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도시 주요시설 2곳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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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천시의회 | 작성일 | 2022.07.20. | 조회수 | 3655 |
-부천시민의 수돗물 공급 생산 시설인 까치울정수장과 일 최대 하수처리 용량 90만톤인 굴포하수처리장 등 2곳 방문-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까치울정수장과 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박순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들과 정수과장, 하수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까치울정수장을 찾은 위원들은 취수과정과 정수 처리 체계를 살펴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까치울정수장 고도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까치울정수장은 최근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에서 유충이 나온 지자체와는 달리 활성탄여과지가 아닌 표준처리공정 여과지를 사용하고 있어 유충이 발생할 여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부천시는 사업비 612억을 들여 한강수계 내 녹조발생으로 인한 독성물질 및 냄새제거 등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계획을 보고 받은 도시교통위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고도화사업 추진 및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도시교통위원들은 환경기초시설인 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현대화 사업추진 현황 및 쟁점 사항 등을 검토했다. 또한, 침전지와 생물반응조, 고도처리시설, 염소소독조 등 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하수처리 공정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하며 “악취 저감 및 혐오 시설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대장 신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굴포하수처리장이 반드시 현대화(지하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LH와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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