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무경제위원회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시 1995년 7월 20일 (목) 17시
장소 재무경제위원회

  의사일정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2. 간사선임의건

  심사된안건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2. 간사선임의건
3. 간사(안창근)인사
4. 기타토의

(17시 08분 개의)

○위원장 윤건웅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중 제1차 재무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회의진행에 앞서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본회의에서 선임하여 주신 데 대하여 위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재무경제위원회는 부천시의 업무 중 재무국, 지역경제국, 농촌지도소, 차량등록사업소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심사 등을 처리하는 직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회는 그 특성상 전문성이 다소 요구되는 상임위원회이기도 하기 때문에 보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위원 모두가 본 위원회의 소관 분야에 대한 꾸준하고 관심이 있는 의정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임기 중 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더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수준 있는 의정상 정립을 위한 방안을 항상 상의할 깃을 다짐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의된 본 위원회 회의는 제2대 부천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개의된 뜻깊은 자리이므로 위원 상호 간에 상견례를 나누고자 합니다. 위원 간의 소개는 편의상 의석 순으로 기립하시어 선거구 동명과 성함, 그리고 간단한 약력을 소개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강태영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강태영 위원  반갑습니다. 소사본 2동의 시의원으로 당선된 강태영입니다.
  시의회에서는 여러분이 익히 아시는 바와 같고 저는 자연보호 경기도 협의회장 현직을 맡고 있으며 검찰청 선도위원으로 7년 이상 봉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에는 김삼중 위원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김삼중 위원  도당동의 김삼중입니다. 반갑습니다, 같이 일하게 돼서.
  원미지구당 부위원장으로 있습니다. 정당인입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은 김상택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김상택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상택입니다.
  고강1동에서 왔습니다.
  저는 원래 태어나기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천에 온 지는 한 13년 되고 군대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육군 소령으로 예편을 했고 근무지는 여기 옆에 있는 공수부대에도 근무를 했고 부평에 있는 병기부대, 저는 원래 주특기가 차 정비입니다.
  한 13년 됐고 기사자격증도 다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강1동에 출마를 해서 우리 주민들이 저를 선임해 줬기 때문에 앞으로 의정활동 열심히 하고 집사람은 지금 고강1동에서 학원을 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학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슬하에 실력이 없어서 딸만 둘이 있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에는 김영일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김영일 위원  김영일입니다. 소사본 1동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됐고 현재 직업은 엘리베이터 제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약 100명가량 있습니다.
  많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은 김일섭 위원님.
김일섭 위원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부근 내동, 삼정동의 시의원입니다.
  저는 이름이 김일섭이라서 기호 1번 받았습니다.
  전직 시의원입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에는 박효열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박효열 위원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원종1동에서 당선된 박효열올시다.
  경력은 별로 내세울 게 없습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은 안창근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안창근 위원  상1동의 안창근입니다.
  저는 현재 입시학원 정진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에는 이범관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이범관 위원  중2동의 이범관입니다. 아까 김상택 위원이 나는 재주가 없어서 딸을 둘 낳다고 그랬는데 나는 넷 낳습니다.
  경력은 공무원 생활 한 30년, 최종적으로 원미구청장을 하다가 그만 뒀는데 이번 선거 때 엄청 애를 먹었습니다.
  어떻게 애를 먹었느냐면 세무비리로 책임져서 그만 둔 구청장이 왜 또 나오냐 그래서 선거 운동보다는 그거 해명하러 다니다가 세월 다 보냈습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에는 정수기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정수기 위원  지금 일부러 정수기 이렇게 짧게 발음하신 것 같은데 여러분 가정에도 물 걸러먹는 기계 정수기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아침, 저녁 물 한 컵 드실 때마다 제 이름 정수기를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성곡동에서 2등으로 당선됐기 때문에 1개동에 한 사람 당선되는 지역으로 보면 있으나마나한 의원 같습니다.
  저는 여월동 교회 장로이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환경대책협의회 부천지역 협의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남향우회 총협회 회장을 지냈고 지금 벽지나 장판을 팔고 있는 시온지업사를, 여러분이 아실 수 있는 땡땡이 골목에서 한 13여년 이렇게 경영을 해왔습니다.
  배워서 열심히 시의원답게 일하겠다는 것 이제 공약이니까 위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은 최순영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최순영 위원  저는 지난번에 송내2동에서 시의원 출마했었고 이번에는 신도시 혜택 받은 중1동에서 출마를 했습니다. 하고 있는 일은 여러 가지 시민운동 차원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가정법률 상담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건웅  다음에는 한윤석 위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시겠습니다.
한윤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송내1동에서 당선된 한윤석입니다.
  저는 경기도 안산 출생이고 부천에 온지 지금 16년째 되고 있습니다.
  세무서 앞에서 부천화공약품상사라는 화공약품판매업체를 다년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자당 당무협의회장 직책으로 출마해서 당선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건웅  끝으로 제가 인사 올리겠습니다. 역곡1동의 윤건웅입니다.
  전에는 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검찰청 소년선도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3남을 두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분들한테 조금 저기가 되는데 저는 3남을 두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위원님들 간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재무경제위원회는 제2대 부천시의회에서 신설된 상임위원회이기에 아직 담당 전문위원 및 직원이 인사 발령되지 아니하여 그 업무를 의회운영위원회 담당 전문위원 및 직원이 대행하고 있는데 담당 전문위원 박철수 씨를 소개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박철수  전문위원 박철수입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건웅  이어서 담당직원 김종곤 씨를 소개하겠습니다.
○지방행정주사보 김종곤  김종곤입니다.
○위원장 윤건웅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상호 소개를 마치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17시 19분)

○위원장 윤건웅  의사일정 제1항 안건처리일시 결정의건을 상정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의 안건은 간사선임의건으로 오늘 하루면 충분히 되겠다고 판단되는데 위원 여러분들깨서는 이의가 없으신지요?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네, 이의 없다 하시므로 오늘 하루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간사선임의건
(17시 20분)

○위원장 윤건웅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간사 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간사 선임을 위한 호선에 앞서 위원 여러분들께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천시의회위원회조례 제11조의 제 규정에 의하면 위원회에는 간사1인을 두도록 되어 있으며 간사는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며 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에는 간사가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토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제 규정을 참고하시어 본 위원회의 간사로서의 적임자를 위원 여러분들 중에서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섭 위원  추천하기 이전에 간사를 하시려고 하는 분이 먼저 자청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다는 분이 있으면 먼저 신청을 받고
○위원장 윤건웅  네, 그러면 말씀을 해주시지요.
  그게 좋겠군요, 그렇죠?
  위원님들 그게 좋으시겠죠?
    (「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말씀을 해주시지요, 자청하시는 분.
  네, 한윤석 위원님.
  네, 안창근 위원님.
  또 다른 분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자청해주신 두 위원님을 놓고 간사를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두 분께서 자청을 해주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두 분 중에서 선임을 했으면 좋겠습니까?
  간략하게 말씀을 해주시지요.
정수기 위원  무기명투표로 합시다.
○위원장 윤건웅  무기명투표요, 또 다른 분 의견 있으십니까?
김상택 위원  지금 회의 중에 간단하게 정견 발표를 하면 안 됩니까?
  나오셔서 간단하게 간사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정견발표를 하면 안 됩니까?
김영일 위원  위원장도 정견발표가 없었잖아요.
        (장내소란)
강태영 위원  정회를 해놓고….
김상택 위원  저희들 초선의원이 많으니까 그걸 좀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보니까….
○위원장 윤건웅  그러면 무기명투표, 또 간사 후보님들의 정견발표 듣기, 또 다른
정수기 위원  3분 동안만 발표를 하시고 그냥 투표로 들어갑시다.
○위원장 윤건웅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이범관 위원  그러지 말고 과연 재무분과위원회 간사로서의 경력을 얘기했는데 우선 정견 발표를….
김일섭 위원  정견이라고 하니까 거창한데 간단하게 자기 소견 발표하시고
최순영 위원  그럽시다 그러면, 두 사람이 나왔으니까.
  한 사람이 나왔으면 그냥 뭐 이렇게 되겠는데 사실 잘 모르시니까 그렇게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김일섭 위원  조정할 수 있으면 조정하고….
○위원장 윤건웅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속기록 때문에 문제가 되겠는데요.
최순영 위원  그건 속기록을
    (「관계없어요.」하는 이 있음)
○위원장 윤건웅  관계없습니까?
○강해영 위원  정회를 해놓고….
김영일 위원  안 적으면 돼요, 정회시켜서.
        (장내소란)
김일섭 위원  회의 규칙에도 이런 것을 투표를 해야 된다든지 의견 발표해야 된다든지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위원회에서 정해서 얘기하고
○위원장 윤건웅  알겠습니다.
  위원님들 의사가 그러시면 정회를 선포해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좋으시겠죠?
    (「네.」하는 이 있음)
  그럼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4분 정회)

(17시 39분 속개)

○위원장 윤건웅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중 본 위원회의 간사 선임으로 안창근, 한윤석 위원에 대한 선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셨는데 위원 여러분들의 주요 의견은 무기명 투표로 선임하자는 의견이었으므로 무기명투표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신지요?
    (「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다하시므로 무기명투표를 그대로 실시 하겠습니다.
  부의장님이 감표위원을 해주시죠.
(17시 40분 투표개시)

(17시 41분 투표종료)

○위원장 윤건웅  투표결과 10분이 투표하셔서 투표용지는 10매 맞습니다.
  투표결과는 안참근 위원님이 9표, 한윤석 위원님이 1표 그래서 안창근 위원님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간사(안창근)인사
(17시 42분)

○위원장 윤건웅  그럼 간사로 선임되신 안창근 위원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안찰근 위원  죄송합니다. 계속 인사를 드리게 돼서, 시간을 이렇게 많이 뺏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님을 보필해서 위원님들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고,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건웅  수고하셨습니다.

4. 기타토의
(17시 44분)

○위원장 윤건웅  다음은 기타토의가 있겠습니다.
  먼저 의장으로부터 추천 의뢰된 의회운영위원 추천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시의회위원회조례 제 규정에 근거하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3인씩 총 12인으로 구성토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의장으로부터 추천 의뢰된 의회운영위원 3명을 추천하고자 하오니 적임자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시 유의사항은 본 상임위원회의 의견이 보다 효율적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 전달될 수 있는 취지에서 간사는 꼭 의회운영위원을 겸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각 상임위원회의 공통된 의견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 세 분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기 위원  간사가 들어가면 두 사람만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위원장 윤건웅  그렇죠, 간사를 추천해 주시는 걸로
강태영 위원  간사를, 아까 우리 의장단에서 애기가 있었습니다만 의사전달 창구로서 간사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점을 널리 양해해 주시고 저는 간사를 우선 추천합니다.
김일섭 위원  자청을 해보시죠, 하고 싶은 분들은.
○위원장 윤건웅  네, 정 위원님.
정수기 위원  저는 의회운영위원에 가면 한번이라도 더 의회에 나야 되고 그래서 일을 많이 한다고 하고 안 가는 게 편하다고 그러는데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배우려고 그래서 꼭 운영위원회에 나가서 이번에는 위원장에 출마를 할까 그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괜찮으시다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건웅  정수기 위원님이 의회운영위원으로 자청을 하셨습니다.
  그러시고 또 한 분 네, 최순영 위원님.
최순영 위원  저는 의회운영위원회에 들어가고 싶은 이유가 위원장 하고 싶어서가 아니고 우리가 초대에 사실 의회운영에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도 있었고 했었는데 우리가 이번에도 정말 의회운영이야말로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등등해서 제가 지난번 경험과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이번에 의회운영위원회에 가서 그야말로 제대로 의회운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이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제가 의회운영위원회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위원장 윤건웅  최순영 위원님도 자청을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김삼중 위원  제가 들어가겠습니다.
○위원장 윤건웅  네, 그러시면 지금 간사 한분은 넣어주시는 게 좋겠다고 하셨으니까 간사 한 분은 넣어주시는 것으로 하고
김일섭 위원  그 애기도 해봅시다.
  규정돼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합의만 이끌어내면 되거든요.
○위원장 윤건웅  좋습니다.
  그러면 우선 간사를 운영위원으로 넣어주시는 것을, 강태영 위원님께서는 간사를 넣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위원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
        (「재청합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시면 간사는 운영위원으로 넣어주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에 운영위원 두 분을 더 선출해 주셔야 되는데 세 분이 자청을 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두 분을 선출을 하실까요?
        (장내소란)
  세 분 중에서 두 분을 뽑아야 됩니다.
  지금 정수기 위원님 말씀하셨고, 최순영 위원님 말씀하셨고 김삼중 위원님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니까 세 분 중에서 두 분을 운영위원으로 선출을 하셔야 되는데 어떤 방법으로 세 분 중에서 두 분을 선출하시는 게 좋겠습니까?
김영일 위원  간사는 당연직이고
○위원장 윤건웅  당연직이 아니라 지금 위원님들이 좋다고 하셨으니까 간사는 운영위원으로 이미 선임이 되었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좋다고 하셨거든요.
김일섭 위원  좋다고 하긴 했는데 제 의견은 간사가 사임을 하고, 간사가 당연히 가야 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세 분 또 표결하지 말고 세 분을 운영위원으로 보내주시고, 간사가 안 해도 다 연결해서 얘기 공식적으로 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하면 어떻겠어요?
안창근 위원  타 위원회에서는 전부 다 간사가 가고 있습니까, 안 그러면 안 가고 있습니까?
○위원장 윤건웅  방금 전에 의장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으신 위원님은 운영위원으로 보내주었으면 고맙겠습니다하는 당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상임위원회에서도 이의 제기를 안 하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보내주실 것으로 저는 추측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도 간사를 운영위원으로 보내주시는 게 좋을 것으로 저도 생각이 됩니다.
  조금 전에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그대로 해주시고 방금 전에 위원님들이 좋다고 하셨으니까 그대로 해주시고, 김 위원님 죄송합니다.
김일섭 위원  네.
○위원장 윤건웅  그러시고 세 분 중에서 두 분을 운영위원으로 선임을 하셔야 되겠는데 어떤 방법으로 했으면 좋겠습니까?
안창근 위원  세 분이 미팅을 가지시는 것으로 해서 했다가 안 되시면 투표를….
○위원장 윤건웅  어떤 방법이 좋겠어요? 좋은 의견
박효열 위원  자청한 분들이 합의가 되겠어요, 그냥 투표로 갈 수 밖에 없지.
○위원장 윤건웅  그러면 세 분 중에서 두 분을 연기명으로 하십니까, 아니면 한 분씩을 쓰셔서 최다득표순으로 최다득표자와 차점자를 운영위원으로 보내시는게 좋겠습니까?
  그러니까 한 분을 쓰시고 두 분을, 최다득표자하고 차점자 두 분을 보내시는 걸로 어떻습니까, 한 분을 쓰시고.
    (「그렇죠.」하는 이 있음)
    (「네, 그래도 되죠.」하는 이 있음)
        (장내소란)
  네, 그렇게 하시죠.
최순영 위원  본인들은 하지 말고 네, 그렇게 하시죠.
김영일 위원  본인들은 나가도 괜찮아요.
김일섭 위원  자기이름 다 써야죠.
김영일 위원  아니에요, 본인들은 나가 계시고.
○위원장 윤건웅  네, 그러시는 게 좋죠.
  본인들은 안하시는 게 좋겠죠, 똑같은 표가 나오니까요.
    (「그럼요.」하는 이 있음)
  네, 그러면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정수기 위원님, 최순영 위원님, 김상중 위원님 중에서 한 분만 써주시죠.
  부의장님, 다시 한 번 감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7시 50분 투표개시)

(17시 51분 투표종료)

○위원장 윤건웅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는 9매 맞습니다.
  최순영 위원님 4표, 김삼중 위원님 3표, 정수기 위원님 2표 그래서 최순영 위원님, 김삼중 위원님 두 분과 간사님, 세 분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다음은 본 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의견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그러면 이상으로 제3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중 제1차 재무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4분 산회)


○출석위원
  강태영  김삼중  김상택  김영일  김일섭
  박효열  안창근  윤건웅  이범관  정수기
  최순영  한윤석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박철수
○간사선임
  간사안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