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6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교육사업단(평생교육과·상동도서관·원미도서관)

일 시 2019년 6월 17일 (월)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11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병전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로 6일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함에도 열정적으로 감사에 임해 주고 계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지난주까지 보좌기관, 경제국, 문화국, 행정복지센터 및 부천시 출연기관 일부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오늘은 교육사업단 소관 평생교육과,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교육사업단장을 비롯한 한혜정 과장님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 총회의 2021년도 부천유치를 위해 멀리 이탈리아까지 가셔서 노고가 많으셨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단장님의 영전을 축하드리고 문종환 팀장님의 사무관 승진을 더불어 축하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 규정에 따라 교육사업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순서는 평생교육과,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 순으로 실시하겠으며 감사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에 의하여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들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임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지방자치법」에 의하여 허위로 증언을 하면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대표인 감사위원들 앞에서 성실한 보고와 함께 거짓이 없는 답변으로 금년도에 추진한 시정을 올바르게 확인받고 평가받을 수 있기를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그럼 교육사업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하신 증인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민승용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19년 6월 17일
교육사업단장 민승용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위원장 김병전 자리에 앉으세요.
  단장으로부터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해당 과장 및 관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은 후 질의 답변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단장과 과장 및 관장님께 당부드립니다.
  업무보고는 위원님들이 기이 제출된 자료를 충분히 숙지하고 계시니 핵심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님은 간부 공무원 소개와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민승용 부천시 교육사업단장 민승용입니다.
  부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일 노고가 많으신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단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오 평생교육과장입니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입니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입니다.
  4쪽 일반현황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총괄적인 보고를 마치고 자세한 사항은 해당 부서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단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교육사업단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고 평생교육과장을 제외한 관장님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님은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해서 7월 1일부터 교육사업단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입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11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먼저 과장님 서기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박정산 위원 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거기에 보면 부천시 영어거점센터 운영하는 게 있어요. 작년에도 내가 봤는데 올해도 동일 학교 같은데 그게 맞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초등영어거점센터는 이미 지정된 학교로 매년 4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게 몇 년 됐어요? 지정해서 운영하는 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지정 운영한 지는 상당한 기간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여 년 가까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이것 지정할 때 특별한 조건을 갖춘 데로 지정이 된 겁니까,
아니면 공모사업을 한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 신청학교를 공모받아서 선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데 특정 학교가, 현재 1년 예산이 얼마죠? 4개 학교에.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4개 학교에 6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4개 학교에 6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정 학교에 이렇게 10여 년을 지원했다고 하면 10년이면 60억 원이라는 예산을 지원한 거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그런데 주변 학교들은 이거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안 하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인근 학교에서는 특별히 문제 제기는 하지 않았고 영어거점센터는 센터가 설치돼 있는 학교와 주변의 학교가 같이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영어거점센터에서 인근 학교를 원어민 영어교사가 순회하면서 영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제가 구체적인 자료는 요구를 안 했어요. 안 했는데 일단 우리가 영어거점센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특정 학교에 10여 년 동안 계속 지원을 한다는 것은 그래도 형평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담당 과장 입장에서는 어때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영어거점센터를 4개 학교가 운영하면서 인근 학교까지, 영어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원어민 영어교육 혜택을 받도록 저희가 처음에는 추진하였지만 장기간 시간이 경과하면서 인근 학교의 참여율이 조금씩 올라가기는 하지만 전체 학교를 놓고 봤을 때는 박정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특정 학교에 많은 지원이 쏠린 형태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중·장기적으로는 이 영어거점센터에 대해서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우리 과장님께서 고민하고 계신데 10년 정도 운영했어도 아직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문제가 있어서 이거를 이대로 운영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제도개선을 하려고 해도 안 되는 건지, 그런 문제들도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영어거점센터에 대해서 인근, 원래 거점센터 학교 학생, 학부모들께서 영어거점센터에 대한 호응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만족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영어거점센터에 대한 폐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항감을 많이 가지고 있고 저희 평생교육과 입장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64개 교 전체 학생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현재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도 이것을 보면 그렇다고 이 많은 예산을 전체 학교로 확대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또 이것을 학교별로 예산을 고루 배분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가 없을 것도 같아요. 그렇지만 특정 학교에 10년 정도, 10년이면 벌써 토털 60억 원이나 되잖아요. 이것은 진즉에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해결을 해야 되는 건데 이게 반복적으로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문제를 학부모들이 공론화를 안 해서 그러지 많은 문제 제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주변 학교 학생들이 거기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상당히 학교가 보수적이어서 주변 학생들하고 공유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그다음에 고용형태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원어민교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직접 고용하는 형태가 아니고, 그다음에 한국인 보조교사 같은 경우도 강사수당을 지급하는 형태고 행정보조를 해 주는 분이 있는데 이분들은 무기계약 근로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무기계약인데 이분들은 어디에 소속이 되어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장이 실질적인 채용을 하고 있어서 학교장 관리하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그분들의 인건비는 어떻게 지급되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인건비는 저희가 학교당 1억 5000씩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 1억 5000 속에 포함이 돼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 인건비는 지원하는데 선발은 학교장이 하고 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그것에 대해서도 불만이 없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학교 입장에서는 시에서 그 인력을 관리해 주기를 원하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원어민교실 특성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채용을 하고 그다음에 복무관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학교에서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장 관리 책임하에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교육청 인력채용 그런 기준에 의해서 운영이 되고 있겠네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만일에 이거를 전면 확대를 한다고 해도 그러면 학교별로 고용이 되겠네요? 강사는 어떤가요? 행정보조는 그렇다 치고 강사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강사 같은 경우에는 비정규직화돼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다시 공개모집을 통해서 강사섭외를 합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강사는 한 달에 인건비가 어느 정도 돼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강사가 인건비를 얼마 받는지까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강사는 그 학교에서만 수업을 하겠네요? 다른 학교로 가지 않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영어거점센터는 작년부터 박정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거점센터로 인근 학교 학생들이 와서 수업을 듣도록 했었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이동을 해야 되는 문제, 그다음에 학교에서 외부 아이들이 들어오는 문제 때문에 저희가 원어민교사가 인근에 있는 학교에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다니면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1년에 1억 5000 예산 적은 예산 아니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다른 지자체들은 이런 영어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많지는 않고 6, 7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박정산 위원 거기도 우리 시와 똑같은 형태로 운영합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큰 틀에서는 비슷합니다.
박정산 위원 제가 몇 군데 조사를 해봤는데 고양시 같은 경우에는 우리 시하고는 다른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확인이 됐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고양시는 저희하고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내용을 알고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그렇게 했을 때 우리 시는 문제가,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그렇게 할 수도 있는데 현재는 영어거점센터를 4개 학교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고양시 방식이라든지 또는 다른 지자체 방식이라든지 또는 최근 교육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같은 데서 소규모의 영어거점센터를 만들어놓고 인근 학교까지 참여시켜서 전 학교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제안도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개선을 하려면 기존의 영어거점센터에 대해서 출구전략을 마련해야 됩니다. 그래서 바로 추진하기는 어렵고 저희가 2, 3년 안에 이 부분들을 정리해보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지금은 행정인력이나 강사를 교육청에서 선발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직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아무래도 영어교육 부분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 속에 들어가서 운영이 되는 거기 때문에 시가 직영으로 하는 것은 교육행정기관에서 해야 될 영역에 저희가 너무 깊이 관여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 이게 4개 학교에 특정해서 1년에 약 6억 원씩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부분이 있고 또 만족도가 그 학생들에게만 국한이 되잖아요. 그런데 특별히 그 학교가 거점센터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학생 수가 모자라서 학생 수를 충원하든지 목표가 정확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이 목표가 의도한 바와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고양시나 타 지자체를 보니까 고양시 같은 경우는 동사무소에서 운영을 하죠, 시에서 직접. 그러니까 민간인과 학생에게 조금 수수료를 받으면서 크게 운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우리가 고민을 해야지 사실 어떤 형태로 봐도 이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 이게 나쁘다는 거는 아니고. 예를 들면 이 학교가 특별히 매년, 우리가 작은 예산도 공모를 해서 이런 문제들 있잖아요. 특정해 국한되는 것을 민원을 제기하고 문제 제기를 해서 그런 사업들이 다 폐지되고 이제는 꼭 원하는 사업은 매년 공모를 하잖아요. 공모해서 선정해서 주고 있는데 그런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과장님, 저희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이 7,000명 정도 됐어요. 그런데 이 친구들이 태어난 연도가 보니까 2012년인데 2012년에 부천시 출생자 수가 8,300명이었거든요. 8,300명 중에 현재 7,000명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고 작년에 저희 출생자 수가 5,400명밖에 안 됐어요. 그러면 7년 후에는 3,000명 정도의 학생 수가 감소한다고 보는데 이럴 때는 학교나 모든 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취지는 알겠는데 사실 저희는 교육행정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입장이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주도적으로 학생 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부분에 대한 거시적인 정책을 제시하기는 어렵기는 한데 사실 저희가 과거에 학생 수의 변동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연도별 학생 수를 확인해 보니까 계속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2020년도 중반쯤에는 학생 수가 다시 조금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한 적이 있었거든요.
양정숙 위원 그 부분은 아마 옥길동 때문에 학생 수가 늘어난 것 같고 자연증가율도 지금 떨어졌고 숫자가 현저하게 많이 줄고 있는데 학교 교실이나 아니면 강당이나 이런 부분도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야 될 것 같아요. 당장 시설 확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추이를 보면서 미래를 예견하면서 준비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교육지원청과 같이 고민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고민 많이 해 주시고요. 그리고 혁신학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중동에 부명초등학교라고 있는데 그 학교는 내년에 200명 정도 신입생이 유입이 될 것 같아요. 200명이면 학교 학생 수에 비해서 비율이 높아요. 그런데 혁신학교로 10년 정도 지원을 받고 있는데 200명 정도 는 학생에 대한 혁신학교 지원은 준비하고 계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혁신학교는 저희 시가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고 경기도교육청에서 혁신학교로 지정해서 전액 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 교육단에서 따로 준비해 줄 것은 없고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저희가 현재는 부명초등학교에서 학생 수의 갑작스러운 증가에 대비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예견해서 건의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체육관이라든지 또는 교실 같은 부분에 대한 환경개선 부분들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학생 수 증가를 고려해서 최대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송혜숙입니다.
  과장님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가 학교별 지원현황을 쭉 훑어보니까 부천소나기가 있어요. 소나기에 지원해 주는 항목이 있는데 전부 다 해 보니 40만 원, 그다음에 많은 것 200만 원이 몇 개 있고 그런데 유달리 부천동초에 보면 작년에도 320, 올해는 880이 딱 돼 있어요. 이건 왜 그럴까요? 다른 데는 거의 40으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두 군데만 이렇게 크게 지원하는 게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소나기는 소중한 나와 너의 기막힌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건데 개별 학교에서 활동하는 부분들은 소액의 예산을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고 전체적인 모임행사 같은 것들을 특정 학교를 거점학교로 해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경우입니다.
송혜숙 위원 소요되는 예산인데 다른 데하고 현격하게 차이가 나니까 이건 무슨 이유인지 궁금하다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학교별로 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소규모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데 전체 학교 학생들이 같이 모여서 소나기와 관련된 행사를 할 때 그 행사를 주관하는 학교 쪽에 저희들이 지원을 해 주는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그 학교에서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치르는 경비가 그 학교로 지원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학교들이 받는 예산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겁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이 학교는 전체 학생을 상대로 프로그램을 했다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이 학교는 매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하는 거예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나요?
  제가 볼 때 이 소나기라는 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이런 걸 만들고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소중한 나를 위한 이런 것도 발표도 하고 이런 프로그램인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같이 모아놓고 하는 건가? 어떻게 진행하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지도를 하는 교사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별로 모임활동을 하지만 전체 학교들이 모여서 하는 활동비용들이 있거든요.
  저희가 소나기 부분은 운영교라는 게 있고 협력교라는 게 있고 그다음에 간사학교라고 저희가 구분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거기별로 예산을 차등해서 지원해 주고 있는 겁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이게 과도하게 2배, 3배도 아니고 엄청나게 크게, 지난번에는 320 했다가 올해는 또 880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서 여기만, 다른 학교에 비해 여기만 이렇게 들어가니까 제가 의아해요. 이 부분은 한번 나중에 어떻게 했는지 보내주실 수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자료는 별도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자료 별도로 해 주시고 한번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우리가 지난번에 교복 조례를 통과시키면서 대안학교도 교복을 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안학교에서는 교복이 아닌 체육복으로 단체복을 해요. 그런데 저희가 그때 그런 사항도 지급할 수 있다라고 한 것 같은데 지급하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아직 대안학교에서 신청한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안학교에서는 생활복 같은 것을 교복화시켜서 입는 것은 학교 규정에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입히려면 학교 규정을 개정해야 되거든요.
송혜숙 위원 그러면 학교 자체에서 신청하면 가능한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지원이 가능합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산대안학교에 자주 가는데 그거를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지원받을 수 있다 그랬더니 어떻게 지원받느냐고 물어서 그러면 여기서 공문을 보내지 않은 건지 그래서 제가 묻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관내에 있는 대안학교는 6개 학교로 돼 있는데 저희가 6개 학교에 다 연락을 해서 홍보를 다 하고 안내 다 해드렸습니다. 추가로 한 번 더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네. 꼭 해 주시고요. 광역동 되면 반디학습은, 지금 반디가 각 동에 되어 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송혜숙 위원 그런데 그분들은 광역동 되면 다 광역동에 가서 활동하시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광역동 체제가 되면 10개 광역동이 있고 나머지 과거의 일반동은 주민지원센터로 변경이 되기 때문에 10개 광역동에는 10개 광역동에 대한 학습반디가 있고 주민지원센터에 학습반디가 있게 됩니다.
송혜숙 위원 센터에도 학습반디를 두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분들 공간 같은 게 애매하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그건 어떻게 하실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지금 광역동과 그다음에 주민지원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민원업무와 관련된 공간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정리가 되고 나면 저희가 학습반디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협의를 추가로 할 예정입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학습반디는 아무 문제가, 현 상태하고 같이 되는 거네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현재 36개 동 학습반디 매니저들은 그대로 변동 없이 가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송혜숙 위원 네. 학습반디 하시는 분들이 지역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고 평가도 참 좋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잘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분들이 활동할 수 있게 차후에 잘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장학재단 관련해서 질의하겠는데요. 예치금 출연금은 어떻게 조성이 되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당초에 부천시에서 장학기금을 직접 운용을 했었습니다. 그때 시에서 계속 장학기금으로 출연을 해왔었던 것이고 시에서 출연했던 장학기금 가지고 장학재단을 설립하면서 기본재산으로 쓰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전 법인등기는 2009년이고 장학재단 출연기관 지정·고시는 2015년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오정구, 소사구, 원미구 장학회에 있던 것을 흡수를 한 건가요, 혹시?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아닙니다. 저희 시에서 직접 운용하던 장학기금이 있었습니다. 그 장학기금에 매년 10억씩 출연을 해왔었는데 그것이 61억 정도 됩니다. 그것만 가지고 부천장학재단법인을 설립한 겁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면 시 자체 출연금으로 설립을 했고 그리고 시민이나 기업체에 기탁금을 받아서 이자로 지급하는 형태가 되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면 목표액을 언제 채우죠? 목표액에 대해서는 전혀 상관이 없이 하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처음에 장학재단법인을 설립했을 때 목표는 부천시에서 100억을 출연하고 시에서 100억 원을 기부해서 200억 원의 장학재단을 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의 기부가 굉장히 저조해서 크게 장학재단 규모가 늘어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에서 직접 운용하지는 않지만 시에서 출연한, 그러니까 장학재단법인이기 때문에 시가 적극적으로 기부홍보활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쨌든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에 의존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장학재단 기금조성이 저조한 형편입니다.
남미경 위원 저는 우리 부천이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도 되고 총회도 유치하려고 하고 BIFAN이라든지 BIAF라든지 이런 걸로 굉장히 부천의 도시 위상이 높아지는 데 비해서 사실은 정말 부천시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받는다는 느낌은 별로 없어요. 참여하는 사람만 참여를 하고 이렇기 때문에 이 장학금은 특히나 오히려 정말 수혜를 받는 입장에서도 좋고 직접적인 지원이 되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좋은 거거든요. 그래서 원미, 오정, 소사가 지금도 그대로 진행되고 있나요? 장학회. 그거는 파악해보셨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제가 정확히 파악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소사장학회 같은 경우에는 아마 해산 수순을 다 밟은 걸로 알고 있고 나머지는 아직 소소한 상태에서 운용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사실은 시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회라든지 이런 데서도 장학금 지원이 꽤 많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고등학생, 우리 부천시에서는 고등학교가 의무적인 건 아니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아직까지는 아닙니다.
남미경 위원 2021년부터 의무교육이 되는 거더라고요. 그러면 이 장학생들 선발기준이 어떤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장학생은 저희가 여러 가지 분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업우수자녀 그다음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 그다음에 다자녀가구 자녀, 예체능 분야 이렇게.
남미경 위원 북한 이탈주민도 있고 우수교사까지도 있더라고요. 굉장히 이 우수교사분들은 더욱더 많이 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감사합니다.
남미경 위원 경기도민장학금도 시에서 관여를 하고 관리를 하고 있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아닙니다. 경기도민장학회는 경기도민장학회 운용하는 사무국이 따로 있고 지자체별로 경기도민 장학생 선발을 저희 장학재단법인에서 대행을 해 주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장학금은 직접 지원이 되는 거라 상당히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냐면 사실은 대학이 일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부천의 초·중·고에 굉장히 지원이 많이 되거든요. 아트밸리라든지 정서적인 거며 문화적인 거며 공부며 굉장히 지원이 많이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대학을 갈 때 입시 선생님들, 고3 선생님들이 대학교를 하향지원을 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굉장히 그게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애들이 대학 가서 보면 내 수준에 맞는 게 아니라, 내가 여기에 있어야 되나 이런 식으로 해서 다시 시험을 보고 편입을 하고 이런 게 있거든요.
  그래서 구조적으로 이걸 어떻게 보완을 하면 될까 생각을 하다 보니까 오히려 선생님들을 진로교육을 시켜줘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교육청하고 평생교육과나 이렇게 해서 같이 고3 선생님들을. 그러니까 이것도 분명히 데이터가 있거든요. 서울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냐면 전국적인 규모의 시험을 봤을 때 거기에 우리 아이가 해당하는 등수면 어디를 가더라 이게 데이터로 다 나와 있어요. 우리 부천도 역시 그럴 텐데도 불구하고 자꾸 대학진학률을 높이려고 해서 그런지 하향지원하는 그런 경우를 많이 보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정말 평생교육과에서도 주도적으로 그런 교육을 같이 진행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말씀드린 이 제안이 상당히 갑작스러울 수도 있지만 향후 부천을 생각할 때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 될 수 있거든요.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헬렌 켈러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설리번이라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도 우수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현행 법령상 지방자치단체가 교육기관에 보조해 줄 수 있는 범위는 학교환경개선사업 중심이기 때문에 교사들한테 직접 지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그나마 부천장학재단법인에서 우수교사들을 매년 6명씩 선발해서 100만 원의 연구장학금을, 지원금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좋은 교사분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희가 교육부의 공모사업으로 작년부터 풀뿌리교육자치협력사업을 해서 작년에 1억 5000, 올해는 1억 8000을 지원받았는데 이 부분들 교사들 연수도 하고 그다음에 학부모 연수도 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들을 잘 운영해서 좋은 교육환경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송혜숙 위원님 이어서 추가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반디가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역할이 뭘까요?
  저희가 반디라고 했을 때, 만약에 누가 “우리 동네 반디 있어요”라고 했을 때, “그것 뭐 하는 거야”라고 했을 때 제일 와 닿기 쉬운 효과.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아무래도 일반 시민들은 행정기관을 통한 평생교육을 접근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평생학습공간과 일반 시민들을 매개해 주는 그런 역할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기존의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주는 부분, 그다음에 학습자들에 대한 컨설팅 이런 부분들이 학습반디 매니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봅니다.
권유경 위원 그중에서 제가 주민들한테 설명할 때 제일 와 닿기 쉬운 건 36개 동에 일률적으로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사람이 있든 없든 일률적으로 그냥 똑같이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동네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대 이게 조금 높거든요.
  그래서 아예 언급을 하면 제가 제일 많이 만나는 분 중에 이런 분이면 정말 반디 할 만하시다라고 생각해서 명단을 받아서 봤더니 사실 상까지 수상하신 분이 있더라고요. 원종2동의 반디 분.
  제가 뒤 자료도 보니 59시간 근무인데 근무시간에 대해서 “59시간의 초과근무가 빈번히 이루어지나 정확한 데이터 부재.” 이런 말이 있어요. 이 반디분들이 하시는 일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고 학습반디분들에 대한 혜택도 저는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이 반디 매니저들 추가로 복지나 이런 거 관련해서 진행되고 있는 게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학습반디 매니저는 저희가 명칭은 매니저로 부르고 있지만 실질적인 신분은 자원활동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한테 시간당 8,480원의 자원활동 보상을 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외에 별도의 지원책을 강구하기는 굉장히 어려운데 저희가 내년도에 소망하는 사항은 이분들이 거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생활임금 조례에서 지정하는 1만 원 정도의 수준으로 지원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것을 소망을 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도 과장님하고 같은 걸 사실 소망합니다.
  제 지역을 봤을 때 제가 이분 실제로 만나는 시간만도 20시간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분들 환경이나 이런 거에 대한 개선도 중요한데 한편으로는 객관성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명단에 보면 주민자치위원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사실 주민자치위원이 반디매니저를 해야 된다, 안 해야 된다에 대한 부정, 긍정은 없습니다. 다만 심사위원 명단을 보니까 행정팀장, 주민자치위원장, 평생학습센터 소장이거든요. 그러면 주민자치위원인데 반디매니저 면접을 보러 오면 주민자치위원장이나 행정팀장이 안 된다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생겨요.
  만약에 주민자치위원 내에서 이런 반디매니저를 하겠다고 지원을 했을 때는 객관성 문제죠. 주민자치위원인데 반디매니저를 하는 걸 보는데 적은 액수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분들이 보기에는 돈 받는 일인데 그 사람만 혜택을 줬네라는 의심을 할 수가 있거든요, 아무리 좋은 매니저여도.
  그러니까 주민센터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그 동의 반디매니저를 신청했을 때는 면접과정에서도 좀 더 객관적인 사람이 면접을 보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점, 그리고 민원이 사실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좋은 민원도 많이 받고 나쁜 민원도 사실 받았거든요. 매니저분들에 대한 혜택이나 이런 걸 강구하려면 이분들이 아무리 봉사여도 객관적인 평가, 몇 년에 한 번씩 이분들 평가를 한다 이게 정말 주민센터에 서류 돌려서 그분이 직접 걷어서 오면 거기에 어떤 평가가 적힐지는 뻔하거든요.
  그러니까 실제로 우리가 기대치 갖고 미래지향적으로 보는 반디매니저라면 이런 평가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분들의 추후 환경이나 이런 거 개선에 대한 것이 먼저 논의가 돼야 하고 그게 주민들이나 직접 보는 사람이 “어.”라고 수긍하려면 그분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실제로 하고 있는 일이 뭔지에 대한 정확한 홍보가 맞으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 반디 활성화를 할 때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과 관련해서 반디매니저를 선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도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학습반디 매니저가 동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또 동에서 활동하는 범위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하고 상당히 연관이 많이 돼 있거든요. 이러다 보니까 주민자치위원회하고 갈등 관계에 있어서는 반디매니저 활동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주민자치위원장도 같이 선정위원회에 참여하게 된 겁니다.
권유경 위원 처음에 몇 동에서 시작했죠? 10개 동에서 시작했었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권유경 위원 그때 이미 한 차례 저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너무 밀접해도 그 동네에서 문제가 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너무 적을 두어도 문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평가하는 건 맞다고 생각을 해요, 다만 그 내부의 사람을 평가하는 데 주민자치위원장님이 들어가시면 주변에서 다른 사람들, 두 사람이 면접을 보러 왔는데 주민자치위원장님이 면접을 하세요. 그런데 한 명은 그냥 일반 시민이고 한 명은 주민자치위원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민자치위원을 하시는 분이 반디매니저가 되면 보통의 사람들은 “아, 주민자치위원을 해야 저렇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학습반디 매니저 운영 가이드북이 있는데 거기 운영규정에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처우개선은 별도로 하고 그다음에 선정을 하는 데 있어서 객관성이 담보되도록 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 그다음에 선정된 학습반디 매니저가 활동하는 부분, 그 부분이 특정기간,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3년이나 5년 되게 되면 객관적인 평가를 받도록 하는 부분을 저희가 운영규정에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먼저 2018년하고 2019년 학교별 지원사업에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해서 학교별 지원에 대한 편차가 심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어디 같은 경우에는 11억 원이 지원되는데 가장 적게 지원되는 데는 2년간 한 5800만 원 지원이 되고. 물론 그 부분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체육관 건립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빼더라도 원래 교육사업지원에 대한 목적이나 취지에 보면 두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규정에 보면. 하나는 초·중·고 급별 균형적인 지원이고 또 하나는 사업계획 심사를 통한 학교별 차등지원이거든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게 좀 상충되죠. 균형지원도 해야 되고 또 어떻게 보면 차등도 해야 되고. 사실 이게 어려운 부분인데 너무 차이가 나지 않게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아까 얘기했던 대로 공모다 그러면 공모 부분을 학교에서 전체적으로 알아서 똑같이 지원하고. 지금 이렇게 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물론 시설비 포함이겠지만 10배 정도 차이 나기도 하고 중학교는 5배, 고등학교는 서너 배 차이 나는데 이런 부분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균형적인 지원과 차등지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좀 더 잘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해서 지원이 됐는데 학교시설을 미개방하는 경우가 결과를 보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장이라든지 아니면 운동장 그리고 체육관에 있어서 미개방되는 경우가 있는데 지원을 많이 받았는데 미개방한다 이건 더 문제가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체크하셔서 지원만 중요한 게 아니고 미개방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원래 이 취지 자체가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것 때문에 우리가 교육경비를 지원해 주는 부분이 있잖아요. 이것 잘해 주시고 제가 질의드릴 부분은 뭐냐면 주차장 미개방에서 그러면 개방이라는 거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개방을 얘기하는 건지.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개방에는 일부 개방이 있고 전면 개방이 있습니다. 일부 개방은 주로 토요일, 일요일 같은 때 개방이고 전면 개방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되 평일은 저녁 시간대, 토요일, 일요일은 전일 이렇게 운영을 하는 것을 저희가 개방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여기 미개방이라는 것은 평일도 안 하고 휴일도 안 하는 게 미개방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이건 문제가 있는데요. 돈은 많이 지원됐는데 평일에도 그렇고 휴일에도 개방을 안 한다는 것은, 여기 이유는 학생안전 및 관리 어려움, 본교 건물에 위치 보안 취약, 당직기사 정규직 전환으로 인한 관리인력 부족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모든 학교가 공통되게 앓고 있는 문제고, 그런데 다른 학교에 비해서 교육경비나 이런 부분 지원도 많이 받고 체육관시설이나 이런 것도 지원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평일도 아니고 휴일에도 개방을 못 하고 있다 이것은 어떤 취지랑 안 맞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다시 확인하셔서 이런 데는 그다음 번에 어떤 불이익을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돼서는 저희가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비를 신청할 때 평가를 하는데 학교시설을 개방하게 되면 가점을 주는 게 100% 중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교환경개선사업비 지원하는 데 있어서 학교시설 개방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관련해서 일부 학교에서는 개방에 굉장히 소극적인데 어쨌든 학교시설에 대한 관리책임은 학교장에 있기 때문에 시설 개방은 학교장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개방에 소극적인 학교들은 저희가 계속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아니, 설득이 중요한 게 아니고 이미 합의를 해서 시설지원도 해 주고 한 거잖아요, 체육관 할 때도 하고. 그런데 지원은 지원대로 다 받고 개방을 안 하고 하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체크하셔서 그다음 번에 지원할 때는 다른 부분 어떤 지원에 있어서 불이익을 줘야 된다는 거죠. 제가 실명을 얘기하고 싶은데, 딱 눈에 들어오는데 얘기를 못 하겠어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지금 학교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 시가 예산을 지원해 줘서 개방을 안 하는 데는 없고 그다음에 다목적체육관 같은 경우 시에서 예산 지원을 해 줄 때 사업신청 당시에 확약서를 받고 있습니다. 즉 학교시설 체육관을 짓게 되면 개방한다는 전제하에서 저희가 주는 것으로 확약서를 받고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확약서를 받았는데 지금 체육관을 미개방한 학교가 9개 교거든요. 그러면 여기는 확약서를 받은 학교인가요, 아니면 확약서를 받지 않은 학교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확약서는 2015년도부터 저희가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 시에서 예산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육관 같은 것은 개방이 잘 안 돼서 지역주민들한테 민원도 제기돼서 그 이후부터는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 줄 때 개방을 조건으로 하는 확약서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런데 체육관뿐만 아니고 예를 들어서 교육경비 해서 시설 같은 거 개조하거나 수리, 보수 부분도 저희가 그런 부분을 전제로 해서 지원해 주고 하는 부분 아닌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개방은 부분이기 때문에 개방을 전제하에 예산 지원해 주는 것은 적절하지는 않다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윤 위원 아까 평가의 30%가 반영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 투자사업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환경개선, 지금 고등학교 같은 경우도 그런 부분이 많이 투입된 학교가 있는데 개방을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어쨌든 저희 시의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이 생각하거나 하는 부분에 있어서 개방이 미약한 학교에는 지원보다는 제재나 불이익을 주는 부분이 맞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지원 후에 개방이나 이런 부분 잘 따져서 해 주시기 바라겠고, 그다음에 지금 평생학습센터가 심곡 복개천 옆에 있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이상윤 위원 지금 평생학습이라는 부분이 화두가 되고 지원이 많이 되고 있는데, 또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하고. 현재 공간으로 충분한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공간적인 측면으로는 결코 넉넉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현재 평생학습센터에 평생학습센터 사무실이 있고 그다음에 저희 평생교육과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시민한테 제공되고 있는 학습공간은 2층 일부하고 3층 이렇게 한정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또 1층에는 어린이장난감도서관까지 있기 때문에 공간을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고 그다음에 현재 건물이 85년도에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하기에는 접근성이 아주 열악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신축이 필요하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면 신축을 현재 있는 자리에 하는 게 타당한가요, 아니면 다른 데 대체부지에 하는 게 타당한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대체부지를 구하려면 아무래도 토지매입비가 많이 들어가고 또 토지매입 과정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기존 부지 위에 신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윤 위원 지금 보면 거기가 복개천 해서 라인 중에 사실 그 건물만 안으로 들어가 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이상윤 위원 그래서 공간활용이나 이런 부분도 그렇고 또 어차피 앞에 시민의 강을 만든 거 자체가 도로하고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강하고 인도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잘 안 보이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평생학습센터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도 그렇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신축을 해야 된다고 하면 그 공간을 활용해서 거기를 이용하는 분들이나 아니면 근무하는 분들이 이걸 활성화시켜서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이용하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셔서 신축할 수 있게끔 그 안을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감사중지)

(11시2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병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님.
이동현 위원 과장님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이동현 위원 과장님 서기관 승진 김병전 위원장님께서도 회의 시작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이동현 위원 더불어 민승용 단장님의 부이사관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이상윤 간사님께서 학교시설물 개방 등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이게 상당히 지역사회에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나 원도심주민들이라든가 왜? 주차장 문제가 걸려 있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작년 행정감사 때 교육지원 조례 내용 4조, 5조 이렇게 들어가면서 질의한 걸로 기억합니다.
  금년 3월경에 이재정 교육감, 또 맹성호 시 교육장, 장덕천 시장님, 그리고 초·중·고 교장선생님들이 3월에 시청에 오셔서, 도 교육감까지 오셔서 협약 체결했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때 제 기억에 의하면 121개 학교가 동의했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행정감사자료를 보면 생각보다 상당히 미비하거든요. 121개가 참여하기로 했는데, 선별은 그나마 양호한데 전혀 부동의하는 거 이해하기가 힘들고요. 그렇지 않아도 이 감사자료에 보면 운동장 개방, 다목적 실내체육관 또 주차장 이런 사항이 있는데 우리가 포괄 교육경비지원 외에 이러한 것을 했을 때 자체적으로 학교별 예산 수반시킨 것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지금 별도의 예산을 확보한 것은 없습니다.
이동현 위원 만약에 개방하면 특정 학교에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예산 근거가 발생될 수 있나요? 가능하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저는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가능하다. 그러면 앞으로 그것에 대해서 활용할 필요가 있겠고, 법적 근거가 있다면. 없다면 애당초 안 되지만.
  우리가 사실 여러 가지 교통문제를 포함해서 경찰행정, 그러니까 경찰관서하고는, 경찰행정과는 유기적으로 의논이 잘되고 협조체제가 구축돼 있거든요. 그런데 유독 학교시설물 공유 문제는 지역 문제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공유 문제인데 이상하게 안 돼요. 물론 조금 양보해서 말씀드리면 학교 최고 책임자분들,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들의 성향에 따라서 많이 달라져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이동현 위원 그리고 아까 이상윤 간사님께서 약간 그거에 대해서 적극 강요성으로 했는데 이게 우리「부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나와 있어요, 지원해 줄 수 있는 우선순위. “운동장을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으로 개방하는 학교, 유휴교실, 체육관 등 학교의 각종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 이렇게 조례에는 지원할 수 있는 우선순위가 나와 있어요. 그러나 강압적으로 학교하고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봐요. 어찌됐든 사전에 설득과 의논을 잘 하셔서 분란 없이 학교와 시가 학교시설물 개방으로 인해서 싸운다는 그런 느낌을 시민들이 받지 않도록 해서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규정이 있다고 해서 강압적으로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게 제 주문입니다. 그리고 학교는 세 가지 문제예요. 교실 활용, 운동장 활용 또 다목적 실내체육관 활용 딱 이 세 가지예요.
  그래서 그 주민들이 체육시설 개방을 1순위로 원하는지, 운동장 개방을 1순위로 원하는지, 운동장 개방 중에서 야간주차장 문제를 원하는지 이런 것을 사전에 잘 파악하셔서 시교육청과 학교 교장선생님들하고, 전적으로 교장선생님들의 의중이, 표명이, 동의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리고 아까 했던 말씀 마무리할게요.
  현재 포괄 교육경비지원 외 학교별 인센티브가 가능하다는 근거가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이동현 위원 찾아보세요. 그리고 만약에 후임 과장님이 내일모레 누가 오시더라도, 물론 담당팀이 있지만 업무 인계를 잘 하셔서 찾아봐서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우선 저도 우리 과장님, 국장님 두 분께 축하드린다는 말씀드리고 교육사업단에서 좋은 자리로 많이 가시는 게 저는 참 기쁜 것 같아요. 그래야지 또 다음 후임자들도 교육사업단 와서 열심히 하셔서 또다시 승진하는 기회가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너무 축하드리고 제가 먼저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해서 여쭙고 확인하겠습니다.
  장애인평생교육으로 이번에 인력 배치가 됐습니다. 라급으로 한 분이 채용되셨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아까 전에 위원님께서 하실 때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예를 들어 부천시평생학습원에서 장애인교육을 하겠다고 했을 때 장애인이 올라오기가 힘듭니다. 예를 들면 휠체어는 당연히 힘들고 지체장애인, 신체가 불편하신 분들이 올라오기에는 역부족인 공간들이 모두 배치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평생학습원에서, 시민학습원에서, 평생교육과에서 뭔가 발 벗고 나서야 될 때라고 봅니다. 일단 엘리베이터가 없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장애인 부분에 어찌됐든 인원 채용도 하고 거기에 뭔가 선도적으로 하겠다고 해서 장애인평생교육까지 우리가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시설적인 부분도 함께 들여다봐야 될 때라고 보고 그리고 마침 이번에 광역동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전체 시설 배치나 이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곽내경 위원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걸 원만하게 협의를 해서, 특히 또 제가 가장 반가운 것은 두 분께서 좋은 자리로 가셨잖아요. 그러니까 좋은 자리에서, 좋은 위치에서 평생교육과에 필요한 사항들을 머릿속에 담아두셨다가 선도적으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중에 시설적인 부분을, 어떻게 보면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1순위라고 항상 하기에는 그렇지만 일단 부족한 부분을 저는 빨리 채워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엘리베이터 없는 부분에, 시민학습원의 경우 엘리베이터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 시설 자체를 어떻게 할 건지 고민해서 우리 재문위도 함께 고민을 하도록 던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일단 그렇고요. 장애인에 대한 직접 교육이 평생학습, 시민학습원에서도 하고 여기 자료를 보니까 복지관들이나 아니면 다른 기관에도 많이 나가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강의하는 분들에게 해야 하는 그런 교육도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장애인분들에게 더 배려할 수 있는 교육방식이 분명히 저는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도 지금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전방위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그래서 일단 올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올해 9월에 평생학습축제를 할 예정인데 평생학습축제에 한 코너를 마련해서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할 거고 나머지 부분들은 저도 곽내경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하기 때문에 저희 업무 속에 그 부분들이 다 녹아 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저는 평생교육의 한 폭에 장애인교육은 당연히 포함된다고 봅니다. 그게 어떤 특정한 장애인들을 위해 종합복지관에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그곳에서도 하지만 평생교육 품 안에서 저는 품어줘야 될 때라고 보고 장애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그 문턱을 충분히 낮춰주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고요.
  두 번째는 광역동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치행정과나 재산활용과와 협의를 몇 번이나 하셨어요? 시설적인 부분에 관련해서, 또는 내용적인 부분에서. 만나서 협의하신 적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시설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저희는 후순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어려웠었고요.
곽내경 위원 협의한 적 없으시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내용적으로 마을자치회나 자치분권과 관련해서 자치행정과나 그런 다른 부서와 협의하신 적 있나요? 요청이 들어온 부분이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그거는 자치행정과랑 현재 주민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변경이 되고 있기 때문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자치행정과랑 상당히 많이 논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듣기로는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정도는 논의를 했지만 그 외에 마을자치회 그리고 26개 일반동이 폐지되는 그 과정에서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어떻게 그 마을 주민들의 곳곳에 배치하게 되는 거며 도시재생이나 마을 만들기와 연관 지어서는 전혀 논의한 바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맞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 부분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저는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평생교육과에서 시설적인 부분에서 자치행정과나 재산활용과, 그리고 내용적인 부분에서 자치행정과와 단순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단발성 교육이 아니라 마을 자치분권이나 자치회로 전환하는 그 부분에서 이런 부분은 저는 시민성이 전환되는 과정이라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평생교육과가 해야 되는 역할을 분명히 분담해서 해야 되고 광역동이라는 문제가 절대적으로 시설이나 행정을 구분한다고 해서 광역동이 완성된다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 시민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하고 그런 인식개선이나 그리고 마을 자치분권이 안착이 되어야지만 광역동이 함께 저는 안착된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에서는 공감해 주실 수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논의과정에서 아무래도 광역동과 관련돼서는 평생교육 분야가 후순위가 돼서 논의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는 좀 더 깊은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우리 시가 계속적으로 교육경비를 타 시·도에 비해서 많이 투입한다고 하지만 3, 4년째 동결된 금액으로 있었어요. 전체 예산은 늘어나지만 교육경비는 어느 정도 포션에서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종오 과장님과 민승용 단장님의 역할이 부족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서 두 분께서 요직으로 가시니까 교육 분야에 재정투입을 확대하는 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광역동 전환 과정에 있어서 생활자치 부분에 있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시장님과 다른 분들께도, 그 부분 우리 지자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평생교육에 대해서. 꼭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하도록 그 조직에서 좋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민자치회와 협업은 물론 반디와의 연계에,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반디에 대해서는 더 안 할 거거든요. 그런데 주민자치나 반디와의 협업 관계나 연계성을 분명하게 정립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나눌게요. 제가 교육청에 자료 요청을 해서 받았습니다.
  교육복지 햇살나눔사업으로 지금 6억 6000 정도가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2017년에는 7억이었는데 오히려 삭감이 됐어요. 그런데 학교 수는 2016년도에 33교, 2017년도에 48교, 2018년도에 52교, 2019년도에는 55교로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곽내경 위원 우리 시랑 타 시·도 교육복지보조금지원을 비교해 봤더니 우리는 1개 교당 평균적으로 잡았을 때 1200만 원 수준으로 지원이 되는데 타 시·도 수원 같은 경우에는 1개 교당 4300만 원, 성남도 4100, 안양도 3300. 우리 시랑은 서너 배는 너끈히 차이가 납니다. 우리도 학교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왜 이 부분이 항상 동결돼 있는지 저는 확인을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시장님의 의지가 부족하신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시장님의 의지라기보다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우선사업으로 들어오는 부분이 저희가 한정된 교육경비지원예산 속에서 배분을 하다 보니까 크게 증액을 시키지 못했는데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교육 분야의 재정 확대에 좀 더 노력해서 교육복지우선사업 쪽의 예산 부분도 증액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렇게 되다 보니 어떤 문제가 발생되냐면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는 교육복지사업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하게 우리가 좀 더 들여다봐야 되는 게 초등학교 때 받은 아이들이 중학교 가서 획기적으로 부유한 삶을 살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연계가 돼야 되는데, 초등학교는 교육복지사업이 있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로 상급학교 갈수록 없어요. 그러면 이 아이들은 어떻게 되나요? 그냥 또 도태되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니까 연계해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저는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신규사업 지정은 계속 늘어나는데 예산은 제한적입니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은 우리 시가 잘하고 있다고 해서 계속 예산을 증액해 주고 있는데 우리 시는 동결돼서 매칭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부분 우리 과장님이 분명하게 확인을 하셔서, 사업학교가 늘어나는 부분, 경기도에서 오는 부분에 대한 매칭사업 그리고 초·중·고의 상급학교 연계까지를 저는 주도면밀하게 살펴서, 결국은 우리가 얼마를 쓰냐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계속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 체계를 제대로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특히 제가 또 이 부분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아이가 예를 들어서 10명이면 햇살나눔지원사업 담당 선생님을 1명 배치해줘요. 그런데 9명이면 또 배치를 못 받아요. 그러니까 그 1명의 차이가, 이건 예를 든 겁니다. 1명의 차이로 선생님을 배치받느냐 못 배치받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의 양질의 관리가 달라지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유기적으로 융통성 있게 선생님들이 잘 배치돼서 단위학교에서도 이 사업 때문에 골머리 썩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에서 조금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옥길산들초등학교 증축 문제는 어떻게 돼 가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옥길산들초등학교는 현재 증축된 교실까지 합해서 부족하지는 않은 상태고 앞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현재 문화체육 부지로 돼 있는 공간을 활용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관련 부서에서 관련 법령에 저촉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 부분들을 각 부서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 부분은 안 되는 걸로 확인이 됐고 대신 그 뒤에 공원부지를 어떻게 하겠느냐, “그 부지 시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얘기가 퍼져 있거든요. 그거 확인하셨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그것은 제가 아직 확인 못 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 부분 뒤에 녹지를 어느 정도 활용해서 시에서는 그쪽에 다시 증축을 하겠다 이렇게 나오는데 주민들은 “부족한 녹지를 자꾸 훼손하면서까지 짓는다.” 그런 얘기도 들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사실 증축을 하는 건 공간 문제이기 때문에 공간은 의지 가지고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보니까 교육지원청에서도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태에서 저희랑 같이 계속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송혜숙 위원 원래 교육청하고 결정이 난 건 운동장에 일부 짓고, 그게 대체적으로 6년 정도만 사용하면 아이들이 급격하게 줄 수 있다고 해서 운동장 부지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당초 학부모들이 반대를 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있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당장 2년 후면 교실이 부족해요. 24학급 정도가 부족하거든요. 평생교육과에서 빨리 이거를 적극적으로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어떻게 할 건지를, 만약에 자연녹지를 써도 되는 법이 되면 그거를 해서라도 빨리 해 줘야 되는데 계속 날짜만 지나고 매일 협의만 하고 있다 이런 얘기만 들리니까 제가 답답해서 한번 확인차 드리니까 과장님 가셔도 그거를 확인 빨리해 주셔서 어떻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산들초등학교 증축 문제 관련돼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청과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꼭 그거는 확인해 주십시오. 부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평생교육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보면 영어거점센터 운영방안에 대해서 개선을 요구한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학생 수가 점점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 그다음에 대안학교 교복 지원에 대해서 대책을 말씀하셨고, 장학기금 확대 운용 방안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그다음에 학습반디 매니저 처우 개선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부분, 학교교육경비지원하고 학교시설 개방을 적절하게 연계해서 추진해달라, 그다음에 시민학습원 건물이 노후화돼 있고 장애인 시설이 미비하므로 이 시설에 대한 신축이 요구된다는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이 강화돼야겠다. 다음에 광역동 출범에 따른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강화해달라는 부분과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야 되고, 산들초등학교에 대한 교실 부족 문제가 해결됐으면 한다는 내용이 주요하게 지적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참고해 주시고 장시간 동안 평생교육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다음은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함께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동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상동도서관장 한혜정입니다.
  상동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상동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미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입니다.
  원미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원미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과 원미도서관장께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오늘은 굉장히 축하받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어쨌든 그동안의 노력과 굉장히 애를 쓰셨잖아요. 피곤하실 텐데도 열심히 준비해 주셨습니다.
  우리 부천시가 문화창의도시로 선정된 게 몇 년도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2017년 11월 1일입니다.
남미경 위원 그런데 문인들께서는 문학창의도시라고 그렇게들 또 얘기를 하시거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이름은 문학창의도시가 맞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그러게요. 지정이 돼서 선정이 되면 그 선정되는 날짜가, 지금 준비하신 것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총회 유치잖아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남미경 위원 그게 선정이 되면 발표는 언제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9월에 발표합니다.
남미경 위원 9월에 발표되면 언제 우리가 유치를 하게 되는 거죠, 그 개최날짜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2021년 6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2021년 6월이요.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설령 안 된다고 그러면 창의도시팀은 없어지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그렇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총회 유치하는 것은 네트워크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이고 저희가 부천에서 좀 더 발전적으로 많은 도시들에게 부천을 알리고 그렇게 진행을 하기 위해서 총회 유치나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이고 그것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창의도시팀이 사라지느냐, 그건 아닙니다.
남미경 위원 또 부서가 바뀐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창의도시팀 업무만 7월 1일 자로 문화국으로 넘어갑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면 원미도서관으로 오기 전에 그 팀이 있었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없었고 2017년 11월에 가입이 되고 팀이 제정이 된 것은 2018년 4월입니다.
남미경 위원 2018년 4월이고 이 팀이,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상동도서관 안에 하나의 창의도시팀으로 조직이 만들어진 것이죠.
남미경 위원 그러면 그때 김태현 팀장님께서 가셔서 그것을 준비하신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2017년 11월에 가입했을 때는 창의도시팀이 없었고 그냥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에서 추진을 하고 있었고 2018년 4월까지 독서진흥팀에서 추진을 하다가 2018년 4월에 창의도시팀이 생기고 다른 부서로 이동한 팀장님이 업무를 맡았었고 김태현 팀장님은 올해 1월 1일 자로 도서관에서 창의도시팀 업무를 맡았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굉장히 전투적으로 준비하셨고 탄탄하게 준비하신 그런 모습들이 보여요.
  그래서 우리 부천의 분위기가 굉장히 모든 게 좋아지고 있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반드시 유치가 될 거라는 바람도 있고 또 확신도 들고 있습니다. 시장님도 굉장히 열심히 브리핑을 하셨더라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열심히 참여하셨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래서 저는 그거는 정말 잘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준비를 해 주시기 바라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고맙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원미도서관 씨앗길센터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애초 이 씨앗길센터의 취지가 뭐였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씨앗길센터는 부천시에서 중학교 대상으로 해서 자유학년제가 확대됨에 따라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설치가 됐습니다.
남미경 위원 지금 중학교 대상이었던 건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남미경 위원 제가 작년에 우리 현장 방문했을 때 아닌 게 아니라 중학교 2학년 그 정도에서 진로가 설정이 된다고 해서 아마도 그렇게 도입을 한 걸로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게 한 학기 동안 학교를 안 가고 체험학습으로 인정을 해 주는 거잖아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학교를 안 가는 건 아니고 1학년, 2학년, 3학년이 있는데 1학년은 자유학년제로 해서 4개 영역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교육청에서 지정한. 그래서 그 4개 영역에 대해서 1학년 동안 221시간 이상을 학교에서 편성해서 학교수업을 하고 있고 2, 3학년 같은 경우 학기당 2개 영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이렇게 편성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여기 지금 2018년도 운영횟수를 보면 3,325회예요. 이게 각 학교에서 진행된 것을 취합한 거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남미경 위원 그러면 그냥 러프하게 잡았을 때 하루 10회 이상의 진로상담이라든지 드림스쿨 여러 가지가 진행된 걸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참가인원까지 나왔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게 어디에도 없어요. 제가 자료 요청은 안 했지만. 그래서 그것도 들어와 줘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세부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세요.
  그래서 2019년도도 굉장히 인원도 많고 운영 횟수도 많은데 어쨌든 이 사업이 굉장히 부천에서, 전국에서 우리 부천이 앞서가는 그런 사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가지로 부천 전체가 유기적으로 잘 소통이 되면서 이런 사업이 이루어지는데, 먼젓번에도 결과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거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원미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원미구청에서 하는 게 있어요, 24쪽에. 그런데 왜 이거를 도서관에서 하죠? 청년 진로 취업·창업지원센터,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이렇게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여기서 작업을 하는지. 왜냐하면 기업지원과도 있고 청년정책실도 있고 여러 군데에서 이렇게 하는데 이 내용을 보면 도서관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듯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하시는지.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지금 도서관을 보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 청년층도 많은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원미청정구역 설치는 문체부에서 공공도서관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신청해서 선정을 한 후에 설치가 된 사항입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공모해서 얼마를 받으셔서 하는 건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8500만 원 받았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 8500만 원 받고 사업비는 2억 1000만 원이 드는 거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요. 전반적으로 보니까 도서관에는 공모사업이 많아요. 이렇게 저렇게 해서 공모사업이 있는데 한 예로 지난번에 제가 작은도서관 공모사업도 3000만 원짜리 900만 원을 해서, 900만 원을 공모한 거예요. 그리고 2100만 원을 부천시가 해서 마치 공모사업에 다 해서 된 것처럼 지금 이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이런 거는 오히려 여기서 하는 거는, 물론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관성 없이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차라리 기업지원과에서 하면 이것 더 잘할 수 있는데 꼭 이렇게 하는 것도 제가 의아심이 들고 메이커스페이스나 창의도시 해서 도대체 구체적이지도 않은 내용들 같아요.
  사실은 4차 산업혁명하고 이런 것들이 잘 진행이 될까요? 현재. 이런 것들이 뭐를 해 주는 건지 정확하게 인식이 되냐고요, 4차 산업혁명이. 그다음에 4차 산업혁명에서 메이커스페이스하고 도서관에서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되냐고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지금 일자리정책과 같은 그런 부서에서는 직접적인 창업이나 취업을 연계하는 부분이 있고 도서관에서는 그를 위한 진로 취·창업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여가활동도 청년들에게 지원을 하고 동아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자발적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는 그런 부분 지원을 하고 있고요.
송혜숙 위원 그러면 이런 것들을 4차 산업혁명이나 아니면 메이커스페이스나 도서관에서 청년들이나 이런 거 지원하고 그다음에 해 줄 수 있는 인력이 되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지금 인력이 부족한 것은 맞는데 그래도 현재 저희 인력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전문가 구성도 돼 있나요? 어드바이스를 해 줄 수 있는 전문가 구성이 돼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그것은 청년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청년자문단 쪽에서 많은 자문을 해 주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제가 볼 때는 이게 아주 겉핥기만 할 것 같아요. 구체적인 것은 못 하고 그렇게 할 것 같아서 이런 부분보다 실질적인 것들을 하는 게 오히려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올해는 처음 시작하는 시점이어서요.
송혜숙 위원 처음 시작하는 거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세부적으로 저희가 조금 더 충실하고 탄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상동도서관장께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수차례 말씀을 드렸고 처음부터 했는데 지금 우리 작은도서관의 실태가 보니까 더 늘어났네요, 몇 개소가.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올해 2개소가 신규 조성 중에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신규 조성이 됐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여기 지적사항에도 여러 가지가 나와 있어요. 이용률이 저조한 데는 통폐합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한 걸 어떻게 하느냐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실태조사를 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지금 혹시 그런 게 나와 있나요? 하신 게.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저희가 작은도서관이 부천시에 권역별로, 위치별로 통합되어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또 부족한 지역은 어디인지 그것을 정책자문을 받은 결과 오정도서관 부근의 원종동 작은도서관은 하나가 통합이 되니 이것은 향후에 다른 위치로 이동을 하는 것을 권고를 받았고 원미동과 또 한 군데 심곡동, 송내동 이런 곳은 더 필요하다라고 자문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잡으려고 노력을 했으나 위치적으로 또 주민센터 내 공간 등을 확보를 못 했고, 그래서 현재는 멈추고 이번에 신흥동과 상동어울마당이 조성된 이후에는 10여 년이 지난 작은도서관들은 1년에 하나씩 연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저희가 어느 지역이 부족하고 어느 지역이 넘쳐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를 저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중복되는 서비스가 없도록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렇게 잘해 주시고 향후에 관장님도 걱정하셨고 우리도 걱정하는 게 옥길에 별빛마루도서관이 생기면, 그때 설명회도 들었지만 제가 지적한 부분이 3층으로 짓는 부분 있잖아요. 3층까지 지으면 너무 아깝다. 지역주민들도 다 그 얘기해서 더 증축할 수 있게 설계를 변경해서 나중에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계획하고 계시죠? 그렇게 설계를 한 걸로 아는데 모르시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별빛마루도서관 말씀하시는 거죠?
송혜숙 위원 그렇게 하고 계시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하나 별빛마루도서관에 목일신 기념관에 있어서 지금 목일신 기념관이 거기서 크다, 작다가 아니라 그 내용이 어떨 거냐에 대해서 계속 질문이 와요. 기념사업회 쪽이나 여러 군데서. 그거는 어떻게 계획하신 게 있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저희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가 아니어서 지난번에 용역을 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내용을 반영해서, 그리고 목일신 선생님께서는 아동하고 연계된 선생님이시기 때문에 도서관 아동프로그램이라든가 그런 부분하고 연계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건 반드시 꼭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기념사업회에서 관여하는 게 아니라 거기는 목일신 책에 관한 것들, 아동도서에 관한 것들을 잘 수집해서 거기에 탄탄하게 준비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전반적으로 도서관이 아파트 단지,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계속 만들고 계시고 하는데 차후에 도서관이 생기면 다른 곳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준비를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알고 계시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원미도서관장님께 먼저, 원미청정구역. 우선 구분하고 싶어요. 원미청정구역이 도서관인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도서관 내 한 코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도서관과 분위기가 같아야 하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그렇지는 않습니다.
권유경 위원 도서관에 있는 기존 열람실이나 종합자료실보다 훨씬 더 조용한 도서관 같습니다.
  제가 청년 대상이라서 원미청정구역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고 저는 사실 다른 분들과 다르게 제가 직접 겪어야 되고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나 후배들이나 제가 아는 청소년,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장차 갈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해서 저희 지역은 아니지만 “버스를 타고 가더라도 너희들이 홍대나 이런 쪽까지 가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라고 홍보를 무척 많이 했던 곳이고 그래서 개소식도 갔고 우연치 않게 거기서 제가 인사말도 했죠. 그 기대가 무척 높아요. 아주 높아요.
  그런데 근래 들리는 얘기는, 제가 그래서 도서관 홈페이지에 묻고 답하기도 몇 개를 봤어요. 그래서 어제는 직접 갔다 왔죠, 조용히. 왜 그 말이 나오는지를 실감을 했어요. 앞에 것은 청년이 들어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만들어서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홍보하고 싶어서 제가 아직도 이거 들고 다녀요. “원미청정구역 세 가지 목표. 청년진로활동, 활력문화활동, 메이커활동.” 그리고 마지막에 보면 “원미청정구역은 청년은 공부하거나 서로 마주하며 이야기하거나 드론도 이용하고 그냥 소파에 앉아서 멍 때리기도 하고 해 질 녘도 감상하고 밥도 해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적혀 있는데 실질적으로 들어갔을 때 느낀 건 컵라면 먹을 수 있고 공부해야 한다, 공부해야 한다. 더 조용히 공부해야 한다 이런 느낌이 무척 강했고요.
  그래서 사실은 1년 정도 운영을 해보고 고민할 거리들이 지금 생긴 것 같아요, 관장님. 청정구역에 대해 하반기에 새로운 개선이나 목표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 유지하면서 그냥 추세를 보는 건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올해는 7월까지 동아리 활동이 진행될 것이고 7월 프로그램이 종료가 되면 청년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만족도 조사를 한번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들 보충을 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청정구역이 조금 시끄러웠으면 좋겠습니다, 관장님.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저희가 그래서 처음에 음악을 좀 틀어놨었어요. 백색소음이라는 부분들 청년들이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아서 음악을 틀어놨었는데 그에 대한 민원이 발생되고 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추진을 하면서 조금 더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여기 묻고 답하기에 보니까 그런 게 있더라고요. “세미나실의 스피커 소리가 큽니다.” 저희 대처, 답을 지금 제가 클릭을 해서 좀 더 길게 읽고 싶은데 뭐가 만료됐다고 자꾸 나와서 세부적으로 검색이 잘 안 되는데 답변의 주요내용은 어쨌든 “스피커를 무음으로 했습니다.” 이게 답변이에요. 원미청정구역은 그거에 대한 새로운 방안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스피커 차라리 돈을 더 들여서 방음시설을 갖춰서 안에서는 시끌시끌, 모임을 하고자 하는 청년이 있어서 제안을 했더니 그분들 말씀이 첫 번째, “교통편이 안 좋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청년답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갈 건데 가보니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1인 미디어 거기서 한번 해 보고 싶어요.”라고 했던 분도 막상 갔다 오니 “거기는 1인 미디어가 아니라 그냥 책을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 책도 도서관에 있는 책이 아니에요. 공부하고 계세요.” 그래서 도서관과 독서실의 차이는 뭔지 제가 어제 원미도서관, 북부도서관, 오정도서관 슬슬 마실을 갔다 왔는데 세 곳에서 동시에 느낀 게 제가 청년, 그러니까 대학교 때까지 다녔던 도서관보다 훨씬 더 조용해졌다가 제가 느낀 평가입니다.
  그런데 도서관이 조용할 수밖에, 그래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시끄러운 도서관 이렇게 해서 서울에서 이번에 시범사업을 하더라고요. 너무 공감이 돼요. 시끄러운 도서관. 우리 부천에서도 그렇게 왁자지껄 시끄럽지는 않더라도 그럴 수 있는 공간 하나는 원미청정구역일 것 같아요, 관장님.
  음식 냄새 없고 자유롭게 음식 나눠 먹고 안마의자에 돌아가면서 앉아서 피로 풀고 그곳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그 좁은 공간 거기서나마 청년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논의다운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월에 마무리되는 그 프로그램은 이번 활력UP 발대식과 겸해서 했던 게 7월에 마무리되는 건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10개 프로그램 기본계획이 마무리가 됩니다.
권유경 위원 지금 이미 마무리된 프로그램도 있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게 총 4회 프로그램인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4회 내지 5회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다 채워지고 마무리되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10개 프로그램 중에 5개 프로그램은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고 5개 프로그램은 참여가 미진해지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향후에 조정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권유경 위원 발대식에 갔다 오신 분들 얘기를 들으면 청년은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자유가 보장되기도 해야 하지만 기존의 정해진 틀을 확인하고 가는 분들이 많아요. 워낙 내 미래를 위해 할 일들이 무척 많은 세대라서. 만약에 월, 수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겠다라고 해서 갔으면 그거에 맞춰서 내 프로그램이 진행, 내 시간을 그거에 맞췄으니까. 그런데 막상 가니까 자유를 주셨던 것 같아요. “여기서 협의하여 우리가 시간 조정도 가능합니다.” 그 순간 그분들은 멘붕 아닌 멘붕을 맞는 거예요. “여기가 시간 조정이 되면 나는 이거에 참여할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만약에 4회 프로그램이면 4회가 완벽히 안 채워졌거나 아니면 두 강의를 합쳐서 진행했거나 했던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분 말씀만 들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할 수 없지만 그분이 그렇게 인식을 하게 만든 내용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청년이 정책이나 이런 거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발대식도 그렇고 나중에 결과물도 그렇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딱 그거 하나예요. 원미청정구역 안에서만큼은 부천에서 다른 공간과 다르게, 다른 부서에서 하는 정책과 다르게 청년이 이용대상이 아니라 청년이 실질적으로 정말 하고자 하는 걸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고 7월 프로그램이 마무리가 되면 그다음 프로그램은 진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맞춰서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컵라면 냄새는 좀, 한편으로는 이 생각도 들어요. 이 친구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밥이 아니라 컵라면인가라는 안타까움도 들거든요. 그런 문제들이 거기서 새롭게 각색되는 걸 보고 싶고, 지난번 보충자료로 주신 거에 보면 상동도서관 쪽 자료에 있기는 하지만 작은도서관 부족지역이라는 명시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동도서관 명단을 원미도서관장님께 받았어요.
  이동도서관이 언제까지 운영이 될 예정인 거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위탁기간이 2020년 3월입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내년까지 운영되면 모두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내년에 재위탁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권유경 위원 지금 차량이 몇 대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일반 차량 2대하고 장애인 차량 1대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나마 부족지역에 저희 지역이 있어요, 원종1동. 작은도서관 부족 지역에.
  처음에 제가 관장님께 이동도서관 자료를 받을 때는 제 눈에 원종 1동밖에 안 들어왔어요. 그런데 자료를 받고 나서 다시 보니까 원미2동, 송내1동도 부족지역인데 순회장소에 없어요. 이동도서관은 운행하는 코스를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 거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이동도서관 차량은 34인승 버스입니다. 그래서 구도심지역이나 그런 곳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아마도 아파트단지 위주의 순회지역을 선정한 것 같습니다.
권유경 위원 작은도서관이 없는 부족지역에 보면 원도심 쪽은 큰 차량이 서 있을 도로는 없지만 아주 넓은 폐가지역 같은 이런, 하물며 논두렁길마저도 있기는 있어요. 이동도서관이 낡아서 곧 폐차 예정이기는 하지만 이용되는 기간만이라도 작은도서관이 부족한 곳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에 운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도서관도 없고 이동도서관도 오지 않는 도서관 소외지역으로 원도심이 또 한 번 보여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순회지역을 조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네. 그리고 상동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저희 지난번 말씀드렸을 때는 아직 확정이 아니었는데 글짓기대회 선정이 완료된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완료됐습니다. 6월 5일 자로 보조금심의가 통과돼서 한 군데 들어왔습니다.
권유경 위원 예정이 9월로 얼핏 본 것 같은데 9월에 차질 없이 진행이 되는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저희 계획은 9월에 부천북페스티벌 그거 할 때 병행을 하면 서로 좋을 것 같다라고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그 날짜에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1차에 그 팀이 뽑히지 않아서, 선정이 되지 않아서 그만큼, 애초에 계획을 세우실 때는 이만큼 선정이 되면 이만큼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이렇게 알찬 계획이 9월에 치러집니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만큼 선정이 미뤄지면 준비하는 기간은 그만큼 짧아지고 시간에 맞추려고 그러면 내실이 부족해질 수 있고 내실을 채우려고 하면 시간이 늦어질 수 있거든요.
  이게 인력 문제인지, 속기록이나 여러 가지를 보면 도서관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라는 문구를 몇 번 봤는데 이게 도서관 인력의 문제인지 아니면 단순히 시기가, 적절한 업체 선정이 안 된 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준비한 만큼 9월에 알차게 정확하게 치러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아동권리교육 관장님들 다 같이 받으셨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권유경 위원 아동권리교육의 예시로 나온 도서관 이야기가 조금 과한 감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확실히 와 닿기는 와 닿았어요. 혹시 아동권리교육 받고 난 후에 도서관은 변화가 있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저번에 위원님과 의견 나누고 돌아가서 담당 팀이랑 같이 그 부분을 홈페이지부터 전부 찬찬히 훑어보았고 실제로 저희도 아이들 입장이 불가한 실이 있기 때문에 문구를 배려 차원으로 해보자 이렇게 해서 지금 수정작업에 들어갔고 미처 제가 그게 수정이 완료되었는지는 확인을 못 하고 들어왔습니다. 죄송합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수정 완료 확인했습니다.
  원미청정구역하고 아동, 저도 배우니까 이게 늘어요.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나니까 크고 작은 것들이 보여요. 하물며 오정도서관에 가니까 자동문 여는 곳에 발판이 있어요. 그 발판을 제가 사진을 찍어왔거든요. 이게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아동실인데 자동문에 손이 안 닿으면 그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거죠. 그런 작은 배려가 보이는데 그때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 중에 그 이유는 초등학생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있어요. 도서관은 조용해야 한다. 너무 심하게 조용하다라는 표현을 드렸지만 조용해야 한다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 당시 “초등학생은 출입을 금지합니다.”였던 것 같아요. “안 돼.” 부정적인데 청년층 원미청정구역은 가면 “청년에게 양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 차이가 훨씬 크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내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금지라는 부정적인 용어를 쓰는 반면 금지라고 표현했을 때 부정적으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여지의 성인분들이 있는 곳에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적혀 있어서 사실 그 문구가 와 닿았고 저희 아동권리는 그 어느 부서보다 도서관에서 많이 고민을 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거기서 교육받은 하나의 예시가 아니라 아이들이 앉아 있을 수 있는 종합, 책이 있는 곳에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는지, 아니면 어른과 엄마와 아빠가 같이 앉아 있을 수 있는 가족용 자리가 있는지부터 세세한 고민을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제 도서관 돌아본 경험은 “너무 조용하다.”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아동실의 책꽂이가 제 눈높이보다 낮더라고요. 제 키가 아동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높이가 낮아서 확 트인 느낌, 역곡도서관이 너무 잘 갖춰져서 부러웠는데 오정도서관도 상당히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다녀보니 좋은 점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생기는 이 모든 것들이 상동도서관장님이나 원미도서관장님의 여성성이든 아니면 보편성이든 모든 걸 다 동원해서 커다란 사업이 아니더라도 도서관이 자랑스러운 부천이 되도록 고민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명심하겠습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상동도서관장님한테는 일인일저책쓰기와 관련해서 질의드리고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상호대차서비스 관련에 대해 질의드릴 거고, 그다음에 원미도서관장님 관련해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사업 관련해서 지원사항과 지적사항에 대한 부분을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인일저책쓰기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중점적으로는 중학생들 대상으로 하고 또 한편으로는 기관 대상으로도 이렇게 돼 있는데 일단 일인일저책쓰기사업에 대한 부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실행이 되고 만약에 예산 지원이 된다면 8개 학교인데 거기에 예산 대비해서 책을 갖다가 진짜 만들었을 때 몇 부 정도 만드는지 그 부분 말씀 부탁드립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일인일저책쓰기사업은 2016년에 시작이 되었고 중학교로 전파가 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2016년부터 중학교에 가서 일인일저책쓰기사업을 가르칠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강사를 양성하면서 그분들도 책을 한 권씩 다 써냈고 그렇게 해서 1차로, 또 올해는 2기로 강사가 양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차에 양성된 분들이 중학교 8개 교에 가서 일인일저책쓰기사업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과 같이 책을 써보자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그 책이 발간이 되면 2부씩은 도서관에 납본처럼, 도서관에서 시민작품으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1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2번 이렇게 해서 계속 진행이 되고 있고 저희 계획은 일인일저책쓰기사업이 시민 모두 88만 권의 책이 발간되기를 소망하면서 그 프로그램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중학교 8개 교에서 시작이 되고 그것이 2022년까지는 전 32개 교에 전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강사 양성은 1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기에 28명, 2기에 27명 이렇게 해서 100명이 확보가 된다면 학교와 또 도서관, 지역의 주민센터 이런 곳에 가서 그런 프로그램을 전파할 계획입니다. 예산은 강사 양성하고 중학교에 가서 하는 사업 해서 5000만 원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작년 같은 경우 53권의 시민작가 작품 발간이라고 돼 있는데 그러면 이것은 53권만 발간한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너무 적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적다, 많다가, 저희는 지금 시작이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이제, 물론 지역 주변 곳곳에서 책이 다 발간되고는 있고 저희 계획에 잡힌 권수가 53권입니다.
이상윤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은 역점사업인 것 같기도 하고 또 우수사업이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활성화시켜줬으면 좋겠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상호대차서비스 질의드리겠는데요. 상호대차서비스 제가 궁금한 부분이 일단은 지금 신중동역에 칙칙폭폭도서관 해서 2018년 2월에 새로 추가가 됐거든요. 그런데 현재 칙칙폭폭도서관과 또 부천역 민원센터 거기서 되는 이용자 수가 몇 명 정도 되는지요? 그리고 이 두 부분 같은 경우 이용 가능일하고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사전에 이 자료를 드리려고 했는데 자료가 있을 거라고 정보를 주셔서 제가 저기 했는데.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저희가 대략 이용자 수는 1일 100명을 보고 있는데 그게 각 지역이나 도서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제가 자료로 드리면,
이상윤 위원 알겠고요. 제가 이거 질의드린 이유는 지금 상호대차서비스 실적 2018년도에 보면 작은도서관에 대한 퍼센티지가 한 50% 되고 2019년도에는 60% 정도 되는 걸로 나와 있거든요. 그리고 자료 235쪽에 보면 신흥동·상동어울마당 작은도서관으로 확대 운영이 된다고 돼 있는데 일단 자료에 대해 제가 여쭤볼 부분은 지금 자료 개수가 맞는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이상윤 위원 예를 들어서 2018년도, 2019년도 했을 경우에 19년도에 장난감 I-story가 줄어들어서 기타 26개소가 된 것 같은데 앞에 있는 자료에서는 신흥동·상동 어울마당 작은도서관 해서 2개가 늘어났다고 했는데 이거는 반영이 된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아직 조성이 안 되어서 상호대차 개수로는 확대를 안 하고 있습니다. 조성이 됨과 동시에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상윤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부분은 원래는 이 데이터를 얘기해 주시면 아무래도 역 주변이 이용자가 많아서 이걸 확대 시행해야 되지 않겠냐라고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제 추측으로 봤을 때는 많이 있지 않겠냐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역전, 아까 얘기했던 신중동역이나 부천역 주민센터 이렇게 있는데 이런 역전 주변, 그러니까 신중동역 말고도 부천시청역, 그다음에 7호선 가는 구간, 아니면 전철 1호선 역전마다 이런 거를 활성화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미리 자료를 요청할 걸 그랬습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역전마다 상호대차서비스를 하는 것이 목표이기는 하나 부천역, 상동역, 신중동역, 송내역, 역곡역은 스마트도서관이라는 체제로 전부 다 역전에 들어가는데 중동역하고 몇 개 빠지는 역이 있습니다. 그 부분 저희가 뚫으려고 했는데도, 그 역사를 우리한테 내줘야만 그게 가능한데 그 두 장소는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전 역전에 도서관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 확보를 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하나 궁금한 게 현재 그러면 민원인이 가서 도서 대출이나 아니면 하여튼 신청을 하잖아요. 그랬을 경우에 책이 도착했다 그러면 그거를 어떤 식으로 알려주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문자나 이런 것으로 통보를 해 줍니다, 자동으로.
이상윤 위원 문자나 이메일 이런 걸로 해서 다 알려주는 시스템이 돼 있는 거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돼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앞으로 역전 부분을 좀 더 확대해서 시행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간단하게. 일단 상동도서관에 작은도서관이 20개소가 있고요. 그렇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작은도서관은 공립 작은도서관.
곽내경 위원 공립 작은도서관.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전체적으로 부천에 20개소가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상동이랑 원미랑 다 합해서 20개가 있어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상동이랑 원미랑 합쳐서 사립 작은도서관은 몇 개 있어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72개.
곽내경 위원 72개. 그러면 더 명확하네요.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50명 남짓, 공립 작은도서관에 50명 일일 평균. 이 자료에만 의존한 거예요. 50명 남짓이 9개소 됩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 자료보다는 현저히 더 적게 온다라고 보고, 왜냐하면 제가 작년에 작은도서관에 하루 가서 가만히 앉아서 체크해봤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우리 상동도서관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아까 존경하는 송혜숙 위원님도 질의를 하셨지만 지역별로 계속 만들어내는 게 좋은 것인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분명하게 하고 싶습니다.
  잘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계속 리모델링해서 돈을 넣을 건지, 안 할 건지 평가를 제대로 하셔서 계속 늘리는 게 좋은 건지, 아니면 사립 작은도서관이 아까 70몇 개 있다고 하셨는데 사립연계형으로 뭔가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해 봐야 될 때가 아닌가. 저는 사립에는 굉장히, 나름 되게 잘돼 있더라고요. 이게 보니까요. 거기도 물론 잘돼 있는 곳은 잘돼 있고 잘돼 있지 않은 곳은 잘돼 있지 않으리라 봅니다만 어쨌든 계속 만들어내는 게 맞는 건지, 그리고 계속 보수를 하고, 거기 위탁비용이 7000여만 원 넘는 곳이 많아요, 대부분. 1년에. 그런데 1개소 지원비가 7000여만 원이 넘는데 사립 13개를 지원하는 데 5000만 원 정도 연간 쓰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비용 대비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인 거고 효율적인 건지 한 번은 제대로 앉아서 정말 검토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번 다녀보시고 그리고 위탁운영하는 곳이 계속 위탁운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그냥 시기가 되면 그걸 검토해 보는 게 아니라 사전적으로 준비를 해놨다가 그 부분 그때가 되면 좀 냉철하게 판단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관장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뭔가 이런 부분에서는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보거든요. 두 분이 목소리 톤도 비슷하시고 마음도 닮아지리라 보는데 뭔가 이렇게 가는 것보다는 대안적인 요소를 마련해야지 계속 고치고 뜯어고치고 한다고 저는 능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번 업무보고나 이런 일이 있을 때 제가 한번 다시 이거는 확인하겠습니다, 어떤 계획이 세워질 수 있는지.
  지금 당장 돌아가서 뭔가 대안이 나올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제대로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고 두 번째로는 간단하게 역곡도서관 원미도서관장님께 확인하겠습니다.
  역곡도서관이 새로 생겼는데 아주 고생하셨고 너무나 마음에 들고 주민들이 많이 좋아하세요.
  그런데 거기가 공원과 함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더 필요한 곳입니다. 그 이야기가 뭐냐면 대형견이 마당에서 뛰어다녀서 들어갈 수 없게 한다거나 밤이 되면 10시까지 오픈을 하잖아요. 그러면 거기에서 청소년들이 음주를 하는 해괴망측한 일들이, 주변이 공원이기 때문에 우려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일정 기간 동안은 계도하고 달라질 수 있도록, 뭔가 주민들이 더 편안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양정숙 위원 아주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며칠 동안 도서관 열람좌석 확인을 해봤더니 심곡도서관이 굉장히 저조해요, 다른 곳에 비해서. 그런데 보니까 도서관 현장학습 운영실적도 그렇고 심곡도서관이 저조한 이유가 뭐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심곡도서관 건물이 가장, 1985년도에 지어진 건물이라서 낙후되어 있기도 하고 또 올라가는 길이 산을 향해서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이용자 수가 적은 건 사실입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요? 그러면 보수나 이런 부분도 생각하고 계세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매년 보수를 하는 것보다는 거기도 한번 향후 예산이 책정되면 새롭게 신축을 검토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용률이 너무 낮아서 궁금했고요. 그다음에 제가 상동도서관을 가보면 노트북존이 항상 만석이에요. 지금도 보니까 대기자가 10명이나 있어요. 이따 가려고 했는데 못 가겠어요. 노트북을 일반 열람실에서 사용하는 거는 불가능하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속도감도 그렇고 일반 열람실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에 자판 소리라든가 마우스 소리라든가 이런 거 때문에 굉장한 민원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노트북존을 조금 더 늘려주는 방안을 모색하시면 어떻겠어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지금 상동도서관 1층이 예전에는 복도였었는데 그곳을 노트북존으로 만들면서 새롭게 추가 확보를 한 거고 그것이 부족하면 다른 지역을 또 찾아야 되는데 제 생각에는 도서관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또 다른 곳으로 가면 노트북존이 또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상동이 모자란다고 해서 계속 상동만 추가를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도서관으로 조금 분산해야 되는 건지.
양정숙 위원 아니면 일반 열람실 쪽도 한쪽만 이렇게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안 되나 해서. 저는 책을 읽다가도 노트북을 열어놓고 모르는 단어나 이런 것도 검색하면서 보는 편이거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일반 자료실에서는 무선으로 노트북이 사용이 됩니다. 노트북존에서는 유선으로 잭을 끼는 거고.
양정숙 위원 아니, 그런데 일반 열람실에 저도 가지고 가봤는데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자료실은 사용하는 분들이 꽤 되거든요, 무선으로 활용해서.
양정숙 위원 노트북 이용하는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 부천 유치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상동도서관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사실은 독서활동 지원이나 독서환경 제공은 일반 시민이나 모든 사람이 포함돼 있잖아요. 그런데 특별히 소외계층이나 다문화에 대해서 제목이 달려 있는데 일반인하고 차별화돼서 하고 있는 게 있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다문화사업은 지금 북부도서관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아니, 그냥 소외계층 같은 경우.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소외계층은 저희 상동도서관은 장애인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장애학교 학생들이랑 특화해서 도서관에 와서 도서관을 체험하고 프로그램을 하는 게 있고 또 소외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같은 곳에 책을 보내주고 책을 읽어주고 하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사실 일반인들한테는 해당사항이 없는 부분들을 특별히 하고 있다는 거죠? 그럼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일반 예산 대비 얼마 정도 가지고 있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상동도서관에는 1억 8000 정도의 프로그램이 들어가는데 그중에 20% 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20%도 상당히 많은 금액이네요, 이렇게 여러 가지 내용을 종합했을 때는.
  다른 프로그램들 보면 나중에 대회도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우열을 가려주기도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그럴 것 같은데 그런 내용은 아직 실행한 게 없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대회라면,
박정산 위원 예를 들어서 도서 같은 경우 아까도 말했지만 글쓰기 여러 가지 형태로 지원하고 있는데 특별히 소외계층들만 그 내용을 가지고 대회를 해본다든지.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참여율이 적을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결국 그 사람들 참여율이 적다고 하면 이 사업 자체도 참여율이 적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방안을, 우리가 제목을 달아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이,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제 생각에는 소외계층이다, 소외계층만 참여하자 이런 프로그램은 운영이 안 될 것 같고 전체적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개발을 하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소외계층이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게 프로그램 30명을 모집하면 그중에 10명 정도는, 5명 정도는 소외계층이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준다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하여튼 철저를 기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상동어울마당 도서관 진행 사항은 자료로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서관에 신문구독 내용을 제가 살폈어요. 살폈는데 중앙지나 이렇게는 구독내용이 있는데 우리 지역신문들은 구독한 내용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지역신문도 도서관별로 돌아가면서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에 보면 지역신문은 아무것도 없는데요. 보면 부천신문 하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천신문이 원미, 꿈여울, 역곡 이게 있는 것 같은데 금액이 비싸서 안 하는 건가요? 구독료가.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정산 위원 신문을 거치대에 비치하게 되면 중앙지 같은 경우에는 이용자들이 많이 보고 있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박정산 위원 그런데 사실 우리 지역 신문을 활용하는 것은 관심도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천에서 일어나는 행사나 부천 일들은 지역신문에 훨씬 많이 홍보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 이런 홍보 차원에서도 금액이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예산 더 편성해서 다양한 지역신문을 홍보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무해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싶어서 살펴봤는데 관장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니까 그렇게 알고 기대하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이상윤 위원님 간단하게 마무리해 주세요.
이상윤 위원 제가 아까 3개 질의드린다고 했다가 원미도서관장님한테 질의를 못 드려서요.
  326쪽 봐주시겠어요. 보면 지도·점검 실적에서 자료구입비 지원에서 2018년도에 5개 학교 지원에 대한 부분과 지적사항이 나와 있는데 자료구입비는 얼마 정도를 지원해 주는 건가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2018년도에는 16개 학교에 1억 6000만 원 지원했습니다.
이상윤 위원 1억 6000. 그러면 325쪽 2018년도에 13개 교에 1억 6000만 원.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1억 6000만 원입니다.
이상윤 위원 뒤에 보시면 지적사항에 부천동초등학교 써 있잖아요? 부천서초등학교도 써 있고. 그런데 앞에는 찾을 수가 없는데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한 결과 5개 학교에서 지적사항이 나온 사항입니다.
이상윤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원하는 학교가 13개잖아요, 325쪽에. 그런데 지원학교 명단에 지적에 들어가 있는 학교가 옥길중학교 빼고는 나머지 4개 학교는 찾을 수가 없다고요.
  지금 이게 앞에 있는 거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이상윤 위원 2018년도 자료 지원 해서 지적사항을 한 건데 앞에 지원돼 있는 학교에 대해 지적한 것일 거 아니에요. 여기 구입비를 줬는데 여기 문제점을.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죄송합니다. 자료가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오류가 있는 거예요? 그럼 밑에 2019년도도 마찬가지로 찾아보니까 없는데 이것도 오류가 있는 거네요?
  2019년도에도 예를 들어서 대명초등학교, 상동초등학교 있는데 2019년도 지원된 학교 찾아보면 그게 없거든요, 옥길중학교 하나 빼놓고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자료를 다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다시 확인해 주시고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여쭤볼 것은 어쨌든 325쪽 자료가 맞다고 하면, 지금 옥길초등학교하고 옥길산들초등학교, 그다음에 옥길중학교만 2018년도와 2019년도에 지원이 됐어요. 그리고 금액도 합쳐서 3000만 원. 다른 학교들은, 2018년도에 지원된 학교하고 2019년도에 지원된 학교가 명단이 같은 학교가 하나도 없거든요. 이게 원래는 도서관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부분이 겹치지 않게 배려를 했었는데 이 세 학교만 신설학교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지원을 중복으로 해 준 건지.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신설학교라서 지원을 한 사항입니다.
이상윤 위원 다른 학교에 비해서 3배 정도를 지원해 줬는데 그러면 다른 학교는 3년 정도 이후에 이 정도 금액을 지원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어쨌든 제가 326쪽 잘못됐다고 하면, 어쨌든 이 부분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예를 들어서, 자료가 잘못됐다고 하니까 좀 그런데 만약에 이쪽만 보고 맞다고 그러면 이거 어떡하죠. 하여튼 이 페이지만 보고 하면, 제가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뭐냐면 위에 2018년도 학교교육사업과 보조사업으로 해서 예산 편성 주의 조치를 했는데 옥길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다른 부분이 또 나왔고, 이런 부분에서 2018년도에 지적사항이 나왔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밑에 2019년도 써 있는 학교들이 잘못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교들이 또 똑같은 내용으로 지적사항을 받은 것은 사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보조금을 받았을 경우에 “이러이런 부분이 잘못될 수 있으니까 이런 부분 주의해서 기록을 해 주시고 사용해 주십시오.”라는 부분을 충분히 공지를 안 했기 때문에 이렇게 학교들이 자꾸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거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예산지원을 할 경우 미리 이러한 잘못된 부분이나 이런 문제를 사례집을 만들어서 학교에 전파를 해 주셔서 똑같은 부분이 반복되지 않게끔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앞서 말씀드렸지만 문학창의도시 유네스코 총회 유치에 좋은 성과 있기를 기원하고 그동안 위원님들이 지적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지적한 사항, 예산 지원 시 지적사항 사례집을 만들라는 부분하고 자료를 만들 때는 항상 신중하게 검토, 검토, 재검토를 해서 제출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 감사자료가 오류가 있다라는 부분은 상당히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서 앞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씨앗길센터라든가 청정구역 관계, 작은도서관 관련 부분, 이동도서관 부분, 글짓기대회, 일인일저책쓰기라든가 도서관별 문제점 등 여러 가지가 지적이 돼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해 주시고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을 끝으로 교육사업단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단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육사업단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47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병전  남미경  박정산  송혜숙  양정숙  이동현  이상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   문   위   원  권상욱
  교 육 사 업 단 장  민승용
  평 생 교 육 과 장  김종오
  상 동 도 서 관 장  한혜정
  원 미 도 서 관 장  김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