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1월 26일 (금)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예산안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안건
1. 2022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부천시장 제출)   

(10시05분 개의)

1. 2021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부천시장 제출)
○위원장 이소영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우리 위원회 네 번째 회의입니다.
  오늘은 보건소, 365안전센터 소관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방청안내는 방청객이 없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심사는 보건소, 365안전센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보건소는 부천시보건소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 후 해당 과장 및 소장으로부터 세부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받는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365안전센터는 센터장의 총괄 및 세부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필요시 해당 과장, 팀장이 함께 답변석에서 답변토록 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총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안녕하십니까.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입니다.
  예산안 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이소영 위원장님과 곽내경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세부사업 설명서 3쪽입니다.
  보건소 2022년도 세출예산안은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32.58% 증가한 711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각 부서별 주요 예산은 신규 사업 및 증액 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5쪽 건강정책과입니다.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88.86% 증가한 43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신규 증액예산으로 공립요양병원 치매기능보강사업 22억 5000만 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시설 운영장비 등 구입비 1억 2000만 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노후시설 개선 공사 8600만 원입니다.
  설명서 55쪽 건강증진과입니다.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28.95% 증가한 22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신규 증액예산인 2022년 첫만남이용권 지원 86억 3000만 원과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3600만 원 외에 주요 사업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 지원 15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 2000만 원, 암 조기검진 사업 12억,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11억 600만 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10억 7000만 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9억 5000만 원,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4억 8000만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3억 4000만 원,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1억 9000만 원, 금연구역 관리 1억 7000만 원,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 서비스 1억 5000만 원입니다.
  설명서 181쪽 건강도시과입니다.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6.56% 감소한 62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신규 증액예산인 치매안심센터 스프링클러 설치 4000만 원 외에 주요 사업으로 복사골건강한마당 행사비 3000만 원, 거점경로당 주치의제 확대 운영 3000만 원입니다.
  설명서 251쪽 감염병관리과입니다.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37.53% 증가한 17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신규 증액예산인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 69억 6000만 원 외에 주요 사업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 54억 1000만 원,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사업 11억 1000만 원, 신종 감염병 관리 7억 8000만 원, 방역소독사업 7억 4000만 원, 에이즈환자 진료비 지원 3억 2000만 원,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 지원 1억 8000만 원입니다.
  설명서 327쪽 소사보건소입니다.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41.81% 증가한 126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신규 증액예산인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 41억 7000만 원 외에 주요 사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7억 4000만 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3900만 원,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 2500만 원입니다.
  설명서 435쪽 오정보건소입니다.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40.69% 증가한 9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신규 증액예산인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 27억 원과 100세건강실 시설비 및 의료장비 구입 등 6100만 원 외에 주요 사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4억 9000만 원,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1억 90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부천시보건소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부천시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다들 수고 많으시고요.
  제가 유일하게 우리 의회에서 자가격리를 세 번 했거든요. 그 세 번 하는 과정에서 일요일에 해제검사를 하기 위해서 종합운동장에 갔다가 사실은 좀 깜짝 놀랐어요.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서있는데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 상황 자체가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들 한 분, 한 분한테도 다 고생한다는 말씀을 꼭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고 대신 꼭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노고가 많으신 걸 다시 한 번 새삼 알았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조금은 더 안타까운 것 같아요. 지금 11월 1일 오전 5시부터 위드코로나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위드코로나로 인해 제가 가장 요즘 관심 있게 보는 게 학생 확진자 수거든요. 왜냐하면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가까운 걸 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마침 제 딸아이가 어리다 보니 학생 확진자를 제가 관심 있게 유심히 보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이 자료도 감사해요.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료를 주신 것조차도 감사한데 여기에 학생 11월에 집단시설별 확진자 현황 보면 매우 안타까운 것 같아요.
  여기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아이들이거든요. 18세 미만 아이들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아마 지금 11월이니까 10월부터 통계를 만약에 다시 잡으면 다른 데이터가 또 나올 것이라고 저는 분명히 봅니다.
  그리고 이 자료가 언제 자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와 그저께 이 수를 다시 하고 오늘 확진자까지 학생을 하면 저는 이 수가 더 확대되리라 보거든요. 당연히 확대되겠지만 그 확대 폭이 더 늘어나리라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학생 확진자를 위한 어떤 부천시만의 특단의 조치가 있나요?
  보건당국이나 질본이나 정부의 입장이 아닌, 정부의 입장과 부천시의 상황은 현실이 다르잖아요. 그랬을 경우에 우리 부천시는 어쨌든 경기도 시·군·구 안에서는 여섯 번째로 많고, 그리고 시·군·구 안에서도 지금 학생 확진자가 매우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다른 시·군·구도 마찬가지겠죠.
  모두가 확진자가 늘어났겠지만 우리는 유동인구나 이런 게 굉장히 밀집한 지역 안에서 학생 확진자에 대한 특별한 대안이 있는지, 그리고 학생 확진자가 결국은 부모로부터 감염이 되거든요. 그것에 대한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고민해서 그것을 시장께 보고한 적이 있나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말씀드린 적은 있는데요. 사실 시장님도 이해를 하시기는 하는데 학생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어른 확진자가 많아서 그런 거잖아요. 그래서 어른 확진자를 먼저 줄이기 위해서는 거리두기가 돼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검사를 많이 하는 것하고 그걸 차단하기 위해서 자가격리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검사를 다른 시에서 안 하는 건설현장이라든지 어린이집도 2배로 더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요양시설도 보통 한 번 하지만 우리는 두 번 해요. 그런데 그것 가지고는 안 돼서 자가격리를 하면 그게 가장 효과적인 거거든요. 그런데 여태까지 위드하기 전까지는 자가격리가 됐었어요, 밀접접촉자 가족들 특히. 그런데 위드하면서 접종자에 한해서는 자가격리 하지 말라고
곽내경 위원 해제가 되죠?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사실 학생들은 접종을 안 했기 때문에 하지만 어른들은 자가격리 안 하고 다 풀어줬기 때문에 계속해서 확진자가 많아지는 거예요, 거기에 따라서 애들도 많아지는 거고.
  그래서 부천시만은 자가격리를 하자 해서 일주일 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직장이 거의 서울이고 타 시에 많잖아요. 그럼 직장에서 왜 다른 사람들은 출근하는데 너는 안 하냐 그렇게 항의가 본인한테도 오고 직장에도 오고
곽내경 위원 타 시·군·구와 또 비교대상이 되니 그거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한 지금 관리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고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그렇죠.
곽내경 위원 그러면 그럴수록 결국은 선별진료소는 미어터지게 마련이거든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그렇죠.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이게 계속 악순환이 되는 거거든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맞습니다. 그래서 자가격리 못 하는 대신 다른 데는 검사 한 번 하는 걸 우리는 이틀에 한 번씩, 면역이 떨어지는 10일까지는 이틀에 한 번씩 하자 그러니까 검사가 2배, 3배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계속 나오는 건 워낙 거리두기가 안 되니까 그렇게 되는 거고, 또 할 수 있는 건 더 나아가자면 행사나 모든 이런 걸 더 줄여야 되는데 사실 우리는 어린이집 나오면 거기에 관련된 관련부서, 학교 이런 부서에서 역학조사관이 방역지침을 잘 지켜달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거예요. 모임 자체가 조금 줄어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영상회의 때 과·소장님들이 들어오세요. 그러면 그런 행사 같은 것을 줄여달라고 하는데 사실 우리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지금 소장님이 지금까지 했던 상황을 뭔가 분출하는 과정이 저도 공감은 되고요, 그리고 자가격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가격리를 왜 내가 해야 하는지 머릿속에서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하고 앉아있는 거예요. 그걸 또 자가격리 시켜 놨으니 얼마나 그 생각이 들겠어요. 그러니까 그 답답함이 그렇게 토로되고 그게 또 보건소를 향하는 화살이 되더라고요. 그런 상황의 어려움은 다 알고 있지만 그렇다면 시가 무엇을 해야 할 건지는 별도로 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공공에서 하는 부분은 적어도 민간이 할 수 있는, 민간에서 개별적으로 하는 것까지 우리가 그 행위를 제한할 수는 없어요. 거기까지는 우리의 한계가 있는데 적어도 공공에서 일어나는 어떤 행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가 좀 제어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잠시 잠깐이라도.
  지금 한 달 동안을 풀어줬는데 그 과정이 그렇게 썩 좋지가 않잖아요. 그렇다면 일시적으로, 뭔가를 길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공공에서 주도하여 할 수 있는 부분은 그것 먼저 하자는 이야기를 저는 하고 싶은 것이고.
  왜냐하면 엊그저께 심곡동 동사무소도 터졌잖아요, 주민센터에서도요. 그러니까 결코 멀리 있지 않고 아주 가까이 있고 오늘 중앙초등학교는 1학년 처음 학교를 갔는데 2학년, 3학년, 5학년, 6학년은 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게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상황이 되니까 이 스트레스가 학부모들은 너무 진짜 황망한 거예요. 이게 뭐라고 해야 하나, 드디어 아이들이 가서 뭔가 정상적인 등원을 하겠구나라는 기대감 속에 있었는데 가자마자 2시간 이내에 애들을 데려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저희는 결국 또 다시 곧장 선별진료소 가거든요.
  그리고 확진의 빈도가 거의 가족 접촉이 많고요. 그렇다면 어른들의 일상에서 우리가 접촉을 하는 학생의 수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지금 이미 백신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됐잖아요. 제발 부탁드리건대 공공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찾으셔서 공공에서 제안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꾸 시간을 끌 일이 아니라, 자꾸 질본이나 중앙에서 나오는 그걸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한번 찾아보고 고민하셔서 시장과 긴밀하게 대화를 나누셔서 할 수 있는 행위를, 이번 주말도 저희는 사실 너무 걱정되거든요. 지금 주말 한 주 지날 때마다 수가 급증하잖아요. 그러니까 잘 고민하셔서 이런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제가 당부나 이런 게 아니라 호소하는 거예요. 학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호소드리는 바이니 이 부분 검토를 진짜 하셔서 오늘 지금 당장 이게 끝나면 시장한테 보고하셔서 뭔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보자고 제안하십시오.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래야지만 보건소도 편안해지거든요. 위에는 다 풀어놓고 계속 검사만 하고 있으면 뭐해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뭔가 제어가 안 되는데, 계속 우리 직원들 늘어나서 지금 갈 데도 없잖아요. 보건소는 팽창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해결할 문제가 아니에요. 팽창할 사무실을 또 찾고 팽창할 인원을 더 들여오고 하는 문제로 해결할 게 아니라 다시 방역의 체계를 제대로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습니다.
  그게 먼저 된 다음에 후차적인 일들을 처리해야 마땅하거든요. 그런데 부천시만, 다른 데는 저는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요, 우리가 얘기할 위치도 아니고. 부천시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뭔지를 다시 한 번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죄송한데 내일,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곽내경 위원님 말씀에 이어서 선별장 있잖아요, 소장님.
  거기 선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시간마다 교대하나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구점자 위원 몇 시간마다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검체 하시는 분들은
구점자 위원 면봉으로 이렇게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레벨D를 입고 있기 때문에 1시간마다, 길어도 2시간 이내에는 해야 합니다.
구점자 위원 왜 여쭤보냐면, 물론 본인에 의해서도 하고 타의에 의해서도 아무튼 선별장에 가게 되잖아요. 그리고 선별장에 가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받고 있잖아요, 그 체크하는 데. 갔다 오신 분들, 나도 갔다 왔거든요. 그런데 그 면봉을 넣는 길이가 정해져 있나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어느 정도 지침이 있어서 거기에 맞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데 한결같이 그분들이 수고하고 힘든 거 아는데 이거 선별하고 와서 너무 깊이 들어가서 그 다음 날 바로 “음성입니다.” 이러고 안내가 오잖아요. 그런데 그거로 인해서 상처를 받아서 치료하는 일이 많대요.
  혹시 너무 힘들어서 부드럽게 해야 할 부분도-표현은 좀 그렇지만-그런 점이 있지 않나 해서, 한결같이 다 그런 말씀들을 해요. 검사하고 나서의 후유증 그것도 좀 생각해 볼 문제일 것 같아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검체 하는 사람은 이왕 검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구점자 위원 감각이 없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이게 깊이 들어갈수록 정확하거든요. 그런 취지로 했는데 본인이 상처 난 건 모르잖아요.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조심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갔다 오는 분마다 이렇게 표현해요. 나도 받아봤는데 애들 같은 경우는 “확 찌르고 코도 확 찔러.”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이게 너무 힘들면 그럴 수도 있어요. 힘들다 보면 확 이럴 수도 있는데 1시간마다 교대하면 힘든 부분은 아닌데 이걸 받는 사람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꿔서 그것 좀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아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말씀 감사합니다.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한결같이 하고 나서 그 후유증이 좀 있다.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대책이라는 게 사실 딱히, 하실 수 있는 게 있습니까?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독자적으로.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역학조사를 더 열심히 하는 거거든요.
박찬희 위원 범위 늘리시는 것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사실 여태까지 다른 데는 24시간 지침이 기본이에요. 그렇지만 우리는 상황이 더 열악하기 때문에 오늘 나오는 환자는 오늘 끝낸다는 심정으로 12시까지 직원들이 다 남아서 12시 안에는 끝냈거든요. 그것도 굉장히 우리는 열심히 한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게 거리두기 하에서는 가능했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해도 이게 전파 속도를 우리가 못 따라가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역학조사 잘하고 빨리하고 검사 많이 하고 그 정도인데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원인부터 차단하는 것, 그걸 더 찾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답답한 마음에 이런저런 주문을 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게 가장 답답한 점이잖아요. 그러니까 범위 확대하는 것 말고는 지자체의 권한이 미칠 수 있는 게 없는 거죠? 지금 현재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혹시 경기도 내에 제일 많이 확진자가 나오는 도시가 어디예요? 지자체가.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고양시입니다.
박찬희 위원 고양이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인구가 많다 보니까.
박찬희 위원 고양은 특별히 다르게 운영하는 뭔가가 있나요?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우리가 자가격리 같은 걸 하면서 물어봤거든요. 그런데 그런 지침에 어긋나면서 하는 게 직원들이 너무 힘들고 다 지쳐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려는 의지도 없고 해서 다 지침대로만 해요. 사실 부천만 이렇게 유독 열심히 해서 민원인들한테 항의도 더 많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찬희 위원 사실 지금 확진자수 대처하시기도 허걱 하시는 거잖아요. 일요일 우연히 과장님께 문자로 여쭤볼 게 있어서 했더니 10시 반쯤 지금 퇴근 하는 길이라고 그 문자를 하루 종일 못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되게 쉽지 않은 상황인데 또 답답한 마음도 이해가 돼서 여러 가지 주문을 하게 되는데 굉장히 공격적으로 대상수를 늘리고 있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다는 현실이 조금 답답하고요. 그것 때문에 오는 민원 때문에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타깝고, 그 다음에 구점자 위원님 말씀하신 것 아픔, 저희 아이가 한 3개월 정도를 지금 매주 하거든요. 기숙사 들어갈 때마다 이걸 하고 들어가야 되는 상황인지라 고3이어서 매주 하는데 편차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소장님.
  “엄마 예술로 안 아파.” 이럴 때가 있고요. 어떤 때는 “왜 그러시지. 내가 뭐 잘못 했나?” 이럴 때가 있어요. 스무 번 가까이 받았는데 왔다 갔다 하는가 봐요. 그래서 사람이 많으면 그분도 사람인지라 힘드시니까 살살 하셔도 되는데 “엄마 훅 들어와서 깜짝 놀랐어.” 이렇게 얘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조금 환경이 나아지면 조금씩 개선되면 좋겠는데 그런 편차가 있어서, 이게 어떻게 통일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강도가 달라서. 그래서 참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곽내경 위원 걱정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돼요.
  더군다나 백신을 맞지도 못하고 아이들이 어린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제 아들 친구는 병원에서 수능을 봤거든요, 감염돼서. 그렇게 되면 그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 엄마 막 울고 이러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이니까 그냥 마음만 조금 더 더해주시면, 검체 하시는 직원 분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좀 애써주시기를 요청하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명심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고맙습니다, 애써주셔서.
○위원장 이소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코로나 관련 주무부서죠. 좀 지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지금 10개 동이 있는데 중구난방이에요. 동마다 어디는 이 행사를 하고 어디는 안 하고, 어떠한 지침이 없기 때문에 지금 중구난방인 것 같거든요. 주무부서로서 어떤 지침을 각 동이나 이런 곳에 내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천시보건소장 이선숙 네,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총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대기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를 제외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강정책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김인재 안녕하십니까. 건강정책과장 김인재입니다.
  건강정책과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은 주요 증액 및 감액 사업과 주요 사업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설명서 5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건강정책과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강정책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박찬희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은 신규 사업과 주요 사업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55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소관 세부사업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고생하십니다.
  과장님 83페이지에 영양플러스사업이 2000년 집행액보다는 예산이 많이 깎였어요. 왜 그런 걸까요, 그냥 도비가 깎여서 내려온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83쪽 말씀하시는 거예요?
박찬희 위원 네, 영양.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2021년 최종예산액이
박찬희 위원 아니요. 2020년 결산액 보면 이쪽 오른쪽 맨 끝에 결산액, 20년도 결산액은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박찬희 위원 그거에 비해서 예산이 많이 깎였잖아요. 이게 보니까 도비 100%인데 도비가 그냥 깎여서 내려와서 이렇게 그냥 깎인 건가요, 이건 우리 시 예산과 상관없이 이렇게 편성되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이건 도비 100% 사업이기 때문에, 맞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러면 이 한도 내에서만, 예산범위 내에서만 지원이 되고 더 이상 지원이 안 되는 사업인가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이건 경기도 영양플러스사업이고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에 영양플러스사업이 있는데 똑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박찬희 위원 나누어져서?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그러기 때문에 충분합니다.
박찬희 위원 그럼 부족한 부분은 우리 시 자체 예산으로 충원하시게 돼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박찬희 위원 그 다음에 경기도 산후조리원 지원이 126페이지인데요. 2,140명이에요. 맞죠?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박찬희 위원 그런데 우리 첫만남 4,300명 잡으신 것 아니었나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은 2020년 지원실적이 2,103명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기준에 근거해서 잡혀있는 거고, 이게 지금 경기도 산후조리비
박찬희 위원 그러면 신생아 수가 넘으면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건 저희 출산지원금 지원하는 거에 비해서 너무 적게 잡혀있는 것
박찬희 위원 네, 반밖에 안 되니까. 산후조리는 다 하셔야 되잖아요.
  팀장님이 답변 좀, 위원장님.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지금 저희가 2020년도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한 거는 4,000건이, 잠시만요. 이건 지금 원미지역에 있는 예산이고 소사·오정은 별도로 잡혀있는 부분이에요.
박찬희 위원 그래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전체적으로는 저희가 실적이
박찬희 위원 아니 여기 그렇게 쓰여 있어서, 넘어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저희 실적은
박찬희 위원 어쨌든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이 다른 데 있어요? 그것만 알려주시면 돼요. 왜냐하면 첫만남을 4,300명 대상으로 하셨는데 산후조리비 지원은 2,140명밖에 명기가 안 돼 있으니까 이게 궁금했던 거예요.
  위원장님, 팀장님이 답변하게 해 주세요.
○위원장 이소영 담당탐장께서는 답변석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팀장님 답변 들을게요, 과장님. 괜찮아요.
○건강증진과출산지원팀장 박승애 산후조리비는 3개 구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원미지역이 2,300명 정도고 소사가 1,600, 오정이 500 해서 한 4,400건 정도
박찬희 위원 권역별로 편성하시는군요.
○건강증진과출산지원팀장 박승애 네.
박찬희 위원 네, 됐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팀장께서는 대기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과장님 연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한 가지 업무 한번 확인해 보려고 해요.
  선별진료소 담당은 건강증진과예요, 감염병관리과예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저희 과입니다.
김병전 위원 거기서 하고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김병전 위원 위드코로나가 실시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그 이전과 이후하고 검사 건수에 차이가 많이 납니까?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어제는 사실 저희가 최초로 1만 건이 넘었습니다.
김병전 위원 1만 건?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1만 700건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엄청 고생하고 있고요.
  예전에 비하면 3,000건 이상 한 일주일 사이로 그 정도 더 많은 검체 채취를 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여기 보도자료 11월 평균을 내보니까 1일 640건 정도 됐는데 그렇게 많이 늘었으면 퍼센티지로 따지면 엄청난 숫자가 늘어났네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맞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러면 그에 대한 인력은 어느 정도 하고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저희가 중수본 인력 지원이 있고 그 다음에 기간제 채용해서 하는 부분도 있어서 그 인원으로는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 검체 인력들이 레벨D를 입고서 오랫동안 있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을 교대해 줘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크게 모자라지는 않지만 혹시 모자라게 되는 상황이 되면 저희 직원도 들어가서 지금 채취하고 있고, 또 요즘은 이동검체도 많이 있어서 앞으로 이게 상황이 더 심해진다면 인력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또 한번 생각해 봐야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김병전 위원 지난번에 임시진료소를 부천 북부역광장하고 몇 군데 설치하고 했었는데 그것도 앞으로 검토해 봐야 할 상황이 되겠네요. 한 군데에 너무 집결되면 검사받는 사람은 받는 사람대로 힘들 거고 또 검사해 주는 사람은 해 주는 사람대로 힘들 건데 그걸 분산시키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저희가 지금 평일에는 양쪽 소사·오정보건소에서 임시선별을 하고 있는데 주말에는 저희가 종합운동장에서만 하고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이 있고, 그래서 이 부분은 소장님, 양쪽 소장님 다 같이 다시 한 번 논의해서 주말을 다시 열어야 할지 이런 부분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래서 한 군데서 하기 어렵다고 하면 좀 분산을 시켜서, 인력이라든가 대책이 나와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특히 겨울철에 날씨가 춥고 한데 보통 선별진료소들이 전부 한 데에 있다 보니까 검사하는 사람도 그렇고 대기자들도 그러한 추위에 대책 수립이 요구되는데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어차피 지금 위드코로나가 돼서 검사 건수가 많이 늘어났으니까 그거에 대한 대책을 좀 종합적으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김병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병원 있잖아요. 세종병원이나 성모병원이나 이런 데서도 선별진료하잖아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하고 있고 또 무료잖아요. 예전에는 비용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세종병원 같은 경우는 지금 선별진료할 때 자기부담이 없어요, 저희가 가도. 그때도 저희가 학교에서 갈 때 다 종합운동장 갈 때 아는 엄마들은 세종병원으로 뛰어갔어요. 똑같이 무료고 줄도 안 서고.
  지금 우리 직원들의 한계가 오고 여러 가지 힘든 과정들이 있는데 우리가 자꾸 다 떠안으려고 하지 말고, 이 감염병 관리라는 부분은 지역사회와 병원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법률에서도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은 네트워크 구성에서 어떤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고민하는 과정이 어쨌든 세종병원이 하고 있다면 학교 측에다가 요청해서 어떤 학교들은 세종병원으로 안내를 한다든가 뭔가 이런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게 계속 오랫동안 간다면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 부천보건소 우리 것만 계속 놓고 한다고 해서 이게 문제가 해결될 일이 아니거든요. 제가 지금 계속 세종병원만 예를 드는 게 지금 다른 병원도 무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세종병원은 확실히 무료거든요. 그러면 그런 기능을 해 주겠다는 의사가 있는 병원인 거잖아요. 그러니까 확인해 보셔서 우리가 자꾸 모든 걸 소화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지금 1만 700건은 말이 1만 700건이지 보통 일이 아닌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는 지금 추이를 보면 당분간 더 늘어날 수 있는 염려가 되잖아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정말 이게 순간순간 어떤 결정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유관기관 병원들 큰 종합병원들에게 요청을 하셔서 학교라든지 어린이집이 많잖아요. 그래서 제가 자꾸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11월 집단시설이 730명 중에 거의 360명이에요. 절반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설들에 안내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병원 측과 미리 협의를 봐서 뭔가를 수용해 달라는 요청을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 정도의 네트워크는 돼야지 이게 감염병이 지역 전체가 함께 하는 뭔가 대안을 마련해야 할 일이라고 보거든요.
  지금은 어떤 구조로 돼 있나요?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일단 병원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증상이 있는 사람, 지금 저희 임시선별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원하면 모두 가서 할 수 있는 그런 형태인데 병원에서는 원하는 사람을 다 받는 건 아니고, 그럴 때는 돈을 받고서 검사하고 있고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 무료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 자체가 저희처럼 줄을 서서 쭉 받아주는 형태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곽내경 위원 당연하죠. 인원에 대한 어떤 제한 부분이나 어느 정도만 수용해 달라는 요청을 해야지 우리처럼 줄서서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잖아요. 그건 당연하고 제가 알기로는, 제가 계속 지금 세종병원을 예를 들었는데 어떤 사례인지를 한번 확인해 보셔서, 예를 들면 만약에 제 아이가 1학년 0반이에요. 그러면 0반에 해당하는 아이는 그곳에 가면 무료였어요, 확진자가 생긴 그 반에 대해서는. 사례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확인해 보셔서 안내를 해서 분산하면 보건소가 좀 더 용이해지는 거거든요. 그럴 수 있는지 확인해 보셔서 이러한 조치가 가능한지 꼭 확인해 보시고 저한테도 그게 가능하더라 어떻더라 얘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왜냐하면 그렇게 한 사람이 있는데 자꾸 우리가 여기서 계속 어떤지도 모르는데 그 논의를 계속하는 건 시간낭비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돌아가셔서 확인해 보시고.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뭔가 우리끼리 할 수 없는, 우리가 인력은 한계가 있는데 우리끼리 쪼인다고 어떻게 될 일이 아니잖아요. 그럴 때는 풀 어떤 방법이 있을까 폭넓게 대안을 진짜 모색해야 하거든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우리가 여기서만 자꾸 얘기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런 것을 뭔가 치고 나가서 한 발자국 더 나갔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여기 정수영 팀장님 제가 현장에서 몇 번을 만났거든요, 저도 여러 번 찌르러 갔으니까. 진짜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얘기할게요.
  그때 어느 날 가니까 검사하시는 분들이 밖에 계셨는데 어느 날 보니까 칸막이 안에 들어가 계시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상담실 말씀하시는 거죠?
곽내경 위원 아니, 검체 채취하시는 분이 박스 안에 들어가셔서 채취하는 경우가 있었고 그 다음 날 갔더니 다시 박스 밖으로 나오셔서 지면에 서서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박스 안에 들어가 있었던 것에 대한 문제점 한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박스 안에서 하는데 이 꼬맹이들이, 어린애들이, 애기들이 서니까 키 차이가 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코를 찌르는 깊이가 매우 깊어진 거예요. 키 차이가 나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더라고요. 그날은 안 우는 애들이 없었어요.
  그런데 그 다음 날은 다시 지면에서 하니까, 안 그래도 키 차이가 나는데 그 단상에 올라가서 박스 안에 들어가시니까 그 키 차이가 훨씬 부쩍 나니까 본인은 평소와 똑같이 했다고 하지만 느끼는 사람들은 이게 깊숙이 들어와 버리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올 때는 뭔가를, 그렇다고 아이들이 올 때마다 나왔다 들어갔다 할 수 없는 문제니까 뭔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한번 그것도 검토를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네. 대상자에 따라서 유의해서 진행하도록 교육시키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알겠습니다. 뭔가 자꾸 숙제를 드리는 게 죄송한 마음이지만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아닙니다.
곽내경 위원 모두가 잘 어우러져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건강증진과장 박찬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강도시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건강도시과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도시과장 김은옥 안녕하십니까. 건강도시과장 김은옥입니다.
  2022년도 건강도시과 소관 세출예산안 세부사업별 설명입니다.
  설명서 181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건강도시과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안 세부사업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건강도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강도시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건강도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안녕하십니까.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입니다.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사업별 예산편성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세부사업 설명서 251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감염병관리과 소관 2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감염병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올해 인플루엔자 대상이 조금 확대돼서 조금 더 넓게 접종하셨잖아요. 그런데 금방 소진됐잖아요, 50세 이상은.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저희가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취약계층을 상대로 했는데 대부분 접종이 미진해서 다음연도 2월, 3월까지 시행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효과도 없고 유행기 때 제때 접종해야 하는데 그런 게 계속 이렇게 하다 보니 올해는 좀 코로나도 같이 대응 차원이니까 같이 빨리 적기에 접종을 실시하는 차원에서 60대 하다가 접종이 미흡해서 50대로 낮췄더니 하루에 1,200명이 오셔서 그때 종료하고 지금 원상태로 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코로나의 확대를 막기 위한 일시적인 방편으로 50대로 확대하신 거잖아요. 그런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거든요.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반응은 좋은데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박찬희 위원 그래서 혹시 올해는 그거를 반영해서 조금 더 편성을 하셨는지 그걸 확인하고 싶은 거였거든요.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예전하고 편성액은 똑같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러면 돌아오는 내년 12월에는 50대가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겠군요?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네.
박찬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박찬희 위원님에 이어서 저도 같은, 50세 이상 무료 접종이 떠서 동네에 저도 안내를 했는데 실내체육관에 갔더니 1시간 만에 다 됐다고 그러는데, 그걸 보냈다고 문자에다가 야단을 맞았어요.
  그래서 원래 65세 이상 어르신들, 기초수급자, 차상위까지는 다 무료잖아요. 그런데 올해는 특별히 남아있는 게 많이 있어서 그렇게 한 건가 아니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1,200명분이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남아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위원님, 저희가 적기에 올해 안에, 최소한 11월, 12월까지는 다 접종을 완료하는 차원에서 했던 시도였습니다.
구점자 위원 하루 1시간 만에 다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이렇게 많이 올 줄은 저희도 미처 예상을 못 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이렇게 안내 받고 가 본 사람이 실내체육관에 갔더니 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많았고 1시간 만에 소진되니까 못 맞고 온 사람들이 화가 나잖아요.
  그래서 공문 같은 것 띄울 때 “몇 명까지 됩니다.” 이렇게 상세하게 해서 이해가 되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지역에서는 민원이나 답답한 거 있으면 의원들을 많이 찾잖아요. 그래서 설명을 드리고 했는데 가봤더니 3000번 콜번호는 전화도 안 되고, 애써서 갔더니 1시간 만에, 그 중에 몸이 불편한 장애가 있는 이런 분들이 어떻게 갔었나 봐요. 그랬는데 장애 있는 분들은 배려해서 맞고 왔다고 감사하다는 표현도 하는데, 가서 기다렸다가라도 맞고 왔으면 문제가 없는데 못 맞고 오니까 기분들이 좀 상하는 거지. 그래서 이런 것 할 때는 조금 세심하게 검토해서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신중하게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접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구점자 위원 50세 이상이라니까 굉장히 기대를 하고 많이 갔거든요. 독감 맞는 비용도 많이 올라서 3만 8000원, 4만 원인데 무료라고 하면 네 식구면 벌써 얼마예요. 그런 돈 계산도 하거든요. 그래서 좋은 취지로 하셨는데 맞은 분은 좋고 못 맞은 분은 좀 기분이 상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염병관리과장 이한종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보건소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립니다.
  홍영애 소사보건소장께서 연가로 오진숙 보건행정팀장이 대리 출석한다는 사전협조 공문이 있었습니다.
  그럼 보건행정팀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보건소보건행정팀장 오진숙 안녕하십니까. 소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오진숙입니다.
  소사보건소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은 주요 사업 및 증감액 사업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설명서 327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소사보건소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보건행정팀장 수고하셨습니다. 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소사보건소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보건행정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정보건소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오정보건소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안녕하십니까. 오정보건소장 장윤희입니다.
  오정보건소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 설명서 435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오정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소장님, 몽골텐트 여름 내, 가을 내 잘 쓰셨죠? 몽골텐트 설치해서 선별장에 비 올 때나 바람 불 때 많은 분들이 피해서 서있던데 잘 쓰신 것 같아요.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몽골텐트 잘 썼고요, 저희가 여름에 차양 대비해서 하는 건 5개 정도는 반납했고 2개 정도는 지금도 남겨서 쓰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겨울에도 선별검사는 계속 진행할 거잖아요.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겨울에도 저희가 눈이 올 때라든가 아니면 꼭 필요한 것 2개 정도만 남기고 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게 비닐로 가리면 추위가 덜할 것 같은데 그건 공기가 안 통해서 안 되는 거죠? 겨울에 바람막이로 추우니까 활용할 수 있나 해서 여쭤보는 건데, 지금 선별장은 환기가 돼야 하기 때문에 막히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바람막이를 많이 불어오는 데는 막아놨는데요. 직원들 접수하는 곳이나 이런 곳은 안에서 다 하게 했고요.
구점자 위원 그 안에서 하더라고.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밖에서는
구점자 위원 검사 받으러 온 분들도 너무 추우면 피할 수 있나 해서 한번 여쭤봤어요.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446쪽에 보면 한방진료실 공무직 출장여비 있잖아요. 1명이 30회를 간다는 얘기잖아요.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
구점자 위원 446쪽에 한방진료실 공무직 출장여비가 있어요. 2만 원씩 1명인데 30회 그러면 30회를 나간다는 거냐고요.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코로나가 마치게 되면 이동진료 같은 걸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출장여비입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30회 정도 나가는 데 한방진료를 이동식으로도 다니고 가가호호 가는 거로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네, 한의사하고 공무직하고 같이 나가는 겁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갔다면 어느 분들이 그 혜택을 보나 궁금해서 그 자료 있으면 한번 보고 싶어서 드린 말씀이에요. 그래서 그 한방치료를 신청하면 집으로도 오시고 그러잖아요.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경로당도 나가고 필요한 곳에 나가서 이동진료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렇게 혜택 보는 분들이 어떤 분이 있었나 제가 그게 궁금하다고요. 그래서 혹시 있으면 자료를 달라는 말씀드립니다.
○오정보건소장 장윤희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정보건소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오정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3분 회의중지)

(11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소영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365안전센터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그럼 365안전센터장 나오셔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총괄 및 세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안녕하십니까. 365안전센터장 이일용입니다.
  항상 부천시민의 안전과 시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소영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곽내경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65안전센터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해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1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2022년도 예산안 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2년도 재난관리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난관리기금운용계획안 13쪽 기금 조성 현황입니다.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365안전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7쪽에 보면 시민안전보험료가 있어요. 그럼 여기는 어디까지 해당이 되고, 인원수는 상관이 없습니까?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보험 수혜를 받는 인원수는 규정돼 있는 숫자는 없습니다. 사망 그 다음에 중대재해 이 두 가지
박병권 위원 두 가지만 하는 거예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네.
박병권 위원 사망하고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중대재해.
박병권 위원 그럼 조그맣고 경미한 사고는 없고?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그런 건 제가 알기로는 재산활용 파트 쪽 영조물 관련 보상해 주는 게 별도로 있어서요. 그쪽 부분에서 우선적으로 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게 조금 애매하게 써놓은 게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그런 내용이 안 쓰여 있잖아요. 사망이나 중대재해가 안 쓰여 있잖아요. 그럼 누가 보면 재난으로 무슨 조그마한 재해를 입어도 보험이 되나 이렇게 착각할 수가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좀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박병권 위원 깊이 있게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리고 38쪽에 보면 CCTV 유지관리시스템 비용이 계속 올라가고 있잖아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네, 그렇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거 누가 하나요, 업체에서 하나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CCTV 관리 말씀하시는 거죠?
박병권 위원 네, 유지보수.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유지보수는 저희가 용역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몇 년 계약을 하고 하나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연 단위로
박병권 위원 매년?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네.
박병권 위원 그러면 한 업체가 계속 하나요, 아니면 계속 로테이션으로 바뀌나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한 업체가 하는 건 아니고 입찰을 통해서
박병권 위원 연으로 계속 입찰해서 하시는 거예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네.
박병권 위원 그러면 연으로 하면 두 번씩 계속 한 적도 있나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그 부분은 제가 확인은 안 해 봤습니다만
박병권 위원 그리고 시스템 보존기간은 얼마 정도 돼요? 촬영한 것 보존기간은.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보증기간,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기간은 저도
박병권 위원 잘 몰라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네.
박병권 위원 보통 요즘에는 한 달을 못 한다고 해요. 일주일에서 한 달 사이인데 한 달이 안 된다고 해요, 촬영한 것.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아, 영상물 말씀하시는 거죠?
박병권 위원 네.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영상물의 보존기간은 30일.
박병권 위원 그런데 사고가 나면 30일 이후의 그 사고를 발견할 수는 없잖아요. 영상으로 할 수 있나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법적으로는 30일까지 보존하도록 돼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요즘 개발된 게 있는데 뭐냐 하면 소리나 움직임이 있을 때만 촬영되는 게 있더라고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그게 소위 인공지능을 탑재해서 이벤트를 확인해서 하는 겁니다.
박병권 위원 그래서 움직이지 않고 소리가 안 나면 촬영이 안 되는 거예요. 촬영이 안 되다가 움직이거나 소리가 나면 촬영이 돼요. 그러면 보존기간이 수십 시간 늘어나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네, 아무래도 용량을 쓸 수 있으니까요.
박병권 위원 그래서 차츰 이쪽으로 관리시스템을 바꿔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그것도 한번 연구를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이벤트성 위주로 저장하는 방법으로
박병권 위원 그런데 요즘은 사건·사고가 교묘해져서 한 달, 6개월 후에 이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네, 그럴 수 있고 또 수사를 하다 보면 오래 전 걸 찾는 경우도 더러 발생하고 합니다.
박병권 위원 그래서 우범지역부터 한번 그런 것을 도입해서, 그렇게 하면 제가 보기에는 1년도 할 것 같아요. 1년도 보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말씀 참고해서 고려해 보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한번 계획을 하셔서 진짜 우범지부터 차츰차츰 해 보세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네,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오정권역은 특히 우범지역도 많고 낙후지역이라서 제가 여성안심귀갓길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런데 여성귀갓길 조성 및 관리는 여성정책과 소관이죠?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여성정책과에서 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부분부분 중복되는 종류가 우리 안전 쪽에 도비를 받아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소관은 여성정책과입니다.
구점자 위원 제 생각에는 365안전센터에서 이거 일괄해서 하나로 가는 게 낫지 않나요?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저희는 다양하게 하니까, CCTV든 귀갓길 등등 여러 가지 다양한 안전사업을 하고 있고, 여성정책과에서는 또 여성정책과에서만 적합한 어떤 사업을 하고 있을 테니까 좀 다른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구점자 위원 그래서 제 생각에는 우리 뭐 좀 하려면 여성정책과에도 알아봐야 되고 하는데 365안전센터에서 관리하면 더 낫지 않나 싶어서, 제가 관심이 많아서 한번
○365안전센터장 이일용 그 해당 과와 수시로 협력하고 또 내용을 공조해서 잘 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365안전센터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1월 29일은 제2차 본회의가 있으며, 이어서 11월 30일은 복지위생국 6개 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11월 30일 화요일 10시까지 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구점자  김병전  박병권  박순희  박찬희  박홍식  이소영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민자
  365안전센터장이일용
  부천시보건소장이선숙
  건강정책과장김인재
  건강증진과장박찬희
  건강도시과장김은옥
  감염병관리과장이한종
  오정보건소장장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