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회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월 17일 (목)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9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8분 개의)

1. 2019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정재현 3일째 업무보고인데 복지국, 행정국 끝났고 보건소 끝나면 센터, 행정복지위원회가 다른 위원회에 비해서 해당 국이나 과가 적습니다. 비교적 적은 편이라 소소하게 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고요. 오늘은 보건소 5개 과인데 우리 시에 최초의 여성 보건직 국장이 나온 건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 보건소 국장을 비롯해서 이후 진행되는 4급 인사, 5급 인사에서 여성이 인구의 절반인 만큼, 의원의 경우도 여성이 절반 정도 되는데 그런 것이 반영된 인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청안내는 방청객이 없는 관계로 하지 않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진행은 보건소장의 총괄보고와 질의 답변 후 해당 과장으로 세부적인 보고와 질의 답변을 갖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보건소 소관 2019년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보건소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안녕하십니까.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부천시 보건소장으로 발령받은 정해분입니다.
  지난해 보건소 각종 현안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정재현 위원장님과 김환석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건강을 챙기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과·센터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월 1일 자 부천시보건소로 발령받은 건강정책과 이정배 과장이 되겠습니다.
  건강증진과 이선숙 과장입니다.
  장동구 건강안전과장입니다.
  양재성 소사센터장입니다.
  문옥영 오정센터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9년도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5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질의하실 위원님 의사를 밝혀주시면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대기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를 제외한 다른 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강정책과 소관 2019년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건강정책과장 이정배입니다.
  건강정책과 업무보고에 앞서 업무관련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길태 보건행정팀장입니다.
  김계동 건강정책팀장입니다.
  박찬희 건강도시팀장입니다.
  장영이 약무팀장입니다.
  이한종 의무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사항은 주요 업무계획 총 4건이 되겠습니다.
  11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현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질의하실 위원님들 미리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 부천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시는 관계공무원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시의원 김성용입니다.
  14쪽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에도 계속 업무보고 등을 하면서 말씀드렸던 것이 있습니다. 공공 심야약국 운영을 확산하기 위해서 대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진행과정이나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현재 공공 심야약국은 부천에 한 곳이 운영되는데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해 주셔서 도에 협의결과 부천시에는 보건소가 1개소이기 때문에 1개소 정도는 추가로 설치 운영할 수 있다는 협의를 거친 상태입니다. 지금은 예산이 3 대 7로 도와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내년에 1개소를 추가 내지는 조직개편과 연계해서 보건소가 확장이 되면 그거와 연계해서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도비 매칭이기 때문에 도비나 이런 것이 확보가 안 되면 어렵다는 말씀인가요?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먼저 1개소 운영 자체가 도비와 매칭해서 3 대 7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추경에 별도로 시비를 투입해서 할 수는 있습니다. 도와 협의해서 할 수는 있는데 기존에 있는 사업 자체와 예산 투자에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그걸 검토해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용 위원 공공 심야약국 운영이 시민들에게 편리성을 줄 수 있다면, 여기도 잡혀있지 않습니까.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 그리고 의약품 안전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런 것을 확대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것이 예산이 크게 많이 들지 않거든요. 그리고 부천시 약사의 노력이나 약사회장도, 부천에서 활동하시는 분이 약사회장이 되시고 그래서 공공의료에 대한 고민이 부천이 모범적인데 약사님들과 같이 협의해서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면서 작년에 계속 보건소장이 업무보고 하실 때는 이것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심야약국을 하실 약사가 없다고 했는데 제가 두 번이나 확인을 한 건 거기에서는 자원이나 할 의지가 있는데 시에서 준비가 안 됐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확인한 게 그래요. 그래서 가능하면 좀 더 진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과 예산확보 등에 대해서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을 염두에 두고 확대하는 방안으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과장도 잘 아시다시피 실제로 심야약국이 출발에 비해서 줄었습니다. 출발은 구별로 1개씩, 3개, 2개로 이렇게 출발했던 것 같은데 지금 남은 게 하나인데 어쨌든 그 부분은 약사회와 잘 협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약사회 주요 간부가 부천사람이 됐잖아요. 그 사람들을 잘 지원하고 홍보하고 약사회가 주도했던 공약사업들이나 이런 걸 부천시가 먼저 시범삼아 할 수 있게 배려하거나 이런 건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에 보건복지부나 약사회에서 했던 사업들의 시범사업이나 이런 것을 더 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까 약사회 회장 혹은 부천시 약사회장 협력해서 일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김환석 간사님.
김환석 위원 간사를 맡고 있는 김환석 위원입니다.
  먼저 새로 건강정책과장을 맡은 이정배 과장에게 많은 기대를 갖고 있고 또 승진하신 정해분 소장께서 맡으셨던 분야기 때문에 계속해서 잘 된 부분은 더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서 부천시민들이 보건행정을 믿고 지속적으로 잘 해 나가주시기를 먼저 당부드립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본 위원은 12쪽에 있는 금년 국제의료관광 박람회 참가와 현지 설명회 계획에 대해서 금년 계획이 몇 회 정도 잡혀있습니까?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작년에 총 2회를 실시했는데 금년에는 현재 도에서 관광활성화사업과 관련해서 어제 기본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어제 직원이 듣고 왔고. 그 이후에 후속조치는 저희가 금년에 예산이 3300 정도 되는데 작년에 갔다 온 사례를 참고해서 금년에도 의사협회 등과 협의해서 2회 정도 할 계획입니다.
김환석 위원 금년도 2회 정도 계획이 잡혀있네요?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네.
김환석 위원 그리고 14쪽에 보면 아래에서 네 번째 줄입니다.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소각 폐기 관련해서 이건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하고 계시는데 여기에 대해서 제가 작년에 한번 질의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면 우리 집에도 굉장히 많이 있어서 동네에 주로 다니는 약국에 갖다드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우리 집뿐만 아니라, 우리 집의 경우를 참고해서 아마 시민들 대부분의 집에 남는 약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이벤트성으로라도 해서 시민들이 어느 기간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교에도 예를 들어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집중적으로 가져오면, 집에 남는 약을 회수해 오면 구충제를 한 알씩 준다든지 해서 뭔가 유인책을 가지고 정말 의약품이 불필요하게 남용되거나 오용될 수 있는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해서 제안드립니다. 그리고 시내버스에서 방송되고 있는 경기방송인가요, 그런 데 해서 남는 의약품을 일반쓰레기로 취급해서 버리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별도로 완전 분리돼서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이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그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실무적으로 한번 검토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의약품 관련 수거·폐기사업은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는데 통상 한 번 수거할 당시 약사회나 관내 약국 이런 데서 수거해서 저희에게 가져오는 게 25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걸 수거해서 저희가,
김환석 위원 250㎏?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네. 그걸 수거해서 저희가 자원순환센터에 보내면 거기서 소각 처리하는 걸로 진행이 되는데 앞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홍진아 위원님.
홍진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홍진아 위원입니다.
  심야약국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으니까 마저 묻겠습니다. 저희 심야약국 리스트를 확인하려면 어디서 확인할 수 있죠? 심야약국이 어디가 문을 여는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심야약국은 역곡역에 있는 새현대약국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확인하는
홍진아 위원 확인하는 방법이, 일반 시민들이 심야에 약국을 이용하려고 했을 때 우리 동네 부천시에는 어디가 열려있는지 확인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확인하면 되느냐는 것을 여쭙는 겁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그 사항을 인터넷 우리 홈페이지에 있는지 확인을 못했는데 제가 추론하기로는 보건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분명히 있을 거라고 확신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제가 확인을 못했기 때문에 답변,
홍진아 위원 제가 그래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려고 들어갔는데 보건소 홈페이지에는 검색기능이 없어요. 그래서 일반 시민들이 그걸 찾으려면, 심야약국이면 아픈 사람이 생겨서 찾게 되거든요. 평소에 우리 동네 약국이, 부천시의 약국이 당번이 어떻게 돼 있는지 뽑아놓고 리스트를 보고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런데 필요해서 보려고 하면 찾기가 너무 힘든 거예요. 그리고 그 다음에 찾을 수 있는 건, 제일 접근성이 편한 건 네이버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검색엔진. 그렇게 들어가서 ‘심야약국’을 치면 안 나와요. 그냥 일부 블로거들이 여기 문 열었더라 이렇게 올리는 건 있지만 공공기관 차원에서 나오는 것을 찾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부천시 말고 서울시를 검색했더니 서울시는 나와요. 어디로 나오냐면 휴일지킴이약국 114인가 119인가 그게 있어요. 거기가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방법으로 ‘당번약국’ 하면 나와요. 부천시 당번약국. 그런데 우리가 쓰는 용어는 심야약국이잖아요. 그러면 심야약국 또 당번약국 또 밤늦게 하는 약국 이런 식의 검색을 해도 다 나올 수 있게, 그리고 보건소나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연결돼서 리스트를 찾을 수 있게 해 줘야 이용이 가능한 거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런 것에 뛰어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저보다 더 연세 있으신 분들은 더 힘든,
○위원장 정재현 홍진아 위원님 잠시만요. 지금 질의과정에 당번약국과 심야약국이 섞여서 나오고 있는데 당번약국에 대한 질의와 심야약국에 대한 질의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인지하고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시죠.
홍진아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약국을 찾을 때 아파서 찾는 거니까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첫 번째는 검색기능을 강화해 줬으면 좋겠고요, 아무나 들어가서 검색해도 찾을 수 있게.
  또 하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급하면 동네약국을 가거든요. 그런데 약국을 갔을 때 문이 닫혀있어요. 그러면 그 앞에라도 “지금 열고 있는 약국은 어디입니다.”라는 안내라도 하나 붙여주시면 가까운 약국을 찾아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런 기능이 없어요. 저도 경험한 사례거든요.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쪽저쪽 물어봐서 찾은 기억이 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이쪽저쪽 물어보지 않게 네이버 한번 들어가고 동네약국을 가면 알 수 있게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제가 충분히 알겠는데요. 어쨌든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온·오프라인상으로, 온라인상으로는 지금 정보통신과와 협의해서 보건소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사항으로 하고, 오프라인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관내 약국이나 이쪽 주변을 잘 확인해서 필요시 안내문구라도 써서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하신 검색기능이 좀 저기하다고 하셨는데 그 사항은 지금 ‘부천시 심야약국’으로 들어가면 검색할 수 있다고
홍진아 위원 ‘부천심야약국’으로 했는데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부천시 심야약국’
홍진아 위원 그러니까 보세요. 제가 말씀드리는 의미는 뭐라고 검색해도 그 의미가 있으면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예요. ‘부천’이라고 하면 안 나오고 ‘부천시’라고 하면 나오는 건 너무 웃기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네이버에 건의하고 수정 요청하면 가능한 일이거든요. 조금만 세심하게 신경 쓰면 가능한 일인데, 돈 드는 일 아니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떻게 검색하면 나오긴 하겠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일반 사람들이 급할 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네, 알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예산 드는 일 아니니까 그렇게 해 주십사 하는 거고요.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네.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약국에 붙이는 것도 약국이 계속 바뀌어서 그게 힘들면 “어떻게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정도는 똑같은 문구니까 돈 크게 안 들고 가능하거든요. 그러니까 할 수 있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선택해서 하시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알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예산 많이 드는 걸 말씀드린 게 아니니까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네.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다음 보고 때 결과를 볼 수 있겠죠?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바로 조치하면
홍진아 위원 바로 결과를 알 수 있겠죠?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네.
홍진아 위원 어떻게 처리했는지 결과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알겠습니다.
홍진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지금 질의하신 세 분의 위원의 질의 중에 김성용 위원 질의는 심야약국을 지역별로 확대해 달라는 요구 같고, 홍진아 위원의 질의는 심야약국과 당번약국 둘이 주말에는 당번약국, 주중에는 심야약국이 근무 외 시간에 시민의 편익을 위해서 문을 열고 있잖아요. 이 문을 여는 두 가지 약국에 대한 안내, 사실 동선 따라 고민해 보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주말에 약을, 요즘 편의점에서 일부 일반의약품을 팔긴 합니다만 그 정도가 아닌 약사의 처방이 필요하거나 이런 약을 구하려면 주말에는 당번약국을 찾아야 하고 밤에는 심야약국을 찾아야 한단 말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1차적으로는 어디를 가냐면 동네약국에 가겠죠. 그리고 소사삼거리에 가면 셔터에 만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거기는 문 열기 전에 주말에만 볼 수 있습니다. 문 열기 전에, 퇴근 후에 볼 수 있고. 이게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래서 셔터나 이런 곳에라도 포스터를 붙이는 방식이건 지금 팜114인가 여기가 아마 심야약국을 안내하는 사이트일 텐데요. 거기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보이는데 거기에 주말에는 당번약국, 밤에는 심야약국을 검색해 보면 나온다는 문구 정도의 포스터면 충분히 시민의 편익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셔터나 이런 곳에 아예 그려도 될 것 같고요. 그런 고민을 공격적으로 해서 시민들이 약국을 찾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이정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건강증진과 소관 2019년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건강증진과장 이선숙입니다.
  먼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홍영애 100세건강팀장입니다.
  조희진 치매관리팀장입니다.
  임선희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이민구 출산장려팀장입니다.
  장윤희 만성질환관리팀장입니다.
  건강증진과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하고 저하고 마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박순희 위원입니다.
  22쪽 보시면 숫자가 오기인지 궁금해서 여쭙고 싶어서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사업에 부천시 모든 출생아 산후조리비 지원에 보면 인원이 2,900명으로 되어 있어요. 근데 밑에 아기환경 출산축하선물은 2,500명으로 되어 있어요. 두 대상이 다 부천시의 모든 신생아에게 해당되는 사업인 거죠?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데 인원의 차이는 혹시
○위원장 정재현 잠시만요. 담당팀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십시오.
  그 앞에 보면 마이크에 뭐라고 쓰여있습니다.
○건강증진과출산장려팀장 이민구 출산장려팀장 이민구입니다.
  그 차이는 통합신청서에 의해 동주민센터를 통해서 지원금의 총괄을 신청하기 때문에 대상이 2,900명이 되고, 출산축하선물은 보건소에 등록을 해서 여러 가지 지원 안내라든지 그런 걸 받는 면이 있어서 보건소에 와서 신청하면서 등록하는 그 차이 때문에 수적인 차이가 약간 있는 상황입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데 이 예산이 부천시에서 아기환영 출산축하선물로 지원을 하는 거라면 부천시의 모든 신생아가 해당되는 게 맞다고 보는데 등록하는 유무에 따라서 지원이 된다고요?
○건강증진과출산장려팀장 이민구 보건소에 와서 등록하면서 지원이 되는데, 일부 번거로움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약간 그런 차이가 있어서 등록신청을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액적인 면도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다면 더 이해가 안 되는 게 출산장려를 위해서 부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부분이라서 찾아서라도 2,900명 모든 출생아에게 지원을 해야만, 시가 하고 있는 정책이기 때문에 이것은 찾아서라도 2,900명 모든 대상자에게 혜택이 가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출산장려팀장 이민구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념해서 확대해서 전 대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건강증진과출산장려팀장 이민구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몇 가지 여쭤봅시다. 금연사업도 하시죠?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위원장 정재현 버스정류장 몇 m 전부터 금연이죠?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버스정류장 경계선으로부터 10m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과장님은 10m 잘 아시죠? 10m가 어느 정도인지.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위원장 정재현 가장 좋은 방법은 바닥에 10m를 표시하는 겁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10m까지요?
○위원장 정재현 “여기서부터는 금연입니다.”를 표시하는 겁니다. 그게 일부 사업하다가 말았는데 서울시는 거의 모든 버스정류장에 다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데이터를 열어보면, 버스정류장 사용데이터를 열어보면 어느 버스정류장이 가장 많은 사람이 타고 내리는지 다 데이터로 나오거든요. 지금은 교통카드로 찍기 때문에. 그게 또 어디에서 나오느냐면 환승 때문에 나옵니다. 환승비율 때문에 정류장이 어디에서, 저 같으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10m를 표시하겠습니다. 제가 담당과장이면 “여기서부터 금연입니다.” 해야 사람들이 바닥에, 어찌됐든 시 소유의 도로일 거 아니에요. 바닥에 여기서부터 10m, 아마 버스정류장 중심부터 양방향으로 10m일 텐데 그걸 정확히 표시해서 그 안에서라도 금연이 지켜질 수 있게, 도로에 표시할 수 있다면 그렇게 공공적으로 지하철역사 입구로부터 이런 것도 있을 거예요. 그러면 점차 확대해서 실제로 그렇게 금연이 지켜질 수 있게, 여기서부터는 내가 피우면 불법이구나 생각할 수 있게, 단속보다는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는 각종 방식을 구현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치매 이야기인데 저는 저희 엄마가 치매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의원이고 그걸 고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77세 이렇게 되셨으니까요. 그러면 고민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처음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할지를 가르쳐 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런 상태라는 거예요. 치매정책 자체가 정책으로서의 홍보가 아니라 인식개선이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시의원이면 시 행정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겠어요. 그런데 “이러면 치매를 의심하세요.” 이런 것도 검색해봐야 알거든요. 그렇게 치매에 대한 공공적 제도로서의 홍보,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번 다큐 중에 치매어르신들이 하는 식당을 보면서 저게 치매일 수 있겠구나. 그리고 실제로 그 다큐를 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는데 다큐 보기 전까지는 치매가 어떤 병이라는 거 자체를 잘 몰랐고, 어떤 증상인지도 잘 모르고 그래서 실제로 여기 계신 위원들도 치매에 걸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나 이런 것에 대한 걸 겁내는 상태지만 인식개선은 안 되어 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그래서 50대 초반, 50대 초중반 이렇게 해서라도 본격적인 교육이나 인식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50대 이후로 타깃을 정해서 홍보하는 것을 연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장애인 치과진료 이야기를 합시다. 한 3년 전 민원 중에 제가 비서팀장 시절에, 5∼6년 전 민원이군요. 장애인 치과진료를 하는 병원이 부천에 하나 있습니다. 원장님이 그냥 선의로 하는 겁니다. 어딘지 아시죠?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의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런데 거기도 층수가 높아요. 구도심에 있는 층수 높은 3층인가의 치과인데 일부 시간을 빼서 장애인 진료시간으로 해서 발달장애인 분들이 치과진료를 하더라고요. 그분 없었으면 욕을 더 먹었을 텐데 그분이 계셔서 저희들이 그나마 욕을 덜 먹는 중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장애인 치과나 어르신 치과를 공공이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일반 의료기관에서 처리하기에는 선의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개인적으로 장애인과 어르신 치과를 개설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장애인회관에 들어서건 어디건. 그래서 그걸 검토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거기에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여기 보면 재활운동실이나 물리치료실 운영, 장애인회관에 넓은 평수의 공간이 하나 비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거기에 장애인물리치료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보건소가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사무실을 줄 거냐, 지금 장애인 물리치료나 재활운동은 부족하죠? 지금 여기도 5.몇 %라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실제 장애인 재활운동 목표가 8%인 것을 보면 대부분은 공간이 부족하건 우리가 정책이 부족하건간에 잘 안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정책 초기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떤가요?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장애인회관을 가봤습니다, 물리치료가 가능한지. 그런데 사실 물리치료나 치료 같은 건 의사가 꼭 필요하거든요. 의사가 상주해야 되는 게 법이어서 그게 아니면 대안으로 재활운동이라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도 노력하고 만약에 정말 치료나 물리치료가 필요하면 의사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보건소 양쪽센터가 그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직 공간이 안 나서, 앞으로 생각은 하고 있어요. 왜냐면 장애인들이 우리 부천시보건소에 있지만 거리가 멀어서 못 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양쪽으로 세워야 되겠다는 생각은 있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러니까 치과진료, 물리치료, 재활운동 이 정도가 지금 정책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정도, 고민해야 되는 수준인데 지금은 전격적으로 준비해서 차라리 재활치료사라도 고용해서 재활운동이라도 시작하는 게 맞아 보이긴 합니다. 그게 정기적 프로그램으로 매일 거기 가면 할 수 있다고 하면 장애인회관의 활동적 측면에서도 많은 보탬이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예산 안 들고 하는 방식, 거기에 장애인 안마서비스나 이런 것도 실제로는 장애인복지과의 업무처럼 보이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보건소 업무와 겹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협업을 통해서 장애인회관의 활용성을 높이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장애인복지관도 마찬가지고요. 장애인복지관 물리치료나 재활운동은 대기가 너무 많아서 할 수 없답니다. 근데 장애인은 평생 물리치료나 재활운동을 해야 되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장애인전문 수영장을 작게 개설한다든지 이런 것까지 검토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공장지대나 이런 데 비교적 땅값 싼 쪽에 해도 될 것 같으니까 그런 것까지, 수영을 체육시설로 볼 거냐 이런 고민이 아니라 의료시설로 본다면 운동치료 이런 말도 있는 것처럼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자기 일을 챙겨서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은 이런 부천시를 만들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건강취약계층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일단 빈 공간에 대한 활용 그리고 치과진료에 대한 대안 그리고 치과진료를 하면 시가 치과진료 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다른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선의로 하는 곳에, 선의만으로는 유지되기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되게 고마워하는 치과인데도 죄송해서 찾아가지 못하는 판입니다. 그래서 그런 걸 감안해서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선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현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건강안전과 소관 2019년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건강안전과장 나오셔서 간단히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건강안전과장 장동구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들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은옥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한숙현 마음돌봄팀장입니다.
  원민 응급의료팀장입니다.
  김태완 방역팀장입니다.
  보고서 29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건강안전과장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 김성용 위원입니다.
  감염병관리사업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 홍진아 위원이 질의했던 것 같은데요. 학교에 지금부터 준비한다고 할지언정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식중독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그럼 거기에 대한 대책은 다 섰을 텐데, 작년에 질의했던 게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생겼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질의한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계획이나 어떻게 하겠다는 부분이 안 나와 있어서 어떻게 할 것인지, 또다시 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증상에 의한 식중독이 일어났을 때 학교명을 공개한다든가 등등 그 대책을 마련해 주십사 질의한 걸로 기억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염병과 식중독은 엄연히 구분이 되고요. 저희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에서는 지정감염병을 위주로 관리하고 있고,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식중독에 의한 감염이거든요. 그래서 업무의 주체는 시청의 식품안전과에서 핸들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건이 터지면 부천시 전체에서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 식품안전과가 공동으로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만 업무분장은 분명히 구분돼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노로바이러스가 법정전염병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식품안전과에서만 주로 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식품안전과에서 현장대응을 하게 되면 저희 부천시보건소에서도 가검물 채취라든지 원인분석을 위해서 같이 공동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실제적으로 학교에서 식중독 사건이 일어나면 식품안전과에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에 연락해서 보건소에서 1차 파견을 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동시에 연락이 가고 있습니다. 저희 질병모니터요원이라고 해서 보건교사들이 지정돼 있지 않습니까. 보건교사로부터 보건소에 직접 연락이 될 수도 있고요. 식품안전과에 연락이 갈 수도 있고 합니다. 어쨌든 어느 부서가 연락이 오든간에 동시에 작업이 들어가는 건 사실입니다.
김성용 위원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식중독 사건이 안 일어나는 게 제일 맞긴 한데 작년에 지적했던 것은 노로바이러스가 전염성이 있는데 학교에 대한 명예실추나 이런 거 때문에 공개가 안 되고 이런 과정에 대해서 적극적인 시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거기에 맞는 대안이나 뭘 세워주셨으면 했는데 그게 전혀 없어서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보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학교에서 그런 것이 발생하게 되면 어느 학교에서 어떻게 됐다는 것을 바로바로 전파해서 다른 곳에서도 대비할 수 있도록 그런 대응체계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정보공개에 적극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수고하셨습니다.
  김환석 간사님.
김환석 위원 간사를 맡고 있는 김환석 위원입니다.
  먼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항상 애쓰시는 장동구 과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작년 가을에 행정복지위원회 모든 위원들께서 직접 보건소에 가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 대단히 유익했고 그때 받은 것을 제가 주변에 많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감사합니다.
김환석 위원 마침 보니까 보건소에서 주신 거에 그때 교육받은 대가로 주신 것 같은데 여기에 보면 부천시보건소 상설교육장 운영이라고 해서 전화번호가 나와 있고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이렇게 돼 있어서 제가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홍보를 하면서 “쓰러지고 나면 5분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그때 119를 부르고 그전에 이렇게 이렇게 내가 교육을 받았노라고 했는데 오늘 자료 33쪽에 보면 이게 1분이 줄었어요. 아주 불안합니다. 20% 시간을 더 단축해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요. 실제로 의학적으로는 빠를수록 좋긴 하겠습니다만 4분이 맞습니까, 5분이 맞습니까?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과거에는 4분의 기적이 많이 홍보가 됐습니다. 그런데 ‘4’자라는 개념이 국민 정서상 불안함을 초래한다고 해서 최근에는 ‘5’자를 많이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환석 위원 그렇습니까. 나는 또 정책이 바뀌었는가, 안 그러면 그 사이에 이러한 것들이 의학적으로 규명이 달라졌는지 해서 물어본 거고요. 하여간 5분 이내면 안전권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렇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리고 국가결핵관리사업과 관련해서 30쪽에 보면 각종 추진계획과 사업개요들이 나와 있는데 결핵사업과 관련해서는 전염성이 법정으로 정할 정도로 전염성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돼서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종사자 분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 및 종사자분들에 대해서 정례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부천시보건소에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위원님 아시다시피 2018년에 저희가 의료기관 종사자 그 다음에 어린이집 종사자 전수조사를, 일제히 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기관별로 10∼12%까지 잠복결핵양성자로 판명이 돼서 치료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환석 위원 10∼12% 정도는 양성보균자라고 부르나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네, 그렇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것도 실제로 검수를 하셨기 때문에 나온 데이터지 않습니까.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렇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런 것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돼서 우리 부천시에서만큼은 이런 전염성 질병으로 인해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급에 있는 학생들 건강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김환석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신규로 진입하는 교사, 지금 기존에 있던 교사, 영양사, 원장들에 대한 검진을 마쳤던 것 같고요, 그래서 신규로 하는 곳에 의무검사 비슷하게 조치를 취해서 정리를 해 놨으면 좋겠고요.
  인플루엔자 이번에 독감 전성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인플루엔자 담당팀장님 발언대로 같이 나오시죠.
○건강증진과감염병관리팀장 김은옥 감염병관리팀장 김은옥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마이크 켜시고요, 두 분 중에 정확히 아시는 분이 빨리빨리 답변합시다.
  이번에 3가 맞았어요, 4가 맞았어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3가 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3가 맞았죠? 남았죠?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소진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보건소에서 무료접종하면서 소진됐죠?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지난 금요일 부로 완전 소진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러니까 모자라는 곳도 있고 남는 곳도 있습니다, 병원이. 기준이 되게 애매하더라고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럴 수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공급기준이 애매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접종 대상일을 국가가 정하나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 대상일을 부천시가 바꿀 수는 없나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질병관리본부의 판단이 저는 옳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모든 병원에서 미리 줬다고 수가를 안 주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에서라도 공식적 건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뭐냐하면 시작일만 정하고 병원에서 알아서 정리하는 게 맞아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또 병원들로부터 추가요구하거나 이런 곳에 배정하는 게 맞아 보이는데 그런 불편함이나 이런 것에 대한 의사 분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실제 불편함이 내과나 이런 쪽에, 동네 병원들 샘플링해서 질병관리본부에 부천시 의견을 내죠?
○건강증진과감염병관리팀장 김은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어떤가요, 불편함이 존재하죠?
○건강증진과감염병관리팀장 김은옥 저희가 백신수급 관련은 모두 의견을 수렴해서 없는 곳과 남는 곳을 다 조절해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제가 문제 있던 병원 몇 개 압니다. 내과도 몇 군데가 있고 가정의학과 몇 곳도 조기 소진돼서 사람들이 오는데 발걸음을 돌리는 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급기준 자체가 과거의 기준을 준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다른 시스템으로 바뀌었는데 그 기준 자체를 잘 정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에 실제로 의견을 구해서, 의사의 의견을 구해서 합리적 방식으로 배당될 수 있도록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쪽이 없으면 이쪽으로 넘어가도록 하고.
  또 3가를 줄 건가, 4가 줄 건가를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하죠?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3가 맞아서 4가에 해당하는 바이러스가 해결이 안 된 걸로 돼서 지금 독감이 난리가 난 건데,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3가는 A형 독감 2개, B형 독감 하나 이걸 3가라고 하고요. 4가는 A형 2개, B형 2개를 4가라고 합니다.
○위원장 정재현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실제로 독감접종을 맞은 사람들도 독감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4가를 맞는 게 훨씬 더 나았을 거라는 판단이 있습니다. 일단 그 비용이 질병관리본부에서 나오는 약의 공급이나 이런 것과 관련해서도 부천시만의 대책을 세울 수 있다면 세워주는 게 맞습니다. 예산이 투입돼서 3가였던 걸 4가로 부천은 모두 바꿔주세요. 가능하다면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가격적으로 원가차이는 얼마 안 되거든요. 그러면 그런 건 고려해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무슨 말씀하실지 압니다. 국가적 사업이고 국가에서 나오는 예산의 문제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그런데 실제로는 학교 휴교를 검토할 만큼 독감이 퍼졌단 말입니다. 그게 다 예방접종을 맞은 아이들인데도, 특히 저학년이나 어린이집 이런 데. 그래서 그런 상황이면 예방접종 체계에 대한 고민을 좀 달리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을 검토해서 질병관리본부와 적극적 협력 혹은 부천시만의 대책을 세워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래서 접종 관련해서 저한테 따로 이야기를 한번 해 보게 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리고 모기유충 가장 많은 곳이 어디일까요?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아무래도 주택가 음습한 곳에 많이
○위원장 정재현 실제로는 정화조인 것 같습니다.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저희가 작년에 직접 정화조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화조가 깨진 뚜껑이 없기 때문에 모기유충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런가요. 그러면 일단 모기가 장기항전을 하는 중이거든요. 특히 아파트 공동주택 모기들이
○건강안전과장 장동구 지하에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장기항전 중인데 실제로 혜택이 벌어지도록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과학적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모기유충을 전반적으로 잡는 곳에 대한 판단, 해충 구제하는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그런 대책으로 ‘부천은 모기 없는 도시다’ 이렇게 카피를 내걸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줬으면 좋겠고요.
  강병일 위원이 지난번에 지적했듯이 동별로 방역사업비용이 다릅니다. 방역사업비용이 다른데 이 부서에서 비용을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하는 방역사업의 비용이 각자 다른데 그것도 통일하거나 대안을 마련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이쪽의 예산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통일을 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안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회의중지)

(14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현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소사보건센터 소관 2019년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소사보건센터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보건센터장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 양재성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는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박장곤 보건행정팀장입니다.
  남숙현 치매관리팀장입니다.
  김현숙 어린이건강팀장입니다.
  이정연 보건사업팀장입니다.
  소사보건센터 2019년 주요 업무보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7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소사보건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보건센터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석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석 위원 김환석 간사입니다.
  소사보건센터장을 맡고 계신 양재성 센터장님을 비롯해서 참석하고 계신 각 팀장님들께 그리고 이 자리에 오지 못했지만 현장에서 현재 업무를 보고 계시는 보건소 모든 공직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소사보건센터를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씩은 꼭 갑니다. 보건센터를 가고자 하는 건 아닌데 소사노인복지관이 함께 하고 있어서 가서 보면 자동적으로 들르게 되는데 그곳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하루에 1,500명, 2,000명 정도 되는데 자주 물어봅니다. “보건소 이용하시는데 불편 없으십니까.” 그러면 “직원들이 얼마나 친절하게 잘해 주는지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그리고 함께 복지관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고, 이용이 편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듣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까 센터장께서 보고하신 대로 어린이건강체험관 관련해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만들어놓은 곳이니까 아까 보고해 주신 대로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초등학교 등과 협력해서 모든 관내 학생들이, 부천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전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홍보해 나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사보건센터장 양재성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리고 위원장님, 소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보건소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보건소장 정해분입니다.
김환석 위원 오전에 충분히 보건행정 전반에 대한 보고를 해 주셨고 그때 질의를 할까말까 했는데 오전 일정으로 가능한 축소될까 해서 질의를 생략했었는데 이왕 오후 회의까지 왔으니까 몇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초로 부천시 여성 보건소장으로 승진해서 부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감사합니다.
김환석 위원 여성 국장으로서 특별히 그동안 남성 보건소장들께서 미처 챙기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다면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보건행정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잘 일해주시리라 기대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지난 2019년 주요예산 올렸을 때 시립전문병원 관련해서 5억 8000 정도의 예산을 신청하셨습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네.
김환석 위원 이게 다 통과돼서 집행을 하실 텐데, 이 5억 8000 정도의 예산은 어떻습니까. 시립전문병원에서 직접 집행하게 되나요, 보건소에서 집행하게 되나요?
○보건소장 정해분 이 예산은 노후된 시설에 대한 공사라든지 전동침대 교체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보건소에서 집행하게 됩니다.
김환석 위원 집행 직접 하시게 되나요? 그러면 만일에 병원에서 이익금이 나왔다면 이런 경우에 배당원칙이 나눠져 있죠?  
○보건소장 정해분 원칙은 없고요, 지금은 전액 재투자로 돼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별도로 배당하지 않고 전액
○보건소장 정해분 네. 지금 노인병원하고 요양원, 재가센터 세 시설에서 발생되는 이득금에 대해서는 그 시설에 대해 전액 투자를 하게 돼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여간 노후시설 개선공사 그 다음에 노후장비 교체공사 그리고 시설 리모델링공사 등 배정된 예산이 잘 집행돼서 목표로 했던 노후시설들이 완벽하게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리고 전년도 대비 보건소 직원이 108명에서 127명으로
○보건소장 정해분 정원 128명입니다.
김환석 위원 정원은 그렇고 현원 127명으로 19명의 공직자가 증원이 됐습니다. 이분들이 주로 치매센터 쪽인가요?  
○보건소장 정해분 치매센터하고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이라고 해서 지금 국가에서 추진하는 인원이 올해 8명이 충원됐습니다.
김환석 위원 하여간 충원된 것만큼 시민들은 이렇게 공직자가 늘어났으니까 어떤 일을 더 잘 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본 위원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특별히 치매 관련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고 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앞으로 이쪽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직원들도 필요로 하게 될 텐데 초기에 모든 것들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소장께서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리고 홈페이지를 보게 되면 찾아가는 유모차 소독사업이 있죠?
○보건소장 정해분 네.
김환석 위원 이게 5월에서 11월까지 시행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외부활동이 있는 기간이어서 이 기간만 하는가보다 정도로 이해했는데 그렇습니까?
○보건소장 정해분 저희가 방역하고 같이 연계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방역사업이 실질적으로 3월부터 11월에 이르고 있지만 유모차소독 같은 부분에서는 밖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점으로 해서 그렇게 선정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혹여 수요가 더 있다면 추가적으로 언제라도 시행할 수 있는 제도겠죠?
○보건소장 정해분 네.
김환석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세먼지와 관련해서 어제, 그제, 그전까지 해서 3일 정도 최악의 미세먼지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자원순환과 업무보고를 받던 중에 분진흡수차량 또 물 뿌리는 거, 진공흡입차량 등으로도 미세먼지대책이라고 보고를 하길래 이것은 미세먼지 대책으로는 적절치 않고 청소를 깨끗이 하겠다는 정도는 되겠다. 그래서 미세먼지대책관실이 신설됐으니까 그쪽과 협력해서 자원순환과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는데 보건소에서는 어떻습니까? 미세먼지 대책이, 물론 국가적인 재난으로 보고 국가적으로 대처를 해야 되겠지만 우리 부천시 자체의 보건행정으로서 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든지 혹은, 우리가 미세먼지를 직접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미세먼지의 피해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노인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부천시보건행정으로서 할 수 있는 어떤 역할들이 있을까요?
○보건소장 정해분 미세먼지이긴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건강과 연계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미세먼지로 인해서 발생되는 질환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을 수 있고 그 다음에 마스크를 착용한다든지 생활화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의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을 미세먼지과가 있지만 저희 과하고도 건강과 연계돼서 같이 간다고 하면 좋은 방안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저희도 그쪽하고 건강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해서 추진하는 게 괜찮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환석 위원 예를 들어서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을 때 시민들의 행동요령 이렇게 해서 홍보를 해 주신다든지 그런 대책들을 수립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네, 대책관실하고 협의해서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어쨌든 소장님과 각 오정, 소사 센터장님들 그리고 보건행정에 함께 하고 계신 모든 공직자분들을 저희들은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부천시 87만의 건강을 책임진다,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김환석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계신 김에 몇 가지 제안드리겠습니다. 지금 심폐소생술 관련해서는 어린이집 원장, 교사 이런 사람들 의무로 받고 있는 분들이 계시죠?  
○보건소장 정해분 네.
○위원장 정재현 교사들은 얼마 만에 교육을 받아야 되고 이러잖아요?
○보건소장 정해분 네.
○위원장 정재현 그런데 실제로 민간영역에서 단체로 모이는 모임들을 살펴보거나 좀 더 세밀하게 하면 산악회 회장들이나, 그러니까 집단으로 뭘 하는 사람들, 버스운전기사나 개인택시운전기사나 실제로 집단을 상대하는 민간그룹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개인택시조합하고 협력해서 시에 교육이 있을 때, 시 개인택시교육 때 한다든가 실제 민간인들 접촉지점들이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을 분류해서 시켜줄 수 있도록 그런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법률적으로 해야 되는 사람들은 어차피 보건소에 와서 집합교육을 할 테고 법령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실제 그런 사람들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보건소장 정해분 그래서 재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운수업체에 출장을 가서 다 컨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시하고 그랬는데 전체적으로 하는 게 사실은 어렵지만 저희가 가서 그런 취지를 설명하고 언제든지 그 부분을 하는데 오셔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사실은 그런 게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저희가 찾아가서 그런 교육이 있으니까 저희한테 언제든지 오시면 하실 수 있다고, 왜냐면 운수하시는 분들이 비번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출장을 가서 독려는 한 적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올해 그 부분에 대해서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렇게 만날 접점이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 점에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정해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소장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소사보건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오정보건센터 소관 2019년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나오셔서 새해 업무계획을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오정보건센터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팀장은 현재 병가중이어서 못 왔습니다.
  그리고 어르신건강팀의 김순자 팀장입니다.
  보건사업팀에 최귀화 팀장입니다.
  치매관리팀에 강효정 팀장입니다.
  47쪽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오정보건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석 간사님.
김환석 위원 오정보건센터장님 이하 모든 팀장님들도 지역에서 부천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항상 수고가 많습니다.
  본 위원은 작년도, 치매안심센터던가요?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김환석 위원 옥길지구에 개소식이 있을 때 한번 참석한 바가 있었고 굉장히 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잘 되었다는 인상을 받았고 센터장님께서 굉장히 의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재 오정하고 소사지역에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했고 또 길주로에 뭐 하나 있지 않습니까?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그건 원미권역으로 해서 부천시치매안심센터가 올해 10월 개소 예정으로 춘의파출소 자리 길주로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준비되고 있는 게 그곳인가요?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거긴 신축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김환석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옥길지역은 새로 생긴 신도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쪽으로 많은 행정이나 보건혜택이나 이런 것들이 없던 곳이니까 당연히 필요한 곳이긴 합니다. 근데 또 기존 원도심권에 대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치매안심센터 같은 경우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향후, 현재는 3개 정도 원미, 소사, 오정 한 개 정도씩의 안심센터로 출발하게 되는데 향후 확대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치매안심센터라는 건 정부사업이라서 국비 80%, 도비 3% 저희가 지원을 받아서 설치를 합니다. 근데 일단 먼저 혐오시설처럼 생각이 돼서 장소 확보하는 게 굉장히 어렵고요. 기본적으로 150평 정도를 확보해야 됩니다. 또 센터당 15명의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돼서 공간 확보라든가 예산문제, 인력확보 문제들이 있어서 사실은 부천시가 구가 없기 때문에 한 개만 설치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저희가 아무래도 밀집지역이고 도시지역이기 때문에 3개 권역을 하겠다고 해서 저희가 복지부까지 가서 얘기를 해서 3개를 받은 겁니다. 그래서 추가로 확대하는 건 여러모로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저희 부천의 특성상 100세건강실이 있지 않습니까. 100세건강실이 올해 행정복지센터 이외에 2군데가 더 생기기 때문에 100세건강실에서 치매 조기검진이라든가 안심센터 관련된 안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보완돼서 진행돼서 그 부분은 상황추이를 봐가면서 저희가 더 필요할 경우에 확대하도록 건의해 보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공간과 예산이 확보된다 하더라도 또 방금 센터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면 혐오시설로 인식돼서 장소를 잡기도 여의치 않다는 말씀이시죠?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그래서 저희 생각에는 부천의 원미권역이 사실은 춘의파출소 자리가 대지가 50평 정도 돼요. 3층으로 들어가면 30평씩 들어가는데 신축이기 때문에 층별로 15평씩밖에 되지 않아서 공간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현재 부천시보건소 내에 있는 고·당센터가 하반기에 이사를 가면 그 공간 30평 정도를 이원화해서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올해 시장님 방침결재를 받아서, 사실 원미권역은 조직개편과 맞물려있기 때문에 일반 동주민센터 150∼200평 정도를 추가로 확보해서 원미권역은 그쪽을 안심센터로 하고 춘의파출소 자리는 안심센터의 부설 프로그램실로 운영하는 쪽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환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센터장께서 말씀하시는 중에 보니까 복지부에서 구청이 없으니까 구 단위로 하나씩만 설치하라는 지침이 있다는 말씀에 상당히 좀 충격적입니다. 인구비례라든지 과거에 구청이 있었는데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서 우리 부천시는 지금 행정개편을 시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불편하거나 억울한 상황이라고 판단되시면 언제라도 위원장님이나 저를 통해서 말씀해 주시면 국회의원님들이나 이런 분들을 통해서 우리 부천시가 중앙정부로부터 절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저희들이 힘껏 돕겠습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환석 위원 하여간 치매안심센터 관련해서는 소사본동이나 소사본3동 쪽에 동사무소 혹시 옮기게 되면 거기도 우선적으로, 넓고 좋습니다. 거기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감사합니다.
김환석 위원 계속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감사합니다.
김환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현 김환석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뭐 좀 여쭤봅시다. 위원님들 혹시 스태킹대회가 뭔지 아세요? 컵 쌓기죠. 12개의 컵 쌓기인데 저도 방금 검색해 보고 알았는데요. 제가 무식해서 그렇습니다. 저도 스태킹 예산이 있어서 뭔가 고민해보다가 검색해 봤더니 네이버 검색에는 안 나오고 다음 검색에 했더니 다음 검색에 대회가 나오더라고요.
  센터장님, 하고 있는 걸 확산하는 게 빠를까요, 안 하고 있는 걸 도입하는 게 빠를까요?
  하고 있는 것에 긍정적 가치를 줘서 확산하는 게 빠를까요, 새로운 걸 도입하는 게 더 빠를까요? 정책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하고 있는 걸 하는 게 더
○위원장 정재현 좋아하는 걸 하거나 하고 있는 걸 하게 하는 게 가장 좋죠?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위원장 정재현 고스톱과 치매의 연관성은 학자들이 어떻게 보나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고스톱은 손가락을 움직이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고스톱이 손가락만으로는 칠 수 없습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머리도 있겠죠.
○위원장 정재현 운칠기삼도 있지만 뇌의 발동과 눈치와 남의 거 훔쳐보기와 다양한 그 사람의 성격과 이런 걸 다 확인해야 잘 칠 수 있는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그렇죠.
○위원장 정재현 어르신들도 되게 좋아하시죠?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위원장 정재현 저는 차라리 2000만 원 들여서 스태킹대회 하는 거보다 고스톱대회 하는 게 더 나아보입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위원장님, 제가 한 말씀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정재현 여러 말씀하셔도 됩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지금 중앙치매센터하고 각 권역별로, 경기도면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치매안심센터나 치매사업을 할 때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승인을 받아야만, 저희가 치매예방이 된다는 그 승인을 받아야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제 스태킹대회는 지금 경기도에서 저희가 최초로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승인을 받아서 공식적으로 추진하는 거고요. 대회를 하기 위해서는 연중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이런 데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 겁니다. 사실 어르신들은 속도가 느리시지만 지역아동센터로 보면 아이들이 굉장히 집중력이 높아지고 굉장히 재미있어하고요. 대회를 저희는 사실 이번에 보고 때 말씀드렸지만 내부적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한테 해 드리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어서 대회를 경로당 이런 데 혜택을 많이 보는 데는 안 하고, 줄이고 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사업을 끝내면서 회의를 하면 계속 더 해 달라고 얘기를 하셔서 저희가 방향 전환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올해 시범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협회랑 같이 개발해서 그 부분을 조정을 할 예정입니다. 연중 운영하는 예방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센터장님 혹시 게임으로 고스톱 해 보셨습니까?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사실은 고스톱 할 줄 모릅니다.
○위원장 정재현 한게임이나 세이클럽이나 고스톱을 지금 유통해서 웹에서 구현하는 곳들이 그런 곳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들이 갖는 특성이 뭐냐면 세상 나쁜 짓을 하고 있는 회사의 자존감 문제나 이런 문제들이 좀, 공익적 목표로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합니다, 거기 홍보팀이나 이런 데 물어보면. 그러면 저는 치매관련 사업으로 경로당 네트워크 연결해서 부천 어르신 고스톱왕 뽑기 대회나 이런 게 훨씬 더, 실제 그걸 바닥으로 끌어내는, 이게 노인복지과 사업일 수도 있고 치매관련 사업일 수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현상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공익화하고 공론화해서 명예를 안겨드리는 게 훨씬 더 관이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혹시나 센터의 치매담당 젊은 직원에게 한게임이나 세이클럽이나 이런 곳과 공동으로 해서 아프리카티비에서 부천시 어르신 고스톱왕 생중계를 하고 거기에서 해설자가 패 보면서 이야기하고 이거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그걸 부천시가 했다. 부천시가 후원하고 그곳에서 했다고 해도 실제로는 좋은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스톱 하면 모두 나쁜 것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어르신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걸 정책에 도입하는 것, 어찌 보면 가장 편리한 행정일 수 있고 가장 인기 높은 행정일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스태킹대회 자체에서 하는 사람들의 즐거움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새로운 것이고, 게임 자체가 그렇게 접근이 어려운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다들 좋아하실 건 알겠는데 실제 어르신들 치매문제 관련해서는 정 안 되면 노인요양병원 주관으로 네이버랑 같이 하거나 이래도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고스톱을 정책의 일환으로 끌어들이기가 힘들면 요양병원의 큰 사업으로 해도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지금 큰 관심이 없는, 저희 같은 관공서 인근과 친절하게 사는 사람 말고 물어보면 치매예방으로 고스톱이 가장 좋은 줄 알 겁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실제 그렇게 인식할 겁니다. 하도 그런 얘기들을 일상적으로 해 왔기 때문에. 그런 점을 거꾸로 정책으로 이용한다면 좋은 정책일 수 있습니다. 웃자고 한 소리가 아니고 정색하고 하는 소리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검토해 봐서 하면 좋은 행정으로 평가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맞습니다. 저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 가면 주로 하시는 부분이 고스톱이거든요. 그거 때문에 치매 검사하자고 그러셔도 안 하고 그러세요. 그래서 고스톱이라는 것을 한번 프로그램 쪽으로, 치매예방 쪽으로 끌어들여서 저희가 그 부분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엉뚱한 질문 같지만 치매검사 잘 안 하시면 독감 예방접종할 때 “사전에 치매검사 하셔야 놔 드립니다.” 이런 걸 접목해도 되고요. 그러니까 실제로 우리가 끼어들 여지는 많습니다.
  이건 농담입니다. 연금드릴 때 “치매검사 안 하시면 연금 안 드립니다.” 이렇게, 그런 고민까지 해야 진짜 행정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노인 30만 명은 모두 치매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런 게 행정의 목표인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부천시에 오면 치매검사는 모두, 부천시 전입 오는 순간 동사무소 옆에서 치매검사 하거나, “치매검사 안 하면 우리는 전입 안 받습니다.” 이런 정도의 행정이 펼쳐지는 사회가 행정이 시민의 삶을 챙기고 있다는 평가를 들을 겁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그게 “강제하긴 힘들지만”이라고 하지만 한편으로 그런 것들이 연계된, 그러니까 다른 행정과 연계해서 종합행정을 하고 있고, 옆 부서도 챙기고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오정보건센터장 문옥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현 장시간 수고하셨고요. 최초의 여성 보건소장이라는 수식어를 다신 소장님도 수고하셨고요.
  이것으로 오정보건센터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산회)


○출석위원
  강병일  구점자  김성용  김환석  박순희  이소영  임은분  정재현  홍진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김영길
  보건소장정해분
  건강정책과장이정배
  건강증진과장이선숙
  건강안전과장장동구
  소사보건센터장양재성
  오정보건센터장문옥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