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천시의회, ‘차세대 미래전략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강의’ 토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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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천시의회 | 작성일 | 2022.10.21. | 조회수 | 3441 |
- 제9대 의회 의원연구단체 첫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차세대 미래전략 아카데미(대표의원 장성철)가 주관했으며, 소속 의원인 구점자, 정창곤, 김건, 최초은 의원과 김동규 씨(27세) 등 부천시 청년들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리더스 클럽 대표이자, 차세대 미래 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인 손수조 대표를 초빙하여 ‘부천시 차세대 미래전략 이슈 정리’, ‘행정감사 전문역량 성공사례 공유’, ‘미래세대 정책 논의 및 실행전략 수립’을 세부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손 대표는 올바른 질의 자세, 행정청에 자료요구 잘하는 방법, 민원 청취의 중요성, 지역 현안 관련 의정활동 브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의정활동 전반의 태도와 기술에 대해 강론했다. 아울러 당면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질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질의를 통해 정책적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천시 청년들과의 토론에서는 청년세대와의 공감대 형성 기틀 마련 방안, 서울과 비교해 부족한 문화 인프라와 낮은 접근성, 정치색에 따른 청년의 단체 참여 기회 차별 문제,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공급 주택의 질 향상, 청년을 배려한 행사 일정 고려 등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향이 논의되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부천시 거주 청년 김동규 씨(27세)는 “부천시의회 주최로 청년과 소통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비롯해 앞으로도 저와 같은 부천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 김수한 씨(33세)는 "서울에는 청년 관련 세미나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부천시의회가 이제라도 청년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천 청년으로서 앞으로 부천시에서 이런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청년 정책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점자 의원은 “부천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동반자로 여기면서 청년과 함께 부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창곤 의원은 “지금은 우리가 타 시·도의 사례 등을 참고하며 발전해 나가겠지만 앞으로 몇 년 뒤에는 타 시·도에서 청년 관련해서는 부천시를 벤치마킹하라는 말이 나오도록 잘 키워나가자”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김건 의원은 “우리 모임이 지금은 소규모로 시작한다. 다음 모임에서는 세미나실이 좁아서 다른 공간을 대관할 정도로 많은 청년이 모이게 하자”라며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개최할 것을 강조했다. 최초은 의원은 “청년들만 알 수 있는 청년들만의 고충을 잘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소통과 경청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성철 대표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첫 번째 연구단체 세미나를 개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토론회는 비록 소수지만 부천시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의 방향과 실행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반영해 부천시 차세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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