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부천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9월 3일 (목)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제24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

   심사된안건
1. 제24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의장 제의)
◎ 기타 협의 및 보고사항

(11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성용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회의 이후로 두 달 만에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태풍 마이삭이 지나갔습니다. 부천은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갔는데 전국에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우리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이례적인 전염병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공직자 3분의 1이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익히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어제 오후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일시적으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4층이 일시 폐쇄되고 직원 388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직원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나 다행히 검사결과 검사자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행인 것 같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의회 차원의 방역강화와 예방을 위해 회의실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안건은 배부해드린 회의 자료와 같이 의사일정 제1항 제24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입니다.

1. 제24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의장 제의)
(11시01분)

○위원장 김성용 의사일정 제1항 제24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과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용철 의회운영과장 이용철입니다.
정재현 위원 의사진행 발언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네, 정재현 위원님.
정재현 위원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서면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사항이니까 보고 질의 응답하고 안건처리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현재의 상태로 보면 의사일정안 하나하고 코로나19 조치사항하고 안건이 두 개인데 그렇게 서면으로 갈음하고 의결하는 것이
○위원장 김성용 다른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서면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과장 답변석에 앉아 주십시오. 간단한 질의 답변을 통해서 회의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안과 거기에 따른 보고사항이 서면으로 제출되어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위원 두 개 항 모두 심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건가요?
○위원장 김성용 일단 의사일정안에 대해서 먼저 질의해 주시고 보고사항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에 대해서 질의하실 사항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47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원안가결을 선포합니다.

◎ 기타 협의 및 보고사항
(11시03분)

○위원장 김성용 이상으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의회운영과장으로부터 기타사항 보고인데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서면으로 갈음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정재현 위원님.
정재현 위원 마이크가 안 켜지는데, 이건 그렇다고 치고 질의하겠습니다.
  의정팀장 답변대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김성용 의정팀장님 답변대로 나오십시오.
○의정팀장 박용배 의정팀장 박용배입니다.
정재현 위원 얼마 전에 한 7, 8개의 언론사에서 부천시의회 방역문제에 대한 기사가 나갔죠?
○의정팀장 박용배 네.
정재현 위원 거기 기사에 욕 먹는 사람이 주로 누구였어요. 누구를 타깃으로 기사를 쓰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코로나 검사도 받지 않고 입실을 한다.” 뭐 이런 기사인데 누가 욕을 주로 먹어요?
  의원들이 주로 욕을 먹었죠.
  기사 자체가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특권을 누린다 이런 식으로 나왔잖아요. 못 보셨어요?
○의정팀장 박용배 개략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보셨죠? 그 기사.
○의정팀장 박용배 네.
정재현 위원 그 기사는 의원들이 욕먹는 기사잖아요. 거기서 사무국을 욕하지 않아요. 특권의식을 가진 의원들이 그렇게 시킨 것처럼 기사화됐어요. 실제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기사의 형태로 보면, 제가 그 기사 읽어드릴까요?
  제 질문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의정팀장 박용배 아닙니다. 말씀하십시오.
정재현 위원 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셔야 그 다음 질문을 할 수 있으니까요.
  시의회 청사 방역관리의 문제인데 의원들이 욕을 먹었어요. 그렇게 기사를 이해하지 않으셨나요?
○의정팀장 박용배 제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사 관련 내용에 대해서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사실상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 출입하시는 분이, 지문인식 등록이 돼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우리 의원님들하고 사무국 직원들입니다.
  혹시 의원님들 지인이라든가 아니면 방문 민원인이 계셔가지고 부득이하게 같이 들어오셨을 때 그분들이 기사와 같이 1층에 오셔서 발열체크를 하고 명부를 작성한 이후에 의원님들 방문이 있었으면 좋았겠습니다만 그런 사례를 그분들이 확인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런 사례가 있는 것처럼 방송
정재현 위원 제가 묻는 질문은 이거예요.
  뉴시스 기사를 보면 “부천시의원은 사람 아닌가 발열체크 않고 뒷문 출입” 이렇게 돼 있어요.
  당초부터 시스템을 이렇게 구축했으면, 지하에 엘리베이터가 안 섰으면 애초에 방역을 그렇게 했으면 이 기사가 나왔겠어요, 안 나왔겠어요?
○의정팀장 박용배 엘리베이터 지하 폐쇄 여부가 핵심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재현 위원 문제는 시스템을 그렇게 갖추는 게 누구의 일이냐는 거예요.
○의정팀장 박용배 저희 사무국도 나름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하고 과장님들하고 상의를 했습니다만 현재 저희의 시스템은, 보안시스템은 잘 되어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 기사가 부천시의원이 특혜를 받고 있다고 제목부터 달려 있는데 당초에 사무국에서 현재의 시스템대로 만들었으면 이럴 일이 있었겠냐는 거예요.
  문제가 제기되니까 현재의 시스템으로 바꾼 거잖아요.
○의정팀장 박용배 2.5단계 시행으로 인해서 강화된 방역시스템 관련해서 지금 검토하고 그런 부분의 일환이지 않습니까.
정재현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물어봅시다.
  지금 시의회 입구에 청사 방역에 인력명부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시의회 직원들이죠?
○의정팀장 박용배 네.
정재현 위원 시청은 누구예요, 시청은 누가 하고 있어요?
○의정팀장 박용배 ······.
정재현 위원 모르시나요?
○의정팀장 박용배 시청에 누가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재현 위원 아니, 잠시만요. 제가 묻는 말에 답을 해주세요.
  시청은 누가 하고 있어요. 모르세요?
  시청은 그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요. 직분이 뭐냐고요?
○의정팀장 박용배 채용인력이 있기 때문에
정재현 위원 당초에 채용인력이 뭐냐하면 공공일자리로 수 만 명 뽑을 때 그 사람들인데 시가 공문을 통해서 신청을 받았어요. 혹시 너네 쓸 수 있는데 쓸 일이 있느냐, 사내 공문을 통해서 받았단 말이에요. 의회는 없다고 답변을 했거나 아예 답변을 안 했거나.
  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못 쓰니까 인력난에 직원들이 거기 가서 일해야 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거예요.
  그런 거 아닌가요. 제 주장이 틀렸나요?
○의정팀장 박용배 그 부분을 지금 위원님이 말씀을 하시면, 어떤 방역의 핵심을 말씀하셔야지
정재현 위원 아뇨. 제 말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참견하지 마시고 답이나 하세요.
○의정팀장 박용배 ······.
정재현 위원 그 직원을 임시직으로 데려다 쓰고 있어요, 지금. 임시직으로 채용해서 데려다 쓰고 있다고요.
  그런데 시의회는 왜 그 사람 안 쓰고 정규 직원들이 나가서 하고 있느냐는 거죠.
○의정팀장 박용배 시청사하고 저희 의회청사하고의 규모를 더 잘 알지 않습니까. 저희 청사야
정재현 위원 당초에 저는 방역이 필요 없다고 신청을 안 한 시의회사무국의 문제라는 거예요. 아닌가요?
○의정팀장 박용배 그렇게 주장하시면 답이 한도 없습니다만 시의회 청사라는 곳이 아시다시피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지하하고 지상의 들어오는 입구가.
정재현 위원 한계가 있고 좁으니까 한두 명 쓰면 될 일이었잖아요, 그 사람들. 그 외에 다른 문제가 있겠어요.
  지금 정규직원들 일 하다가 나가서 그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실 업무분장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의정팀장 박용배 아닙니다. 저희 정규 직원들은 점심시간 때 일부 교대하는 타임에서
정재현 위원 그러면 전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점심시간 교대뿐만 아니고 비 시간대도 다른 직원들 나와서 하고 있어요. 정규 직원들이.
  다른 데는 다 아르바이트 혹은 비정규직들 쓰고 있는데 그렇게 신청해서, 지금이라도 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맞는 거지 정규직원들 그렇게 쓰고 있으면 그 사람들 일이 추가되는 꼴이 벌어지잖아요.
○의정팀장 박용배 네, 저희가 필요하면 충분히 검토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청사방역과 관련해서 저 기사가, 부천시의원들이 동시에 망신당한 기사는 의회사무국은 책임이 없는 거죠?
○의정팀장 박용배 책임이 있다, 없다를 지금 위원님이 저한테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고 답변을 해야 됩니까. 문제는
정재현 위원 책임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말씀하셔야죠. 그게 맞는 거잖아요.
○의정팀장 박용배 문제는 저희가 현재 보안상 이루어지는 지문등록시스템에 의해서 출입자의 통제를, 선별제한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철저하게 응해서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정재현 위원 아니, 말을 돌리지 마시고 의정팀장으로서 주무팀장으로서 의회사무국을 관장하는 팀장으로서 책임이 있다, 없다를 묻는 거예요. 의원들을 그렇게 창피를 당하게 하셨으니까.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시스템이 된 대로 했는데 창피를 당한 꼴이 벌어졌잖아요. 그럼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될 거 아니에요. 누군가는 이것에 대해서 잘못을 했다고 얘기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의정팀장 말씀대로 지하1층에서 무담시 그냥 손님 데리고 같이 방으로 간 의원이 잘못한 거죠?
○의정팀장 박용배 ······.
정재현 위원 팀장님 말씀대로라면 그렇잖아요.
○의정팀장 박용배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강화가 돼서 시행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일부 우려되고 노출된 부분이 있어서 기사화가 된 것 같습니다만 그 부분과 관련돼서는 저희가 준수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정재현 위원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안 기하고는 그 다음 문제고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게 아닌데 왜 딴소리 하세요, 자꾸.
  이 문제와 관련해서 의회사무국에 책임이 있느냐, 없느냐를 묻는 거잖아요.
  지금으로 시스템을 바꿨다면 의회사무국에 책임이 1도 없었겠죠. 김병전 위원장이 단톡방에 “1층 엘리베이터 폐쇄하고” 이러니까 그때서야 지하 1층 엘리베이터 폐쇄하고 그랬던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동선이 완성되니까 지하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1층을 거치도록 조치가 바뀐 거 아니에요. 그거 아닌가요?
○의정팀장 박용배 아닙니다. 그분의 의견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니고 그 전에 국장님하고 과장님들하고도 충분하게
정재현 위원 그러면 미리 냈던 아이디어였습니까?
○의정팀장 박용배 충분히 논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러면 애초에, 당초에 논의할 때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뻔 했지 않습니까.
  의원들이 그걸 동의 안 하고 지하에서 계속 엘리베이터를, 그렇게 하라고 했겠습니까. “우리 지문인식 해서 온도 체크 안 하고 그냥 올라가겠습니다.” 하겠느냐고요.
  그렇게 당초부터 시스템을 갖춰놓으면, 당초부터 그렇게 시스템을 갖췄으면 그 기사도 안 나왔을 것 아니에요.
  제가 억울한 건 뭐냐 하면 제가 한 일도 아닌데 왜 부천시의원이 도매금으로 욕을 먹느냐 이거예요. 왜 그것에 의회사무국이 촘촘하게 대처하지 못했느냐 이거예요.
  그래도 1도 잘못함이 없으세요? 책임감도 못 느끼고.
○의정팀장 박용배 늘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 일에 대한 책임감을 묻고 있잖아요, 지금.
  벌어진 상황에 대한 책임감을 묻고 있는 거잖아요.
○의정팀장 박용배 ······.
정재현 위원 국장님 발언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의정팀장님 들어가시고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용우 사무국장 이용우입니다.
정재현 위원 다 들으셨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무국장 이용우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평상시에는 지하주차장을 개방을 하고 있고 시하고 공조를 하면서 지하주차장을 폐쇄하고 1층 현관에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발열체크를 했는데 의원님들께서 당연히 잘 지켜주시리라 이렇게 생각해서, 의원님들 오셔서 지하 1층에서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가시는 의원님들도 계시고 그렇지만 대부분의 의원님들이 점심 식사 하시러 가거나 발열체크에 협조를 해주시는데 일부 의원님들이, 모르겠어요. 제가 확인한 건 아닌데 기사화됐듯이 일부 의원님들이 민원인이나 누구를 모시고 바로 올라가시는 게 기자들 눈에 보였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의원님들이 같이 오셔도 발열체크하고 출입자 명부에 기록을 했으면 지금 같이 엘리베이터를 지하 1층까지 해도 충분히 별 문제가 없으리라고 그렇게 판단을 했었던 겁니다. 의회는 사실 시청 같지 않아서 민원인들이 많이 오거나 그러지 않고 민원인 오시는 분들은 1층으로 와도 충분히 된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시는 사실 청경들이나 그런 인력들이 많아서 배치하면 되는데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지하 1층은 의원님들하고 직원들만 출입이 가능하게 해놨기 때문에 그 정도면 우리가 대응을 할 수 있겠다고 판단을 했던 겁니다.
정재현 위원 그런데 결론은 이렇게 나왔잖아요. 결론이 이렇게 나와서 결국은 지하 1층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운행하지 않고 있잖아요. 운행하지 않으니까 자연스럽게 지하로 왔던 사람도 1층을 거쳐서 가게 돼 있잖아요.
  그럼 당초에 시스템을 그렇게 갖추는 게 맞지 않았느냐는 거예요, 저는.
○사무국장 이용우 물론 그렇게 판단을 했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겠지만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의원님들이 일단 불편하시잖아요.
  원인을 의원님들 중에 일부, 제가 확인은 못 했습니다만 일부 민원인들하고 외부인들하고 같이 동행해서 바로 올라가셨기 때문에 생긴 문제인데 지금 이렇게 하니까 사실 의원님들 좀 불편하시거든요.
  의원님들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그렇게 했던 건데 문제가 됐기 때문에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서지 않게 하고 1층을 거쳐서 하는 시스템으로
정재현 위원 시스템을 수정해서 문제점을 완전히 없앤 상태잖아요, 지금은.
○사무국장 이용우 네.
정재현 위원 어차피 1층을 통과할 수밖에 없고.
  의원들이 모르거나 부지불식간에 그런 일이 벌어지거든요, 사실. 그게 뭐 별거냐 하고 벌어져요, 저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당초에 시스템을 그렇게 갖춰주는 게 저는 적절하다고 판단을 하는 거예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실 불편해야 방역이 되는 거잖아요. 마스크 끼고 이런 거 다 불편한 일이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이런 일을 기획할 때 의원의 편리보다는 방역에 혹은 원칙에 가깝게 설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용우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의원님들만 지켜주셨으면 사실, 민원인들 동반하셨더라도 발열체크했으면 이런 문제 없고 의원님들도 불편하지 않으셨을 텐데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다음 이학환 위원님.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저는 사실 들어오면 거의 엘리베이터를 안 탑니다. 그냥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저는 사실 엘리베이터 문에 써붙인 걸 못 봤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몇 번 제가 올라갔습니다. 사실.
  제가 기사를 보고 이렇게 하고 있구나라고, 저는 그 기사 내용이 꼭 나한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무국 직원 분들 그렇게 하고 있는 부분을 제가 지키지 못 한 것, 지금 정재현 위원이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그렇게 몇 번 올라갔기 때문에 저는 나를 보고 쓴 것 같아 하여튼 송구스럽습니다.
  저도 기사를 본 후로 많은 걸 느꼈고 코로나 대응 체계에 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기사가 안 나왔으면 아마 계속 했을지도 몰라요.
  그런 부분 의원들이 더 철저히 해줬어야 했는데 그건 저희들이 잘못한 겁니다. 미안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네, 다음 곽내경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곽내경 위원 과장님께 여쭤봐야 되나요. 우리가 11일에 본회의 할 때는 본회의장에 가림막을 두고 이런 형태로 하는 건가요?
○전문위원 이용철 본회의장은 현재 이런 형식이 아니고 옆자리만
곽내경 위원 의원들 간 자리에만
○전문위원 이용철 네, 거기만 일단 설치를 할 겁니다.
곽내경 위원 설치가 아직 안 되어 있고 그렇게 하실 예정이신 거죠?
○전문위원 이용철 네. 상임위원회실은 마찬가지로 이런 식으로 하고 본회의장만 옆에 이렇게만
곽내경 위원 의원들 간에 칸막이만
○전문위원 이용철 네. 거기만 할 예정입니다.
곽내경 위원 우리가 지금 10인 이상은 모이지 마라, 집합하지 말아라 얘기하는 것에 우리 본회의는 무관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집행부랑 다 하시게 된 거죠?
○전문위원 이용철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뭔가 그런 논의가 있고 그렇게 결정을 하신 거죠?
○전문위원 이용철 네.
곽내경 위원 그것 또한 우려가 되고 그걸로 인한 사회적인 다른 문제점이 야기될 수 있다면 그것도 한번 다른 방식이 무엇인지 검토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지금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외부 출연기관하고 회의를 하려고 하는데 여차하면 10이 넘어요. 그렇지 않아요. 의원들이 9명이고 전문위원, 연구원 이렇게 하면 11명에 관련 부서 직원들 오고 하면 유관기관이 오면 20명 남짓 됩니다.
  적절하게 회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라는 고민들을 되게 많이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원격으로 회의할 수 있는, 화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하고 여러 가지 방면으로 찾아보는데 지금 의회 내부에 그럴 수 있는 공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시스템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코로나 때문이라도 만들어야 되는 의미인 것 같고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그런 시스템이 일정 부분 있으면 다른 지자체나 다른 곳하고도 그런 연계시스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당장 열 몇 명이 모여서 회의를 하려고 하니까 회의할 수 있는 방법을 적절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도 하나의 일이더라고요.
  그렇게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을 해보실 때가 된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그런 부분 고민하셔서 진짜로 원격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화상으로 회의하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여러 가지 물리적인 면에서도 좋은 부분이 있거든요.
  저희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소영 위원장님하고 우리가 회의를 하려고 하다 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왔어요. 고민을 한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언론에 나온 문제는 사실 정재현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스템이 잘 안 되어 있는 것의 문제에는 공감을 하지만 그 여러 가지 상황에 우리가, 우리 의원들이 사실은 굉장히 편의를 누린 거거든요.
  함께 누림을 당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송구스러운 마음이에요.
  편의는 우리가 누렸고 욕도 우리가 먹었는데 그런 부분이 시스템으로서 좀 안착이 되는 건 여러 부분을 소홀하지 마시고 생각했으면 좋겠고 그 부분 사실은 누구의 책임은 아니고 여기 앉아 있는 우리 모두가 그 감지가 좀 늦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더 원활하게 하는 방법을 조금 더 고민하면 서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위원 이용철 네,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더 추가 질의하실 분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덧붙여서 한 말씀드리면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어려운 분들 단기간 하는 것 다 아실 텐데 정재현 위원이 아까 얘기했듯이 그러한 것이, 코로나19가 굉장히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계속 방문자들 발열체크할 것이 아니라 그런 분들 단기간이라도 할 수 있으면 직원들 업무 경감도 되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니까 한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 이용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더 이상 기타 사항으로 하실 말씀 없다 하시니 이상으로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운영위원회 회의는 9월 11일 본회의가 열리는 금요일 오후 2시에 개최 예정입니다. 일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5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성용  박순희  박찬희  이상윤  이학환  정재현  최성운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이용철
  의회사무국장이용우
  전문위원윤경욱
  전문위원방병근
  의정팀장박용배
  의사팀장변숙
  홍보팀장노유영

○회의록서명
  위원장  김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