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5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교육사업단(평생교육과·상동도서관·원미도서관)
일 시 2020년 6월 8일 (월)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9분 감사개시)
오늘로 5일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함에도 열정적으로 감사에 임해 주고 계시는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지난주까지 보좌기관, 기획조정실, 행정복지센터 및 부천시 출연기관 일부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오늘은 교육사업단 소관 평생교육과,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0조 규정에 따라 교육사업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순서는 평생교육과,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 순으로 실시하겠으며 감사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에 의하여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들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를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임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지방자치법」에 의하여 허위로 증언을 하면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대표인 감사위원들 앞에서 성실한 보고와 함께 거짓이 없는 답변으로 금년도에 추진한 시정을 올바르게 확인받고 평가받을 수 있기를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그럼 교육사업단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하신 증인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0년 6월 8일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평생교육과장 김동현
상동도서관장 장용기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그럼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거점영어센터 운영하고 그다음에 초등학교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이 있어요. 이거 둘 다 방과 후 수업이잖아요. 그런데 영어 원어민 거점학교는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나요?
저희가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해서 대면수업이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그것을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있고 또 하반기에도 그렇게 추진할 계획인데 저희가 직원들이랑 이야기를 했을 때 향후에도 이런 코로나가 혹시라도 온다면 계속 이런 사업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럼 이참에 이것을 원격 쌍방향이 가능한 거점영어센터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한번 해보자라고 했고 그 대신 또 하나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도 같이 병행해서 서로 약간 기능이 다르게 이거는 쌍방향으로 서로 주고받고 이런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면, 초등 온라인은 내려 받는 온라인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서로 병행해서 한다면 두 가지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사업단장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교육사업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사업단장께서는 자리로 이동해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을 제외한 증인 및 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님.
아침에도 잠깐 만나서 되게 반가웠습니다.
부천이 지역 요소요소마다 굉장히 배울 거리가 많아요. 초·중·고, 각 동, 문화센터, 스포츠센터 해서 굉장히 많고 여기 자료 들어온 거 보면 아주 전반으로 다 있거든요. 이게 인구가 많아서도 그렇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닌 게 아니라 양정숙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또 소외되는 사람들도 있고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사실 그래요.
그래서 이런 지역밀착형으로 굉장히 다가가는 사업을 많이 하시는데 이런 게 잘 유지가 되고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실 부탁드리고 싶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뭐를 배우고 싶다라든지 했을 때 어디에 해야 되는지 그런 거에 대한 체계가 빅데이터나 이런 거를 활용해서도 가능한가요?
또 하나는 학교용지부담금이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리가 되고 있네요.
부천시는 학교가 이미 풀로 다 차 있는 상태 아니에요? 아이들은 수급이 안 되고 학교는 그대로 있고.
그런데 이게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고 부과가 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부담금을 받으면 도에 다 전액 넣고 저희는 받은 금액의 3% 교부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용지로도 내놓고 또 부과가 되기도 하고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이거는 여기 부서랑 다른 데지만 그래서 결국에 이중으로 학교용지도 그대로 내놓고 그리고 또 세대수가 늘어났다고 해서 그게 일괄적으로 부담이 되고 그다음에 또 학교용지부담금이 없어지기까지도 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다 돌려받기도 하고 이랬는데 여기에 이게 들어와서 암만 자료를 찾아도 사실 없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한번 확인을 할게요.
코로나19가 계속 기승이 되면서 지금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저희가 이번 6개월 동안 대응과정에서 평생학습 분야도 온라인 시스템으로 가야 된다는 거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4월에 주민자치회교육이나 학습반디교육 이런 몇 가지 시범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하반기에 저희가 예산을 투입해서 E-Class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향후 대비되는 이러한 온라인 교육에 대응하려고 아주 선제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여기 실적에 있는 부분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거의 스톱된 사항들이 많아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적어도 교육에 있어서의 측면은 학교 교육에서 어쨌든 온라인 서비스를 가동을 시켰습니다, 그거에 대한 문제점도 있고 이렇게 하지만. 이 평생교육 분야는 학교의 시스템이랑은 다르다고 봐요. 이 교육은 내가 원해서 듣는 것이지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 출석체크를 위한 교육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온라인으로 하더라도 학교 교육 서비스보다도, 공교육보다도 더 메리트가 있고 더 이점이 있을 수 있는 곳이 평생교육의 광장이라고 보고 저는 코로나19가 있는 이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선제적으로 빠르게 움직였어야 하는 온라인 분야의 교육이 평생교육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부분 미흡한 점이 너무나 아쉬웠고 지금도 뚜렷한 구체적인 계획이 그렇게 눈에 보이지는 않아요. 어떻게 실무자께서 하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온라인으로서의 평생교육에 대한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지금 안타까운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 부분을 어떻게 접근을 시킬 것인지, 그리고 또 어떻게 유입을, 온라인 접속 가능한 연령대에 계신 분들이 다가 아니거든요, 학습자들이요.
학습자들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되고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하기까지 또 온라인 교육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단계별 교육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고 제가 가장 염려되는 거는 뭐냐 하면 평생교육에서 어찌됐든 성인문해교육과 장애인 지원에 대한 부분, 장애인 교육에 대한 부분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시작도 되기 전에 코로나19 사태로 전혀 진행한 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오롯이 피해 받는 분들이 분명히 학습자 선택권에서 피해자가 있을 거라고 보고 성인문해교육이나 이런 거는 어떻게 보면 먹고사는 문제랑 관여가 돼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직업교육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그런 부분에서의 온라인 교육을 선제적으로 빨리 계획을 세워서 다음 계획에 대해서 하루라도 빨리 단계적으로 밟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와 그리고 문해교육에 대한, 특히 문해교육이라는 게 이제는 문자해독만의 그런 부분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온라인에 대한 해독도 해드려야 되거든요.
여러 가지를 검토하셔서 학습권이 어떤 방식으로 다시 보장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면밀하게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을 오히려 저는 평생교육축제나 이런 데에서도 다른 부분들, 온라인 평생교육에 대한 부분도 한 번쯤은 검토하는 좋은 어젠다로 삼아서 한번 부천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렵고 구상의 가닥은 잡히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게 가능한지 선을 한번 그어봤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고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철저한 부분은 예산이 타당하게 올라와야 되고 그리고 그 예산이 쓰여지고 있는 곳이 타당한지를 철저하게 고민해야 되고 그리고 적어도 교육경비심의위원회가 교육경비가 무엇이 들어가 있고 지금 핵심은 무엇인지 사전에 심의위원들은 알고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데 항상 가면 그 자리에 놓여진 자료들을 토대로 검토를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예산 심의가 원활하지 않고 시간만 길어질 뿐이거든요. 그러니까 교육경비심의위원회의 역할과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고 조금 있으면 교육경비심의위원회가 도래가 되는데 분명히 서로가 의견이 안 맞다 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예요, 어쩔 수 없이 넘어가는 거예요.
작년에도 양정숙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거기서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그냥 일단 통과시켜요.” 이렇게 돼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전에 위원들께 숙지를 시켜서 문제점이나 이런 거를 파악하여 개선안이나 예산을 달리 반영할 수 있는 안까지 나와 있어야 그거를 자르든 가든 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없어서 그냥 멀뚱멀뚱 앉아서 통과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경비심의위원회를 하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사전에 심의위원들에게 분명하게 내용 숙지나 이런 부분들이 될 수 있도록, 심의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그 예산이 잘렸을 때는 그다음 대안이 어떻게 올라가는지까지도, 그래야 예산을 제대로 편성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대안을 마련한 교육경비심의위원회까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는 지난번에, 저는 분명히 이런 일이 발생할 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 그때 체온계나 이런 부분들이 없으니 갑자기 예산을 교육경비 편성했던 예산으로 쓰고 했는데 그 예산으로 인해서 피해 보는 예산은 없나요?
예산을 다른 곳에 전용함으로 인해서 피해 본 게 없는지 여쭤봅니다.
그래서 지금 각 학교에 내보내는 교육경비가 내년 정산 때 대부분 반납 받아야 될 상황이니까 그거로 인해서 열화상기나 구입비로 인해서 학교가 손해 볼 일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일부 그런 생각을 하는 학교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거는 학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거고 저희는 내년에 정산을 정확히 운영이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반납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일정 부분 정산하여, 그리고 코로나19에 사용되도록 오히려 내놓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지난번에 있었던 체온계 문제나 이런 부분들이 어떤 다른 예산에서의 전용이 아니라 원활한 구조로 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교육경비심의에 대해서도 적어도 그런 부분에서는 사전에 구성원들에게 안내를 할 필요는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약초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불만이나 이런 사항은 크게 제가 못 느끼고 있고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들어가기도 어렵고 이미 들어온 수강생들은 90% 이상 과목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돼 있는데 이게 전문지식을 쌓는 곳은 아니니까, 약초라는 게 이런 정도다 알 수 있는데 본 위원이 이분들하고 대화를 해보면 사실 학생들이 1년 정도 약초를 심고 어떻게 성장하고 이런 것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사실 부천시에서 100평 정도의 토지를 공급해 주면 훨씬 더 원활한 약초마을이 될 수도 있는데.”라고 해서 작년에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질의를 한 것 같은데 사실 그럴 만한 토지가 없어서 못 한 거로 알고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대안일 수도 있는데 상동호수공원이 농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충분히 그런 면적이면 일부를 할애해서 이런 약초마을에 약초도 심어서 성장과정도 보고 수확을 할 수도 있는데 약초수업 사람들의 계층이 제가 볼 때는 상동호수공원의 농업과 관련된 또 다른 계층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정도도 같이 참여하면 어린이부터 노인들, 상동호수공원에 농업과 관련해서 다양하게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 내용을 한번 검토를 해서 내년에는 다만 50평이라도 할애를 받아서 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떠세요, 과장님?
인생학교 자체가 수강이 되면 3개월 정도로 프로그램이 종료되는데 특성상 직접 약초밭을 운영한다는 것은 조금 고민을 하고 학교 측하고도 검토를 해볼 사항으로 여기서 답변드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거는 잘 참고하셔서 그런 게 협력이 된다면 해 주시기를 바라고, 다음에는 미래교육센터에 대해서 주요 추진 현황을 살폈는데 본격적으로는 내년부터 운영을 하게 돼 있네요. 운영을 하게 돼 있는데 우리가 센터 설치 조례안을 3월 241회에서 수정가결했거든요. 그래서 준비를 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는데 그때 사실 우리 위원회에서 지적했던 내용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게 왜 굳이 이렇게 여성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많은 질의가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연구검토를 해서 다시 협의를 하겠다는 정도로 답변이 나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그거는?
그래서 그게 무슨 이유가 있나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과천시 같은 영어거점센터 이런 것도 저희가 검토하고 여러 가지 검토했는데 저희가 개인적인 편익이나 이익 없이 공교육을 맡아서 공교육 분야를 할 수 있는 영역은 민간조합이나 또 민간영역은 어렵다는 게 사실 결론이었습니다.
물론 반대를 많이 하신 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여청재단이 가지고 있는 교육자산의 문제, 또 교육적인 운영경험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다른 기관에 준다는 거는 실효적인 문제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청재단이 적격하다는 게 저희의 결론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아까 말씀하셨는데 온라인과 비대면 수업을 위해서 비용을 해서 뭔가 준비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에 ‘지식’이라는 사이트가 있어요. 지식 그쪽 직원들하고 얘기를 해봤는데 거기는 이미 직원들 20명 이상 준비하고 있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도 한번 제가 말씀드렸는데 여기 들어가 보면 인문소양이나 역사, 모든 콘텐츠가 다 준비가 돼 있는데 우리 별도로 한다고 하지 마시고 이쪽도 이용하시고 이렇게 하시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
이쪽 보셨어요?
경기도 평생진흥원은 31개 시·군을 커버하기 때문에 워낙 방대한, 지역이 넓기 때문에 일찍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많이 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부천에는 그런 부분은 준비 못 했고요.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교복의 질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을 학교에 위임하고 있습니다.
초기 시작할 때 그런 체계가 완전히 잡혀야 아무리 무상이라고 해도 누군가에게는 거저 주는 돈이 되어서 이득이 되는 게 아니라 제대로 교복 지원이 되고 입는 사람들도 그거에 대해 가치나 ‘기존 거하고 내가 내 돈 주고 사는 것과 다른 교복이네.’라는 차이를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거든요.
그리고 내 돈 주고 살 때의 교복가격과 우리가 지원을 했을 때 교복가격 계속 초반부터 우려했던 거였잖아요. 그런 부분도 그냥 단순히 학교 측에 맡겨놓지 말고 어느 시점마다는 조사를 해 주시는 게 교복을 제대로 지원하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연초에는 반디분들의 이해를 받아서 약국 지원도 반디가 나갔고 또 주민자치회가 6월 당초에 결성되려고 할 때 주민자치회 교육에 10개 지역을 해야 되기 때문에 파트별로 나눠서 했고 또 그런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했고 지금은 한 달에 여러 번씩 만나서 자체 교육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그 지역에서 프로그램이 개발이 잘 안 되는 건가요, 아니면 주민과 공유가 잘 안 되는 건가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동이 있고 열심히 안 하는 동이 있는데 그런 열심히 안 하는 동은 저희가 계속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해서 활성화시키는 게 저희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편차가 더, 제가 알기로 이쪽 지역은 반디에 대한 느낌이 좋은 쪽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네별로 차이가 많이 나서 이것도 신경을 써서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반디에 대한 거부적인 반응이 있는 부분 분명히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해요, 그분들하고 융화해 가는 과정이.
동에서 워낙에 주민자치프로그램 자체를 해 오던 곳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곳인 경우에는 반디가 어느 정도 흡수돼 가는 과정이니까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에 관련해서도 동별 격차가 안 생기게 말씀하신 것처럼 평생학습, 늘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데 적극 기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반디가 어느 정도 다른 곳에서도 인지도가, 부천 반디가 인지도가 생기고 있는데 거기서 멈춰 있으면 안 되잖아요. 더 발전하는 반디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그러면 우리 같은 경우 만약에 옥길에서 잘못하면 오정으로도 갈 수 있는 거를 가운데 중심으로 놓고 봤을 때 다 1시간 거리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런 식으로 교육청에서는 얘기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거는 그 시간에 1학년 애들이 갈 수 있는, 갈 수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되는 건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제가 드리고요.
질문 드리겠습니다.
128쪽 보면 우리 세계시민교육 운영이라고 있어요.
그런데 평생학습센터에서 이거를 하는데 예정이라고 돼 있고 예산은 잡혀져 있어요, 1200만 원이. 그러면 이거는 지금 할 예정인가요, 코로나 때문에 못 하나요?
이거 교육할 때 자료 정확히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거 썩 와 닿지 않고 이런 교육을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예산은 1200만 원이나 했는데 도대체 뭘 할 건지 한번 이거를 보고 싶고요.
또 하나는 지금 민주시민교육 운영이라고 해서 우리하고 직접 관련된 교육을 한 가지 한 게 있어요.
알고 계시나요?
그런데 얼핏 보면 이게 민주시민교육 같아. 그런데 지금 우리가 논란이 되고 있는 부천시 시민단체가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는 평가의 기준이 모호하고 애매하고 이래서 불허하고 어떤 데는 들어오고 계속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거기에 부천시에서 지원을 해서 교육을 했어요.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해야 될 이유가 있었나요?
죄송합니다만 부천시민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역량에 대한 프로그램을 짜고 있고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자격을 가진 저희 평생학습센터의 전문 교육사가 설계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기도에서 돈을 줘서 매칭으로 했든 안 했든 경기도 사업이든 어쨌든 시의 돈이 들어간 거예요.
우리가 지금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 그러면 ‘시 돈 들여서 시의원들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하십시오.’ 이렇게 된 거예요, 따지면. 그러면 이런 상황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는 거예요.
시에서 예산을 짤 때 간단하게 시의원들 모니터링 활동하는데 시에서 돈을 지원하는 거를 보셨다면 한 번쯤은 생각하고 하셨을 것 같은데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하신 거야. 안 하시고 그냥 딱 여기서 오니 ‘그려.’ 이렇게 준 거예요. ‘그렇게 주겠다.’ 이렇게.
그런데 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는 조금 달리 생각이 되지 않나, 시에서 적어도 이렇게는 하면 안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를 시민단체가 그냥 고유의 영역으로 했다면 아무 말할 수가 없어요, 해도 안 되고. 그들의 영역이니까. 그런데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이거는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우리 하는 거에 우리가 또 예산을 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어떻게 보면 의원 이거 하는 거를 허락했어야 돼요, 이렇게 된다면. 우리가 또 승인을 했잖아요.
지금 계속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의회하고 시민단체하고. 제가 그 얘기도 했어요. 시민단체하고 사실 의회가 한편이 돼서 이런 모든 거를 해야 되는데 이게 반대가 되는 경향이 되고 있다고요. 갈등의 요소가 계속 되고 있어요.
이런 것들을 그러면 제대로 하느냐라고 지금 계속, 우리를 제대로 감시하는 그게 제대로 역량이 되느냐, 시민단체가. 그 얘기도 계속하고. 이래서 저는, 이거를 보면서 제가 깜짝 놀란 부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예산을 짤 때든 아니면 관리 감독하시는 학습센터가 이런 식으로 하면 교육사업단이, 평생교육과가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이런 거 철저히 보셔서 그냥 예산을 짤 때 하시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여기서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이해했고 내용을 파악해보고 말씀드려야 될 사항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온라인 강의에 대한 강사비 지급이라든지 이런 규정들이 현재 돼 있나요?
그다음에 현재 초등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 같은 경우 사업비가 200만 원, 250만 원, 370만 원 차별화돼 있는데 이게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예를 들어서 학생이 200명인 경우 프로그램 사용료가 200만 원이고 300명이면 300만 원, 300명 이상이면 500만 원 이렇게 3단계로 구성이 돼 있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교육경비 지원 학교 중에서 주차장 미개방 학교로 해서 46개 교 리스트를 해주셨는데, 116쪽에.
그런데 여기 보면 옥산초등학교하고 상일초등학교 같은 경우 지하주차장 관리 어려움으로 해서 개방을 못한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이 부분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면 관리의 어려움을 풀어주면 개방할 수 있는 건가요?
그다음에 교육경비지원사업 중에 환경개선에 대한 부분 중에서 소명여중 같은 경우 노후담장 교체에 1억 7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갖다 지원을 해서 시 보조금으로는 8억 5000만 원 정도 나갔거든요.
그런데 노후담장 교체 같은 경우 어떤 담장으로 했는지 제가 궁금한 게 왜냐하면 요즘은 개인도 그렇고 여러 가지 공공주택도 그렇고 사실 담장 허물기 해서 오히려 담장을 허물 경우 지원을 해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담장을 교체하는 데 지원하기 때문에, 또 적은 액수도 아니고. 그래서 과연 어떤 담장으로 교체했는지가 궁금하거든요. 개방형으로 했는지 아니면 기존에 있던 거를 그대로 해 준 건지. 요즘 학교는 담장을 계속 세워야 되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올해 42개 정도 학교에 지원해 주고 있는데 지원방법은 참여예산 시민단이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여러 가지 평가항목에 맞춰서 평가를 하고 나서 교육청하고 평가한 평가자료를 가지고 선정을 합니다. 그래서 담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담장을 해 준 거고요. 학교의 담장은 허물어야 될 대상이기 때문에 지원이 안 된다는 거는 조금,
그래서 과연 담장을 한 부분이 지역사회나 거리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형으로 했는지, 아니면 옛날처럼 담장식으로 했는지 그런 부분이 궁금한 거고요.
이왕 꼭 해야 되면 그래도 개방형으로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가야 된다는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서 질의를 할게요. 학교시설 개방에 운동장, 학교 안에 있는 체육관, 배드민턴을 운영하던, 그리고 좀 큰 원도심 지역에, 부천시 원도심, 구도심 지역의 문제지만 주차장 공유, 학교 개방 주차장이죠. 이런 세 가지에 대해서 질의를 할게요.
우리가 2019년 8월 16일 이재정 교육감님, 맹성호 교육장님 또 부천시에서는 장덕천 시장님 그리고 초·중·고 대표 교장선생님들이 만나서 학교시설물, 그러니까 체육관, 운동장 등 세 가지 개방에 대한 MOU를 체결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감사자료 165쪽부터 보면 그 이후로 상당한 실적을 보였어요. 굳이 퍼센티지와 숫자까지 논하자면 주차장, 운동장, 체육관 세 가지로 분류를 시켜서 개방률 주차장 62%, 운동장 94%, 체육관 73% 이렇게 돼 있고요.
핵심적인 사항은 이거는 사실 국회법을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지원근거가 법제화되고 의무적으로 개방 그러면 지원이 뒤따라야 되겠죠. 그래서 제가 알기로 지금 20대도 마찬가지고, 20대에서 21대 국회로 왔지만 기존의 국회의원들이 많이 당선된 분들이 계세요. 그분들이 다시 국회법을 만들려고 아마 분명히 논의를 할 겁니다. 그에 따른 공청회도 조만간 아마 할 거예요, 국회에서. 그렇게 예정돼 있고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다시 제가 조금 지적을 하자면, 제가 포괄적으로 할게요, 자세한 사항은 감사보고서에 다 있으니까.
미개방을 중심으로 할게요. 초·중·고가 이렇게 쫙 나와 있고 초등 28개, 중등 9개, 고등 7개 교로, 특수학교 2개 교로 미개방 사유를 보면 대부분 안전사고, 동호회원 주차. 현재 공사 중이거나 현 상황에 대한 특수한 조건이면 이해가 돼요.
그리고 보면 지금 뭐냐 하면 다른 학교도 방금 미개방 사유에 대한 내용이 똑같이 공통적으로 존재해요. 그럼에도 개방한 학교는 했어요. 여기는 똑같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안 하고 계시고.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과장님께 이제 질의를 드릴게요. 물론 동의를 하실 수도 있고 동의를 못 하시면 ‘어떤 부분에 따라서 그쪽에 불만이 그거겠다.’라고 대답을 해 주세요.
미개방 일부 학교가 학교적 관점에서 시청 직원들이 안 움직인다. 즉, 후속업무가 결여돼 있다. 예를 들어서 시에서 개·보수, 우리가 아까 비근한 예로 어느 학교에 2500 들여서 지원을 해 줬어요. 그러면 어느 일정 이상 기간이 지나면 그 시설이 약간 퇴색돼 있고 또 유지보수도 필요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봐야 큰 예산은 아니라고 보는데 시청직원들이 안 움직인다. 즉, 여기 시청직원은, 딱 직원이라고 했는데 부서는 2개예요. 주차시설과 아니면 학교운동장 주차 개방, 특히 원도심 쪽에. 이런 부분이 있어요.
오늘 감사는 교육사업단 평생교육과예요. 그러면 과장님 과도 해당이 되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동의를 하시는지요?
그런데 미개방 학교의 의견이라고 봐야죠. 우리가 개방하지 않는 이유는 이야기 들어보니까 ‘시청 직원들이 안 움직이고 적극적이지 않다, 개방하라는.’ 이게 함축돼 있는 표현입니다.
동의를 일단 못 하시겠죠?
그래서 저도 이제 이 불만에 대해서 공청회를 하거나 회의를 주재하거나 담당자끼리 했으면 제가 이해가 빠른데 이거를 가지고 한번 그러면 그 장을 작게라도 만들어볼까 하는데 서로 면전에다 대놓고 불만을 못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못 했고요.
운동장 제가 제안을 할게요. 이거는 교통시설과하고 평생교육과가 협업을 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학교 운동장 시설 개방 제가 몇 년 전부터 사실 개인적으로도, 의정활동 일환의 개인적인 관심사 중 하나였는데 서울 같은 경우를 보면, 서울 각 구청, 시설관리공단이라고 할게요. 특히 원도심이 상동이라든가 중동 아파트, 공동주택 밀집지역은 해당이 전혀 안 됩니다.
지금 우리가 한 면의 땅을 사서, 현재 장덕천 시장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소위 어떤 부지를 매각해서 원도심 지원사업에 상당히 많이 할애를 하려고 하는데 그중 가장 큰 첫 번째 과제가 공약이었고 또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이에요.
그래서 지금 교통시설과에 이미 꽤, 작년에 본청 교통시설과에서 각 지역의 동사무소로, 10개 광역동으로 요청을 내려서 그 각 광역동 10군데에서 몇 군데, 몇 군데, 몇 군데 매입부지를 추천해달라고 이미 리스트가 최종적인 게 각 10개 대동에서 교통시설과로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그 과정을 보면 리스트 있는데 허무맹랑한 곳도 있어요. 무조건 공원 땅을 판다. 이거 굉장히 어려운 문제거든요.
무슨 말이냐? 핵심입니다. 특히 원도심에 있는 학교 운동장 주차장 야간개방을 하면 굉장히 예산이 효과적입니다. 부지 찾을 이유도 없고. 다만 핵심이 하나 있어요. 이게 굉장한, 비록 작은 학교 운동장 개방에 따른 주차지만, 야간주차라고 봐야 되죠. 정확히 말하면 야간주차이지만 이게 사회적 공유경제의 의미가 될 수 있어요. 굉장히 거창한 구호지만, 몇 년 전부터 떠도는 사회적 공유경제거든요.
무슨 말이냐, 현재 원도심에서, 구도심에서 하고 있는 내 집 앞 주차처럼 학교한테 월 2만 원이 됐든 3만 원이 됐든 납부해서 그 수익을 부천시가 니네들 시설 지원해 주니까 가져오는 게 아니라 학교 측에 줘요, 각 학교에. 서울시가 법률검토 안 하고 그런 것을 시행하고 있지는 않겠죠, 수년 전부터.
그래서 충분히 법적 절차는 거쳤다고 보고 사회적 공유경제의 작은 것부터 출발이라는 이런 하나의 기치 하에 이런 것들도 부천시교육청과 학교장님들한테, 또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이 같은 동료 교장선생님들인데 직위의 서열이지 직급은 똑같거든요, 교육장님하고 교장선생님하고. 그렇기 때문에, 또 개인적으로는 친한 사이일 거 아니에요. 오더는 못 내립니다. 보니까 학교 형편을 듣는 위주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우리 시가 뭐라고 할까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지만 절묘하게 업무개입을 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해되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차피 현재 평생교육에 관련돼서는 여러 가지 위원님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유추해 보겠습니다.
영어교육 관련해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잘 살펴달라는 얘기고 특히 저소득층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달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역학습센터가 많은데 유지관리를 잘해 주고 빅데이터하고 접목을 잘해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
온라인 교육이 많이 필요한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고 특히 온라인 교육에 따른 강사지원비라든가 그런 근거 마련도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지적이 있었고요.
교육경비와 관련해서 교육경비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이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자료준비를 철저히 해 주고 사전설명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내용과 코로나로 인한 교육경비 배정하는 데 있어서 예산전용·변경 승인으로 인해서 피해 보는 사례가 없도록 그 부분을 세심하게 봐달라는 부분이 있었고, 거기에 하나 덧붙여서 금년부터는 교육경비에 관한 결산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철저히 해서 반납받고 하는 부분도 함께 고려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프로그램 중에서, 특히 약초학교 같은 경우 종료 후에 상동호수공원을 활용해서 졸업생들이 운영할 수 있는 약초마을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었고요.
미래교육센터 준비를 철저히 해 주고, 특히 운영자에 대한 방안 이런 것을 재정문화위원회에 준비상황을 충분히 설명을 해달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무상교육에 있어서, 특히 교복에 대해서 품질관리라든지 이런 것 사후에 현장확인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었고, 학습반디에 대해서는 동별 차이점이 많은데 큰 관심을 갖고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배정 관련해서 교육청과 협의해서 장거리통학이 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신경을 써달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프로그램 중에서 민주시민교육 같은 경우에는 적절한 예산배정이 아니지 않느냐. 이런 부분은 자체경비를 가지고 자체사업으로 운영을 해야 되는데 시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육경비 지원함에 있어서 주차장이라든가 운동장, 체육관 같은 경우에는 지원근거 마련이 필요하고 미개방 사유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적극적으로 많은 시설이 개방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는 부분으로 해서 주요 지적사항으로 위원님들 지적하셨고 그 외에 제가 여기 언급하지 않은 부분도 지적사항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하여튼 위원님들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사업단 평생교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감사중지)
(13시42분 감사계속)
다음은 도서관으로 업무가 유사한 도서관에 대해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일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님들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우리 메이커스페이스 원미청정구역 운영 현황 이렇게 한번 해보시니까 어때요?
그래서 올해는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그런 프로그램으로 계획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과연 이분들이 와서 무엇을 했는지, 과연 본인들이 하고 그거를 가지고 어떻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무엇을 했는지 정도는 우리가 알아야 된다는 거죠. 그것을 알아야 또 거기에 보완할 거는 하고 또 거기에 대한 구비서류나 이런 거를 더 시설을 보완해서 시설도 늘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정착이 되고 부천의 원미청정구역이, 부천에 가면 이런 곳이 있는데 거기 가면 내가 뭔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실질적으로 바로 현장에 가서 그거를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습득이 된다든지 이런 게 돼야 되는데 지금까지 이 내용으로 봤을 때는 없으시죠?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전문가도 필요할 거예요. 운영하는 전문가도 필요하고 그런 거를 갖춰서 실질적으로 시설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제시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때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이었나요? 약대도서관 재개관을 했었죠. 올해였나요?
그래서 금년 1월 6일 개관을 했고 거기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현재 휴관은 하고 있지만 책 만들기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별도로 휴관이 끝나면 1주 1독이라든지 팝업북 만들기, 그다음에 여름방학 특강 중에는 애들 상대로 학생들 하루 하브루타라고 교육프로그램이 또 있어요, 계획이 돼 있고요. 그다음에 어르신들 상대로 책 읽어주기, 책 만들기 그런 프로그램을 464만 원 정도 예산이 책정돼 있어서 시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동문고가 폐지됐죠?
그리고 또 하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이거는 계속되는 사업이잖아요. 결국엔 이게 시민이 서점에서 책을 바로 대출받고 대출확인 승인하고 서점에서 또 도서를 반납하고 그거를 우리 시에서 사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 사업비가 다시 지역경제로 들어가는 거라고 보면 되는 거죠?
또 하나 북부도서관하고 심곡도서관이 재건축이 되잖아요. 그러면 이 사업이 진행될 때 보완할 수 있는 거는 없는 거네요? 다 지어질 때까지만 기다려야 되는 거죠?
그리고 씨앗길센터는 부천미래교육센터랑 같이 연결이 되나요, 어떻게 되나요?
상동도서관장님, 우리가 사립 작은도서관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여기 2019년에 지원된 액수를 보면 2500만 원 정도 되고 또 2020년에는 2094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쪽에 있는 거 보면 아파트 작은도서관에는 사업비가 3000만 원인데 이거는 공간비용까지 다 포함해서 3000만 원인가요?
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 아까도 양정숙 위원님이나 곽내경 위원님이 계속 지적을 하셨던 내용이지만 아파트나 사립도서관에는 사실 노인정하고 어린이집이 거의 같이 있어요. 그리고 도서관이라고 그래도 이 도서관이 약간 소규모 극장, 하여튼 그런 식으로 공간활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거는 어린이들과 노인들 이렇게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서관사업으로 같이 들어갔으면 좋겠더라고요. 이거는 요즘 같은 때 사회적 거리 두기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지만 그래도 아파트 내에서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게, 아파트 내에서도 할 수 있겠지만 이게 체계적으로 들어가고 조금 더 전문적으로 들어가려면 도서관사업이 같이 거기 들어가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왔거든요. 더구나 이렇게 세 분이 계시니 충분히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책이 오래되고, 오래된 책 그런 거 다 관리를 하시겠지만 특별히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소독과 청결 이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기를 각별히 부탁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 그래도 제가 일일이 가보지는 못하고 검색은 해보기는 했는데 민원에도 있더라고요. ‘부천 내 모든 시립도서관 책들이 반납될 때 소독기가 있다.’ 소독기 비치가 어느 정도 되어 있나요?
지금 조금 진정되는 상황이기는 한데 저희가 마스크는 최대한 착용하고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손에 대한 문제는 앞에서 소독제를 바르기는 하지만 들어갈 때 확인작업을 하지 않으면 소독제나 이런 게 정확하게 확인이 불가능하잖아요.
내부적으로 도서관이 앞으로, 그렇다고 이런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휴관을 할 수는 없는 문제니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도서관이 많은 만큼 이런 사태가 또 발생했을 때도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상동도서관장님, 원미도서관장님이 미리미리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린 것 중 하나가 별빛마루도서관이 이제 시공했죠? 아직 안 했죠?
그런데 작은 게 아닌데 그렇게 하니까 꼭 그런 식으로 이거를 잘 해서 불편하지 않게, 오히려 저는 거기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공간을 더 확대해서 유아부터 이렇게 더 많은 공간을 줬으면 싶어요. 어머니들하고 같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넓게 해서 했으면 싶거든요, 저층에 하실 거지만. 그렇게 해 주면 싶고 놀이터를 해요? 목일신놀이터라고 같이 하나요? 그거를 계속 질문을 하더라고요.
아까 전자책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데 전자가, 책이라는 거는 지금 e북이라는 거 하나 있고, 제가 볼 때는 지금 질문의 요지는 이런 것 같았어요. ‘전자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느냐.’ 요점인 것 같아요. 포스트 코로나가 되기 시작하면 우리가 대면대출이 어려우니 전자로 할 수 있는 게, 만약에 내가 부천시에서 전자가 되면 중앙도서관에도 가서 연계해서 할 수 있냐라고 그런 거를 질문해달라고 저한테 했었거든요. ‘만약에 그런 게 연계돼서 전자로 할 수 있느냐.’ 그거에 대해서, 그런데 저희가 질문한 적이 있어요, 다른 데서. 그랬더니 아직은 그게 형성이 안 됐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연계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연계되는 거는 부천에서만 연계된다 이렇게 들었거든요. 중앙하고 다른 도시하고는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내가 여기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어요. 그거를 부천에다 신청해 놓고 거기 가서 찾을 수 있냐는 거지, 서울의 어디서. 그런 거는 안 되나요, 아직은?
그래서 우리가 노령화시대에 앞으로 그 수요가 만만치 않아요, 큰책이. 그 프로그램도 한번 연구해 주시고,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거는 시대에 맞게, 그리고 모든 게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는 도서도 달라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것도 하셔서 비치를 상동도 많이 앞으로 하실 수 있도록 연구해 주십시오. 그래야 어르신들도 책을 볼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점차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도서관 관련해서는 어차피 코로나19로 인해서 도서관에 대해서 소독문제라든가 직접 대여하기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e북 등 전자책 대여율을 높이고 이런 부분에 대한 시설확충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었고 그리고 원미청정구역에서 운영을 내실화를 해달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거는 공부방 역할이 많은데 전문과정을 많이 늘려서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해달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대도서관의 경우에는 저학년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곳은 지역특성상 노인들이 많으니까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프로그램도 개발해달라는 부분, 그리고 도서관에 소독기가 비치되어 있는데 소독기시스템을 활용해서 안전한 도서대출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부분, 조금 전에 잠깐 언급했지만 사설인 경우에는 아파트단지라든가 그런 주민 밀집지역이 많으니까 그 부분도 어린이들과 노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이거를 검토해달라고 하는 그런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지 않은 여러 가지 지적한 내용이 있으니까 돌아가시면 지적사항에 대한 부분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튼 적극적으로 개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육사업단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14분 감사종료)
곽내경 권유경 김병전 남미경 박정산 송혜숙 양정숙 이동현 이상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변숙
교육사업단장한혜정
평생교육과장김동현
상동도서관장장용기
원미도서관장김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