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 테스트베드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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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천시의회 | 작성일 | 2020.11.10. | 조회수 | 3238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혜숙)는 10일,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의 테스트베드(계남고가 하부)를 방문했다.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부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 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송혜숙 위원장 등 재정문화위원과 문화경제국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실증 테스트 검증을 위해 신중동 계남고가 하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운영되고 있으며, 테스트 기간이 끝나면 원미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곳을 시범 서비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주차로봇인 만큼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0 로보월드’에 참가, 정세균 국무총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나르카’ 시연을 참관했다. 또한, ‘나르카’는 올해 5월 산업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주차로봇의 기술적 고도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며, 향후 부천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예정인 어울림복합센터에 적용되어 시민들에게 주차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첫 사업화 성과도 있었다. 지난 10월 6일 주차로봇 ‘나르카’의 개발사인 ㈜마로로봇테크(대표 김덕근)는 인천 부평구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평구 스마트 주차로봇 사업』에 입찰하여 최종 17억 원의 계약을 체결, 굴포먹거리타운 내 스마트 주차로봇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가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벌써 사업화가 된 부분은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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