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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환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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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 열어
작성자 부천시의회 작성일 2022.01.10. 조회수 2658
- 강병일 의장 “감염병 대응 노고 감사…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체제 마련” 강조
- 의원발의 안건 7건 포함 조례안 등 총 16건 안건 처리 예정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한 새해 첫 제256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부천시가 감염병 발생위험이 가장 큰 도시임에도 수도권에서 확진환자 발생 순위가 중위권인 것은 시민의 협조와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감염병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분들께는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올해 시정의 주요 방향을 언급하며, 부천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그려나가는 데 필요한 네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로,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체제 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에 맞서 쏟아부은 역량을 조직화·데이터화하여 시행착오는 최소화하고 대응능력은 강화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 번째로, 시정의 중심에 청년을 계획하고, 청년이 부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
세 번째로, 일상생활에서 생산되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찾아내 시정에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의 가장 약한 계층에 집중되는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따뜻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6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2년도 시정계획 보고 △2022. ~ 2026.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부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접수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모두 16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집행부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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