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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포항시의회 자매결연 조인식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5.07. 조회수 1181
 

영원한 친구가 된 부천시의회-포항시의회




- 5월6일, 포항시의회에서


 양의회간 자매결연 조인식 가져 -




  ‘이제는 진짜 우정을 나누는 친구!’


  지난 2006년부터 우호협력관계를 활발하게 전개해오던 부천시의회와 포항시의회가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영원한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다.




  부천시의회 오명근 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회대표단은 5월 6일 오후 포항시의회를 방문,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으며, 양 의회의 의원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천시의회 오명근 의장과 포항시의회 박문하 의장이 자매결연증서에 직접 서명 교환했다. 이로써 양 의회는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친구가 되었음을 정식으로 공표하게 된 것이다.




  조인식에는 부천시의회 오명근 의장을 비롯한 류중혁 부의장, 이영우 운영위원장, 한선재 기획재정위원장, 그리고 운영위원회 신석철 간사와 서강진, 한상호, 김원재, 박동학, 김영회, 백종훈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김승동 간사 등 총12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포항시 측에서는 박문하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의원과 박승호 포항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 대표단은 상호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의회임을 공동으로 선언하고, 폭 넓은 교류활동을 통한 정보 공유는 물론 공동 관심사항 상호협력 및 경제・문화・예술・체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의회 및 자치단체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문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 부천과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자매결연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데 앞장 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특히 문화・예술・관광・경제 분야의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오명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시의회의 성대한 환영에 감사를 표시하고 포항시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은 두 도시간 정보교류와 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열어가자는 뜻을 나타냈다.




  부천시의회 대표단은 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으며, 7일 죽도시장 상가 아케이트 현대화사업과 같은 포항시의 도시발전 상황을 둘러보고,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흥해 덕실마을을 견학한 뒤 이번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향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의회와 포항시의회는 지난 2006년 11월, 포항시의회 김상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비교견학단의 부천시의회 방문과 2007년 1월, 부천시의회 이영우 운영위원장을 운영위원들의 답방으로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게 되었으며, 2007년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항 국제불빛축제 등에 상호 초청과 같은해 11월 박문하 의장이 부천시의회를 방문, 양의회간 우호교류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자매결연의 수순을 밟는 관계 진전을 보게 되었다.




  경북 포항시는 우리나라 동남해안에 위치한 제철산업의 본고장으로 중공업이 크게 발달해 있으며, 바다가 접해있어 어업과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면적은 1,127㎢로 부천의 21배, 인구는 50만으로 부천의 절반이 약간 넘는 수준이며, 재정규모는 8,547억원(2008년도 기준)으로 부천과 비슷하며 지방도시로서는 매우 부유한 도시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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