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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정책제안(22)--도서관 운영위원 운영 문제점
작성자 한** 작성일 2000.12.10. 조회수 788
제 목  부천시정책제안(22)--도서관 운영위원 운영 문제  
  
부천시에 공식적인 도서관이 세개있고
앞으로 중동에 하나 더 생기면 도서관이 네개가 됩니다.
부천의 문화발전을 위해 지어놓은 것들이지요.
문화발전하니까 문화발전에
가장 중요한 기초적인 것이 바로 이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이 개판이면 문화발전도 개판이 되는 것입니다.
개판도 일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부천의 문화정책은 사실 소비문화중심에 서있고
생산적인 문화정책인 도서관 같은 문제는 안중에도 없어보입니다.
소비정책이라는 문제는 나중에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가 도서관 운영위원으로 1년간 참여를 했습니다.
도서관은 관장님을 비롯해서 사서들, 출입문을 지키는 청원경찰,
지하식당 아줌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도서관 운영에 정책적인 측면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위원이라는 것을 두고 있습니다.
원래 운영위원이라는 회칙에는 그렇게 나와 있고
운영위원의 숫자도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5월달에 운영위원 임명장을 주러 한번 밥먹고 모여 토의를 했고
10월달에 도서관 예산을 신청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운영위원들을 모이게 해서 토의를 했습니다.
이때는 다들 바쁘다는 핑계로 5명밖에 나오지 않아
그 숫자로 올라온 예산들을 검토했습니다.
이렇게 운영위원이 도서관 운영에 있어
그야말로 들러리라면 운영위원을 두지 않는 것이
최고로 좋습니다.
도서관운영에 조금이나라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그야말로 예산이나 올릴 때 한번 소집되어서
몇마디 주고 받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될 수 있으면 어떻게 하면 운영위원들이
깊이 있는 내용을 토론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운영위원제도라면
어때요? 시장님!! 없애는 것이 낫지 않겠어요.
운영위원들을 도서관 예산 신청에 들러리만 서게 해서
뭘 어쩌자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도 다음부터는 운영위원 회의에 참석치 않기로 하고
이렇게 시장님이 친히 보신다는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운영위원 회의에 참석하면 회의비라는 것을 받습니다.
그것 받자고 회의에 참석하겠습니까?
무슨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지 않고서야
이거 예산낭비이고 말낭비이고 시간낭비이고 정력낭비입니다.
운영위원회의에서 결론이 난 것도 전적으로 도서관에선 무시를 해버립니다.
5월달 첫번째 회의에서 앞으로 10년간 미래의 도서관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정리해서 보고하라고 했는데
도서관장님께선 그만 깜박했다지 뭡니까?
미래의 도서관은 전자도서관 체제로 갈 수밖에 없으니까
전자도서관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보고를 하라고 했는데
두번째 회의에서도 이 점을 지적했는데
두 달이 다 지나도 전화 한통 없으니
운영위원들이 막말로 \'별 볼 일이 없다\'는 증거이지요.
그렇게 일년이 다가도 \'꿩 구어먹은 소식\'입니다.
꿩을 너무 많이 구어잡수셨나요?
시장님이 보고서를 내라고 했는데
이처럼 일년이나 끄는 공무원이 있던가요?
그런 공무원이 있으면 시장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허허 웃으시면서 \'아주 참 일을 잘 하십니다
일을 그렇게 해야 부천시가 발전이 되지요\'라고 웃고 마십니까?
그게 \'웃기는 짜장\'이라는 것입니다.
시장님왔 잘 보이는 곳에선 잘한 척 하지만
뒷구멍으로는 이렇게 호박씨를 깐다는 것입니다.
운영위원 회의 하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도서관이 운영이 잘 될 턱이없지요.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도서관 운영현황에 쓸려고 합니다.
제가 한달 이상을 소비자 입장에서 부천 도서관을 돌아다니고
사람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별 것 아닙니다.
도서관을 이용할 그런 일이 있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본 것입니다.
시장님!!
제가 받은 임명장을 우편으로 시장실로 보내려 합니다.
왜냐하면 그거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운영위원이 필요하다면 운영위원왔 도서관 운영에 대한
정말 필요한 프로젝트를 준비를 하게 하거나
한달에 1번씩 모여 현안을 논의하게 하거나 해서
실질적인 운영위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운영위원들이 제안한 도서관 운영방안이 합리적이라면
과감하게 채택을 해서 활용하는 지혜도 필요하지요.
그리고 운영위원 숫자도 15명은 너무 많습니다.
제발 저같은 사람은 인명치 마시고 정말 유능하고 전문적인 분들로
7-8명 수준으로 줄이고 해서 정밀하게 토론하고 토론을 해서
유익한 운영방안을 짜야 합니다.
그것이 도서관을 살리는 첫번째 일이고
소비적인 문화에서 생산적인 문화로의 전화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저를 욕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쓰잘데기없이 문제점을 지적해서 게시판에 올려놓았다구요.
그렇지만 다음부터는 운영위원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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