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2월 27일 (금)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
2. 독일 사회복지서비스 실태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 청취의 건
3. 재정문화위원회 도서관·만화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 청취의 건
4. 행정복지위원회 노인·장애인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 청취의 건
5. 도시교통위원회 도시개발‧재생사례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의장 제의)
2. 독일 사회복지서비스 실태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 청취의 건
3. 재정문화위원회 도서관·만화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 청취의 건
4. 행정복지위원회 노인·장애인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 청취의 건
5. 도시교통위원회 도시개발‧재생사례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 청취의 건
◎ 기타 협의 및 보고사항

(10시03분 개의)

1.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의장 제의)
○위원장 박정산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말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기해년을 마무리하고 경자년 맞이를 잘 준비하고 계신지요?
  이제 제8대 의회의 2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우리 운영위원회가 공정과 소통을 바탕으로 부천시의회 운영의 구심점을 맡아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컸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마지막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처리해야 할 안건은 의사일정 제1항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 제2항 독일 사회복지서비스 실태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 청취의 건, 제3항 재정문화위원회 도서관·만화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 청취의 건, 제4항 행정복지위원회 노인·장애인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 청취의 건, 제5항 도시교통위원회 도시개발·재생사례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 청취의 건 등 5건이 되겠습니다.
  우선 의회운영과장으로부터 의사일정 제1항인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을 보고받아 처리한 후 각 국외출장의 결과를 순서대로 발표의원으로부터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과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안윤경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과장 안윤경입니다.
  자료 1쪽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 설명드리겠습니다.
  회기는 2010년 1월 10일부터 1월 20일까지 11일간이 되겠으며 개회식, 2020년도 주요업무(시정계획) 보고, 2020년부터 2024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조례안 등 안건처리가 있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1월 10일이며 상임위원회 활동은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이며 2020년도 부서별 업무보고 및 상임위원회 회부안건 심사가 있겠습니다.
  자료 2쪽 제2차 본회의는 1월 20일이며 조례안 등 안건처리가 있겠습니다.
  붙임 의사일정안은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산 의회운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질의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의회운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서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고 하시므로 원안가결을 선포합니다.
  그럼 국외출장 결과를 발표하실 의원님들께서 입실하시는 동안 자리 정돈을 위해 5분간 정회한 후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8분 회의중지)

(10시10분 계속개의)


2. 독일 사회복지서비스 실태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 청취의 건
○위원장 박정산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으로 공무국외 출장결과를 청취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1일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보고 후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과보고서를 보완하였으며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보고한 후 결과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됩니다.
  출장결과는 네 분의 의원님 순서대로 각 결과를 설명하고 우리 운영위원들께서도 다녀오신 사항이니 별도의 질의 답변은 하지 않고 국외연수와 관련하여 우리 의원들 스스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2항 독일 사회복지서비스 실태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를 청취하겠습니다.
  먼저 출장을 다녀오신 박순희 의원님으로부터 출장결과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희 의원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의원 안녕하세요. 행정복지위원회 박순희 의원입니다.
  지난 11일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1차 보고에서 요청한 사항을 반영하여 독일 사회복지서비스 실태 등 비교견학 공무국외 출장결과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공무국외 출장은 지난 10월 14일에서 21일까지 6박 8일간 독일의 오펜바흐, 쾰른, 만하임, 뮌헨 등을 김동희 의장님과 임은분, 박순희, 이소영 의원 3명, 의회운영과 2명 총 6명이 다녀왔습니다.
  주요 출장 분야는 노인요양 분야, 아동 분야, 장애인 분야와 기타 의회 관련 분야 등이며 분야별 현장방문과 주요 질의 응답을 실시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주요 출장내용과 우리 시 적용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인요양 분야 실태 파악을 위하여 오펜바흐에 있는 쉬타트하우스치매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특별히 우리 부천시가 통합돌봄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서 이 요양기관을 방문하게 된 점을 말씀드립니다. 알츠하이머 및 기타 치매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는 한스&일제브로이어재단이 설립하여 치매환자를 위한 공동주택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환자의 보호와 간호,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센터로서 재단이사장을 포함한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행정사무와 실질적인 치매환자에 대한 도움은 물론 자원봉사자 7명에서 8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영은 자치공동체가 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치매유형이 아주 다양한데 지역 안에 이런 시설들이 마을 안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회공동체적인 인식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주민들의 저항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역사회가 같이 환자들을 돌보는 개념으로 센터 1층에 있는 카페를 주민들도 유료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도 치매센터에 근무하고 계시고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져서 1층 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독일의 친환경 어린이 보육정책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만하임에 있는 발트운트 스포르트 킨더가르텐 숲유치원을 방문하였습니다.
  2001년 개원하였고 요일별로 자연과 스포츠를 즐기는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숲유치원이었습니다.
  숲유치원 프로그램은 스포츠프로그램 특성도 있었고 일반 다른 유치원보다 안전사고 발생이 크다고 우리들이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아이들이 면역력을 키우고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되어서 발생률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이런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독일에서도 응급처치는 물론 응급지원 차량을 지원하고 있었고 교육자들은 항상 응급상자와 비상전화를 휴대하고 있어서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보육기관에 근무를 하고 있었던 경력이 있어서인지 특별히 숲유치원에 굉장히 관심을 갖고 지켜봤고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에서는 각 지자체마다 보육이라든지 노인요양이라든지에 대해서 특별한 지원이나 정책이 달리 시행되고 있었는데 숲유치원의 좋은 점은 하루 종일 아이들이 내 마음대로 스스로 나를 보호해가면서 할 수 있던 활동, 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누리과정과 표준보육과정이 명시되어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교육에서는 한 시간 이상 실외활동을 하고 있어서 독일의 숲유치원과 적용한다면 숲활동가라든지 양성을 많이 해서 공원이나 둘레길 같은 곳에 영유아들이라든지 저학년 아이들이 갔을 때 해설을 해 준다든지 해서 그런 프로그램과 접목하면 좋겠다는 점을 생각하고 왔습니다.
  다음은 뮌헨에 위치한 뤼벤스힐페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유아에서 노년까지 전 연령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와 돌봄을 제공하고 지적장애인의 생계를 위한 단순한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성인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거주시설을 견학하였습니다.
  단순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금속가공, CED코팅(금속에 페인트 코팅), 부품조립, 문서파쇄, 포장 등을 하고 개인 고객들을 위한 커피 원두로스팅, 세탁, 사진·문서 스캐닝 등의 작업을 하는 비교적 우리 장애인복지시설과 비슷한 작업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징적인 점은 장애인 시설에 한번 입소하면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고 노인이 이용가능한 시설로 개조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었습니다.
  장애아 부모는 아이가 장애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부모와 같이 집에서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대부분이 원하고 있으므로 국가에서 새롭게 시설을 설립하지 않고 기존 시설을 왕래하면서 지원을 해 주는 역할을 선호하는 추세였습니다.
  이번 출장에서 독일은 전반적으로 실용적이고 군더더기가 없는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복지국가의 성격을 가진 나라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독일은 16개의 주로 이루어진 연방제 국가인데 각 주에 소속된 기초자치단체에서 독일연방공화국 기본법에 의거하여 지방자치행정이 시행되고 있었으며 이는 각 지역사회가 내부의 모든 문제를 조정할 책임과 자치행정권 및 재정자율권을 지닌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한 부분도 포함됩니다.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독일은 특별히 주민 중심성과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지역사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위에서 노년시기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통하여 고독 또는 고립에 처할 위험이 크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도움이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 머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시설 입소를 막고 자택에서 치료 및 돌봄을 최적의 환경 속에서 제공받게 하기 위하여 이웃 지원과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각자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상호 간의 관계에 신뢰가 쌓여 움직이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감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역할과 참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돌봄을 받는 노인들이 바로 지역사회서비스의 주체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시도 올해 4월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중 노인 돌봄 모델사업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돌봄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주도하는 프로그램 하에 실행될지라도 지역주민의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 재가노인돌봄서비스센터, 돌봄요양센터, 치매돌봄센터, 시 노인복지과, 종교기관, 이웃, 가족 등 민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도 필요합니다.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토론을 통해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주체를 개인의 영역에서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공동의 영역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방문지로는 청년창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쾰른의 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쾰른시의 도시 변천사에 대한 특별전시를 보며 우리 시 의정사료관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하여 스토리가 있는 전시로 특별기획 및 테마별 순환전시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취업라든지 정책을 위해서는 뮌헨공대 메이커스페이스와 뮌헨 다하우 나치수용소도 방문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독일 사회복지서비스 실태 등 비교견학 출장결과 보고를 마치며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출장결과 보고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6박 8일의 출장 기간 내내 우리 시 발전방안 모색에 아낌없이 고민해 주신 김동희 의장님과 세 분 의원님, 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산 박순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3. 재정문화위원회 도서관·만화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 청취의 건
(10시20분)

○위원장 박정산 그럼 의사일정 제3항 재정문화위원회 도서관·만화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를 재정문화위원회 간사 이상윤 의원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의원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의원 안녕하십니까. 재정문화위원회 간사 이상윤입니다.
  그럼 지난 11일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1차 보고에 따른 권고사항을 반영한 2019년도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공무국외 출장결과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 공무국외 출장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였으며 5박 7일의 짧은 일정에도 치밀한 사전 준비와 알찬 일정으로 계획했던 출장목적에 맞게 잘 다녀와서 이렇게 출장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합니다.
  25쪽 이번 재정문화위원회의 공무국외 출장결과는 사전 계획한 바와 같이 그 비중에 따라 큰 과제 2가지와 작은 과제 2가지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큰 과제 2가지는 도서관 역할 변화 방안과 만화·영상의 산업화 방안이며, 작은 과제 2가지는 변화와 통합의 시대에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대사회 전통시장의 상생 방안입니다.
  먼저 26쪽, 도서관 역할 변화 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로테르담 중앙도서관, 암스테르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치 복합문화쇼핑몰과 같은 도서관의 변신을 보았습니다.
  도서관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중심이었으며 계층별, 연령별, 국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런 프로젝트는 여러 외부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찾아와 놀며 배우는 곳, 언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오는 곳, 문화생활을 즐기러 노년들이 오는 곳, 3D프린팅을 배우러 청년들이 오는 곳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 도서관이었으며 이런 다양하고 복합적인 일들은 주변에 일을 나누는 협업시스템 덕분이었습니다.
  우리 행정에도 권한과 책임이 담보된 협업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45쪽 만화·영상의 산업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만화 강국 벨기에를 방문하여 주 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 및 한국대사와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문화원과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통해 부천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곳에 소개하기로 하였고, 제7회 브뤼셀 한국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우리 BIAF에서 출품한 여은아 감독의 고치, 장미여관을 관람하기에 앞서 많은 벨기에 관중들에게 부천과 벨기에와의 공통점을 알리고 부천의 만화를 소개하는 뜻깊은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만화 선진국 벨기에의 만화산업과 다양한 관광마케팅 방안에 관한 사례를 수집하였습니다.
  이어서 보건, 복지, 고용 등의 영역과 농업을 접목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는 네덜란드의 치유농업 케어팜을 방문한 결과입니다.
  케어팜은 우리 위원회 소관인 일자리 업무와 관련하여 방문한 곳이지만 치매환자를 포함한 장애인들에게 돌봄과 고용이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복지이자 일자리 창출이었습니다. 케어팜 또한 의료기관, 지자체, 인근의 대학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 기관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종국적으로는 환자들이 일상사회로 복귀하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고용도 협업과 유연성을 통해 이루어졌듯 행정도 부서 간의 칸막이를 허물어 새로운 분야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개방과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적 전통시장 재생 모델인 로테르담 마켓홀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상생방안으로써 도시재생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우리는 전통시장에 대한 2030 젊은 소비자들의 빅데이터 사전 인식조사 자료를 통해 기존 전통시장의 부정적인 연관어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마켓홀은 “힘들다, 어렵다, 어둡다, 무섭다.”라는 부정 연관어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으며, 로테르담 원도심의 오래된 시장을 새롭게 바꾸기 위하여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도 마켓홀과 같은 혁신적인 시장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진과정에서 어떻게 의견수렴을 하였는가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열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출장을 통하여 보고 배운 점들은 지속해서 우리 부천에 반영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천이 되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습니다.
  또한 저희가 도시를 방문하면서 느낀 점은 자전거도로가 있는데 그 자전거도로에서는 보행자보다도 오히려 자전거로 통행하는 사람들을 우선시한다는 것 이런 점이 현재 우리의 교통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과 다른 점이었고, 또 한 가지는 거리의 가로등이나 이런 부분이 각 건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공공시설물들을 각 건물에 설치해서 보행자의 보행환경이라든지 도시미관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그런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번 공무연수 때도 느꼈던 부분이었는데 그때도 시내를 다니는 기차들이 있을 때 기차의 철로를 고정하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각 건물에 고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불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벤치마킹을 또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산 이상윤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4. 행정복지위원회 노인·장애인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 청취의 건
(10시27분)

○위원장 박정산 의사일정 4항 행정복지위원회 노인·장애인정책 등 선진사례 연수결과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이신 정재현 의원으로부터 설명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현 의원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의원 반갑습니다.
  운영위 회의에 바뀐 조례가 큰 영향을 행사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수 한 번 갔다 와서 사전 검토, 사후 보고, 운영위 보고 이래서 꽤 많아서 조례를 한 곳은 빼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보고가 잦고 이렇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찌됐건 조례에 규정된 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행정복지위원회 연수는 특징으로 보면 우선 사전 논의를 충분히 했고 공개입찰을 통해서 업체를 선정했고, 사전에 유한대의 교수로부터 자료를 충분히 받았고 공부를 했고요.
  저희가 미국 서부를 갔는데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란시스코를 갔는데 이 지역을 여행하면 꼭 가는 데가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 요세미티 국립공원, 한 군데도 못 갔습니다.
  보통은 미국 서부를 여행하면 모두 일정에 들어가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모두 뺏고 여행으로 가면 꼭 들러볼 만한 곳인데 못 들러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사후에는 저희들이 보도 자료를 2회 정도 제공을 해서 연수를 보고했습니다. 시민께 보고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했고요.
  고민은, 갔다 와서 생긴 고민은 이런 겁니다. 지금의 행안부 지침대로 이번에는 여비를 지급해서 돌려받는 방식의 연수경비를 제공하는 방식이 맞는가, 부천시의회가 전체 입찰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그리고 위원회별 연수체계가 적절한가, 위원회별 연수체계를 깨고 있는 행태도 있는데 그게 적절한가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은 좀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우리 의원들 사이에서 적절한 연수가 뭔가에 대한 판단을 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문서에 나와 있는 건 문서로 충분히 아실 테니까 별도로 보고를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저희들은 크게 일정상으로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청소년상담 시설 중심으로 봤고 어르신센터 중심으로 봤습니다.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시니어센터도 가봤고 냄새 풀풀 나는 노숙자쉼터 같은 시니어센터도 가봤고요. 그리고 학교에 있는데 너무 부러운 상담실도 학교 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봤습니다.
  이 모든 곳이 사전에 미리 예약된 곳이라서 충분한 준비를 해 주는 곳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양성 조례 할 때 동성애마을이 등장하는데 동성애마을을 실제로 가보기도 했고 소수자들이 사는 곳, 샌프란시스코에 가보기도 했고요. 그리고 특징 중의 하나는 이제는 올 젠더 화장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장애인,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모두 들어가는 화장실이 등장하기도 했고요.
  보고 들은 건 많은데 한국에 적용하기는 참 힘들고 힘겨운 게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연수가 적용을 검토하는 게 적절한가 이런 고민도 있고 다양한 고민이 존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들 안내했던 분의 경험담이 나오는데 경험담을 듣고 충격을 받기는 했습니다.
  LA시의회가 시의회 방문을 안 받습니다, 한국의 시의회 방문을 이제는 안 받는답니다.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하는 가이드시니까 아는데 그냥 왔다가 찍고 가니까 더 이상 안 받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아예 교섭 자체를 해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운전기사분이 저희보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다른 의원님들은 들어가면 15분이면 나오는데 3시간 있다가 나오시고, 4시간 있다가 나오시고 심심해 죽겠습니다.” 그러더라고요.
  어찌됐건 시민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연수를 하려고 노력했고 앞으로 그런 연수가 쭉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시의원을 두 번째 하는데 첫 번째 했던 연수에 대한 반성, 그리고 새로운 연수에 대한 모델을 만드는 것에 더욱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산 정재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5. 도시교통위원회 도시개발‧재생사례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 청취의 건
(10시31분)

○위원장 박정산 마지막 보고 안건입니다.
  의사일정 5항 도시교통위원회 도시개발·재생사례 등 비교견학 연수결과를 도시교통위원회 간사이신 박찬희 의원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희 의원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의원 안녕하십니까. 도시교통위원회 간사 박찬희입니다.
  우리 위원회 2019년 공무국외 출장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관련 선진 견학을 목적으로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에 다녀왔습니다.
  출장 인원은 위원장을 포함해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 8명, 의회사무국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국외출장 결과 분야별 선진 사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개발·재생 분야에 관한 출장결과입니다.
  우리는 10월 25일 싱가포르의 도시개발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싱가포르 도시개발청인 URA를 방문하였습니다. URA는 국가의 도시계획 및 관리 기능을 통합·운영하는 기관으로 도시계획 수립, 도시개발계획 평가 및 승인, 정부의 토지임대·매각 업무 수행, 보존지역 지정·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111쪽에 보시면 2장의 사진, 맨 위쪽에 있는 사진이 싱가포르 도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들께 오픈해 놓은 사진이고 옆에 있는 사진 중에 보시면 빨간색으로 모퉁이 끝에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이 앞으로 건설되고 개발될 도시의 건물에 대해서 이걸 미리 시민들에게 오픈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논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를 만들어서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서로 수렴하고 의견을 계속 서로 나누고 교류하면서 그런 계획으로 아주 성공적인 사례로 지금 평가받고 있는 곳이거든요.
  우리 시가 당연히 떠올랐고 부천시에서 지금 많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지적되는 부분이 민관의 협치 부족, 소통통로 부재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지적을 받고 있어서 민간뿐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지금 문예회관 안내관이 시청 앞에서 일반 시민에게 오픈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싱가포르 URA처럼 계획이나 진행과정 그런 것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그래서 도시정책에 반영하는 도시계획 전체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싱가포르는 물 부족 국가인데 거기에서 하고 있는 수자원 정책 중에서 마리나베라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마리나베라지는 댐인데 밖의 공간은 댐이지만 안쪽 공간은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그런 곳입니다.
  117쪽에 보시면 사진에 위에 있는 초록색 부분이 건물 옥상이거든요. 3층 정도 되는 건물인데 여기 옥상에서, 당연히 박물관 내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학습이나 활동을 통해서 그리고 그린박물관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끊임없이 교육을 하고 있고, 위에는 옥상인데 시민들의, 시민이 아니라 외국인이 즐기고 있네요. 안에 보시면 아이들이 공차고 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 시도 공공청사나 박물관, 그다음에 도서관 다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 마리나베라지를 만들고 나서 녹조도 있고 물고기 떼죽음도 있고 그런 문제들이 여전히 발생하고는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안쪽은 그린박물관이라고 해서 친환경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은 가든스베이 방문결과 설명드리겠습니다.
  가든스바이더베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원으로 약 3만 2000개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식물이 자라고 있고, 35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폭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19쪽 보시면 되고요.
  특히 최대 16층 높이의 인공나무 12그루와 스카이웨이로 구성된 실외 슈퍼트리 그로브는 밤이 되면 음악에 맞춰서 조명 쇼가 연출되어서 굉장히 핫한 곳으로, 사진 찍는 것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코스로 그렇게 자리매김하고 있고 가든스베이의 연간 이용객은 약 700만 명이라고 합니다. 도시의 자원이나 특징이 아니라 그 시설 하나만으로도 그렇게 멋진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는 데서 우리 시가 벤치마킹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영화·만화·영상 이런 것들을 콘셉트로 한 부천영상문화단지에도 그런 특색이 있는 시설과 레이저공연이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공연을 통해서 부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아랍에미리트로 넘어가서 도시개발 사례 견학을 위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 회사인 나킬사와 아부다비 루브르박물관, 두바이 부르즈할리파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두바이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초고층 건물 숲을 조성해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를 만들었고, 바다에 인공 섬을 조성해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냈습니다. 인공 섬에 있는 고가의 집들은 개별콘택트를 통해서 세계 부호들에게 이미 다 완판이 되었고 높은 분양가 때문에 굉장히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72시간 만에 전체가 다 분양됐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개별적으로 콘택트하고 접촉해서 성공적인 사례를 이끌어낸 것을 보고, 계속 부천시가 여러 가지 개발 사업이 있고 우리가 개발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어떻게 할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우리도 이걸 하면 좋을까, 우린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계속 고민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답을 딱 찾아가지고 오지는 못했습니다.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도로·교통 분야 싱가포르 ITS교통시스템 전시회장, ITS세계대회 방문 결과입니다.
  제26회 싱가포르 ITS세계대회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으며 우리 위원회에서는 24일 방문하여 세계대회 전시장 부스 견학과 부천시 전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ITS전시장에는 자율주행 버스, 도로용 무인 장비, 무인 교통시스템 등 최신 교통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자율주행이었습니다. 교통총회의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자율주행을 위한 여러 가지 것들을 설명하고 있었고요.
  부천시가 2019년도 ITS세계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는데 혹시 어떤 분야로 받았는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저도 조금 반성했습니다. 송내역 환승센터랑 BIS로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내역 환승센터가 우리는 주변상권에 대한 걱정 이런 것들 때문에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고요. 사실 약간 BIS도 너무 당연한 것처럼 이용을 했었는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계적으로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 그리고 받아들일 만한 가치가 있는 그런 기술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은 제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분야와 노령화시대를 대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자율주행 등 최신 IT기술을 도입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녹지·도시환경 분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 도시 출장 중 가장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는 도심 곳곳의 녹색건축물이었습니다.
  고층건물이 굉장히 많은데 25층∼30층 정도 되는 건물에는 늘 녹색테라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어디서 봐도 거기가 테라스 공간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항상 있었고 그 공간은 단순 테라스가 아니라 건물 커뮤니티센터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커뮤니티센터에 모여서 서로 교류를 하고 그런 곳으로 계속 꾸미고 있다고 하고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도 녹지율 낮은 부천시에서 이런 방식을 도입해서 답답해 보이지 않는, 숨통이 좀 트이는 그런 도시개발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위원회의 출장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드린 내용 외에 자세한 출장결과는 배부해 드린 결과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산 박찬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각 국외출장의 결과청취를 마쳤습니다. 오늘 의원들께서 함께 공유한 선진사례 연수의 내용들이 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도록 우리 시 행정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 의원들과 집행부가 함께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출장결과를 보고하여 주신 의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의장에서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와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 기타 협의 및 보고사항
(10시41분)

○위원장 박정산 다음은 의회운영에 관한 기타 보고사항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보고사항은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 위촉대상 추천결과, 제36회 하얼빈 국제빙설제 부천시 대표단 참관계획,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등 3건입니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 중에 기타 보고사항에 대해 일괄로 보고를 받은 후 토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2분 회의중지)

(10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정산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님들과 협의된 바와 같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무국장은 지도 감독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새해도 운영위원회 모두가 소통과 화합의 자세로 부천시의회의 성공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끌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운영위원회 회의는 경자년 새해 1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의회사무국의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로 시작하겠습니다.
  의정활동 일정 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홍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39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산회)


○출석위원
  강병일  구점자  김성용  남미경  박명혜  박정산  박홍식  송혜숙  윤병권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안윤경
  의회사무국장이용우
  의정팀장김동재
  의사팀장박용배
  홍보팀장박혜경
  전문위원오시명
  재정분석팀장박경희
  입법지원팀장이정은
  전문위원이주형
  재정문화전문위원변숙
  행정복지전문위원김영길
  도시교통전문위원서상호

○회의록서명
  위원장  박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