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천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열고 6일간 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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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천시의회 | 작성일 | 2023.04.21. | 조회수 | 3241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먼저,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서, 이중 복숭아꽃 축제 장소인 복숭아 과원이 역곡지구 개발로 사라지게 됨에 따른 시민들의 아쉬움을 전했다. 최 의장은 “복숭아나무와 꽃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시목이자 시화”라면서 “도시개발로 인해 오래 이어져 온 명맥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공직자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며 “장애인에게 좋은 세상은 노인, 임산부, 유아차를 끄는 부모 등 우리 모두에게도 좋은 세상”이라며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을 만드는 공직자 여러분과 우리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학교시설 개방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최 의장은 “아직도 시와 협약한 학교시설 개방률은 13%에 그치는 저조한 실적”이라며 “우리 시는 면적이 좁기 때문에 부족한 주차장과 체육시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역 내 120개가 넘는 학교시설을 활용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임을 강조하며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해 개방 참여율을 높이는 데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노동, 연금, 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오는 26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소관 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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