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 재정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6일차 2022.11.29.

영상 및 회의록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재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6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경제국(문화예술과·문화산업전략과·관광진흥과), (재)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 시 2022년 11월 29일 (화)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4분 감사개시)
○위원장 임은분 그럼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문화경제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문화경제국 소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전략과, 관광진흥과와 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문화경제국장으로부터 간부공무원 소개 및 일반현황 등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해당 과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화경제국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국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r2022년 11월 29일r!
!r문화경제국장 오시명r!
!r문화예술과장 김동익r!
!r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r!
!r관광진흥과장 이용철r!
!r일자리정책과장 권광진r!
!r생활경제과장 김재천r!
!r기업지원과장 윤주영r!
○위원장 임은분 문화경제국장은 간부공무원 소개와 일반현황 등 총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안녕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입니다.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중에 말씀해 주신 제안은 향후 업무추진 시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경제국 소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익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입니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입니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입니다.
김재천 생활경제과장입니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문화경제국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경제국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하여 총괄보고를 드렸습니다.
부서별 세부내용은 각 과장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주삼 위원입니다.
국장님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준비하시느라고, 총괄 지휘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감사합니다.
○김주삼 위원 오늘 행정사무감사 지나면 조금 더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 아트센터 미술작품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진흥법」제9조에 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 설치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우리 아트센터 내부 작품에 관한 질문인데 개별 작품으로 보면 매우 우수한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진흥법」제9조에 의한 미술작품 도입취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을 한번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건물을 짓게 되면 그 건물에 대한 형상을 나타내고 사람들이, 시민들이 찾아오시면 “내가 여기 아트센터를 방문해서 이런 조형물이 있구나. 아트센터 이미지와 비슷하구나.” 그런 생각을 가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게 거기에 대한 건물, 일정한 규모 이상의 건물에 대해서 미술작품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죠. 이런 부분은 미술 작품을 통해서 그 건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또 품격을 더 나타내기 위한 것도 하나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타 시에는 미술작품이나 이런 조형물로 인해서 건물이 매우 더 돋보이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트센터는 부천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매우 큰 공연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축비용도 한 1100억 정도 들었죠? 매우 큰 거액입니다. 그래서 운영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여기 계신 위원님 모두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트센터 미술작품은 1층 내부 천장에는 모빌형태로 되어 있고 또 하나는, 여기 모빌형태로 되어 있는 부분 제가 사진 찍었는데 없어졌어요.
여기 또 1층 내부에는 이렇게 벽면에 그림 하나를 설치했거든요. 이게 2000만 원이라고 그러신 것 같아요. 그림입니다.
이렇게 설치해서, 총 3억 2000만 원을 들여서 설치했습니다. 3억 원이라고 한다면 법령에 의한 100분의 1, 즉 10억 이내에 들기 때문에 법적 규정에는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아트센터 위상과 규모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이 있는데 우리 국장님도 그런 의견을 들어보셨죠? 저기에 대한 컴플레인성 의견.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저도 확인을 좀 했거든요.
위원님 말씀하신 두 가지 조형물이 있는데 처음에 아트센터는 입구를 보면 중앙공원 앞에서 들어오는 데가 입구인데 지금 이제 시청 쪽에서 다니다 보니까 옆 측면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구에 들어있는 거는 조형물이 설치가 잘되어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그 벽화는 소공연장 로비 옆에 들어있거든요. 이게 연주하는 장면인데 그게 또 사람에 따라서는 좋다 나쁘다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좀 그거는 답변드리기가…….
○김주삼 위원 어떤 작품을 제가 평가하자는 게 아닙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 사람에 따라서 이 작품이 좋냐 안 좋냐 그거는 극히 주관적인 거고 예술에 대해서 좀 감각이 있으신 분은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가격으로 산정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져요.
그런데 이제 이 건물 규모하고 맞지 않다. 또 위치도 꼭 그렇게 했어야 할까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런 여론이고.
그래서 어떤 절차에 따라서 이걸 선정하고 설치했는지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이거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금액이 워낙 크니까 전체 공모를 해서 설치한 거고요.
○김주삼 위원 금액은, 규정안은 아까 이야기했어요. 10억 이하면 되니까. 3억이라고 하면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제안서를 제출받아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한 사항입니다. 이게 7개 업체가 들어왔었거든요. 그중에서 어떤 게 좋을 것인가 심사위원들이 평가했었고 그중에서 제일 점수가 좋은 거를 설치한 사례로 알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물론 아까 법적으로는 10억 이하니까 3억에 지었으면 법적인 테두리 안에 들어있죠.
그리고 선정위원들도 있겠죠.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거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김주삼 위원 선정을 하는 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경기도미술작품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된 작품입니다.
○김주삼 위원 그분들은 이곳의 특성보다도 다른 기준으로 볼 수가 있을 거예요.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그 거액을 들여서 아름다운 건물을 짓고 매년 운영비도 100억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런데 외부에 하나 멋지게 설치해서 누가 봐도 아트센터다운, 누가 봐도 가치가 높을 수 있는 조형작품이라고 인식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없어요.
또 내부에 모빌을 설치하셨잖아요. 그거 내부 들어가면 멋있기는 멋있어요. 매우 멋있어요.
그런데 그 내부에는, 큰 건물에는 어디에나 설치돼 있죠, 사실은. 그게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건지 아니면 건물주가 그런 예술작품을 좋아해서 설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부에 그런 모빌형태로 많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또 그런 데 가보면 내부에도 있지만 외부에도 멋진 조형물을 설치한 곳도 많이 있어요. 우리 시 내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우리 소사본동에도 그런 곳이 있어요. 소사본동에도 큰 건물이 있는데 내부에도 멋지게 설치돼 있고 또 외부에도 있습니다.
그런 건데 이렇게 하고, 물론 10억에서 3억이라고 한다면 기준안에는 들지만 좀 너무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물론 아까 이야기한 예술작품을 이걸 가지고 10억이라고 해도 되겠죠. 3억짜리를 가지고.
그런데 우리가 극히 주관적인 거니까 너무 금액에만 맞추려고 연연하지 않았나 이런 느낌도 받습니다. 실제로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미술작품.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죄송한데 그 관계는, 제가 거기까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파악을 못해서.
아트센터가 지난 10월 6일에 준공하고 내년 5월 19일부터 개관을 할 예정이거든요. 개관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그런데 아트센터를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이, 왜 이걸 국장님한테 제가 질문을 하냐면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우리 시에서는 굉장히 규모 있는 건물이고 경기도 전체에서 또 관심을 가질 만한 건물입니다. 그런 내용의 건물이고 또 외형적으로도 그렇고.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의 컴플레인도 많이 있었고 그래서 관심을 좀 가질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우리 시 내에도 앞으로 그런 대형건물을 몇 개를 건축할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국장님께서 관심을 좀 가져주시고 규정의 틀에만 맞는다고 해서, 10억을 3억이라고 해서 그게 다 잘한 건 아니잖아요. 그 규모에 맞는 거 이런 거를 좀 생각해 보시고 법적인 규정은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 되겠다. 100분의 1인가요?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 되겠다고 해서 최소한의 기준을 정해놓은 것이 법 규정입니다. 그 이상 해도 굉장히 좋겠죠.
그래서 건물 외형도 좋지만 문화도시부천이잖습니까. 문화예술의 도시 부천 거기에 맞는, 그 위상에 맞는 그런 미술작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잘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이건 정책적인 부분이니까 역시 국장님께 질문 한번 드리겠습니다.
부천 북부역에 마루광장 있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김주삼 위원 이 부분을 지금 교통정책과에서 관리하고 있어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데 사용은 대부분 문화예술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99건, 금년에 216건이 사용승인 허가를 받아서 사용했는데 거의 다 문화예술 쪽이에요. 문화예술과든지 만화영상진흥원이라든지 해서 문화예술부서인데 이게 좀 굉장히 어색하고 불편하지 않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아시다시피 시설물 관리하는 부서가 따로 있고 운영하는 부서가 따로 있고 그쪽에 여러 가지 쓰레기 처리하는 부서, 노점상 그다음에 또 요즘 겨울 되니까 노숙자분들도 많아지시고 그래서 이게 이원화, 삼원화돼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저희 문화 관련 부서는 이제 교통정책과에서 대관을 해서 문화공연만 하는 시스템으로 현재는 되어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데 옆에서 보기에도 그렇고 시민들 이용하기에도 그렇고 이거는 거기에 무대가 설치돼 있고, 무대가 잘 설치돼 있잖아요? 그렇게 하는데 이건 문화에서 할 것 같다고 하는데 교통정책과에서 한단 말입니다. 그게 교통시설물은 아닌데.
물론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불편하다는 거죠.
그래서 관리는 교통정책과에서 하더라도 실제로 대관하고 운영하는 것은 거의 90%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 부서에서 하는 게 맞지 않겠나.
이 부분은 본 위원도 업무분장하고 관련돼 있기 때문에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불편하고 공무원들도 아마 아까 이야기한 관리측면, 운영측면 또 청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노숙자는. 그래서 아마 많은 트러블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했던 부서에서 지금도 하고 있을 거고. 다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 어려움을 넘어서 운영만이라도 1개 부서에서 담당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모 단체에서 음악공연을 거기서 하려고, 이달이네요. 10월인가 봐요. 하려고 하는데 공연은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전기는 못 쓰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일이 왜 발생하느냐면 이분들이 평소에 예술 쪽과 문화 쪽과 자주 접촉을 하니까 이분들한테 와서 이야기하면 안 주냐고 달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 전혀 생소한 이쪽의 부서예요, 전혀 다른. 교통정책과에 가서 하는데 안 준다고 하니까 더 이상 말도 못하고 힘들어지는 거예요, 시민들이.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거기서는 또 무슨 이유 때문에 전기는 줄 수 없다, 발전기를 가지고 와라.
그래서 이제 본 위원이 앞으로 규정을 바꿔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했을 때는 전기까지 주는 게 맞다고 개정을, 변경을 해 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이 부분도 문화국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이 부서를 먼저 운영하는 것만이라도, 접수하고 활용하는 것만이라도 제일 많이 이용하는 부서에서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조직부서나 교통부서와 잘 협의하셔서 정 다투면서 안 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한 입장에서 개선을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더불어민주당 신중동 지역구 박성호 의원입니다.
문화경제국장님 참 많은 부서를 운영하고 계시고 아주 복잡한 구조의 이런 내용들이 좀 있는데 오늘 질의할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보잉 운영에 대한 내용을 좀 여쭙겠습니다. 비보잉의 대표, 우리 부천시의 대표기관이 어디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진조크루라는 단체가 부천을 대표하면서
○박성호 위원 맞습니다. 진조크루가 우리의 대표성을 갖고 있고 부천에서 많은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조크루에 예산을 매년 얼마씩 형성해 주시는 거예요?
우리가 운영비 및 전체적인 인프라에 대한 필요한 비용들을 우리 출자로 해주고 있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우리 출자에서 우리 시에 있는 각 행사나 주요 초청이 있을 때 별 외로 개런티를 주는 게 마땅합니까?
그러니까 운영비 및 거기에 따른 인프라에 본인들이 쓸 수 있는 비용들이 우리 출자금에 의해서 이미 지불이 되고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우리 시의 자원으로 우리가 직접 매칭하고 있는 비보잉인데 우리의 행사에, 우리의 사업에 부를 때 개런티를 별도로 주는 이유는 뭡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지금 저희가 한 4억, 도비가 9300이고 시비가 3억 5000에서 한 4억 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운영비가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 세계비보이대회, 전국비보이대회 개최 이렇게 하는 비용이 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천시 행사에 꼭 개런티를 지원해 줘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행사 성격에 따라 이게 그냥 와서 공연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또 연습도 많이 해야 하고 나타내서 알려야 되고 그럴 경우에는 일부는 지원해야 되지 않을까.
○박성호 위원 행사에 필요했던 전체적인 개런티 지급내역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콘텐츠센터, 폴리 운영하실 겁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부천콘텐츠센터와 폴리는 지금, 부천콘텐츠센터는 현재 운영 중에 있고요. 폴리스튜디오는 올해 공사가 완료돼서 내년도부터 운영을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자구책이 있으십니까?
우리가 대단위사업이 들어갔고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폴리를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우리가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제보가 들어오고 그 내용에 많은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운영할 수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폴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민간위탁을 해서 외부에서 운영을 해보려고 했었는데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서 그러면 민간위탁은 하지 않고 자체 운영을 해보겠다고 해서 폴리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을 일부 채용을 1명에서 2명 정도 채용할 겁니다.
○박성호 위원 폴리를 운영하는 우리 인프라 구축에 1명 정도, 2명 정도 이렇게 채용해서 직접 운영하면 담당부서에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될까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공무원들이, 물론 이제 계약직으로 임기제공무원을 뽑아서 거기에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서
○박성호 위원 폴리를 대안으로 두고 있는 콘텐츠센터 안에 함춘호 씨 서울신학대 그쪽에서 쓰고 있는 스튜디오가 있잖아요. 대안이 되지 않을까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거기는 녹음실이고요. 폴리스튜디오는 영화음악을 녹음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좀 차원이 다르다고 보고요.
○박성호 위원 그 녹음과 이 녹음이 다른 것은 특수녹음이기 때문에 다르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런데 그거를 운영하는 부서가 능력과 자구책으로 운영할 수 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지금 부천콘텐츠센터 말씀하셨는데
○박성호 위원 국장이시니까 그 부서가 그 능력의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충분합니다.
○박성호 위원 운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를 여쭙는 겁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거는 부서에 직접적으로 내용들을 확인하겠습니다.
부천아트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시행단하고 우리 과에서 카사방을 직접 캐나다까지 날아가서 검수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날아가는 기준에 있어서, 검수에 있어서 CM단까지 같이 가시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왜? 우리 쪽 시설에 대한 보유 및 여러 가지 내용들을 확인했어야만 되니까요.
그런데 국내에서 이 입찰을 통해서 우리의 오르간을 팔았던 YPI 국내 에이전트가 여기에 참가해서 같이 간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파이프오르간 현장 확인은 위원님께서 많은 지적을 해주셔서 이게 부천아트센터에 공사해야 하는데 내용물을 보지 않고는 우리가 어떻게 물품을 검수할 수 없어서 제가 문화예술과장에게 다녀오라고 얘기를 했고요.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다녀왔는데 국내 에이전트가 여기에 함께 대동을 해서 같이 갔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에이전트가 간 이유는 어차피 에이전트도 그 파이프오르간을 이쪽으로 수입을 해야 되는 업체이기 때문에 현장 확인을 같이 하기 위함이지 특별한 다른 목적이 있어서 간 건 아니고
○박성호 위원 국내 에이전트가 수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해서 현장을 우리의 감리단과, 우리 감시단하고 같이 간다?
그러니까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업자가 우리가 검수해야 하고 검수 차원에서의 모든 역할들을 해야 하는 관리 감독단들하고 같이 간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게 자기들도 물품을 수입하는데 현장 확인을 한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고요.
○박성호 위원 그러면 그 제품을 판매했던 에이전트는 현장에서 제품 확인도 않고 우리 제품을 팔았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거는 아니고요. 확인은 분명히 했을 거고 최종적으로 감독공무원과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아서
○박성호 위원 사전에 그 에이전트 카사방에 대한 오르간을 직접적으로 현지에서 판매했던 이력이 있다고 지금 이야기하신 겁니다.
YPI가 사전에 카사방에 대한 파이프오르간을 판매했던 이력이 있었습니까? 부천시 외에.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까지는 모르겠고요. 현장 확인을 위해서는
○박성호 위원 이 내용들을 우리가 잘 알아봐야 되는 것은 우리 국에서 우리의 감리단이 우리의 CM과 함께 대동해서 가는 건 마땅합니다. 그건 당연히 가셔야 될 검수의 절차인데 제품을 팔아먹는, 소위 말해서 우리가 이 제품을 사기 위해서 이 제품을 팔아먹는 사업자가 우리의 감리단과 함께 가는 거에 대한 구조적인 것들에 대해서 국장으로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공급사가 국내에 있다면 수시로 확인할 수가 있을 텐데 해외에 멀리 있다 보니까 공급사가 원하는
○박성호 위원 YPI가 카사방의 오르간을 판매했던 이력이 있는지의 여부는 과에 제가 내역을 확인해서 여쭙겠습니다만 현재 우리의 감리단이 처음으로, 이번에 우리 카사방의 오르간 처음 갔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박성호 위원 처음 갔습니다. 아마 YPI도 처음 갔을 겁니다. 팔았던 이력이 없는 걸로 본 위원은 자료로 확인했고 거기에 따른 내용에 대한 감시이력이 없다는 것을 녹음파일까지 갖고 있습니다. 처음 갔다라는 녹음파일까지 제가 국장과 우리 과장께 직접 들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국내 공급해 줬던 민간 에이전트가, 제품이 어떻게 생겼고 거기에서 공급했던 내용도 모르고 팔았던 에이전트가 처음으로 우리와 같이 대동해서 갔던 겁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실태적인 것들은 국에서 분명히 그 내용에 대한 것들을 깊이 바라봐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BifAN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판타스틱영화제에 지난 김영덕 프로그래머가 해촉에 불만을 갖고 모든 기록영상들을 없애버린 일들이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때 당시 우리 국장님이 과장이셨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때 당시에는 이 업무를 안 했던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습니까?
현재 우리가 없어진 이 기록물에 대한 대안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지금 부천영화제사무국 홈페이지 보시면, 제가 문화경제국장 오기 전 2년 전에 축제관광과장, 영화제담당과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기록물이 하나도 없길래 “부천영화제 기록물을 아카이빙해라”라는 얘기가 있어서 홈페이지에 역대 영화제를 수록해서 계속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거든요.
○박성호 위원 비슷한 아카이브를 지금 시행 중에 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래서 조만간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대한 누락적인 여부들은 이제는 걱정 안 해도 되는 겁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 아카이브에 대해서는 우리 BifAN에 있는 실 운영위원회에서 절대적으로 같이 협업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사무국과 관광진흥과 영화영상팀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당시의 기록영상을 없애버렸던 김영덕 프로그래머는 현재 우리 조직 안에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있어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 당시에 자료가 어떻게 없어졌는지는 제가 판단하기가 좀 그런데요. 영화제 해외영화를
○박성호 위원 국장님, 이게 우리가 비단 9대 시의회 들어와서만 지적사항으로 있는 것이 아니고 8대, 7대 때부터 끊임없이 지적이 됐던 부분입니다.
해촉되어진 것들에 대한 불만을 갖고 프로그래머가 우리의 기록을 없앴던 일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내부감찰 및 문제제기를 해서 재발방지에 대한 내용들이 있어야 되죠.
역대 의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현 9대 의회까지 문제시된다는 것은 국장으로서 한번 세심하게 들여다보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또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은 최근에 감사실에서도 그 얘기가 있었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다.”
그 진흥원의 감사에 대한 내역 혹시 아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저도 유튜브를 봤었는데 감사담당관이 “만화영상진흥원이 정기 감사니까 내년도에 감사를 하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내부에 대한, 만화영상진흥원이 내부 단속이 안 돼서 시끄러운 잡음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만화계에서 특별히 또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 많은 불만들이 있고 1대 때는 60%가 넘는 만화인들이 참여했던 이사국이 현재는 30% 이하로 내려가 있는 이런 불합리한 내용들이 많이 첩보가 되고 문제제기가 됩니다. 물론 과에 이따가 강한 질의를 할 겁니다만 이런 불합리한 구조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만화산업을 활성화시키려면 만화인들이 많이 참여하는 게 맞다고 판단을 하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들을 조금 더 세심하게 제가 살펴봐서 필요한 게 있으면 정리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만화영상진흥원의 현 실장이 과잉업무를 하고 있다, 직권남용을 하고 있다 이런 제보, 또 중간에 형사고발까지 돼서 형사고발된 내용을 가지고 경찰청에서는 내부에서 별도의 징계가 있을 걸로 알고, 징계위가 있다고 답을 얻었기 때문에 특별한 형사적인 조건들은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에 일단 넘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왜 그에 따른 징계를 하지 않았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 관계는 위원님 제가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국장님 그런 내용까지 좀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제가 보기에는 전체적인 게 만화영상진흥원은 향후적으로 우리가 조금 여러 가지 각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고 여당의원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잡음들과 현재의 실장과 원장에 대한 내용들 뭐 별의별 내용들이 좀 있습니다만 그거는 과에 직접적으로 제가 이따가 감사 청구할 때 내용들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립예술단에 대한 소통 및 관계 처우는 충분히 되고 계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시립예술단이 그동안 노조 때문에 좀 문제가 있었는데 노조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됐다고 보기에는 그렇고요. 노조협상도 좀 타결이 된 것 같고 또 코로나 때문에 많은 활동을 못했었는데 내년도부터는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시립예술단이 되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는 또 이사를 아트센터로 올 예정이고요.
○박성호 위원 예술과, 국과 우리 시립예술단에 있는 사무국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박성호 위원 사무국의 독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자 역할을 주시고 계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사무국이 독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문화예술과 직원들과 협업하면서
○박성호 위원 협업적 구조입니까, 수직적 어떤 갑과 을의 관계입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갑과 을의 관계는 아니고요. 시립예술단 사무국과 문화예술과가 협업하고 문화예술과나 시립예술단은 시립예술단 단원들이 어떻게 하면 시민들한테 많은 공연을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질을 향상시킬 것인가 그런 고민을 하는 관계이지 절대로 갑과 을의 관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박성호 위원 절대로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부분들은 제가 과하고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직접적인 행감 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현재 시립예술단 중에 제1바이올리니스트가 1년 가까이 현재 근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1바이올리니스트의 또 부담스러운 부분들은 전전 지휘자의 배우자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관리·감독이 되고 있는 실태입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무단결근이 아니고요. 몸이 아파서 병가를 내고 휴직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박성호 위원 기능적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병가, 연가, 월차 뭐 이런 것들 가능한 부분에 대한 법적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 본 위원도 검토하고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장기간 한 달, 두 달 병가가 아니고 1년 가까이 지속성을 갖고 있다고 하면 국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지금 판단하고 계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질병휴직은 2년까지, 동일 병명이 아닐 경우 2년까지 법적으로 가능하게 되어 있고요. 만약에 진짜 몸이 아프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핑계를 대고 예를 들어서 병가를 쓴다고 하면 저희가 조사할 필요는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몸이 아파서 병가를 내는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런 부분들을 좀 꼼꼼하게 예술과와 국장께서 내용들을 차질 없게 바라봐 주시기를 원하고 또 한 가지 좀 우리가 예민한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현재 우리 시립예술단에 후원회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후원회가 자체적인 후원회입니까 아니면 우리 집행부에서 지금 관리 감독이 되고 있는 후원회입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부천시립예술단 후원회가 아니고 부천필 후원회로 되고 있고요. 저희가 그냥 거기를 방관하는 게 아니라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요.
지금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다음 주 정도에 후원회장을 한 번 만나기로 했거든요. 그때 만나 뵙고 위원님께 따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래주십시오.
후원회에 흉흉한, 우리 집행부에서 관리 감독이 안 되고 있는 듯한 뉘앙스로 들려오는 여러 가지 제보 건에 대해서는 국장으로서 아주 예의주시하시고 내용들에 대한 사태파악을 분명하게 하셔서 본 위원과 재정문화위원회에 직접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보고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현재 우리가 부천예술단 및 문화국에서 쓰고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출자금들은 부천시에서 가히 방만하다고 할 정도의 많은 출자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아웃풋이 분명하게 나와야 될 시점에 국장님, 향후 우리 국이 지금 방만하게 이끌어지고 있고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구성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지향적인 방향으로 가져가실지 그 내용들을 좀 듣고 싶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지난번 1차 본회의 때 다행인 게 우리 재정문화위원회 당 대표님 두 분이 계셔서 문화산업 관련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거든요.
김주삼 위원님께서 “문화산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문화사업을 재정립하자.”라는 말씀을 하셨고, 구점자 위원님께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부천의 역할로 새로운 일을 하나 하는 것이 나쁜 일 하나 줄이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내년도가 시 승격 50주년입니다. 저희도 지금 두 분 대표님의 말씀을 극히 공감하고요. 현재 사업에 대해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성과분석을 해야 되겠지만 성과분석을 해서 필요한 사업을 좀 줄이는 방향으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말씀 중간에 잘하셨습니다. 시 승격 50주년 우리 문화국에서는 굉장히 중요시해야 하고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앞서 제가 홍보과하고도 충분하게 이 내용에 대해서 피력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시 승격 50주년에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이런 것들이 겹쳐지거나 함께 예산에 있어서도 집행에 대한 내용들이 과 위주로만 너무 치중되어 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치중된 거는 아니고요. 행사를 운영하다 보니까 이렇게 돼 있는데 그 관계는 다음 주 예산 심사 때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영상미디어를 통한 50주년 행사들은 홍보실하고 충분한 코웍을 하셔서 아웃풋이 예산의 집행낭비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도록 내용들을 좀 들여다봐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거기에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실질적으로 예술에 따른 대형 거버넌스가 뭐가 있을까요? 예총이 있죠. 예총 사업비에 대한 20년 차 사업이 올해까지 계속해서 동등한 사업비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강력한 제보가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다른 예산들은 집행에 있어서 충분한 시대적 가치들을 평가받고 있는데 그러지 않고 계속해서 20년 동안 똑같은 예산들이 집행되는 내역에 대해서 국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코로나가 3년 있었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동결을 좀 하기는 했었는데, 물론 다른 단체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일단 인건비나 운영비가 들어가는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사업비에 대해서는 동결했었는데 내년도 예산은 그렇고 예총과 협의해서 다른 방안이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충분한 협의와 이런 소통적인 것들에 가감 없이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더불어민주당 양정숙입니다.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께서 예총 예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그와 반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부천 예총이 운영비 내역을 보니까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수원하고 비교하면 수원은 3억 정도밖에 안 돼요. 인구가 110만입니다. 물론 안의 세부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들여다보지 않았지만 31개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예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예총의 각 지부를 보면, 지부가 몇 개나 있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지부가 8개인가 9개가 될 것 같은데요.
○양정숙 위원 제가 볼 때는 지금 7개 있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7개요? 네, 7개.
○양정숙 위원 7개 지부가 있는데 여기 지금 지부장의 임기를 봤어요. 굉장히 오래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지부장에 대해서는 저희 행정부에서 개입할 권한이 없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권한이라고 말씀하시면 좀 그렇고요. 자율적으로 뽑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관에서 특정인을 지지한다 그런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 자율적으로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2020년부터 역임해 오신 분들도 계시고요. 이렇게 지부장이, 그러니까 특정한 일부 몇 분이 이렇게 장기적으로 어떤 단체를 맡아서 하는 게 이게 합리적일까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장단점이 있다고 봐야 되는데 그 업무에 대해서, 그 지부에 대해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계시니까 아마 지부장을 계속 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답하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예총 회장님이 이제 계속 바뀌면서 새로 선임되시면서, 예총 회장님과 지부장님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셔야 되니까 아마 그렇게 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타 지자체에 비해서 너무 많은 예산을 쓰고 있고요. 이 부분은 지금 저희 시에서도 한번 통폐합이 가능한지 사업에 대해서 다시 들여다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수원하고는 사업 규모가 저희가 더 큰 것 같고요.
아까 박성호 위원님께서도 예총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으니까 두 분 의견, 위원님 의견을 좀 반영해서 저희가 예총과 접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물은 흘러가야 된다고 봅니다. 고여 있으면 안 되죠.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주고 또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지부장이나 아니면 예총의 변화도 필요한 것 같고요.
지금 예총에 민감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가족이 지부장으로 계신 분 계세요, 예총 회장하고. 이런 부분도 시민들이, 예술에 관련된 분들이 보시기에는 합리적이고 합당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확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부천예총이 쏠림 없이, 쏠림이 있는 예총이 아니라 공정하고 시민들이 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랑받는 예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신경 써주시고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다음에 제가 교육사업단장님께도 주문한 건데 수주도서관과 수주문학관, 그리고 선사유적체험관, 북카페까지 한 장소에 다 밀집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각자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운영이나 이쪽이 좀 원활하지 않은 것 같으니까 국장님께서 한번 잘 두루두루 살펴보시고 여기 운영주체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손준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앞서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께서 대부분 언급을 다 하셔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발전기금 있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기금이 지금 얼마나 되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지금 저희가 50억 원을 기금으로 적립해서 그 이자를 가지고 아마추어단체 70만 원, 100만 원. 이자율이 높을 때는 많은 단체를 지원했었는데 이자율이 떨어지니까 단체지원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그 질문을 드린 이유가 이 기금에 관한 이야기가 9대뿐만이 아니고 오랜 기간 동안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부천시가 표방하는 게 문화예술도시인데 이 기금 자체를 50억 원이라고 딱 정해놓고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금리가 높으면 많이 지원해 주고 금리가 낮으면 지원을 못하고 지원하는 단체도 줄어들고 이거는 제가 봤을 때 굉장히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옳으신 말씀이고요. 저도 불합리하다고 판단하고요.
기금을 다시 일반회계로 편성하든지, 저희가 계획은 단체들하고 시민들과 공청회를 한번 계획을 갖고 있거든요. 기금을 계속 존속시킬 것인가 아니면 기금을 일반예산으로 편성해서 더 많은 단체에 지원해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아마 결정이 나지 않을까. 그때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면 저희가 업무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서, 우리가 금리인상이나 인하에 따라서 단체들을 지원하고 부천시의 문화예술산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휘둘릴 수 있는 구조가 되면 안 된다고 보니까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많은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리고 저희 균형적인 지원, 발전 이런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은데 대부분의 사업이나 예산집행 내역을 보면 근현대예술, 예를 들면 부천예총 같은 그런 곳에 예산이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 전통문화, 전통국악이나 퓨전음악 같은 그런 것도 나오잖아요.
예를 들면 서울시에서 이날치라는 그룹이 했던 “범 내려온다” 같은 거 홍보영상으로 만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지 않습니까.
적어도 문화도시 부천이라고 하면, 관광문화도시라고 하면 선택과 집중의 개념에서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는 어떤, 기존의 일반적인 그런 방식 말고 어디 유튜브에 하나 딱 올려놔도 인스타에 올려놔도 누가 봤을 때 혹하고 이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그런 내용이 들어갈 수 있게끔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그런 홍보사업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뭐 구상하고 계시거나 그런 게 있나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저희가 현대문화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도 계승 발전시켜야 된다는 당연한 말씀이고요. 그래서 내년도에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수립 중이신가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래서 지금 말씀 유형문화재가 있고 무형문화재가 있는데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뭔지 고민해서 내년도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담당부서에 질의할 때 세부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지만 사실 우리 전통문화가 부천시에 엄청 문화재뿐만 아니라 유·무형문화가 많이 산재해 있잖아요. 그런데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상태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박성호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 만화영상진흥원이 지금 문제가 엄청 많습니다, 심각한 문제가.
제가 의회에 들어오기 전부터도, 수년 전부터도 지역사회 활동을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들어서 알고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어요.
그런데 우리 웹툰융합센터 이게 지금 부천시에서 그래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게 사업비 590억 중에서 국비가 120억, 지방비가 470억이나 들어가는 사업인데 이 웹툰융합센터 같은 사업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그렇게 문제가 많은 단체가 깊게 관여가 되게끔 된 것 같아요.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웹툰융합센터는 내년에 개관할 예정이고요. 거기에 이제 여러 가지 기업들이, 혁신성장기업 뭐 글로벌기업, 선도기업들이 들어올 예정인데 전체적으로 만화영상진흥원에 저희가 위탁 운영을 맡기지만 관리는 시와 같이 하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우려는 없을 것 같고요.
여기는 특별히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활동을 할 것이고 그다음에 혁신센터가 들어올 것이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저희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있기는 하는데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서 웹툰융합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금 시장 말고 그 전 시장님도 특별감사까지 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아진 게 없다고 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는 좋으나 심히 우려되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그 부분은 꼭 신경을 잘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제가 수시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과에 질문하겠지만 두 가지 정도만 국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주요 사업비 현황 말씀해 주셨는데 부천페이 운영 인센티브가 한 275억 정도 작년에 잡힌 걸로 되어 있고 제가 확인한 바로는 올해도 시에서 139억. 그렇죠? 그리고 시에서 매칭되는 비용이 69.5억 정도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실효성 문제는 차치하고 운영상의 부분에 있어서 몇 가지 좀 궁금한 부분이 사실은 제가 회계과에 국고보조금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은 한 400만 원 정도 4년 동안에 회수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치된 금액보다는 굉장히 작은 이자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부분인지는 지금 제가 좀 더 확인하고 있는데 국고보조금 회계를 차치하고라도 사실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수금, 시민들이 매칭해서 선불카드에 넣었던 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금은 받고 있으시죠? 얼마 정도 받으시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5000만 원.
○장성철 위원 5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적은 돈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데 이제 중요한 거는 저희가 2019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작년 10월까지 진행됐던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이자를 못 받고 있습니다. 맞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시민 충전금에 대한 이자는,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이게 아직 규정이 사실 좀 애매해서 저희도 지금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거든요.
○장성철 위원 그래서 제가 확인한 바로는 지역사랑화폐 활성화법인가 그게 11월에 생겨서 그거에 근거해서 이쪽에서도 계약을 올해 2022년 2월 정도에 다시 수정협약서를 맺었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장성철 위원 수정협약을 해서 소급해서 지급한 거예요, 제가 봤을 때.
그런데 본 위원이 계속 확인을 해봐도 법이 없다고 수익에 대한 부분을 과연 사업자가 가져가는 것이 맞느냐라고 주장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거를 차치하고라도 그러면 얼마 정도 저희가 요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코나아이라는 회사에 생활경제과장님 통해서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답이 왔는데 답이 좀 애매한 게 이자 산출을 못한다고 이렇게 답이 왔습니다. 이자 산출이 안 될 정도로 그게 어려운 부분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시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이자 산출이 안 되는 건 아니라고 판단이 되고요. 이게 돈이 입금됐다가 출금됐다가 계속 그러니까, 아무래도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이 아니라 입출금 통장이기 때문에 이자 산정이 어렵지 않나 그런 답변으로 온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회계팀장님은 과장님이 안 계셔서 그런지 그 내용에 대해서 잘 숙지가 안 되어 있었고 이제 어쨌든 국장님께서는 총괄하시는 입장이시니까 내용을 잘 알고 계실 텐데 답변 온 게, 회신의 내용이 굉장히 의문스럽고 이 안에 또 약간 위법적인 사항이 있어서 말씀드리면 이자수익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 회신한 코나아이 공문에 보면 부천페이 선수금은 28개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선수금계좌로 통합 관리돼서 부천페이 개별 선수금의 정확한 이자수익 산출이 어렵다라고 왔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 지방보조금 법이 있죠? 보조금에 관련된 법에 보면 저희가 보조금 한 거는 계좌를 어떻게 하게 되어 있나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제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저희가 보조금을 주고 사업에 대한 부분을 이제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나중에 정산을 다 받아야죠.
○장성철 위원 정산도 받고 그리고, 제가 상식적으로는 28개 시·도의 계좌를 하나로 통합해서 운영한다는 거는 굉장히 위법성이 있어 보이거든요.
분리를 당연히 해야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사업별로 분리를 해야 한다는 그 말씀이죠?
○장성철 위원 네. 사업별로 분리하는 게 상식적인 부분이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이 부분 온 공문에 의해서도 굉장히 이게 위법적인 부분이 있고 이거를 알고서 보냈는지 아니면 어떤 법적인 대응을 염두에 두고 이렇게 답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언론 기사나 이런 걸 봤을 때 수익성에 대한 부분을 영업비밀이라는 말로 지금 오픈 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여러 가지로 추측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계좌를 통합관리하면서 시민들이 받은 선수 이자를 활용해서 수익을 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보조금을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위법성이 보인다.
그래서 자세한 얘기는 이제 담당 과장님과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자료를 보면서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이런 상황을 봤을 때 시가, 본 위원이 추측하기로는 작년 10월부터 그전 2019년 4월까지 최소 1억 원, 1억 5000 이상의 이자가 발생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회수할 의지가 있으실까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지금 저희도 법적 검토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회수를 한다 안 한다 말씀은 못 드리겠고 관련 부서에서 법적 검토를 하고 있으니까 그 내용이 나오면 따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고 엄중한 부분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국장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사실 사업권과 영업에 대한 부분 그러니까 어떤 사업권을 가져갔으면 운영에 대한 부분도 같이 하는 게 맞습니다, 상식적으로.
저희가 비즈니스를 할 때 보면 협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상식에 기반해서 협약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특혜의혹이 나오는 이유는 처음에 제가 업무보고 받았을 때 생활경제과장님에게 저희가 따로 운영비를 주는 게 있냐라고 제가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답은 운영비는 하나도 주는 게 없다라고 했는데 본 위원이 그래서 운영비를 진짜 지출하지 않고 있나 확인해 봤더니 운영비는 주는 게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부천페이 운영 인력으로 7명을 선발도 하고 배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력현황을 전부 봤더니 7명이 부천페이 관련된 일만 하는데 전체적으로 2018년 4월부터 2022년 9월까지 3억 9962만 2000원을 운영비로 지출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업권을 가져가고 계좌도 같이 쓰면 그럼 사업에 대한 부분을 위임한 거기 때문에 운영은 누가 하는 게 맞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원칙으로 따진다면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맞는 것 같은데 지금 이게 부천시민을 위해서 아마 여기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장성철 위원 그런 부분을 차치하고라도, 그래서 원래는 사업권을 가져갔으면 운영에 대한, 인력에 대한 부분은 지출을 사업자가 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운영비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 계약을 해서 저희가 운영비를 좀 지출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거를 운영비를 안 준다는 명목으로 인건비 부분을 저희가 다 감당하는 것은 여러 가지 상황적인 부분이 있지만 상식적으로는 약간 특혜의혹이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게 굳이 부천시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경기도 권역 전체에 해당되는 걸로 보고요. 특혜는 아니고요.
저희가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업무가 일이 많아져서 공공근로도 쓰고 그런 상황이지 절대 거기를 도와주기 위해서 일을 하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죠,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확인해 봤더니 사업을 계약해서 움직이는 것 중에 이 정도로 많은 인력을 그냥 시에서 지출해서 하는 부분이 굉장히 특이한 점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부분인 거는 맞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 부분은 제가 한번 확인을 좀 해봐야 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네, 확인 한번 해 주시면 좋겠고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다양한 부분에서 여러 가지 특혜의혹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따져볼 부분들 하나하나는 제가 담당 과장님하고 실효성이나 이런 부분들까지 같이 한번 내일 말씀을 나누겠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법적인 검토 부분은 잘 관리하셔서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하나는 부천페이 예산 관련해서 과연 합리적인가를 우리가 확인해 봤고 또 하나는 만화영상진흥원 관련해서 제가 이것도 과에 더 자세하게 질문하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최근 5년간 자료를 제가 다 받았어요.
그래서 문체부에 이거 시행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어떤 대회 할 때 문체부에 사용승인,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계획서가 5년 치가 다 있는데 계획안이 복잡하지 않아요. 보시면 한 8페이지 정도 되는 부분이고 형식, 사업개요, 세부 추진내용 이렇게 있는데 2018년이 19회더라고요. 2018년이 19회고 2019년이 20회고 이렇게 쭉 해서 2022년이 23회 이번에 전국 학생만화공모전 계획안을 올려서 문체부의 승인을 받았는데 이 승인조건에 보면 계획서가 꼭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2018년에는 적시는 안 되어 있어요. 저희가 결격사항 같은 것들이 있는데 과도한 선정성, 폭력성, 명예훼손, 정치적 의도 이런 부분이 있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취소한다는 내용이 명시가 되어 있어요. 중간에 빠진 게 아닙니다. 18년 이후 19, 20, 21, 22년은 명확하게 다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 사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학생들을 위한 조치라고 보는 부분이 일단 많은 자금을 투입해서 공모전을 개최하고 언론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거기 수상하는 사람들은 언론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겠죠.
그런데 선정된 작품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명예훼손을 했다거나 정치적 의도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야기되면 학생들이 정치적 논란, 사회적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기 때문에 이런 제도를 만든 거라고 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판단한 게 맞다고 보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문체부에서 6월 24일에 후원명칭 사용 승인을 해줬거든요. 거기 내용 하단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행사 관련 사회적 물의 야기 시 승인취소 가능이라는 문구는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카툰이 어차피 시사풍자를 하는 거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그냥 자기가 순수하게 창작만화를 올렸었는데 그게 얘기가 된 거지 저는 그거는 아니라고
○장성철 위원 그렇죠. 당연하죠. 저도 국장님 말씀과 동일하게 학생들이 그런 의도가 있어서 했다고 보지는 않고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리고 후원명칭 사용은 11월 30일 한시적으로 종료가 된 거기 때문에 거기 문체부에서 후원 승인을 취소한다 이거는 좀, 글쎄요,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거기까지 나간 건 아니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정치적 이슈가 발생하면 학생들이 어떤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안전장치로 결격사항을 넣은 걸로 보고, 학생들은 물론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고 그런 공모를 다 할 수 있는데 그거를 선정하시는 심사위원들 있잖아요. 그분들한테 이런 사항들을 공지해서 문제가 될 법한 부분들은 조금 수상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한을 해야 된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공모요강이라든지 이런 데도 고지를 해야 된다는 취지거든요. 그런 취지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나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글쎄요. 그게 표현의 자유, 창작의 자유이기 때문에 굳이 제한을 두고, 물론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셨을 걸로 보는데 그 관계는 답변드리기가 좀 곤란한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이 쟁점이라는 건데 제가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만화공모전 말고 애니메이션도 확인했고 다른 학생공모전들을 다 확인해 봤는데 학생공모전에는 이런 과도한 선정성이나 폭력적인 부분이나 그리고 명예훼손이나 정치적 논란이 될 만한 부분들은 심사를 할 수는 있지만 수상에서 제외한다라는 그런 결격사유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표현의 자유나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라 아직은 미성숙할 수도 있고 또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서 본인이 당사자가 되면 그런 거를 받아들이기 힘든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결격사유를 만들어놓은 거라고 보고 있어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학생들을 보호하는 게 우리 기성세대가 할 일이기 때문에 그 관계는 제가 한번, 지나간 일이니까 확인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게 중요한 이유는 그렇게 잘 마무리가 돼야지 지금처럼 이슈가 됐을 때 그 학생이 앞으로 성장하면서 어떤 정치적 이슈라든지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로 여겨지지 않고 앞으로 본인이 꿈을 펼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이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런데 위원님, 학생은 정치적 의도가 아니라 그냥 그림을 그린 건데 심사하는 분이 그렇게 판단을 해버린 건데 그걸 가지고
○장성철 위원 심사한 사람이 판단한 게 아니고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아니, 심사 작품이 나온 거죠, 그게 선정이 된 거죠.
○장성철 위원 그런데 상식적으로 봤을 때 어쨌든 정치적 의도는 없었지만 그거를 보는 사람들이 그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심사를 했던 심사위원들께서는 그런 거를 좀 고려해서 학생을 배려해야 되지 않았을까.
물론 여러 가지 그 학생의 능력이라든지 그런 내용을 차치하고라도 기법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이 학생이 굉장히 훌륭하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을 조금 고려를 하자고 결격사유를 만든 거기 때문에 지금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게 필요한 장치였다. 실제로 또 규정도 있었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국장님 말씀에 대한 어떤 부분들을 본 위원이 들었지만 이런 안전장치에 대해 위반한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지금 보니까 저는 오늘 국장님이 하시는 말씀에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데 본 위원이 말한 바대로라도 한번 검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반은 분명히 한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어차피 계속, 올해가 23회고 내년 24회를 또 개최할 거니까 확인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은 과에서 질문을 하고 일단은 이 정도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최옥순 위원님까지 질의를 받고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최옥순 의원입니다.
저는 우리 부천시민들의 자부심인 문화유산을 지키는 곳이라고 봅니다.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문화재를 인프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와 정비하지 않고 개발의 명분하에 멸실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저희가 근대문화유산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요.
지금 이제 삼양중기, 위원님 아시다시피 삼양중기가 오랫동안 있었는데 지금 새로 재개발이 들어가고 거기에 있는 문화를 저희가 보존하려고 하고 있고요.
한미재단 사일로도 양정숙 위원님께서 옛날에 추진해 주셔서 지금 저희도 관리를 계속할 계획이고요.
기타 삼성반도체 부지라든지 유한대학이라든지 기타 등등 근대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저희도 관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소사 4-H 훈련농장 같은 경우는 3,620명 훈련생을 배치하였고 근대 농축산 발전의 역사, 사회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마을운동의 근간이 된 장소이기도 한데요.
지금 경기도등록문화재의 지정에 의하면, 문화재 보호 조례에 보면 지정 기준이 시장은 학술적·예술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와 보존·보호·관리함으로써 향토문화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문화재 및 자료에 대하여 향토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요.
그리고 유형문화재의 전적·서적·고문서 및 역사적·사료적 가치가 있는 곳은 향토문화재 보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천시에서는 2020년 11월 경기도등록문화재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 한미재단이 문화재등록이 일부 됐고요.
그런데 권고사항에 부속 건물에 대한 추가 등록이, 신청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맞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런데 아무런 조치 없이 지금 부천시에 훈련농장에 대한 건축물대장이 4건 있고 개인 소유가 3건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는데 사일로 당시 상황을 기념할 수 있는 기억공간을 사진과 역사자료 미니조형물로 구현하겠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거에 대해서 많은 의문점이 생깁니다.
지금 현존하는 건물이 있고 한데 왜 이거를 자료로만 남기려고 하는지, 그리고 자료로 남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존하는 건물을 다시 존재할 수 있게끔 만들어놓고 나서 이거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미비한 상황이고 그리고 이후에 추진한 방법이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작년까지 추진하고 그냥 지켜봤던 사항인 것 같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추가 등록에 관한 사항은 저희가 검토해 보고, 저도 거기 몇 번 가봤습니다. 그래서 원형복원이 가능한지도 좀 봐야 되겠고요. 관광 쪽으로 같이 검토해서 그쪽이 부천문화둘레길하고 연결돼 있는 사항이거든요. 거기까지 쭉 올라가서 사람들도 좀 구경도 하시고 걷기도 하고 그리고 밑으로 소사대공원도 들어가는 사항이기 때문에 같은 문화재가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런데 8대 때 공원사업단장이 소사대공원 부지 내에 한미재단 영농교육장, 곡물저장소, 축사, 사일로 등 쓰였던 건축물을 문화휴게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조성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답변이 되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소사대공원 확장하는 공사설계도에도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빠져있는 상태이고 그 사유지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가 전혀 없었던 사항입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할 사항인지.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거는 제가 확인을 좀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이 반영됐는지 확인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네. 이거는 역사적이고 훌륭한 자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후세에 남겨야 되는 사항이잖아요.
그리고 한미재단은 저희 근대사회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그거는 절실하게 문화재로 등록이 돼야 한다고 보고요. 소사대공원을 확장하면서 그거를 배제하는 건 소사대공원 확장 공사에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거에 대한 설계도면과 확장이 되는 그리고 적극적인 행보에 대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경제국장 및 관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1분 감사중지)
(13시33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출석대상 증인 중 해외공연 참석으로 인해 부득이 불참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대신하여 제2악장이 대리 출석한다는 협조 공문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천시립예술단과 부천문화원에서 감사와 관련하여 기관 관계자께서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과장님 연일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우리 시에서 특히 문화 관련 업무는 굉장히 힘든 업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장님 이하 우리 팀장님들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감사합니다.
○김주삼 위원 감사자료 34쪽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34쪽에는 시청과 산하기관 단체별로 많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행사 종류하고 예산하고, 각 동에서 하는 것은 제외하고 굉장히 많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또 주요행사, 국제행사는 많이 빠진 것도 있고.
그런데 본 위원은 국제적인 문화행사부터 최근 만들어진 작은 행사까지 이 문화행사가 너무 많다, 다양하다. 거의 없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도 성과와 그리고 발전가능성 그리고 어느 정도 투입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시민들은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분야를 우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재평가해야 한다고 지난번 본 위원이 민주당 대표연설 할 때도 이렇게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입장은 무엇인지, 어떤 구상을 가지고 계시는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우리 시가 지역문화 활성화와 또한 문화도시로 가기 위해서 그동안에 생활문화 진흥 조례를 전국 최초로 만들고 지역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만들고 그동안에 해오는 과정 속에서 2019년도에 전국 최초로 1차 문화도시로 지정도 되었고 이런 과정 속에서 그동안의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시민들과, 예술단체와 지역의 생활문화단체까지 함께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말씀하신 대로 지금 한 10년, 20년 지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한 분석과 또한 말씀하셨던 선택과 집중의 부분을 한 번 정도는 고민해 봐야 된다는 판단이 서서 오전에 국장님께서도 말씀했듯이 국내에서 내년도 50주년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과분석을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결과물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하게 지원하고 그동안에 해왔던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쪽의 이런 부분들보다는 말씀하신 선택과 이런 부분에서는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고 50주년이라는 이 시점과 함께 새롭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돼서 좋은 의견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작은 동호인단체나 어떤 취미로 가진 악기나 시나 이런 분야에 대해서 모임을 하는데 측면지원을 해 주는 건 좋지만 행사는 또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가 예술행사의 백화점은 아니죠. 시장도 아닌 것이고요.
그래서 다양한 분야, 많은 숫자를 가지고 승부를 걸 수는 없습니다.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취미나 동호회에서 하는 것은 할 수 있도록 펼쳐주면 되는 것이고 우리가 해야 할 문화행사 이런 것은 무작정 늘려가거나 이러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선별적으로 지원해서 전략적으로 키울 수 있는 부분은 예산을 과감하게 투입해서라도 키워서 우리 시민들도 만족을 느끼고 예술가들도 만족을 느낄 만큼 이렇게 성장할 부분은 성장하고 과감히 버릴 것은 버리고 이런 식으로 문화행사를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잘 검토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신년도에 다시 한 번 이런 문화행사에 대한 부분, 국제행사까지 다 포함해서 다시 한 번 모두 살펴봐 주시고 선택과 집중 이 부분을 정확히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잘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35쪽에 보면 제일 위쪽에 전국비보이대회가 두 가지 또 버스킹페스티벌이 두 가지가 있어요. 부천전국비보이대회 하나, 세계비보이대회 하나 그리고 전국버스킹대회 하나, 버스킹페스티벌 하나 이렇게 각각 주관하는 단체도 다르고, 뭐 같은 곳도 있지만 다른 곳도 있는데 이것은 왜 두 번씩 행사를 하는 거죠?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비보잉 관련해서 전국비보이대회는 1 대 1 대회로 해서 우리 도시가, 비보이에 도시 부분을 홍보하고 확대하기 위해서 진행했던 부분이고 세계비보이대회는 마루광장에서 했던 올해 7회 맞은 세계비보이대회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하고 있는 대회인데 좀 구분을 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국제대회와 우리 지역의 비보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했던 부분인데 전국비보이 이런 부분들은 상시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 했던 사업이고 세계대회와 좀 구분했던 부분입니다.
○김주삼 위원 세계비보이대회는 그러면 일회성으로 했던 행사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3일 정도 해서
○김주삼 위원 그러니까 정기적으로 하는 건 아니고 다른 국가에서도 개최하는데 이번에 우리나라 부천에서 한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통상적으로 세계 메이저 5대 대회를 하는데 기존에 한국이 있다가 없어졌고 그 부분에 우리 부천이 들어가서 지금 5대 대회를 메이저 대회로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하면서 해왔던 과정이 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니까 기존에 있다가 없어졌는데, 대학가요제처럼. 없어졌는데 다시 가져와서 살려서 행사를 만들려고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김주삼 위원 그러면서 세계비보이대회다 이렇게. 그리고 전국비보이대회가 또 따로 있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전국비보이대회는 그냥 우리 지역적으로 홍보를 하기 위함이고 비보이문화를 좀 활성화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자체적인 사업입니다. 그래서 사업비도 이건 2500만 원밖에 안 되고 개인전만 1 대 1로 해서 하는
○김주삼 위원 사업비도 전국비보이대회는 4억 3000 정도 들었네요. 전국대회는 2500만 원 정도 들고.
그런데 이 행사도 보니까 전국대회도 세계적으로 하는 행사는 아닌 것 같고, 있다가 없어졌으면. 이런 부분을 두 가지 줘서 나눠서 하는 게 굉장히 좀 불편해 보여요. 잘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1개만 하더라도 좀 인정받을 수 있는 행사가 더 좋지 않을까. 작은 행사 하나하고 또 큰 행사 하나하고. 이렇게 비보이 굉장히 어색합니다, 이 부분이.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러니까 이제 말씀드리면 비보이는 국내대회와 국제대회 이렇게 두 가지로 구분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은 좀 내부 검토를 통해서 어떤 것이 더 좋은 부분인지 한번
○김주삼 위원 1개만 하더라도 좀 성공적인 행사, 누가 봐도 인정받는 행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두 가지 행사를 따로따로, 이 버스킹페스티벌도 마찬가지로 하나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주관을 했고 하나는 부천밴드연합회에서 했는데 이것도 비슷한 성격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올해는 중단이 됐지만 서울신학교 주관으로 했던 버스킹대회는 전국대회행사로 해서 페스티벌 형태로 된 거고요, 경쟁으로 된 부분이고 지금 밴드연합회에서 했던 버스킹은 지역의 동아리단체들 해서 지원하는 부분으로 지역의 일반행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니까 어디서 하다가 폐지된 행사를 우리 시에서 다시 부활시켜서 한다 이런 것은 정말 신중하게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폐지됐으면 폐지된 이유가 있거든요. 그 세대가 바뀐다든지 아니면 주민들이나 국민들의 성향이 바뀐다든지 해서 없어진 거예요. 다시 하기 어렵다고 해서 없어진 건데 옛날에 명성이 좋았고 명칭이 좋았고 하니까 가서 우리가 한번 해보자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앞으로 행사를 할 때, 평가를 할 때 특히 잘 참고해 보시고 앞으로 계속 나가야 할 것인지 아니면 축소하거나 없애야 할 것인지. 무작정 한다고 해서 좋은 거는 아니니까. 공무원들도 힘 많이 드시잖아요. 예산도 들고 또 시민들은 만족하지 않고, 그렇게 한다면. 그래서 만족하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딱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업무추진실적 11쪽입니다.
여기에 보면 버스킹대회가 있어요. 부천전국버스킹대회로 나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이 행사에, 버스킹대회인데 버스킹이 아니었다는 외부평가가 있었습니다.
이 내용 들으셨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여기는 작년도에 온라인으로 했던 부분이고 작년과 재작년은 다 온라인으로 해서 그 분야에 해당되는 부분들
○김주삼 위원 네, 작년 걸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했던 부분이고 올해는 11월 5일과 6일에 계획돼 있던 부분이 이태원참사로 인해서 행사를 다 취소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여기 나온 2021년도 실적은 전체적으로 접수한 부분들을 심사를 통해서 비대면으로 영상만 촬영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가 해당이 되고 안 되고는 심사위원들이 거기에서 분석하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부분은 해당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김주삼 위원 1차 심사를 거쳐서 통과한 분야만 이제 본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그다음에 본심사를 거쳐서 영상을 촬영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느냐면 버스킹 행사가 우리 시 예산을 지원받고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또 자주 개최되는 행사가 아니고.
그래서 이제 버스킹이 뭔지도 이야기하게 되고 그러면서 “아, 이 부분은 좀 아쉽다.” 이런 이야기가 되는 것이고 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컴플레인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할 때 본 위원 생각은 분야가 몇 가지가 더 필요하다면 분야별로 좀 체크를 해봤으면 좋겠고 또 버스킹은 버스킹답게, 그리고 한군데에서만 하기보다는 몇 군데를 나눠서 운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이런 행사를 하게 되면 시청 주변, 부천역 주변 이렇게 행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송내역 주변이나 역곡역 주변이나 소사역 주변이나 항상 사람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소사역이나 이런 곳은 부천 남부역도 마찬가지고 공연장도 잘 되어 있고.
그래서 거기에서 같은 시간에 행사를 개최하면서 뭐 교환방식으로 하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자연스럽게 사람이 접근하는 곳이니까 인원 동원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큰 힘이 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까.
그래서 좀 여러 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잘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 위원입니다.
수주문학관에 대해서 질의를 할 건데 그 전에 앞서 우리 시청 민원실 안에 보면 부천을 빛낸 사람들 해서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님 그리고 풀무원 원경선 창립 그리고 수주 변영로님의 초상화가 걸려있던 거로 기억하는데 제가 어제인가 한번 가봤어요. 그런데 사진이 철거됐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기존에 여기 있던 부분이요?
○구점자 위원 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이 철거되고 지금 청경실에, 들어오다 보면 왼쪽으로 청경실 있는 쪽에 계단으로 해서 조그마한 소형화분하고 캐리커처같이 그림이 있습니다, 아크릴로.
옛날에 큰 현관에 있었던 부분이 지금 녹화 이렇게 되면서 다 하고 그 왼쪽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시청에서 나가다 보면 오른쪽 벽면에 다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러니까 전 초상화 같은 사진은 없어지고 캐릭터로 해서 이렇게 됐다 이 말씀이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그렇게 돼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저는 그거를 못 보고 수주도서관 개관식과 수주박물관 개관식에 가서 보고 수주 변영로 선생에 대한 일생을 그 안에서 다 본 듯한데 아쉬움이 있다면 후손들이나 초상화를 거기에 같이 놔줬으면 하는 요구가 있었다는데 그런 말씀을 한번 들으셨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변창수 회장님을 통해서 들었고 시청에 게첨이 되었던 자료는 저희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보관을 어떻게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후손들이 원하고 또 수주문학관이 생기고 했으니, 거기에 같이 설치해 주는 방법은 뭐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문학관 안에 증손자 되시는 분이, 액자를 보유했던 분이 기증해서 그 안에 있는데 그 안의 콘셉트하고 전체적으로 이 사진과 조화가 안 맞아서.
저희가 현재 수주문학관에 자료가 한 50여 점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내년도에 공립문학관을 등록하려면 100점 이상이 되어야 해서 내년도 초에 수주 선생님과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고 그다음에 우선적으로 대표적인 캐릭터인 중절모와 지팡이를 수소문해서 좀 확보하고 기타 자료들을 확보해서 내년에는 저희가 공립문학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가 그 자손 분들과 미팅을 몇 번 가졌습니다. 그래서 지난 11월 1일에는 막내 따님 되시는 분이 보유하고 있는 네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계속 지금 연락을 하고 있고 자손 분들 만나서 그런 부분들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아무튼 그런 부분들을 자손들과 그쪽 종친회하고 서로 연결해서 그런 부분이 잘될 수 있도록 더 준비하고 말씀하신 사진이나 이런 부분들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서울신문사 그 얘기도 들으셨을 것 같아요. 신문사 영문으로 해서 최초 발행한 기록도 있고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 계신다는데 그런 것을 어떤 이유에서 현재 그쪽에 소장을 안 했는지 모르지만 후손들이 원하고 또 부천을 빛낸 분이고 하는데 의논 잘해서, 여러 번 미팅도 하셨다고 하니까, 저희도 그 고모님이나 관계가 있으니까 볼 때마다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문제인가. 그래서 과장님 오늘 오셔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그래서 그분들이 원하는 두 가지 문제 변영로 선생 사진하고 서울신문사 최초 영문발행기록 그렇게 해서 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수주도서관이나 문학관이 생기면서 선사유적지 거기도 우리 예술과 담당이시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선사, 거기가 공원 조성까지 하고 있어서 펜스를 쳐서 공사 계획으로 있고요.
지금 저희가 관리하는 부분은 천제단 쪽에 시설했던 부분은 문화재 쪽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공원관리 그쪽이나 도시재생 그쪽 부분 빼고 지금 말씀하신 천제단 부분에 옛날 97년 정도 원혜영 시장님이 하실 때 거기 철쭉꽃을 많이 심고 선사유적지 행사 고리울축제라든가 이런 거를 해서 굉장히 고강동, 성곡동, 오정 권역은 그쪽이 명소가 돼서 봄이면 그 길을 통해서 작동산도 가고 했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 그쪽으로 한 번 더 살펴봐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요.
이번에 수주도서관과 문학관 들어서면서 어찌 보면 그쪽이 음악당이나 고리울 문주 이런 게 아직 설치가 안 됐잖아요.
그래서 그쪽이 좀 어수선하고 저도 여러 번 가봤는데 그래요. 그래서 그쪽 분야는 그쪽 분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질의를 할 거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천제단 그쪽에 봄 되면 진짜 걷고 싶은 명소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철쭉꽃 심는 거 이런 것도 좀 살펴봐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잘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곡 안동네 고택 향토 지정된 게 작년에 부결됐잖아요. 제가 재문위 아니어서 그랬는데 그거 한번 내가 보고 싶으니까 자료로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다시 한 번 후손들이 원하는 거를 잘 들어보셔서 크게 문제가 아니면 같이 문학관에 설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한번 살펴봐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잘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늘 수고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오전에 제가 국장님께 질의했던 내용인데 이어서 하겠습니다.
예총에 올해 예산을 보면 9억 6900만 원인데 운영비가 2억이었어요. 나머지는 사업비인데요, 7억 6000이 사업비인데 사업비를 보면 종합예술제, 작가전, 어울림한마당, 예술제, 청소년예술제 이렇게 쭉 나열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지금 이 공연들이 정말 시민들을 위한 공연인지 아니면 예총단체의 독점적인 사업인지 여기에 대해서 좀 묻고 싶고요.
존경하는 김주삼 대표님께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정확한 평가나 또 평가결과에 의해서 다시 한 번 재검토해 보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자료 21쪽에 보면 경기도등록문화재 시설물 내 폐기물 처리 용역이 있어요. 이 용역비가 1300만 원이 계약금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이 사일로 위치랑 규모나 크기를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안의 내부에 있는 폐기물 운반처리비용이 1300만 원이면 제 개인적으로는 좀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지금 사업이 다 완료됐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완료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 사업 완료된 거에 대한 내역을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기금에 대해서 다시 문의드릴게요.
저희가 2021년도에는 기금 이자가 1억 1000 정도 됐고 올해는 한 4000만 원 정도 됐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올해는 6400만 원입니다.
○양정숙 위원 6400이었나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6400만 원.
그러면 내년에는 이걸 어느 정도로 보시고 활용할 수 있는 기금이 어느 정도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난달 예산법무과에서 이율이 통보가 왔는데 약 1.67% 해서 8200만 원 정도.
○양정숙 위원 8200만 원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8200만 원 확정돼서 내려왔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 기금도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넉넉하지 않습니다.
○양정숙 위원 넉넉하지 않은데 전년도에는 1억 1000으로 부족했었고 그 전에는 2억도 부족했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거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8200만 원 가지고 어떻게 이 돈으로만 운영하실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오전에도 국장님께서 말씀드렸듯이 공청회를 통해서 어떤 부분이 예술인들에게 지원이 활성화되고 이 기금이 단순하게 예술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재 복구라든지 다양한 부분에 활용하기 위해서 기금을 편성했는데 이 부분이 균형적으로 어떻게 지원되고 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축제의 성격이나 이런 부분에 맞게 활용이 될지 좀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해서 내년에 방향을 정하겠습니다.
지금 8200만 원의 예산에 대한 이율은 이미 확정돼서 만약에 그렇게 하게 된다면 현행 조례상에는 그렇게밖에 활용이 안 되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다양하게 검토해서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좋은 방향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시중의 이율은 많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실제 저희가 취할 수 있는 거는 많지 않네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양정숙 위원 그래서 저희가 작년, 재작년에 계속 논의했던 게 기금을 폐지하고 일정 부분을 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 쓰겠다고 그렇게 얘기가 됐었는데 그 부분이 반대에 부딪혔어요.
그러면 앞으로 이율이 여기에서 얼마나 오를지 얼마나 내려갈지 미지수잖아요. 그러면 이 시점에서 한번 정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기금을 계속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기금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어렵잖아요, 어려우니까 나머지 예산을 따로 편성해서 지원할 건지 한번 고민을 조금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두 가지 방법입니다. 동일한 사항으로 기금과 일반예산으로 중복해서 지원하기는 어렵고 만약에 하게 된다면 기금 관련된 조례나 내용을 바꿔서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부족한 부분은 일부를 충당하고 다음에 그 부분은 일반예산에서 전출로 해서 지원하는 이런 방안도 있는데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기금 이율이 지금이야 들쑥날쑥하지만 계속 낮아지는 추세에서 1점대의 이율을 가지고는 지금 상황 같으면 도저히 안 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더 분석해서 내년 상반기 중에 그 부분에 대한 결과를 도출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다음은 문화예술발전기금에 대한 얘기인데 기금을 신청할 때 우리 시에서는 서류가 한 일곱 가지가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서류가 신청할 때 서류와 그다음에 선정되고 나면 정산 서류들 해서 상당히 서류들이, 보통 신청 때 한 일곱 가지 그다음에 선정되면 또 제출하는 서류 한 다섯 가지, 정산할 때 한 네 가지로 꽤 많습니다.
○양정숙 위원 예술인들에 대한 재난지원금 50만 원 신청하기 위해서 서류를 9개 내더라고요. 이거 하시다가 포기하셨다는 말씀도 들었어요. 서류가 너무 많고요.
제가 경기문화재단에서 보니까 경기문화재단은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이 있어서 여기는 창작지원금 300만 원 지원하는데 딱 서류가 두 가지예요. 예술인재난지원금도 두 가지고.
이렇게 서류가 간단해서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어떤 기금신청이나 이쪽에 좀 수월할 것 같은데 우리 시는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 좀 고민해본 적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한국예술위원회가 방금 말씀하신 이 프로그램은 지금은 광역단체하고 전국의 문화재단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기초단체는 활용을 못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지금 문체부에 건의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기초단체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달라고 건의한 상태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게 검토돼서 지자체까지 되게 된다면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거를 자체적으로 한다고 보면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거기에 맞춰서 전체적으로 운영하고 이렇게 되면 또 여기에 대한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예술위원회에 건의해서 기초단체까지 확대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해서 그 답변의 결과에 따라서 하고 만약에 안 될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구축해서 가는 방향도 검토해서 간소화하는 데 준비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의뢰는 되어 있는 상태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올해는 좀 쉽지 않고요. 그 부분은 이제 건의한 상태이고 만약에 내년이라도 예술위원회에서 그게 기초단체까지 확산된다고 보면 그 프로그램을 받아서 저희가 내년도에 응모하는 단체들 이렇게 해서 하게 되면 할 수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전체 이런 플랫폼을 통해서 부천시에 있는 문화예술인들도 관리는 아니지만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고 이런 시스템이 저희한테 빨리 왔으면 좋겠고요.
혹시라도 만약에 그게 되지 않을 때는 자체적으로 우리가 구축하는 거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손준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추진실적에 보면 문화거점시설 확보,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조성 이런 내용이 있어요.
특별교부세 7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 확보가 돼 있는데 담당 부서에서는 따로 본예산을 올린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내년도 본예산에 감리비와 시설부대비로 해서 8억 5000 정도를 올렸고요. 나머지 한 39억 정도 부족분에 대해서는 내년 추경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손준기 위원 추경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 마사회 건물 같은 경우에 관리비가 엄청 많이 나가는 거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손준기 위원 어차피 사업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면 과장님께서 좀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너무 도비·국비에 의존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셔서 신속히 사업을 진행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우리 부천시가 문학창의도시잖아요? 문학창의도시.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은 문화산업전략과 쪽에서 하고 있는 업무입니다.
○손준기 위원 문화재 관리 실태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지금 부천시 문화재가 청동기시대부터 해서 많이 나오고 있는데 부천시의 수많은 문화재들이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우리가 국가문화재나 도 지정 등록문화재나 사찰이나 아니면 만화박물관이나 자체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지금 향토문화재가 저희가 7개가 있습니다. 거기에 무형이 하나가 있고 전체적으로 다 유형의 묘와 신도비 쪽인데 이 부분들은 작년에 저희가 안내문을 새로 다 교체공사를 했고 그다음에 관리자들과 함께 전체적으로 미팅을 통해서 같이 협의해서 운영 관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내를 하고 해서 안내판만 새로 한번 정비를 다 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들려요. 훼손돼 있고 안내판도 없고 시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거냐 이런 내용들이 많은데 이거 보니까 정기점검을 연에 몇 번 하시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연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2회를 하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안 되고 있는 안내판 부분은 아마 일부 종친회 쪽에서 말씀 나온 것 같은데 기존에 있는 안내판을 시에서는 철거를 요구했는데 자기들은 “기존에 있는 것을 계속 관리하겠다. 철거를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현재 새로 만들어놓은 것과 기존의 것이 좀 맞지가 않습니다. 녹도 슬고 내용도 약간 있는데 그 집안에서는 자꾸 그거를 그냥 보존하고 싶어 해서 그런 부분에서 조금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인데 실제적으로는 새롭게 전체적으로 다 안내문을 교체한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는 관리하고 있는 그쪽 부분하고 해서 더 관리하는 데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우리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것들을 잘 지키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 좀 확실하게 신경 써주시고요.
우리 문화재단하고 문화원이 있잖아요. 이 두 군데의 역할이 제가 봤을 때 중첩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명확하게 어떤 기준으로 나눠서 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사실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문화라는 부분을 자로 그어서 구분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 문화원 같은 경우는 지역문화원 진흥 조례도 제정해서 통상적으로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와 이런 부분에서 하는 부분이었고, 대신에 우리 시가 문화재단이라는 부분을 2001년도에 전국 최초로 설립해서 어떻게 보면 문화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을 확대해 가면서 사실은 약간의 중복되는 사업들도 있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도 조금 전에 우리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선택과 집중이라는 이런 부분에서 역할을 저희가 분석을 통해서 하고 각 단체별로 특화될 수 있는 사업들을 좀 더 하는 방향으로 업무협의를 하도록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방금 특화된 부분 선택과 집중 언급하셨는데 우리가 문화라고 하면 과거 역사문화가 있고 또 현대문화가 있잖아요. 여러 가지 시설들 건립해서 관리하고 이런 차원을 떠나서 부천시는 역사가 무구한 도시인데 역사전문가 분들이 여기 어디에 계시는 겁니까?
문화원, 문화재단이 어떻게 보면 우리 역사를 깊게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부천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시킬 수 있는 그 정도 능력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올해 문화원 쪽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던 분들을 지금 채용해서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우리 역사를 짚어보고 있는 이런 과정에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재단과 문화원을 어떤 기준을 정해서 역할을 확실히 명확하게 나눠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지금 부천시가 면적이 좁은데 그래도 대도시다 보니까 개발사업을 계속 하고 있잖아요. 역곡도 그렇고 대장동도 그렇고 사실 개발하기 전에 그 부분에 문화재들이 많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그 지역의 문화재들을 보존하고 발굴하기 위한 그런 노력을 취한 게 있을까요? 우리 시 차원에서.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개발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법적으로 개발을 하면서 문화재가 발굴이 되게 되면 신고를 하게 되어 있고 절차에 의해서 문화재를 확인하고 이렇게 하는 과정에 있는데 지금 개발하기 전에 지정을 하고 이런 부분까지는 아직은 없었고요.
지금 대장 개발이나 여러 가지 이야기 나올 때 그런 의견들이 있는데 그 부분들은 내부적으로 잘 검토하고 해서 개발 전에 시가 해야 할 부분들은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오늘 저의 질의시간에는 저보다 더 깊게 세부적으로 또 나름의 준비를 하고 계신 위원님들이 계셔서 세부적인 숫자나 수치 같은 거는 언급을 안 했어요.
하지만 굵직굵직하게 크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부분을 꼭 명심하시고 과장님께서는 뭐 하나 빠트리는 거 없이 잘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잘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최옥순입니다.
저는 사일로 관계에 대해서, 문화재 등록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을 명분으로 해서 문화재들이 지금 많이 멸실되고 파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기도에서도 더 많은 곳을 찾아보고 같이 등록을 하라고 했는데 그거에 대한 조치를, 권고사항을 무시하고 등록을 한 이유가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난 2019년도에 사일로 준비를 해서 2020년도 10월 26일 자로 등록이 됐는데 말씀하신 대로 도에서 그 주변까지 추가적으로 이런 부분에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시계획과와 공원조성과의 의견을 수렴해서 진행했던 부분인데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쪽에 있는 기존의 그린벨트 지역 내에서의 기숙사로 사용했던 부분들의 공간이 이축권이라는 부분 때문에, 법적으로 그분의 재산권 행사 때문에 진행할 수 없는 부분이었던 거는 말씀을 드렸고, 나머지 부분들이 무허가로 건축물대장이 없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일부는 사유지 이런 부분 속에서 진행을 못했던 부분이고 이번에 추가적으로 공원이 확대되면서 사유지까지 조사됐던 부분이고, 기존에는 사유지는 논의도 안 됐던 부분이었고요.
그래서 향후에 공원 조성과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염두에 둬서 공원 조성과 문화재 가치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한 다음에 시민들에게 어느 부분이 더 유익한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고적으로 내년도에 저희가 한미재단을 포함해서 삼성반도체, 유한양행, 삼양홀딩스 이렇게 4개 기업들에 대한 우리 시에 했던 부분을, 근대사에서 했던 부분을 좀 자료 아카이빙을 하면서 연구용역을 줄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사업을 하면서 한미재단에 그런 부분들을 자료로 확인해서 그 공간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도 등록문화재로서의, 더 나아가서는 자료가 충분히 된다면 국가문화재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과거에 건축물이 다 허가되고 지어졌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우리 법령상에 아마 건축허가는 제가 알고 있기로 전쟁 이후부터 이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네, 맞습니다.
과거에 건축물이 허가를 받고 지어진 거는 정말 거의 없다고 보고 있어도 그 원래의 취지에 맞게끔 내가 원하는 곳에 전이나 답에 건물을 지어서 활용한 사례가 엄청 많습니다.
그것이 문화재가 지정이 되면, 그것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된다고 하면 그거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시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부지, 공원부지로서의 이 부분은 우리가 내부적으로 판단이 될 수 있지만 사유지 부분은 개인의 재산권이기 때문에 시가 일방적으로 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그런 부분을 잘 설득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그다음에 진행방향을 결정해야 될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최옥순 위원 처음에 소사대공원을 설계할 때는 그 면이 다 포함되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수정계획이 들어가면서 그 부분이 없어졌고 지금 또 다시 22년 12월에 설계가 바뀌면서 그 부분에 약간의 제외된 부분, 지정된 기숙사가 있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살짝 벗어나서 지정이 됐던데 그러면 저희가 이 공원조성 계획에 따라서 문화재 같은 가치 있는 것들도 조성이 되고 안 되고가 판결이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 공원조성과 이런 부분은 좀 아닌 것 같고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등록했을 당시에는 사유지 부분은 전혀 내용에 없었던 부분이고요. 이번에 공원 확대 계획하면서 그 부분이 조사가 된 걸로 저도 알고 있고요.
대신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전체적인 부분을 다 확인하고 어떤 부분이 문화재로서의 역할이 좋을지 이런 부분들은 좀 판단해서 진행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조사와 함께 자료를 확인하고 수집해서 그 부분은 별도로 향후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경기도등록문화재에서 지정할 때도 주변에 있는 거를 점검하고 검토해서 다시 올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행정에서는 아무런 행동과 조치를 취한 흔적이 없는데, 자료를 받아보니 아무 것도 없거든요.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저희가 등록문화재 되고 조금 전에도 양정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그 사일로 안의 주변정리와 함께 관리를 했던 부분이고요.
공원조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이후 요 근래에 계획이 자꾸 변경되면서 확대되고 이런 과정이 있었지 다르게 변동되는 부분이 없어서 추가적인 행위나 이런 부분은 안 했습니다.
○최옥순 위원 제가 보고를 받기로는 자료를 그냥 사진이나 역사자료로만 남기겠다.
하지만 타 시·도나 타 지방자치에서는 흔적만 있으면 그거를 다 재생해서 활용하고 문화재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런 정책들이 많은데 부천시에서는 있는 자리 자체도, 있는 흔적 자체도, 있는 건물 자체도 없애버리고 사진이나 이런 역사자료로만, 미니조형물 이런 거로 구현하겠다고 제가 자료를 받아서 너무 이거 황당해서 질의를 드렸고요. 이거는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소사대공원을 확장하면서 그 지역에 대한, 이게 개인소유라서 못한다는 거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죠?
○최옥순 위원 개인 소유물이라고 해서 문화재 지정이라든가 이런 거에 배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런데 지금 문화재 등록을 하고자 하더라도 개인의 동의가 없으면 못하는 상황입니다.
○최옥순 위원 그런데 그분들한테 상담이라든가 이런 걸 취한 흔적이 전혀 없는데 그럼 노력을 하셨습니까?
안 하신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 전에는 이 사유지에 대한 부분은 내용이 없었고 이번에 얘기가 나온 겁니다, 확대되면서.
도시계획이, 공원조성이 확대되는 것도 얼마 전에 저희 부서에서 알았던 부분이고요.
○최옥순 위원 2019년에 한미재단 문화재 등록 건에 대해서 모 위원님이 말씀하셨을 때 그거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거를 조사해야 된다고 봤고요. 저는 그때 전반적인 그 지역에 있는 기숙사라든가 이런 거는 한번 조사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그런 걸 전혀 안 하셨고 그거에 대해서만 지금 해서 올려진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때도 기숙사와, 그쪽 식당하고 이 부분 7가지 있는 건물 동에 대해서는 도에 보고했고 그 기숙사 부분은 이축권 때문에 안 되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이래서, 지금 소사지역에 있는 펄벅기념관 같이 안 되면 그 중앙에 있는 증축했던 건축물대장이 있는 건물을 활용해서라도 그 부분을 재현하겠다는 이런 계획을 저희가 냈던 부분인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확대가 되고, 더 자료를 확인해서 그 부분이 어떻게 문화재로서 될 건지를 내년도에 조사를 통해서 이 부분을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사근린공원이 확대되면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이 될 거라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최대한 되게끔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아트센터 주차면은 얼마나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240면입니다.
○최옥순 위원 280면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240면이요.
○최옥순 위원 243면 정도 나오네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240면이고 법정대수는 165대입니다.
○최옥순 위원 165면이요. 그러면 지금 아트센터 공연장 관람객 좌석수가 1,345석이던데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1,445석입니다.
○최옥순 위원 이거에 대한 주차면은 다 확보가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사실 법정면수로 따지는데요. 공연장의 법정면수는 100헤베당 1대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거기의 법정대수는 165대이고요. 대신에 현실적으로 1,445석이라고 해서 60%, 70% 주차장 확보 이러지는 않고요.
대신에 우리 시청은 지하 2층이 시청과 연결돼 있습니다. 시청의 주차면이 454면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보면 약 700면이 넘기 때문에 공연장 7시 반에 했을 경우에는 일반 근무시간도 끝나고 해서 실제로 주차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옥순 위원 지금 본 위원의 소견으로는 이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요. 그리고 외부에서도 주차를 많이 하는 상황이고 이거에 대한 거를 적정하게 검토하고 주차면은 더 확보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리고 중앙공원이 건너편에 있지만 중앙공원에 1,024면의 주차면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멀지는 않지만, 약간의 거리로 조금 걸어야 되겠지만 그 정도 있어서 실제적으로는 거의 한 1,700대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이 돼서 우리 지역은 염려하시는 부분은 있지만 주차 이 부분은 조금 괜찮을 걸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인 출신 박성호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질의에 앞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안 와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2악장 최지웅 선생님 와 있나요?
최지웅 선생을 불러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김선아 지휘자도 나와 있습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나와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인 소개를 하시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 최지웅입니다.
○박성호 위원 부천필하모닉은 1악장이 없습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네.
○박성호 위원 1악장이 없이 2악장 체제의 수석으로 되어 있습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네.
○박성호 위원 지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중에 김명주 씨 계십니다. 상태가 많이 위중합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거는 아니고 어깨가 많이 안 좋으셔서 얼마 전에 수술을 받고
○박성호 위원 필하모닉 단원이시고 악장이신데 단원에 대한 신상을 전혀 모르십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아니, 어깨가 안 좋으신 거는 알고 제가 눈으로 확인한 거는, 제가 직접 찾아뵙지는 않았으니까요.
○박성호 위원 찾아뵙지 않고 그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네, 아프다는 얘기
○박성호 위원 뭐 그냥 구두로 이야기가 아프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아프시다는 얘기 듣고 그리고 다음 주에 복귀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다음 주에 복귀합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네.
○박성호 위원 김명주 씨에 대한 서류, 참고서류에 있어서만 해도 20페이지가 넘습니다. 이 정도로 위중할 정도의 질병휴가 및 휴직에 대한 내용들을 다 쓰셨는데 그러면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부 안에서는 조직이라든가 악장 구성에 있어서 문제가 없습니까?
이분의 역할은 그냥 상임단원일 뿐입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어떤 역할을 말씀하시는지 제가 지금 잘 이해를
○박성호 위원 앙상블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습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네. 뭐 한 분이 빠져, 아프셔서
○박성호 위원 한 분이 빠지는 거에 대해서는 앙상블에 큰 문제가 없는 것이군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네, 뭐 그런
○박성호 위원 필하모닉을 대신해서 여쭙겠습니다.
우리 필하모닉 안에서 평점이 있다고 그래요. 평점이 어떻게 이루어지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연말에 근무평정을 저희끼리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근무평정. 쉽게 말하면 필하모닉 안에 있는 단원들에 대한 평정을 내부 안에서 진행합니까?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출결이라든가 준비상태, 공연준비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점수로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어떤 형태로 점수로 매기고 있습니까? 어느 누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그러니까 저희가 파트 안에서 개개인을 평가하고요. 그 파트 안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 평점에 대해서 평점을 직접 받는 거에 대해서는 우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에서는 문제가 없습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평점을 받는
○박성호 위원 네, 평점을 서로가 지금 매기고 있다면서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네.
○박성호 위원 그 부분에 내부적 문제는 없는 겁니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제가 알기로는 큰 문제는 지금까지는 없습니다.
○박성호 위원 명확하게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거기에 따른 필하모닉 내부에서 본 위원에게 계속해서 문제점, 이 평점이 괴롭다, 부당하다, 어렵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악장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대신해서 행감자리에 서시는데 내용에 문제가 없다? 그냥 평점만 내고 있을 뿐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그런데 어떤 평점제도든 문제는,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평점하는 거 자체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박성호 위원 네,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김선아 지휘자를 앞으로 불러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선아입니다.
○박성호 위원 취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올해 1월 1일부터 취임했습니다.
○박성호 위원 올해 1월 1일부터 취임하셨는데 내부적인 현안이라든가 보고적 내용들 충분히 질의에 대한 답을 주실 수 있습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지휘자님이 보시기에 내부에서 평점에 대한 것들이 계속 언급이 돼서 본 위원에게 “이 평점에 대한 거는 부당하다. 부당해서 개정을 요구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의회에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실 내용이 있으실까요?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은 평가의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는 실기평정을 보고요. 그러니까 실기를 통해서, 외부 심사위원들을 통해서 평가를 받아서 그게 한 70% 반영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10%는 출결 그다음 나머지 20%는 3가지로 나뉩니다. 지휘자가 점수를 매기는 게 있고 그다음에 수석과 차석들이 자신들의 파트에 있는 단원들을 평가하는 게 있고 단원들끼리 평가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 3가지를 합해서 다면평가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취임한 이후로 끊임없이 단원 선생님들과 소통을 한 결과 굉장히 심리적으로 힘들다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옆에 있는 동료
○박성호 위원 심리적으로 힘들면 시립합창단이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입장에서는 연주 부분이라든가 그밖에 퀄리티를 요구하는 구성에 있어서 문제가 되겠습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제가 봐서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연주를 하는데 있어서라기보다도 저희는 매일 모여서 같이 연습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단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공무원들은 다면평가가 일반적이라고 저도 들었는데 예술가들에게 옆에 있는 동료들을 평가하는 것은 굉장히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고
○박성호 위원 옆에 있는 동료들을 평가하는 게 문제가 된다.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네. 같이 노래를 하고 마음을 합해야 하는데 옆에 있는 동료들에 의해서 평가받고 또 내가 평가를 해야 한다는 그 현상 자체를 굉장히 이해하기 힘들어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렇게 평가하는 합창단은 제가 아는 선에서는 부천시립합창단이 유일합니다.
○박성호 위원 집행부와 충분히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 개선요구, 상황들에 대한 명시 이런 것들을 노력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물론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박성호 위원 그랬을 때 답변으로 들어왔던 내용들이 있습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물론 우리 과장님이나 주무관님들 굉장히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해 주셨고요. 그래서 내년에 조례가 개정될 때 적극 반영하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박성호 위원 요청을 드리시는 거군요.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그럼요.
○박성호 위원 취임하신 지 벌써 한 9개월, 10개월 정도 되죠?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11개월.
○박성호 위원 취임하시고 나서 부천시장과 국장과 이런 면담들이 좀 이루어져서 시립합창단의 개선점, 향후의 방향 그리고 50주년에 따른 시에 요구하고 하셔야 할 상황에 대한 것들을 업무보고 및 소통이 되어진 부분이 있으신지요?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저는 과장님과 팀장님께 내년의 행사에 대해서
○박성호 위원 그러면 국장님과 시장은 만나 뵌 적이 없으십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아직까지는 못 뵈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시립합창단의 수장이시고 우리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지휘자인데 아직 못 만나보셨습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네.
○박성호 위원 이유가 있습니까?
요청을 하셨는데 못 만나신 겁니까, 아니면 아예 요청 자체를 하시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제가 시립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그러니까 이번에 새로 7월에 부임하셨잖아요, 시장님이. 그러고 나서 어떻게 시장님을 제가 요청드려도 되는지에 대해서, 올해 초에 취임했을 때 이전 시장님께 위촉받았기 때문에 뵀었기는 했거든요.
그런데 새로 취임하신 시장님을 제가 만나 봬도 되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 아직 파악이 안 됐던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지휘자께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시립합창단 노조의 오래된 갈등, 집행부와의 소통의 부재 이런 것은 수장의 입장에 있는 지휘자이시기 때문에 충분히 소통과 협업에 따른 내용들이 잘 되어지시기를 시민의 입장으로 간곡하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자리에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일련의 내용들을 들으셨을 때 우리 국의 과장이신 김동익 과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 평정에 대한 내용이 너무 과하다가 오케스트라 단원들 대부분의 고통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합창단도 내부에서 서로가 서로를 무슨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1호 무슨 감시체제도 아니고 옆에 있는 동료를 내가 심사하고 점수를 줘서 점수를 향한 어떤 점수매김이 계속 이루어지고 서로에 대한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일들이라면 이거 개선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 관련해서 간부들과 논의도 좀 했었고요.
그래서 지금 시립예술단 복무규정에 정해지도록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좀 개정을 하고 말씀하신 대로 좋은 방향 속에서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원만하게 부탁을 드리겠고 앞서 우리 오시명 국장께 제가 발언했던 내용들을 들으셨을 겁니다.
후원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후원회에 대한 명시라든가 그밖에 후원회를 통해서 우리가 집행했던 내역들을 보고받으신 적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건 없습니다.
○박성호 위원 없어서 현재 본 위원이 갖고 있는 자료들 중에 요청했던 자료의 대부분이 아시다시피 지출예산, 법인카드 청구내역 이런 것들을 다 제게 보내주셨어요.
내용들을 싹 제가 훑어도 보고 어떻게 쓰고 있는지 방만한 예산에 대한 것들 이런 것들을 지금 보고 있는데 문제는 후원회 게 제가 요청했던 자료에도 보면 “임의단체이기 때문에 존재는 하나 우리가 뭐 이 내용들을 직접적으로 들여다볼 자격도 없고 직접적으로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그렇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의 자료는 그렇게 드렸고요. 그래서 오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전화통화를 해서 미팅을 했는데
○박성호 위원 그래주셔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우리 시를 위해서 어떤 기업이든, 또 개인이든 후원회를 통한 어떤 개인의 역량들을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마땅히 환영받아야 하고 또한 우리가 거기에 따른 감사의 마음도 지녀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직이잖아요. 그리고 시립예술단은 분명하게 우리 시의 자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어떤 뭐로든 오고가는 내역이 있다면 그 내역을 집행부에서 명확하게 들여다보시고 만약에 이 들여다봄에 있어서 후원회의 명시화가 분명해야 된다면 우리 BifAN 후원회처럼 사단법인이든 정식적인 후원회 구성에 따른 명시를 해주시는 게 이 시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그분을 직접 만나 뵙고 그동안의 과정을 확인하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지금 후원회라는 부분이 지속적으로 가게 된다면 그러한 부분으로 이야기를 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후원회에 대해서는 본 위원에게 내역과 집행에 대한 첩보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일일이 이야기하기에는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제3자의 누군가가 후원회 명목으로 법인카드 내역을 쓰거나 지출에 대한 내역이 있다면 이거는 관리 감독에 있는 책임자가 책임을 지셔야 할 분명한 사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행감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내용들을 꼭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위원회에 요청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요청하고 질문해야 될 건들이 좀 많이 있어서 시간의 제약을 꼭 두신다고 하면 대표적인 것 한 두 건만 하고 지나갈 것이고 허락하신다면 좀 차분히 내역들을 꼼꼼하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지금 이 사안은 위원회에서 상의할 사안이 아니고요. 잠시 정회를 통해서 이 건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해도 되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잠시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14시40분 감사중지)
(14시5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님 계속해서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계속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아트센터 이야기를 거론을 여러 가지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LED전광판에 대해서 좀 여쭐 것들이 있는데 LED전광판에 따른 하자보수 및 내용을 정확하게 경위를, 보수할 수 있는 업체가 어디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시공사가 일단 하고 있고요.
○박성호 위원 시공사가 어디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한진중공업의 3개 사가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한진중공업입니다.
○박성호 위원 제가 물어보니까 토목, 건축, 조경, 기계는 한진에서 하고 그다음에 소방은 태평양, 전기는 경원, 통신은 코위버라는 회사에서 하더라고요.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이 면면들을 우리가 시설공사과에만 그냥 위탁했다고 맡겨놓을 것이 아니고 이거를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는 우리 행정부는 문화예술과잖아요. 이 내용에 대해서도 조금 면밀하게 알고 계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한진에서 이번에 어찌됐건 관리 감독하고 준공까지 했던 LED에 대한 것들이 올 여름에 장마가 심했다는 이유만으로 전광판에 문제가 생겼어요. 그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일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건 지금 조사 중에 있어서요. 정확하게 좀 확인을 해야 됩니다.
○박성호 위원 조사 중에 있지만 이거를 직접 준공했던 하청업체, 협력업체 입장에서는 한진에 처음에 “못 해주겠다. 이게 우리의 잘못이냐. 중간에 보니까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보수라인에서 다른 시설을 보강하다 보니까 일어났던 일인데 이게 우리 잘못이냐.” 이렇게 따졌던 내용들이 있습니다.
확인이 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과정은 정확하게 모르고
○박성호 위원 보수라인 입·출입로에 경관조명 하는 것 때문에 물이 샜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그 경관조명을 손대는 일에 있어서 아트센터 내부에 결로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기술적인 부분은 뭐하지만 그래도 한진에서 전체적으로 하자보수를 해서 자기네가 책임지고 하는 걸로 지금
○박성호 위원 이 부분이 지금 무마가 되어 있지만 향후적으로 AS부분들이 굉장히 문제가 크게 될 것 같습니다.
이 LED모듈에 대한 수명을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수명까지는 제가
○박성호 위원 수명은 100만 시간, 10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전광판에 따른 하자보수기간이 몇 년이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2년으로.
○박성호 위원 2년으로 되어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그러면 모듈은 10년인데 하자보수 내역은 2년이면 어떤 AS의 목적으로 이걸 요청해야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향후에 유지보수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성호 위원 LED모듈을 제가 직접, 이 건 때문에 제가 다른 우리 부천 관내의 스마트시티사업에 PM으로 있었던 업체가 마침 LED전광판 전문 업체여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방수된 내역도 봤고 망치로 때리는 것까지도 봤습니다. 이거 중국산이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거 없습니다.
LED모듈이 나갔다는 거는 자체 불량일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우리 과장님께서 시설공사과와 좀 면밀하게 내용들을 확인하셔서 향후적으로, 아니 LED모듈 자체의 수명기간이 10년인데 하자보수 내역을 2년으로 잡았다는 건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손해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모듈에 대한 수명하자와 LED전광판에 대한 관리 감독 수명하자가 다른 거면 이거의 내부적 계약에 대한 명시라든가 특별히 단서조항을 주시든가 그런 내용에 대한 AS 단서조항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하자 관련한 법정기간이나 이런 것은 건설기준법에 나와 있는 부분이 있고 안 나와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법적으로 나와 있는 부분들은 예를 들어서 5년에서 10년 정확히 어느 구조적인 부분에 있는 부분이고 나머지 물품이나 용역이나 일반적인 리모델링은 통상적으로 1년에서 3년 사이 이렇게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2년으로 지금 되어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수명과 함께 운영이나 이런 부분들은 향후에 운영하는 측면에서 그건 별도로 계약을 맺어야 될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박성호 위원 하자보수 기간이 준공일로부터 2년이면, 현재 우리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광판에 대한 멀티비전은 수시로, 제가 오죽하면 시설공사과나 아트센터에게 지금부터 끝까지 2년 동안 그냥 풀로 틀어봐라. 그래도 10년이기 때문에 모듈에 대한 것들은 우리가 상태적인 것들을 즉각즉각 확인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러면 경관조명 때문에 구멍 뚫린 이 빗물받이 때문에 생겼던 일들에 대해서는 추후적으로 하자가 없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을 명확하게 지금 말씀하신 누수인지 아니면 기계적인 결함인지 이게 확인되면 그 부분에 대한 보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시설공사과에 위탁으로 들어와 있는 김연화 팀장은 제게 명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경관조명에 대한 구멍 뚫림 때문에 생긴 하자였다고. 그거는 한진에서도 그렇다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내용까지는 우리 담당부서장께서 알고 계셔야 되는 거는 당연할 거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확인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경관조명에 따른 구멍 그게 씰 처리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여지들이 없을 게 확실한 것인지.
우리 멀티비전에 대한 공사액이 5억 4000이 넘어요. 5억 5000 정도 됩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이 건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입장정리를 좀 하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부천아트센터 파이프오르간 때문에 우리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습니다. 앞서 우리 국장님에게도 이런 이야기들을 여쭸습니다.
이번에 캐나다 카사방 가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다녀왔습니다.
○박성호 위원 갔다 와서, CM까지 같이 가시고 담당과장이 같이 가서 검수 보고 있는 것들은 명확해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국내 에이전트를 꼭 데리고 가셨어야만 합니까?
그 에이전트가 그 자리에 가서 우리 감수단, 감리단에게 자기네들 제품 파는 거에 있어서 자기네 것들을 설득할 일이지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그들이 대변해 주는 목적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은
○박성호 위원 그런데 그 자리에 우리가 감독하고 감리하고 현장에서 실사를 해야 될 우리 감리단이 물건 팔아먹는 에이전트와 함께 가서 현장에서 그 내용들을 검수한다고 하면, 아니 과장님께서 직접 한번 그 입장을 이야기해 보십시오.
과장님께서 무슨 물건을 사는데 물건 파는 검수장에 판매원을 데려가서 말하면 그 판매원이 그 내용에 대해서 문제가 있든 상태적으로 확인이 안 되는 부분이든 100% 자백하고 고백할 일입니까, 그게?
이건 처음부터 검수단을 꾸려서 조직화해서 데리고 가신 것부터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셔서 우리 과장과 CM단에 대한 그들의 가는 목적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 게 아닙니다.
거기에 제품을 판매하는 국내 에이전트가, 그것도 그 국내 에이전트가 유일하게 부천시에 처음으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처음은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처음으로 판매하는 국내 에이전트의 제품을 부천시는 맹목적으로 27억이나 주고 구매했습니다. 제품을 판매했던 이력도 없을뿐더러 이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전문 악기를 다루는 업체가 아니에요. 사업자등록증에 대한 내역서를 혹시나 확인하셨는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주로 군수물자를 취급했던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맞습니다. 군수물자를 취급하고 비료나 이런 것들을 취급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갑자기 우리가 입찰을 딱 하고 오픈을, “부천시에서 파이프오르간 판매한대.” 하고 입찰을 공개하기 하루 전날 사업자 내용명시가 바뀝니다. 그리고 입찰이 들어와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없습니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는 입찰에 대한 내역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이거는 철저하게 전문가적 식견과 사고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부천아트센터에, 전국 어디에도 없는 지자체에 파이프오르간이 생기는 영예롭고 멋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아트센터의 파이프오르간을 구매하는 방식에 있어서 “우리는 입찰을 통했으니까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그 입찰을 통해 아무 문제없는 내역들이 악기를 한 번도 다뤄본 업체도 아니고 악기에 대한 내역서도 모르는 업체가 들어와서 입찰에 참여하면 그 공급한 에이전트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로 우리는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처음부터 이 부분은 외자발주와 이 계약을 했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계약이나 이런 부분 자격요건에는 문제가 없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에이전트 같은 경우에도 사실 6.80%라는 자기비율을 가져간 부분도 있고 외국에 대한, 본인들이 그걸 조달하면서 본인들도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어떻게 할까요, 의무라고 할까요 아니면 책임이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에서 본인들도 좀 한번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고 그래서 본인들도 연주자까지 동행해서 실제적으로 한번 악기를 보고자 했고
○박성호 위원 맞습니다. 그 연주자가 에이전트 안에, 국내 에이전트 안에 들어가 있는 연주자고 그 연주자가 갔다 와서 어떻게 이야기하셨는지는 제가 음성파일로도 보여드렸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처음 가봤답니다.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본인도 카사방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코로나 때문에 한 번도 검수나 관리 감독에 있는 카사방의 오르간을 다뤄본 적이 없는데 가서 그 자리에서 똑같은 날 우리 과장과 함께 보는 감사와 감독이 온전했을까요? 이런 의구심은 어느 누구도 똑같이 들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저희가 오르간도 빌드업까지 시행사에서 하고 건축상에서 아트센터에 왔었을 때 나중에 정상적으로 오르간 공사가 진행이 되도록 그런 전반적인 설계와 이런 부분들을 다 협의하기 위해서 갔던 부분이고 실제적으로 현장을 확인하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확인을 했고.
○박성호 위원 오르간에 대한 설계와 내역들은 우리가 전문 분야가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이번에 감수단으로 갔던 우리 CM까지 오르간에 대한 설계내역 및 파이프오르간에 따른 클라리넷 변경 그다음에 그에 따른 개수가 좀 늘어났던, 입찰과정에 있었던 증액됐던 개수 및 파이프오르간의 재질적 소리까지 감안할 수 있는 그걸 전문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우리의 CM단과 전문가가 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김혜림 빌더라고 저희가 위촉해서 공사완료 때까지 그 부분을 의뢰했고요.
○박성호 위원 김혜림 빌더에 대한 이야기를 또 드릴 겁니다.
김혜림 씨가 파이프를 팔아봤던 이력이 있고 파이프를 직접 검수했던 이력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팔고 이런 부분까지는 확인
○박성호 위원 저한테 심사위원 내역 요청서가 있습니다. 내역서에 대해서 심사평가에 대한 기준도 있습니다. 신 교수께서 김혜림을 위촉하고 보냈던 내역 정황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들어와 있는 심사위원들이 두 사람의 몫이 한 사람의 역할로 평가했던 내역이 똑같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라고 우리가 어떻게 인정합니까?
그리고 독일에서 갓 졸업해서 제품에 대한 명시라든가 제품을 구매했던 이력에 대한 것들이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신입으로 부천시 지자체의 대단위 공사인 27억에 가까운 제품을 구매하는데 합당하다?
신 교수를 직접 위촉해서 우리 CM단 빌더로 세우시지 이제 갓 졸업한 모 교수의 제자를 그렇게 쓰실 이유는 뭐였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은 위원회를 당초에 구성했을 때 한 명이 아니라 전문가들 다섯 분을 위촉해서 그 부분에 대한 사전검토와 이런 부분들이 진행이 됐었고요.
○박성호 위원 그 위원회의 구성에 대한 명단이 아주 구체적으로 저한테 있습니다. 그 위원회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서가, 오르간의 내역서는 신동일 교수 및 백금옥 교수도 있고 거기에 따른 박소연 간사도 있고 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선임해서 우리의 CM단에 들어온 사람은 이제 갓 졸업한 파이프오르간의 김혜림 씨예요.
그리고 그가 현재 파이프오르간에 대한 총체적인 것들을 우리의 몫처럼 이야기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까?
카사방 측에서 직접 본 위원에게 제출했던 메일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제가 나열해 드릴 부분들은 상임위에 오픈해 드리겠습니다.
카사방 측에서 왈 김혜림 씨가 영어를 하지 못해서 그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거나 내역을 한 적이 없답니다. 거기에 플러스 집행부 내에서 계속해서 카사방 측에게 요구하는 내역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팩트로 이야기하는지를 잘 못 알아듣겠다. 우리의 CM단에서 이야기했던 최종적 목적에 대한 근거조항들이 너무 장황하고 러프하다. 어떻게 해달라는 것이냐라고 제게 서신으로 준 메일이 있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 우리의 목적에 충분한, 우리가 원하는 사양과 내역서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 및 대응을 하셨는지 여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은 저희가 자료 드린 것에도 있듯이 사전에 시공과 그다음에 오르간의 가조립 상태를 확인하고 그런 부분을 하기 위해서 했던 부분이고 그 점검표에서 사전에 빌더를 통해서 그 부분이 체킹됐고 시공과 관련된 부분들은 양쪽의 설계도면을 통해서 시행사와 함께 전체적으로 논의가 되고 협의가 됐던 부분입니다.
○박성호 위원 과장님, 참 유감스럽습니다.
본 위원이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조차 실은 과에 참 유감스럽다는 이야기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전문기관도 아니고 내역에 있어서 판매에 대한 리스트도 이야기하기가 참 어려운 비전문가적 식견을 갖고 계시니까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합니다.
거기에 대해 우리 과장님께서 노고가 많고 충분한 피로감이 있는 줄 압니다만 최소한 구성에 있어서 우리가 변칙적으로 중간 중간에 내역서가 바뀐 거에 대해서는 체크사항이 명백하셨어야만 됩니다.
우리가 오르간 파사드를 보면서 현장 두 군데를 직접 방문하셔서 보셨습니다. 메종하고 한 군데는 어디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몽칼름이요.
○박성호 위원 두 군데를 다 가셨습니다.
실내 연주홀을 보시면 확성에 대한 장치가 나열되어 있습니까?
확성 하면 또 어려우시죠?
스피커 공중에 매달려 있습니까? 저한테 주신 자료입니다.
우리 부천아트센터는 클래식전용극장입니까, 다목적극장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전용극장입니다.
○박성호 위원 전용극장입니다. 그러면 이번에 가신 메종만 해도 클래식 전문 오르간을 위주로 하는 전문극장이었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거기에 확성장치로 되어 있는 장치가 있던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못 본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사진에도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자랑스러운 부천아트센터에 시꺼멓게 있는 확성장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그 부분이 우리가 투융자심사를 받을 때 권고사항으로 제시가 돼서 반사판 안에 어쩔 수 없이 저희가 그 부분을 했던 부분인데
○박성호 위원 반사경이 초당, 2초에 한 번씩 움직입니다, 그렇죠? 원격으로 움직여지면서 최상의 어쿠스틱을 요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파이프 파사드가 그 안에 들어가면, 파사드가 들어가면 그게 줄 영향 누가 봐도, 육안으로 봐도 영향이 있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음향의 전반적인 부분은 ARUP사가 설치하고 3, 4, 5월 지속적으로 그 부분을 보이싱하고 체킹하기 위해서 협의가 된 부분이라 설치가 되고 나면 그 염려하는 부분들을 최적의 상황으로 유지하고요.
○박성호 위원 설치 전에 확인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거기에 플러스 오르간 파사드가 들어갈 자리가 콘크리트 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콘크리트 벽에 대한 상태적인 것들은 계속해서 주시하고 확인하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시행사와 카사방 측에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해서 어느 부분으로 해야 되는 부분들은 다 협의가 지금 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콘크리트의 마름과 파이프, 파사드가 함께 장착됐을 때 생기는 습도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는, 온·습도에 대한 것들은 굉장히 예민한 부분입니다.
20억이 넘는 악기가 들어와 있음에도 갑자기 그 여부 때문에 악기가 틀어지거나 갈라짐의 현상이 생긴다는 것은 건축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시행과 관리 감독에 대한 문제점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합니다.
지난번에 준공과 함께 우리가 공연을 한 바가 있습니다. 본 위원은 그 공연할 때 상부에 있는, 오케스트라 쪽에 있는 천장을 보니까 시커먼 얼룩들이 있었습니다. 그 얼룩이 혹자는 먼지라고 하고 우리의 감독기관에서는 물이 샌 얼룩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어떤 게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일부는 물이 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우리 준공 이제 끝났어요. 그 안에, 반사경 및 여러 가지 예민한 악기들이 그 안에 부착되어야 될 곳에 결로가 벌써 있습니다. 그런데 준공은 됐단 말이죠.
과장님 이건 총체적 난국 아니겠습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경관 조명에 대한 구멍을 뚫는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됐던 것들이 LED전광판에도 문제가 생기고 내부에 있는, 외부에서 내부는 상당한 두께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육안으로 천장에 결로현상이 있다. 이거 문제가 크지 않겠습니까?
그런데도 준공 심의가 끝났어요.
국장께서 계시고 이 자리에 과장님께서 계시는데 내년 우리가 이제 개관을 앞두고 있는, 준공이 끝났다 할지라도 악기가 대단위로 들어오는 예민한, 습도나 내부에 있는 악기가 예민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난방에 대한 것들의 결과값 내용들을 확인한 바가 없지 않습니까.
대극장에 대해서는 특별히 난방 및 여러 가지 결로적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다시 한 번 체크해서 현시점부터 동절기가 끝나는 시점까지 난방을 계속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결로 부분들은 명확하게 이 자리에서, 행감 자리니까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지적해 놓으셔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파이프오르간이 장착됨에 있어서 그 여건들이 맞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내년 5월에 우리가 개관하는데 파이프오르간은 언제 들어갑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1월 13일에 여기 도착해서 16일부터 작업해서 2월 말까지 완공이 됩니다.
○박성호 위원 2월 말까지 완공이 됩니다. 그러면 개관은 5월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5월 19일에 개관합니다.
○박성호 위원 그럼 3개월 동안 어쿠스틱이 다 맞춰진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카사방 측에서 와서 보이싱을 계속 하고 말씀하신 대로 최적의 환경과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1년 정도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해서 전체적으로는 연간 지속적인, 그분들이 얘기하는 습도 55도에 플러스마이너스 10, 온도 18도에 플러스마이너스 5 이 정도에서 유지를
○박성호 위원 그거는 건물에 하자가 없을 경우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 모니터링을 요구해서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소리를
○박성호 위원 내용들을 들여다보시고.
우리 내부의 인프라 중에 음향감독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은 이제 재단 쪽에서 기술 쪽으로만 있는데 현재는 없습니다.
○박성호 위원 없으면 파이프오르간은 누가 운영할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이제 전문을, 재단에서 내년도에 비상임으로 해서 채용하는 걸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예산이 좀 수반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박성호 위원 검토하지 마시고 명확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우리의 자산으로 뭔가를 행위를 했을 때 아까 앞서 콘텐츠센터, 물론 타 과의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행정이 먼저 앞서고 그리고 집행돼서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 있는 내용에 있어서 그다음에 대한 대안이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행감 자리잖아요. 대안에 대한 정확한 명시를 해주시는 게 올바른 일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맞습니다. 그래서 채용을 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내용들은, 어쿠스틱에 대한 예민성은 여기에 우리 지휘자도 계시고 시립예술단이 있는데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한 예민한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충분하게 내용들을 감안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들어오는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부천아트센터가 건립됐습니다.
부천아트센터에 구입했던 악기들, 스타인웨이 그다음에 이번에 하프시코드 구매하셨습니다. 어디서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제조사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성호 위원 어디서 구매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코스모스사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박성호 위원 국장님, 좀 참담합니다.
우리 부천시에 문화예술전문가가 없습니까?
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우리 부천시 안에 악기를 다루고 악기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전혀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시의 공무원들을 얘기하시는 겁니까?
○박성호 위원 공무원이 됐든 뭐가 됐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이 악기 부분을 준비한 분은 사전에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아트센터 재단을 준비하면서 사실은 2019년도에 악기와 관련된 부분을 부천필에 전임지휘자 있었을 때 사전 검토를 했었습니다. 필에 악기 담당이 있어서 그 부분을 사전에 확인하고 지휘자와도 해서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현장을 가서 확인하고 하겠다는 이런 계획까지도 있었는데 교체가 되고 코로나가 이런 상황이 돼서 사실은 거기까지 못 갔는데 그런 과정이 있었고
○박성호 위원 심의하고 내부에 있는 우리의 전문가들을 활용할 계획은 있었다. 그런데 그걸 활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구매한 게 코스모스악기사에서 교구재 구매하듯이 대형 고급악기들을 구매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아니, 그건 일반 경쟁입찰을 통해서 외자발주 유치해서 조달청과 함께 경쟁입찰을 한 거고요.
○박성호 위원 좋습니다. 제가 오늘 또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파이프오르간이든 악기든 경쟁입찰에 대한 경쟁적 구도가 지금 행감장에서 다뤄지고 있는데 맞습니까?
그러면 왜 파이프오르간은 코스모스악기사에서 안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거기는 입찰대상에서 안 들어온 거고요. 요건이 안 된 거고.
○박성호 위원 요건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지금 구매했던 내역들도, 특히나 제가 스타인웨이 피아노는 그럼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하프시코드는 공급과 수요가 정확하게 매칭되지 않습니다. 굉장히 이례적인 악기이고 그 이례적인 악기를 구매함에 있어서 명시이월이 몇 년도입니까? 하프시코드가.
만들어진 게 몇 년도에 하프시코드를 만들어서 현재 이 시점인 2022년도에 우리 부천시에 납품되었습니까?
우리가 중고를 사지는 않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납품에
○박성호 위원 과장님, 우리가 차를 사든 무엇을 살 때 중고로 구매하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지금 우리 오르간도 캐나다에서 만들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의 피아노와 우리의 클래식 하프시코드는 그냥 중고로 사도 되는 겁니까, 악기사에 몇 년씩 놔뒀던 그 악기를?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건 아닙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게 이야기하실 내용은 아니라는 겁니다. 입찰에 대한 조건이 특별히 구매하는 특별목록에, 특별히 구매하는 특수적 악기에 대한 내용들은 최소한 우리 부천시에, 여기 지금 자리에 있습니다만 김선아 지휘자, 합창지휘자면 피아노는 기본입니다. 피아노를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지를 아시지 않습니까.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악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및 다루는 부분들은 누구와도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에 특히나 부천시의 자랑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닙니까.
그러면 최소한 우리가 악기 구매에 있어서만큼은 부천시립예술단에 상임반주자가 2명이나 있고 악기를 다루는 면면에 있는 우리의 구성들이 있는데 그게 배제되고 TF 안에서도 배제되고 그냥 입찰을 통해서 악기 구매한다? 어디 악기사에 수년씩 수개월씩 방치되어 있던.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그 기준이나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진행을 했던 부분이고 제가 2019년도부터 그런 부분은 사전에 준비가 됐었고 지금 우리 국내 타 공연장과 비교해서 앞으로 여기는 부천필과 합창단만 쓰는 게 아니라 공연장을 대관까지 해야 되고 기획연주까지 전반적으로 운영해야 돼서 예당이나 롯데나 나름대로, 심지어 LG아트센터까지 다양한 공연장들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서 악기가 어느 정도 수요가 있어야 될지, 그다음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 하프시코드 피아노까지도 사용하는 데가 많지 않은 걸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이 부분이 악기를 했던 위원들 중에서도 좀 필요하다 이런 부분이 있어서 선정을 했던 부분입니다.
○박성호 위원 과장님, 맞습니다.
제가 그런 절차적인 거에 대한 필요조건들에 대해서 과가 준비를 못했다 이거 아닙니다. 충분히 그 역할을 하셨고 그 내역에 있어서, 방법에 있어서 어떻게 표현을 해드리는 게 정확한 표현일지는 행감 자리라 제가 말씀드리기가 참 불편한데 보통 코스모스악기사를 통해서 구매하는 것들은 지자체에서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는 시립예술단에서는 그런 방식의 구매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 승격 50주년에 문화특별시 부천이었다가 문화도시부천, 문학창의도시부천 슬로건이 있고 국내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입니다라고 자평하는 부분에 우리 전문가 예술인들에 대한 식견과 방향 제시가 빠져있는 구매방식 및 이월화되어 있고 몇 년씩 묶여있는 구매를 굳이 그 입찰의 방법을 통해서 구매하는 게 합당했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묻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확인했고 그 부분의 보완책으로 그쪽 제조사에 요구를 했습니다.
만약에 악기상에, 소리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시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하는 걸로 얘기했고
○박성호 위원 소리상으로 문제가 벌써 있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특히나 하프시코드는 굉장히 예민한 악기이고 그 하프시코드가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에 관리 감독에 대한 특별한 어떤 구조가 있었어야만 했고 구입에 따른 명시 월이 명확하게 최근이어야만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거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리겠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확인했습니다.
○박성호 위원 몇 년도에 만들어졌습니까? 하프시코드가.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1990년도산입니다.
○박성호 위원 하프시코드를 지금 2022년도에 우리가 구매했는데 1990년대산을 사셨군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저희가 이번에 확인한 겁니다.
사실 악기들이 외형적으로 연도 표기가 안 되어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확인을 했고 지금 염려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의 악기에 대한 소리와 전반적인 부분을 검토했는데
○박성호 위원 위원장님, 김선아 지휘자를 참고인으로 불러주십시오.
○위원장 임은분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부천시립예술단의 지휘자로 오셨는데 이 자리에 제가 참고인으로 부르기에는 본 위원도 상당히 부담감이 있습니다.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네, 저도 부담스럽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런데 시민의 알권리와 시민의 공익의 목적에 의해서 혈세가 쓰여진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적 식견을 듣고자 합니다.
1990년산 하프시코드 괜찮습니까?
본인은 독일에서 칸토어로 이 하프시코드를 많이 다루어보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네, 집에도 한 대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리고 오르간도 상당히 많이 알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죠?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오르간 전공했습니다.
○박성호 위원 오르간 전공하셨고 또 하프시코드는 칸토어로서 본인의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갖고 계십니다.
1990년산 하프시코드 2022년도 부천아트센터에서 구매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그냥 객관적으로 불편한 줄 압니다. 여기 본인의 감독기관인 국장과 과장이 계십니다.
행감장이니까 여쭙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전문가로서는 좀 많이 부족한 악기라고 생각됩니다.
○박성호 위원 어떤 부분이 부족하죠?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일단 하프시코드는 저희가 보통, 저도 한 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르간과 마찬가지로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제작이 시작됩니다.
○박성호 위원 제작과 동시에 우리가 원하는 사양으로, 우리가 쓰겠다는 용도로 구매하는 게 맞는 것이죠?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네,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피아노도 여쭙겠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함부르크에서 주로 제작하고 있는 피아노 뭐죠?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스타인웨이요.
○박성호 위원 스타인웨이 같은 경우에 구입할 때 악기사에서 구매하는 게 보편적입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만약에 개인이라면 그럴 수 있고 또 혹시 무슨 학교나 이런 데서 단체적으로 구매할 때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단체로 구매에 있어서 가격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네, 그런 이점이 있기 때문에.
○박성호 위원 뭐 페이백이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치면 여기는 부천의 혈세로 하고 있고 또 전문기관인 부천예술단이 써야 될 것들이 많은데 이 스타인웨이 괜찮습니까?
본인이 연주 때 내용들을 확인하셨는데 어떻습니까?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피아니스트는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피아니스트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십시오.
과장님, 과장께 이 부분에 대한 실과 과를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 “전문기관에 대한 식견이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법의 절차에 있어서 합법적이고 명확한 입찰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뭐 1900년산도 될 수 있고 더 이상 되는 것들도 구매할 수는 있죠. 왜? 법의 테두리에서는 절대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이 행감장에서 본 위원이 목이 쉬어가면서 지금 흥분해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잘 들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우리 내부에 충분한 조력자들이 있고 우리 내부에 그에 합당한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이 전문가들을 수직적 구도로 우리가 집행국에서, 집행부에 있어서 “우리가 결정한 부분이니 너희는 우리의 결정에 대해서 따라라.” 물론 그럴 분이 아닌 걸 제가 압니다.
그런데 현재의 구매방식이나 내역을 봤을 때는 너무나 유감입니다.
최소한 이번에 아트센터의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할 때, 제가 그 전에 그랬습니다. 김선아 지휘자는 칸토어라고. 오르간 전공이에요. 김혜림 씨보다는 한 50배 전문가에 가까운, 이 오르간을 직접 관리하고 본인이 파사드에 대한 문제점이라든가 관에 대한 문제가 생길 때 “어, 이상하네?” 정도까지는 감지하는 사람이라고요. 이런 분을 모시고 가는 게 마땅한 거지 제품 팔아서 본인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국내 에이전트를 데려가서 함께 그거에 대한, 명시 월에 대한 내역들 하고 뻑 하니 저한테 제보로 들어온 게, 음성파일로 제보 들어온 걸 제가 들려드렸습니다.
이거는 우리가 구조적으로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우리의 형평성에 있어서 무엇이 중합니까?
충분한 소통이 안 되고 내부에서 내부 총질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분명히 공적으로 한 번 더 들여다보고 한 번 더 내역서를 볼 만한 것들을 놓치고 있지 않나. 이런 부분들은 조금 뼈아프게 들여다보시기를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질문할 것들이 실은 너무 많은데 우리 위원님들과 또 여러 실·국에서 너무 긴장하실 것 같아서, 저 또한 목이 이렇게 쉬어버렸습니다.
이번 행감 때는 박성호 위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다들 오랜 시간 동안 고생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번 주 일요일이었던 것 같아요. 부천시민회관에서 놀라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행감 중이지만 현안사항이 있어서 가서 좀 보고 왔습니다.
이게 지금 어떻게 된 프로젝트인지 간단하게 혹시 알고 계신 부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2011년도에 문화예술위원회 사업공모에 선정이 돼서 올해 12회째 공연을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공연을 마쳤고요. 약 150여 명 정도가 거기에서 그동안 활동을 지금 하고 있고 그래서 올해 마지막으로 이렇게 공연을 좀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정정하겠습니다. 10월 26일 토요일이었네요.
워낙 저도 정신없이 좀 있다 보니까 날짜가 어떻게 가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150명 정도 제가 그 현장에서 공연을 지켜봤고 제목이 피날레라고 마지막 공연이라고 해서 공연을 봤는데 진짜 초등학생부터 진로를, 그거를 통해서 본인들이 전공해서 대학교까지 갔던 선배들까지 다 모여서 굉장히 아름답고 멋진 공연을 한 거를 본 위원이 확인했습니다.
감동적인 무대였고 특히나 부천에서 그렇게 좀, 처음에 취지는 취약계층들에게 음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좋은 취지로 시작됐고 그 후에는 또 전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그런 현장으로써 잘 활용이 된 것 같은데 이제 멈추는 사유가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좀 납득이 안 돼서.
아트센터 건립할 때 사업에 대한 부분이 중복사업에 대해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부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아트센터 재단이 설립되면서 문화재단과 업무의 중복성 때문에 좀 이야기됐던 부분이어서 이 부분은 향후에 아트센터가 지역의 예술적인 인력 양성이나 이런 부분에서 하는 걸로 하고 재단은 생활예술 쪽에서 하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는 재단이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 지역에 보면 학교들이 한 10개소가 이 오케스트라 관련 교육이 있고요. 일반 단체들이 한 6개 단체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오케스트라의 지역 거버넌스를 지원하면서 재단이 간접적으로 학교와 일반 오케스트라단에 함께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이런 부분과 지원 부분들을 간접적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제 흐름이 끊겼다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싶고요.
또 어린 학생들이고 매년 기수대로 12회까지 오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어서 좋은 취지의 놀라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렸던 걸로 보이고 특히나 가서 보니까 현장에서 영상으로 지난 시간들을 다 하나씩 또 보여줬었는데 혹시 보셨나요, 과장님께서도?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저는 그날 못 봤고요.
○장성철 위원 영상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보시면 더 느끼실 텐데 저는 음악에 대해서 그 정도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현장에서 본 바를 말씀드리면 저렇게 잘 모르는 학생들을 진짜 희생하고 지도해서 전문가로 키워내는 역할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고 부천시 미래세대를 위해서 큰 역할을 했다고 보는데 어떤 시의 행정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그 흐름이 끊기고 또 1, 2년도 아니고 한 12회 이상 쌓아온 그런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멈춰진다는 거는 좀 납득이 어렵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시급하게, 적시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게 끊겨졌다고 생각하면 단절이 오는 거고 그러면 다시 시작할 때는 그만큼의 많은 초기 노력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신경 쓰셔서 아트센터와 좀 긴밀하게 협의해서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요. 그 진행되는 사항들을 저한테 차후에도 좀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아트센터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는 부분들이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께서 예술인 출신으로서 또 전문가의 식견으로 여러 가지 과정, 준비하는 부분, 시설에 대한 부분 이런 것도 많이 말씀해 주셨지만 저는 시민들이 아트센터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총 건립비용 제가 여러 번 물어봤지만 다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1148억 들어갔습니다.
○장성철 위원 일단 1000억 이상이 들어간 거고 사실 조금 관심가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보이지 않겠습니까.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고 사람들의 삶이 팍팍하고 여러 가지로 이제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시가 이 아트센터에 대한 호응도라든지 설립에 대한 명분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유명한 런던 필하모니라고 하나요? 그런 부분을 초대해서 초기에 명성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에 대해서 충분한 고민을 해야 하고 같이 협력하셔서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또 여러 가지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지금 아트센터 대표님께서 그런 기획을 하셨던 분은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예술의전당에서 한 30여 년 동안 하면서 운영과 이런 부분을 같이 참여해서 좀 경험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장성철 위원 경험이 있는데 본 위원도 하나하나 프로필을 살펴보면서 느낀 부분은 만들어진 곳에서 주어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찾아오는 분들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있다고 보지만 저희 부천아트센터가 시민들을 찾아오게 하고 더군다나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 어떤 세부적인 기획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역량은 아직 검증된 바가 없는 것 같아요.
이제 시작할 때 그런 부분이 많이 시험대에 오를 텐데 과장님께서 부천시민의 삶이라든지 시민의 특성, 시민들이 요구하는 바는 아무래도 아트센터 대표님보다 과장님께서 잘 아실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을 많이 같이 협의하셔서 시민들이 아트센터를 좀 체험하게 하고 그리고 부천시민들이 아트센터한테 혜택을 받아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라는 어떤 경험을 많이 제공해 주시면 좋겠고.
특히나 굉장히 고가의 그런 공연들이잖아요.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께서 그거를 시민이라고 해서, 우리 부천시민한테 혜택을 주는 거는 맞지만 전체 다 가격을 할인할 필요는 없다라고까지 말씀하셨던 것 혹시 기억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장성철 위원 그런 부분들 저는 너무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격차별화를 잘해야 한다.
부천아트센터가 전국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센터로 위상도 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는 굉장히 혜택을 줘서 부천시민이 딱 생각할 때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아트센터를 통해서 어려움도 약간 달래고 문화도 느끼고 부천의 자랑거리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앞으로 로드맵을 작성하셔서 간단하게라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 그리고 장성철 위원님 정말 중요하고 유익한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은데요. 저는 간단히 질의드리겠습니다.
102쪽 문화누리카드에 대해서 전년도에는 발급실적이 22억 9370만 원이었거든요. 그래서 사용액이 20억 5500만 원으로 평균 89.64%의 이용률을 보였는데 22년도에는 지금 두 달 아직 남아있지만 발급실적이 작년보다 상당히 많이 증가된 31억 4589만 원인데 이용실적은 작년과 두 달 차이나지만 거의 비슷한 금액이고요. 현재 66%. 두 달을 더 쓴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추이로 쓰인다면, 지금 열 달 동안 20억 7600인데 같은 비율로 쓰인다면 한 25억 밑돌 것 같은데요.
그러면 발급실적이 작년보다 급격히 늘어난 거는 대상을 어떻게 더 많이 확보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데요.
○박혜숙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금액이 늘어난 게 작년에는 1인당 10만 원이었는데 올해 11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금액이 늘어난 부분이고요. 21년도에 이용률은 연말을 기준으로 했다면 지금 22년도는 10월 말 기준이기 때문에 비율이 거의 비슷합니다.
○박혜숙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래도 많이 밑돌 것 같아요, 사용하는 거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런데 이 부분들이 문화와 체육에 한정되다 보니까 사실은 어르신들이 쓰기가 상당히 불편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사실 한 10% 정도씩은 계속 못 쓰고 있고 그래서 올해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지금 복지관을 통해서 물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하반기에 진행해서 그래도 하반기에는 좀 높이고 있는데 이게 한계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박혜숙 위원 문화누리카드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그분들도 어렵지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이렇게 카드를 만들어드린 걸로 알고 있는데 할 수 있는 게 뭐뭐 있죠? 이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문화활동이나 체육활동 전부 다 되고요. 그다음에 도서나 이런 부분도 일부 구매할 수 있고 그 정도로 한정적입니다.
○박혜숙 위원 헬스나 수영 이런 체육활동이 다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그런 데 다 갈 수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홍보를 좀 잘 하면 어르신들도 수영이나 운동은 잘 하실 것 같아요. 영화나 도서는 조금 적다하더라도.
카드를 발급할 때 홍보를 잘해서 가능하면 그분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혜숙 위원 그리고 131쪽에 보면 보조금 지급한 거에 대해서 집행을 한 게 문화관광해설사가 2020년도에는 5690만 원, 2021년도에는 4420만 원인데 2022년도 아직 두 달 남았다고 해도 1890만 원은 상당히 저조한데 앞으로 우리 부천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이 문화관광해설사가 이렇게 활동을 안 했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지금 우리 시에 문화관광해설사가 일곱 분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이 부분은 예산 때문에, 이거는 별도로 학인해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집행된 거면 지급된 금액이니까 20년도, 21년도에 비해서 지금 두 달 남았다고 해도 반도 안 되게 집행이 됐어요.
그런 거는 제가 이 자료상으로 볼 때 문화관광해설사가 일을 많이 안 한 거로 보여지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이건 제가 별도로 자료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 맨 아래 한옥체험마을도 마찬가지예요. 2020년도에는 5172만 원이었고, 집행된 게. 21년도에는 6295만 원.
그런데 22년도 올해는 두 달 남았지만 2860만 원밖에 안 되는데 두 달 더 이 추이로 간다면 두 달 간다고 해도 예년의 반밖에 이용이 안 되는 거라 이 이유가 뭔지, 자료로 대체하셔도 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자료로.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아까 기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저희 금리가 1.68%라고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1.68.
○양정숙 위원 그런데 지금 기준금리가 3.25%인데 이 금리가 중간에 변동이 됐을 때 우리 기금에 대한 그 이자율도 변동해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은 이제 시금고 지정하면서 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한번 확인해 보시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통상적으로는 변동금리인데 예산법무과에서 결산하면서 그 이율이 그 당시에 나온 부분인데 변동이 되는지 부분은 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기금 운용하고 있는 데가 국민은행인가요, 농협인가요?
기금은 별도로 알고 있는데 어디인가요?
기금은 국민은행이죠?
국민은행과 다시 한 번 얘기하셔서 기금의 이자 부분이 변동됐을 때 어떻게 우리가 처리해야 될지 우리 시에 유리한 쪽으로 일단 얘기를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3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아트센터 음향장비 관련해서 제가 작년에 시정질문을 했었고요. 그 부분은 제가 음향 관련 전문교수님에게 자문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하고 또 얘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당시에 방송중계시스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방송중계시스템은 매회 시시각각 시스템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만약에 설치하고 1년, 2년이 지났을 때는 그 장비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없다고 하고 또 방송가에서는 최신 시스템을 가져오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설치해 놓은 장비가 맞지 않을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다른 도시의 아트센터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지금 이 부분 저희 조치결과를 보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시스템이 구비되지 않을 경우에 케이블 설치를 위하여 이렇게 해서 설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는데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아까 전문가가 없다고 하셨지만 다른 자문기관이나 이쪽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2022년도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54분 감사중지)
(16시12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부천문화재단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문화예술과장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대표이사로부터 간부직원 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r2022년 11월 29일r!
!r(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r!
!r경영본부장 박경식r!
!r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r!
!r시민문화본부장 심재연r!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안녕하십니까,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환입니다.
먼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부천문화재단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경식 경영본부장입니다.
김현아 문화도시본부장입니다.
심재연 시민문화본부장입니다.
김대중 박물관장입니다.
지금부터 부천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김주삼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그리고 본부장님, 부장님들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자료 4쪽 작년에 의회에서 지적했던 지적사항에 대한 결과입니다.
4쪽에 보면 부천의 역사를 담고 지역적인 특성을 살리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기 바란다고 했는데 그 아래 보면 여기의 대책으로 “지역특성을 살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음” 이렇게 해놨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
어느 정도 많이 진행했을 걸로 예상이 되는데 지금 하겠다고만 답변이 나와 있어요.
어느 정도 진행을 하셨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박물관 말씀하시는 거예요?
○김주삼 위원 감사자료 4쪽에 있는 내용 봐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역특성화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전체적으로 많이 진행돼 있고요.
박물관 같은 경우는 내가 사랑한 고지도로 살펴본 부천이라든가 그다음에 부천시민들의 새로운 삶을 인터뷰하면서 부천을 하는 지역문화 특성화가 되고 있고요. 문화도시를 통해서까지는 문화를 계속 향유해서 참여로 넘어가는 그런 사업들이 다각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지역 특성에 맞는 박물관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게 뭐냐 하면 1년 반이 지났거든요, 작년 행정사무감사 한 이후로. 그런데 여기 답변에는 좀 명확한 내용이 나와 줘야 할 텐데 하겠다고만 이렇게 나와 있어요.
내용 한번 보시죠, 여기 4쪽 내용을. 의회에 제출하는 자료를 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이 박물관은 그렇게 제출을 하고 계속 가고 있는 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김주삼 위원 목소리가 좀 울리는 것 같아요, 대표이사님.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래서 이 사업들을 실현하기 위해서 박물관장님이 올해 공석에서 오게 됐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지역 특화 속에서 그러니까 일반적인 박물관에 있는 유물을 관람하는 거라든가 그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진행되어 있는데 그 지역의 특색을 담고 있는 전시라든가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그래서 고지도로 보는 부천의 역사라든가 부천사람들이 얘기하는 그런 것들, 그리고 내년 같은 경우는 그것들을 더 시 승격 50주년과 맞춰서 부천시민들이 직접 가지고 있는 유물들을
○김주삼 위원 박물관장이 오랫동안 비어있었다는 이야기시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김주삼 위원 박물관장님이 오랫동안 공석이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공석이었고 또 우리 재단에서도 이 부분을 잘 관리를 못해서 답변이 명확하게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재단이 박물관을 위탁운영 받은 게 21년입니다. 작년에 처음 운영을 받아서 초반에는 기초에 대한 거를 탄탄히 했고요.
그리고 그다음에 코로나였기 때문에 작년에는 관람이라든가 쉽지 않았었는데 그래서 그 사이에 VR, AR을 통한 그런 영상매체 중심의 전시라든가 그런 것들도 많이 했고 그다음에 지역특성화를 위한 그런 쪽으로 방향을 가자 그래서 나중에는 박물관이 좀 더 발전된다면 부천역사박물관이 필요한 그런 것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
저희들은 지금 그런 거는 없는 상황인데 한 지역이 문화적으로 온전한 기억력을 갖고 그 기억을 갖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려면 박물관이 발전돼야 하고 박물관 속에서는 그 지역의 기억들이 잘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런 방향을 가지고 내년에 장롱에서 꺼낸 유물전이라든가 그걸 통해가지고 부천 50년과 더불어서 함께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김주삼 위원님, 박물관장님 잠깐 발언대로 세워서, 혹시 계획 같은 거 있으시면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삼 위원 박물관장님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위원장 임은분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삼 위원 그 내용은 잘 알고 계시죠?
관장님 언제 오셨습니까?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3월 9일에.
○김주삼 위원 1년 다 되셨네요.
그럼 이 내용은 잘 아실 것 같고 무엇을, 결과를 어떻게 만들어내고 계십니까?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여기 제가 부천에 와서
○김주삼 위원 지금 뭐 하고 이렇게 할 계획이다 이런 거는 필요 없고 1년 반이 지났는데 어떻게 지금 만들어서 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지금 부천에는 여러 주제와 또 그다음에 많은 유물들이 다 이 기증을 통해서 이루어져서 그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데 정작 우리 부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부천역사에 대한 스토리라든가 이런 것들이 전혀 소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제가 시도했던 것이 고지도로 본 부천. 그래서 그 이전에 부천의 역사가 청동기시대로부터 삼한, 마한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까지 그것이 우리 문헌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가를 관람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이해를 토대로 해서 조선시대에 부천이 부평도호부 속에서 어떻게 내려왔는가 하는 것들 그 발자취를 대동여지도에 이르기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를 했고요.
그래서 이제 그런 지도를 통해서 부천의 역사 이런 것들을 보고 또 그 이후의 전시는 아카이브로서 부천사람들이 어떻게 현재의 목소리, 이 공간에 대한 목소리를 실제 채록을 해서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김주삼 위원 무슨 내용인지 알겠습니다.
지금 박물관이 몇 개나 있죠?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박물관이 전부 개수로는 5개입니다.
○김주삼 위원 5개입니까? 5개인데 그중에서 기증하고 또 근무하는 분도 계시죠?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김주삼 위원 기증자가 근무하는 곳도 있죠?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명예관장.
○김주삼 위원 명예관장. 그런 곳은 몇 군데나 됩니까?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시립박물관에 두 관장님이 계십니다.
○김주삼 위원 어디어디에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교육박물관과 유럽자기박물관.
○김주삼 위원 두 가지죠?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다 기증하신 분들만.
○김주삼 위원 앞으로도 계속 그분이 명예관장으로 종신토록 하고 있는 거죠?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현재 제가 알기로는 3년 임기로 임명이 돼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김주삼 위원 3년 하고 다시 재위촉되고 이렇게 한다고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시에서.
○김주삼 위원 이런 부분을 또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지도 박물관장님께서 고민을 좀 해야 될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4번에 SNS 홍보방법에 대하여 파악하고 보고해 달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아래에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 영상채널 3종, 랜선문화집 ‘랑’ 이렇게 있다고 보고를 해주셨는데 영상채널 3종은 뭡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영상채널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하고 그런 부분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유튜브하고, 유튜브를 세 가지로 운영하고 계세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유튜브도 있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홍보로 같이 만들어내는 그런 채널들이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데 제가 이걸 왜 질의를 하느냐면 홍보매체를 이렇게 많이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홍보매체를 이렇게 많이 운영하시는데 이 홍보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접하고 필요한 사람이 가서 배울 수 있거나 관람하거나 이렇게 해야 하거든요.
여기에 보면 고객 수는 등록된 회원 수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8,400, 3,200 그럼 굉장히 많은 편이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금 전체적으로 꿈보 가입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김주삼 위원 많은 편인데 블로그 같은 경우 하루 평균 몇 명 정도 들어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블로그 같은 경우 그 사안에 따라서 사실 좀 달라지기는 합니다.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때라든가 그런 거에 따라서.
채널에 대한 다각화 같은 경우 예전에는 일방적으로 홍보를 중앙에서 뿌리는 식이었다면 사실은 양방향 소통들이 많아서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 만나는 것들을, 많은 소비자라든가 관객들과 만나서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대표이사님께서 홍보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매체를 여러 가지 운영하고 계시는데 무슨 사업을 할 때 제일 앞서 나가야 할 게 홍보거든요. 홍보는 그냥 단순히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리전입니다.
“과자가 있으니까 당신 먹어봐. 당신을 위해서 만들어준 거야, 먹어봐. 줄 테니까 먹어라.” 이런 게 홍보예요. 던지면 100개 중에서 한 10개나 받아먹을까 말까 하는 게 홍보입니다.
그럼에도 홍보가 가장 먼저 앞서 나가야 하고 전략적이고 과학적이고 전투적으로 나가야 할 부분이 홍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 내 산하기관을 보면 이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심 본부장님도 옛날에 홍보 쪽 전문가셨잖아요. 그러시죠?
그런데 홍보를 좀 홍보답게, 문화재단이 송내역 쪽에 있잖아요. 거기 설립할 때 문화재단을 만든다는 것 말고, 지금은 문화재단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시민들이 많이 있어요, 너무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런 부분을 잘 감안하셔서, 문화재단이 우리 시 내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이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역할을 충실히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게 홍보, 고객에게 직접 와 닿는, 피부에 와 닿는 그런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명심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단순히 보도자료 던지고 이런 거가 홍보가 아니고 직접 우리 시민이 필요한 것을 만들어서 주는 겁니다, 홍보는.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업무추진실적 14쪽에 보면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 확산이 있어요. 타이틀을 굉장히 잘 붙이신 것 같아요.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 이런 부분이 아마 우리 문화재단에서 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고 일상에 있는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 이 부분이 생활문화센터가 소사어울마당과 오정어울마당 두 군데 있죠?
여기에 보면, 본 위원도 종종 방문해보곤 합니다. 거기에 행정복지센터도 같이 있기 때문에. 가보면 만들어놓은 만큼 이용하는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가보지는 못하셨나요, 대표이사님?
가보셨나요, 그곳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자주 갑니다.
○김주삼 위원 자주 가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김주삼 위원 대표이사님이 가보셔도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지는 않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코로나 이전에도 많이 이용을 했고요. 코로나 때는 약간 거리두기를 했는데 사실은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많이 이용하는데 그 규모에 비해서, 대표이사님하고 저하고 느끼는 감각이 좀 다른 거예요.
많이 이용하는 게 아니고 작은 단위의 관심 있는 분야에, 문화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몇 명 단위로 그러니까 동호인들이 가서 하는 곳이잖아요. 많이 가서 할 수가 없죠. 이분들이 하면 1시간 하는 곳도 있겠지만 2시간, 한나절 하는 곳도 많고요. 그래서 많이 이용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런데 본 위원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냐 하면 이런 부분도 중요해요. 작은 특별한 취미활동, 음악활동. 거기 보면 드럼도 있고 난타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다 필요한데 대중적이지는 못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시려면 일반 대중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싶어 하는 부분도 운영하고 확대시켰으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가 하면 꼭 이걸 하라는 건 아니고 요즘 시 내에 색소폰 배우는 곳이 굉장히 많죠. 혹시 보셨습니까? 동네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김주삼 위원 동네마다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쉽지 않은 악기인데도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하나씩 늘어서 굉장히 확대된 경우죠.
그리고 노래교실은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연습할 수 있는 곳인데 노래교실도 동네마다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노래교실 같은 경우 색소폰도 마찬가지겠지만 자기 비용 들여서 장소도 마련하고 그러지만 노래교실 같은 경우는 하고 싶어도 넓은 장소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니까, 그리고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런 부분은.
본 위원도 코로나 있기 전에 어떤 노래교실에서, 한 100명 정도 오는 곳이었죠. 그런데 실제로는 150명 정도가 막 줄서서 신청을 해요. 그런데 마감을 하다 보니까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문제도 아마 동네마다 많이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예술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노래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노래교실 좀 재미있게 운영하면 발 디딜 틈이 없어요.
아까 이야기한 대로 100명인데 150명, 200명이 와서 등록을 못하고 교대로 등록하게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큰 장소를 확보하고 내부수리를 하는 와중에 코로나가 와서 끝난 다음에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대표이사님께서 잘 파악하셨다가 우리 시민들이 정말 대중적으로 일반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런 부분을 많이 확산해 주시고 문화재단의 존재 가치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더불어민주당 양정숙입니다.
먼저 대표이사님께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 85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저의 지역구가 중1·2·3·4, 약대동까지 포함돼 있어서 약대동 꼽사리영화제 운영 지원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드리고 또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타이틀이 문화 다양성 증진 및 확산을 위한 사업추진인데 전년도 2021년도에 추진한 내역하고 2022년에는 왠지 문화다양성과는 맞지 않는다는,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드는데 다양성 사업 추진에 약대동 꼽사리영화제가 왜 들어갔는지 대표이사님께서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약대동 꼽사리영화제는 부천영화제가 있으면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그러한 거기 때문에, 그리고 초반에도 많은 언론에서 이슈라든가 그다음에 그것이 하나의 모범이 돼가지고 타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영화제의 모범이 됐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부천에서의 문화들이 그런 다양성들을 표현하려고 할 때 이렇게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키워내는 작업들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원해 주는 건 감사한데요. 문화다양성이라고 하면 인종, 성별, 그다음에 기타 뭐 종교라든가 이런 모든 것의 다양성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이 인지하고 같이 살아나가야 한다는 그런 내용을 담아야 되는데 약대동 꼽사리영화제는 그 취지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전년도에는 다다사업도 소멸됐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아닙니다.
○양정숙 위원 다다사업은 그냥 유지하고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양정숙 위원 그런데 보고자료에는 지금 없어서요.
2021년도에는 시민주도형 문화다양성 다다사업을 지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는데 2022년도에는 그 내용은 빠지고 약대동 꼽사리영화제만 들어와 있어요. 갑자기 들어온 이유가 뭔가, 아니면 외부의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제가 물어보고 싶은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거는 아니고요. 문화다양성 차원에서 집어넣었고 그 전에 있었던 사업들도 같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 약대동 꼽사리영화제는 내년에도 이 내용으로 해서 같이 지원하실 건가요? 지속적으로.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보통 지역에 있는 문화들 같은 경우가 어려운 상황 때 진행을 하다가 그러다가 그것들이 어느 정도 자기주도성을 갖게 되면 지원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좀 다른 형식으로 또 하게 됩니다.
○양정숙 위원 이사님, 꼽사리영화제는 이미 자체적으로, 주민 자생적으로 잘 이루어졌던 데인데 올해 처음으로 문화재단에서 지원을 한 거예요. 알고 계세요?
잘 모르시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거는 진행하면서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올해 처음으로 지원됐는데 이 지원된 내역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하실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재단 사업에서 꼽사리영화제는 계속 진행되겠지만 일단 결정된 건 없습니다.
○양정숙 위원 내년에 지원할지 안 할지 그건 아직 모르겠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러니까 문화도시사업을 하면서 문화다양성 사업이라는 그러한 범위가 있고 그다음 문화도시사업에서는 단순하게 지원하는 형식이 아니라 그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신청해서 지원금을 받는 그런 형식들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될지는 그거는 좀 더 보면서 갈 문제입니다.
○양정숙 위원 이렇게 주민들이 하는 마을행사에 한 번 지원하시게 되면 지속적으로 주민들도 원해요. 그 부분이 지금 정리가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이거는 차후에 별도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위원장님, 박물관장님 발언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자료 9쪽에 보시면 부천시박물관 사업명이 쭉 나와 있는데 밑에서 다섯 번째 박물관 공동 자료수집 및 관리가 있어요.
지금 2540만 원이 예산액으로 들어와 있는데 집행한 것도 없고 아무 것도 안 한 상태고요.
이게 지금 아카이브사업입니까?
자료수집 및 관리인데 세부내용은 없고, 지금 셀 안에 들어있는 내용만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2022년도 사업 박물관 공동 자료수집 및 관리인데 이게 지금 아카이브사업을 말씀하는 건지 박물관장님께 묻습니다.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이 자료는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확인하시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2540만 원이고요. 박물관 공동 자료수집 및 관리인데 이게 아마도 아카이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내용에 대해서 모르시니까 세부적인 내용하고 이게 어떻게 앞으로 진행될 것인지, 아직 시작을 안 한 건지, 시작하고 있는데 집행을 기입 안 한 건지 말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맨 밑에 보조금으로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하고 스마트박물관 구축 지원이 있는데 저는 지금 스마트박물관 구축 지원사업에 대해서, 이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산액은 2억인데 지금 박물관 3개라고 했는데 3개 각각의 박물관을 어떻게 구축할 건지, 아니면 시작은 했는지, 지금 시작도 안 한 상태인 것 같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시작은 했고요. 이거 2억은 경기도에서 1억 그다음 부천시에서 1억 매칭펀드로 해서 진행하는 사항이고 지난주에 착수가 됐고요. 이 교부금이 9월에 지급돼서 내년 3월까지 완료하는 걸로 돼서 착수보고가 됐고 그래서 시립박물관, 활박물관, 펄벅기념관에 이 스마트폰과 연계해서 그 스토리를 개발해서, 게임형식으로 특성에 맞는 그런 콘텐츠를 개발해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그렇게
○양정숙 위원 이게 지금 게임형식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양정숙 위원 제가 이 사업명만 봐서는 스마트박물관 각각의 모든 자료를 그 박물관에 놓고 또 우리가 디지털, 그러니까 메타버스로 해서 다 관람하고 이런 형식이 아닙니까?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그게 아니고 핸드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서
○양정숙 위원 그러면 박물관 구축 지원이 아니라 여기에 게임이라고 기입을 해놓으셨어야 되지 않을까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이게 스마트박물관이라고 해서 이거는 지원사업에 저희가 응모해서 선정이 된 겁니다. 올해 1월 1일.
○양정숙 위원 사업명으로도 저희가 받아들여져야 되는데 사업명 가지고는 잘 파악이 안 됩니다.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그리고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이것도 3500만 원 경기도와 우리 부천시에서 1500 해서 부천사람들의 삶과 문화로 해서 전시를 했고 또 그다음에 부천시 역사 특강을 고대사부터 6·25전쟁까지 교수님 초빙해서 강의를 하고, 또 이런 콘텐츠가 앞으로 부천시박물관 조성할 때 이런 큰 스토리보드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던 내용입니다. 이거는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니까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이 완료됐다는 건가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집행률이 지금 여기서는 52.4%인데 이 이후로 다 진행된 건가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이거는 100% 진행돼서 결과보고까지 이제 끝낸 상황입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 구축 지원사업하고 아까 처음에 박물관 공동 자료수집 및 관리 이 사업에 대해서는 다시 따로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제출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더불어민주당 신중동 지역구 시의원 박성호입니다.
오랜 시간 기다렸습니다.
재단대표께 요청을 드립니다. 간략하고 간결하게 그냥 사무감사니까 내용을 모르시면 해당 부서장들이 뒤에 계시잖아요. 부서장들에게 일임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쭙겠습니다.
우리 시민 거버넌스 중심 문화도시 조성 수도권 최초로 지정됐어요. 이건 진짜 칭찬받을 일입니다. 역시 문화재단이 아주 러프하게 11개 사업 콘텐츠나 내용들이 아주 좋아요.
그런데 아주 좋은 거는 둘째 치고 최초 지정으로 150억에 대한 사업비를 명시하셨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그리고 지역예술인 및 문화예술도시로 지정돼서 어떠한 성과를 내고 계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문화도시가 지정이 돼서 2020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거는 과제사업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과제사업이에요? 공모지정 과제사업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공모사업입니다.
○박성호 위원 공모지정 과제사업에 대한, 과제에 대해 시행해야 되고 전달해야 될 내용들이 있습니까?
과제를 실행해야 됩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럼 0세부터, 콘텐츠부터 시작해서 청년예술가 성장 지원 이거는 필수적인 과제사업이네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러니까 지역특화라든가 그런 사업들이 그 안에 녹아있는 겁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특화에 대한 특화가 계속 여기에 나열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도시 중심에 대한 조성사업 150억과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동호회에 대한 생활문화사업하고 또 영상미디어 리터러시 이런 것들이 이 안에 들어가 있는 사업에 포괄적으로 함께하는 사업입니까, 아니면 이건 독자적으로 과제를 수행해야 되는 사업입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사업들은 포괄적으로 같이 진행되는 사업들입니다.
○박성호 위원 제가 이야기드리는 건 예산의 효율성입니다. 그렇죠?
부천문화재단은 재단의 역할들을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잘 만들어요. 그런데 중복되어 있는 사업들의 결들이 너무 자잘하게 있다는 것이죠.
그러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 “선을 넘다.” 선을 넘으려고 했는데 선을 못 넘었죠, 우리 포럼에서.
그러니까 많은 유관단체들 및 지역의 예술인들이 재단에 대한 효율성과 재단에게 바라는 바가 너무 많아요. 이렇게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명시화되어 있는 굵직굵직한 선을 분명하게 지키는 괜찮은 사업들의 카테고리가 명확하지 않아요. 왜? 그냥 사업에 급급해 있고 매칭적 사업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3개의 본부가 있습니다. 그렇죠? 각각의 3개 부서들이 그 역할들에 대한 자기 명시가 분명합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역할들은 기본적으로 문화도시본부에서 문화도시 전체에 대한 부분들 가고 시민문화본부에서 각 부서별로, 사업 콘텐츠별로 연결이 돼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ESG경영에 대한 도입은 어떤 형태로 하실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ESG도 경영은 대부분 시대의 흐름 속에서 ESG경영을 하겠다는 선포만 하고 있는데
○박성호 위원 시대의 흐름이 맞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시대의 흐름에 우리 부천문화재단 부응하고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부응하고 있다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래서 저희들 같은 경우는 공공기관에서 ESG의 그러한 지표 항목들이 무엇인가 그 부분을 저희들이 도출해서 이후에 거기에 맞게끔 사업을 진행하고 그걸 통한 경영평가의 지표로 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거버넌스 최초 지정 법정문화도시에 대한 연차가 올해가 3년 차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3년 차입니다.
○박성호 위원 내년이 4년 차 끝이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4년 차고 5년 차 한 번 더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5년 차까지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그러면 3년 차면 중간까지 중간보고가 끝나고 있는 결산이 되어질 부분이잖아요, 중간 결산이.
그러면 이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명확한 성과가 뭐가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문화도시를 통해서 저희들이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 해서 시민들의 어떤 문화력을 향상시켜 내기 위해서 시민들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부천이 갖고 있는 생활문화의 장점으로 저희들이 증언도 했고 그걸 통해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박성호 위원 지난번에 신중동 지역에 있는 위브더스테이트 뒤에서 했던 것들이 이 사업의 일환입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같이 연결돼서
○박성호 위원 연결돼 있는 과제사업의 일환들인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 플리마켓 말씀
○박성호 위원 아주 훌륭합니다.
플리마켓이라든가 지역의 예술인들에 대한 카테고리를 직접적으로 제작하고 육성하는 것들은 좋은데 대표님, 이게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사업이 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동감합니다.
○박성호 위원 계속해서 우리 시가 뭐를 하고 있냐면 재단, 잘하고 있어요. 너무 잘하는, 목적과 어떤 달성의 성과라든가 지표에 있어서 ESG경영 실적도 좋아요. 그런데 과제 수행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는 겁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공감합니다.
○박성호 위원 50주년 기념, 시 승격 50주년에 재단은 몇 주년입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재단 22주년입니다.
○박성호 위원 22주년이면 이제 청년기입니다.
그런데 청년이 너무 노후해 보여요.
소통 안 되죠. 지역 거버넌스에게 배척당하죠. 아우성이죠. 콘텐츠는 많은데 할 수 있는 참여에 대한 효율만 따지지 참여에 따른 예산 및 집행에 있어서 효과적이지 않죠. 이 대목에 대한 지적사항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공감합니다.
그래서 재단에서 하고자 하는 것들이, 그 문화재단들이 단순히 사업의 수행처로 끝날 것이 아니라 한 지역의 문화정책과 연결의 구조를 갖고서 한 도시를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과 역할을 해야 한다는 거를 갖고 있고요.
○박성호 위원 우리 재단 3개 부서 중에 1개의 본부장은 전관예우 형태의 협력기관처럼 오는 일들이라고 많은 이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렇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공모절차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게 와가지고 일에 대한 효율성이 그 본부에서 분명히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냥 형식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박성호 위원 형식적인 어떤 결과에 있어서, 본부를 운영함에 있어서 전관예우 좋습니다. 퇴직공무원들 또 그밖에 우회해서도 갈 수 있고 뭐 여러 가지 있지만 전문가집단이에요, 부천문화재단은. 그렇죠? 그에 따른 형식과 절차에 있어서 명확성을 두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전관예우적인 입장이라면 정무적 판단과 정무적 대응적 부분들도 정말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본부장이 정무적 대응에 대해서 명확하게 본인의 할 도리를 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왜냐하면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집행부의 문화예술과, 그다음 시의회 여러 가지 행사와 어떤 연관성이 있었을 때 일을 함에 있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내용에 대한 코웍이 안 돼서 지적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그 과에서 그 본부장이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분에 대한 전관예우적 차원에서 본부에서 영입하시는 거라고 저는 판단하는데 아닙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그 역할을 하실 수 있게끔 내용을 적시해 주시고 명확한 선을 그어주십시오. 적극적 행정 우리가 집행부에게 요청합니다. 적극적 재단의 사고를 가지셔서 우리 밑에 있는 말단 직원들에게만 독려하지 마시고, 두 번째,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에게 효율성이나 재단의 인프라가 상당히 미흡하기 때문에 인턴십 인턴사원들을 과제에 참여시켜서 과제의 결과가 끝나면 다시 제자리로 되어 있어서 지역의 예술인들은 자기네들보다 모르는 과제 담당자들 및 집행 담당자가 “다시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라는 수없이 반복되어 있는 민원들이 들어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공감합니다.
한 지역에서 문화를 만들어낼 때 실제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더 문화를 많이 알고 있는데요.
○박성호 위원 그러면 공감하시는 내용처럼 비전문가적 사고로 그냥 당연히 와서 일해야 될 누군가를 채워야 되는 입장이라면 우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소통하십시다. 왜? 예술인들 사이에도 그 일을 업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왜 그 부분까지는 고민하지 않고 인턴으로, 그냥 단기 계약하셔서 과제수행에만 중점적 내용들을 들여다보시냐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래서 재단에서는 올해 그 사업을 하면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의 문화사업이라는 것들이 지역 사람들이 참여해서 지역 사람들이 직접 하고 그리고 그 에너지와 성과들도 지역 사람들에게 체감돼야 된다는 그런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내년부터는, 그러니까 올 후반이겠죠. 이렇게 해서 하자고 했습니다.
○박성호 위원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을 도입해 주시기를 강력하게 요청드립니다.
또한 우리 시 50주년이 내년입니다. 재단에서는 어떠한 카테고리로 어떠한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재단에서는 생활문화 중심의 문화도시 그거를 중심으로 이야기 페스티벌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그것이 하나의 공연예술 같은 그러한 콘텐츠를 만들어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런 거는 좀 많이 식상하지 않을까요?
재단이 지금까지 줄곧 22년 동안 해왔던 일들이 그런 일들에 대한 과제들을 해오셨습니다.
그래서 가깝게는 우리가 지난번 임시회 때도 이야기했었지만 다락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펼쳐져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50주년이면 기획력을 총망라한 우리 재단은 50주년에 맞는 콘텐츠에 대한 공식적인 사업과 내용을 재단의 실력으로 오픈해서 집행부인 문화예술과에게 어젠다를 명시화시켜 주셔야 될 것 같은데.
그리고 이제 부천아트센터가 준공되고 내년 50주년에 맞춰서 우리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역의 가치적 문화를 한꺼번에 같이 부상시켜서 코웍을 하겠다는 의지는 없으신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있는데 여기 어디에 그런 코웍을 하겠다는 내용들이 있습니까?
“이게 22년도의 행감이기 때문에 감사된 내용에 대한 코웍적인 내용들을 펼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실 내용은 아니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죠? 재단에 있어서 여기 공연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담당 부장이나 팀장이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김영란 부장님, 언제 와 계셨네요.
자리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영란 공연기획부장 김영란입니다.
○박성호 위원 공연기획부장께서는 현재 아트센터를 통해서 우리 부천시와 부천예술인들을 위한 공연기획들이 아트센터와 코웍이 되고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영란 아트센터 내년에 개관이고요. 그리고 아트센터는 클래식 위주의 공연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코웍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 상세히 논의한 바는 없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부천문화재단은 클래식에 대한 전문기관적 사고를 가지고 계시잖아요. 우리 부장께서도 클래식 전문가이시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우리 부장 시절에 오페라를 두 편 올렸던 경험이 있어서 충분히 그에 따른 사고와 어떤 행정적인 것들을 갖고 계시는데 부천아트센터가 클래식 전용 극장으로 준비하고 있고 준비에 대한 과정이 있었으면 기획단에서 가장 많은 경험과 22년 동안 해왔던 모든 지역의 인프라를 동원하셔서 50주년을 빛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공연물들을 올리실 의지는 없으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영란 현재는 문화재단 소속이 다르고 그리고 아트센터도 어쨌든 기획자가 있기 때문에
○박성호 위원 이게 소속 문제가 나와서 이야기 또 드립니다.
거버넌스 그다음에 우리 부천문화재단의 가장 큰 지향하는 방향은 소통이라고 이야기를 계속 하십니다.
그러면 문화재단은 공연사업부마저도 그냥 우리 재단의 공연만 하시겠다는 의지를 갖고 계십니까? 우리 부장님께 여쭙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영란 아니요. 일단은 저희가 아트센터와 MOU를 맺으면서 향후에는 협력하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텐데요. 일단은 지금 개관하는 아트센터의 사업들은 아트센터 기획부에서 진행하고 있고요. 결국은 시간이 같이 협업하는 부분에서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제안드립니다.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부천시민 1만 명 합창대회, 부천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부천시 승격에 의한 합창 뭐 이런 것들 기획하실 수 있잖아요.
그게 기획에 있어 예산만을 올리고 예산집행에 대한 과제사업만 하실 게 아니라 재단에 좋은 어젠다와 좋은 기획력을 갖고 향후 매칭돼야 되는 50주년이 그냥 각각의 부서대로 이루어지는 그런 요식적인 행위가 아니라 재단의 강점을 살리셔서 사고의 방향을 좀 달리하시기를 정말 요청드리겠습니다.
거기에 우리 부장님께서 충분히 그 역할을 하실 수 있다고 보는데 부장님 노력해 주실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영란 네. 추후에 위원님 말씀처럼 아트센터와 좀 협력해서 같이 추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명확하게 함께 코웍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영란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대표님, 바로 이런 것들이 지역의 강점인, 각 부서 간에 우리의 담당자들 얼마나 강점이 있습니까. 우리 재단 대표께서는 연출가 출신 아니신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연출의 대가가 부천문화재단의 대표로 와 계십니다. 그러면 시 승격 50주년 연출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생각들을 시 집행부의 과장님께, 앞서 문화예술과에 질의했던 내용들을 혹시나 밖에서 들으셨는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우리의 생각과 사고의 방향이 뭐가 문제냐면 비전문집단인 우리 집행부가 독자적으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다고 하면 기획과 총괄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각각의 출연·출자기관도 함께 코웍해 주셔서 내용을 적시해 주시고 강력하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렇습니다라는 발언을 해주시기를, 그리고 재단의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 당연직이 우리 국장과 과장 아닙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그런데 그 일에 대한 재단의 앞으로 하고 계시는 기획적인 방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에 있어서 어떻게 그렇게까지 소통이 안 될 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본 위원의 그 의문점에 대해서는 우리 대표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의문점이라기보다도 저희들이 가야 할 길이고요.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 가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번의 포럼처럼, 이 포럼을 준비할 때 우리 위원회의 모 위원이 이렇게 지적하셨습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토론자와 발제자들이 다 제각기 자기 의견이 다르고 자기 주관적 사고가 아주 다른데 과연 하나 된 주제로 이야기가 정리가 될까?”
역시나 안 됐습니다. 그렇죠?
끊임없는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천문화재단의 수장으로서 그리고 총괄적인 연출의 기획이 탁월하신 우리 대표께서 명확한 재단의 방향성과 또 50주년에 대한 사고가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그리고 부천 문화예술과 거기에 시립예술단까지 같이 어우러지는 TF로 코웍을 명확하게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이 행감 자리에서 요청드리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감사합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중지하고 감사를 진행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여러 분 계시니까.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13분 감사중지)
(17시2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B39 담당이 우리 대표이사님이신가요? 아트벙커 B39.
위원장님, B39 담당.
○위원장 임은분 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여기는 김현아 본부장님으로 돼 있는데.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입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아트벙커 B39 운영 추진실적에 보면 26쪽에 나와 있는데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페이지만.
○구점자 위원 주요업무 추진실적 26페이지.
지금 B39가 리모델링이 다 됐나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지금 진행 중입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8대 때는 위원회가 재문위가 아니었는데 그때 당시 우리 지역 주민과 의원들과 또 이렇게 소관 담당자들과 설명회를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 우리 이 B39가 폐소각장으로 인해서 이렇게 문화재생사업으로 해서 시설이 된 거잖아요.
그래서 늘 신흥동 주민들은 피해가 있었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뭔가 좀 해달라, 그리고 전직 시장님 이름을 댈 수는 없지만 시장님께서 신흥동 주민을 위해서 무언가 해 주겠다고 한 것까지 저도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주민설명회를 하고 또 이렇게 지금까지 왔는데 제가 재문위가 아니었어서 그동안 살펴보지 못했으나 지금 진행되는 과정과 거기에 주민들이 뭔가 달라고 했던 부분이 있는데 그게 어떻게 됐나 그것을 한번 말씀해 주시죠.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11월 1일 자로 와서 아트벙커 B39에 대해서 여러 번 가서 살펴보고 했는데 설명할 때 부족한 부분들이 있고 또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바에 충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 B39에는 관리동이 있고 소각장이 있는데 관리동이 지금 리모델링 중에 있어서 굉장히 혼잡하고 먼지도 많이 나고 어수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에 대해서는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시하고 아마 얘기가 더 진행이 돼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탁사업이기 때문에 그 관리동은 지역 주민들의 보상 개념으로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보고받기로는 아마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 있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제가 요즘 행감도 있고 그래서 지역에 한번 이렇게 지역 유지들과 주민자치위원회라든가 마을 일을 하는 분들을 잠깐 만났는데 뭔가 우리 사무실 하나 주고 이렇게 원하는 바가 있었는데 답은 “안 된다.” 이렇게 왔대요.
아무튼 지금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파악이 덜 되는 바가 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폐소각장으로 인해 이런 시설이 만들어졌을 때 근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 지역주민을 한번 살펴봐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섭섭함들이 있고 또 내가 아는 바로는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 설명회를 갖고 그래서 저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그 지역에 대해서 어떤 인센티브를 줬냐, 지금 거의 다 만들어지고 카페도 들어서고 여기 여러 가지 행사들도 뭐 한다고 그러고 여기 추진계획에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지역주민들한테 해 줄 수 있는 것은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그 안에서 어떤 사업을 하든 일자리 창출도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그 지역 분들이 할 수 있나 공고도 해 봐야 되는 문제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본부장님도 그러시나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은 첫 번째 지역의 고도화 전시 기획이라든지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이고 두 번째 그 지역에 있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 서비스의 역할을 해야 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만약에 사업계획을 세웠을 때 진행이 돼야 되고 포함이 돼야 되는 부분이 있다면 위원님이 말씀을 주신 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꼭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그리고 그 지역주민이 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그리고 거기서 뭔가 사업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무슨 카페를 운영한다 이럴 때도 지역주민에게 일자리 창출을 해 주는 게 우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살펴봐 주시고 그동안에, 지금까지도 공사 중이잖아요. 아직 완공이 안 됐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처음부터 만들어지는, 지금까지의 현황을 저한테 좀 자료를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우리 대표님도 계시고 그런데 여기 폐소각장이 생기고 문화재생이 생긴 그 근본적인 것은 잊어버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 그 지역에 대해서 뭔가 인센티브가 있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민원이 발생하는 것이죠. “우리한테 해 준다더니 왜 안 해주냐” 등등.
그리고 처음에 시작하기 전에 지역구 의원들과 지역주민 핵심들하고 설명회도 하고 했어요. 그러면 그것에 대한 답을 주셔야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까지 현황, 만들어지는 것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자료를 저한테 좀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문화예술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이루어지는 사안에 대해서는 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아마 건의도 드리고 뭔가 해 달라고 지역주민들이 가지고도 갔나 봐요. 그런데 안 된다고 싹 자르지 말고 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찾아보고 무엇을, 그 지역에 피해가 있었다는데 어떤 것을 환원해 줄까 조그마한, 그 밑에 아마, 그 지역에 초창기 소각장으로 인해서 저기 하던 여사님 사무실도 있고 거기 냉장고, 사무기기도 있고 그런데 이번에 다 뺐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다 생각해서 신흥동 주민들한테 어떤 인센티브를 줄 것인가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 그 방법을 좀 한번 찾아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이제 전반적인 운영계획을 세울 때 예전과 같은 형태로 그대로 진행이 된다면 B39 아트벙커가 제대로 정책과 방향이 좀 나지 않아서 사업들이 약간의 변형이라든지 그럴 수는 있는데 그때 좀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고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 일이 이제 우리 지역구에 지금 우리 손준기 위원님도 계시고 그러니까 늘 우리와 함께 의논해 주시고 또 우리의 의견도 좀 들으시고 그러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본부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97쪽입니다.
아기환영 도시 조성에 대해서 여기 추진한 내용이 지역 정착, 인식 개선 및 관객 발굴, 사업 고도화 세 가지 내용으로 추진한 게 있는데요. 지역 정착 아기공연 “눈부신 하루” 제작 및 공연 추진 여기에는 향유자가 404명이고요. 인식 개선 교육 영상 3편 제작 및 배포 그랬는데 여기는 향유자가 없어요. 그리고 의견 수렴을 176건 했고 사진 및 영상 아카이빙 했는데 그러면 사진 및 영상 저장 매체 이것은 나눠주지는 않았나요?
향유자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이것은 저희들이 만들어서 제작하고 있는 것들이고 향유 자체는 지금 배포된 부분들은 연극 관련 관계자라든가 이것에 대해서 참여한 사람들에 대해서 전달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박혜숙 위원 전달된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래서 아기공연 향유자는 공연을 관람하신 분들 그렇게 돼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인식 개선 및 발굴 쪽에서는 이 아기공연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영상 자료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그것들을 배포하는데 지금 배포를 하는 자료들을 이제 갖고 있는 겁니다.
○박혜숙 위원 사진 및 영상 아카이빙은 아기들에 대한 자료를 저장한 게 아니라.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 공연 관련해서 그 공연이 왜 필요했고 이것이 어떻게 기획이 됐고 그다음에 어떻게 공연이 됐었고 관객, 참여한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고 이것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가 있는가 이런 부분들을 많이 하고요.
그리고 아기공연을 원래 만들었던 것은 공연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엄마랑 같이 공연을 보러 왔을 때 아이들이 공연을 볼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공연을 볼 수 있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그런 것과 더불어서 좀 더 아기 키우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그 아기에 대한 그런 콘텐츠들을 만들어낸다면 어머님들도 편안하게 아이와 함께 공연들을 보면서 “이 지역은, 부천이라는 곳은 아이와 함께 살기가 좋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사회적 가치까지 있어서 공연뿐 아니라 그 지역의 삶의 인식을 좀 더 발전시켜낼 수 있고 그리고 또 공연 쪽으로도 이제 점점, 사람들이 공연들이 마니아들만 좋아하는 공연들이 아니라 점점 세대를 넓혀내고 그리고 다양성으로 펼쳐나가는 그런 다양한 가치들이 이 아기공연이라는 것 속에 담겨 있어서 공연 하나로의 가치가 아니라 종합적인 그런 가치가 있어서 여러 가지 어떤 기록이라든가 그다음에 이것들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한 작업들을 하는 과정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여기 산업 고도화 방향에 대해서 의견 수렴한 것 사진 및 영상 아카이빙은 그런 자료인 것이지 꼭 아기나 엄마한테 줘야 되는 내용이 아니네요, 자료가?
알겠습니다.
그러면 인식 개선 교육 영상 3편 제작 및 배포 이건 배포를 한 것이잖아요. 그런데 왜 향유자 인원이 없는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향유에서는 공연 참여 쪽 그런 쪽들만 인원 체크를 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좀 더 향유에다가 그러면 어떤 인원들이 뭘 했을 때 향유를 하는지, 그다음에 자료가 배포됐을 때는 그것은 다른 형태의 그런 자료가 몇 종에 어떻게 배포했는지 그 구분점에 대해서는 한번 정리를 해갖고 자료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아기공연 눈부신 하루 이것도 404명밖에 향유를 하지 못한 것 같은데 0세부터 24개월까지 우리 부천시에 아기가 몇 명 정도 되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정확히 지금 제가 그것을, 향유자가 적은 것은 아니고요.
이 공연의 특성상 극장에 오면 일반적으로 객석에 많이 앉지만 아기 공연은 사실은 좀 넓은 데서 아기와 부모가 같이 공연을 관람하거나 그다음에 공연들이 되게 섬세합니다. 그래서 관람객들이 10명에서 20명 안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그 배우와 교감을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이 향유자는 사실 일반 공연으로 본다면 공연 한 번의 같은 공연같이 보이지만 그 10명과 15명의 공연들이 계속 꾸준히 많은 횟수를 통해서 이루어진 누적된 꽤 많은 호응을 받은 향유적 숫자입니다.
○박혜숙 위원 굉장히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사업을 하면서, 아기환영 도시 조성사업을 하면서 0세에서 24개월까지가 대상인데 부천시에 몇 명이나 되는지 파악도 안 된 것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 홍보는 어떤 식으로, 아기 엄마들이 다 알 수 있나요?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런 게 있는지를 어떻게 알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저희들이 갖고 있는 홍보망과 또 지역의 엄마들 카페라든가 그런 쪽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런 것을 출생신고하는 부서하고 협력을 해서 출생 신고 받을 때 아기에 대해서 이런 프로그램도 있다는 것을 홍보하면 아이 엄마들한테 정보가 직접 전달되고 참여도가 높을 것 같네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국민의힘 장성철 의원입니다.
아까 제가 문화예술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었는데 79페이지 보시면, 77페이지부터 나와 있는 내용이기는 한데요.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 교육 놀라운 오케스트라 대표이사님도 이것 혹시 알고 있는 내용이신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장성철 위원 올해 진행이, 내년부터는 바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이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금 이제 연계되는 작업으로 해서 작업들은 다 많이 진행을 했고요. 그래서 아마 내년에는 간접지원 형태와 그다음에 간접지원을 통한 다른 행사적인 그런 부분들이 만들어질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단절되지 않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를 그래도 주최하셨던 쪽이시다 보니까 더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충분히 아이디어 내셔서 문화예술과랑 잘 협업하셔서, 어쨌든 거기 참여하는 학생들은 또 부천에서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면서 매년 매년 있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없어진다고 하니까 안타까운 목소리들이 많이 현장에서 들려왔습니다.
저희가 전쟁에서 이길 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울고 있는 아이의 눈물을 닦아줬을 때 더 감동적인 것처럼 전통이 잘 쌓여 있는 이런 문화 인프라를 어떤 법적인 부분이나 또 아트센터 건립 때문에 멈추게 된다면 또 거기 있는 사람들이 좋은 말들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 잘 고려하셔서 진행할 수 있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최근에 제가 부천문화재단에서 했던 정책토론회에 패널로 참석을 했었는데 우리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러 가지 각자의 역할은 있지만 방향성이 좀 달라서 재단 대표이사님께서 많은 고충이 있으실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때도 제안을 했지만 매년 테마라든지 비전을, 로드맵을 정해서 문화가 어디서나 중요한, 정치나 경제처럼 눈에 보이는 게 아니고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인간의 어떤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또 그게 너무 여러 군데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보니까 방향성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의미 없이 그냥 계속 했던 대로 흘러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전체 부천시 문화를 어떻게 보면 방향성을 잡아나가신다는 그런 관점에서 매년 새로운 테마라든지 어떤 비전을 제시하시면서 다양한, 흐트러져 있는 문화에 대한 방향성이 하나로 모일 수 있도록 로드맵을 가져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재단이 꼭 그런 역할을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간단하게라도 그런 부분에 고민을 하셔서 피드백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2022년도 부천문화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와 관계 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석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다고 하시므로 18시 4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44분 감사중지)
(18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속 부천아트센터에 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문화예술과장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대표이사로부터 간부 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r2022년 11월 29일r!
!r(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r!
○위원장 임은분 대표이사님은 간부 직원 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총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님, 장성철 간사님 및 여러 위원님들께 저희 기관의 공식적인 첫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 시작에 앞서 함께 배석한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팀 정용수 팀장입니다.
공연사업팀 윤보미 팀장입니다.
고객지원팀 김은정 팀장입니다.
무대기술팀 서채우 팀장입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주삼 위원입니다.
우리 아트센터 개관은 아직 안 한 것이죠?
개관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시설도 챙기고 또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이시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예산도 처음 세워보실 거고. 처음 하는 일 이렇게 빠짐없이 하시겠지만 하다보면 또 실수도 있고 이럴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정성을 다해서 이렇게 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부천아트센터 하면 우리 대표이사님도 잘 아시다시피 규모도 좀 거대합니다. 그래서 또 관심도 많을 것이고요.
그런데 이제 이 아트센터가 공급자 중심이 아니고 시민 참여가 있어야지 인정받는 아트센터가 될 거거든요.
내년에도 완벽한 시설을 위해서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행사를 열고 시민의 직접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시민 참여나 호응이 없다면 존재하기도 어렵지만 제 역할 자체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이런 시민 참여 방안은 생각해 보신 것이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일단 아트센터가 어느 정도 정기적인 프로그램이 정착되고 나면 사실은 다음 단계로 위원님이 지적하신 시민들에게 어떤 아티스트 추천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연주해 주고 싶은 곡목이 있으면 시민들의 어떤 희망을 받아서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한다든지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그렇게 저희가 프로그램 운영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할 예정이고 그 전 단계로 일단은 시민들께 아트센터를 알려야 된다는 그것이 우선 선행돼야 되기 때문에, 사실은 공연장 객석이 1,445석으로 객석 숫자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만 알려서는 확산 효과가 조금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외벽에 설치되어 있는 DID 같은 시설을 활용해서 공연에 관련된 좋은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든지 아까 파크콘서트 말씀도 드렸는데 그런 식으로 야외 행사나 주변 행사를 병행해서 진행한다면 아트센터를 홍보할 수 있고 특히 DID를 활용한 공연 영상 상영 같은 경우에는 큰돈을 들이지 않고 불특정 다수 시민들께 많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업을 초기에 병행할 예정입니다.
○김주삼 위원 아주 준비를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거대한 규모의 아트센터가 설립이 됐으면 본 위원의 생각은 우리 시민들이 다 한 번씩 와봐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차원에서 준비를 해 달라고 저도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종합운동장을, 그것도 아주 오래됐어요. 한 30년 넘었죠, 종합운동장. 30년쯤 된 것 같아요. 그때도 많은 시민들이 와봐야 한다고 하면서 개방하고 무슨 행사도 거기서 하면서 오게 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종합운동장도 30년 전에 거의 1000억 가까이 든 큰 규모의 운동장이죠. 역시 아트센터도 우리 시민이 관심을 갖고 자랑스러워 할 그런 시설이거든요.
그래서 홍보 겸 우리 시민들에게 어떤 자긍심도 갖게 할 겸 우리 시민들이 그래서 한 번쯤 다 와봐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법을 어떻게 이끌어내야 되느냐, 여기는 대중음악을 하는 곳은 아니잖아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그 시설물 공연이 아니고 공연 전에 어떤 다른 기관들도 많이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마는 특별히 시설물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은 그냥 꼭 공연이 아니더라도 저 시설물이라도 한번 둘러보고 사진이라도 한번 찍어보겠다는 그런 욕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트센터들마다 시설물 투어를, 낮 시간대에 일정 부분 인원을 접수받아서 시설물을 견학시켜주는 투어 프로그램 같은 것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그런 투어 프로그램 같은 것을 도입해서 시민들에게 공연과는 별도로 아트센터 자체를 보여주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잘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투어 프로그램 공연장을, 아트센터를 보는 것도 좋은데 제일 좋은 것은 와서 그 공연을 한번 보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관심이 없는 시민들도 거기에 맞게 공연을 기획해서 지역별로 시민들을 초청하는 형태를 취한다든지 그게 아니라면 동별로 단체 회원이 한 300명 정도 있을 겁니다. 그 사람들이 여론 메이커들인데 이분들을 초청해서 이렇게 오셔서 구경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방법을 활용하시든지 해서 가급적 모든 시민들이 오면 좋겠지만 그렇게 사실은 할 수 없으니까 그런 여론 메이커들이나 아니면 다른 동호인 단체라든지, 동호인 단체도 많이 있습니다. 운동하는 동호인 단체, 음악을 하는 사람들 많이 있으니까 그런 사람들 중심으로 해서 한번 초청을 해보신다든지 해서 이 부분 아트센터가 신속하게 우리 시민들한테 정신적으로 안착이 될 수 있도록 시설이 완벽하게 준비되고 오픈이 되고 나서 이게 먼저 앞장서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아까 본 위원이 이야기한 것처럼 시민이 지지하지 않는 시설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위원들이 보기에도 필요 없는 시설인 것이고.
그래서 항상 시민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호응을 얻어야지 존재의 가치가 있는 것이니까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을 먼저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더불어민주당 신중동 지역구 박성호 의원입니다.
우리 태승진 사장님 취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4월 1일 자로 취임했습니다.
○박성호 위원 4월 1일 자로 취임하셔서 원대한 꿈을 갖고 우리 부천시에 오셨습니다.
부천시민이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부천아트센터의, 세계적인 명물인 아트센터의 수장님께서 부천 시민이 아니세요?
그러면 멀리 이렇게 출퇴근하시는 것에 부천아트센터가 향후 앞으로 계획이나 용도에 있어서 역할이 굉장히 많으실 텐데 괜찮으시겠습니까?
고민해 주십시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부천을 위해서, 여기 취임하셔갖고 금방 옮겨가실 것 아니잖아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성호 위원 그런 역할들을 좀 명확하게 잘해 주실 것을 요청을 드리고, 우리 부천아트센터 대관료 수준이 어떻게 됩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현재 대관 규정을 지금 마련 중에 있고요. 주요한 인근 극장들하고 대관료를 지금 조사를 해서
○박성호 위원 아직까지 대관료에 대한 평균 금액이라든가 산정되어 있는 구성이 없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규정은 지금 마련 중에 있고 대관료는 콘서트홀 기준으로 대략 한 4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400만 원에서 500만 원?
이게 일반대관입니까 특별대관입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그냥 표준이 되는
○박성호 위원 표준이 되는 일반대관에 있을 때 한 400∼500 정도의 수준이면 인천문화예술회관 기준 정도 되네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인천보다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박성호 위원 가깝게는 여기 부평아트센터하고는 어떻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현재 대관료 기준으로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쪽은 롯데홀이 한 1200∼1300만 원 정도 대관료를 받고 있고 예술의전당이 75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우리는 이 수준의 세계적인 아트센터로 만들어놨는데 대관은 400에서 500이 적정합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기존의 시민회관들이나 다른 부천 인근의 예술문화시설들에 대한 대관료가 워낙 저렴하게 책정돼 있기 때문에 저희 특수성을 인정해서 저희가 많이 받는다고 치더라도 너무 또 파격적으로 많이 받기도 어려운 환경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성호 위원 지역색에 대한 인프라 및 가격에 대해서는 적정한 선이 한 400∼500이다 이렇게 보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400∼500 정도로 책정하고 부천 지역에 연고를 둔 단체들이 활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할인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성호 위원 그 부분을 여쭙고자 합니다.
그러면 우리 부천시민으로 있는, 우리 부천 관내에 예총부터 시작해서 산하에 여러 시민 예술가들이 있지 않습니까.
시민회관이 클래식 전용극장으로 독창회를 한다든가 해외에서 귀국해서 독창회를 인정해 주는 몇 군데의 사례에 있었을 때 부천아트센터는 손에 꼽힐 것 같은데 영산아트홀보다는 훨씬 더 규모적으로나 대접적인 부분들은 비교할 여지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우리의 수준은 결국, IBK홀 대관 기준이 얼마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예술의전당 IBK홀 경우에는 300만 원 조금 안 됩니다.
○박성호 위원 300만 원. 거기는 중극장이기 때문에.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리사이틀홀이 한 200만 원 정도 되고요.
○박성호 위원 리사이틀이 200만 원.
이런 기준에 있어서 우리 시 예술인들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아직 세우시지 않았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종합적으로 기본 대관료를 다 산정을 하고 그다음에 산정된 대관료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이나 그다음에 특별히 할인을 적용해야 될 경우의 수 그리고 지역 예술인 또는 예를 들면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라든지
○박성호 위원 지금 생각하시는 게 대표의 사견이십니까 아니면 전체적인 기준에 대한 것들이 내부적으로 협의가 되고 있는 절충사항입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현재 저희 직원들 간에는 소통은 되고 있고 다만 시 조례상으로도 보면, 예를 들면 내년에 입주하게 될 부천필이나 합창단 같은 경우 대관료는 현재 시 조례에 따르면 면제를 해 줘야 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런 특수한 상황들을 저희가 다 인지를 하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종합적으로 체크를 해서 대관
○박성호 위원 그 내용들을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형평성 문제라든가 그밖에 우리가 세수의 증대적 역할들도 대단위의 사업비가 들어가 있고 우리 부천시 자체의 출자금으로 만들어낸 어떻게 보면 시립극장 같은 그런 역할을 해야 되는 입장이다 보니까 수익률에 대한 분배 또 그 가치에 대해서는 현재 대구에 있는 오페라 전용극장하고 비교했을 때 우리가 빠집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희 공연장 시설 자체나 그리고 특별히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난주 주말에 저희가 리허설 유치해 봤을 때 일반 전문가들의 평이 음향시설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해도 좋을 정도로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대관료를 받는 부분들이나 공연장을 홍보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역할에 있어서 우리가 명확한 기준을 분명하게 세워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본 위원은 요청드리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바로 이런 대관이라든가 그 밖의 운영을 위해서 운영에 대한 심의 기관이 따로 있습니까, 재단에?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현재는 구성되어 있지 않고 통상적으로 공연장에서는 대관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저희는 대관심의위원회 이렇게 세부적으로 구성하기보다는 운영자문위원회 형식으로 크게 아트센터 운영위원회나 자문위원
○박성호 위원 우리가 재단 법인으로 돼 있는데 심의위원회로 발족하는 게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운영위원회로 국한하려고 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제가 표현이 그냥 운영위원회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게 대관심의위원회라고 표현을 하게 되면 대관에 국한되어서만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우리 기관에서 대관에 국한된 부분 따로 또 필요한, 예를 들어 다른 위원회가 있으면 따로 이렇게 여러 개를 둘 필요 없이 기능을 통합해서 대관 심의를 중심으로 하되 다른 일부의 역할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그런 위원회를
○박성호 위원 행정적인 모든 것들을 같이 심의하고 자문해 볼 수 있는 자문기관들을 위촉해 보겠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성호 위원 그런 것은 아주 괜찮은 판단이신 것 같습니다. 바로 그런 행정들을 해 주시기를, 역시 우리 태 대표님께서는 예술의전당에서 행정을 해 보셨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계신 것들이 너무 괜찮습니다.
이제 지금부터 조금 예민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아트센터에 대한 시설물 위탁 및 여러 가지 것들 관리에 있어서 재단이 해야 할 명확한 역할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앞서 우리 문화예술과에다가 직접적인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DID 시스템부터 시작해서 또 우리가 당장 파이프오르간이 들어가야 될 시점에 현재 내부에서 결로나 누수가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어떻게 관리 감독하고 향후적으로 보완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사실은 저로서는 DID 아침에 질의하시는 내용도 제가 좀 들었는데 DID나 파이프오르간 부분들은 사실 저로서는, 사실 DID도 아직까지 작동이 조금 부족한 부분도 생기고 하는 것들이 저도 많이 당혹스럽고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제대로 세팅된 장비를 인수받아서 그 이후에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원천적으로 조금 아직 작동이 덜 되고
○박성호 위원 그런데 우리 아트센터가 출범하기 1년 전부터 지금 우리의 인프라가 들어와서 재단이 구성돼 있고 재단에 전체적인 우리의 조직들이 그 일들을 지금 인수인계를 받고 있는 차원이신데 지금부터 아주 예민하게 들여다보셔야 될 입장일 것 같습니다.
DID 같은 경우에 현재 또 포트 자체가 개방형으로 돼 있지 않고 일반형으로 돼 있던 것들은 조금 보완을 했습니까?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우리가 DID 운영할 때 외부 프로토콜이 들어오면 그것을 코웍하지 못하고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케이블을 증설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게 시행이 됐냐는 것을 여쭙는 겁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지금은 보완 중에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아직도 보완 중에 있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성호 위원 그 내용들이 좀 보완이 많이 돼서 시 승격 50주년에 우리가 대표적인 부천시에, 우리 본관인 시청과 우리 시의회가 있는 지역에 가장 큰 대형 LED 전광판이잖아요. 그것들이 여러 가지 퍼포먼스가 일어날 수 있게끔 그 내용에 있어서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을 우리 문화예술과에만 맡기실 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앞으로 운영하셔야 되고 대관에 따른, 그 외 운영에 따른 수익이 또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명확하게 인풋이 있고 아웃풋이 있듯이 우리 아트센터에서는 어떠한 비용이든 그 비용에 대한 수익성을 생각하셔야 되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부터 간과하지 마시고 따져 물어주셔야 되고, 물 새고 지금 모듈이 문제가 돼 있는 것들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계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사실은 모듈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다 교체를 해서 문제가 없고 다만 지금은 조금씩 이렇게 상영을 하다가 약간 이렇게 좀 어둡게 나오고 안 나오는 부분은 모듈 자체의 하자라기보다는 모듈 쪽으로 시그널을 보내주는 라인 쪽에 약간 아직 점검이 덜 된 부분이 있어서.
○박성호 위원 우리가 소위 말하는 단자에 대한 시그널이 안정화가 돼 있지 않는 부분은 아마 선로를 개척할 때부터 또 그것을 직접적으로 배전반에서 구성하는 것 때부터가 문제일 수 있는데 그 구성도까지 좀 꼼꼼하게 우리 기술팀에서 보고 계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계속 기술 쪽에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내용들을 면밀하게 체크를 하셔서 향후 LED 모듈뿐만 아니라 또 “케이블이 문제여서 그렇게 됩니다.”는 이것은 아무래도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 발생에 있어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내년에는 특별히 또 시 승격 50주년에 여러 가지 사업들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 사업들에 대해서 명시가 돼 있는, 활용도가 있으니까 내용을 분명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 대극장 내부에 결로 상황이 있는 것들은 어떻게 보완이 되고 있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지금 사실은 이게 비가 지속적으로 지난번 여름철에 왔었는데 그 이후에 외벽 쪽이나 일부 누수되는 부분들은 다 차단해서 해결을 했는데 객석 위의 부분들은 지금 점검을 하고 있는데 그 이후에는 사실 지금 상태
○박성호 위원 아니, 장마 기간이 끝났고 이제 동절기에 들어갔으니까 그 내용들은 알아볼 수 없겠죠. 없으면 동절기간에 또 난방이 일어났을 때 크랙이 갈 수 있는 부분들, 난방이 일어났을 때 뒤틀림이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은 아트센터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면밀하게 검토를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도 점검을 하고 계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무대팀을 중심으로 저희가 계속 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드린 다음에 크게 우천이 많이 생긴다든지 하게 되면 여전히 다른 데 물이 새는 부분들이나 결로 부분들이 있는지는 체크를 해서 계속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 부분은 아주 냉정하게 아주 면밀하게 보셔야 될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또 우리가 향후 앞으로 들어갈 파이프오르간적인 부분들도 아주 예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보완점에 있어서 우리가 클래식 전용 극장인데 이번에 카사방 가셔갖고 메종이라든가 몇 군데를 들여다보셨지만 또 유럽의 극장들 많이 가보셨잖아요.
우리 클래식 전용 극장의 확성에 따른 대형 스피커가 매달려서 방음판 및 파이프가 나가야 되는 이런 어쿠스틱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들은 어떤 문제든 보완을 하든 내용들을 게재하셔서 지적을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안 그래도 지난번에 위원님도 한번 둘러보시고 그 말씀을 지적하셔서 지금은 일단 내려진 상태로 음향 스피커 체크를 마저 끝내고 그다음에 자연스럽게 위로 다 올려서, 상부로 다 올려서 육안상 보이지 않게 그렇게 조치하도록 해 놨습니다.
○박성호 위원 음향에 따른 가장 중요한 반사판에 대한 2초대의 상황들은 계속해서 소프트웨어링에 대한 어쿠스틱이 자동으로 진행이 될 수 있게끔 체크는 하고 계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성호 위원 어떤 형태로 체크하시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지금 저희 공연 자체가 사실은 콘서트홀에서 어떤 공연을 실제적으로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지난 10월 6일에 했고 엊그저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리허설 할 때 체크를 한 게 실제적으로는 연주를 하면서 계속 체크를 해야 되는데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앞으로 영국의 ARUP사와 같이 앞으로 남아 있는 음향테스트 기간 중에 부천필이 도와줘야 될 것 같기는 한데 그때 거의 최종, 아주 제대로 집중적으로 반사판의 위치나 이런 셋업을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박성호 위원 지금 영국의 음향사가 뭐라고 하셨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ARUP사입니다.
○박성호 위원 ARUP사에 대한 자문을 받으실 때 전체적인 어쿠스틱에 대한 방향과 약간의 문제가 돼 있는 보완점들은 특별한 내역들을 체크하셔서 꼼꼼히 내역을 들여다보셔야 할 것은 꼭 챙기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는데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이것을 어떻게 초청하게 되셨어요?
특히나 우리 틸레만 같은 경우에는 세계가 자평하는 현재 지휘자 중에 한 분이신데 이 부분에 대한 홍보나 내용들이 너무 미진해서 좀 아깝고 불편한 내용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앞으로 향후적으로 홍보나 이런 내용들은 어떻게 하실 예정이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일단 그 단체는 우리 윤보미 팀장이 접촉을 해서 리허설을 유치를 했었고요.
그다음에 향후에, 이번에는 저희가 공연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목표 자체는 틸레만이나 거기 왔던 매니지먼트사한테 저희 공연장을 소개하는 게 가장 중요했고 또한 주요한 기자들을 자연스럽게 우리 공간에 불러서 우리 공간의 음향을 들려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는데 다행히 SBS, 조선일보, MBN 여러 기자들이 직접적으로 그것을 기사에, 우리 공연장을 실어줄 상황 이런 여건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건은 그렇게 실어주지는 못했지만 공연장 음향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고 기대되고 꼭 다음에 공연을 보러 오고 싶다는 평들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에 저희가 시범 공연이나 공연이 있을 때 그분들을 초청하면 자연스럽게 기사가 날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아주 훌륭한 행정의 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틸레만 같은 경우에 세계적인 확장성 및 매니지먼트가 가능한, 개인의 역량으로도 가능한 분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우리 부천아트센터를 홍보하고 유치시켰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극찬을 해 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게 지속성이 있게끔 꾸준히 좀 언론하고도 접촉을 하셔서 부천아트센터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것은 우리가 자평할 게 아니고 외부에서 그 공연장 가야 대한민국에서는 연주가 성공한다 이런 기록들을 좀 세워주실 수 있는 방안들을 직접적으로 유치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여러 가지 내역들이 좀 더 있습니다만 현재 초기 상태의 운영 중이시니까 내용들을 조금 더 면밀하게 들여다봐주시기 바라는데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여쭙겠습니다.
우리 부천아트센터가 건립되는 기준에 있어서 부천필하모닉 그리고 우리 시립예술단의 몫이 있습니다. 그렇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성호 위원 음악 전용홀로 써야 되는, 클래식 전용홀로 써야 되는 이유가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자평합니다만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다 그래서 전용관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해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대해 전용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사업에 보니까 필하모닉오케스트라하고 함께 코웍하는 연주에 대한 프로그램이 없다. 이것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현재 각 기관이 각자 서로 독립적이다 보니까 내년에 부천필하고 합창단이 총 34회 연주가 잡혀는 있습니다. 그런데 자체 정기연주회가 되겠죠. 저희하고 코웍을 해서 올라가는 프로그램들을 사실 만들기는 해야 되는데
○박성호 위원 위원장님께 요청하겠습니다.
우리 김동익 문화예술과장님을 발언대로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예술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과장님, 바로 지금 중요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굉장히 지양해야 할 바가 아니겠습니까?
부천아트센터의 기관과 부천필하모닉, 우리 시립예술단의 기관은 다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예술단은 기관이라고 보기는 뭐하고요. 현재 시립으로 돼 있다고 보시면 되고 지금 아트센터 재단은 전체적인 아트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총괄적인 출연기관으로 보시면 되고요.
○박성호 위원 제가 여쭈어 보는 의도를 아시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이 기관에서 우리 부천필에 대한 것들을 더욱더 많이 홍보하고 부천 필의 훌륭한 사운드가 외부에 나가지 않고 우리 부천시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게 부천아트센터의 우리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천아트센터에서의 기관적으로 명시된 사업에 대한 집행이 우리 시립예술단하고 전혀 다른 결이라면, 그래서 부천시립예술단이 정기적으로 30회 정도 공연하는 건 너네 몫이고 우리가 기획하고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것들은 우리 몫이다. 이것의 사고는 우리가 좀 정리해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은 지금 정리가 필요한데요. 일단 아까 말씀드린 공연에 대해서도 시립예술단은 시의 조례에 의해서 요금이 지금 책정돼 있습니다. 현재는 1만 원이고요. 예술단이 아트센터로 오게 되면 2만 원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재단에 있는 기획공연이나 대관공연이나 이런 부분은 아까도 4단계 정도로 구분을 한다고 그랬는데 주변에 많게는 롯데라든지 이런 데는, 조금 전에 말했던 틸레만 씨가 오늘하고 수요일에 롯데에서 공연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R석 같은 경우에 38만 원인가로 알고 있고요.
이렇게 해서 되다 보니까 재단에서 하고 있는 그런 대관공연 같은 경우에는 우리도 4단계로 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 필이나 합창단의 예술단은 전체적인 그동안 시에서 운영했던 관례대로 그 정도 예산을 지금 해야 되는데 향후에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은 기획공연 플러스 지금 아트센터가 하고자 하는 다양한 공연에서 함께 갈 수 있는 부분을 지금 해야 됩니다.
그래서 대신에 내년도만큼은 5월 19일 개관 이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내년도 연주 공연은 예술단의 하반기 연주하고 상반기는 시민회관에서 기존처럼 하는데 24년도부터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사전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성호 위원 내년도는 특별히 우리 아트센터에 대한 공시율 또 거기에 따른 명분을 주기 위한 어떤 시행적인 것들을 한번 그냥 던져주신 거네요, 그렇게 따지면?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자생적으로 좀 코웍이 될 수 있게끔 준비는 하시겠다 그렇게 알아들으면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꼭 코웍이 절대적으로 될 수 있게끔 관리·감독하시고 집행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요청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태 대표님에게 여쭙겠습니다.
우리가 같은 시립, 우리 같은 관계부서로 같이 코웍할 수 있는 역할이 있는데 아트센터 내에 아트센터가 시설 관리 용역을 하는 부분이 있고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영역이 따로 있습니다. 그렇게 구성이 돼 있어요. 그렇죠?
필하모닉 전용 연습실은 필하모닉 땅이다, 우리 표현으로. 그리고 아트센터의 다른 부분은 우리가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필하모닉하고의 정확한 소통이 되고 계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시설 관리 용역 부분을 말씀하시는 게 아니고 공간 사용 부분을 지금 말씀하시는
○박성호 위원 그렇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공간 사용 부분은 저희가 현재까지의 어떤 공간으로는 시립단체들의 몫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시립단체가 들어오면서 본인들이 점유하는 공간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독점 사용으로 그렇게 이해를 하고 저희도 일단 그렇게 생각은 하고는 있는데 리허설 룸이라든지 나머지 연습시설 같은 것들이 시설이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쓰기는 아깝다는 생각은 사실 하고 있고 그래서
○박성호 위원 전용 연습실을 우리가 외부에 대관할 수 있는 그 대관에 대한 부분도 필에게 있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그 정책권은 필에게 있는 것은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필이 오케이를 안 하면 이 대관에 있는 부분들은 자체적으로 우리가 성립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이네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현재 아트센터 기준으로 저쪽 주상복합에 있는 동측 라인들이 다 예술단이 쓰는 공간들인데 그 공간들에 대해서 가령 리허설 룸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좀 써서 활용하고 싶다 그렇게 되면 현재로서는 저희가 필에 가서 협조를 거꾸로 구해야 되는 그런 상황은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가장 걱정하고 문제가 될 것 같은 소재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그 부분에 있습니다.
부천아트센터의 전체적인 용역 관리 및 위탁은 부천아트센터에 있습니다. 그렇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성호 위원 그런데 그 안에 필의 일부 점유 공간들이 있기 때문에 필에 국한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충분히 소통이 될 부분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다툼의 여지도 굉장히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수시로 상시적인 코웍을 해 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겠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발언대에 요청을 안 드릴 테니 우리 과장님이 그 자리에 계시니까 과장이 특별히 그것을 세심하게 들여다보시고 문제가 있는 부분들은 우리가 조례나 어떤 법적인 부분에 있어서 명시를 좀 달리해야 될 것들은 빨리 개정해서 위탁과 관리에 대한 것들이 명확해져야 될 것 같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양정숙입니다.
저희 시민들께서는 설렘과 기대도 있고요. 걱정과 우려도 있습니다.
저희가 걱정과 우려 대신에 내년부터는 아트센터가 있어서 더 행복한 부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저희 지금 아트센터 홈페이지 아직 구축 안 돼 있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양정숙 위원 지금 성남하고 인천을 좀 봤는데 성남은 문화재단 안에 홈페이지가 들어가 있고요. 인천은 별도로 지금 돼 있는데 인천의 홈페이지를 보니까 굉장히 눈에 잘 들어와요.
우리는 지금부터 하셔도 좀 늦지 않을까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지금 계속 진행 중에 있고요. 홈페이지 매표 시스템은 전문 용역업체가 선정이 돼서 지금 계속 개발 중에 있고 다만 프로세스적으로 조금 저희가 개발을 하고 있고 그래서 내년 3월까지는 다 개발을 무조건 끝내고 최소한 4월에는 매표시스템도 작동이 되어야 5월 개관공연 표를 팔 수 있기 때문에 3월 말까지는 일단 다 끝내고 4월부터는 매표까지 다 오픈하는 것으로 해서 현재는 잘 진행되고는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3월이면 너무 촉박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시민들은 궁금해하세요. 현장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어떤 모습일까 또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하시는데 홈페이지를 미리 구축을 못하신다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시민들한테 좀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희 아트센터 안내하는 홍보영상이 지금 거의 제작이 끝났거든요.
그런 것들은 이제 시청의 협조를 얻어서 시청 홈페이지나 다른 우리 문화재단이라든지 유관기관에 좀 해서 그런 동영상을 띄운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해서 홈페이지가 늦어지는 부분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많이 궁금해하십니다. 빨리 알려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공연 계획이 아까 잡혔다고 언뜻 들었는데 세부적인 내역은 받지를 못했어요. 그러면 공연이 지금 어느 정도 잡혀 있나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현재 저희가 내년도 콘서트홀에는 14건 잡혀 있고 아까 말씀드린 10월에 야외 페스티벌이 1건 있고 소극장에서는 한 12건 정도 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아직, 참 미리 아나운스 하기가 상당히 난처했던 부분 중에 하나는 이게 저희가 아직 출연진들하고 100% 예산 확정도 안 된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행정적인 절차상 그게 있어서, 계약을 아직 확실하게 해서 도장을 찍어놓은 게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아나운스 했다가 이게 좀 뒤집어지면 어떡하나 싶은 그런 아직 좀 조심스러운, 초기에 너무 또 이렇게, 저희가 자칫하면 이렇게 늑대소년처럼 이렇게 거짓말쟁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아나운스가 늦었습니다마는 시민들이 기대할 만한, 예를 들면 좀 살짝 말씀을 드리자면 조수미 씨라든지 조성진 씨라든지 이런 분들 공연도 이제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고 그런 정도로 해서 일단 시민들과 함께, 그다음에 음악 애호가들한테 동시에 좀 이렇게 알릴 수 있는 큰 공연들을 몇 건 지금 준비는 차곡차곡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시면 저희가 서면으로 이 부분은 제가 위원님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라인업에 대해서는.
○양정숙 위원 저희가 아트센터를 준비하면서 계속, 그러니까 세계 유명한 아트센터는 향후 몇 년 동안 예약이 다 잡혀 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도 잡혀 있는 게 없어서 이거 어떻게 운영을 할까 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아무튼 차분히 잘 준비하셔서 기대하는 만큼 많은 효과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고맙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국민의힘 신중동 지역구 의원 장성철입니다.
지금 우리 존경하는 양정숙 위원님께서 홈페이지를 말씀하셨는데 대표이사님 취임이 언제시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부임은 4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4월 1일 자 취임하셔서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서 어떤 절차를 밟아 오셨나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는 4월 1일 자로 취임했지만 저 빼고 나머지 다른 직원들이 다 7월 1일 자로 사실은 부임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모든 것들이 급박하게 진행이 되다 보니까 오자마자 바로 홈페이지에 대한 기본, 뭐라 그럴까 시방서 같은 것을 만들고 거기에 따라서 또, 여기는 또 모든 계약들이 좀 특이했던 게 모든 계약들을 다 시 회계과가 감사실의 감사를 받고 모든 계약을 의뢰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 필요한 행정 프로세스를 밟는 데도 시일이 소요되고 심지어는 공연에 출연하는 출연진 계약조차도 시 계약으로 넘겨야 되는 그런 아주 특이한, 부천만의 특이한 구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프로세스를 밟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돼서, 그런데 최대한 빨리 어쨌든 홈페이지는 오자마자 바로 저희 직원들이 해서 바로 계약을 넘겨서 업체가 선정되고 지금 계속
○장성철 위원 계약을 한 시점이 언제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잠깐 동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해당 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고객지원팀장 김은정 안녕하십니까. 부천아트센터 고객지원팀장 김은정입니다.
○장성철 위원 계약한 시점이 언제일까요?
○(재)부천아트센터고객지원팀장 김은정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7월 1일 자로 제가 입사를 했고요. 오자마자 7월 14일에 컬처닷컴이라는 개발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장성철 위원 대표이사께 하나 질문을 드리면 취임하셨을 때 홈페이지에 대한 필요도라든지 이런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하고 주도적으로 하셨나요, 아니면 인지 못하셨나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당연히 홈페이지나 매표시스템은 여기 어떻게 보면 소프트웨어 부분에 있어서는 근간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것은 빨리 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사실 오자마자 저 혼자서 행정을 꾸리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4월에 취임하셨지만 7월에 직원들이 선발이 되셨으니까 7월로 이제 스타트 시점을 잡으면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부분은 다양한 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리 가안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그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업데이트하는 방법도 있고요.
어쨌든 보여주는 면에서 인터페이스가 지금 아트센터에서 진행한 건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준공식부터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심지어 아파트에 있는 LED DID인가요. 거기에도 지금 다 홍보영상들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현대에 지금 사는 사람들이 무엇을 찾아보겠습니까? 뭐 하고 있는지 홈페이지를 찾아보겠죠.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그렇게 직원들 얘기하면서 그러면 안 되시고 주도적으로 챙기셨어야 된다고 봅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주도적으로 챙기셨습니까, 아니면 인지 못하셨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어쨌든 나름 하려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많이 딜레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장성철 위원 이것은 의지만 있었으면 어느 정도 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여러 계약 관계가 있지만 계약을 한 후라도 그런 옵션을 제안해서 진행하는 부분이라든지 이것은 시급하다고 대표이사님께서 생각했으면 충분히 7월부터 지금 11월 아닙니까. 홈페이지 만드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일단 가안으로 작성해놓고 보여지는 면에 대해서 일부 선전하고 그다음에 추가로다가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그냥 이렇게 시간이 없었다라고 하기에는 의지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가안으로 사실 오픈할 이야기도 좀 했었는데 그게 홈페이지 부분하고 아까 말씀드린 매표시스템하고 일단 연동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결국은 또 비용문제가 발생하는데 가오픈해서 운영하면서 실제 개발을 하게 되면 업체한테 들어가는 원래 예상했던, 그러니까 저희가 결과적으로는 그런 것까지 예상해서 계약을 애당초
○장성철 위원 계약 금액을 얼마를 주셨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3억 4000입니다.
○장성철 위원 홈페이지 하나 제가 알기로는 만드는 데, 최근에 홈페이지 다른 부서에서도 많이 올라오는 것 보면 3억 4000이면 적은 돈도 아니고요. 옵션으로 사실 그런 것 정도 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보이는데 어떻게 말씀을 해 보셨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어쨌든 주된 부분이, 사실 이 용역 부분에 있어서 가장 주된 부분은 매표에 관한 부분이 상당 부분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용역비가 과다하게 나왔고요.
가오픈을 미리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요구는 했었는데 제가 아주 그것을 세게 미리 오픈해야 한다고까지는 얘기를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것은 인정하시죠?
의지를 가지고 하셨던 것으로는 안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매표시스템이 부천시티아트그룹이라고 지금 필하모닉 이쪽에서 매표를 하고 있는 건가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가 그냥 시민 입장에서 찾아보면 지금 어떻게, 보니까 여기 매표하는 시스템이 있는 것 같은데 공연 일정하고, 이것은 지금 필하모닉 매표하는 시스템인가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부천예술단 홈페이지.
○장성철 위원 예술단 홈페이지인가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희는 개관 이후에 공연들이 나오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공연물이나 매표에 관한 부분 정보를 아직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제 시민들의 알권리가 굉장히 중요하고 많이 지금 공연도 하고 또 건물이 딱 들어서 있으니까 궁금해하시는데 홍보도 하고 계시고 그렇다면 매표에 대한 부분은 현장 접수를 해야 된다든지 현장 발권을 해야 된다고 안내하고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 정도 용역비라면 선제적으로 어느 정도 조치를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들 대표이사께서 충분히 챙기지 않은 것 같아서 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죄송합니다.
○장성철 위원 지금 경력을 보시면 예술의전당에서 운영은 오래 해 오셨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가지고 있을지 저희가 찾아가야 되는 위치에 계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시민들한테 우리 존경하는 김주삼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어떻게 아트센터가 인식되는지 향후 한 1년 남짓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해서 하시면 그 타임을 놓쳐서 돌이킬 수 없는 어떤 시민들의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옥순입니다.
클래식 대중화를 통해 부천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공간이라는 비전을 내세우시고 지금 진행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홍보 관계도 지금 홈페이지도 안 돼 있고 홍보가 많이 미흡한 것으로 본 위원도 확인을 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영상에 보니 턴즈라는 저희 비보이? 스트리트댄스 걸들이 촬영한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저희 부천시의 홍보라는 개념보다는 그분들의 댄스를 홍보하는 효과가 더 크다고 저는 느껴졌어요.
그런 영상에 대해서 점검은 어떻게 하셨나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방향 자체가 아무래도 그래도 저희는 새로 시작하는 기관이고 그러다 보니까 뭔가 모르게, 어차피 현재 사실 클래식 팬들이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저희는 새로 시작하는 기관이니까 젊은 이미지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젊은 사람들을 썼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자 그렇게 콘셉트를 잡아서 그렇게 운영이 되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런데 그 아트센터가 사실은 홍보를 잘하면 부천시의 명물이 될 수 있고 잘못하면 유지 관리되는 정말 물 먹는 하마가 될 수가 있는 상황인데 이런 홍보 자체가 너무 안 됐다고, 많이 미흡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시민들의 걱정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개관을 하거나 할 때, 준공식을 할 때 우리가 기념 식수나 기념 조각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천시 아트센터 우리 주변을 돌아봐도 그런 게 없던데 시설을 안 하셨나요?
○위원장 임은분 김동익 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이 아트센터 건물은 시에, 지금 동일 번지에 시의 부속시설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기념 식수나 이런 부분은 안 했습니다.
그 뒤편에 보면 건립과 관련된 탑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고요. 그냥 화강석으로 건립한 내용만 간략하게 표식을 하나 해놨습니다.
○최옥순 위원 본 위원이 이것을 지적하는 것은 보통 대표하는 건물이라든가 할 때는 저희가 그것을 상징하기 위해서 사실은 그것으로 인해서 주목이 되고 이목을 끌 수 있는 상징물이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여해서 만든 아트센터가 아무런 저기 없이 부속물이라는 그 하나의 관계로 인해서 정말 이게 “아트센터가 뭐 하는 곳이지?”라는 시민들의 그런 것도 좀 많거든요. 그럼 이것을 설치하고 계획할 일은 없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당초 처음에 시설을 하면서 그 계획은 없었고요. 사실은 이 시설물에 대해서 오전에 문화예술과 하면서 했던 게 문화예술시설에 대해서는 1만㎡가 넘게 되면 조형물이나 예술작품을 만들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의 시설물 면적에 따라서는 계약에 나왔던 대로 약 3억 2000 정도의 조형물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 조형물은 조각이 될 수도 있고 회화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 시는 아트센터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서 두 가지로 모빌형하고 회화형으로 해서 오케스트라의 화합이라는 제목으로 두 가지를 선택을 했는데 외형보다는 안쪽에다가 시설물을, 조형물을 상징적으로 좀 설치를 했습니다.
○최옥순 위원 저는 사실 의심을 했거든요. 이 비용을 갖다가 어디에 썼을까라는 의심이 갔어요.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그것에 대한 비용이 없어서 대체 이것에 대한 궁금증은 어디서 풀까라고 제가 의심을 해서 오늘 질의를 했고요. 이것에 대해서 상징물은 꼭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5인조 그룹 턴즈 영상물 제작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어느 부분을 지금 말씀하시는 겁니까?
○최옥순 위원 지금 인터넷에 제가 검색해 보니 그것에 대한 홍보영상이 나오더라고요. 그것에 대한 비용은 어떻게 책정이 되고 그분들에 대한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은 저희 부서가 아닌 관광진흥과에서 해서 그 내용은 제가 모르고 있어서.
○최옥순 위원 이런 것은 공유가 같이 안 되는 상황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전체적으로 다 공유하면 좋은데 각 부서의 일들이 있어서 사실 관광진흥과가 그것만 한 게 아니라 기존에 비긴어게인이라든지 몇 가지 PPL 광고를 촬영해서 이렇게 했는데 그 세부적인 사항은 관광진흥과에서 좀 확인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아까 태승진 대표이사님께서 홍보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저는 이 건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간단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우리 장성철 위원님 또 우리 양정숙 위원님 또 우리 최옥순 위원님께서 굉장히 홍보적인 부분 우리 홈페이지에 대한 내용들에 있어서 명확하지 않으면, 여기가 지금 행감 자리거든요.
그래서 명확하지 않은 답변을 주시거나 아니면 그렇게 “네, 힘쓰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점들이 계속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예매시스템에 대한 ERP는 예매랑 연동돼야 하는 ERP이기 때문에 현재 선행할 수가 없는 일이잖아요. 맞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성호 위원 그것을 정확하게 명시를 해 주셔야죠. 그것을 저희 위원이 질의한다고 “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준비하고, 네, 뭐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실 게 아니고 현재 우리 시의회나 시민들이 체감적으로 갖고 있는 뜨거운 감자는 부천아트센터란 말이에요.
많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새롭게 명물로 뭔가 퍼포먼스 및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알 수 없다라는 게 시민의 알권리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은 그 부분에 대한, 알권리에 대한 보장성을 위원들이 요청드리는 거잖아요. 이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 우리 경영지원실 고객지원팀에서 나름의 컴퓨터 웹 작업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모두닷컴 아시죠?
보통 이런 무료, 서버도 필요 없는 무료 홈페이지에 대한 제작을 할 수 있는 게 기능적으로 조금 PC를 다루는 사람들은 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현 시스템에 대한 부천아트센터는 내년 개관을 위한 시스템 및 홈페이지 게재를 내년까지 준비하고 있사오니 현시점에 우리가 쓰고 있는 가상 홈페이지에 따른 내용들로 아트센터의 면모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도만, 그게 안 된다고 그러면 카페라든가 블로그, 부천아트센터 카페, 블로그 정도는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우리가 웹상에서 오픈시킬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것은 경영지원실과 고객지원팀에서 특별히 좀 신경 쓰시면 될 일입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내용들을 좀 잘 적극적 행정으로 사고를 조금 폭넓게 보셔서 내용을 게재해서 시민의 알권리에 대한 내용들을 게재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한 가지만 제안드리겠습니다.
지금 홈페이지가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다들 걱정을 하시는데요.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면 물론 아까 좀 전에 박성호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블로그나 이런 쪽도 좋지만 지금은 다 모바일 영상 검색입니다. 영상 검색이 90% 이상이라고 들었어요.
그러면 지금 이것은, 우리 재단에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개인이 만들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을 하나 만드셔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계단에서부터 하루하루 체크해 가면서 소개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부천의 우리 시민들한테, 저희도 알리고 또 시민들도 알리면서, 그러니까 공식적인 채널은 아니지만 요소요소 좀 알려주고 이렇게 우리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채널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어떨까 제안드립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2022년도 부천아트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9시46분 감사중지)
(20시04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의 협력기관인 BIAF사무국 소관 업무도 일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산업전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안내드리겠습니다.
BIAF사무국 감사와 관련하여 집행위원장이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주삼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152쪽에 자문기관 2개 참석 수당이 나와 있습니다.
문학창의도시운영위원회와 국제문학상운영위원회가 있는데 이 2개 자문위원 참석 수당이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똑같이 문학자문위원인데 왜 차이가 이렇게 크게 납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2021년 기준으로 자문비 지급 기준이 7만 원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줌 회의가 이루어지면서 대면회의는 10만 원, 줌 회의는 5만 원 이렇게 기준이 바뀌다 보니까 지급이 약간
○김주삼 위원 내부적으로 규정을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만든 게 아니고 행안부 기준을 적용해서.
○김주삼 위원 행안부 기준을 적용해서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기준이 21년도와 22년도에 조금 변화가 있었습니다.
○김주삼 위원 금액은 2개 다 같은 것이죠, 시간당 기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또 이 금액에 따라서 어떤 가치 차이가 달라지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해본 겁니다. 같다면 다행입니다.
업무추진실적 21쪽, 감사자료 161쪽 웹툰융합센터입니다.
웹툰융합센터를 통해서 예술인주택과 콘텐츠산업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문화콘텐츠산업을 부천이 주도해 나가보겠다는 것이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당초 웹툰융합센터는 준공이 상당히 지연된 것 같아요. 지연된 사유가 무엇입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당초에는 금년 12월 말에 준공을 목표로 했습니다만 기반시설 문제, 영상단지 개발과 연계해서 이 사업을 추진했는데 영상단지 개발사업이 지금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도로, 상하수도 이런 시설을 하는 것을 별도로 추경 예산에 확보해서 추진하다 보니까 좀 늦은 면이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영상문화단지 개발이 늦어져서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자체적으로 지금 준비하고 계시는 겁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예산도 더 많이 필요하겠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예산을 지난 추경 때 반영해 주셔서 저희가 진행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리고 웹툰융합센터 예산 구조를 보면 총 590억 원 정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국비 120억 원, 지방비가 470억 원인데 이 470억 원이 다 우리 시비입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중에 20억이 특조금입니다.
○김주삼 위원 20억은 이제 특조금?
그런데 왜냐하면 이 분야는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경기도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중앙이나 경기도 단위에서 그들이 먼저 지원해야 될 사업이기 때문에 국·도비를 더 많이 확보하고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최소한 본 위원이 보기에는 국비, 도비, 시비해서 30 대 30 대 40 정도는 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책적인 지원이 안 된다면 아까 특조금은 좀 약하고 특교라도 큰 의지를 가지고 추가로 확보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도 물론 이제 사업이 다 마무리돼 가고 있지만 혹시 이런 방안이 없는지 노력을 더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 나머지 예산을 우리 다른 예산으로 쓰고 대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 여러 명이 같이 힘을 합치면 그 부분도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시기적으로는 상당히 늦었지만.
이 부분이 상당히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도 많이 노력을 하시지 않았나요? 어느 정도 노력을 하셨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당초에 이 사업을 기획할 때 시 자체적으로 주도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국비나 도비가 따라오지 않는 사업이었는데 중간에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해서 국비 120억을 끌어낼 수 있었고 도비 20억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초 시작부터 같이 매칭이나 이런 사업을 출발을 안 했기 때문에 그랬고요.
지금 시기적으로는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조금 어렵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니까 도비가 20억이라는 게 참 굉장히 미미한 숫자인 것 같아요. 전체 한 600억 다 되는 금액에서.
알겠습니다.
그리고 웹툰융합센터는 외형적으로 크게 이제 예술인주택 부분하고 또 웹툰 성장을 위한 플랫폼 운영이라고 보여지는데 전문성이 부족해서 이 부분이 잘못하면 성과를 얻기 힘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해가고 계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이 명칭상으로는 웹툰융합센터이기는 한데 저희가 보는 관점에서는 웹툰을 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전반을 확장을 하고 거기에 더해서 디지털 기술, 플랫폼 기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이런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려고 하다 보면 이제 저희가 운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 시가 직접 하는 방법 또 제3기관에 주는 방법, 만화진흥원에 하는 방법 이런 세 가지 방법을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시에 실익을 가져올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진흥원 쪽에 맡기면서 시가 같이 정책을 펴나가는 쪽이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제일 운영하기도 쉽고 맡기기도 쉽고 관리하기도 쉽고 여러 가지 이점이 있겠죠.
그런데 이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담당을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잖아요. 됐는데 만화영상진흥원이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해오면서 위상도 높아지고 있지만 위탁업무를 확대하려면 직원 확충도 필요할 것이고 또 운영 능력을 더 키우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
시에서도 관심을 가져줘야 될 부분이지만 위탁을 받기 이전에 만화영상진흥원의 그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게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히 역량을 갖춰준 후에 위탁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또 예술인주택 보니까 850세대가 주거지라고 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면적이 5평, 8평, 13평 그러잖아요. 5평이 얼마나 작은 집인지는 제가 상상이 잘 안 가는데 혼자 살아가는 집입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일반적으로 원룸 생각하시면 5평 정도 됩니다. 오피스텔의 원룸 정도 규모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주삼 위원 5평. 아마 고시원 정도가 5평 되지 않을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것보다는 좀 크고요. 일단 1인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은 되고요. 당연히 주방, 침실 이런 공간이 있고 이 예술인주택이 약간 문화산업 쪽하고 연결이 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니까 그 정도 사이즈가 됩니다.
○김주삼 위원 고시원은 우리 손준기 위원님께서 방금 사인을 보내주셨는데 한 2평 정도 된다고 합니다.
5평은 제가 상상을 해보지 않은 집이기 때문에, 예술인 하면 마음도 편해야 되고 거기에 들어가면 또 쾌적함도 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여기에서 살 수 있을까?
본 위원은 고시원을 연상했기 때문에 질의를 해 본 겁니다.
아무튼 웹툰융합센터는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웹툰뿐만이 아니고 생활도 쾌적하게 해야 될 것이고 또 기반, 관련된 산업도 같이 동반해서 발전하고 그렇게 해야 될 텐데 그러면 여기에서 모든 생활이 다 돼야 되거든요. 심지어는 쇼핑까지 다. 이런 준비를 철저히 좀 해 주셔서 이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창작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끝까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열심히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늦게까지 기다리시느라 힘드셨죠?
디아스포라 문학상 준비하고 또 행사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잘 짜여진 행사를 보면서 부천의 위상이 더 높아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감사합니다.
○양정숙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이민진 작가의 파칭코가 제2회 디아스포라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작가였고 또 우리 시에서 더욱더 위상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향후 디아스포라 문학상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저희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 디아스포라 문학상이 국제문학상이기 때문에 한 사이클을 돌리는 데 1년 6개월이 소요가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직원 1명이 지금 하고 있는데 직원은 1명이지만 거기에는 8개 언어권에 있는 교수들, 이쪽 문학 전문가들이 같이 일을 하는데 상당히 벅찹니다, 실질적으로.
그런데 2회를 갔기 때문에 지금은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고요. 그런데 이번에 마침 저희가 2회 수상이기 때문에 수상작을 저희가 선정을 해도 월드 클래스급 그런 작가들은 수락을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행히 이민진 작가님께서 우리 상의 취지에 동의를 해서 오셔서 상이 좀 기반을 잡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고요.
또 하나는 여러 분들이 도와주시지만 의회에서도 위원장님께서, 저희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리겠는데 아주 타이트한 행감 일정에서 짬을 내셔서 와주신 게 저희 다른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높이 평가를 많이 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상이 부천의 어떤 정체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 잘 만들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앞으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도 돕겠습니다.
우리 시는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되어서 디아스포라 문학상하고 레지던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소요되는 예산이 한 20억 정도 소요되고 있는데 맞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20억은 아니고 문학상 쪽에는 3억 정도가 소요되고 다른 부수적인 것이 약간 있고.
○양정숙 위원 제가 예산을 잘못 봤습니다. 2억 9654만 원입니다. 잘못 봤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실제 부천에 있는 문학인들은 약간 소외됐다고 지금 말씀을 하고 계세요. 지금 우리 부천 지역의 작가 분들은 상대적으로 약간 박탈감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큰 국제적인 상에 이런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으시지만 본인들이 누리는 혜택, 아니 혜택까지는 아니지만 본인들이 어떤 시에서 받는 지원이나 이런 게 너무 적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문학상을 수여하는 부천시에서는 조금 더 행정이나 이쪽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 부분이 작년 1회 때 저희가 문학상을 하는데 문인단체 쪽에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문제점을 제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제 2회 상을 하면서 저희 문학계 쪽에서 저희한테 상당히 긍정적인 메시지를 많이 주셨습니다. 이 행사에 대해서 상당히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그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이유는 저희가 상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문학상 수상작을 선정을 할 때 처음에는 한 40권 정도로 책을 추려냅니다.
그래서 그것을 한 10편 정도의 숏리스트를 만드는데 그 숏리스트에는 부천 문인들이 추천한 책이 의무적으로 당연히 들어가게끔 이렇게 됐는데 올해 이민진 작가 수상작이 바로 부천 문인이 추천한 작으로 공교롭게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인단체하고도 상당히 교감을 하면서 추진을 하고 있고 다른 부분도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부천 문인들 열심히 하고 자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충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두 번째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부천의 콘텐츠산업의 현 주소를 정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더하지도 빼지도 마시고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25년 정도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이런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봤는데 아쉽지만 저희가 현재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경기도에서 4등 정도 합니다.
이게 어떤 문제냐 하면 저희 같은 경우는 축제나 이런 쪽으로 치중을 해 왔고요. 다른 시는 그런 것은 안 했지만 이것을 산업 쪽으로 가는 측면으로 갔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현재 부천에 사업체는 한 1,500개 정도 되고 매출이 약 1조 3000억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성남시 같은 경우는 약 10조 정도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좀 더 저기 할 게 실은 파주시보다 약간 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 쪽으로 전환하는 데 신경을 더 많이 써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산업 쪽으로 전환을 하려면 앞으로 향후 저희 웹툰이나 이쪽에, 입주 기업이나 이쪽도 많이 우량한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우리가 선정을 잘해야 될 것 같은데 그뿐만 아니라 저희 펀드 조성한 것도 있었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양정숙 위원 펀드를 조성해서, 지금 펀드가 2017년부터 조성해서 2025년에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펀드를 조성해서 지원받는 기업들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2017년도에 지금 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서 펀드를 55억 원을 출연해서 하고 있는데 펀드가 대개 하나가 결성이 되면 약 8년 정도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전반기 4년 정도는 기업에 대한 투자에 들어가고 하반기 한 4년 정도는 회수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은 회수단계에 있는데 안타깝게도 4년 동안 우리가 펀드를 투자해서 어떤 이익을 남기려고 한 것은 아니거든요.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 것인데 안타깝게도 부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없습니다.
이유는 부천에 투자할 수 있는 정도의 레벨이 되는 그런 유망한 기업을 실은 못 찾았다는 의미입니다. 저희가 못 찾은 게 아니고 벤처캐피털에서.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 기업을 부천에 있는 기업도 키워야 되지만 밖에 있는 기업도 데리고 와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웹툰융합센터의 운영 방향을 그 부분에 더 방점을 두고 가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외부 기업유치가 관건이겠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콘텐츠기업이 우리 다른 제조업과는 좀 달라서 기반시설이 많이 필요가 없는 기업이거든요.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는데 부천에 그런 여건을 만들면 서울에 가 있는 기업부터 부천으로 다시 옵니다.
○양정숙 위원 아까 성남이 매출이 높다고 하셨죠?
성남은 지금 판교에서 이루어지는 업체들 때문에 그러는데 저희 시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판교만한 인프라를 가지려면 어떻게 저희가 준비를 하고 또 고민을 해야 될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이 책을 좀 하나 놔드렸는데요.
저희가 이 사업이 이제 3년 차 되는 사업인데, 올해 3년 차 가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에서 올해 좀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는데 저희가 웹툰융합센터 5층과 6층에 전체를 다 하지는 않고 2개 층을 대상으로 기업이 만들어진 지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모집을 했는데 9개 모집하는데 130개 기업이 오겠다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서울에서 의향서를 낸 게 60개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웹툰 공모전을 실시를 했는데 이 공모전에 20개 뽑는데 400개가 왔습니다. 그것은 뭘 의미하냐면 웹툰융합센터라는 인프라가 생기면서 이런 제도적인 장치를 해 주기 때문에 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웹툰융합센터를 테스트베드로 해서 기업을 유치를 해가면서 대장동 또는 후에 영상단지개발 이런 쪽으로 확장해 나가면 우리가 좀 더 가능성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양정숙 위원 웹툰융합센터가 우리 콘텐츠사업에 큰 기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세 번째로 질의하겠습니다.
작동군부대 행안부 중기투자심사 받으셨죠. 결과는 언제 나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결과가 일단 이번 달 초에 행안부 중투위에 올라가는 신청을 하는데 행안부에서 예비심사를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예비심사를 받고 왔는데 중투위로 가기 위한 용역 대상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1차 관문을 통과를 했기 때문에 12월에 용역을 실시해서 내년도에는 중투위의 본 심의에 올라갈 수 있게끔 그렇게 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아무튼 투자심사를 받기 위해서 노력하신 것에 대해서 일단 감사드리고요.
우리 시가 처음에 의도한 대로 문화재생사업에 아주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일관성 있게 계획을 가지고 추진했으면 합니다.
중간에 들어오는 다양한 커뮤니티나 주민 시설에 대해서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처음 생각대로 그대로 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본 위원이 예전부터 계속 언급을 했던 게 웹툰, 애니메이션 관련해서 음악산업이랑 같이 엮어서 나아가면 훨씬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말씀을 드렸고 그에 대해서 어떤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지금 어느 정도 진행이 됐다거나 아니면 구상하고 있는 내용이 있으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 모델은 여기에 다, 이게 저희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델을 만드는데 저희가 한 3년 이상 고민을 해서 만든 모델인데 잠깐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 장에 보시면 저희가 콘텐츠기업을 직접 해서 어떤 성과를 내기보다는 저희는 목표를 두 가지를 딱 보고 있습니다.
일단 기업을 육성해서 일자리와 세수를 높이는 것 이 두 가지를 해야 되는데, 기업이 할 수 있게 해야 되는데 그것을 하려면 네 가지 핵심 요소를,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재와 인프라와 재정지원시스템과 네트워크 이 네 가지 환경만 만들어주면 기업들이 부천으로 옵니다.
저희가 현재까지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런 방식의 사업을 펴왔고 또 만화진흥원이나 원미동의 창작스튜디오 이런 공간에 임대료를 싸게 해 주는 이런 정책을 펴왔는데 한계점에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그러니까 애니메이션 음악만을 위한, 그 분야만을 위한 강구하신 방안이나 뭐 이런 것은 없냐고 여쭈어 보는 겁니다.
만화, 애니메이션 같은 것이 있을 때 같이 따라오는 음악이 있잖아요, 애니메이션 음악이.
애니메이션이 있으면 만화에 음악이 있잖아요. 주제가라든지 중간에 삽입되는 곡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만화와 영화와 애니메이션 이런 것들이 실은 지금은 다 융합이 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애니메이션 하나만 가지고 되지는 않고요.
그래서 저희는 웹툰융합센터 안에 그런 기업들이 같이 공존해서 들어오게 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어쨌든 제가 봤을 때는 우리 부천시보다 사실 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쪽에서 앞서 나가는 도시들도 있고 부천시가 좀 독특한 방식으로 이 사업을 진행시켜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여기 주택 있잖아요, 예술인주택. 예술인주택 이것도 제가 몇 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여기 이렇게 혜택을 보게 될 인원들이 나중에 우리 부천시에서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게끔 그런 제도적인 방안이나 그분들이 자기 역량을 부천시에서 발휘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일단 예술인주택에 입주하는 사람들이 당초에는 문화예술인들이나 이런 쪽이었는데 산업 종사자들을 여기 들어올 수 있게 했고요. 그 공간이 웹툰융합센터와 연결이 돼 있기 때문에 그 공간 안에서 같이 네트워크를 하면서 산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여기 보면 이렇게 부천시에서 예술인주택 같은 혜택을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전문 스토리텔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문 스토리텔링 아카데미가 있어요.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시에서 이렇게 예산과 노력을 투자해서 이분들한테 혜택을 주는데 이분들이 다른 곳으로 나갈까 그게 우려되는 겁니다. 이분들이 안 나가고 우리 시에 고마움을 느끼고 우리 시에 기여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어떤 독창적인 방법이나 대책이 있는지 그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 이 콘텐츠 산업 분야가 실질적으로 저는 수도권 쪽에 있는 서울이나 성남이나 부천이나 실은 같은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나가는 것을 저희가 잡기는 참 어렵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이게 좀 대안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나가는 것을 어떻게 하기는 참 어렵죠. 그런데 저희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손준기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이렇게 지자체에서 혜택을 보고 역량을 키운 예술인들이 우리 지자체에 많이 모이면 다른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도, 예를 들어서 우리가 예전에 고시생 준비하는 사람들은 노량진으로 가고 이렇듯이 어떤 특정 장소만의 특색이 있잖아요.
만화를, 내가 웹툰 이쪽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다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부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기반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게 지금 엄청 많은 예산이 투입되잖아요. 저희 시 자체에서 또 신경도 많이 쓰고.
또 시에서도 지금 대규모 공사까지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렇게 예산만 들여서 남 좋은 일을 시키면 좀 제가 봤을 때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박성호 위원입니다.
오랜 시간 고생하고 계십니다.
지금 앞서 우리 양정숙 위원님 또 손준기 위원님 계속 질의했던 내용에 일맥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우리 만화산업에 대한 것은 공과 사가 분명합니다. 너무나 잘하고 있는 것은 현재 우리 펀드 조성에 있어서 외부 기업이 우리 부천시에 마땅한 곳이 없다.
그런데 이제 마땅하게 에이투지 맞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박성호 위원 에이투지 같은 이런 업체들이 우리 최대 3000억 원 유치했다 이것은 우리 문화산업전략과에서 굉장한 공이라고 봅니다. 마땅히 칭찬받고 이 건에 대한 대대적인 우리 유치에 따른 내용들을 잘 정리하셔서 이와 유사한 일들이 좀 더 있어지기를 간곡하게 희망해 봅니다.
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앞서 두 분의 위원께서 질의했던 내용처럼 우리 산업 전반적인 만화 융성에 대한 것들이 왜 뜻대로 우리 부천시가 성과를 못 내고 있나 그것은 제가 앞서 우리 국장님께 내용을 먼저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마는 현재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내용들이 본 위원에게 많은 것들로 첩보도 있고 내용들에 대해서 공식적인 문건들도 좀 보내주고 내용을 검토하니까 좀 많이 그냥 참담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진흥원의 비전문적 정책 결정과 심각한 내부 문제 이런 것, 그래서 만화계의 최대 단체인 한국만화가협회에서 공식적인 문서로 이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보이콧을 선언하겠다 이런 내용이 좀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박성호 위원 이것은 너무나 큰 일 아니겠습니까?
웹툰, 만화, 만화영상진흥원이 존재하는 이유가 뭡니까?
우리 만화계에 다수의 인사들이 부천으로 유입되게끔 해서 그 모든 것들을 육성하고 산업화하겠다는 게 부천의 전략인데 만화계에서 그것도 정식적으로 만화가협회입니다. 굉장히 큰 작가들이 계시더라고요.
대표적인 작가 누가 계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지금 만화가협회가
○박성호 위원 우리 이두호 작가 이런 분들 있지 않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런 분들이 계시고요.
○박성호 위원 어마어마한 거장들이 있는 협회에서 부천 관내에 있는 진흥원 우리가 여러 가지 문제점과 상황적인 것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모든 행사나 모든 일에 대해서 보이콧 하겠다. 이것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전략과장님으로서 이야기해 주십시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지금 만화진흥원이 이슈화되고 있는 이런 사업들이 실은 지금 생겨난 이슈는 아닙니다.
5년 전부터 이렇게 이슈가 생겼는데 이게 어떤 특정 시기에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저도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만화가단체 같은 경우도 아까 말씀하신 만화가협회가 있고 단체들도 상당히 세분화돼서 지금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만화가협회가 가장 먼저 출발한 단체이기 때문에 그런 쪽에서 그런 우려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박성호 위원 현재 가장 내부적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은 진흥원의 원장에게 직원이 직접 보고하지 말라. 내부 직원들이 직보로, 직접적으로 원장에게 보고하지 마라. 실장이 1차 보고받고 실장 내부 문건에 대해서 모든 것들이 정리가 된 뒤에 실장에게 이야기해라. 이런 내용들이 비일비재하게 계속 제보로 들어옵니다.
이것을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내용은 아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게 좀 양면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조직에서 물론 직원이 원장님한테 직보하는 그런 통로도 연결돼 있어야 되지만 어떤 중간단계의 협의과정 없이 가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정 부분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성호 위원 현재 우리 시에 일어나고 있는 진흥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례에 있어서 대화의 창구가 막혀 있고 또 진흥원 내부에 우리 위촉되어 있는 원장의 역할들이 어떻게 보면 이렇게 표현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전략적인 어떤 원장의 역할로 와 계시는 건데 이게 소통적인 부재가 일어나서 계속 문제가 있다.
현재 우리 진흥원 자체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이사장이 있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현재 공석입니다.
○박성호 위원 이 공석이 지금 수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어요. 수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부재에 있어서 이사장도 없고 대행하고 있는 원장이 이사장 역할을 하고, 지금 같이 대행하고 있는 것이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런데 그 건에 대한 소통도 안 되고 이사회에 대한 구성에 있어서, 전 이사장이 누구였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이사장 제가 성함은 기억이 안 나는데
○박성호 위원 김영배 이사장님이셨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건강상의 문제로.
○박성호 위원 김영배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만 사직을 하셨을까요?
본 위원이 알고 있는 내용은 좀 다릅니다.
내부 갈등, 내부에 대한 소통의 부재, 심지어 최근에 제가 듣기로 김영배 이사장님이랑 원장이 회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회의를 마치고도 아니고 공식적인 회의가 있기로 약속이 되어 있고 약속된 그 시간까지, 타이밍까지 다 있는데 뭐가 급해서 실장이랑 같이 부천 가구의 거리에 가서 가구를 쇼핑하고 이런 사례들이 저한테 접수가 되고 거기에 따른 내역서 저한테 들어와 있고 그런 사례에 대한 전반적인 내역이 계속 오픈돼서 이거 문제 있지 않냐 이러는데 김영배 이사장님과의 회의가 중요합니까, 가구의 거리에서 가구를 고르는 게 더 중요합니까?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 부분은 진흥원 조직 내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박성호 위원 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현재 내부적으로 갈등이 곪아서 터지다 보니까 밖으로 자꾸 유출되고 있고 유출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정식적인 만화계에서 “이 진흥원 못 믿겠다. 우리 보이콧할게 더 이상 우리 부르지 말아라.”
그러면 앞서 우리 양정숙 위원님이나 손준기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던 만화산업 융성에 따른 어떤 여러 가지 시책과 정책에 대해서 무슨 방향성을 제시하고 무슨 미래지향적이고 좋은 결과가 나오겠습니까?
본 위원이 이런 이야기 저런 내용을 그냥 내용으로 한 게 아니라 본 위원이 갖고 있는 문건만 해도 지금, 제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오늘 제가 실은 우리 문화국에다가 이렇게 들고 이야기하는 게 꽤 많습니다.
본 위원은 이 내역서에 대한 내역들을 그저 카더라로 지금 보고 말씀을 드리는 내용이 아닙니다. 공문도 받아봤고 내용에 대한 후차적인 내용들도 들었습니다.
그러면 어찌됐건 우리의 출연기관이고 우리가 출자를 하는 기관을 관리·감독하고 있는 우리 본진의 우리 주무부서는, 전략과장님께서 충분히 이 사태에 대한 내부적인 어떤 근거적인 것들을 얼추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러면 어떤 소통으로 어떤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이렇게 좋은 성과에 대한 것들, 저는 참 마음이 좋았던 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이런 사업 너무 좋거든요. 좋은데 좋은 게 포장돼 있으면서 문제가 되어 있는 곪고 터지고 밖으로 나가서 듣기에 흉흉한 이런 건들에 대해서는 안 들으시려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내용을 알고도 그냥 대책이 안 서는 겁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제 생각에는 위원님께서 지금 얘기하신 이 문제는 지난 4년 전부터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 문제를 좀 다른 관점에서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성호 위원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 좋습니다.
그러면 과장님, 4년 동안 문제가 곪고 곪아서 별의별 흉흉한 이야기가 다 돕니다. 정말 입에 차마 둘 수가 없다니까요.
그러면 전략과장님에게 여쭙겠습니다.
아까 우리 국장님께 여쭈었을 때 내부에 문제가 있어서 형사고발까지 돼서 형사사건으로 문제가 되고 거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법적인 잣대 내에서 분명히 문제가 됐죠?
그러면 내부에서 감사하고 내부에서 거기에 따른 징계적인 절차가 있었어야 됩니까 없었어야 됩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도 그 진흥원에 인사위원 개인의 자격으로 가서 인사위원회에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요. 위원회에 현재 우리 국장님과 우리 과장님께서는 거기에 당연직에 또 이사로 등록되어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런 문제점들을 분명히 보고받으셨고 심지어 형사사건으로 문제까지 됐던 내역들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 안 한다?
이것을 어떻게 판단해야 되겠습니까?
그러니 협회나 내용에 있어서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믿고 이런 일들 저런 일들 하겠느냐”
좋습니다. 우리가 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55억 펀딩해서 사업에 대한 명목화하고 지금 비대해져 있는 만화계의 여러 가지 사업들을 부천에 유치한다.
그런데 우리가 파주의 사례나 판교의 사례나, 파주는 아시다시피 마을 단위로 아예 조성을 해 줄 정도로 사업에 대한 규모적인 내용이라든가 지향점이 다릅니다.
그러면 현재 우리 존경하는 김주삼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던 여러 가지 거기에 예술인주택하고 융복합 웹툰센터 건립하고 좋아요, 너무 좋습니다. 마땅히 그런 일들이 우리 부천시에 일어나고 영상단지가 그 개발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에 대한 시너지를 일으켜야 할 시기에 그 어젠다의 가장 중심에 있는 진흥원의 모습이 이렇다고 하면 당연직의 이사로 계시는 분들이 내용들을 바로잡겠다. “4년 동안 미루었는데 이게 관점이 좀 다릅니다.”
관점이 다르면 내부의 조직에서 내부 통제를 하든 관점 때문에 문제가 생겼던 내역이든 그것은 국의 과장님으로서 깊이 개입하셔서 문제의 시시비비와 잘잘못은 따져서 내용을 정리해야 되지 않습니까?
4년 된 것 5년 되고 6년 되고 7년 되고 8년 되실 겁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성호 위원 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제가 다른 관점에서 봐야 된다는 핵심은 이것이었습니다.
지금 진흥원에서 나타나고 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서 진흥원 조직의 역량이 안 올라갑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은 다른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조직을 운영하면 일정 부분 저런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진흥원이 지금 심하게 가고 있는 것이죠.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요.
○박성호 위원 그러면 과장님께서는 진흥원의 현 문제가 다른 문제점에 있어서 개선 여지가 전혀 없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제가 그래서 좀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성호 위원 아니, 그 말씀이 너무 참담해서, 그런 시각으로 지금 이야기하시고 더 부연설명을 하실 겁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래서 저희가 진흥원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은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진흥원이 하고 있는 일하는 전략을 수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냐 하면
○박성호 위원 일하는 전략을 수정해야 된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현재 진흥원이 20년 동안 해왔던 일의 방식이 진흥원 비즈니스센터를 저리 낮은 임대료로, 시의 조례를 적용해서 낮은 임대료로 기업에 제공하고 또 축제 개최하고 이런 쪽에 방점을 두고 왔는데 앞으로는 이것을 가지고는 안 되고 기업을 육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된다는 것 하나고요.
○박성호 위원 그렇게 하십시오. 기업을 활성화하고 낮은 임대료 그것을 계속 해서 지적사항이고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래서 그것 하나하고요. 또 하나의 문제점은 진흥원이 지금 만화, 웹툰인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웹툰융합센터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진흥원 입장하고 시하고, 문체부 입장하고 시하고 약간 관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뭐냐 하면 만화진흥원과 문체부는 만화 웹툰 중심으로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를 바랍니다, 콘진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런데 부천시는 만화, 웹툰에는 콘텐츠산업의 사이즈가 너무 작기 때문에 전환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화영상진흥원이나 아까 말씀하신 만화협회나 이런 단체에서는 다른 데로 확장을 지금 거부하고 있는 겁니다. 왜냐,
○박성호 위원 조직에서 확장을 거부한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죠. 만화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웹툰융합센터가 웹툰으로 가고 싶어 하는 겁니다. 그러면 문체부도 똑같습니다. 문체부도 부천시에 요구하는 것은 부천시가 콘텐츠산업을 육성해서 하기보다는 만화영상진흥원에 100억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만화 중심의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겁니다.
그런데 시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전체적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박성호 위원 위원장님, 국장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만화영상진흥원 할 때 질의하시는 게 낫지 않겠어요?
○박성호 위원 그 내용도 있습니다만 아주 간단한 것이니까 현재의 답변에 대한 내용을 좀, 국장의 의견과 내용들을 감지하고 계시는지를 알고 싶어서 국장을 요청드린 겁니다.
○위원장 임은분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현재 일련의 지금 상황들과 예민한 부분들을 본 위원이 우리 문화산업전략과장님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의 입장은 우리 진흥원과 협회의 방향이 부천시와 다르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 문제점에 대한 가장 개선점이라고 생각하고 4년 동안 끌어왔던 것에 대한 지금 아웃풋을 주시는 것 같은데 국장님의 의견도 같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부천시와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는 없고요. 그런데 일부 또 같은 맥락도 있고 지금 이제 사업 확장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저희하고 조금 안 맞는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웹툰융합센터가 건립이 되면서 이제 저희 같은 경우는 문화의 산업화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고 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그냥 순수하게 만화라든지 웹툰만 사업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방향성이 좀 다른 거지 말이
○박성호 위원 집행부와 어찌되었건 우리의 유관기관으로 있는 출연기관인 우리 진흥원이 상반된 길을 걷고 있는데 그 길에 있어서 과장과 국장이 분명히 제한점을 두고 아니면 본인의 출연기관에 본인이 하고 싶은 사업대로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면 부천시를 떠나야 되는 것이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출자·출연기관의 역할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시의 방침 방향을 따라가는 게 맞는 거고요.
지금 전략과장이 얘기한 사항은 이제 문화의 산업화 쪽으로 얘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서로 국장하고 소통을 해서 방향을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래 주시기를 분명하게 이 시점에서 더 이상의 문제점들이 계속 오픈돼서 흉흉한 소문이 부천시로 번지지 않기를 국장님께서 당부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저는 다른 얘기를 좀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학창의도시 우리 부천에 살고 있는 본인도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사는데 우리 국제만화축제 개막식 때, 혹시 그 행사를 할 때 우리 통역관이 있었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학상 말씀하시는 것이죠?
○구점자 위원 아니요. 제가 이번에 디아스포라 시상식에 갔을 때와 국제만화축제 개막전에 갔을 때 비교를 해서 한번 문의드리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만화축제는 통역을 안 쓰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도 우리 국제만화축제인데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그런데 좀 이상해서 제가 한번 전화도 드린 바 있는데 왜 통역관을 안 썼냐 그랬더니 그것도 다 예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맞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지금 만화축제도 국제축제이기 때문에 통역도 하고 이러는 게 맞는데 현실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오지는 않기 때문에 현재 그런 부분도 있고 결국은 예산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구점자 위원 제 생각에는 그래도 국제만화축제라면 부천에서 큰 축제이고 국내 축제가 아닌 국제잖아요.
그래서 좀 그게 의아했고 또 많은 외국인들 그렇게 여러 나라에서 온 것 같은데 그것이 조금 이해가 안 돼서 아마 제가 거기 갔다 와서 과장님한테도 전화를 한번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예산문제 때문에 그랬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디아스포라 시상식에 갔는데 아주 격이 높고 정말 시상식에 그 모든 것을 갖추고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다르다 이런 느낌을 가졌어요.
그래서 우리가 국제만화축제 개막식을 하면서, 앞으로 매해마다 할 거잖아요. 그래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격에 맞춰서 있어야 되지 않나, 부천을 알리는데도 그렇고 또 우리가 국제만화축제로 자리를, 이렇게 여러 가지 문제도 있고 했지만 우리 부천으로 봤을 때 필요한 것 같은데 그날 내가 가서 보고 조금 이상했어요.
그래서 오늘 그 말씀드리는데 해마다 축제가 열릴 것 같고 또 앞으로 예산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국제만화축제인데 외국인들이 왔을 때 필요한 것 같고 이게 그런 것 같아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좀 그런 부분을 못 했는데 국제축제의 위상에 맞게끔 그런 부분을 보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격에 맞게, 모든 행사에 다 격이 맞아야 되고 또 자리가 자리인 만큼 의전이라든가 이런 게 다 갖춰져야 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그때 개막식에 갔다 와서의 느낌과 디아스포라 시상식에 갔다 와서의 격이 굉장히 차이가 났다.
그런데 디아스포라 시상식은 참 품위도 있고 격도 있고 모든 것을 잘 갖췄다 해서 굉장히 좋은 느낌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축제하고 그럴 때 그런 것까지 세심히 살펴봤으면 합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잘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여기 19쪽에 보면 경기관광축제 7년 연속 선정 도비 8000만 원 확보 이렇게 되어 있는데 관광축제에 7년 연속 선정이 될 정도면 관광객이 어느 정도나 들어오고 있는 것이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현실적으로 만화축제에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거의 관광객들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은 아니었고요. 그 축제에 인원이 많아서라기보다는 내용적인 독특성 이런 것 때문에 축제에 지정됐다고 봅니다.
○박혜숙 위원 내용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같이 공유를 해야 결과까지 가는 것 아니겠나 싶네요.
그래서 보면 계속 업무보고를 받을 때마다 아주 큰 상을 수상했다거나 이렇게 선정됐다거나 이런 것은 굉장히 큰데 실제적으로 우리한테 남는 것은 그렇게 시민들이 체감하는 게 좀 적은 것 같아요.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가 도출됐으면 좋겠고요.
다음 20쪽에 향후 계획 바로 위에 상동 지역의 코스프레 상가 할인 쿠폰집 발행 이렇게 되어 있는데 코스프레 행사를 매년 일정하게 이렇게 하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만화축제 기간에 서브 축제로 코스프레축제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만화영상단지 그쪽에서 합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작년까지, 현재 만화영상진흥원을 위주로 하는데 저희가 이것을 상권하고 연결시키는 이런 방안을 올해부터 해보려고 기획단계부터 상인회를 같이 참여시키고 이런 것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번 이태원에도 보면 우리나라 전통문화하고 관계없는 그런 축제도 사람들이 많이 거기에 참여하고 싶어 하고 즐기고 그러는데 사고는 상당히 안타깝지만 이 코스프레라는 게 게임이나 만화 속의 등장인물로 분장해서 즐기는 일이잖아요.
우리가 어린 시절에 다 만화를 좋아했었고 어른이 돼서도 만화를 많이 좋아하는데 더구나 이 만화 속 등장인물로 분장해서 즐기는 행사를 하면 어린애들부터 젊은이들에게 굉장히 각광받을 만한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이렇게 활성화돼서, 정말 안전을 잘 하고 활성화돼서 부천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저는 이런 게 있는지 부천에 살아도 몰랐습니다. 홍보를 하고 제대로 알려서 하면 좋은 일일 것 같고요.
그다음에 보면 유네스코 네트워크 연계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해서 유네스코 브랜드도 활용 가능하다고 하고요.
작동군부대 문화재생사업 제가 부천에 어떤 공간을 다시 개발을 해서 할 때 맨날 집만 짓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못마땅해 하는 사람인데요. 여기 작동군부대 문화재생사업은 굉장히 그래도 다른 데에 비해서 눈에 띄는, 여기는 그래도 굉장히 좋은 생각을 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마 시민들도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렇다면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산업에 대해서는 우리 부천시는 생각을 하지 않나요?
예를 들면 서울 같은 경우 삼성코엑스라든가 일산 같으면 일산 킨텍스처럼, 삼성 코엑스 같은 경우는 국제적 전시회나 국제회의를 통해서 수출 증대와 국제교류의 장으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요. 연간 200회 이상의 대형 전시회, 2,500회 이상의 국제회의 및 이벤트를 해서 외화를 정말 많이 벌어들이고 많은 사람들을 삼성코엑스로 향하게 그렇게 만들기도 하고요.
일산 같은 경우는 세계를 만드는 또 하나의 세계 대한민국 1등 전시장 킨텍스라는 모토 아래 전시회, 컨벤션 유치사업, 부대시설 임대사업, 국내 주요 전시회 대형화에 앞장서고 있고요. 외국에서도 서울 삼성코엑스뿐만이 아니라 일산 킨텍스로도 많이 올 정도로 이런 시설들이 있고 이런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산업을 하고 있고요. 일산은 보니까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출자해서 이것을 만들었더라고요.
우리도 계속 아파트만 지을 게 아니라 어떤 개발에도 공간이 생긴다면, 예를 들면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사업 같은 데 거기다 집을 지을 게 아니라 교통의 요충지에 이런 시설들을 지어서 많은 사람들이 부천을 찾고 또 부가가치도 올릴 수 있는 이런 방안도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컨벤션산업을 말씀하시는 건데 일단 서울 코엑스하고 일산 킨텍스하고 수원도 아마 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실은 부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고 상당한 스페이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천에 적합할지 이런 생각은 드는데요.
제가 직접 답변을 다 드릴 수는 없지만 작동군부대에 문화재생사업을 하면서 그 공간에 킨텍스나 이런 것은 아니지만 그런 회의나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설계를 같이 해보려고 하는 그런 시도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합운동장 이런 것은 제가 답변을 드리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 자리에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에요. 그런데 구상을 한번 해 보는 게 어떨까 해서 제안을 드리는 것이고요.
조그맣게 여기저기 만들어봐야 외부인을 끌어 모으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요. 이게 대형화가 돼야 외부에서도 많은 사람이나 많은 사업들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보면 전부 조금 조금 해서 그냥 동네에 이렇게 작은 시설들이어서 동네사람들이나 이용할 수 있지, 외부에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야 우리 부천이 좀 수입도 생기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면 좀 대형화된 곳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평소에 생각했던 부분을 제안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도 같은 생각입니다.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2022년도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님을 제외한 관계 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문화산업전략과장님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증인선서, 만화영상진흥원장으로부터 간부 직원 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21시14분 감사중지)
(21시33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만화영상진흥원장으로부터 간부 직원 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r2022년 11월 29일r!
!r(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r!
!r만화영상사업실장 김선미r!
!r경영지원실장 정의만r!
○위원장 임은분 만화영상진흥원장은 간부 직원 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총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신종철입니다.
존경하는 임은분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 장성철 간사님,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 평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배석한 진흥원 실장 및 팀장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만화영상사업실 김선미 실장입니다.
경영지원실 정의만 실장입니다.
정책기획팀 김우현 팀장입니다.
경영지원팀 백수진 팀장입니다.
경영지원실 정의만 실장은 부천시 파견 공무원입니다.
보고에 앞서 전국 학생만화공모사업 관련해서 행정적 절차 잘못으로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친 바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반현황 및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는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만화영상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국민의힘 시의원 장성철입니다.
먼저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님이신 신종철 원장님께서 보고에 앞서 어떤 일련의 상황에 대해서 문체부 지적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셨습니다. 그 사과에 대한 부분은 어쨌든 운영에 대한 어떤 미숙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사과가 맞을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이 지금 국장이 자리를 안 하셨는데 아까 사전에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 문의를 했을 때는 어쨌든 원장님의 어떤 그런 시각과는 좀 다른 답변을 하셔서 제가 만화영상진흥원 행감 때 다시 질의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셨나요?
아까 문화경제국장님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때 영상은 못 봤습니다.
○장성철 위원 못 보셨어요?
그때 본 위원이 질의한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학생 공모전을 할 때 어떤 결격 사유를 누락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사전자료를 통해서, 자료를 제가 다 받았는데 5년간의 자료를 받아서 확인을 해본 결과 매년, 2018년도에는 정치적 논란 부분은 제외돼 있었지만 19년, 20년, 21년, 22년까지 “어떤 과도한 선정성이라든지 폭력적인 부분, 명예훼손을 한 부분 그리고 정치적 논란에 대한 부분이 있을 경우에는 선정을 하지 않는다, 수상작으로”라는 그런 계획서를 문체부에 제출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인지하고 계셨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인지를 못 했습니다.
문제가 터지고 나서 확인해 보니까 그런 내용이 있다는 것들을 보고 받았습니다.
○장성철 위원 솔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업무를 함에 있어서 당연히 인지를 해야겠지만 실수라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다만 사후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처럼 적극적으로 만화영상진흥원이 이것은 업무적 과오다, 결격사유가 있었다. 또 문체부가 지적을 했을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인지가 되셨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상황을 살펴보면 이런 결격사유가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까 제가 말했던 그런 수상에 대한 결격사유 공모를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공모의 기준이 있다면 기준의 원칙에 따라서 진행이 돼야 되는 것이고 그런 부분을 진행하지 못한 것은 분명히 제가 행정적으로 잘못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이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항의 방문했을 때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런 기준이 있는 이유는 학생을 어떤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게 하지 않으려는 어른들의 배려가 아닐까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공모전이라 함은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게 되죠?
선정이 되면 그것이 언론에 노출이 되게 되는데 과도한 선정성이라든지 또 폭력적인 부분, 명예훼손을 한 부분이나 아니면 정치적 논란을 불러올 만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면 학생은 그런 의도가 없이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공모를 했다고 할지라도 선정되는 순간 세간의 여러 정치적 논란, 사회적 이슈에 휩싸일 수 있다는 부분 이해하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그런 우려 그때도 전달받았고요.
풍자와 해학 또는 정치적인 표현이라는 것을 어디까지 해야 할 것인가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실제로 이 상을 공식 후원하는 단체와 기관들이 모여서 이런 기준을 둬야 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창작의 자유의 영역에 둬야 되는지를 전문적으로 논의를 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논의를 바탕으로 해서 의견을 정리해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어떤 부분들은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보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업무 관리하실 때 그런 것을 인지 못했던 부분 그리고 사실 또 심사위원들이나 아니면 공모 요강에 공지를 안 했던 부분들은 명백하게 절차적인 부분을 위반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일단 앞으로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향후에 그것이 어디까지 정치적인 부분인가를 협의해서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좋지만 어떤 공지라든지 절차에 대한 부분은 잘 지켜나가실 각오가 돼 있으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각별히 주의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떤 민감한 부분에 의해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비를 100억 이상 받는 어떤 출연기관이고 우리 산하기관이지만 부천시에 있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기 때문에 부천시에서 발생한, 대회 이름에 또 부천이라는 말이 있고 긍정적인 어떤 이미지를 많이 쌓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특히나 이제 내년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서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부분에 상당히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좋지 않은 정치적 논란으로 부천이 언론에 오르내렸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서 좀 계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잘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만화영상진흥원이 어떻게 앞으로 운영돼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을 제가 좀 확인을 하려고 하는데 만화영상진흥원이 나아가야 될 정체성이나 방향, 비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조금 전에 저희가 행감을 할 때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조직 내 갈등이라든지 문제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하셨는데 일단은 원장님께서 어떤 비전이나 조직 관리에 대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좀 들어보고 말씀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제가 부임한 것이 2019년도 1월입니다. 2018년도에 저희 진흥원은 큰 내홍을 겪었습니다. 위원님들 익히 아시리라 생각을 하고요. 그런 상황에서 제가 부임을 하고 가장 초점을 맞췄던 것은 공정성입니다.
기존의 저희 사업에 대해서 편파적인 심사나 운영이 되고 있지 않은지, 특정인들을 중심으로 해서 이해관계가 실현되고 있지는 않은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세밀하게 검토했고 그런 부분에서 우려되는 상황들을 저는 나름대로 발견하고 그것을 제도적으로 보완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을 보면 심사위원들의 편향적인 느낌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심사위원들이 전문가로 1,000여 명이 구성돼 있고 분야를 다 나눴습니다.
그래서 심사위원의 편향성들을 제도적으로 극복하고 그런 내용으로 갑니다.
제가 3년 넘게 하고 있는데 심사를 위해서 누구를 특혜를 줬다는 얘기는 없는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도 않았고 그렇습니다.
진흥원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한국만화에 대한 가장 중심적인 지원단체로서 애쓰는 것이고 또 하나는 부천에 발 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진흥원을 창립할 때는 저는 부천시민의 자격으로 진흥원 창립 이사를 했습니다. 그때 가장 주장했던 것이 이 예산이 부천에서 나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그 입장에서 가장 만화를 주장을 했고요.
만화 보편적인 것도 좋지만 부천 시민의 예산으로 가는 만큼 부천에 실현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요. 들어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국비 100억의 사업으로 만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서 있지만 지역에 있어서의 뿌리박은 부분은 상당히 약해졌습니다. 그동안 그 사업의 중심이 만화애니과로 가 있었고 진흥원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연초에, 처음 시작했을 때 위원님들 대부분이 지적해 주신 사항도 그런 사항으로 알고 있고 그런 부분을 강화해서 한 축으로는 부천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 또 한 축으로는 세계적인 만화 대표기관으로서 자리 잡는 그 두 축이 저희 진흥원이 갈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원장님께서는 이런 어떤 비전을 가지고 많은 변화를 추구하려고 노력을 하시는 의지가 있으신 것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공정과 또 두 가지 한국 만화에 대한 부분을 발전시키고 부천에 위치한 만큼 부천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계신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장성철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26페이지에 보면 상급부서 감사내역 조치 결과가 있습니다.
2021년에, 여기 지금 감사자료 좀 봐주시겠습니까.
조직이 어떤 갈등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 지금 적시된 바로도 보면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1번 진흥원 조직의 관리 운영 내실화 방안 요구를 했다라는 부분이 감사 내역으로 있는 거고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개개의 어떤 그런 상황을 떠나서 지금 진흥원의 어떤 갈등을 보는 그 원장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진흥원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고요. 최근 진흥원에서 일부 직원이 성명을 냈고 그 성명이 위원님들한테 전달되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기관에도 배포했습니다. 언론기관 중에서는 일부 신문 정도가 그 사실을 보도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언론중재위에 제소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님들, 제가 제 자신을 평가한다기보다는 저의 평가라고 한다면 저희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보시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부천시에서 저희 출연·출자기관들 4개 기관들을 평가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오기 전에 부천만화영상진흥원은 마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도부터는 나급을 받고 있고요.
최근 평가를 보면 오히려 경영시스템이나 이런 것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일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자료는 저희가 나중에 드릴 테니까 참고하셔서 경평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판단하시는 게 적절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장성철 위원 저도 사실은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그런 제보 이외에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여러 이야기를 들었고 우리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까지도 어느 정도 제가 다 숙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원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셨던 부분 상당 부분 억울한 부분도 있고 하시겠지만 원장의 어떤 위치에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봉합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 저는 더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르고 갈등에 대한 부분은 각자 입장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들을 수는 없고 특히나 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나 이런 부분들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는 어떤 단초가 될 수도 있다고 보는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보면 조직 내의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이나 생각이 있으신 지가 궁금합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2020년도 경평을 보면 저희가 우수사항으로 평가 받았던 것은 오히려 노사갈등 해소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오히려 우수사항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제기되는 문제는 극히 저는 일부분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분이지만 적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서 이런 것들이 이렇게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진실이 뭔지는 확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행감 때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구 얘기해서 호도되고 이런 상황에 대해서 저희는 해명을 제대로 못합니다.
○장성철 위원 원장님 잠시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진실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이제 밝혀지고 이런 것보다는 이러한 사항들이 조직 밖으로 문제화돼서 나왔다는 부분에 더 엄중한 어떤 책임을 묻는 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일부라고 표현하신 부분도 결국에는 원장님께서 같이 끌고 가야 될 직원 아니겠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또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어떻게 잘 관리하실지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좀 길어질까 봐 다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장성철 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모든 갈등의 과정에서 저희는 양보하고 그다음에 소송이 있으면 취하하고 복귀시키고 이런 노력들을 계속 경주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작년이나 올해나 거의 전 직원 반 이상들과 직접 식사도 하고 만나고 대화하고 있습니다.
갈등의 부분을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정 기간 갈 수밖에 없는 문제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러나 지금 말씀하신 취지대로 그 직원도 우리 직원인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대한 논의하고 대화의 창구를 여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이의가 없고 그렇게 진행할 생각입니다.
○장성철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아까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또 저희 시장도 지금 시민들과 소통하는 그런 자리를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원장님께서도 아까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이라면 시정 조치하셔서 직접 이야기를 좀 들어보시고 직원들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셔서 조직을 안정화시키는 데 최대한 노력해 주시고요.
본 위원은 그래서 이러한 조직에 대한 어떤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부분들이 최근에 문제시됐었던 학생 공모전에서 윤석열차 같은 그런 작품이 어떤 결격 사유의 상황을 위반하고 그렇게 수상이 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작할 때 원장님께서 사과를 하고 시작하셨기 때문에 별도의 사과 요구를 하지 않겠지만 어떤 이러한 부분들이 부천시를 대표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아까 말했던 만화협회에도 인정을 받고 한국만화 발전에 도움을 주시고 그리고 부천시의 어떤 산업 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그런 곳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잘 관리해 주시고요.
그리고 더 중요한 부분은 여러 가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당사자를 만나서 할 수 있을 만큼 원장의 지위나 여러 가지 상황을 내려놓으시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말씀 잘 알아듣겠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추후에 좀 더 보고드리고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더불어민주당 양정숙입니다.
너무 시간이 늦었습니다. 피곤하시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아닙니다.
○양정숙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사업명을 보면 웹툰 아카이브 통합시스템 구축, 웹툰 아카이브 통합DB 구축, 만화자료 디지털라이징시스템 및 DB 구축이라고 돼 있는데 이 단어가 우리한테 딱 와 닿지 않기 때문에 제가 이해한 대로 한번 설명드려 볼 테니까 맞나 보세요.
아카이빙을 하기 위해서, 일단 하드웨어를 구축하기 위해서 하는 게 웹툰 아카이브 통합시스템 구축이죠? 이것은 하드웨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양정숙 위원 그다음에 웹툰 아카이브 통합DB 구축 이것은 소프트웨어고 하드웨어에다가 얹히기 위해서 DB를 모으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DB를 쌓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DB를 쌓는 것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다음에 디지털라이징시스템 및 DB 구축은 이 DB를 그러니까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죠?
전환해서 저장하는 것이죠?
제가 이해한 게 맞나요?
디지털라이징시스템에 대해서 누가 설명 좀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아시는 분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안녕하세요. 경영지원팀 백수진입니다.
말씀드려도 될까요?
○양정숙 위원 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웹툰 아카이브 구축은 국비사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웹툰만 구축하는 게 아니라 그동안 지난 20년 동안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웹툰은 디지털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디지털라이징이 되지 않고 있는, 디지털화가 되지 않고 있는 여러 가지 저희 수장고의 작품들을 이제 디지털로 볼 수 있게 디지털라이징을 하는 그런 작업을 통칭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현재 디지털로 돼 있지 않은 것을 스캔하거나 어떤 디지털 방식으로 해서 저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해했습니다.
2019년부터 지금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2019년, 20년, 21년, 올해까지 4년 차죠? 다 국비사업이고.
그런데 지금 여기 웹툰 아카이브 통합시스템에서 이중화장비하고 그다음에 고도화 및 유지보수 용역은 매해 들어가고 있나 봐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것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단계에서 계속 투여돼야 되는 비용들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네. 그러니까 저희가 네이버나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 안정적으로 이용을 해야 되는데 지난번에도 아마 다들 경험하셨을 텐데 카카오의 디지털센터가 불이 나서 멈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이런 서비스라든가 이런 것들이 사실은 안정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유실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당연히 이중화작업을 지속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에 따른 유지 보수는 이게 저희가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아니기 때문에 용역을 통해서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중화장비는 지난번에 카카오사태 이후로 지금 저희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아니요. 원래부터 이게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는 이중, 삼중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당시에도 카카오에서는 이중으로 구축이 되어 있는데 그 서비스를 오픈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표현을 해서
○양정숙 위원 보완하기 위한 작업인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보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보안과 보완이 같이 가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이제 이 부분은 충분히 이해했고요.
이 아카이브사업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 후세가 누려야 할 그 자료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가장 기본적인 것은 특히 이제 웹툰과 관련해서는 휘발성이 너무 강합니다. 사이트의 명멸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한 번 서비스가 됐던 작품들이 예를 들어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파란이라든가 엠파스, 야후 이런 사이트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이트에서 연재됐던 훌륭한 만화 유산들은 만화 연구를 하거나 웹툰의 발전사를 연구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자료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보존을 하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 만화에 있어서 지금 남겨놔야 될 어떤 데이터들은 다 디지털 해서 지금 저장이 된다는 것이죠?
이게 지금 어디에 저장되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지금 저희 서버에도 다 저장이 되고요. 그리고 이제 중요한 오프라인 자료들은 저희 도서관과 수장고에 현재 다 저장되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국립박물관에 같이 저장된다는 얘기인 것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그러니까 국립만화, 저희가 사실은 만화도서관과 만화박물관이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의 역할에, 만화 부분에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일반 우리 시민들도 그 자료를 접근해서 다 볼 수 있는 거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그럼요. 사실은 이게 저작권 문제가 아직 살아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유명한 작가님들이 돌아가신 지 70년이 된 작가 분들이 거의 안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작권의 보호를 받고 있어서 저희가 무료로 볼 수 있거나 할 수는 없지만 하지만 열람의 목적에 있어서 만화박물관이나 도서관에 방문해 주시면 한 카피에 한해서는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열람 서비스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작권 문제가 좀 해결이 되어야겠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이게 저작권법에 의해서, 하지만 이런 유산을 보존하는 곳은 한 카피 정도는 방문하는 분들과 연구하는 분들께는 열람을 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에서 예외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예외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 만화자료를 이렇게 디지털화하고 보존하는 것은 참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놓치지 않고 이 자료들 다 디지털화해서 후세에 오래오래 남길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박성호 위원입니다.
우리 원장님 참 중간에서 너무나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여당의 의원이 참 우리의 출연기관에 이런 질문들을 하는 게 실은 썩 편치 않습니다.
방금 전에 있었던 부서인 우리 전략과에서 본 위원이 질의했던 내용을 혹시 밖에서 들으셨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보았습니다.
○박성호 위원 어떠셨습니까?
질의에 대한 내용들 다시 그러면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하실 이야기가 있으실 거라고 압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만화가협회는 지금 저희들과 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도 공식 후원을 했고요. 저희를 통해서 만화포럼 “오늘의 우리만화” 이런 사업들을 다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만화협회의 회원들은 창작지원사업, 각종 심사에 다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두호 선생님은 저희 입주작가이십니다. 그리고 저희하고도 수시로 만나서 자문하고 식사도 하고 이렇게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희 방은 문이 열려 있습니다. 문도 2개 다 열려 있습니다. 팀장들이 수시로 들락거립니다. 업무에 관련해서는 당연히 팀장은 실장에게 보고하고 실장이 저희들한테 보고하는 것도 맞는 절차입니다. 그러나 팀장들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들어옵니다. 관련된 성명을 발표한 팀장도 며칠 전에 저희 방에 직접 노크하고 들어와서 얘기합니다. 전혀 막혀 있지 않습니다.
○박성호 위원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이제 본 위원이 이야기하겠습니다.
더 하셔야 됩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전혀 터무니없는 상황입니다.
아니 원장이, 김영배 이사장님 몸이 많이 안 좋으십니다. 많이 안 좋으셔서 사퇴하신 것이고요.
그다음에 김영배 이사장님과 약속이 있는데 가구 쇼핑을 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정말 황당한 일입니다. 정말 이런 식의 허위사실이 난무한다는 것에 대해서 가슴이 끓습니다.
○박성호 위원 허위사실이군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정말 허위사실입니다.
○박성호 위원 지금 여기가 행정사무감사인 것은 아시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네 번의 행정사무감사 때 매번 지적당하고 매번 호도 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게 허구라면 정말 억울하고 피를 토하는 심정일 것 같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여쭙습니다.
그러면 실장이 수시로 원장이 있는 방에 드나들면서 대화 중에도 언제든지 끼어들고 언제든지 그 집행의 내역에 있어서도 언제든지 원장방을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이 실장에게 있다 이것도 다 호도된 것이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원장에게 직접적으로 직보할 수 없다?
우리 조직 안에서 그런 내용들은 있을 수 없다 이것도 호도된 것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호도된 것입니다.
○박성호 위원 이것은 추후에 제가 드리는 자료에 있어서 법적인 내용에 대한 절차를 물을 수 있다는 것을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좋습니다.
○박성호 위원 앞서 우리 4년 동안 이런 갈등이 계속 지속되었습니다. 우리 원장 때 이게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이것은 2018년도에 벌어진 일에 대한 뒷이야기들입니다. 그리고 그 일들에 대해서
○박성호 위원 원장님께서 취임하기 전부터 일어났던 일인데 원장님이 오셔서 그 4년 동안 이 모든 것들이, 이제 연임을 하셔야 되는 입장인데 재연임 전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4년 동안 계속 지속적인 것이군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얘기되는 부분은 징계는 징계대로 끝났던 사안이고 다 조치가 된 상황입니다.
○박성호 위원 국가 용역보고서를 빼돌려서 자기네 논문화되어 있는 것들 문제됐고 또 내부에 대한 비리적인 것들을 공익 신고해서 형사 기소유예를 받았던 내부에 대한 내역들을 우리 진흥원에서는 전혀 징계하지 않고 내용 파악을 안 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징계했습니다.
○박성호 위원 쉽게 말하면 규정 위반에 대한 내역들이 문제가 없다, 징계 없음 이렇게 끝났다는 것도 다 허위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하나하나 다 이렇게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
그런데 시에서 요청해서 징계를 했고 징계절차를 다 밟았습니다.
○박성호 위원 자료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제출하고 오늘 행감장에서 분명하게 문제가 있는 것들 다 오픈하셔서 억울한 것들은 억울한 대로 오픈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제일 중요한 의견은 이사장의 공백입니다.
우리가 200억 정도 쓰고 있는 만화계 산업의 이사장 아주 중요한 중책에 있죠.
왜냐하면 민관 거버넌스, 우리 만화계 거버넌스 총체적인 사업들 및 그 행위들을 직접적으로 다스리는 거버넌스의 최고 수장인 이사장이 없습니다.
그거 왜 그렇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한 6개월 정도 공백이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6개월 공백에 있어서 그 공백에 대한 것들도 만화가들, 이쪽 이사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하고 싶지 않다 이런 것도 다 허위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것하고는 좀 다릅니다. 허위라기보다 그것은 핀트가 다릅니다.
○박성호 위원 맡고 싶지 않다. 하고 싶지 않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것하고는 좀 다릅니다.
만화계의 이사장은 만화계의 원로들이 계속 교대로 맡아오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원로들의 연세가 다 70, 80 그런 수준으로 상당히 고연령화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공백이, 만화가들 사이에 공백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원로 선생님들이 이제 너무 연로해서 다음 맡으실 분을 제안을 하면 다 사양들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최후로 나중에 추대했던 분이 김영배 이사장님입니다.
그래서 이사장님을 추대를 했고 이사장직을 수행하시다가 이분이 하여튼 몸이 지금 많이 안 좋으셔서 사퇴를 한 상태고요. 그것에 대해서 이사장을 다시 추대하는 문제는 원로 선생님들과 만화계 의견들로 논의를 합니다. 논의를 하는 과정들이 필요한데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축제가 있었고 또 학생만화공모전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졌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어쩔 수 없는 내부적 어떤 상황들 때문에 이사회에 대한 정식 위촉 및 이사장 취임이 어려웠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러니까 이사장님이 사임을 하고 나서 추대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시간적인 그런 한계들이 좀 있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궁색하게 들립니다만 내용에 있어서 그렇다고 인정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으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박 위원님 지적도 저도 인정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인정됩니다.
○박성호 위원 그런 내용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면 공문 형태로, 만화가협회에서 공식적인 문서로 해서 이런 일련의 일어나고 있는 사태들에 대해서 정리 안 하면 보이콧하겠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라는 공문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박성호 위원 받은 적이 없으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성호 위원 전략과장님은 그 내용에 대한 것들도 알고 계신다고 하시는데 그 내용에 대한, 공문에 대한 것들의 자료를 원장님께 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보여드리고 이후 추후적인 것들을 보고를 다시 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지금 메모가 좀 들어옵니다.
원장님,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아니, 여당의원이라니까요. 저 박성호 의원은 우리 당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입장적인 이야기들을 더 호재적으로 해야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내용들을 제가 안 알아보고 내용에 대한 문서 없이 이야기할 수는 없는 겁니다. 여기 행정사무감사 자리입니다.
그런데 담당 팀장님은 있다고 하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게 아마
○위원장 임은분 담당 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 발언대로 나오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제가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아주 오래전에 그런 식의 공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만화가협회는 저희들하고 사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계속해서 만화가협회 내에 많은 우리 원로 선생님들, 작가님부터 시작해서 내용들은 그분들이 직접 직시하기도 너무 흉흉하다. 진흥원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바깥으로 새어 나오는 것들이 본인들도 참 민망하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민망합니다.
○박성호 위원 이런 입장으로 이야기하시는 내용들을 우리 원장님께서 “나 억울해” 억울하십니다. 인정하겠습니다, 의원의 입장에서는. 인간의 입장으로는 억울할 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실장이 쓱 들어와서 회의 주재하고 있는데 “그거 아니에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나눈 적 없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게 이야기됐다고 호도되면 이것은 이상한 집단인 것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저 또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그 부분에 대한 직시에 대한 내용들을 이야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부천시의 사업적, 경영적, 기업 유치적 방향과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의 방향은 다르다 이게 우리 집행부의 입장입니다. 그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우리 과장님께서 일반적으로 만화영상진흥원이 갖는 스탠스를 그렇게 이해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저희는 당연히 만화, 웹툰을 중심으로 해서 지평이 넓어져 가는 개념들을 저희 진흥원이 갖고 있고 그게 모태가 되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은, 여기에 있는 위원들 다수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도 들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만화영상진흥원은 하고 싶지 않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성호 위원 “하고 싶지 않다.” 그 사업에 대한 우리의 기업적 구도 유치로 하고 싶지 않고 본인의 사업들만 하고 싶어 한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것은 우리 과장님께서 잘못 이해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집행부 과장님이 잘못 이해한 것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이것은 소통의 부재가 분명히 있지 않겠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런 점이 있었으면 저희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 회기 때도 그리고 저희가 직접 당의 입장으로 방문을 드렸을 때도 소통적 프로세스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행정적, 감시적 내용들도 문제가 있다.
그래서 대단위의 사업에 따른 100억, 200억이 국가적 입장에서의 공모사업으로 당선되니까 시 집행부에서 들어가는 우리의 출자적인 것들이 미흡하기 때문에 부천시의 관리 감독은 받지 않고 독자적인 진흥원처럼 행세하겠다 이렇게 들립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지 않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그렇지 않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지 않은데 이런 소통이 되어집니까?
국에서, 그것도 우리 부천 집행부에서 파견돼 있는 우리 본부장이 있습니다. 그렇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실장님 아까 설명드린 대로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부천시 집행부에서 팀장급이 가서 이 모든 것들을 소통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국의 과장이 방향성에 있어서 우리가 서로 상반된 내용으로 좀 있고 진흥원에 있는 내부적 상황들이 우리하고는 조금 다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호재될 이야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우리가 공과 실은 분명하게 이야기하시자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좋습니다.
○박성호 위원 물론 억울하고 아닌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쌍방으로 있는 건 이게 국가적으로 매칭으로 공모사업이든 국비든 국민의 혈세와 시에서 작지만 시민의 혈세가 한꺼번에 모아져서 우리 부천시와 우리나라의 만화사업을 앞서서 리드하고 있는 만화영상진흥원이 내부에서 갈등으로 4년 동안 끌어왔고 그 봉합이 안 되고 있는 것들이 자꾸 흉흉하게 이렇게까지 전달이 돼서 매번 행감 때 문제가 된다는 건 정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내역들을 정리하고 다시 안 올라오게 하셔야 되는 게 수장의 역할 아닐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래서 다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 말에 동감합니다. 매년 이렇게 동일한 게 반복되는 것에 대해서
○박성호 위원 위원장님께 요청드리겠습니다.
우리 전략과장님 발언대로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전략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22년도 행정사무감사 9대 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의 외부에서 바라보는 폐단, 문제점, 억울한 점, 잘한 점 우리 과장님께서 두 가지 내용으로 아까 지적하셨습니다. 왜? 우리 집행부의 어찌됐건 과의 수장이시고 여기에 대한 코웍을 하라는 시민의 명과 그 내역에 대한 감사를 받는 자리에서 두 가지 내용을 했는데 진흥원장님은 “그렇지 않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약간 전달이 잘못됐던 것 같은데요.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체부의 100억이라는 돈을 가지고 가서 집행을 해 주기 때문에 관점을 문체부 입장과 같게 갈 수밖에 없다는 그런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100억이라는 돈을 가지고 만화, 웹툰에 관련되는 사업을 치중하다 보니 시가 할 수 있는 사업과의 가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웹툰융합센터를 지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 관리위탁을 하면서 저희가 이 과정을 2년 동안 용역을 같이 하면서 방향을 같이 설계를 해 왔습니다. 갈 방향성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그런 방향 쪽으로 수정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인데 기본적인 관점은 그렇게 가지고 있다는 그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아까 본 위원과 여기 우리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이 들었던 내용들이 잘못 전달되고 잘못 이해가 됐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제가 설명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충분하게 집행부의 수장이고 파견되어 있는 우리의 구성원들이 그 안에 있다라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셔서 더 이상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의 출연기관과 이런 소통에 있어서 이런 민망하고 정말 분통 터지는, 시민들이 무슨 죄입니까?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진흥원의 일들이 무슨 죄가 있냐고요.
이런 이야기를 피곤하게 다루어지고 이야기되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원장님과 과장님은 정말 심히 많이 생각하시고 거기에 대한 스탠스를 명확하게 하시기를 당부드리고 행감장에서 마지막 발언이 되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잘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앞에서 많은 위원님들이 제가 하려고 했던 말씀들을 다 적절하게 해 주셨어요.
저는 어느 갈등이 있다고 그러면 양쪽에 있겠죠. 양쪽 중에 어느 한쪽을 맹신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삼는 이유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원장님께서는 억울하다고 하시지만 매년 이런 일들이 반복이 돼요.
사실 다른 동료위원님들이 얘기하는 것을 반복해서 듣는 저도 귀가 아플 지경입니다.
그런데 들리는 이야기들이 너무 생생해요. 그러면 원장님의 입장과 어느 반대 쪽의 입장이 둘 중 한 군데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게 명백한 것인데 이게 지금 장덕천 시장 때부터, 그때도 무언가 문제가 돼서 한번 해결하려고 했었는데 해결이 안 됐다고 그러고. 개인적인 어떤 특정인을 저는 언급하지는 않을게요.
우리 지금 웹툰융합센터를 위탁 관리해야 되는데 부천시에서 정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그런 사업인데 위탁 관리하는 그 기관이 조직의 안정성이 너무 불안정하다는 판단이 듭니다. 18년도부터 22년도까지 제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규 입사자, 퇴직자 수를 받아봤어요.
지금 여기 인원이 총 몇 명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현원이 58명입니다.
○손준기 위원 58명이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손준기 위원 여기 문화진흥실은 왜 실장이 공석인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지난 실장의 업무가 미흡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다음에 팀장 보직만 부여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공석이 된 지 얼마나 됐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1년 가까이 될 겁니다. 지난 1월 1일 부로 실장이었던 분을 팀장 보직만 발령한 것입니다.
○손준기 위원 새로 채워 넣을 계획이 있으신 것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새로 채워 넣을 계획이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게 왜 그러냐면 지금 3개의 실로 나눠져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업무가 중요하고 이것을 전담하는 부서로 나눠서 하겠다는 거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위원님 지적이 타당합니다.
○손준기 위원 여기 지금 만화영상진흥원에 근무하는 분들 평균적인 근속연수가 어느 정도 됩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평균적인 근속연수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근속연수가 깁니다.
○손준기 위원 길다는 게 대충 어느 정도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6급이 제일 밑인데 6급도 최하 4년 이상 되고요. 7년에서 9년 이렇게 된 직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7년에서 9년 정도가 평균일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제가 이게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18년도, 19년도에 어떤 사건이 있었다고 하셨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손준기 위원 18년도에 퇴직자 수가 0명, 19년도에 1명, 20년도에 없고 21년도에 2명, 22년도에 6명이에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기본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누군가가 이 자료를 본다고 하면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무언가 큰일이 있었던 연도 그 이후에 한 2, 3년 동안 문제가 해결이 제대로 안 되니 직원들이 이탈한 것이 아닐까 그렇게 추측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퇴직하신 분들 근속연수를 봤어요. 7년 3일, 3년 8개월, 4년 6개월, 4년 5개월, 8년 2개월, 9년 11개월, 8년 9개월, 4년 1개월, 3년 10개월 다들 자기 자리에서 역할을 오랫동안 하신 분들이에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특성상 한 자리가 비면 그 자리를 대체할 사람을 찾기가 이렇게 녹록하지 않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지금 이렇게 점점, 예전에 그랬고 지금 상황이 나아진다고 그러면 5년 전에, 4년 전에 상황이 그랬고 지금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이라면 제가 어느 정도 안심을 하겠어요.
그런데 예전에는 멀쩡하던 조직이 이렇게 경력자들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이게 저희가 개별 자료를 못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병력 이런 것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개인 정보 때문에. 그러나 여기에 예를 들면 3명은 건강으로 인해서 휴직을 반복하다가, 건강 때문에 휴직을 한 것이고 공무직 중에 일부는 학업, 일반직 준비하고 학업을 하기 위해서 빠졌고요.
그다음에 도당동에 있는 것을 폐쇄하고 이쪽 진흥원으로 들어와야 될 부분들이 스스로 포기하고 이런 내용들입니다.
이게 인원이 많아서 당연히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우려가 되는 상황으로 보실 수 있지만
○손준기 위원 이게 50명, 60명 되는 인원 중에 이만큼이면 10%가 훨씬 넘는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이 인원들이 예를 들면 그냥 이때 아팠던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계속 건강상의 문제로 있었던 인원들이 3명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내용들이, 그런데 그것을 누가 무슨 병 이렇게 드릴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제가 그것까지 답변을 요구하지는 않았으니까 그 부분은 언급 안 하셔도 됩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위원님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어쨌든 참 의아해요. 본 위원이 봤을 때 하필이면 이 시점에 이렇게 점점, 22년도에만 6명이에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이게 좀 직원들 관리하는 데 있어서,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십시오. 이분들 건강상의 문제라고 하시지만 이것은 누가 봐도 22년도에 6명이 한꺼번에 싹 그만두는 것은 이해가 안 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수치로만 보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이 되실 겁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 오해가 안 쌓이도록 신경 많이 써주세요. 가뜩이나 지금 여러 가지 구설수에 많이 오르고 있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조직 내에서 어떤 물론 파벌이 있을 수 있어요, 어느 조직이나. 그런데 고충을 토로하는 직원들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그것을 어떻게 취합을 하고 해결해 주고 상담하고 그런 시스템이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어떻게 진행됩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 고충처리 기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팀 쪽으로 해서 고충을 얼마든지 얘기를 할 수 있고요. 그러면 그 처리 절차에 의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 감사나 또는 괴롭힘 이런 신고들이 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괴롭힘 신고가 있으면, 갑질이나 괴롭힘 신고가 있으면 저희가 직접 조사하지 않습니다.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변호사 및 노무사 전문인들을 위촉해서 저희가 갑질심사를 하는 게 아니라 그분들로 하여금 심사를 하도록 진행을 한 바도 있고요.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성희롱이라고 하면 성희롱 전문기관에 의해서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절차를 밟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고충을 토로한 사람의 신변은 확실히 보장이 되고 있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고충은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 사안이고 그것을 이유로 해서 어떤 불이익도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파서 그만두거나 그런 분들도 조직을 운영하는 원장님으로서 건강이나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좀 신경 써주시고요.
근속 연차가 큰 경력자분들은 사실 우리가 더 대우를 해주더라도 데리고 와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이런 분들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신경 써주시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내부의 노사 갈등이든 개인적인 감정이든 그런 것을 떠나서 저는 공적인 부분만 신경을 쓰겠습니다.
지금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같이 가야 되잖아요. 지금 책임이 엄청 막중한 상황이고요. 여기 지금 문화진흥실 공실로 돼 있는 곳 최대한 빨리 적임자를 찾아서 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말씀 무겁게 받아드리겠고요. 관련된 내용은 좀 구체적으로 차후에 따로 보고를 더 드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최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최옥순 의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 묻겠습니다.
공모전에 대한 법적 검토하셨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어떤?
○최옥순 위원 윤석열 열차.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검토내용을 좀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제가 이것을 아까 우리 장성철 위원님께서 발언을 하셨는데 한 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2022년 10월 7일 법무법인 부천종합법률사무소에 자문요청서 제출 내용에 보면 “2019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고에서 계획상의 결격사항이 누락되어 진행되어 왔음”이라고 되어 있고 최초 해당 문구가 상이하게 들어가게 된 경위는 “확인 불가하다”고 돼 있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부천종합법률사무소
○최옥순 위원 원장님, 자문요청을 받을 때는 확실한 내용을 근거로 해서 자문요청을 받는 게 맞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맞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것을 왜곡되게 자문요청을 하면 그 자문요청은 올바른 자문요청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죄송한데 며칠 자였습니까?
○최옥순 위원 10월 7일입니다. 22년 10월 7일 이 날짜를 제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열차 건으로 10월 7일에 만화진흥원에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방문해서 회담을 하는 중에 문체부에서 예산 삭감 시 그에 대한 책임을 물으니 원장님께서 저희한테 어떻게 말씀하셨죠? 문체부 관계자가 예산 삭감은 절대 없다고 발언하셨습니다. 맞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 얘기는 그때 오셔서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최옥순 위원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계셨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아니, 오셨을 때 말씀드렸습니다.
국회의원이 장관회의 끝난 후에 문체부장관과 한 얘기를 설명드렸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런데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방문하셨을 때 문체부에서 보조 삭감이 된다라고 또 토의를 하셨더라고요. 이것을 제가 국민의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삭감 우려에 대해서 아마 논의를 했을 겁니다.
○최옥순 위원 더불어민주당 모 의원 블로그에서 제가 캡처를 해서 가지고 있는데 발언이 자리에 따라 바뀌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지 않습니다.
그때 말씀드린 것은 분명하게 국회의원 유정주 의원이 장관하고 한 얘기를 들어서 오신 의원님들에게 설명을 드린 것이고요.
○최옥순 위원 그러면 그 내용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말씀드렸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것은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이게 말이 달라진 내용은 아닙니다. 그것을 다르게 얘기할 이유도 없습니다.
○최옥순 위원 원장님 말씀을 제대로 하셔야 됩니다. 이것은 자리에 따라서 말이 바뀌고 이런 상황이 아니거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지 않습니다. 달라질 이유가 없습니다.
○최옥순 위원 원장님의 정치적인 성향은 알겠는데 그런 식으로 말씀을 자리에 따라서 하고 그것은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의 정치적 성향하고 이 문제하고는 다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결격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읊어드리겠습니다.
작품의 응모가 불명하거나 표절, 도용,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경우 또 정치적 의도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작품 또 응모요강 기준(분량)에 미달된 경우 또 과도한 선정성, 폭력성을 띤 작품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제가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표절시비 건은 어떻게 지금 결론이 났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표절시비는 문체부 자체에서도 문제 삼고 있지 않습니다.
원작자가 표절이 아니라고 구체적으로 발표를 한 바도 있고요. 그래서 표절시비가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그 뒤로는 표절에 관해서는 논란이 없어졌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심사위원들의 공식 입장도 나왔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최옥순 위원 공식 입장이 나왔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어디 입장이요?
○최옥순 위원 심사위원들에 대한 공식 입장이 나왔냐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심사위원들은 입장을 발표한 바 없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최옥순 위원 제가 해당 작품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의 진흥원 운영에 대해서 심히 유감입니다.
그래서 제가 취임 시 여러 가지를 보니, 취임 시 말씀하신 게 뭐였냐면 부천시민의 문화향유의 질을 더욱 높이고 자타공인 대한민국 만화 수도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
그런데 현재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직의 안정과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없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고 그러면 저는 그 자리에서 사퇴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옥순 위원 전혀 책임을 못 느끼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지적하신 내용에 대한 책임은 느낍니다. 느끼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지금 그 자리에, 먼저도 그런 것에 대해서, 먼저 원장도 그런 불미스러운 일로 해서 자리 교체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좋은 능력을 가진 분이 오셔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조직의 안정이 절실하다고 저는 봅니다.
사퇴하십시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이 그런 견해를 가지시면 위원님 그런
○최옥순 위원 그리고 자리에 따라서 말이 바뀌시는 것은 원장에 대한 자격이 없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지 않습니다. 말이 바뀌지 않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어떻게 그 진행에 대한 그런 상황을 모르실 수 있는지 저는 심히 통탄스럽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원장님 늦게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윤석열차에 관한 건은 카툰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내용이기 때문에 자신감 가지고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잘 하셨습니다.
카툰의 의미는 정치적으로 풍자를 카툰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뭘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입니까?
확실히 단어를 알고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이제 참 본 위원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내부 불안정한 상황이 너무나 밖으로 많이 이렇게 알려지게 되면서 좋지 않은 이미지가 종종 밖으로 표출된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따라서 이제 소송도 하게 되고 또 행정심판도 하게 되고 여러 가지 상호 간에 희생이 많았다고 보여집니다.
43쪽에 보면 소송 진행상황이 있는데 이 소송 결과도 원장님 보셨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김주삼 위원 여기에 보면 진흥원도 책임이 있다고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하고 있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런데 이런 소송과 관련된 법적 대응을 할 때는 미리 준비를 하고 하시는 것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자문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물론 그렇겠죠. 우리 시에서 자문도 받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승패를 어느 정도 예견할 수 있는 것이므로 승소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한해서만 법적 대응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왜냐하면 굉장히 모호한 부분이 있다면 차라리 안 하는 게 좋은 것이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조금 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김주삼 위원 소송까지 하게 되면 상처가 너무 깊어져서 서로 용서할 수 없는 관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 진흥원에서 신중하지 못한 부분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조금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주삼 위원 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소송은 2건입니다. 2건인데 첫 번째 제가 행정소송을 한 것은 제가 원장으로 와서 팀장을 팀원으로 보직해제를 시켰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권익위와 소송을 했습니다. 그것은 원장의 인사권의 문제라고 본인은 판단해서 그렇게 소송을 진행한 게 1건이고요.
그다음 국민권익위나 제반 관련한 분이 1억 4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저희들에게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진흥원은 거기에 맞대응 소송을 한 것이고 그 이전에, 제가 오기 이전에 국민권익위와 관련된 부분을 인정해 주었고 그다음에 공익제보자 보호에 의한 조치 때문에 나머지가 인정되었던 사항입니다.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내용은 제가 동감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소송 자체는 그런 취지의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런 일들이 내부 갈등에서 비롯된 일이지 않습니까. 물론 원장님께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다는 것을 미리 잘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개별적인 능력은 다 우수한 구성원들인데 어디가 문제인지 뭐가 잘못되어 있는 것인지 혹시 진단은 해보셨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원장님께서 특별한 각오도 결심도 하셔야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이 상황 가지고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업무 성과에 비해서 형편없는 조직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장님께서 이 부분을 잘 생각해 주시고 금년 말, 내년 이렇게 다가올 텐데 앞으로 이끌어 가실 때 만화영상진흥원이 외부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내부 조직이 서로 결속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어떤 직장이라고 하면, 보통 어떤 직장이든 누가 잘못하면 서로 감싸주고 격려하고 그러면서 아픔도 같이 보듬어주면서 발전하는 것인데 만화영상진흥원은 그런 조직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런 갈등이 있는 조직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고 본 위원도 생각을 합니다.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차 한 잔 마시면서 그런 이야기, 온통 오늘은, 며칠 전부터는 이게 화젯거리가 됐어요, 만화영상진흥원이.
그래서 저도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건지, 이런 질의를 해야 되는지, 다 공통된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데 왜 그렇게 이상한 조직이 돼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까 얘기한 개별적으로는 우수하다고 할지라도 외부적으로 좋지 않으면 좋지 않은 조직입니다.
이런 것을 잘 유념하셔서 원장님께서는 더 깊이 책임감을 느끼시고 또 화합하고 발전하는 만화영상진흥원이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말씀 깊이 새기겠고요.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양정숙 위원님은 아실 겁니다. 재정문화위원회에 있을 때 지적하시면 어떻게든지 알겠다고 그러고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오늘은 제가 이렇게까지 말씀드리는 것은 진실이 뭔가는 드러나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이유는 진실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조그마한 의혹이 있다라고 하면 얼마든지 저희들한테 얘기해 주시고 얼마든지 소명하라고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백이면 백 지나간 소문 하나까지도 저희가 다 해명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좀 저희가 잘못한 게 있으면 야단치시고 야단치신 것 받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니고 이게 잘못된 소문이라고 하면 그런 소문이 못 돌게 잘못된 얘기를 못하도록 의회에서 그렇게 강력히 조치를 해 주셨으면 하는 정말 진짜 바람이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또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 7쪽에 잉여금 집행내역입니다.
7쪽에 잉여금, 자세히 안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잉여금 관리하고 지출은 어떤 방식으로 하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잉여금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시에 사전 허가를 받아가지고 예산편성을 합니다.
○김주삼 위원 일반 예산처럼 같이 사용하고 계시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일반 예산 지출하는 방식으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시에 보고를 하고 거기에 검토를 받고 나서 저희 예산에서 편성을 합니다. 이 경우는 사용처를 편성합니다.
○김주삼 위원 그렇다면 규정에 의해서 적절한 절차와 방법으로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7쪽에 있는 것 보면 박물관 및 상영관 청소 수의계약을 체결해서 한 1100만 원이 지출이 됐습니다. 수의계약을 할 때도 그냥 누구 오라고 해서 딱 계약하는 게 아니고 요즘에는 몇 개 정도 업체가 오고 또 기준도 정하고 해서 우리가 고르지 않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런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한 것인지, 왜냐하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좀 과다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자세한 설명은 하겠지만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의계약에 대해서 제가 엄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김주삼 위원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수의계약을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저희가 수의계약의 제한은 1000만 원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0만 원 이상의 수의계약은 거의 저희가 없고 2인 견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지금 여기 잡혀 있는 상영관 및 상영관 청소 같은 경우는 현재 사회적기업의 경우였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가능했었던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만화박물관 운영에 청소 부분은 예전부터 자부담으로 해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2019년하고 2020년, 21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자체 수입이 많이 감소하고 있어서 청소를 몇 년간 하지 못했는데 올해 코로나가 많이 완화되면서 관람객이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그에 대한 대응을 긴급하게 할 일이 있어서 잉여금에 대한 편성을 하였고 시의 허락과 이사회를 거쳐서 예산 편성을 하여 지금 저희가 계약을 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김주삼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일단 절차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우리 팀장님 설명을 들으니까 청소량이 갑자기 많아져서 과다하게 지출했다고 하시는데 만화영상진흥원 청사 시설관리는 외부 용역에 맡기고 있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관리 용역회사가 따로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때 정기적인 대청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일상적인 청소고요. 지금 위원님이 보신 그 청소는
○위원장 임은분 잠시만요.
발언대에 서실 때는 위원장의 발언권을 얻고 서시는 겁니다.
지금 여기 감사장인데 진흥원장님이 불러서 발언대에 세우시고, 지금 엉터리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죄송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런 일 없도록 꼭 발언권을 얻고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요청해 주시면
○김주삼 위원 경영지원팀장님 발언대로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분 지원팀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삼 위원 그 내용 설명 한번 해 주시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청사관리에서는 일상적인 청소와 시설관리에 대한 부분이 외부 용역에 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만화박물관은 박물관으로서 전시물이라든가 이런 데, 고가의 전시물 위에 먼지라든가 그리고 조명 이런 데 있는 먼지를 대청소를 1년에 한 번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20년, 21년은 코로나 때문에 많이 휴관이 되어 있어서 청소를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김주삼 위원 팀장님 내용 잘 알겠습니다.
일단 한국만화박물관 특성상 중요한 물품들이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용역업체에 맡기지 않고 특별하게 청소를 하신다 이런 말씀이시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그리고 또 저희 전시물들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크레인이라든가
○김주삼 위원 방금 제가 한 이야기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감사합니다.
○김주삼 위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지금 제가 단축하기 위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용역을 맡길 때 정기적인 대청소까지 포함시킬 수 없는 여건을 갖춘 모양이에요. 그러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런 부분 하나하나 수의계약할 때도 사회적기업일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 경쟁을 좀 강화해서 누가 봐도 이 금액이면 이곳 청소를 할 수 있겠다 그런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 수의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우리 아까 장성철 위원님과 다 말씀들을 해 주셨는데 저는 웹툰, 카툰 다 뜻을 이해했고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것도 다 이해를 했습니다.
요는 도덕적으로 볼 때 제가 언젠가, 그때 우리가 방문했을 때도 원장님한테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부천시에서 보조를 받고 운영되는 단체라든가 이런 곳에서 예를 들어서 우리 지금 시장님을 그런 식으로 표현을 했다고 하면 조금 도덕적으로 그렇지 않겠냐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이 그런 거죠. 그래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시간이 흐르고 그래서 지금은 좀 조용해졌잖아요.
내가 객관적으로 볼 때는 언론에 물론 표현도 있고 카툰의 뜻이나 웹툰의 뜻도 다들 알았는데 순간적으로 볼 때 그런 느낌을 다 받은 거 아니에요. 그래도 국가의 보조를 받고 있는 진흥원의 만화 그랬을 때 대통령을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제가 그렇게 표현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도 부천시에서 만약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그러면 기분이 상하는 것은 똑같을 것 같다. 그래서 그렇게 이해를 했고 또 아무튼 지금 이 상황이 됐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했고 원장님한테도 그날 가서 그렇습니다라고 했을 때 그냥 고개를 끄덕이셨어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 그렇게 생각하면, 도덕적으로 이렇게 보면 좀 맞는 것 같잖아요.
그래서 인간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고 우리 12명이 원장님께 그렇게 항의 방문도 가고 했을 때 그러고 났으면 그것에 대한 답변을 어쨌든 우리 의원들한테 주셨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주지 않은 점은 조금 잘못된 것 같고요.
그래도 나중에 여기 사전 설명 오셨을 때 그것은 그렇습니다. 위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위원들을 조금 존중해야 되는데 그런 점이 좀 아쉽습니다. 해서 엊그저께 실장님이 이렇게 다 자료해서 왔다 갔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런 일로 해서 서로 이렇게 위원들 간에도 당과 당 이렇게 불편한 관계가 되고 이런 것이 참 마음에, 그런데 아무튼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고 앞으로 이번 계기로 해서 내년부터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일로 해서 거기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범위 내에서 모든 일을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지연된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죄송합니다. 간단히 2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18년도에 의회에 들어왔을 때 신종철 우리 원장님 전에 안종철 원장님이셨죠?
그분 계실 때도 이렇게 똑같이 시끄러웠어요. 시끄러웠는데 저는 언론에 써 있는 글을 가지고, 그 카더라를 가지고 제가 한 번도 이의를 제기한 적이 없고 묻지도 않았어요. 왜 그러냐면 양쪽 입장이 다 있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도 계속 똑같이 그래요.
만화진흥원의 본연의 일은 지금 잘하고 계시고 아까 아카이빙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을 잘하고 계신다고 저는 일단 말씀을 드렸고 이런 내부적인 일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밖으로 너무 드러나게 하지 마시고, 제가 하나 제안하고 싶은 것은 이제는 직원들 간에 너무 골이 많이 깊잖아요. 어떻게 봉합할 수 없으니 혹시라도 계획이 있으시다면 단체로 집단 상담을 받아보시든지 그룹별로 상담을 받아서 어떤 정신적인 치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말을 해도 안 돼. 그렇죠? 여기서 이 얘기하고 저기서 저 얘기하고.
그러면 저희 입장도 누구 편을 들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혹시라도 여력이 좀 되시면 단체 상담이나 집단 상담, 아니면 집단 놀이라도 한번 하셔서 우리가 하나다, 우리가 같이 가야 된다 이렇게 동질감을 가질 수 있게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어쨌든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최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아까 웹툰하고 카툰에 대해서 이해를 못한다고 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해를 하고 있고요. 제가 한번 팩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열차에 대해 문체부가 문제 삼은 것은 해당 작품이 아니라 순수한 미술적 감수성으로 명성을 쌓은 중고생 만화 공모전을 정치오염 공모전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해당 작품에 대한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공모전의 결격사항을 공모요강에 임의로 누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결격사항 네 가지를 제시했는데 공모요강에서 이를 임의로 누락한 건에 대해서 발생한 일들입니다.
맞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임의로 누락하지는 않습니다.
○최옥순 위원 임의로 누락하지 않았으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누락된 사실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행정적으로 저희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사실이고요. 그다음에 정치적 오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책임을 지세요.
잘못에 대한, 그런 것에 대한 답변을 저희한테 주신 게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행정적 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김주삼 위원 위원장님, 정회를 요청합니다.
○박성호 위원 정회를 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상으로 2022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의 협력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 소관 업무도 일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22시51분 감사중지)
(22시55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입니다.
부천 관광산업 육성 및 영화, 음악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지해 주시는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도 관광진흥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순서는 관광진흥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 순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관광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안내드리겠습니다.
BifAN집행위원장과 경기도 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 중인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대신하여 경영지원본부장이 대리 출석해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34쪽에 보면 부천국제의료관광 컨퍼런스 개최가 있는데 우리나라 의료 수준이 상당히 높아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오는데 굉장히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부천에 있는 의료기관 병원 어디 어디 하는 거죠? 참여 병원이.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저희가 올해는 순천향대학 부천병원에서 했고요. 내년에는 성모병원에서 할 예정이고요. 세종병원과 그 3개 병원 위주로 해서 돌아가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렇게 3개 병원이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박혜숙 위원 이 정도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굉장히 좋은 행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부천이 지금 관광도시라고 시에서 늘 이렇게 발표하는데 시민으로서는 체감이 좀 안 됩니다. 관광도시 맞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관광도시라기보다는 문화도시에 가깝고요. 관광도시를 추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혜숙 위원 지금까지 외부에서 관광객이 들어와서 발생한 관광 수입은 어느 정도 됩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수입에 대한 그런 수치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겠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지난 3년 동안 방문한 숫자는 많이 줄었고 올해부터 코로나가 완화되는 관계로 해서 부천시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주로 들어오는 관광객은 어떤 것을 목적으로 부천을 관광하려고 오는 것이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통해서 우리 부천시만이 가질 수 있는 의료에 대한 그런 메리트가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이나 몽골이나 러시아 쪽에서 의료관광 쪽으로 해서 많이 방문을 하고요. 기타 쪽에서는 부천시가 아무래도 여기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그런 교통의 이점으로 해서 아마 부천시를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게 하려고 주력하고 있는 역할은 어떤 게 됩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저희가 나름대로 관광이란 무엇이고 앞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혜숙 위원 네.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일반업무와 관광업무는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으로 비유하고자 합니다.
고유업무에 재미와 흥을 얹어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 관광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관광은 다른 업무와 달리 다른 과와 협업을 통해서 행정의 고유업무에 관광을 얹어서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추진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지난 9월인가 22년도에 비긴어게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때 아트센터를 배경으로 해서 댄스그룹 턴즈에 대한 영상제작을 배포를 했는데요. 이것은 경기도하고 부천시 홍보담당관, 문화예술과, 공원관리과 등과 협력하여 영상을 제작했고요. 각 과의 영상을 공유하여 행사나 아트센터 DID 등에서 사용하도록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에 관광을 위한 자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을 벗어나서 공원이나 축제, 박물관, 도서관 등의 업무에 관광을 얹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고유업무 추진 부서에서 관광객 요소를 고려하여 협업할 수 있도록 제안해 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
내년도에 신중동역 맞은편에 푸르지오시티 있지 않습니까. 거기 49층에 가칭 부천관광홍보관을 조성하여 영화나 만화, 비보잉 등 고유업무에 관광을 접목하는 놀거리나 쉴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시민이 많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신중동역 앞에 거기 면적이 100평 정도밖에 안 되는데 거기에 반 정도는 또 이렇게 먹거리, 커피 이렇게 하고 그렇게 작은 평수 가지고 우리가 관광을 홍보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고요.
사실 제가 부천에 평생 살면서도 누가 부천에 온다고 그러면 데리고 어디 이렇게 부천을 보여줘야지, 자랑해야지, 자랑해야 되겠다 하는 게 조금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고요. 요즘에 와서 그래도 박물관이나 여러 가지로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데요. 부천시민부터 외부에서 여행을 오도록, 이끌 수 있도록 버스투어 이런 것도 저는 있는지 전에는 몰랐었어요.
부천시민부터 다 관광자원을 잘 알 수 있도록 내부에도 하고 그리고 외부에도 알려야 될 것 같아요.
교통이 일단 부천이 굉장히 편리한 곳이잖아요. 그래서 교통이 편리하고 부천의, 지금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부서하고 협업을 잘 하면, 지금 많은 콘텐츠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잘 활용하고 지금 만화박물관, 영화제 이런 것들도 많이 있는데 그런 것을 시민부터 잘 알고 또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방법을 잘 연구하셔서 내년에는 시 승격 50주년이잖아요.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계획을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내년 50주년 대비해서 관광 활성화 방안을 갖고 있는 것은 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우리 부천은 다른 시·군이 갖고 있지 않는 영화제나 애니메이션이나 축제나 아트센터 등 문화자원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과 연계해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고 올해 영화제 기간 중에 시민과 함께하는 7월의 할로윈이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도 부천 예술고등학교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했는데요. 많은 호응을 받고 지역의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열심히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보고 제안을 해달라고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아까 제가 문화산업전략과 시간에 말씀드렸던 것인데 서울의 삼성코엑스나 일산의 킨텍스처럼 우리 부천에도 그런 국제적 전시회나 국제회의를 통해서 수출 증대를 하거나 아니면 전시회나 컨벤션 유치 사업을 통해서 부가가치가 큰 복합전시산업을 만들어가지고 좀 외부인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아주 작은 그런 전시회 공간들은 문화공간들이 많지만 규모가 작아서 부천시민이나 갈까 외부에서 많은 인원이나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금액이 들어올 만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저는 그런 것도, 우리가 주택 보급률이 부천이 100%를 훨씬 넘었기 때문에 자꾸 집을 짓는 것보다는 새로 개발하는 곳에 좀 변경을 해서 이렇게 마이스산업, 부가가치가 큰 복합전시산업이나 이런 시설을 좀 하는 것도 외부인들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그렇게 제안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시 승격 50주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잘 세우셔서 부천시가 계획하는 대로 관광산업도시로도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박혜숙 위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부천영상문화단지 쪽에서도 저희들이 지금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컨퍼런스를 할 수 있는 장소를 계획 중에 있고요.
저희들이 매년 부천국제관광포럼이나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를 통해서 앞으로 부천시에 브랜드화될 수 있는 그런 관광사업을 많이 발굴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고맙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더불어민주당 박성호 의원입니다.
우리 관광진흥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감사합니다.
○박성호 위원 여러 가지 일로 많이 준비하신 게 딱 태가 나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관광 지표에 따른 우리의 내용이 있습니까? 본 위원은 봤는데 있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물론 판타스틱영화제 때 있었던 내용들이 좀 있습니다.
그러면 자신 있게 이야기하십시오. 왜? 여기에 지표로 우리 관광 수익에 따른 내용들도 많이 있고 참여했던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게 관광진흥과의 실적 아니겠습니까?
자신 있게 이야기하세요.
부천관광포럼 아주 좋은 콘텐츠고 아주 좋은 사업입니다. 그런데 포럼 때 본 위원이 토론자로 가 있을 때 참 민망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우리 과장님 아십니까?
우리 시민은 없고 관계자가 관계자를 위한 포럼 주최, 포럼의 구성과 어젠다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포럼을 위한 포럼을 하신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의 지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올해 부천국제관광포럼 두 번째로 했는데요. 작년 같은 경우는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했습니다.
그때는 장소가 조금 적당해서 좋았는데 올해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좌석이 한 300석 정도의 거기서 포럼을 했는데요.
앞으로 이것을 계기로 해서 좀 더 짜임새 있게 스몰 마이스 정도로 해서 올해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좀
○박성호 위원 관광포럼의 가장 중점적인 것들은 우리 부천의 관광에 대한 정책, 콘텐츠, 방향성에 대해 지향하는 바를 표제로 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게 그냥 일반적인 우리 포럼에 국한되어 있어서 포럼의 요식 행위로 끝나버리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내용과 포럼의 발제적 주제는 너무나 좋았으나 소통되지 않았던 포럼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주목받지 못하고 관광과에서 속상할 정도로 미진해 보이는 것들이 본 위원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런 내용들은 우리 포럼을 담당하는 팀장과 함께 내실 있게끔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시고 더 적극적으로 유추하셔서 어떤 출구든 같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하시고 관광 포럼에 BifAN에 대한 나름의 구성들이 빠진 게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좀 추려주시기를 원하고요.
이 자리에 우리 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님이 계십니다. 자리로 요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안녕하세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철입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집행위원장님이 판타스틱영화제의 수장으로 계신 것만으로도 정말 영화계나 여러 가지 영화산업에 있어서 굉장한 화두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여쭙겠습니다.
우리 26년 동안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폐막작으로 히트한 영화가 있습니까?
대표작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대표작으로 기억 남게끔 이야기하실 수 있는 게 있다면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폐막작을 말씀하십니까?
○박성호 위원 그렇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폐막작이요?
○박성호 위원 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번에 뉴 노멀 같은 경우가
○박성호 위원 대표적인 겁니까?
26년 동안 우리가 나열할 수 있는 작품에 대한 질적인 것들 폐막작으로 이 정도가, 폐막작은 보통 영화제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작품들이잖아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개막작이 좀 더 큰 것 같고요.
폐막작으로 더 테러라이브가 있었고요. 그리고 장화홍련이라는 게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장화홍련? 장화홍련은 기억에 남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유명한 배우들 문근영 이런 배우들이 나왔던 영화인 것이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더 테러라이브는 또 1000만
○박성호 위원 대표작들이 우리가 꽤 있군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꽤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꽤 있는 대표작에 따른 내용에 있어서, 작년에 우리가 영화산업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글로벌 스타들이 많이 발굴이 됐고 각종 상들을 휩쓸고 있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휩쓸었던 대표적인 배우들 우리 윤여정 선생님이나 우리 오영수 님 또 이정재, 송강호, 봉준호 감독 이런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우리 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이 어려운 겁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게 제 능력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 거론하신 그분들이 작년, 올해는 상을 받으러 다니느라고 정신이 없어서요. 국내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우리가 50주년, 시 승격 50주년에 걸맞게 이런 글로벌 스타들이 우리 부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서 관객들을 만나고 부천시민을 만난다면 그 승격에 맞는 좋은 관광 상품도 될 것 같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아웃풋이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집행위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언제든지 그 노력을 계속 해 오고 있고요. 내년에 또 시 승격 50주년이어서 특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글로벌 스타들이 각 영화제에 자주 가고 있다고, 심지어 전주국제영화제라든가 또 이미 영화제로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부산영화제 같은 경우에, 우리 판타스틱영화제가 갖고 있는 강점이 있으니까 거기만 찾아갈 것이 아니라 우리 도시로 유입될 수 있게끔, 그분들이 오셔서 시민들에게 즐거운 이익들을 좀 줄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노력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현재 우리 관광진흥과는 판타스틱영화제에 너무 힘의 균형에 있어서 치우쳐 있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판타스틱영화제가 주 사업이 아니고 관광과가 주된 어떤 업무적 효율성이 좀 있어야 되는데 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광과에 관광적 어젠다와 관광적 콘텐츠를 제공하실 의향은 없습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능력이 닿는다면 능력이 닿는 데까지는 제공을 하려고,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영화제를, 제가 영화제에 몇 년 되지는 않았지만 영화제를 좀 해오면서 느낀 것은 영화제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영화제의 성공 자체만 해도 부천시의 여러 각계의 분야들이 같이 발전을 해야 영화제도 훨씬 더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아주 절실하게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내적으로 굉장히 많은 논의를 하고 있으면서 부천을 대한민국의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게 하려면 과연 어떤 것을 강점으로 발전시켜야 되는가에 대해서 내적으로 논의를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라는 것이 스토리텔링을 하는 미디어이기 때문에 부천 곳곳에, 우리가 아름다운 자연이라든지 광활한 땅이라든지 바다라든지 이런 피지컬한 에셋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부족하지만 과연 부천 곳곳을 어떻게 스토리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스토리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를 좀, 그러면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그쪽으로 노력을 좀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래주셔야 됩니다.
이제 26돌 그러니까 27이 되어지는, 청년기에서 장년이 되어지는 판타스틱영화제가 이제 나름의 홀로서기를 해야 될 부분들도 있고 지난번 1차 정례회 때 우리 존경하는 양정숙 위원님께서 지적했던 지자체에 의존도가 너무 높다 이런 비판적인 것들에 대해서 우리 판타스틱영화제가 자생적으로 뭔가에 대한 자생의 의지뿐만 아니라 외자유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충분히 그 역량과 또 신철 위원장님께서 갖고 있는 그 역량에 대한 충분한 기반이 된다고 보는데 요쯤 되면 부천에서 영화산업에 대한 어떤 메카로 우리 판타스틱영화제의 어떤 감독들과 또 거기에 집행에 대한 내용에 있어서 부천을 영화제의 산실로, 영화를 찍을 수 있고 영화인들이 여기서 직접적으로 어젠다를 갖고 작품화를 시킬 수 있는 이런 구성들은 고민 안 해보셨습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것은 내적으로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부산이 대한민국에서 영화의 도시로 지금 지정이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한국 영화가 거의 70% 정도 경기도에서 촬영이 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부천 홀로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그런 것보다는 지금 벨트로 지금 얘기들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 김포, 부천 이런 삼각벨트로, 지금 고양 같은 경우 고양이 꽤 많은, 고양, 일산, 부천 이렇게 삼각벨트를 그렇게 만들어보면 어떠냐 이런 얘기들이 있고, 그래서 지금 영화라는 수도권은 부산이 이미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벌어지고 있는 이 촬영의 수요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더 활성화시키고 이런 것들을 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느냐라는 논의를 조직위원장님하고도 굉장히 많이 얘기를 좀 하고 있고요. 그런 논리를 지금 계속해서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만들어가야 되겠다.
○박성호 위원 그래주셔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부천시가 촬영의 명소로 우리가 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일정 부분들 부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과 또 관광의 메카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수년 전의 작품 중에 하나인 킬러들의 수다 이게 우리 부천시청이 메인 건물이 돼서 한번 이렇게 쫙 영화에서 나왔는데 두고두고 많은 사람들이 부천시청은 검사, 법원이 있는 곳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사례들이 있습니다.
또한 가깝게는 상동의 세이브존이 드라마의 한 팩트로 계속해서 드러나서 권상우가 다니는, 권상우가 직접 움직이는 무슨 쇼핑 공간 이렇게 해서 찾아다니고 방문하게끔 했던 이런 사례들이 있었는데 우리 판타스틱영화제가 관광과와 협업할 수 있는 일들은 지역을 명소화시키는 면면들을 조금 적극적으로, 우리 집행위원장님께서 그 정도의 면이 되시는 분이니까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부천의 좋은 명소의 촬영지들을 소개하시고 50주년에 따른 명명이 잘 이어질 수 있게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영상위원회가 지금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직 작게, 꽤 그래도 활동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하고 관광진흥과가 협조해서 그리고 저희 영화제하고 같이 협조해서 같이 일을 해나가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충분하게 그렇게 코웍을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판타스틱영화제를 위해서 존재하는 과가 아니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건 다시 한 번만 좀 표현을 해봐주시겠어요. 왜 관광진흥과하고 판타스틱영화제, 영화제를 위해서
○박성호 위원 그렇게 불릴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본 위원이 지적하는 부분이니까 잘 고려하셔서 과의 면도 좀 잘 고려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잘 파악해 보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자리에 돌아가 주십시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감사합니다.
○박성호 위원 관광진흥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우리 지난번부터 계속 제가 내용에 있어서 근래에 많이 저에게 제보로 들어오는 게 아카이브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은 우리 국장님을 통해서 내용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카이브가 되기 전까지 우리가 여러 가지 우리 자료들 BifAN의 자료들이나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김영덕 우리 수석 프로그래머 때문에 발생했던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들 좀 사태 파악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것은 지난 부천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나온 사항인데요. 2016년하고 2012년, 10년 전에 있었던 일로 기억이 나고요. 그 당시 프로그래머께서 영화제
○박성호 위원 해촉에 대한 불만을 품고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것들을 다 날렸고 해외 유수한 우리 담당자들에 대한 이메일 및 연락처까지 싹 날렸다는 자료들이 8대부터 계속해서 거듭되게 지적사항으로 내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가 현재도 그 위치에 있다고 그러는데 제반적으로 생길 수 있는 그다음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계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현재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아까 국장님께서 얘기했듯이 BifAN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역대 영화제라고 거기 나와 있습니다. 현재 1회 때부터 시작해서 25회까지 있고요.
○박성호 위원 우리가 자료를 수집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거기에 역대 영화 상영작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3단계에 걸쳐서 아카이브구축사업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1단계는 작년 12월부터 올해까지 해서 디지털 자료 수집 및 정리기간을 두고 1단계를 추진하고 있고요. 2단계는 2023년도에 외부자료 수집 및 실무자료를 디지털화할 예정이고요. 3단계는 2024년도에 아카이브 사이트를 용역을 줘서 구축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언제쯤 우리가 아카이브를 통해서 자료 및 이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는 모든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제가 금방 얘기했듯이 3단계를 통해서 2024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해서 그런 자료 모든 것을 수집하고 정리를 해서 홈페이지를 구축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모든 BifAN에 있는 그런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적극적으로 유치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만 시 승격 50주년에 따라 관광진흥과에서는 특별한 관광적 프로그램, 관광적 콘텐츠를 가지고 준비하고 계시는 내역들이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금방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자료가 부천시 후세에 남길 자료가 되기 때문에 이런 아카이브사업 구축을 통해서 영화제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관광에 대한 내용은 없고 그냥 영화에 대한 아카이브 정도가 50주년을 준비하시는 우리 과의 입장이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것은 아니고요. 아무튼 내년에 영화제도 올해와 똑같이 시민과 함께하는 그런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요.
○박성호 위원 우리 과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서 우리 신철 집행위원장님께서 불편하게 들을 정도로 영화제를 위한 과가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영화제를 위해서 관광과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여러 가지 의료사업에 대해 우리가 의료관광에 대한 포지션도 갖고 계시고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관광화시키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내역도 좀 있어야 되고 관광에 대한 어떠한 국소적인 것들을 본 위원이 계속해서 어젠다를 이렇게 던져드리는 것처럼 과에서도 그 어젠다에 대해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하셔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오래 가니까 본 위원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시간이 많이 지났으므로 이제 두 분만 질의하고 끝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현안사항 있어요, 설명서 먼저 한번 갖다 주실 때. 그냥 듣기만 해도 아실 것 같아요. 부천 관광명소 부천핸썹 포토존 설치 알고 계시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구점자 위원 여기 보니까 설치 장소가 정해져 있어요. 보니까 중앙공원, 심곡 시민회관, 원미공원, 상동호수공원, 도당공원 이렇게 해서 다 있는데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오정권역 오정대공원에 많은 분들이 다니고 애들도 많이 나오고 오정, 성곡 그쪽 지역으로 여기 B39에 설치한다고 돼 있는데 B39는 그쪽에 활용하는, 문화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이 드나들 것 같고 오정대공원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린이부터 많은 분들이 오정권역 성곡부터 굉장히 많이 다니거든요.
그래서 많이 이동 인구가 있는 쪽으로, 자전거박물관 입구라든가 오정대공원 입구에 포토존 설치해 놓으면 굉장히 인기가 있을 것 같아서 제안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제가 구점자 위원님한테 드린 자료는 방문한 우리 관광 명소를 표시해 준 것이고요. 그것에 따라서 저희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이렇게 선정을 해서 거기다 핸썹 캐릭터를 좀 구축하고자 합니다. 그쪽도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한번 검토해 주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늦도록 수고 많으십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양정숙 위원님 죄송한데 짧게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세 분한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세 분 다, 누구누구 지금 발언대로 세우겠습니까?
○양정숙 위원 과장님하고요 신철 원장님하고요 또 우리 경영지원본부장님까지 세 분 다 같이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두 분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먼저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96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제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 처리 내용인데요. 저희 시민 분께서 부천시 캠핑장 운영 장소 및 공공캠핑장 운영 제안을 하셨는데요. 답변이 굉장히 심플했어요. “수도권 제1순환도로 밑과 같은 제안한 장소는 관련법에 따라 야영장업이 불가능하며 공공캠핑장 운영계획은 없음” 어떻게 이렇게 간단하게 답을 하셨죠?
혹시 답변을 위해서 공공 캠핑장 가능 지역이 있나 살펴보셨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것은 아직 미처 파악을 못했고요.
현재 이 지역은 민원사항 넣은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여기에 대한 캠핑장을 유치하는 그런 장소나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안 된다는 것을 이렇게 처리내역으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처리내역을 이렇게 간단히 하실 게 아니라 부천시민이 필요한 관광 또는 휴게공간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제약사항이 있다면 무슨 제약이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시민들께 좀 상세하게 설명을 했어야 되는데 이렇게 단답형으로 답을 하시는 것은 너무 소극적인 행정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민들 이런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신철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입니다.
제가 지금 자료를 받았는데요. 2022년 해외 출장내역입니다.
지금 출장내역을 보실 수 없죠? 보실 수가 없습니다. 저희 6월 자료도 아직 정산이 다 안 돼 있습니다.
2022년 해외 출장내역입니다. 미국에 다녀오셨는데요. 3월에 미국 다녀오실 때, 제가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한 분이 마지막에 항공료가 보통 대부분 160, 150인데 270이 나왔어요. 이것을 보면 아마 급하게 가신 것 같은데 혹시 이 내용 기억하십니까?
이때 원장님은 안 가셨습니다.
산업프로그램 팀장님께서 가셨는데 어떤 급한 사유가 있어서 이렇게 비싼 항공료를 지불하고 가셨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것은 영화제를 가면 산업프로그램이나 참관하기 위한 배지비용이 있습니다. 마켓에 참여하기 위한 배지비용이 있는데 배지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양정숙 위원 이 항공료에 포함됐다는 건가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 자세한 내용을 좀 나중에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좀 납득이 안 갑니다. 항공료에 배지비용이 포함돼 있다는 말이.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배지라는 것이 마켓에 들어갈 수 있는, 배지를 저희는 싸게 팔지만
○양정숙 위원 그것을 항공료에다 붙인다는 겁니까?
배지비용이 항공료에 들어간 것은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혹시 보충답변을 해드려도 될까요? 저도 어떻게 보고가 돼 있는지 몰라서.
○위원장 임은분 담당 실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안녕하세요. 지원실장 전경희입니다.
○양정숙 위원 항공료가 다른 가신 분들하고 2배 차이가 나는데 이 원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저희 팀장이 자료를 뽑을 때, 항공비하고 배지비하고 같이 집계가 이렇게 한 서류에 돼 있어서 저희가 오류로 잘못 기재한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잘못돼 있는 것이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네.
○양정숙 위원 행감자료인데 이렇게 하시면, 자료를 뽑으실 때 이상한 것을 못 보셨어요?
이것은 분명히 잘못하셨습니다.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고 그리고 아직도 정산이 다 안 돼 있는데 정산이 안 돼 있는 이유가 뭐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양정숙 위원 지금 이 내용에 보면 숙박비, 항공료가 따로 기입이 안 돼 있어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저희가 초청받아서 간 경우입니다.
○양정숙 위원 초청 받아서 가서.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숙박비는 영화제 측에서 제공해서
○양정숙 위원 지금 공란에 있는 것은 우리가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좋습니다. 그런데 이 전체 지금 해외 출장 내역을 보면 대부분 다 작품 섭외로 가셨어요. 그렇죠?
대부분 작품 섭외고 영화제 참관 이렇습니다. 그러면 이 작품 섭외 자체도 혹시 큰 카테고리에서 보면 홍보비로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저희 국제영화제 평가자료에 보면 출품 관련해서는 상영작 초청으로 돼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출장을 다녀오시면 출장에 대한 어떤 보고서나 이게 없습니까? 그냥 다녀오신 것으로 끝나는 겁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저희가 복명서는 받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자료를 제출을 안 해주셨어요, 아까 요구 했는데.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제가 자료는 아까 첨부해서 복명서 다 제출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복명서요?
복명서가 뭡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영화제에 갔다 온 결과 보고서입니다.
○양정숙 위원 영화제 다녀온 결과보고?
영화제 가서 어떤 일을 했다 이런 건가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원실장 전경희 네. 작품 섭외로 어떤 것을 하고 어떤 일을 했는지 저희가 출장을 갔다 오면 복명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 내용을 별도로 주시고요.
제가 1차 정례회 때 말씀드렸던 시정질문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영화제가 더 단단해지고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 저도 시민의 한 사람입니다.
이런 작은 사소한 하나하나 신경 좀 쓰시고요. 앞으로 저희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좀 더 내실 있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영화제가 되도록 더 신경 써주고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또 열심히 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감사합니다.
약간 덧붙여 말씀을 올리자면 양 위원님께서 오늘 최종적으로 요구하신 자료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막 아까 서두르고 있더라고요. 뭐 하냐고 했더니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가 있어서 그것을 정돈하고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아마 지금 급박하게 정돈하느라 이렇게 충분치 못하게 보고를 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양정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경영지원본부장님 잠시만, 경영지원본부장님을 앞으로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분 경영지원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인사드리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입니다.
○양정숙 위원 반갑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17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저희 추진실적 자료 17쪽 부탁드립니다.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제가 이해한 대로 한번 말씀드려볼까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네.
○양정숙 위원 홈페이지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홈페이지를 이렇게 멋지게 써 놓습니까?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쉽게 말씀드리면 지금
○양정숙 위원 왜 이렇게 써 놓으십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이게 단순히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우리 외부, 우리 도민들이 사용하시는 부분 그 다음에 각종 사업이 한 100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업을 열람하면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고도화사업이라든가
○양정숙 위원 그러면 여기가 몇 개 사이트가 됩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지금 공통적으로 6개 사이트가 돼 있고요.
내년에도 이제 재구조화사업으로 해서, 특히 이제 도민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단순히 홈페이지 개념을 뛰어넘어서 고도화사업으로 해서 내년도에도 한 2억을 투입을 해서 사업 내용이 사실은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해서 조금 제3자들이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하면 홈페이지 사업이 맞기는 맞는데 그것보다는 뛰어넘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 이름을 가지고 어느 누구한테 물어보세요. 이걸 홈페이지 사업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지.
아무튼 이것은 지금 국비사업이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 도 출연금 사업이 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경기도하고 부천시하고?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네, 그렇습니다. 도비 사업이 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6억 2000인데요. 이 플랫폼고도화사업을 매년 똑같이 하고 계세요. 2021년에도 하셨고요, 2022년도에 하셨는데 여기서 보면 사이버 보안점수 99점이에요. 그다음에 2022년에도 사이버 보안점수가 99점인데 이 보안점수는 어디서 구하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보안점수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리스트에 의해서 사이버에 대해 전체적인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서 저희가 스스로 정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외부기관에서 정하지 않나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네.
○양정숙 위원 외부에서 하지 않고 내부에서 하나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네.
○양정숙 위원 본부장님 이것을 다시 한 번 체크해 주세요. 이것은 내부에서 할 수가 없어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저희가 이 자체 어떤 기준표로 해놓은 것은 아니고요.
자체적으로 하되 경기도 기준의 보안 프로그램을 연결해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자체 보안 프로그램에 의해서.
그래서 저희가 임의적으로 지표를 정해서 한다든가 자체적으로 점수를 조정한다든가 그렇게 할 수는 없고 경기도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외부에서 처리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지금 본부장님이 말씀하시니까 이것은 제가 다시 한 번 알아보고요.
지금 매해 6억 2000이 들어가고 있는데 2022년에는 G-포털 원격근무시스템 도입인데 이 G-포털 원격근무시스템을 비용을 주고 도입하나요? G-포털이면 경기포털인 것 같은데.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이 부분은 저희가 코로나19에 맞춰서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돼 있었습니다, 3년 동안.
그때 재택을 하면서 자택에서 G-포털을 이용해서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저희가 구축을 했습니다. 거기에 들어간 비용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여기에 대한 비용은 얼마였을까요? 이 비용하고요, 그다음에 홈페이지 운영 클라우드 서버 증설이 있는데 이것은 지금 기존 서버에다 증설한 것 같은데 두 곳의 비용을 저한테 따로 좀 주십시오.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이 부분은 저희가 각종 자료들이 계속 누적이 되다 보니까 홈페이지상의 서버가 계속 차고 있어요. 넘치기 때문에 KT하고 연계해서 저희가 클라우드 서버 비용을 들여서 증설하는 사업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면이라든가 자료라든가 이런 내용들이 너무나 많이 축적이 되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서버를 증설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위원님께 예산 소요비용이라든가 지출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요.
향후계획에 보면 12월에 홈페이지 디자인하고 사업관리 기능 개선이 있는데 이것은 지금 이 비용 안에 들어있으니까 별도로 지금 예산이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같이 들어있는 사항인데 현재 추진하고 있고 연내 마무리 지을 사업인데 이것은 홈페이지에 대한 디자인이 좀 복잡해서 좀 더 도민들이 보시기에 편하게, 쉽게 편의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디자인 리뉴얼사업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런 홈페이지 리뉴얼은 몇 년마다 한 번씩 하나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저희가 어떤 주기를 두지는 않고요. 봐서 금년에 만약에 한다면 어떤 틈을 두고서 어떤 사업의 확장성이라든가 새로운 사업들이 들어오게 돼서 그런 것을 입히게 되면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시기를 봐서 모아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필요할 때마다 하신다는 것이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네, 그렇습니다.
매년 하게 되면 예산이 매년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가 어느 정도 사업이 많이 확장이 돼서 도민들이 보시기에 너무 복잡하다. 그런 시기가 오게 되면 저희가 예산을 수반해서 도하고 협의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었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두 곳 비용에 대해서 제가 따로 자료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짧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 추진실적을 보면 길거리 버스킹 5회, 인문학 산책 2회, 10개 광역동 28개 축제 이런 것은 솔직히 부천시 관광, 홍보 이것에 하나도 도움 안 돼요. 지역 주민들밖에 모르는 것이고요.
이런 것들은, 이렇게 세세한 것들을 너무 많은 분야에 나눠 갖고 조금씩 지원해 주고 이런 것은 좋은데 이런 사업들을 가지고 우리가 부천시 관광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오전에 말씀을 드렸었는데 퓨전 국악 댄스팀 범 내려온다 이런 것 있잖아요. 뭔지 아시나요?
이날치라는 그룹이 범 내려온다라는 유튜브 영상을 찍었어요, 서울시 홍보영상을. 모르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
○손준기 위원 이렇게 센세이셔널 했던 것을 모르시면 안 되죠. 전 세계 유튜브나 이런 데, SNS에 엄청나게 퍼졌던 거예요. 그거 다른 것 없습니다. 서울에 유명한 관광지들 몇 군데 앞에서 그냥 그 사람들 춤춘 거예요, 노래 부르고.
그런데 부천시는 그런 관광지가 없잖아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PPL사업을 말씀
○손준기 위원 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PPL사업.
○손준기 위원 어떻게 보면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제가 이제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부천시는 그런 관광 명소가 없으니 그러면 차라리 부천시에 큰 축제들이 있잖아요. 축제들을 할 때 그 축제를 배경으로 하는 그런 영상이라도 전문가를 섭외해서 촬영을 하든가 약간 어떻게 집중을 해가지고 좀 강력하게 파워풀한 그런 것을 한번 해보셨으면 해요. 이런 버스킹 5회 이런 것 말고. 둘레길 스탬프 이런 것은 본 위원이 봤을 때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올해 그래서 JTBC에서, 위원님들한테 전에 우리가 정보를 줬듯이 비긴어게인을 한 번 한 적이 있어요. 여기 시청 잔디광장에서 아트센터를 배경으로 했는데 그게 어쨌든 현재 보니까 조회수도 그렇고 상당한 반응을 일으키더라고요.
현재 조회수도 한 62만 정도로 이렇게 높은 열기를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 그런 쪽으로 해서 이렇게 많이 알려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 방향으로도 많이 해 주시고 저희 지금 푸르지오 49층 꼭대기에 부천시 전망대, 카페 이런 사업계획을 한번 말씀을 하셨잖아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것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타 지역에 보면 옆에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이 한번 추천을 해 줘서 같이 간 적이 있는데 포레스트 아웃팅스 이런 외식업체가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우리 상동의 수피아처럼 엄청난 숲처럼 공간을 만들어놨는데 그 안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 거예요, 사람들이. 거기는 타지에서도 많이 찾아갑니다. 사진 찍기도 좋고 음식 먹기도 좋고.
우리가 관광이라 하면 사람들 끌어 모으는 게 목적이잖아요. 타 지역에 독특한 식당이 됐든 뭐가 됐든 어떤 산업 분야가 됐든 벤치마킹을 해가지고 굳이 우리만의 것으로 뭘 해봐야겠다 그렇게 갇혀서 생각하지 마시고 어쨌든 관광객을 많이 모으려면 좀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을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제가 그래서 얼마 전에 일산에 있는 포레스트 아웃팅스인가 거기를 한번 갔었어요. 갔더니만 엄청 넓은 공간에 조경도 엄청 잘해놓고 거기다 미디어 파사드나 뭐 먹을거리를 이렇게 잘해놨더라고요. 그런 정도로 하려면 사실은 49층 면적이 좀 좁은 면이 있고요. 그런 쪽으로 한번 꾸며 놓으면 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 공간들이 많아야, 우리 부천시민들만 즐기는 공간 말고 타 지역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좀 만들어 주십시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알겠습니다.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관광진흥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진흥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수감 준비로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서별 감사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되는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정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23시5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구점자 김주삼 박성호 박혜숙 손준기 양정숙 임은분 장성철 최옥순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 문 위 원|| 서정순
문 화 경 제 국 장|| 오시명
문 화 예 술 과 장|| 김동익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관 광 진 흥 과 장|| 이용철
일 자 리 정 책 과 장|| 권광진
생 활 경 제 과 장|| 김재천
기 업 지 원 과 장|| 윤주영
○증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 최지웅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재)부천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경식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재)부천문화재단시민문화본부장|| 심재연
부천문화원장|| 권순호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강현종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영상사업실장|| 김선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장|| 정의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재)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차상철
○참고인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재)부천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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