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5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월 17일 (금)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20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9분 개의)

1. 2020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김병전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추운 날씨에 상살미마을 현장 견학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은 업무보고 마지막 일정으로 10개 동과 교육사업단 소관 202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으며 업무 연관성 및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동은 심곡동, 부천동, 중동, 신중동, 상동 그리고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성곡동, 오정동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고 교육사업단 업무 중 업무가 유사한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은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오늘 회의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제5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심곡동, 부천동,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동장의 총괄 보고를 듣고 일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해당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심곡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장 황병덕 안녕하십니까, 심곡동장 황병덕입니다.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하시는 김병전 위원장님 그리고 이상윤 간사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과장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민병춘 마을자치과장입니다.
  김미숙 민원위생과장입니다.
  그럼 2020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나머지 세부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심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장 이형노 안녕하십니까, 부천동장 이형노입니다.
  김병전 위원장님,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의정활동 하시기를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동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을자치과장 한선열입니다.
  민원위생과장 이미숙입니다.
  그럼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자료 5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나머지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부천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중동장 나오셔서 중동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박종구 안녕하십니까, 중동장 박종구입니다.
  보고에 앞서 각 과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은희 마을자치과장입니다.
  김성하 민원위생과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평희 민원팀장이 대리 참석하였습니다.
  3쪽 동 목표와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중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중동장 김진복 신중동장입니다.
  위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소속 과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용철 마을자치과장입니다.
  민원위생과장 직무대리 서정순 민원팀장입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1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나머지 보고는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신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상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장 김상완 상동장 김상완입니다.
  보고에 앞서 해당 과장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신인식 마을자치과장입니다.
  최용길 민원위생과장입니다.
  2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하 나머지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상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5개 동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양정숙 위원 신중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저소득 자녀 스터디플러스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사업이 전에도 진행된 적이 있었죠?
○신중동장 김진복 진행은 됐는데 법 개정으로 인해서 다시 시작하게, 어떻게 보면 신규로 시작하는 사업처럼 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 사업을 아시는 주민들께 한번 물어봤더니 그때 많이 활성화 안 됐다고, 홍보도 많이 안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보니까 학원에서 90%를 지원하는데 학원비를 90% 감면해 주는 거죠?
○신중동장 김진복 그렇죠.
양정숙 위원 그럼 복지협의체에서 10%를 지원하는 거고요?
○신중동장 김진복 네. 복지협의체에서 기부를 받아서, 관내 독지가한테 받아서 그 후원금으로 10%를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학원비는 학원마다 다 다르고 수강과목마다 다른데 그냥 무조건 수강하는 거에 90%가 해당되는 건가요?
○신중동장 김진복 금액은 일률적이지 않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학원마다 과목마다 조금씩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에 월 10만 원이면 90%를 학원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복지협의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럼 저소득가정 학생이 중복적으로 수강을 할 수도 있나요?
○신중동장 김진복 중복은 안 됩니다.
양정숙 위원 1인 1과목인가요?
○신중동장 김진복 네, 1인 1과목.
양정숙 위원 아이들이 혹시 차별받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선정도 잘 해 주시고 광고도 많이 해 주세요, 홍보도 많이 해 주시고.
○신중동장 김진복 네. 우리 동의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거니까 최선을 다해서 교육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아무튼 잘 진행되도록 저도 돕겠습니다.
○신중동장 김진복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중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중동은 보니까 이번에 직원 수가 제일 적은 것 같아요. 67명이어서요. 혹시 인구 비례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중동장 박종구 이 67명은 정원이고요, 정규직이고 저희 동이 사실 인구 면으로 봤을 때 제일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마 정원이 적은 것 같습니다.
송혜숙 위원 지금 8쪽에 보면 홀로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어르신 대상을 20명으로 이렇게 한정해서 연중 하는 사업인데, 20명으로 한정하고 그다음에 중학생 자원봉사자 또 20명. 이 대상이 이렇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중동장 박종구 1 대 1 매칭시켜서, 어르신 1명당 중학생 1명으로 결연을 맺어서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행사에 같이 짝을 지어서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은 자원봉사자고 어르신들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입니다. 저희가 매년 선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40명은 너무 적지 않나요?
○중동장 박종구 공간적인 면도 있고 실내에서 할 때는 40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고 또 어디를 가더라도 차량이라든가, 이런 데 갔을 때 그 이상이면 비용도 많이 들고 해서 40명으로 했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거를 누가 물어보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만약에 40명이면 지난번에 신청했던 사람 다시 신청이 되냐, 연속적으로 그분들만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몰라서. 지난 연도에 했던 40명, 올해 연도에 했던 분 이렇게 연속적으로 사업이 되는 거예요?
○중동장 박종구 이건 신청을 받는 게 아니라 저희가 여기에 맞는 어르신들을 선정해서요. 물론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되겠죠. 그래서 가급적 겹치지 않게끔 그렇게 해나가고 있고요. 학생 같은 경우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매년 학생들은 바뀌죠. 바뀌지만 선정되면 1 대 1로 결연 맺어서 1년 동안은 가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게 되게 좋다고 그래요. 이런 거를 하면 좋겠다는데 너무 적게 대상을 하지 않았냐고,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누가 지나가는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물어봐주겠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저도 자세히 몰라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이상입니다.
○중동장 박종구 위원님이 말씀하신 건 더 확대하는 걸로 한번, 올해는 어렵고요. 생각해보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셔서요.
○중동장 박종구 2012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다가 2015년부터 복지협의체로 왔는데 거기서 연결해 줘서, 이 사업 아이템을 줘서 저희가 제일 먼저 시작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더라고요. “나도 하고 싶은데 들어갈 공간이 없다.” 이렇게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활성화 좀 해 주세요.
○중동장 박종구 네,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부천동장님께 확인하겠습니다.
  주요사업 예산 보니까 부천동만, 하수시설과 관련해서 부천동은 예산이 없어요. 혹시 여기 기재가 안 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그쪽 부분은 예산이 필요치 않은 건지 일단 확인을 해 주시겠어요?
○부천동장 이형노 하수관로는 지금 도로 및 도로시설물 관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포함되어 있어요?
○부천동장 이형노 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예산이,
○부천동장 이형노 그게 특별회계이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이 안 되고, 특별회계는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기 일반예산이고 하수 관련 예산은 특별회계로서 7억의 예산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다른 동은 다 여기에 기재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 동은 없어서.
○부천동장 이형노 다음부터는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럴 리가 없을 텐데 싶어서 일단 확인했고요. 왜냐하면 원미2동에 석왕사로 올라가는 길이 고지대로 높아요. 북초등학교부터 이렇게 올라가잖아요.
○부천동장 이형노 네. 그 삼거리까지 올라갑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그 높이에 있는 그 동네 지하가 자꾸 물이 찬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 하수관이 굉장히 오래됐거든요. 한 번도 거기를 하지 않았어요. 유독 거기만 계속 빠져있었다고들 해서 한번 확인을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여기 예산이 없어서.
○부천동장 이형노 예산 있고요.
곽내경 위원 당연히 있을 테고 한번 고지대 지하에 왜 물이 차서, 우기가 되면 굉장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한번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개별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예산과 좀 비교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이야기를 했고요.
  그리고 부천동은 주민자치회가 언제 발족이 되나요?
○부천동장 이형노 주민자치회 2월 말까지 구성 완료를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2월 말까지 완료해서 그러면 3월에 발족이 되겠네요, 얼추?
○부천동장 이형노 네. 3월이면 발족이 될 것 같고 지금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공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왜 여쭤봤냐면 3대 봄꽃축제 때 다른 동은 특별히 그렇게 하지 않지만 부천동이 오롯이 축제를 준비하셔야 되는데 3월에 발족돼서 4월에, 지금 보니까 4월 4일, 11일, 25일 개막이에요. 그러면 우리 주민자치회가 어쨌든 역량을 발휘하셔야 되잖아요. 그리고 주민자치회의 어떤 역할이 포함되어 있는 건지, 어떻게 되어 있는 건지, 그리고 3월에 그렇게 했을 때 이게 어떤 수준으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해서요.
○부천동장 이형노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로 추진이 될 거고 기존 각 동에 있던 주민자치회가 마을회로 구성돼서 지금 다 위촉이 된 상태입니다, 20명 내외로. 그래서 그 마을의 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마을별로 추진하게 됩니다. 도당산 같은 경우는 도당마을위원회.
곽내경 위원 그러면 전하고 전혀 달라지는 게 없네요?
○부천동장 이형노 거기에서 하는데 저희 부천동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되면 거기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또 확대해 나가야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 관련부서하고 월요일에 관련담당자 회의를 개최하는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저는 광역동이 되고 나서 봄꽃축제의 어떤 달라진 부분이 획기적이든 뭔가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대로라면 사실은 동 마을에, 다시 얘기하면 동주민자치위원회들이 결국은 그 역할을 오롯이 한다고 그러면 그렇게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광역동의 의미도 퇴색되고 축제관광과랑 만나서 협의하실 때 주민들의 역할, 그리고 변화된 광역동에서의 역할 이런 부분들이 논의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왜 할까요?’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부천동장 이형노 그런 부분들 충분히 통합 운영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지금 꽃이 지역별로 축제장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특성들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그리고 어쨌든 마을에도 역할을 하지만 부천동 주민자치회도 이제 발족되고 하면 그 역할도 있어야 될 테고,
○부천동장 이형노 네, 당연히 있어야 되겠죠.
곽내경 위원 주민들의 역할을 골고루 하는 거까지는 좋은데 이 동에만 한정할 건지 아니면 부천동 모두가 함께할 건지 이런 문제들 한번 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천동장 이형노 네. 그 역할 분담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중동장님.
  이거는 제가 한번 확인하고 싶은 건데 담배 있잖아요. 여기 담배 얘기가 들어 있어서 물어보는데 담배 판매업소 등록을 동에서 하나요?
○중동장 박종구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장애인에게 우선권이 있죠? 그렇죠, 동장님?
○중동장 박종구 글쎄요, 그 관계는 확인해봐야 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에게 해 줄 때 가점인가 있을 거예요, 분명히.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약간 악용되는 경우가 있는 거 같아요. 이 판매업소를 따기 위해서 장애인이 실제로 하지 않으면서 장애인을 한 명 세우고 그걸 딴 다음에 그 사람은 어딘가 없어져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서로 판매를 하는 거예요, 담배 판매업소를.
  지금 그런 상황을 제가 확인했는데 그게 중동이에요. 중동 새로 지은 건물에 마트를 넣어서 담배를 판매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게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불법인 거잖아요.
○중동장 박종구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합법적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대안을 마련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조사를 해본다든가 실제로 그때 판매업소를 받은 사람이 실제 운영을 잘 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 그리고 뭔가 확인을 한번 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특히 근간에 받은 곳들, 옛날부터 받은 거까지 다 하기 시작하면 어마어마할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좀 필요하시다면 제가 특정 그 지역을 알려드릴 테니까 한번 확인해보고 진짜 위법적인 요소가 있는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우리 중동장님만 해당되는 거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모든 동에 해당되는 일이라고 보는데 앞으로는 이런 행태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뭔가를, 나중에 업소가 차려지고 그 이후까지도 지도 관리 감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을 드려봅니다.
  제가 상세한 주소는 나중에 드려보겠습니다. 확인 좀 잘 부탁드려볼게요.
○중동장 박종구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우리 처음 왔을 때 아기환영정책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도 많고 보고도 많고 그랬는데 지금 1년 업무계획에 중동만 아기환영정책이 들어와 있어요. 다른 동도 당연히 다 있겠지만 그래도 중요도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신 건지 그거는 한 번 더 되짚어봐야 될 문제고요.
  신중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아기환영정책이 거기는 어떻게 되고 있죠?
○신중동장 김진복 위원님 말씀대로 보고서에는 안 들어가 있지만 전에 시행해 오던 정책을 지금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니까 신중동은 어떤 정책이 시행되고 있죠?
○신중동장 김진복 출생신고 오면 원미도서관에서 드림북 주고 또 환영카드인가를 저희 동에서는 주고 있는데요, 통장도 개설을 해 주고요.
남미경 위원 그거는 아이사랑카드 할 수 있는 그런 통장 아닌가요?
○신중동장 김진복 아이사랑카드 그거는 정부시책이니까 당연히 해 줘야 되는 것이고 동에서 추진하는 사항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사실 우리 아이가 거기에서 애를 낳았는데 “몰라.”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아니야. 진행되는 거 있을 거야. 지금 부천시에서 아기정책에 대해서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니까 다시 한 번 확인해봐.” 제가 그러기는 했어요. 그거는 별도인 거고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2월, 3월부터 계속 입주를 하잖아요. 그리고 옆에 또 공사를 하고 있고.
  그래서 아마도 가장 많은 민원과 살펴봐야 될 일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이 주변에서는. 어떻게 지금 대비를 하고 계신가요?
○신중동장 김진복 좋은 지적을 해 주셨네요. 저희 신중동에서는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입주지원대책의 하나로 현장민원실을 개소예정입니다. 지금 거기가 약 990세대에 3,000명 정도가 입주예정인데 저희 청사가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비좁고 좀 열악합니다. 민원실도 좁고 주차공간도 부족하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대안을 마련한 게 푸르지오현장사무소에 현장민원실을 개소해서 8종의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그런 지원을 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주민등록 이전이라든지 하여튼 여러 가지 일들이 진행될 거거든요. 그런데 제가 우려하는 바는 또 뭐냐 하면 아파트만 990세대, 오피스텔도, 상가도 계속 입주잖아요. 그런데 앞에 또 아파트 공사 중이에요. 그리고 거기가 교통이, 거기 운전을 하다 보면 차선이 헷갈려요. 중앙공원 쪽으로 가는 그 길이 가다가 ‘어? 이게 좌측이야, 우측이야?’ 이렇게 되거든요. 거기가 거의 다 헷갈리는, 제가 좀 초보라서 그런지, 아니, 우리 신랑도 그러더라고요. “여기는 좀 다시 손을 봐야 돼.”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존에 있는 이 도로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신호체계라든지 차선 변경이라든지 이런 거를 통해서도 보완이 돼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나중에 입주하면 더 인원이 많아져서 좋은 것도 있겠지만 염려되는 바가 참 많습니다. 특히나 안전에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아요.
○신중동장 김진복 말씀하신 사항들은 시 관련부서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불편을 해소시키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세요. 신경 좀 써주세요.
○신중동장 김진복 알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 중동장님께 질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우리 중동 제로주택에 기부채납한 공간이 있죠?
○중동장 박종구 네,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중동장 박종구 장소는 중동역 쪽에 사무실 공간이 있고 거기에 주민자치프로그램 4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현재 운영이 되고 있나요?
○중동장 박종구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데 공간이 거기 평수에 맞게 운영이 되는 건가요? 몇 명 정도 운영이 되나요? 프로그램 하나에.
○중동장 박종구 사실 좁은 면적에 화장실 2칸을 넣고 그러다 보니까 니은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강생들 불편하다, 좁다 그런 민원이 자꾸 들어오고 그랬는데 지금 상태에서는 조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새로 확보하기가.
박정산 위원 관리비 관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중동장 박종구 관리비는 저희가 내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중동에서 직접?
○중동장 박종구 네. 주민자치에서.
박정산 위원 앞으로 그러면 마을자치에서 관리를 하게 되겠네요?
○중동장 박종구 그렇습니다. 마을자치에서.
박정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하나만 추가하겠습니다.
  부천동장님, 지금 프로그램이 각 동마다 돌아가고 있잖아요.
○부천동장 이형노 네.
곽내경 위원 돌아가고 있는데 거기에 프로그램을 하는데 도장 받고 정산할 때, 정산인가 아니면 프로그램에 대해서 뭔가 프로그램 계획을 하고 돈을 쓰고 하면 동에 가서 정산을 받아야 되잖아요. 동에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고 하던데요?
○부천동장 이형노 그게 보조금이 나가기 때문에, 지원금이 있기 때문에 그게 제대로 집행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곽내경 위원 그게 역곡2동 같은 경우 가서 직접 해야 되고 역곡1동도 가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동 직원이.
○부천동장 이형노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렇죠?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거죠?
○부천동장 이형노 네. 간사가 다 알아서 해서 최종적으로 확인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산.
곽내경 위원 확인을 하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게 이렇게 쌓여 있더라고요, 정산을 못해서. 그러니까 동에서 직원이 내려와서 해야 되는데 동에서 직원이 확인할 시간이 없는 거죠, 바쁘니까. 동 자체도 업무가 많으니까요. 그러니까 뭔가 원활하지 않은 게 마을에서 계속 벌어진다고 하는 거예요. 특정 동만 얘기를 한 게 아니라.
  모두가 다 그런 게 해당될 거라고 봅니다. 광역으로 바뀌면서 어쨌든 동에서 다 결재 받고 손쉬웠던 게 광역동 갔으니까 광역동에서 내려와서 결재를 해 줘야 되는 이런 것들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모든 것들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정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장 이형노 그런 부분 확인해서 불편함 없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뭔가 이제는 광역동이 생겼기 때문에 생기는 모든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빨리빨리 해소하지 않으면 광역동에 대한 문제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광역동은 잘못된 거다 이렇게 되어 버리거든요. 그러니까 잘못된 것들이 나올 때마다 즉시 해결하는 체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다시 한 번 잡았습니다.
○부천동장 이형노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5개 동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각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2분 회의중지)

(10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성곡동, 오정동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대산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대산동장 황인화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과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정필 과장인데 5급 승진자 과정 교육을 들어가서 총무팀장이 대리 참석하였습니다. 인소은 총무팀장입니다.
  김재홍 민원위생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0년 대산동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총괄 현황을 마치고 과별 세부내역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대산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소사본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본동장 이태훈 소사본동장 이태훈입니다.
  소사본동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우찬 마을자치과장입니다.
  박기열 민원위생과장은 교육 중으로 방창수 민원팀장이 대리참석하였습니다.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소사본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범안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안동장 함병성 안녕하세요, 금년 1월 1일 자로 범안동으로 부임한 함병성 범안행정복지센터장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2020년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범안동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계연 마을자치과장입니다.
  황대중 민원위생과장입니다.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범안동 보고사항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범안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성곡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안녕하십니까, 성곡동장 이성배입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성곡동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용성 마을자치과장입니다.
  염문섭 민원위생과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2020년 주요업무계획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성곡동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성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오정동장 나오셔서 동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오정동장 이재우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소관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중하 마을자치과장입니다.
  이철종 민원위생과장입니다.
  5쪽 동 목표와 주요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우리 동의 주요현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오정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5개 동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어쩔 수 없이 우리 범안동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방금 전에 민원이 하나가 왔어요. 뭐냐 하면 월마트 아시죠? 힐스테이트 중간에 있는 상가 거기가 완전히 아수라장으로 차하고 쓰레기하고 거기 들어왔다 나갔다 엉켜서, 사실 그 민원이 계속해서 왔었거든요. 그런데 그 처리가 계속 안 되고 있다. 여기가 너무 막히고, 상가가 하여튼 잘되나 봐요. 그래서 쓰레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계속 민원이 오고 있거든요. 그거는 한번 가보셔야 될 것 같아요. 민원이 많아요.
○범안동장 함병성 제가 오자마자 부천 역곡역 쓰레기 문제도 저희들이 관계부서하고 협조해서 처리하고 잘 유지 관리할 계획이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지역에도 한번 현장 나가서 원인을 분석하고 관계부서와 협업을 통해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네. 거기는 길도 많이 막히게 엉켜서 있어요. 잘 보셔야 되고요.
  저는 한번 원론적인 문제를, 왜냐하면 사실은 전부 동장님들께 여쭤보고 싶었던 내용인데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어떤 동은 주민참여예산제로 어떻게 했다,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고 해서 5000만 원에서 적게는 20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우리 범안동에 보니까 3개 지역에 딱딱 분류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괴안동에는 야생화 동산하고 범박동에는, 예전 범박동이죠. 힐스테이트 3단지 방음벽을 수리하겠다는 거예요. 제가 거기를 잘 알기 때문에, 역곡천 일대는, 역곡3동은 주변을 5400만 원 들여서 생태계, 이거를 제가 왜 묻냐면 그렇다면 이 3개에는 사실 이 하나, 만약에 힐스테이트 3단지 빼고 2개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아니더라도 가능하지 않겠냐라고 의견을 듣고 싶어요. 가능하지 않은 거냐, 다른 예산으로도 사실 예산을 세울 수 있지 않나요?  
  제가 이거는 뭐라고 그래서 질문하는 게 아니라 제가 이 상황을 알고 싶은 거예요. 주민참여예산제가 과연 지금 이 상태에서 계속 돼야 되는 건지 그거를 묻고 싶어서 그러는 거거든요.
  한번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범안동장 함병성 범안동장이 아직 업무파악은 덜 됐지만 제 나름대로 사견을 전제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주민자치라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인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주민참여예산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도가 있다 보니까 통상적으로, 의무적으로 어떤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해야 될 것 같은 마을마다의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과거 저희 3개 동에서 각각 1건을 의무적으로 냈는데 이것이 참여예산 시의 심의라든지 예산부서까지, 의회까지 통과되어서 편성이 됐던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사실은 동에서 개입이나 역할이 이 부분에서는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후에는 이런 부분들이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역곡천 일대 정자조성사업은 하수과나 생태하천과에서 통합적으로, 실질적으로 예산은 그쪽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보수라든지 하천정비사업과 같이 하는 것이 좋지 않는가 이 의견만 그쪽으로 주고 통합개발이나 지원이 돼야 된다고 보여지는데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의회나 시청 차원에서의 어떤 통합조정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제 생각입니다.
송혜숙 위원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사실 주민참여예산제 원래 취지에 어긋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본 거고요.
  또 하나 우리 옥길지구에서 냄새나는 것 있잖아요. 아직 파악이 안 되셨을 수도 있는데 저녁 9시 넘어서 이상한 냄새가 올라와서 주민들 민원이 되게 많은데 그거를 잡기가 되게 힘들어요. 그거를 한번 나가셔서, 저희도 계속 나갔어요. 그런데 이게 어디서 나는지 잡을 수가 없어요. 인접 지역인 광명인지 시흥인지 몰라서 다 고민하고 있고 주민들도 그거를 했는데도 안 돼요. 그런데 공장에서 난다는 말도 있고 옆에 쓰레기를 태운다는 말도 있거든요. 동장님께서 과하고 유심히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범안동장 함병성 네. 이 상황도 익히 잘 알고 있고 의원님이나 여러 관계자들의 관심 하에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하셨던 걸로 알고 있고요. 면밀히 저희들도 원인분석을 통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일단 알아야 되니까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대산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심곡본동 쪽에 중국인들, 조선족, 다문화사람들이 많이 있잖아요. 혹시 그분들이 마을자치회 활동이나 이런 것 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대산동장 황인화 현재 마을자치회는 없고 그냥 단체에 들어와 있는 분이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많은가요?
○대산동장 황인화 많이는 아니고 지금 제가 알기로 한 분 들어와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왜 그러냐면 제가 자유시장에 점심시간쯤 간 적이 있는데 어떤 분위기가 있냐면 중국 사람들, 그러니까 조선족들이 하시는 데는 줄을 서요. 그런데 다른 가게는 텅텅 비어 있어요. 그리고 이 사람들이 권리금이나 이런 게 많이 나와 있는 가게에 돈을 모아서 선점해서 들어간대요. 그래서 집주인들이 그분들한테 그렇게 세를 놓는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 줄 선 데 세 군데를 봤어요, 낮에. 글쎄요. 세계적인 추세가 다문화라지만 그래도 자유시장은 또 우리가 좀 지켜야 되는 상징적인 곳이거든요. 우리가 많은 혜택이 들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을 유도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그런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굉장히 많잖아요. 지금 아시다시피 펄벅거리 있는 데도 있고 그 밑에 남부역 있잖아요. 남초등학교 있는데 거기가 완전히 양쪽으로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치안이나 이런 것도 조금 염려스러움이 없지 않아 있고 또 시장도 그렇게 돼서 제가 걱정이 되는 바가 많이 있거든요. 그것 좀 잘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네. 저희 관내에 중국인 음식점이라든가 중국인 식품 판매하는 데만 91개소가 있습니다. 워낙 많이 있고 그렇지 않아도 지역주민들하고 갈등이 안 생기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산동장 황인화 알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범안동장님, 예전에 역곡천변으로 해서 레일바이크 설치된 게 있어요. 그런데 그때 설치될 때는 사실 주변이 황량해서 이용도가 많이 떨어지고 그랬던 거가 있었거든요. 혹시 파악을 하셨나요?
○범안동장 함병성 올해부터는 축제를 역곡3동에서 하던 것과 괴안동에서 하던 목일신축제를 통합해서 그쪽에서 할 계획으로 제가 한번 현장을 다 다녀왔습니다. 서울이나 광명구획보다는 아직 주변환경이 굉장히 열악하고 하상정비도 안 되어 있고 그래서 개선이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었고요.
  그래서 축제와 관련돼서 이 레일바이크가 과거 소사구청 시절에 나름대로 역할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없더라고요. 그러면 그 당시 이 차는 어디 갔는가를 직원들한테 조사를 시키고 있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부천의 큰 자산이고 콘텐츠인데 이런 부분들이 물론 동에서 적극적으로 주민과 역할을 해서 하겠지만 큰 틀에서 이런 하천의 개발이라든지 주변 수변정리라든지 이런 부분들 하고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은 동에서 관리하고 운영하는 이런 시스템으로 가야 하지 않나 하는 틀에서 제가 나름대로 큰 그림은 그리고 있고요. 그런 측면에서 의회에서도 생태하천과에 강력하게, 우리 송혜숙 의원님 지역이시니까 이 부분을 새로운 친환경적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그다음에 레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동 차원에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그런 기계는 기름 치고 잘 닦아주고 하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범안동장 함병성 지금 거기 사진 찍어온 것도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게 차명진 의원님 때 굉장히 역점적으로 했던 사업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5만 명 정도의 인구가 들어가 있으니까 잘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범안동장 함병성 네.
남미경 위원 그다음에 성곡동장님. 사계절 꽃동산 성곡행복길 조성하는 게 이번에 처음 하는 건가요?
○성곡동장 이성배 성곡동 베르네천부터 서울로 가는 에코브릿지 있는 데 다리 거기하고 그다음에 작동 먹거리촌까지 해서 꽃단지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시민들하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제가 만들어봤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저도 이거를 보면서 진짜 전공을 살리셔서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한, 이거 굉장히 좋은 발상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기대하는 바가 굉장히 큽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성곡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네.
권유경 위원 주특기는 잘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되고요.
  음식물쓰레기 수거방법 개선이라고 해서 소형수거용기 교체가 있어요. 그런데 이게 몇 년 전에도 한번 이렇게 소형쓰레기용기로 했다가 그거에 대한 민원이 많아서 다시 대형으로 바꿨던 것 같은데, 오정 권역은 제 기억에. 이게 이렇게 시작하는 이유나 결과 예측되는 게 있어서 진행하는 건가요?
○성곡동장 이성배 저희가 작년에 205개 은행단지에 이 대형을 갖다 놓으니까 그냥 막 갖다 집어넣어요. 그래서 거기를 소형으로 다 바꿔버렸어요. 그랬더니 맨 처음에 대형으로 할 때는 10∼20%밖에 수거가 안 됐는데 각자 자기 문간에다가 놓고 안 하면 안 가지고 갔어요. 그랬더니 90%까지 상향이 됐어요, 수거가. 그래서 올해는 한번 소형으로 바꿔보려고 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시범으로 해봤던 사업이 효과가 있어서 다시 시행하시는 거예요?
○성곡동장 이성배 네.
권유경 위원 그러면 주요 단독주택지역?
○성곡동장 이성배 아니, 다세대도 다 앞에, 그러니까 들어오는 거기다 다 갖다 놔야 돼요. 안 놓으면 안 가져가요. 그러니까 일반쓰레기로 하면.
권유경 위원 여기 대상에 1만 7300세대하고 단독주택지역이라고 되어 있어서 지금 이만큼 올해 하려고 하시는 곳이 단독주택 위주의 지역인지 아니면 다세대도 포함되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다 포함돼요.
권유경 위원 사실 결과가 궁금해서 질의한 거예요, 동장님. 한 번은 어쨌든 실패를 했던 소형용기인데 만약에 지난 250세대처럼 효과가 좋다고 하면, 쓰레기문제로 한동안 쓰레기 수거 안 해 간 기간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성곡동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저희 오정동까지 파급을 해야 될 것 같아서 그것 때문에 한번 질의를 해봤습니다.
○성곡동장 이성배 작년에는 효과를 좀 봤습니다. 그래서 올해 확대하는 겁니다.
권유경 위원 성곡동에서 좋은 효과가 나왔으면 좋겠고, 오정동장님께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사실 성곡동하고 오정동이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제가 다른 8개 동보다 성곡동하고 오정동을 더 많이 보게 되는 이유는 둘 사이에서 비슷하게 추진하는 게 뭐가 있는지, 혹은 특별하게 뭐가 더 있는지를 보고 왔다 갔다 하는 건데 양쪽에 다 걷기 좋은 길, 도로, 인도 보수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오정동 보니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유지관리라고 되어 있는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에는 보통 어떤 내용, 어떤 곳을 위주로 계획을 추진하는 건가요?
○오정동장 이재우 일단 10개 광역동이 있어서 저희 동 말고 9개 동에서 하는 우수시책을 저희가 모아서 봤는데 벤치마킹을 할 게 일부가 있는 것 같아서 반영을 할 계획이고 지금 말씀하신 도로환경 유지관리는 우리 동에 배정된 예산집행 위주로 업무계획에 세워져 있는 것 같아서 저희 동 소관의 도로, 보도, 인도 관리 이런 차원에서만 되어 있고 뭐 특별히 저희 동이 타 동에 비해서 우수하게 했다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다 하는 것을 반영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부탁 말씀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곡동도 마찬가지고 오정동도 마찬가지인데 저희 주민들끼리 하는 얘기가 있어요. “하이힐 신고 걷지 못해도 상관없다. 대신 차보다 사람이 먼저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래서 예전 동장님하고도 우편집중국 옆에도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 거기에 인도를 만드는 문제를 계속 고민했었고요.
  그리고 원일초 쪽에서 오정동행정복지센터 가는 길에도 인도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거기는 이제 또 개발계획이 있어서 인도 공사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런 문제들을 성곡동이나 오정동은 전수조사, 일종의 그런 것을 해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제가 성곡동 지역의 학교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까치울초등학교, 그 성곡동 홈플러스 옆에 있는 게 까치울중학교인가요?
○성곡동장 이성배 네, 중학교입니다.
권유경 위원 까치울중학교, 그리고 저희 지역에 보면 대명초등학교, 원일초등학교, 그리고 원일초등학교는 사실 옆에 국유지 땅이 있어서 스쿨존 지정도 안 된다는 보고를 받은 적이 있고요. 그리고 오정동에 있는 초등학교는 지하보도가 있는데 위험도가 되게 높거든요.
  그래서 성곡동이나 오정동은 학교 중심으로, 학교 중심으로는 CCTV도 있고 노란신호등도 설치돼서 안전하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민원이 있고 위험하다는 얘기가 있고 이상한 영상, 도로 한복판에서 영상 찍는 청소년들도 있고 해서 문제가 많으니 예산이 참 적기는 하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곳이 아니라 전수조사로 전반적인 계획을 짜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네.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오정동장님, 성곡동장님이 주특기를 발휘하신다 그래서 저희 오정동장님 주특기는 재래시장, 전통시장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희 시장의 민원도 계속 얘기를 드렸었고 사실 그래서 더 반가운 게 예전에 성곡동장님 오셨을 때 원종사거리 화단조성 때문에 ‘아, 좋다.’ 이랬는데 이번에는 저희 원종중앙시장, 제일시장, 오정종합시장, 신흥시장 저희 지역의 동장님으로서 더 획기적으로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 주특기를 제대로 발휘해 주시는 2020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하나만 추가로 짧게 하겠습니다.
  좀 전에 다른 위원이 질의한 건데 저도 사실 그게 의문이 났어요. 소사본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고객 중심의 민원실 운영에 있어서 담배소매인, 직업소개사업 지도 및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 강화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담배하고 직업소개소가 우리 관내에 121개가 있다는 거죠?
○소사본동장 이태훈 네,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담배나 직업소개소 이 사람들을 어떻게 교육하시나요? 교육 강화를.
○소사본동장 이태훈 반기별로 방문해서, 일단 청소년한테 담배를 팔면 안 되잖아요. 그런 거뿐만 아니라 직업소개소도 기준에 맞게 잘하고 있는지 반기별로 점검하는 겁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지금 담배는 얼마 정도 간격이 있죠?
○소사본동장 이태훈 네, 거리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거리제한이 있죠?
○소사본동장 이태훈 네.
송혜숙 위원 아까 다른 위원이 질의할 때는 담배 할 수 있는, 허가 받을 수 있는, 지정할 수 있는 게 있더라고요. 동에서 허가해 주죠? 허가제죠? 신고제?
○소사본동장 이태훈 신고제로 알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그게 순위가 장애인, 독립유공자 이런 가산점이 있어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장애인 이렇게 가산점이 있는 걸로 알거든요. 그런데 말하자면 거의 그게 하늘의 별 따기라 되지를 않아요. 장애인들이, 아까 말씀드린 게 맞아요. 장애인들이 거점을 그것만 들여다보고 있다가 자기가 운영은 안 하지만 그거를 따는 경우가 많아요. 내가 운영은 안 하고 일단 확보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말하자면 딱지 팔듯이 그렇게 하는 분들이 있다는 거를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사실은 이거를 언젠가 한번 말씀을 드려봐야 되겠다 했는데 기왕 나온 김에 한번 이것 좀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거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애먼 사람이, 정말 장애인들이 하고 싶어도 못하고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동원해서 자기네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거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부탁드립니다.
○소사본동장 이태훈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5개 동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각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1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사업단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단장의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교육사업단장 나오셔서 단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교육사업단장 한혜정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교육사업단 소속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현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장용기 상동도서관장입니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입니다.
  이어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교육사업단 총괄 보고를 마치고 각 부서의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소관 과장이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단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양정숙 위원 1년 반 동안 상동도서관장님으로 부르다가 단장님 좀 어색하기는 한데 잘하실 거라고 기대하겠습니다.
  1주일 전에 모 의원의 신상발언을 통해서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책이라는 것은 어떤 책이든지 읽을 수 있고 나머지는 본인의 견해라고 생각하는데 그 책이 각 도서관에 비치된 경위라든가 어떤 식으로 비치가 됐고, 다른 시는 다 철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부천시는 계속 유지할 것인가 한번 전반적으로 설명 좀 해 주세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이 7월 정도에 출간이 된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도서관에 비치하게 된 과정은 이용자의 희망도서로 인해서 그 책을 비치했습니다. 19권이 각 도서관별로 비치가 되어 있었는데 저희가 맨 처음에 비치할 때에도 내부적으로 서로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이것을 희망도서라고 해서 비치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논의하다가 어떤 도서관에서 “이용자의 의견을, 이런 책이 들어올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문을 한번 구해보자.” 해서 90명 정도가 설문에 응했고 그중에 80명이 “그래도 이용자한테 알권리는 줘야 되지 않느냐, 접근을 막지는 말자.” 이래서 그 책을 비치하게 되었고요. 그렇게 해서 5개월 정도에 70여 명이 그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신상발언을 통해서 그 얘기를 듣고 내부적으로, 맨 처음 비치할 때 찬반논란이 내부적으로도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고 회의를 소집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회의 때 양쪽의 의견이 서로 다르고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도서관의 특성상 어린 청소년들이 역사적으로 정확한 지식 없이 이 책을 접했을 때 어떠한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검토를 내부적으로 심각하게 했고요.
  그래서 큰 도서관에,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 2권씩 갖고 있고 역사특화도서관인 심곡도서관이 2권을 소장해서 6권을 볼 수 있게 하고 다른 도서관의 책은 제적, 아니면 빼내는 거로, 서가에서 일단 빼내는 거로 그렇게 정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럼 6권은 청소년들한테는 대여를 안 해 주는 건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저희 사서들이 별도 관리를 하고 원하는 이용자가 왔을 때 내어주는 것으로, 일단 저희 도서관의 특성이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누구에게나 자료실이 오픈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이슈화되지 않았다면 별문제가 없었겠지만 이슈화된 이상 서로 궁금증을 통해서 볼 수도 있고 해서, 가장 걸렸던 게 저희도 맨 처음에 생각 못했던 게 어린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이것을 사서들이 별도로 관리해 주는 게 어떻겠느냐, 완전히 없애는 것은 말도 안 되고. 그래서 그 6권을 남기고 운영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정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럼 희망도서를 통해서 들어오는 책들은 저희가 따로 심의하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희망한다고 해서 그것을 다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자료선정위원회를 통해서도 하고 또 자료를 구매하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희망이라고 해서 모든 책을 다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저희 희망도서를 원하는 시민들 희망도서 목록 안에 있어야지, 그러니까 목록 안에 있는 책만 희망도서로 구매할 수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그렇지는 않고 시중에 출간되는 책들 중에 본인들이 원하는 희망도서를 신청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 책은 연령제한을 해서 대여를 해 주실 건가요, 아니면 학년을 제한하실 건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저희가 영화나 이런 것도 나이 15세, 모든 청소년 가능, 19금 이렇게 연령제한이 있듯이 이 도서도 성인들에게는 대출해 주고 보호자의 동의하에 어린 청소년들도 원한다면 이용하게끔 그렇게 내부적으로 정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지금 우리 단장님 얘기를 듣고 있자니까 제가 ‘이거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현행 도서관 운영규정상 책의 이용을 제한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책의 이용은 정기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유해도서로 판명이 난 책, 또 소송 중에 있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런 책들은 읽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렇죠? 정기간행물윤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거나 법원의 판결을 받았을 경우 현재 이용을 제한하고 있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이상윤 위원 그런데 그런 근거도 없이 임의적으로 아까 타 위원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보호자 동의에 의해서 제한하겠다고 하고 또 현재 희망도서로 들어왔던 부분을 임의로 몇 개 도서관만 하겠다고 그러고 또 그러한 부분 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이 본회의 때 원래는 신상발언으로 할 수도 없는 부분을 갖다가, 5분 발언 저희 부천시에서는 없앴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신상발언으로 신청을 해서 한 부분을 가지고 그거를 받아들여서 또 도서관에서 교육단장님이 아마 재가를 하신 것 같은데 이거 한다는 부분은 사실 말이 안 되거든요.
  그리고 제가 지금 궁금한 거 하나 여쭤볼게요. 이거를 결정 내리는데 그러면 장덕천 시장님도 동의하신 겁니까?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는 보고를 드렸고요. 장덕천 시장님과 저희 방침은 무관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윤 위원 무관해요? 그러면 단장님 독자적으로 하셨다는 얘기인데 우리가 이 상임위원회를 하는 것도 그렇고 또 우리 의회가 있는 부분도 그렇고 여러 가지 부분이 다 법에 근거해서 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특히 이런 논란 같은 경우는 원래「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의해서, “출판에 관한 사항 및 출판문화산업의 지원·육성과 간행물의 심의 및 건전한 유통질서의 확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는「출판문화산업 진흥법」제1장1조에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유해간행물 같은 경우는 제19조1항에 그거에 대한 규정이 다 되어 있어요, 심의할 수 있는 부분이.
  그리고 여태까지 우리가 도서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규제했던 부분은 최근 전두환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한 부분이 법원 판결로 인해서 배포나 열람이 금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것 하고 있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1980년대 제5공화국 때 우리가 사회서적을 갖고 있으면 검열해서, 사전검열이라든지 금서로 해서 읽지 못하게 하고 그랬던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지금 “책을 보기 싫다.”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책이 어떤 역사 왜곡성이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중요한 거는 법률에 근거를 둔 간행물심의위원회에서 이 책에 대해서 유해한 간행물이다 이렇게 판결을 내린 적도 없고 작년 7월에 발행된 이후에 제가 유해간행물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이거에 대해서 심의 요청한 바가 있더라고요, 작년 8월에. 그런데 그 이후에 이게 유해간행물로 지정된 바도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소수의 몇몇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서 어떤 역사 왜곡성이라든지 나는 이 책이 싫으니까 하지 말아 달라 이런 부분 가지고 그거를 임의로 도서관에서 판단해서 독자들의 책을 읽을 수 있는 권리라든지 아니면 이거를 통해서 독자들 개개인의 지식과 경험을, 또 정보를 취득하고자 하는 그런 부분을 우리 부천시에서 임의로 막는다?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지금 올바르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책이 국립중앙도서관과 저희 공공도서관은 성격이 약간 다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모든 책을 출간할 때 납품제로 운영하는 도서관과 저희 공공도서관은 한정된 예산으로 그래도 도서관에서 비치하고 있는 예산은 어린아이부터 누구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부모님들의 생각은,
이상윤 위원 아니, 잠깐만요. 지금 이 책이 유해하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단장님은?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유해하다, 안 유해하다 그렇게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내부적으로 이렇게,
이상윤 위원 그러면 어떤 책이든 간에 누군가가 이 책이 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무조건 그 부분을 갖다가 도서관 내에서 회의해서 금서로 하거나 대출을 제한하거나 이렇게 합니까?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대출을 지금,
이상윤 위원 지금 부천시민 전체에 대해서 무슨 여론조사를 해보셨어요? 아니면 설문조사를 하셨어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대출은 가능하고요. 지금 저희가 시행을 하는 것은 서가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것만 제한을 한 겁니다.
이상윤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거를 왜 제한을 하냐고요. 어떤 근거로 제한하셨어요?
○위원장 김병전 심의위원회는 어떤 심의위원회를 거치셨어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저희 사서들이 하는 자료선정위원회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검토를 했고요.
이상윤 위원 자료선정위원회는 그냥 다른 책을 구매하려고 할 때 준비단계에서 “이 책도 하자.” 이런 거 하는 게 자료준비위원회 아니에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책을 사는 것과 사지 말아야 될 것들 이런 책을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이상윤 위원 지금 이미 선정되어 있는 책을 갖다가 다시 시민들한테 열람시키지 말자 이런 것도, 무슨 위원회라고 그러셨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자료선정위원회입니다.
이상윤 위원 자료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책에 대해서 그 후에 다시 해서 논의하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을 결정할 수 있다는 건가요? 그 위원회에 대한 성격과 이것에 대한 규정은 어디에 있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도서관 안에 자료선정폐기지침이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우리 조례라든지 법령이라든지 어디에 있냐고요, 그런 부분이.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조례 안에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저희 조례 안에요? 몇 조 몇 항에 있어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정확한 항은 제가 알아보고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네. 그것 좀 확인해서 알려주시고요.
  아니, 지금 법령으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간행물, 그러니까 책이든 전자출판이든 영상이든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국가적인 시스템으로 이거를 제한하게 되면 제한할 수 있게끔 되어 있고 그렇지 않으면 그거에 대한 제재를 하지 말아야 되는 부분인데 그거를 임의로 도서관에서 이의제기가 있다고 그래서 그냥,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알았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았으니까요. 이상윤 위원님 이 내용에 대한 별도의 것은 별도로 논의를 해보고요. 여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계속 이것만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은 한이 없으니까 그거는 별도로 논의하는 걸로 하고 자료에 관련된 부분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별도로 해서 제출을 해 주세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끝으로 말씀드리는데 저희 부천시가 특정인의 어떤 얘기로 인해서 좌지우지되고, 행정이. 이런 부분은 앞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한혜정 교육사업단장님이 영전하셔서 처음 우리 위원회에 왔습니다.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사실 의원들의 개인적인 생각이 있고 이래서 불거진 것 같은데 방금 내용은 머리기사부터 대한민국 사람은 거짓말쟁이라고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논란이 있는 모양인데 그거는 아까 말씀한 대로 별도로 해 주시고요.
  저는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에 대해서 좀 질의할게요. 올해 이거를 어떻게 운영해보실 생각이에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메이커스페이스는 원미도서관에서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고 그것을 별도로 원미도서관에서 하기보다는 산업진흥재단 그런 곳에서 세 군데 기관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기 때문에 각자 특화된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또 협업하면서 그렇게 한번 운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2억 1000만 원 예산이 있는데 다 100% 시비로 운영되는 건가요, 아니면 국비가 일부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죄송합니다. 제가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자료조사를 해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우리 시가 지금 보면 가톨릭대학교에도 있고 각 학교마다 이게 하나씩 있고 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거, 그다음에 도서관 우리 시에 몇 군데 있는데 그러면 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거는 또 거기에 특화된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는 곳이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그러려고 각 기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에서는 도서관만의 책과 함께하는 청년의 일자리라든가 청년의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서 중점적으로 특화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이게 왜 그러냐면 우리가 뭐를, 엄청나게 뭔가 교육을 해내고 이뤄질 걸로 느껴지고 있는데 현재 거기에 들어가 있는 장비나 기계가 몇 가지가 있나요? 이거 파악이 아직 안 되셨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3D프린터기, 드론과정, 거기서 요리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다양하게 구비가 되어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기자재가 있는지는 다시 한 번 파악을 한 후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우리가 자료를 보면 장비 및 기계 제공, 장비를 활용하고 교육도 제공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전문인력도 필요하고 또 그다음에 시제품을 제작하게 되면 그거에 대한 인력도 필요하고, 이게 실질적으로 운영해서 효과보기가 되게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주고 그러니까 추진을 하고 있는데 우리 도서관에서는 과연 어떤 거를 중점적으로 하려고 하는 건지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지, 또 선진국들 우리 단장님도 가보셨지만 분야들을 보면 거기에서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하게 되면 거기와 연관된 대학에서 강사가 나오고 거기에 대한 서적들이 다 비치되어 있고 거기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우리 교육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지금 말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에 대해서 뭔가 특별한 거를 갖고 있는지 제가 질의를 해보는 거예요.
  우리 부천시에 몇 군데 있는데 똑같은 그런 형태를 하는 건지 과연 도서관의 취지에 맞게 운영하려고 하고 있는 건지.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책과 학생들, 또 동아리활동들 이렇게 도서관만이 갖고 있는 우수한 자원들이 있고 그것을 특화해서 운영을 하고요. 저희가 도서관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하고 또 저희가 못하는 기자재나 지금 말씀하신 것은 유한대학이나 다른 산업진흥재단에 체험을 또 나가고 이렇게 연계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도 위원님 말씀처럼 좀 더 도서관에서 특화해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1월에 업무 연찬하면서 그렇게 지시도 했고 그 팀에서도 그렇게 운영하기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정산 위원 작년에 저희 이용률이 연령대별로 어땠어요? 전체적으로 조사해보니까 청소년이나 학생들이 45% 정도 이용하고 성인들이 30, 40% 정도 이용한다는데 도서관에서는 시설 이용률이 아직 파악이 안 됐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제가 정확히 파악하고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이따가 실무 과 도서관 할 때 다시 한 번 답변하는 걸로 하시죠.
박정산 위원 하여튼 이게 우리 시에 한 10군데 있으니까, 교육사업단에서 운영하는 거 또 특별히 학생들하고 연계가 되어 있으면 그렇게 해서 차별화를 연구를 해봐야 될 것 같아서 질의했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명심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박정산 위원님 하신 말씀에, 원미도서관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박정산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추가 덧붙임입니다.
  메이커스페이스 저번 산업진흥원 때도 말씀을 드렸어요. 저희 3개가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산업진흥원 측 답변으로는 부천 안에 10개 정도의 메이커스페이스 역할을 하는 공간이 있다고 해요. 박정산 위원장님하고 비슷한 의도이기는 한데 다른 곳 두어 군데 가보니 그곳에 딱 그것만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있어서 그 고유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금 원미도서관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는 밑에 도서관이 있다 보니까 도서관 열람실의 조용한 공간이라는, 계속 걱정하는 그 부분, 그래서 저번에 관장님하고도 말씀하셨지만 이번에 리모델링 과정을 거치고 나서는 정말 청년들 위주로 갈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보자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바람은 메이커스페이스가 있는 공간의 특화성도 좀 강조를 해 주시고 다른 10개 추가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하고의 더 넓은 네트워킹을 통해서 지역적으로도 좀 고르게 분배가 될 수 있게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과나 담당자분들과 소통을 많이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일단 축하드리고요. 지난번에 김종오 단장님 때 교육협력센터, 교육지원센터 그거를 계속 추진하시다가 원활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혹시 어떻게, 여기 업무보고에는 그 내용이 없더라고요, 세세하게. 그래서 어떤 방향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미래교육센터입니다, 그 명칭은.
  그래서 제가 와서 업무파악을 해보니까, 단순히 저도 맨 처음에 진로체험이나 원미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씨앗길센터의 기능만 가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업무를 들여다보니 저희 지역사회에 있는 모든,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있고 또 많은 곳에서 하고 있는 것을 중구난방식으로 제각각 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미래교육센터 안에 네트워크 구축을 해서 플랫폼을 구축해놓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다. 그리고 요즘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교육복지도 좀 연계해서 제대로 된 미래교육센터를 만들어보자. 그래서 그 내용이 이 업무보고에도 지금 들어가 있습니다. 한번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하면 저희가 조금은 소외된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내부적으로도 자꾸 중복이 돼서 여기저기서 하는 것들을 예산을 털어가면서 집중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쨌든 계속 진행을 해보신다는 의지가 있으신 거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그렇게 진행될 때 의원들하고도 뭔가 공유하고 의견도 받고 지난번에 하지 못했던 부족했던 부분들 한번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야지 원활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거는 그렇고요. 또 하나는 평생학습센터 직제나 이런 부분들에서, 정비나 이런 부분들을 제가 지난 시정질문 때도 했었고 그런 요청들을 드렸는데 그런 거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세워져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평생학습센터가 평생학습팀 안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직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행정지원과랑 그런 조직을 담당하는 부서와 함께 계속적으로 검토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왜냐하면 일을 하더라도 원활한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 저는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누구를 위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부천시에서 어쨌든 업무가 효율적으로 돌아가야지만 결국은 그게 시민들에게도 더 좋은 영향이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렇게, 그런 구조적인 문제들 있잖아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 구조적으로 해결을 못한다면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으니까 한번 진짜로 진심으로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저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 금방 미래교육센터 그거를 하신다고 해서요. 업무보고 중요사업에 들어와 있지 않아서 ‘왜 그러지?’ 하다가 지금 하신다고, 계속사업으로 앞으로 진행하실 거라고 해서 묻겠는데요.
  사실 제가 혁신센터 위원으로 들어가 있고 이거를 중점사업으로 부천교육청에서는 계속 추진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보면 되게 허술했었어요. 하는 거 자체도 계획성이 없었고 또 하면 뭐라고 그러지, 그냥 우리가 막 해 줘야 된다 그 압박만 들어와 있는 상태로, 제대로 보고도 없이 계속 그런 상태로 진행이 되어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학교운영위원장들하고 학부모회장들과 지역별로 간담회를 했었어요. 구역별로 나눠서 하면 3분의 2 정도는, 거의 반반이에요. “반반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 왜 굳이 돈을 들여서 또 하느냐.” 또 반은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 해놓으면 좋지 않으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원미도서관이나 이런 데서 지금 하려고 하는, 말하자면 청소년진로탐색, 진로교육 이런 거를 같이 다 모아서 미래교육센터에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것들이 각 분야별로 있으면 더 좋다는 거예요, 이분들은. 학교에도 있고 이렇게 있으면 좋은데, 왜냐하면 가까운 지역에, 내가 가까이 갈 수 있는 지역에 있으면 좋은데 이거를 하나의 센터로 만들어서 거기에 몰아넣으면 멀리서 찾아가기도 힘들고 결국은 더 안 좋게 된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학부모들이. 저도 그런 생각은 했고 그래서 이거를 한번 공청회를, 제가 공청회를 들여다보면 매일 똑같은 공청회를 해요, 교육청에서. 그러면 어떤 주제로 한정되어 있는 공청회를, 그러니까 이미 결론을 지어놓은 거야, “하겠다.” 그리고 조사를 하고 이런 상태로 하니까, 획기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가 안 되는 것 같아서 기왕에 단장님 승진하셔서 오셨는데 많은 업무파악도 힘들겠지만 업무를 잘 하시니 찬찬히 들여다보시고, 오랫동안 교육계에 계셨으니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저희가 미래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한 곳에 집중한다기보다는 연결을 해 주는 플랫폼 구축을 하는 것을 1순위로 삼고요. 지금 위원님도, 여러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사안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지혜 주시고 같이 검토도 해주시고 그렇게 같이 공유하면서 나아가면 좀 더 부천만의 좋은 센터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많이 자문을 여쭙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간단하게 마무리해 주세요.
이상윤 위원 미래교육센터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위원님 중에서는 저만 오산 미래교육센터죠, 명칭은 다르지만. 죄송합니다, 송혜숙 위원님도.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어쨌든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가 서면으로는 많이 보고를 받았잖아요. 그래서 서면보다는 인근 도시 잘 운영되고 있는 실체나 이런 거를 위원님들이 가서 볼 수 있게끔 재정문화위원회와 협의해서 갔다 오는 것을 잡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동현 평생교육과장 김동현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승면 평생학습팀장입니다.
  김수정 평생학습센터소장입니다.
  김정미 혁신교육팀장입니다.
  박미경 교육지원팀장입니다. 박미경 교육팀장은 행안부에 2년 파견 나갔다가 이번 1월 1일 자로 복귀한 팀장입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평생교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도교위 쪽에 미세먼지 집진기 학교에 설치하는 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지역의 학교들이 설치를 안 해서, 신청을 안 했다고 해서 여쭤봤어요, 학교 측에. 그랬더니 학교 측 답변이 이것이 설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하게 보수 문제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런 문제도 같이 해결해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항상 보면 학교에 지원하는 사항들이 해놓고 끝. 그 후에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잘 정리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추이를 지켜보고 설치 신청을 하려고 한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게 좋은 점, 정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지 그런 문제를 고민하시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지속성이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과장님께 질의드리고 싶은 거는 교복사업이에요. 아무래도 처음 시작을 했기 때문에 제일 고민이 가는 건데 이 교복 지원에 관련해서 이월제품이라든가 이런 민원이 들어온 거는 없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동현 네, 없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런데 한편으로 그 얘기를 제가 사실 들었거든요. 교복금액 자체가 지원을 하기 전보다 높아졌다. 그다음에 교복을 사러갔을 때 “어차피 지원받아서 사는 건데 그냥 사.” 혹은 “원래 바지는 하나만 사면 되는데 바지 하나 더 사야지.” 이런 식으로. 나머지는 지원받는 거니 추가 요구사항이나 금액적인 부분에서 상승하는 일들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지원도 중요한데 초반에 그런 거를 잡지 않으면 지원은 지원대로 해 주고 가격대는 다시 높아져서 복지를 채워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부담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거든요.
  저희 평생교육과에서 그 점을 지원하면서도 확인을 계속 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작년에 지원했고 올해 고등학교까지 지원할 건데 예년과 비교해서 교복 값이나 이런 게 월등하게 상승하거나 이래서 부담이 되는 경우는 없는지 확인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동현 네. 대답을 간략하게 드리겠습니다. 교복지원사업은 저희가 개별 지원은 아니고 학교에 경비를 지원해서 학교 간 공동구매 이런 형식으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별 지원에 대한 교육비 상승 이런 거는 민원이 접수된 바가 없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래서 추가로 올해 고등학교 시행할 거니 그런 거를 매년 체크를 해주십사 하는 거예요. 타 지역에서는 계속 기사화도 되고 하는데, 저희 지역에서도 그냥 들리는 얘기로 아이들 간에 “추가 구입하느라 몇 십만 원이 더 들었다.” 이런 얘기가 들리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설문조사라든지 학교 측에 지원함으로 인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그러니까 학교가 아니라 실제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겠죠. 이월제품이 아니라고 하지만 입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월제품 같았다, 천이 달랐다.” 이런 말들이 있으니 그것도 확인하면서 지원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동현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효율적인 업무보고를 위해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동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일 자로 상동도서관장으로 소임을 맡은 장용기 인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상동도서관 팀장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환표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양문형 독서진흥팀장입니다.
  임윤정 자료봉사팀장입니다.
  조태봉 도서관정보팀장입니다.
  손주연 심곡도서관팀장입니다.
  김나영 꿈빛도서관팀장입니다.
  도한기 책마루동화도서관팀장입니다.
  위원님들께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손건희 송내도서관팀장은 감기몸살로 불참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관장님, 업무보고는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네, 알겠습니다.
  2020년도 상동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상동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원미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입니다.
  보고에 앞서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종호 도서관지원팀장입니다.
  이재희 독서진흥팀장입니다.
  김혜경 자료봉사팀장입니다.
  최강식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이호영 북부도당도서관팀장입니다.
  윤미경 한울빛도서관팀장입니다.
  구도림 꿈여울도서관팀장입니다.
  장미선 오정도서관팀장입니다.
  정영춘 역곡도서관팀장입니다.
  다음은 원미도서관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원미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원미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별빛마루도서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현재 설계 진행 중에 있고 2월 중 설계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송혜숙 위원 설계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네요. 설계가 작년에 끝났어야 되는데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빨리 좀 설계를 해서 착공이 서둘러졌으면 좋겠습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심곡도서관 리모델링하잖아요. 왜냐하면 심곡동 지역이 도시재생 선정된 것 아시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송혜숙 위원 그래서 거기 펄벅하고, 펄벅재단도 같이 지금 하고 있고 도시재생도 맞물려 있고 또 심곡도서관도 지금 같이 맞물려 있어요. 저는 좋게 된 거라고 봐요. 그러면 이거 할 때 잘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거기가 다시 도시재생이 되면 여러 가지로 크게 변화가 있거든요. 교통문제라든가 지금 다 심의를 하고 있어요. 이거는 그냥 도서관만 보는 게 아니라 주변 상황도 잘 살펴서 도서관이 잘 되도록, 많은 돈을 들여서 하는 거니 좀 살펴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잘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 원미도서관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도 질의를 했는데 도서관에 국·도비 지원하는 일자리가 있잖아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야간.
박정산 위원 그런데 그게 지금 부천시 생활임금 적용을 못 받고 있는 건데, 그래서 그 당시에 현재 규정이 이렇게 되어 있으니 어떤 인센티브 제도나 이런 거를 해서라도 보완책을 마련해보겠다고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 작년 1년 동안 방안이 나왔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지금 자료실 운영이 주간하고 야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주간 같은 경우 전액 시비로 운영되고 있고 야간만 국·도비 사업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야간수당 5만 원이 지급되고 있는 상황이고 생활임금 적용 문제는 노무복지과에서 조례를 올해 안에 개정해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거를 적용해 주는 다른 일부 지자체도 있잖아요. 그런 거는 아직 파악을 못해보셨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박정산 위원 그렇게 내가 알고 있는데 하여튼 해당 부서에서도 가능하면 그런 차별이 없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서 올해는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의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원미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원미도서관인 것 같아요, 영화도서관팝콘.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권유경 위원 없어졌나 봐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권유경 위원 왜 그렇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2018년 12월에 폐지를 했고 현대백화점하고 임대차계약 건으로 해서 저희가 그곳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어서 폐지를 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그 영화도서관팝콘은 애초에 1년을 염두하고 만들었던 건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그런 거는 아니고 저희가 지속적으로 운영하려고 조성을 했으나 현대백화점과 영화관 CJ 쪽하고 문제가 있어서 임대차계약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해가 좀 안 되는 게 제가 기사를 보니까 2017년 11월에 시장님, 의원들 다방면으로 가셔서 축하와, 작은도서관 중에서도 특화된 작은도서관이다라고 해서 기사가 났더라고요. 저는 최근에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2018년에 없어졌다고 하면 딱 1년 운영된 거잖아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권유경 위원 애초에 시작부터 현대백화점하고 그 얘기가 제대로 안 이루어졌던 건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그런 부분은 얘기가 됐었는데 그쪽도 담당자가 변경이 된 상태였고 그쪽에서 요구한 사항이 5층에서 6층으로 이동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6층은 저희가 사용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고 운영이 곤란한 상황이어서 폐지를 결정하게 됐고 또 그 외에 현대백화점 주변으로 상동역이라든가 숲속도서관 등 작은도서관들이 밀집해 있어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사실 일반 작은도서관하고 다르게 이 도서관 이름이 영화도서관팝콘이었거든요. 영화를 주제로 한, 부천의 문화산업 중에 최고라고 하는 영화가 목표였는데 사실 이게 한두 푼 예산이 투입된 게 아니었을 텐데 1년 만에 폐지가 됐다라고 얘기를 들으니 좀 많이 안타깝고요.
  작은도서관이 무조건 많이 생기는 것보다는 이렇게 특화된 도서관이 제대로 운영되는 게 사실 맞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1호부터 100호까지 있는 것보다 1호부터 10호인데 부천을 제대로 알리고 부천에서 이용객들이 적절하게 이용하고 이용도가 높은 작은도서관 그게 정말 자랑거리가 될 텐데 우선은 최근 일이 아니라고 하니 뒤집을 방법도 없고 영화 관련된 이런 영화도서관팝콘은 다시 한 번, 우리가 어쨌든 기획 의도가 참 좋았던 도서관이었잖아요. 이용도가 없거나 그 도서관에 예산 투입이 부족해서 없어진 게 아니라 단순히 기존 현대백화점 측과의 소통 문제였다면 다른 영화관이나 다른 곳도 고민을 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도서관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이 제대로 특화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상동도서관장님께 간단한 내용적인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장용기 도서관장님이 체육진흥과장님일 때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도 또한 괄목할 만한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감사합니다.
남미경 위원 14쪽에 도서요약서비스 제공 그 내용이 선착순 200명이에요. 이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 파악하셨나요?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어제 공부하면서 조금 접했는데 저희가 모든 이용자한테 도서요약서비스를 제공하면 되는데 이게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더라고요. 그래서 선착순 해서 200명으로 현재 한정해서 요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요약서비스를 어떤 방법으로 하는 거예요?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죄송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지, 제공하는 거는,
남미경 위원 여기 담당 팀장님이나 누구 안 계신가요?
○위원장 김병전 어느 팀장님이시죠?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소속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독서진흥팀장 양문형 상동도서관독서진흥팀장 양문형입니다.  
  도서요약서비스는 현재 진행을 하고 있지 않고 3월부터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거는 저희가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현재 몇 억 정도가, 예산이 많이 수반돼서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선착순 200명 정도로 해서 핸드폰으로 200명 선착순 지정된 이용자들한테 도서에 대한 서평 정도, 줄거리 이런 것들을 신간이라든지 베스트셀러 같은 것들을 하루에 한 번 정도씩 보내주는 서비스라서 그거를 보고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도서관에 오셔서 대출하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남미경 위원 대출로 연결을 시킨다?
○상동도서관독서진흥팀장 양문형 네.
남미경 위원 그러면 카톡이나 이런 거를 이용하면 다량발송이 가능한 거 아닌가요?
○상동도서관독서진흥팀장 양문형 그런데 그게 유저 수로 진행이 되는 거라서 유저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예산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맨 처음에 예산을 받았을 때는 2억 정도라는 예산이 들어서 저희가 일단 올해는 1000만 원 정도 들여서 200명 정도만 시범사업으로 해보고 이게 반응이,
남미경 위원 이 내용이 핸드폰으로 문자서비스나 이런 식으로 가는 거 아니에요?
○상동도서관독서진흥팀장 양문형 네.
남미경 위원 그러니까요.
○상동도서관독서진흥팀장 양문형 그런데 그 내용이,
남미경 위원 내용이 방대해서, 카톡이나 이런 무료서비스로 하기에는 내용이 방대한 건가요?
○상동도서관독서진흥팀장 양문형 그게 업체를 통해서 하는 건데 단순한 교보문고라든지 알라딘에 나와 있는 서평이 아니라 줄거리를 다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내용이 제공되거든요. 그래서 이용자들이 이거를 보고 더 읽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면 도서관에 와서 볼 수 있게끔 하는 거라서 그게 단순히 카톡에 어떤 글자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책의 이미지라든지 홈페이지처럼 제공이 되는 거라서 예산이 많이 들더라고요.
남미경 위원 줄거리를 알 정도로 됐는데 책을 또 사서 본다? 그래도 하여튼 여러 가지 서비스 면에서는 굉장히 유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그 방법은 어떤 방법으로 하나요?
○상동도서관독서진흥팀장 양문형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독자라든지 이렇게 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대상으로,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 어차피 책을 많이 읽으니 그렇게 또 많은 혜택을 주는 것보다 일단 이런 것들로 유혹해서 선착순으로, ‘내가 이 제공을 받아서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일단 회원 접수하듯이 선착순으로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상동도서관 장용기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질의드리기에 앞서 우리 장용기 과장님은 체육진흥과장님으로 계실 때, 제가 생각할 때 민원이나 이런 부분이 가장 많은 부서가 체육진흥 부서가 아닐까 생각이 돼요. 계시면서 어떤 지역적인 시설 안배라든지 각종 민원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정말 슬기롭고 잘 처리해 주셔서 정말 체육진흥과장님으로 계실 때 놀랍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상동도서관장님으로 오셔서 남미경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기대가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감사합니다.
이상윤 위원 제가 궁금한 것만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빅데이터 기반 지식정보서비스에서 빅데이터 기반 숨은도서찾기 코너 운영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어떤 부분을 얘기하는지 간략히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저희 도서관에 한 257만 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께서 안 찾는 책 중에서, 자주 열람을 하지 않고 대여를 하지 않는 책 중에서 굉장히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책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 책을 찾아서 홍보하는 게 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연 6회, 6개소라는 게 무슨 말이죠?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숨은도서찾기 코너 6회를 6개소 어디에 할지 장소는 아직 저희가 선정 중에 있고요. 취지는 그렇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을 끝으로 교육사업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2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병전  남미경  박정산  송혜숙  양정숙  이동현  이상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변숙
  교육사업단장한혜정
  평생교육과장김동현
  상동도서관장장용기
  원미도서관장김영애
  심곡동장황병덕
  마을자치과장민병춘
  민원위생과장김미숙
  부천동장이형노
  마을자치과장한선열
  민원위생과장이미숙
  중동장박종구
  마을자치과장최은희
  신중동장김진복
  마을자치과장이용철
  상동장김상완
  마을자치과장신인식
  민원위생과장최용길
  대산동장황인화
  민원위생과장김재홍
  소사본동장이태훈
  마을자치과장이우찬
  범안동장함병성
  마을자치과장황계연
  민원위생과장황대중
  성곡동장이성배
  마을자치과장김용성
  민원위생과장염문섭
  오정동장이재우
  마을자치과장윤중하
  민원위생과장이철종
○기타참석자
  부천시평생학습센터소장김수정

○회의록서명
  위원장  김 병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