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사회복지관’ 관계자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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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천시의회 | 작성일 | 2020.10.29. | 조회수 | 3141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10개소 사회복지관 관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부천시 10개 사회복지관 관장, 관계부서장(복지위생국장, 복지정책과장)이 함께 했으며, 사회복지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와 사회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지관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춘의성인문해학교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지역사회 통합돌봄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우리동네 통돌이 △상동종합사회복지관-든든 돌봄 사업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소원해(다문화가정 문화적응 지원)/소사마을라디오 △대산종합사회복지관-다문화가족지원사업 △범안종합사회복지관-지역주민 욕구조사 및 여가문화 사업 △오정종합사회복지관-마을방송국 ‘희망샘’ △고강종합사회복지관-통합돌봄 △삼정종합사회복지관-복지사각 대상 사례·지원 발굴단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행정복지위원들은 사회복지관 주요 사업 및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관은 공통적으로 인력, 예산 및 공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복지관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인 교류 통로로 사회복지관의 주민자치회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소영 행정복지위원장은 “오늘날 지역복지 실천의 중심인 사회복지관 역할의 강조점이 달라지면서 복지관에 더욱 질 높은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바람직한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역할을 선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종사자가 행복하게 일해야 서비스를 받는 분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회복지관 종사자 처우개선 등 복지정책에도 관심을 두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복지관장들을 격려했다. 또 “사회복지관의 주민자치회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매우 공감하며, 집행부 부서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해당 사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덧붙이고 복지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원금 모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앞으로 사회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정책의 현장에 있는 관계자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평생돌봄의 공동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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