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8년 7월 24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8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3분 개의)
1. 2018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대리 김환석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네 번째 업무보고 청취 일정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위원장님께 위임을 받아서 본 위원이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업무보고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보건소장의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후에 해당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와 질의 답변을 받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보건소 업무 특성을 감안해서 각 과의 과장, 센터장께서는 업무보고 종료 시까지 자리에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전용한 부천시 보건소장 전용한입니다. 부천시 보건소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부천시 보건소 과·센터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해분 건강정책과장입니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입니다. 장동구 건강안전과장입니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입니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입니다. 6·13지방선거에서 부천시민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당선되신 정재현 위원장님과 김환석 간사님, 모든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부천시 보건사업에 대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부천시 보건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총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시 보건소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고 나머지 각 부서의 세부사항은 부서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인력 문제이기 때문에 소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아까 먼저 말씀하셨지만 보건소에 보건직공무원, 공무직이 많죠. 그러면서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들을 공무직 혹은 정규직 전환하는 문제가 보건소 직렬부터 시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보건소장 전용한 현재 시의 방침은 공무직을 채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같은 경우도 이번에 25명, 30명 정도를 공무직으로 채용할 계획이고, 문제가 뭐냐면 그렇게 하다 보니까 시간선택제 하시던 분들이 공무직으로 응시를 하고 또 보건소 특성상 특수직렬인 간호직들이 많다 보니까 간호 인력이 병원에서, 예를 들어서 순천향병원이나 성모병원에서 3년차, 4년차 되신 분들이 응시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병원 측에서는 거기에 대한 인력수급이 어려워지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정부방침에서는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공무직 전환을 유도하는 거니까 저희들도 우리 시에 맞춰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력충원에 대해서. ○김성용 위원 현재 내부 반발은 없으신가요? ○보건소장 전용한 어떤 쪽에 ○김성용 위원 공무직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 ○보건소장 전용한 내부 반발은 없고, 어쨌든 인력을 채용하는 건 공고에 따라서 그분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응시해서 합격하면 그쪽은 다시 채용을 해야 되니까 그런 시스템상 문제는 있지만 다른 반발은 없습니다. ○김성용 위원 일단 보건소와 공무직분들에게 들은 얘기가 있는데 그건 이후에 다시 한 번 점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김성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박순희입니다. 보고 잘 받았습니다. 7쪽에 보면 2018년 예산현황이 있는데 2017년 예산액보다 44억 1000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잡혀있는데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보건소장 전용한 이건 감소요인이, 예전 본예산에 보면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본예산에 채우지 못하는 예산이 많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같은 경우도 20억, 30억 정도가 1차 본예산에서 안 채워지고 추경에 반영된 사업이 많이 있거든요. 아마 이번 같은 경우도 추경예산에 많이 올라갈 겁니다. 작년 예산보다 더 상회해서 예산이 확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진행상황을 보면서 추경을 잡는다는 말씀인가요? ○보건소장 전용한 보건사업이 전부 국·도비 매칭사업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국가에서도 예산이 본예산에 안 세워지고 추경에 세워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국·도비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추경에 확보하게 되면 40, 50억이 더 최종예산에 반영되는 겁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해마다 이런 상황인가요? ○보건소장 전용한 거의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알겠습니다. 추후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임은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임은분입니다. 5쪽에 중점 추진사항 중에 “자살률 30% 감소” 이렇게 돼 있거든요. 자살률이라는 게 저희가 OECD 국가 중에서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몇 위죠? ○보건소장 전용한 OECD 국가 중에서 상위 클래스에 랭크되어 있고 지금 국가시책으로 대통령께서 공약한 사항이 임기가 끝날 때 10만 명당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셨어요. 그래서 그걸 위해서 부천시 같은 경우도 자살예방을 위해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자체의 힘만으로 자살률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가시책으로도 많이 해야 되겠죠. 현재는 OECD 중에 상위 랭킹에 포함돼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부천시도 자살률이 높다는 얘긴데 지금 30%를 감소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셨잖아요. 그러면 홍보하겠다는 건지 어떻게 감소할 계획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전용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서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어르신이 고위험군에 속하거든요. 독거노인 그런 분들. 그런 분에 대한 독거노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게이트키퍼라고 해서 자살예방사업에서 상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그 다음에 번개탄 사업, 지금 자살률에서 두 번째 높은 것이 번개탄을 사용해서 자살하는 겁니다. 그래서 번개탄 판매업자들에게 자살예방사업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번개탄을 팔 때 명단을 작성한다든지 세부적인 게 있으신가요? ○보건소장 전용한 번개탄을 보이는 곳에 놓는 게 아니고 안 보이는 곳에 놓는 거죠. 찾는 사람이 “번개탄 어딨어요?” 하고 물어보면 판매하는 사장님께서 보시고 의문이 나면 물어보는 거죠. “왜 구입하시는 거예요?” 하고 물어보고, 얘기를 하다 보면 자살률이 감소된다는 논문발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을 지자체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지금 이 내용만으로는 부족해서 보완설명을 부탁드렸고,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임은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대기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건강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건강정책과장 정해분입니다. 건강정책과 주요 업무보고는 웰-엔딩 문화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고 위원님들께 이해를 돕고자 앞에 노인병원에 대한 자료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이 자료를 보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질의하시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십시오. 이소영 위원님부터 질의하겠습니다. ○이소영 위원 이소영입니다. 제가 올 2월에 있었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지금 상담사로 등록되어 있는데 상담을 하다 보니까 참 아쉬웠던 점이 상담사들끼리 교육 자료나 상담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요. 그런 창구가 있다면 서로 소통하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도 느낄 수 있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굳이 어떤 장소가 아니더라도 SNS, 밴드를 통해서 운영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그걸 운영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이것을 추진하는 부서에서도 그런 부분이 많이 미비한 게 사실입니다. 부천시에서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하기 위해서 추진하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료 부분도 굉장히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상담사 교육으로 많이 배출했기 때문에 밴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소영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이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830명이 보건소에서만 하신 건가요?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저희가 등록기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부천시 보건소 소속으로 상담한 실적이 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관련해서 부천에 몇 개 기관이 있는지 파악하고 계신지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기관은 국민보험공단은 전국에 같이 되어 있고 보건소는 저희 보건소만 등록되어 있고 그 다음에 의료기관은 세종, 노인전문병원, 순천향 이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이 사업기관과 관련해서 보건소에서 취합하거나 이러지는 않는 거네요?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그건 아니고 등록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전산상으로 시스템을 공유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환자가 종합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런 사안이 발생하면 사전연명의료를 등록했는지 의사가 등록사항을 확인한 다음에 가족들하고 2차적으로 다시 확인 후에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저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교육도 받았고 작성도 해서 알고 있는 사항이기는 한데 이 기관들 등등, 부천시 보건소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사업에 대해서 계속 알릴 거잖아요. 그러면 각 의원이나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자기들이 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소할 건지, 지금 말씀하신 의료기관 3개 외에 몇몇 병원들이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보건소에서 취합이 안 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넓혀나갈 것인지를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저희가 등록기관 같은 경우는 수시로 검색을 해서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실질적으로 종합병원 같은 경우 사전의료연명의향서 등록보다는 연명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게 되어 있잖아요, 병원에서. 일단 저희가 의료기관에도 등록기관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을 공문을 통해서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독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취합하는 체계를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알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리고 주신 시립노인전문병원에 관련된 자료를 더 봐야 되는데 이것만 여쭤볼게요. 혜원의료재단으로 대인의료재단 운영에서 바뀐 다음에 보면 2017년에 손실이 난 거죠. 현재 적자가 났는데 이 원인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지금 적자가 나는 부분은 대인의료재단에서도 재가센터는 계속 손실이 됐던 부분이고 요양원 같은 경우 혜원의료재단에서 운영하면서 적자가 좀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실질적으로 요양원 같은 경우는 법이 많이 바뀌어서 인력이 많이 충원되었습니다, 법적 인력이. 그 다음에 대인의료재단에서 운영했을 때는 70 대 30으로 이윤배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력이나 이런 부분에서 최소로 배치했던 부분이 있고 혜원의료재단에서 운영할 때는 배분율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득금은 재투자하게 되어 있어요, 병원이나 이런 부분에. 그리고 손실된 부분도 혜원의료재단에서 채우게 되어 있는 위수탁약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요양원의 마이너스 부분은 인력, 3개 기관이 인건비가 70% 이상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법의 인력 충원이 되어 있어서 그 부분에서 많이 되어 있고, 그 다음에 시설이 10년 정도 되다 보니까 노후화된 부분도 많이 있고 이런 것을 채워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손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후에 이 부분은 운영과 관련해서 별도로 보고할 수 있는, 이것을 오늘 본 거여서 이후에 추가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김성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박순희입니다. 13쪽, “EYE 편한 안경나눔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고 싶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라고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아뇨, 작년이요. ○박순희 위원 수혜대상에 보니까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그러고 보니 청소년층, 아동층이 빠져있는데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들어있어요. 혹시 홍보하실 때 영유아나 초등학교 측에는 홍보를 안 하셨는지요.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그게 아니고 이 부분은 의료수급 혜택을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아동이나 이런 부분은 할 수가 없습니다. 사업할 때 보건복지부에 질의를 통해서 대상자 선정을 한 것이 되겠습니다. 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취약계층을 수급자로 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제가 궁금한 건, 왜냐하면 시력 저하라든지 이런 문제는 만3세, 4세, 5세 이쯤 되면 발견이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취약계층에 있는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이나 이런 곳에서 발견이 늦어요. 시력이 늦은 발견으로 인해서 문제가 있어서 좋은 사업을 진행할 때 조기 발견할 수 있는 홍보사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부분이고, 영유아층에 사각지대도 분명히 있거든요. 초등학교라든지 유치원, 어린이집에도 홍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알겠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문제점 분석을 통해서 이 사업을 어떻게 확대할 건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좋은 사업은 많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 의견을 드리고 싶은데 저희 집에도 보면 오래되거나 쓰지 않는 약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약들을 쓰레기 분리수거할 때 별도로 의약품분리수거를 통해서 적정한, 우리가 파지를 모아오면 돈으로 보상해 주듯이 폐약을 아파트 단위 혹은 동 단위로 수집해 오면 예산을 확보해서 적정한 보상을 통해서 더 많이 매집될 수 있도록, 그래서 아예 불필요한 약이 가정에 비치되어 있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해 봤으면 어떨까 해서 건의 차원에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혹시 유사한 제도가 시행된 게 있나요?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폐의약품 같은 경우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폐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약국에 갖다 주시면 수거를 해서 저희가 폐기를 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 말씀하신 대로 홍보가 덜 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희 시스템상으로는 지금 그렇게 추진하고 있고 폐기하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가지고 있는 약품, 복용하지 않는 약이 제대로 수거되고 처리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고,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한번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약국에서 폐약수거함이라고 보긴 봤는데 작고 삐져나와 있기도 해서, 약사가 거기에 신경 쓸 여력도 없겠지만 적극적으로 폐약을 받는다든지, 사실 그분들에게는 불필요한 업무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시민들에게 관심을 촉발시킨다고 할까요, 일단 보상이라는 뭔가가 있으면 유인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정해분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잘 들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제외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건강증진과장 이선숙입니다. 먼저 팀장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한종 100세건강팀장입니다. 임선희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조희진 출산장려팀장입니다. 이민구 만성질환관리팀장입니다. 건강증진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홍진아 위원님부터 질의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홍진아입니다. 저는 흡연부스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현재 설치되어 있는 흡연부스에 혹시 공기정화장치나 그런 시스템이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예전에는 흡연부스를 했는데 요새는 추세가 흡연구역으로 바뀌었습니다. 천장이나 벽 없이 구역만 따로 하고 있거든요. 처음 설치된 부스에 정화작용은 없습니다. ○홍진아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 흡연구역을 설정하거나 흡연부스를 하는 거나 특별히 장치가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데, 기존에 흡연부스가 남은 곳이 있더라고요. 관리도 안 되고 문도 항상 열려있고 그러면 특별히 의미가 없는데 흡연부스를 아예 공기정화장치가 되어 있는 것으로 해서 냄새가 밖으로 안 나오게 한다든지 그런 대책이 있으면 모르는데 그런 게 아니라면 의미가 없거든요.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그래서 흡연부스를 하게 되면 공기정화나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그걸 바꿔서 사람이 잘 안 다니는 곳을 골라서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만든 게 흡연구역이거든요. 기존에 있는 것에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보고, 지금 1개가 남아있습니다. 거기는 학원 바로 앞이라 학원에서 청소 관리를 잘하고 있거든요. 그런 문제점을 다시 한 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흡연구역이라고 해도 흡연하시는 분들이 정확하게 그 자리를 지키지는 않더라고요. 조금씩 옆으로 벗어나고, 분명히 금연구역인데도 거기에서 피우는 분도 계시고 예전처럼 단속을 심하게 하지도 않잖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흡연부스가 필요한 것 같은데 정화장치가 되어 있는 깔끔한 시설이나 연기가 밖으로 안 나오는 그런 시설이면 가능할 것 같은데 비용이 꽤 드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고려는 해 보셨나요?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비용과 그런 것 때문에 바뀐 게 흡연구역이에요. 국가에서 정책으로 흡연구역으로 바꿔가고 있어요. 그런데 기존에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만이라도 혹시 가능한지 검토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부천이 한가롭게 면적이 넓은 데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 없는 데를 찾기가 쉽지 않단 말이에요. 그러면 아무리 흡연구역을 왕래가 없는 쪽으로 한다 하더라도 분명히 왕래하는 시민들한테 간접흡연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예산이 들더라도 한두 개씩 바꿔나가야 되는 거 아닌가, 예산 들고 관리가 안 되니까 아예 포기하는 게 아니고, 궁극적으로는 모두 금연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그걸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그런 식으로 개선을 해 나가는 게 낫지 않을까. 그냥 흡연구역 설정으로 해결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장기적으로 보고, 분명 금연운동도 필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피우겠다는 분들은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기정화장치가 있는 흡연부스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위원님 말씀대로 부천에 맞게 노력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홍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점자 위원님 먼저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맞춤 케어”에 보면 출산지원에 출산축하 보건용품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셋째아 이상 신생아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는데 어느 보험을 들어주며 어느 정도 드는지 궁금합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셋째아 이상 신생아 보험료는 조례상 2만 원까지 들어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2만 원 정도로 입찰을 봐서 보험을 들어주고 있고 기본적인 암이나 중증질환 그 정도 들어주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보상받는 것이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보상은 최고 비싼 게 1000만 원 정도 되고 일반보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순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박순희입니다. 구점자 위원님이 질의하신 20쪽의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맞춤 케어 부분인데 출산지원이 부천시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저는 셋째아 이상 신생아 보험료 지원은 셋째아 이상 5년간이라고 알고 있어요. 굳이 이게 필요한가 싶고 출산장려를 위해서는 모든 신생아에게 환급형이 아닌 소멸형으로 해서 다 같이 가입해 주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고－지난번 시정준비단에서 드렸던 질의인데－그리고 21쪽과 연계해서입니다. 출산·가족 친화적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서 부천시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혹시 부모교육이나, 임신 3개월부터 임신 확인이 되면 예비부모교육이 진행되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부모교육은 따로 없는데 다른 과에서 이런 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이게 중복이 돼서 보건소에서 할 수 있는 독창적인 것만 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제가 알기로도 건강가정지원센터든 육아종합지원센터든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부모교육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사실 물품지원, 요리부터 시작해서 다 같이 할 수 있는 게 건강한 가족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부모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건의하고 싶은 건 부천시에서 임신이 확인된 순간부터 2, 3개월에 한 번이라도 주기적으로 건강, 영양, 아니면 발달 이런 부분을 망라해서 3개월에 한 번씩이라도 주기적으로 부모교육이 이루어진다면 훨씬 더 건강한 임신, 건강한 출산,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검토해 주시고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제가 이해를 잘 못했는데 지금 그렇게 임산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보험료는 해 보니까 1년에 4억 정도 보험료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아이들이 다쳐서 받는 건 5년 동안 얼마나 지급받았나 조사해 봤더니 1억도 안 되고, 지원하는 투자에 비해 6% 정도밖에 안 돼서 보험회사만 좋은 일이 되고 있더라고요. 다행히 시장님께서도 3세까지 무료 진료하고 국가에서도 내년부터는 1세아 무료진료가 있다고 해서 이 보험료를 그쪽으로 돌려서 쓰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제 얘기는 이 신생아 보험료를 임신에서부터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첫째아부터 다 해서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그런데 이것 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그런 효율도 별로 없지만 80% 이상이 개인보험을 다 들어서 중복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이것을 진료비 지원으로 바꿀까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더 좋은 게 있으면 같이 검토하면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임산부교육이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임산부 포함해서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라도 주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20쪽에 셋째아 이상 보험료 칸 맨 오른쪽 “셋째아 이상 신생아 보험료 지원” 해서 숫자가 9,026명인 것 같은데 이게 회차인지 인원수인지, 제가 궁금한 게 뭐냐면 둘째아 이상 출산 지원금 지급은 숫자가 1,278인데 셋째아인 경우 훨씬 숫자가 적거나 이럴 텐데 숫자가 많은 이유가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이건 한 번 등록하면 5년까지 보험료를 내주고 있거든요. ○위원장대리 김환석 그 회차를 이렇게 해 놓으신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5년 동안의 누적횟수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잘 알았습니다. 두 번째 19쪽에 금연구역 합동단속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에 있는데 지도점검하고 합동단속하면 통상 대부분 계도 중심으로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실제로 합동단속 나가보면 어떻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실제로 금연단속요원이 개별적으로 나가는 단속이 있고 합동단속처럼 모아서 1주일, 2주일 해서 전체적으로 같이 도는 단속이 있습니다. 다 과태료를 물고 단속하고 있고, 아까 말씀하신 지도점검이라고 해서 금연지도원이 있습니다. 금연지도원은 1년 내내 상시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고, 예전보다는 분위기가 좀 나아져서 단속되는 숫자가 조금 줄어든 상태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금연지도원은 현재 부천시에 몇 분 정도가 활동하고 계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32명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잘 알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제외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 정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건강안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홍진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홍진아 위원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해서 기존에 소방서에서도 이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똑같은 거 맞죠?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교육의 형태는 유사합니다. ○홍진아 위원 하는 건 똑같은 거 같은데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부천시 보건소는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한심폐소생협회라는 공식 심폐소생술교육협회가 있는데 거기에서 지난 연초에 교육장으로 정식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홍진아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일단 소방서에서도 진행하고 있고 보건소에서도 진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데 수업 받기가 되게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찾아가는 현장 및 공원, 역사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면 불특정다수이긴 하지만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참여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차라리 중·고등학교나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면 어차피 그 아이들이 사회에 나오면 더 훌륭하게 잘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수업에 연계될 수 있는 쪽으로 같이, 기왕 시에서 하는 거면 같이 진행해 보는 건 어떨까 하는 말씀드립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필요로 하는 집단과 학교가 있다면 저희가 수요조사를 통해서 일정을 구체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아직까지 보건소에서 하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소방서에 많이 얘기를 하는데 그쪽에서는 와서 해줄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고 해서 비용을 지불하거나 이런 형태의 수업밖에 안 되더라고요. 보건소에서 학교와 협조를 해서 하시면 효과적으로 지도가 될 것 같고 중·고등학교는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수업시간에 된다면,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도 받고 나서 집에 와서 얘기하는 거 보니 충분히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이 성장해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쪽으로 연계하면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거 같으니까 연구를 하셔서 협의를 해서 하면 가능할 것 같아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필요하다면 수요조사를 통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수요조사 말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죠.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수요조사를 한단 얘기는 협의를 하겠다는 뜻입니다. ○홍진아 위원 일단 수요조사를 하시고 교육청과 협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알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홍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지금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추진실적에 보면 자동심장충격기 신규 등록 지도점검을 69개소 101대 늘린다고 하셨는데 이 밑에 보면 자동심장충격기 구입 설치 의무대상시설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이 시설은 어디가 되는지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의무대상시설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역 대합실, 기차역, 5,000석 이상의 종합운동장,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아파트 이런 데가 의무대상시설이 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 데 늘린다는 말씀이죠?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네. ○구점자 위원 그거 한 가지가 궁금했고, 방역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요즘에 새마을에서 방역하는 것을 보니까 전에는 차가 지나가면 뿌옇게 연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연기가 안 나오잖아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데 일반인들이 방역하는 모습을 보면 차가 지나가면 방역하고 있네 하고 느끼는데 지금은 그냥 차만 지나가니까 느낌이 없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궁금하고, 약을 다른 것을 쓰는 것 같은데 제가 상식이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새마을이라는 단체에서 하고 있는데 전문인들이 하는 건 아니잖아요. 배합이라든지 이런 것도 궁금합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아시는 바와 같이 부천시새마을협의회와 합동으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그것과 관련해서 새마을협의회 모든 봉사자들을 부천시보건소 4층 강당에 오시게 해서 기계조작법이라든지 약품희석 방법이라든지 교육을 4시간에 걸쳐서 실시한 바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연기가 왜 안 나오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경유를 태워서 방역을 했습니다. 지금은 친환경적으로 방역을 한다 해서 경유 대신 식물성콩기름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육안으로 보기에 연기가 덜 나오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희도 고민하고 있는 게 어차피 방역을 한다면 보여주는 것도 매력이기 때문에 약품의 희석배율이나 콩기름의 희석배율을 높여서 연무가 나오게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일반인들은 그냥 ‘방역차가 지나가는구나’ 생각하지 ‘방역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없는 거 같아서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네, 그런 말을 들은 바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말씀드렸고,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더 감각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친환경으로 좋게 하는 방법이긴 하나 일반인이 볼 때 조금은 방역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줬으면 좋을 듯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런 부분도 홍보를 통해서 과거 경유가 아닌 친환경방법으로 콩기름을 이용한 ○구점자 위원 좋은 방법으로 하고 있다는 홍보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네,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끝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조금 전 구점자 위원님이 여쭤봤던 자동심장충격기 의무대상시설이 20개소가 있어요. 그런데 앞서 올해 추진실적에 신규 등록 지도점검한 곳이 69개소 101대를 했고, 자동심장충격기 신규 등록한 곳을 지도점검했다고 했잖아요. 69개소 101대.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렇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의무대상시설 등 20개소를 해야 되는데 의무대상시설을 왜 아직 안 하고 있던 거였어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점검을 안 했다는 뜻입니까? ○김성용 위원 아뇨. 지금 10월부터 12월까지 설치하신다고 되어 있잖아요.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구입해서 설치하겠다. 거기는 의무대상시설 등 20개소라고 했는데 우리가 이미 신규 등록되어 있는 곳이 69개소 101곳이 있는데 의무등록한 곳이 왜 아직까지 안 되고 있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거기를 먼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게 점차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철도, 대합실, 여객터미널, 항만, 경마장, 5,000석 이상의 종합운동장, 정부기관 이런 데가 의무대상시설입니다만 점차적으로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독려도 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여기에 보면 대상기관이 342개소 503대인데, 저희 용어 해설집 준 것을 보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게 설치되어 있다는 겁니까, 아니면 설치해야 된다는 겁니까? ○위원장대리 김환석 팀장님이 나오셔서 직접 답변해 주셔도 좋습니다.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응급의료팀장 홍영애입니다. 지금 69개소 101대에 해당하는 것은 69개소는 설치된 곳을 말하는 거고 향후 계획에 해당하는 20개소는 의무대상시설 등 20개소를 국가보조사업으로 5000만 원 예산이 올해 설치예산으로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 20개소를 선정해서 추가로 신규로 설치할 예정인데 수요조사를 이미 상반기에 해서 20개소 예정된 곳이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지금 앞과 뒤가 안 맞는데 사업비가 국비 3566만 원, 시비 7426만 원이라고 하셨잖아요, 올해 사업비가. 그러면 조금 전에 국가보조사업으로 5000만 원을 받았다는 이 사업비와 지금 말씀하신 5000만 원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거예요?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이 사업비는 교육사업하고 자동심장충격기사업하고 다 포함된 사업이고, 5000만 원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로 설치할 수 있는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1억 992만 원에 자동충격기 5000만 원도 포함해서 사업비로 잡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맞습니다. 총 사업비 안에는 그게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포함 안 돼 있잖아요. 국비가 3566만 원인데 국가보조사업은 5000만 원이라고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국가보조사업은 비율이 50 대 50입니다. ○김성용 위원 지금 5000만 원 확보했다고 하는 게 여기 시비 2500만 원이 포함돼 있다는 거예요?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그렇죠. ○김성용 위원 그래서 1억 900만 원에 국비 2500만 원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고, 의무대상시설이 20개소인데 늦어진 이유를 여쭤보는 거거든요.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의무대상시설 웬만한 데는 다 설치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소풍터미널 같은 경우 1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1대 이상 설치가 필요한 곳, 의무대상시설이라 하더라도 1대 이상 설치가 필요한 곳, 그 다음에 종합운동장에 6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수요조사를 해 보니까 2개 더 설치해 줬으면 좋겠다는 수요조사에서 의무대상시설 플러스 다중이용시설 포함해서 20개소를 저희가 수요조사를 해 놓은 바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용어해설집 42쪽에 주신 대상기관 342개소 503대는 현재 설치되어 있다는 거죠?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네, 이미 설치되어 있는 곳이고요. ○김성용 위원 그리고 20개소 해서 추가로, 20개소면 몇 대죠? 20대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네. ○김성용 위원 20대를 추가로 하실 거라는 거죠? ○건강안전과응급의료팀장 홍영애 네, 하반기에 할 예정입니다. ○김성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김성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라는 구급장비가 일본식으로 하면 제세동기라고 부르는 그게 맞습니까?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이것은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까, 반복 사용이 가능합니까?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반영구적으로 반복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이 가격이 대략 250만 원 하나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네, 그 정도 합니다. 가격 차이는 있지만 보통 200∼250 정도 ○위원장대리 김환석 이게 국내산입니까, 수입산입니까?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국내산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전체가 다 국내산인가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전체는 아닐 수 있지만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그러면 부천시청이나 시의회에 혹시 1개라도 있나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네,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는 응급상황에서 써야 되는데 본 위원도 사실 직접 쓰는 걸 못 봤어요. TV에서는 본 적이 있는데 역에 가 봐도 분명히 설치가 되어 있고 필요할 때 아크릴만 빼면 바로 꺼내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 응급상황이 되면 저부터도 당황하게 되고 일반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행기 타면 설명을 해 주지 않습니까. “마스크를 써라, 구명조끼를 입어라” 이런 식으로. 일반시민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시내버스 안의 TV에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계속 반복적으로 영상으로 방영해 주면 시민들에게 자동적으로 교육이 될 수 있고 정말 필요할 때, 몇 분 안에 사용해야 하는데 그럴 때 교육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학생들도 수업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가서 사용을 못하더라도 계속 영상물을 통해서 반복교육이 되면 응급 시에 아주 유효한 장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건강안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제외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보건센터 소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사보건센터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보건센터장 양재성 안녕하십니까. 소사보건센터장 양재성입니다. 저희 센터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한숙현 보건행정팀장입니다. 남숙현 어린이건강팀장입니다. 이정연 보건사업팀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소사보건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사보건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을 제외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정보건센터 소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오정보건센터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홍희 보건행정팀장입니다. 김순자 어르신건강팀장입니다. 최귀화 보건사업팀장입니다. 오정보건센터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 중 부천시 보건소에서 보고된 공통사업을 제외한 원스톱치매통합관리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오정보건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용 위원님부터 질의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김성용 위원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치매안심마을을 내년 상반기에 지정하겠다고 했는데 지정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기준은 통·리·반 기준으로 해서 노인이 20% 이상 거주하시는 지역을 기준으로 지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노인이 20% 이상만 되면 치매안심마을이 되나요?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일단 지역기준은 그렇고, 안심마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반적으로 제반기준에 맞게 운영을 하게 되는데 지역적인 기준은 그렇습니다. ○김성용 위원 지역적인 기준 플러스 다른 어떤 것이 있나 싶어서요.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치매건강리더라고 해서 지역에 있는 통·반장이라든지 지역주민들을 건강리더로 양성하는 거고 그렇게 양성하는 목적은 시설에 가는 게 아니라 지역에서 주민들하고 같이 치매어르신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하고, 또 저희가 같이 사시는 분들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서 치매에 대해서 많이 알고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서 운영할 수 있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통·반장이나 마을에 있는 분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거죠?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그렇죠. 꼭 통·반장이라고 할 건 없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동아리나 마을 만들기나 이런 부분을 하시는 지역의 지도자가 많기 때문에 꼭 통·반장에 국한될 것이 아니고 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동의를, 운영위원회나 이런 것을 통해서 발굴해서 같이 육성해서 꾸며나가는 식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성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김성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오정보건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고, 소장님과 과장님만 남고 나머지 배석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잠깐 답변석으로 모시겠습니다. ○보건소장 전용한 보건소장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제가 몇 가지 궁금한 것도 있고 건의할 게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독감예방주사를 매년 어르신들께 각 동사무소나 보건소에서 접종해 주고 계신데 보면 너무 대기가 길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분들이 독감 걸려 죽는 게 아니라 기다리다 죽겠다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독감예방주사는 좋은 의도에서 비용을 들여서 하는 건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장시간 대기하지 않고 접종할 수 있겠는지, 예를 들어서 어느 지역의 혹은 어느 경로당은 아침 9시부터 10시, 또 다음 경로당은 10시에서 11시 이렇게 지정을 해서라도 가능한 대기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시행하고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보건소장 전용한 예전에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가까운 동사무소를 찾아가서 어르신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서 예방접종을 실시했는데 지금은 시스템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바뀌어서 관내 의료기관에, 등록된 의료기관이 있습니다. 그 등록된 의료기관을 찾아가서 어르신들이 대기하지 않고 바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지금은 다 해결됐네요? ○보건소장 전용한 네, 다 해결됐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저희들이 통상 치과라고 얘기하는데 구강보건 진료와 관련해서 현재 어떻습니까? 오정센터, 소사센터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소사와 오정주민들은 이가 튼튼한 분들만 계시다고 보는 건지 아니면 앞으로 그쪽에 진료영역을 확대할 계획이 있으신지 ○보건소장 전용한 보건소의 기능이 예전에 의료기관이 많이 없을 때는 진료 기능을 상당히 많이 했었습니다. 현재는 많은 의료기관이 있기 때문에 보건소는 치료기능보다는 예방기능에 중점을 두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치과 같은 경우도 부천시 보건소에 설치되어 있고 소사센터나 오정보건센터에는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부천시 보건소의 치과 같은 경우에도 치료 위주가 아니라 예방사업 위주로 진행하고 있고, 특히 건보공단에서도 어르신 치과질환에 대한 건보료를 상당히 낮춰놨기 때문에 취약계층 외에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들 같은 경우 취약계층에 대한 아동들을 위해서 1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치과주치의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역의사와 연계해서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해서 치과주치의제를 하고 있는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사센터나 오정센터에는 치과진료실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경로당에 우리가 찾아가는, 지역자원과 연계해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잘 들었습니다. 아까 제가 질의 중에 깜빡했는데 부천시 각 주요 요소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가 69개소의 101개라고 들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치되어 있는 장소와 수량을 정리한 자료를 행정복지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전용한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환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모든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