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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7일 (월)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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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5회부천시의회(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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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유재균 지금부터 제145회 부천시의회(1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한윤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 한윤석입니다.
  먼저 부천시의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방청을 위해 참관해 주신 지역 언론인 여러분, 또한 오늘 성곡동 통친회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오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8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홍건표 시장님을 비롯한 2,000여 공직자 여러분!
  제5대 부천시의회가 지난 2년간의 순항을 마치고 재출발을 위해 돛을 높이 올리고 노 젓기를 막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의원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5대 의회 전반기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오명근 의장님과 류중혁 부의장님, 그리고 이영우 의회운영위원장님, 한선재 기획재정위원장님, 박종국 행정복지위원장님, 강일원 건설교통위원장님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네 분의 간사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역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의장이라는 중책이 저에게 맡겨졌지만 기쁨보다는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가야 하는 막중한 책무에 대한 사명감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속에 시민에 대한 봉사와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후반기 의회는 지난날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 출발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 보다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의정사에 길이 남을 커다란 발자취를 남겨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의장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보다 발전된 의회상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000여 공직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각자 주어진 사명감에 충실하여야 하겠으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부천시의회 30명 의원 모두는 시정운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정책 집행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제고하여야 하겠으며 집행부는 주요정책 과정에 대화와 토론은 물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의원 상호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 상호 존중의 틀 속에서 올바른 견제와 균형 관계가 정립될 때 부천시의회의 발전과 부천시의 발전은 약속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개회되는 1차 정례회에서 원구성과 함께 5대 의회 후반기가 시작됩니다.
  후반기 의회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보다는 보다 발전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써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후반기 의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해 오신 의원 여러분의 역량이 배가되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부천시의회가 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의원 여러분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유가급등과 그에 따른 파급효과 등으로 인해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여파로 지역경제는 침체의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민의 살림살이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5대 후반기 의회는 우선적으로 이와 같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의정역량을 총 집중해 나가고 장기적으로는 의원 각자가 초심에 흔들림 없이 지역의 민생안정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열린 의정을 펼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를 통해 원만하게 후반기 원구성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빛나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개회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유재균 이상으로 제145회 부천시의회(1차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