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본회의 제1차 2012.01.11.

영상 및 회의록

○의사팀장 유재균

지금부터 제17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관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관수

사랑하고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2,0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 새해 의회운영의 첫 장을 여는 제176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올 한 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년 계획을 성실히 준비해 오신 2,000여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 이후 20년 만에 양대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벌써부터 온 국민의 관심이 중앙정치에만 쏠려있어 자칫 지방자치가 소홀히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만 급변하는 정국 속에서도 지방자치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정치학자인 토크빌은 “기초자치 정부 없이도 국민들은 자유를 보장해 주는 정부를 가질 수 있겠지만 국민들에게는 자유의 정신이란 있을 수 없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지방이 논리를 세우고 기다리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창의와 노력으로 개성적인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 주민들의 신뢰 속에서 스스로 혁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때 얻어지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부천시의회 29인 의원 모두는 부천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여러분을 위해 변함없이 함께 하며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부천시의회가 참된 의정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의 신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새해 업무계획을 세밀히 살펴서 많은 조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업무추진 계획에 의회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결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 해도 사랑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부천시 2,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유재균 이상으로 제17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김관수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1월 6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하신 부시장의 인사소개 후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만수 지난 1월 6일 자 경기도 인사발령으로 우리 시에 부임하신 전태헌 부시장을 소개해 올립니다.
전태헌 부시장께서는 안산시 부시장을 역임하셨고 직전까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으로 일하셨습니다. 이전에 부천시에서 일하셨던 정용배 전 부시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으로 파견되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부천시 발전을 위해서 많은 업적을 쌓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관수

김만수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전태헌 부시장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유재균

의사팀장 유재균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7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2011년 12월 28일 2012년도 시정업무 보고와 안건부의를 위한 부천시장의 소집요구가 있어 2012년 1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회기를 협의하고, 1월 4일 집회 공고하여 오늘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심사회부에 관한 사항입니다.
먼저 부천시장 제출 안건으로 1월 3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부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은 기획재정위원회에 심사회부하였으며, 부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은 행정복지위원회에 심사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기타 안건에 관한 사항입니다.
1월 9일 부천시장이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결과 보고서를 제출하여 오늘 본회의에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관수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의장 김관수

의사일정 제1항 제17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7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는 지난 1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해 주신 바와 같이 1월 11일부터 1월 17일까지 7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세부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의거 강동구 의원, 강병일 의원 이상 두 분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관수

의사일정 제2항 2012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만수 시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만수

존경하는 김관수 의장님, 한기천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강과 평화가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창의적인 아이템과 능동적인 열정으로 부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애를 써왔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정의 제반 분야 평가에서 부천시가 50여 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2008년도 19개 분야, 2009년도 23개 분야, 2010년도 27개 분야에서 수상한 실적과 비교해 보더라도 어느 때보다 행정의 결실이 돋보였던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부천시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에 해그늘 체육공원, 해그늘 식물원을 조성했고, 부천둘레길을 조성해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미정도 지난달에 만든 바 있습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했고 예술·교육 특화사업인 부천 아트밸리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곡복개천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지정받았고, 송내역 환승주차장 건설 사업, 부천역 북부광장 리모델링 사업도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한 바 있습니다. 화장장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도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시민생활 염원에 대한 부응의 첫 걸음이자 비전과 희망을 갖게 한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김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012년 올해는 희망과 변화를 바라는 부천시민의 역량과 자산을 바탕으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부천의 미래를 구체화해 나갈 든든한 레일을 깔고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이면 부천시가 시작된 지 40년, 부천이라는 행정구역이 탄생한 지 100년을 맞는 해가 됩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문화특별시 부천이 앞으로 새롭게 개척해 나갈 이정표를 함께 만드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수도권 최고의 격자형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드디어 올해 10여 년을 계속해 온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됩니다. 지하철 개통을 계기로 부천은 서울의 강남 경제권과 인천의 경제특구를 동서로 거느리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길주로의 하수박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친다면 오는 10월에는 차질 없이 부천의 지하철 시대를 출범시킬 것입니다. 아울러 교통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도 이 시기에 맞춰 마무리하겠습니다. 수도권 최고의 격자형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는 소사~안산 지하철과 소사~고양 지하철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신도시와 원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 성장전략을 구체화하는 해로 정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천은 중·상동 신도시 중심의 성장을 이뤄온 것이 현실입니다.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사·오정·원미구의 원도심권은 개발의 중심에서 뒷전에 있다는 느낌을 받아온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뉴타운·재개발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구체화되는 시기가 요원하므로 오히려 구도심의 생활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법령의 개정 등으로 뉴 타운·재개발 정책이 보완되어 추진된다 하더라도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입니다. 따라서 원도심 지역이 방치되지 않고 더 이상 피폐화되지 않도록 생활여건을 능동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적절한 인프라 공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차장 확충, 인도 정비, 공원 확대 조성 등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균형 잡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손길이 필요한 곳부터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원년이 되도록 부천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부천의 미래 동력을 준비하는 도시 인프라 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복개천의 복원사업, 송내북부역 환승센터 건립, 그에 따른 노점문제 해결, 부천역 북부광장 리모델링, 만화거리 조성 및 남부광장 기능 개선 사업, 상동영상단지 부지 종합개발계획 확정,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개발계획 마련 및 여월정수장 터 공원조성 사업, MBT 준공 이후 폐쇄될 삼정동 옛 소각장의 문화적 재생 사업, 소사구의 부천문화원 신축 사업 등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 부천 만들기”를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오는 10월 10일 전국 도시의 날 행사가 우리 부천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때 지하철도 개통하게 됩니다. 지난해 도시대상 1위의 명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9월 말에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부천에서 개최합니다. 많은 생활체육인이 우리 부천시를 찾게 될 것입니다. 2013년에는 부천시가 승격된 지 40년이 되는 해로 온전한 성년도시가 되는 것입니다. 2014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인천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40년 성숙한 도시에 걸맞게 손님맞이 일환으로 시민생활의 쾌적한 삶터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새 부천 만들기”를 범시민 지역운동으로 본격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단순하게 얘기하면 유모차를 안전하게 밀고 다닐 수 있는 편리한 보도환경을 확보하는 것,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 전선케이블, 무질서한 시설표지판 등을 잘 정리하는 쾌적한 도시 이런 겁니다. 그래서 주변생활 속에 방치됐던 곳곳의 공간을 찾아 행정의 손길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문화특별시의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갈 문화예술회관 건립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작년에 부천이 도시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십수 년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 투자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IMF 경제 위기를 맞고도 미래를 내다보며 부천국제영화제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부천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상의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도당동 골목에서 시작한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이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만화의 메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십수 년간 우리의 노력과 투자 역량이 토대가 되어 비로소 문화특별시 부천이라는 명성을 확보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발전 비전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다음 세대가 받아서 자랑스러워 할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부천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회관은 부천의 문화비전을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문화의 지하철 7호선, 산업화 시대의 경부고속도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교육문제로 이사를 고민하지 않는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작년 서울시가 학교급식 문제로 파동을 겪을 때 이미 부천시는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시행했습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중학교 전 학년과 만 5세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무상, 의무급식 확대를 시행합니다.
“의무교육은 의무급식이다”라는 약속이 이제 부천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예술교육 특화사업인 부천 아트밸리사업도 작년 초등학교 전 학년 정착에 이어 올해는 중학교로 확대할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특성화된 학력신장 프로그램 지원도 계속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그래서 부천에서 고등학교를 다녀도 청소년이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학력신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사업을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의 속에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갈 것입니다.
민간 협력의 부천형 복지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과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혁신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장애인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강화하겠습니다.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점심용 쌀을 지원하고 경로당 도우미 지원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아동 지원책 확대를 비롯하여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보육시설의 확대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일자리 확대로 행복지수가 높은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베이스 등 9개 업체와 체결한 협약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특히 컨택산업을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브랜드 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보겠습니다.
부천의 심장인 중소기업이 계속 혁신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 하고 오정물류산업단지가 조속히 착공되고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전국 전통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역곡북부시장과 오정전통시장의 경험을 성공 모델로 삼아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의 조성과 사회적기업의 육성, 시니어비지니스 플라자 사업도 올해는 본 궤도에 오르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소통이 활발한 도시 부천을 계속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온전한 정책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할 것이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시 대화채널의 운영도 강화하겠습니다.
포스트잇 소통창구도 활성화하고 현장대화 행정, 시민정책 토론회, 공감 부천을 통한 시민소통에도 계속 정성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청장, 실·국장님들도 전면에 나서서 각기 필요한 영역에서 시민들과의 현장대화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관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부천시 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닫혔던 문을 모두 활짝 열고 우리 부천의 미래 비전을 위한 꿈과 희망의 노래가 울려 퍼지도록 해봅시다.
부천시가 일신 필 일신(日新 必 日新), 매일 매순간 새로워질 수 있도록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갑시다.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 가정 모두에 건강과 평화가 올해도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관수 김만수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김관수

의사일정 제3항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행정지원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한상능

행정지원국장 한상능입니다.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1월 6일 부시장 이임식에서 부천시정 발전에 공적이 많은 제23대 정용배 부시장에게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였습니다.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자 할 때는 조례 제3조에서 정한 바와 같이 시의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다만 시의회가 폐회 중인 때에는 시의회 의장과 협의하여 수여하고 수여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번 정용배 부시장은 의회가 폐회 중인 경우에 정한 수여절차에 따라서 부천시의회 의장과 사전 협의를 거쳐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2쪽이 되겠습니다.
정용배 부시장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월 5일까지 부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하시는 동안 부천시 발전을 위해 많은 공적을 남겼습니다. 부천시가 2011년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하셨고, 지하철 7호선을 개통하는 데 차질 없는 준비와 뉴타운 개발 민원 등에 적극 대처하고 추진하였으며, 부천둘레길, 중앙공원 조깅로 조성, 외곽도로 하부공간 조성 등 부천시 발전에 기여하신 공이 많아 부천시 부시장 이임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관수 한상능 행정지원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 5일간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가결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1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