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부천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부천시의회사무국

2023년 6월 1일 (목) 10시 개식

   제268회부천시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4시05분 개식)

○의사팀장 변숙 지금부터 제268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의장 최성운 먼저 오늘 아침 박성호 의원으로부터 사직서가 제출되어 안건처리를 위해 부득이 본회의 개의가 지연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의회에서 발생된 성비위 사건과 관련하여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며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시민 여러분과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동료 의원님 그리고 사무국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아울러 2,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의장으로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부끄럽고 또 죄송합니다.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 누구보다 높은 도덕적 의식이 요구되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큰 실망과 충격을 안겨드렸습니다.
  의장으로서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현재 사항들을 엄중하게 수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의회에서 유사한 사례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갑질·폭언 등에 대한 윤리적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조직문화를 대폭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한 번 무너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냉철한 자기반성을 기반으로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온갖 시련이 있다 해도 더 낮은 자세로 더 강하게 쇄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의사팀장 변숙 이상으로 제268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4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