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회부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2014년 3월 12일 (수) 10시

   의사일정
1. 제19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시정에 관한 질문

   부의된안건
1. 제19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원정은 의원 등 6인 발의)   
3. 시정에 관한 질문   

(10시16분 개의)

○의장 한선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봄을 알리는 절기인 경칩을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과 함께 지난 제192회 임시회 이후 2개월여 만에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폐회기간 중에도 의정활동 보고와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을 돌보시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고하시는 김만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제6대 의회도 이제 6·4지방선거를 분수령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운영과 의정활동에 흔들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 모두의 바람이자 저희 의원들의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욱 겸허하고 성실하게 봉사하는 의정활동이 선거와 상관없이 이어져야 하겠습니다.
  시 정부에서는 대단위 사업들을 비롯한 민생과 직결된 각종 편익사업 추진에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겠으며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있어서도 안 되겠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능동적인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6·4지방선거에 즈음하여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다양한 행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6대 의회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필승의 전략으로 뜻하시는 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제6대 의회 임기가 다하는 그날까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의 직무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부천시의회가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유재균 의사팀장 유재균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9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3월 4일 조례안 등 안건 부의를 위한 부천시장의 임시회 집회 요구가 있어 3월 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임시회 회기 협의가 있었으며, 같은 날 집회공고하여 오늘 제19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습니다.
  다음은 안건심사 회부 사항입니다.
  이번 회기의 안건은 의원발의 4건, 부천시장 제출 9건, 총 13건이 접수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 심사회부하였습니다.
  세부 내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보고사항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한선재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1. 제19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19분)

○의장 한선재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제19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93회 임시회 회기는 지난 3월 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8일간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세부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번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의거 김영숙 의원, 김은화 의원 이상 두 분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원정은 의원 등 6인 발의)
(10시20분)

○의장 한선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안건을 발의하신 기획재정위원회 원정은 간사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원정은입니다.
  시정질문과 안건처리를 위한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의한 제19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안건처리를 위하여「지방자치법」제42조 및「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제73조에 따라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요구하고자 합니다.
  출석일자는 3월 19일 제2차 본회의가 되겠으며 출석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출석대상은 안건처리 및 시정에 관한 전반적인 질문과 답변을 위해 부천시장의 출석을 요구하며 소관 업무의 자세한 답변을 위해 재정경제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안전교통국장, 행정지원국장, 원미보건소장, 교육정보센터장, 환경도시사업단장, 창조도시사업단장, 민원담당관, 홍보기획관, 감사관 그리고 원미·소사·오정 3개 구 구청장의 출석을 요구합니다.
  부의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한선재 의사일정 제2항 부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원정은 간사께서 제안설명한 바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3. 시정에 관한 질문
(10시23분)

○의장 한선재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시정질문 순서는 기획재정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순이 되겠으며, 의원별 질문순서는 시정질문요지서 접수순에 따라 질문순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당일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193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신청하신 의원은 네 분으로 두 분 의원께서는 서면으로 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의거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순서인 당현증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서면으로 대신하겠다는 의사가 있어 서면질문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종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종태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정구 성곡동, 고강1동, 고강본동 출신 원종태 의원입니다.
  그동안 본 의원이 부천시 재정이 앞으로 어려워질 것 같다는 우려를 여러 번 경고하였는데 현실로 다가왔지 않았습니까.
  부천시 곳간이 얼마나 심각하게 비어있기에 임기가 3개월 남은 이 시점에 시유재산을 매각하는데 혈안이 되고 있습니까. 이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유재산 매각의 건은 차기 시장에게 맡기고 금번에는 철회하는 것이 어떨는지요?
  동일 안건 부결 후 2∼3개월의 시간 여유가 있었는데 꼭 매각의 사유가 있다면 전체 의원 또는 그 당시 반대에 참여했던 의원님들을 상대로 집행부에서 사전 설명을 드리고 양해를 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난 1월 제192회 임시회 반대토론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중동 1118-1 외 3필지 구 풋살 경기장 및 어린이놀이터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는 청소년들이 주택가와 떨어져있어 민원이 없는 최적의 장소 시설입니다.
  김만수 시장님,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다시 한 번 재검토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인근에 66층 고층아파트를 건립하여 미분양은 물론 환경문제 등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는데 해당 토지를 매각하면 고밀도 주거상업용지인 이 지역에 또다시 생활환경 악화 등이 우려되고 꼭 매각해야 한다면 풋살경기장 등 대체시설 건립을 먼저 선행하시고 팔아보는 것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내동 385-4 철골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어느 도시나 공통되게 주차난이 심각한 현실에서 도시계획을 변경하여 공영주차장을 폐쇄하고 매각하는 행위는 어처구니없는 행정이라고 봅니다.
  구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감안하고 기이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관리 문제를 정확히 판단하여 잘 운영하면 공영주차장으로서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여월동 349번지 공공의 청사 부지 매입 건은 부천시의 재정도 매우 어려운데 LH공사 공기업 부채 줄이는데 우리 시가 협조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현재와 같은 부동산 경기를 고려할 때 해당 토지의 가격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판단되니 시기를 늦춰 매입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시장은 해당 토지 매입 1건, 매각 3건에 대하여 꼭 임기가 3개월 남은 이 시점에 매각하여야 하는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오해가 없도록 정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김만수 시장은 지역에 다니면서 뉴타운지역을 해제하겠다고 광고를 하고 다니는데 해제만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죠. 뉴타운해제 후 원도심은 더욱 개발이 지연되고 도로는 협소하고 주차난은 가속화될 것이고 건물은 노후되어 점점 슬럼화가 심화되어 주거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인데 뉴타운지역 해제 후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도심 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언론에 전국에서 교통이 제일 막히는 곳은 불행하게도 부천시 소사구, 원미구라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 모든 원인은 구도심지역의 도로 협소 및 주차난에 따른 교통체증에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요?
  구도심개발을 위해서는 우리 시에 적합한 새로운 도시주거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김만수 시장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러기 위해서는 2030 도시계획에 포함하여 구도심 내 대부분의 도로의 폭을 4차선 이상으로 확장하여 주차난도 해결하고 통행이 원활하게 도시를 설계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김만수 시장은 마을 만들기 사업, 원도심 활성화가 만병통치약인양 요란을 떨었는데 그동안 무엇이 해결되었습니까?
  지금 구도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은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내용을 감안하면 2030 도시계획 용역을 다시 해야 한다고 보는데 앞으로의 대책이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어느덧 6대 의회 4년여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시장으로서 4년 임기 중 90만 부천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부끄럼 없는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본 의원이 4년 임기 동안 여러 번 시정질문을 한 바 있는데 현재까지 제대로 시원하게 해결된 것 하나도 없는데 김만수 시장님,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시민의 대표인 부천시의회 의원의 요구사항을 이렇게 소홀하게 다루고 있는데, 생각해 보십시오. 일반시민이 개인적으로 부천시 행정을 접하는 데는 얼마나 높은 장벽이 있을 것인지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본 의원은 그동안 고강본동 은행단지의 문제점을 시작하여 부천시 버스행정의 문제, 무질서하게 방치된 옷 수거함 설치 운영 건, 간선도로변 대형음식물쓰레기 방치로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등등 많은 대책을 요구하였는데 무엇 하나 개선된 것, 제대로 해결된 것 있으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뿐만 아니라 모든 동료의원들이 그동안 대표로 시정질문한 내용에 대해 6대 임기를 마무리하는 현 시점에서 하나하나 처리 실태 및 결과에 대하여 해당 의원님들에게 직접 설명하여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요.
  김만수 시장이 2010년 취임 당시 시민이 시장입니다라고 시작한 임기를 돌이켜 보면 4년의 성적표는 너무나 초라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합니까?
  김만수 시장이 잘한 것 하나는 무상급식사업 외에 무엇이 있습니까?
  그동안 모든 면에서 시작만 요란하고 갈등과 분열만 초래했지 4년 시정운영의 결과 성과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상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한선재 원종태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숙 의원 순서입니다만 김인숙 의원께서도 질문을 서면으로 대신하겠다는 의사가 있어 서면질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음은 윤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근 의원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김만수 시장님을 비롯하여 2,000여 공직자 여러분, 한선재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취재에 여념 없이 알권리를 전달하시는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중동, 상동, 상1동 출신 건설교통위원회 윤근 의원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청마의 해 2014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어언 3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계절 앞에 꽃샘 추위에 건강들 하신지요?
  정치권에서는 6대 의회 끝자락에 접하면서 4년 전 의회에 입성했는데 4년이란 세월이 유수 같네요.
  정치권에서는 벌써 6·4지방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 모든 의원님들 의정보고서, 출판기념회로 무척이나 바쁘셨지요?
  주민 속에서 땀 흘리고 울고 웃던 지난 과정의 성과가 부천시의회 6대 평가를 받겠지요.
  그럼 시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송내 환승센터 공사로 인해 송내 북부광장은 위험천만 현장이 주민의 안전을 모르고 대공사판으로 즐비하게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바로 솔안공원 내 공영주차장이 좁아지면서 장애인 출입구가 가로막혀 장애인이 주차 후 휠체어 출구가 없다 보니 주차장 공간을 헤매고 다니는 휠체어를 탄 시민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부천이 문화특별시라고 자부하면서 하루속히 장애인 출구를 만들어 이동권을 보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을 준비해왔는데 오늘 늦게 해서 다음 보충질문에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진에 턱이 이렇게 있어서 일반인도 다닐 수 없는 처지로 돼 있습니다. 턱을 어떻게 휠체어가 다니라고, 지난번에 서울의 교수 한 분이 오셔서 휠체어를 타고 나가면서 부천이 다 이러냐고 묻더라고요.
  시장님 보십시오. 장애인 휠체어 자체가 다닐 길이 없습니다. 막혀가지고.
  장애인 그 큰 공간을 헤매고 다니는 걸 목격했을 때 참 안타까워서 제가 이걸 하나 올리겠습니다. 다음 보충질의 때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환승센터 공사로 보행자 통행길이 공사판으로, 지난 연말 둘리공원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었습니다.
  한층 아름다운 공원으로 접하고 있지만 둘리현장탑이 보행자 길 가운데 우뚝 서 있어 출퇴근 시민이 한목소리로 공원 리모델링하면서 다른 곳으로 옮겨질 줄 알았는데 버스정류장, 구두수선집을 가로막고 있는 현장을 하루속히 이동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제가 사진을 미처 못 올렸는데 도로 한가운데 보행길 안에 이렇게 큰 둘리탑이 있어서 이동을 안 해서 현장 자체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시장님 한번 보십시오.
  버스정류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보도에 놓여져서 상1동 송내역 현장이 그렇습니다.
  세 번째는, 투나공원 역시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지만 문화도시 영화거리로 조성된 지가 20년이 되어 가지만 말로만 영화거리라고 조형물만 몇 개 설치 후 지난 태풍으로 인해 영화거리 출입구 철탑이 넘어져 철수 후 아무 조치 없이 명칭만 영화거리라고 부르기만 하고 보도블록은 20년간 교체 한 번 하지 않아 울퉁불퉁 쪼개지고 시커먼 흙물이 고이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중동대로변에 이정표를 설치하여 법원 사거리 건너편 중동대로 좌측에는 로데오거리 우측 법원 쪽에는 영화거리 이정표 표지판을 설치할 용의는 없는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화거리라고 조형물을 하나 해놨습니다. 하지만 한쪽은 넘어져서 지금 없습니다.
  부천 법원이나 모든 분들이 와서 보고 이게 부천 영화거리냐, 이게 현실입니다.
  중앙에는 그래도 탑은 하나 제대로 있습니다.
  제가 홍콩을 한 번 갔는데 영화거리에 세계인들이 그렇게 몰려들어서 사진을 찍는 그런 현장을 봤습니다.
  우리 부천의 영화거리는 이런 현실입니다.
  네 번째로, 지하철 7호선 개통 후 명품 상동신도시 상동역 사거리는 부천의 명동으로 상권이 변경되어 가고 있습니다.
  상동역 근처에는 예식장이 즐비하여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상동역에 하차하여 북적거리는데 상동역 2번 출구 앞에 보면 보행자 도로에 이사 후 장롱, 침대, 매트리스 등 각종 이삿짐 야적장으로 변하여 눈살이 찌푸려지고 부천의 이미지를 거지촌으로 전락시킨 현장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부천시 재활용 운반수거 차량이 도로변에서 싣고 가기 쉽게 하기 위해서 바로 상동역 2번 출구 정면에 매주 시도 때도 없이 매트리스를 쌓아놓은 야적 현장을 보면서 뒤쪽이나 한적한 곳을 지정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며 독점으로 36개 동을 특정업체가 회수하다 보니 제때 처리를 못하니 분산, 다른 업체를 선정할 용의는 없는지 성심껏 답변바랍니다.
  그리고 송내북부역 광장 가는 길목에 금강오피스텔 역시 재활용수거를 하는 주민이 보행자 통로에 야적하여 통행 불편 및 재활용 야적장으로 보행도로가 개인 고물상으로 전락되어 있으니 하루속히 쾌적한 보행로를 바라며 상1동 오피스텔 중동대로변도 역시 이삿짐을 방불케 하는 각종 장롱, 침대 집기들이 중동대로 쪽에 야적돼 있습니다.
  지금 보면 침대 등 모든 집기들로 고물상이 돼 있습니다. 보행도로가.
  제가 사진을 올렸어야 되는데 싣고 내리기 좋게 하기 위해서 도로변에 하다 보니까 부천이 고물상이냐고.
  다섯 번째로는 복사골문화센터 사거리에 횡단보도 설치 용의가 없는지요?
  중동대로 10차선 상동 사랑마을 주변 꿈동산 주민 및 반대편 상1동 반달마을, 한아름마을 주민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횡단보도가 어느 날 없어졌습니다.
  교통에 지장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10차선에 통행로가 없다 보니까 한쪽 기다렸다가 넘어가는데 보통 10분씩, 20분씩 기다리면서 다들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교차로를 십자형으로 보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훨씬 좋지 않나 싶은데 어찌 하루아침에 10차선에 횡단보도가 없어져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말이 아닙니다.
  이번에 꼭 검토를 하셔서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보충질문에 제시하겠습니다.
  제6대 의회 마지막 자락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만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한선재 윤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면으로 대체한 질문에 대해서도 시정질문 답변 시 성실히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신청하신 의원님들의 질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시정에 관한 질문을 종료합니다.  
  시정질문에 관한 답변과 보충질문은 3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있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3월 13일부터 3월 18일까지 6일간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산회)


<서면질문>
당현증 의원
□ 질문내용
1. 송내 환승터미널 건립과 관련하여
   국·도비 내시현황과 근거 제시, 공기의 진행과정과 완료 시점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홍보와 애로 및 불편사항 점검 및 청취 현황
  - 국·도비의 미 확충 시 그에 대한 재정확보에 대한 구체적 대안은?
2. 1항과 관련한 법원 앞 투나 영화의 거리와 반대편 로데오 거리 정비에 대하여
   불법광고물 정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근본적 이유
   도시 경관(간판 등)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지?
   영화의 거리와 로데오 거리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 바람.
3. 경인선 지하화(100만 시민 서명운동)추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서명한 동별 인원 현황은?
   서명운동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어려운 점은?
4. 상1동 송내역 북광장 호텔부지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척 상황과 추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5. 오토맥스 자동차 매매단지와 관련하여
   오토맥스 관련 상거래와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것에 대한 숙지 상황과 구체적 대책은?

김인숙 의원
□ 질문내용
1. 심곡본1동 성주 노외주차장 주변은 다세대 및 연립 등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하여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심각하게 빗발치고 있는 상황임.
   더군다나 지난 2012년 여름 심곡본1동 814-12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차난의 심각한 문제로 소방도로가 확보되지 못하여 화재진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재산피해가 심각하게 있었음.
   -심곡본1동 성주 노외공영주차장 부지를 확인해 본 결과 현재 주차면 이상의 부지의 시유지 확보가 확인된바 기존 주차장을 확장·증축하여 구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할 의지는 있는지?
   -주차장 확장·증축 계획이 있다면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우선순위를 정함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시행할 의사가 있는지?
   ※ 공영주차장 부지 사진 첨부 (노란색 부위는 시유지임)
2. 경로당 운영에 따른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관리감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답변 바람.
   주방시설은 제대로 갖추어 있는지, 개별 경로당마다 등록된 회원 수는 맞는지 확인 방법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에 따른 감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등.

○출석의원수 27인
○출석의원
  강동구  강병일  경명순  김동희  김문호  김영숙  김은화  김인숙  김정기  김한태
  김혜경  나득수  당현증  박노설  서강진  서헌성  안효식  원정은  원종태  윤  근
  윤병국  이동현  이진연  장완희  한기천  한선재  한혜경
○불출석의원
  김관수  김현중
○출석공무원
  시장김만수
  원미구청장윤인상
  소사구청장김홍배
  오정구청장한상능
  재정경제국장권희춘
  복지문화국장송재용
  도시주택국장박종각
  안전교통국장임명호
  행정지원국장박한권
  원미보건소장종석목
  교육정보센터장김정숙
  환경도시사업단장윤준의
  창조도시사업단장전경훈
  민원담당관남기만
  홍보기획관이용우
  감사관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