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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자유로운 방청을 막지말라
작성자 ****** 작성일 2000.06.22. 조회수 951
부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시민단체와 시민의 자유로운 방청을 막지말라

6월 22일 부터 28일까지 부천시는 부천시정 전반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획재정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등 3개의 상임위가 활동하고 있다.

부천시민연합등 총 8개단체로 구성된 부천시민연대는 작년에 이어 \"행정사무감사 시민감
시단\"을 결성하여 22일 부터 3개 상임위에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오전 10시 회의가 시작하기도 전에 모의원은 시민단체가 뭐하러 시의원을 감시하
느냐, 방청 못한다며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급기야 한 위원회 당 2명씩만 참관토록
하겠다는 해괴한 결정으로 자유로운 방청을 막았다.

도대체 이런 일이 아직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

지난 6월 14일 시의회는 시의장 명의로 시민단체왔 단체와 시민의 많은 방청을 요청하
는 공문을 보내온 바 있다. 그런데도 오늘 3개 상임위 모두 시민단체의 방청을 제한하
고 일부 의원은 극도의 기피증을 보이는 것은 도대체 무슨 연유인가?

시의회는 구태의연한 자세를 하루빨리 벗어 던지라.

의회 방청은 시민들의 신성한 권리이다. 우리가 낸 세금이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 시
민의 대표인 시의원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는 당연히 살펴볼 자격이 있다.

더 이상 자유로운 방청을 막지말라. 우리는 시정의 주인으로서 당당히 지켜볼 권리가 있
다.

부천시 의회의 각성을 촉구하며 21세기에 걸맞는 열린 사고로 활동해주기를 간곡히 촉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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