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여월지구내 노인복지관 및 장례식장 건립과 관련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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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6.12.06. | 조회수 | 346 |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월지구내아파트에 입주하는 예비 입주자입니다. 여월지구내 초등학교부지가 반납되고 그곳에 노인 복지관이 설립되는 것은 잘 아실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노인복지관의 설립 취지에는 찬성하지만 그 부지 선정과 관련해서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애초 여월지구의 개발 목적은 오정구의 부족한 학교시설과 쾌적한 주거시설을 확보함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획상 제1종전용주거지역 위주의 부지확보를 하였으며 25명 이하의 학급당 학생수를 계획하고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월지구 분양 팜플렛에는 학교부지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고 하였으며 이제는 그자리에 장례식장도 들어선다고 합니다. 따라서, 애초 개발계획과는 전혀 다르게..2008년 여월지구는 입주 순간부터 학급당 학생수가 41명으로 부천시에서도 과밀지구중에 과밀지구에 처하게 되었으며... 쾌적한 고급주거지역 한가운데에는 장례식장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쾌적한 환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었습니다.. 부천시가 진행하고 있는 계획대로라면.. 예정된 장례식장 바로 옆에는 주민들이 늘 이용하는 동사무소가 들어서게 되며..또, 어린이 놀이터가 생기게 되며...또한, 유치원부지가 형성되어 유치원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 무슨 말도 않되는 행정입니까? 어린이유치원이 붙은 곳에 장례식장의 설립되는 것이 말이 됩니까? 놀이터는 물론 사방에 걸쳐 일반 가정집이 있는 한가운데 말입니다.. 적합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압니다.. 하지만, 이미 계획된 부지에.. 주변 시설과의 인과관계를 무시한채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 초등학교 부지를 빼고 노인요양원 및 장례식장을 건립한다는 것은 행정편의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시설인만큼 이용자의 편의성을 살리고 지역주민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다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1, 2억 들어가는 공사도 아닌 사항을 이렇게 졸속으로 진행하는 것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부지 선정부터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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