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행정사무감사

도시교통위원회 회의록

제6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공원사업단(공원조성과·공원관리과·녹지과·도시농업과)

일 시 2020년 6월 9일 (화)
장 소 도시교통위원회회의실

(10시05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병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감사계획에 의거 공원사업단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공원사업단에 대한 2020년도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단장으로부터 총괄 현황보고와 질의 답변, 과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거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들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천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관계공무원들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허위로 증언을 한 때, 또는 증언을 함에 있어 의회의 권위를 훼손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와 고발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공원사업단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은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공원사업단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0년 6월 9일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녹지과장 제해표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위원장 박병권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공원사업단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단장으로부터 공원사업단에 대한 총괄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질의 답변을 갖고 해당 과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은 후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과장님들께서는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확하고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공원사업단장 나오셔서 공원사업단의 2020년도 총괄 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공원사업단장 홍성관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병권 위원장님과 박찬희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원사업단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원사업단의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성과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고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에도 공원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단장의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지금 “사계절 꽃으로 물든 녹색도시 부천 조성”을 하셔요. 지금 도당동에 장미가 한창인가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한창 지금 만개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각종 행사라든가 집합금지명령이 하달된 상태인데 지금 공원은 그냥 모두가 다 오픈이 돼 있는 상태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아닙니다. 지금 장미공원에 출입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진달래꽃 축제장도 마찬가지고 벚꽃축제장도 마찬가지고 진입하는 모든 지역에 경계망을 쳐놨습니다. 전혀 진입할 수 없도록 차단막을 설치했고 현재는 거기에서 우리 작업인력들만, 기간제 인력들만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일반시민들은 관람을 할 수가 없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폐쇄를 시켜놨습니다.
윤병권 위원 앞으로 장미공원뿐만이 아니고 부천에 여러 가지 꽃 행사장이 여기저기 많잖아요. 거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세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지금 코로나19 상태를 지속적으로 보면서 또 부천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서 지속적으로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개화시기라든지 이런 부분을 보고, 최종적으로 개화를 결정해야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점까지 계속 코로나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 모든 부분은 다시 다른 꽃 축제장과 마찬가지로 폐쇄를 시킬 생각입니다.
윤병권 위원 행정관리 영역 내에서는 절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거기에 대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잘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박홍식 위원입니다.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모니터 좀 켜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샛말여가녹지 고강동에 다 마무리가 됐거든요. 거기에 민원이 몇 가지가 들어왔는데 일단 화장실이 없다고 들어왔는데 판단을 하셔서 꼭 필요한 곳인지 아닌지 여부를 따져서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정상에 가보니까 방공호 같은 게 있어요. 여기 근처에 초·중·고가 다 몰려 있어요.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가 있는데 여기 불미스러운 장소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고요. 마찬가지로 측면 사진이고요.
  그리고 방공호가 부서진 데가 있어요. 거기에 보면 철근이 밖으로 나왔다는 게 있고, 그다음에 방공호 위에 마을사람들을 위한 여가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숲속작은도서관 등 이런 게 필요하다고 보고요.
  제가 내려오다 보니까, 고강선사유적지는 철쭉이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철쭉입니다.
박홍식 위원 그런데 그쪽도 마찬가지로 위에는 꽃이 잘 조성이 돼 있는데 밑에는 잡초하고 많이 섞여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좀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약수터예요. 부천에 약수터가 몇 개 있는지 혹시 아세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지금 지정돼 있는 데는, 활용 가능한 데는 10개소가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10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쪽에 다 물을 먹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어요. 계속 대장균을 검출하고 환경과에 물어보니 적합, 부적합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공원사업단에서 폐쇄를 하든 어떻게 하든 여기에 권한이 있다는데 혹시 맞나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맞습니다. 저희 1년간의 통계치를 보고 적합과 부적합 여부를 결정하는데 지정돼 있는 10개소 같은 경우에는 부적합과 적합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어느 곳은 적합으로 계속 나오는 부분도 있고
박홍식 위원 그것을 제가 환경과에 법을 얘기해서 어차피 부적합이면, 부천시에서 1년에 네 번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덟 번을 해야 되는 게 맞는데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월별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것은 부적합으로 얘기했는데 환경사업단 자체에서도 약수터를 폐쇄하는 것은 동의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과별로 협조를 하셔서 방치하지 않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리고 화면에 보시면 산림 내 불법행위금지, 경작금지라고 써 있어요. 경작을 하면 좋은데 자기가 가꾼 것을 남이 못 가져가게 하기 위해서 울타리를 친단 말이에요. 죽은 나뭇가지로 와 있는데 되게 흉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작동에 영정천 약수터라는 곳이에요. 보시면 이런 움막도 있고 쓰레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국유지인데 해먹하고 어린이놀이터로 많이 사용은 하고 있어요. 관리만 좀 해 주신다면, 여기도 손길만 있으면 좋은 데로 변신된다고 보는데 일단 여기에 쓰레기라든지 지저분하게 해 놓은 데가 많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경작 이런 것, 경작을 계속 늘려가는 추세인 것 같아요. 이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불법경작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저희가 단속을 하고 있고 그리고 불법경작지가 심한 곳에는 저희가 거기에 나무를 식재합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현장에 다시 한 번 나가서 단호하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러니까 있는 나무들도 제거하고 거기에 계속 농사를 짓는 것 같은데 그것을 확대시키지 않게 조치를 시켜주시고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바로 조치를 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여기에 잠조당 약수터라는 데가 있어요. 좀 오래된 것 같은데 방치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위험이라고 써있지만 방치가 오래된 느낌, 이런 것을 좀 해 주시고 나무도 흉하게 벗겨져 있어요. 병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세 그루가 그런 것 같아요. 이것도 봐주셔야 될 것 같고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홍식 위원 역사적 가치에 대해서, 선사유적지 정상에 가보면 방치를 해서 먼지도 있고 불투명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역사적 가치가 있는지 잘 파악을 하셔서 여기도 정비를 해 주셔야 할 것 같고, 고강동 선사유적지 푯말도 마찬가지로 오래돼서 역사적 가치로 탈바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무가 삼청동에 있는 나무예요. 한 300년이 됐는데 천연기념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존경하는 우리 원혜영 위원님께서 항상 얘기했던 측백나무, 우리 성곡동에도 있잖아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것 천연기념물로 될 가능성이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삼청동에 있는 측백나무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기존에 혜화궁 쪽에서 총리공관으로 이전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역사적 의미를 스토리를 담아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는데 측백나무나 이런 식물에 대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에 510년 된 측백나무지만 그 나무 같은 경우에 저희도 스토리텔링이라든지 이런 것을 가지고, 그 절차가 경기도를 거쳐서 중앙심의위원회를 거쳐야 됩니다. 그래서 경기도에 그런 부분들을 문의를 하고 측백나무 천연기념물 지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소관 업무는 아니고 문화예술과에서 하는데 문화예술과에 협조를 구해서
박홍식 위원 그러니까 문화예술과에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올리는 것은 공원사업단에서 올려주셔야 문화예술과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니까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것 좀 잘 협의를 해 주시고, 측백나무도 중요하지만 수령이 300∼400년으로 추정되는 들메나무가 대장동에 있어요.
  이게 대장동에 있는 들메나무인데 대장마을 들메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지 않은 채 생활폐기물에 둘러싸여서 방치돼 있습니다. 나무 주변에 생활폐기물은 여전히 치워지지 않은 상태이고 심지어는 고목 하단 썩은 구멍에는 불을 피운 흔적도 있어요. 그래서 대장마을 들메나무는 보호수로 지정해야 하며 유전자원으로서 보존해야 합니다. 이게 수백 년을 살아오는 동안 환경에 적응하는 강한 힘을 가졌다고 합니다.
  여기 보시면 태웠던 자리가 있고요. 정말로 들메나무는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 잘 해 주시면 되고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홍식 위원 마지막으로 반려견입니다. 오정대공원, 은데미공원에서는 반려견 때문에 시민들이 되게 불편을 많이 느끼는데 국장님의 반려견에 대한 큰 그림이 혹시 있습니까?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반려견놀이터가 기존에 상동호수공원에 있다가 고리울 여가녹지 쪽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거리라든지 접근성 이런 부분을 봤을 때 고리울 쪽 같은 경우에는 부천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조금 거리상으로도 그렇고 접근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직까지 정확한 계획은 정식적으로 결정이 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향후 반려견놀이터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놀이터를 3기 신도시 나오기 전에 먼저 설치한다든지 이런 계획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펫티켓이라고 들어보셨잖아요. 저는 견주들이 꼭 받아야 할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교육받는 사람들이 전부 다 춘의동 테크노파크에서 하다 보니 애완견이 못 올라가는 상황인 거죠.
  그래서 제가 처음에 추진했던 은데미공원 음악당을 교육장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교육이 제일 우선이 돼야 반려견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단장님이 관심 있게 봐주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펫티켓 교육 같은 경우에 지난번 회기 때 박명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부분이고 그런데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행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연초에는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교육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부분에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그러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공간에서 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홍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홍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박찬희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사진 보셨죠, 단장님?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봤습니다.
박찬희 위원 아시겠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찬희 위원 이게 중앙공원 장애인화장실입니다. 중앙공원 장애인화장실은 제가 늘 가는 것은 아니지만 단 한 번도 비품이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쪽에 있는 것 말고 저쪽 미리내 건너는 쪽에, 그린타운 건너는 쪽에 있는 중앙공원 화장실은 지난번에 정원박람회하면서 새로 지은 거거든요. 이 화장실에는 한 번도 제가 비품이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는데요.
  똑같이 시에서 관리하는 화장실이에요. 보셨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찬희 위원 다 장애인화장실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사진은 19년 사진입니다. 제가 19년 행감 때도 이 사진을 보여드리며 질의를 했는데 더 많아졌습니다. 처리해 주십시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장애인화장실은 적어도 이런 비품이 비치되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뿐이 아니라 문화도시,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는 부천에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비품을 비치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과장님께 설명드릴 테니 구체적인 사례를 다 케이스별로 정리하셔서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장미공원 1년 관리하는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요? 대략적으로.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제가 알기로는 3억 원 정도 들어가는데 정확한 데이터는 모르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진달래동산 같은 경우도 많이 들어가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진달래동산 관리비가 그렇게, 거기에 인력비용이죠. 특별하게 시설관리를 위해서 들어가는 부분은 없습니다.
이학환 위원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는 마스크가 생활화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예상을 해요. 사실 장미공원 같은 데는 폐쇄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진달래동산도 폐쇄를 시켰었고. 그런데 이게 맞는 건지, 아니면 정말 잘 가꾸어놓고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거리두기 제한 이런 식으로, 개방을 해서 여기가 밀폐된 공간도 아니고 이러기 때문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폐쇄가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 삶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이런 환경이 많은 부분 전 세계적으로 갈 거라고 보고 예상을 하는데 부천시에서도 올해는 여러 가지 갑자기 이런 일이 닥치다 보니 이렇게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차후에는 이런 부분 꼭 폐쇄가 아니고 개방을 해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본 위원이 볼 때는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그냥 장미공원을 오픈한다, 개장한다 이런 홍보할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듯이 운영을 하면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부천 장미공원 같은 경우에 작년에 관람객이 카운팅됐을 때 거의 15만 명이 와서 관람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 기간 동안, 짧은 기간 동안 15만 명이 온다 그러면 동선이 꼬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사회적 거리두기나 생활 속 거리유지를 한다는 게 적어도 1m, 앞사람과 1m라든지 상호간의 접촉이 없어야 되는 부분인데 이 동선을 당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도 그 고민을 안 한 것은 아닙니다. 앞에 경계차단선을 두고 일방통행 쪽으로 해서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워낙에 관람객들이 많다 보니까, 그리고 또 그 당시에 쿠팡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터진 상황이고 확진자가 확산이 되면서 더 이상 이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먼저는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이학환 위원 그렇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폐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최종 그 결정을 하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과연 이것 갈 거냐, 말 거냐를 상당히 고민하고 정책적으로 결정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향후에 내년에 똑같은 상황이 발생된다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조금 더 투입하더라도 일방통행이라든지 아니면 주변에 울타리들을 해서 시민들이 관람동선에 의해서만 움직일 수 있고 사회적 거리가 유지될 수 있게, 그러니까 생활 속 거리가 유지될 수 있게끔 그렇게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요. 어떤 부분이냐면 도당산에 오는 주민들이 그냥 지나가듯이 그렇게 해서 방향을 잡아주는 게 낫지 않느냐.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그런데 머무는 장소들이 사실 많습니다, 기념사진으로, 꽃이 예쁘다 보니까 앉아서 사진을 찍고 그러다 보면 서로 동선을, 또 거기서 사진 찍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또 밀리게 되고 이런 부분이
이학환 위원 그렇죠. 어쨌든 지금도 이렇게 해 놨지 않습니까, 본 위원도 가봤지만. 어쨌든 몇 사람 관리자가 있으면 되는 거거든요, 출입시키고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무조건 폐쇄가 능사는 아니니까 차후부터는 이런 부분을 검토해서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도록, 또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고,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도 마냥 폐쇄가 아니라 상황 봐서 어쨌든 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주말을 피하고 평일 같은 경우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 고생 많으신데요.
  역곡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서면서 복숭아꽃 공원이 없어지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전체적으로 없어집니까, 일부분입니까?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전체적으로 없어집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다른 방법이라든가 다른 데로 이렇게 할 그런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그래서 관련부서 도시전략과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 역곡지구 내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원이 조성되는 부분에 과수원 부지를 확보하는 방법도 검토를 하고 있고요. 안 됐을 경우에는 민간시설을 이용해서 거기에서 각종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확대하려고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아직까지 알아보고 있는 거고 계획된 부분은 없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지금 계획이 갈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서로 상호 협의가 되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일방적으로 지정을 해서 이쪽에 과수원을 만들어라 이렇게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요. 아직 LH하고도 전체적인 부분이 나와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계획했다고 말씀은 못 드립니다.
이상열 위원 부천시에 보면 아직도 복숭아밭이 꽤 많이 있어요, 소규모로 해서.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소규모로 해서 조금씩 있죠.
이상열 위원 20여 군데가 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그 부분을 이용하든 어떻게 하든 부천의 복숭아라면 그래도 꼽을 수 있는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어디가 되든 존재가 되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하여튼 최대한 저희 부서에서는 그렇게 검토를 하고 있고 그것을 저희 부서의 방침으로 생각하고 있고 관철시킬 수 있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상열 위원 그게 없어지다 보면 그쪽에서 가공되고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없어지게 되잖아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사실 생산량을 보면 부천에 복숭아가 옛날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축제라든지 이런 것 할 때 일부 같은 경우에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는 방법, 그래서 부천이 옛날에 복숭아밭이 많았고 복숭아가 많이 재배됐다 이것을 알리는 쪽으로도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열 위원 어차피 역사가 중요한 거니까 그 부분을 없앴다고 해서 그냥 무마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고민을 좀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 얘기인즉슨 뭐냐면 예를 들어서 성주산 복숭아축제라는 것을 송내1동에서 했었어요. 그런데 그 과수원을 이용하기에 미흡해서 거기 소사복숭아라는 테마도 바꾸고 역사를 기리기 위해서 하는 축제로 조금 변화시켰었는데 어쨌든 부천 하면 그래도 뭔가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없어졌다고 해서 그냥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대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이상열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는, 공원에 보면 지하주차장 있는 곳이 지금 몇 군데 돼 있는지 아시나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는데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공원이 되고 나서 추후에 주차장이 되고 이런 현상이 되다 보니까 사실 이중적으로 돈이 들어가는 그런 현상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누차 얘기했던 부분이 공원을 조성할 때 밑에 주차공간을 주차시설과와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돈을 적게 들이면서 같이 할 수 있는 게 되는데 꼭 이중적으로 돈을 들일 필요는 없지 않느냐.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향후 리모델링이나 주차장이 필요한 곳 같은 경우에 지금 한 군데를 예로 말씀드리면 옥산공원 같은 경우에 당초 실시설계를 해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지하주차장이 들어간다고 해서 그 부분 실시설계를 중지하고 리모델링을 추후에 하려고, 그러니까 거기에 지하주차장이 들어가면 출입구가 어디로 나오느냐에 따라서 공원이 조성되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리모델링을 먼저 하는 게 아니고 주차장을 먼저 시설을 구축하고 리모델링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향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차장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할 겁니다.
이상열 위원 상호 부서 간에 협조를 해서 그러한 공간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어차피 하는 것 그러면 땅 구입비도 안 들어가고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는데 서로 자기 부서들만 얘기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안 되는 거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그렇게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앞으로 그런 부분이 있다면 차후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세 번째는, 본 위원이 화장실, 공원에 화장실이 굉장히 많은데 아까도 간사님이 말씀하셨는데 굉장히 지저분하고 들어가면 냄새가 많이 나고 어디가나 공중화장실은 그런 게 많아요. 그래서 거기에 매일매일 청소할 때 체크리스트를 하라고 했는데 현재 되고는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아스테이지로 해서 동그라미 다 쳐 놓고 계속 쓰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진짜 청소가 제대로 됐는지 안 됐는지 체크리스트가 형식적으로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스테이지를 붙일 게 아니라 거기에 한 달 치를 날짜로 해서 한 달 끝나면 용지가 바꿔져서 새로 될 수 있는, 정확한 청소를 체크할 수 있는, 형식적인 체크가 아니라. 청소도 마찬가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얘기인즉슨 본 위원이 화장실을 한번 돌면서 봤는데 역시 오늘이 7일이면 8일까지 체크가 돼 있어요. 그것은 뭐냐면 8일에 쉬겠다는 얘기거든요, 안 하겠다는 얘기거든요, 미리 체크했다는 것은.
  본 위원이 사진까지 찍어서 다 체크를 해 놨는데 이렇게 되면 의미가 없지 않느냐, 청결해야 될 화장실이 그런 식으로 관리된다면 안 되겠다. 그래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겠다는 얘기입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명혜입니다.
  단장님으로 오시고 이번에 굉장히 어려운 일을 겪으셨죠. 공원관리원들 문제와 단체협약 이행과정에서 부천시와 한국노총 김포지부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잘 해결됐나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잘 해결이 됐습니다.
박명혜 위원 갈등의 주 원인이 뭐였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갈등의 주 원인은 그쪽에서 현재의 인력충원을 50명을 해 달라는 게 그쪽의 주 요인이었습니다.
박명혜 위원 50명을 충원해 달라는 요구를 어느 자리에서 어떻게 하셨어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지속적으로 50명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간담회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리고 기존에 한노총 의장, 그러니까 지금 박종현 의장 이전부터 50명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요구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었고 이번에 단체협약에서 50명을 충원해 달라는 요구를 구체적으로 했나요, 노동조합 측에서?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단체협약 사항에는 그런 부분이 명시돼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단체협약을 1월 30일에 체결했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명혜 위원 단체협약에 이번에 중요한 내용은 어떤 것으로 합의가 됐나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초과근무시간 부분에 대해서, 근무시간 부분에 대해서 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수관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임금협상이 진행됐고요.
  그리고 이번에 특이사항을 보면 월 소정근로시간을 축소시킨 것이 큰 핵심이죠. 기존에 226시간 근무하던 것을 209시간으로 축소할 것을 노사가 합의했죠. 그것으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받는 수당이 축소되었다 이것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나서 공원관리원들 내부에 반발이 생긴 원인이었죠.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단체협약에서 이루어진 사항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갖고, 내부적인 반발이 일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논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명혜 위원 아니요, 다시 말씀드릴게요.
  이번에 갈등이 불거진 문제가, 시와 노동조합의 갈등의 핵심을 50명 정원을 계속 유지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그 요구는 민간공무직 노무관리 매뉴얼에 의하면 각 직제별로 정원이 있고 현원이 있는데 그중에 공원관리가 정원으로 50명이 되어 있는데 현재는 19명이다, 그래서 공원관리직에 공무직을 원래 계획했던 50명을 충원해 달라 이것은 매년 계속 있었고 큰 틀에서 부천시와 한국노총은 그동안 이 정원이 감소되는 것에서 일정 정도 매년 단체협약을 통해서 합의를 해 왔어요. 그래서 50명까지 충원하지 않고 현재 19명까지 축소가 된 게 2020년 현재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이 50명을 한꺼번에 달라 단체협약에서 요구를 한 것은 아니고 다만 올해 2명이 감원됐는데 퇴사를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 달라 이 요구를 단체교섭에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천시에서는 공원관리직에 대해서 자연감소를 그동안 했었고 원칙이고 효율적인 측면에서나 관행으로 볼 때 신규인원 충원은 어렵다는 것들로 하면서 단체협약이 끝났어요. 여기까지가 사실관계인가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체결된, 그런 요구와 반발과 과정은 있을 수 있지만 문서로 1월 30일에 체결한 단체교섭에서는 지금 그 인원을 충원해 달라든지 이런 내용은 없고 다만 24조 적정인원 확보와 정원유지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견 없이 단체협약을 체결한 거예요. 그렇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이번에 단체협약의 총괄 내용은 뭐냐면 부천시에서 공원관리직이 근무시간을 줄여도 공원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하는 판단 하에 근무시간을 줄이고 거기에 따른 수당과 급여를 조정하고 싶다는 요구를 했고 그것을 수용한 게 이번 단체협약 안에 들어있어요. 맞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큰 틀에서 정리를 하자면 공무직 노무관리 매뉴얼 부천시에서는 50명의 공원관리직이 적절하다고 보여지는바, 그러나 현실상 효율적인 관리 및 적정인원에 대해서는 자연감원을 진행해 와서 현재는 19명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 단체협약에서 줄어드는 인원에 대해 충원을 해 줄 것을 요구했고 가타부타 그것에 대한 결정 없이 그냥 단체협약은 체결이 됐어요. 그러면 법적으로 보면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잠시만요. 위원님 한 말씀 중에서 지금 노조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줄어드는 인원, 그러니까 올해 3명이 나가거든요. 3명이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충원을 요청한 부분이 아니고 노조 의장하고 얘기할 때는 50명 충원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겁니다.
  그러니까 현재 단체협약 사항에도 인원에 50명이라는 부분 말씀하신 대로 24조에는 그 부분이 현시점에서, 앞에 보시면 현시점입니다, 물론 법률적인 해석이 필요하겠지만 현시점에 정원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표현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노조에서 얘기하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올해 상반기에 발생되는 퇴직자 3명에 대해서만 충원을 요청했다 이것은 잘못 알고 계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아니요. 단장님,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시계열적 얘기는 이런 상황에서 올해 1월 30일에 협약한 단체협약에 대한 내용을 하는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은 다시 짚을 건데 그렇게 해서 단체협약이 체결됐어요. 그런데 그다음에 발생한 문제가 뭐냐면 근로시간이 단축돼서 급여가 축소된 부분에 대해서 노동자들 내분이 있었다는 거예요, 안의 갈등. 그것은 우리 시와는 상관없는 갈등이었어요. 그래서 그다음에 노동조합을 만들고 설립하고 이런 과정에서 부당노동 개입을 했다는 문제제기가 되면서 다시 갈등이 점화됐고 그리고 급기야 저렇게 홍보가 될 만큼 장외투쟁을 한 거죠.
  그래서 이번에 갈등은 제가 볼 때는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다고 보이거든요. 하나는 업무관리의 효율을 기해야 했던 공원관리담당자의 몫하고 노무관리를 해야 되는 노무관리담당의 역할이 정확히 분리되지 않아서 발생한 갈등이라고 보여요.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 이 문제를 떠나서 노무관리에 대한 것, 단체교섭에 관한 것, 직제문제나 노동조합 활동의 보장 이런 것들은 노무관리과에서 해야 되는 것이고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 업무의 효율성이나 인원의 필요성 이런 것들에 대한 관리감독은 공원관리과가 해야 하는데 노무관리과가 새로 생기면서 이 업무들이 서로 충돌되거나 충분히 이해되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 저는 그 근무관리에 대한 것은 정확히 부서장이,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이나 노동조합 관련해서는 노무관리과가 이렇게 역할분담을 정확히 해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게 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싶은 겁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노무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노무관리과가, 당초 노무관리과를 신설한 부분도 그러한 차원에서 만들어졌던 부분이고요. 그러니까 업무관리야 채용부서에서 관리하는 부분이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업무의 구분, 노무업무와 노무관리의 부분에 대해서는 노무관리과와 다시 얘기를 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통해서 구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확인해 보니 노무관리 측면에서, 또 공원관리과 측면에서는 새롭게 만들어진 노동조합에 대한 편의제공이나 조합비 징수 관련해서 여러 가지 긍정적으로 협조해 주고 타임오프 부분에 대해서도 배려를 했다고 하신 부분이 오히려 노동조합 관련 법을 위반하거나 노동조합과 노동조합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일이 결과적으로 된 거예요. 선의의 행위라 할지라도 이것이 불러온 결과가 굉장히 불편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한 말씀드리면 노동조합이 만들어지면 단체협약 상에도 분명히 돼 있습니다, 노동조합에 필요한 사무라든지 집기, 공간 부분에 대해서는 제공을 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조합이 결성이 돼서 신고가 돼 있는 조합이 만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부분을 지원을 안 해 준다 이런 부분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노조의 구성을 규제하는 쪽이 되는 부분이고, 사실 그 내막에 대해서는 오늘 이 자리보다는 별도로 제가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아니, 단장님. 제가 그 내막을 양쪽 당사자들을 다 확인했고 법률적으로 검토했는데 제 말의 핵심은 공원관리과에서 편의시설을 제공한 것이나 타임오프제를 제공한 것 자체가 선의였다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그리고 그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새 노조와 그 부분에 대해서 단체교섭을 체결한 후 편의시설을 제공했어야 되는데 현재 단체교섭을 그 노조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놓쳤고 그것에 대한 가이드를 노무관리과가 해 줬어야 되는 거죠. 그래서 지배 개입이나 불필요한 갈등구조가 생겼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내막이 잘잘못을 따지자는 문제에서 핵심은 선의와 법적의무의 문제가 충돌한다는 거예요. 공원관리 규정하고 노동조합 관련 법이 또 충돌해요. 그래서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인데요, 업무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공원관리과에서 하지만 지금 노무관리 부분이 잘못됐다고 하는 그런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저희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제가 뭐라고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이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저희 공원관리과와 그다음에 노무관리과에서 같이 구분된 의견을 가지고 위원님한테 별도로 말씀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뭐라고 확답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단장님, 주고받은 공문을 보니 단체협약 제16조 시설편의 제공에 대해 협조요청을 했어요, 새 노조에서. 협조요청은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우리 과장님이 그 단체협약에 있는 편의시설 제공은 현재 노동조합하고 체결한 단체협약에 있기 때문에 새 노조와 단체협약을 맺어서 진행해야 됩니다라고 하고 단체협약을 맺는 과정들을 필요로 했다는 것을 지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편의시설 제공과 관련해서 잘했다, 잘못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조합 관계 법하고 해석을 할 때 충돌될 수 있으니 그런 것을 사전에 노무관리과와 검토해서 했으면 이런 문제가 없었다는 거죠.
  그리고 노동조합 양쪽에서 노동자 간의 갈등에 공원관리과가 개입을 하거나 이렇게 해서 도움이 될 일이 아니니 노동자끼리 할 것은 따로, 우리 관리 측면은 우리가, 노무관리과에서 할 것은 따로 이 교통정리가 이번 사안에서 필요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삼자 모두 가해자는 아닌데 불필요하게 피해자가 됐어요. 그리고 본의 아니게 불명예스럽게 다 됐다는 거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교통정리와 업무정리를 정확히 해 달라는 요구사항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명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단장님, 박명혜 위원님이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 제가 궁금해서 하나 물어보는 건데 복수노조가 탄생을 하면 단체교섭하고 노동삼권을 어떻게 분류하나요?
  복수노조가 생겼어요. 그러면 노동삼권은 보장을 해야 되잖아요. 교섭권하고 단결권하고 단체행동권하고 보장을 해 주셔야 되는데 그러면 인원수가 많은 데로 해야 되나요, 아니면 인원수가 적은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개별로 전부 다 보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서로 의견이 다를 것 아니에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을 겁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래서 저도 좀 외롭겠다, 힘들겠다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는데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복수노조가 설치가 되면 사실 집행부 쪽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엄청 힘들죠.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상호 간에 타협이 이루어져 있는 상황에서 시에 요구가 되어야 되고 그 안을 가지고 또 시와 협상이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복수노조를 관리한다는 게 굉장히 힘듭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런데 일반기업체보다 관공서에서 사실 더 복수노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사실 일반기업체에서 복수노조가 탄생하면 경영이 무지하게 힘들어요. 그런데 부천시 산하단체도 복수노조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아무튼 거기 정리를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리고 제가 단장님한테 묻고 싶은 것은 우리가 공원이 많잖아요, 쌈지공원부터 시작해서 6만 5000평 호수공원까지. 그런데 공원의 역할이 지금 같으면 그냥 공원으로 역할을 했어요, 단순 공원. 그런데 공원도 앞으로는 테마가 있어야 되겠다. 호수공원 그래서 호수만 있는 게 아니라 호수공원에 갔더니 세상에 이런 것이 있네 이럴 정도로 공원마다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형성을 해야 되겠다. 이게 이제 안정권으로 들어와야 할 것 같아요.
  맨날 보수만 하고 20억씩 보수를 해도 했는지 안 했는지 잘 구분이 안 돼요. 그래서 그런 것 보수도 하지만 중앙공원에 가면 진짜 사진 찍고 싶은 그런 것이 있더라, 아니면 호수공원 가면 그런 게 있더라 이런 테마를 주입시켜줄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제가 4년 전에도 얘기한 것 같은데 공원은 공원으로서 끝날 것이 아니고 교육도 시킬 수 있고 교육이 될 만한 그런 테마를 가지고 싶다. 그래서 자연생태존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 존은 관리를 안 해버리는 거예요. 자연대로 그냥 놔두는 거예요. 안전에 이상만 없으면 그냥 놔두는 거예요, 그 존은. 그래서 우리가 관리를 안 했을 때 교육장으로 쓰는 거예요. 관리를 안 했을 때 가만히 놔두면 공원이 이렇게 변한다. 이런 것도 20년 동안 놔둬버리는 거예요, 그 자리는. 쓰레기만 청소하고 안전에 이상이 없으면 그냥 관리를 안 하는 거예요. 왜, 자연생태존이기 때문에. 그러면 하나의 테마가 될 수 있고 교육장소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공원을 계속 관리해 주니까 가만히 놔뒀을 때 어떻게 변할까 이것을 생각을 안 해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여기서 하나 더 제안하고 싶은 것은 공원도 움직여야 된다, 한 자리에 그대로 있을 필요는 없다. 공원을 조성할 때 움직일 수 있는 테마, 오늘은 나무가 여기에 있었으면 내일은 저쪽에 있더라 이렇게 움직일 수 있는 테마 그것도 연구를 해보시라는 거죠. 공원은 단순하게 산소만 공급하는 게 아니고 볼거리와 놀거리, 구경거리를 한꺼번에 주입시켜주는 그런 복합공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공원 지금 많이 조성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공원으로 조성하지 말고 테마를 주입해서 살아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병권 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그렇지 않아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정책방향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려고 마스터플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고 구역별로 해서 가려고 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이고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공원에서 단순히 휴식이나 이런 부분이 주가 되기도 하지만 거기에서 볼거리도 필요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라든지 교육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하셨던 공원 관리를 안 하고 그냥 자연생태존으로 그대로 뒀을 경우에, 사실 자연그대로 두는 게 가장 좋습니다. 있는 그대로 두는 게 가장 좋은데 위원장님께서는 또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다른 위원님께서는 지역민원을 가지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왜 공원을 정비 안 하냐 사실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딜레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하여튼 최대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니까 그게 뭐냐면 자연생태존으로 그냥 묶어놓으면 말을 안 하는데 그런 푯말 없이 그냥 관리를 안 하면 관리 안 하는 걸로 돼 버리고 그것은 홍보의 역할이거든요. 홍보를 잘하면 “이것은 자연생태존이다.” 그래서 관리를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대로 한번 지켜보는 것이다 이게 인식의 차이거든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인식의 차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 돼요.
  저도 외국에 가서 한번 봤는데 자연생태공원이 나중에 20년 정도 되니까, 20년 된 공원을 봤거든요. 진짜 멋있어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사실 저도 해외 나가면 많이 그런 것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자연 그대로 보는 맛이 우리가 정리하는 맛보다 더 좋더라고요. 이것 관리 안 했을 때 이렇게 되는구나.
  그런데 시골사람들은 자연생태를 많이 보고 있잖아요. 그런데 도시분들은 그것을 잘 못 봐요, 정리된 것만 많이 봤지. 그렇게 한번 해 보세요.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시범을 한번 하면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리고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대장동 산업단지가 개발되면서 100만 평 정도 농지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도시농업과는 무엇을 하셔야 되나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나름대로 조직분석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현재 도시농업과 같은 경우에는 농촌에 벼농사라든지 이런 게 주가 아니고 도시농업 쪽, 그러니까 친환경농산물이라든지 이런 부분 보급이 될 수 있게끔 그런 부분이 주 업무로 전환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런데 지금은 친환경급식에서 벼를 친환경으로 해서 많은 인력도 투입되고 관리도 했잖아요. 그런데 100만 평 정도가 없어지면 부천시에 농지가 40만 평 정도 남을 것 같아요. 40만 평 정도 남는데 그러면 도시농업과가 맞나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도시농업과라는 명칭이 맞느냐는 말씀이신가요?
○위원장 박병권 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직제부분에 대해서 과 명칭 같은 경우에는 변경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조직개편 시에 조정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실제로 도시농업과가 있는데 농업과의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은 일을 많이 하신다고 그럴 것 같은데 우리가 봤을 때 다른 부서보다 업무량이 적을 것 같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위원장님, 농업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벼나 축산 이런 부분만 들어가는 게 아니고 도시화훼라든지 이런 부분도 농업으로 포함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원장 박병권 아니, 동물자원도 있고 동물보호도 있고 이렇게 있는데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동물보호나 동물자원 같은 경우에는 반려동물 자체가 지금 확산추세에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자원들을 보호하거나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들이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번 조직개편 안에 이런 부분들이 조직개편 요구사항으로 해서 저희 부서에 의견이 전달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무튼 대장동이 없어짐으로 해서 도시에 대한 변화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부천시도. 그러니까 거기에 인원을 적절히, 단장님이 또 인사에 대해서는 전문가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더 다른 데를 만나서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그런 틀을 마련하라는 입장에서 얘기를 해 드린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도시농업과라고 해서 도시농업만 계속 전진하고 있다 보면 여러 가지로 업무에 차질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무튼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공원 공무직이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알고 있고 그분들 관리하기 너무 힘든지 알아요, 저도 직접 경험을 해 봤고.
  아무튼 거기 관리하시는 공원관리과장도 많은 애로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을 하나, 두 개 신상필벌제도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왔어요. 그것은 자업자득이에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인사시스템이나 관리시스템을 신상필벌제도로 강력하게 요구하지 않으면 반대로 갑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맞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거기서 시간도 안 돼서 라면 끓여먹고 시간도 안 돼서 식사하고 술 드시고 이런 것 제가 한두 번 본 게 아니에요. 그것을 과감하게 때려잡았으면 그런 현상이 없을 건데 좋은 게 좋다고 그냥 놔둬버리니까 그렇게 된 것 아니에요.
  우리 관리과장님도 몇 번 봤을 걸요, 보고도 그냥 놔뒀을 걸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사실 이러한 사태가 일어난 것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저희 액션이 들어가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반발이 나온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그러니까 놔두다가 강하게 들어가니까 그런 현상이 나타난 거예요. 맨 처음부터 없애야 되는데 여태까지 20년 동안 놔뒀다가 갑자기 들어가니까 커지는 것 아니에요.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향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런 일 없게 사전에 바로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반대급부가 나타나니까 그렇게 잘 취하면서 시스템 관리를 하셔서 서로 노사관계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최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 단장님 수고 많습니다.
  부천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되고 있잖아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도 연장하는 마당에 공원사업단에서 공원 등 주요시설물에 대하여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저희 공원 같은 경우에 외부에서 관람객들이 많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특히 식물원, 수목원, 박물관, 천체과학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들어올 때 발열체크를 하고 37.5도 이상인 분은 출입을 안 시키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 같은 경우에 식물원이나 동물원, 생태박물관 내에 부서들이 있다 보니까 그 부서에 민원인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그분들 같은 경우에 부서를 방문하고 부서 내에 들어가다 보면 또 직원들한테 잘못하면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별도의 회의공간을 외부공간에 만들었습니다, 식물원 안에. 그래서 거기에서 면담을 하고 직원들은 또 들어갈 때 소독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철저히 하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저희 직원들 아무 이상 없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철저하게 관리해 주십시오.
○공원사업단장 홍성관 네, 잘 알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감사중지)

(11시23분 감사계속)

(박병권 위원장 박찬희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박찬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해당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원조성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있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공원조성과장 김영욱입니다.
  공원조성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공원조성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공원조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원조성과장의 보고사항과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신 감사자료에 대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김주삼 위원 과장님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보고서 9쪽에 공원일몰제 대상 여기에 보면 2019년에 도당공원 등 5개소 보상계획하고 금년에 장안공원 등 4개소 공고를 하고 해서 9개잖아요. 9개인데 산새공원 등 8개소 국유지 실효유예를 한다, 그러면 공원개수가 위에 10개소라고 했는데 하다 보면 22개소가 나와요. 그러면 아래 산새공원 이런 것은 필지를 이야기한 겁니까, 한 공원 안에서?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총 12개소가 있었는데 춘의체육공원하고 절골공원을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처리하고 산새공원은 실효유예를 하고, 복숭아꽃공원은 역곡공공주택 사업지구에 포함돼서 처리합니다. 그래서 총 10개소인데 밑에 산새공원 등 8개소 국유지 실효유예라는 것은 기존 공원에 포함돼 있는 국유지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별도의 공원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주삼 위원 공원은 그러면 현재 만들어져 있는 상태네요.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산새공원은 만들어져 있고 장기미집행 공원 중에서 국유지는 장기미집행 실효를 10년간 유예하기 때문에 예산상 그 공원들은 현재 매입을 않고 유예시켜놓는 것으로 한 겁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니까 국유지이기 때문에 유예해도 큰 문제는 없다 이런 말씀이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현재 그 부분이 다 녹지로 돼 있는 건가요?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다 녹지입니다.
김주삼 위원 숲이고?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다 현재
김주삼 위원 공원 조성해도 숲일 거고, 안 해도 숲일 거니까 일단 유예를 하겠다.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중앙부처하고 이야기하면 그게 가능하겠죠.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현재 지침으로 해서 유예가 되도록 다 돼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김주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홍식 위원님.
박홍식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수의계약 2000만 원 이하 소규모 공사에 보면 폐기물 처리하는 데가 같은 업종으로 같은 낙찰자가 굉장히, 동일회사가 많은데 부천시 폐기물 쳐보니까 꽤 많은 것으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한 업체에 밀어주기식인지, 아니면 일을 잘해서 주는 건지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대부분 공원폐기물은 콘크리트를 걷어 내거나 폐아스팔트를 걷어 내거나 이런 건축폐자재가 많이 나오고 굉장히 처리하기 어려운 쓰레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특정업체는 우광개발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공원조성과 말고 도로과 각종 시에서 하는 거의 모든 부서가 폐기물 처리는 우광개발에 많이 의지를 합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폐기물들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우광개발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박홍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이학환 위원님.
이학환 위원 과장님, 원미산하고 도당산 있잖아요. 올라가면 운동기구가 다 설치돼 있어요. 사실 부천에는 그런 부분들이 참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산이 있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 그런데 작동산 있잖아요. 작동산에는 운동기구가 있기는 있는데 정상에 올라가면 일반 회원모집 해서 천막 쳐서 하는 한 군데가 있어요. 아시나 모르겠네, 거기를.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위원님, 운동기구나 그런 것들은 사실은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제가 잘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희 업무가 아니다 보니까 제가 그쪽까지는 신경을 못 쓰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뭔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하여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 돈을 들여서 공원을 만들잖아요. 그런데 부천에는 여러 산이 많이 있어요.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자연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게 산이란 말입니다. 부천시민이 어디든지 가까이 마음만 먹으면 다 올라갈 수 있는 게 산이란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중동, 상동 이런 데 소래산도 있고 원미산이라든지 작동산이라든지 도당산이라든지 산으로 주민들이 많이 올라갈 수 있는, 가서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든다든지 어떤 개발을 해서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지금 이학환 위원님께서도 그렇고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테마가 있는 공원, 그다음에 자연생태형 공원을 말씀하셨는데 현재 부천시에 도시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공원의 상당수가 현재도 다 산입니다. 이를 테면 종합운동장 뒤쪽이나 작동산이나 절골 이쪽, 춘의, 원미 대부분의 공원이, 심지어는 도당공원이 있고 그 도당산 뒤쪽에 있는 산도 다 공원입니다. 그래서 그쪽에는 자연생태형으로 현재 하고 있고, 테마 하신 말씀은 참 좋으신 말씀이라서 향후에 공원 할 때 그런 교육이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여가나 휴식을 느낄 수 있게 공원설계 시에 깊이 연구토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요. 왜냐하면 지금은 그냥 자연 그대로 밑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가잖아요. 그것을 중간쯤 해서 또 어르신들도 갈 수 있고 몸이 불편하신 분도 갈 수 있는 그런 거리도 중간에 만들어주고, 보통 산의 공원은 밑에서 내려가다 위에서 쭉 내려오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들이라든지 몸이 불편한 분들이 갈 수 있는 거리 이런 부분도 연구해서 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부천에 있는 도시공원 중에 임야, 그러니까 도당산이라든지 원미산이라든지 이런 게 대부분 공원인데 이런 데를 사실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려면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를 또 받아야 되는데 도심지다 보니까 산림을, 길 내는 거나 특정한 시설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중앙부처에서 통제가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하다면 위를 설득해서라도 위원님 말씀대로 그러한 방향으로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개인이 쓰는 게 아니니까.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윤병권 위원님.
윤병권 위원 원도심 내에 있는 소공원이 몇 개나 조성돼 있어요?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현재 공원은 200개 정도로 보고 있고요.
윤병권 위원 좋아요, 그것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요. 지금 원도심 내에 균형 있는 소공원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아까 존경하는 박병권 위원장께서도 테마가 있는 공원을 말씀하셨는데 혹시 원도심 내에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예산이 더 들어가고 일반적인, 형식적인 그런 공원을 조성한다고 예산이 덜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관계부서에서 어떤 고민을 해서 테마가 있는 그런 소공원을 조성해 줄 수 있는지 그런 것도 고민을 크게 가져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예를 들면 소사본동 같은 경우는 거기에 우시장이 있었던 그런 동네예요. 지금도 도로변에 보면 소를 한 마리 만들어서 해 놓은 데가 있어요. 그런 모형, 그런 상징적인 소공원으로 만들 수가 있고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를 생활화해야 될 이런 상태가 됐다고 언론보도에 의하면 그래요. 그래서 생활적 거리두기하다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하다 왔다 갔다 합니다. 이런 위험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집합금지 명령도 내려서 어르신들 경로당도 다 폐쇄시키고 그러다 보니까 어르신들이 갈 데가 없어요. 또 엊그저께도 보니까 어르신들 모여서 건강보조식품 같은 것 파는 데에서 사고도 나고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갈 데가 없어요. 그래서 이런 소공원이라도 있어서 어르신들이 맑은 공기를 쐴 수 있도록 집에서 나오셔서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원도심 내에 소공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지역구로 있는 범안동 그쪽에도 보면 소공원이 거의 없다. 그래서 공원조성에도 테마가 있는 그런 공원으로 병행해서 고민을 하셔서 조성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테마가 있는 공원조성 굉장히 좋으신 의견이고요.
  조금 애로사항을 말씀드리자면 부천시에 공원이 그렇게 면적이 넓지는 않습니다. 조그마한 공원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고 대부분이 소공원과 어린이공원이고 보통 근린공원이라고 부르는 일정 규모 범안동이나 소사본동 쪽에 치자면 소사대공원이라고 부르는 소사근린이나 서촌공원, 솔안공원, 소향공원 이런 정도, 중앙공원, 호수공원 이런 데는 특색 있는 테마를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그렇게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만 공원이라는 게 보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게 다 비슷합니다. 어르신들이 쉬어야 되는 공간, 어린이들이 와서 놀아야 되는 공간, 그다음에 혹서기 무더위에 나와서 그늘진 곳에서 쉬어야 되는 공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일정 규모가 작은 데에는 그런 테마 있는 것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시장이 있었던 곳에 소 같은 조형물은 좋은 의견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그런 공원들은 추후에 리모델링할 때 그 공원이 지닌 역사성이나 상징성, 테마성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그런 쪽으로 하도록 하고요.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공원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방향으로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서기에 어르신들이 쉬어야 된다는 것에 저도 동의하고 그래서 전원공원 같은 경우에도 작년 추경에 실시계획 예산을 세워서 올해 곧 7월 초까지는 준공을 다 시켜서 굉장히 날씨가 더워지는 7월, 8월, 9월 초까지는 쉴 수 있는 쪽으로 공원 대규모 리모델링이나 조성공사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여월동에 있는 111호 소공원도 이번 주에 다 완공을 시킨 바 있습니다. 좋은 의견은 꼭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각 지역의 각 동의 어르신들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소공원이 앞으로는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는 본 위원의 의견이에요. 테마라고 해서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생각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테마라는 것 간단한 거잖아요. 이를 테면 아까 본 위원이 제안을 했듯이 소산본동 같은 경우에는 우시장의 상징적인 그런 것을 살려주면 되는 것이고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의 특성이 있을 거예요. 그런 특성을 잘 발굴해 내면 공원의 의미도 있고 또 어르신들한테, 어린이들한테 활용가치도 높게 이용이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균형 있는 소규모공원이 여기저기 많이 산재해서, 그래도 공원하면 나무라도 갖다 심어놓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런 푸른 숲을 보면서 생활을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이런 데서 그런 걸 피할 수 있도록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이번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정말 공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천에 한정된 재원으로 공원을 많이 조성하는 것은 어렵고 공원이 조성된 곳에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나오다 보니 몇 가지 다툼이 생겼어요. 그중의 하나는 전지 문제였거든요.
  공원은 오래된 나무들이 무성하게 되어 있어서 그늘이 형성되고 그 그늘 아래에서 쉬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녹지과에서는 전지의 기준이 가지치기나 또 수목변경 이런 기준에 따라서 수목도 변경하고 전지도 다 했어요. 그래서 일부 동네 근린공원에서는 “다른 것은 좋지만 공원 안에 있는 전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바짝바짝 자르는 것들을 하지 말아 달라.” 해서 동네별로 몇 군데 다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공원관리에 있어서 애초에 공원을 조성할 때 그런 전지나 관리의 기준이나 이런 것들을 공원의 특성별로 할 수 있는지, 어린이공원은 어린이공원 특성상 나무가 많지 않거나 놀이중심이라면 기존에 있는 공원관리에서는 이런 것, 그다음에 조성할 때 이런 가이드를 만들어서 지금 관리하는 것의 폐해를 보고 조성에 있어서 그런 문제를 매뉴얼 같은 것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원의 전지는 공원관리과에서 전담하고 있고 그것은 어차피 같은 사업단 내이니까, 공원관리과하고 공원조성과는 서로 업무가 유기적으로 협조되어야 되는 상황이라서 저희도 그 사항을 인지하고 저도 그것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해 봤습니다.
  리모델링할 때마다 상당 부분의 나무를 솎아내는 간벌이 이루어지는데 고민을 해봐서 얘기를 해 봤더니 처음에 공원을 만들 때 너무 휑하면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빡빡하게 심을 수밖에 없고 빡빡하던 나무들이 어느덧 자라서 서로 간의 나무 안에 간섭이 일어나서 생육이 안 좋아지고 그러면 그것을 리모델링할 때 많이 솎아낸다고 하는데 저도 그런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스트로브잣나무라는 게 있는데 잣나무인데도 굉장히 속성수여서 빨리 큽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참 좋은데 어느 순간 되면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공원 조성할 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어떤 나무가 어느 정도 컸을 때 강전지 안 하고 이를 테면 속도는 조금씩 느리지만 그래도 녹음을 많이 드리울 수 있는 그런 것들 적당히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그런 매뉴얼을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아까 공원관리과와 유기적으로 협조한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애초에 공원을 조성할 때 보면 개요도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어요. 큰 공원들 같은 경우는 어떤 수목이 있고 이런 것들이 게시되어 있는데 근린공원은 그런 게 없으니까 아무도 저 나무가 뭔지 지금 말씀하신 특성이나 이런 것을 모르더라고요. 모든 근린공원이나 어린이공원에 다 안내를 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리모델링이나 전지나 이런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는 플래카드나 뭐라도 걸어서 안내를 하면 다툼이 없을 텐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하고 주민분들의 갈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그 부분을 유기적으로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이것 연결하기가 조금 그래서, 이것 뭔지 아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제가 잠깐 가서 봐도 될까요?
○위원장대리 박찬희 네, 이것 수돗가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급수대요.
○위원장대리 박찬희 이것 아이들이 모래 만지고 손 금방 닦고 들어갈 수 있게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실 때는 같이 넣어서 설치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게 지금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는데 18년에 공원조성한 데부터는 거의 다 들어가 있기는 해요. 그런데 기존 어린이공원에 설치하려니 다시 또 새로운 시설로 설치해야 해서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조성과에서 처음부터 조성을 할 때 아이들 손 세면대와 급수대, 부천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급수대를 처음부터 설치해 주시면 아이들이 손도 닦고 물도 먹고 이럴 수 있으니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때만 조금 더, 다른 공원 전체 확대가 힘드시면 어린이공원은 분명히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많이 있거든요. 필요도 있고 하니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공원조성 할 때 처음부터 셋업을 같이 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영욱 네, 좋은 의견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이상으로 공원조성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감사중지)

(13시42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박찬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관리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공원관리과장 김정완입니다.
  공원관리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원관리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공원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원관리과장의 보고사항과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신 감사자료에 대해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님.
최성운 위원 과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최성운 위원 부천에 물놀이공원이 몇 개 설치돼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지금 5개 있고 원미공원에 만들어진 것까지 해서 총 6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코로나가 계속 부천지역에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올해 공원 물놀이장 운영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중앙재난대책본부와 또 경기도청에서 수경시설 관리지침이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운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성운 위원 어려울 것 같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최성운 위원 잘 대비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최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주삼 위원님.
김주삼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시죠.  
  방금 최성운 위원님에 이어서, 올해 물놀이터 개장이 사실상 어렵겠다고 생각이 들기는 들어요. 물놀이장과 관련해서 물놀이장이 총 시 내에 8개가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6개가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6개인데 다른 물놀이장하고 공통적인 내용인데 소사대공원에 있는 물놀이 예를 들어서 하나, 다른 데하고 같은 내용입니다, 물놀이터에 있는 물을 평소에 쓸 때 재활용해서 사용하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김주삼 위원 그러면 물을 빼고 소독하고 다시 그것을 부어서 쓰는 겁니까?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하루에 한번 아침에 물을 받고 저녁에 그 물을 내보내고 그다음에 다시 또 받고 이렇게 하루에 한 번만 물을 받아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새로운 물을 아침에 바꾸어서 넣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김주삼 위원 중간에는 소독을, 소독약품을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2시간마다 계속 소독약을 저희가 투입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니까 사용 중에 잠깐 쉬는 시간에 소독약을 넣어주는 거군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데 소독약품 비용이나 유지비용이 얼마 정도가 들어간다고 생각이 들어요? 소사대공원 한 가지 정도로 예를 든다면.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소사대공원만 보게 되면 하루에 54톤 정도의 물이 소요되고 있거든요. 52톤 정도의 물이 소요되고 있고 거기에 사용요금이 23만 원 정도
김주삼 위원 하루에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36일 정도 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1,870톤에 370만 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하루에 6만 원에서 7만 원 정도 수도요금이 나오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면 소독비용은 어느 정도 되죠? 소독하면서 들어가는 인건비 같은 것까지 포함해서.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소독비용은 한 곳당 25만 원 정도 소요되고요.
김주삼 위원 한여름에 그렇게 들어가는 건가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저희가 36일 운영하는데 그렇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인건비는 자동염소투입기가 있기 때문에 약품을 자동염소투입기에 넣게 되면 자동적으로 나와서 특별히 인건비 들어가는 것은 없습니다.
김주삼 위원 물놀이터 같은 경우는 소독약일지라도 물놀이터의 특성이 좀 큰애들, 초등학생 중에서도 고학년이 아니라 유아들하고 또 초등학교 저학년 1, 2학년, 영아들이라고 볼 수는 없고 유아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이런 애들한테는 소독약일지라도 피부라든지 아니면 놀다가 잠깐 먹을 수도 있는데 그게 위생상으로 썩 좋다고 보이지는 않아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맞습니다.
김주삼 위원 썩 좋은 물, 깨끗한 수돗물, 수돗물을 틀고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수돗물은 사용하다 좀 마셔도 되겠지만 소독약품이 들어간 물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좋지 않고 또 그것을 걱정하는 부모들도 있어요. 어른들이 사용하는 수영장에도 물 마실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약품을 물놀이터에도 사용하다 보니까 부모들이 많이 걱정을 하는 것 같아요. 보니까 수돗물 비용도 내고 또 하수도요금도 나오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상수도요금은 보통 한 달에 많이 쓰는 300톤 기준으로 할 때 수도요금은 한 달에 1,125원 정도 되고 하수도요금은 1,453원쯤 보니까 하수도요금이 상수도보다 더 비싸죠, 사실은. 이렇게 되는데 이런 것도 감안해서 비용이 다소 추가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소독하기보다는 새로운 물로 채워주면 어떻겠느냐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런 것은 생각을 아직 못 해 보셨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아직 그렇게 못 해 봤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도 굉장히 터무니없는 비용이 아니라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터에 데리고 가고 또 아이들 건강이나 위생에도 큰 해가 없도록, 그리고 약품이라는 게 지금 당장 부작용이 나지 않을지라도 몇 년 후에 부작용이 나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터무니없는 비용이 아니라면 새로운 물로 교체를 해서 아이들이 걱정 없이 그리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민해 보시고 도입을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수질개선을 위해서 저희가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상동호수공원 일부, 다는 아니고 일부를 민간위탁을 하고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데 공원은 보니까 어린이가 많은 곳에는 놀이시설이 필요하기도 하고, 또 아까 오전에 다른 부서 행감할 때도 나왔지만 우거진 숲이 필요한 곳도 있고, 휴게시설이 많이 필요한 장소도 있고 공간마다 그 지역주민에 따라서 특성은 다 다르리라고 생각이 돼요.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유지비용도 많이 들고 인건비도 많이 들고 할 텐데 많은 비용을 투입하게 되면, 한 사람이 관리할 것을 두세 사람 넣어서 투입을 하면 잘 관리가 되겠지만 역시 이런 부분도 사람이 문제죠. 사람이 어떻게 일하는가, 여기서 내가 어느 정도 정성스럽게 정과 성을 다해서 일하는가 이게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시 내 청소회사가 여러 개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옛날 같으면 민원이 굉장히 많았던 부서가 청소예요. 여기 쓰레기가 안 치워지고 저기 안 치워지고 또 청소차가 지나가고 나서 쓰레기 잔재물이 굉장히 어지럽게 난립해 있고 사실 그게 20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었어요. 그게 일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도 계속 관리를 강화하고 또 민간회사들끼리 경쟁을 시키고 민원이 들어오면 바로 페널티가 적용이 되고 잘한 데는 인센티브가 되고 또 다음에 이게 평가가 되고 하다 보니까 요즘에 청소를 지저분하게 해서 민원이 들어온 곳은 우리 동네 같은 경우에는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민원이 들어왔다면 바로 나가서 깨끗하게 치우기도 하고.
  공원도 이렇게 운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공원 시에서 직영을 하기보다는 우리 시 내에 큰 공원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관리를 직접 해야 될 공원이 여러 개 있다고 보여요. 그런데 시 공원관리과에서 공원을 관리하다 보면 공무원의 눈으로만 관리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청소용역을 주는 것처럼 상동은 처음 위탁을 준 것이기 때문에 그걸로 평가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고 이런 공원 부분도 큰 공원 몇 개, 아니면 묶어서 하든지 개별적으로 하든지 민간위탁을 하는 방향으로 하는 게 옳다고 봐요.
  공원에 실제로 사람이 필요해서 관리해야 될 곳은 평일 낮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게 요즘 같은 때는 저녁시간, 그리고 토요일, 공휴일, 일요일 이런 시간이라고 보여요. 밤에도 그렇고요. 그런데 지금은 공휴일에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김주삼 위원 그리고 야간에 더더군다나 무슨 문제 있어서 하라고 그러면 전화 받기도 싫어하고요. 그런데 이런 것 공원을 일단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민들이 중요해요. 시민들한테 어떤 서비스를 계속 쾌적하게 유지해 주고 보급해 주느냐 이게 목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한테 어떤 일을 주느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보여요. 시민이 중요한 겁니다, 나도 이용하는 거고.
  그래서 모든 시민이 가장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뭔가, 공무원이 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민간한테 위탁을 주되 지금 어떤 자생단체한테 청소하라고 주잖아요. 그런 차원은 아니고, 그것은 아니라고 봐요, 돈을 걔들이 요구하니까 활동비도 지급하고 이런 차원도 섞여있다고 보이죠, 옛날에 민간단체가 청소하고 이런 것은.
  그게 아니고 이 관리는 품질관리 차원에서 죽은 나무도 바로 즉각 바꾸고, 청소도 하고, 무슨 민원 있으면 즉각 해결하고, 밤에도 전화하면 와야죠. 이렇게 공원도 관리하는 데에서 경쟁체제가 도입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시, 어떤 나라의 공원에 비해서도 결코 손색이 없는 공원이 만들어질 거라고, 가꿔질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시민들 역시 만족을 느낄 거고 비용, 결코 고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관공서에서는 그 업체에만 뭐라고 하면 되는 거예요. “공원이 민원이 많다, 잘 해라.” 이렇게 관리만 하면 되는 거고 비용도 마찬가지죠. 인건비나 한다면 보통 사람들이, 공조직이 운영을 하게 되면 사실상 저도 공무원해 봤지만 제대로 일하지 않습니다. 민간이 “이것 아니면 내가 안 돼.” 이렇게 생각 가지고 일해야 돼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맞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니까 이런 개념, 민간위탁이 정말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주민들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해 줄 것인지 잘 생각해서 민간위탁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공원 쪽에서 굉장히 옛날 젊을 때부터 많이 근무하셨잖아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혹시 그런 생각을 해 보셨는지, 어떠세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저는 거의 26∼27년 정도를 공원관리에 대해서 일을 같이 해봤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경쟁 없이는 변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공원관리의 정책방향을 경쟁을 통한 용역위탁으로 전환을 하고 있고 사실 이렇게 해야지만 공원이 조금 더 쾌적하고 쾌적한 부분들이 또 시민들한테 더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공원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렇게 잘 검토해 주시고요. 공원도 요즘에 정규직 직원들이 몇 명 배치돼 있을 것 아니에요, 직접 관리한다면. 그 인원 1명당 인건비가 1억 원 정도 들어가요. 급여, 수당, 교육비, 성과급까지 하면.
  우리가 공무원 보통 1명당 1억 원 정도가 든다고 계산을 합니다. 그렇게 들어가는 비용보다도 상상 이상으로 비용이 많지 않다고 보여요, 위탁을 준다고 해도. 그러면 어떤 게 효율적인가 이 부분을 잘 판단하셔서 공원관리 방향도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김주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감사자료 212쪽 한번 볼게요. 지금 전체적으로 공원에 화장실이 없는 게 52개 정도 된다고 돼 있어요. 그런데 공원들이 민간위탁으로 돼 있잖아요. 각 동 봉사단체에 지금 위탁을 하고 계시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위탁을 하는 데 있어서 위탁 받은 단체하고는 어떤 형식으로 체결을 맺고 하시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예를 들어서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하고 저희하고 계약을 맺고 계약을 맺으면서 인건비에 대해서는 각자 공원에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채용하신 그분들의 인건비 바로 들어가고, 거기서 청소하면 거기서 바로 인건비 지급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상열 위원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셔서 사실 그렇게 진행되고 있어서, 민간위탁을 하다 보니까 청소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효과가 뛰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민원도 거의 들어오지 않고 있고 공원이 많이 깨끗해졌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사실 많습니다.
윤병권 위원 시설물 점검도 그분들이 다 하시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시설물 점검을 하는데 기술을 요하는 것은 없어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저희가 시설물 점검을 하면서 만약에 노후 된 것은 저희가 직접 공사를 하겠지만 간단한 보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별도로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관련 고칠 수 있는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연락이 오면 바로 가서 그 부분을 고치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관계부서에서는 민간위탁한 공원의 점검을 얼마에 한 번씩 하세요? 기간을.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정해져 있지는 않고 저희가 수시로, 사실 거의 하루에 한 번씩은 공원마다, 전체 공원을 다 돌아다닐 수는 없지만 수시로 무작위로 다니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직원분들이 나가세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나가서 관리상태 같은 것 점검하고 그러세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화장실이 없는 공원 민간위탁 운영하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당히 깨끗하게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공원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공원에 금지행위 기준이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 기준도 잘 지켜지고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일부 시민들, 100% 다 지켜진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거의 공원 금지행위에 대해서 많이 시민들께서 지켜주는 것 같습니다.
윤병권 위원 단체원들이 점검하고 관리를 하시는데 보고를 각각 다 하고 계시죠, 각 공원별로 보고가 다 들어오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어떻게 점검하고 또 금지행위의 기준은 어떻게 준수를 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에게 계도를 하고 이런 것 보고가 다 들어오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보고일지 다 정리가 잘 돼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윤병권 위원 보고일지 기회가 되면 한번 보내주시고요.
  그리고 목재자재 발주를 하는데 있어서 수의계약이 얼마까지죠, 얼마까지 수의계약을 할 수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수의계약이 아니라 목재 같은 경우는 조달물품이거든요. 조달물품이기 때문에 우수제품이 아니면 1억 원 이상이 넘는다 그러면 2차 경쟁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우수제품 같은 경우는 그 금액에 상관없이 조달제품을
윤병권 위원 1억 원까지는 수의계약이 들어가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지금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로 다 힘들고 해서 또 코로나19로 인해서 부천시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어요. 시 정부에서 부천시민을 위한 아주 좋은 배려라고 생각을 하고 본 위원도 거기에 동의를 했습니다. 동의해서 지급이 다 되어서 벌써 다들 쓰셨을 텐데 그런 부분을 우리가 고려해 볼 때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는 부천시민이 지켜주셔야 되겠죠. 따라서 부천시 관계공무원, 이를 테면 부천시청은 거기에 대한 책임은 없지만 의무는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렇습니까, 맞습니까? 의무는 있다고 생각하시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윤병권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것도 본 위원이 검토해 본 자료에 의하면 공원관리과에서 19년도 1년 동안 17건이 납품을 받았어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17건이 부천이 하나도 없어요. 부천에는 이런 업체가 없어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부천업체가 참여를 안 하나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아닙니다. 목재 외의 다른 물품도 똑같이 저희가 물품을 선정할 때는 관내, 관외 없이 물품의 디자인도 평가를 해봐야 되고 재질도 봐야 되고 물품의 성능도 봐야 되고 여러 가지로 사실 검토해야 되는 거거든요.
윤병권 위원 당연하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관내업체라고 해서 디자인이나 물품이나 어떤 그런 부분들이 좋지 않은 부분을 가지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 못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 현재 목재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이 사진을 보시게 되면 그런 게 있습니다. 이게 2018년도 11월에 목재 부분에 대해서 모 회사 것을 선정해서 설치를 했는데 딱 1년 6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현재 이렇게 목재가 뒤틀리고 갈라지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이 있다 보면 직원들은 한 번 이렇게 해서, 목재가 어느 회사인지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이런 부분이 있다 그러면 직원들은 사실 그 회사 것에 대해서는 다시는 물품을 쓰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물품을 선택하는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또 직원들의 의견을 사실 존중을 해 주고 싶습니다. 직원마다 평가기준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어떤 문제가 있는 제품이다 그러면 관내, 외를 떠나서 그 제품에 대해서는 사실 잘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윤병권 위원 글쎄, 그것은 단가라든가 실무자들이 제품의 품질체크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해야 되는 것은 틀림없어요. 그러나 본 위원이 검토해 본 내용은「부천시 지역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우선 구매 규정」이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윤병권 위원 그 규정 6조를 보게 되면 지역기업 우선구매 범위가 있어요. 내용은 “기관의 장은 지역기업의 생산품, 재화와 용역, 서비스 등 우선구매 범위를 각 호와 같이 한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래서 물품 등의 제조·구매를 계약하는 경우, 공사·용역·서비스 등을 계약하는 경우 이렇게 나와 있고요.
  7조에 보면 “적용대상 기관의 장은 물품의 구매·공사·용역 발주 시 계획 단계에서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적용하여야 한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래서 1번 공사·용역·물품 등 발주 시 지역업체 우선 적용 및 구매, 2번 공사·용역·물품 등 구매계획 및 설계단계부터 지역기업의 기술력(특허, 신기술, 조달 우수구매 인증기업 등) 적용을 시켜야 되고, 3번이 지역기업 생산제품이 없을 경우 유사물품을 대체로 검토를 할 수 있게 돼 있어요. 그리고 4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부서와 연관된 지역기업 자료를 제공할 수가 있게 돼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특이한 점은 제7조2항이에요. “기관의 장은 공사·용역·물품 등의 발주 시 지역기업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우선구매 하여야 하며 지역기업을 이용하지 못 할 경우 그 사유를 계약총괄부서에 제출을 하여야 한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러면 우선 제품의 품질검토를 해야 되고 단가도 물론 맞아야 되고 이것을 맞추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토를 많이 실무자분께서, 또 담당 부서장께서 검토를 하셔야 되겠죠. 그런데 그런 부분 본 위원이 검토해 본 결과는 충분한 검토에 의해서 된 것 같지가 않은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리고「부천시 지역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우선 구매 규정」제9조에 보면 “계약총괄부서의 장은 지역기업을 이용하지 못한 기관의 계약요청에 대한 사유를 검토하고 미흡한 경우 행정지도 등을 하여야 한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이것은 뭐냐면 지역기업의 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으로 내용이 돼 있는 것이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윤병권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동안 17건이에요, 본 위원이 검토해본 자료에 의하면 17건이 부천이 1건도 없어요. 다 화성이에요.
  아까 과장께서 자료를 하나 보여주셨는데 그 자료는 어떤 자료인지는 제가 모르겠어요. 그 자료는 제가 보지 못했지만 어쨌든 자재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부천관내에 이와 유사한 회사가, 유사한 기업이 없으면 그것은 별 도리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부천에 유사한 기업이 있고 유사한 제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천기업을 검토하지 않고 17건이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17건이 모두 관외로 나갔다는 것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보는데 저희가 들어오는 물품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직접 물건이 들어왔을 때 그것을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부분이라서 하자가 없고 그것으로 인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그런 부분들을 많이 기준을 잡다 보니까 담당자들도 그렇고 조금 더 검증된, 그리고 더 나은, 약간의 가격차이도 있겠지만 시민의 안전 부분도 많이 기준으로 삼아서 물품을 선택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윤병권 위원 검토를 심도 있게 해 주시고 이게 품질의 차이가 있다면 단가의 차이가 또 있었을 것 같고, 단가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품질의 차이가 있다면 요구를 할 수도 있는 거예요. 우리가 기업한테 요구를 할 수 있다고요. 거기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된다 이런 얘기죠. 그렇지 않겠어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렇다고 관외 경제교류를 전혀 단절시키고 하지 마라 하는 말이 아니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17건 모두가 관외로 나가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2019년도하고 2020년도 자료에 있고 또 그 전에도 관내에 있는 물품도 사용하기는 했거든요. 일단은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말씀하신 대로 지역경제를 살려야 되는 상황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종합적으로 다시 한 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앞으로는 누가 보더라도 이런 자료가 나오지 않도록 검토를 심도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자료가 계속 나오게 되면 바른 눈으로 보지 않게 돼요. 그렇지 않겠어요, 과장님?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일단 물건을 어느 업체를 선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상당히 신중을 많이 기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관내라고 해서 계속 그렇게,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하고 위원님한테 다시 한 번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이학환 위원님.
이학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코로나19로 살아가는 삶의 패턴이 많이 바뀌었어요. 이로 인해서 개인위생이나 공공장소, 시설 이런 데 위생에 시민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요. 공원관리도 어쨌든 방향을 바꿔야 되지 않느냐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확실히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학환 위원 그렇죠. 공원 그동안에 관리해 왔던 그런 것보다도 더 여러 가지 면에서 예를 들어서 방역문제, 이게 체육시설과하고 협의해야 되겠지만 공원 안에 있는 체육시설, 편의시설 여러 가지 운동기구가 있잖아요. 그런 부분 사실 지금 소독하고 그런 것은 없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체육시설 관련해서는 체육진흥과에서 계속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그 부분에 대해서 소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학환 위원 주로 나무방역 같은 것은 하고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서 이것을 체육시설과하고 협의해서 공원 안에 있는 기구라든지 아니면 기구가 모여 있는 데 있잖아요. 거기에 어떤, 우리 곳곳마다 소독제를 설치해 놨잖아요. 그런 개념보다도 크게 어떤 부분 해서 시민들이 항상 운동하다가 필요하면 소독해서 할 수 있는 것을 설치한다든지, 그리고 얼마 전에 농식품 콩 관련해서 미국에 가서 “미국에는 토양에 관련된 지도가 있느냐.” 제가 여쭤봤습니다. 토양관리, 농사짓는 관리. 그때 그것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더라고요. 그게 뭐냐면 예를 들어서 고추를 한 군데에 계속 심으면 농사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돌려 심기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몇 년 동안 콩을 심고, 돌려서 옥수수를 심고 이렇게 관리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느냐면 그거하고는 상관없지만 사실 많은 분들이 왔다 갔다 하는 공원 안에 바닥, 체육시설 있는 바닥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라든지 이런 데도 주기적으로 방역을 해서 관리를 해야 된다. 물론 지금 어린이놀이터 모래 같은 경우에는 소독을 하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하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서 모여서 생활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위생에 대해 참 예민해졌습니다. 모든 것 거기서 신발로 밟고 집으로 가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집을 오염시킬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체계적으로 관리가 바뀌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과장님께서도 조금 더 그런 부분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서 관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열심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열 위원님.
이상열 위원 과장님, 52개소 하는 것 보니까 전년도보다 올해는 하나가 줄어들었어요.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는 안 하네요, 2020년도에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이번에는
이상열 위원 왜 이렇게 된 거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자활센터에서 사실 위탁을, 관에서 위탁을 받을 수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가 나와서요.
이상열 위원 자체적으로?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이상열 위원 그러면 2019년에도 제대로 안 된 것 아니에요, 청소라든가 관리가.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사실 2019년도에 관리가 안 된 것은 아니고
이상열 위원 하여간 어렵게 한 거네요, 2020년에 못 한다고 할 정도면.
  자체적으로 반납을 한 거잖아요, 안 한다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아니, 그것은 자체적으로 반납한 게 아니라 법적으로 자활센터에서 저희가 발주하는, 민간위탁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받을 수 없는
이상열 위원 입장이 됐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게 된 겁니다.
이상열 위원 이유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청소하는 부분이 힘들다든가 아니면 그 외의 사정으로 인해서 반납한 게 아니고
이상열 위원 지역자활센터 자체적으로 받아서는 안 되는 그러한 상황이네요, 못 받는 거네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더 다른 단체를 할 수 없고 그냥 바르게로 다 준 거네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다 준 것보다도 자체 내에서 경쟁을 해서 선택이 된 겁니다.
이상열 위원 바르게에서는 다 소화가 되나요, 그만큼 또 배로 늘어났는데도?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충분히
이상열 위원 충분히 되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이상열 위원 혹시 이게 끝나고 나서 평가라든가 이런 것 있지 않나요, 예전에 보면 잘못해서 안 줬다가 또 다시 주고 이게 번복이 된 상황인데 그런 것 나와 있는 것 있어요? 잘했니 못하니 평가기준이라든가 이런 것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평가기준은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무작위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있거든요, 청소 관련해서. 거기에 특별하게 지적사항이 없고 또 민원이 특별하게 들어온 게 없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그 자체로 평가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민간위탁을 52개 주고 있는데 상당히 운영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저희가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지금 단체별로 보면 개인한테 지급되는 경우도 있고 협회로 지급되는 경우도 있고 공사만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지금 유형이 어떻게 돼 있는 거예요? 5개 단체가.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예산이 협회로 가면 반드시 그것이 개인한테 통장에 들어가는 것이 다 확인이 되고 확인이 돼야지만 저희가 또 다음에, 그것이 없으면 저희가 계약을 아예, 조건을 그렇게 붙여놨거든요.
이상열 위원 단체로 갔을 때 단체에서 또 개인한테 보내주게끔 그게 나와야 된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개인통장에
이상열 위원 단체만 다 쓰고 봉사로 해서는 안 된다 그 얘기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절대 그렇게는 안 합니다.
이상열 위원 그렇게 관리한다는 얘기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뭐라도 있어야지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그것은 바로 다달이 봉급이 나갈 때 다 첨부해서 저희한테 제출하게 돼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렇게 관리가 되어야지 책임감 있게 청소가 되지 단체에서 봉사활동 하라고 이렇게 해 버리면 관리가 안 될 것 같았는데 아무튼 세세하게 잘 관리가 돼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도 체크는 한번 해 봐야 되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 물놀이장 운영 5개소 하고 있는데 권역별로 보면 광역동만 해도 10개 동이잖아요. 이것 보면 정확히 어디 위치인지 모르겠는데 중앙, 도당, 소사, 오정, 수주 각 동에 2개 돼 있는 데는 없나요? 광역동으로 봐서.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오정대공원하고 수주공원 쪽에 있습니다. 고강동하고 오정동 쪽에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소사, 도당, 중앙 이곳은 따로따로인가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리고 원미.
이상열 위원 원미는 여기 없는데.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원미 이번에 조성하고 있거든요.
이상열 위원 할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이상열 위원 그러면 5개소가 아니라, 향후계획이 지금 5개로 나와 있어서. 그러면 6개 되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지금 원미공원에 한 군데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6개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총 6개입니다.
이상열 위원 5개가 아니라 그러면 6개라는 얘기네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아직 조성이 안 됐기 때문에 5개로
이상열 위원 그것을 원도심이나 이런 데도 배려를 해서, 찾아보면 공원이 없는 곳은 없을 거예요. 그분들이 차타고 이런 데를 가는 것보다는 지역별로 찾아서 각 광역동별로 하나 정도는 운영해 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필요한 곳을 찾아서
이상열 위원 찾아보셔서 광역동별로 하나씩은 운영할 수 있게, 올해 같은 경우는 무더위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할 수 있으면 각 동별로, 사실 공원들 큰 것 보면 전부 다 상동, 중동 여유 있는 공간에는 있는데 그렇지 않은 데는 없잖아요, 원도심이나 이런 데로 빠져버리면.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그렇습니다.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사실 그것을 수용할 만한 큰 공간을 찾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이상열 위원 어렵기는 하죠. 하여간 정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동별로라도 하나씩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21쪽에 있는 상동호수공원 케어가든하고 테마식물원은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테마식물원 같은 경우는 예산이 확보되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건축, 전기, 소방, 통신 공사들이 발주가 되고 또 업체가 선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 공사내역은 알고 있고 보고 받았고, 코로나19 관련해서 다른 영향은 없어요?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특별하게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상동호수공원 민간위탁을 하고 나서 시민참여단이나 활성화가 많이 됐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에 애로나 차질들은 없나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코로나로 인해서 집단교육이라든가 행사체험 이런 부분들이 사실 어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렵다기보다도 지금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렇죠. 그리고 천문학관이나 이런 데들도 지금 어렵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박명혜 위원 그럼 전체적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있으나 프로그램이나 시설에 참여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민간위탁 관련해서 부천 같은 경우에는 상동호수공원을 민간위탁하기 전에 여월농업공원을 민간위탁한 적이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박명혜 위원 여월농업공원은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례이고 상동호수공원은 워낙에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시민참여 방안 인천시민보다는 부천시민에게 환원 한다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해서 민간위탁을 한 거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박명혜 위원 그리고 현재 대공원에 들어가는 매점이나 시설 등은 비영리단체인 자활에 위탁을 하고 있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만약에 민간위탁과 직영 이 관리에 있어서 논의를 한다면 민간위탁 대상은 어디가 될까요? 화장실이 없는 작은 공원은 이미 비영리단체에 관리운영을 맡겼고 그러면 남는, 우리가 민간위탁을 검토할 대상이나 방향을 본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지금 민간위탁을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용역체제로 가고 있는데 민간위탁으로 가게 되면 일단 재정부분에 있어서도 부천시 쪽에서는 상당히 이득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 내 청소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공원 전체라고 사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 말씀드린 대로 위탁을 줬을 때 조금 더 부천시민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또 아까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공원은 단순하게 공원기능이 아니라 공원 내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까지 같이 겸해서 공원이 위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대로 공원의 위탁은 저희는 사실 전체를 보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과장님, 민간위탁이 필요하면 민간위탁을 하면 되고 공원이나 공공시설과 같은 공공재는 가능하면 직영을 해서 시민들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라고 하는 주장도 있고요. 또 시민들이 참여해서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도 있고 저는 공원을 운영하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뭐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거든요, 모든 케이스가 다르니까.
  그런데 지금 민간위탁을 하면 지금 말한 것처럼 공원을 활성화시킨다거나 관리에 있어 공공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뭐가 좋은지, 시설이 뭐가 있어서 이렇게 하는지 전체적으로 시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청사진 위에, 그리고 민간위탁은 “여기는 이래서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게 있으면 좋겠는데 민간위탁 얘기를 함과 동시에 항상 직영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람들이 오해를 하거나, 아니면 공무직이나 공무원들의 효율성보다는 민간의 효율성이 중요하다는 측면만 강조되거나, 때로는 경쟁을 부추긴다는 오해를 하거나 여러 가지 민간위탁을 둘러싼 오해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요구하는 것은 공원관리 타 지역의 사례들과 또 부천에서 위탁을 할 때, 직영을 할 때 관리의 유형별로 정리를 하셔서 공원의 관리방안에 대한 것들을 논의를 충분히 한 후 민간위탁이든 다른 것들 방향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공무원 관리직과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겪으셨어요. 애 많이 쓰셨고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이것의 사실상 갈등의 시작은 시 전체적인 정책을 따로따로 이해하고 있는데서 저는 비롯됐다고 보거든요. 정부정책은 공무직이나 기간제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는 요구가 한편에서는 있고 지금 말한 것처럼 시민의 편의나 효율적 측면에서 민간위탁을 요구하는 두 가지 가운데 우리 과장님이 끼어있는 거고 양쪽 요구가 충돌하는 거라 이것은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상황이라고 봐요.
  그래서 공원관리의 총체적인 평가와 청사진 속에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셨으면 좋겠어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직영과 민간위탁에 대한 성과 분석을 종합적으로 해 보고 거기에 맞춰서 실행과 결재를 득한 다음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 갈등이 어쨌든 일시적으로 봉합은 되어 보이나 그 이후에 업무를 추진하거나 관리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아까 앞서 말한 것처럼 노동조합도 복수가 되었고 단체교섭 끝나고 여러 가지 후유증이 있어서 관리하는 측면에서 과장님이 겪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글쎄,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지 제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박명혜 위원 그러면 노무관리과와 과장님의 역할들을 분명히 하고 관리업무에 충실하게 하는 것으로 집중하셔서 갈등관계가 잘 해결되고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일단 저희는 시민이 편한 쪽으로 생각을 할 것이고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위탁용역 부분에 있어서도 일단은 시민을 기준으로 해서 판단해서 진행하도록 할 거고요. 저야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그것 가지고 크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과장님, 저는 개인적인 어려움이 아니라 공원관리를 둘러싼 책임자로서의 어려움이 계속 노정될 것으로 우려가 되어서 이런 것들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그래서 민간위탁을 결정하고 논의하더라도 지금 진행됐던 것들을 정확히 평가했으면 하는 얘기고요. 그것에 관련해서는 타 지역에서도 시설이나 위탁을 둘러싸고 논쟁들이 많으니 타 지역 사례도 같이 검토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박명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상동호수공원은 위탁을 하고 나서 이용자 패턴의 변화가 있었습니까?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상동호수공원을 민간위탁을 하다 보니 어린이부터 청소년들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다양한 계층들이 사실 많이 오게 되고 많이 찾게 되는 그런 상황으로 변화가 됐습니다, 거기에 어르신들이 오셔서, 일반시민들이 오셔서 그냥 단순하게 산보하고 한 바퀴 도는 그런 형태의 패턴에서. 그리고 또 상동호수공원에서 많은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동호수공원에 대한 애정도 사실 많이 가지고 있고요.
○위원장대리 박찬희 위탁하기 전에는 상동호수공원이 인천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위치적으로 인접해 있다 보니 물리적인 거리상 어쩔 수 없는 한계였는데 그런 것들을 체험하고, 참여하고, 거기서 무언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제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잡아간다는 느낌을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가지고 있고, 실제로 무언가를 늘 하는 공간이 됐으니까 가면 할 거리가 있는 공간, 볼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 점에서는 굉장히 바람직한 시도라고 보고 있는데 그렇게 관리를 해 주시는, 관리하시는 분들의 업무의 편리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데 혹시 상동호수공원 쓰레기 처리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기간제 형식으로 해서 그분들이 청소를 하고 계시거든요. 상동호수공원 민간위탁 업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아침에 돌아다니시면서 청소를 하고 규격봉투에 담아서 도로변에 내놓으면 거기서 가져가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그것은 종량제봉투 얘기고 재활용쓰레기 처리 어떻게 하시죠?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재활용
○위원장대리 박찬희 재활용쓰레기 수거 안 해 간답니다. 그리고 매점에 있는 쓰레기도 재활용쓰레기 수거 안 해 간답니다. 과장님 시정해 주세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시민을 위해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쓰레기까지 중앙공원으로 옮기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지적해서 종량제봉투는 처리가 됐는데 재활용쓰레기는 여전히 직접 처리, 중앙공원으로 옮기고 계신다고 하거든요.
  사실 아시겠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상동호수공원을 관리하는 것 자체도 굉장한 업무과부하가 걸려 있는 상태니까 청소는 청소과와 상의하셔서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니 과에서 정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장애인화장실에 비품이 자꾸 비치되는 문제에 대해서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것 뭔지 아시죠, 과장님?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위원장대리 박찬희 화장실에 있는 청소도구함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화장실 청소도구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비품을 거기에 비치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됐거든요. 그래서 근무하는 분들의 근무태만, 근무태도를 탓했었는데 알고 보니 얘는 가로청소도구함이거든요. 제가 말씀드린 공원이 위탁관리하는 곳이 아니라 시에서 직영으로 관리하는 곳이에요. 아파트 사잇길에 있는 공원들을 제가 주로 지적하는데 지금 청소도구함이 비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로청소도구를 우리 공원도구함에 같이 공유를 하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거든요.
  지금 청소는 동의 업무로 넘어갔기 때문에 동마다 한정적인 상황이 조금씩 다르니까 해당되는 광역동 동장님과 상의를 하셔서 청소도구함을 비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물리적으로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시정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것 개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김주삼 위원님 말씀하신 야간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라도 조치를 할 수 있게 공원이 관리가 되어야 된다고 하셨는데 이것 시간 보시면 어젯밤 10시 넘어서 사진이거든요. 그런데 장애인화장실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어요. 도대체 여기 왜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을까 여기를 이용하시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굉장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경우에 끈이 없어서 폴리스라인을 쳐놓은 건지, 제가 장애인화장실 문 열어봤는데 별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았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안내문이라도 붙이셔서 왜 이런 상황인지 정도는 알 수 있게 해 줘야 시민들의 불안감이 덜 하지 않을까요?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시정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외주 주는 공원이나 위탁 주는 공원에 대한 관리까지 지적하기는 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현장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지만 우리 시에서 직영하는 공원, 관리하는 공원에 대한 관리는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원관리과장 김정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이상으로 공원관리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녹지과장 제해표입니다.
  녹지과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녹지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녹지과장의 보고사항과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신 감사자료에 대해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병권 위원님.
윤병권 위원 감사자료 291쪽 볼게요. 약수터가 10개 정도 되나 봐요. 약수터 수질검사를 하셨는데 2019년도에는 1년 내내 거의 먹으면 안 되는, 음용을 하면 안 되는 그런 수준으로 나온 것 같아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래서 동물·조류들의 생활환경서식지로 제공이 됐어요. 그런데 2020년도 돼서는 적합으로 또 다시 환원이 됐어요. 그러면 조류들의 생활환경서식지로 쓰다가 이것을 우리가 다시 음용을 해도 된다고 판정을 내려주신 거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서 적합이 나오면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조류들의 생활환경서식지로 쓰여졌으면 그 주변 환경이 좋아지지는 않았을 텐데 그동안에 관리를 적합이 나올 수 있도록 어떤 조치를 하신 건가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수질검사가 부적합 나오면 주변 오염물질로 우려되는 것을 1년 동안 작업을 하거든요, 여건이 좋아지도록.
윤병권 위원 그러면 지금 10개의 약수터는 다 음용을 해도 돼요?
○녹지과장 제해표 적합한 것은 음용을 해도 되고요.
윤병권 위원 10개 약수터가 전부 적합한 것으로 나와 있어요, 4월에 수질검사 한 내용이.  
○녹지과장 제해표 그런데 이용하는 시민들이 그동안 부적합 부분이 많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의 음용으로 사용하시지 않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봐서 이게 일률적으로 계속 적합으로 나오면 모르는데
윤병권 위원 그런데 19년도에 보면 내용이 음용을 하면 안 되는 수치로 다 나와 있죠. 음용을 해서는 안 되는 수치로 다 나와 있는데 20년 들어서 이게 적합으로 다 환원이 됐단 말이에요. 여기에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약수터를 계속 관리하거든요. 잡초도 막 하고 그것에 대해서 법에는 분기별로 한 번씩 하기로 되어 있는데 저희 부천시는 한 달에 한 번씩 계속 하거든요.
윤병권 위원 부적합 판정이 나왔어도 관리는 계속 하고 계셨다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조류들의 생활환경서식지로 쓰기에 적절치가 않았겠네요?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10개 4월에 나왔어도 또 5월 지나다보면 부적합으로 나올 확률도 있고 그러거든요.
윤병권 위원 아니, 그런데 공교롭게 1년 내내 적합스럽지 않다가, 음용하기가 부적절하게 나왔다가 금년 들어 다 적합으로 환원이 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무슨 특단의 조치를 내리신 건지, 아니면 특별 관리를 해서 이렇게 적합으로 돌아왔는지
○녹지과장 제해표 관리는 지속적으로 하는데 우연의 일치같이, 저희들도 볼 때 그 약수터에서 식수를 받아서 하는데
윤병권 위원 지금 자료에 의하면 과장께서 보셔도 “어떻게 이렇게 나왔지?” 다시 한 번 들여다보게 돼 있지 않아요, 그런 정도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대부분 물이 많이 나올 때는 적합으로 많이 나오고 물이 건수, 보통 우리 약수터는 지표수거든요. 표토에 있는 물이 나오고 그러니까 아마 물이 많이 나올 때는 적합으로 나오는 것 같고 물이 잘 안 나올 때는 부적합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것 위원님
윤병권 위원 비가 많이 오면 정수가 잘 돼서 적합이 되고 비가 안 오면 정수의 성능이 떨어지니까 부적합으로 나오고 이러네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짐작하기는, 이것은 저희들이 수질검사 하는 게 아니고 채수를 떠가지고 경기도에서 하거든요. 그러니까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들도 4월, 5월 조금 더 두고 보고 한 번 더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윤병권 위원 음용이기 때문에 적합으로 나오면 거기에 적합이라고 표기해 놓을 것 아닙니까, 부적합이면 부적합이라고 표시를 해 놓고.
○녹지과장 제해표 네, 검사필증까지 붙여갖고
윤병권 위원 현재는 10개의 약수터가 전부 적합으로 표기가 돼 있습니다. 그랬을 때 이것은 부천시에서 확인해 놓은 거니까 마셔도 이상이 없네 그러고 꿀떡꿀떡 등산객들이나 워킹하는 분들이 드신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 문제가 생기지 말아야 되는데 음용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거기에 대한 책임은 크게 우리 행정당국에 돌아올 것을 염두에 두셔서 수질검사를 하시는데 있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그런 수질검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세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그린웨이를 확대하고 있어요. 그런데 위치선정을 하잖아요. 위치선정을 하는데 어떤 기준이 있어요? 이를 테면 우선순위 기준.
○녹지과장 제해표 실질적으로 보면 부천시가 많이 개발도 됐고 녹지도 많이 조성 되어서 할 대상지가 없거든요. 저희들 주안점이 공장주변이나 보도 폭이 조금 넓은데 있지 않습니까. 한 2m 이상 되는 그런 부분에 띠녹지를 조성하려고 하고 있고 기존에 있는 시설이 미비한 부분, 중앙분리대나 기존에 띠녹지 했던 자리나 한 지역에 녹지가 약하고 그런 데는 저희들이
윤병권 위원 이게 작업이 교체도 가능한 것이죠?
○녹지과장 제해표 그렇죠.
윤병권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보는 것은 그런 데보다 취약스러운 지역, 이를 테면 초등학교 주변이라든가, 아무래도 초등학생들은 면역이 약할 것 아니에요. 면역이 약하니까 초등학교 주변이라든가 아니면 노인분들, 어르신들이 많이 와 계신 곳 이를 테면 경로당 주변이라든가 또 어르신들이 자주 와서 여가를 즐기고 있는 작은 공원들 소공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위치선정이 우선됐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께서는 어떠세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도 식재 가능한 공간을 계속 발굴해서 단체한테 동이랑 공문을, 다 대상지를 받고 그렇습니다. 같은 과에도 거기서 대상지를 보내오면 저희들이 현장 나가서 식재할 공간만 있으면, 있기만 하면 저희들은 다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렇죠. 위치선정을 하는데 있어서 우선순위를 면역이 약한 분들이 다니시는 어르신들 거리라든가 이를 테면 경로당 주변, 초등학교 주변 이런 데, 그런 분들이 다 면역이 약하잖아요. 그런 데가 우선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검토를 심도 있게 해 주셔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명심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학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수목관리 27쪽에 은행나무 암나무 교체 있지 않습니까. 제가 작년 행감 때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이것 어떻게 지정을 해 놓고 교체를 하죠, 어디 지역을 지정하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암나무가 한 2,000주가 있거든요.
이학환 위원 지금 부천시에?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런데 우선적으로 크고 상가 있는 쪽 급한 데부터 하는데 내년에는 저번에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그러셔서 버스정류소나 대기하는 데를 우선 선별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학환 위원 제가 작년에 말씀드렸는데 버스정거장, 상당히 그런 부분에 은행이 떨어질 때는 심각하거든요. 차가 다니면서 밟고 그러면 냄새가 독하지 않습니까. 버스정거장 앞에 예를 들어서 제가 먼저 말씀드렸는데 그게 아직도 안 되어 있더라고요. 성곡사거리 보면 기업은행 앞에 버스정거장 있잖아요. 바로 옆에 큰 게 하나 있어요. 열기도 상당히 많이 열더라고요. 하여튼 버스정거장 정도 있는 것을 파악해서 먼저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녹지과장 제해표 이것 제가 보충설명드리면 올해는 은행냄새를 안 맡게 저희들이 추경에 다른 시·군에서 한 선례도 있고 그래서 망 하는 것하고 털기 하는 기계
이학환 위원 이게 털기도 하더라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털기 하는 기계가 있거든요. 그것을 도입해서 우리 인력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인력창출이 많이, 그 부분도 해서 올해는 하여튼 빨리 처리하게끔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은행이 참 좋은 열매인데 독한 냄새가 나잖아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작동군부대 입구에 보면 산이에요, 산. 그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올라가다 보면 입구 바로 좌측에 보면 미루나무가 4그루인가 5그루가 있는데 상당히 큽니다. 이게 항상 태풍이 온다면 넘어갈 것 같아요. 아름드리에다가 미루나무 뿌리가 깊이는 안 들어가나 봐요. 그래서 전지를 해 줘야 될 것 같은데 가서 한번 검토해 보세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확인해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리고 거기 입구에 올라가다 보면 또 산책로가 있어요, 바로 초입에 올라가다 보면 좌측에. 동네 사람들이 막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비가 많이 올 때 아카시아나무가 이런 게 쓰러져 있어요. 제가 진작 전화를 드린다는 게 잊어버렸는데 그것을 제거해 줘야 될 것 같더라고요. 바로 작동군부대 들어가는 입구 좌측에.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하여튼 미루나무 이런 부분은 예방차원에서도 절단해 주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태풍 오기 전에 정비를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리고 쓰러진 나무는 빨리 제거해 주시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녹지과가 상당히 참 중요한 부서예요.
○녹지과장 제해표 고맙습니다.
이학환 위원 왜냐하면 부천시를 푸르게 만들 수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정책에 따라서. 저도 시정질문 때 말씀드렸지만 그늘막을 많이 해 놓잖아요. 그런데 요즘 보니까 종합운동장이나 까치울역인가 어디에 나무를 심어서 거기에 사람들 앉을 수 있게 해 놨더라고요. 그렇게 잘 관리를 해서 키우면 그게 그늘막이 되는 거거든요, 자연적으로. 그렇게 나무를 많이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삼 위원 김주삼 위원입니다.
  방금 이학환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잘 아시겠죠, 마지막에 거기 도로변 그늘막 의자. 이 부분을 지금은 큰 우산을 갖다놨잖아요, 그늘막을. 이 부분을 푸르게 해서 나무를 심어서 그런 효과를 낼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저도 거기에 전적으로 같은 생각인 것 같아요. 그게 안 되면 등나무 같은 것 있잖아요. 파고라처럼 그렇게 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인공적으로 하는 것보다. 저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불어서 말씀드립니다.
  화면을 한번 보실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아까 녹지과는 굉장히 중요한 부서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올해 나무를 많이 심으셨잖아요. 나무 심었는데 심는 것보다 가꾸는 게 더 중요하고 또, 먼저 보고 이야기하죠.
  이게 작년에 우리가 견학을 갔던 곳, 사막인 나라예요. 나무가 잘 자라고 있죠. 여기가 다 물을 주는 호스예요. 그렇게 해서 나무를 사막에 키우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 여기도 마찬가지로 나무가 커 있는데 이게 호스예요. 이것은 호스가 아니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관수시설
김주삼 위원 호스로 해서 매일 정기적인 시간에 물을 공급해 주는 거죠.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같은 사막이에요. 그냥 지저분하게 뭐가 있는 것 같지만 물을 주는 호스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런 숲을 만든 거예요. 숲도 만들고 정원도 만들고 산처럼 우거지게도 만들고.
  이런 곳에도 다 그런 호스가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뭐냐면 고비용을 들이지 않았다. 땅을 깊게 파서 무슨 장치를 하거나 이런 게 아니에요. 이게 두바이하고 아부다비인데 완전히 사막국가잖아요. 고비용을 들여서 시설을 한 게 아니고 호스를 설치해서 물을 정기적으로 공급해서 이렇게 숲을 만든 거죠.
  그런데 우리나라 볼까요. 혹시 아시죠, 작년에 편백나무 심었던 곳이에요, 봉매산 아래. 작년에 심었는데 작년에 죽었어요. 이게 왜 그럴까요, 물이 없어서 죽은 거죠. 나무를 심고 나서 물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된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본 위원한테. 그런데 그게 불가능하다고만 계속 이야기를 해 왔잖아요, 사실은. 그런데 사막에서도 이렇게 나무를 키우는데 우리나라에서 심어놓고 말면 다 죽어요.
  요즘에 우리나라도, 원래는 물 부족 국가죠. 올해는 비가 그래도 봄철에 조금 와서 나무들이 잘 생육하고 있는데 이렇게 심어놓고 마른 땅이면 어떤 나무든지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많이 죽었죠. 몇 나무 정도는 살아있지만 대부분 죽었어요. 수분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리고 잘 관리한다고 이야기를 하시지만 이게 편백나무죠, 바로 왼쪽에 있는 것. 아마 3년 전에도 한번 보여드렸던 것 같아요. 심고 나서 묶었던 부분을 풀어주지 않으니까 이게 사람 같으면 뼈가 다 보이는 거죠. 이 나무가 산다는 게 신기하죠, 사실은. 그런데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고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예요. 이 아래가 다 죽어있는 곳인데 그렇지 않은 곳은 이렇게 잘 자라고 있고요.
  그런데 뭐가 중요하냐면 올해도 편백나무를 심게 되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주삼 위원 편백나무뿐만 아니라 나무도 녹지과에서 많이 심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 이 나무가 살 건가, 편백나무도 수분이 공급되어야지 사는, 편백나무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무도 마찬가지지만 편백나무도 수분을 좀, 젖어있으면 안 되겠지만 좋아하는 나무이기는 해요. 그래서 소나무처럼 관리를 해 줘야 되는 나무인데, 소나무가 대표적으로 관리를 해 줘야 되는 나무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맞습니다.
김주삼 위원 편백나무도 마찬가지잖아요. 관리를 해 줘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심어놓고 방치를 하게 되니까, 그리고 한 4년 넘고 5년 되는데 안 가본다고 볼 수가 있죠. 가보지만 아까 공원관리 하는 사람들이 그냥 한 바퀴 돌고, 돈다고 해 놓고 앉아서 막걸리 마시고 술 마시고 앉아 있는 것처럼 이런 것도 그분들이 잘 관리한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사실 관리가 안 되고 있잖아요. 어떻게 이런 나무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나무를 심어서, 우리 도로변에 꽃걸이대 설치하잖아요. 꽃걸이대 며칠 만에 물을 주고 관리하고 하는 것처럼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나무는 그 정도의 관심을 원하지는 않아요.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가서 물주고 관리 한번 해 주고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족합니다.
  갈수록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특히 우리 시는 녹지대가 부족하니까 갈수록 숲이 중요하고 환경이 중요하다고 사람들이 할 겁니다. 그게 아마 중요시될 거고 그게 현실일 거고 그게 아마 피부로 느껴질 겁니다. 이런 부분을 우리가 앞장서서 준비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일반적인 산에도 겨울에는 황량한 언덕이 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쪽에도 어떻게 하면 숲을 더 만들어볼까 이런 고민을 앞으로 공원사업단 중에서도 녹지과가 선도적으로 그런 준비를 하고, 했으면 정성들여서 가꾸기도 하고 그래서 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 그 일을 미리 준비하고 앞장서서 해내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방금 특히 물주는 것 같은 것은 실제로 과장님 가보셨나요, 그런 데?
○녹지과장 제해표 저 부분은 관수시설이거든요. 우리 공사 할 때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저희들 일부 도심지에도 적용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제가 인지를 했고 앞으로 잘 챙겨서 다시는 저렇게 발생 안 되게 관리를 철저히 기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올해도 본격적으로 심을 텐데 이런 일이 없도록, 많은 비용이 들지 않아요. 제가 산에 이런 호스를 설치하자고 작년에도 말씀드렸죠, 감사 때. 제가 호미로, 삽으로 해도 된다 그런데 자꾸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포크레인이 산에 올라갈 수 있습니까. 삽으로 하고 호미로 해도 된다 그러는데 이해를 못한 것 같은데 저도 이것 몰랐는데 가보니까 저런 게 있어요. 돈도 많이 들지 않고 하니까 저런 방법 많이 생각해 보셔서 나무들이 잘 자라고 우거진 숲이 있는 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잘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31쪽, 아파트 사잇길 소확행 그린 산책로 조성하고 반응들이 어떠세요?
○녹지과장 제해표 결과로 봐서는 주민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박명혜 위원 좋고 또 20년에도 조성 중이에요. 그런데 아파트 사잇길 소확행 사업을 주변에서 많이 보시고 아파트 같은 경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놀이터가 있거나 여유 공간들이 있어요, 상대적으로. 그런데 원도심 지역에는 아파트도 없고 공원도 없고 또 이런 유휴시설이 없어서, 이 사업이 굉장히 평가가 좋고 저도 가봤는데 참 좋더라고요.
  이런 것처럼 예산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저희 부천에서 참 잘했던 띠녹지 사업이나 작은 공간에 체육시설과 공원화시켜서 동네 곳곳마다 있었잖아요. 그런 사업을 조금 더 확장했으면 좋겠어요, 규모가 작더라도. 특히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갈 데가 없었는데 그렇게 조금조금한 공간마다 사람들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조차 없는 곳이 많아요.
  대규모 공원이나 테마가 있는 시설 이런 것도 다 좋은데 저렴한 예산으로 띠녹지 공간이나 자투리 공간 녹화사업했던 것들 요즘에 주춤하고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검토를 부탁드릴게요.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저희들이 주춤한 게 아니고 일단은 대상지가 있으면 저희들은 다 합니다.
박명혜 위원 맞아요, 대상지가 없기도 하고 계속 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그런 공간을 원도심 지역의 주택과 주택 사잇길, 빈집 공간 이런 식으로 그 대상을, 자투리 공간을 넓혀야 된다는 거죠. 여기 아파트 사잇길을 한 것처럼 원도심 지역에서 그런 공간이 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개념 확장을 했으면 한다는 소리예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길주로 쿨링포그는 어떻게 운영하시나요? 작동, 시간, 시기, 방법.
○녹지과장 제해표 시간타임이 있어서, 제가 시간은 정확하게 모르는데
○위원장대리 박찬희 팀장님 굉장히 분주하십니다. 보조발언대에
○녹지과도시녹화팀장 이수만 도시녹화팀장 이수만입니다.
  지금 쿨링포그는 4월부터 해서 12시부터 3시까지 하루 3시간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절기에 더우면 아침 10시부터 11시, 그다음에 2시부터 3시 해서 더울 때는 하루에 세 타임이나 네 타임으로 해서 가동 계획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렇게 가동을 했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그게 미리 세팅된 시간에 자동적으로 쿨링포그가 작동되는 건가요?
○녹지과도시녹화팀장 이수만 그런데 시간 맞춰 나오는데 일기예보에 따라서 비가 왔을 때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기계다 보니까 그 시스템까지는 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비가 오는데 가동됐다 그래서 올해는 일기예보를 수시로 봐가면서 그 전날 미리 끄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그렇게 매뉴얼로밖에 방법이 없는 건가요? 비가 오는 날 쿨링포그가 돌아간다는 민원을 제기한 사람이 저거든요. 빗물인지 쿨링포그 물인지 길주로를 걸으면서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이게 타이머가 딱 정해져 있어서요.
○위원장대리 박찬희 그러니까 그게 센싱이 되는 게 아니라 이미 세팅된 값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그런 시스템인 건가요?
○녹지과도시녹화팀장 이수만 저희가 시간 세팅은 할 수가 있는데 비가 와서 습기가 있다 그래서 이게 인공지능으로 멈춰지거나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그 센싱은 안 돼요?
○녹지과도시녹화팀장 이수만 네.
○위원장대리 박찬희 그러면 조금 분주하시겠지만 담당자께서 확인하셔서 그런 부분을 시민들은 모르니까 비오는 날 쿨링포그가 돌아가면 어쨌든 민원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있으니까 챙겨서 조치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지과도시녹화팀장 이수만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그리고 제가 계속 지적만 했는데요, 아파트 사잇길 소확행 그린 산책로 조성에서 소확행이 아주 소소한 일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요즘의 트렌드잖아요. 이 사업은 정말로 목적에 맞게 소확행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그 길에 딱 들어서는 순간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고 되게 좋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 길을 걷는 것 자체가.
  그래서 박명혜 위원님 제안하신 대로 전체로 확대할 수 있게, 전체로 다 확대해도 될 사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같이 하시는 분들 게릴라가드닝이나 가드닝 하는 이런 분들이 같이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정말 시민들께 도움이 많이 되는 공간이니까 이런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도 확대할 수 있으니 적극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찬희 이상으로 녹지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감사중지)

(15시24분 감사계속)

(박찬희 간사 박병권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박병권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농업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안녕하십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입니다.
  도시농업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도시농업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박병권 도시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농업과장의 보고사항과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신 감사자료에 대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은 감사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과장님, 맨 마지막 쪽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선정은 따로 하지 않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대상은 저희가 보건소에서 받은 명단에 의해서 합니다.
박찬희 위원 누구나 가능한 거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박찬희 위원 홍보는 어떻게 하시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홍보는 타블로이드 신문이라고 A3만한 용지 지금 두 번 발간했고 부천시 홈페이지라든지 SNS라든지 해서, 홍보가 안 되어서 신청을 못 했다는 사람들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홍보는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박찬희 위원 제일 쉬운 방법은 산부인과에 홍보하는 것 아닐까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산부인과는 개인, 영업비밀이라고 해서 정보가 안 들어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동물병원 이렇게 조사를 해 보면. 그런데 어차피 보건소에 다 임산부가 신고를 거의 하니까요. 그리고 보건소에서 임산부꾸러미 사업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명단을 항상 공유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렇게 홍보하시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박찬희 위원 사각지대가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더 찾아보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거리 밖 청소년들이나 미혼모를 돌보시는 센터 그런 허가된 곳과 허가되지 않은 곳도 있거든요. 그런 곳들을 조금 더 챙기셔서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없어서 지원받지 못하는 그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그런 대상이 없도록 한 번만 더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더 눈여겨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감사자료 355쪽 볼게요.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를 시키셨죠. 그런데 그게 최근 게 아니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국유재산은 저희가 적발된 당시에, 사전에 하는 것은 사용료 부과고 이것은 사후에 적발됐기 때문에 변상금 부과를 했는데 5년 치를 부과하도록 돼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5년 치를?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래서 5년 치가 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하단부 20년도 것 계수·범박구역은 개발이 지금 되고 있는 구역 아니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윤병권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대상자들이 거기 없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이것은 지난번에 경기도 행정감사 때 지적받은 사항이라 소급해서, 연도가 그래서 많이 올라갔습니다.
윤병권 위원 소급해서 올렸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5년 치를 소급하다 보니까.
윤병권 위원 그런데 국유재산 변상금에 구거도 들어가 있어요. 구거는 작은 개울 같은 것을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어떻게 그것을 부과하게 되었어요? 개울을.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유명무실한 구거다 보니까 농사가 가능하다 보니까 인접필지 소유자가 국유재산을 점유해서 사용하게 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윤병권 위원 아니, 구거를 뭐로 사용을 했을까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냥 일반농작물을 경작을 하는 겁니다.
윤병권 위원 구거용지에 뭘 심었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윤병권 위원 그러면 농작물을 심지 않은 지가 벌써 2년 됐네요, 자료내용으로 보면.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현 상황에서는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그때 사용자가 지적을 받았을 때 바로 이분들이 농작물을 다 거둬들인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 당시에 저희가 현장 확인을 해서 확인서를 징구해서 5년 치를 소급해서 부과한 겁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국유재산이었기 때문에 그분들이 구거에 농작물을 심은 것은 우리 관리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사실은 국유재산이 너무 광범위하게 있다 보니까 개별필지
윤병권 위원 아니, 그분들은 여기가 옛날 시골동네였으니까, 이 지역 자체가 옛날 지역이었으니까 니네 땅인지 우리 땅인지도 모르고 막 밟고 다녔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니네 땅인지 우리 땅인지도 모르고 적당히 울타리 치고 살고 대문도 남의 땅인지도 모르고 싸리문을 매달고 살고 이렇게 살았어요. 그랬었던 것인데 지목이 나와 있는 것 보니까 구거로 나와 있어요. 구거로 나와 있으면 이런 것은 지적이 됐더라도 변상금을 부과한다는 것이,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당사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자료에 의하면 그렇다는 얘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무튼 아시다시피 관행적으로 수십 년 하다 보니까 저희도 미처 발견을 못했던 건데 작년에 경기도 감사에 의해 지적이 돼서 저희가 피치 못하게 부과를 했던 것인데요.
윤병권 위원 관리 부족으로 인해서 발생된 것도 일단 인정은 하시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인정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관리 소홀도 인정하시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소홀까지는 아니고요. 사실 국유재산을 전담할 수 있는 인력이 그렇게, 저희가 아시다시피 국민소득이 3만 불 이상 되다 보니까 국민의식이나 행정수준이 불법을 적발하는 그런 행정이 아니지 않습니까.
윤병권 위원 계도를 해 주셔야죠. 그래서 적절한 판단이 내려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리고 고리울 버섯 청춘농장 위탁하고 계시잖아요. 이것은 순조롭게 잘, 우리 이석철 대표께서 잘하고 계신 건가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올해 반 년 정도 됐으니까 현재로써는 잘 진행된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하시는데 있어서 아주 큰 기여를 했다고 본 위원도 현장방문을 갔을 때 참 좋다고 박수를 치고 왔는데 어쨌든 그렇게 잘 진행됐으면 좋겠고 이와 같은 시니어일자리들이라든가 청춘농장과 흡사한 그런 것들을 많이 발굴하셔서 도시농업과에서 더 확대가 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시범으로 하잖아요. 지금까지 해당되는 분들의 여론은 괜찮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다음 주부터 저희가 콜센터에 의뢰를 해서 300명 정도 샘플링해서 여론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그때 결과가 나오면 추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게 어쨌든 좋은 정책인데 공급업체가 두레생협이네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온라인 상품을 띄워놓고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이 주문하는 거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이학환 위원 농수산물 이런 업체에서 친환경농산물을 띄우겠지만 실제 이런 부분도 점검을 해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품에 대해서.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품질검사를 말씀하시는
이학환 위원 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이번 여론조사에 그 내용이 다 포함돼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어쨌든 다른 것도 아니고 임산부들이 드시는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철저히 관리가 되어야 될 것 같아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품질관리 차원에서 모니터도 하니까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하여튼 철저하게 관리해서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이학환 위원 그리고 반려견 동물, 1년에 부천시에 증가율이 얼마나 됩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반려견 발생률을 말씀하시나요?
이학환 위원 어쨌든 이게 신고도 하고 그래야 되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지금 6월인데 반년 흘러갔는데 작년하고 비교했을 때 신고율, 증가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제가 자료를 보고 말씀드릴게요. 저희가 자료 뽑을 때 작년에는 하반기 6개월 치를 뽑은 거고 금년도는 4개월 치 자료이지 않습니까.
이학환 위원 대략적으로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작년에 44%고 금년도에는 4개월 치가 45%이니까 2개월이 덜 된 건데 그게 한 1% 차이 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연 40%, 45% 증가한다는 거예요, 작년 대비?
  반려견 신고율이 작년보다 얼마나 많이 늘어나고 있느냐를 묻고 싶은 겁니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러니까 작년에 44%고 금년에 45%입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네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두수로 말씀드리면 938두입니다. 작년에는 연간 1만 1070두 인데「동물보호법」으로 인해서 작년까지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과태료 부과 문제가 올해 발생되기 때문에. 그래서 작년까지 등록을 안 하면 저희가 부과를
이학환 위원 그래서 더 많이, 등록 안 했던 분들이 등록하기 때문에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래서 작년에 등록수가 급증을 했습니다.
이학환 위원 반면에 또 길거리에 헤매는 반려견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유기동물 말씀하시나요?
이학환 위원 네, 그런 부분도 상당히 비례해서 많이 늘어나겠네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유기동물은 보시다시피 작년도에 300두 정도 됐습니다.
이학환 위원 지금 보호소가 세 군데 있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앞으로 이런 추세로 간다면 그 부분도 더 늘려야 된다는 이런 게 나오겠네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글쎄, 홍보를 해서 유기견 발생률을 줄이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학환 위원 앞으로, 혼자 사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유기견이 많이 또 늘어나고 있단 말입니다.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이학환 위원 이게 이웃 간의 분쟁도 많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거의 민원이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랬을 때 제가 강아지 짖는 소리에 잠을 못자서 신고를 했어요. 법적으로 어떻게 조치를 취할 수 있나요, 보호받을 수 있나요? 그런 부분이.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동물소음은 환경소음이 아니다 보니까 저희가
이학환 위원 특별하게 없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행정적으로, 법적으로 제지할 수는 없고 저희가 계도를 통해서 행정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어쨌든 앞으로는 법적으로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중앙정부, 국회나 이런 데 건의를 해서, 이 소음이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시에서도 다른 시보다 빨리 국회나 이런 쪽에 해서, 우리들도 해야 되겠지만 법을 제정해서 분쟁이 나지 않도록 해야 되고요.
  그리고 길거리나 공원에 반려견이 소변, 대변을 봤을 때 이것은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게 있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목줄 미착용이라든지 입마개라든지
이학환 위원 아니, 그 얘기가 아니라 주인이 데리고 가다가 어떤, 소변이야 방법이 없어요. 대변을 봤는데 그냥 갔을 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과태료 부과합니다, 적발해서.
이학환 위원 그게 얼마예요? 어느 정도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1회에 목줄 같은 경우는 20만 원이고, 입마개라든지 분뇨 같은 것은 7만 원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일반인이 신고를 했어요. 그것 받아주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참 어렵습니다. 경찰을 출동시켜서 인적사항을 확보해야 되는데 주민등록이 없다, 핸드폰을 안 갖고 왔다 그러면서 하니까
이학환 위원 아니, 왜냐하면 이런 부분 물론 반려견도 보호를 해 줘야 되지만 그 관리는 사람이 하는 거잖아요, 주인이. 양심불량한 분들이 있어요. 이럴 때는 참 뻔히 저것을 치우고 가야 되는데 옆에 사람이 지나가도 치우지 않고 그냥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럴 때는 어떤 제재를 해야 되지 않느냐.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무튼 보고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문화교실이라든지 반려견 행사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 계도를 통해서 시민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조금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요. 하여튼 그런 부분도 자꾸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때로는 이웃 간의 싸움이 되고 분쟁소지가 나온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것 시에서도, 물론 저도 반려견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자고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물론 그것도 해야 되고. 그런데 하면서 거기에 반해서 또 잘못된 부분은 때로는 제재도 하고 강화조치를 해야 된다는 취지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 시 담당부서에서도 철저하게 관리해 주십시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고민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이번에 대장동 농기계 얘기 나왔던 것 아시죠? 모판을 주면서 행사를 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여쭤보는 거예요. 그게 도비를 받아다가 지원을 해 줬잖아요. 그랬는데 그 행사는 시에서 한 거예요, 행사를 어디에서 한 겁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오정농협에서 주관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주관하는 것은 농협마음인가요? 행사 날짜 잡고 이런 것은 농협에서 마음대로 잡나요, 시에 통보 안 하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농협에서 농협 조합원들 자체 행사니까 저희한테 통보 안 합니다, 요새는.
이학환 위원 아니, 예산은 우리가 받아다가 준단 말입니다. 2000만 원인가 얼마 해서 한 열 집에 모판을 나눠줬잖아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육묘상자 이송기계가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런 행사를 할 때 시에 통보를 안 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저희가 예측을 안 했었기 때문에요, 선거기간 중이라.
이학환 위원 아니요. 그런 차원이 아니고 선거를 논하는 게 아니고 그렇게 해서 지급을 했어요. 그런데 마음대로 그냥 농협에서 행사를 합니까, 시에 통보를 안 하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글쎄, 농협이 저희 소관 밖이라, 옛날에는 많이 통제가 됐는데 지금은 행정적으로 이렇게…….
이학환 위원 아니,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도 이런 행사를 한다면 시에 통보를 해야 맞는 것 같은데.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상식은 그렇습니다만 때로는 상식이 잘 안 통할 때도 있으니까요. 저도 일주일 후에 행사를 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학환 위원 다 도비죠, 2000만 원이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100% 도비 2000만 원입니다.
이학환 위원 그 돈을 처음에 받아서 어디로 전달하는 거예요, 농협으로 가는 건가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니죠. 저희가 농기계를 사서 농민한테 전달하는 겁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그 돈이 농기계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회사로 갑니다.
이학환 위원 회사로 가고 나머지는 오정농협이나 그쪽에서 알아서 하는 거예요, 기준이 없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마 그 지역 도 의원님께서 오정농협 관할이다 보니까 감사의 표시로 그런 행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아니, 저는 그것을 묻는 게 아니고, 그러면 시에서는 예산만 농기계로 딱 가면 거기서 끝입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농기계 사주고 사후관리하면
이학환 위원 그러면 농민한테 전달할 때는 오정농협에서 알아서 하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러니까 행사는 그쪽에서 별도로 한 거고 저희는 농기계 사주면 농가에서 관리하고 저희는 사후점검만 합니다.
이학환 위원 저는 잘잘못을 따지자는 게 아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된다는 취지로 얘기하는 거예요. 어떤 문제로 삼으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저도 그 자료를 한번 받아봤는데 어쨌든 그런 행사를 할 때는 일반상식으로 볼 때는 그렇습니다. 이것을 시 담당 농업과 이런 쪽으로 통보를 할 거란 말입니다. 해서 우리 이런 행사를 합니다, 전달식을 합니다 그게 맞는 것 아닌가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렇지 않아요. 저희가 혹시 관련 회의를 한다고 문서를 보내도 자기네 그날 회의가 잡혔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반응이 협조를 안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오정농협에서 여태까지 회의를 한다든지 모임을 한다든지 교육을 한다고 시에 협조공문이 온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학환 위원 아니, 그런 차원이 아니고요. 모임을 하고 이런 것은 그렇게 할 수가 있는데 도에서 돈을 2000만 원 받아서 농기계를 사서 농민한테 전달했는데 이것을 그래도 최소한 담당부서라도 연락을 해서 “우리는 행사를 합니다.” 그래야 그다음 조치가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취지는.
  왜냐하면 그랬을 때 “지금은 선거기간이니 선거기간에 이렇게 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 이런 제재를 할 수 있는 게 되어야지 농기계 줬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선거기간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행사를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거거든요.
  나는 그것을 논하는 게 아니라 그래도 도에서 돈을 2000만 원을 받아서 농기계를 사줬으면 최소한 시에 “우리 이런 행사를 합니다, 와서 같이 참여해 주십시오.” 이게 예의고 이게 맞는 것 아닌가요? 그래야 행사를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이런 게 나와 주는 거지.
  제가 그 어떤 부분, 앞으로는 이런 부분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농협에서 자기들 돈으로 사서 자기들이 주면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도에서 내려온 돈이고 시를 거쳐서 나가서 해 준 건데 우리 담당부서는 농기계를 전달하든지 말든지 모른다, 이것은 도저히 일반상식으로는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무튼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해당 도 의원님이 오정농협 지역구에 사시고 그쪽 농민들을 위해서 도비를 유치해서 농기계 지원 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쪽 조합장님께서 아마 감사의 뜻으로 행사를 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행정적인 것 외에는 특별히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잠깐만요. 과장님 그렇게 답변하시는 경우가 어디에 있어요. 위임 받은 돈이잖아요, 경기도에서. 경기도의원이 유치를 했든 어쨌든 시로 위임을 해서 시에서 집행한 거잖아요. 그럼 사후관리까지 하셔야지 그런 답변이 어디가 있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 말씀은 아까 드렸습니다. 농기계를 저희가 구입을 해서 지원을 하면 1년에 한 번씩 사후관리 5년 동안 합니다, 행정적으로.
○위원장 박병권 아니, 그러니까 최소한 어디로 가고 누가 가지고 갔다는 것까지는 알고 계셔야지 도의원이 있다고 해서 도의원이 알아서 한다 그런 대답이 어디에 있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행사내용을 저희하고 상의를 오정농협에서 안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일단 어찌됐든 2000만 원을 도의원이 유치했잖아요. 도의원이 어디에 유치했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부천시에 유치한 겁니다.
○위원장 박병권 부천시에 유치하면 그 담당부서가 과장님 부서잖아요. 과장님 부서면 과장님 부서가 사후관리까지 책임이 있는 것이지 그것을 어떻게 농협에 주고 알아서 하라고, 어느 날짜인지도 모른다 이런 답변이 어디에 있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농기계 공급이 아니고 지금 행사를 저희…….
○위원장 박병권 행사도 마찬가지 그 돈을 가지고 행사하잖아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닙니다, 행사는
○위원장 박병권 그 돈이 가는 흐름의 행사만 얘기하는 겁니다. 다른 행사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연관성은 있겠습니다만 저희한테 오정농협에서 행사를 한다고 사전에 협의를 안 하면 저희가 알 길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돈을 주지 말아야죠. 돈을 줄 때 그것을 숙지를 하고 돈을 줘야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앞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앞으로가 아니라 계속 그런 식으로 했다는 거예요?
  경기도 돈 10억을 유치해 왔어요. 10억 유치해 주면 줘버리고 그냥 맙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행정적으로 저희가 도비를 유치해서 농기계를 공급하고 사후관리 하고 이런 행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 공무원이 책임을 지고 일을 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게 제대로 갔는지 사후관리까지, 왜, 위임받았잖아요. 위임받은 것은 사후관리가 어디까지 갔는가, 집행이 제대로 됐는가까지가 위임받은 겁니다. 그러면 거기에 관련된 행사는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그 행사할 때 날짜라든가 이것을 통보를 받고 해야죠. 우리는 갔으니까 모른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전달식은 당연히 오정농협에서 하리라는 것 예측을 못했고요.
○위원장 박병권 전달식 할 때도 가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선거기간 중이기 때문에 행사를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공무원이 선거기간하고 무슨 상관있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선거법에 나와 있습니다, 행사하지 말라고.
○위원장 박병권 아니, 그러면 행사를 못 하게 해야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서 오정농협에서 했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답이 잘못됐잖아요. 도의원이 유치했으니까 도의원이 알아서 한다, 그 동네. 그것은 진짜 잘못한 겁니다. 도의원이 어떻게 유치합니까, 시가 있으니까 유치가 된 거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무튼 저희 부천시 농민을 위해서 일을 하고 또 위원님께서도
○위원장 박병권 과장님, 엉뚱한 소리하지 마시고 부천시 농민을 위해서 유치를 했어요. 그러면 농민에게 줬든지 어찌 됐든 위임을 부천시에서 받았습니다. 그러면 관리와 책임이 있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선거기간에 했다면 당연히 선거기간이니까 하지 말라고 하든지 무슨 조치가 필요한 것이지 그런 식으로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그러세요. 여태까지 집행 그렇게 했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무튼 차후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위원장 박병권 차후는 그렇고 차전에는 어떻게 했어요, 모든 행사를 유치한 돈은 다 갖다 주고 말았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니, 그렇게 일 안 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지금 하는 게 그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닙니다.
○위원장 박병권 얘기하세요.
이학환 위원 모판 농민 열 분한테 줬잖아요. 그것은 누가 선정한 겁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저희가 작목반이 있어요. 작목반에 공문을 보내서 거기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학환 위원 열 분 선정은 시에서 한 거잖아요.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 부분 자꾸 되풀이되는 얘기인데 저도 이해 못하는 부분이 그 부분이에요. 행사도 그냥 알아서 줬으니까 너희들 해라 이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고요.
  어쨌든 이게 맞게 갔는데 선거기간이 끼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데 여기서 잘못을 논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닌데 실질적으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도민의 혈세를 2000만 원씩이나 줬어요. 그런데 그냥 그것을 주고 알아서 농협에서 할 것이다, 그런 맞지 않는 답변을 하시니까 저도 화가 나는 건데 그 행사를 할 때는 당연히 담당부서에 “우리 이런 행사합니다.”라고 했겠죠. 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개인주머니에서 나온 돈이 아닙니다.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관리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차후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것뿐만이 아니고, 정말 우리 시민의 세금이지 않습니까. 과장님 돈도 아니고 내 돈도 아니에요. 그렇게 많은 돈을 지출하면서 관리감독을 지금 말씀대로 그렇게 한다면 문제가 아주 심각한 거죠. 앞으로 철저히 관리해 주십시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통합먹거리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됐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코로나19로 인해서 용역과제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래서 당초 10월 말까지였는데 조사를 하다보면 대민접촉도 있고 하다 보니까 용역회사에서 2개월 연장요청이 들어왔어요. 아직 승인은 안 났고 2개월 연장요청 접수된 상태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때 토론회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시간을 촉박하게 해서 부실한연구용역이 나오는 것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체계적으로 내실 있는 연구가 됐으면 좋겠고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박명혜 위원 두 번째는, 지금 어린이친환경급식센터의 현황하고 이후의 사업에 있어서 중복이나 분업이나 이런 것들이 충분히 논의되어야 할 되게 중요한 과업 중의 하나가 그것이라고 토론회에서도 나왔어요. 그래서 부처 간 업무내용하고 친환경급식센터의 업무내용을 충분히 연구용역에 담아서 추후에 종합적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위원회에 수시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에 미등록 외국인하고 미혼모가 대상이 안 되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보건소에서 저희가 받은 명단에 포함이 된 분들은 다 됩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니까 미혼모 중에 자기가 신청한 사람은 되고, 이게 신청주의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저희가 추가로 인원이 안 차거나 이러면 발굴할 수는 있는데 신청하지 않으면 못하는 거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조금 더 홍보를 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게 우리가 뭘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 이게 주민등록증을 기재해야 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주소지로 받아야 돼요. 그런데 미혼모 또는 쉼터에 있는 분들 중에 자기 집이 아니거나 주소를 공개할 수 없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사각지대를 말씀하시는데  
박명혜 위원 이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지를 넣어야 되는데 자기 주소지를 공개할 수 없는 분들이 계신 거예요. 그래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고는 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그분들한테 온라인이 아니더라도 전화나 오프라인이나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면 좋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외국인 중에서 미등록자들은 주민등록증이 없어요. 불법체류나 결혼이민자처럼 합법적으로 오지 않은 분들은 대상은 안 되는데 아주 소수라도 한두 분들이 있으면 신청을 했으면 하는데 그분들도 주민등록증이 없어서 신청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이런 부분들 있으면 예산이 남으면 받아서 사회복지기관하고 연계해서 추후에 진행하면 좋겠고 일단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박명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시비하고 도비하고 국비는 어떻게 구분하십니까? 얘기해 보세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나랏돈은 똑같습니다. 사업에 따라서 부담비율은 있습니다만
○위원장 박병권 똑같은 거예요, 똑같이 집행을 해야 되는 겁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위원장 박병권 아까 도비는 그냥 갖다 주면 된다면서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제가 그렇게 말씀드린 게
○위원장 박병권 그 얘기잖아요, 사후관리도 안 하고 어디로 집행했는지도 모르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니,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저희가 보조사업은 5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사후검사하고 관리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어디로 간지도 모르고 행사날짜도 모르면서 뭘 관리했다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저희가 보조사업 하면서 일반적으로 그렇게 행사를 하지 않는데 이번에 행사가 생겨서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보조사업 할 때 행사 안 하고 관리는 누가 하셨어요, 농협에서 했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보조사업 할 때마다 행사를 다 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시비고 도비고 국비고 내려와서 과장님한테 위임이 됐잖아요. 그러면 그냥 아무 사업지에 갖다 맡겨버리고 마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닙니다. 저희가 행정절차에 따라서 사업자 선정하고 공급하고 사후관리하고 그렇게 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대답은 그렇게 안 하시면서, 속기록에 다 나와 있어요. 누구 돈이 됐든 간에 어떤 돈이 들어왔든 간에 과장님 앞으로 나간 돈은 중요하게, 철저하게 관리를 하셔야 돼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국비고 도비고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것은 똑같은 돈이에요.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렇게 제가 답변드렸다면 정정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리고 도시농업 공동체 운영 지원에서 텃밭이 23단체 499명이라고 했는데 텃밭이 몇 평이나 돼요?
  업무 추진실적 41쪽 상단에 보면 지역공동체 공동텃밭 해서 23단체 499명이라고 써놨잖아요. 그런데 텃밭이 몇 평이나 되는데 499명이 공동텃밭을 운영하나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공동체는 주말농장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친목회식으로 여러 분이 같이 나와서 하는 분들도 있고요.
○위원장 박병권 친목회에서 나온 사람을 여기에 계산한 게 아니라 친목회 단체 명단을 계산해 놓은 거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게 맞아요, 그렇게 하는 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위원장 박병권 실제로 텃밭에 와서 가꾸는 사람을 얘기를 해야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거기에 나와서 5명이고 7명이고 공동체로 협업을 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몇 평이냐고 그러잖아요, 제가. 그러면 몇 평이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개별면적을 말씀하시나요, 아니면 전체
○위원장 박병권 아니, 총 면적이. 도대체 몇 평인데 499명이 텃밭 운영을 했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저희가 주말농장이, 시민농장이 세 군데가 있거든요.
○위원장 박병권 그 밑에 또 질문할 거니까 그것만 얘기하세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자료를 저희가 추가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자기는 일할 것도 안 해가지고 왔으면서 무슨 변명만 하려고 그래요. 써놓은 것도 제대로 안 해 놓고 와서 무슨 변명을 그렇게 하십니까.
  그 밑에 봐요. 어르신 텃밭 가꾸기 39개소 1,157명인데 이것은 무슨 뜻이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이것은 경로당
○위원장 박병권 경로당의 회원들 다 거기에 몰아넣은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닙니다. 신청한 경로당만 저희가
○위원장 박병권 아니, 경로당 신청한 건데 실제로 1,157명이 텃밭에 나와서 무엇을 했냐고요, 텃밭 가꾸기를 했냐 이거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35개 경로당에 저희가 5개씩
○위원장 박병권 35개 경로당 총 인원 해 봐야 1,157명이에요. 그러면 전부 다 나와서 텃밭 했다는 거예요? 지금 얘기를 안 하려고 하니까 어물쩍어물쩍 넘어가려고 그래요, 지금.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신청한 경로당의 어르신들 숫자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신청한 경로당의 거기 텃밭을 실제적으로 가꾼 사람을 적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면 시청에서 하면 부천시민 87만 명이 했다고 할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텃밭을 만들면 경로당 신청하신 분들이 이분도 저분도 다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하니까
○위원장 박병권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잖아요, 실제적으로 몇 명이 오셨냐고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농사를 짓는데 아침에 물 주시는 분도 있고 어르신들이 저녁에 물 주시는 분도 있고 하면 경로당에 포함된 분들은 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니까 1,157명이 경로당 총 인원이란 말이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맞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총 인원이 다 한 번씩 오셨냐 이거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경로당에 출퇴근하면 지나가면서 물도 주고 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여보세요, 과장님. 보셨어요? 경로당 인원을 그대로 적어놓고 1,157명이 왔다고 해 놓은 것 아니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35개 경로당 어르신 숫자를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적었는데요,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그게 정답이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크게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왜 무리가 아니에요. 경로당 1,157명에서 몇 명이 참여했다 그게 정상이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니, 텃밭을 가꾸면 상추도 같이 뜯어서 드시고 하다 보니까 다 참여인원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그러면 지나가는 나도 그 상추 얻어먹으면 저도 올라가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러면 이것을 앞으로는 텃밭상자 숫자대로 저희가 직접 관리자를 지정해서
○위원장 박병권 숫자대로 관리해야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숫자대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제가 말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려니까 완전히, 행감이 지금 우습게 보입니까. 다시 한 번 해볼까요, 처음부터.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저는 위원장님께서 역정을 내시는 것을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대답을 잘 하시면, 제가 말 안 하고 그냥 가려고 그랬어요. 감사장에 와서 어디 한지도 모르고 돈 주면 그만이라고 그런 대답이 어디에 있습니까. 도의원이 가져왔으니까 도의원이 한다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제가 긴장을 해서 답변을 잘못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행정적인 것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위원장 박병권 친환경을 어떻게 다 친환경이라고 믿죠, 친환경급식 할 때 쌀이 친환경이라고 어떻게 믿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저희가 계약을 위해서 친환경 쌀을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친환경으로 한지 봤어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렇게 추상적으로 저희가 행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추상적으로 얘기하니까 제가 추상적으로 질문드리는 것 아니에요. 지금 행감에 와서 추상적으로 얘기하고, 지금 여기 농담하러 온 것 아니잖아요. 1년 동안 업무를 감사하고 있는 감사 자리에서 웃으면서 대답하고 지금 뭐 하시자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청소년 체험교육에서 31단체 1,191명이 왔다는데 세어봤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참가한 단체 숫자를 표시한 겁니다.
○위원장 박병권 단체 숫자만 세었잖아요. 똑같은 얘기잖아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단체에 포함된 인원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니까 부천시민이 참여 한다 그러면 85만이 참여했다고 하겠네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과장님, 여태까지 그렇게 대답하셨으면서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85만이 다 참여한 거네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럼 어떻게 하는 겁니까, 단체인원이면 학생 수 다 거기에 플러스한 것 아니에요. 실제로 참여한 사람을 수치에 넣어야지.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저희가 문서를 보내서 참여한다고 하면 그 단체에서 몇 명이라고 공문이 오면 그것을 단체숫자로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그렇게 단체 총 인원이 얼마고 몇 명이 참여 그렇게 계산해 줘야죠, 그렇게 똑똑하신 분이.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앞으로는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감사받으러 오신 분이 그냥 장난 하러 오신 거예요?
  버섯 청춘농장 올해 수익이 얼마입니까, 3093만 원이에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자료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올해 수입이면 언제까지입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연말까지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올해 연말이 지나갔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아니, 그러니까 현재 자료는 금년도 자료제출 날짜가 4월 30일 기준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연말까지라면서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위원장님께서 여쭤보시는 것은 총 기간을 말씀하신 것으로 제가 답변을 드린 건데요,
○위원장 박병권 방금 연말까지라고 그래놓고 지금 또 4월까지라고 얘기하면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1년간 소득은 연말인데 현재 자료는 4월 30일 기준으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이 자료가 4월 30일 기준이라고 나와 있어야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저희 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4월 30일 기준으로
○위원장 박병권 아니, 이것은 판매수익이잖아요. 판매수익은 변화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것은 오늘 날짜까지, 아니면 작성한 날짜까지 그 로드맵을 맞춰야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럼 별도로 자료를
○위원장 박병권 무슨 자꾸 별도예요, 별도는.
  연말까지 그러면 얼마예요? 4월까지 맞는 거예요, 연말까지 맞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4월까지입니다, 자료는.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연말까지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금년도 말까지는 아직 생산, 판매가 안 됐으니까 그것은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금년도 4월까지면 1분기니까 1200만 원 정도 되네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
○위원장 박병권 자기는 아무것도 안 해놓고 대답을 그런 식으로 하고 그래.
  그러면 총 사업비가 2억에서 얼마나 손실을 본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작년에는 3개월 했는데 수치적으로는 540만 원 정도 차액이 나온 것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작년에 1106만 원이잖아요. 뭐가 500만 원 차이가 난다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작년에 수입이 위탁금하고 자부담해서 6950만 원이고 지출이 6400여만 원, 그래서 수입이 540여만 원으로 저희가 집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작년 수입 여기 있잖아요, 판매수익 1106만 원. 그러면 그것은 뭐예요? 42쪽 하단에.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이것은 단순하게 생산수익만 갖고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장 박병권 과장님, 이것 단순하게 해 가지고 가져온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러니까 재배하고, 생산하고, 판매수익만 여기에 보고드린 거고요,
○위원장 박병권 그러니까 판매수익이 얼마냐고 물어봤잖아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1106만 원입니다.
○위원장 박병권 그러면 1106만 원이라고 하면 되지 500 몇 십만 원이 어디서 나와요. 지금 과장님 역할 확실히 하신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조금 더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아니, 기본적인 것은 하지도 않으면서 도비가 어떻고 진짜, 2000만 원이 적은 돈인 줄 알아요. 지금 남의 돈 만지니까 아주 그냥 돈이 우습게 보여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점은 제가 정정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병권 인원을 파악할 때는 단체인원 구성원 전체를 넣는 게 아니고 실제로 참여한 인원을 넣는 겁니다. 그러면 참가한 단체가 1,000명이면 1,000명을 넣을 겁니까, 오는 사람은 100명인데. 1,000명 중에 100명이라고 이렇게 넣어줘야 맞는 거고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그렇게 정정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쌈 싸먹는 사람까지 거기에 넣으면 무슨 그게 체험입니까. 앞으로 그런 식으로 답변하지 마세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알겠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괜히 깨끗이 끝날 것 가지고 지금,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무튼 참가한 인원, 실질적인 인원 다시 해서 자료로 만들어주시고 버섯 청춘농장 있죠.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디테일하게 하나도 빠짐없이 다시 준비해 주세요.
○도시농업과장 김희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권 이상으로 도시농업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를 끝으로 공원사업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감사에 수고하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감준비로 고생하신 공원사업단 이하 관계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되는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공원사업단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공원사업단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강평준비를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22분 감사중지)

(16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병권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감사자료를 성실히 준비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주신 각 국·단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시정하여 주시기 바라며 대안이나 의견제시에 대해서도 적극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제시된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국 소관사항입니다.
  도시국은 도시공간을 조화롭게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쾌적한 도시공간 속에서 삶의 핵심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하여야 하는 중요한 부서입니다.
  앞으로 추진되는 영상단지, 대장동 신도시 개발 등 계획된 개발 사업들이 미래 부천시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대장신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콘텐츠가 복합적으로 반영되어 미래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상단지 개발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송도와 청라 영상단지 조성을 분석하여 상동영상단지 개발이 인천시에 비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대장신도시는 충분한 공업용지 확보와 첨단산업이 입주하여 일자리 창출과 자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시고, 대장동에 폐기물 처리시설 광역화 유치는 신중하게 재검토하시기 바라며, 대장신도시가 저밀도 난개발 되지 않도록 하시고 홍대선 지하철 연장을 적극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장기미집행 시설 실효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시기 바라며, 지구단위계획 및 일반 도시계획 재정비 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형평성 있게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송내동과 소사동 지역의 공업지역이 대장동으로 이전할 경우 기존 공업지역의 용도지역 지정 등 도시계획 입안 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하시고, 도시계획 관련 각종 연구용역 발주 시 형식적이기보다 실질적으로 부천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용역발주에 사명감을 가지고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단속을 강화하시고, 개발계획 수립 시 공원녹지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굴포하수처리시설 이전에 앞서 현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시고, 송도, 청라지역에 대규모 영상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우리 시 영상단지 개발에 많은 리스크가 발생됨에 따라 상동영상단지 개발을 신중하게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택국 소관사항입니다.
  부천시는 이미 주택보급률 100%를 초과한 상태로 다가올 인구 절벽과 주택공급 과잉 등으로 인한 빈집공포 등 사회문제를 사전에 검토하여 대응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봅니다.
  주택국에서는 원도심 공동화, 중·상동 노후화 등 향후 예상되는 사회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라며, 뉴타운 해제지역 등 원도심이 난개발되지 않도록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국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시고, 원도심 지역 빈집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시기 바라며, 1기 신도시 아파트 화재 대피계단 확보 대책과 건축허가 시 신 뉴딜정책 MOU 체결을 적극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건축허가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라며, 자족시설에 대한 건축허가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변칙적인 건축허가 사각지대를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보수사업 지원을 확대 추진하시기 바라며, 불법건축물 단속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고무줄 단속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공동주택 감사지원을 효율적이고 선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하시고, 공사 입찰관리와 하도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설계변경으로 인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설계 및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고, 아파트같은 마을주차장 건립에 따른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를 바랍니다.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미세먼지대책관 및 환경사업단 소관사항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요소 중 가장 으뜸인 것은 바로 생활환경입니다. 공기의 질, 수질, 소음, 악취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생활환경 요소들입니다.
  미세먼지대책관 및 환경사업단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대책관 및 환경사업단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레미콘 공장 세륜시설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단속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저감효과보다는 보여주기식 예산낭비 사업을 지양하시기 바라며, 시멘트공장, 아스콘 공장 등 미세먼지 유발업체 이전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특색사업을 발굴 추진하시고, 미세먼지 대책사업은 한두 개 사업으로 선택과 집중하시기 바라며, 미세먼지 저감 표준화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하수처리시설 관리에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폐기물처리 시설 등 광역화를 추진하실 때에는 투명하게 공개하시기 바라며, 기존 하수처리시설 존치 방안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하수처리시설의 무분별한 공사발주로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시고, 하수처리시설 위탁계약 약관에 나와 있는 표준 편람은 TPM을 적용하여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EM의 효율적인 공급방안을 마련하시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수도요금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투명한 검침시스템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도로굴착 공사 후 신속하게 복구하시기 바라고, 누수로 인한 손실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라며,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공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폐쇄조치 등 대책을 마련하시고, 정수장 시설 보안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하천 공사 시 발생되는 토사 재사용에 따른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여 양질의 토사를 재사용하시기 바라며, 우수저류시설과 배수펌프장 관리 일원화 방안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통사업단 소관사항입니다.
  이제는 교통도 스마트시대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모빌리티 혁명의 전기차, 자율주행차, 공유자동차는 물론 드론자동차까지 눈앞에 와 있는 미래도시 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원종∼홍대 광역철도를 비롯한 4개 철도망 구축사업도 차질 없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사업단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소사∼대곡선 지하철 공사로 발생되는 지하수 활용방안을 마련하시고, 주택가 내 사업용 화물자동차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버스 운수업체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시고, 고급택시 등 택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라며, 시내 순환노선과 지도를 활용한 노선안내도 작성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를 검토하시고, 마루광장 내 쓰레기통 개선과 불법주차 단속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원종∼홍대선이 대장신도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트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용역 등 검토하시고, 민식이법과 관련한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하시기 바라며,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원도심 이면도로를 정비하여 노상주차장 확충 계획을 수립하시고, 강남시장 공영주차장 후속처리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무단방치차량 및 대포차량 관리 대책을 마련하시고, 불법구조변경 차량 관리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도시공사 소관사항입니다.
  부천도시공사는 조속히 지방공기업으로서 경쟁력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춰서 역곡공공주택 개발 사업 등 개발사업 참여에 철저히 준비하시고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패사례 등을 피드백하여 업무연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영진단 등을 통한 비효율적 운영사항을 개선 조치하시고 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역곡공공지구 개발 사업에 도시공사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시고, 특정업체 몰아주기 관행을 개선하시기 바라며, 신도시 개발은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중견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동네관리소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주시고, 도시공사 사업에 선택과 집중이 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대장신도시에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시고, 부천지하상가 효율적 관리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라며, 도시공사 직원들의 직무연찬과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로사업단 소관사항입니다.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발표되면서 부천의 지형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을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도로확충 계획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서창∼김포고속도로 등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하시기 바라며, 불법 주정차, 도로 무단점유, 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도로사업단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경인고속도로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하시고 화물차가 지하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라며, 원도심 지역 전신주와 통신주에 대한 이설과 제거는 물론 한전선로 지중화를 적극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춘의산에 터널을 설치하여 여월로와 도약로를 연결하여 교통량 분산대책을 마련하시고, 역곡공공지구 개발에 따른 역곡지하차도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보호구역과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에 대한 단속 대책을 마련하시고, 새로운 개념의 안전한 자전거도로 설치를 검토하시기 바라며, 전기자전거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지역에 도로개설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시고,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부천지하상가 점포에 대하여 불법임대나 전매사례를 전수조사해서 조치하시고,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서 패소하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시기 바라며 이와 유사한 사례들을 조사해서 일제 정비하시기 바랍니다.
  과태료 징수율 제고 방안을 강구하시고,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단속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원사업단 소관사항입니다.
  녹지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는 전국 최하위권 수준의 녹지율을 보이고 있어 공원 확충은 매우 시급한 실정입니다. 공원 확충에 관계공무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공원 숫자만 늘릴 것이 아니라 편백나무 숲 조성 등 공원별로 테마를 설정하여 취향에 맞는 공원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공원 재정비계획 등을 수립하여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에 대한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입니다.
  장미공원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샛말 여가녹지 주변 등 녹지 내 환경을 정비하여 주시기 바라며, 역곡지역에 복숭아꽃공원 존치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노무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공원을 휴식공간과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시기 바라며, 대장동 농지 축소에 따른 도시농업과 명칭과 업무조정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시고, 원도심 지역 공원에 지역의 상징성, 역사성 등을 감안하여 공원주제를 선정하시기 바라며, 공원 리모델링 관리기준 등 매뉴얼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물놀이시설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고, 공원관리는 경쟁을 통한 민간위탁을 추진하시기 바라며, 상동호수공원 재활용쓰레기 처리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부적합 수질 약수터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가로수를 이용한 그늘막 설치를 검토하시기 바라며, 도심 띠녹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말씀드렸습니다.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주시고 강평에서 언급하지 않은 사항은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사준비에 수고하신 각 국·단장 이하 관계공무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 본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4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주삼  박명혜  박병권  박찬희  박홍식  윤병권  이상열  이학환  최성운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서상호
  공원사업단장홍성관
  공원조성과장김영욱
  공원관리과장김정완
  녹지과장제해표
  도시농업과장김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