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6월 2일 (화)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10시20분 감사개시)
감사 시작 전에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준수 및 코로나 대응 역량의 집중을 위해 각 상임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의 간소화를 추진함에 따라 우리 운영위원회도 이에 동참하고자 공무원 배석을 과장까지로 간소화하고 사무국장의 총괄 업무현황 보고 후에 세부적인 과별 업무실적의 보고는 배부된 보고자료로 갈음하며 세부 질의도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국 행정 전반에 대해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도록 요구하여 시민의 행복과 민생을 증진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부천시의회의 실현을 뒷받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감사의 간소화와 별개로 위원님들께는 사무국의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부탁드리며 핵심적인 내용 위주의 질의로 효율적인 감사가 진행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의회사무국장과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 및「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2020년도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 순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의회사무국장의 증인선서 후 총괄 업무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에 따라 관계공무원들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의회사무국장께서 대표로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고 과장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 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각각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0년 6월 2일
의회사무국장 이용우
전문위원 안윤경
전문위원 오시명
전문위원 이주형
관계공무원들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2020년도 의회사무국 총괄 업무현황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시민의 행복과 부천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의회사무국과 대화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주시는 박정산 위원장님과 김성용 간사님을 비롯한 우리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일반현황과 예산현황 등 총괄적인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각 과별 주요업무 추진실적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잘 보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앞으로 업무 추진 시에 적극 개선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입니다. 그래서 성실히 감사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국장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와 관련하여 보조답변 및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경우 담당과장께서 본 위원장의 동의를 얻어 발언대에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된 업무실적과 감사자료를 참고하시어 핵심적인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이라고 그러셔서 제가 이걸 할까 말까 하다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제 이번에 코로나가 장기화 상태가 될 거라고 다 예측을 해요, 세계에서.
팬데믹 상태고 포스트코로나로 이어지지 않겠나 이렇게 다 전망을 합니다. 잔잔하게 되겠지만, 조금이 되겠지만 유행이 되지 않을까.
아직 백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걱정이 되는데 저희가 지금 오늘도 방청을 하느냐 마느냐로 계속 지금 과에서도 그렇고 우리도 지금 실랑이를 한 게 있거든요, 시민단체하고.
그런데 6월 행감이 저는 적당치 않아 보였어요. 들어와서 계속 어쩐지 반토막 나는 행감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11월에 행감을 하면 쫙 짜여진 느낌인데 6월에 행감을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 혹시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거에 대해서 저는 약간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1월에 행감을 하면 딱 좋은데 지금 이 상황도 그렇고 뭔가 일하다 말고 행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지금 송혜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전반기에 함으로써 생기는 문제 그런 문제가 좀 있고요. 제일 큰 장단점은 전반기에 하게 되면 전반기에 지적받은 사항을 가지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할 때 반영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고 연말에 행감을 하게 되면 이미 예산이 다 편성이 돼가지고 올라온 상태에, 예산이 거의 확정되다시피 한 상태에서 행감을 하는 그런 장단점이 가장 저 개인적으로는 크다고 보거든요. 연말이라서 한꺼번에 몰리면 의원님들 연말 일정 물론 그건 후차적인 문제고.
그래서 이 부분은 연말에 가는 것도 연말에서 조금 앞으로 당겨서 하든지 이런 쪽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 회계연도가 또 바뀌었어요. 전에는 2월 말 회계연도에서 12월 말 회계연도로 바뀌었기 때문에 연말로 조정하는 것도 괜찮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에는 회계연도가 2월 28일까지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행감을 하면서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알 권리나 이런 것들이 꼭 방청을 한다고 해서 하는 건 아니지만 여하튼 그런 것도 우리가 해 줘야 될 의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시민의 대표로 시민들이 뽑아준 의원들로서 당연히 우리가 해 줘야 될 일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런 여러 가지 상황 말하자면 국가적, 세계적 코로나 사태로 방청이 안 됐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다면 이런 것들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줘야 된다고 봐요.
유행 바이러스가 어떤 바이러스의 형태든지 계속해서 창궐할 거라고 예상을 하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도 좀 조정이, 아니면 이런 전반적인 것도 우리가 해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지금 보면 우리가 다 삭감을 했잖아요.
물론 특수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런 것도 한번 고려를 해서 연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제 수어통역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잖아요.
만족도라든지 이런 거 혹시 알아보셨나요?
또 하나는 집행부 자매도시 방문하고 이럴 때 아직까지도 누가 간대, 작년에. 올해는 뭐 그런 게 없었지만 누가 간다 이런 걸 그냥 풍문으로 전해 듣고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지금은 뭐 여러 가지 SNS도 많고 더구나 우리 단톡방도 있고 현재 또 코로나 관련된 보고도 단톡방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잘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외에 가고 국내에 가고 이런 것도 우리 의원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게 그렇게 했으면 어떤가.
그래서 그것 좀, 먼저도 다 얘기가 됐었는데 그게 시행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과정에서는 이런저런 소리들이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결정된 걸 알려주고 나면 그거에 대해서는 다 수긍을 하고 억셉트를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거라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입법지원과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들을 받으셨더라고요. 저도 끄트머리에 가서 하나 받기는 했는데, 이걸 사실 민주당 의원님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잘 이용을 하셨는데 통합당은 몇 명 안 돼요.
하시는 분은 열심히 잘하시는데 글쎄요, 이걸 잘 몰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그냥 게을러서 그럴까요?
이것도 자꾸 알려서 그리고 계속적으로 메일을 통해서도 그렇고 책자로도 보내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런 소리를 들었어요. 이번에 의원님들이 유난히 조례에 치중을 한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역대, 국장님이 다른 데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때랑 비교했을 때 어떤 생각이신가요?
그리고 의원님들이 기본 의정활동을 하는데 사실 저도 시에 있어 봤지만 자기가 가지고 자기가 운영하는 조례도 깊이 안 보는 직원들도 사실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지방자치법」이 개정됐다고 그러면 행안부 라인을 통해가지고 행정지원과 이쪽으로 해서 그 담당자 라인으로 내려와서 개정된 내용도 알고 그랬는데 지금은 묶어가지고 내려오기 때문에 본인들이 관심을 안 가지면 자기 업무 관련된 상위법 개정된 것도 모르는 형편이거든요.
대표발의를 한 분으로 하시는 건 기재는 한 분으로 하신다 이렇게
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찬성자는 의원님들께서 결정을 해 주셔야 될 부분이지 사무국에서 의원님들께서 공동으로 발의를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나머지는 찬성으로 넣으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려서 하는 부분은 사무국 차원에서는 조금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질의하려고 했는데, 아무튼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요.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지금 다양한 홍보매체의 활용 의정홍보 강화에서 지금 시의회 브랜드이미지 강화에 힘을 많이 쓰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의회 광고가 45개 사에 5975만 원이 지출이 됐어요. 그런데 잘한 신문사도 있지만 거꾸로 기사를 그냥 도용한다든지 부천시에 오지도 않으면서 그런 신문사가 광고가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걸 지금 제대로 정리를 하고 있는지 그게 조금 궁금하고 앞으로 시의회 브랜드이미지에 맞게 잘하는 곳은 더 지원을 해 주고, 못하는 곳은 그냥 배제시키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행정광고 나갈 때도 시의적절하게 광고 지면이라든지 디자인 이런 거는 우리가 해서 보내야지 되는 거고, 지금 광고비 지출 기준은 홍보실에서 두고 있는, 사실 이주형 과장이 옛날에 홍보실에서 언론팀장 할 때 만들어놓은 기준이거든요. ABC제도라고 해가지고 언론사별 발행부수, 인터넷신문은 들어온 접촉자수 이런 기준을 가지고 나름대로 지출기준을 정해는 놨는데 어디 신문사는 안 주고 이런 걸 딱 끊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사실 출입기자 없고 좀 안 오고 이러는 데는 광고료 집행을 안 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우 국장님 그렇게 마지막 행감이라고 그러시니까 섭섭한 마음도 있습니다.
과장님한테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그냥 질의하겠습니다.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 의정홍보 강화, 방금 우리 박홍식 위원님도 거기에 대해서 말씀했는데 저도 그 부분 공감하고 저는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이나 이런 게 보도가 되고 있잖아요.
예를 들면 수정이 돼야 할 부분은 수정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의원님이 성곡동 의원이시냐?” 그래서 이게 그냥 넘어가려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개인 의원한테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지적하기보다 앞으로 그런 문제가 있으면 보도가 됐던 부분도 바로 수정이 돼서, 기자들이 저한테 개인으로 톡을 주신 분들한테는 제가 “기자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곡동이 아니고 오정동입니다.” 했더니 당신들이 한 것을 이렇게 정정해 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이 보도자료가 굉장히 개인 의원들한테는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되면 이게 인터넷신문이나 이게 없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이것은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다.
이거 시간이 지나서 저는 개인으로는 정말 이해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그런 전화를 받고 보니 “아, 이거 이러면 안 되겠다.” 이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보도를 위해서 이렇게 운영위원회나 전문위원들이, 정말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서포트도 잘해 주시고 정말 감사한 마음인데 이번 기회에 나 아닌 다른 분들도 할 때 그걸 좀 바로잡아 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전년도에 의정사료관 및 자료실 그때 활성화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준비 잘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지금 의원님들 개별적으로 접촉을 해서 자료수집을 하는데 몇 분 만나 뵈니까 이게 무작위로 “의정활동 하실 때 있던 자료 좀 주세요.” 이거보다는 예를 들면 모 의원님을 만나 뵈니까 당선증을 이렇게 쭉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예를 들면 당선증을 1대부터 이렇게 쭉 모으는 그런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수집을 하면 더 자료가 좋지 않을까 싶고요. 여기 계신 의원님들 계속 재선, 삼선하셔서 하시겠지만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건 시 재정이 좀 좋아지면 경북도의회 벤치마킹 갔을 때 그걸 우리한테 적용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지금 사실 저희 로비를 저렇게 갤러리화시킨 것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행안부에서 사무실 면적 지침 때문에 지금 이렇게 만든 거거든요.
공간이 너무, 인원수 대비 기본 면적을 정해준 게 있습니다, 행안부에 보면. 그거 때문에 만들었는데 저기다가 대수별로다가 이렇게 부스 형식으로다가 해 놓고 기획전시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꾸미면 그게 가장 의정사료관이 활성화돼 보이지 않을까 하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예산이 좀 들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완벽하게 갖춰지고 사료도 계속 보관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국장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 한 번 더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에 대해서 지난 시의회 유튜브채널 운영을 보니까 동영상 12건을 진행했더라고요, 업로드를. 그런데 전체적으로 예산 대비 유튜브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해보신 적이 있나요?
이를테면 의원들이 유튜브에 대해서 관심은 많았는데 노출을 좀, 이슈 대비 심도 있게 고민해야 되고 이런 거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제작이 어려웠는지, 혹은 제작과정에서 시간이 걸려서 어려웠는지 이런 애로사항이나 운영에 있어서 개선사항은 없었을까요?
앞으로는 이제 미디어시대로 자꾸 가기 때문에 직원이, 홍보팀 쪽에 유튜브 제작을 전담할 수 있는 그런 인력이 최소 한 명 이상 있어야 된다는 의견을 주고 있으니까 위원님들도 좀 도와주시고요.
그래서 제가 주문을 계속하고 있는 게 예를 들어서 시정질문, 구두질문하시는 의원님들만 해서 질문 답변을 하고 있는데 서면질문하시는 분들 것도 인터뷰를 질문 내용 요약해서 인터뷰를 따고 답변도 담당과장이든 이렇게 해서 그것도 업로드시키라고 그랬더니 직원이 벅차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해라, 이왕 하는 거. 지금 그렇게 주문을 하고 있는데, 인력을 지원해 주시면 조금 더 활성화시킬 수 있고 유튜브TV를 만들면 고유주소 URL이 있지 않냐, 그 주소를 해서 의원님들한테도 전파하고 페이스북이나 이런 데 해서 많이 들어와서 보실 수 있게 해라 이런 쪽으로 주문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일단은 직원이 하나 보강이 돼야 될 것으로
그리고 코로나 대응을 볼 때도 행정부가 컨트롤타워이기는 하지만 문자발송이나 긴급재난에 대비해서 정보량이 쏟아지는 거에 비하면 시민들이 알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 피로감이 덜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긴급 시 앞으로 이런 전달매체가 되게 중요한데 시의회는 대언론 대응에서도 소극적이고 의원들 개개인의 홍보에 있어서도 유튜브채널 외에는 개인의 역량밖에는 없어요.
아시겠지만「지방자치법」이 개정돼도 광역은 보좌, 정책, 인력, 인턴 다양한 쪽으로 지원이 되는데 시의회는 그게 불가능해요, 법이 개정된다고 하더라도.
그런데 의원들이 개인 역량으로 조례, 입법에 민원 해결에 홍보까지 하는 건 개인 역량에 따라 너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저는 언론 대응, 유튜브 활성화 방안, 그다음에 저희들이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아까도 방청객이 오셨는데 돌려보내야 되는 이런 상황들을 좀 고려해볼 때 대시민 서비스와 시의원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전략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의원들과 유튜브 평가 이런 것들을 해서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새롭게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를 사무국에서 전문가가 꼭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 정책지원금 주는 것처럼 유튜브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훈련을 시켜서 개인들이 만들어서 업로드하고 플랫폼 관리를 오히려 의회가 하는 방식으로 하면 굉장히 참여율이나 제작, 그다음에 홍보, 배포 방식이 다양해질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논의하는 걸 의회에도, 의회사무국에도 제안합니다.
그리고 도서 대출이 여기에 와서 도서를 대출하고 가는 게 굉장히 낮죠?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지만 권수도 적고, 대출할 수 있는 책이 진짜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제안하자면 e-book에 대한 것들을 제안하고 싶거든요.
와서 책을 열람하고 앉아서 보기에는 너무 종류가 적더라고요. 그래서 e-book을 오픈할 수 있거나 e-book 사용권을 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그건 한번 같이 기술적 검토를 해봤으면 좋겠고요.
입법지원 운영실적을 보면 남미경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굉장히 활발해요. 그런데 지금 입법지원팀장님이 고문변호사나 법률 자문한 거에 비하면 팀장님의 업무량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그리고 저도 의뢰를 하면 의원님들 사이에서도 “저건 내가 한 건데 왜 저 의원이 하지?” 이러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먼저 고민을 한 의원이 있지만 그것이 꼭 조례로 완성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다툼을 없애기 위해서 저는 이런 입법지원이나 의뢰를 할 때 공식적인 양식을 우리가 써서, 맨날 구두로만 해요, 지금. 그래서 양식을 써서 제출하고 한 달에 한 번이든 분기별로 이렇게 열람을 하면 “저 의원은 저거를 고민 중인데 나랑 좀 겹치네.”라든지 또 입법지원팀에서도 맨날 전화로 어떤 의원님도 이걸 의뢰했는데 의원님은 내용이 이러거든요. 이게 굉장히 저는 비효율적이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데이터화시키려면 그런 것들을 양식을 만들어서 저희가 신청하고 피드백을 받은 걸 또 파일링하고 그렇게 해서 다툼도 없애고, 공람도 필요하면 하고.
다른 의원님들, 운영위원이 아니면 이거를 볼 일이 없으셨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서 이렇게 세 가지 제안합니다.
이상입니다.
송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그건 검토하면, 제가 사이버 이거 쭉 찾아보니까 유료로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있고 무료로 볼 수 있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 열어주면 우리가 도서대출을 안 받아도 되니까 그 얘기예요.
그리고 아까 유튜브 얘기하셨잖아요. 우리가 처음에는 유튜브 제작을 하겠다고 하면서 열성적으로 시범으로 또 하신 분들이 계세요. 몇 분 계셨잖아요. 그런데 그 뒤에는 어떻게 하겠다라든지 한다, 안 한다 말이 없었어요. 계속 연속성으로 하는 건지.
물론 저희들도 관심을 갖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그 얘기가 처음에는 하다가 스르륵 안 하신 걸로 저도 생각이 들거든요.
그 문제는 좀 그렇고, 의정소식지를 우리가 연 3회 이렇게 하잖아요. 그런데 의정소식지에 대해서 거의 안 본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의정소식지는 오히려 안 보고, 아까 우리가 대면과 비대면 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의정소식지보다는 유튜브나 이런 걸로 더 해야 되지 않나 했는데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만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저도 지금 유튜브를 개인적으로 하려고 준비 중에 있는데, 그런 식으로 유튜브를 하면 만약에 우리 의회에서 이걸 어떻게 의회에서 했던 걸 받아서 같이 접목할 수 있는지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게 없으니까, 우리가 말하자면 행사나 이런 것들이 자료가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런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을 한번 제공해 주고 유튜브를 같이 하는 그런 것도 의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거에는 100% 공감을 해서 재차 말씀을 드렸고요.
의정소식지에 대해서도 한번 내용은 둘째 치고 부수나 이런 것들이 너무 이렇게 버려지는 게 있는 것 같아서 조정이 가능했으면 싶어요, 이건 시대에 맞게.
이 의정소식지를 다 안 보는데 계속 이렇게 하느냐도 있고, 좀 이걸 조정했으면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한번 어떻게 할 건지 이 시대에 맞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획을 해서 의원님들 이렇게 유튜브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고 현재도 만들고 있는데 안 하시려고 그래서 지금 그런 상태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정질문이라든지 서면질문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번에 유심히 보시면 의정소식지에서 저도 미디어 이쪽에 관심이 좀 많은데, 처음 알았어요. QR코드를 사진으로 찍어도 접속이 된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 한번 해보세요. 이번 의정소식지에서 QR코드 나온 걸 QR코드 어플이 아닌 사진으로 찍어도 요새 최신 카메라는 바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정질문 답변한 거 내용하고 거기 QR코드 이런 식으로 해서 지금 시대에 맞게 미디어 쪽으로 자꾸 이렇게 진전시켜 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상임위도 중계되는 시스템이 오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사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석에서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다고 하시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감사중지)
(11시24분 감사계속)
지금까지 실시한 의회사무국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를 간략히 정리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주요 개선 요구사항을 보면 향후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시기를 합리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교류도시 방문과 관련하여 개요와 방문의원 선정사항 등을 사전에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 광고비 지출과 관련하여 효율적이고 공정한 집행을 위한 기준을 정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홍보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는바 언론의 오보에 대한 신속한 정정 등 언론 대응과 유튜브 등 대시민 홍보미디어에 관한 전략을 수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법 관련 도서와 입법지원 사료에 대한 데이터화를 통해 의원 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 공식 유튜브와 의원 개인 유튜브 간 콘텐츠 연계 및 유튜브를 통한 의회 홍보방안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란다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한 개선 요구를 하셨습니다.
의회도 위원님들의 지적 및 요구사항은 감사결과보고서에 충분히 반영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에서는 요구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의회운영에 관한 적절한 개선방안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끝까지 감사 활동에 참여하셔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성실한 감사자료 준비와 책임감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이용우 의회사무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부천에 닥친 위기를 종식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감사종료)
강병일 구점자 김성용 남미경 박명혜 박정산 박홍식 송혜숙 윤병권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안윤경
의회사무국장이용우
전문위원오시명
전문위원이주형
○회의록서명
위원장 박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