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본회의 제2차 1992.03.13.

영상 및 회의록

제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시 1992년 3월 13일 (금) 14시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의회운영위원회위원선임의건
2. 의회운영위원장선거

부의된안건
1. 의회운영위원회위원선임의건
2. 의회운영위원장선거
3. 상임위원장인사

(14시 05분 개의)
○의장 송철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 시행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능률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상임위원회 설치에 있어 어제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함에 있어서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이어서 오늘의 의사일정에 대해 의사계장으로부터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계장 김지남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2년 3월 12일 총무위원회, 사회산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로부터 동일자로 제1차 회의를 개의하고 총무위원회 간사에 전만기의원, 사회산업위원회 간사에 강근옥의원, 도시건설위원회 간사에 장명진의원을 선임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의사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선임의 건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가 있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송철흠 오늘의 회의를 진행하기 전에 어제 상임위원회에서 간사로 선임되신 3분의 간단한 인사말씀을 듣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총무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신 전만기 의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전만기 의원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풀뿌리 민주주의가 30년 만에 열리는 기초단체에 처음으로 간사가 된 것을 여러분들 앞에 인사드립니다.
이 막중한 무거운 짐을 용렬한 제가 어떻게 헤쳐 나갈지 정말로 앞이 캄캄할 정도 입니다.
그러나 여러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협조와 이해를 해주신다면 제 나름대로 많은 힘과 노력을 기울여 여러분들 앞에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의원님들께서 많은 협조와 또한 이해심을 많이 발휘하시어 저에게 좋은 충고로 대답해 주신다면 저는 앞으로 힘껏 의장님을 위시해서 저희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동료의원님들을 보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의장 송철흠 감사합니다.
이어서 사회산업위원회 강근옥 간사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근옥 의원 강근옥 간사입니다.
미천한 제가 간사로 선임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열심히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뒤에서 잘 도와만 주신다면 잘 해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송철흠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장명진 간사의 인사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장명진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간사로 선출된 장명진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것 만해도 몸들 바를 모를 정도로 고맙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개 상임위원회 중에서 하나인 도시건설위원회 간사로, 또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 주신데 대해서 정말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70만 시민의 손과 발이 되신 우리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여태껏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대로 앞으로도 계속 이끌어 주시고 채찍질해 주셔서 우리 부천시가 보다 나은, 활기찬 그런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이끌어 주심이 계속 끊이지 않기를 부탁드리면서 간단하게 인사에 대신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1. 의회운영위원회위원선임의건
(14시 11분)
○의장 송철흠 감사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의회운영위원회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부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4조 규정에 의하면 제1항 위원은 하나의 상임위원이 된다.
다만 운영위원회 위원은 겸할 수 있으며, 총무, 사회산업, 도시건설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는 의회운영위원을 겸할 수 없다.
제2항 의장은 상임위원이 될 수 없다.
제3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각 상임위원회별 5명이내로 구성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 조례 제9조에 의거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 운영협의회에서 합의하여 주신대로 총무, 사회산업, 도시건설 위원회에서 각각 4분씩의 위원을 모셔서 12명 이 추천되겠습니다.
의사국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명단을 의원님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 하시면서 제가 명단을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총무위원회에서 4분 김태현의원, 박상규의원, 윤호산의원, 최용섭의원, 사회산업위원회의 김동선의원, 김혜은의원, 이정석의원, 한도한의원 도시건설위원회에 서 박노운의원, 양오석의원, 이사명의원, 임광인의원 이상 12분을 의회운영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여러 의원님들 여기에 대해서 특별한 의견이 있으십니까?
(의석에서 ○오강열 의원-의장!)
네, 나오셔서 말씀하시지요.
○오강열 의원 오강열의 원입니다.
지금 의회운영위원회 명단을 지금 받았습니다만 의장님께서는 위원회 위원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그 기준과 거기에 대한, 선정한 절차로 어디에 두셨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송철흠 어제도 제가 언급을 했습니다만 이 관리 중에서 인사관리가 제일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감투라기 이전에 일을 해보시겠다 라고 하는 의원님들이 많이 계신 걸로 생각이 되는데 우선 제 식견으로, 의장을 맡은 직분으로서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되는 것으로 몇 가지 사항을 고려했는데, 우선 여성의원을 한 분 정도로 모셔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남·중구에서 대략 안배를 해서 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기초 처음 우리의장 단 선거 때도 역시 그런 점이 있었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 나름대로의 적성을 봐서 의회운영을 할 수 있는 분들로 제 나름대로는 생각을 했고, 그런 점을 대략적으로 해서 이것은 의사국장하고 저하고 어제 선임된 이후에 숙의를 했는데 여러 의원님들이 만족한 점은 못 되겠습니다만 앞으로의 의회운영과 좀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협조를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간단히 오강열의원님의 .말씀에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네, 김옥현 의원님….
○김옥현 의원 김옥현 의원입니다.
어제부터 우리의원이 선출한, 의장께서 우리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인준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 애로가 많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구·중구 또 여성의원 그거 일단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특히 세 번째 말씀하신 의회활동을 하실 수 있는 분들로서 의사국장과 상의를 했다. 의회활동을 할 수 있는 분들로서 의사국장과 상의를 했다. 본의원의 입장으로서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갑니다.
특히 상임위원회별로 위원장도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들을 빼놓고 의사국장과 상의했다,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송철흠 네, 그 말씀은 제가 빼놨는데요.
어제 저녁에 3개 상임위원장을 모시고 상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로 어렵다는 말씀이계시고, 또 오늘도 3분을 모시고 얘기를 해보았는데, 상의를 했다는 얘기는 결정권자가 의장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유언비어도 나오고 말이 나올 것 같아서 일체 제가 외부에 공개를 안 한다는 생각 하에서 일단 의사국장과 상의를 했다는 얘기가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가 대략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그 외에는 제가 단독으로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어제에 이어서 오늘 3개 상임위원장을 모셨더니 하시겠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판단하기가 좀 어렵 습니다 하는 식으로 저한테 일임을 해주셨기 때문에 어려운 과정이지만 제가 결정을 했습니다.
답변이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의회운영을 위해서 또 제가 의장이 된 이상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것은 기 짐작을 했습니다.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종길 의원님.
(의석에서 ○이종길 의원-고강동의 이종길 의원 입니다. 우리 고강본동과 1동은 실지로 아직 미개발지역이면서 개발해야 할 곳도 여러 군데가 많고 실지로 시의원이 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상임위 선출에 위원장이나 간사나 운영위원회에 전부가다 배제 되었습니다. 왜 부천시의 맨 한쪽 구석에 떨어진 동네는 우리 의회마저 이렇게 찬밥신세를 만드는지 의장님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서 ○박재덕 의원-아울러 서제가 한마디 더….)
네, 박재덕 의원 말씀하시지요.
○ 박재덕 의원 박재덕 의원 입니다.
이 명단을 받고 보니까 아주 너무나도 짜임새 있게 잘 짜여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의원도 45인중의 1인 멤버이기 때문에, 일의 욕심도 많은 멤버이기 때문에, 뭐 이상하게 듣지 마시고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이름까지 지적하면서 말씀드려도 이해해 주시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오.」하는 이 있음)
네, 지금 우리 부천시의회 의원 45명, 우리 부천시 인구 70만, 그런데 전번에 1년 동안 운영위원을 아주 충실히 임무를 잘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의 욕심이 얼마나 많으신지, 본인이 승낙을 하셨는지, 의장이 또 정말 예쁘게 봐서 넣었는지 한 5명 정도가 재임이 되었어요.
그러면 부천시의회 운영위원회를 3년 끌어 나가게 되요.
과연 그 분들이 아니면 우리 의회가 쓰러지는지 묻고 싶고, 또 그간의 이 양반들이 열심히 했겠지만 그래도 일부의원들이 질타할 부분도 많이 있으면서 또 인내해 왔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한 번 쯤은 양보해서 그래도 의원 중에 그 간에 할 의욕도 많이 있는 분들 골고루 배정해서 같이 부천시를 아끼고, 우리 의회를 아끼고 하는 동참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을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은 우리 부천시의회가 몇몇 사람이 주도하는 의회가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냐 이겁니다.
그 양반들이 표를 누구보다도 많이 받아서 들어 온 것으로 잘 알고 있지만은, 또 명성도 있고 모든 것을 봤을 때 빠짐없다고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즘은 양보해서 한 번도 못 한 분들이 해도, 그 양반들만큼은 못 하겠지만 우리가 앞으로 3년 동안 배우는 자세에서 좀 뭔가 알고 나갈 수 있는 고루 안배의 원칙을 적용했으면 하는 의사입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했어.」하는 이 있음)
○의장 송철흠 감사합니다.
충분히 제가 책임을 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박재덕 의원께서도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다시 얘기해서 제가 능력과 덕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아까 박재덕 의원께서 몇몇 분들에 의해서 된다고 하는 것은 다시 말씀드려서 의원 45분들이 다 같은 대등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도 개개인의 의무와 권한을 충분히 발휘하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되고 지금 이종길 의원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사실 제가 그 3분 앞까지는 생각을 못 했다는 점을 솔직히 시인하겠습니다.
대략적인 것을 생각하다 보니까 거기까지 미처 생각을 못 했는데 앞으로 제 임기에 무슨 문제가 있다 라고 하면은 그것까지 세심하게 배려를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의원여러분께 협조를 당부 드리는데 기 계획한 사항이니까 원안대로 여러분들이 의결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석에서 ○김일섭 의원-의장!)
네, 말씀하십시오.
○김일섭 의원 김일섭 의원입니다.
본회의가 아니고 간담회라든가 여러 가지 자리에서 우리들이 기탄없는 얘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다면 상당히 많은 의견들을 우리가 얘기하고 또 수렴하고 문제제기를 받아들일 수 있고 이런 과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최근에 있어서 본회의가 아니고는 얘기할 자리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고, 개인적으로 면담하지 않으면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 이 자리에서 제가 의견을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속해있는 사회산업위원회의 경우에 있어서는 간사선임 이후에 운영위원회에 누가 참여한 것인지를 같이 얘기를 해보자 하는 의견이 상당 부분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의장의 의중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얘기하기가 어렵지 않느냐 이러면서 얘기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위원장이나 또는 의장의 의중 속에는 이런 각 위원회의 위원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떤 개인의 의사와 의중에 따라서 인원이 구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이면이 깔려있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도대체 무슨 생각의 발상인가?
제가 알기로는 의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원들 개개인이 시민과 여러 의견들을 취합해서 의견들을 합의해 나가고 그 합의되는 과정들을 형식적 절차를 통해서 제도화시키고 이런 것이지 공무원이나 과거에 군대식으로 행정 하듯이 어떤 개인의 의사, \'의중에 따라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나가거나 이렇게 되는 조직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히도 이 자리에서 좀 전에 의장이 얘기하시기도 제일 어려운 것이 인사 관리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있는 44명의 의원들이 의장의 인사관리의 대상에 불과한 것입니까?
우리가 무슨, 그런 식으로 어떤 개개인이 인사관리에 의해서 좌지우지되어야 되는 그런 의원들도 아닐 것이고, 그런 의회의 운영방식도 저는 전적으로 잘못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이것이 인사관리입니까?
왜 위원을 뽑고 하는 것이 어떤 개인의 의중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식으로 되어야 합니까?
저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각 위원회에서 5명 이하의 위원으로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얘기했을 때는 법적으로 추천권을 의장이 갖고 있을지라도 각 위원회에서 충분히 토의해서 이러 이러한 사람이 운영위원 회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합의 해내고 그 합의 과정들을 의장이나 상임위원장들의 토의를 거쳐서 큰 무리가 없으면은 또는 그런 추천과정이 잘못되었다고 그러면은 이러 이러한 원칙에 의해서 이런 사람이 운영위원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추천권을 행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의사와 의중에 의해서 추천권이 형식적으로 남발되는 이런 운영방식은 저는 결코 민주적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운영위원이 선임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원칙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고민을 했으니까 받아줘라.
이것은 좀 전 근대적인 발상이 아닙니까?
이런 식으로 의회가 운영되어 가지고 민주적으로 부천시민을 위해서 70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운영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적어도 저는 1년 전에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합의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임위나 분과위나 뭐 이름이야 관계없지만은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1년 동안에 활동했던 과정들을 바꾸어 가면서 하자 이런 얘기들이 합의 됐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은 운영위원하신 분들은 스스로 이번 운영위원회에 참여하지 말았어야지요.
그리고 그 합의 과정들을 우리 스스로 지켜 나갈 때 우리들은 서로 권한과 위치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 다음에 다시 저는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어떤 사람들이 운영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운영위원으로서 적합한가에 대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14분, 15분이 충분히 토의해서 이러 이러한 사람이 이러 저러한 이유로 해서 운영위원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합의해서 다시 추천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추천된 인원은 형식적으로 의장이 다시 취합해서 전체 45명 의회에 제출하겠지요.
법적으로 제출 하겠지만 그런 내용적 추천과 합의과정이 없이 개인의 의사와 개인의 고민 이런 것들을 호소하면서 통과 시켜 달라 이런 식의 발상은 저는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은 또 이런 얘기를 한 마디 하겠습니다.
3월 15일 삼정동에 있는 유성볼링장이라는 데서 \"제1회 부천시 의장기 볼링 대회\"라는 게 열립니다.
제가 어제 홍보물을 가져와서 몇 분한테는 얘기를 했는데 의장도 말씀하셨고, 이것은 좀 과정이 잘 못 되었고 표현이 갈 못 되었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제1회 부천시의회 의장기 볼링 대회\" 이런 말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의 발상에서 나왔나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45명 의원들의 합의과정이나 사진 등의 과정이 없이 의장기 제1회 체육대회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물론 과정에 있어서 단순한 협찬인 줄 알았다 이렇게 얘기하신다면은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이 법적으로 추천권을 얘기하시고 법적으로 정당한 권한을 얘기 하신다면은 그런 것을 그렇게 인정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떻게 의회에서, 공식적인 본회의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이런 게 본회의에서 얘기할 성질이 아니라면, 간담회라든지 어떤 구조에서든지 얘기해서 의원들이 같이 힘을 합쳐서 이런 체육대회를 만들고, 공식화시키고, 매년 이어서 2회, 3회 이렇게 해나 갈 수 있도록 합의와 의지과정들을 모아가야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몇몇 분이 의도가 있든, 없든 간에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저는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얘기도 안 하기로 했는데, 박노운 의원이 오늘 끝나고 얘기를 하자고 그랬는데, 얘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투표하고 끝나면 우리 다 가버리잖아요.
이렇게 우리가 얘기할 기회가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저는 이 문제도 여기서 뭐 어떻게 처리해야 될 성질은 아니지만은 하여튼 지난 과정이 여러 가지 민주적이지 못 하다.
따라서 제 의견은 운영위원회 추천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이런 무원칙적이고, 개인적 의사에 의해서 추천하는 것을 저는 거부해야 된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각 분과 상임위원회에서 이러 이러한 원칙에 의해서 이러 이러한 사람이 운영위원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내부적 추천과정을 통해서 다시 추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했어요.」하는 이 있음)
○의장 송철흠 네,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사관리 문제라는 것을 제가 여기서 의원님들께 말씀을 드리면, 과거의 생활 경험을 통해서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실제로 이렇게 보니까 선임하는데 여러 가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또 지금 볼링대회 문제는 김일섭 의원께서 어제도 말씀을 하셨는데 역시 처음하다 보니까, 처음에 어떻게 얘기가 나왔느냐 하면 저한테 후원을 해달라고 얘기를 하셔서 제가 간단히 생각하기를 의회비로 우리가 예산을 갖고 하는 건 모르는데, 제 사비로 좀 협조를 하겠다하는 식으로 얘기가 되다 보니까. 그 과정에서 얘기가 됐는데 앞으로 그러한 문제도 시정해서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모든 것을 앞으로 착오 없이 하도록 반영을 시키고, 역시 공인이 되고 보니까 개인으로는 많이 제한을 받고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 자리에서 한 가지 첨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요즘 선거철이 되고 보니까 여러 가지 얘기가 저한테도 들어옵니다.
지방의회 기초의원들이 선거에 참여를 해야 되는 거냐, 안해야 되는 거냐 하는 얘기인데 저 나름대로 유권해석을 내릴 수도 없고 해서 앞으로 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각 상임위라든가 모여 갖고 그 문제를 우리가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게 아니냐 이렇게도 생각이 되는데 그런 문제는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고, 그러면 여기서 제가 아까 독선적이고 저 혼자 했다하는 얘기는, 이것은 규정상 의장의 권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해서 했는데 권한은, 여기서 여러분들 이 의결을 해 주시는 것으로 이 권한이 효력을 발생하는 것이지, 저한테 추천권이 있는 것을 저는 의무를 이행 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서 여기서 여러분들이 동의를, 의결을 안 해 주시면 가결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했을 때 그 차선책으로써 제가 다시 그때 2차적으로 판단을 제가 해야 할 사항이니까 저는 적법하게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역시 김일섭 의원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제가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또 하니까 일단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말씀하신 사항이 신상발언도 되고 또 기타 문제도 얘기가 됐습니다마는 여기서 우리가 일단 가부간 여러분들이 결정을 해 주시면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사후대책을 또 논의를 해야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의석에서 ○이후복 의원-분위기도 그렇고 그러니까 한 20분간 정회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장 송철흠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얼굴을 붉히고 음성이 켰다고 해서 해결되는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니까 어떻게 하면 뭐 지금 말씀하신 분들도 물론 애국충정이랄까, 의회를 잘 운영하시기 위해서라고 생각을 하지만은 저 나름대로 소신 있게 말씀을 드리면 의회를 잘하기 위해서 했다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해를 해 주시기를 말씀드리면서 다시 한번 여러분들한테 좀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해 주시 고, 그럼 2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7분 정회)
(15시 24분 속개)
○의장 송철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사에 맞도록 충분한 결정을 했는지 안 했는지, 토의 과정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진지하게 내용을 아시고 계실 줄 믿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했는데 여러분들의 심판을 받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이제 과정을 제가 여러분들한테, 표결을 지금부터 상정을 하겠습니다.
부천시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 규정에 의거 상임위원회 선임은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의 의결을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고 절차를 밟겠습니다마는 몇몇 의원께서 이의가 있으시다고 말씀이 있으시기 때문에 회의규칙 제41조 규정에 의하면 의장은 안건에 대하여 이의 유무를 물어서 이의가 있을 때에는 기립 또는 거수로 가부를 결정하거나 무기명 투표로 결정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안건에 대하여는 의장의 추천 건에 이의를 제기하였기 때문에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투표 방법은 기립식 투표 방법과 무기명 투표 방법이 있겠는데 어느 방법을 택했으면 좋을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장명진 의원.
(의석에서 ○장명진 의원-장명진 의원 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추천 명단이 올라와 있는데요. 개인적인 의원님들의 신상이나 명예에 관계되기 때문에 이것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는 것을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이 많음)
그럼 시간이 가더라도 무기명 투표로 표결에 부의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은 현재 재석 의원님을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을 지명 하겠습니다.
순서에 의거 오늘 수고해 주실 분은 이해형의윈, 이종길의원, 이정석의원, 이영자의원 이상 4분께서 수고를 해 주시겠는데 다 계신가요?
(「이영자 의원 가셨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렇습니까, 그러면 3분은 나와 주시고 이사명 의원 계신가요, 좀 수고해 주십시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형의원님이 안 계시면 이병일의원님 수고 좀 해 주세요.
재석의원과 명패함, 투표함 확인 되셨습니까?
(「확인 됐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의사계장께서는 투표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김지남 투표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를 받으시면 가부란이 있습니다.
가부란에 한글로 찬성 또는 반대 이렇게 써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표소안에 그 예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의장 송철흠 다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면 원안에 찬성하시는 분은 찬성, 원안에 반대하시는 분은 반대 그렇게 기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김지남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시 32분 투표개시)
(의사계장 : 의원호명)
○의장 송철흠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 작하겠습니다.
(15시 50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바 4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도 41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계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41표 중 찬성이 19표, 반대가 19표, 무효가 3표입니다.
부결되었음을 선포 합니다.
어제는 3개 상임위원회를 저희상정을 해서 원안대로 통과를 시켜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오늘 운영위원회 인선 문제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부결을 함으로써 저 나름대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한 30분간 정회를 하고 그간 토론 과정을 통해서 대화가 됐기 때문에 참작을 해서 다시 30분 후에 상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그럼 3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2분 정회)
(16시 18분 속개)
○의장 송철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을 재 추천해 상정 하겠습니다.
총무상임위원회에 선출 되신 분….
(의석에서 ○오강열 의원-유인물 나온 거 없나요7)
네, 유인물준비를 미처 못 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안가지고 계신 분들 원안을 좀 참고해 주십시오.
(의석에서 ○이후복 의원-천천히 불러 주세요, 기록 좀 하게요.)
정식으로 발언 신청하고 말씀해 주십시오.
김태현 의원께서 사의를 표명하셔 갖고 변용순 의원 지역에 세 분인걸 제가 미처 생각을 못 했었는데, 변용순 의원을 그 쪽에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박상규 의원 변동 없습니다.
윤호산 의원 변동 없습니다.
최용섭 의원 변동 없습니다.
다음에 사회산업위원회에서 김동선의원, 김혜은의원, 이정석의원, 한도한의원 변동 없습니다.
다음에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박노운의원, 양오석의원께서 사의를 표명하셔서 이강진의원을 모시도록 추천을 합니다.
다음에 이사명의원, 임광인의원 해서 김태현의원과 양오석의원이 사의를 해서 변용순의원, 이강진의원 두 분을 모시게 되겠습니다.
배경을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면, 전번의 상임위 구성 때도 최초에 우리가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때도 1년을 기준으로 해서 한 번씩 돌아가면서 경험도 쌓고 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그 다음에 무슨 말씀이 나왔느냐 하면, 전체를 갈게 되면 맥도 끊어지고 하니까 몇 번씩 하는 것도 좋지 않느냐 하는 얘기도 사실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이게 상임위가 정식으로 추인이 지난 2월 달에 되지 않았으면 그런대로 됐을 텐데 저 자신도 조금 뭔가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만, 제가 재 추천을 했습니다만 이게 원안이라고 여러분들이 생각을 안 하시는 분들이 개중에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충도 생각해 주셔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의석에서 ○오강열 의원-의장님 잘 모르겠는데요. 어느 분인지 다시 한번 불러 주세요.)
네, 총무위원회에서 변용순의원, 박상규의원, 윤호산의원, 최용섭의원, 사회산업위원회에서 김동선의원, 김혜은의원, 이정석의원, 한도한의원,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박노운의원, 이강진의원, 이사명의원, 임광인의원 이렇게 12분을 모시도록 했습니다.
특별한 이의가 없으시면….
네, 양재오 의원.
(의석에서 ○양재오 의원-변용순 의원님 지역에 안배가 안 됐다고 해서 김태현 의원님의 의사표시로 변용순 의원님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송내 1·2동, 심곡본동, 심곡1동에 의원님이 9분이나 계십니다.
그 지역에는 한 분도 안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도 제가 한 번 지명을 한분을 바꾼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아서 사전에 양해를 받고, 다른 분들은 여하한 말씀이 안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고 앞으로 제 임기기 간에 있으면 또 고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원안대로 여러분들이 의결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감사합니다.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의회운영위원장선거
(16시 24분)
○의장 송철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선거를 상정합니다.
기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어제 3분의 위원장님과 3분의 간사님을 선임한데 이어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선거도 의회운영위원 중에서 1명을 선출하는 것으로 의장 선거 예에 준해서 본회의에서 선거토록 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를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순서에 의해서, 이해형의원이 아까 안 나오셨었죠.
이해형의원, 이종길의원, 이정석의원, 이영자의원 4분인데 혹시 안계신분 계십니까?
(「이영자의원 안 계십니다.」하는 이 있음)
먼저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서 ○박재덕 의원-의장님 표결하기 전에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감표위원의 좌석이 정돈되고 투표함을 점검 했습니다.
투표 방법에 대하여 의사계장의 설명에 이어서 바로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김지남 투표 방법은 어제 상임위원장 선거와 동일하므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호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6시 27분 투표개시)
(의사계장 : 의원호명)
○의장 송철흠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 39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바 40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도 40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계표)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투표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40표 중 이정석의원 23표, 이강진의원 9표, 최용섭의원 3표, 박상규의원 2표, 윤호산의원 1표, 김혜은의원 1표, 박노운의원 1표 도합 40표가 되겠습니다.
부천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거 이정석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들어가 주십시오.

3. 상임위원장인사
(16시 46분)
○의장 송철흠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정석 위원장의 인사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이정석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또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미천한 저를 운영위원회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이 물심양면으로 저를 협조해 주시면 저는 무난하게 회의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 송철흠 위원장님의 앞으로 많은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상임위 설치를 위해 이제, 한 가지 운영위원회 간사 선임만이 남았습니다.
참시 정회를 해서 운영위원회 간사를 선출토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께서는 의회운영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시어 간사를 선출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운영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감사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8분 정회)
(17시 11분 속개)
○의장 송철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회의를 계속해서 속개하겠습니다.
본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저희가 지난해 3월 26일 날 선거를 치르고 그동안 준비 과정이 있어갖고 5월 15일 날 우리 나름대로의 진통 끝에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돌이켜 회상을 해보면 한 10개월 남짓 운영협의회를 했습니다.
그동안 참 운영위원에 직접 모셔가지고 여러 가지 고충도 당하시고 또 의회진행에 대해서 일반 의원님들은 여러 가지 지탄을 하시고, 아쉬움도 남으셨습니다만 나름대로의 고충도 많이 하시고 그동안 한 10개월 동안 같이 저를 도와주시고 의회를 위해서 공헌 하신 점 개인적으로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개중에는 운영위원이라든가 평의원으로 계신분도 계시겠습니다만 고충이 계셨고 애로를 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더 협조가 많으시리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럼 운영위원회에서 간사에 박노운 의원을 선출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선출되신 박노운 의원은 개인적인 부담이 되시겠습니다만 계속해서 수고를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면서 간단한 인사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박노운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1년간 의정활동 한 것을 토대로 해서 앞으로 임기 2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철흠 인사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상임위원회 설치를 위하여 이틀 동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상임위 구성에 있어서 희망하신 위원회가 아닌 다른 위원회에 속해 계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더욱 활기 있고 내실 있는 의회가 되도록 다시 한번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리고 상임위 일정은 전국에서 저희가 가장 빠른 구성이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언제라도 구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빨리 구성을 했다고 해서, 앞으로 우리가 정상적으로 가동을 하려면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해서 3개 상임위원장님과 또 1개 운영위원장님, 간사님 특히 노력을 하셔서 우리가 과거에 협의회를 구성할 때 보다는 면모가 일신해지고 그때 모든 문제가 파생된 것을 다시 재론이 안 되도록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끝까지 협조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 합니다.
(17시 15분 산회)

○출석의원수 45인
○출석의원
강근옥 강문식 강신권 강영석 강태영
김덕조 김동선 김영일 김옥현 김일섭
김태현 김혜은 김흥식 남현희 모인진
박노운 박상규 박재덕 변용순 서병만
송철흠 양오석 양재오 오강열 윤호산
이갑만 이강진 이말선 이문수 이병일
이사명 이영자 이정석 이종길 이해형
이후복 임광인 임근규 장명진 전만기
정월남 지경의 최순영 최용섭 한도한
○상임위원회위원장선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석
○상임위원회위원선임
·의회운영위원회
김동선 김혜은 박노운 박상규 변용순
윤호산 이강진 이사명 이정석 임광인
최용섭 한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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