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행정사무감사

도시교통위원회 회의록

제6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공원사업단(공원조성과·공원관리과·녹지과·도시농업과)

일 시 2019년 6월 17일 (월)
장 소 도시교통위원회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병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수고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감사계획에 의거 공원사업단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 본청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공원사업단에 대한 2019년도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단장으로부터 간부공무원 소개 및 총괄현황 보고와 질의 답변, 과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거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들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천시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관계공무원들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허위로 증언을 한 때, 또는 증언을 함에 있어 의회의 권위를 훼손한 때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와 고발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공원사업단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은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공원사업단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공원사업단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19년 6월 17일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녹지과장 이성배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위원장 박병권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 진행에 앞서「부천시의회 방청 규정」제5조에 의거 방청인께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본 회의장에서는 위원의 발언에 대하여 의견을 표시하거나 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질러 의사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질서유지상 필요할 때와 감사를 공개하지 아니하기로 의결한 때에는 방청을 제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원활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공원사업단에 대한 총괄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단장으로부터 공원사업단에 대한 총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질의 답변을 갖고 해당 과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은 후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과장님들께서는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확하고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공원사업단장 나오셔서 공원사업단의 2019년도 총괄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안녕하십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입니다.
  시민의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하여 헌신봉사하시는 박병권 위원장님과 박찬희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공원사업단에서 추진한 업무 중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고 행정사무감사 중에 지적해 주신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해표 공원조성과장입니다.
  신귀현 공원관리과장입니다.
  이성배 녹지과장입니다.
  장현곤 도시농업과장입니다.  
  이상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원사업단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한 총괄 설명을 마치고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에도 공원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단장의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공원의 의의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시민들이 나가서 쉴 수 있는 공간 간단하게 얘기한다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여기 공원에 대한 정의를 보면 국가는 지방공공단체가 일반공중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에 이용하기 위해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희 부천에서 제일 꼽는 게 공원 하면 어느 공원을 얘기할 수 있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중앙공원이 되겠죠.
이상열 위원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생태공원 주로 크게 꼽으면 그렇게 볼 수 가 있겠죠. 그런데 공원에 대한 공원마다의 테마가 있을 것이고 뭔가 그런 게 이루어져야 되는데 부천시에는 사실 그런 것들이 안 돼 있어요.
  생태공원이 있으면 거기는 생태공원에 맞는 그런 것들이 들어가야 하고 호수공원이라고 하면 호수를 낀 어떤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하고, 중앙공원이야 여러 가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지금 호수공원 보면 아주 잡동사니 공원이 돼 가고 있어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1회 추경 때 30억을 세워주셨고 저희가 특조금 20억 요구를 해놨는데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사실 본 위원은 호수공원에 들어서는 것을 적극적으로 반대했지만 다수의견이 찬성해서 시행은 되고 있는데 상동호수공원도 마찬가지예요. 호수공원에 맞지 않는 여러 가지가, 30억 예산이 사실 불빛정원, 물고기마을, 세계꽃정원, 식물원, 생태곤충원 조성, 생태곤충원 같은 것도 사실 생태공원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보거든요.
  공원 세 군데가 테마가 맞게 가야 되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 게 하나도 안 돼 있어요. 단장님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그렇게 되다 보니까 이름에 맞는 그런 공원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겁니다.
이상열 위원 노력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절대 안 맞아요,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이.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위원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호수공원에 맞는 물고기라든지 이런 것들로 하고 또 요즘에 공원의 형태가 프로그램 이런 쪽으로 많이 가고 있으니까 상동호수공원도 민간위탁해서 그런 쪽하고 그런 부분을 더 조성해서 많은 시민들이 올 수 있도록,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상열 위원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도 호수공원에는 좀 안 맞다고 생각을 해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장소가 생태공원 내지는 그쪽으로 가야죠. 지금 여월농업공원이 없어지는 바람에 그게 분산돼서 가다보니까 이런 현상이 난 것 같은데 사실 테마에 안 맞으면 없애버려야죠, 사업을. 그렇다고 그게 꼭 갈 필요는 없잖아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그 부분도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여월농업공원에 있던 거는 거기에 대한 게 많이 맞았어요, 여러 가지 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그런데 그거 없어진다고 해서 그것을 다른 데로 옮기려고 장소를 찾다 보니까 엉뚱한 호수공원에 그게 옮겨지게 되고 이런 현상이 났는데 하여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한 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이상열 위원님이 질의했듯이 저도 그 부분에 질의하고 싶어서, 부천시 여러 가지 정책을 진행하는 것 보면 정말 분산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동호수공원이 호수를 상대로 어떤 테마를 정해서 가면 좋은데 그것이 맞지 않는 부분, 지금 단장님께서 프로그램을 해서 시민들한테 돌려주겠다, 지금 까치울역에 생태박물관처럼 운영되고 있는 곳 있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이학환 위원 그러면 곤충이라든지 꽃이라든지 식물원 같은 부분은 거기를 더 활성화시키고 이런 부분은 상동호수공원에서 빼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두 군데 그런 개념으로 운영된다면 여러 가지 비용이라든지 관리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상당히 많이 들어갈 겁니다. 그리고 시민들도 어디를 가야 할까 또 관리, 하여튼 여러 부분, 그러니까 본 위원은 어떤 하나에 특화를 시키자 이겁니다.
  그러면 지금 하고 있는 까치울 쪽에 특화시켜서, 그 뒤에 저도 가봤지만 공간은 산 쪽으로 해서 충분합니다. 이렇게 분산시키지 말고 이게 지금 시작단계인데 조금 있으면 입찰도 나가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계획을 다시 수정해서 몇 가지 지금 그쪽에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은 그쪽에 더 특화시켜서 사람들이 정말 와서 보고 싶을 정도로 만들어 놓자 이겁니다.
  단장님도 이 부분을 조금 더 깊이 부천시, 이거 한 번 조성해 놓으면 또 수정한다는 게 쉽지 않지 않습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이 부분 갖고 먼저 행감 때도 그렇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그게 뭐냐면 단장님도 말씀하셨듯이 공원은 공원다워야 됩니다. 시민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와서 쉴 수 있는 공간, 책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사실 상동호수공원 같은 경우는 지금 오래됐는데 숲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유가 뭐냐면, 참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대요. 단장님은 거기에 나무가 왜 안 자란다고 생각하시나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저도 거기를 몇 번 돌아봤습니다. 거기가 옛날에 논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흙을 복토해서 세웠는데 그런 부분에서 나무가 15년 됐는데도 나무가 많이 안 자랐잖아요. 그래서 제가 박사들 두 분한테 물어보니까 수종이 메타세쿼이아나 낙우송 이런 나무들이 그런 데서 잘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공원관리과장님하고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앞으로 우리가 이런 쪽으로 한 번 더 검토를 해야 되겠다, 15년이 됐는데도 우거진 숲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도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니까 단장님, 이게 15년이 흘렀는데 호수공원이 그렇게 돼 있는 부분은 전적으로 시에서 관리를 잘못한 겁니다. 처음부터 계획을 잘못 세웠다던지.
  논바닥이면 논바닥에 맞는 나무를 심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돌 위에도 나무심고 옥상에도 나무심어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옥상 위에 보면 숲을 이루고 있잖아요. 그런데 땅이 논바닥이다, 이거는 핑계예요. 얼마든지 복토를 해서 거기에 맞는 나무를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춰 가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데 여기는 논바닥이고 이리 핑계 저리 핑계대면서 방향을 엉뚱하게 잡고 가는 거예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정말 우리 후세들한테 좋은 공원,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려면 이것 아니에요. 정말 거기에 공원답게 숲을 이루게 만들어줘야 됩니다. 서울 한복판에 가보세요. 옥상에도 소나무가 자라고 아주 숲을 이루고 있어요. 그런데 논바닥이라고 안 된다, 물이 많아서 안 된다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계획을 잘 바꿔서 주민들한테 좋은 공원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관련 과장님하고 더 검토해서 그런 쪽으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 단장님 수고 많습니다. 최성운 위원입니다.
  우리 녹지율이 부천이 하위 측에 속하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5.33% 정도 됩니다.
최성운 위원 우리 도시공원 일몰제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되는데 일몰제 앞두고 부천시 정책과 대안은 어떻게 세웠는지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해서요?
최성운 위원 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천시 장기미집행 공원 일몰제 대상은 공원이 12개 중에서 10개 공원은 예산이 250억 중에서 160억은 확보돼 있고 90억은 2회 추경에 확보를 하게 돼서 집행하면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250억이 사유지로 매입할 예산입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부천시 12개 공원 중에서 사유지가 15만 3000㎡ 정도 됩니다.
최성운 위원 현재 확보된 250억 중에서 얼마라고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160억은 확보가 돼서 보상 중에 있고 2회 추경 때 90억만 확보되면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한 저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두 군데 춘의공원하고 절골 여기는 그린벨트 지역 복구, 훼손사업으로서 LH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공원 조성이 되도록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국유지에 대해서는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국유지에 대해서는 지금 신문에서 보신 것처럼 당정에서 협의해서 10년 동안 유예하는 것으로 검토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국토부에서 지침이 내려오게 되면 거기에 따라가면 부천시는 사전에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최성운 위원 잘 준비해 오셨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최성운 위원 그리고 정명약수터에 우리가 그 예인데 거기에 사유지 있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최성운 위원 거기 매입하셨습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거기 17억 정도 예산이 확보돼 있어서 지금 공고까지 해서 보상 중에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언제 확보했어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17억 금년도 예산에
최성운 위원 거기가 몇 평입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면적 제가 정확한 기억은
최성운 위원 거기가 한 1,600평 되는데 우리 주민들이 사유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알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런데 최소 매입을 그쪽에서 요구하셨는데 아직 그게 실행이 안 됐습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그게 불법지역이 있어서 그것을 해서 전부 다 결정돼서 얼마 전에 공고하고 지금 보상 중에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것 본 위원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알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해서 철저하게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최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홍식 위원입니다.
  저번 행감 때 교통약자 접근 용이한 공원 환경조성으로 해서 경계석을 많이 조성을 했는데 그 점은 되게 감사드리는데, 지금 선사유적지가 장애인이 산을 이용하기에 굉장히 어렵죠. 이제 수주도서관이 건설이 되는데 지하에 차와 장애인휠체어 다닐 수 있는 데가 중복되지 않게 분리를 시켜서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수주도서관 하는 용역사와 대화를 잘 나누어야 될 것 같습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그 부분은 제가 꼭 챙기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두 번째는, 공원은 이제 장애인들이 어느 정도 됐는데 부천에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몇 개나 됩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글쎄요,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이 안 돼 있지만
박홍식 위원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거의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박홍식 위원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놀다보면 더 이상 장애인을 구경하지 않게 되고 장애아들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장애인의 종류에 따라 기준을 정하고 그런 놀이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그런 부분도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참고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리고 여월동에 44-91번지 111호 소공원인데 거기 장기미집행으로 지금 준비 중이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절골공원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박홍식 위원 111호 소공원 여월동 44-91번지. 거기 조성을 저희가 하다 보니까 예산이 어려워서, 그러니까 공원인데 나무와 벤치만 있고 나머지는 테마적인 거나 무슨 특성이 없는 것 같아요. 그것을 잘 활용해서 뭔가 특별한 그런 곳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게 전혀 없더라고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제가 111호 공원 조성되는 데는 현장을 꼭 한 번 가보고 제가 느끼고 담당과장님하고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보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2020년도에 일몰제 되는 사항이 있는데 현재 대책이 있나요?
  아까 최성운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일단 제일 문제되는 게 지가상승이잖아요. 단계적으로 계속 우리가 공원계획은 있는데 지가상승으로 인해서 굉장히 계획이 밀려가고 있는 중이라는 거죠. 그런 대책, 그런데 저번 행감 때부터 계속 우리가 지방채 발행하라고 했는데 실제적으로 지방채 발행을 쓰신 적이 없더라고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250억 중에서 160억은 사유지에 대해서 확보돼 있고 90억만 2회 추경에 확보되도록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저희들은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박홍식 위원 만약에 앞으로 계획이 있더라도 지가상승을 대비해서 우리가 지방채를 발행한다면 그만큼 더 이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이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홍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공원 수립부터 관리까지 총체적 책임을 지는 일을 단장님이 하고 계시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혹시 공원 내에서 다른 부서와 논의사항이 있으면 협업하고 조율하는 것도 단장님의 역할이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박명혜 위원 단장님, 제가 사진 몇 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시나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박명혜 위원 어디인지 아세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
박명혜 위원 역곡공원 내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이것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건축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공원 끝에 가면 양묘장 앞에 있는 건축물에 주말에 한 번 가보시면 엄청나게 큰 음악소리가 나고 빨래를 널어놓고 텃밭을 갖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역곡공원은 역곡도서관과 체육시설을 넣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굉장히 그 부분에 있어서 불쾌감을 줍니다. 그런데 도시계획과 소관의 건축물이라고 하더군요. 협의하셔서 그분들의 생활에도 피해가 되지 않고 또 주민들의 편의에도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최근에 날이 좋아지면서 장미공원이나 진달래공원에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 장미공원 안에 무대를 설치해 놓았는데 주말에 가보면 엄청난 마이크 공연소음 때문에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칩니다. 그런데 문의를 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면 공연을 허가해 준 과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소관이 아니라고 계속 핑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주말에 한번 가 보신 적 있나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박명혜 위원 엄청나죠. 그런데 이게 조율이 전혀 되지 않아요. 그리고 그 공연이 허가를 내줄 때 시간이라든지 소음의 정도 이것들을 다 정리를 하고 줬다고는 하는데 실제 가보면 소음 데시벨이나 이런 게 전혀 조율이 안 되고 있고 단체도 아니고 개별 몇 분이 공연을 하는 행위가 아주 지속적으로 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 마루광장 할 때도 제가 제기를 했었는데 정확하게 공연의 취지와 의미에 맞게 허가를 내주시는 것 하나하고, 또 주말에 공원을 이용하시는 분과 주변 분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는 것을 잘 조율해서 총체적 컨트롤타워가 우리 공원사업단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시정조치 그다음에 지침을 마련하셔서 부서 간 협조요청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앞서 두 위원님이 상동호수공원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동호수공원이 근본적인 지질의 특성상 수목이 많이 번창하게 자라지 않는 것이 현실이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박명혜 위원 지금 거기 인천 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수년 째 개선을 요청했죠.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까, 공원이 어떻게 변화됐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글쎄, 공원이 어떻게 변화가 왔냐고 물어보시니까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박명혜 위원 최근에 위탁을 변경해서 부천시 관내업체에 민간위탁을 했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시민참여단들이 거기서 도시농업, 텃밭활동들을 하면서 최근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고 본 위원도 몇 차례 가보았습니다.
  긍정적인 변화로 보이나요, 부정적인 변화로 보이나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그런 부분은 저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박명혜 위원 상동호수공원 전체 콘셉트 중에 근본적인 문제는 차차 해결해야 하지만, 수종을 변경한다든지 호수공원에 맞게 콘셉트를 만든다든지 이런 건 우리가 중장기적으로 가야 되지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 공간을 부천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게 하는 이런 것들은 단기적 과제로 지난해에 설정해서 그렇게 진행돼서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데 공원 기능의 여러 가지 중에 그렇게 부천시민들이 참여하고 뭔가를 도모하는 기능은 좋은 시도로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거대한 프로젝트나 여러 가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작은 변화들을 잘 평가하셔서 단점과 해결점들도 극복하시되 장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살려 가시는 방향으로 시민친화적 공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요구가 있습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위원님께서 너무 좋은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것은 꼭 기억해 뒀다가 그런 쪽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데 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부대시설 화장실이나 매점, 교통 편의시설 등이 불편한 부분은 그동안 부천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요구들이 적었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그런 인프라에 대한 요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 자체뿐 아니라 이용객 중심에서 고쳐야 할 편의시설 등에 대한 고민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그렇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명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단장님, 질의 하나할게요. 원래는 녹지과에서 해야 하는데 녹지과장님이 7월 1일부터 발령이 나서 좋은 대답이 안 나올 것 같아서 단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식목일은 어디에서 행사를 하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올해는 진달래동산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작년에는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작년에도 그쪽에서 하지 않았나
○위원장 박병권 재작년에는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재작년에도 거기서 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매년 거기서 했습니다. 매년 거기서 했는데 식목일에 행사장에 나온 분들이 1,000여 분이 넘어요. 매년 거기서 행사를 하면서 매년 거기에 무엇을 했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진달래
○위원장 박병권 진달래도 심고 수목을 했죠. 그런데 진달래공원 뒤가 땅이 넓지 않아요. 수십 년 동안 1,000명 이상이 매년 거기에 나무를 심는데 매년 그 정도로 나무를 심어야 됩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제가 올해 기억에 9,500주 정도 진달래를
○위원장 박병권 매년 1만 주 정도 심어요. 1만 주를 채워도 다 채웠겠네요, 그냥 나무로만 채워도. 그것 완전히 쇼맨십 아닙니까?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진달래동산이 뉴스에도 잘 나오고 또 예쁘지만 조금만 보강하면 완전히 진달래동산이 돼서
○위원장 박병권 수십 년 동안 1,000여 명이 거기서 나무를 심었는데 보강할 게 또 있습니까. 자연보호도 거기 가서 매년 행사를 해요. 그 땅은 무슨 땅입니까, 도대체.
  나무를 수백만 그루를 거기에 심었는데 지금 나무 몇 그루 있어요. 내년에 가면 거기에 또 심어요. 그것 관리가 잘못된 겁니까, 아니면 죽은 나무를 심은 겁니까? 그것 한번 속 시원하게 얘기 좀 해 보세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진달래동산을 지금 있는 것보다 조금 더 키워서 그 일대를 다 만드느라고 3년 동안 계속 해 온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3년이 아니라 오래됐습니다. 녹지를 조성한다고 녹지과에서 수백 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뭐가 의심되느냐면 진짜 밑 빠진 독에 물붓기예요. 내년에는 나무를 심는 것보다 심어진 나무를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위원장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끔은 공사하는 데를 가보는 거예요. 그리고 2년 전에 심었던 나무들 이런 데도 제가 가보는데 갔다 와서는 제가 녹지과장님하고 꼭 협의하는 부분이 “많이 심기도 해야겠지만 이제는 그것보다는 관리하는 쪽으로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저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자연보호도 매년 거기서 행사를 하는데 산도 바꿔가면서 행사해야 지 수십 년 동안 거기서 행사를 하는데 지금 가보면 제대로 나무 자란 게 없어요. 저도 가봤는데 제가 올해부터 안 갔어요. 몇 년 가 봤더니 이게 뭐예요, 사람은 1,000여 명이 나무를 가지고 와서 매년 심었는데, 맨날 심어요.
  앞으로는 그런 게 없고 내년에는 제발 심는 것 위주로만 하지 말고, 차라리 심지마세요. 지금 심어있는 것 관리 잘 해서 몇 년간 그것을 잘 보호하고 그다음에 녹지가 안 되는 부분 그때 선정해서 부분, 부분 이렇게 식목일 행사도 해야지 그거 사진 찍기 위해서 간 것이지 나무 심으러 간 겁니까. 보여주기식 행사는 이제 그만하시고 실제적으로 수목을 가꾸고 숲을 우거지게 할 수 있는 그런 행사로 전환했으면 하는데 단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 저도 공감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렇게 하시는 거죠?
○공원사업단장 노진승 네.
○위원장 박병권 이상으로 공원사업단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해당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원조성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있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공원조성과장 제해표입니다.
  보고에 앞서 공원조성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종원 공원행정팀장입니다.
  이명호 공원조성팀장입니다.
  변규태 공원정비팀장입니다.
  윤희찬 자연생태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원조성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공원조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원조성과장의 보고사항과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신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소사체육공원을 축소하겠다는 얘기잖아요. 그 공원을 만들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했죠, 애초에.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공원부서에서 주차는 공원 조성할 때 몇 ㎡를 확보해야 된다 그런 것은 없거든요. 거기 주차장이 소사체육공원으로 일부 들어갔습니다. 조성될 때는 더 검토해 가지고 들어가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처음에 조성할 때 소사구 쪽에서 행사라든가 그런 걸 하기 위한 운동장이 되다 보니까 주차공간이 적어서 그 아랫부분에 도로를 넓히면서 거기 일부를 주차공간으로 쓰겠다고 다 계획이 돼 있어요. 이게 다 연결된 사항입니다.
  알고는 계세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것까지는 깊이 잘 모르겠고 주차공간이 있는 거는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애초에 운동장을 만들려다 보니까 주차공간이 적어서 밑에 도로를 확장하면서 거기에 주차공간을 넣으려고 계획이 돼 있어요.
  전혀 내용 모르세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공원 내 주차장 부분은 제가 알고 있는데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연계돼서 된 내용은 모르신다는 얘기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를 하는 건데 지금 체육공원이 축소되면서 근린공원으로 넓히면서 된다고 하면 아래 도로도 그렇게 넓힐 필요가 없는 공간이에요.
  그러니까 아셔야 되는 내용이 이런 것들인데 우리 도시계획과도 이것을 줄여야 된다는 얘기예요. 같이 연결된 사항이에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걸 줄이든가 아니면 애초대로 행사를 하려면 사실 소사구청은 없어졌지만 소사권역에 있는 사람들이 어느 행사를 하나 하려면 운동장 찾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구청 하나 없어졌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다 없어지지는 않았잖아요,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지.
  지금도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장소가 좁기 때문에 원래대로 가는 게 맞다. 거기 연결된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생각을 하셔서 신중하게 돼야 될 내용이다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한번 짚어보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이상열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지금 폐기물업체가 부천시에 몇 군데나 돼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우광개발 한 군데
이상열 위원 하나밖에 없습니까?
○공원조성과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래서 폐기물을 여기로밖에 못하는 건가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이상열 위원 그 조건이 어려운 건가요, 잘 모르시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제가 알기로는 신규로 폐기물 면허내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어쩔 수 없이 폐기물은 부천관내에서 하다 보니까 우광밖에 줄 수 없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다음에 44쪽에 생태공원 운영관리 보시면 2018년도에 운영비가 예산을 3억 9400만 원 세웠었어요, 애초에. 그런데 집행한 것은 3억 2500만 원 연간 7000만 원 정도가 집행이 안 됐는데 내용인즉슨 기간제근로자 인건비라고 했어요.
  이게 월 하면 600씩은 되는데 이 금액이 적은 게 아니거든요. 지금 인건비가 한 7000만 원이 집행이 안 됐는데 19년도 예산을 보면 오히려 6000만 원 정도 더 늘었어요. 집행도 한 7000만 원이나 덜 했는데도 불구하고 2019년도에는 오히려 6000만 원 정도가 더 늘었는데 이 내용 어떻게 된 거예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이게 아마 인건비 하루 단가라든가 그게 오르고
이상열 위원 기간제 근무예요, 기간제.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기간제도 해년마다 비용이, 일비가 더 올라가고 그렇습니다. 인력부분은 변동 없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런
이상열 위원 그러면 18년도에는 왜 집행이 안 된 거예요? 7000만 원이라면 월 600인데 기간제 그분들 연봉이 얼마나 돼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정확한 거는 제가 모르는데 한 달에
이상열 위원 한 2000만 원 왔다 갔다 하지 않아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2000만 원 정도 됩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7000만 원이면 이게 세 사람 분이에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위원님 이 부분은 딱, 사역기간이 있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딱 떨어져서 맞추기가
이상열 위원 아니, 딱 떨어지는 게 아니라 본 위원도 그것은 이해하는데 집행도 안 됐는데 2019년도에 더 늘렸으니까 이것을 해명해 보시라고요. 왜 이렇게 됐는지.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기간제 부분들 조기퇴직자가 있어서 비용이 남았습니다.
이상열 위원 18년도에?
○공원조성과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기간제라는 건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 건데 어떻게 조기퇴직이 있어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본인이 몸이 아프거나 그러면
이상열 위원 기간은 정해져 있었는데 그 기간에 다 일을 안 하고 조기에 자기가 그만뒀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렇죠. 몸이 아프거나 다른 일이 있고 그러면, 그런 사례는 종종 있습니다. 기간제를 뽑아서 하다가
이상열 위원 종종 있을 수가 없어요. 기간제라는 거는 1년도 안 되잖아요. 10개월인가 이렇게밖에 안 되잖아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런데 개인사정으로 사표내고 하신 분들이, 연세들도 많이 들고 그러셔서 몸이 조금
이상열 위원 나이도 한정돼 있는 건데 무슨 기간제가, 아무튼 그러면 자료를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세요, 그 내용을.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19년도에는 이렇게 더 늘어났는데 인원을 더 늘려서 채용하겠다는 얘기예요? 18년도에는 줄어든 금액이 조기에 무슨 사유로 해서 그만뒀기 때문에 집행이 안 됐다고 하는 거고, 19년도에 6000만 원이 늘어난 것은 인원을 더 늘리는 건가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아니, 인건비가 상승되어서요.
이상열 위원 지금 기간제를 몇 명 쓰고 계신 거예요?
○공원조성과 제해표 기간제가······.
이상열 위원 대략적인 건 알고 계시잖아요. 연초에 다 채용을 하는데.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10∼12명 정도 쓴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상열 위원 평상시 쓰는 인원이?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렇습니다. 자료 50쪽에 18명입니다. 19명은 학예연구원이 한 분 포함돼 있고 18명입니다.
이상열 위원 학예연구원이 한 명 포함돼서 늘어났다 그 얘기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학예연구원은 시간제 근무자고 그것 빼고 18명이 기간제로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아무튼 18년도 자료 언제까지, 중간에 그만둔 거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지금 과장님이 얘기하신 건 안 맞는 것 같아요. 18년도에 전부 다 만근 했는데, 중간에 그만두신 분이 없는데.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자세한 보충설명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요. 나중에 한번 그 내용을 주세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 과장님, 소사체육공원 조성사업 간략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사업내용에 보니까 편백나무산책로가 있는데 지금 편백나무 심으셨습니까?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지금은 심은 게 아직 없고 편백나무 그쪽 지역주민들이 많이 요구한 사항이 있어서 공원조성 할 때 반영할 계획입니다.
최성운 위원 부천시 다른 공원에 편백나무 심은 공원이 있습니까?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공원 쪽에는 큰 사례가 없고
최성운 위원 거기가 처음으로
○공원조성과 제해표 네, 다른 산림 쪽에는 범박터널 옆쪽에도 식재됐는데 아주 지금 생육상태가
최성운 위원 전체적인 부천시 공원 내에도 편백나무 심기를 권장합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최성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최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감사중지)

(11시07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병권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박찬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자료를 보며)
  여기 사진 어디 공원인지 아시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작년에 리모델링한 공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설악공원입니다. 이건 낮에 찍은 사진이고 이건 밤에 찍은 사진이고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감사드리는 점은 화장실이에요.
  어디가 다른지 혹시 아시겠나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제가 알기로는 여자화장실에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소변기
박찬희 위원 맞습니다. 이 공원 여자화장실 내에 남아소변기가 있어요. 본 위원이 작년 행감 때도 요청했었거든요.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표방하기 위해서는 뭔가 특징이 있어야 하고 저는 그중에 하나 가장 드러낼 수 있는 게 여자화장실 내에 남아소변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있었고 그리고 제가 서너 번 정도 나갔었는데 엄마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설악공원처럼, 제가 사실은 설악공원이 너무 예뻐서 페이스북에 올려서 자랑할까, 고생하셨다고 칭찬해 드릴까 했는데 그러면 또 없는 지역에서 “우리도 만들어 주세요.” 이런 민원이 들어올까 봐 제가 하지는 않았는데 어쨌든 이렇게 화장실 앞에, 밤에도 여기가 화장실임이 분명히 인지가 되거든요, 등이 있어서. 화장실 내 등도 항상 점등이 돼 있고 밖에 등도 설치돼 있어서 굉장히, 제가 생각하기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앞으로도 이런 마인드로 공원이 없는 지역에 만드실 때도 이렇게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공원조성과 제해표 네.
박찬희 위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비상벨이 없었어요. 제가 확인했더니 비상벨은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처음부터 작업 자체에 세팅을 해서 같이 고려하시는 경우도 있고 나중에 공원을 만들고 나서 관리부서로 넘기면서 관리과에서 다시 판단해서 비상벨을 추후에 설치하기도 한다 이렇게 답변을 들었는데 공원을 리모델링하든 조성하든 비상벨도 꼭 들어가야 하는 고려요소에 넣어서 처음부터 비상벨을 같이 설치해서 운영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시민들이 느끼기에는 정말 가장 최고의 만족도를 느끼는 공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건의를 드립니다.
○공원조성과 제해표 네.
박찬희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시죠.
  추진실적 11쪽에 소사체육공원하고 소사근린공원 확대 조성하는 부분이 소사근린공원하고 체육공원 그 가운데 산지가 있는데 사실 그 숲하고 연계해서 하나로 만들어지는 거죠, 형식적으로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렇죠.
김주삼 위원 방향은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이렇게 조성이 되면 그 일대 체육공원하고 근린공원, 대공원도 근린공원이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굉장히 대단위 공원으로 만들어질 것 같은데 아까 사유지 부분 가운데 있는 산지 이 부분도 산 주인을 나중에 잘 설득을 하셔서 공원처럼 자유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될 게 과제일 것 같아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앞으로 저희들이 추진해야 될 향후 과제입니다.
김주삼 위원 이 부분은 개인 산을 매입하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산은 제가 작년 행감 때도 지적한 것 같은데 개인이 가지고 있건 시가 가지고 있건 똑같은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시민들이 편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니까 이 부분 좀 신경 써주시고요.
  그리고 체육공원은 올해 잔여보상비가 50억 원이 세워져 있는데 어느 정도 추진이 돼 가고 있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체육공원 된 부분은 33억만 보상비를 확보하면 되는데 이거는 될지 안 될지 몰라서 그러는데 이번에 국토부에서 주민지원 외부 재원을 신청하라고 그래서 저희들이 나머지 보상비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34억 원을요.
  이게 최종 확정이 안 됐는데 경기도에서는 1순위로 올라갔고 국토부에서 최종 심사 중인데 이것만 확보되면 외부 재원에 아주 큰 효과가 날 것 같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면 다른 분야로 예산이 잘 확보될 수 있도록, 잘 될 수 있도록 그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면 올해 토지보상은 다 마무리가 되는 거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다음에는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갈 거고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때도 체육공원, 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이 준비될 때 인근 주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할 때 그 주민들 대상으로 미리 충분한 예고도 해 주시고 정확한 대상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 정도하면 잘 될 것 같고요.
  그리고 13쪽에 노후공원 리모델링 이 부분이 공원에 범죄 우려하고 노숙자, 주취자들이 많은 부분이 공원관리과하고 같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데 작년 행감 때는 공원관리과에 이야기를 해서 회의도 하고 준비를 해 왔었습니다. 해 왔었는데 이 부분은 아무리 준비를 해도 지속적인 관리가 없으면, 주취자라는 게 그리고 노숙자라는 게 한 번 이야기해서 개선이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공원 만드는 부서, 관리하는 부서 공통적으로 어떻게 하면 공원 그런 부분이 잘 정리가 되고 일반 시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될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번에 과장님하고도 같이 몇 번 이야기를 했지만 공원 안에 방범초소 같은 게 가능하잖아요, 법적으로도. 가능하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점용허가에는 초소라고 있거든요. 점용허가 대상에 방범초소 그런 게 아니고 초소라는 부분은 들어가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초소가 방범초소일 것 아니에요, 군인들 초소가 아니고. 이게 관리하는 관리사가 아니고 창고도 아니고 초소. 왜 그러냐면 자꾸 마인드 자체가, 아까 이런 부분 공원을 시민들이 불안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 가기도 힘들다 그때 이야기했듯이 혐오시설이 돼 가고 있다고 했잖아요. 이런 부분은 공원 조성하는 부서나 관리하는 부서나 어떻게 하면 시민이 이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아까 박찬희 위원님 말씀하신 굉장히 부러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공원이다. 이 부분도 술 마시는 사람들, 밤에 청소년들 와서 캔맥주 마시면서 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어져요. 그러면 일반시민들은 가서 쉬기가 불편해지는 거고 안 가게 되는 거고요. 이런 부분을 같이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원 쪽에서는 항상 공원 초소를 만드는데 하나를 만들면 다 만들어 달라고 할 것이다, 그럼 다 만들어 주죠,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시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방범하는 분들 지구대나 아니면 자방대나 이런 분들이 가서 거기서 근무를 할 수 있는, 사무실로 쓰는 게 아니고 거기서 무슨 행사를 하자는 게 아니고 방범활동을 하면서 좀 쉬는 초소로 사용하겠다는데 “여기를 하나 하면 다 해 달라고 할 거다.” 이런 우려는 굉장히 잘못된 우려라고 생각이 돼요. 시민들을 위한 행정인지 공원으로서 감춰줘야 된다 이런 행정을 하는 건지 이 부분도 생각을 바꾸셔서 우리 시민들이 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공원 안에 초소가 가능하니까 어떻게 하면 이 초소를 잘 활용해서 시민들이 공원을 편하게 사용할 것인가 연구를 심각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법적인 사항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김주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수고하십니다.
  자료 47쪽에 자연생태공원 입장객 수 및 입장료, 매점 세외수입 현황이 나와 있어요. 생태공원이 하루에 1,000명 정도씩 입장을 하는데 3분의 1 이상 정도가 무료입장이에요. 무료입장을 하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부천시민 19세 이하면 전체 무료고 외부에서 오신 분들은 다 받고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또 연세 많은 분들, 국가유공자, 장애자 그분들이 있기 때문에 무료입장이 많고 부천시민 19세 미만은 다 무료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게 거기서 집계가 돼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있습니다. 자료 47쪽에 보면 유료, 무료가 나눠졌거든요.
윤병권 위원 47쪽에 나와 있는데 무료로 하는 분들의 부류가 분류가 돼서 나오느냐고요, 집계가.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연령대별 아마 그런 부분까지는
윤병권 위원 그렇게는 안 나오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우리가 오면 무료티켓은 다 드리거든요. 세부적으로 그거는 알아봐야 되겠는데 장애자 몇 분, 국가유공자 몇 분 거기까지는 아마 어렵고 19세 미만, 노인 그분들의 현황은
윤병권 위원 19세 미만은 무료예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부천시민은요.
윤병권 위원 부천시민 19세 미만은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리고 56쪽 중간에 보면 조성일, 준공예정일 그 내용이 화장실도 신설이 되고 그러는 것이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렇죠, 리모델링하는 데에서 화장실 신설하고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우리 화장실이 있는 공원이 몇 개 정도 돼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전체 공원은 정확한 숫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지금 파악이 안 됐고, 관리과에서 나오나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윤병권 위원 화장실을 신설하고 보수를 할 때 보면 어린이놀이터는 확충이 되고 그래요. 그런데 화장실은 어떻게 돼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현장조사를 할 때 노후된 시설을 일단 리모델링을 하고 화장실도 오래됐으면 신설로 교체하고 없는 데도 주민의견을 들어봐서 예산 범위 내에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신설도 하고 보수도 하는데 어린이용, 어린이가 용변을 볼 수 있는 용변기가 어떻게 되느냐 이거죠.
  지금 여기 신설을 하고 있죠. 9월에 준공하는 것 두 개의 화장실이 들어가 있죠. 그런데 여기 어린이용은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용변기가.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화장실 속에 어린이소변기에 대한 것은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윤병권 위원 9월에 준공할 건데 파악이 안 돼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화장실 신설한 부분은 알고 있는데 그 속에 어린이용 소변기가 몇 개다 그것까지는 제가 잘,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윤병권 위원 현장에 한 번도 안 나가보세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이게 착공이 아직 안 됐거든요.
윤병권 위원 착공이 안 돼요?
○공원조성과 제해표 다음 주에 착공을 하거든요. 저번 주에 시공사들 다 모여라 그래서 회의는 한 번 했습니다. 아직 시공이 초기단계거든요.
윤병권 위원 지금 돼 있는 화장실에는 돼 있어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어린이용 소변기는 제가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보면 공원이 크고 작은 공원 포함해서 172개 정도 되죠, 170개 정도 되는 걸로 본 위원이 기억을 하는데 화장실이 있는 공원이 3분의 1 정도 될 거예요. 그렇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윤병권 위원 3분의 1 정도 되는데 거기에 보면 어린이들이 볼 수 있는 용변기가 돼 있지가 않아요, 시설이. 그래서 새로 신설하는 데는 물론이고 기이 설치가 돼 있는 화장실도 어린이들이 볼 수 있는 용변기가 마련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여자어린이 같은 경우는 특히 더 어린이용이 있어야 되겠다. 그런데 그게 변기가 별도로 필요한 것이 아니고 보니까 이렇게 덮개 유아용을 올려놓는 것
○공원조성과 제해표 네, 유아용 별도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 게 있더라고요. 기이 설치가 돼 있는 데는 그런 거라도 보충을 시켜서 보완을 해 주시면 어린이들이 쓰는데 무리가 없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이 하고 앞으로 신설이 되는 데는 설치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알겠습니다. 제가 방금 자료를 받았는데 우리 리모델링한 팀에서 어린이용소변기 올해 리모델링한 데는 20개 정도 소변기가 들어가나 봐요. 제가 다시 한 번 체크를 해서 만약에 반영이 안 됐으면 어린이공원에 맞게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반영을 해 주세요. 왜냐하면 지금 공원이 어른들만 가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고 애기들 다 데리고 가서 하잖아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자, 손녀 데리고 가서 놀기도 하고 엄마, 아빠들이 휴일이면 가서 바람 쐬기도 하고 활용공간으로 쓰는데 어린이들이 용변기가 돼 있지 않으면 여러 가지로 불편하잖아요. 그런 불편 해소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하게 해 놓으면서 그런 편익시설은 돼 있지가 않으면 불편하다 이런 말씀이에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지적사항 얘기토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리고 식재도 과장님 소관인가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공원 부분
윤병권 위원 24쪽에 나와 있는 내용도 과장님 업무시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여기도 보면 하자가 많이 발생이 됐는데 식재를 하면 하자보수를 하면 되겠지만, 이게 다 공원에 하자보수 하는 것이잖아요. 여기 자료에 보면 연구사는 뭐예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까치울에 있는 자연생태공원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수목원이 있거든요. 수목원에는 연구사가 배치되어야 되거든요.
윤병권 위원 공원 전체 연구가 아니고?
○공원조성과 제해표 네, 녹지연구사. 그래서 그쪽에서 식생이나 수목에 대한 희귀 수종 같은
윤병권 위원 공원에 하자가 많이 발생이 되면 공원에 휴식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오신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될 것 같아요. 그래서 식재를 할 때 관리를 잘 하셔서 하자보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됐으면 좋겠어요.
  보면 하자보수 된 현황이 내용이 아주 커요. 보면 영산홍 같은 것 작은 나무지만 2,100주 이런 정도로 보수를 할 정도면 트럭이 막 드나들고 할 것 아니에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거기 휴식을 취하러 온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된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공원이 한두 공원이 아니고 벌써 16개 공원이 하자가 발생됐어요. 16개 공원은 하자를 보수할 때 그런 대형차들이 드나들면서 안전에 위협도 느낄 수 있고, 어린이들이, 혹은 노인 분들 오셔서 안전에 위협도 느낄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런 하자가 많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리고 아까 그 내용 화장실 관계는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전화도 한번 드렸지만 여월동에 은행나무 보호수 있는 데 공원 지정했지 않습니까. 사실 거기가 만약에 은행나무 보호수가 없다면 공원 할 필요가 없는 데죠, 그 자리가. 여월동에 은행나무 보호수 지정한 데 있지 않습니까.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렇죠, 은행나무가
이학환 위원 만약에 거기에 없다면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런 사유도 발생하죠.
이학환 위원 은행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했고 보호를 하기 위해서 어쨌든 소공원을 만드는 거잖아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그렇죠, 부천의 대표적인 수목이고 그래서
이학환 위원 그래서 회사 주차장까지 매입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 부분이 그 뒤에 요양시설이 있는 것 알고 계시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교회
이학환 위원 네. 거기 쪽에서 하는 말씀이 그게 어쨌든 교회 땅이잖아요, 거기 앞에 도로 올라가는 데가.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런데 거기에 중증환자들이 많답니다. 하루에도 119가, 때로는 두 대가 올 수가 있고 또 여러 얘기를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거기가 요양시설이 돼 있으니까 치매환자 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거기 도로 앞에 도로를 낼 때 보호수 보호도 물론 해야 되지만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도로를 지정해 주는 게 좋지 않겠는가, 그분이 간곡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올라가는데 거기에 보호수 펜스 쳐놨잖아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분 말씀은 그 펜스까지만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하여튼 과장님이 그분하고 잘 협의를 해서 서로 불만이 없도록, 공원보호수도 해야 되지만 사람이 먼저지 않습니까. 그것 잘 협의해서 불만이 없도록 그분하고 잘 해결해 주십사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위원님 그리고 또 불부합이 있어서 현황에 맞는 현황측량을 이번 주에 하려고 그 교회 분한테 전화를 하니까 없어서, 그 일정을 봐서 현장에서 대화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렇게 해서 꼭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서로 협의해서 하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현재 공원은 크게 생활권공원과 주제공원으로 나누어져 있죠. 생활권공원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고, 주제공원은 체육, 문화, 수변공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공원에 대해서 시민들이 사실은 정확히 잘 몰라서 간단하게 본 위원이 정리를 해 봤는데 공원조성을 할 때 두 가지 정도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는, 최근에 원도심 지역에서 어린이공원이나 소공원 관련해서 주차난 때문에 공원에 지하를 파서 주차장을 하자라거나 공원을 없애거나 이전해서 주차장을 세우자거나 그래서 공원과 주차장의 싸움으로 계속 민민 간의 갈등이 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가 발생했죠. 알고 계시나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때 가장 큰 어려움이 뭐죠? 과장님 입장에서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저희 생각에는 공원 지역에 지하주차장을 하면 중복결정을 하거든요. 부천시 입장에서는 공원 지하에 하면 다른 데 토지매입비가 안 들고 그러는데, 저희들이 토지매입을 해서 공원부서에서 땅도 다 사고 그러는데 공원 실제로 시설비는 보상비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요. 그런데 현재 상태에서 그 전에 어린이공원이 있었는데 그 후에 주차장을 중복결정한 것도 있고 동시에 또 결정한 것도 있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 전에 공원 조성해서 중복결정하고 그러면 주차부서에서 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 부분이 상당히 문제가 있고요.
  저희 팀에서나 과에서 앞으로 공원 조성할 때는 처음부터 대세에 맞게, 예전에는 공원이 어린이공원이면 주차장을 몇 대, 지금도 그런 법은 없습니다. 다 도보권 근린공원 사람이 걸어서 가고 그러는데 예를 들어서 역곡공원이나 이제는 인근 주변에 주차장을 확보해야 된다. 공원면적이 전체적으로 많이는 안 되지만 그것도 사각형으로 해야지 다음에 주차부서에서 중복결정을 해서 다시 하든지 하는 그런 입장이거든요. 비용 문제 때문에, 지금 저희들도 중복결정된 게 18개소 정도 되거든요. 여기에서 한 데도 있고 아직 안 한 데도 있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박명혜 위원 맞습니다. 공원 자체에 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주차장을 만들어줘야 된다는 것도 하나 있지만 실제 논쟁이 되고 있는 곳들을 들어가 보면 공원부지보다 주차장을 더 원하는 의견들 때문에 공원보다는 주차장 이런 경우도 있고 중복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지하주차장을 중복결정해서 파려고 하니 실제 비용 대비 수익성이 나오지 않아요. 공원이 좁은데 지하로 파는 구배가 나오지 않아서 실제 몇 십억 원이 드는데 주차는 몇 대 안 세워지는, 그런데 공원은 공원대로 못 쓰고 주차장은 주차장대로 비효율적인데 주민들은 공원도 필요하고 주차장도 필요하니 무리하게 일단 중복결정을 해놓는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단 말이죠.
○공원조성과 제해표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저는 공원하고 주차장 싸움 계속 이렇게 번지는 문제들이 교통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공원을 조성할 때 애초에, 앞으로 조성하는 것이야 그런 협의가 가능하겠지만 저는 중복결정을 할 때 굉장히 중요한 기준이나 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그 기준이나 지침이 없어요. 앞서 과장님께서 말했듯이 민심에 의거하거나 아니면 예산을 먼저 가져오는 데서 한다거나. 그래서 중복결정 된 데를 보면 사업성과 상관없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민민 간의 갈등을 조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원과 주차장 중복결정 문제에 대해서는 그 18개 케이스를 분석하셔서 정확하게 사업성 분석이나 필요성까지도 검토해서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고 그런 것에 대해서 공원조성과가 연구나 정책결정을 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필요할 것 같은데 조례에도 없고 정책적으로 자문을 받아보거나 그런 경우도 없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한 공원사업단이나 공원조성과 자체에서 중복결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뉴타운지역이 해제되면서 공원조성의 필요성이 많이 느껴져서 이번에 강남 같은 경우는 할 계획으로 있는 거죠?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전체 뉴타운 해제지역 중에 슬럼화되고 급히 공원을 조성해야 할 지역들에 대해 전수조사가 된 바가 있습니까?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저희 쪽에서는 없고 공원관리과에서 작년인가 그것을 점수제로 해서 조사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박명혜 위원 공원관리과에서 조사한 내용이 실제 공원 조성을 하는데 올해 하나가 채택된 겁니까?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저희들은 많이 하고 싶어요. 그런데 비용문제가 대부분 리모델링사업은 외부 재원에서 많이, 도비가 많이 지원이 돼서 대부분 하고 그랬거든요. 돈이 확보만 되면 더 많은 데를 할 수가 있는데 예산 때문에 조금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필요성은 절실한데 우선순위로 보면 기왕에 조성된 공원들을 큰 규모의 예산을 들여서 관리, 보수,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뉴타운 해제지역에 긴급하게 공원을 조성하거나 인프라를 구성하는 일이 본 위원은 굉장히 중요한 공원조성의 우선순위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예산의 문제 혹은 지역의 문제 때문에 계속 후순위로 밀리거든요. 그래서 어떤 상실감이 있냐면 좋은 공원, 큰 공원 이미 기존에 조성된 공원들은 돈을 계속 들여서 개선도 되고 사람들이 또 찾고 이러는데 슬럼화된 곳은 계속 슬럼화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예산이나 정책의 우선순위를 볼 때 뉴타운 해제지역은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하지만 공원이나 이런 기반시설 중에 공원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공원조성과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개발을 하셔서 예산이나 이런 것을 따오면 좋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명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한 가지만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반려견 때문에 공원에서 여러 가지 문제되는 부분들 있죠, 반려견하고 같이 오는 시민들 때문에.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반려견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전용공원 같은 것을 조성할 수는 없나요? 그분들이 전용으로 와서 반려견도 마음대로 뛰어 놀게 하고, 그렇게 전용으로 공원 조성할 수 있는 것을 연구해 봤으면 좋겠는데.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현재 공원법으로는
이학환 위원 안 됩니까?
○공원조성과 제해표 그런 공원은 없거든요. 보통 공원법에 보면 10만 ㎡ 이상 놀이터를 할 수가 있는데 이 부분도 찬반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상당히
이학환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아주 작은, 예를 들어서 은행나무 보호수를 위해서 작은 소공원도 만드는데, 그런 부분들 민민 간의 갈등이 있으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시대적으로도 크게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시범적으로 부천시에서,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그런 공원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그것 한번, 법이 안 되면 국회의원님들한테 그 안을 하나 하든지 아니면 규모를 작게 해서 반려견 전용공원을 하나 부천시에서 해 준다면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한 모범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민민 간의 갈등이 많아요. 하여튼 시범적으로 그런 공원을 하나 만들면 좋겠다는 것 본 위원이 항상 머릿속에 갖고 있었던 겁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하여튼 중앙부처에 건의를 하든지 이런 의견이 많이 있다 그렇게 한번 의견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한번 해서 과장님이 첫 사례를 만들어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공원을 많이 만들었잖아요. 그런데 공원을 만들면서 20년 된 곳도 있고 덜 된 곳도 있고 그러는데 공원을 만든 후에 관리하는데 제일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뭐죠? 공원을 20년 전에 만들어서 유지관리하고 있는데 저 공원은 뭐가 잘못 됐더라, 저것을 안 했으면 좋겠더라 이런 것 없나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위원님들 아까 단장님하고 그러셨을 때 호수공원이나 중앙공원 같은 경우는 옛날에 택지개발 하면서 성토 부분을, 그때 성토를 엄청 더 많이 할 건데 그런 게 조금 후회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한반도 기후가 많이 변화가 됐어요. 옛날 20년 전에 같은 수목을 지금 식재를 하게 되면 고사할 수 있는 확률이 많아졌고, 옛날에 또 보면 공원에 위장전술을 써야 된다 해서 수목 이격거리를 짧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아름다운 수목이 없는 거죠. 전부 다 하늘로 쭉쭉 뻗어 있고 옆으로 퍼져 있지 않고요.
  그러면 다음에 공원을 어떻게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런 것을 다시 생각해서 그런 것이 없어야 되겠다, 나무 한 그루를 심어도 아름답게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것 아니에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맞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리고 또 공원들 보면 공원 내에 테마가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테마를 부분, 부분 만들어 주자. 예를 들면 우리 부천의 공원에 과실수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사과밭이라든가 아니면 요즘 부천에 감이 엄청 잘 열려요. 죽지도 않아요, 감나무가. 감밭이라든가 이런 과실수가 있는 테마, 과실수도 잘 열면 멋있거든요. 그런 것을 자꾸 만들어서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것을 제가 주문하고 싶어요. 그리고 기후변화에 잘 적응하는 나무.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런데 또 아쉬운 점이 뭐냐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그러죠. 그런데 공원을 계획하고 10년이 넘은 게 너무 많아요. 계획할 때 했으면 그 계획대로 가는데 이미 강산이 변했는데도 그 계획대로 가고 있어요. 그런 것은 또 어떻게 해야 될까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저희들도 그런 부분을 새로운 현 시대에 맞게
○위원장 박병권 그런데 그게 별로 없어요. 맨 처음에 계획했던 그대로 가지 변화해가서 그 변화를 따라가는 것은 별로 없더라고요.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앞으로는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반영해야 돼요.
○공원조성과 제해표 그런 부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10년 전에 계획했던 것 10년 후에 그대로 간다, 이것도 또 문제가 발생하고요. 그래서 앞으로 공원은 수목을 조성해서 힐링하고 주민들이 와서 쉬는 공간도 중요하지만 공간 플러스 테마가 있어서 “이런 것도 있었네, 부천에도 이런 게 있다.” 그래서 거기 가서 사진 찍고 기록에 남을 수 있는 이런 테마가 필요한 거죠.
  똑같이 호수공원이나 상동공원이나 소새울공원이나 그게 그건데 위치만 다르다 그러면 그냥 공원입니다. 그런 것도 많이 연구하시고 투자해서 조성하고 나서 참 잘 만들었다 이런 소리를 듣게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으로 공원조성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반까지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감사중지)

(13시32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병권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관리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공원관리과장 신귀현입니다.
  보고에 앞서 공원관리과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허창범 공원운영팀장입니다.
  김정완 공원관리1팀장입니다.
  김상호 공원관리2팀장입니다.
  이어서 공원관리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원관리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공원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원관리과장의 보고사항과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신 감사 자료에 대해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박홍식 위원입니다.
  백만송이장미원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 거기 이용객이 얼마나 되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현재 15만 명 정도 되거든요.
박홍식 위원 만족조사는 어떻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만족도조사는 저희가 개화기 시즌이 끝난 후에 다녀가시면
박홍식 위원 왜냐하면 저도 타 시에 벤치마킹을 많이 갔는데 수도권 내에서는 대형공원 외에는 저희 도당동 장미공원이 굉장히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번부터 계속 얘기한 게 유료화를 시키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해 봤는데 갈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주민들은 거의 무료로 사용하고 거기 타지 사람들이 많거든요. 주차시설도 어렵기 때문에 그것을 유료화를 시키면 부천시민들이 더 잘 이용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한 거고요.
  두 번째는, 어린이물놀이장 수요가 굉장히 많잖아요, 만족도도 되게 좋고. 제가 계속 또 얘기한 게 어린이놀이터는 물놀이장이 있지만 어르신의 놀이터는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족욕탕을 얘기하려고 했는데 여기 부천 샛말 여가녹지 조성 사업에 보면 자연체험의 숲, 화합 힐링 마당 이런 게 있는데 고강본동에는 통계치를 봐도 어르신이 많이 살아요. 그래서 여기 공원이나 아니면 장안공원에 족욕장을 강구할 필요는 있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작년에도 아마 위원님께서 주문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활력 증진 마당에서 모험놀이터인데 놀이터를 보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고, 항상 보면 놀이터도 어른의 눈높이로 판단을 하거든요. 틀에 박힌 놀이터 말고 우리 어릴 때 보면 철길 옆에 불도 지펴봤고, 구덩이도 파고, 나무도 오르고, 물길도 내보고 이런 테마 놀이터도 하고 그다음에 모험놀이터도 하는데 과장님 생각도 일치하시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그게 상상놀이터거든요.
박홍식 위원 그렇죠. 지나치게 일정하게 설계된 놀이터보다 아이들의 자립심과 모험정신, 다소 위험한 놀이터일지라도 그 속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강해지는지 부모가 직접 느끼는 것도 중요할 듯합니다.
  그리고 순천에 놀이터 “엉뚱말뚱” 같은 국내 벤치마킹을 통해 아이들이 눈으로 보는 놀이터, 어르신도 즐길 수 있는 그런 놀이터가 부천에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참고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홍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박찬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박홍식 위원 질의 받아서, 상동호수공원에 있는 마운틴놀이터 시민들의 만족도나 설치하고 나서 평가를 자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만족도 조사를 특별하게 한 건 없습니다만 의견은 엇갈립니다. 자녀를 두신 보호자 분, 이용자 분들은 되게 잘했다 이런 분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분들은 공원경관이라든지 그런 면에서 아쉽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자연친화적이지 않다 이런 민원을 제기하시는 것 같아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경사도 문제.
박찬희 위원 실제로 가보면 아이들이 진짜 어떻게 할 수 없을 만큼 좋아합니다. 줄을 몇 시간씩 기다리는 건 신경도 안 쓰고 엄마는 힘들어 하는데 아이들은 너무 진짜, 거기서 노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저렇게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제로 이용하는 아이들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종류의 놀이터가 있고 모든 놀이터가 획일적으로 구성될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런 시범적인 운영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요.
  그런데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어쩔 수 없이 제기되고, 실제로 혹시 안전사고가 시에 접수된 건이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상동호수공원에 있는 놀이터 관련돼서는 없었고 보통 공원 이용하다가 발을 삐끗했다든지 그런 건 있었습니다.
박찬희 위원 아직 없지만 가능성이 충분히 있잖아요, 시설물 자체가. 그런 부분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해 주실 것을 요구드립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리고 놀이터 중에서 모래놀이터가 시에 몇 개 정도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가 한 50여 개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모래놀이터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가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있고 살균, 탄성복원 작업도 하고 기생충 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제가 받은 보고로는 1년에 8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놀이터 모래를 상황을 점검하고 체크하고 8가지 유해물질에 대해서 확인하고 기생충 검사까지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렇게 하고 계시다는 것을. 실제 놀이터를 이용하는 엄마들도 사실 조금 불안해하거든요. “이게 안전할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여기 보시면 자료 보일지 모르겠는데 이게 점검 마치고 공원관리과에서 아마 모래놀이터 앞에 포스팅을 해 놓은 건가 봐요. 어느 주민께서 “우리도 이거 해 주세요.” 이런 민원을 저한테 제기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 소독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1년에 8회 점검한답니다.”라는 답변을 드렸고요. 이런 신호 하나로 시민들한테는 훨씬 더 노력하는 모습이 다가갈 수 있으니 이것 전체 공원에 확대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박찬희 위원 네, 그것 여기 합격증이랑 같이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가 조합놀이대나 적당한,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기 좋은 곳에 첩부를 하고 있는데 이게
박찬희 위원 안 보이는 경우가 많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저희가 모든 공원에 확대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확대하셔서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년 12월에 부천시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결과 송부 받으셨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박찬희 위원 담당부서에서 대대적으로 부천 관내에 있는 화장실을 모니터링해서 해당사항이나 지적사항 내지는 개선사항을 협조 요청했고요. 거기서 가장 많이 지적된 문제점이 혹시 뭔지 아십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화장실 관련해서는 다양한데 주로 계절별로 다릅니다. 보통 화장지 문제라든지 공원 화장실 이용하는 편익시설 문제, 그다음에 여성들 같은 경우는 몰카라든지 이런 범죄에 대한 문제
박찬희 위원 그럴 것 같지만 사실 검사결과는 장애인화장실에 물건적치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많이 개선됐어요. 화장실 입구가 어둡다, 휴지가 없다, 청결하지 않다 이런 늘 발생하는 상식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많이 개선됐는데, 지금 중·상동에 공원화장실은 우리 시에서 직접 관리하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직영으로 합니다.  
박찬희 위원 제가 직영으로 하는 곳 화장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탁 주는 곳은 아무래도 업무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바로 손길이 미치지 못하지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애인화장실은 이 그림입니다. 맞죠, 깨끗하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박찬희 위원 이게 중앙공원에 새로 만든 화장실이에요. 무지개마을 건너편에 만들어진 새로운 화장실 있잖아요. 이게 가장 이상적인 화장실인데 안타깝게도 현실은, 여기 대걸레 보이시죠.
  다음 장에도 대걸레 있고, 여기도 그렇고요.
  얘는 대걸레뿐 아니라 모든 집기가 다 화장실에 있어요.
  여기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휴지도 같이 모아놓았어요.
  맨 마지막 장면이 압권입니다. 이것 제가 직접 찍은 거거든요. 이렇게 관리하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문제가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이것은 열린 화장실만이에요. 잠겨 있는 화장실이 반이 넘었고 아예 개폐 자체가 안 돼서 잠겨 있는 화장실 내지는 표시조차 되어 있지 않은 화장실, 문을 아예 철로 막아서 거기가 장애인 화장실인 것 같은데 장애인화장실임이 표시돼 있지 않은 화장실, 그리고 문을 열었더니 이렇게 되어 있는 화장실 제가 20군데 정도 중·상동만 확인을 했는데 딱 1군데 중앙공원 화장실을 빼고 나머지 모든 화장실에는 이렇게 집기가 장애인화장실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관리하는 분들의 마인드 문제인 것 같아요. 분명히 청소도구함이 밖에 있어요. 청소도구함 다 밖에 비치해 놓았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제가 다 확인했는데 화장실 앞이든 뒤든 청소도구함을 따로 보관할 수 있게 도구함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더 신경 쓰셔서 리모델링한 화장실 깨끗하게 관리해서 문화도시 부천, 여성친화도시 부천으로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대대적으로 정비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 최성운 위원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과장님, 공원화장실 중에 남자화장실 칸막이 가림막공사 하셨네요.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9개소 68개 설치 완료하셨는데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갔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1400만 원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1개당 단가가 얼마 정도 합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1개당 10만 원 미만 7∼8만 원 정도, 제가 단가까지는 자세히 모르겠는데
최성운 위원 본 위원이 행감자료 어디를 찾아봐도 못 찾았는지 공원 환경정비 현황이라든가 공원화장실 개선사업이라든가 보수현황에 가림막 예산 집행하는 게 없습니다. 작년에 예산 잡혀서 이것 설치 완료하지 않았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금년에 한 거거든요.
최성운 위원 그렇죠, 그런데 자료는 전혀 안 나타나 있네요. 행감자료에.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럴 리가 없을 텐데요.
최성운 위원 뒤에 팀장님들 관련 예산 집행한 내역 있는지 한번 찾아봐 주시고요.
  68개소 하면 다 완료한 겁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그렇습니다.
최성운 위원 우리 부천에 공원 화장실이 몇 개입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가 어느 정도 예산이 한정돼 있고 민원이 제일 많이 야기됐고 공원이용률이 제일 높은 공원을 우선적으로 했거든요.  
최성운 위원 과장님, 이게 민원이 있었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민원도 있었고요.
최성운 위원 의회 남자화장실 가보셨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최성운 위원 그것 어떤 역할을 하나요, 저는 하나도 안 가려지던데.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개인 프라이버시라든지 이런 문제도 있고 그러니까
최성운 위원 그러니까 그렇다 하면 가림막 역할이 제대로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본 위원은 전혀, 가림막 역할을 못하던데요. 아니, 왜 예산을 이런 데 쓰냐.
  조금 전에 존경하는 박찬희 간사님께서 질의하셨듯이 장애인화장실이라든가 그런 데 관리하시고 더 좋은 시설 이용객이 편하게 만드는데 예산을 집행해야지,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는 가림막 역할 전혀 못하던데.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실질적으로 그것을 만들어 놓고 나서 화장실 이용하셨던 분들이 상당히 잘 만들었다, 잘했다 이런 격려의 그런 것도 있었거든요. 오히려 이용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시민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다소 불편했던 게
최성운 위원 저는 이것 참 웃을 일인데, 우리 남자 위원님들 가림막 역할 한다고 보십니까?
  과장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 가요. 가림막 역할을 못한다고요.
  팀장님들 뒤에 그 자료 나왔어요, 예산집행 내역. 2018년 1월 1일부터 19년 4월 30일까지 19곳에서 가림막 68개 설치 완료. 이것 제안사업으로 진행하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최성운 위원  68개 한꺼번에 발주하셨나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한 번에 한 겁니다. 한 번에 하면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런 이용률이 제일 높은 공원에
최성운 위원 그러니까 이게 한 번에 집행을 했는데 이 예산 쓴 내역이 어디 있느냐고요. 행감자료 어디에 있느냐고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자료에 아마 있을 것으로 저는 보고 있는데요.
최성운 위원 있을 것으로가 아니고, 뒤에 팀장님들 감사 받으러 오시면서 어디 기록이 돼 있는지 그것도 파악 안 하고 오셨습니까?
  그 자료 찾아서 본 위원 납득 가게 해 주시고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저는 조금 전에 얘기했습니다만 이것 납득이 안 가는 예산집행입니다. 가림막이 안 됩니다, 안 돼. 이것 민원이 들어와서 하셨다고 했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최성운 위원 언제, 어느 때, 누가 어떻게 민원을 넣었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것 한 명, 한 명을 제가 여기서 다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공원 화장실에 가면 불편하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신체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은 키가 작은 분이 있고
최성운 위원 과장님, 예산을 들여서 그것을 해서 가림막 역할을 제대로 한다면 저도 이해한다니까요. 그런데 그것 역할을 전혀 못합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위치문제라든지 아니면 사이즈가 작다든지 하면, 그것은 저희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것은 제가 더 면밀히 검토할 거고, 행감자료 나와 있으면 나와 있다고 하시고 행감자료에 누락이 돼 있으면 본 위원한테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본 위원이 자료요구를 하니까 이게 아는 거지 이것 자료상에 안 나타나면 큰 문제예요. 누락된 것인지 아닌지는 조금 이따 다시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최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우리 관내 관리하고 있는 공원 중에 산소가 있는 공원도 혹시 있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묘지 말씀하시는 거죠?
윤병권 위원 네, 묘지가.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원미공원 원미산 같은 그런 데는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묘지관계는 제가 다 확인을 못 했고 아마 일부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원미산 같은 경우는 관리한 지가 오래되셨고 새롭게 공원조성을 해서 관리를 한다든가 하는 공원 내에 묘지 있는 것 파악된 것 혹시 없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공원조성과에서 공원을 신규 조성해서 저희한테 인계가 되면 저희는 사후관리 부서거든요. 묘지 관계 그런 거는 아마 공원조성과 쪽에서, 어차피 공원조성 하려면 토지매입도 해야 되고 토지보상도 해야 되고 그런 과정에서 거기에 있는 개인의 분묘현황이 있을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조성을 해서 관리과로 넘길 때에는 거기에 대한 현황이 다 넘어올 것 아닙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그렇게 넘어온 것은 없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분묘 이런 거는 사실 거기에 안 나옵니다.
윤병권 위원 혹시 그러면 이장을 했다거나 그런 데도 없었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본 위원이 들은 바로는 지금 옥길지구에 함박공원이 있어요. 함박공원에 보면 묘소를 이장을 시킨 건지 어쨌든 묘소가 없어졌는데 거기에 잔유물이 남아있다 이런 얘기예요. 이를 테면 묘소에서 쓰던 비석 같은 거라든가 이런 잔유물이 남아있다 이런 얘기죠.
  그런 잔유물이 남아있으니까 그 공원을 활용하는 이용객들이 아무것도 아닌데도 산소에 썼던 물건이기 때문에 혐오감을 느끼는 그런 경우도 있다 이런 말씀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리도 철저히 돼서 이용객들이 그런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혹시 한 번 확인을 해 보세요. 그리고 다른 공원에도 그런 잔유물들이 있으면 이용객들이 혐오감을 느끼게 되니까 그런 것 정리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지금 공원마다 안전비상벨이 다 설치돼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윤병권 위원 우리 공원이 한 170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화장실이 있는 공원에 112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화장실이 있는 근린공원 중심으로 해서 36개 공원에.
윤병권 위원 화장실이 아니라도 공원에 한적한 곳이 있잖아요. 그런 데는 부녀자들이고 학생들이고 그런 자리에 있을 때 어떤 위협을 느끼더라고요. 모 공원에 갔는데 그 공원에는 어디엔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한적한 데에서 그런 광경을 본인이 목격을 했어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사후관리를 하고 내려온 적이 있는데 그 자리에는 없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데에는 있었을 것 같은 그런 공원이에요. 어느 공원이고 부분적으로 다 찾아서 안전비상벨이 설치가 돼야 될 것 같아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위원님 좋은 말씀이시고, 현재는 저희가 성범죄 그런 것 때문에 일단 화장실 특히 여성중심으로 설치가 돼 있지만 화장실이 없는 공원에서도 여러 가지 돌출적인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 그런 말씀 하셨잖아요. 그것은 저희가 예산문제라든지 이런 부분 같이 검토를 해서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공원마다 다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공원에 보면 불량청소년들도 많이 들어오고 노숙하시는 분들도 들어오고 그래요. 그런 쪽에서 사고가 안 난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안전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데를 찾아서 안전비상벨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쌈지공원 다 위탁관리를 하고 계시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쌈지공원은 녹지과 쪽에서 관리를 하고 저희는 그 외에 근린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이나 아니면 광장 이쪽이 저희 소관입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쌈지공원은 안 하시고 일반 공원에, 그러면 공원이 총 170개?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공원이 194개소입니다.
윤병권 위원 쌈지공원도 194개소 안에 들어있는 것 아니에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아닙니다.
윤병권 위원 194개소에 쌈지공원은 벗어난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쌈지공원이나 도로변의 완충녹지, 가로수 그런 쪽은 다 녹지과에서 관리하고요.
윤병권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화장실 없는 소공원 청소 관련해서 용역업체 줬는데 잘하고 있다고 아까 보고는 하셨는데 혹시 기존의 관리와 다른 차별성이 있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위원님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2017년도에 한 번 했다가 실패했잖아요. 하지만 그런 문제점을 저희가 보완해서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주민참여 중심으로 해서 화장실이 없는, 이용빈도가 그래도 적은 공원으로 현재 관리하고 있는데 아까도 언급을 드렸지만 상당히 사명감이랄까 책임감이랄까 그런 면에서는 아주, 저희가 평가할 때는 너무 잘 돼 있고요. 또 공원뿐만 아니라 공원 외적인 공간까지도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어쨌거나 민간위탁을 해서 규모는 작지만 소일거리도 드리고 또 본인들의 동네를 본인들이 가꾼다는 자부심까지 포함돼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본 위원도 확인했고요. 다만, 여기가 화장실도 없고 공원 자체가 너무 작다보니까 어떤 공원 같은 경우 행운공원을 예를 들면 거기는 원두막이나 화장실은 제외하고 조그만 공간도 없어서 우천 시에 주민들이 머물 곳이 없지만 청소하는 분들이 머물 곳이 없더라고요, 본 위원이 한 번 가봤더니.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하나 있고요.
  또 최근에는 방역에 대한 욕구가 되게 큰 것 같습니다. 공원에 대한 소독방역 욕구를 계속 요구하시고 실제 주민들이 저에게도 조그만 공원에 아이들이 놀러 가면 소독방역이 됐냐 계속 물어보시더라고요. 안전 그다음으로 위생에 대한 눈높이와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러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소와 그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1년간 진행해서 평가를 잘한 다음에 조금 더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하면 좋겠고요.
  아까 윤병권 위원님께서 비상벨 관련해서 질의했는데 현재 36개 공원에 11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본 위원이 비상벨 설치현황을 공원별로 다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비상벨이 잘 안 된다 이런 민원들이 저나 다른 위원들에게 오는데 문제는 작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저희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막 눌러볼 수도 없고 이런 민원은 계속 오고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박홍식 위원님께서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 주셔서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수조사를 했는데 현재 일부 작동이 안 되는 게 있어서 아마 오늘내일이면 전부 다 보수가 완료되는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박명혜 위원 전수조사 방식을 어떻게 하셨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다 눌러봐야 되죠.
박명혜 위원 남자 분들이 가셔서?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여자화장실에도?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현재 공원관리요원들이 거의 남자들이 많이 있고 또 기간제들도 그렇다 보니까, 일단은 그런 불편한 상황이 아닌 범위 내에서 확인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근무시간 내에 하셨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박명혜 위원 물론 비상벨의 작동여부는 근무시간 내에 그렇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민원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저녁에 정말 필요할 때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것은 정말 누구도 확인할 수가 없어서 혹시 일정한 기간에 119하고 협조를 해서 전수조사 하는 방식을 정말 비상벨이 필요한 시간대에 또 사전에 협업을 해서 실제 효과가 있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고, 이번에 전수조사 결과가 나오면 살펴보고 보수 후에 이런 것들을 진행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지난 행정복지위원회 감사 때 홍진아 위원님이 안심화장실 관련해서 질의를 하면서 “어린이공원 안에 안심벨 안내문뿐만 아니라 몰래카메라 촬영 시 처벌을 받는 등의 안내까지도 같이 하면 좋겠는데 몇 개 공원을 갔더니 스티커가 없거나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개선요구를 하셨는데 공원 관련해서는 또 우리가 담당이니 전체 공원 여자화장실에 안심벨과 마찬가지로 몰래카메라와 관련한 문구를 보이는 곳에, 그리고 대처방법까지 잘 안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마 전 재정문화위원회에서 상동호수공원 관련해서 많은 우려와 염려를 들으셨죠. 어떤 우려와 염려가 있으시던가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 도시교통위원님들하고 같은 의견 내신 분도 계셨고 그것 잘 설명, 말씀드렸고 이학환 위원님께서 늘 하시던 그런 똑같은 말씀하시는 분도 계셔서 저희가 국·도비 20억 확보 중에 있으니까 일단 한번 믿고 기다려 주시면 좋은 그런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 우려 중의 하나가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승인받은 당시와 조금 변한 지점에 대한 우려가 새롭게 추가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영상문화단지를 개발하는데 그 시행사들이 공원과 연결하는 브릿지를 만든다거나 뭔가 개발 콘셉트나 이런 것에 맞춰서 공원이 같이 부응해야 하는데 공원 따로, 개발 따로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속기록을 보니.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 측면까지 충분히 고려하셔서, 그 사업이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려하는 지점이 그 지점인 것은 상동호수공원이 잘 되지 않으면 국비나 시민의 세금이 낭비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 않으셔도 되니 차분히 꼼꼼히 꼭 실패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셔서 이번에 상동호수공원이 좋은 개발방향으로 꼭 자리를 잡으셔야 될 것 같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하여튼 저나 실무진이 조례안부터 해서 민간위탁동의안까지, 여러 위원님께서 많은 고견을 주신 부분이 있잖아요. 저희가 우려하시는 부분 그런 해소 차원에서도 저나 실무진이나 사명감을 갖고 내실 있게 잘 만들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명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급하게 천천히 안 하셔도, 천천히 하기를 주문하는 대부분의 의견인데 급하게 빨리 하셔야 할 일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상동호수공원 매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지금 리모델링 설계 중에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지금 설계요, 철거 언제 하셨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제가 알기로는 엊그제 철거업체 선정을 해서 우광개발에서 선정이 돼서 철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철거하기로 결정하신 건 언제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거는
박찬희 위원 지난 번 행감에 제가 지적해서 연말에 결정하셨고 지금 6월입니다. 호수공원 이용하시는 분들 더군다나 토요농부학교 위탁하면서 이용객들이 굉장히 늘어서 너무 불편해 하시는 것 아시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알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제가 괜히 그것을 질의해서, 지적해서 이 매점 없앴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민들한테 너무 죄송하거든요. 물 하나 드실 데가 없어서.
  그리고 아시겠지만 호수공원은 진입하기가 불편해요, 차가 없으면 불편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굉장히 불편한데 물 싸들고 무거운 것 들고 오시는 분들한테 많이 이용하고 활성화돼서 반갑고 감사한 마음인데 괜한 것 지적해서 물도 못 드시게 하는 이런 상황을 만든 것 같아서 지역의원으로서 굉장히 불편하고 죄송하거든요. 과장님 빨리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최대한 서두르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최대한 빨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시 산에 먼지털이 설치해 놨지 않습니까. 몇 개 정도나 됩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산림 쪽에 에어건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것은 사실 녹지과 쪽에서 현황파악이 됐을 겁니다.
이학환 위원 관리를 녹지과에서 합니까, 설치도?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공원관리하고는 상관이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산책로, 등산로는 녹지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녹지과에 질의를 해야 되겠네요.
  그리고 선사유적지 이런 데는 어디서 관리합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공원이면 저희가 관리하고 있고요.
이학환 위원 예를 들어 고강동에 선사유적지.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거기 유물을 토굴하는 장소 가보셨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안 가봤습니다.
이학환 위원 거기 한번 올라가 보시면 저도 산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더라고요. 유물 발견하는 데 펜스 쳐놨지 않습니까, 나무로 쭉. 그런데 그게 오래돼서 나무가 썩어서 부러지고 그 안에 잡나무들 이런 게 쭉 돼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 선사문화유적지인데 1년에 한 번씩 행사만 할 게 아니라 관리를 잘 해야 될 것 같아요. 그 부분 깔끔하게 정리해 줬으면 좋겠고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이학환 위원 그리고 아까도 단장님께 말씀드렸지만 상동호수공원은 정말 잘 해야 되기 때문에, 물론 과장님은 관리하는 차원이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중복으로 가서는 안 된다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고 아까 박명혜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합니다. 저도 동감을 합니다.
  뭐냐면 예를 들어서 아이들이 벼를 심어서 수확까지 참 좋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도 찬성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곤충이라든지 꽃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온실처럼 만들어서 관리하는 것은 중복투자가 되기 때문에 관리비라든지 여러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런 부분도 나중에 가서 차라리 소나무 한 그루를 잘 키우면 어떨까.
  우리가 15년 전에 처음에 공원 조성할 때 밑에 논이고 그러면 복토를 충분히 해서 했으면 이런 폐단이 안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 것처럼 상동호수공원이 우리 후손들한테 앞으로 10년 후에 이것 정말 잘했느냐, 정말 잘했구나 이렇게 되게 해 달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부분도 더 검토해서, 저쪽 생태박물관 있는 부분 뒤 부지도 사실 활용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잘 해서 후세들에게 좋은 공원으로 만들었구나라는 것을 만들어 주십사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꼭 위원님께서 나중에 칭찬 받을 수 있게 잘 만들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요즘 화장실 청소상황 체크현황이 있으므로 인해서 많이 청결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고생 많이 하셨고요.
  공원이 생기면 하자보수가 얼마, 1년인가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보통 2년.
이상열 위원 송내근린공원이 생긴 게 아직 2년도 안 됐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송내공원은 2년 넘은
이상열 위원 2017년 12월에 한 것 아니에요, 17년 12월 15일에 준공된 거잖아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2년째라
이상열 위원 아직 2년이 안 됐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이상열 위원 18년도 보수현황을 보면 송내 화장실 수리수선 부분이 나와 있어요. 하자보수 기간인데 이것을 왜 돈을 들여서 했느냐라는 얘기인데 무슨 이유가 있었나요? 자료 159쪽 보수현황 보시면 송내공원 화장실 하수관 수리수선 308만 9000원 이렇게 나와 있어요. 지금 하자보수 기간인데 이게 왜 들어와 있냐는 얘기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이거는 확인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된 연유인지 한번 확인을 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확인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193쪽 보면 같은 내용이에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정비현황이라고 해서 거기도 똑같은 내용이 들어와 있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하수관에서 올라오는 악취, 역류되는 냄새 때문에 한 것으로
이상열 위원 그거는 거기 하자보수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하자보수에 들어갔으면 저희 예산 지출을 안 했을 겁니다.
이상열 위원 안 들어가기 때문에 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193쪽에 보시면 본 위원이 볼 때는 같은 내용이에요. 10월 30일에서 11월 20일 같은 내용인데 금액이 여기는 293만 6000원으로 되어 있어요. 이것은 혹시 어떻게 된 내용이에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이것도 저희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내용을 보시면 송내공원 공원화장실 하수관 수리수선 발주해서 이렇게 돼 있는데 발주금액이 달라서 그런 건지 어쨌든 이게 뭔가가 상이하다는 얘기죠, 내용은 같은데.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다음에 196쪽을 보시면 공원 매점 사용허가 현황이라고 나와 있는데 상동호수공원은 입찰이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가 입찰해서 개인한테 임대를 줬었는데 여러 가지 부작용 때문에 시 복지국하고 협의를 해서 자활 기반활동 활성화 그런 차원에서 운영방법을 바꿨습니다.
이상열 위원 상동호수공원은 입찰을 하게 돼 있는데 1억 5800인데 중앙공원은 원미지역 자활센터에 무상으로 지금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호수공원은 2019년도 3월까지 저희가 개인 임대 계약기간이 있었거든요.
이상열 위원 이것을 임의적으로 상의를 해서 이렇게 줄 수가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시에서 정책적으로 여러 가지의, 상동호수공원을 개인 임대할 경우와 아니면 지역 내에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이나 수급자나 이런 분들을 위해서 운영방법을 저희가 검토를 해서 여러 가지 그런, 개인 임대할 경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거든요. 공원오염이라든지 청소년 술 판매, 담배 판매 등 공원 환경 여러 가지 오염물질 배출하고 그럴 바에는 차라리 우리가 일정부분 세입이 감소되더라도 관내에 있는 어려운 차상위계층이나 저소득층을 위해서 그 공간을 무상
이상열 위원 과장님 이것은 설득력이 안 맞고요. 왜냐하면 상동호수공원도, 공원은 다 같은 공원이고요. 여기는 입찰해서 주는데 한 군데는, 그러면 다 똑같겠죠, 여기라고 그런 일이 안 벌어질 수는 없겠죠. 똑같겠죠. 뭔가 그거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아닙니다. 공유재산 관리법이나 다른 법령에도 공원에 행정재산 이런 경우에는 개인 임대하지 않고 판단을 해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으로 무상 대부할 수가 있거든요.
이상열 위원 그러면 업체선정은 어떻게 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가 복지국에 요청을 하면 복지국에서 선정을 해서, 복지국에서는 여러 가지 자활센터라든지 같이 협의과정이 있을 겁니다.
이상열 위원 어쨌든 그런 것 선정하는 기준이 있다든가 아니면, 이게 잘못되면 문제 생길 소지가 많잖아요. 어떤 근거로 인해서 거기를 선정하게 됐는지 선정과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순기능이나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고 봅니다.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개인 임대할 경우에는 개인의 임대료를 뽑기 위해서 아주 갖가지 방법을 많이 쓰거든요.
이상열 위원 아니, 그렇게 주려면 아주 다 줘버리죠, 상동호수공원도. 상동호수공원도 다 자활센터에 맡겨 버리지 왜 중앙공원만 주냐고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중앙공원도 지금 원미자활에 나가 있고
이상열 위원 원미자활 나왔는데 상동호수공원도 그렇게 줄 거라 얘기하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복지국에서 협의해서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상동호수공원도?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이상열 위원 그러면 입찰로 안 들어가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입찰은 개인 임대할 경우에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개인 임대 안 주고 여기도 그런 쪽에 선정해서 주겠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폐단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자활 기반지원사업으로 쓰는 게 낫겠다고
이상열 위원 그러면 거기로 주면 중앙공원에 개인 쪽으로 줬을 때하고 그게 많이 해소가 되는 부분이에요, 그런 부분이 다 없어지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오히려 좋은 기능이 더 많습니다.
이상열 위원 어떤 게 좋은 기능이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원에 매점관리나 주변 환경에 대한 책임성이 확보되는 차원이 있고 그다음에 개인이 임대할 경우에 나타났던 역기능 개인의 영리목적으로 나타났던 여러 가지 폐단이 없거든요, 사실은.
이상열 위원 쉽게 얘기해서 개인한테 주니까 입찰금액을 빼먹으려고 자기네 술도 팔고 뭐 팔고 다 하는데 이런 자활센터 같은 데 주면 판매라든가 품목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런 문제는 없다 이 얘기인가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렇습니다. 그리고 자활 쪽에 수급자하고 차상위계층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상열 위원 그래서 호수공원도 그렇게 주겠다 그 얘기인가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그런 측면에서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서 시에서 그렇게 배려한다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공원화장실에 가림막 설치하는 게 민원으로 인해서 설치하는 거예요, 아니면 법적기준으로 인해서 설치한 겁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법적기준은 저희가 확인을 못 했고 저희들이 화장실을 가 봐도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바로 붙어 있잖아요. 그래서
○위원장 박병권 이게 기준이 바뀌었어요. 공공시설 화장실이나 공공청사, 고속도로휴게소, 학교 이런 데 남자화장실은 가림막을 설치하고 여자화장실은 위생용품수거함을 설치하게 돼 있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서 설치를 해야 되는 것이지 민원 때문이라고 그렇게 어정쩡하게 대답하시면 좀 곤란하고요.
  그리고 모든 학교가 이미 가림막 설치하고 위생용품수거함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것 법적기준이에요. 그리고 옛날의 공공시설에는 지금 강제조항을 못하기 때문에 권고사항으로 추진하고 있고 권고사항이 끝나면 강제사항으로 바로 이게 바뀝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런 법적인 사항이 변경된 것 제가 미처 숙지하지 못해 죄송하고요,
○위원장 박병권 최성운 위원님한테 저렇게 답하시면 곤란하고요.
  그리고 지금 위생용품수거함은 반드시 필요해요. 왜냐하면 화장실에 있는 화장지하고 화장실에 위생용품하고는 관리방법이 달라야 되거든요. 여기 여성위원님들도 계시지만 남자 분들이라 좀 이해를 못하실 것, 저도 이해를 못하는데 아무튼 관리방법은 바뀌어야 됩니다. 같이 혼합하면 안 돼요. 그래서 그게 필요했던 것이지 민원 뭐 이것은 답을 잘못하신 것 같아서 제가 얘기드린 겁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위원님께 별도로 잘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별도로 얘기를 하시고 각 학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전부 다 교체를 해야 됩니다, 위생용품수거함하고 가림막은. 그것은 다 대통령령으로 공포가 돼 있는 겁니다. 그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위원장 박병권 그리고 우리 부천시에도 농약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복숭아밭에서 농약을 많이 사용하고 벼농사 짓는 데도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데 벼농사는 어디에 짓고 있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대장동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박병권 과장님이 이 자료를 줬어요, 신귀현 과장님 앞으로, 공원관리과에서 이렇게 자료가 넘어왔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것은 도시농업과에서 취합을 해서 드린 것 같은데
○위원장 박병권 그런데 과장님이 작성해서 자료를 줘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 이름이 과장님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아마 도시농업과 자료를 저희가 받아서 취합을 해서 드린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래서 과장님 이름으로 온 겁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위원장 박병권 왜 공원관리과 과장님 이름으로 이것을 저한테 전달했는가, 그러면 이것 잘못된 거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는 공원 내 수목이나 이런 쪽은, 살충제 같은 경우에는  
○위원장 박병권 그런데 이게 과장님 이름으로 왔어요.
  한 가지 더 물어볼게요. 우리가 공원을 민간위탁을 하는데 단체에 많이 주셨잖아요. 6개 단체에 공원을 주셨는데 관리시스템은 어떤가요, 옛날에 했던 것보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훨씬 좋아졌습니다. 책임성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네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리고 도당공원 청소용역을 주셨어요. 인원 6명인데 그 계약기간이 어떻게 되죠, 12월 31일 하고 1월 1일인가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보통 저희가 1년 정도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1년이니까 그해 12월 31일을 마감으로 해서 다음 해 1월 1일에 계약을 하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또 다시 새로.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직원들은 언제 출근하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출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박병권 1월 1일에 계약을 하면 그 직원들을 채용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면 직원들은 언제 출근해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저희가 연말에, 기간제근로자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박병권 아니, 용역 그 업체의 직원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용역이 저희가 종료가 되면 다음연도 입찰
○위원장 박병권 그러니까 입찰 받은 직원들은 언제 출근하느냐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보통 매년 3월
○위원장 박병권 아니, 1월에 출근하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1월 초에 계약해서 12월 말까지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렇죠. 그러면 1월 1일이 휴일이죠?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직원들은 최하 1월 2일이나 1월 3일에 출근해야 되겠네요, 휴일이니까.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아마 1월 2일은 근무
○위원장 박병권 근로계약서를 쓸 때 1월 2일이나 1월 3일에 계약서를 써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면 12월 31일에 계약은 끝나는 거고 새로 취업할 때는 1월 2일이나 1월 3일에 계약서를 쓸 거잖아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러니까 용역사에 있는 직원들이 저희하고
○위원장 박병권 거기를 제가 질의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가 퇴직금을 법적인 근거로 하면 1년 돼야 퇴직금 주는 것 아닌가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위원장님, 용역사에 있는 직원은 저희하고 사실
○위원장 박병권 어쨌든 용역사 직원들은 부천사람들이 일을 하잖아요. 그러면 계약이 잘못됐다고 제가 얘기하려고 그래요.
  법적인 근거로 하면 365일을 채워야 퇴직금 효력이 발생합니다. 1월 1일에 근무해서 12월 31일까지 종료를 해야 퇴직금이 발생하고 거기에 하루만 빠져도 퇴직금이 발생 안 한다고 법적으로 나와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12월 31일에 종료를 하고 1월 2일에 출근하면 그 하루가 빠지죠. 법적으로는 퇴직금이 해당이 안 됩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그것은 저희 용역사에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용역사에 확인을 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 여기서 그것을 감안해서 계약을 하셔야 돼요. 차라리 12월 30일에 종료를 하고 12월 31일부터 근무를 한다고 해야 돌아가면 1년이 딱 되기 때문에 효력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것을 놓친 것 같아요.
  잘못하면 거기 근무하신 분들 퇴직금 못 받게 됩니다, 소송 걸어버리면. 왜냐하면 1년을 도래해야 퇴직금이 발생하거든요. 그런데 용역사에서 1월 3일에 출근해 하면 2일이 비어요. 그러면 퇴직금 어떻게 돼요, 못 받습니다. 그러면 용역사만 이익이 돼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것은 확인하나마나 법적으로 나와 있으니까 팩트가 나왔으니까 조심해 주시고요.
  그리고 도당공원을 하는데 청소 용역업체가 직원들에 대한 복지가 너무 열악해요. 이번에 성남에서 하셨나요?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도당공원에 용역사 업체명이
○위원장 박병권 아무튼 부천 기업이 아니에요. 그런데 여름하고 겨울하고 1년으로 용역 한다 그러는데 여름에 작업복 조끼 하나 주고 말아요. 겨울이나 여름이나 조끼 하나로 일괄했습니다. 겨울에 조끼 입고 근무하시라는 것은, 그것도 반조끼인데, 용역을 주는데 부천 분들이 다 근무를 하세요. 용역을 주면서 복지까지 다 챙겨주셔야, 어차피 우리는 돈을 드리는 거잖아요. 그러면 복지까지 챙겨주셔야 되는 거고 그리고 또 그분들은 거기 용역사에서 오지도 않는대요.
  그렇게 하려면 아까같이 시민단체 여기에 주셔야지 굳이 입찰해서 타 지역에서 와서 용역을 해서 돈을 벌어 가느냐. 다른 데는 다 청소를 직영으로 하면서.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수목관리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위원장 박병권 그래봤자 6명밖에 안 돼요. 그리고 그분들 보니까, 저도 가봤어요. 가봤더니 유일하게 40대, 50대가 일하는 데가 거기예요, 청소하시는 분들. 매년 걱정을 한대요. 다음에 누가 용역을 받아서 채용을 안 할까봐 매년 걱정을 하세요. 그것도 놓치는 거거든요.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반드시 계약일과 만료일을 미리 당기든지 2∼3일 늦추든지 해서 가운데 누수가 발생하지 않게 만들어 주시고, 용역해서 근무하시는 분들 복지를 용역사에서 먼저 숙지를 해 줘야 돼요. 겨울옷은 겨울에 입고 여름옷은 여름에 입어야지 여름 옷 조끼 하나 가지고 겨울에 입으라고 하면 안 되잖아요. 우리 직원들은 30만 원짜리 방화복 줘서 입고 다니고 그분들은 겨울에 조끼 입고 다니고 그러면 되겠습니까. 큰 것은 아닌데 세밀한 것도 관찰하셔서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일제 점검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으로 공원관리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37분 감사중지)

(14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병권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녹지과장 이성배입니다.
  녹지과 소관 2018,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설명드리기 전에 같이 녹지과를 이끌어가고 있는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수만 도시녹화팀장입니다.
  유낙운 가로수팀장입니다.
  김도성 조경팀장입니다.
  조광준 산림환경팀장입니다.
  그러면 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녹지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녹지과장의 보고사항과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신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최성운 위원입니다.
  정명고 후문 통학로 학부모들 숙원사업을 완료했네요, 보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네, 완료됐습니다.
최성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한 거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특별조정교부금 2억 받아서 펜스까지 다 설치했습니다.
최성운 위원 사용 전과 후를 보니까 차선규제봉을 설치했네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그것까지 다 해 드렸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러면 그 하수구를 다 메웠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하수구도 다 스틸그레이팅으로 해서 학생들이 다치지 않게 했고 좀 넓어졌습니다.
최성운 위원 좀 넓어진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규제봉보다도 차선과 인도 구분을 확실히 줘서 학생들이 차도로 안 나오게 더 규제할 수 있는 것을 했으면, 아쉬움이 좀 있네요.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100% 다 완료하셨네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다 끝났습니다.
최성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최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박홍식 위원입니다.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가 잘 성사됐는데 약간 단점이었다면 무료봉사자들한테 간식이라든지 주차라든지 이런 게 미흡했다는 건데 혹시 인정하시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가 물도 작년에 5월인가 바뀌었잖아요. 그래서 물통을 갖다놨어요. 그래서 물도 못 드렸고 그랬는데 도시락 그런 말씀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게 저희만 하는 게 아니고 도에서 같이 했던 거라 저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박홍식 위원 다음에도 이런 좋은 박람회나 행사가 있으면 무료봉사자들한테는 특별하게 신경을 써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두 번째는, 플랜트박스 이게 보행로 화단이잖아요. 이게 일관성이 없어요. 보면 어떤 데는 동그랗고 어떤 데는 네모나고 작고 높고 이런 게 있는데 도로에 따라서 특성상 테마적으로 플랜트박스가 잘 정리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가 소사로 원종분리대 거기 경인고속도로에서 위쪽 성곡동사무소 쪽으로 시범적으로 플랜트박스를 설치하고 있거든요. 그게 여기 소사로 중앙분리대 정비공사인데 그것을 가게 앞에 몽땅 회양목을 심으니까 가게에서 상품을 내리거나 이럴 때 자꾸 말이 나와서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가 8m잖아요. 그래서 그 사이에 2개를 설치하고 구조물 전봇대라든지 한전주가 없으면 3개 설치해요. 그것을 해서 효과가 좋으면, 지금 화단관리가 안 되고 그러니까 그것을 시범으로 하려고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 한번 한 다음에 확장할 거예요.
박홍식 위원 그것 일관성 있게 해 주시고요.
  요즘에는 그래도 의식상 겨울에 자기 앞에 눈이 왔으면 눈도 치우고 그러잖아요. 가뭄일 때 플랜트 설치할 때 물 좀 주라고, 바로 사무실이, 앞에 회사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 사람들한테 플랜트 설치할 때 물도 주고 관리를 해 달라고, 같이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저희가 옛날에 상가 앞에 자기 화단에 물주기를 한번 했는데 호응이 안 좋았어요. 물론 저희도 의지가 약했겠죠.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자기 앞의 플랜트박스는 자기네 가게를 덮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 것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옛날보다 홍보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적극적으로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성곡동센터장님으로 오시잖아요. 성곡동에 문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게 뭐냐면 빌라들이 나이를 먹어요. 옆에 최초에 아파트 지을 때 꼭 가로수를 심잖아요. 걔도 나이가 먹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옹벽이 다 깨지는 현상이 일어났죠, 뿌리 때문에. 그래서 되게 위험한 상황이 올 거고 또 자라니까 기와낙장이 원인이 되는 거예요. 위험한 게 굉장히 많습니다. 이제 성곡동에 오시는데 그런 것도 잘 준비하셔서, 사각지대가 굉장히 많습니다.
  빌라에 보면 원도심이다 보니까 외국인도 많이 살아요. 거기 대면 허락도 안 해 주고 대화도 안 되고 거의 원 주인이 안 살아요. 그런 사각지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 그다음에 수목제거 이런 것도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제가 전임자니까, 재해위험수목을 올해 1억을 세웠더니 솔직히 턱없이 부족합니다. 내년에는 다시 재작년같이 2억으로 올려주시면 많은 시민들 불편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성곡동하고 기존에 있던 고강동 지역 거기가 옛날부터 상당히 은행나무가 문제점이 많았거든요. 현장조사해서 많이 협조를 부탁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또 위험한 게 전기선을 감아요. 전기선을 감아서 한전하고 녹지과하고 약간의 핑퐁이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 문제, 그리고 바깥에 일반 전지할 때 얼마 정도 비용이 들어갑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재해위험수목을 보니까 1억이면 322주 잘랐잖아요. 그리고 작년에는 2억이니까 605주 잘랐어요. 그러니까 한 3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박홍식 위원 그런데 빌라와 빌라 사이에는 장비가 못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올라가서 잘라야 되는 그런 나무는 또 비싸다는 거예요.
○녹지과장 이성배 작년에 한번 그런 일이 있었어요. 제가 현장을 나가 보니까 도저히 할 수도 없고 계속 민원인은 왜 안 되냐, 자기도 세금 내는데. 그래서 그것은 다 끝난 다음에 겨울에 따로 들어가서 더 주고 잘랐어요, 솔직히. 그래서 그 집 것을 해결했는데 겨울이니까 그 앞집에서 오케이 했어요, 연립에서.
  오정동에서 있었던 일인데 솔직히 그것은 우리 녹지과가 표본으로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공무원이 죽어도 안 되는 것을 할 수는 없는 거예요.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잘랐어요. 그래서 그것은 한 50만 원씩 줬어요. 30만 원 들어가는데 그것은 한 1.8배 더 주고 한 거예요. 하여간 그렇게라도 해결하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제 성곡동에서 많이 뵙겠습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홍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먼저 한번 말씀드렸던 부분 등산로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지 않습니까.
이학환 위원 그것 해놓고 나니까 뭐가 문제점인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게 주택가에 있는 사람들은 웽웽거린다고 그런 민원이 들어와요.  
이학환 위원 그런 민원이 많이 들어오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이학환 위원 그리고 또 설치해 달라는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지금도 두 군데 들어와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게 하나 설치하는데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140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학환 위원 지금 저희 동네에도 그것을 해 달라는 데가 있는데 민원 때문에 여러 가지를 우려해서 못 하는 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 예산을 조금 높여서 방음이라고 해야 되나, 소리를 덜 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해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가 보면 성주산이 제일 많이 했어요. 원미산이 8개 있고 성주산은 10개를 했어요. 그리고 도당산은 2개를 했는데 도당산도 지금 하나 더 해 달라는 거고 범박에 2개, 은데미 1개, 작동, 여월에 하나씩 했거든요. 그래서 26개나 설치돼 있는데 이것을 설치해 달라고 하는 데 보면 주택가 쪽이에요. 그런데 주택가 자기네 들어오는 고을마다 다 해 주면 이것도 솔직히 다 관리비가 다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급한 것 순위를 정해서 해 주고 있거든요.
이학환 위원 그런 부분은 정해서 해 주시되 사실 소리 때문에 문제가 되잖아요. 그것을 조금 더 단가를 높여서 방음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는 부분을 해 주면 되지 않느냐. 지금 장미공원 올라가는 쪽 그 부분도 꼭 필요한 부분인데
○녹지과장 이성배 네, 거기 들어왔어요.
이학환 위원 그런데 민원 때문에 이런 부분이 제기된단 말입니다.
  이게 몇 시까지 가동이 되는 거예요?
○녹지과장 이성배 24시간 합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24시간을 하게 놔두니까 저녁에 소리가 나니까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그것을 타이머 식으로 해서 6시면 6시, 7시면 7시까지 이렇게 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겨울에는 저희가 수랭식이기 때문에 가동을 하면 수중기가 차니까 얼어요. 그래서 가동을 안 하니까 산에 다니시는 분들이 먼지도 엄청 나는데 왜 가동을 안 하냐고 해서 낮에만 가동을 했습니다. 저희도 아저씨들 근무시간도 있고 해서 5시까지 했어요. 그러니까 난리가 나서 결국에는 밤 8시로 연장해 줬어요. 보니까 밤에도 등산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여름 같은 경우에는 8시까지는 훤하니까 상당히 많이 산을 찾으세요. 그러다 보니까 겨울 빼놓고는 다 저희가 오픈하고 있는 상태예요.
이학환 위원 그 부분을 하나 설치비를 상향하더라도 방음효과가 충분히 날 수 있게 해 주면 되지 않느냐. 이게 계속 하는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업체하고 해서 장치가 좋은 게 있는지, 그다음에 주택가 같은 데 설치를 하면 상록수 같은 것 있잖아요. 측백나무 같은 것 심어서 조금이라도 소음이 줄어들 수 있도록
이학환 위원 그 시설을, 아마 방음효과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오정경찰서 옆에 주유소 있지 않습니까, 주유소 옆에 미루나무 큰 것 한 그루 있죠.
○녹지과장 이성배 그것 제가 가로수팀에 알아봤는데 성곡동에서 올라오지를 않았대요. 그것을 올리라고 했는데 올라오지를 않았대요. 제가 위원님이 계속 말씀하셔서 “가지라도 치겠다, 여름에 저기하니까.” 그래서 제가 이것 왜 안 됐냐고 물어보니까 성곡동에서 안 올렸다는 거예요.
이학환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챙겨서 정리해 주세요. 참 그것 위험합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태풍 때문에 가지라도 쳐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가로수 조성 및 관리 기본계획 용역 중이시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박명혜 위원 몇 년 만에 실시하는 겁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처음 하는 겁니다.
박명혜 위원「부천시 가로수 및 도시림 조성 관리 조례」가 있죠. 거기에 의하면 어떻게 돼 있죠?
○녹지과장 이성배 5년.
박명혜 위원 5년마다 했어야 되는데 왜 처음 하신 겁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그동안 안 해서 지적 받아서 하게 됐습니다.
박명혜 위원 2019년 1월에「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이 된 것 알고 계신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박명혜 위원 상위법 개정에 가장 핵심내용이 뭐죠?
○녹지과장 이성배 가로수 관리규정이 도시림 및 가로수 관리규정으로 바뀌었습니다.
박명혜 위원 맞습니다. 왜 그렇게 바뀌었는지 배경은 아시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박명혜 위원 도시림이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이 우리들에게 적용되는 거고 부천시도 이런 상위법 개정에 맞춰서 도시림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을 관리계획하는 것이 필요한데 일단 부천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기본계획 용역결과가 9월에 나오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박명혜 위원 그럼 그 결과에 입안하셔서 전반적인 부천시 도시림 관련한 계획을 세우시고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박명혜 위원 현재 가로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부천에 있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 도시과에 수립돼서 지하공동구 관리하는 것같이 지금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본 위원도 시스템이 있다는 건 확인했는데 가로수가 부천시 도로에 53% 정도 있다고 하네요. 맞나요? 부천시 길주로 등 157개 노선에 3만 4270주가 있고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총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총 318.9㎞이기 때문에 부천시 도로 600㎞로 보면 53% 정도인데 문제는 가로수 식재는 이렇게 할 수 있지만 띠 녹지 관련해서는 많이 부족해요. 부천에 띠 녹지가 얼마 정도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안 찾아보셔도 되고요. 서울은 33.3%, 인천은 43.2%인데 부천시의 띠 녹지 조성률은 25.4%입니다. 띠 녹지는 어떤 개념이죠, 과장님?  
○녹지과장 이성배 띠 녹지는 말 그대로 화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박명혜 위원 그런데 왜 띠 녹지가 중요시되고 있을까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가 지금 쭉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가로수를 2m 이내는 심지 않는 것으로 도로관리 방침에서 정했거든요. 왜냐하면 보행자가 불편을 겪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그런 데는 녹지라도 만들어서 수벽이라도 쳐주고 해서 길 가는 사람이 안전도 되고 비산먼지도 방지되는 그런 효과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공한지라든지 나대지 조그마한 데 있으면 그런 데를 정원같이 자기네 집을 꾸미듯이 가운데는 큰 나무 심고 밑에는 적은 것 심어가면서 화단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자꾸 많이 만들면 띠가 모이면 공원이 되는 거고 점선 면으로 이어지는 그런 거거든요. 사실은 그런 목적으로 도심을 꾸려가야 되는데 저희는 도로 뚫다가 남으면 거기에 화단 만들고 이렇게 돼 있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띠 녹지가 사실 부족했어요.
  그런데 아까 말씀했듯이 띠 녹지가 3만 6353㎡가 있네요, 27개 노선에. 그러면 근린공원 3개 정도는 되는 건데 저희가 이것 가지고도 부족하기 때문에 도로변 넓은 데는 띠 녹지를 자꾸 만들어서 비산먼지라든지, 요새 미세먼지도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 자꾸자꾸 넓혀가는 정책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띠 녹지나 가로수 조성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지 면적률이 굉장히 부족한 부천 같은 경우는 이렇게 조그만 공간들을 활용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고요.
  두 번째는, 가로수 관련해서 가장 큰 민원 내용들이 뭐죠?  
○녹지과장 이성배 심을 때는 자기네 집 상가에 안 심었으면 하는 거고 심고 나서는 간판 가리는 것, 솔직히 간판가리는 게 제일 많아요. 그래서 잘라주면 또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왜 강제 전지했냐고 그러시고 또 가게 분들은 더 잘라 달라고 하고 그게 양극 그런 저기가 있거든요.
박명혜 위원 맞습니다. 가로수로 인한 피해는 간판을 가리는 게 하나 있고 최근에는 신호등이나 보행 관련한 간판을 가려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반면에 무분별한 가로수 벌채가 이런 환경훼손이라든지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행정이다라고 하는 두 개가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선이고 악이다라고 구별할 수 없는데 그런 점에서 도시림이라든지 띠 정원 이런 것들이 대안으로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가로수를 가리지 않는 작은 꽃들, 그리고 원도심 지역에는 특히 보행로도 없는데 어떻게 가로수를 심냐라고 하는 원성도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각공간들을 이어서 띠 녹지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서울 같은 경우 제가 사례를 찾아보니 민·관이, 관만 할 수 없어서 가로수돌보미 또 수원에는 가로수정원사 이렇게 해서 민과 관이 함께 전체적으로 가로수나 녹지 띠를 만들기도 하고 관리도 해서 예산절감 효과도 굉장히 봤다라고 하는 내용도 확인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가로수 조성 및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그 용역에 준해서 조례 정비, 데이터베이스 정비, 그리고 민·관 협치의 방안에 대해서 로드맵을 만들어 주시고 이런 것을 통해서 향후 공원녹지사업 설계를 조기에 해서 앞으로 사업에도 지장이 없고 예산까지도 잘 만들어서 하는 것까지 과장님이 가시기 전에 후임자에게 잘 알려주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다 반영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명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열 위원님.
이상열 위원 과장님 축하드립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고맙습니다.
이상열 위원 오랫동안 하셨는데 좋은 일 있어서 다행이고요.
  부천시 약수터 현재는 10개를 조사했네요.
○녹지과장 이성배 지정된 건 10개고 지정 안 된 게 3개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물도 잘 안 나오고 그래서 아예 폐쇄시켰습니다.
이상열 위원 4개를 폐쇄시켰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것은 그 전에 폐쇄했습니다.
이상열 위원 또 근래에 폐쇄시킨 게 3개예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것은 폐쇄라기보다 미정이라 그냥
이상열 위원 안 나오니까 그냥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약수터도 아니고 시민들이 그냥 이용하시는 겁니다. 10개가 지정된 건데 그중에서도 정명약수터 외에 나머지는 건수라 거의 부적합 나옵니다.  
이상열 위원 정명약수터만 올해에 적합으로 나왔지, 거기도 마찬가지 전년도에 보면 하반기에는 전부 다 부적합이네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그런 게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전체적으로 보면 적합이라고 계속 나온 데가 없어요, 10군데 중에.
○녹지과장 이성배 네, 없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거의 적합이라고 볼 수도 없고 부적합이라고 볼 수도 없고. 도당제2는 미채수가 계속 나오니까 이것도 폐쇄될 지경으로 가 있고.
  녹지과에서는 가서 채취만 해가지고 조사만 해서 붙여놓으면 끝인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관리는 저희가 하고 약수터 수질검사는 정수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떠서. 왜냐하면 우리가 또 떠가면 물을 솔직히 합격된 데서 떠갈 수도 있고 그러니까 아예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기네가 떠서 자기네에서 통보를 하는데 저희는 그것을 붙이고, 지금 말씀하셨듯이 4개 폐쇄 한 거는 지금 회기 말고 그 전 회기 그때 안 되는 건 다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이 있어서 저희가 폐쇄를 했고 옹달샘 만들 수 있는 건 원미공원 같은 데, 거기는 골을 파서 새라도 물을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거든요.
  그리고 나머지는 폐쇄를 하려고 하면 거기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해져 있어요. 보면 약수터 옆에 운동시설이 있고 그러기 때문에 폐쇄를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상열 위원 부적합이라도 일단 그분들이 이용하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네, 손이라도 닦고 하니까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폐쇄시킬 수는 없고 필요한 대로 쓰시라 그 얘기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이상열 위원 어쨌든 표시는 그대로 부적합과 적합에 대한 내용은 항상 표시해 주고
○녹지과장 이성배 네, 그것은 항상 부착하게 돼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판단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시고.
○녹지과장 이성배 네.
이상열 위원 이것으로 인해서 부작용이 생긴다든가 그분들이 드셔서 문제되거나 이런 거는 없었죠?
○녹지과장 이성배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이상열 위원 옛날에는 녹물도 먹었으니까. 혹시나 그런 부분이 있다면 잘 관리를 해 주셔야 될 부분인 것 같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경기정원박람회할 때 도비가 10억 아니었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작년까지는 도비 5억, 시비 5억 부담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매칭인데 중앙공원 리모델링 공사에 도비를 20억을 가져온다고 했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거는 특별조정교부금
○위원장 박병권 그걸 하면서 정원박람회를 할 때 도비를 10억을 쓰고 나머지 시비를 쓴다고 했는데 여기 보면 도비를 5억 쓰고 시비가 7억이 들어갔어요.
○녹지과장 이성배 이것은 10억 중에 특조금은 저희는 3억 5000만 원 썼어요. 공원관리과에서 6억 5000만 원 쓰고요.
○위원장 박병권 공원관리과에서 더 많이 쓰고 여기서 적게 쓰고 그랬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때 남 의원님께서 10억 가지고 오셔서 저희 정원박람회로 해서
○위원장 박병권 원래 그것 가져올 때 정원박람회에 쓰려고 가져온 건데 둘로 나눠썼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는 명칭이 중앙공원 정비로 돼 있어서 저희는 3억 5000만 쓰고 6억 5000원은 정원 정비에 썼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제가 이것 기억을 자세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도비 5억만 쓰고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해서 3억 5000, 그리고 시비가 7억이 들어갔어요. 실질적으로 우리 돈이 더 들어간 게 돼 버리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아니에요, 시비는 5억 부담했고 2억은 국화전시회 하느라고 다 들어간 돈입니다. 그래서 시비는 정확하게 7억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그 나머지 3억 5000만 원 쓰고 나머지는 중앙공원을 위해서 썼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중앙공원 내에 집진구 있잖아요. 그것 건축하고 그런 게 다 그걸로 한 겁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목적이 있어서 가져왔으면 목적대로 써야지 그것을 나눠 써버렸네요.
  과장님은 거기서 몇 년 근무하셨어요?  
○녹지과장 이성배 녹지과장 5년 했습니다. 4년 반 하고
○위원장 박병권 공원사업단에서는?
○녹지과장 이성배 과장 7년 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리고 이제 가시네요.
○녹지과장 이성배 이번에 7월 1일 자로 발령 나서 떠나게 됐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까 단장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 과장님은 나무는 제일 많이 심고 고사를 제일 많이 시킨 분이에요. 아무튼 이제 다른 데로 갔다고 손 놓지 말고 고사되지 않게 좋은 안을 마련해서 고사 좀 시키지 마세요. 심으면 뭐해요, 그다음 날 가면 죽어있는데.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열심히 관리는 했는데 가뭄이 2∼3년 됐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고 이번에도 저희가 올 봄에 보식하고 그런 것 우리가 물차 대가면서 물주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상동 사시는 분들은 보셨을 거예요. 다 우리 아저씨들이 주고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알았어요. 제가 그만할 건데 과장님도 반성할 일이 많이 있을 겁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질의하실 위원님, 김주삼 위원님.
김주삼 위원 과장님, 올해 소사대공원에 편백나무 심으셨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올해 편백나무 거기 90주 심었습니다.
김주삼 위원 또 하반기에도 추가로 심으실 거고.
○녹지과장 이성배 하반기에 특조금이 내려오면 그쪽으로 확대해서 크게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 특조금 아마 결정이 돼 있지 않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아직 확인 못 했습니다.
김주삼 위원 아마 돼 있을 거예요. 그 부분 상반기에 심은 게 보니까 물을 자주 줬으면 좋겠는데 물 주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산 쪽이라
김주삼 위원 산인데 심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관리해서 살리는 거거든요. 그 바로 아래 소사대공원에서 거기까지 거리가 한 200m쯤 될 것 같아요. 소사대공원에 급수대, 수돗물이 와 있는 곳 거기에서 수도호스를 연결해 놓든지 아니면 수도관을 거기까지 하나 해 놓는다고 해도 돈 많이 들지는 않을 거예요. 삽으로 이렇게 해도 되는 곳이니까요. 숲이니까요.
  그렇게 해 놓고 거기에서 쉽게 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몇 년 동안만 관리를 잘 해도 굉장히 활착이 잘 되고, 나무는 심기 나름이에요. 감나무가 3년 있으면 열매가 맺힌다고 하는데 잘 관리하면 2년 만에 나무가 천장보다 높게 자라면서 감도 크게 열리고 하거든요. 제가 직접 심어봤기 때문에 하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잘 관리를 하면 5년이 지나면 울창한 숲으로 변할 수가 있어요.
  소새울공원에 2010년도, 2011년도에 많이 심었었어요, 편백나무를. 그런데 토질이 안 좋아서 죽었지만 KCC아파트 옆쪽에 있는 것은 많이 살았는데 나무가 벌써 한 20m 올라가 있죠. 땅이 좋고 관리를 잘하는 곳은 그렇게 울창하게 잘 자라는데 그렇지 않은 곳은 심은 그대로 있어요. 마른 채로 크지도 않고 그대로 멈춰져 있는 거죠. 그러니까 나무 심는 것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가물 때 그리고 혹시 겨울철에 산불 대비해서라도 그런 시설을 갖춰놓는 게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시내에는 산이 높지 않잖아요, 많지도 않고.
○녹지과장 이성배 네, 201m, 204m가 제일 높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데 산 정상에 보면 물통, 기름통 같은 것 4개 정도 모아놓고 있죠, 불나면 얼른 끄라고. 그런데 제가 보면 도저히 그것으로는 끌 수가 없는, 물론 초기에 진압하라고 그렇게 해놓은 건데 발견했을 때는 끌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미 시청 같은 데 거리에서 불이 났다 하면 거기까지 달려갔다 오면 이미 그 통으로도 진압이 안 되고 그 바로 옆에서 불났다 하면 그것으로 끌 수 있겠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을 것 같고요.
  그렇다면 이것 말고 가장 쉽고 싼 가격으로 산불 진화도 할 수 있고 또 가뭄 때도 수목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혹시 그런 부분 연구해 보신 적 있습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도당산을 가보시면 산에 보면 물통이 노출된 게 있어요, 군부대 있는 데 지나가시다 보면. 그게 84년도인가 대통령상 탔다고 해서 부천시에서 처음 만든 거예요. 야산이고 그러니까 물통을 묻어가지고 불이 나면 거기서 호스 연결해서 수압에 의해서 끄게 그렇게 만들었던 것을 해서 그때 김기남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그분이 대통령상까지 타고 그랬대요, 저희도 들어와 보니까. 상당히 그것을 녹지 쪽에서는 프라이드를 갖고 계시더라고요.
  거기 지금 말씀하신 데는 보호라기보다 보호할 가치가 조금 떨어지니까 그런 물통까지는 할 것 없는데 진달래동산 같은 경우는, 부천에서 몇 군데 안 되는 세 군데 명산 중에 하나가 진달래동산이거든요. 그래서 거기는 내년에 물통을 설치해서 그것을 할 거예요.
김주삼 위원 물통이라는 게 어디 가면 이 정도 돼 있는 게 있던데 그런 것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산불이라는 게
김주삼 위원 지금 물통 설치한다는 게
○녹지과장 이성배 네, 물통 3개 설치해요. 내년에 진달래동산은 그것을 할 거예요.
김주삼 위원 물통이 어떤 물통이에요?
○녹지과장 이성배 물통 저희 3t짜리 보면 청색으로 되어서 우리 아저씨들이 차에 싣고 다니는 것 보셨을 거예요.
김주삼 위원 급수탱크처럼 생긴 건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것은 2t짜리고 3t짜리는 더 동그랗게 있어요. 그러면 그것을 설치해서 안 보이게 전망대를 만들면 전망대 밑에 넣어서, 데크가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밑에 넣어서 불이 났을 때 누구든지 거기 소방호스가 있으니까 바로 진압이 돼서 진달래에 피해가 안 가게
김주삼 위원 그 고여 있는 물로 진화를 하는 거예요, 아래서 급수나 수돗물이 올라가는 건 아니고?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가 물을 거기에 늘 받아놓는 거예요. 겨울에 산불기간이 12월 15일까지니까 그것 끝나면 물을 싹 빼고, 왜냐하면 어니까요. 그렇게 하고 봄 되면 2월부터 물을 또 채워서 하는 그런 방법으로 진달래동산은 관리할 계획으로 있거든요.
  그렇게 하는 거고 지금 말씀하셨듯이 다른 좋은 방법은 특별한 건 없고 여태까지 한 게 소방에서 1차 산불을 진화하면 2차는 산불감시원들이 가서 등짐펌프 수동으로 하는 그게 우리나라 산불진화 방식이고, 그다음에 아이디어로 나온 게 물통 4개 갖다가 묶어놓은 것 소래산 가도 있고 남동 거기도 가면 4개씩 해 놨잖아요. 그것은 등산객들이 길 지나가다가 불 난 것을 발견하면 얼른 풀어서 쏟아 부으라고 한 건데 사실 그것 들고 뛰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물통이 이만한데. 그래서 그런 것은 있는데 아직까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획기적인 방법이 나온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산림청에서는 와젝스 같은 것 발전기를 활용해서 수조통, 수조라 그래서 조립시키는 거예요, 비행기가 와서 딱 호스 꽂으면 떠가게. 그것을 해서 와젝스를 연결하면 한 500m까지 올라가요. 그런 것을, 그게 들고 뛰면서 하는 건데 그것은 산불공중진화라고 해서 이번에 보셨지만 강원도에 산불 났을 때 공중진화대가 상당히 노력했다 이런 얘기가
김주삼 위원 500m까지 올라가는 게 있나 보죠?
○녹지과장 이성배 연결을 하는 거니까요. 수조통이 천막 같이 돼서 두드득 하면 팔각형이 생겨요, 딱 펴면 천막같이. 그러면 거기에 갖다 부어주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시는 헬기 5600만 원 주고 1년 6개월 헬기를 3개 시·군이 빌려요. 그래서 시흥시에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불나면 그냥 쏟아 부으면 돼요.
김주삼 위원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것은 산불진화 아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니까 중요한데 요즘에는 여름 지나고 가을 될 때까지는 굉장히 가물잖아요. 가물어서 단풍이 지기 전에 낙엽이 다 시들해져 있어요, 그런데 단풍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우리 시내에 있는 산은 높거나 많지 않으니까 수목관리 차원에서도 급수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중수도나 상수도나 이렇게 상시적으로 그 물을 활용해서 위에서 물을 줄 수 있도록, 그리고 산불도 진화할 수 있도록 이런 방법도 도입해 볼 필요가 있겠다.
  가령 수도관 하나 산 정상에 연결해 놓고 거기서 여러 군데까지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든지 그런 것 비용은 많이 들지 않는 것 같아요. 산이니까 기계로 해서 수도관 묻는 것도 아니고 삽으로 하면 될 거예요. 그런 식으로 한다면 어떤 일이, 강릉처럼 큰일이 발생한다고 할지라도 쉽게 진압할 수 있을 거고요.
  더군다나 요즘 같은 때 우리가 물 부족 국가에 해당되는데 정말 필요하다면 급수도 할 수 있는 문제고요, 가물 때. 이렇게 한다면 아마 수도권에 있는, 전국에 있는 어떤 산보다도 산림이 훨씬 더 잘 자라고 관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제가 제안을 해 본 겁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좋은 제안이십니다.
김주삼 위원 연구해서 검토해 보시고 도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김주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녹지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도시농업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안녕하십니까, 도시농업과장 장현곤입니다.
  보고에 앞서 도시농업과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업지원팀 김희수 팀장입니다.
  농산유통팀 홍성현 팀장입니다.
  반려동물팀 이천환 팀장입니다.
  도시농업팀 정애란 팀장입니다.
  2018, 2019년 도시농업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도시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도시농업과장의 보고사항과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신 감사 자료에 대해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박홍식 위원입니다.
  요즘에 성곡동에 물이 안 나와서 큰일이죠. 지금 지하철 때문에 물이 잘 안 나오는데 포도밭에 소관정을 현대건설에서 해줬는데 소관정에서도 물이 또 안 나온다고 얘기를 해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오늘 아침에 연결해서 제가 물어봤는데 지하철공사를 하다 보니까
박홍식 위원 지하철이 50m 이상 파니까 물줄기가 다른 데로 가니까 소관정은 필요가 없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아무튼 거기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되고 성골지구에도 지하수가 지금 안 나온다고 하니 팀장님하고 힘을 합해서 거기에 잘 나오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가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리고 고리울청춘농장 운영에 대해서인데 공사가 언제 시작하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지금 회계과에 계약의뢰를 발주했습니다. 발주해서 계약업체가 선정되면 착공기간이 40일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거기 버섯재배 운영하시는 분들이 이런 좋은 시설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원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반려견인데 우리가 몰랐던 게 많은 게「동물보호법」제13조제2항에 보면 목줄이에요. 목줄을 안 메고 다니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돼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다니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래서 물림 사고도 많은데 그런 것도 조심해야 될 것 같고 제47조에는 마이크로칩 등록을 하게 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문다고 했는데 학대논란도 있기는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지금 우리가 동물등록을 권장해서, 왜냐하면 유기동물을 방지하고자 동물등록을 추진하고 있는데 거기에 반려동물 등록을 내장형으로 하기 위해서는 7,900원짜리 칩을 지원해 주고 있고 그다음에 등록비로 1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담비로 자부담 1만 원을 반려견을 사용하는 농가들이 납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원해서 등록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제 애완견도 1000만에 가까워지죠. 그래서 요즘에 신종 합성어가 펫티켓이라고 “펫” 동물의 에티켓이라는 건데 이런 교육이 필요한 시기거든요. 그래서 부천이 문화도시답게 그런 선행을 먼저 해야 될 것 같고 자전거도 면허증이 요즘에 돼 있는데 우리가 펫티켓이라는 교육을 들으면 펫티켓증이라든지 동물증서를 부천시에서 선행을 하게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좋은 의견이십니다.
박홍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홍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박찬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부천시 도시농업마당이라는 다음카페 운영하시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박찬희 위원 관리는 부서에서 하는 건가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도시농업카페는 우리 도시농업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다음카페고 부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말씀을 드리느냐면 광고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요. 민망한 광고물 많습니다. 이 카페를 운영하는 이유가 시민의 참여를 끌어내고 같이 호흡하고 공지하고 그런 결과를 위해서 운영하는 것 같은데 그런 민망한 글이나 이런 광고 올라오면, 관리 안 되면 사실 운영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결과가 나오거든요.
  제가 이거는 두세 번 정도 지적하는 것 같은데 혹시 다른 방법,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은 시 전체적으로 컨트롤타워가 필요해서 SNS활용이나 이런 것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그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툴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것은 한참 시간이 걸릴 문제고 일단 운영주체가 부서이다 보니 부서에서 신경 써서 관리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바쁘신 건 아는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복숭아밭 있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역곡동에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게 지난번보다 조금 상향이 됐네요, 예산이.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300만 원 정도 상향됐습니다. 작년에는 25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2800만 원으로 위탁금이
이상열 위원 연간 300만 원씩 3년간 돼 있는 거죠. 여기서 부천 에코시티라는 사단법인은 몇 명 정도 돼 있어요? 인원이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에코시티는 23명이 조직되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분들이 하시는 게 이것 말고 여러 가지가 있나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거기에 우리 일부 복숭아농장 위탁하는 것 있고 또 다른 사업도 하고 있죠.
이상열 위원 이분들이 다른 사업하는 게 많이 있나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그 내용까지는 깊이 공부를 못했습니다.
이상열 위원 사실 복숭아밭도 운영하는 것은 몇 명 아니어도 되잖아요. 기계로 다 하는 거고 이 2억 8000이라는 게 인건비하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2800만 원입니다.
이상열 위원 2800만 원 이게 인건비하고 약품구입비 이 정도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약품구입비, 봉지 씌우기 이런  
이상열 위원 거의 이런 거죠. 인건비 빼면 그렇게, 장비 농기구나 이런 것들은 다 그 재산으로 잡혀 있는 거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이상열 위원 수익이 보니까 2200 정도 들어오는데 이게 바로 판매만 하는 것뿐이죠, 여기서 생산되는 게 복숭아 말고 이것을 다른 데 위탁해서 뭐를 또 제조하고 있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따로 위탁판매는 하지 않고 거기서 나오는 것 농장에서 다 직거래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순수하게 복숭아 직거래 판매한 금액이라는 얘기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이상열 위원 부천의 랜드마크를 달아서, 우리가 과수원도 자꾸 없어지잖아요. 과수원 숫자가 부천에 몇 개나 되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32농가입니다.
이상열 위원 농가 수는 굉장히 많은데 소규모로 다 하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농가 수는 많은데 소규모입니다.
이상열 위원 이분들 모임도 있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이상열 위원 여기 모임에 연 지원도 해 주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거기에 박스하고 병충해가 발생할 때는 농약 같은 것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지원만 해 주고 마는 게 아니라 부천시 복사골에 대한 뭔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 농가, 소규모로 하는 분들한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고 우리가 위탁 주는 부분에서 뭘 하든가 이것을 고유적으로 계속 갈 수 있는 이런 브랜드를 하나 만들어서 한다든가 뭐를 해야지 그나마 부천에 복숭아라는 게 남지 단순히 판매만 한다면 별 의미는 없지 않나.
  물론 봄에 복사골축제라든가 이런 것은 있죠.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이상열 위원 그것만 가지고 맥을 이어가기는 좀 그런 것 같고 그런 부분을 연구하셔서 맥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을 한번 고민해 보시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잘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소사복숭아라는 것이 부천이잖아요. 그래서 그 명성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해서 봉지라든지 농약을 지원해서 소사복숭아 명성을 살리고자 하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바와 같이 그런 복숭아다운 복숭아밭이 별로 없으니까 많이 힘든 형편입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 사람들이 복숭아를 팔고 끝나는 게 아니라 복숭아로 복숭아막걸리, 고구마막걸리 이런 게 지역마다 많이 나오잖아요, 땅콩막걸리. 이런 식으로 복숭아로 인해서 뭔가 맥을 이을 수 있는 것을 연구해 보자는 거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나중에 고민 좀 하셔서 좋은 결과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벼농사를 얼마만큼 짓나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310ha 정도 됩니다.
○위원장 박병권 벼농사 짓는데 농약을 사용하고 있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위원장 박병권 친환경 농약이라고 해서 거기서 친환경 농약을 쓰면 친환경 쌀이 됩니까?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그렇죠. 친환경 전부 다는 아니고 우리가 항공방제로 해서, 옛날에는 일반농약을 사용해서 항공방제로 처리했는데 지금은 유기농업 자재를 사줘서 항공방제를 하고 있고 특히 그냥 일반농사가 있고 친환경농사가 있습니다. 친환경재배를 하는 농가들은 일반농약을 못 쓰거든요. 그래서 우렁이라든지 이런 친환경 농자재를 별도로 지원해서 310ha 중에서 54ha 정도는 친환경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부천시 급식은 친환경으로 쌀을 제공하고 있나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우리가 나는 것이 모자라서 파주라든가 양평, 이런 데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거기도 친환경으로 해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위원장 박병권 친환경의 정의가 뭡니까, 농약은 농약이지.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친환경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무농약과 유기농이 있어요. 우리는 유기농은 아니고 유기농은 너무 힘들고 무농약으로 친환경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진짜 친환경은 유기농을 써야 되는 것 아니에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원칙은 그렇게 가야 되는데 그렇게 가기에는 단계를 밟아야 죠. 무농약, 유기농 이렇게 단계를 밟아서 가야 되죠.
○위원장 박병권 제가 왜 그런 질문을 하느냐면 다 친환경이라고 하는데 사실 농약을 안 하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어요. 농약을 하면 그게 농약을 한 것이지 무슨 친환경농약이고, 그것은 붙이기 나름 같지 않으세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농약을 하는데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유기농업으로 공시된 그런 농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무농약이라고 하는 거죠.
○위원장 박병권 그것도 농약입니다. 살충제를 뿌려놓고 친환경이라고 하면 그게 친환경 맞습니까, 살충제 먹으면 죽어요. 그런데 그것을 친환경이라고 해요.
  그것은 잘못된 것 아니에요, 이실직고하고 친환경 말을 다시 한 번 바꿔야 될 시점도 된 것 같아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왜냐하면 살충제를 뿌려놓고 살충제가 우리한테 무해하다 그러면 괜찮은데 유해하잖아요. 그게 무해하면 먹어도 안 죽어야죠, 치사율이 100%입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제가 왜 그러냐면 학생들한테 속이는 것 같아서 과연 이게 맞는 건가 그래서 얘기합니다.
  우리 대장동에 농지가 많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15%가 외지인라고 그랬었는데 여기 지원금 신청하는 데는 외지인은 별로 없어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원래 농업직불금을 농지소재지에서 신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외지인이 우리 땅을 신청하려면 1만 ㎡ 이상이 되어야 돼요, 신청경로가. 그래서
○위원장 박병권 그래서 여기 몇 사람이 나와 있는 거고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위원장 박병권 몇 사람밖에 없어서, 실제적으로 대장동에 15∼16%는 외지인 소유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위원장 박병권 그분들은 왜 투자를 했을까요, 모르시죠? 알면서 얘기 안 하시는 거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
○위원장 박병권 곤란하면 말 안 하셔도 되고 제가 이 앞전에도 다뤘지만 돼지농가가 한 집이 있다고 했는데 거기 관리를 철저히 하신다고 그랬는데 거기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7월부터는 음식물 잔반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서 계속 우리가 출장을 나가서 정화조 관리라든지 방역이라든지 이런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잔반을 사용을 못하게 하는 게 아니고 잔반을 사용하려면 100℃ 이상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80℃ 이상에서
○위원장 박병권 몇 시간이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한 시간 정도 끓여야
○위원장 박병권 한 시간 이상 끓인 다음에 사용하라는 거잖아요, 사용 못하는 것은 아니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거기서 가축을 소비하잖아요. 그것을 허가 안 받고 소비를 하잖아요, 그게 문제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도축은 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을 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닌 것도 있던데요, 바로 도축하는 것도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런데 그게 수익률이 나온대요, 거기서?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그것은 불법도축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불법도축까지는 하지 않고 도축은 공판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무튼 관리는 철저히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대장동이 3기 신도시가 들어와 버리면 104만 평이 없어지는데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그래서 우리가 먹고 살거리를 마련해야 되는데 우리는 거기 들어가니까, 거점별로 역곡, 원종, 괴안 이렇게 많이 4개 지구가 공공주택으로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거점별로 도시농업공원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공동체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남은 농지가 얼마나 될까요?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남은 농지가 한 35만 평 됩니다.
○위원장 박병권 약 40만 평 되더라고요, 안동네까지 다 하면. 사실 40만 평 얼마 되지도 않아요. 그래가지고 우리 도시농업과도 있고 참 웃깁니다. 앞으로 40만 평 가지고 도시농업과가 존재해야 되고.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그런데 도시농업과는 농지뿐만 아니라 위원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학교급식으로 방향, 그래서 우리가 살려고 학교급식으로 방향을 틀었고 또 요즘 많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그런 생명존중 문화도시라든지 이런 데, 그리고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위원장 박병권 학교급식은 어떻게 여기서 맡았는지 몰라도 실제적으로는 행정복지로 가야 맞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그것이 그렇게 되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학교급식, 옛날에 평생교육과에서 하던 업무를 우리가 가지고 왔거든요. 그것 가지고 온 이유는 학교급식을 일원화하기 위해서 가지고 온 겁니다. 지금 만약에 평생교육과에서 하고 있으면 우리가 하는 사업하고, 우유급식이라든지 우수농산물 차액 지원사업이라든지 이렇게 하고 있고 또 평생교육과에서는
○위원장 박병권 그러니까 관리는 여기서 하고 집행은 거기서 하고 이게 맞아요. 아무튼 그것은 나중에 할 일이고 농업 평이 축소됨으로써 업무의 질이 바뀌고 있어요. 그것을 차질 없이 잘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으로 도시농업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를 끝으로 공원사업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고 다음은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평준비를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00분 감사중지)

(16시09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병권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실시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감사 자료를 성실히 준비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각 국·단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일부 공무원들의 업무 미숙지와 불성실한 답변은 시민들의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성실한 자세로 공직자의 본분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 곧 시민들의 의견이라 이해하시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시정하여 주시기 바라며 대안이나 의견 제시에 대해서도 적극 정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제시된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국 소관사항입니다.
  도시국은 협소한 도시공간을 조화롭게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쾌적한 도시공간 속에서 삶의 핵심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향후 부천시가 먹고 살아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야 하는 중요한 부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도시국에서는 부천시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매우 폐쇄적인 업무처리로 대의기관인 시의회는 물론 시민들에게 행정의 신뢰를 크게 실추시켰으며 부천의 미래를 매우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앞으로 추진되는 모든 업무처리는 투명하고 공정하며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부천시의 주택보급률은 현재 100%를 초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개발예정인 영상단지, 대장동 신도시 등 계획된 주택이 모두 공급될 경우 향후 부천시는 일자리는 부족하고 부양인구는 증가하여 복지예산의 폭발적 증가와 주택 과잉공급으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계획된 주택공급을 대폭 축소하고 산업단지 및 관광 자원을 대폭 확대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로 부천시가 향후 안정적인 세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영상단지 개발은 주택공급을 배제하고 부천시 미래를 위해 원점에서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영상단지를 주택단지로 개발하지 말고 영상단지에는 주택공급 없이 100% 영상 및 관광산업으로 전면 재검토하시기 바라며, 대장동 신도시 내에 시청사 부지를 마련해서 시청사 이전을 적극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단지는 부천만의 개성도, 색깔도, 특징도 없는 콘텐츠에 핵심 콘텐츠 기업들의 참여여부도 확실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전장치 하나 없이 모두가 불안해하는 본 사업추진을 재검토하시고,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자칫 시행사에 이용만 당할 우려가 있는 본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오정군부대 부지, 종합운동장역세권, 역곡 신도시, 대장안동네 등 곳곳에 대규모 주택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대장동 신도시는 주택공급보다는 첨단산업단지가 충분한 면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성골지구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하시기 바라며, 대장동 신도시에 홍대선 지하철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 등 업무추진 시 폐쇄적인 업무추진보다는 개방된 자세로 적극적인 도시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라며, 체비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시기 바랍니다.
  대규모 주택공급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하시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단지용 공업용지 확보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대장안동네와 대장 신도시 간 갈등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아인스월드 사태를 슬기롭게 처리하시고 향후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지하매설물에 대한 DB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택국 소관사항입니다.
  부천시는 이미 주택보급률이 100%를 초과한 상태로 다가올 인구절벽과 주택공급 과잉 등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사전에 검토하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택국에서는 원도심 공동화, 중·상동 노후화 등 향후 예상되는 사회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라며, 무분별한 제로주택 공급으로 주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수요에 맞게 공급량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뉴타운 해제지역 등 원도심이 난개발되지 않도록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 시행하시고,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안전대책도 마련하여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국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주택허가와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시고, 구도심 슬럼화 방지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라며,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만들기 사업을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필로티 건축물에 소화기함과 같은 화재대비시설을 설치하여 화재 초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시고, 미관광장 교통평가 이행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보수사업 지원을 확대 추진하시기 바라며, 건축물 철거 시 안전관리와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공개공지 내에서 판매행위 등 불법 점유행위에 대한 법적조치를 강구하시기 바라며, 창의도시 진입관문 개선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설계변경으로 인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설계 및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고, 재개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시기 바라며 재개발 정비사업이 3기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조합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행에 철저를 기하시기 바랍니다.
  부천시 주택 소유를 면밀히 검토해서 공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택공급을 적절하게 조정하시고, 부천에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미세먼지대책관 및 환경사업단 소관사항입니다.
  최근 미세먼지는 어느 도시나 어느 국가의 문제를 떠나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은 이해하지만 검증되지도 않고 비용 대비 효용 면에서도 입증되지 않은 각종 미세먼지 대책사업으로 천문학적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사후 대처보다는 발생원에서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대책관 및 환경사업단에서는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하여 사전단속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 시설을 확충하는데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대책관 및 환경사업단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김포공항 이·착륙 시 미세먼지 발생이 저감될 수 있도록 활주로 주변에 나무식재 등을 하시고, 미세먼지의 사후 대책보다는 발생원별 사전단속 및 저감시설 확충을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홍보하시고 WeTREE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레미콘공장, 아스콘공장, 열병합발전소 등 미세먼지 유발업체를 대장동 산업단지로 이전을 검토하시고, 초등학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대책사업을 객관적 데이터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해서 천문학적 예산을 낭비하거나 전시효과를 위한 시범사업 등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가 인근 침사지에 대한 악취 방지시설 설치를 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며, 비산먼지 발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하시고, 각종 환경사고 발생 시 시민안전 및 생활권보호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관련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노후관 교체공사를 조속히 실시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시고, 굴포천 준설과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하시기 바라며, 굴포 유수지에 대한 시설폐지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검침시스템은 신중하게 추진하시고, 성골지구에 수도, 가스시설이 조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수도 누수량 관리 및 공업용수 등 원가관리를 철저히 해서 수도요금 현실화를 적극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특정업체에 특혜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법선정에 공정성을 기하시기 바라며, 정수장별 블록시스템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정수장의 다양한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시고 노온정수장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기 대비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준설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슬러지를 에너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하천별 치수대책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굴포천 준설 등 관리에 유관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중앙정부에 대책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통사업단 소관사항입니다.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입니다.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시내 어디든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노선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격자형 지하철노선이 완성되어감에 따라 새롭게 준공되는 지하철노선과 연계하여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S-BRT는 도심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교통사업단은 S-BRT의 문제점을 검토하여 대안으로 홍대선 지하철 연장을 적극 추진하시기 바라며, 인천지하철 옥길지구 유치도 적극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사업단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시고, 원종∼홍대선 추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옥길지구 지하철노선 확보와 정거장 위치 선정 등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 추진하시기 바라며, 온기텐트 설치 시 온기텐트 내에 BIS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광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기준을 재정비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에 S-BRT보다는 홍대선 지하철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운수종사자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주시고, 교통약자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및 사후 대응 매뉴얼 교육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인 운수종사자의 범죄 이력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적자노선에 대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방안과 관외택시 불법영업 단속을 강화하시기 바라며, 지하철과 연계된 종합적인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원도심지역 사유지 공간을 이용한 주차장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기 바라며, 주차장 확충 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정하여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고강동굴시장 공영주차장 존치를 검토하시고, 미래 환경에 맞게 주차장을 계획하시기 바라며, 주차장 확충에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과태료 징수율 제고대책을 마련 시행하시기 바라고, 무단 방치차량에 대한 조치를 신속히 처리하시기 바라며, 무보험 차량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도시공사 소관사항입니다.
  부천도시공사는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함으로써 명실공히 지방공기업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도시공사는 많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도시공사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지방공기업으로서 경쟁력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사장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의 부단한 자기노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부천시는 현재 주택보급률이 이미 100%를 초과하고 있고 개발가능 부지도 많지 않아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이 종료될 경우 부천의 개발사업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사업은 연속해서 후속 사업을 추진해야만 투자비 회수, 직원 운용 등 경제성이 있는데 부천시에서는 후속 개발사업 참여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현재 도시공사에서 참여를 고려 중인 개발사업에 수천억 원의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향후 리스크가 너무 커 보입니다.
  개발 노하우가 전혀 없는 걸음마 도시공사가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무분별한 외주 발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차량관리 및 수리비용 절감 대책을 마련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직원 공로연수 기간연장에 신중을 기하시고, 방만한 예산 집행에 대한 예산통제 대책을 마련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인주차장 관리시스템 개선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미래 4차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이 공평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 조속히 시행하시고, 노외주차장 이용시민에 대한 서비스 개선책을 마련하시기 바라며, 운수종사자 등에게 감염병 관련 대응 매뉴얼 교육을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로사업단 소관사항입니다.
  부천시는 최근 곳곳에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계획되어 발표되고 있으나 도로사업단에서는 부천의 지형 변화에 따른 도로확충 등 선제적 대응이 전혀 안 되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차량은 물론 보행자의 보도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부천시 전체 도로에 대한 종합적인 확충 및 개선대책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종합계획 수립 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도로사업단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 부천의 지형변화에 맞게 선제적으로 도로망 확충 및 개선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하여 개발 주관부서 및 상급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의하시기 바라며, 부천시 도로확충계획이 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도로사업단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보도상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사업 등 도로정비의 종합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도로점용 기관과의 협의도 적극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과적차량 단속방안을 강구하시고, 경인고속도로 하부에 화물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시기 바라며, 도당산 터널을 설치하여 여월로를 도약로까지 연결하는 등 지역개발계획을 감안하여 간선도로망 확충계획을 새롭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상동 전력구와 관련해서 주민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시기 바라며,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IC 위치를 재검토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주로 등 원도심지역 지중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시고, 실시설계 용역을 가급적 자체 설계로 하시기 바라며, 계남, 신흥고가교에 대한 조기 철거를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도로공사 시공 후 보수 등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시고, 불법주정차 알림서비스 악용에 따른 보완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주·정차 과태료 감면에 신중을 기하시고, 동일 차량이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차량에 대한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법현수막 철거는 원칙에 따라 조치하시고, 부천역 생계형 햇살가게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라며, 실명노점에 대해서도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돌출간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시고, 준법자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불법자에 대한 법적조치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원사업단 소관사항입니다.
  공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각박한 도시생활의 마지막 휴식공간으로서 매우 중요한 공간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공원을 도심지역에 많이 확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미집행된 공원이 28개소 87만 ㎡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집행시설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2020년 실효 예정으로 있어 공원 확충에 많은 차질이 예상되고 있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부천시는 전국 최하위권 수준의 녹지율을 보이고 있어 공원 확충은 매우 시급한 실정입니다. 공원 확충에 관계공무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특단의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원관리에 대한 민간위탁을 추진하면서 민간위탁을 위한 공원 내 사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고 민간위탁자 선정 및 관리 등에서 많은 잡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예산낭비성 공원 내 시설투자나 민간위탁자 선정 등에서 잡음이 없도록 특단의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호수공원에 중복된 공원시설 건립을 재검토하시고 숲이 우거진 공원다운 공원을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장기미집행 시설이 실효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여 주시고, 장미공원의 행사 소음으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라며, 식목행사를 다양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소사체육공원 조성은 당초대로 추진하시고, 공원 내 편백나무 숲 조성을 확대하시기 바라며, 공원조성 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공원마다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시고, 어린이와 어르신 등 계층별 맞춤형 시설을 보완하시기 바라며, 공원 내 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띠 녹지 조성을 확대하시고 재해위험수목 정비를 확대하시기 바라며, 약수터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목줄 착용 등 에티켓 홍보를 강화하시고, 복숭아밭을 활용해서 부천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를 검토하시기 바라며, 유기농업 추진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말씀드렸습니다.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주시고 강평에서 언급하지 않은 사항은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사준비에 수고하신 각 국·단장 이하 관계공무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 본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6시3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주삼  박명혜  박병권  박찬희  박홍식  윤병권  이상열  이학환  최성운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서상호
  공원사업단장노진승
  공원조성과장제해표
  공원관리과장신귀현
  녹지과장이성배
  도시농업과장장현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