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천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시 1993년 3월 31일 (수) 10시
장소 의회운영위원회

  의사일정
1. 회기결정의건
2. 의회개원2주년기념행사추진의건

  심사된안건
1. 회기결정의건
2. 의회개원2주년기념행사추진의건

(10시 45분 개의)

○위원장 박상규  오늘 벌써 4월로 접어들어 금년도 1/4분기가 지났습니다.
  갑작스럽게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게된 것은 여러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내달 15일이 의회개원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지난 2년의 공과를 반성해 보고 앞으로 남은 2년에 대하여 보다 보람 있는 의정생활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렇게, 또한 조출하나마 기념식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여러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듣고자 해서입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지난번 운영위원회 개최결과 및 보고사항에 대하여 박노운 간사님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간사 박노운  회의서류 세 번째 장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직전토의 내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원 해의연수의 건은 5월 10일 출발하는 것으로 하고 상임위별로 총무상임위는 5월 9일에 서 16일까지 7박 8일 스위스, 덴마크, 노르웨이, 사회산업위원회는 5월 9일에서 16일까지 7박 8일로 해서 네널란드, 덴마크, 스페인해서 7박 8일, 도시건설위원회는 5월 12일에서 20일까지 호주, 뉴질랜드해서 8박 9일로 결정을 봤습니다.
  다음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세미나 추진의 건은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결정키로 하였으나 위원님들의 불참으로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다음에 사회산업위 간담회는 93년 3월 30일 시청 사회산업 회의실에서 사회산업위원과 쓰레기처리 개선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 확정해서 활동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에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이것도 사회산업에서 한 일입니다.
  30일 날 2층 상황실에서 사회산업위원 및 소관국·과장급까지 참석을 해서 사회산업소관 집행부의 현안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다음에 도시건설위원회 중동 신도시 상주감리 조사활동을 93넌 3월 29일 도시건설위원회 사무실에서 했고 장소는 시영 아파트 외, 기간은 5월 20일까지로 해서 했고 방법은 시영아파트 입주 시민대표로부터 건축하자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현장조사를 했습니다.
  이상 보고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네. 간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간사님의 자세한 보고가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의문이 있거나 추가로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최용섭 위원  의원세미나 추진의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세미나 소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최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위원님들께서 인식하고 계시다시피 여러 가지 사정으로 회의가 성사되지 못한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소위원회에서 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에 위원장님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여기서 막연하게 연기한다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이 문제를 토의안건으로 해서 가부간 연기를 하든, 안 하든 결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위원장님께서는 이 안건을 별도의 토의사항으로 넣어서 가부간 정확한 결론을 내려 주셔서 소위원 모두에게 누가 가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상규  네, 잘 알았습니다.
  최용섭 위원이 의원세미나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고 말씀과 함께 어떻게 하면 세미나를 주최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논의해 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것은 차후에 기타 토의에 넣겠습니다.
  그리고 간사님의 보고를 통해서 잘 들으셨겠지만 금년도에 의원 해외연수는 여러 가지 의견이 많았지만 이제는 일정이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잡힌 것 같습니다.
  세세한 일정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의 결정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1. 회기결정의건
(10시 48분)

○위원장 박상규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주요 토의사항은 의회 개원2주년 기념행사의 건으로 하루면 충분한 토의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어 회기는 오늘 하루로 잡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여러 위원님들의 뜻을 모아 회기는 오늘 하루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의회개원2주년기념행사추진의건
(10시 49분)

○위원장 박상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회 개원2주년 기념행사 추진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회 개원2주년 기념행사 추진의 건은 지난 3월 10일 개최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키로 했던 사항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재차 거론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결정해 주셔야 할 주요사항으로는 행사 초청인사의 범위, 기념품의 선정 등 세부사항으로 의정계장의 설명을 듣고 유인물을 참고 하시어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정계장 나오시기 바랍니다.
○의정계장 김지남  의정계장입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의회개원 2주년 기념행사 준비계획이고 또 지난해와 비교해 보는 의회개원 개념행사 대비표가 있습니다.
  먼저 기념행사 준비계획부터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적, 방침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념식 행사는 93넌 4월15일 목요일 10시가 되겠습니다.
  장소는 시청 대회의실이 되겠습니다.
  참석대상 및 인원은 저희가 잠정적으로 292명으로 잡았습니다.
  작년에 참석대상자들은 시, 도의원, 사회단체 및 정당대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인 등 지역유지급 인사들이었습니다마는, 이번에는 일반 평범한 시민들에게 우리 의회상을 좀 더 알리고자 해시 일선의 주민들을 대거 초청하는 계획을 짰습니다.
  그래서 시의원 44분, 통장 30명, 반장 30명 이상은 30개동에서 한 동에 1명씩 초청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녀 회원 중에서 30명, 영세민 30명, 동 새마을지도자 30명, 동바르게 살기위원 30명 각 동 에서 노인 1명씩 해서 30명, 가로청소원 3개구에서 10명, 시청 출입기자 15명, 실·국장급 이상 관계공무원 10명, 기독교·천주교·불교 종교계에서 각 한 명씩 해서 3명 이렇게 해서 총292명으로 잠정 선정을 했습니다.
  선정방법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각 동장 책임 하에 동별 1명씩 선정하고 가로청소원은 구별로 인원 선정하되 원미구는 4명, 소사구, 오정구는 각 3명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참석대상자가 결정이 되면은 당일 동 사무장의 책임 하에 회의실까지 인솔하는 것으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두 번째, 유공자 표창이 되겠습니다.
  같은 날 기념식 행사시에 민간인 5명, 공무원 2명해서 총 7명한테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되게 되겠습니다.
  표창부분은 6개 부문이 되겠습니다.
  민간인은 작년도와 같이 교육학술, 문화예술, 지역사회 발전봉사, 체육, 산업 이렇게 해서 5개 부문이 되겠고 공무원은 의회발전 유공부문해서 집행부에서 한 명, 우리 의사국 직원 중에서 한 명 이렇게 총 7명이 되겠습니다.
  대상자 선정은 오늘까지 각 유관기관 단체 각 의원님들께 대상자 선정을 의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접수되든지 조금 늦추더라도 모든 접수가 끝나면은 4월초 순 경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겠습니다.
  부상은 민간인한테는 공로패하고 손목시계를 선물하겠습니다.
   작년에는 18K로 금 10돈을 했습니다마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드는 것 아니냐 해서 손목시계로 결정을 했는데 일단 위원님들께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은 표창장과, 작년에는 부상으로 10만원을 지급했습니다마는 올해는 같은 손목시계로 했습니다.
  모형도안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로패, 표창장 안은 별첨되어 있습니다.
  초청장 발송은 저희가 4월 7일 일제히 발송하겠습니다.
  초청장 안은 의회개원 2주년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기념식을 갖고자하오니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일시, 장소를 표기해 드리고 부천시 의회 의장 송철흠, 4월 14일까지니까 이것은 지금 현 의장님이름으로 발송해도 되는 것이죠.
  그 다음에 기념품 구입이 있겠습니다.
  기념품 구입은 총 수량이 330개, 구입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품명은 탁상시계로서 그 밑에 이런, 흑백으로 나왔습니다만, 이런 탁상시계가 되겠습니다.
  가격이 최대한 절충을 해 보니까 18,000원에서 2만원 정도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배포대상은 기념식 참석자 전원에게, 292명.
  그 다음에 개원축하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기관 단체장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 증정할 38명분을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작년도 총 소요예산이 칵테일비용을 포함해서 690만원이 들었습니다.
  예산소요는 그냥 구두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플래카드 제작이 10만원씩 3개해서 30만원. 작년에, 비디오 촬영을 못했는데 올해는 비디오 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10만원,
  손목시계, 탁상시계가 15,000원입니다.
  330 개해서 495만원.
  공로패제작이 10만원씩 5개해서 50만원, 손목시계, 7명, 그것은 3만원 짜리로 해서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마는 21만원해서 작년보다 한 90 만원 줄어든 606만원으로 했습니다.
  다음은 박상규 위원장님께서 작년과 대비해서 의회개원 기념행사를 비교해 보자고 그래서 별도로 복사해 드린 것이 있을 겁니다.
  이것은 간단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초청강연회는 올해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는 4월 15일 당일 아침 회의 전에 강연회를 먼저 1시간 듣고 했습니다마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기념행사는 아까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작년에는 민원 136명, 지역의 유지급 인사만 초청을 했습니다마는, 올해는 지역유지급 인사는 생략토록하고 아까 보고 드린 시의원, 통·반장, 영세민, 노인, 가로청소원 이런 분이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축사를 시장과 국회의원 다섯 분 전부 하셨습니다만, 올해는 국회의원을 생략하고 시장님만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 다음에 금년에 특기할 사항은 전직 의장님 회고사가 있겠고 신임 의장님 기념사, 시민의 노래를 집어넣었습니다.
  모든 행사에는 시민의 노래가 들어가기 때문에 작년에는 생략했습니다만, 시민의 노래를 넣고 좌석은 무순으로 자유스럽게 앉는 것으로 하고 전직 의장님과 부의장님께 공로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유공자 표창은 아까 보고 드린 바 있습니다만 작년에는 교육학술부분과 산업부문의 대상자가 없었습니다.
  복수추천을 해달라고 했는데 안 했고 아까 최용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부는 저희 부천시 지역, 관내에 거주하지 않는 분이 추천됐기 때문에 두 부문에서 시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유공자 표창이 261만원이라는 많은 돈이 들어 습니다만 금년에 71만 원선에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디오촬영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작년에는 없었습니다만 금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식이 끝나고 칵테일파티를 370만6천원을 들어서 했습니다만 위원장님도 이 계획은 낭비요인이 아니냐 일회용으로 먹어서 없어지는 것으로 하지 말고 많은 서민들이 참석하니까 탁상시계라도 하나 기념품으로 주는 것이 낫지 않느냐 하셔서 금년에는 없애는 것으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행사하는 것으로 해서 시청하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 플래카드를 세웠습니다만 금년에는 시청에 두 군데, 북부 역에 한 군데 정도로 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조정해서 의논해 주시면 좀 더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청장 발송은 작년에 150명을 해서, 소요예산이 10만5천원 들었습니다만 저희 사무국에 금년도에 좋은 컴퓨터가 들어 왔기 때문에 자체에서 초청장을 유인해서 예산을 안들이고 발송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작년에는 기념품을 볼펜세트 3,000원 짜리로 했습니다.
  지금도 방문객들한테 계속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240만원이 작년에 소요됐는데 올해는 칵테일파티를 생략하는 비용으로 해서 탁상시계 330개 495만원에 제작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작년에는 4월 12일 날 한국화장품 운동장에서 시의원, 사무국, 시소속 간부공무원과 같이 기념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때 운동복, 운동화, 식대에서 사실 예산이 많이 들었습니다.
  1,153 만2천원 들었습니다만 금년도에는 여기에 대한 계획은 아직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기념행사진행표는 10시부터 10시40 분까지 40분으로 간략하게 잡았습니다.
  개식이 있고,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으며, 시민 헌장 낭독은 부의장께서 해주시겠고, 의장님의 시상이 있은 다음에 공로패 전달, 전의장님과 부의장님의 공로패 전달이 있고, 다음에 전임 의장님의 회고사가 있겠고, 신임 이강진의장님께서 기념사, 그 다음에 이상용 시장님께서 축사, 다같이 시민의 노래 1절, 폐식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40분으로 끝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의정계장 수고하셨고, 여기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 10분간만 정회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럼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정회)

(11시 29분 속개)

○위원장 박상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에 모든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동의로 거기에 대해서 좋은 안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의회 개원2주년 기념행사에 초청인사의 범위, 기념품의 제작선정 등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뜻을 모아 주신 대로 위원장과 간사한테 위임하는 방법과 다음에 유인물에 있는 방법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럼 의회 개원2주년 기념행사 추진의 건은 유인물과 위원장, 간사한테 위임하는 방법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잠시, 기획실장님이 오실 때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 31분 정회)

(11시 39분 속개)

○위원장 박상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 기획실장님이 오셨는데 경기도의회 신도시 대책특별위원회 주관 중동신도시 대책공청회 결과에 대한 기획실장의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실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김장호  저희 시에 대처가 잘못돼서 여러 가지 잡음도 많았고 공청회 개최를 지난 2 월 19일에 했고 그 이후에 주민 요구사항을 전부 수렴을 해서 2월 24일 날 시에서 우선 좀 조치를 해주면 좋겠다 그런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에 사실 누누이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시에서 기 조치한 사항이다 그래서 특별한 조치사항은 없고 시에서 조치한 사항을 조치결과 내지 이렇게 했으니까 "참고하시오"하고 알려준 사항이 3월 18일 날 공문으로 그냥 회시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종결이 됐는데 다시 그때 돌아가서 주민 요구사항을 조치사항으로 도에다가 알려 준 사항을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박영진이란 사람이 나와 가지고 공사차량의 주택가 주변 도로의 이용을 억제해 달라 그래서 우리가 노면 청소차를 고정 배치하겠고, 단지 내 도로개설 포장이 이미 90%이상 추친 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불편이 없도록 조치들 하겠다, 지금 하고 있다 이런 사항으로 회시를 해줬고, 윤영길이라는 사람은 TV난시청 해소책을 강구해 달라 이것도 무선국 설치를 해서 3월 8일 허가를 득해가지고 이미 조치하고 있다 하는 사항으로 회시를 했습니다.
  또 입주주민의 민원 폭주에 대비한 민원처리 전담기구를 설치해 달라, 이런 내용인데 이것은 시에서 이동 민원실을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고 중동 사무소에 인력보강을 하고 있고, 또 분동계획을 추진해서 거기에 대비를 하고 있다 하는 식으로 기존 우리가 하고 있는 사항을 그대로 통보를 해 줬고, 임종배라는 사람이 기존 주택가에 카센터가 난립돼 있다 이것 어떻게 좀, 차량 증가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해 달라 해서 불법 정비업체에 대한 지도 단속을 철저히 해 가지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철저히 해서 그런 사항이 없도록 하겠다하는 사항으로 회시를 해 줬습니다.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사비, 가스요금이 불균형하다 이것은 동자부 석유류 고시가격에 의해 조치가 되는데 시공업체에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하는 식으로 회시를 해줬습니다.
  그 다음에 장원선 하고 이옥수라는 사람이 생활대책으로 이주대책과 동일한 택지를 택지조성 원가로 줄 수가 없느냐 이것은 건설부 지침에 의해서 불가하다 이런 식으로 해서 회시를 했고, 신상덕씨가 얘기한 단지 내 교통표지판을 설치해 주고 단지 내에 노선버스 운행을 해달라는 하는 내용에는 표지판 설치계획도 우리가 가지고 있고 노선 설치운행도 9개 노선 101대를 투입하도록 계획이 있다 이런 식으로 알려 줬고, 이연희라는 사람은 삼정동의 피해현황과 보상대책, 그 다음에 공청회 개최 시 89년도 당초 시행할 때 공청회 개최시의 주민의견이 반영됐느냐 이런 식으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피해사항이 도색으로 인해서 자동차 피해가 89건이었고, 건물피해가 64건이었다.
  대형차량 운행으로 인한 건물피해가 55건이고 정신적 피해가 43건이다.
  그래서 보상대책을 수립해 가지고 건설업체인 삼부토건과 한전에서 주민과 협의해서 피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하는 식으로 회시를 해줬습니다.
  89년도에 공청회개최 결과는 그때 10월31일 개최했는데 1,500여명이 모였다.
  여기에 주민의견을 들어서 반영된 사항은 종합운동장 부지확보, 공공용지 확보, 이주대책 반영, 학교시설 확충, 개발이익금 재투자 등 이런 사항을 의견수렴해서 전부 만영을 했다 이런 식으로 알려줬습니다.
  최윤진씨와 현종열씨가 신도시 주변지역의 환경영향 평가를 다시 할 수 없느냐, 환경영향 평가는 기 실시해서 거기에 의한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고 있다.
  쓰레기 소각장 가동이후 공해방지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했는데 소각장 건설시 각종 공해 방지시설은 설계서에 기 반영 조치되어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종합버스터미널로 변경해 달라 하는 얘기는, 신도시 토지이용 계획상 여객자동차 정류장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것은 시내·외 버스터미널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회시해 주었습니다.
  홍종률씨가 얘기한 88년도 신도시 사업계획 수립시 토지수용보상 예정가격과 평당 평균 조성가는 얼마나?
  보상예정 가격은 4,923억이고, 평당 보상가격은 414,000원이다.
  평당 평균보상 가격은 123만 1천원이다 이런 사항으로 알려줬습니다.
  신도시 개발이후의 상업용지 판매 예상가격과 생계대책 용지의 책정가격은?
  이에 대해 중심 상업용지 가격은 평당 800만 원 - 1,100만원, 일반 상업용지는 평당 600만원 - 700만원, 생계대책 용지의 책정가격은 조합별로 중심상업용지와 일반상업용지 중에 희망하는 용지가격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기존에 우리 부천시에서 하고 있는 사항을 먼저 말씀드린 대고 확정해 드렸고 그건 사항을 회시하고 종결지었습니다.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논의 사항이 된, 근간에 시에서 중점을 두고 업무 추진한 사항을 한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 신문보도에 나와 있습니다만 신경제 100일 계획 추진입니다.
  이것은 추진기간이 3월22일부터 6월 말까지로 돼 있습니다.
  중점 추진과제가 투자 진작에 의한 경제활성화, 중소기업 육성, 행정규제 완화, 기업 애로제거, 농어촌 구재방안, 생활필수품 가격안정관리, 신경제 건설을 위한 고통분담 해서 작업반을 지금 지역 경제국장 책임 하에 직소민원실을 설치하고 거기다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할뿐만이 아니라 생활필수품 가격안정에 대한 물가 안정계도를 더더욱 강화하고 구체적인 지방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지침에 지시 된 대로 추진해서 거기에 맞는 행정을 추진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또 하나 여기에 겸해서 부천시에 행정쇄신기획단이라 해서 전국적으로 기존에 저희들이 행정을 해왔을 때 잘못된 사항, 그런 사항이 뭐 있나, 쇄신을 해라, 고쳐라 이런 기간이 4월1일 내일부터 발족이 돼 가지고 6개월간으로 해서 9월30일 날 끝나는 것으로 단장을 부시장으로 해서 우리 각 실·국장으로 구성돼서 행정쇄신을 해야 될 과제를 국별로, 또 주 민 여론을 수렴해 가지고 갖가지 사항으로 해서 행정 쇄신할 사항을 수집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금 현재하고 있는 사항, 평소에 불만이었던 사항, 이건 고쳐야 되겠다 하는 사항 이런 사항이 있다면은 이번기회에 하나도 빠짐없이 그것이 제목으로 선정돼 가지고 개선해야 될 과제로 선정이 돼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민원행정 분야에는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구비서류감축, 처리기간단축 이런 측면에서 고쳐야 될 사항이 없느냐, 경제행정 측면에서 행정 규제, 기업 애로 요인을 분석하고 중소기업 지원육성,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절차개선, 생활필수품 가격안정 이런 내용으로 해서 지금 어떤 시책 상에 잘못 된 것이 있느냐, 내무행정 측면에서는 내부 관행적 부조리가 없느냐, 조직을 진단해서 정원을 재조정할 필요는 없느냐, 관변단체 조직을 정비할 필요는 없느냐, 예산을 절감할 방안은 없느냐, 보사행정 분야는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고, 오염방지시설에 어떤 기준을 해서 강력히 추진하자 이런 여러 가지 방향으로 해서 행정 쇄신 과제를 총체적으로 시 전체가 지금 과제 선정에 들어갔고 내일부터 기획단을 구성해서 운영하려고 있습니다.
  여기에 작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문 위원회를 구성하게 돼 있습니다.
  그 자문위원회는 시의원님 몇 분, 민간단체, 교수, 전문가 또 시민을 자문위원으로 해서 여론 수렴도 하고 계획 과제에 대한 타당성 여부도 검토하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시의원 및 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요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주친하고 있는 사항, 이 행정쇄신기획단 발족에 따른 준비사항으로 해서 이제도 우리 기획실은 철야를 했습니다.
  이 업무적인 내용으로 해서 지금 모든 행정이 행정계획쇄신, 잘못된 점을 쇄신해서 대중편의제공을 하는 방안이 뭐냐 그런 제목선정을 하라니까 말은 쉬운데 실지 우리가 하고 있는 사항이 어떤 사항을 해야 되느냐를 연구하니까 과제는 많이 선정이 됐습니다만, 타당한지 분석이 돼야  되고 그래서 그런 작업을 시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사항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좋은 의견이 계시면 제시해 주시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그러면 실장님이 보고 하셨는데 궁금한 사항이나 의문이 있으신 사항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복 위원  행정쇄신 계획이라는 것도 상당히 포괄적이고 또 신정부의 출현과 동시에 때를 맞춰서 행정을 쇄신한다는 그 자체를 상당히 바람직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획단이 단장을 부시장님으로 해서 각 실·국장이 참여하는 이런 식으로 만든다고 할 때 이런 것들이 계획이 입안되는 단계에서는 우리 시의원들이 참여할 수가 없겠습니다만 대략 줄기라도 잡히고 이렇게 되면 이런 것을 정식으로 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청취해서 그것이 올바로 반영이 되도록 하는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기획실장께서 말씀해주시기바랍니다.
○기획실장 김장호  이렇습니다.
  과제가 선정이 돼서, 시의원들께 과제가 선정이 되면 당연히 알려야죠.
  어떤 것을 개선하겠다하는 것을 알려드리고.
이후복 위원  결과만 말씀하실 것이 아니라 시행초기에 이런 안건을 가지고 이렇게 계획하려고 하는데 시의원들의 의건은 어떻습니까, 하고 안건을 상정하고 정식으로 토의도 하고 각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행정부 계통에서 이런 것을 추진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시민들의 정서에 부합 하는 것이냐 아니면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는 것이냐 하는 것을 보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기획실장 김장호  지금 현재 작업을 하고 있으니까 작업이 선정되면은 좋은 방안을 운영위원회와 협의해서 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후복 위원  시의원들, 거기에 참여하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한다고 해야 의견이 모아 지지 않을 것이고, 사실 시민에 대한 대표기구가 시의회란 말씀이에요. 이런 계획을 통해서 바람직스럽게 고쳐지는 것은 과연 시민의 대표기구인 의회에 상정을 해서 의견을 들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획실장 김장호  알았습니다.
최용섭 위원  지금 기획실장님께서는 원칙을 제시해 주신 것이고 이후복위원님께서는 방법의 문제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해주십시오.
○위원장 박상규  지금 말씀하신 것이 다 유인물로 되어 있습니까?
○기획실장 김장호  유인물은 없습니다.
  기획단을 구성해라 하는 지시만 나와 있고 실지로 작업은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중동신도시 공청회 답변내용은 있어요?
○기획실장 김장호  그건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신경제 100일 같은 것은 안 나와 있어요?
○기획실장 김장호  그런 것은 지금 우리 자체적인 구상 단계지 실지로 나온 것은 없습니다.
  있으면 유인해서 다 드리죠.
  궁금하실까 봐서 우리 시가 무엇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 드린 겁니다.
이후복 위원  위원장께서는 지금 제가 기획실장께 말씀드렸던 내용을 의회에 반영이 되도록 끝까지 조치를 하시고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잘 알았습니다.
  중동신도시 공청회 답변내용 유인물을 제출해 주세요.
○기획실장 김장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기획실장님께 더 여쭤보실 분 안 계세요?
    (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기획실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장시간 토의에 참석해 주신 운영 위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 의장단선거후 우리 부천시의회가 의원 상호간의 의견대립으로 인하여 동료 의원들 간에 불신이 팽배해진 것 같습니다.
  선거후유증으로 인하여 의원상호 불신이 확대된데 대해서 부천시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부끄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의장선거에서 나타난 후유증이 한시라도 빨리 치유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개인의 고통이 있더라도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수반되는 고통을 우리 의원 모두가 서로 분담해서 신한국 창조의 길로 가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아 가는데 동참해야만 하겠습니다.
  의회가 원만히 운영되고 또 동료의원 상호간의 불신해소를 위하여 의원모두가 하나의 되어 융화와 단결로 원만한 의정활동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해야만 하겠습니다.
  본 위원도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들 간에 원만한 합의를 창출하여, 운영위원회를 구심체로 하여 원내 화합과 안정 속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만, 우리 운영위원회 동료위원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막중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미력하나마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천시의회가 원만하게 정상적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선두대열에 서서 막중한 시대적 책무의 수행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각오입니다.
  따라서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순리대로 풀 어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옛말에 난국에는 명장이 나고, 난세에는 명 정승이 있이 국운을 풀어 간다는 우리 고유 속담에도 있듯이 우리 운영위원회 동료위원들이 현재 의장단선거 후유증으로 나타난 동료의원들 간의 의견대립으로 인한 불신을 해소하고 앞서가는 선진 부천시의회 재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합시다.
  그리고 오늘의 토의결과가 의원간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의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제18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56분 산회)


○출석위원
  김동선  김혜은  박노운  박상규
  이사명  이후복  임광인  최용섭
○불출석위원
  변용순  윤호산  이강진  한도한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강성모
  기획실장김장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