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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정책제안(21)--복사골문화센타 운영에 대하여
작성자 한** 작성일 2000.12.08. 조회수 745
제 목  부천시정책제안(21)--복사골문화센타 운영에 대하여  
  
오랫만에 즐거운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부천문화의 집이 전국 1300여개 문화단체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장관상을 받았습니다.
1300여개 문화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각 단체를 꼼꼼하게 실사해서 얻은 상이어서
참으로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값진 운영모델을 실시하고 있는 부천에서
이 모델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도로묵일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문화의 집은 송내동, 옛 교육청 자리에 있습니다.
복사골문화센타처럼 교통이 편한 것도 아닙니다.
날마다 문화행사 광고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시민들이 즐겨찾고 편안하게 여기는 것은
문화단체 운영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사골문화센타는 만화페스티발이니, 김덕수패 공연이니 하면서
무려 내년도 예산이 28억 6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쓰고 있습니다.
입이 딱벌어질 예산입니다.
아니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도대체 그 많은 예산을 어디다 쓰지요?
일반 시민들은 정말 모릅니다.
신문을 보고서야 복사골 문화센타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11억9천만원 정도이니까 매년 17억원 정도는
그저 소비적인 문화행사에 쓰는 구나라고 알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는 시예산을 그저 쓰고보자는 식이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운영노하우를 배우고 실천하고 줄일 것은 줄여서
시민의 피값은 예산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에 복사골문화센타가 기업이었다면
부도가 나도 아주 오래전에 났을 것입니다.
그것은 원혜영 시장의 부도입니다.
피치못할 문화행사를 하는데
시 예산을 쓰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화행사를 하더라고 그저 생색이나 내는 차원이 아니라
정말 알차게 꾸리는 경영의 노하우!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천의 문화의집\'은
전국 문화단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므로써 당당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하게 여기에 복사골문화센타도 참가를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복사골문화센타가
진정으로 부천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가장 밑바닥부터 고민해보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최소한 올해처럼 예산만 쓰고
남는 것이 없는 문화행사만 치루는 그런 복사골 문화센타가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복사골문화센타는 크기도 클 뿐만 아니라
애초 부천 문화의 멋진 장소로 활용되어지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제가 신문만 보고 평가를 했나요?
아닙니다.
복사골문화센타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의견을 들었습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국에서 가장 모법적이라고 평가를 받은
문화단체가 부천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운영에 대한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전수받고
그리고 배워나가면 당연히 복사골문화센타도 \'문화의집\'처럼 될 것입니다.
복사골문화센타를 더 많은 시민의 품으로 당당히 돌려보내는 것!
그것을 지금 진지하게 고민할 때입니다.


한도훈 :  032-672-8155
          017-310-8155
         메일 : hansan21@yahoo.co.kr
                hans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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