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월 15일 (수)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20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8분 개의)

1. 2020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김병전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문화경제국 소관 부서와 출연기관인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에 대한 202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으며 업무의 연관성을 고려해서 문화예술과, 부천문화재단, 문화산업전략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관광과, 일자리정책과, 생활경제과, 기업지원과, 부천산업진흥원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오늘 회의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3차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문화경제국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업무보고는 국장의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후 해당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문화경제국장 나오셔서 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문화경제국장을 맡게 된 최승헌입니다.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금년 한 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것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동택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입니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입니다.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입니다.
  김재천 생활경제과장입니다.
  정영배 기업지원과장입니다.
  2020년도 문화경제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경제국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고 세부사항은 각 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제가 어제도 보고 받고 연일 보고 받는 중에 문화경제국 거를 총괄로 봤는데 보고가 너무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고 있어요. 오늘 것도 보니까 명시이월된 부분은 여기 보고사항에 거의 들어있지 않은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보고를 우리가 받는 건가? 제가 이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거, 이런 거 한다 이렇게만 보고되어 있다는 생각이 전반적으로 제가 들고 있어서 국장님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주요업무는 큰 타이틀 중심으로 보고서가 작성되어 있고요. 위원님께서 추가로 요구하시는 사항이 있으면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저는 생각이 어쨌든 명시이월이 되고 사업이 진행 안 됐던 부분, 아니면 일부 되다가 어떻게 됐던 부분, 물론 지난번에 예산 하면서 듣기는 했지만 그때도 자세히 하려고 하다가 행감도 아니고 업무보고 때 다시 하겠다 해서, 다시 묻자 이래서 넘어간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업무보고 온 것 보면 어쩐지 큰 타이틀에서만 딱딱딱 했을 뿐 하나도 되지 않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한번 지적했고요.
  하여튼 각 과별로 우리가 업무보고 받기는 하겠지만 이런 거 작성할 때 성의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위원님 지적 공감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별도의 자료를 준비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국장님께서 올 1월 1일 자로 영전하셔서 문화경제국장으로 처음 우리 상임위원회에 오셨습니다.
  우리 문화경제국에서 올 한 해 집행하는 사업의 예산액이 1500억 정도 되는데 이게 어지간한 시골의 지자체 1년 예산과 맞먹는 예산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천시가 문화도시로서 앞으로도 가야 될 길이 멀고 그에 따라 산업화도 해야 되는 문제, 그리고 우리 부천에만 적용되는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도시에 기업이 많이 유치돼서 그 도시가 성장해야 되는 문제들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소관 국장님으로서 소회를 말씀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제가 문화 쪽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경제는 사실 모든 경험이라든지 지식이 미천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문화적으로는 어느 정도 국가지정 문화도시로 되고 하는 과정에서의 성과가 있었고 금년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서 저희가 준비했던 사항들이 계획했던 대로 진행이 될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기업유치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개발하는 종합운동장 역세권이라든지 대장동 이런 곳에 특화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 지역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어서 우리 시의 경제가 활성화되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우리 국장님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 분야 쪽에서는 예산서나 모든 게 우리가 기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거고 그거는 잘될 걸로 믿고요. 그 외에 보이지 않는 우리 부천시의 문화와 예술인들이 끝없이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서 계속 요구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예산의 한계가 있어서 편성을 못하고 있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그런 부분들도 점차 변화되고 욕구가 다양해질 건데 한정된 예산을 갖고 그거에 대해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시나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지금 지역 예술인들에게 거의 보조금 형태로 지원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실제 저희 재정 상황에서 보조금 총액제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서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액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또 요구하는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는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현재 여러 가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하는 보조금 사업들이 있는데 신규로 원하는 게 만일에 예산이 없어서 안 된다고 하면 신규사업으로 원하는 거하고 맞교환한다든지 아니면 보완해서 하나로 통합해서 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보조금사업에 대해서 전향적인 방법을 연구해야 될 것 같아요. 하여튼 그런 부분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경제 분야에서 부천시가 5대 산업 특화 해서 매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알고 계시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박정산 위원 로봇, 금형, 세라믹, 패키징, 조명 다섯 가지 정도가 있는데 지금 보면 매년 이 사업이 계속 중복돼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천의 산업 환경이 계속 바뀌어가고 있는데 매년 보고할 때 이 사업을 육성한다고 하고 있어요. 일부 산업은 이미 쇠퇴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더 계속해서 늘리려고 하면 그런 산업에 기반을 만들어줘야 될 건데 지금으로 봤을 때는 올해나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별 차이가 없거든요. 그리고 예산에서도 별 차이가 없는데 그런데 그런 것들을 계속 우리 전면 타이틀에 걸고 부천시는 이런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우리 국장님께서는 돌파구를 아이디어 차원에서라도 생각을 하셨는지 그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지금 파악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대안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한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말씀하신 5개 특화사업이 그동안 준비단계를 거쳐서 어느 파트는 궤도에 올라와 있고, 이를 테면 로봇산업 중에도 로봇주차라든지 이런 파트에 굉장히 성과가 나타난 부분들도 있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산업 자체가 쇠퇴하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파악은 되지만 저희 특화된 사업들이 기존에 있던 어떤 기업 형태 이런 것하고는 차별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특화사업으로 선정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하게 살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작년에 우리 부천시가 기업에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나 창업자금의 금리를 2%로 지원, 보조해 주는 제도가 있잖아요. 그런데 작년에도 그 이자보전에 6억이 남았어요. 그래서 그 이유가 뭐냐고 그랬더니 경기가 안 좋아서, 자금 소요가 줄어서 이자 지원해 주는 게 6억이 줄었다고 해서 그 정도로 사업들이 어려운데, 예를 들면 금형산업은 제가 알기로 부천에 있는 기업 95% 이상은 다 5인 미만 기업입니다.
  현재 우리 산업에 플라스틱 소재가 들어가지 않는 제품들이 거의 없을 건데, 그렇게 해서 우리 부천시 같은 경우가 금형산업을 계속 육성하고 있는데 과연 5인 미만 기업들 어떤 거를 가장 지원해줘야 이 기업들이 잘될 건지, 그러니까 금형 하나를 만드는데도 한 6개 분야로 나눠져서 적게는 2명이 하는 회사도 있고 3명이 하는 회사도 있고 95% 이상은 5인 미만 기업인데 과연 그 기업들에게, 그렇게 계속 우리가 금형특화사업을 지원한다고 하니까 내부적인 것도 파악해서 실질적으로 그 사람들이 우리 부천시는 이렇게 우리 기업인들에게 정말 피부에 와 닿는 지원책을 갖고 하고 있다는 가시적인 결과를 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경제국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올해만이라도 그런 기초조사가 제대로 돼서 기업들에게 지원하는 방법이 기존하고는 획기적으로 변화된 그런 것을 요구하고 싶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위원님이 지적해주신 대로 빨리 파악해서 저희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우선 축제 때마다 밖에서만 뵙다가 안에서 이렇게 국장님 되셔서 뵈니까 너무 좋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작년에 문화도시 부천이라고 해서 시에서 하는 축제가 많았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돼지열병 때문에 취소된 축제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경기도의회 사례를 보니까 행사종합보험에 관련된 안건이 있더라고요. 혹시 부천시는 축제를 할 때 이 행사종합보험에 가입하나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알기로 동네축제는 한 3년 전부터 마을축제들 행사보험 가입을 필수로 하고 있는데 그래서 혹여나 모를 사건사고, 예를 들면 원종1동 같은 경우에도 전깃줄에 은색 반짝이 줄이 걸려서 사고가 났을 때 그 보험에 대한 효과를 봤었거든요.
  그런데 작년 돼지열병 같은 경우에도 시 축제에 사실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지금 들어요, 경기도 사례를 보니.
  경기도도 축제 하나로 12억 원 정도가 아예 도민들의 세비로 다 날아갔다고 하니 부천시도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돼지열병 같은 게 예정해서 나오는 사건사고가 아니니까요. 그에 대한 대책을 다른 축제별로 말씀드리는 것보다 국장님이 방안을, 작년에 얼마나 우리가 손실을 봤는지와 앞으로 그런 일이 또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나 방안이 있는지를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저는 문화도시라는 타이틀을 얻는다는 거는 공무원 세계가 이렇게 과별로, 팀별로 업무가 분담되어 있어도 모든 과에 문화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이번에 도 정책대회에서 당선된 도당문화배수지에 대해서 국장님 알고 계신가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그 부분을 제가 자세히는 모르는데 일단 추진했던 부서가 공원 쪽이기 때문에 자세히 여기서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희가 지역에서 보고를 받았어요. 아무래도 저희 지역과 근접해 있는 곳이어서. 그런데 공원에 있어서 공원조성과가 하는 것도 맞는데 실제로 그 안에 조성하려고 하는 계획안을 봤더니 이거는 사실 문화공간이에요.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그 콘셉트로 하고 있는 제주 빛의 벙커를 사실 해외에 직접 가서 못 보니까 거기를 보고 왔는데 이거는 공원조성과에서 하는, 공원조성과에서 아이디어를 창작했으니까 하는 것도 맞는데 거기에 저희 문화경제국의 어느 부서든 관련된 부서가 같이 연계해서 문화성을 같이 넣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기획자문단이든 어떤 명칭으로든 다른 과별로 모든 사건이나 일들을 협업하는 거는 불가능하시겠지만 다른 부서에 관련된 문화가 관여해야 하는 분야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저희 처음 의원 되고 나서 지금 신흥동어울마당 그것도 나중에 주민들 말씀으로는 컨테이너박스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 예술하는 분들한테는 잘만 꾸며놓으면 예술성 있는 지역의 특화건물이 될 수도 있었다라는 말씀을 정말 많이 하셨어요. 그때도 문화국에서 어느 한 팀이 조금만 관여해서 그림이든 뭐든 획기적인 방안을 만들었으면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부천의 핵심 아트건물이 될 수도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국장님 새로 오셨고 현장에서 많이 뛰어보셨으니까 문화국에 있는 업무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에 있는 문화가 관여할 수 있는, 부천의 문화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게 있으면 협업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조직 내에서도 협업의 중요성은 늘 강조가 되고 있고 지금 말씀하신 도당배수지라든지 이런 부분은 공원 파트에만 맡겨놓지는 않고요. 문화적인 요소 내지는 문화적인 기반을 거기에 담기 위해서 협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반영되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우선 축하드리고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감사합니다.
곽내경 위원 전반적인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6개 부서가 있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곽내경 위원 문화경제국에 6개 과가 있는데 그 과에서 하는 일들 중 큰 맥락에서 일단 좀 짚어보고 싶어요.
  우선 생활경제과에서 전통시장 관련돼서 담당하고 계시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부천산업진흥원에서도 전통시장 관련해서 담당하고 계시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그렇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우리가 수차례 그런 지적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어떤 면에서 보면 합리적일 수도 있고 효율적일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굳이 그렇게 구분되는 게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고요. 그리고 사업도 굉장히 세밀하게 보면 되게 중복적이고 또 서로 유의미한지를 판가름할 수가 없는 구조로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국장님께서 새로 되셨으니 그 관계를 좀 확인하셔서 어떤 부서의 통합, 그래서 인력배치도 어느 한 부서에 몰아주는 것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이 더 낫지 굳이 산진과 찢어져서 그게 효과적이지 않게 보여요. 그러니까 한번 판단을 하시는데 중요한 기준점들을 뽑으셔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의논도 해보시고, 저는 어딘가 한 군데서 통합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한번 검토를 분명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위원님께서 이전에 그런 말씀을 하셨던 거를 제가 속기록에서 확인을 했는데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뭔가 그게 더 합리적이라고 한다면 그 이유가 분명해야 하고 그게 아니라 부서를 통합하여 어딘가가 책임을 지게 된다면 그게 맞는지를 확인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왜냐하면 신임으로 오실 때 하지 않으면 이게 또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한번 애초에 처음 시작하실 때 그런 과정을 좀 밟아갔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일자리정책과랑 기업지원과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가 요즘에 사회적기업에 대한 흐름이 굉장히 많이 가고 있어요. 그런데 그 반면에, 오늘 아침에도 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 다녀왔습니다. 거기 기업인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의견을 청취한 것을 들어보면 사회적기업은 굉장한 지원과 거기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소상공인에 대한 부분은 실제적으로 보증이라든가 대출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기존에 해오던 거 외에 뭔가 획기적인, 사회적기업에는 뭔가 계속 제공을 해 주고 뭔가 자꾸 실제적인 예산을 지원하는데 왜 우리에게는 보증의 기회만을 주느냐, 뭔가 합리적인 선이 아닌 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자꾸 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들고 우리는 계속해서 죽어나가는데 어떤 한 군데는 계속 나가고 있고 또 시에서 하는 공모 이런 데서도 사회적기업에게 가산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 누군가를 위한 사업이 되는 건 아닌 건지 저는 이 시점에서 꼭 살펴봐야 된다고 보고 사회적기업에 대해서 관심 있는 의원님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런데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주는 거에 대해서도 중요하지만 우리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획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으면 상생하기가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쉽지 않을 거라고 봐요. 그 부분에 자영업자들은 계속 도태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다른 기업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여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절대적으로 저는 어딘가를 죽어나가게 하는 정책방향을 국가가 한다고 해서 우리 시가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가에서 지원받기 위해 어떤 점수화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아니라 분명히 말하건대 우리 국장님께서 새로 부임하셨으니 이런 사회적기업과의 관계들, 그리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사회적기업에 되어 있는 그 부분들을 설명하고 어떤 부분들이 당신들에게 갔으면 좋겠냐는 것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셔서 양쪽 다 그런 내용들이 합리적으로 형평적으로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계획을 차분하게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번에 새로 기업지원과에 정영배 과장님 오셨는데 다들 일 많이 하시는 분들이 오셨잖아요. 좀 뭔가 획기적인 대안들이,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하여튼 지금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문화산업과 유네스코 관련돼서 저희가 계속 지난번에 조례 안건 심의할 때도 이야기가 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도 그날 어쨌든 시상하는 그 하나의 안으로 우리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도 좀 더 세밀하고, 그 안의 내용들 위원들이 공감하는 데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렸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전에 충분히 설명이 됐으면 좋겠고 그 내용이나 이런 심사위원, 추천위원 이런 부분들에서는 아주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게, 전문성을 분명히 담보하는 그런 게 되도록 뒷받침을 국 자체에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에 위원들이 뭔가 의구심을 갖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되면 상이 오래 존재하지 못합니다.
  여전히 저는 그 염려가 계속 남아 있어서 이 말씀을 꼭 드려야 성이 풀릴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니까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 제대로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고 그날 그게 저는 아직 100%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좀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드리고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곽내경 위원 마지막으로는 저는 문예회관 건립에 대해서요. 지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문예회관이 올라가고 있는데 문예회관을 위한, 우리 문화시설팀 거기서 담당하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의 문화시설팀이 담당하고 있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문화예술회관을 담당하는 팀원이 몇 명인가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지금 문화예술회관 건립팀은 시설공사과에 별도의 팀이 있고,
곽내경 위원 거기도 팀장 1명, 팀원 1명 있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거기는 기술적인 부분들을 하고 있고 우리 문화예술과에 있는 문화시설팀은 행정지원에 관한 것이에요. 그래서 담당은 1명이 하는데 그 팀에는 직원이 3명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그 팀에는 3명이 있으나 어쨌든 담당자는 1명이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담당은 1명이 하는 것이죠.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담당자는 1명일 수 있고요. 나머지는 협업할 수 있는 관계라고 저는 봅니다. 하지만 저는 충분치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인원을 충원해 올 수 있는 여지가 없잖아요. 그렇다면 문화예술회관의 운영을 위해서 TF팀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간의 TF팀은 문화예술회관을 짓기 위해서 종종걸음하면서 왔었다고 보면 앞으로 문화예술회관을 어떻게 운영해야 될지에 대한 지원단, 아니면 운영을 위한 협의체가 있나요? 그러니까 외부재원뿐만 아니라 내부 우리 공직에서 뭔가 협업해야 되는 부서들이 상당히 있을 거라고 보는데 그분들로 이루어진 협의체가 있나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그런 협의체가 따로 있지는 않은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저희가 별도의 조직을 구성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제가 문화예술과장을 하는 중에도 그런 의사표현을 조직 관련 부서에 해서,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될 때까지 그런 조직을 별도로 구성해서 TF로 운영해야 된다 하는 것에는 위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곽내경 위원 국장님, 저는 굉장히 시급하다고 보고요. 사실은 우리가 그 문화예술회관을 오픈하는 데까지도 어마어마한 조직들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비해서 지금 준비도가 너무 느슨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거기에서 소소하게 판매해야 되는 상품도 개발해야 되고 BI도 새로 제작해야 되고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이 들어갈지도 해야 되고 누가 운영할지, 어떤 조직을 가지고 할지, 그리고 하물며 청소도 해야 되고 굉장한 많은 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에 비해서 우리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조직 자체가 너무 허술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아까 공감을 해 주셨으니까 그거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우리 문화예술과장님이 그 준비에 대한 실무도 많이 아실 것 같아서 새로 오신 과장님께 질문을 하지 않고 국장님께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조직을 탄탄히 하셔서 준비에 차질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그 부분은 조직팀과 해서 금년 내에 새로 TF를 만들어서 준비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금년에는 너무 늦지 않을까요?
  하여튼 서로 지켜보고 하는 게 좋겠지만, 어쨌든 지켜보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사실은 이따가 과장님들께 질문을 해도 되는데 그래도 문화예술과장님이었다가 승진하셨으니까요.
  오늘 아침에 시장님 상공회의소에서 말씀 중에 사실은 국립영화박물관이 있었어요.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남미경 위원 그거를 꼭 우리가 웹툰융합센터 그 영상문화단지에 유치를 해야 되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남미경 위원 그거에 관련된 계획이라든지 이런 거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저희가 국립영화박물관을 작년에 한국영화 100년 기점으로 해서 저희가 유치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고 문체부하고도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는데 현재 중요한 것은 문체부에서 정책 결정이 미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유치가 그렇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문체부에 빨리 의사결정을 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고 또 영화인들 중심으로 우리 부천에 유치를 하기 위한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하여튼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문체부의 의사결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빨리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노력을 하셔야 되는 상황이고 이번 24회 부천국제영화제요, 작년에 우리가 굉장히 기대했었는데 사실은 기대에 못 미쳤던 상황이 있어요. 개막식도 그렇고. 그런데 이번에는 날짜도 다시 바뀌었더라고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7월로.
남미경 위원 예전에 7월에 했다가 6월로 갔고 다시 7월로 간 거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남미경 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속 7월로 고수를 하다시피 하겠네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작년에만 6월로 변경이 됐었고 그 일정은 거의 변함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게 국제사회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날짜를 바꾸는 것도 굉장히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또 도당동에 있는 향토박물관이 거의 없어졌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그 시설은 옹기박물관의 기증자전시실을 없애고 거기로 옮겨서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 혹시 있나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미술관 계획은 군부대 이전부지에 포함시키려고, 사업계획에 포함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 곽내경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전통시장 관련된 것은 제가 의회 처음 들어와서 부천산진원에서부터 그게 계속 이상한 거예요. 로봇이나 IT, AI 이런 거 하는 데서 어떻게 나들가게를 운영하고 있나 계속 이상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이번에도 또 들어왔어요, 보고내용 중에. 또 들어와서 ‘이상하다. 왜 이렇게 할까?’ 그런 거를 총망라해서 시정질문 때도 기구를 개편하면서 통폐합할 의사는 없냐는 것도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보면 전통시장이나 나들가게 이런 데는 다 지원이 되지만 역차별 당하는 데가 있어요, 골목상권. 골목상권은 거의 다 죽어 가는데 내 돈 들여서 다 해야 되고 그리고 오히려 더 죽어나가는 데가 사실은 골목상권이거든요.
  부천에 임대가 점점 많이 보이고 있어요, 임대 나온 게. 사실은 서울에 비해서 훨씬 동네 골목상권이 살아있다고 막 이렇게 얘기를 하고 다녔는데 다녀보면 아니더라고요. 1층에 빈 데가, 2층, 3층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사실은 부천 남부역에 남부천 성주로 상가협의회 이거를 경기도에서 그런 사업을 하길래 제가 추진을 해서 구성이 됐어요. 그런데 그거를 계속 뻗어나갈 수 있게 하는데 관리가 사실은 시에서 되는 게 아니라 경기도에서 되는 거라 사실 정보나 이런 거에서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우리 시에서도 주체적으로 골목상권에 대한 것을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전통시장은 아케이드도 만들어주고 여러 가지 하여튼 행사도 많이 하고 그래서 그나마 유지가 돼요. 그런데 골목상권 같은 데는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어려움에 있거든요. 그것도 문화경제국장님이니까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알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6분 회의중지)

(10시5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오동택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홍시표 문화정책팀장입니다.
  김홍식 예술진흥팀장입니다.
  박인숙 종무팀장입니다.
  박종대 문화시설팀장입니다.
  이어서 문화예술과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7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0년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펄벅테마파크 조성이요.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도 거기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펄벅테마거리 조성하고 그리고 이거는 별도로 그 안에 기념관 쪽에 하는 건데 사업비가 660억 원이에요. 9쪽이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추정치가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런데 제가 심곡본동주민센터에서 용역보고회 할 때도 계속 가봤거든요, 1단계 개발했을 때. 또 다 포함해서 개발했을 때.
  그런데 기왕이면 시에서 추진하는 거로 2단계까지 다 포함했을 때 수영장까지 그렇게 해서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 추정치가 1단계일 때인가요, 아니면 2단계 다 포함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다 포함됐을 때 660억 원이 예상되고 단계별로 추진해야 될 텐데 1단계를 봤을 때 토지매입비를 빼고도 100억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고요.
남미경 위원 토지매입비 빼고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그다음에 수영장 부지까지 포함하는 2단계까지 포함한다면 2단계에서도 260억 정도. 그래서 총 사업비는 660억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거보다 당연히 더 들어갈 거로 예상은 되고 있고요. 그리고 이게 펄벅거리하고 또 펄벅기념관 쪽하고는 중간에 주거지가 있어서 단절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런데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서 그 주변이 더 좋아지리라 보고 그리고 중간에 있는 성주아파트 이런 데는 재건축도 예정에 있거든요, 주민들끼리. 그래서 그런 것도 시에서 개입을 해 줘서 AtoZ를 통해서도 다 하고 있기는 하지만 잘 좀 진행됐으면 좋겠어요. 그 동네가 어떻게 보면 예전에 부천이라고 그러면 그 동네였거든요. 지금은 다문화가 굉장히 많아졌어요. 그래서 펄벅테마파크가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거는 부탁을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남미경 위원 또 하나는 시 승격 50년사 이게 2023년을 바라보고 준비를 하시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12월에 이상윤 간사님이 주최하시는 연구단체에서 부천의 역사에 대한 포럼을 했었어요. 그래서 이거를 들어보니까 놀라운 게 굉장히 많더라고요. 부천이 예전에 어마어마하게 컸고 인천도 다 포함이 됐고 부천군일 때도 그렇고 인천에 부천 청사라고 그럴까 그런 터도 다 남아있고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지명에 대한 유례라든지 이런 거를 다 들어봤을 때 이런 교육은 강의를 해 주신 분도 부천시의회에서 이렇게 하기는 처음이었대요. 개인적으로 다 사비 들여서 찾아보러 다니고 연구를 하고 이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자료를 보면서 ‘이게 같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부천 탄생 100년뿐만 아니라 어차피 역사는 반복이 되고 지금 이게 지난 거를 알기 위한 것보다는 앞으로 나가기 위한 작업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에서 이분도 만나서 협의를 하시고 충분히, 이게 50년사도 좋지만 그 전에 부천의 역사가 체계화되어 있는 그런 거는 제가 시의회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부천의 역사를 가르쳐달라, 공부할 수 있게 해달라.” 했는데 사실 그런 모임은 없었어요.
  그런데 지난번에 그렇게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됐거든요. 이것도 제가 자료를 드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더해서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바람이 또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알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이제 스마트한 문화가 될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우선 버스킹대회하고 전국대학가요제 재작년과 다르게 작년에는 사람이 많이 몰렸고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 얘깃거리가 된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사실 작년에도 말씀드렸지만 버스킹대회하고 대학가요제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사실 아직 구체적으로 답변드릴 정도로 고민을 하지는 못했는데 과거자료 업무 연찬하면서 많은 위원님이 지적했던 부분들 고민하고 있고요. 어쨌든 차별화해서 다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두 대회가 각자의 색깔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두 대회 중 어느 하나를 없애자 이런 말이 아니라 버스킹대회에 출전하는 사람, 출전하는 노래, 무대, 배경 같은 게 대학가요제와 딱 구분이 돼서 중복해서 출전하는 일이 사실 없었으면 좋겠어요. 여기 되면 여기도 한 번 하고 여기 안 되면 저기도 가보고 이런 식으로, 우리 부천에는 2개나 있으니까 둘 중 하나는 되겠지 이런 심정으로 지원하는 게 아니라 ‘두 가지 중에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이 분야가 색깔이 정말 뚜렷하네. 내가 이 분야에 올인해보겠어.’ 하는 전국에서 모일 수 있는 가요제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시 승격 50년사는 사실 작년부터 관심이 계속 많았던 겁니다. 여기에 보면 추진계획이 있는데 제가 의원 되고 나서 믿지 않는 게 이 추진계획 날짜거든요. 늘 보면 계획된 날짜보다 미뤄지더라고요.
  그런데 우선 이 시 승격 50년사는 딱 그 해에 발행이 되는 게 제일인 겁니다, 미뤄지고 미뤄지고 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 일정을 정확하게 감안하셔서 사전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남미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저 자료에 연구하신 분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부천에 저렇게 부천만을 연구하는 사람이 몇 있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원에 소속되신 분들도 있고.
  저는 외부인이 들어와서 부천을 얘기하는 것보다, 그러니까 마을 만들기를 할 때도 외부사람이 와서 “이 마을에 이런 거를 해보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거는 사실 그분이 보는 겉보기거든요. 부천 내부에 이렇게 연구하신 분들이 있거나 정책적으로 좀 더 관여하셨던 분들이 있으면 그분들 섭외해서 얘기를 하루빨리 들어보시는 게 이 50년사가 제대로 만들어지는 방법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이 어쨌든 지금까지 이 업무자료에 있는 다른 것들은 기존에 해오던 거지만 이 시 승격 50년사는 어떻게 보면 과장님 손에서 시작하는 일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시작단계입니다.
권유경 위원 그래서 그 시작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과장님이 바뀌시더라도 과장님이 시작하셨던 그 계획대로 마무리가 잘될 수 있는 계획안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알겠습니다.
  말씀하셨던 대로 상징적인 그 시기를 넘기지 않도록, 3년 전부터 지금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씀드린 거고 부천에 사는 전문가분들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발굴을 해서 참여하도록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저희 문화원, 국장님이 뒤에 계셔서 생각나는 거는 문화해설사가 딱 고정적으로 인원이 정해져 있어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일곱 분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부천 내부에 인력이 많아요. 부천을 해설할 수 있는 사람들,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계속 얘기해 오던 건데 지역 안에서 그 인력을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떤 인력을 쓸 때, 옛날에 청년들한테 아주 쉽게 했던 말이 열정페이잖아요. “봉사하세요.” 이런 말이 있는데 단순히 그런 의도가 아니라 문화해설사가 있으면 딱 고정된 7명 안에서 이분들만 활용할 게 아니라 이분들 외에 구석구석에 있는 교육을 받으신 지역주민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활용해서 그 지역을 좀 더 현실감 있게 설명하실 수 있는 교육을 하고 활용을 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사실 문화예술과의 과제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점도 좀 관심 갖고 문화원과 최고의 인력을 만들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를 가도 “부천의 문화해설사는 그 지역 사람인데 부천을 정말 잘 알더라.”라는 얘기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오시자마자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뭐를 하고 싶냐면 전통문화 및 펄벅기념사업 활성화에서 전통문화하고 펄벅 제가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는 게 펄벅은 많은 돈을 펄벅재단에 이거를 하면서 해요. 그런데 펄벅의 가치가, 저번 행감 때도 했고 계속 이야기하면서 도대체 펄벅의 가치가 부천에 얼마냐라고 의문을 제기해오면서 이거를 했어요.
  그런데 제가 깜짝 놀란 게 부천역에 보니까 펄벅 동상을 해놨더라고요, 남부역에. 그런데 너무 조잡한 동상을 입구에 아무렇지도 않게, 책 들고 있는 펄벅 동상을 해놨어요. 깜놀했어요, 진짜로. ‘이거를 여기에 왜 이렇게 해놨지?’ 재단 앞에 해서 사람들이 집중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남부역에, 그것도 아주 옹색한 자리에 그거를 딱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거기 노숙자들도 많고 해서 거기에 쓰레기 올려놓고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앉아서 뭐 하고 벌써 그런 식으로 됐어요, 몇 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누가 그런 발상을 해서 거기에 해놨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가거든요.
  펄벅의 가치도 그런데다가 그렇게 사업을, 그러니까 이거를 미리 구성해서 딱 짜임새가 있어서 전문가를 해서 이렇게 한 게 아니라 그냥 일시적으로 딱딱딱딱 ‘뭐 하나 해야지.’ 이런 사업을 하시는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거 얼마 안 있으면 반드시 치울 거예요. 저는 그렇게 봐요. 이거는 반드시 치워진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거기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런데도 거기에 그거를 떡하니 놓고서 이제 먼지 끼고 담뱃재 올려놓고 사람들 와서 하고 이런 상태가 될 거거든요. 거기에 그거를 놨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 됐고요. 왜 그렇게 하셨는지 도대체가 한번 과장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어떻게 대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아직 말씀하신 대로 제가 현장을 확인을 하지 못해서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아마 관할 구역을 행정동을 기준으로 해서 설치를 한 거 같은데 앞으로는 시설물 설치도 좀 더 전문성을 들여서 심사숙고해서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정말 난감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이게 뭐냐고. 거기서 설 명절 인사하면서 그 질문을 되게 받아요. “이게 왜 여기에 있어요?”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요. 그런 거를 잘 했으면 싶고요.
  하나는 또 여기 전통문화하고 펄벅하고 있어서 제가 묻는데 석천고두마리는 전통이죠?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송혜숙 위원 사실 500명이라는 사람이, 아니면 100명 이상이 이거를 해야 돼요, 이거를 하려면. 이 고두마리 행사를 하려면 100명 이상이 해야 되는데 이분들 달랑 2000만 원 예산을 줘요. 그리고 펄벅에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상대적으로 주거든요.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분들이 이거를 운영을 못해요, 얘기 들어보니까. 할 수가 없어요. 100명의 인원을 뭘 어떻게 하고 뭘 하고. 그러니까 우리 것에 대해서는 너무너무 야박하고. 그다음에 펄벅은 이해가 안 돼요. 유네스코 하려고 했다는 거는 알지만 이렇게 많은 예산을 하고. 그런데 전통 이분들한테는 2000만 원 예산을 세우고. 전통은 석천고두마리뿐이 아니에요. 다른 것도 예산이 너무 적어요. 너무 적게 이거를 세워주는 거예요, 예산에 대해서. 그거를 어떻게 하냐면 “어디 기준에 의해서 이렇게 준다.” 이렇게 지난번에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하시면 저는 안 된다고 봐요. 왜냐하면 세 가지가 있더라고요. 전통 고두마리하고 그런 거 세 가지는 우리 부천의 그걸로 세워져 있더라고요. 그런데도 이렇게 2000만 원 달랑 줘서 100명에게 이거를 하라고 하는 것은 하지 말라고 하는 거나 똑같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주어진 예산을 배분하다 보니까 그렇게 배분이 된 것 같고요. 행사에 맞춰서 예산을 다시 검토해보겠습니다, 규모에 맞춰서.
송혜숙 위원 이분이 개인 재산을 들여서 근근이 연명하다시피 이거를 해오고 있더라고요, 딱하게. 제가 다른 것도 뒤져보니까 다른 거는 비석이고 유일하게 공연을 하는 세 가지 중에는 이 석천고두마리였어요.
  그래도 그렇게 하는 거는 여러 가지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난다 저는 이런 생각을 진짜 하고 있어요. 이거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 한번 면밀히 새로 시작하시는, 편제가 새로 되고 국장님 새로 오시고, 물론 연속이지만 잘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아까 50년사에 있어서, 물론 50년사 중요하죠. 그런데 제가 다른 데도 몇 십 년 사 편집해보고 갖다 해보면 자료수집이 첫째예요. 자료를 어떻게 수집하느냐가 50년사가 나오는 관건이 되거든요.
  그래도 TF를 아무리 구성하고, 지금 TF 구성하고 편찬위원회 구성하고 그런데 이 TF 구성이나 편찬위원회 구성에 부천시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가지 않으면 이거는 하나마나가 돼요. TF 구성할 때 자료수집과 부천의 것을 어느 정도 알아서 이 사람들이 여기 반드시 들어가서 자료 수집을 철저히 해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지금 3억이라는 돈이 여기에 투자돼서, 저는 이 3억에서 얼마큼 하드커버로 할 거고 크게 할 거고, 이렇게 할 거라고 예상이 돼요. 어떻게 할 건지는 예상이 딱 되는데, 몇 부 할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50년사니까 좋게 하겠죠, 여러 가지 길이길이 남게. 그런데 그거는 아무튼 반드시 그렇게 들어가 주기를 요구를 한번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알겠습니다. 내실 있는 시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렇게 너무 간단하게 하시니까, 하여튼 잘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질문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이 너무 명쾌해서.
  저는 딱 하나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11쪽에 전통문화 및 펄벅기념사업 활성화 있잖아요. 펄벅기념관도 박물관으로 되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곽내경 위원 박물관이죠?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전문박물관입니다.
곽내경 위원 저는 너무 이게 이상해요. 일단 이 문서 자체가 이상해요. 그러니까 부천문화원, 한옥마을, 펄벅기념관에서 전통문화 및 펄벅기념사업 활성화를 하겠다는 거고, 그러면 펄벅기념관에서도 전통문화를 하겠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업무보고서가 두 가지 테마를 같이 한 장에 넣다 보니까,
곽내경 위원 한 장에 요약해서 쓰느라 이렇게 된 거죠?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전통문화사업은 전통문화사업이고 펄벅기념사업은 펄벌기념관에서 하는 거고 전통문화는 부천문화원과 한옥마을에서 하겠다는 이런 뜻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추진계획 중간에 10월에 펄벅국제학술대회 있는 거는 펄벅 거고 나머지 거는 전통문화 거라는 말씀이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그 나머지 중에서도 전장시에서 와서 전시회 하는 행사가 펄벅행사 일환이고 나머지는 전통행사를,
곽내경 위원 그렇죠. 그렇게 섞여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편집을 그렇게.
곽내경 위원 알겠습니다. 대충 그렇게 알아들었는데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저는 문화원이 문화원의 독특한 사업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원의 독특한 사업이란 뭐냐 하면 우리 부천시에 대해서 누구라도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고 역사를 정리하고, 역사에 대해서 뭔가를 정리해서 우리 부천문화원이 그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예요. 그게 연속된 시 승격 50년사 시사 편찬과도 연결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부천문화원이 어떤 프로그램적인 사업보다는 우리 진짜 부천의 문화, 부천의 향토, 부천의 역사 이런 것들을 총 정리할 수 있는 그런 본래의, 다른 시·도의 문화원들이 하는, 각 지자체에 문화원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지자체 문화원들의 1번은 그 지역의 문화를 일단 총망라하게 리스트업을 갖고 있고 그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부분에서 문화원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역할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그 문화를 기조로 하여 우리가 뭔가를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우리 부천 역사를 총망라할 수 있는 거를 누가 책임지고 해야 되는데 그걸 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향토박물관도 유야무야 어쨌든 빼라고 해서 뺀 거예요. 더 좋아지기 위해서 뺀 게 아니라 장소가 모호하니, 너네가 별로 없으니 빼버리라고 해서 빼버린 거거든요.
  그러니까 뭔가 우리의 역사를, 부천시의 역사나 부천시의 문화나 부천시의 과거를 다 알 수 있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뭔가를 정리할 수 있는 문화원의 고유한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 외 프로그램은 부수적인 사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본질 없이 역할이 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시점부터는 계획을 할 수 있는 거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혹시 의견이 다르시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셔도 좋고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제가 아직 그 부분까지는 연찬이 안 돼서 좀 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명쾌한 대답 감사합니다.
  제가 볼 때는 조금 고민하시는 과정에서 문화원의 본질적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반드시 정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만 문화원도 길이길이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시 승격 50년사 시사 편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지금 여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어쨌든 역사에 대한 부분을 편찬하면서 다양한 단체와 재단, 역사에 대해 조예가 깊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해야 되는 부분이 옳다는 것은 동의하고요.
  일단 첫 번째 묻고 싶은 부분은 지금 부천 탄생 40주년 같은 경우 제가 알고 있기로 부천시시사편찬위원회에서 이거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2002년도에는 부천시시사편찬위원회에서 부천시사라는 걸로 책을 냈었고 40주년 때는 기념화보집을 발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부천문화원 같은 경우는 2007년도에 부천문화라고 해서 발간했었고 부천역사문화재단이라는 곳인데 여기서는 부천사 연구라고 해서 1992년도에 발행을 했었는데 지금 이거를 하게 되면 예를 들어 50주년 해서 전과 마찬가지로 부천시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인가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사업 주체를 맡기려고 하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말씀하신 대로 준비과정에서 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해서 사업을 추진할 텐데 여러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전문가를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현재 시사편찬위원회라는 것은 조례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위임한 부분은 아니고 기념사업 할 때만 임시로 구성되는 조직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면 임기라든지 구성은 3년으로 지금 잡고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전체 사업을 3년으로 하기 때문에 정례적인 게 아니어서 일단은 한시적인 위원회로 구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한시적인 위원회인데 지금 3년 전부터 준비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부터 위원회를 구성할 건가요, 아니면 언제쯤 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기간을 언제까지로 하실 건지. 아니면 이 기념사업 말고도 앞으로도 쭉 지속적으로 그 위원회가 여러 가지 부천시에 관련되는 역사나 이런 부분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실 예정인지.
  왜냐하면 이런 부분 지금 조례상으로는 위임되어 있는 부분이 없거든요. 그래서 혹시 이거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신 부분이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편찬위원회는 올 하반기에 구성해서 편찬이 완료되는 2023년까지를 기간으로 해서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성 여부는 향후에 검토해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이상윤 위원 지금 어쨌든 부천의 대표적인 부분이라고 하면 부천문화원, 사단법인부천역사문화재단, 부천역사연구소가 부천역사문화재단 내에 속해 있다가 분과로 떨어진 것 같아요, 조직이 커지면서. 이렇게 있는데 이거 외에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개인적으로 전문가들이 있잖아요. 전문가를 떠나서 관심이 많은 분들, 그분들을 말씀드리면 부천신문의 권순호 대표이사라든지 아니면 콩나물신문의 전 편집위원장이었던 한도훈 씨라든지 이런 분들이 나중에 위원회에 참석해서, 또 이 외에도 조예 있는 분들이 참석해서 다양한 의견이 제대로 반영돼서 기존에 있던 성과라든지 이런 부분과 플러스돼서 저희 역사 시사편찬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알겠습니다.
  여러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편찬위원회 구성부터 세밀하게 검토해서 내실 있는 시사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질문드리겠는데 지금 디지털 부천문화대전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전자책 부분하고 화보 부분하고 두 가지로 나눠지는 건가요? 어떻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일단 책을 디지털화할 계획인데 아직 세부적인 사항들을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좀 이른 것 같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면 3억 예산에 앞으로 편찬위원회가 회의하는 거나 자료조사 하는 활동비 이런 게 다 포함되는 거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과장님 환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고맙습니다.
박정산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는 작년에 명시이월된 사업이 거의 없고 2개 있는데 이게 다 부천시립예술단하고 관련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시립예술단에 대해서 한 가지 주문을 하려고 그럽니다.
  올해 정기 및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70회 하는 것으로 계획이 세워져 있는데 2019년도도 그렇고 제가 2018년 하반기도 봤는데 시민들하고 함께하는 공연들, 쉽게 말해서 실내가 있고 실외가 있을 건데 실외에서는 사실 대중가요나 이런 거를 혼합해서 하는 게 시민들하고 훨씬 같이 하는 그런 공연이 될 것 같은데 그거를 내가 거의 보지를 못했어요. 제가 파악을 못한 건지 아니면 하지 않았는가까지는 파악을 안 했지만 기존에 왔던 리스트들을 보면 그런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그래서 본 위원은 시민들하고 전체가 다 할 수는 없으니까 앙상블 형태로 해서 대중가요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알겠습니다.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그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이 체험하고 공감해야 되는 게 문화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통 클래식 분야이기는 하지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확대해서 기획을 하도록 협의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역대 문화예술과장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그런 것을 서로 협의하기가 참 어렵다라는 보편적인 의견들을 갖고 있는데 시립예술단의 지휘자들하고 잘 소통해서,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공연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부천시립예술단을 위한 부천시인지 부천시를 위한 부천시립예술단이 돼야 되는지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고민할 부분이 조금은 있어요.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박정산 위원 고민해서 좀 추진해 주시고 한 가지 더 하면 올해 부천문화상 시상 계획이 있죠? 이것 격년제입니까?
  그러면 작년에 했으니까 올해는 없을 건데 그러면 꼭 내년이 되기보다는, 올해도 효율성이나 관심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아요, 이 시상에 대해서.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깊이 고민해서 개선점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시상금이나 시상품 없이 상장만 주는 건데 그것도 권위가 있고 자랑스러운 시상이 될 수 있는 뭔가 개선방안이 필요할 것 같아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박정산 위원 하여튼 준비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오동택 네, 알겠습니다. 효율성과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고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재단 업무보고는 대표이사의 총괄 보고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 문화예술과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재단에 대해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최대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안녕하십니까,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손경년입니다.
  세계 속의 문화창의도시, 시민이 누리는 새로운 부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단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소속 간부 직원을 우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광연 상임이사입니다.
  배윤수 상임이사입니다.
  심재연 본부장입니다.
  문금희 경영지원부장입니다.
  김중길 문화시설부장입니다.
  임혜진 문화진흥부장입니다.
  김기석 문화도시사업부장입니다.
  강주현 예술교육부 차장입니다.
  송준호 공연기획부장입니다.
  정희숙 정책홍보부장입니다.
  변자영 생활문화지원센터부장입니다.
  한범승 시민미디어센터장입니다.
  지금부터 부천문화재단 2020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대표이사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잉여금에 대해서 제가 좀 질의할게요.
  우리가 예산 심사할 때도 다른 부천시 출자·출연기관보다 유독 잉여금이 많아서 상임위원회에서 삭감했는데 제가 자료들을 요구해서 봤는데 이월된 사업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월된 사업은 없었던 것 같은데 우리 생각은 이월된 사업들에 대해서 우선순위로 할 거니 후순위에 있는 사업이 또 밀릴 것 같으면 차라리 그거를 줄여서 추경에 세워서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삭감을 했는데 그런 취지가 아닌 것 같은데, 우리가 보면 사업을 하고 나서 잔액이 남잖아요. 이것을 통합해서 반납하고 다시 출연금을 받아서 하는 구조가 아닌 것 같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아닙니다.
박정산 위원 그냥 사업을 하고 잔액이 남으면 문화재단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내년도 예산하고 같이 합쳐서 출연금을 받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다 보면, 이게 특별히 그렇게 해야 되는 규정이 있나요, 아니면 관행으로 그렇게 한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관행은 아니고 잉여금 처리는 매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과 발생한 잉여금을 다음연도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처리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저희가 그것에 따라서 순세계잉여금을 반영해서 출연기관 예산 요구액을 조정하고 보조금 같은 경우는 안 됩니다. 보조금은 불용예산을 하고 차감한 뒤 예산을 요구하는 방식이지만 출연기관은 세입세출결산결과 발생한 잉여금은 세입예산에 편성을 하게 되고요. 사업 주관 부서와 사전에 반드시 협의를 합니다. 그리고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서 저희 기본 재산에 편입하거나 차입변제금에 우선 활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차입금 변제가 없기 때문에 기본재산에 편성이 되어 있고요.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가 매년 시설비나 인건비 같은 경우 인건비 부족분을 추경에 보충하는 형태, 그러니까 주로 잉여금이 어떻게 남느냐면 시설이나 관리비는 저희가 예측을 한다고 하더라도 불시에 발생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기준을 갖춰서 예산을 올리게 되고요. 그래서 낙찰가 생기는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잉여금으로 남게 됩니다. 그거는 저희가 예측을 정확하게 할 수도 있지만 가끔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이 금액들은 다시 예산 편성할 때 인건비나 시설비로 재편성해서 사용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박정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 저희가 작년에 사업예산을 쭉 그래서 검토를 해봤는데 사업예산을 집행을 못 해서 하는 것보다는 사업을 절감한 것과 수익이 떨어진 부분들이 있어서 전체적인 비율 때문에 시각적으로 그렇게 보였던 것 같고요. 그때 남은 예산들은 지금 인건비에 보충이 되는 3억 9000이나 시설비 1억 900만 원이 그대로 올 예산에 편성이 됐고요.
  그렇게 지적해 주신 거 때문에 올해는 저희가 절감하는 부분들이나 혹은 변수가 생기는 것들도 좀 통제를 하고 잉여금 자체가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지적을 저희가 잘 생각하고 올 예산 사용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 내용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해서 삭감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또 이것을 역으로 보면 어떤 경우는 30% 이상 집행이 안 된 사업들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다른 걸로 이야기하면 너무 방대한 예산을 세워서 여유 있게, 너무 예산에 대해서 꼼꼼히 살피지 않고 편성할 때 너무 범위를 여유 있게 잡았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잖아요, 결과를 갖고 보면.
  그래서 지금 시의 재정이 어려워서 예산을 정말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사용하고 있으니 이런 부분들 올해는 더 타이트하게 관리해서 예산의, 이것은 낭비라기보다는 과잉 편성이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관리를 해 주시는 게, 시도 그렇게 잉여금이 남는 것을 최소화해 줘야지 그만큼 다른 급한 데다 편성해서 쓸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예산 문제에 대해서 편성할 때 철저를 기해 주시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말씀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하고 저희도 꼼꼼하게 다시 살펴보면서 실제로 내용과 달리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될 수 있는 부분들을 꼼꼼하게 잘 짚어보라는 것으로 저희도 해석을 했습니다.
  올해도 사실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고 저희가 경상경비를 많이 절감하려고 노력했는데 표시를 보니까, 그냥 수치로만 나와 있으니까 그 절감이 실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 그 부분은 좀 더 꼼꼼하게 봐서 예산이 과잉 편성되지 않게 하거나 그 부분은 좀 더 철저히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어떤 경비를 줄이고 아끼라는 취지가 아니고 사업은 하되 올해는 방대하게 예산을 세웠다가 많이 남게 하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부천 특화 문화예술교육 추진 체계 있잖아요. 거기에 부천형 오케스트라 아동·청소년·시민오케스트라 음악교육 방향성 모색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현재 그러면 아동·청소년·시민오케스트라가 활동을 하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저희가 올해 10년이 되었고요.
송혜숙 위원 그런데 어떤 분한테 제안이 들어왔는데 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를 그분들이 하기는 했는데 예산이 전혀 지원이 안 된다라고 왔었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그거는 제가 좀 설명을 드릴까요?
송혜숙 위원 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이 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체부가 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산으로 시작이 된 것이고 그다음에 저희가 3년 전부터 출연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거는 공모를 통해서 저소득층 아이들 비율을 두고 하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분은 아마, 지역에서 또 아동오케스트라를 운영하신다는 분이 있는데 그분들을 지원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그래서 가끔 그런 오해가 되기도 합니다.
송혜숙 위원 그래도 그분들이 다니면서 공연은 하더라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분들은 따로 개별적으로 하고 저희는 저희 자체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그분들은 지원이 일체 없는 건가 보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개별 오케스트라를 지원하는 것은 없고 다만 저희가 시민오케스트라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이 각자 운영하는 분들이 공동으로 연주하거나 함께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거버넌스 프로젝트로 만나고 있기는 합니다.
송혜숙 위원 그분들 강력하게 10년도 넘었는데 해달라고 하시는, 조금이라도 해야 되지 않나 계속 요구를 하시더라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지역아동센터나 교회,
송혜숙 위원 저도 정확하게 어떤 건지 몰라서 대답을 못했지만 하여튼 이런 상황인 것 같고요. 저는 이런 게 늘어났으면 싶은 생각도 들거든요. 왜 제가 늘어났으면 하는 생각이 드냐면 어차피 부천에 부천필도 있고 부천시민합창단도 있잖아요. 이런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이런 데에 자꾸 활성화가 돼서 그분들이 부천에서 자리 잡고 또 그쪽으로 올라가고 이런 형태가 되면 좋지 않겠나 싶어서, 굳이 다른 데보다 이런 데에 지원을 하면 아동들이 부천에서, 우리 부천의 1인 1악기가 성공적이었잖아요. 그거는 어디를 가나 자랑삼아 이야기하거든요. 부천 1인 1악기는 다른 데에 가면 꼭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부천의 1인 1악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도 그거는 공감을 했고요. 그러면 이런 것도 활성화를 해서, 너무 청소년, 아동 이런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베를린오케스트라 거기도 아동 그게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있으면 좋겠다 해서 한번 어떻게 생각해볼 여지는 없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올해 연구를 하면서 확장할 수 있는 부분들 연구에 참조를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한번 연구해보세요. 이거는 좋은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우리 부천문화재단에서 생활문화 하시는 분들 공간 빌려주는 거를 하시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송혜숙 위원 그런데 계속 불협화음이 있는 것 아시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송혜숙 위원 공간 때문에 서로 아주 다툼이 많잖아요. 제가 중간이면 말을 안 하겠는데 짜시는 1월이니까, 새로 계획을 세우시는 1월이니까 이 공간을 골고루 우리 생활문화 하는 분들이, 거기 동호회분들이 잘 사용할 수 있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냥 옛날에 하셨던 분들 또 다시 그렇게 빌려주기보다는, 어디는 한 단체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독점적으로 거기를 사용하세요. 그거를 마치 그분들이 내 거 마냥 “우리가 최고 우선이야.” 이런 식으로 해서 그분들이 거기서 짱박아서, 말하자면 사용하셔서 그분들끼리 서로 싸우고 갈등을 일으키고 소모적인 그런 것을 하고 있거든요.
  물론 이 단체들도 많은 단체가 제일 우선으로 하시는 데도 있고 좋은 단체도 있을 수 있고 지금 시작하는 단체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들을 잘 종합적으로 판단하셔서 이런 거는 고루고루 배분이 될 수 있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공간 활용문제 때문에.
  제가 재정문화라고 하니 많은 게 들어와요. “그것 좀 이렇게 해달라.” 15명이나 20명이 되면 동아리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공간을 안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할 수가 없다. 이거를 하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계속 이런 얘기가 들어오니 제가 대표님께 간곡히 부탁을 하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연초에 조기대관을 이미 실시를 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민원이 늘 있기 때문에 절차나 과정에서 공정하게 또 엄정하게 하지 않으면 문제가 더 크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절차나 과정에서 공정하게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오랜 노력 끝에 법정 문화도시 지정되신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뉴스를 보니까 7개 도시였나요? 맨 위에 항상 부천이 언급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순위는 아니겠지만 보는 시민 입장에서는 맨 첫째 줄에 언급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거 같아서 우선 대표님을 비롯해서 노력하신 문화재단 관계자분들과 다른 생활문화 하시는 분들께 축하말씀, 감사말씀 드리고요. 대신 고민은 좀 있어요, 대표님. 생활문화라는 거를 제가 현장에서 만나는 문화재단 관계자분들께도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열심히 쫓아다니고는 있어요, 보고 배우려고. 그런데 막상 시민들이 “생활문화가 뭐예요?”라고 물어보면 저 역시 똑 떨어지는 답을 하기가 쉽지 않아요.  
  저희가 어떻게 보면 참 쉽지만 어떻게 보면 티내기 어려운 분야로 문화도시 지정이 됐거든요.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부천의 문화도시 이렇게 한 마디로 표현하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위원님이 굉장히 새해 첫날부터 어려운 질문을 하셨는데요. 생활문화 개념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아주 다양합니다. 그 다양함이 오히려 생활문화의 특징이기도 하고요. 보통 중앙정부에서 생활문화는 이런 개념이다라고 내려오면 사업들이 그 개념 속에 갇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했던 것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내려오는 것을 역으로 모든 시민들이 발휘할 수 있는 것들이 이루어지는 그런 개념으로 해서 생활문화의 개념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나가고 생물처럼 진화할 것이다라고 부천은 그렇게 봤습니다. 다른 지역은 좀 다르게 보고 있지만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생활문화라는 것을 이야기를 했지만 저희가 동아리 지원이나 이렇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부천에서 선택한 한 가지는 시민들의 문화권이었습니다.
  그래서 문화권이라는 정점에 올라가기 위해, 문화권을 진심으로 획득한다는 것은 자기 주체성을 갖는 것인데 우리가 주체라는 말과 시민주도형이라는 말은 굉장히 많이 쓰고 있지만 그게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다 의구심들을 많이 갖고 있어서 문화도시사업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구체적으로 시민들의 손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우리 부천은 한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7개 도시 중에 특정한 어떤 것을 내세우지 않고 시민의 문화권과 시민을 내세우는 것은 부천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지역에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권유경 위원 제가 페북에 공유하면서 어쨌든 모든 시민이 누리는 게 생활문화다라고 표현했는데 제가 잘 배웠나보네요. 그래서 한편으로 기쁜데 한편으로 걱정되는 거는 제가 작년 한 해 동안 문화재단에서 했던 생활문화를 저희 지역에서 사실 많이 접했어요. 많이 접했기 때문에, 기존의 것들이 이미 생활문화였잖아요. 문화도시로 지정되고 나서 거기서 사람의 기대심리가 지금 90점짜리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있었는데 문화도시 지정됐으면 한 150점짜리는 나오겠지라는 기대치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문화재단에 시민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문화도시 지정과 더불어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 향상이 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거는 꼭 지켜야 될 것 같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한편의 소소한 고민으로는 문화도시 지정되는데 어쨌든 관여하신 분들이나 단체들이 있을 거예요.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전부터 일부 걱정은 그분들만의, 예산이든 활용이든 지원이든 그분들만의 행사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하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 큰 예산이 적절하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시민, 모든 단체에 잘 지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제가 사실 의원되기 전부터 문화재단에 보면 청년예술가S사업도 있고 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도 정말 꾸준히 되고 있는 사업인데 아까 말씀하신 그 관점인 것 같아요. 생활문화라는 거에 갇혀버리면 고민하게 되는 것들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제가 3년 전 청년예술가S사업 같은 경우에도 사실 단기로 끝날 예술가가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예술가라고 느끼는,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임에도 그렇게 느껴지는 예술가가 있었는데 사실 그 한 해로 끝이 나더라고요, 지원사업이.
  그리고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도 1인 1악기 저희 사업처럼 아쉬운 건 이 아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다가 성인이 되면 그 악기 연주가 딱 끊겨버리는 단절 이런 게 늘 문제점이라고 생각을 해왔거든요.
  혹시 청년 예술가나 예술활동 지원이나 오케스트라나 이런 생활문화에서 성인까지 연결되거나 지속성을 갖고 사업할 수 있는 분야들이 현재 문화재단에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20년이기 때문에 새로운 질적 전환을 해야 된다는 것으로 프로그램들을 재점검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그 지점들입니다. 연결되고 그다음에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지점들을 찾는 것인데 아까 청년예술가S사업 같은 경우 처음에는 예술가 지원 형태로 저희가 지원 체계가 너무 취약하게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연속 형태와 연관 형태로 프로그램들이 조금 더 확장되어가고 있고요.
  아동·청소년 저희가 10년을 했고 오케스트라는 그다음 단계에 대한 준비가 올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연구를 통해서 무한정 예산을 투여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역사회 속에서 일상적으로 오케스트라를 만날 수 있는 부분을 연구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현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들을 그런 점에서 연계해서 네트워크를 하고 거버넌스를 만드는 사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그런 연속선상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작년에 한강에서 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 정말 느낌 있게 잘 봤던 것 같습니다. 그날 하늘 구름도 너무 멋있었고 한강 분위기에 아이들 그 연주가 사실 부천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같이 타서 얘기하고 싶을 만큼 저는 연주는 되게 감동적으로 봤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제가 부천시의원이지만 사실 약간 지역 편애주의자라서요. 작년에는 오정권역이나 성곡권역에 찾아오는 행사들이 참 많아서 좋았어요. 어쨌든 제 지역의 주민들은 항상 문화가 단절되어 있다라고 느꼈었는데 문화재단에서 직접 찾아오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강오케스트라 공연처럼 그런 느낌을 제가 수주고등학교에서 사실 느꼈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오락실’에서 느낀 것 같고요. 주민들이 문화재단인 건 모르지만 “내가 뭘 배우고 있어”라고 해서 나중에 알아보니 그게 문화재단에서 하는 행사들인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도 그런 행사들은 계속 진행이 되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문화나눔사업을 좀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학교나 이런 것들은 계속 변화되는 건가요?
  ‘다락’을 수주고등학교에서 했었는데 올해는 그러면 학교를 변동하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장소는 저희가 마음대로 정하기보다는 시민들이 추진협의회를 만들어서 의견을 수렴해서 이렇게 진행이 될 거기 때문에 아직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권유경 위원 사실 수주고등학교가 교통편은 좀 불편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 찾아오는 사람을 유도해 주신 것에 대해서 되게 저는 괜찮은 선택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그런 부분은 고려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올해도 학교 개방 문제가 되게 많은데 아주, 제 느낌이에요. 아주 적절한 학교 개방, 학교 활용의 예, 시민이 함께 쓰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올해도 다가오는,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를 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문화도시 지정으로 다음번에 결과들이 계속 나올 텐데 결과에서도 항상 맨 위에 적히는 뿌듯함을 저도 같이 누려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먼저 지난번에 제가 시민미디어센터 대여 관계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바로 시정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그와 관련돼서 오늘 업무보고 자료에 보니까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미디어센터 장비 지원 교육중점센터로 선정됨에 따른 시민교육 및 제작 지원이 강화됐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위원님들 잘 알겠지만 장비구입비가 상당히 높아서 영진위의 장비구입은 전국에 있는 미디어센터들에게 장비구입 제안을 오래전에 한 적이 있고요. 그것이 지금 실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장비를 저희가 직접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영진위가 그 장비들을 저희에게 대여하는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그거를 지금 표현한 것이고요. 저희가 직접 장비를 지원하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럼 어떻게 되는 거예요? 여기서 이렇게 장비 지원해 주는 게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이상윤 위원 저희 홈페이지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이상윤 위원 그럼 저희가 보유를 하고 있다 해 주는 거예요, 아니면 이쪽 영진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장비들이 좀 편차가 있습니다. 고도의 장비와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 시민들에게 대여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부분들로 나눠지게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고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거는 문화도시 관련돼서 사실 제가 2018년도부터 이 문화도시를 선정하려고 할 때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어떤 부분을 얘기했냐면 저희 부천시에서는 각종 영화제나 축제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시에서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부천이 문화도시다.”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시민들이 하는 문화생활이나 이런 부분들을 시민들이 홍보할 수 있고 그거를 시민끼리 공유할 수 있게끔 하는 부분에서 거리전자문화게시판을 만들어달라고 했었고 이 문화도시 올릴 때도 그런 부분이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누차 얘기한 적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까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생활문화에 대한 부분이 중앙에 정해져 있는 어떤 틀에 의해서 맞춰서 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다고 했는데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던 그런 부분도 지금 여기에 포함돼서 진행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그런 부분은 없어지고 그냥 문화콘텐츠만 가지고 가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현재 예산은 시로 내려오게 되어 있고요. 저희가 1년 동안 한 것은 예산 구조를 예비도시 선정될 때에도 예산을 어떻게 만드는가도 평가에 되게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그래서 큰 형태로 예산이 어떻게 쓰여질 것인가는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런 형태인데 내려오는 예산들이 사업의 범위 안에서 지역의 자율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하드웨어 쪽으로 쓰지는 못하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부분은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드웨어 부분에 20, 30% 정도는 사업에 적절하다고 그러면 계획 안에서 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정확하게 사업 어디에 넣어야 될 것인가를 지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중에 자문을 구해서 필요한 영역이라면 해야 되겠죠.
이상윤 위원 좀 부탁인데 어떻게 잘 연관을 져서 제가 얘기했던 부분이 반영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문화예술과장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9분 회의중지)

(14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과 업무보고 시 협력기관인 BIAF사무국의 주요업무도 과장께서 일괄 보고할 예정이며 BIAF집행위원장이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서 배석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병문 문화산업팀장입니다.
  유기순 만화정책팀장입니다.
  진예순 콘텐츠기반조성팀장입니다.
  김태현 창의도시팀장입니다.
  2020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산업과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업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산업전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부천 글쓰기대회 이제부터 여기서 하는 거 맞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맞습니다.
권유경 위원 작년에 도서관에서 하려다가 돼지열병 때문에 취소됐잖아요. 그럼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했는데 준비를 하는 과정에 돼지열병 때문에 취소가 돼서 중단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예산이 집행됐고요.
권유경 위원 응모한 작품들은 아예 받지도 못한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응모를 하는 구조가 아니었고요.
권유경 위원 직접 와서?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직접 모여서,
권유경 위원 그러니까 그 모이는 게 서류접수 이런 거 없이 그냥 모여라 이거였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현장에서. 당초 계획은 중앙공원에서 모여서 거기에서 원고지를 나눠주고 글을 써서 제출하는 이런 방식으로 계획을 잡았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올해도 똑같은 방법인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올해도 현재까지는 그 방식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글 쓰시는 분들의 한 가지 우려는 장단점이 있는 거 같기는 한데 현장에 모여서 글을 쓰면 우선 오해의 소지가 없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지방에서 부천까지 글을 쓰러 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게 있고 인터넷 공모를 받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해서 응모 수는 늘어나겠지만 혹시 이게 대필이 아닌가 의심의 소지가 있다.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진행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하시더라고요, 작가님들께서. 저희는 그런 고민을 해봤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작년에도 저희가 좀 아쉬웠습니다. 다 준비를 하고 예산까지, 홍보까지 다 진행된 상태에서 돼지열병 때문에 중단을 했는데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현재까지는 계획을 그렇게 잡고 있으나 올해 계획을 지금 말씀하신 거까지 감안해서 인터넷이나 다른 식으로 접수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같이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더 많은 사람이 사실은 대필 의혹 없이 더 많이 접수하고 더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게 사실 맞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또 하나가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가 아예 운영을 문화산업전략팀에서 하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진흥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만화영상진흥원에서?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권유경 위원 도당어울마당에 청소년 공간이 되게 많은데 그 지역뿐만 아니라 오정 쪽에서도, 그쪽은 청소년 공간이 있다고 해서 가는 청소년이 많나 봐요. 그런데 그 친구들의 전반적인 반응이 “우리가 가는 시간대에 활용할 수 있는 곳들이 없다. 우리가 학교 간 사이에 문을 열어놓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우리를 오라고 하는 얘기인가 오지 말라고 하는 얘기인가.”라고 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본예산안을 보다가 만화카페가 여기 팀에 있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만화카페는 월, 화에 쉬더라고요.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8시까지 운영하는 것 같고 주말은 5시까지 운영하는데 사실 여기뿐만 아니라 청소년 공간은 실질적으로 청소년이 이용하고자 하는 시간대가 언제인지 파악해서 그 시간대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도 중요할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오히려 그들과 그 학부모들의 반응은 “아이들 학교 간 시간에 차라리 시민한테 빌려줘라. 청소년 공간이라고 열어놓고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하지 말고 그때는 그냥 공유공간처럼 쓰고 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정말 이용할 수 있을 때 개방해달라.”라는 얘기들이 있어요. 이 점을 고민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결론적으로 답변을 드리면 그렇게 할 거고요. 하려고 지금 방향을 잡았고요.
  지금 그 공간에 9개 기관 업무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 최종적으로 저희가 결론을 내린 게 어울마당 기능과 관계, 연관성이 약한 사무공간, 사무실 같은 식으로 쓰는 공간들이 있어요. 이거 다 빼기로 최종적으로 방향을 잡았고요. 그런데 거기에서 나가는 사람들이 다른 공간을 찾아야 되니까 그 기간을 오래 잡고 지금 말씀하신 만화카페는 그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 빠지는 사무실 공간이 지금 제가 생각했을 때 도시재생,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쪽하고 노인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공간을 저희가 파악을 해보니까 그 지역이 청소년 공간이 많이 부족한 걸로 파악이 됐어요. 그래서 그 방향으로 잡힐 것 같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욕심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는데 청소년 공간도 필요하고 저는 그 마을사업을 하시는, 도시재생이 아니라 마을공동체사업을 하시는 그 공간도 사실 절실히 필요해서 지키고 싶은 공간이거든요.
  만약에 청소년 공간으로 새로운 콘셉트로 활용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저는 우선 그 팀들이 나갈 공간을 확보한 후에 그 작업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공간 하나가 사실은 마을공동체팀에게는 부천에 유일한 공간이거든요. 무조건 빼고 나서 공간 찾으시오가 아니라 공간을 찾아서 간 후에 정말 제대로 된 어울마당의 기능을 갖춘, 어르신들도 마찬가지고. 갈 공간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마련된 후에 이 작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우선 말씀하신 대로 있는 청소년 공간이 제대로 활용되는 거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BIAF는 질문이라기보다는 재작년이 20회였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권유경 위원 그때는 20회라서 되게 기대치가 높았고 사실 그래서 살짝 한 걱정은 20회를 너무 잘해서 21회가 기대치에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해서 제가 “21회는 어떨 거 같습니까?”라고 여쭤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21회도 또 생각보다 잘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거 있잖아요. 기대치보다 계속해서 높아져 가면 어느 순간 훅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되는, 올해 22회는 뭘 기대하고 보면 좋을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원장님께서 답변해 주셔야 될 거 같은데요.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이 질의하신 거에 대한 답변은 서채환 집행위원장님이 답변하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질문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올해 그렇습니다. 매년 어떻게 더 발전해야 되느냐를 걱정하는데 그래서 또 올해는 어떤 주제가 걸릴 것이냐라고 하는 데에 연초가 되자마자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해인데 공식프로그램으로 저희가 또 선정됐습니다. 러시아가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상당히 강국 중 하나, 전통적인 강국인데 그래서 올해는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프로그램을 어떻게 저희가 좋은 작가들을 초빙해서 하느냐 하는 큰 부분이 있고요. 제일 큰 부분은 계속 강조해서 드리지만 지금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아카데미영화제 더블 퀄리파잉 저희가 올해 도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저희 대상 작품이, 또 이번에 봉준호 감독도 6개 부분 된 것처럼 저희가 안타까운 부분이 저희도 실제로는 이번에 크게 더 홍보가 돼야 되는 부분이 작년 저희 수상한 5개 작품 중에 3개 작품이 올라가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하고 같이 발표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올해 저희가 7월 전에 접수해서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들을 평가받고 주요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서 더블 퀄리파잉, 그러니까 대상작품 한 작품 말고 다른 한 작품을 오스카 후보로 올리는 그런 작업을 올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빠르면 올해 12월 전에 발표가 되기 때문에 아마 이렇게 되면 계속 말씀드리지만 서양에서는 제일 큰 게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데 거기가 유일하게 더블 퀄리파잉 하나 가지고 있고 그 이후에는 어떤 페스티벌도 그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올해 이 부분을 잘 준비해서 저희가 성공만 한다면 저희 영화제가 앞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도 계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그 안시를 사실 개인적으로라도 가보고 싶은 욕심이 생길 정도로 BIAF에 대한 기대나 만족도 시민으로서 되게 커서, 그런데 항상 행감 기간에 하시더라고요, 안시가. 안타깝지만 올해도 실망하지 않는 BIAF가 됐으면 좋겠고 내부적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얘기만 들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고맙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과 답변에 임해 주신 서채환 집행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유성준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사업 추진을 올해 또 하죠? 총회 유치.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송혜숙 위원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가능성이 있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반반입니다. 저희가 실은 기대하는 부분이 작년에 각 도시에 인지도를 많이 높여놨거든요. 이게 하나의 올해 장점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반대로는 총회에 도전하는 도시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관심이 많아져서.
  그래서 국내에서도 지금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광주시가 하려는 그런 거를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두 가지인데 하여튼 저희가 올해에는 총력을 다해서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올해 만에 하나 안 되면 포기하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게 할 겁니다, 당분간.
송혜숙 위원 그런데 여기 중에 부천시 국제적 인지도 향상사업이라고 해서 2건이 있어요. 창의도시 국제포럼하고 레지던시 시범사업 운영을 하겠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때 조례 하면서, 국제상 조례 그거 하면서 레지던시사업이 2명을 해외에서 오게 해서 이쪽에서 5월부터 하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시간을 그쯤으로 잡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5월부터 9월까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송혜숙 위원 5개월 하는 거네요? 5개월 비용을 우리가 다 대고 이분이 여기에서 글을 쓰게 한다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습니다. 그 기간 내에 하려고 하는 겁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이분이 5개월 동안 이거 다 쓸 수 있나요, 글을?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레지던시사업이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를 하는데 10일씩 하는 레지던시도 있습니다. 10일짜리도 있고 상당히 여러 방법이 있는데 대개는 해외에서 하는 레지던시에 우리나라 사람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면 해외에 있는 문학도시가 우리 시한테 한국에 있는 작가를 보내달라고 옵니다. 그러면 조건을 며칠짜리다, 어느 조건까지 해 준다 이거를 걸어서 오면 저희는 우리 시에서 먼저 찾아보고 우리 시에 없을 경우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찾거든요. 반대로 우리 시에서 거꾸로 제시하는 겁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만약에 여기서 글을 썼어요. 써서 디아스포라 국제상에 응모를 했어요. 그러면 이분들도 가능한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레지던시에서 그 정도의 작품을 쓸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가서 쓰는 거는,
송혜숙 위원 그거를 과장님이 그 사람 그 정도 실력이 아니다, 기다 할 수가 없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 기간이 책을 한 권 쓸 수 있는 그런 기간이 아닙니다.
송혜숙 위원 아니, 제가 그래서 전자로 물어본 거예요. 기간 동안인데 제가 알기로는 이 레지던시 하는, 우리가 나가서 하는 팀을 알아요. 그런데 어떻게 하냐면 국내에서 이미 많은 거를 해. 해서 갖고 가요. 갖고 가서 마무리하는 팀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를 그렇게 말하면 안 되더라고요. 여기에서 많은 거를 늘 썼던 거를 자기가 신청해서 거기로 가는 거예요. 가서 거기에서 몇 개월 동안 정리만 하는 거예요. 정리만 해서 할 수도 있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것도 가능할 겁니다.
○위원장 김병전 그런데 그거하고는 개념이 다르죠.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물으려고 하는 거예요.
○위원장 김병전 디아스포라는 이주민에 대한 거고 이거는 이주 그런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송혜숙 위원 아니, 그때 슬쩍 말씀하신 것 같아요. 반대인 사람도 포함된다라고 해서.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물론 디아스포라 작가가,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이런 거예요. 이분이 우리나라에서 1세대야, 그런데 나가서 2세대가 됐잖아요, 이주해서. 그러면 이분이 해외민인 거예요. 디아스포라의 자격이 돼요, 이주민이니까. 그런데 다시 이분이 레지던시로 왔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냐 이런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왔다가 여기서 이제,
송혜숙 위원 아니, 만에 하나 이럴 수도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분들이 한국말을 다 한다고 볼 수도 없기 때문에, 2세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맞습니다. 이 레지던시는 여기 와서 완전히 사는 게 아니고 일정기간 여기 와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 작가가 디아스포라 작품을 써서 여기에 와서 마지막으로 다듬어서 책이 나왔다, 그거 대상 될 수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 될 수 있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작품성이나 심사를 하는 거지만,
송혜숙 위원 그런데 왜냐하면 심사라는 게 각자 심사위원들의 주관적 판단이 다분히 들어갈 수 있는 거거든요. 그거를 1, 2, 3, 4 이렇게 고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거는 얼마든지, 그래서 제가 그때도 그것이 분명해야 되지 않느냐 한 게 이런 부분이었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런데 문학상 같은 경우 심사위원들 일곱 분이 구성되면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해외 심사위원도 들어올 겁니다. 그러면 일곱 분들이 심사해서 그 책이 한 권이 됐다면 다 읽어보시고 그 작품성이나 이런 것들이 높다면 당연히 수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요건이 된다면.
송혜숙 위원 그렇죠. 요건이 되면 가능한 거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맞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때 그래서 분명히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게 저는 이런 부분이었어요. 이런 부분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 또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한번 정할 때 이런 부분을 분명히 정해서 해 주시기를 바라서 제가 질문을 계속 드리는 부분이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알겠습니다. 명확히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지만 워낙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잘되고 있고 워낙 노력을 많이 하셔서 저희 위원들도 많이 하는데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 하면 하나만 생각해보면 한시적으로 애니메이션을 하지 말고 그 뒤에도 그게 안 되나요, 상영이?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상영회가 작년에는 38차례, 찾아가서 하는 상영회가 있고 그다음에 초등학생부터 전문가까지 하는 교육사업이 1년 내내 또 저희가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1년 내내 하고 계신 거예요?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네.
송혜숙 위원 왜냐하면 작품이 되게 좋은 게 이때 많이 상영되고 그래서 작품성 있는 것들은 상시적으로 계속 상영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요즘 겨울왕국인가요? 그걸로 전 세계가 완전히 들썩들썩하고 그걸로 한 도시가 먹고 살 것 같아요. 그래서 되게 부러웠어요. 그 생각을 하면서 ‘진짜 왜 우리는 30년이 됐는데 못하나. 충분히 역량도 있고 다 있는데.’ 물론 국가적 어마어마한 투자와 이런 거는 그러겠지만 감히 그런 것 좀 했으면 싶은 생각이 너무 간절하게 들어서요.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저희 작년부터 큰 기관들하고 협력을 맺어서 일단 큰 기관에 있는 극장이나 이런 데서 상영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고 좀 넓혀가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어쨌든 많이 봐야 우리도 그런 좋은 작품이 오면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지금 우리 기생충 봉준호 감독 말씀하셨지만 세계적으로 엄청 하고 계시잖아요. 애니메이션도 사실 일본이나 이런 데도 만드는 거는 우리가 해요. 그거를 감안하셔서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아까 레지던시 그거는 어느 정도 국제적으로라든지 인지도가 있는 분이 오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해외에 문학창의도시가 39개 있는데 일단 그 도시의 추천을 받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렇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남미경 위원 그거 그냥 한번 여담으로 확인해본 거고요.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이거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래서 부천에 있는 설화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스토리텔링이 굉장히 많아요, 동네 마을에 대한 거는. 그런데 여기에 보면 철강, 반도체, 스토리까지 다 산업발전 소재로 스토리텔링을 하겠다는 그런 의미인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남미경 위원 그러면 아주 굉장히 방대한 분야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디지털문화대전을 보면 부천에 대한 설화가 40편 정도 있어요. 호랑이에 대한 얘기 이런 것들을 많이 모으겠다는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모아가지고 그거를 모티브로 해서 영화, 만화를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만드는 거를 해놓으면 그게 결국 문화산업으로 가는 원천이 되지 않을까 그런 계획입니다.
남미경 위원 굉장히 아이템을 잘 잡으신 것 같고 또 굉장히 뻗어나갈 수 있는, 저는 확장성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추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게 캐릭터상품으로도 그렇고 관광으로도 그렇고 작품 여기 이것만으로도 아주 기대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BIAF에서는 ‘꿈길-씨앗길’ 교육프로그램하고 협업이 이번에 되는 거예요? 계속 해왔던 거예요? ‘이거 굉장히 좋다.’ 제가 아직까지 이거는 인지를 못하고 있었었나 봐요. 여기도 역시 스토리텔링이 계속 있고, 우리 재문위가 문화산업전략과 BIAF에 대한 애정이 아마 최고인 상태에서 올해도 굉장히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은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고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0분 회의중지)

(14시4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진흥원 주요업무에 대해서 핵심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입니다.
  존경하는 김병전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 이상윤 간사님, 곽내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평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 실장 및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경영지원실 이용철실장입니다.
  전략사업팀 김보금팀장입니다.
  클러스터조성팀 서상구팀장입니다.
  교육사업팀 이은경팀장입니다.
  박물관운영팀 김유정팀장입니다.
  아카이브사업팀 김태훈팀장입니다.
  축제사업팀 김준호팀장입니다.
  정책기획팀 김우현팀장입니다.
  홍보마케팅팀 최원혁팀장입니다.
  2020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2020년도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진흥원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간단한 거요. 자료를 보다 보니까 웹툰아카이브 조성에 10억하고 만화자료 수집 및 운영 내용이 같아요, 주요 내용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5쪽요?
남미경 위원 26, 27번. 내용이 오타인 거예요?
  그런데 내용 뒤에 보니까 같아요. 내용도 거의 비슷해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이 예산 자체가 하나는 DB 구축 예산 문제가 있고 아카이브 조성은 시스템 구축 문제가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예산이 아마 통합적으로 올해 전체 예산으로 확보되어서 진행될 내용인데 내용 구분을 그렇게 진행해서 보고드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10억에다가 5억이 이월돼서 15억하고 3억 정도 해서, 그러면 전체 사업비로 한 18억 보면 되는 거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미경 위원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에서 18번이요. 비활성화 장르는 어느 것을 말씀하시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예를 들면 아동만화 같이 예전에는 아주 활성화되었지만 최근에는 활성화 안 된 분야들이 좀 있습니다. SF든지 또는 내용적으로 중요한데 만화사업 쪽으로는, 마케팅 쪽으로는 취약한 분야 등 이런 분야들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지원해서 다양한 분야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이 사업입니다.
남미경 위원 그 제작 지원이 15억 가량 되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이번에 확대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문체부에서 이 사업의 의미가 더 크다고 보고 연재 지원 예산들을 줄이고 이 예산들을 확대하는 걸로 올해 정책을 좀 바뀌었습니다.
남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원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이 조직을 작년에 개편해서 팀제로 운영했잖아요. 지금 몇 달 정도 됐나요, 팀제로 운영한 지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작년에도 이미 팀제로 운영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작년 초 조직 개편을 했던 거는 역할 정리를, 임무 부여들을 조정했던 거고요. 중간에 본부장 제도 없이 직접 관할하는 제도로 8, 9개월 정도 운영한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현재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지금 팀제는 그대로 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그렇게 변화를 했을 때와 하기 전이 무슨 차이가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이번 변화의 특징은, 이번 2020년 1월 1일 부로 전체적으로 개편했습니다. 개편한 거는 그간에 연구용역을 통해서 업무분야들을 재점검하고 업무에 대한 분량과 역할 이런 것들도 전체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그간에 내부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팀제의 형식은 예를 들면 연공서열적인 체계가 아닙니다. 역할을 중심으로 하는 체계로 변화하고 있어서 그간 내부에서도 직제와 상관없는 전체적으로 개편 직위를 맡을 수 있는 문들을 열었습니다.
  올 개편의 전체적인 특징으로 본다면 과거 예를 들면 대리급이라고 하는 분들이 팀장으로 많이 진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현재 9개 팀이 있는데 거기 직급들이 다 동일한가요, 아니면 직급이 차이가 있나요? 팀장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과거에 저희가 대리, 과장, 부장 이렇게 되었던 직위 체계들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그래서 팀장, 실장 외에는 전체적으로 매니저로 다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1급, 2급 연공서열 체계 부분은 일부 급수로 정리한 것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기업이 팀제를 도입한 내용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죠. 웰치라는 기업 회장이 도입했는데 결국은 팀제를 도입한 내용들이 지금 산업이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두뇌의 산업으로 발전하면서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 팀제를 도입했는데 그러면 우리 만화영상진흥원, 쉽게 말하면 직급이 부장, 차장, 과장이 있어도 팀장은 과장이 할 수도 있고, 능력에 따라서. 차장이 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은 팀원 중에 최고 상향된 직급이 맡고 있는 건지, 아니면 중간의 직급도 팀장을 맡고 있는지 이거를 한번,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말 그대로 중간이나 하위 직급이라고 해도 팀장을 맡을 수 있고요.
박정산 위원 아니, 현재 그렇게 하고 있느냐는 거를,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이번 개편이 그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현재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그렇게 했을 때 무슨 특별한 변화는 없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중심적으로 일했던 분들이 팀장이 돼서 일에 대한 열정들을 상당 부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물론 단적으로 보면 일의 경험이나 경륜이 약한 측면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거를 어떻게 보충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지금 대한민국에서 성과급을 지급하는 공기업은 제가 알기로 거의 100% 팀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도 성과급 제도가 갖춰져 있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는 정확히 말씀드리면 성과급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내부에서 성과 연봉으로 연봉 내에서 일부 조정하는 제도가 있고 성과급 제도가 지금 미비해서 관련 부서하고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정산 위원 팀제와 연관해서 연봉을 산정하고 이러지는 않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팀제와 연관되어 있지는 않고요. 개인적 성과에 따라서 연봉 내에서 일정 부분을 조정하는 걸로 지금 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원래 팀제는 직급과 상관없이 그 사람 능력에 따라서 급여 체계가 연봉이 정리되는데 아직 우리는 그렇게 되지는 않았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우리 원장님이 부임하시고 팀제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취지에 맞게 운영이 돼야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일을 잘하면 승진을 시키는데 원래 취지 목적은 일을 잘하면 보상을 해 줘라는 이런 취지인데 거기에 맞아야지 되지 않겠나 싶고 또 이런 운영을 해야 결재단계에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도용되거나 원하는 사업이 중간에 관리자의 결재라인에서 변질되어버리고 이럴 수 있어서, 지금은 모든 조직을 팀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만화영상진흥원 같은 경우 사실 그동안에 많은 갈등과 언론에서 여러 가지 지적하고 그래서 사실 그렇게 좋은 이미지가 아니니 조직을 우리 원장님께서 운영하시면서 이제는 모든 구성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조직관리가 공정할 수 있도록, 왜? 팀제는 그냥 보면 알아요. 누가 일을 잘하고 누가 일을 못하는지 그냥 알 수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조직 관리를 하면 구성원들도 그거에 대해서 반발을 한다거나 불만을 가지지 않을 걸로 생각을 하니 굳이 이렇게 했으니까 정착될 수 있도록 주문하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일부 언론에서도 지적하고 그러는데 꼭 잘못했다는 게 아니고 제가 한번 물어보고 싶은 거예요. 국가지정 축제가 되고 경기도지정 축제가 되고 이게 차이가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경기도지정 축제 중에서 5위 안에 들면 문광부 축제도 되고 또 관련해서 문광부 축제가 된다고 하면 지원금 및 국가 차원에서 축제로서 홍보가 되는 그런 특징들이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이 한 번도 국가 축제로 지정된 적이 없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경기도 관광 대표축제로 지정된 바가 있고 재작년 경기도관광축제에서 9위 정도를 했습니다. 올해는 경기도관광축제에서 6위를 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국가지정 축제가 되려면 더 노력해야 되겠네요? 그런 목표는 갖고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전에 경기도관광축제 6위권까지 들어가면 국가지정 축제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6위를 목표로 저희가 진행했습니다만 이번에 5위권까지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최근에 그거와 별개로 문체부에서 각 지역별 대표축제들에 대해서 다시 예비축제로 선정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는 저희 축제가 경기도관광축제에서 6위를 했기 때문에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정산 위원 하여튼 우리 부천의 만화영상진흥원은 국가화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인데 거기에 걸맞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변화하고 혁신해서 앞서가야 되고 정 그렇지 못 한다 그러면 변화되고 혁신되는 부분에서 쳐지지 않게 따라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만화영상진흥원이 올해는 더 발전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문을 드립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가 잘 챙겨서 혁신에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우선 조직이 변화가 됐는데 조직이 변화되고 나서 문제가 없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지금 저희가 조직개편을 1월 1일 자로 했고 그리고 3일, 4일 새로 개편된 팀장들하고 워크숍을 갔다 왔습니다. 2020년 해야 될 과제, 각 부분의 역할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진행해왔고요. 1월 초에 지금 업무분장을 전체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업무분장을 통해서 2020년에 해야 될 중점적인 내용들을 각 팀장들 개별적으로 다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 나름대로는 지금 새로 보직 맡은 팀장들이 열의를 갖고 2020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변화가 획기적이다, 아니다 이렇게 판단하기는 뭐하지만 변화 속에서 또 다른 불협이 없도록 정비가 잘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더 이상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조직으로 인한 문제점은 발생이 안 됐으면 하는 바람들이 다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게 또 괜찮을까 이런 우려가 있어요, 여러 가지 면에서. 그런데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들이니까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여기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제가 몇 번 계속 살펴봐달라는 요청을 드렸었던 적이 있습니다. 입주자들, 작가분들 또는 기업이죠. 그런데 제가 작가분들에 대한 하나하나까지는 다루고 싶지 않고요. 왜냐하면 뭔가 다른 사회적인 게 있을 것 같고. 그 기업체는 정리를 좀 하셨나요? 지금 여기는 나와 있지 않아서 제가 거기까지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정리라는 게,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오랫동안 혜택을 받아왔다거나 그런 부분들, 그리고 이의 없는, 선정과정이 전혀 없었던 과정 그런 거에 대해서 어떤 정리가 있었는지. 그게 지난 행감 때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어떻게 되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작가 및 입주 규정들을 작년부터 검토를 이미 쭉 해왔고요. 사례조사도 다 끝냈습니다. 그다음에 입주작가·기업들과 간담회도 송년회 겸해서 두 번 정도 거쳐서 의견청취도 쭉 진행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규칙 자체가 내부규칙으로 정해지는 입주자규칙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방안을 세우고 있고요. 2월 말일까지 규정을 확정하는 거를 목표로 해서 내부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이번에 만화클러스터팀을 새로 만들어서 부천지역사업 및 입주작가·기업에 대한 사업을 더 매진하려고 하고 있고 그 팀에서 준비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미 작년에 그런 변화를 고려해서,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1년 유예조치를 이미 취한 바도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직접 창작스튜디오 작가들과 만남을 통해서 들어보면 그 부분을 유예해 준 의미를 그래도 상당 부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랫동안 당연히 있다 보니까 “갑자기 나가라는 의미냐”라는 의미로 다가오는 정서적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충격을 어떻게 합법적이고 정당하고 공정하게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뭔가도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좀 정리되는 대로,
곽내경 위원 정리가 되시는 대로, 뭔가 기준을 잡으시는 대로 별도로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특별히 어떤 한 부분에서 특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했던 부분이고 외부에서도 그곳을 희망하는 분이 많다는 거를 항상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이번에 제가 발의한 노동이사제 그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조례가 바뀌어야 되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조례 문제 때문에 저희가 내부적으로 다른 부분은 진행을 거의 완결했고요. 조례 제정이 되면 그냥 반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그 이사회 자체에서 지금 조례에 있는 정수대로는 불가능한 건가요? 누가 임기가 끝나거나 이렇게 교체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남은 거죠? 더 남은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인원이 꽉 찼기 때문에 새로 인원을 늘려야 되는 거 때문에 그 조례 개정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곽내경 위원 왜냐하면 ‘자체에서 해결할 수 없었나?’ 이런 게 궁금했었는데 아마 그랬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렇다면 혹여 그 조례가 바뀌고 나서, 조례가 개정되고 나서도 약간 시간이 걸리니 내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정비를 서둘러서 더 신속하게 되면 좋고요. 내부 상황에 맞춰야 하겠지만 뭔가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왕 하고자 할 때 만진원이 먼저 의미 있게 했으면 좋겠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때도 공정하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이번에 무슨 한국콘진이 하고 있던 비평, 만화평론 그게 시끄러운 이유는 뭐예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발행이 한국콘진에서 운영하던 발행업체라고 해야 되나요? 뭐 주관하는 사람들 그거까지 우리가 다 오롯이 물려받은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어제, 오늘까지도 콘진하고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확인되고 있는 거고요. 발행위원회가 있습니다. 발행위원회를 콘진에서 두어서 운영을 했고요.
곽내경 위원 콘진의 발행위원?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콘진에서 그 사업을 주관할 때 발행위원회를 두었고요. 발행위원회에 두는 방식은 예를 들면 각 협단체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발행위원들을 두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사업 시행하는 건 용역의뢰기 때문에 사업위탁하는 거야 공정한 절차를 통해서 진행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거는 그렇게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별 논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발행위원회를 문체부하고 논의해서 확대 개편하는 걸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기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도 어제, 오늘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인수인계 받을 때는 임기제 이런 게 확인이 안 됐는데 문체부랑 확인하니까 임기제가 있어서 저희가 그거를 인수받으면서 임기제를 명백히 하고 참여하는 분들을 확대시켜서 만화계에 일정 부분이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폭을 열었으면 좋겠다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자꾸 만진원에 넘어오면 꼭 뭐가 시끄러워요. 그런데 이 내용도 자꾸 위에서 지시 체계, 그리고 답습해야 되는 불가결 이런 내용들이 계속 시끌시끌한 거 같은데 잘 살펴보셔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우리 만진원에서 주도적인 뭔가를 하시기 위해서 또 인수인계도 하시는 거니까 꼼꼼하게 살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대로 사실은 만화계에 여러 갈등들이 존재하는 것도 현실이고요. 거기에서 만진원이 취할 수 있는 입장이라는 것은 저는 공정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입장이든지 입장에 서지 않고 원칙에 의거해서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진행해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내용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조직개편에 보니까 만화영상사업실은 없어요. 공석인가요? 밑에 안 나와 있는데. 그다음에 문화진흥실 거기도 없고. 아직 결정이 안 됐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경영지원실은 내부 승진을 통해서 임무를 맡겼습니다. 그다음에 외부전문가를 1급으로 영입해서 사업 분야를 맡기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외부전문가가 들어오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지금 제 입장으로는 내부에서 실장 승진보다는 외부에서 영입한 분을 중심으로 해서 2개 사업 분야를 맡아서 진행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외부에서 오는 이분들도 채용으로 하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1급으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1급으로 해서 채용을 한다?
  이번에 처음 이렇게 하는 건가요? 원래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이번에 조직 개편하면서 이 두 자리를 새로 짜신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죠. 이번에 새로 3개 실로 편성했습니다.
송혜숙 위원 하면서 세 분을 1급으로 하되 두 분을 외부에서 영입,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아닙니다. 두 분이 아니고 1명이 겸임하는 형태로 합니다.
송혜숙 위원 1명이 2개를?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3개 실로 한 거는 저희가 장기적으로 바라봐서 조직개편을 한 거고요. 조직 개편을 계속 하게 되면 의회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했고 운영 방식은 지금 2개 사업 분야에서는 외부 채용되는 한 분에게 겸임하는 형태로 진행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하긴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아까 남미경 위원 말씀하신 대로 사업이 분리되어 있지만 내용을 보면 같이 연계되어 있는 사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고 하나 특이한 거는 우리가 다른 데 보면 연속사업으로 계속 가는데 여기는 사업 온 것만 해도 거의 올해에 다 끝나는 단발성 사업으로 이루어지는 거네요?
  지금 보니까 만화공모전도 올해, 다양성도 올해. 사업기간이 쭉 만화원작 활성화공모전, 만화대상 다 보니까 지속적으로 하는 사업은 거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다 지속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송혜숙 위원 지속적으로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 올해 하나씩 끝나고, 그러니까 이 얘기는 내년에 또 하고 이런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송혜숙 위원 쭉 하지만 이렇게 된다는 건데, 그리고 하나 수출작품 번역지원이라고 있어요. 수출을 그전에도 많이 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이것도 지속되는 사업입니다. 해외번역지원사업을 통해서 활발하게 자기작품을 해외에 제출할 수 있게 만드는 사업인데 저희가 이번에 특이한 점으로는 작년 말에 외국어대학 번역대학원하고 MOU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번역 부분들을 개별적으로 찾아서 의뢰했던 거와 방식을 바꿔서 전문적인 기관과 협약을 통해서 번역의 질적 수준과 내용들을 높일 준비를 갖추고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우리 만화를 번역해서 외국에 한다는 거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송혜숙 위원 어느 정도 많이 되나요, 이익이? 많이 팔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수치상은 나중에 보고를 드리겠고요.
송혜숙 위원 이것 한번 다 개별로 보고 좀 해 주실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얼마큼 되는지 되게 궁금하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만화로 산업이 되는 시대가 우리 부천에서 돼야 되는데 아직 안 되고 여태 계속 투자만 한 상태인데 이게 있어서 반갑게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보고 싶어서 제가 이거를 들여다봤더니 그게 없어서 질문을 하는 겁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알겠습니다.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하여튼 여기 두 가지 보니까 양쪽에 목표에는 이런 목표를 설정했고, 오늘 시장님이 상공회의소에서 보고회 가지면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우리 부천에 문화예술, 만화를 포함한 이런 것들이 산업이 되도록 해야 되는 시기가 왔다 이러면서 열심히 하겠다, 영상단지도 지금 개발하게 되는 상태이니 그거를 기점으로 하여튼 이렇게 해보겠다라고 하셔서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정말로 같은 생각이고 앞으로 우리가 전략적으로라도 꼭 산업이 되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제가 지난번 보고 때 초등학교 6학년 만화교실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었는데 그 이후에, 지금 1월부터 12월로 사업기간이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웹툰 쓰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정리가 됐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지난번에 위원님 보고드린 후에 개별보고를 드리려고 진행했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월 10일 정도 초기까지가 새로 업무분장이 돼서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수인계가 되고 구체적 진행이 이루어질 상황이라서 진척되는 과정은 추후에 보고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윤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회의중지)

(15시23분 계속개의)

(김병전 위원장 이상윤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이상윤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축제관광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축제관광과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축제관광과 업무보고 시 협력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의 주요업무도 과장께서 일괄 보고할 예정이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대신한 문성길 콘텐츠산업본부장과 신철 BIFAN집행위원장이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서 배석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축제관광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축제관광과장 김원경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수미 관광정책팀장입니다.
  김경희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남궁현철 영상콘텐츠팀장입니다.
  이어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축제관광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순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축제관광과 소관 보고를 마치고 계속해서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문성길 콘텐츠산업본부장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영화제 조직위원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신철 집행위원장입니다.
  보고서 3쪽 주요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 보고를 끝으로 축제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축제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축제관광과에서 현재 이월된 사업이 2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우리 폴리스튜디오 조성사업이 이월됐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언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지금 설계에 곧 들어갈 겁니다. 폴리스튜디오가 아무래도 국내 사례가 드물다 보니까 진행이 살짝 더딘 부분이 있는데 1월 안에 절차가 마무리돼서 시작할까 합니다.
박정산 위원 그제 뉴스에 남양주종합촬영소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를 했어요. 그런데 부영이 그 토지를 인수했었는데 부영에서 상수도 보호지역이어서 개발이 어렵다고 해서 그러면 우리가 더 투자를 해서 보존을 하겠다라고 기사가 나와서 부산에서도 지금 우리가 2년간 투자해서 해놨는데 잘못하면 부산도 찬밥신세가 되는 거 아니냐 정도로 발표가 됐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을 한번 내용을 살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사실 남양주종합촬영소가 폐쇄되고 일부는 부산으로 이전되고 그래서 우리가 거기에 일부 시설을 유치하기로 한 건데 부영에서는 더 투자를 해서 청소년영화학교까지도 운영하겠다고 발표를 해버리니까 과연 우리가 이거를 계속 추진해야 되느냐, 아니냐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여기 판타스틱 뮤직 플랫폼 이거하고 기능이 중복되는 것도 있나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아닙니다.
박정산 위원 전혀 아니죠?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아닙니다. 물론 연관성은 있는데요.
박정산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문체부, 영진위 등등과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영진위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겠다라고 협약식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 확인 한번 해보십시오.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 1광역동 1축제에 지원하실 거잖아요. 앞으로 우리 축제가 10개 광역동으로 되면서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지역에는 2000만 원 한도에서 주겠다는 거죠?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송혜숙 위원 이내에서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저희 시에서 직접 하는 자문이라든가 컨설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1000만 원까지는 아닌데 어쨌든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송혜숙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그 얘기를 했더니 어림없다, 모자라다 그런 얘기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한 지역의 3개 동 아니면 4개 동, 5개 동 그렇게 통합돼서 한 광역동으로 됐는데 그때 하나씩 다 축제를 한 거예요. 한 곳에서 하나 내지는 2개를.
  그런데 그거를 통합하려면, 물론 잘 되는 데도 있어요. 그거를 통합해도 그거를 막 없애고 통합하기는 뭐하니까 축제 자체를 통합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거를 해야 되거든요, 제가 광역동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거를 해야 되는데 축제가 이렇게 하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통합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점점 어떻게 잘 프로그램이 될지 모르지만 현재는 그렇게 가야만이 주민들하고 마찰이 덜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하면 제 생각에 1500이나 1000만 원 조금 넘게 주면 축제가 아주 조잡해지고 축제 때문에 또 단체장들한테 후원금 받아야 되고 아니면 먹거리 해야 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거는 과에서 잘 안배를 하셔서 기왕에 그렇다고 하면 범위를 좀 넓게 해 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사람들이 이거 하죠. 범안동은 이미 그렇게 하려고 일차적으로 거의 다 단체장님들끼리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를 더 줘서 할 수 있게끔 한번 노력해 주세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요. 예산이 무한정 많은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간에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나중에 추경 때라도 저희가 좀 더 요구하면 많이 좀 도와주십시오.
송혜숙 위원 추경 때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송혜숙 위원 자꾸 이렇게 되면 곤란, 더 힘든,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아니, 저희가 어쨌든 동에서 가장 핵심적인 게 보조금 더 달라 이런 거지 않습니까. 보조금 예산이 핵심이잖아요. 시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여러 가지 사정도 있고 또 최근 들어서 주민자치회 출범, 마을자치회 출범 등등 여러 가지 변수도 있지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많이 도와드리고 싶은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것도 인센티브 차원이기는 하지만 세운 것도 그런 거고요.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걸로 판단합니다. 어쨌든 추경에 더 세워야 될 것 같고요.
송혜숙 위원 그래서 잘 했으면 싶고요.
  저희 지역 소사에 폴리스튜디오가 오기 때문에 저도 되게 관심이 가는데 처음부터 이런 얘기도 했고 여기에 대한 우려와 기대와 다 여기에 있었어요. 그런데 이 폴리스튜디오를 시장님도 역점사업으로 자꾸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곳곳에 가시면. 그런데 지금 보면, 처음에는 분명히 우리만 할 수 있다라고 저희한테 했어요. 남양주에서 이렇게 된 거를 우리가 빨리 가져와서 선점하면 우리만 딱 할 수 있게 된다라고 했는데, 이게 늦어진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의회에서 이거를 부결하거나 그런 적 없이 착착 진행된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저도 그거를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그때도 그 얘기를 제가 했어요. “부산이 그렇게 넓은데 그쪽에서 하지 않겠냐” 그랬더니 “그럴 리 없다. 우리가 선점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약간 그런 우려가 살짝 나타나고 있어서 이거는 좀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거를 잘 하지 않으면 자칫 뺏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거를 다 이렇게 해놓고 못하게 되면, 그래서 예산을 할 때도 그렇고 그런 것 좀 잘 생각해봐서 했으면 싶습니다.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아주 위치적으로 굉장히 좋은 곳, 롯데백화점 미관광장이요. 24쪽이요. 판타스틱 뮤직 플랫폼 조성을 하는데 그 주차장 자리는 애초에 지을 때, 롯데백화점 처음에 지을 때 하중이나 이런 거를, 위에서 내려 받는 그 하중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주차장으로 지은 자리거든요. 건물이 올라간다는 계획이 아예 없었으니까, 그때는.
  그런데 지금 그 위에 건물이 올라가는 그런 거잖아요. 주차장은 이미 있고. 이거는 어차피 안전도 체크야 다 했겠지만 그래도 사실은 우려되는 바가 없지 않아 있어요. 밑에 하부를 보강을 하나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물론 나중에, 공모가 일단 선정이 되면 구조안전진단을 해서 보강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보강을 해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 지하1층 같은 경우 사실 차량 하중 같은 거를 감안해서 설계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차를 몇 대 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거기에 칸막이로 사무실 개념으로 만드는 거기 때문에 지하1층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큰 하중을 받을 거라고 생각은 안 하고요. 지상 공간이 하중을 받겠지만 그런 부분은 나중에 설계 과정에서 충분히 보완,
남미경 위원 안전도 진단이나 이런 거는 안 했었던 거예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안전진단은 아직 진행 안 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공모가 지금 사실 된다고 100% 확실한 사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남미경 위원 그래도 그런 계획이 있다고 그러면 그런 안전진단을 먼저 해놓고 진행을 해야지 지금 이게 공포가 된다고 해서, 그 순서가 조금,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순서가요, 공모가 오늘이 마감이라서 결재를 올렸지만 이게 100% 된다는 보장, 만약에 안전진단 해놓고 이게 안 되면 이상해지잖아요.
남미경 위원 그때는 또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는 거죠.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그럴 수 있겠지만 뭐가 될지 모르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런 부분이 있고요.
남미경 위원 지금 자원봉사센터도 그런 공간이 없어서 지하로 주차면을 다 없애고 들어간 거거든요. 그래서 시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은 다 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하여튼 저는 이게 거의 부천의 중심이다시피 한 자리인데 안전도에 대해서 되게 신경이 쓰여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저희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만약에 공모가 선정이 된다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설계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부탁드립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과장님, 아까 23쪽 설명하실 때 꼽사리영화제와 협업이라는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구체적으로 협업을 하시겠다는 의미이신가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우선 그동안 말 그대로 영화제 기간 중에 꼽사리 껴서 하자 해서, 꼽사리영화제 취지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지 말고 우리 그냥 같이 하자. 우리 영화제 기간 동안에 행정적 지원 내지는, 이런 행정적 지원을 통해서 따로 하지 말고 우리랑 같이 영화제 안에 이벤트 행사 이런 식으로 같이 하자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과장님 답변 이해하는 게 이분들이 하시는 거는 그대로 하되 영화제에 일종의 하나의 꼭지처럼 들어가자 이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가져오겠다는 그런 의미신가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아니요. 가져오는 거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가져올 수는 없고 우리가 행정적 지원을 당연히 할 거고 재정적인 지원 부분도 가능하다고 그러면 찾아서 지원도 해 줄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이것과는 별개로 연말 즈음해서 꼽사리영화제 관계자분께 “이거는 우리 주민들이 만든 축제인데 행정에서 어찌 보면 공을 가져가서 새롭게 행정이 한 거처럼 하려는 얘기를 들었다”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어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중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전혀 아닙니다.
권유경 위원 축제관광과는 아니었고 그때 다른 과로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우려되는 게 아까 꼽사리영화제와 협업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나쁜 의도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걱정하는 거예요.
  꼽사리영화제도 그렇고 청소년들이 하는 24초영화제도 그렇고 어찌 보면 예산 대비해서 BIFAN보다 더 어떻게 보면 알차고 획기적이다, 판타스틱하다라는 말이 그 둘한테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그런 축제에 가볼 때마다 제가 SNS나 이런 거를 통해서 BIFAN에서 같이 와서 홍보를 하든 우리의 일부분, 우리는 커다랗게 국제축제를 하지만 주민들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 작은 축제 이게 좀 부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게 그런 의도일 거라고 생각해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서로 윈윈하자는 개념입니다.
권유경 위원 네. 그런데 혹여나 가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배제되고 실제로 만든 사람들이 배제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전혀 아닙니다.
권유경 위원 아닐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다음에 문화둘레길 개발 작년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 어찌 보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 열정적인 담당자분이 있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 지역에는, 나름 오정동 쪽이 만들어졌으면 했는데 저희 지역이 너무 넓다 보니 고강동 쪽에서 그쳤는데 올해는 원미·소사 권역에 계획이 있어요. 그러면 오정동은 이 계획에서 이제 빠지는 건가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아닙니다. 빠진다기보다는 일단 고강권역을 작년에 했고 그리고 지금 안 한 공간 있지 않습니까. 원미권역은 당연히 해야 될 거고 소사도 정지용길 해서 펄벅, 순차적으로 진행할 부분이지 빼거나 제외되는 거 아닙니다. 물론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가지를 할 수는 없죠. 그래서 순차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뺄 계획은 없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희 지역에 대장동이 있습니다.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대장동도 산업단지 때문에 좀,
권유경 위원 그래서 저는 이쪽에 뭔가 남겨두거나 기록할 것들이 있으면 사실 재빠르게 움직여서, 원종동 같은 경우 제가 예전에 향토문화지도를 만들다 보니 참 옛날 유적으로 할 만한 공간이 많이 있었지만 사실상 그 자리를 가면 다 빌라나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서 지도를 만들어도 눈으로 볼 수 없는 상상의 지도가 되어 버리더라고요. 이 문화둘레길 대장동 같은 경우 미리 걸어보고 만들어보고 유지해야 될 것들이 뭔지를 먼저 축제관광과에서 확인해보는 작업도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광역동 1축제 제가 이거를 되게 좋은 의미로 생각하고 홍보를 좀 해보려고 했는데 이 주민들이 받아들이시는 반응은 동네축제 없애려는 의도처럼 보여요.
  그러니까 1개 동에 1축제 있는 것들은 없애려는 의도처럼 보여서 걱정하시더라고요. 물론 정말 중복되는 축제는 정리하고 부각되어야 할 축제는 좀 더 특화하려고 하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인 거잖아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권유경 위원 그 취지가 잘 전달돼서 이 예산이, 제가 말씀드린 것들이 과장님이 “예산 주세요.”라고 말을 안 하셔도 되는 예산 필요 없는 사업들이잖아요. 이런 것들로 인해서, 예산이 필요 없는 사업임에도 주민들한테 버림받거나 소외받지 않게 주민들 좀 챙기는 사업으로 거듭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잘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죄송합니다. 지역을 왔다 갔다 하느라고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뮤직플랫폼 관련해서 지난번에 제가 용역을 가서 들었어요. 그런데 그때 부지를 확정하지 않았었을 때였거든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최종 용역보고회 때 오셨었고 그때도 여기가 가장 타당하다고 보고가 됐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결정은 되지 않았어요. 결정을 못했던 이유가 타 부서와의 협조가 좀 필요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곽내경 위원 그 부지를 어디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용도를 변경해야 되고 공유재산 심의도 올라가야 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걸로 확인이 되었었는데 지금 그럼 어떤 정도가 간 건지, 뒤에 가게들 있잖아요. 롯데백화점 지하 거기는 다 원활하게 정리, 안 가는 걸로 한 거죠?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거기는 일단 2023년까지,
곽내경 위원 계약기간이 있기 때문에?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그래서 거기는 일단 우선순위상 잠깐 미루고 나머지,
곽내경 위원 그러면 추후에는 거기까지를?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곽내경 위원 그럴 계획이신 거예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어쨌든 2023년까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나머지 공간, 물론 현재 몇 대 안 되지만 거기하고 자원봉사센터까지 해서 나머지 공간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곽내경 위원 지금 이 추진계획상으로 보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추진이 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올해 연도에 어떤 뭔가를 공사와 관련해서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거 같거든요, 이 상태로라면.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올해는 행정절차가,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절차를 밟고 어찌됐든 뭔가 준공하고 하는 게 올 말, 내년 초나 이렇게 가면 넘어갈 그 정도까지는 아닌가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내년도에 착공이죠.
곽내경 위원 준공이 아니라 착공.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행정절차 밟는 데만 올해 1년이 쓰여질 거 같고요.
곽내경 위원 그러면 어찌됐든 부지는 여기로 확정해서 한다는 거죠?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곽내경 위원 굉장하게 여기가 뭔가 밀집되어 있는 공간으로 바뀔 텐데 교통이나 이런 부분도 다 협의가 된 건가요? 포괄적으로 다 검토가 된 건가요? 그냥 이 자리가 좋아서 이곳으로 하려는 의지에 대해서는 그날 충분히 공감은 했거든요. 그리고 사업상 지금 어디로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없는 거잖아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그게 뭐 교통평가 이런 걸 받을 대상은 아니지만 어쨌든 거기를 이용하는 층이 젊은 층들이거든요. 그 친구들은 차를 가져오는 게 아니고 뚜벅이, 지하철을 타고 오는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곽내경 위원 그거는 알 수가 없고요, 과장님.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어쨌든 저희들은 교통 쪽에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고 다만 아까 말씀하신 구조적인 안전진단이라든가 지구단위계획 변경 그 정도 선에 무게를 두고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 외에는 크게 문제될 거 같지 않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다음에 가장 문제되는 거는 녹지였죠, 녹지. 그 공원에 대한 존폐.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거기가 지하는 주차장이고 위가 광장이거든요.
곽내경 위원 광장으로 올리신다는 거잖아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아니, 도시계획 2개로 되어 있거든요, 주차장하고 광장으로. 그런데 광장을 폐지한다는 얘기고요. 현재 아시겠지만 광장도 아니고 공원도 아니고 녹지도 아니고 약간 어정쩡한 상태에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4,000㎡고 우리가 거기의 절반 정도 2,000㎡를 건축면적으로 잡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기존의 녹지 공간 같은 것 최대한 살리고 그 건물 자체도 옥상 같은 경우 녹지 공간으로 해서 오히려 지금 활용도보다 더 높일 수 있도록 명물, 명소 건물로 만들 계획이고요. 그렇다 보면 지역상권도 더 활성화됩니다.
  물론 지난 용역 때 경제성 부분도 상당히 좋게 나왔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유동인구가 하루에 1만 명 정도 됩니다. 그게 생기면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거고요. 어쨌든 지역경제라든가 공간 활용도 등등 해서 저희는 성공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곽내경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방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계속 갑론을박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 되거든요. 사실은 논쟁의 거리로는 굉장히 많은데 그 논쟁에 종결점이 없기 때문에 논쟁할 이유가 없게 된다는 생각을 자꾸 하는 거예요. 그날도 사실은 여기도 좋지만 저기도 좋다고 하는 결과는 있었거든요.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두 군데 있었죠.
곽내경 위원 종합운동장이랑 이런 쪽들 다.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부천대학도.
곽내경 위원 부천대학도 그렇고요. 부천대학도 나쁘지 않거든요. 뭔가 자꾸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일단 저 혼자 힘으로 막을 수 없다는 그 처지를 분명히 알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고 잘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진짜 염려가 돼서 드리는 말씀이라는 걸로 아시고 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축제관광과장 김원경 네. 그동안 제기되었던 미비점을 충분히 보완 검토해서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랬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축제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축제관광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5시57분 회의중지)

(16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이상윤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일자리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장상순 일자리정책팀장입니다.
  정리나 일자리지원팀장입니다.
  변혁무 사회적경제팀장입니다.
  윤기영 사회적경제센터장입니다.
  2020년도 일자리정책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일자리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궁금한 게 있어서요. 업무보고 내용에 공정무역도시 관련한 내용은 하나도 없어요.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한 줄 들어가 있는데, 올해 그렇지 않아도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공정무역이. 공정무역은 제가 조금 고민하고 있는 게 결국은 관이 주도해서는 안 된다. 결국은 시민운동이고 사회운동이기 때문에.
  그래서 일차적으로 저희가 공정무역협의체를 구성해서 그분들 중심으로 아이디어가 개발되고 정책이 도출되면 그것을 바탕으로 수시 회의를 통해서 3월 정도까지는 전체적인 계획을 잡고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면 4월 추경에 편성해서 이 부분을 확대해 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렇게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처음 듣기로 전국 최초로 인증 받은 게 부천시기도 하고 제 기억이 맞나 하고 검색을 했더니 어떤 기사에 마지막 관계자 멘트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공정무역도시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및 국제커뮤니티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는데 제가 이제 의원 된 지 1년 반 넘어가는데 공정무역에 관해서는 정말 커피 원두 얘기밖에 들은 기억이 없는 것 같고 예산도 눈에 잘 안 띄었던 것 같아요. 작년에 3000만 원 정도 이렇게 예산,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올해 예산 1000만 원 정도 줄었습니다. 도비 확보 부분이 줄어서 예산이 2700 정도인데 예산이 확충될 필요가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렇게 하셔서 정말 할 거면 제대로, 안 할 거면 정리. 그런데 정말 필요한 사업이니 과에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제가 3월 정도까지는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위원님하고 협의도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현 위원님.
이동현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다행히 우리 업무보고 31쪽에 나와 있는데 근로자 복지시설 운영 및 환경개선(외부 재원 확보) 여기에 근로자종합복지관 금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세부, 근로자종합복지관만요. 여러 가지 내·외부 도장 및 방수공사, 기타 등등 있는데 금년도에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물론 예산이 다 확보되지 않았지만.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엘리베이터 작년에 발주해서 올 상반기에 끝날 거고요. 다만 지난 11월에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산 도비 13억을 요청했는데 1차적으로 8월에 저희가 요청한 노동복지회관 7억 8000이 내려오고 13억은 아직 안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그게 바로 내려오면 그런 부분들 전체적으로 의견 수렴해서,
이동현 위원 얼마 전에 확보될 뻔도 했는데 아직 안 됐죠?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네.
이동현 위원 그 부분 조금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근로자복지회관 리모델링 문제.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네.
이동현 위원 그리고 보면 고용촉진 활성화에 약 44억이 계획되어 있는데 21개 단위사업이 있고요, 고용촉진화. 그중에 보면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게 나와 있는데 외국인노동자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특별히 금년에 작년하고 다르게 계획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우리 과에서 자체적으로 마련된.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저희가 현재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그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동현 위원 왜 그러냐면 외국인노동자가 안산 더불어서 부천이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따져도 무방하겠죠. 부천이 외국인노동자가 전국 사례 대비 많이 증가되고 있거든요. 그거 때문에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저희가 예산이 7800만 원 정도 되고요. 그래서 현재 그 예산은 교육 정도, 법률상담 이 정도 수준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직접 지원은 힘들고 그런 거 없죠?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죠, 7800을.
이동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취업상담이든 직접 교육을, 취업교육을 시킨다든가 취업에 관련해서 시에서 직접 하는 거는 없죠?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네.
이동현 위원 그리고 방금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외국인근로자가 증가하면 비록 미비한, 약간의 지원사업이지만 소액이나마 확대되어 가야겠죠, 비례하니까.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그렇게 담당자한테도 얘기했습니다. “이 부분은 확대될 필요가 있다.”
이동현 위원 금년에 그 정도, 두루 잘하고 계시지만 우리 과에서 그 부분도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최영현 알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과장님,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일자리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일자리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활경제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입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우리 시 생활경제 업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히 추진하고 있는 생활경제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동선 경제정책팀장입니다.
  안운설 전통시장팀장입니다.
  오태혁 유통팀장입니다.
  이지숙 에너지팀장입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생활경제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생활경제과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경제과에서는 찾고 싶은 전통시장 육성과 소상공인 맞춤형 시책추진으로 골목상권 보호 및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에너지시설 안전 강화에도 저와 우리 생활경제과 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생활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작년 연말 즈음해서 부천페이 서점, 부천지하상가, 지하상가로 되어 있지만 개별 소상공인들이 모여 있는 곳, 그다음에 약국 이런 곳에 대해서 오픈이 되냐 안 되냐 얘기들이 있었는데 올해 부천페이가 50만 원 인센티브 지급한도 외에 변화되는 게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상이 10억 미만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약국이라든지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서점, 대형점포에 있는 서점 말고 입점해 있는 서점에서도,
권유경 위원 동네 서점?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들가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확대할 겁니다.
권유경 위원 아직 된 거는 아니고 예정인 건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9월에 이미 협의위원회에서 통과가 돼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이제는 쓸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고 그 지하상가는 어떻게 되나요? 부천역 지하상가나 송내역에 있는 투나 같은.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공공기관, 우리 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기관들은 사실 그 당시에도 협의회에 올라가 있었는데 우리가 취지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는 안 맞는다 해서 거기는 배제가 되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아니, 부천역 지하상가에 있는 상가들. 투나 같은 거. 그때 투나 같은 데는 안 된다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투나요?
권유경 위원 네. 투나 안에 있는 상가들. 그러니까 이런 거죠. 투나가 하나의 쇼핑몰이잖아요. 그런데 그 안에 있는 업체들은 다 개별 업체여서 이게 되느냐 안 되느냐라는 얘기들을 하셨었거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제가 알기로는 그런 대형마트 안에 개별 점포들이,
○위원장대리 이상윤 자세히 알고 계신 팀장님이 답변석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경제정책팀장 신동선입니다.
  권유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저희가 지난해 검토를 했는데 경기도 지역화폐운영위원회가 올해 개최되고 거기에서 나름대로 경기도 전체적으로 지침을 줄 거예요. 그게 아마 2월경에 지침이 시달되는 걸로 예정하고 있어요.
권유경 위원 그러면 이거에 대한 내용은 2월에 확인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네. 그래서 그 지침 내용을 검토하고 그에 따라서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권유경 위원 나오신 김에 팀장님, 오프라인은 오정지역 어떻게 되나요? 그냥 미정?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오프라인은 사실 지난해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두 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하나는 수수료 문제가 일반 중앙회하고 지역농협하고 차이 때문에 경기도 차원에서 코나아이하고 농협은행 경기운영본부하고 협의해서 수수료는 올해부터 동일하게 1,155원으로 통일하는 걸로 결정을 해 줬어요.
  그래서 그거는 해결이 됐는데 추가로 지역농협에서 “하나로마트를 가맹점으로 확대를 해달라.” 그런데 사실은 하나로마트가 우리 부천페이 발행 취지에 안 맞게 매출액이나, 대상업체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거기까지는 저희가 힘든 걸로 검토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경기도지역화폐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지침이 2월 정도에 시달이 되면 그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걸 추후 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확대에 대해서는 지역농협 34개 지점에 대해서는 아마 하달되면 그 범위 내에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야 될 사항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는 기본적인 취지는 변함이 없었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그런데 너무 무한정으로 딜레이 되다 보니까 그에 대한 확실한 답이 궁금하니 꼭 챙겨주시고, 저희 디자인 얘기 있는데 디자인 변경은 그러면 어떻게 계획되어 있는 거죠?  언제쯤 새로운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죠?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저희가 올해 디자인을 다양화한다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디자인을 다양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시민공모로 할지 아니면 우리 만화영상진흥원도 있고 만화전문가들 있잖아요. 그래서 만화전문가를 활용해서 우리 부천시에 맞게끔 디자인을 의뢰할지 그런 거에 대해서 다양하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월 이후에는 구체화해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희 여성들 사이에 팩트를 고를 때 요새 검색을 해보면 앞에 메인, 그러니까 안의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겉에 어떤 디자인이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이슈화되고 명칭화되고 네이밍화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희 부천페이가 어쨌든 문화도시고 만화도시고 영화의 도시니까 그 부분이 페이 안에, 겉모습에도 잘 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비해서 홍보가 덜 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1월 10% 인센티브에 관한 내용을 저만 알고 있는 것 같아서요.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절대 그렇지는 않고요. 지난해에 사실 홍보를 많이 해서 250억 목표 대비 최종 372억을 발행했는데 지난 연말에는 일정 부분 인센티브 예산 부족으로 해서 추경에 편성도 하고 그래서 올해는 1월부터 당장 10%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현재는 사실 발행량이, 오늘 15일이잖아요. 14일까지 한 40억이 넘게 판매가 됐어요. 그래서 저희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분들한테 문자로 10% 인센티브가 지급된다는 게 다 홍보가 됐고요.
권유경 위원 문자로?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그렇죠. 지금 온라인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경기지역화폐 앱으로 다 발송이 됐고 또 저희 나름대로 시정설명회나 대규모 행사장 같은 데서 리플릿 홍보나 그런 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작년에는 추석 명절에도 포스터화해서 뿌려진 느낌이 있었는데 올 1월에는 명절이 닥쳤는데도 그런 포스터 느낌의 홍보물을 찾을 수가 없어서 어쨌든 계속적인, 하다가 멈춰버리면 그 인기가, 저희 전국 1등 하는 부천페이잖아요.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네.
권유경 위원 끝까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께 이어서 계속 질문하면 되는 거죠?
○위원장대리 이상윤 팀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권유경 위원 제일 힘들어하실 팀이기도 해요, 전통시장팀. 그런데 제 지역구에는 동별로 전통시장이 하나씩 있어서 챙겨봐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예산법무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제일시장 아케이드는 도비 60%에 해당하는 30억이 이미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본예산에 시비 매칭이 아직 안 됐어요. 언제 추경이 될지 모르겠지만 사실 상인회 입장에서는 그 시기를 기다리는 거밖에 할 일이 없거든요. 물론 말씀주신 거처럼, 힌트 주신 거처럼 저희가 동의서 작업도 하고 있고 상인분들이 노력은 하고 계시지만 과에서도 그것과 더불어서 시비 매칭이 되자마자 뭔가 사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게, 우리 팀장님이 제일 잘 아시겠지만 큰 시장이면서도 동이 분리되어 있고 사업이 양립돼서 하고 있는 거라 양쪽에 민원도 많고 힘드신 것 당연히 알거든요.
  그리고 중앙시장이 언제나 배제돼요. 물론 그 시장에서 노력하는 거만큼 다른 시장에 비해서 아직 부족할 수도 있지만 저희 17개인가요, 전통시장이?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18개입니다. 청과물까지 18개.
권유경 위원 18개가 고루고루 혜택? 그 혜택을 받기 위한 기본 작업은 당연히 시장상인회에서 해야 되는 게 맞다 하지만 그 작업부터 조언이라든가 이런 거는 어쨌든 저희 공무원분들이 제일 잘 아시니 그 작업을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시장이 좋아서 시장 편을 들 수밖에 없지만 공무원분들은 시장을 만드시는 분들, 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 양쪽의 민원이 많아서 고민되실 거 당연히 알고 있거든요. 그 민원을 스트레스로 생각하지 마시고 골고루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에너지팀에 한전에서 내려온 예산 있을 겁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권유경 위원 제가 팀장님하고도 계속 통화는 하고 있지만 그냥 관에서 보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조사를 많이 하시고 사업을 실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됐든 정말 큰돈인데 투입되고 나서 주민들은 “왜 이것이야?”라는 반응이 없게끔 구석구석 들어봐 주시고 찾아봐 주시고 그런 후에 집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러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감사합니다.
이동현 위원 그리고 생활경제과장님으로 1월 1일 자 김재천 과장님께서 부임하셨는데 환영합니다.
  업무보고는 각 과에서 금년에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 자리니까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됐어도 아는 범위 내에서 있는 그대로만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이동현 위원 매년 했던 사업인데 생활경제과에서 지금 전통시장에 관한 거하고 골목상권 이 두 가지를 산업진흥원하고 함께 하고 있잖아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이동현 위원 특히 골목상권 이 지원사업은 아까 출연금으로 3억인데 주가 우리 과가 되는 거예요, 아니면 산업진흥원이 되는 거예요? 사업계획 측면에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주는 우리 전통시장팀이 따로 있고요. 우리 유통팀이 따로 있고요. 산업진흥재단에서는 전통시장과하고 골목상권하고 같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럼 사업에 대한 지시라고 표현할게요. 그 계획은 우리 생활경제과에서 짠다고 봐야 됩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총괄적으로 의논한다고 하면 그렇게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동현 위원 본 사업에 대한 실행부서는 그러면 산업진흥원으로 봐야 되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시에서 산업진흥원에 출연금을 주니까 출연금 준 걸로 그쪽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내용을 보면 유통구조 개선이라든가 배송인력 지원 이런 게 세부적으로 포괄되어 있는데 이러한 것을 직접 실행, 그러니까 수혜자들한테, 상인들한테 직접 전달하고 하는 건,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진흥원에서 합니다.
이동현 위원 진흥원에서 하는 거고요. 맞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원화되어 있어서 혼란은 없나요? 괜찮습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저도 처음에 와서 진흥원하고 얘기를 들은 다음에 어떤 것도 그렇겠지만 장단점은 있는 것 같고요. 장점으로 보면 현재 입장에서는 상호 약간 보완될 수 있는 사항도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럼 현재의 과하고 산업진흥원이 함께 하는 게 구조개선이 필요 없고 지금처럼 향후에도 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계세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제가 업무파악 하고 제가 생각한 거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동현 위원 그렇지 않다는 것은 개선을 해야 된다는 겁니까, 지금처럼 유지해야 된다고 봅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개선의 범위를 확대해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우리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 등이 현재까지도 지원은 하고 있지만,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말 그대로 이 자리는 금년도 과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자리입니다, 업무보고는. 그러니까 편안하게 아는 범위 내에서만 답변을 해 주시고 주관이 있으시면 단답형으로. 방금처럼 장황보다는 모르면 모른다,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어느 부분을 개선해야 되고 이 부분 해서 계속 유지할 건지, 이 부분을 폐지시킬지 이렇게 답변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알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리고 또 보면 동일한 건인데 전통시장 지원이 있어요, 3억 5000 예산인데 우수시장박람회 이벤트, 홍보마케팅 이런 게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이것 역시 전통시장팀이 우리 부서에는 따로 있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이동현 위원 골목상권 지원 개념하고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진흥원에서 사업 하는 게 현저하게 차이 납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전통시장팀에서 주도를 하고 있겠지만 그러면 이것 역시 방금 골목상권 지원하고의 개념 차이가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 역시 어떻게 할 건지.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전통시장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는 전통시장팀이 있고요, 골목상권에 대한 거는 유통팀이 주 업무가 됩니다.
이동현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다시 돌아가서 한 번 더 질의를 드리면 골목상권 지원사업과 전통시장팀에서 진흥원하고 하는 사업은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제 생각이 맞다는 거는 아닙니다. 최소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산업진흥원을 빼도 무방하다고 생각을, 질의를 드리는 게 핵심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 입장에서는 사업이 많아서 현재 입장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현 위원 폐쇄시키는 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이동현 위원 그냥 이원화시키는 게 낫다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현재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 정도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활경제과에서 하는 지역경제 시책추진사업에 보면 부천시에 87만 인구 중에서 소비자 피해사례가 굉장히 많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이동현 위원 우리 부서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하고 있는데 작년 성과는 좀 어땠어요?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이 민간보조사업인데 어떻게 실행을 하고 있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위원님 그거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 부분은 신동선 경제정책팀장님인 거 같은데 위원장님, 신동선 경제정책팀장님 보조발언대로 부탁드립니다.
  이 업무 신 팀장님 거 맞죠?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경제정책팀장 신동선입니다.
이동현 위원 방금 제가 질의했던 부분.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다시 한 번만 확인 좀 해주십시오.
이동현 위원 우리 생활경제과에서 지역경제 시책추진사업 중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시킨 거 있죠?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네.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금년에 계획이 어떠세요? 작년 2019년부터.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지난해에는 저희가,
이동현 위원 민간보조사업이기 때문에 그래도 체크는 하실 거 아니에요.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민간보조사업으로는 한국부인회에서 1372소비자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년 7,000건에서 9,000건 정도 소비자 피해 신고를 받고 상담을 해 주고 대처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질의했던 핵심 예방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거기서도 물론 어르신들이나 다양한 계층을 통해서 예방교육도 하고 있고 또 저희가 직접적으로 청소년 소비 관련해서도 학교를 통해서,
이동현 위원 대한부인회에서 연간 7,000여 건의 피해상담을 받고 민간보조사업으로 어떤 교육 같은 거를 시켜요. 그러면 분기에 한 번이라든가 아니면, 금년도에 3회가 잡혀있어요, 생활경제과 계획에. 그러면 1회, 1회 끝날 때마다 따로 페이퍼로 결과서 같은 거 받지 않습니까?
  작년에 받았다면 설명이 가능하리라고 보는데요.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지금 말씀주시는 거는 저희가 보조금을 줘서 한국부인회에서 하는 사업이 있고,
이동현 위원 보조금도 우리 시 예산이니까 그 예산 결과를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그거는 정산서를 받고 있고요.
이동현 위원 내용은? 그러니까 예산정산서 말고 결과. 사업결과 내용.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지금 말씀하신 소비자 피해 예방 관련 교육은 저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에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거기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좀 정리할게요.
  한국부인회에서 민간보조사업 위탁 줘서 소비자 피해 상담사례를 받아요. 그러면 교육은 방금 청소년 상대로는 누가 하는 거예요?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소비자원에서 저희가 강사를 추천 받아서,
이동현 위원 소비자원은 어디를 말하는 거예요?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소비자원 인천 지역에서,
이동현 위원 정리합시다.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한국소비자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동현 위원 인천으로 넘어갔는데, 또 한국소비자보호원인데 왜 인천이, 길어지니까 이렇게 정리할게요. 방금 제가 질의드렸던 핵심사항입니다. 방금 제가 했던 소비자 피해사례 7,000여 건 부인회에서 한다는 거 있어요. 그러면 소비자 교육을, 민간보조사업으로 소비자 예방교육을 금년에 3회 하기로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작년 민간보조사업은 예산을 지원해 준 거예요. 그러면 예산을 지원해 줬으면 예산결과서만 받을 게 아니고 당연히 사용내역을 받아야죠.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지금 말씀주신 거 한국부인회에서 1372상담 운영하는 거하고 별개로 거기서, 한국부인회라는 데가 소비자 단체거든요. 소비자보호단체.
이동현 위원 거기서 물가조사 같은 거,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권익보호도 하고 물가,
이동현 위원 거기서 조사도 하고. 그렇죠?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물가조사는 물가모니터라고 따로 운영을 하고요. 그래서 권익보호를 위해서 따로 어르신들이나 자체적으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교육도 일부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주시는 거는 3회를 딱 잡아놓은 건 따로 없습니다.
이동현 위원 3회를 잡아놓은 거는 따로 없다?
○생활경제과경제정책팀장 신동선 네. 말씀주신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3회라는 거는 제가 말씀드린 청소년 그거 같습니다.
이동현 위원 우리 생활경제과에서 제출한 2020 예산 성과 계획서 한번 봐보세요. 거기에 3회로 계획되어 있어요. 방금 제가 질의했던 거, 방금 말씀드렸던 거 제 말이 사실인가 아닌가 확인해 주시고요. 사실일 겁니다, 100%.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러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금년 거는 뺄게요. 작년에 소비자 피해 교육을 했던, 계속 예산 정산 말씀만, 제가 조금 안타까운 게 제 질의 핵심에 답변 못 하고, 제가 가능한 유하게끔 대화를 끌고 가고 있거든요, 솔직히.
  그래서 그 부분을 참작해 주시고 작년에 했던 성과서를 한번 주세요. 그래야지 우리 부천시가, 여기 보면 아홉 분의 시의원 모두, 집행부 과장님, 팀장님, 연구원 계시지만, 물론 과장님도 마찬가지고 뒤에 계신 팀장님도 마찬가지고 소비활동을 하지 않습니까, 365일. 가족들도 있으시고. 피해사례 연간 7,000건 정도 된다고 했는데 어마어마한 사례예요. 거기를 예방하고자 뭔가를, 민간보조사업으로 소위 위탁을 주더라도 백데이터는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야지 정책에 대해서 수정 보완하고 활성화, 발전시키잖아요.
  제 핵심은 그겁니다. 작년 거 보고서 형태로 줘보세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위원님 잘 알겠고요. 제가 그거는 전혀 파악이 안 돼서 말씀을 못 드렸는데 정확하게 다시 한 번 검토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그래서 과장님께 아는 범위에서만 답변 달라고 질의 시작하면서 모두발언에 했던 겁니다.
  팀장님 수고하셨고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담당 팀장님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 우리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업무파악이 안 된 것은 전자에도 이야기했지만 안 된 대로 말씀해 주세요.
  생활경제과에서 이월된 사업이 5개가 있는데 이게 다 전통시장과 관련되어 있는 사업만 이월이 되어 있어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박정산 위원 내용을 보면 사업진행에 필요한 공기부족 이런 게 있고 또 추진을 위한 토지 및 건축물 소유권 요건을 미확보했다, 그다음에 늦은 예산편성 현장 여건이 열악하여 안전한 사업추진을 위해 절대 공기 확보를 위해 이월했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 업무를 전부 생활경제과에서 하나요, 아니면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협력하는 다른 부서에서 하는 일인가요? 이월 사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월사업에 대한 것은, 명시이월된 거 5건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 생활경제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박정산 위원 전부 다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박정산 위원 아니, 추진하는데 지금 이월사유의 내용이 생활경제과에서 다 하는 일인 건지,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런 거 있잖아요. 토지 및 건축물 소유권 요건 미확보, 건축물 소유자 90% 이상 동의를 득해야 사업 추진 이런 내용도 생활경제과에서 직접 동의도 받고 이런 거를 하냐는 거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세부적인 거로 들어가서 금방 말씀하신 90% 동의서 같은 거는 저희가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상인회에서 동의서를 받습니다.
박정산 위원 주관은 여기서 한다는 거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사업 발주도 생활경제과에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발주는 여기서 하는 겁니다.
박정산 위원 그렇게 되면 이거 의지에 따라서 조금 빨리 할 수도 있고 그렇겠네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 동의서 같은 경우에는 사실 상인들의 의지가 더 많이 필요하죠.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공기가 부족했다는 거는 준비과정에서 공기가 부족한 건지, 사업을 완성시킬 공기가 부족한 건지, 사업진행에 필요한 공기부족이다 이 말은 예를 들면 발주하는 과정까지 우리 내부 부서에서, 생활경제과에서 요건이 안 갖춰져서 부족해서 이월을 했다는 이야기인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제가 그 5건에 대해서 쭉 읽어봤는데 대개가 사업계획이 시행되고부터 예산 확보되고 동의가 필요한 이런 것들이 절차상으로 했을 때는 이미 추경에 된다든지 당초에 빨리 안 되고 9월, 10월에 되다 보니까 그런 기간이 부족하다 이렇게 정리가 됐던 겁니다, 다른 과는.
박정산 위원 이 예산이 확보된 거는 국·도비나 시비까지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박정산 위원 일만 시키면 바로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박정산 위원 전체가 전통시장에 대한 내용이 다 명시이월이 되어 있어서 해당 부서에서 조금은 의지를 가지고 빨리 해도 되지 않겠느냐라는 거를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올해는 바로바로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네, 수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박장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 시간이 상당히 흐르고 있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대답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36쪽에 보면 노후 전선교체 1개 시장 역곡남부역 5000만 원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이거 지금 지하화하는 거예요, 그냥 노후시설만 교체하는 거예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렇습니다. 지하화는 전혀 아니고요. 지상에 있는 전선, 바깥으로 나와 있는 거하고 이런 것들 정리하는 겁니다.
송혜숙 위원 제가 동네에 갔더니 지하화한다고 했다고 언제 할 거냐고 따지시는 분이 있었어요. “우리 남부시장 다 지하화해 주는 거 아니냐.” 그래서 이거는 저희 못 들었는데 어디서 들었냐고 그랬더니, 계속 그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지하화해 준다고 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중화로 가는 거는 전혀,
송혜숙 위원 네, 지중화한다고. 이게 어떻게 되는 건지.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위원님 제가 아는 범위에서 지중화는 절대 지금 상황에서는 아닌 거고요. 오래돼서 전선 피복이라든지 나와 있는 그런 것들 교체하는 겁니다. 5000만 원으로는 지중화,
송혜숙 위원 아니, 그런데 지금 아케이드를 다시 거기에 하려고 올리고 있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 그거 지난번에 올렸다가 서류가 미비돼서 안 된 경우예요, 아케이드가 오래돼서. 그래서 탈락이 됐다가 올해 다시 요건을 갖췄는데 서류가 미비됐나 하여튼 그래서 못했거든요. 그러면 그거랑 같이 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한번 알아봐 주실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러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거는 꼭 알아봐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그때 예산할 때 자동심장충격기를 여기서도 또 해요, 역곡남부역에. 한다고 되어 있었어요, 생활경제과에서. 그런데 남부시장하고 어디 두 군데를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거는 어디에 설치하는 거예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역곡남부시장에 심장충격기를 작년에 설치했습니다, 19년도에.
송혜숙 위원 여기 한 거예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송혜숙 위원 한 건데 추경에 올라와 있었는데?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위원님 이거일 겁니다. 당초에 4대 계획되어 있었는데 1대만 설치되어 있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계속사업으로 4개를 설치하는 겁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지금 1대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아케이드 그게 안 되고 이거만 먼저 하면 또다시 이런 경우가 생겨요. 거기는 그게 절실히 필요하거든요, 찢어져서. 오래돼서 계속 해달라고 하는 거예요, 상인들이. 상인연합회에서 다 됐는데 서류 하나가 미비돼서 안 됐다 하는 상황이니까 그거를 한번 같이 조사해서 할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러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페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하나만 요청드릴게요. 제가 나가보면 부천페이가 많이 들어오기는 들어오는데 매출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기존 단골손님들이, 오시는 손님들이 결제수단을 부천페이로 바꿨다. 그런데 나한테는 어떤 혜택이 있냐. 부천페이를 쓰시는 분들은 인센티브도 준다는데 나한테는 정작 혜택이 없다. 그래서 우리 소상인들한테도 혜택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혹시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신 게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저도 진행상황이라든지 앞으로 할 거에 대해서 많이 보고 검토해봤는데요, 물론 그런 말씀 일반상점에서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큰 차이가 눈에 띄게끔 일어나는 거는 아니라서 그런 말씀들을 하는 걸로 보이고요.
  그리고 일단은 저희가 그거를 단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작년에도 일단 발행한 금액이 370억인가 그렇습니다. 그러면 사실은 그만큼 소비가 된, 소상공인들이 주로 쓰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업체에서.
양정숙 위원 그런데 그게 소비를 안 하는 곳에 쓰는 게 아니라 기존에 소비를 하고 있던 데에 부천페이를 쓰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천페이는 많이 들어오는데, 똑같은 말인데 부천페이를 쓰시는 분은 인센티브를 얹어서 쓰시잖아요. 그런데 받는 입장에서는 아무 혜택이 없다는 거예요. “카드수수료라든가 어떤 세제혜택이라든가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거 사실 약간 조그마하기는 한데 일반 카드보다는, 위원님 말씀처럼 큰 차이 없는 것처럼 되는데 일반카드 쓰는 거보다 페이를 쓰면 카드수수료가 훨씬 적습니다.
양정숙 위원 얼마나 적습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3억 미만이면 신용카드는 0.8%인가 되고 우리 부천페이는 0.5입니다. 그리고 금액마다 좀 차이가 있는데 3억에서 5억이면 신용카드는 1.3%, 그리고 이거는 1.0%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소상인들한테도 그 부분을 인지시켜서, 그분들도 ‘아, 부천페이를 받았을 때 나도 이만큼 플러스가 된다.’ 이렇게 알려주셨으면 좋겠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유통구조 개선, 네트워크 활성화 되어 있는데요. 저희 소비 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다 넘어간 상태잖아요. 그 부분에서 빨리 이분들한테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요. 절실하기는 한데 본인들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그래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네트워크 강화라는데 어떤 식으로 계획하고 계신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우리 유통센터하고 저희들 제안드리는 거는 대부분 골목에 있는 슈퍼나 소상공인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분들이 물건을 떼어온다고 그러잖아요. 개별적으로 떼어오게 되면 어떤 계약을 별도로 품목마다 이렇게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개선되고 그런다는 게 그 센터에서 일괄로 전부 만약에 품목을 계약하게 되면 그 슈퍼에서는 그런 계약을 별도 절차를 안 하고 직접 물건을 가져올 수 있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단가를 낮춰서 이익을 주겠다는 거예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단가도 약간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거는 구매 형태가 바뀌었잖아요. 소비자들 구매 형태가 바뀌었기 때문에 온라인 유통구매를 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이고요. 온라인 쇼핑을 해보니 너무 편하고 간단하다 보니 계속 그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매출이 점점 대부분 다 줄고 있다고 그러네요. 매출이 전혀 늘고 있지 않대요. 소비가 그쪽으로 다 넘어가니까. 그러면 그 상인들을 다 모으든가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는 어떤 툴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건의가 들어왔는데 방대하기는 하지만, 너무너무 방대하죠. 방대하기는 하지만 조금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위원님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사실 저도 느끼는 것 중에 하나고요. 저도 그렇지만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다 갈아타고 있으니까 점점 오프라인에서는 어려워지고, 저도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어려워진다는 거 많이 들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거 저희들도 더 고민해보고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한번 툴을 만들어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당장은 아니더라도.
양정숙 위원 그분들도 들어오고 우리들도 같이 들어가서 우리 안에 있는 상점들, 그러니까 물건을 살 수 있을 정도로 그러한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아요. 단체를 구성한다든가 그렇게 해서 온라인 쪽으로도 같이 갈 수 있게끔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그 부분 같이 고민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생활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생활경제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7시10분 회의중지)

(17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이상윤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소관과 부천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기업지원과장이 먼저 하시고 그다음에 부천산업진흥원장이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기업지원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일하고 있는 팀장을 일괄적으로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구황삼 기업지원팀장입니다.
  김대유 산업정책팀장입니다.
  이수광 기업유치팀장입니다.
  고난영 과학기술팀장입니다.
  박성태 기업민원팀장입니다.
  윤주영 판로지원팀장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기업경제 발전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재정문화위원회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41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기업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부천산업진흥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산업진흥원장 이학주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장길 상임이사입니다.
  장정규 전략사업본부장입니다.
  박철 융합산업팀장입니다.
  이연우 창업도약팀장입니다.
  유관수 지역경제팀장입니다.
  김정렬 경영지원팀장입니다.
  김길용 정책기획팀장입니다.
  최항준 로보파크실장입니다.
  보고순서는 진흥원 목표와 주요업무, 추진방향, 일반현황 등의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산업진흥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산업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지정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 기업지원과하고 산업진흥원 업무가 거의 중복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원장님께 질의를 하는 게 아마 나을 것 같아요. 원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창업·도약펀드를 200억 조성하셔서 우리 부천 관내기업에 지원하기로 되어 있잖아요. 어느 정도 기업에 지원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지금 200억 펀드를 모집을 하면 그중에서 시에서 투입되는 예산을 30억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천시 관내기업에는 그 예산의 2배인 60억까지 부천기업에 투자해야 된다 이런 요건을 가지고 저희가 펀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강제로 할 수 있는 규정이 있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강제요건입니다. 저희가 사업제안을 공고를 낼 때 그 내용을 포함해서 제안을 냈습니다.
박정산 위원 펀드에 투자를 했는데 운용사에서 하는 거를 일일이 “이거는 이렇게 해라.” 하기도 쉽지 않은 문제거든요, 이게 수익하고 관련이 되어 있어서.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부천에서 문화와 관련한, 콘텐츠와 관련한 펀드투자가 있잖아요. 거기에 어느 정도 투자가 되어 있냐면 우리 시 출자금만 55억이 들어가 있어요. 처음에 약 70억 했다가 1억 몇 천 손실보고 일부를 회수하고 나머지 55억이 들어 있는데 원래는 여기도 출자금액의 배를 콘텐츠, 만화산업에 투자하기로 하고 협약을 했는데 우리가 투자한 돈의 6%인 3억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왜 이런 문제가 있느냐고 했더니 우리 권한 밖의 일이라는 거죠.
  그러면 처음에 시에 보고하고 다 할 때는, 투자금을 받을 때는 이렇게 우리가 출자한 금액의 배를 우리 부천에 관련된 산업에 투자하기로 했는데 약 70억 투자해서 3억 투자돼 있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 시의 세금을 가지고 할 필요가 없는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왜 이런 이유가 있냐라고, 관리 감독이 왜 안 됐냐고 이러면 “우리 부천에 투자할 만한 회사가 없었다.” 이렇게 된 거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투자할 만한 회사가 없으면 부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 투자해서 그 기업이 부천으로 옮겨오게 하는 조항도 있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이행이 안 된 거죠.
  그래서 나는 염려스러운 게 또 이렇게 시 예산을 넣어서, 의지는 좋은데 하다가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면 이거를 어떻게 할까 되게 조심스러워요. 그래서 자꾸 이거를 몇 번씩 확인하고 그러는데 그런 염려 없이 잘 될 수 있을까요, 원장님?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위원님께서 전에도 한번 말씀을 주셨고 저희가 내용을 그동안 만화펀드에 관련된 것도 충분히 검토를 했습니다. 큰 차이가 만화펀드 같은 경우 부천지역에 투자 의무 2배수가 현실적으로 그 안에 공식적으로 규약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확인해보면.
  그런데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여러 가지 의견은 많이 있겠지만, 그래서 저희하고 차이는 저희 사업은 무조건 2배수가 되지 않으면 펀드 자체가 나중에 투자조합에서 그 규약 자체를 어기는 거기 때문에 기본적인 계약의무사항을 위반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사업 자체가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 기업에 투자해라, 저 기업에 투자해라 그런 거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관여는 할 수 없지만 가장 기본요건인 부천 관내기업에 2배수 이상을 투자해라 이거에 대한 요건은 아주 철저하게 관리를 할 것이고요.
  또 한 가지 말씀주신 외부기업의 유입 같은 경우 저희가 상당히 큰 기대효과를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만화펀드 같은 경우 그쪽의 상황이 상당히 다르겠지만 제조업 같은 경우 저희가 생각할 때 IoT 관련된 기업이라든지 이런 기업에 대한 투자 이후 관내 유치가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 저희가 현재까지 시장을 파악하기로는. 그런 생각을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아까 말한 그런 펀드처럼 문제가 발생이 안 되도록 해서 우리 부천 기업에 도움이 되면 좋은 거잖아요. 그래서 오늘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잘 관리를 해 주시고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다음에 2018년, 2019년, 아침에 내가 경제국장님께도 질의한 내용인데 18, 19, 20년도 우리 부천의 5대 특화사업을 계속 지원하는 내용이 또 나와요. 중장기계획에도 나오고 계속 나오고 있는데 우리 부천에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로봇산업은 좀 성장세가 있는데 금형산업, 패키징산업, 세라믹산업은 부천에 제조업이 많을 때, 어떻게 보면 이 산업들은 제조업을 보조하는 반제품산업들이거든요, 대부분이.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걸 특화해서 기업들이 원활한 생산활동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 위해서 했는데 지금은 이 산업들이 전부 계속 쇠퇴하고 있잖아요. 우리 부천 환경이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원장님도 알고 계시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데 매년 여기에 지원한다고, 투자한다고 나오는데 이것 실질적으로 기초조사를 다시 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아주 정확하게 말씀을 주셨고요. 저희가 항상 얘기할 때 1만 개 기업 중에서 5대 특화산업에 들어가는 기업이 1,000개 미만입니다, 실제로는. 그러니까 10% 정도를 저희가 보고 있고요.
  그런데 실제로 부천에서 5대 특화산업에 엄청나게 많이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특화산업이라고 지정해놓은 것은 무엇이냐면 R&BD, 그러니까 산학연과 기업과 연구소와 대학 이런 것들이 밸류체인이 되는 그러한 형태가 가능한 것이 5개 업종이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각각에 대해 연구소들이 하나씩 들어와 있는 겁니다. 세라믹연구원, 조명연구원, 생기원.
  그래서 각각의 밸류체인이 있는 산업군이 5개가 있는 것이지 실제로 여기에, 저희 진흥원 같은 경우에도 이쪽에 특별하게 엄청나게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아니고 단 한 가지 중요한 거는 국비사업을 좀 많이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쪽으로. 국비사업을 많이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5대 산업을 육성을 하는 거고요.
  지금 말씀주신 대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검토는 충분히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재검토할 필요가 있고요. 특히 과장님께서 새로 기업지원과장님으로 부임하신 이후에 5대 특화산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그동안의 효과성, 수익성을 검토해보자 이런 말씀도 주셨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 저희가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지금 보면 관련된 연구원들이,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비를 가지고 운영하는 연구원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하면 이 제목이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우리 일반인들이 내용을 보면 이 5개 기업은 부천에 대단히 중심적인 기업인 걸로 생각을 할 수 있고 거기에 우리 부천시가 항상 키우려고 하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우리 부천의 산업환경은 다른 데로 이전돼 버리고 점점 줄어드는 거니까 이거를 우리가 아무리 여기에서 지원을 한다고 해서 성장하기는 사실 쉽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관리해서 기초자료를 준비해서 그것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 업무보고 매번 보고 들은 내용이니까.
  그다음에 메이커스페이스 이 내용을 우리 산업진흥원에서는 한 군데 운영하고 있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IoT혁신센터에도 있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 안에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거 하나인가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박정산 위원 이거를 왜 말씀드리냐면 대단한 저기를 하는 것처럼 이게 모든 곳에 나와요. 학교도 나오고 다 나오는데 외국은 우리 부천으로 말하면 작은 도서관 정도로 아무나 필요하면 이용할 수 있게 초등학생이 원하면 그런 곳, 중학생이 원하는 곳, 성인이 원하는, 그러니까 작은 도서관 다니면 우리가 책을 아무 곳에서나 빌려볼 수 있듯이 그 시설을 이용하는 게 그런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그렇게 아예 확장을 하든지 해서 우리 부천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불편하지 않게 그냥 도서관 가는 형태 정도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연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맞습니다. 지금 아주 정확하게 말씀을 주셨는데요. 실제로 메이커스페이스가 중국에 300곳 정도, 중기부에서 만든 곳이 300곳, 지역별로 할당을 해 주는 거고 나머지 여러 가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곳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아무나 들어와서 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하나씩 만들어지는 개념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원미도서관에서도 운영하고 여성청소년재단에서도 운영하고 해서 각 관련된 기관끼리 협의체도 하고 서로 찾아오는 군, 수요 군을 조정해서 서로 안내도 해 주고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외국만 따라 할 수는 없지만 모든 도서관에 다 있더라고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맞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우리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설을 이용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도 있다. 이거는 그렇게 많은 비용이 안 들어가니 그럴 필요도 있겠다 싶은 생각에서 말씀드리고요.
  이거는 우리 기업지원과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부천시에서 관리하는 테크노파크 공간들 활용하는 문제 있잖아요. 거기에 보면 현재 부천테크노파크 총 117실을 우리 부천시가 관리하고 있네요?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네.
박정산 위원 기업에 관련된 공간을. 그런데 다른 것들은 다 있는데 청년들과 관련된 공간은 하나도 없죠?
  보면 부천테크노파크, 쌍용테크노파크, 대우테크노파크, 금형센터, 어울마당, 삼보테크노타워에도 여러 개 해서 총 107개 공간들이 있는데 여기에 청년들과 관련된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것은 없죠?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특별히 그런 거는 없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렇죠? 그러면 여기에 우리 만화와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기업이 들어있는 데는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저희 테크노파크 공유재산하고 관련되어 있는 부분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5대 특화산업이나 또는 우리 시에서 유치하고자 하는 업종에 대해서 한정했기 때문에 그런 업종은 없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현재는 5개 공실이 있네요. 약 7,000㎡면 몇 평인지 대충 알겠는데 5개 이것도 활용방안을 찾고 있겠죠.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네,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올해 우리가 청년들과 창업과 관련된 정책들도 있고 그러니까 가능하면 구호로만 되지 않게 실질적으로 이런 것을, 또 문화산업전략과 같은 데서도 여러 가지 관련된 기업을 유치해보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업무협의가 된다고 하면 이런 공간을 효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위원님 말씀을 존중해서 우리가 공실이 있으면 공고를 하거든요. 거기에 한번 삽입해서 보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리고 그런 필요한 공간이 있는 부서하고 사전에 내부적으로도 검토가 필요하지 않겠나 싶어요.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네, 검토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얘기가 나와서요.
○위원장대리 이상윤 답변자를 지정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산업진흥원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메이커스페이스 얘기가 나와서요. 지금 원미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쉬고 있잖아요. 이쪽으로 사업들을 연계했다고 들었어요. 그러면 삼보테크노파크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그 이름이 뭐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IoT센터?
권유경 위원 아니, 그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따로 이름이 있지 않았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있습니다.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네이밍을.
권유경 위원 그렇죠? 네이밍이 있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권유경 위원 스카이팹?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스카이팹, 네.
권유경 위원 그 스카이팹으로 온 청년들 비중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원미도서관에서 저희 쪽에 안내를 해서 온 비율이요?
권유경 위원 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죄송합니다. 제가 그 비율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잠시만 확인하겠습니다.
  청소년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하고 이런 쪽에서 의뢰가 왔을 때 장비가 없다거나 그럴 경우에는 서로 연계를 시켜주거든요, 저쪽에 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는데 어떤 단체가 한꺼번에 오고 있는 것은 없고 그런 협의체까지는 다 완료가 되어 있고요. 지금 부분적으로 필요한 저거는 오는데 아직까지 통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희 부천시에 청년정책협의체라는 청년단체가 있는데 연말에 그곳에서 성과보고회를 했었어요. 아무래도 부천에서 활동 좀 해보겠다, 부천에 관심이 있다 하는 청년들이 그곳에 모여서 대화를 했는데 제일 첫 번째 반응이, 좋은 점을 전달해드리려고 박정산 위원장님이 말씀을 하셔서. “부천에 이런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 청년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니.”라는 말씀을 하셔서 어찌됐든 연계되어 있는 3개에다가 하나가 더 있죠? 경기콘텐츠에도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하나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톨릭대학교에도 비슷한 공간이 있는 것 같고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10개 좀 안 되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사실 홍보는 딱 3개, 네트워크 구성안 3개가 홍보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런 기회에 원미도서관에서 거기만 이용하던 청년들이 산업진흥원 쪽에도, 사실 건물만 봐서는 그곳에 우리 청년공간이 있을 거라는 상상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홍보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박정산 위원장님의 말씀에 조금 더 덧붙이면 어쨌든 메이커스페이스를 한 곳에서 운영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산업진흥원에서도 하고 원미도서관에서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제 바람은 각자의 공간에 대한, 단순히 메이커스페이스지만 그것을 운영하는 과나 진흥원 같은 특수성을 이용해서 메이커스페이스만의 다양성이 요구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원미도서관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에 가도 똑같이 자랑하는 거는 “3D프린터가 있습니다.”고 “뭔가 만들 수 있습니다.”고 이쪽에 와도 똑같은 얘기. 그런데 그 두 가지는 거리상으로도 너무 가깝고요. 그래서 아예 거리가 가까울 거면 원미도서관에서만 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만의 고유점, 그리고 산업진흥원에서만 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만의 고유점이 확보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까 말씀하신 10개 정도가 있다라고 하면 그게 좀 잘 네트워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알겠습니다. 실제로 전에도 위원님들께서 그 질의를 주셨고요. 메이커스페이스의 다양성, 특화성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고요. 저희가 로봇, IoT에 특화해서 하는데 현실적으로 하다 보면 가장 기본적인 기술 정도를 거기에서 하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중복성이 있기는 있어요. 있어서 권역별로 나뉘는 개념을 많이 생각을 하는데 지금 하여튼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다양성에 대해서는 협의를 해서 구분해서 잘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말씀하신 거처럼 지역성도 확인해봐 주세요. 10개가 어디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제 느낌에 제 지역구에는 없는 것 같아서요. 청년들이 갈 수 있는 곳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정책실에서 청년공간 지도를 만들었을 때도 원도심 쪽에는 아예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러면 추후에 거기에 뭔가 만들어질 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사실 그 단계까지 못 갔다는 게 너무 아쉬워서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또 한 가지 의견이 재원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런 약간의 상이한 문제가 생기는데 그런 거는 하여튼 저희가 운영상의 문제니까 잘 코디네이션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로보파크를 새로 리모델링해서 여기 보면 운영수입 2배 이상 증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로파스 얘기가 있는데, 제가 사실 듣기만 듣고 국내 최고 청소년 로봇 교육기관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 팀의 성과를 체감을 잘 못하겠거든요. 연간 1만 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다고 하면, 연간인 거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권유경 위원 정말 많은 학생들이 와서 교육을 받은 것 같은데 이걸로 제가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뭐가 있을까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가장 대표적인 게 아마 위원님께서 일반 대중학원, 그러니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가 로봇을 배우고 싶다고 하면 요즘 학원들 많이 다니니까 어디를 데리고 가야 되나 할 때는 일반 학원이 몇 개 있습니다. 그거 외에 공적영역에서 로봇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는 데는 로파스가 유일할 겁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전국적으로 아이들이 오나요, 부천 안에 있는 아이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교육 자체는 부천 안에서 하는데 부천 안에서 하기에도 사람이 꽉 차는 거죠, 여기가. 많이 교육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가 1만 명 교육에 대해서는 굳이 로파스 교육 빼고, 로파스 교육 말고도 또 다른 교육은 거기 다 들어가서 1만 명이거든요. 로파스는 몇 십 명을 딱 제한해서 팀을 짜놓은 거고.
권유경 위원 그렇게 되는 거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런 겁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단기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까지 이용하는 사람들을 합쳐서,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연인원으로 하면 1만 명 정도 된다라고 하는 겁니다.
권유경 위원 취미로, 경험상 배우는 친구들까지 합쳐서 1만 명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죠. 단기교육을 포함해서.
권유경 위원 그러면 이 중에 저희가 로파스 교육을 받고 제일 잘된 예가 있을까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저희가 대회 나갔을 때, 숫자까지는 더 확인을 해봐야 되겠지만 제가 알기로 대회를 나가면 로파스에서 나가는 애들이 상을 거의 휩쓸어옵니다.
권유경 위원 전국대회에 나가면?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그리고 옛날에 로봇올림피아드대회 때도, 그러니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 거기서도 제가 알기로 로파스에서 5명이 수상을 했습니다, 국제대회에서.
  그러니까 로파스 하면 실제로 관심이 많이 없으시면 잘 모르실 텐데 학부모들 사이에, 로봇을 좀 아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로파스가. 그래서 나름 상당히 저희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더불어서 로봇페스티벌 작년에 제 느낌은 너무 구석에 들어가서 진행됐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재작년에 여기서 했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작년에는 체육관에서 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재작년이?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재작년에는 중동 공원에서 했고요.
권유경 위원 체육관으로 들어가니까 좁아서, 그날 비가 예정되어 있었나요? 뭐가 아마 예정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가 만 것 같아요. 비였던 것 같아요. 태풍?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비가 아니고 바람이 불기는 했는데 저희가 야외에서 그 대회를 하다가, 부천시교육청하고 같이 상당히 큰 행사로 했습니다, 발명대전하고 같이. 그래서 그 효과도 상당히 있었는데, 외관상의 효과는 야외에서 하는 게 크고 좋은데 실제 로봇을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야외에서 할 거는 아니거든요. 노트북 가지고 전부 다 프로그램을 해서, 그쪽에서 미션이 나오면 프로그램을 해서 그것을 그대로 로봇에다가 포팅을 해서 가져가서 시합을 해야 됩니다. 결투를 해야 되는데 그런 것을 야외에서 하다 보니까 정확도라든지 정밀도 측면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오차가 발생하고.
권유경 위원 보는 사람은 넓은 야외가 좋은데 구경하는 사람은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죠.
권유경 위원 실제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이나 본질을 찾으려면 실내가 좋다는 말씀이신 거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아주 정확하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는 사실 재작년 거는 잘 기억이 안 나고 작년 로봇축제는 ‘재작년 내 기억에는 이런 정도였는데 괜찮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올해 로봇페스티벌이 실제 참여하는 사람들, 그리고 저처럼 단순히 신기함으로 구경하는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그거에 맞춰서 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어쨌든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 산업진흥원이나 기업지원과의 모든 업무 중에 그나마 와 닿는 게 로봇이거든요. 로봇에 대해서 좀 대중화될 수 있는 거를 계속 고민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알겠습니다.
  저희가 로봇대회 특히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각 지자체에서도 유행병처럼 막 로봇대회를 만들었다가 없어집니다, 보통 2, 3년 지나면. 대부분 예산 있을 때 했다가 없어지는데 우리 부천시 같은 경우는 예측 가능한 거죠, 학생들이. 이번에 대회를 나간다, 내년에도 대회를 나간다.
  그래서 저희가 15년 이상 대회를 했기 때문에 이 대회의 전통성은 로봇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큽니다. 그런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하여튼 말씀주신 대로 그런 문제점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홍보할 수 있는 거에 대해서는 적극 고민을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 저는 진흥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현황이라고 봤는데 최소 2대가 개발되고 있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현재 2대 개발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것도 컨소시엄으로 개발되고 있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만약에 3개 업체가 개발돼서 진짜 로봇이 돼서 실생활에 활용이 되고 나면 그 3개 업체는 어떻게 되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 이후에요?
송혜숙 위원 이익이라든가 이런 게.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이익을 쉐어하는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현재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뭐냐면 컨소시엄이 3개가 있는데 그중에 부천기업이 가장 주관기관입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만들어진 것 매출에 대한 기술료를 저희가 받게 되어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기술료를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기술료가 1%기 때문에, 이 회사가 이번에는 5억을 가지고 2대를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5억은 전체 여러 가지 예산이 들어가서 나중에 이 회사가 이 로봇을 예컨대 7000만 원에 판다면 7000만 원에 대한 1%.
송혜숙 위원 1%만 우리가 갖는다고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700. 그것을 저희가 기술료로 계속 받게 되어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기술료로 계속 받는다는 거는 어떻게 계속 받는다는 거예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팔 때마다.
송혜숙 위원 팔 때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죠.
송혜숙 위원 이 로봇 2개를 해놨으면 기술이 다 됐으니까 쉽게 된다고 보겠죠, 로봇이. 그러면 팔 때마다 1%를 받는다는 거예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죠. 그런데 그 방식 말고,
송혜숙 위원 너무 우리가 많은 돈을 투자하는데, 부천시가 거의 80%를 투자하고 3개 기업이 나머지를 투자하는데 1%만 저희가 받고, 그러면 그분들은 나머지 거를 받나요? 이게 묘하게 되어 있어요. 이게 정확히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실제로 지금 개발하는 것은 그 제품에 대해서 거기에 개발을 시켜주는 게 아니고 그 2대는 시 겁니다, 그냥 100%. 시에서 가져오는 겁니다. 시에서 가져오는 거고 제가 말씀드린, 이 이후에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여쭤보신 거고 그 이후에는 1대를 만들어서 팔 때, 똑같은 기술로. 기술을 충분히 거기서 습득했고 습득한 기술로 그 회사에서 제품을 만들 때마다 대당 1%의 기술료를 받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그것 말고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고민하는 파트가 있는데 가장 기본이 기술료입니다.
송혜숙 위원 이거는 좀 철저하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4월이면 개발이 거의 완료돼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보고 받은 바에 의하면 주차로봇이 올 4월에 개발이 완료되면 5월에 테스트베드가 구축되고 시험으로 운행을 12월까지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여러 가지 사항도 고민해봐야 될 거라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이거를 해서 무리 없다 싶으면, 제가 이거 한 것 보니까 부가가치가 높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산업으로서.
  어쨌든 앞으로 공간은 좁고 차는 계속 늘어나고 주차공간을 할 수 있는 그게 뭔가 첨단이 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서 이러한 거는 좀 더 철저하게 준비하셔야, 나중에 뭐든지 보니까, 우리 부천시 보면 나중에는 유야무야 흘러가고 말아요. 그래서 그때 가서 하면 “그때는 그랬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 “그때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이 상황을 하시고 철저하게 관리를 하셔서 그런 부분도 매끄럽게 저는 진행돼야 된다고 봅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저희들 가장 관심사항이라서요. 제가 별도 용역을 통해서도 어떤 비즈니스모델을 가져갈 것이냐 이것을 계속 고민하고 있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주신 대로 잘 챙기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네.
○위원장대리 이상윤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원장님께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 이용률은 얼마나 되나요? 지금 잘 이용되고 있나요? 계약이나 이런 상황이.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지금 저희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가지고 있는 장비는 대형장비는 아니고 보통 대당 400, 500 그 정도 되는 3D프린터를 가지고 있거든요. 잠시 숫자를 확인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메이커스페이스 자랑을 참 많이 하고 다녔어요. 그래서 주변에 많이 권유도 하고 했는데 가셨던 분들이 되게 아쉬움을 말씀하신 게 갔을 때 3D프린터 장비가 고장이 몇 번 있었고 그거에 대한 안내도 잘 안 되어 있었고 또 거기 총 관리하는 매니저님이나 누가 계시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응대가 제대로 안 돼서, “두 번 갔는데 다시는 안 가겠다.” 그래서 제가 어제 죄송하다고 했고 이런 자리지만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시민들한테 대응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저희 삼보IoT센터?
양정숙 위원 네. 그리고 지난번에 그쪽에서 또 인문학 강의도 하셨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거기가 지금은 여러 기관이나 이런 데서 강의도, 주로 장소를 많이 씁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서 인문학 강의를 거기서 할 리가 없을 텐데 들었다고 해서 좀 잘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하여튼 적극적인 대응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공공기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는데 장소가 거기가 예쁘고 하니까 쓰겠다고 하는데 저희가 비어있으면 많은 홍보도 해야 되기 때문에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젊은 청년들한테도 많이 얘기하고 있는데 보니까 사용시간이 주말은 안 돼요. 그러니까 기존에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거를 물색하는 친구들한테는 기회가 없는 것 같아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메이커스페이스는 지금 주말 운영을 하죠? 주말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양정숙 위원 여기 사이트 보니까 주말 운영이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어서요.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IoT혁신센터 전체는 주말에, 일요일은 안 하고 있고 그냥 알아서 출근해서 하고 있고,
양정숙 위원 메이커스페이스는 지금 안 하는 걸로 되어 있어서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주말에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토, 일 다 하고 있습니까?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양정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반려로봇에 대해서 한번 여쭤볼게요. 한 25대를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3월부터 시작할 거네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양정숙 위원 그런데 지금 기능이 대화, 정보 전달, 일정 관리, 얼굴 인식인데 여기 얼굴 인식까지는 아니고 대화나 정보 전달은 제가 집에서 쓰는, 기가지니 혹시 써보셨어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지금 쓰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기가지니가 이 정도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여기 반려로봇은 인터넷 연결해서 인공지능으로 학습한다거나 그런 거는 아니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포괄적으로는 인공지능을 연결한 학습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질문하면 그거에 대해서 답변도 나오고 그렇기는 한데 아주 혁신적인 기능은 아니고, 다만 기가지니하고 차이가 그건 참 로봇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려운 차이인데 지금 저희 반려로봇은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모양을 갖추고 있는 거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죠. 가장 중요한 차이는.
양정숙 위원 기가지니는 모양은 없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가 그거지 소프트웨어적인 차이가 엄청난 AI가 있어서 내 생각을 다 알아맞히고 이렇게까지는 안 되고요, 다만 기가지니는 그냥 AI스피커고 스피커에 대고 얘기하는 거랑, 이 로봇 같은 경우는 만지면 색깔도 변하고 움직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양정숙 위원 여기서 만약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다면 학습도 못할 것이고 대화는 아주 단순한 대화일 것 같아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인터넷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게,
양정숙 위원 그러면 학습이 가능하다는 거네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양정숙 위원 학습이 가능하고 새로운 정보도 계속 업데이트할 수 있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양정숙 위원 저는 어르신들이 인터넷 연결도 안 된 상태에서 단순한 것만 주고받는 줄 알았는데 그러면 얼굴인식을 했을 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주인인 거를 알아보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요. 가벼운 인사 정도 하고 그런 정도가 됩니다.
양정숙 위원 모양만 갖춰있을 뿐인데 비용은 보니까 200만 원 정도 들어요. 기가지니는 4만 4000원이면 되거든요. 비교가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런데 기가지니가 실제로 4만 4000원 아닙니다. 그게 통신료에 녹아있어서 그렇죠. 실제로 AI스피커 가격은 제가 알기로 40만 원 이상 원가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반려로봇 같은 경우 막상 보시면 로봇 형태를 가지고 있고 로봇의 축이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충분히 ‘특이하네?’ 이런 느낌을 갖습니다.
양정숙 위원 비용이 200만 원이라 조금 높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적정한가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시각의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한 150만 원 정도 보거든요. 그런데 이것보다는 훨씬 진화되어 있기 때문에 200 정도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사용료도 지속적으로 들어갈 거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조달하실 건가요?
○(재)부천산업진흥원융합산업팀장 박철 개발비 포함해서 200만 원입니다. 실제 로봇은 90만 원 정도입니다. 저희가 지원하는 실제 기간 동안에는 사업비 내에 노인분들 통신료까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이거를 잘 이용하고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저희가 잘 활용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시간이 6시 넘었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에 보면요, 예산서를 안 가져왔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는 한데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서 385쪽. 혹시 갖고 계신가요? 기업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385쪽에 보면 금형산업 육성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작년도 대비해서 예산액이 6630만 원이 줄어든 걸로 되어 있는데 제가 이거를 아무리 봐도 6630만 원이 줄어든 게 아니고 1억 원이 증액된 걸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385쪽에 있습니다. 예산서가 있으셔야 돼요.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예산서는 준비를 못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이것 좀 갖다 보여주세요. 385쪽이요.
  어떻게 오기된 건가요? 제가 잘못 본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지난해에는 금형센터 내 칸막이라든지 유지관리동에 필요한 공사가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작년 그 공사비 제외하면 올해는 1억 원이 증액됐는데 그 공사비 때문에,
○위원장대리 이상윤 아니, 거기 수치상으로 써 있는 부분을 가지고 설명해 주세요. 갖고 계신 분이 아무도 안 계세요?
  제가 지금 드렸잖아요. 그게 보면 오기 표기된 거 아니냐고요.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6600만 원 감액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아니, 거기 덧셈하면 그게 안 맞는 것 같은데요?
  올해는 예산액이 8억 4000이고 작년도 지출액은 7억 4000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6640만 원이 감액됐다고 나와 있잖아요, 표기에.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전년도에 9억 600만 원입니다. 2020년도가 8억 4000만 원이고 전년도 예산액은 9억 600만 원입니다. 그래서 6640만 원이 감액,
○위원장대리 이상윤 제가 잘못 봤나요?
  그리고 상공회의소에 컴퓨터하고 빔프로젝터 예산 지원이 잡혀 있던데 그런 부분은 저희가 지원하는 부분이 원래 맞는 건가요?
  컴퓨터 100대하고 빔프로젝터 해서 한 6000만 원인가요? 6150만 원이 지원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답변해 주십시오.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답변드리겠습니다.
  상공회의소가 국가공인자격증 대행기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국 지자체에서 각 상공회의소에 지원을 하고 있고요. 이것은 법적으로도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상윤 저희가 지원하게 되어 있다고요?
○기업지원과장 정영배 네.
○위원장대리 이상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기업지원과장님 및 부천산업진흥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기업지원과와 부천산업진흥원 소관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13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병전  남미경  박정산  송혜숙  양정숙  이동현  이상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변숙
  문화경제국장최승헌
  문화예술과장오동택
  문화산업전략과장유성준
  축제관광과장김원경
  일자리정책과장최영현
  생활경제과장김재천
  기업지원과장정영배
○기타참석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손경년
  (재)부천문화재단경영본부장김광연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배윤수
  (재)부천문화재단시민문화본부장심재연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한범승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서채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신종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장이용철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문성길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신철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윤기영
  (재)부천산업진흥원장이학주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장정규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최장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