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 본회의 제1차 2016.01.19.

영상 및 회의록

○의사팀장 조숙형
지금부터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영상음악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문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문호
먼저 개회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연초부터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부천의 한 초등학생 부모의 엽기적인 시신훼손 사건을 접하면서 무엇보다 죄 없는 아이가 3년 넘게 사회의 무관심 속에 주검으로 방치되었다는 점이 더없이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시가 사회안전망 구축에 문제는 없는지, 아니면 더 큰 원인이 있는지 의회와 집행부가 하루빨리 시민들이 충격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평온하게 지낼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90만 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기자단과 방청객 여러분!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로 열리는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90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불구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민생현장과 꼼꼼한 심의로 의정활동을 해 주신 여러 의원님과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올 한 해 행정, 재정, 공간, 교통 등 4대 분야 혁신 키워드를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부천을 준비하고 계시는 김만수 시장 및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11일간 열리는 이번 회기에는 2016년 시정업무계획을 듣고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시정업무를 공유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공직자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희망보다는 어두움이 짙게 드리웠던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고용불안은 청년 실업 문제로 이어져 N포세대, 88만 원세대, 헬조선 등 신조어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또한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사태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금년 한 해도 연초부터 북한의 핵폭탄 실험과 경제침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선거 등 온 국민의 관심이 중앙정치에만 쏠려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생활과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관심 밖으로 지나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경제·문화·복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에 매진하여야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제7대 의회 3년차를 맞는 부천시의회는 청년 일자리창출과 영세 자영업자 등 사회적 경제적 약자 지원,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부천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부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 중 하나인 경인국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오정동 군부대 이전, 고강동 고도제한 완화 등과 같은 사업들이 기대하는 결과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부천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축을 중심으로 양 수레바퀴처럼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해야 할 파트너입니다.
시의 중요정책은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하고 의회와도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치는 등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시민들의 신뢰와 협조 속에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는 작년보다는 조금 더 소통하며 유연하게 시정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금년은 우리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일반 구청을 폐지하고 행정복지센터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행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변화에 따른 변화 요소가 문제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급하고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시민들의 불편과 낯설음을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시어 시행 초기에 해소시키는 것이 행정복지센터 체제 조기 정착과 우리 시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는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과 함께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장으로서 한말씀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결과 우리 시의회가 불명예스럽게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민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반성과 함께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함께하신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조숙형 이상으로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김문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지난 1월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하신 부시장님과 간부공무원에 대한 인사소개가 있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만수 지난 1월 5일 자 부천시 인사발령에 의해서 우리 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한규 부시장을 소개합니다.
이한규 부시장은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기획행정실장, 성남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셨고 앞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역량으로 우리 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참고로 오병권 전 부시장은 경기도 경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다음은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 중 김용범 문화기획단장을 소개합니다.
●의장 김문호 김만수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이한규 부시장과 김용범 문화기획단장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조숙형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10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번 임시회 협의는 지난 12월 11일에 있었으며, 1월 6일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부의를 위한 부천시장의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어 1월 11일 집회공고하고 오늘 개회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원사직에 따른 재적의원 변동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209회 정례회 폐회기간 중 1월 14일 김정기 의회운영위원장께서「공직선거법」제53조에 따라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원이 제출되어「지방자치법」제77조에 의거 1월 14일 자로 사직허가 처리되었습니다.
김정기 의원의 사직으로 인해 전체 재적의원 수는 28인에서 27인으로 변동되었으며, 행정복지위원회 재적의원은 9인에서 8인으로 변동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이번 회기의 의안은 의원발의 4건, 시장제출 안건 13건으로 총 17건 중 김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안은 당초 재정문화위원회로 심사회부하였으나 동 위원회에서 소관 사항이 아님을 이유로 상임위원회 재검토 요청이 있어「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4조제2항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 후 소관 상임위원회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결과는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여 보고가 있겠으며, 나머지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심사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집행부 보고사항입니다.
1월 13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위탁기간 연장 재계약 보고 등 3건이 각각 제출되어 의원사무실에 기이 배부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보고사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문호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1.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지난 12월 1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1월 19일부터 1월 29일까지 1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세부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의거 황진희 의원, 강동구 의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2. 2016년도 시정계획 보고(부천시장)
○의장 김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6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만수 시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만수
존경하는 김문호 의장님, 김한태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먼저 시정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부천 출신 초등학생의 참변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지혜와 열정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2016년, 의원님 모두 열정과 더 큰 지혜로 뜻 깊은 새해를 만들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부천시는 여러분과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고 행정 여러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이뤘습니다.
특히 지난 5년간 부천시 수상 실적 중 지난해는 기록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140개 분야에서 수상은 물론 402억 원에 달하는 재원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 부천의 자랑이고 대단한 긍지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2016년 새해에도 부천의 큰 그림을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2016년 부천발전의 키워드는 혁신입니다.
공간·재정·교통·행정 분야를 혁신해 나가는 치밀한 계획과 각오로 혁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부천의 균형 발전과 미래 비전을 실현해 갈 것입니다.
먼저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혁신하는 일입니다.
좁은 공간구조의 약점을 장점으로 재편하는 것은 미래 부천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올해도 공간 혁신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갈 것입니다.
부천영상문화단지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오정동 군부대는 국방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계획대로 2017년에는 이전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정지역 발전의 거점 프로젝트로 추진해 갈 것입니다.
부천 춘의동 일대의 허브렉스사업은 환경을 보존하면서 춘의동의 공업지대와 종합운동장 역세권을 중심으로 부천기업혁신센터를 유치하는 등 창조와 혁신의 발전기지로 조성하고 소사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해 갈 것입니다.
우리 부천을 남북으로 단절시키고 있는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 추진에도 힘을 쏟아 갈 것입니다.
생활권 중심의 인프라 마련에 행정력을 계속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매년 실시하는 시민의식조사에서 시민들께서는 주차장 확보, 인도 정비, 공원 조성 등을 우선사업으로 꼽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행될 행정복지센터는 2〜5개 동을 아우르는 10개의 생활권역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쾌적한 인도, 생활형 공원을 조성하는 주·인·공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용도 폐기된 도당배수지를 올해 천문공원으로 재창조하고 삼정소각장이나 여월농업공원 등 기존에 재창조된 시설도 업그레이드시켜서 업사이클링 도시재생을 부천시의 특색사업으로 계속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뉴타운 해제 이후 재개발, 재정비 사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종상향, 도시계획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재정혁신 분야입니다.
채무제로, 건전재정을 획기적으로 이루어나갈 것입니다.
부천의 재정상태가 여유롭지는 못하지만 최근 공유재산 매각 등을 통한 수입금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은 마련했다 생각합니다.
현재 부천시 채무규모는 731억 원입니다. 이 중 국·도비를 지원받아서 갚아야 할 채무를 제외하면 부천의 실질 지방채는 677억 원이고 이것을 전액 상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신규사업 계획 시 지방채 발행 없는 재원대책을 마련하고 세입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저비용 구조로의 전환을 이루는 등 재정혁신으로 건전재정 운용에 지혜를 모아갈 것입니다.
또 앞으로 마련될 영상문화단지 등 공유재산 매각대금으로 발생한 재원은 미래특별회계를 설치해서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산업육성, 자산취득, 공공시설 마련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갈 것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계속 주력하고 공공부문의 틈새 일자리인 단비일자리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만드는 일에도 매진할 것입니다.
부천의 특화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 분야별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립기반 강화,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대책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세 번째 교통혁신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의 격자형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도시의 발전은 교통분야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부천의 경쟁력 또한 편리한 교통입니다.
앞으로 소사(부천)∼원시(안산)선이 2018년 2월 개통 예정이고 소사(부천)∼대곡(고양)선은 작년에 착공하여 2020년에 개통될 것입니다.
이 지하철은 부천의 남북 간 교통체계의 중심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한 서울과 서부수도권을 아우르는 원종사거리∼고강역∼홍대선의 지하철계획도 올 상반기에는 사업 확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렇게 2020년경이면 우리 부천은 사통팔달의 격자형 지하철도망이 완성됩니다.
그동안 시민의 생활 패턴을 바꾼 7호선은 올 상반기 중에 전동차 2편 증편을 추진할 것입니다.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이로 인해 2분 정도 단축될 것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버스 서비스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겠습니다.
전국 최초 버스서비스 이행표준 조례도 제정하고 행정처분 강화 및 인센티브 정책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버스에 대한 서비스 불만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추진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정혁신 분야입니다.
대시민 행정서비스는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행정혁신입니다.
올 7월 4일이면 지난 28년간 유지해오던 시-구-동 3단계의 행정구조에서 부천은 구청을 폐지하고 시와 동이 직접 연결되는 행정체제 개편이 이뤄집니다.
이 같은 행정체제 개편의 목표는 주민서비스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시-동 2단계 개편을 통해서 복지, 안전, 청소 등 시민밀착 현장행정 중심의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수단의 하나인 CCTV를 고화질로 확대 설치해 나가고 어린이 안전사고의 제로화를 목적으로 하는 워킹스쿨버스사업과 3학년 수영교실 등을 올해도 계속 추진해 갑니다.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선제적인 안전망 구축으로 365일 안전한 부천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또 올해는 특별히 스마트시티도시 구축을 위한 계획을 시작할 것입니다. 안전, 교통, 에너지 분야의 도시통합관리시스템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워킹맘 지원정책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신명나게 제2의 여가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계속 확대해 갈 것입니다.
장애인과 저소득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된 생활지원을 위한 정책도 계속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고 추진할 것입니다.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시해 갈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부천씨앗길센터를 적극 지원해 나가고, 특별히 미래 과학영재 육성을 위해 과학고 유치를 추진할 것입니다.
아트밸리를 통해 감성지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걸어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여건 개선에도 힘써 나갈 것입니다.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서 언제든지 누구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가 사계절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봄에는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를 묶어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입니다.
여름에는 영화, 만화 등 국제축제와 더불어 부천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도록 할 것입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행사, 제야행사 등으로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계속 높여 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혁신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과감한 실행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혁신의 씨앗이 단기간에는 작은 성과로 나타나지만 과정에서의 경험은 더 큰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올해도 부천시정 각 분야에서 혁신의 순풍이 가득하고 계획한 일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의 격려와 지혜를 구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문호 김만수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은주 의원께서 신상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김은주 의원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신상발언은 의원의 일신상의 문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38조에 따라 10분 범위 내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의원은 의석에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의원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회 새누리당 김은주 의원입니다.
우선 신상발언에 앞서 이번 부천 초등생 토막 살인사건의 피해자 최 군에게 부천시의 정책과 규범을 다루는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한 어른으로서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또한 제2, 제3의 최 군이 부천시에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부천시와 의회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에 있어 그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신상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210회 회기에서 부천시는 유례없는 새로운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동료의원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검찰 고발에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위원장의 반려 사태입니다.
「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4조에 따르면 의장은 안건이 어느 상임위원회 소관에 속하는지 명백하지 아니한 때에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상임위원회에 회부하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할 때에는 의장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이 반려한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가「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4조 어느 상임위원회 소관에 속하는지 명백하지 아니한 때에 해당하는지 의문입니다.
청년 기본 조례의 소관 부서 및 상임위원회는 지난 2015년
(의석에서 ●서헌성 의원-의장!)
8월 7일
●의장 김문호 잠시만요.
●김은주 의원 기획실과 의회 입법지원과의
●의장 김문호 김은주 의원님 잠시만요.
(의석에서 ●서헌성 의원-신상발언은 본인의 신상에 관해서 발언하는 겁니다. 이것이, 김은주 의원이 발언하는 것이 신상발언에 해당하는지 의장께서 판단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네.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잠깐 신상발언에 대한 정의를)
●김은주 의원 의장, 저는 대표발의 의원으로서 신상발언을 하고자 하며 제 발언을 모두 마친 이후에 다른 의원님들의 발언이 있었으면 합니다.
●의장 김문호 잠시만요.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의사진행발언이니까요. 한 사람의 몸이나 처신 이런 형편을 말할 때 신상발언이라고 합니다. 본인의 신상발언이니까 본인의 일이나 처신에 관련한 발언을 할 수 있는 것이 신상발언이지 적절한 주제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김은주 의원께서는 본인이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서 ●방춘하 의원-의장!)
잠시만요.
정재현 의원님.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의장님의 회의진행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신상발언이라 함은 본인의 신상에 관련한 발언이지 회의 안건에 대한 발언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발언해 달라고 요구했으니까 기다려 보시고요.
방춘하 의원님 말씀하시죠.
(의석에서 ●방춘하 의원-개인이 대표발의했기 때문에 지금 김은주 의원한테 신상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주고 있습니다. 주고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간략하게 김은주 의원께서는 다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서 ●서헌성 의원-의장!)
네.
(의석에서 ●서헌성 의원-대표발의한 안건에 관한 발언은 신상발언이 아닙니다. 신상발언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판단하셔야지, 신상발언에 해당하면 신상발언 할 기회를 주는 겁니다. 지금은 안건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판단을 1차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의견을 들으셨기 때문에 김은주 의원께서는 적절하게 표현해서 발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계속하시죠.
●김은주 의원 지난 2015년 8월 7일 기획실과 의회 입법지원과의 본 조례와 관련된 소관 부서 지정을 위한 협의를 시작으로 8월 17일 지정 의견검토와 8월 25일 최종결정에 이르러 집행부와 충분히 논의하여 결정한 본 소관 부서였습니다.
이후 반 년 이상을 본 조례 준비를 위해 본 의원을 포함한 일자리경제과 그리고 부천시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 및 조례와 관련된 벤치마킹, 강연, 공청회에 이르기까지 함께 협의하며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지난 8월 17일에 온 공문의 내용은 검토의견이었으며 이후 여성
●의장 김문호 잠시만요, 김은주 의원님.
똑같은 내용입니까? 듣고 말씀하시죠.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이 내용이 신상발언인지를 판단해 달라는 겁니다. 이 회의가 적절하게 진행되려면 안건 중간에 신상발언을 계속 끼어 넣어서 20분 동안 전 의원이 하겠다고 하면 이렇게 계속 받아줄 건지, 이 내용이 현재까지도 신상발언의 내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발언을 계속 할 건지 중단할 건지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인 거죠.)
김은주 의원께서는 발언하기 전에 신상발언은 의원의 일신상의 문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발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는 것을 명심해서 설명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상발언과 관련 없는 발언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계속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의원 지난 8월 17일 온 공문의 내용은 검토의견이었으며 여성청소년과의 강력한 항의가 있었고 이에 따라 각 과장들의 회의와 시장의 의견청취까지 모두 수렴된 이후에 8월 25일 지금 보여드리는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의장!)
일자리경제과 지정 결정 최종공문이 발송되어 왔습니다.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의장!)
●의장 김문호 잠시만요.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한 마디만 더 들어도 신상발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여성청소년과장의 내용이 지금 어디 신상발언이, 단 한 마디도 신상발언이 없는데.
의원직 사퇴한답니까, 아파서 입원한답니까? 이게 신상발언 아닙니까.)
네, 알았습니다.
(의석에서 ●서강진 의원-의장!)
네, 서강진 의원님.
(의석에서 ●서강진 의원-신상발언이라고 신청을 해서 의장한테 이미 발언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발언을 신청해서 하고 있는데 계속적으로 이의제기하면서 발언을 제지하는 건 옳지 않다고 보고 신상발언을 하는 것은 꼭 내 몸에 어떤 것에 대한 신상이 아니라 어떤 것을 발표하게 되면 서두에서 얘기가 나온 뒤에 그 결과가 신상에 대한 발언이 나오지 않겠어요, 모든 것이. 그렇기 때문에 발언을 다 듣고 말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용들이 신상발언에 관련된 부분만 하기 때문에 의원님께서는 조례 관련해서 간략하게 하시고 마무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나머지 의원님들께서도 듣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의원 각 과장들의 회의와 시장의 의견청취까지 이루어져 결정된 집행부의 의견과 부천시 청년단체 의견 그리고 대표발의 의원의 의견이 모두 일치하여 반 년 이상 조례를 함께 준비해 왔는데 해당 상임위원장의 재검토 요청으로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 소관 부서는 어느 상임위원회 소관에 속하는지 명백하지 아니한 때에 속해버렸습니다.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 입법예고 후 심사회부에 관련한 결재 권한을 가진 위원장의 서명 보류로 이렇게 힘없이 미루어져야 한다는 지금 부천시의회의 현실이 참으로 비통할 뿐입니다.
청년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지자체들은 이미 본 조례가 통과되어 청년정책들이 하나하나 실현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기초지자체인 시흥시의 경우 작년 말 본 조례가 우리 부천시 재정문화위원회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인 기획실에 해당하는 기획평가담당관을 소관 부서로 하여 조례가 제정되었고 1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흥시는 시장의 의지, 청년들의 참여, 의회의 합의가 이끌어 낸 청년들을 위한 조례와 정책으로 우리가 마땅히 해 줘야 할 그 약속들을 그렇게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서헌성 위원장의 재검토 요청에 의해 여성청소년과를 주무부서로 하는 검토를 다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8월에 있던 검토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과연 부천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지와 철학은 무엇인지, 각 과장들의 회의, 시장의 의견청취, 대표발의자의 의견 개진으로 지난 몇 달간 진행되어 온 조례에 대한 주무부서의 올바른 확인을, 예산법무과에 올바른 확인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만수 시장님, 우리 부천시도 하루 빨리 청년정책에 대한 의지를 정책으로, 사업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난 1월 10일 입법예고를 위한 결재와 관련하여 위원장 서명이 없어 입법예고가 불가하다는 것을 전문위원을 통해 통보받았던 그날 저는 참으로 가슴 아픈 기사를 하나 읽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던 청년이 부모님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1년간 거짓 출근을 하다 빚을 지고 자살을 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청년들의 문제는 스스로를 죽음으로 내몰 만큼 심각해지고 있는데 규범과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겠다던 약속들은 이렇게 하루하루 미루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부디 부천시의 청년정책이 그동안 청년들과의 소통으로 이루어진 그 과정을 모두 무시하고 청년이 없는 청년정책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신상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의장!)
●의장 김문호 네, 정재현 의원님.
(의석에서 ●정재현 의원-6선의 서강진 의원님, 초선의 방춘하 의원님, 이 내용 중에 신상발언이 단 한 줄이라도 있다면 이 발언이 정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 중에 신상발언 딱 한 줄 있더라고요. “가슴이 아픕니다.” 그 얘기하자고 9분 여를 듣고 있어야 됐나요? 회의진행을 이렇게 하시면 안 되지 않습니까. 10분 동안 신상발언이라는 말이 한 마디도 없는데. 발언신청은 신상발언으로 하고 내용은 지금 다른 정치공세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알겠습니다.
김은주 의원님.
(의석에서 ●김은주 의원-대표발의한 안건이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지 못해서 대표발의한 의원이 그에 관련된 소견을 밝히는 게 신상발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어떤 근거에 의한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것을 정치공세로 받아들이고 있는 우리 부천시의 현실에 다시 한 번 안타까움을 말씀드리며 이것이 정치,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책임져야 할 시민의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의회가 통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은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주 의원께서 의안 심사회부 관련한 신상발언을 하셨습니다. 관련해서 경과사항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김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 안건은 당초 재정문화위원회로 심사회부하였으나 재정문화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집행부 담당부서가 불분명하다 하여 재검토 요청을 하였는 바「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4조에 따라 협의한 후 소관 상임위원회가 결정되면 재지정할 예정이오니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의원의 신상발언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헌성 의원님.
(의석에서 ●서헌성 의원-신상발언 신청했습니다.)
서헌성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헌성 의원께서도 아시는 바처럼 신상발언은 일신상의 문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23조에 따라 10분 범위 내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헌성 의원
오늘은 상식에 부합하지 않게 신상발언을 제 일신상에 대한 발언으로 하지 않겠습니다. 김은주 의원과 동일한 종류의 신상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식적이지 않음은 신상발언을 하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신상발언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상에 대해서 발언하는 것이지 남의 신상에 대해서 발언하는 건 도무지 어떤 신상발언인지 궁금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청년 기본 조례 제정과 관련된 절차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8월 13일 의원발의 안건에 대한 검토의견 및 부서지정 요청이 있었습니다. 제가 서류를 가져왔는데 처음에 의원발의를 했을 때 김은주 의원의 글에서도 나와 있지만 김은주 의원은 이것이 어느 부서로 가야 할지 먼저 상의했다고 합니다.
내용을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2015년 6월 김은주 의원은 의회사무국 입법팀장님께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담당 소관 부서에 대하여 기획실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원이 발의할 때 내 안건이 어디로 가야 된다는 것을 지정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접수시킵니다. 그리고 사무국에서 집행부와 협의해서 소관 부서를 정합니다. 이례적입니다.
7월, 8월 부천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단체라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그런 단체가 있나봅니다. 부천시의 청년정책연구회 회의 때마다 주무부서의 결정에 관해 지속적으로 논의했고 기획실 또는 일자리경제과가 가장 조례의 내용과 맞다는 의견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자기들끼리 합의하였습니다.
의회사무국이나 집행부서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아주 이례적인 겁니다. 그리고 일자리경제과가 가장 조례와 맞다고 그렇게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의 과정을 한번 보겠습니다.
김은주 의원이 일자리경제과가 맞다고 하니까 부천시의회에서 8월 13일에 의원발의 관련 검토의견 협조요청을 부천시 예산법무과로 보냈습니다. “김은주 의원으로부터 의원발의와 관련하여 협조요청이 있어 붙임과 같이 조례안을 송부하오니 검토의견 및 해당부서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보냈습니다. 우리 부천시의회에서 판단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최초 의원발의 안건 지정결과 회신을, 검토의견 회신을 8월 17일에 보냈습니다. 8월 17일에 예산법무과장 명의로 의원발의 안건과 관련하여 해당부서는 여성청소년과라고 회신했습니다.
그런데 석연치 않게 8월 25일에 예산법무과에서 왜 바뀌었는지 내용도 없이 그냥 지정결과를 일자리경제과로 바꿔서 또 회신을 했습니다. 석연치 않죠.
담당부서에서 어떻게 판단했는지 처음에 배정됐던 여성청소년과에서 어떻게 판단했는지 그간 의원들 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의석에서 ●이상열 의원-의장!)
그래서
●의장 김문호 네, 이상열 의원님.
(의석에서 ●이상열 의원-지금 본 의원이 느낄 때는 신상발언이 아닌 신상발언에 대한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판단하셔서)
●서헌성 의원 제가 사전에 이야기했습니다.
●의장 김문호 잠시만요. 제가 김은주 의원 신상발언 관련해서 다 들었기 때문에 서헌성 의원까지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기이 토론을 통해서 어느 정도 정리된 사항이기 때문에 서헌성 의원까지 듣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헌성 의원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재정문화위원회로 왔기에 재정문화위원장인 저로서는 이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해서 안건 재검토 요청을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최종적으로 의원발의 안건 지정결과 회신이 왔습니다. 여성청소년과로 지정되었다고 왔습니다. 정상적인 절차입니다.
두 번째, 청년 기본 조례입니다.
서원호 의원님, 의원님들 나오라고 손짓하지 마세요.
청년 기본 조례를 중앙부처에서는 여성가족부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년과 관련된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아동청소년과가 하고 있습니다. 업무연계성을 감안하면 여성청소년과가 맞습니다.
청소년의 의미는 청년과 소년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당연히 청년은 여성청소년과 소관입니다. 왜 재정문화위원회가 되어야 한다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왜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의 받는 걸 꺼리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기본은 지켜야 됩니다.
청년 일자리 조례가 아니고 청년 기본 조례입니다. 일자리경제과는 협조부서가 되어야 합니다.
의원이 자기 편의에 따라 정상적인 절차를 훼손하고 이렇게 의회를 망가뜨리고 그래서는 안 됩니다.
저는, 어려울 때 힘들더라도 원칙으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부천시에서 여성청소년과가 담당부서임을 결정해 왔습니다. 다음 회기 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상발언이 아니지만 신상발언 시간을 할애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문호 서헌성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4조에 따라 협의한 후 소관 상임위원회가 결정되면 재지정할 예정이오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헌성 의원의 신상발언 내용에 대해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부천시장 제출)
○의장 김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재정경제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국장 이춘구
안녕하십니까. 재정경제국장 이춘구입니다.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김문호 의장님과 김한태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 3쪽입니다.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 5581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93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회계 규모는 1조 921억 원으로 193억 원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 규모는 4660억 원으로 공기업특별회계 1986억 원, 기타특별회계 2674억 원입니다.
다음은 4쪽 회계별 세입내역입니다.
일반회계 세입규모는 1조 921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93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목별로는 지방교부세 198억 원, 조정교부금 5억 원이 증가하였고, 국·도비보조금은 10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5쪽 기타특별회계입니다.
기타특별회계 세입규모는 2674억 원입니다.
다음은 7쪽 세출예산 분석입니다.
일반회계 성질별 세출예산은 인건비 1억 원, 물건비 12억 원, 경상이전 118억 원, 자본지출 62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8쪽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입니다.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분야 16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6억 원, 사회복지 분야 113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8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2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일반회계 주요사업입니다.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행정복지센터 전환 추진 10억 원, 중요 행정기록물 DB구축 사업 3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 분야는 비판(BiFan) 전용공간 건립 10억 원, 인디음악 육성 지원 5억 원, 명상의 숲 조성공사 5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어린이집 교직원 지원 22억 원, 노인장기요양 급여 74억 원, 장수수당 10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도당어울마당 건립 10억 원, 원미도서관 배면 절개지 보수보강 5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기타특별회계입니다.
기타특별회계 성질별 세출예산은 물건비 4억 원, 자본지출 154억 원이 각각 증가하였으며 예비비 157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12쪽 기타특별회계 주요사업입니다.
물건비에는 행정복지센터 전환 공공청사 이전비 4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자본지출에는 행정복지센터 전환 공공청사 개보수비 109억 원,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운영 정산금 20억 원, 소사로 정비 14억 원, 심곡복개천 일원 제1공영주차장 조성공사 10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13쪽부터 14쪽까지 주요사업조서는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제1회 추경은 행정복지센터 전환의 차질없는 추진과 특별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사업 법적의무적 경비를 중심으로 극히 제한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여러 의원님의 깊으신 이해 속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문호 이춘구 재정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제1회 추경에 대해서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1월 26일까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1월 27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사가 있겠습니다.
이어서 제1회 추경예산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문호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 추천은 상임위원회 협의 결과 각 상임위원회별 세 분씩 총 아홉 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각 위원회에서 추천해 주신 바와 같이 재정문화위원회 이진연 의원, 윤병국 의원, 정재현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최성운 의원, 한기천 의원, 강동구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서원호 의원, 최갑철 의원, 한선재 의원 이상 9인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특별회에서는 1월 28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결과 보고(부천시장 제출)
○의장 김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결과 보고를 상정합니다.
행정지원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안정민
행정지원국장 안정민입니다.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부천 시정발전에 공적이 많은 제26대 오병권 부시장에게「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에 의거 시의회 의장과 사전 협의하여 2016년 1월 4일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였기에 보고합니다.
명예시민증서의 수여근거는「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제3조에서 정한 바와 같이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자 할 때 시의회가 폐회 중일 때에는 시의회 의장과 협의하여 수여하고 수여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수여자 인적사항으로는 오병권 전 부시장이며 수여일시 및 장소는 2016년 1월 4일 이임식장에서 수여하였습니다.
주요공적으로는 2014년 10월 6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 부천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등 청렴도시 부천 만들기에 기여하였고 메르스 대책, CCTV 설치 등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 24시간 안전도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송내역 환승센터 설치, 역광장 리모델링 사업 등 사람이 우선인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제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금상 수상과 친환경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등 환경 1등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우리 3대 국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문화도시 역량 확대에 기여한 점, 그리고 구청을 폐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설치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여 선진 자치행정 역량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전협의 경과입니다.
2015년 12월 28일 오병권 부시장에 대한 경기도 인사발령 사항이 통보됨에 따라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에 대해 2015년 12월 30일에 부천시의회에 사전보고와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2015년 12월 31일에 협의사항에 대해 원안과 같이 협의하였다는 수여동의 회신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문호 안정민 행정지원국장 수고하셨습니다.


6.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정기 의회운영위원장이 사직함에 따라 소속 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의회운영위원 1인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오늘 선임되시는 의회운영위원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 남은 기간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러면「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제42조 규정에 따라 행정복지위원회 강동구 의원을 의회운영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계속해서 의회운영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투표진행을 위하여 시장 및 관계공무원을 이석시키고 투표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시장 및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회의중지)
(11시24분 계속개의)


7.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의장 제의)
○의장 김문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는「지방자치법」제48조 및「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제18조에 따라 무기명 단기명식 투표방법이 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 당선 의결정족수는「지방자치법」제64조 및「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제18조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의원이 위원장으로 당선되겠습니다.
다만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는 경우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하게 되겠습니다.
또한 최고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하여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며 결선투표 결과 득표자가 같을 때는 연장자가 당선자가 됩니다.
참고로 의회운영위원장 임기는 운영위원의 임기와 같은 2년으로 되어 있으므로 오늘 선출되시는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투표를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순서에 의거 한기천 의원, 강동구 의원, 황진희 의원, 한선재 의원 이상 네 분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점검해 주시고 투표의 진행상황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이 투표를 모두 마쳤을 때 맨 마지막으로 투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표위원의 좌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팀장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은 다음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은 투표방법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조숙형 의사팀장 조숙형입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의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방법은 무기명 단기명식 투표방법으로 실시됩니다.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안내문과 선거 투표방법 설명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의원님들 좌석에서 보아 오른쪽 감표위원석에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후 직원석 옆에 있는 기표소에서 기표하시도록 돼 있습니다.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의 기명란에 의회운영위원 9명을 대상으로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한글로 정확히 기재하신 후에 감표위원석으로 이동하여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의원님 의석에 배부해 드리고 기표소에 부착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명단을 참고하셔서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투표용지의 기명란 내에 한글로 정확히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이 아닌 의원의 성명을 기재한 투표나 성과 이름을 한 글자라도 잘못 기재한 투표는 무효처리됨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드리겠습니다.
호명드리는 순서에 의하여 나오셔서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29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 의원성명 호명)
끝으로 의장님과 감표위원께서 투표하시겠습니다.
의회사무국에서 의원님들께 안내방송 드립니다.
지금은 본회의장에서 표결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의원사무실, 위원회 회의실 등 의사당 내에 계신 의원님 중 아직까지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신 의원님께서는 지금 바로 본회의장으로 입장하여 표결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의원님.
●의장 김문호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아직까지 투표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36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26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6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운영위원장 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26표 중 황진희 의원 14표, 방춘하 의원 11표, 우지영 의원 1표로「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제18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한 황진희 의원께서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투표 진행에 협조해 주신 네 분 의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신 황진희 의원께 당선을 축하드리며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황진희) 당선인사
○황진희 의원
존경하는 김문호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저에게 의회운영위원장직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록 6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원활하고 발전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운영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27명 의원님 각자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면서 합의점을 찾아 생산적인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제가 제7대 부천시의회 남은 기간 동안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문호 황진희 의회운영위원장 당선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비록 짧은 임기지만 재임기간 동안 의회운영 발전을 위해 많은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9일간을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2차 본회의는 1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