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9대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첫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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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천시의회 | 작성일 | 2022.11.30. | 조회수 | 2683 |
- 도시·교통·환경 등 부천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당부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부천시 주요 개발 사업지인 대장 신도시와 역곡공공주택지구를 ‘서민과 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원도심 지역에 나홀로 아파트가 무분별하게 건립돼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건축 인허가 요건 재정비’를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깊이 있는 지적이 이어졌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인천 연장을 대비한 대형전동차 도입, 소사-대곡선 개통에 따른 후속 버스노선 개편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는 과감한 재정집행을 주문했고, 부적절한 근무로 물의를 빚고 있는 주차지도과에 대해서는 탄력근무제 도입 및 단속인력의 효율화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환경사업단 감사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의제로 등장한 탄소중립에 발맞춘 선진 환경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적 달성만을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환경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도로사업단을 향해서는 광명-서울고속도로의 동부천IC 개통 전부터 교통국과 함께 고속도로 연결도로의 교통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곡지하차도의 조속한 건설로 교통량에 비해 열약한 부천시의 남-북 도로 교통망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순희 위원장은 9일간의 감사를 마무리하며 “부천시 도시·주택·교통·환경 등의 분야 사업이 부천시민을 위한 안전과 복리를 위해 순항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었다”라면서 “9명의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대안이 부천시의 내년도 업무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감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들여다보고, 예산 낭비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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