는 787만 원이 감액된 1억 2466만 원입니다.
  희망복지과는 3억 949만 원이 증액된 3억 5278만 원입니다.
  생활안전과는 1526만 원이 증액된 2682만 원입니다.
  친환경과는 66만 원이 감액된 7083만 원입니다.
  그중에 상동 행정복지센터만 있는 과목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제가 설명을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60쪽입니다. 빛공해 측정장비 검교정 수수료를 110만 원 편성하였습니다.
  그 사유는 우리 부천시에 빛공해 측정장비가 딱 시청에 하나를 구입했는데 우리 상동 행정복지센터가 상업지역이 제일 큰 관계로 저희 상동 행정복지센터로 관리 전환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상동 행정복지센터만 검교정 수수료를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인데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중동장, 신중동장, 상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소관 2020년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대상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대산동장 황인화입니다.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5쪽입니다.
  대산동 내년도 일반회계 총 예산액은 금년 2회 추경보다 15억 1000만 원 증액된 33억 8000만 원입니다.
  이 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액은 50.8%인 17억 1700만 원이며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는 7억 4100만 원으로 내년에 처음 편성되는 것입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은 신규나 주요사업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7쪽 마을자치과입니다.
  마을자치과 내년도 예산액은 금년 2회 추경보다 1억 9400만 원 증액된 10억 1500만 원입니다.
  16쪽 참여예산 노란 장미식재 사업비 4600만 원은 심곡본 지역의 참여예산으로서 펄벅문화거리 조성사업비입니다.
  17쪽 성주산 둘레길 갤러리 정비사업비 7200만 원은 송내1 지역의 참여예산으로서 복숭아 테마거리 조성사업비이며 벽화조성을 위한 생태마을 만들기 2200만 원은 송내2 지역 참여예산으로서 도롱뇽 서식지 및 성주산 생태보존을 위한 사업비입니다.
  18쪽은 축제예산입니다.
  펄벅문화축제는 2000만 원, 소사 복숭아축제는 800만 원, 송학골 도롱뇽축제는 300만 원입니다.
  25쪽 민원위생과 내년도 예산액은 금년 2회 추경보다 2900만 원 증액된 1억 1500만 원입니다.
  27쪽 통합증명발급기 유지관리비 900만 원과 순번발급기 유지관리비 48만 원은 소모품 구입 및 수리비입니다.
  35쪽 희망복지과 내년도 예산액은 금년 2회 추경보다 4억 2700만 원 증액된 4억 9400만 원입니다.
  40쪽부터 43쪽까지는 각종 경로당 지원사업비로서 금년에는 시에서 사업비를 배정받아서 사용했고 내년에는 동 사업비로 편성해서 사용코자 하는 것입니다.
  45쪽 생활안전과 내년도 예산액은 금년 2회 추경보다 2400만 원 증액된 2900만 원입니다.
  48쪽 자율방범순찰대 실비지원은 금년까지는 시에서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동에서 직접 예산 편성해서 지원코자 하는 것입니다.
  51쪽 친환경과 내년도 예산액은 금년 2회 추경보다 30만 원 증액된 6200만 원입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대산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서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본동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본동장 이태훈 소사본동장 이태훈입니다.
  소사본동 소관 2020년도 세출예산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5쪽입니다.
  소사본동 세출예산액은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대비 6억 9978만 원이 증가한 22억 2398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 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은 3억 8293만 원이 증가한 11억 2767만 원이며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는 6억 4108만 원입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은 증액사업과 업무이관에 따른 신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부서별 예산편성 요구내역입니다.
  설명서 7쪽 마을자치과 소관입니다.
  마을자치과는 총 1억 890만 원이 증가한 6억 2952만 원으로 행정복지센터 운영비가 증가하였습니다.
  11쪽 통장활동보상비는 48명의 통장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기본수당, 상여금, 회의참석수당으로 기본수당이 인상되어 1억 5576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13쪽 무인경비시스템 운영 수수료는 소사어울마당 등 관리청사가 5개소로 증가하여 708만 원이 증가한 1236만 원 편성하였습니다.
  16쪽 주민자치회 운영비로 총회, 발족식, 홍보물 제작비로 131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1쪽 공무직 시간외근무수당, 출장여비, 피복비 등 765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5쪽 민원위생과입니다.
  민원위생과는 총 620만 원이 증액된 8108만 원입니다.
  다음은 27쪽, 28쪽입니다.
  소사본동 및 2개소 주민지원센터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소모품 구입비, 유지관리비 등 사무관리비 97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쪽, 31쪽입니다.
  소사본동 민원실 통합민원창구 설치에 따른 물품구입비 174만 원과 31쪽 민원인 편의를 위한 3개소 민원인 전용 팩스구입비 75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32쪽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홍보물 제작을 위해 제작비 1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7쪽 희망복지과입니다.
  희망복지과는 2억 6576만 원이 증액된 3억 2785만 원입니다.
  42쪽부터 44쪽까지는 2019년 7월 조직개편으로 경로당 업무가 광역동으로 이관되면서 경로당 사회봉사활동비 2830만 원 등 5개 사업 2억 5481만 원을 노인복지를 위해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47쪽 생활안전과입니다.
  생활안전과는 총 960만 원이 증액된 2075만 원입니다.
  51쪽입니다.
  재난, 재해대책용 자재구입비 1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2쪽 자율방범순찰대 실비지원금으로 야식비, 유류대, 통신비 등 146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53쪽 친환경과입니다.
  친환경과는 총 754만 원이 감액된 6846만 원입니다.
  58쪽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블랙박스 구입비는 전년 대비 200만 원을 감액하여 24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소사본동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현 소사본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범안동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안동장 양재성 안녕하십니까. 범안동장 양재성입니다.
  범안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2020년 본예산 세출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료 5쪽 세출예산 위원회 총괄표입니다.
  범안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정 대비 61.71% 증액된 27억 5800만 원입니다.
  이 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51.52% 증액된 14억 4300만 원입니다.
  주로 증액된 내용은 광역동 시행에 따른 본청의 이관사무 처리를 위해서 증액되었습니다.
  7쪽입니다.
  마을자치과 소관 본예산은 2019년 최종 예산액 대비 1억 1300만 원이 증액된 8억 16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된 내용 중에 13쪽입니다.
  광역동 개편 및 통장수당 인상에 따라 통장활동보상금에 952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범안동은 내년에 2개 통이 증설될 예정으로 있어서 통장 수당도 증액되었습니다.
  다음 25쪽 민원위생과 소관은 19년 최종예산액보다 585만 원이 감액된 9762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29쪽 통합증명발급기 유지관리비용으로 일반운영비를 792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7쪽 희망복지과 소관은 2019년 대비 3억 5210만 원이 증액된 4억 1486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로 증액된 것은 45쪽 경로당 운영지원을 위한 운영보조예산으로 2억 3789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 생활안전과 소관 49쪽입니다.
  생활안전과 소관은 2019년 최종 예산액보다 2294만 원이 증액된 279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5쪽 광역동 권역 자율방범대 지원비용을 219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57쪽 친환경과 소관은 19년 최종 예산보다 772만 원이 증액된 8685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67쪽 인건비로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공무직 보수를 732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범안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강병일 위원님.
강병일 위원 강병일 위원입니다.
  먼저 대산동장께 질의하겠습니다.
  대산동이 참여예산을 4개 동인데 3개 동이나 가지고 왔어요.
○대산동장 황인화 네.
강병일 위원 돌아가면서 주는 건 아니죠?
○대산동장 황인화 그렇지 않고요. 지금 4개 동 다인데 1개 동은 도시교통위원회 소관이라서 그렇게
강병일 위원 그렇습니까?
○대산동장 황인화 여성안심귀가길은 그래서 다른 위원회에 편성돼 있습니다.
강병일 위원 그렇군요. 그러면 우리 위원회로는 3개 동인데 참여예산의 문제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거죠. 한 번 하고 자꾸 끝내니까 그게 굉장히 안타깝더라고요. 쭉 가는 예산이 됐으면 좋겠는데 적은 예산을 갖고 한 번에 보여주기식으로만 하다 보니까 그 다음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노란장미 식재사업 4600이면 나중에 자료 주셨으면 좋겠고요.
○대산동장 황인화 네.
강병일 위원 주로 어디다 식재할 예정인지 그 정도는 나오지 않았나요?
○대산동장 황인화 이거는 우리 심곡본 지역에 펄벅기념관이 있고 펄벅문화축제도 있고 그러니까 그거와 연관돼서 매년 예산을 하는데 여기 무지개길이라고 있습니다. 남부역부터 시작해서 성주산까지 이어지는 무지개길 그쪽에 놓을 예정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강병일 위원 그러면 따로 저거를 만들어야 되겠는데요? 화단을 따로, 이동식 화단이 아닌 다음에는 사실 끝까지 흙을 볼 수 없는 지역이지 않습니까.
○대산동장 황인화 네.
강병일 위원 그러면 다 이동식으로 만든다는 거네요? 화단을 따로 만들어서
○대산동장 황인화 그것도 생각하고 우선 중점지역은 펄벅기념관 주변에 펄벅여사께서 노란 장미를 좋아하셨다고 해서
강병일 위원 그쪽도 흙이 없어요. 바닥에 흙이 없어서 그 방법을 묻는 거예요.
○대산동장 황인화 그러니까 그거를 포함해서, 이동식 화단을 포함해서 펄벅기념관 주변을 중점으로 할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강병일 위원 송내1동도 마찬가지로 복숭아 테마거리 조성사업비라고 했는데 성주산 둘레길, 전에는 도로에다가 복숭아 형상을 한 사기로 만들었다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것들을 많이 갖다 놨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는 둘레길에 갖다 놓는다는 얘기네요. 그렇죠?
  그거 사업한 거 다 보셨죠?
○대산동장 황인화 네. 이게 위치가 어디냐면 산골공원 위쪽에 성주중학교 쪽으로 옹벽이 길게 있습니다. 거기에 현재 과거 복숭아축제 이런 사진을 쭉 걸어놨는데 그거를 정비하면서 보완하고 거기 도색도 할 계획으로 추진하는 거로 했습니다.
강병일 위원 벽화조성은 어디 주로 벽화를
○대산동장 황인화 벽화는 송내2지역에도 남중인가 거기에도 있고 그렇게 있습니다.
강병일 위원 잘된 일인지, 잘 안 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참여예산은 저희들이 들어갔다가 인사만, 시의원들은 인사만 하고 나오고 나머지는 인사 갔다가, 시의원들이 다니다가 무슨 사업을 어떻게 한다는 거를 알아요. 그전에 구청장, 3개 구로 연결되어 있을 때까지만 해도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사전에 가지고 왔어요. “이런 사업들이 있으니까 예산심의 할 때 많이 좀 봐주십시오.” 그런데 이 전 단계, 대동 바로 전 단계가 들어오고 난 이후에는 참여예산 정도야 주민들이 한 거니까 시의원들이 안 해 주지는 않겠지 하고 자동으로, 우리 사실 좀 잘못한 거죠. “어쨌든 주민들이 봐준 거니까 무조건 통과시킵시다.” 한 이후에 사전설명은 굳이 안 해도 무엇을 한다는 건 알았으면 좋겠는데 그게 끊겼어요.
○대산동장 황인화 네.
강병일 위원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뭘 하는지 알고 안 돌아다니면 현장에 와서 알거나 상임위 밖의 일은 전혀 모르는 현상이 발생한단 말이에요. 이러한 일들이 광역동에 나오면, 광역동에 오면 모든 거를 알 수 있고 서로 의논할 수 있는 체계로 갈 수 있도록 세 분 동장님 같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부천시를 위한 일이니까요.
○대산동장 황인화 내년에 할 때는 확실히 참고하겠습니다.
강병일 위원 심곡본1동이 꽤 오랫동안 깊은구지축제라는 것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 아예 없어졌거든요. 깊은구지축제 그 다음에 거기 고목나무 하나 있는 거 놓고 거기에다가도 축제를 격년제로 하다가 소문 없이 없어졌는데 그게 과연 주민들이 격년제로 그만하기로 했던 사항인가요?  
○대산동장 황인화 원래 금년에 해야 되는데, 예산도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여러 가지 이유로 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금년은 스스로 포기했고, 내년도에는 원래 안 하는 해라서 예산이 안 올라온 거고 후년에는, 아직은 주민들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는 가지고 계십니다.
강병일 위원 이제 광역동에 들어갔으니까 거기에 대한 것은 한번 차근차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네. 그 문제는 다시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축제분과를 구성해서 그때 다시 또 논의할 예정을 갖고 있습니다.
강병일 위원 그 다음 48쪽 자율방범순찰대 실비지원에 있어서 의류 같은 게, 동절기 의류, 하절기 의류를 지원하는 게 장비지원에 있는 건가요? 그러기에는 액수가 너무 적고, 의류비 지원 같은 경우에는 각 동으로 넘어갔으니까 누가 고민을 해야 되나요? 여기가 무슨 과죠?
○범안동장 양재성 청소나 이런 쪽에 피복비 같은 게 서 있습니다.
강병일 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없어서요, 생활안전과에.
  365센터에서 피복비 따로 주나요?
○대산동장 황인화 제가 구체적으로 답변드려야 되는데 이건 제가 알기로는
강병일 위원 다 이관됐는데 피복비만 안 됐을 리는 없잖아요. 이쪽으로 다 내려왔는데요.
○대산동장 황인화 이건 순수하게 장비, 말 그대로 여기는 경광등이라든가 이런 것도 필요하니까 그런 것 같고, 피복비는 미처 생각을 못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시 서면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병일 위원 잘 알겠습니다. 시민들이 광역동으로 바뀜으로 해서 기대도 컸고 광역동이 정말 예산도 많이 내려갔잖아요. 예산이 많이 내려가는 반면에 책임감도 크다는 말이에요. 노인 특히 경로당, 시민과 직접적으로 밀접하게 금방금방 갈 수 있는 곳 이러한 것들이 원스톱으로 빨리빨리 처리되기를 바라는 것이 광역동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니까 더욱 더 신경 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잘 알겠습니다.
강병일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강병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환석 간사님.
김환석 위원 간사를 맡고 있는 김환석 위원입니다.
  먼저 지역구의 동장님과 과장님들, 팀장님들 오셨는데 포함해서 우리 주민들과 시민들과 가장 일선에서 부대끼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공직자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범안동장께 먼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16쪽 금액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범박라이프지 발간과 관련해서 500권 정도를 발간하시는데 발간 시기는 인터벌이 어떻게 됩니까, 1년에 한 번만 하는 겁니까? 예산으로 봐서는
○범안동장 양재성 1년에 한 번 하고 지난 11월 초에 발간을 했습니다. 라이프지 6호를 발간했습니다.
김환석 위원 소식지, 그러니까 “무엇무엇을 했습니다.” 하는 결과보고용 소식지에 준하는 걸까요, 안 그러면 “이런 것을 할 것입니다.” 하는 예보성 내지는 “지금 우리는 이렇습니다.” 하는 신문성 내용일까요?
○범안동장 양재성 주로 했던, 미래보다는 현재의 것을 많이 기록했던 것 같아요. 그간 올해의 관공서, 경찰, 지역사람들 그런 활동내용 그리고 우리가 주민자치를 위해서 이런 활동을 했다. 그리고 약간 문학적인 것도 가미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김환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 내용이 동 인터넷에 들어가면 같이 게재가 되어 있습니까?
○범안동장 양재성 지금 인터넷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는데요. 올해 1,000부 정도를 배부했거든요. 1,000부 정도를 해서 지역 관계자님들께 배부했는데 인터넷 등재까지는 제가 아직 확인을 못 했습니다.
김환석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도 광역동명으로, 범안동으로 바뀌었으니까 주민지원센터로 해서는 역곡3이 있고 괴안도 있고 범박이 있고 이러니까 여기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서 범안라이프지로 용어를 변경한다든지 이런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범안동장 양재성 지난번에 제가 발간식 때 가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시에서 지원되는 예산으로 발간되는 거기 때문에 주민자치위원들의 돈으로 한다면 지역이지만 우리 전체적으로 시에서 150만 원에다가 또 별도로 지원되는 예산을 갖고 했기 때문에 내년도에 한다면 범안라이프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일단 말씀드렸습니다.
김환석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이 예산과 관련해서 한두 가지 부언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위원이 지난 236회 회기 중에 이곳에서, 광역동 출범을 불과 일주일 정도 앞뒀을 거예요. 6월 하순에 제가 동장님들 그리고 관계되는 분들에게 주문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보행로상, 특히 원도심 보행로상 지장물들, 전봇대가 한가운데에 있고 가로수가 보행로 한가운데에 있고 소화전이 한 쪽을 차지하고 있고 아예 도로가 없는 곳도 있고 통신지주가 보행을 방해하고 있고 신호등이 보행을 방해하고 있고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교통약자라고 불리는 유모차 혹은 장애인, 휠체어,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교행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고 보행이 어려운 분이 많습니다.
  신도시 쪽에는 그럴 염려가 없겠습니다만 원도심에는 가뜩이나 좁은 보행로에 이러한 가로수라고 해서 뽑지도 못하고 베지도 못하고, 횡단보도라고 있는데 횡단보도 건너편 한가운데에 가로수가 그대로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꺼번에 다 하지 못할 테니 먼저 광역동장들께서 원도심지역의 모든 보행로 상황을 지도로 만들어서 지장물지도를 그려보자고 했습니다.
  어느 지역은 가로수가 방해하고 있고 전봇대가 방해하고 있고 철지주가 방해하고 있고 신호등이 방해하고 있고 소화전이 방해하고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전봇대 같은 경우는 한전에 힘을 좀 빌려야 되는 거고 통신주 같은 경우는 통신사들의 협조를 얻어야 되는 이런 내용들이 여러 가지로 복잡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못 하고 우선 지도부터 쭉 그려서 연차적 계획에 의해서 우리 시가 직접 할 수 있는 거, 예를 들어서 가로수를 베는 문제라든지 이식하는 문제라든지 이런 손쉬운 거부터 해서 1년 차에는 이 정도 하고 2년 차에는 여기까지 해 나가고 해서 5년에서 10년 정도가 지나면 보행로가 어느 사이인지 모르게 우리 시가 보행천국이 되었다는 이런 거 하나 남겨보자는 제안을 또 동장님들께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주민지원센터 안에 현재 행정요원과 복지담당요원들이 나와 있고 그 외에도 행정사도 계시고 공익요원도 계시고 여러 명이 있긴 있으나 정식 공직자분들은 행정요원과 복지요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너무 감당하기에 어렵다는 판단이 드는 동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는 2명이면 2명, 3명이면 3명 인원에 제한을 두지 말고 그 행정수요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인원을 배치해서 직원들도 숨 좀 쉬어가면서 일할 수 있고 그곳에 찾아가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세 분 동장님,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해 주십시오.
○대산동장 황인화 네.
○소사본동장 이태훈 네.
○범안동장 양재성 네.
김환석 위원 끝으로 하나만 더 대산동장께 특별히 질의하겠습니다.
  대산동 15쪽 한번 보겠습니다.
  다른 9개 동은 사무관리비에서 주민자치계획 책자 및 홍보물 인쇄제작 해서 다른 동은 전부 다 400만 원입니다. 여기 대산동만 598만 1000원으로 다른 동에 비해서 약 200만 원이 높아요. 왜 높습니까?
○대산동장 황인화 저는 시에서 인구비례로 해 주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김환석 위원 아닙니다. 인구 많은 거로 하면 신중동에 13만 명, 중동에 4만 명이면 가격이 달라야 되는데 다 400만 원이에요.
○대산동장 황인화 어쨌든 내년도
김환석 위원 이건 내려주신 거죠?  
○대산동장 황인화 내년에 주민자치회가 발족이 되면서 거기에 관련된 홍보라든가 이렇게 해서 사용토록 계획을 세운 겁니다.
김환석 위원 저는 사실 이걸 보면서 동장께서 이거를 보고 “내년에 이 정도는 필요해서, 다른 동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우리 동은 이 정도는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대답을 해 주시기를 바랐는데, 뭐냐면 지금 저희들 쪽에 조례가 올라와 있습니다. 12월 12일에 본회의를 통과하기만 하면 조례가 내년 1월 1일 부로 발효하게 되겠는데 최초로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회가 구성이 돼서 굴러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대산동장 황인화 네.
김환석 위원 그 과정에서 주민총회라는 것을 사실상 처음 실시하는 겁니다. 이 과정에 있어서 본 위원은 사실 이 예산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9개 동은 400만 원으로 했고 여기는 590만 원 정도로 해서 1.5배 정도로 잡는다고 잡았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주민총회 홍보지라고 그러면 본 위원 생각으로는 우리가 총선을 한다든지 대선을 한다든지 선거와 준해서 1세대 1매는 전달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앞서 다른 동 동장께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게 그나마 대산동은 1,200매니까 1개 동에 300장씩이라도 돌아가는데 다른 동은 900장입니다. 5개 동에 900장 하면 1개 동에 180장 돌아가서 어떻게 홍보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주민총회 포스터 보십시오. 다른 동에 50장입니다. 5개 동인데 1개 동에 포스터 50장 붙여서 어디 보이기나 하겠습니까? 저는 이것의 100배 이상씩은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민총회를 했는데 “나는 주민총회를 한다는 소식도 들은 바가 없어.” 이런 주민이, “몰라서 주민총회에 나는 못 가봤다.”는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동장님들께도 마찬가지로 주문드리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최초로 시행하는 과정이니까 가능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는 몰라서 못 갔어.” 이거 외에도 또 하나 있습니다. 주민자치회원 20〜50명에 해당되는 분들과 마을자치위원회 20명 이내의 이분들을 선발하는 데 있어서도 6시간 이상의 시장이 인정하는 행정관련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고 “그 교육이 나는 언제 있는 줄 몰랐어. 나는 주민자치와 마을자치위원으로 활동을 좀 하고 싶었는데 나 그 교육이 있는 줄 몰랐어.” 이런 일이 절대 나와서는 안 되겠다는 얘기입니다.
  이건 제가 다른 방법으로 더 보완을 하겠지만 동장님들께서 오셨으니까 알아두셨다가 가능한 “나는 몰라서 못 했어.” 이런 말이 절대 나오지 않도록 홍보에, 또 가장 일선에 계시기 때문에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네, 잘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리고 소사본동장께서는 다른 동에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서는 로드체킹이라는 이름으로 각 통장님들과 지역의 관계된 분들하고 정기적으로 돌면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민원을 처리하고 정리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받았던 민원들이 어느 날 가보니까 해결돼 있어서 “이거 어떻게 된 거냐?”하고 알아봤더니 동장님과 통장님들이 쭉 돌면서 적어가더니 바로 조치를 해줬다는 데 대해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다른 동에서 어떻게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안 하고 있는 동이 있다면 전파돼서 같이 시민들이 그런 과정을 통해서 편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홍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아 위원 세 분 동장님께 다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주민센터에 행정사 배치되어 있죠? 그 행정사분들이 하는 민원의 역할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보시나요?
  대산동부터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은 그분들이 오셔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미숙한 분들을 많이 도와드리고 대형폐기물로 오거나, 우선은 그 두 가지에 대해서 많이 도움을 받고 있는 거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사본동장 이태훈 지금 대산동장도 말씀하셨지만 특히 무인민원발급기를 잘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안내하는 역할을 많이 하는 것 같고, 저희들 2명이 있습니다만 그분들이 자기들의 의욕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자리에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은 별로 효과가 없는데 실제 자리에 있지 않고 일어서서 오는 사람 다 안내하면서 보안요원같이 하는 경우는 상당히 직원들로부터 호응이 좋고 그런 차이는 있습니다.
홍진아 위원 범안동은요?
○범안동장 양재성 일단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와 있기 때문에 현재 전환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요. 특히 옥길이나 이런 데는 혼자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질서도 해 주고 그래서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의 무리가 온다든지 다른 사람들이 무리한 요구 같은 거 할 때도 잘 설득시켜서 안내해 주고 그런 것 같습니다.
홍진아 위원 일부 주민분들이나 직원분들이 혹시 민원이나 불편사항은 없으신가요?
○범안동장 양재성 직원들의 불편사항이요?
홍진아 위원 직원들이나 주민분들이
○범안동장 양재성 행정사로 인해서요?
홍진아 위원 네.
○범안동장 양재성 제가 지금까지 알기로는 그런 건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소사본동장 이태훈 그런 민원 아직 접수된 건 없습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우리 대산동도 현재까지는
홍진아 위원 3개 동은 바람직하게 잘 운영되고 계신가 보네요.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 김성용 위원입니다.
  맨 처음 행정복지센터 시작할 때 성곡동, 오정동에 홍진아 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덧붙여서 마무리하면서 하려고요.
  식중독예방 오염도 검사시약 구입과 관련해서 검사를 각 동 생활안전과에서 해나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범안동 같은 경우는 늘었어요. 범안동은 옥길지역 식품접객업소 증가에 따라서 검사시약 증액이 조금 됐어요. 얼마 되지는 않는데 페이지로 따지면 33쪽입니다.
  그런데 대산동은 줄었고요. 그런데 대산동이 부천남부역까지 포함되어 있잖아요.
○대산동장 황인화 네, 그렇습니다.
김성용 위원 일반적으로 식품접객업소 식중독예방을 위해서 관리를 많이 해야 될 곳을, 상식적으로 보면 중동먹자, 상동먹자, 부천 북부역, 남부역 이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도리어 먹자가 없다고 예상되는 소사본동이랑 오정동이 식품 검사시약을 280개만 하고 제일 적은 게 대산동이고 나머지는 일괄적으로 160개예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일 많이 세우신 소사본동장님.
○소사본동장 이태훈 저희가 식품접객업소가 620여 개 되는데 저희 직원들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단속을 많이 나갑니다. 어떻게 보면 단속이 심하다는 건 시민들한테는 압박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사전에 예방차원에서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차피 광역동으로 이런 업무가 이관되고 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범안동장 양재성 참고로 ATP검사하는 것들은 업소가 저희는 1,000개 정도 되고 식품이 800개 정도 되는데요. 전반적으로 다 하는 게 아니고 식중독 위해가 많은 식품 중에서도 냉면, 회 이런 쪽을 주로 하고 있고 또 이 숫자가 적다 하더라도 식품위생과에 본청에다 연락을 하면 서로 공유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그 숫자에 대해서는 큰 의미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김성용 위원 일반적으로 ATP검사하는 데가 칼, 도마 이렇잖아요. 어차피 시민감시원과 같이 나가고 할 때 그것을 공무원들이 갖고 측정하고 보여주는 것과 안 하는 것은 신뢰도에 굉장히 차이가 나거든요. 단순히 업소에 가서 “이거 시정하십시오.”와 당시에 “측정해 보니까 이렇게 나와서 위험할 수 있으니까 잘 정비하십시오.”라고 지도하는 게 차이가 있다고 보이고요.
  실질적으로 본청에서 광역동으로 이관되면서 형식적으로 예산을 세우고 이러잖아요. 2개 동 빼고 일괄적으로 160개를 한다든가 이런 게 좀 관심의 정도보다 일괄적으로 하는 관료적인 모습이 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위원회가 아니어서 말은 못하겠는데 도로정비나 뭐나 보면 그래요. 대부분 예산이 오다 보니까 깊지 못하다는 생각은 들거든요. 특히 저희 위원회 소속이니까 이것에 대해서도 본청에서 이관을 받았지만 좀 더 각 동에서 책임 있게 잘 모범적으로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금액은 얼마 되지 않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어차피 나가는 거 신뢰도를 줄 수 있는 거에 차이가 있으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범안동장 양재성 네, 잘 알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구점자 위원님.
구점자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우리가 광역동 10개 동을 다 심의를 했는데 특색 있는 동이 한 동 있어서 여쭙겠습니다.
  범안동 동장님께 물어보겠습니다.
  10개 동이 다 설명서를 주셨는데 특별히 범안동만 과별로 과장님, 팀장님 이름을 다 써 주셨어요. 어떤 생각으로 해 주셨는지
○범안동장 양재성 실무자가 친절하게 하느라고
    (웃음소리)
구점자 위원 이건 예산문제가 아니고 내가 오늘 하루 종일 다 봤는데 마지막에 범안동만 이렇게 해주셨단 말이죠. 그래서 이것이 뭐냐, 우리 위원들한테 사전설명을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는 있잖아요. 똑같이 이렇게 과장이 누구고 팀장이 누구라는 것을 써주신 것은 위원들에 대한 예의도 있고 배려인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그런 깊은 뜻이 있었던 거죠?
○범안동장 양재성 네. 실무자한테 칭찬하겠습니다.
    (웃음소리)
구점자 위원 그래서 10개 동에 마지막 동만 이렇게 해 주셨는데 사실 이렇게 써주시니까 그 과에 “팀장님 누구세요? 나와보세요.” 이런 거 없이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배려와 예의를 갖춰주신 거에 대해서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 뜻이 있으신 거죠?
○범안동장 양재성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질의일 것 같습니다.
  범안동장님, 16쪽, 17쪽에 범박라이프 관련해서 범안라이프로 이름 바꾼다고 했는데 다른 이름 좀 찾아봐 주십시오.
○범안동장 양재성 바뀌는 건 아니고요, 그쪽에다 일단 얘기는 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어찌됐건 다른 이름을 찾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행정동 명칭을 제목으로 쓰는 게 적절한가. 행정동이 영원할 것인가 이런 고민도 있을 수 있으니까 상징적인 다른 의미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필요하다면.
  또 하나는 이런 곳에 시 행정소식은 절대로 안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프니까 라이프답게 그야말로 살아가는 이야기들만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연에 한 번 나오는 책자잖아요?
○범안동장 양재성 네.
○위원장 정재현 연에 한 번 나오는 책자인데 “동이 범안동이에요.” 이런 건 좀 안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년 뒤면 혹시 그만두시거나 가실지 모르는 동장님 인터뷰 이런 것도 안 실었으면 좋겠고요.
  그야말로 주민들 이야기, 삶의 이야기로 채워져서 그걸 보는 사람들이 흐뭇하고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방식으로의 잡지라면 연으로 내는 게 의미 있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식이 아니라면 참 의미 없는 일이에요. 올해 동 소식 보도자료 하나 딱 넣고 이럴 거면 만들지 않으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범안동장 양재성 저도 위원장님 의견에 개인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지역의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지역의 사람들만 보여주고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거기에 보면 우리 동네 사람들 1년이 녹아있다는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조언해 주시라고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범안동장 양재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리고 대산동 관련해서 황인화 동장님께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란 장미를 펄벅여사께서 좋아하셨다는 이야기를 오늘 설명 과정에서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설명 과정에서 듣고 알게 되는 게 아니라 식재된 공간에는 왜 노란 장미를 심었는지가 잘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네.
○위원장 정재현 노란 장미만큼이나 노란 장미를 심은 이유가 알려지는 게 훨씬 더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몇 송이를 심는지, 언제부터 심기 시작했는지, 심어서 어쩔 건지 늘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공무원들이 가장 잘하는 일은 예산을 세우는 일이고 가장 못하는 건 사후관리를 하는 일이거든요. 오히려 그 사후관리가 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네.
○위원장 정재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산동 참여예산하고 뒤에 도롱뇽축제랑 같이 있습니다. 소나무가 많아서 송내동이고 이렇게 해서 그 송학골 위로 벌어지는 곳에 대한 이미지, 스토리텔링 같은데 그런 사업이죠?
○대산동장 황인화 일종의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저희가 통영에 가면 늘상 가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통영에 처음 가면 무조건 다 거기를 갑니다. 벽화로 쭉 연결된 거기를 예외 없이 가잖아요.
○대산동장 황인화 네.
○위원장 정재현 거기와 동네가 하는 벽화사업의 차이점이 뭐냐면 퀄리티가 너무 다른데 예산만 그냥 세워서 벽화로 덕지덕지 칠해놓고 마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런 느낌으로만 사업을 하고 마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누가 찾아갈 생각도 안 합니다. 그냥 ‘벽에 칠해졌구나. 웬 도롱뇽?’ 이럴 거라는 말이에요.
  결과를 미리 앞서서 예상하면 그런데, 누가 혼을 담고 그래피티 벽화 하는 최상의 사람이 와서 거기 그래피티를 도롱뇽 중심으로 했다고 치면 대박나지 않겠습니까.
  벽화의 다른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모여서 그린다까지는 이제 다 한 것 같아요. 황인화 동장님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제안인 거예요.
  그거 때문에 그 동네의 다른 지역 사람들이 놀러 올만한 벽화가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 소망은 그렇습니다. 예산이 추경으로 좀 더 편성되더라도 그런 방식의 벽화사업을 이제는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날 똑같이 하는 벽화는, 옛날에 처음 지저분한 데 그냥 색깔 칠할 때 했던 벽화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벽화가 아니라 벽화 때문에 그 마을을 찾는 일이 벌어지면 공무원들 진짜 일 잘했다는 소리 듣지 않겠습니까?
○대산동장 황인화 네.
○위원장 정재현 축제도 유독 많은 것 같은데요. 저희 동네 축제는 큰 축제가 3개 있습니다만 축제도 많은데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축제는 진짜 뭐가 달라.’ 이런 느낌의 축제가 와버리면 축제분위기를 다 바꾸지 않겠습니까.
  제가 보니까 지난해 부천동에서 한 축제 3가지가 술을 팔지 않았습니다. 몰래 가져다 드시는 분들 계셨지만 공식적으로는 술을 팔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축제마다 술을 안 파는 분위기가 쭉 퍼져서 이제는 축제 때 술 파는 동이 더 없는 상태로 변했습니다. 한 해만에 바뀐 변화거든요. 그런 변화도 축제의 변화에서 문화도시 부천답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황인화 동장님 집행력 뛰어나시니까 마지막으로 축제의 변화나 이런 거를 좀 고민해 주셔서 다른 모습으로 다른 동에 전파되는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네. 심사숙고해서 위원장님 뜻을 받들어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고맙습니다. 대산동장, 소사본동장, 범안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소관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1분 산회)


○출석위원
  강병일  구점자  김성용  김환석  박순희  이소영  임은분  정재현  홍진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김영길
  365안전센터장신영철
  자원순환과장우종선
  심곡동마을자치과장민병춘
  민원위생과장김미숙
  희망복지과장이수용
  생활안전과장윤중하
  친환경과장이도원
  부천동마을자치과장한선열
  민원위생과장이미숙
  희망복지과장황병덕
  생활안전과장유도식
  친환경과장정영배
  중동장박종구
  마을자치과장최은희
  민원위생과장김인재
  희망복지과장이하늘빛
  생활안전과장김창규
  친환경과장한금인
  신중동장김진복
  마을자치과장이용철
  민원위생과장박정환
  희망복지과장이병탁
  생활안전과장장이선
  친환경과장오봉연
  상동장김상완
  마을자치과장신인식
  민원위생과장신홍균
  희망복지과장이호균
  생활안전과장이원창
  친환경과장박상국
  대산동장황인화
  마을자치과장김재홍
  민원위생과장오영승
  희망복지과장조태일
  생활안전과장김승균
  친환경과장문종환
  소사본동장이태훈
  마을자치과장이우찬
  민원위생과장강동숙
  희망복지과장최해옥
  생활안전과장이석준
  친환경과장문영채
  범안동장양재성
  마을자치과장황계연
  민원위생과장김주홍
  희망복지과장구무성
  생활안전과장정춘민
  친환경과장이점숙
  성곡동장이성배
  마을자치과장김용성
  민원위생과장염문섭
  희망복지과장차영관
  생활안전과장정애경
  친환경과장홍남표
  오정동마을자치과장황대중
  민원위생과장이철종
  희망복지과장이영노
  생활안전과장이재현
  친환경과장이준배
○기타참석자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
  경영본부장박정근
  개발사업본부장김창형
  경영기획부장김진종
  주차사업부장강성필
  공공사업부장김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