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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일 의장,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 및 포럼 참석
작성자 부천시의회 작성일 2021.11.23. 조회수 149
강병일 의장,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 및 포럼 참석 - 1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23일 오후 2시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 제1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 및 포럼에 참석했다.

강병일 의장은 축사에서 “국제문학도시 품격에 맞는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유로운 삶’이라는 작품으로 이번 시상식을 빛내준 하진 작가와 작품을 번역한 전북대 왕은철 교수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1970년 인구 5만의 소도시 부천이 지금은 85만 대도시로 탈바꿈했다”면서 “이렇듯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과 국경의 이동은 새로운 도시를 만들고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형성했고 이들의 문학이 국경을 떠나 세계인이 혐오와 차별이 아닌 서로가 화합하고 포용하는 삶으로 이어지는데 일조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 문학을 통해 세계의 연대와 환대, 협력의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국제문학상이다.

문학상 핵심 주제인 ‘디아스포라’는 타의로 인한 내쫓김에서 자유로운 떠돎에 이르기까지 민족적‧지역적 정체성을 넘어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어디든지 뿌리를 내려 삶의 터전을 확장해나간 인류의 활동을 총칭한다.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장편소설,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작품’이 수상 대상으로 시상은 작가와 번역가로 나누어 상패와 상금이 수여 된다.

수상작은 미국에서 출판된 하진 작가의 「A Free Life」, 우리나라에는 「자유로운 삶」으로 전북대 왕은철 전북대 교수가 번역하여 2014년 시공사에서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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