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1주년 “다시 초심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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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천시의회 | 작성일 | 2023.07.01. | 조회수 | 3258 |
-열린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 의사결정으로 시민의 목소리 성실히 대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라는 의정목표로 출범한 제9대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고 입성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부천시민의 복리증진과 부천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여러 현장을 누비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1년… 10회 회기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 처리 특히, 여야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뜻을 모으며 협치의 정신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부천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공동발의·채택해 부천시의회의 하나 된 의견을 대내외에 표명함으로써 집행기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 2월 겨울철 난방비 폭등으로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이 가중되자, 여야 의원들은 긴급 난방비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고 신속히 의결해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시민의 삶을 촘촘히 챙겼다. ‣ 상임위원회 생방송,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으로 의원들의 책임감 높이고, 집행기관 향한 견제와 감시도 ‘톡톡’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도 활발히 펼쳐 다양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지난해 실시한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질문하고, 860건의 시정·개선 사항을 발굴해 집행기관을 향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3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개선이 시급한 사항을 적시에 지적하고, 정책 대안까지 제시하며 상당 부분이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 현장방문으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 시정 운영 방향 제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에도 머리를 맞댔다. 부천시의 높은 인구밀도와 노후화된 원도심은 생활의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인구 유출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의회는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체육시설 확충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주차장, 운동장, 체육시설 등 학교시설 개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청,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의지를 주문하는 등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각계각층 시민과의 소통과 의원 역량 제고로 민생현안 신속 대응 목표 오는 10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재개해 미래 유권자를 만난다. 의정사료관과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 견학부터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과 모의의회 체험까지,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에게는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경험하는 기회가, 지역구 의원에게는 미래 유권자의 목소리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원의 역량 제고와 윤리적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정책지원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아울러,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을 지원해 최신 흐름에 맞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최성운 의장 ‘초심의 각오로 돌아가 시민의 뜻 되새길 것’ 강조 최 의장은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존이구동(存異求同)’의 자세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되, 함께 지켜야 하는 원칙이나 공동의 목표에 대해서는 합의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며 “남은 기간, 시민의 행복을 목표로 원칙과 소통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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