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4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행정국(체육진흥과),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레포츠사업부·공공사업부),   행정복지센터(심곡동·부천동, 중동·신중동·상동)

일 시 2021년 6월 8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10시08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소영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4일 차입니다.
  오늘은 행정국 소관 체육진흥과와 부천도시공사, 5개 동에 대해서 감사를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자 분들이 계셔서 잠시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회의장 내부를 왔다 갔다 하는 행위 등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할 때와 회의를 공개하지 않기로 의결할 경우에는 방청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행정국 소관 체육진흥과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선서는 어제 했으므로 출석한 증인에 대한 선서를 진행 후 부서 행감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필요시 해당 팀장 등이 함께 답변하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럼 체육진흥과 감사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하여 본 감사에 출석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1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천시체육회장은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부천FC1995 대표, 단장,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 사무국장은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함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부천시체육회장은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정윤종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1년 6월 8일

부천시체육회장 정윤종

부천시체육회사무국장 석인홍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양태규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주)부천FC1995단장 김성남

○위원장 이소영 이어서 체육진흥과 소관 보고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바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감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우리 위원회가 구단에 주문했던 자구책과 예산삭감 취지에 대해 밝혀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먼저 말씀드리고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예산 심사를 앞두고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 부천FC 관계자로부터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주요 내용은 구단에서 선수 계약에 명시된 수당 중 일부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 수당에 대한 세금을 받지도 않은 선수에게 부담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바로잡아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도움의 요청이었습니다.
  확인 결과 민원의 내용은 사실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이와 같은 결정에 권한을 행사했을 텐데 불명확한 업무분장으로 알 수 없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이와 같은 문제점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구단 사무의 업무분장을 명확히 하는 것부터가 기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권한을 배분하고, 가진 권한만큼 책임을 지는 체계를 갖춰 달라 주문했습니다.
  두 번째, 예산삭감 관련 말씀드리기 전에 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구단에 외부로부터의 부탁이나 압력행사가 있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제가 듣기로는 한 건도 없었던 걸로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올해 단 한 건도 없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위원장 이소영 그럼 그전에는 어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전에는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선수 테스트, 그러니까 영입보다는 테스트 이런 부탁도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주로 지역 유지나 소위 말해 힘 좀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의 선수 테스트 부탁이 오면 거절하기 힘든 입장이셨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위원장 이소영 예산삭감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천FC는 시민구단으로 100% 시 보조금으로 운영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구단은 이런저런 부탁과 외압에 시달리고 이러한 부탁을 거절하면 불이익이 올까 봐 전전긍긍하며 있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이런 구단을 질책만 하기보다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구단이 되도록 힘이 되어주고자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의 결과로 우리 위원회는 구단의 방패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부탁이나 외압이 들어왔을 때 구단에게 예산삭감을 이유로 거절하도록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한 번, 두 번, 세 번 거절하고 거절당하면 구단에 부탁이나 외압은 사라지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단에 9월 추경 전까지 필요한 예산을 물었고 35억이라고 하여 36억의 예산을 세워 부천FC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간 사실과 다른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도 침묵한 것은 저희에 관한 오해를 풀기위해 다투기보단 그 시간 동안 구단의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진실은 밝혀지고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올해 단 한 건의 부탁이나 외압이 없었다고 하니 욕먹은 보람이 있구나 싶으면서도 시민구단인 부천FC가 그동안 처했던 상황에 슬프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구책 요구와 예산삭감의 이유를 오픈했으니 앞으로 구단이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서 체계를 갖추어갈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와 구단을 사랑하시는 시민 분들, 팬 분들 모두 함께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면 이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발언을 이어가겠습니다.
  저는 행정국장께 질의하겠습니다. 국장께서는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에는 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나 단체가 많죠?
○행정국장 정해웅 네.
○위원장 이소영 물론 주무부서가 지도감독해야 하지만 운영에 있어서 그 기관이나 단체의 특성상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 구단은 어떤 경우라고 생각하십니까?
○행정국장 정해웅 현재 구단에 지원하되 간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주식회사에 전적으로 위임하고 있고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부분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지원 부분만 지금 담당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행정국장 정해웅 네.
○위원장 이소영 「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제6조에 근거해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공무원을 파견할 수 있다. 이 조항에 근거해서 지금 두 분의 공무원이 지원 나가 계시죠?
○행정국장 정해웅 네.
○위원장 이소영 지원 나가 있는 두 분 중 한 분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맞습니까?
○행정국장 정해웅 네.
○위원장 이소영 제 생각에는 공무원이 구단의 운영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기보다는 전문성을 가진, 지금 일단 제가 생각나는 걸 말씀드리면 경영전문가라든지 축구전문가라든지 그런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그 자리에 계시는 것이 구단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원 나가신 공무원이 일을 못 하고 계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고요.
  그 자리에서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하다 보면 권한을 행사하세요. 그런데 공무원 특성상 보직이 변경되고 나면 그 책임은 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운영의 문제나 이런 것들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공무원이 책임질 수는 없죠?
○행정국장 정해웅 위원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원하되 간섭을 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이었는데 현재 직원이 파견 나가서 해야 하는 것은 운영 전반에 대한 관여라기보다는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적출해서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게 우리 공무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해서 더 오버되거나 비전문가이면서 전문가인척 하거나 이런 사항이 있다고 하면 바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한 자리, 한 자리가 지금 구단에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우리 공무원이 아닌 구단 발전에 필요한 다른 전문가가 필요한지 고민해 보시고 논의해 보시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께서는 자리로 돌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감사 시작입니다.
  박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시체육회가 날로 번창하고 있긴 하나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소송에 휘말리고 자잘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병권 위원 거기 체육회 분들은 거의 다 건전한 마음과 건전한 체력을 가지고 봉사를 많이 하시는데 거기에서 다른 협회보다 더 많은 민원과 소송을 진행하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체육회가 워낙 조직이 방대하다 보니까 저희 종목단체가 한 88개 됩니다. 88개에 12만 명 정도 회원 수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소소한 종목단체 내부 문제 등으로 해서 소송 부분들이 일부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내부에서 해결할 수 없고 꼭 사법당국에 가서 해결해야 하는 그런 중대한 일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대부분은 자체적으로 체육회 자체에서 조정을 해서 원만하게 해결하는데 저희들이 관여해서 해결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극단적으로 의견 충돌이 있어서 재판까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아마 서로가 신뢰를 못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게 외부에 비쳐지면 마치 무슨 알력싸움으로 비쳐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사전 조율하는 게 중요하고, 또 하나 간단하게 물어볼 게 있는데 FC에 대해서 후원금을 어떻게 받아야 맞나요? 후원금을 강제해야 하나요, 아니면 홍보해야 하나요, 아니면 자율적으로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하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강제할 수는 없고요, 저희가 홍보입니다. 제안서를 만들어서 기업체나 기관에 저희가 제안을 해서 그쪽에서 합당하게 생각하면 일부 후원 광고하시는 데도 있고, 대부분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1부 구단 같으면 마케팅이 도움이 될 텐데 아직은 프로리그 자체가 활성화가 안 되다 보니까 저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제가 앞전에 모 의원의 시정질문 내용을 보고 그게 맞는가 안 맞는가 판단이 안 서서 그렇습니다. 어디 구단에는 모 은행이 200억을 지원했느니 이런 게 있는데 그거 우리 구단하고는 약간 괴리가 있는 거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거기는 기업구단에서 직접 구단을 운영하는 경우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시에서 운영하는 구단이니까요.
박병권 위원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러면 그거하고 우리는 비교가 안 되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단순히 비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박병권 위원 물론 그 구단이 활성화되고 실력이 향상돼서 광고수익이라든가 후원 수익이 많이 들어와서 운영하는 게 진짜 좋아요. 그렇게 되면 일반 우리 관내의 협력업체 이런 분들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제조하고 수출하고 이런 회사들이 그것을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게 그게 봉사 같아요.
  봉사하면서 약간의 이권을 챙긴다든가 아니면 그 봉사금액을 가지고 압력을 행사한다든가 이렇게 하면 순수한 마음이 없어지잖아요, 받을 의무도 없고. 괜히 관내 협력업체가 부천시와 연관돼서 후원금 얼마 내놓고 마치 자기들이 부천FC를 다 후원한 것 같이 하고 다니면 우리는 할 말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 데는 약간 배제하더라도 순수하게 적더라도 모든 분이 부천FC를 후원해서 부천FC가 잘돼서 내는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방법이 없어요. 잘해서 1등 하면 돼요. 그거 내가 항상 여기 와서 얘기하는 건데 옛날에 약속했던 것 지켜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무슨 말인지 알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병권 위원 후원금 없이 FC에서 돈 벌어서 오히려 부천시에 봉사하겠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언제쯤 될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제가 이 자리에서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저희 구단이 어떻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저희 구단이 마케팅하기가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좁은 도시에 열성팬 축구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축구계에서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잘되리라고 봅니다.
박병권 위원 제가 가끔 그런 얘기를 해요. 옛날에는 운동이 예산의 수반이 아니다 이렇게도 얘기하는데, 실력이 운동이다라고 하는데 지금 현대사회에서는 예산이 실력입니다. 예산이 많으면 좋은 분을 컨택할 수 있잖아요. 그럼 실력이 높아지는 거예요. 그런데 예산이 부족하면 아무래도 우리가 컨택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가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예산이 실력인데 그 예산을 실력이 가져올 수도 있거든요. 반대로 생각하면 실력이 예산을 가져올 수도 있고 예산이 실력을 살릴 수 있고, 그게 어떤 게 맞는지는 몰라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노력의 대가다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아무튼 부천시체육회가 FC 포함해서 진짜 부천시를 빛낼 수 있는 그런 일들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박순희 위원입니다.
  전년도에 예산이 20% 삭감되면서 아마 FC 선수단을 비롯해서 체육진흥과장님이 제일 어깨가 무거우셨을 거예요.
  그런데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도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고민했었다는 이야기를 위원장님이 하셨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제가 위원장님을 모시고 축구장 야간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도 야간경기가 있어서 위원장님과 함께 관람을 가기로 약속을 했었고 그런데 그때 급한 일이 생겨서 못 갔었는데요.
  요즘에 FC 축구선수단들의 현황은 어떤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저희가 작년에 부족한 부분들을 의회에서 많이 지적해 주셔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아마 내부에서 허리띠도 졸라매고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진짜 어린 유망주 선수들 위주로 저희들이 리빌딩해서 그 선수들이 많이 성장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용병도 없습니다. 예산이 저예산이다 보니까 용병도 1명 쓰고 있는데 지금 경기력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어린 U-20에 들어가는 선수가 3명입니다. 그리고 올림픽대표 들어갔던 선수가 2명 그리고 25세 미만 선수들이 주류를 이루다 보니까 아무튼 희망이 굉장히 있는 것으로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저는 보면서 경기실적은 둘째 치고요. 구장에 갔을 때 올해처럼 재미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몇 년 동안 아마, 우리 FC 축구경기를 관람하기 시작한 게 제가 한 7~8년은 된 것 같아요. 자주는 못 갔으나 한 번씩 다녀오기 시작한 게. 그중에 이번에 우리 선수들이 제일 경기력이 활발하게 뛰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뛴다면 가능성이 있겠다는 희망을 봤어요. 저는 축구 잘 모릅니다,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그런 까닭에 열심히 뒤에서 지원해 주신 체육회라든지 FC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우리 부서의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싶고요.
  앞으로도 이 기운을 몰아서 성적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리고 사무국 조직표를 봤어요. 전년도에 지적했던 부분이 우리 선수단에는 스카우터라든지 이런 전문성, 선수 스카우트하는 보직이 없었어요. 그리고 사무국에서 맡아서 하고 있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이왕이면, 그리고 이번에 우리 축구단에 단장님도 감독님도 다 전문성을 가지신, 다 인정받으신 분들이 오셨어요. 그래서 저는 보면서 프로선수 입단하거나 했을 때 어떤 분들이 하시나 하고 변화과정을 봤어요, 보직 내역에.
  전년도에 지적됐던 팀 봤더니 19년도, 20년도 담당이 팀장, 과장에서, 기간제에서 올해는 보니 프로선수 담당을 정식직원 사원이 하는 걸로 되어 있어요. 맞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선수 스카우트를요?
박순희 위원 네. 프로선수를 담당하는 업무를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스카우트가 아니고 그 선수는 프로선수의 잔일, 전반적인 업무를 보조하는 겁니다. 현장에서 뛰고 그런.
박순희 위원 여기 보면 작년도에는 지원단에 과장님이 프로선수를 담당했다고 나와 있어요. 그리고 올해 보니 이 자료가 좀 달라요. 제가 질의하고 싶은 건 프로선수를 스카우트하거나 이런 건 전문성이 보장된 분이 하셔야 되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필요합니다.
박순희 위원 선수 뛰는 거 1회만 보고 결정할 수도 없잖아요. 동영상 촬영된 선수들 활동을 본다고 해도 다방면으로 보기에 일반인이 보기에는 사실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과장님. 사실 우리 FC에는 단장님도 국가대표 축구감독 출신이시고 사실 단장님이 FC축구단의 총괄업무를 맡고 계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다면 혹시 스카우트 업무까지를 같이 겸해서 하신다면 훨씬 전문성이 강화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부분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여서 질의를 드립니다. 과장님도 축구에 대해서, 운동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금년에는 저희가 예산도 제한적이고 해서 당초에 내부적인 검토는 있었는데 향후에 전문 스카우터도 사실 필요합니다. 저희가 구단 측에도 한번 건의를 해 보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예산에 한계가 있어서 어렵다면 있는 재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다면 혹시 단장님께 한번 여쭤보시고 스카우터의 업무까지를 감당하실 수 있으시다면 전력보강에도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적극적으로 보시고 방안을 좀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리고 여러 번 저희가 부천갑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부천의 발전을 위해서 논의되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4중 역세권인 종합운동장 개발에 관해서입니다.
  산업단지 개발계획이 나와 있잖아요. 그리고 논의를 하면서 계속해서 저희가 산업단지에서 구조를 변경해서 좀 더 부천이 발전할 수 있는 4중 역세권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발을 해 달라는 질의를 계속 했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혹시 계획이 있으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당초에 기본설계 예산을 저희가 1억 5000 정도 반영을 해 놨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도시전략과에서 그쪽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사업 자체를 보류해 놨습니다. 그게 결정된 다음에 저희가 시행 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박순희 위원 이왕 4중 역세권으로 개발이 된다면 용도변경을 통해서라도 우리 부천시민에게 앞으로 향후 계속 세수 수입원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하는 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리고 그만한 땅이 없고요. 그렇다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세수 확보가 가능한 방향으로 플랜1, 플랜2로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부천시 축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부천시 전체적인 큰 그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적으로 동의하고 저희들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종합운동장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셔서 대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박홍식 위원입니다.
  320페이지, 314페이지에 보시면 학교 운동별 세부 지원계획이라는 게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런데 2020년도에는 축구로 봤을 때 중원초가 10명이에요. 축구는 11명이 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런데 지원이 됐고요. 그 다음에 부천 핸드볼로 봤을 때 부천 남중이 2020년 5명 정도 돼 있더라고요. 인원이 안 돼 있는데 지원이 가능할까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학교체육 전반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팀이 있는데 인원수가, 이게 좀 빠졌을 때 집계된 사항이고 왔다 갔다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팀에 어떻든 최대한 주어진 범위 내에서 지원해야 돼서 그래서 지원이 된 것 같습니다.
박홍식 위원 과장님, 대안이나 방안 없습니까? 엘리트체육이 계속 점점 줄어드는데 거기에 대한 대안이나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과장 입장에서 대안을 마련하는 건 사실상 한계가 있고요. 경기도교육청하고 경기도에서 G-스포츠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저희가 전에는 한 학교에 한 팀씩 있었는데 지금 테니스라든가 일부 종목들이 있지 않습니까. 탁구 이런 종목들을 특화해서 전체 엘리트들이 모여서 할 수 있도록 팀을 그런 식으로 운영합니다.
박홍식 위원 지금 보통 학교의 감독은 선생님으로 구성돼 있죠? 감독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홍식 위원 감독님들은 공무원 출신의 선생님이란 말이에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선생님이 글쎄, 지도자들은 선생님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러니까 지도자가 보통은 코치로 많이 등록돼 있는데 지금 부천시에서 선수는 지원하는 금액이 좀 있는데 코치들한테 지원하는 금액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있습니다. 저희 체육지도자들 시에서 A, B, C로 해서 120만 원 이렇게 해서 나갑니다. 돈이 나갑니다.
박홍식 위원 따로 추가하는 게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하고, 그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회비를 받아서 학교에서 또 일부 지원하고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240~250만 원 정도 지원되는 걸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러니까 학교에서 주는 금액 외에 우리가 지원하는 금액이 따로 있다는 얘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합해서.
박홍식 위원 왜냐하면 그러면 타 종목 선수들 영입 과정을 좀 더 신경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제가 질의를 했고요.
  두 번째는 경인랜드 좀 질의할게요. 경인랜드는 보상해야 철거를 하겠다, 부천시는 행정대집행 추진을 해야 되겠다 했는데 지금 저번 달에 결과가 나왔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며칠 전에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놀이기구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전체 다 기각해서 저희가 승소했고요. 기존에 나무를 본인들이 심었다고 주장해서 그 나무에 대한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을 저희한테 한 겁니다.
  그래서 그 소송이 며칠 전에 저희가 승소, 그쪽에서 기각을 당한 거죠. 그러니까 저희가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거기까지
박홍식 위원 그러면 언제 철거가 가능할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게 끝나야 됩니다. 지금은 소송 중이라 손을 댈 수가 없고 끝나면 저희들이 강제집행 등 여러 가지 강구를 해 볼 생각입니다, 어떻게 할지.
박홍식 위원 왜냐하면 저희 애들도 거기 같이 데리고 다니고 그랬는데 지금은 되게 흉물스럽고 그래요. 그래서 이걸 철거를 못 한다면 약간의 페인트칠이나 이런 건 가능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곤란한데 기구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거의 외부에 매각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걸로.
박홍식 위원 주민들은 거기 보면 수년간 놀이기구들이 고철처럼 돼 있어서 보기 안 좋다, 밤에는 분위기가 을씨년스러워서 근처 가기도 싫다. 역세권인데 되게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거의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박홍식 위원 과장님께서 약간의 그래도 사진, 왜냐하면 서울에는 용마랜드가 있어요. 거기는 폐놀이터지만 비교했을 때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거죠. 소송 중이지만 그래도 우리 부천시에서 할 수 있는 건 했으면 좋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건 현실적으로
박홍식 위원 어렵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불가합니다.
박홍식 위원 아무튼 조금 유감스럽습니다. 이게 너무 오랫동안 방치돼 있어서요.
  지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 5년간 국민체력을 위해서 참여자 대상, 비참여 대상으로 해서 비교한 결과 한 사람당 1년간 40만 원 정도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해요. 혹시 들어보신 적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구체적인 건 아니어도 어떻든 운동 스포츠를 많이 즐김으로 해서 건강해지니까 의료비는 감소한다고
박홍식 위원 부천시는 걷기운동부터 시작해서 몇 명 정도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저희가 지금 등록 회원수로 12만 명 정도 있는데 그거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있을 겁니다.
박홍식 위원 저는 40만 명 정도, 우리가 84만에서 80만 명 잡고 40만 명으로 했을 때 연간 한 1600억의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추정해요. 맞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홍식 위원 그래서 우리가 고혈압, 대장암, 폐암 이런 건강이 좋아진 것도 있지만 사회적, 관계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기여가 됩니다. 그래서 체육이라는 게 되게 중요한데 우리가 춘의동 역세권 융·복합 개발에 있어서 지금 야구장이 없어지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홍식 위원 되게 마음이 아픈데 계획이 어떻게 되시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저도 어쨌든 시 전체적인 사업이어서 어쩔 수 없지만 저희 체육부서에서는 야구장 부족으로 해서 굉장히 곤란함을 많이 겪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 예산 확보가 안 돼서 어려움은 있는데 최대한 빠른 속도감을 붙여서 저희가 추진해 볼 생각입니다.
박홍식 위원 계획은 18억 정도 세워놓은 걸로 알고 있고, 저는 이런 말을 왜 하냐면 구장다운 구장을 만들어 달라는 제 마음이에요. 동호회에서는 축구장으로 간다 이렇게 등등 했는데 부천시가 야구장을 여러 개 만들 수도 없는 문제 아니에요. 그래서 질적으로 어떻게 해 주실 건지 구체적으로 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저번에도 제가 일부 팀장한테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구장은 내야 옆에 있는 구장하고 비슷하게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습니다. 전체 그림을 하는데 예산이 워낙 그렇다 보니 저희 입장에서는 지금 구장이 없어지니까 빨리 해 보자는 의미로 일단은 단계적으로 추진해 보는 것도 우리 실무선에서만 검토됐던 사안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옆에 있는 구장 못지않게 저희가 잘 해 볼 생각입니다.
박홍식 위원 대회도 유치하시고 동호인들이 열심히 운동할 수 있게끔 적극 해 주시고요, 타 운동도 마찬가지예요. 거기도 양보다 질로 해서 시설을 좋게 해서 운동인이 점점 더 많아지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홍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자료를 좀 더 보시는 사이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부천FC 대표께 질의하겠습니다.
  대표께서는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표님께 어떠한 질책이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몇 가지 확인하고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우리 프로로 올라간 지 얼마 안 됐을 때로 기억을 해요. 팬 분들이 선수 재계약 관련해서 모금운동을 하신 적이 있는 걸로 저는 기억하거든요. 혹시 기억이 나십니까?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제가 귀가 약간 그래서 조금 크게
○위원장 이소영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잘 들리세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위원장 이소영 제 기억에 정확히 몇 년도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우리가 프로로 올라간 지 얼마 안 됐을 때 우리 팬 분들이 구단의 어려운 상황에서 그런 건지 명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선수 재계약 관련해서 모금운동을 하신 적이 있던 걸로 기억이 있어요. 대표님도 기억나십니까?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위원장 이소영 이렇게 사랑받는 구단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제가 그 당시에 했었어요. 우리 구단의 어떻게 보면 뿌리고 정체성인데 구단은 그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저는 이 구단이 생기게 된 그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구단이 기업구단에서 어떻게 보면 버림받은 거죠, 버림. 어떻게 따져보면 부천시민이 버림받은 건데 그 자존심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또 그때 어린 학생들 꼬마들이 많은 상처를 입었어요. 그걸 보고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 시민 힘으로 해서 축구단 하나 만들어서 모든 것을 떨쳐버리자 이런 생각에서 그때 추진하면서 했기 때문에 그 자긍심은 많이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축구에 대해서는 좋고 나쁜 걸 떠나서 저 혼자 얘기하면 그냥 분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제 몸을 다 불사르고 싶은 그런 구단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구단이 연고 이전의 아픔을 겪었죠. 그리고 지금의 구단이 있기까지 순수한 팬 분들의 노력이 절대적이었다는 것을 저희 위원회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 구단이 초심, 절박했던 그때를 잊고 너무 안주했던 것은 아닌지, 안일하게 매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는 좀 되돌아보고 위원회에서 주문한 체계를 갖추고 견고히 다지는 일, 그래서 구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원년이 돼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많은 노력을 당부하고 싶어서 오늘 대표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뼈아픈 성찰이 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미래를 준비하는 가슴 설레는 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번 돌아보고 체계를 견고히 다져서 앞으로 전진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잘 좀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위원장 이소영 대표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께 같은 질문드리겠습니다.
  과장께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그동안 구단은 어땠고 올해는 어떠한 것을 준비하고 어떠한 미래를 계획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동안 저희가 기업구단 가고 나서 급하게 준비를 하다 보니까 그런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적은 예산도 문제지만 여러 가지 과정을 10여년 지나면서 어느 정도 체계도 많이 갖춰졌고, 또 최근에 위원회에서 저희들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지적해 주시고 해서 저희들이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시스템을 갖추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위원회에서 든든한 배경이 되어 주시면 정말 잘 구단이 운영될 거로 이렇게 개인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올 초에 우리 위원회에 보고해 주신 올해 구단의 목표가 몇 등을 하겠다가 아니었어요. “체계를 잘 갖추겠습니다. 견고히 다지겠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육성해 구단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였거든요.
  물론 프로니까 성적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는 없을 거예요. 그렇지만 좋은 성적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 많은 분들께서 구단을 신뢰하고 응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약속하신 그 목표 연말에도 잘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저는 민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원마다 보면 체육시설이 다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구점자 위원 우리 오정권역 같은 경우도 시설이 노후화돼서 제가 민원을 많이 넣었는데 그때마다 정말 잘해 주셨어요.
  저희 오정권역 같은 경우는 어린이족구장이라든가 샛말 뒤 공원 내에 정말 많이 낙후됐던 것을 민원 넣어서 다 잘해 주셨어요.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우리 오정레포츠센터 내에 배드민턴장이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구점자 위원 그쪽 민원이 어떤 민원이냐면 회비를 안 받는 걸로 아는데 맞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은 회비를 안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회비를 받아서 관리가 되면 좋겠다는 민원인데 식수라든가 샤워장이라든가 이런 게 없고 또 예를 들어서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못 하는데 수영장이나 이런 데 이용하는 분들은 나갈 때 주차는 면제되잖아요, 거기 회원제로 되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분들은 주차비를 따로 내니까 회비를 받더라도 그런 게 정리가 되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거기는 원래 코트가 적잖아요. 적다 보니까 인력을 배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점자 위원 인력 때문에?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래서 그동안 그냥 무료로 하고 오픈을 했는데 그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한번 저희가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래서 개선할 점이 있으면, 코트 이용 시민들 의견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해 보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의견을 들어서 거기 이용하는 분들 설문조사라든가 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회비를 내면서 제대로 하고 싶은 거잖아요. 그런 것 한번 살펴봐주시고, 여기 보니까 민원사항이 오정대공원 안 주차장에 대한 민원도 들어와 있고 하네요. 그런데 안내를 해 주셨다고 여기에 돼 있는데 어떻게 그게 설치가 될 수 있는 방안인가요?
  276쪽에 보면 오정대공원 안에 공영주차장 설치 요청, 그런데 안내를 했다는 얘기가 있고, 레포츠센터 부설주차장은 하고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건 새로 공원 조성되는 쪽의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2차, 2단계로 조성되는 데.
구점자 위원 그렇게 2차 조성될 때 이렇게 설치한다는 말씀이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구점자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번 자전거 관련해서 시정질문하면서 오정대로 그쪽에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공원뿐만 아니라 대로변 이런 데도 운동기구가 있어요. 그래서 한 번씩 점검을 부탁드립니다.
  한번 보시고, 오래돼서 칠이 다 떨어지고 이런 게 있거든요. 세심하게 그런 것도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 오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계속 점검을 잘해 보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배드민턴장과 도로변에 있는 운동기구도 한번 체육진흥과에서 살펴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구점자 위원 그리고 설치 힘든 민원 이런 것도 저희 오정권역 같은 데는 제가 많이 했어요. 체육시설 없는 것도 해 주시고 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것도 좀 살펴봐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시에 수영장을 지을 때 도시공사가 공사하는 경우 부서에서 의견을 주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지금 역곡에 짓고 있는 건 저희가 설계 의견을 줍니다.
곽내경 위원 참여하셨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의견 들어온 것들 전체 해서 같이 미팅을 해서
곽내경 위원 체육시설이나 기본 관리를 하는 곳이 도시공사가 많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공사가 출범하면서는 실제 공사를 시작했죠. 설계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건 현장에서 직접 수영장을 운영하는 팀들 의견도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그건 같이 수시로 미팅을 합니다. 같이 의견을 받아서 우리가 시설공사과에서 추진하는 건 그쪽에 의견을 개진하고 그렇게 진행합니다.
곽내경 위원 잘 하신다고 들어서 그 부분은 앞으로도 관리를 하는 팀과 운영하는 팀과 여러 팀들이 함께 모여서 뭔가 하나를 할 때 완성하는 그런 관계 설정을 앞으로도 잘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우 저는 만족스러웠거든요.
  아직도 우리 부천시에서 그렇게 협업이 안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협업이 잘 되어 있다는 부분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그 부분은 고생하신 것 같고요.
  제가 일단 구분을 지어서 질의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우선 FC에 관련된 질문을 먼저 하겠습니다. FC에 관련된 질문을 정리하고 추가질문을 하든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시간 조율을 하여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금고를 지정하는 부서는 어디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세정과 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무부서.
곽내경 위원 FC 담당부서는 체육진흥과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제가 체육진흥과 범위 내에서 오늘 질문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시금고를 지정하는데 세정과에서 논쟁이 붙어야지 왜 체육진흥과에서 논쟁이 붙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글쎄요, 그 논쟁
곽내경 위원 과장이 뭘 잘못하셨나 봐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 논쟁은 저희가 유발시킨 건 아니고요.
곽내경 위원 부서에서 그 논쟁을 유발시킨 것은 아니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오롯이 불똥이 FC에 튀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런 논쟁이 되면 저희 담당부서에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시금고와 FC가 어떤 관계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관계는 없습니다. 그냥 광고했던, 과거에 광고 이렇게
곽내경 위원 전혀 관계없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시금고를 선정하는데 FC의 후원금이 적냐 많냐 이런 논란에 대해서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담당부서장으로서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제가 세부적으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요.
곽내경 위원 시금고를 지정하는데 FC 후원금을 많이 주어야 시금고를 운영하는데 용이하다고 보시나요? 그 부분은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건 별로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곽내경 위원 관련이 없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부서에서 그러면 이거와 관련해서 어떤 노력을 하신 바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세정 그쪽 부서에서 준비하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시정질문도 나왔고 해서
곽내경 위원 부서에서는 의견을 전달하지 않았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쪽에 저희 의견을, 그쪽에서 요청하지
곽내경 위원 특별한 의견은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저희 의견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그쪽에서도.
곽내경 위원 의견을 요청하지 않았고 특별한 의견도 전달하지 않았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FC 대표님과 잠깐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은데요.
○위원장 이소영 부천FC 대표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저는 동일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FC 대표께서는 후원금 모집과 관련해서 농협이든 타 은행이든 어떤 계약을 하신 바가 있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저희들은 스폰서 모집하기 위해서 우리 담당부서들이 은행 이런 데뿐만 아니라 관내기업들 이런 데를 다 찾아다닙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시금고가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냐 이런 말씀하시는데, 이건 저도 사업을 하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우리한테 접근을 하고 저희들도 다니면서 사업하면 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생산적인 업체가 아니라서 스폰받기 위해서 다니고 그럽니다. 그런 차원이고 시금고하고 저희들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거기에서 영업을 해서 많이 남으면 그 안에서 이렇게
곽내경 위원 시금고가 자발적으로 FC에 후원하면 받게 되는 것이지, FC가 시금고나 시금고 선정을 예정하고 있는 여러 은행들에게 후원금을 달라고 그렇게 요청은 할 수 있겠죠. 요청은 할 수 있는데 그게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말씀하시는 거죠?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상대에서 주고 싶으면 주는 거고 이런 거지 우리가 달란다고 해서 주고 그런 건 아닙니다.
곽내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 참고인으로 요청한 농협지부장과 잠깐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요.
○위원장 이소영 농협지부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농협지부장께서는 FC에 후원을 어느 정도 주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없습니다.
곽내경 위원 농협지부장이 만약에 후원금을 주도록 약속하는 것은 위법인가요, 위법은 아닌가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관련법의 위반입니다.
곽내경 위원 관련법의 위반인가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곽내경 위원 농협이 자발적으로 주는 것은 문제가 안 되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농협의 자발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농협에 강요를 하거나 이런 것은 관련법의 위반입니다. 검토된 사항인가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행안부 지침에 협력사업비에 대해서 예규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재정문화위원회 심사과정에서 행안부 예규에 대한 부분이 개정됨으로 인해서 개정된 바도 많아요, 특히 협력사업비에 대한 부분이.
  그 협력사업비라는 부분에 이제 제한점이 좀 생겼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떻게 생긴 거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제가 연도는 정확히 기억 못 하지만 지난 2017년도 금고계약 당시에 행안부 금고 관련 예규가 바뀐 걸로 알고 있고요.
곽내경 위원 왜 바뀌었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때는 협력사업비를 금고 선정할 때, 예를 들면 협력사업비를 부천시에 A은행이 10억을 주기로 했다고 했을 때 거기에 무슨 부천FC에 1억, 영화제에 1억 이렇게 합해서 이런 부분들을 구분해서 줄 수 있도록 그전에는 돼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포괄적으로 그 이후에는 협력사업비만 제안하는 것으로 해서 그걸 다 부천시의 세외수입으로 잡는 것으로 그렇게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과다한 협력사업비로 인한 시금고의 선정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판단들이 있었고 그것이 당장 시에는 유리할 수 있지만 그것이 그 금고에 해당되는 금융을 이용하는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으니 그런 제한점들이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해요. 우리 시의 금고로 한다고 해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불리한 금리나 이런 적용이 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협력사업비는 논외로 분리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요.
  두 번째, 협력사업비와 후원금은 분리되어 있나요? 협력사업비를 주더라도 후원금은 별도로 제출하고 있나요, 지금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협력사업비만 제안하게 돼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거는 시금고 선정에 있어서고 농협은 협력사업비 외에 별도의 후원금을 원하면 현재 자발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나요? 예를 들면 부천FC나 BIFAN 이런 데 부분에 하고 있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건 자발적으로 알아서 하시는 거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저희 경영성과나 이 부분에 있어서, 또 저희 경영규모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전체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저희가 사업계획에 반영해서 일정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이 논의를 왜 확인을 하냐면 저는 본질은 본질대로 이야기하여야 옳다고 봅니다.
  시금고를 선정할 때는 우리 시 재무의 안정성과 그리고 우리 시에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는 금리나 여러 가지 조정들을 받아서 우리에게 유리한 것을 선정하면 되고 그것을 못 하면 관리감독을 우리 시가 분명히 해야 옳습니다. 시금고를 선정하는데 FC의 경영이나 운영이나 후원금과는 구분 지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의견은 의원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은 존중하되 본질은 본질에서 논의되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개인의 의견인지, 그리고 또 위법적인 사항은 없는지 분명히 갈라야 됐기 때문에 농협지부장을 이 자리에 참고인으로 불렀고 그리고 해당과장에게도 농협, FC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고 어제는 담당국장에게 이 논쟁을 확인하였습니다.
  왜냐면 조례에 의하여 시장에게 후원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는 부분이 혹시 위법사항이라면 우리가 악법도 법인 것이 아니라 이제는 악법은 개정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요청했는데 지금 과장과 대표와 농협지부장에게 확인한 것으로는 어쨌든 농협, FC와 시금고와는 무관합니다. 그렇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대전FC는, 체육진흥과장께 질의합니다.
  대전FC와 지금 우리 부천FC가 비교가 가능한가요? 대전FC 구단주는 누구예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거기는 하나금융지주로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대전FC가 시 FC로 출발했나요, 시민구단으로 출발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지금은 구단주가 바뀌었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작년도에 인수를 했습니다, 1년 전에.
곽내경 위원 그 인수하는 것과 우리 부천FC와 농협 시금고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그게 어떤 관계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글쎄요, 관계없다고 봅니다.
곽내경 위원 관계없죠. 대전FC는 대전시와 하나가 함께 인수에 대한 논의를 하여 그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대전FC 관계에 있는 일이고 그건 다른 시금고에 있었던, 그리고 특히나 광역시의 그 내용은 우리가 논의할 바가 아닙니다. 특히 시금고 선정에 있어서는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대전FC는 구단주로서 그런 막대한 돈을 FC에 들인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거기는 기업구단입니다, 시민구단이 아니고 기업구단.
곽내경 위원 네. 그러니까 대전하나가 어떻게 하든 그건 본인의 노력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본인 할 양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대전FC의 경제적인 여건이 우리 부천FC와 우리 시금고를 선정하는데 영향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요. 그렇게 되면 안 되거든요. 그리고 부천FC가 그런 부분을 요청하면 안 됩니다. 앞으로 요청할 계획 없으시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시에서는 공식적으로 저희가 한 번도 요청한 적이 없고요. 단, FC에서는 홍보 제안서 있잖아요. 후원 마케팅 제안서 해서 그건 연초에 농협뿐만 아니고 일반 시중은행에도 저희들이 배부하고 기업체에도 하고 그런 건 합니다, 홍보 마케팅은. 저희가 강제하는 그런 건 하지 않고요.
곽내경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FC, 만약에 우리가 필요하다면 그 다음에 시가 하나은행이든 농협이든 어디든 원하면 그때 인수하는 내용은 별개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그 부분을 자꾸 연관 짓지 않도록 FC에서도 그 경계업무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와 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것이 저는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생각이 다른데 본질이 다른 문제들을 가지고 서로 의견이 충돌되면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에서 부서와 논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계속 FC가 거론되면 거론되는 만큼 FC에 농협이 앞으로 감정이 생겨서 후원 안 할 것 같아요. 걱정이 돼요.
  혹시 농협지부장께서는…….
  조심스러워서 제가 말을 못 하겠습니다. 조심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을 삼가도록 하고 본질에 있어서 시금고 세정과가, 지금 세정과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다시 이야기한 건데 이 문제에 대해서 본질이 아닌 내용들 그리고 특히나 시금고의 선정에 있어서의 불리한 지점들에 대해서 혹시 농협은 법적인 대응을 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그건 선정과정에 불이익이 된다면 하는 말씀입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앞으로 일어날 일을 가정해서 답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제가 생각하는데요.
곽내경 위원 불편하실 내용인지 알지만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양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불편하신 내용인지 알지만 저는 본질에 대한 검토나 이런 부분들은 분명하되 본질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그게 법적인 대응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시금고가 분명 을의 입장이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시에 의견을 개진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이 본질이 아닌 문제는 빨리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육진흥과 과장님께서도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더불어서 행정국장께서도 이 이야기를 다 들으셨으니 관장하는 부서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말씀하신 개정사항들 다 논의하셔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하실 건지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위원님.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농협지부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박병권 위원 농협지부장한테 질의할게요.
○위원장 이소영 농협지부장께 질의 있으신 거예요?
  박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죄송한데 바쁘신데 오셔서, 곽내경 위원님이 좋은 말씀하셨는데 제 의견은 약간 다른 점이 있어서 한번 질문하는 겁니다. 크게 생각 안 하셔도 되고요.
  실제로 농협이 시금고를 수십 년째 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그렇습니다.
박병권 위원 농협 또한 생색내기 위해서 지금 FC에 지원하고 그런 거 아니었습니까, 누구 압력에 의해서 지원했습니까?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저희가 기부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고요.
박병권 위원 자발적으로 한 거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하는 것입니다.
박병권 위원 그리고 또 자발적인 것 포함해서 나중에 혹시 시금고를 하게 되면 사회적인 환원을 하고 상생을 했다 해서 조금이라도 이익을 보려고 한 거 아니에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건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 농협은「농업협동조합법」이라는 특별법에 의해서 생긴 조직입니다. 그래서
박병권 위원 그런 거 없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저희는 그 법 1조에 보시면 국민경제에 기여하게 돼 있으며
박병권 위원 저는 궁금해서 물어본 거예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조직의 목적 자체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일반 은행과 다릅니다.
박병권 위원 그러면 농협지부장이 지금 부천시장 명예시장도 하시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박병권 위원 부천시 명예시장도 하고 계시잖아요. 협회의 명예시장 모임이 있잖아요, 시장 모임에. 전직시장들 모임 안 하시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없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거 해체됐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박병권 위원 이전에 몇 년 전까지는 있었는데. 그리고 저는 또 하나 더 설명하는 것은 부천 농협 시지부가 FC도 하고 영화제도 하고 다른 데도 많이 해요. 그런데 매년 하는 데가 몇 군데 있어요. 그럼 영화제는 계속 하시잖아요. 그리고 영화제 후원회 간부로 계신 거 아니에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간부가 아니고요.
박병권 위원 이사인가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후원회의 자문위원입니다.
박병권 위원 자문위원입니까?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후원하시는 분들은 다 이사님이시고요, 자문위원 있고 그렇습니다.
박병권 위원 거기는 한 번도 누가 얘기 안 해도 내고 있잖아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게 아니고요, 제가 와서 영화제 최근에 냈습니다.
박병권 위원 영화제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재작년부터.
박병권 위원 그전에는 안 냈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전에는 했던 적도 있고 안 했던 적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체육진흥과장님, 영화제 후원회 여기서 소관 아니죠? 후원회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문화예술과
박병권 위원 제가 자료를 다시 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매년 영화제에 후원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또한 후속조치에 미련이 있어서 하는 것 같아요.
  금고를 하는데 약간의 플러스 점수를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해요. 그것 또한 안 하면 부천시에 기부하는 게 하나도 없잖아요, 부천시만 아니라 부천시 전체에.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위원님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박병권 위원 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아까 존경하는 곽내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고 선정할 때 행정안전부에서는 여러 가지 평가가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이용편의성이라든지 그 다음에 안전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평가를 하는데요. 그중에 금리라든지 협력사업비를 과다하게 낸다고 해서 그것이 평가가 일반적인 평가 기준보다 단 2분의 1만 적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면 금고를 저희가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다른 은행 쪽에서 금고를 쟁취하기 위해서 협력사업비를 과다하게 쓴다든지 고금리를 제시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적으로 일시적으로는 부천시의 세외수입의 일시 증가는 가져올 수 있지만 그것이 다른 불특정다수의 부천시민이나 국민 대다수에게 고금리 대출을 운영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결국은 국민경제에 악순환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러한 취지에서 정부에서는 그걸 제한하고 있는 겁니다.
박병권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런 거 하지 말고 부천시의 금리를 높여주든가 이자율을 낮춰주면 되잖아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것을 부천시만을 위해서 하는 것이 불공정에 해당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아니, 그러니까 누가 강제는 안 했잖아요. FC 후원해라, BIFAN에 후원해라 강제하신 적 있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누가요? 어떤 분이 저한테 강제
박병권 위원 아니, FC라든가 영화제라든가 강제해서 후원을 한 적 있냐고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런 건 아닙니다.
박병권 위원 그렇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그렇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렇죠. 그게 아니면 농협 시지부도 크게 후원했던 것에 대해서는, 물론 말은 잘 못 하시겠지만 후원했던 부분은 제로베이스로 가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가.
  지금까지 후원했던 것을 만약에 강제를 했다, 지금 강제를 했다고 누구 지정할 수 있나요? 없잖아요. 또 그렇다고 해서 속으로는 강제한 것 같은데 강제 안 했다고 할 수도 없는 거고 여러 가지로 복잡한 상황이 지금 벌어져요. 그렇지만 딱히 누구 지정할 방법이 있나요? FC라든가 BIFAN영화제라든가.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위원님, 저희가 부천시에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지역 4개 농·축협이 여러 가지 기본적인 후원부터, 성금모금부터 해서 연간 20억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단순히 시금고 선정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연결 짓는 부분은 상당한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박병권 위원 시금고 선정을 위해서 했다는 것은 아니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저희는 작년에 코로나 사태에 있어서 마스크가 부족해서 저희 농협에서는 공적마스크 지정 판매처로 운영을 했고요. 그 다음에 마스크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해서 마스크를 사서 저희가 기부를 했습니다. 그것도 시금고 선정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 결부 짓는다는 것은 상당히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부를 한 것이 문제가 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박병권 위원 아니, 시금고를 염두에 두고 다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도 상관이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얘기하는 겁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지역사회의 기여실적이나 이런 것을 많이 한다고 계획한다고 해서 평가를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니까요.
박병권 위원 만약에 그러면, 그러니까 자율적으로 한 거잖아요
○위원장 이소영 발언 이제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자율적으로 한 거잖아요. 아무 강제 없이 자율적으로 한 거잖아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저희가 지역사회를 위해서 했다니까요.
박병권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강제가 있었냐 없었냐 지금 그거에 대해서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저희는 기여를 했다고요, 많이.
박병권 위원 강제는 없었던 거잖아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강제는 없죠, 당연히.
박병권 위원 그러면 할 말이 없는 거예요. 기부하는 모든 게 강제는 없었잖아요.
○위원장 이소영 저희 체육진흥과가 시금고 관련 주무부서가 아닌 관계로 양해가 되신다면 발언을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제가 얘기하면 모든 게 마음에서 우러나서 기부하는 건 상관이 없어요. 그렇지만 강제로 했느냐 안 했느냐 이게 중점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오래 관행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마지막으로 저도 한 말씀만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이소영 네, 말씀하시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오래했다고 말씀하시는데 경쟁입찰에서 저희가 1등을 한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5분 감사중지)

(11시28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소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농협지부장님 있으시면
박병권 위원 위원장님, 지부장님을 보조발언대로 앉혀주시기 바랍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박병권 위원 보조발언대로
○위원장 이소영 그냥 답변석에서 답변하게 하시죠.
박병권 위원 아니요. 어차피 보조잖아요.
○위원장 이소영 그냥 답변석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일단 먼저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FC에 시금고 대상 은행들 이하 여러 기관에서 후원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 후원을 구단으로 직접 하나요, 아니면 조합으로 하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일부는 조합으로 하고 일부는 구단으로 직접 광고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특별한 규정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건 특별하게 없습니다. 하시는 쪽에서 원하는 대로 하시는 겁니다.
박순희 위원 규정은 없고 구단으로 하든 FC협동조합으로 하든 자유라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순희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 구단으로 하신, 현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품도 마찬가지고. 구단으로 현금을 직접 후원하신 경우도 있고 조합으로 하신 경우도 있어요.
  제가 그러면 농협지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박순희 위원 농협에서는 후원금을 구단으로 하셨나요, 조합으로 하셨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기부를 받는 부천FC의 요청에 의해서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에 했습니다.
박순희 위원 어디에서 요청이 있었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부천FC에서요.
박순희 위원 FC구단에서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박순희 위원 구단에서 조합으로 해 달라고 요청이 있었다는 거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과장님께 질의할게요.
  구단에서 굳이 구단이 아닌 조합으로 요청한 이유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조합에서 받아서 사업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조합에서 받는 경우도 있고
박순희 위원 사업도 하지만 특별한 규정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분명히.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지정 기부단체에
박순희 위원 구단의 대표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부천FC 대표께서는 답변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대표님, 좀 전에 체육진흥과장님께 확인한 내용에 의하면 후원금은 구단으로 하든 조합으로 하든 자율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는가 하면 국민은행이 2017년에 4000만 원의 후원을 했는데 구단으로 직접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은행은 2017년에는 협동조합으로 했어요, 2억을. 그리고 2018년도에는 3985만 원을 조합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구단으로 했어요, 100만 원을. 조합으로 했다 구단으로 했다.
  그리고 농협지부는 17년, 18년 3억씩을 조합으로 했고요. 19년, 20년 1억씩을 조합으로 했습니다.
  특별한 사유가 있으신가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그때 당시에 하나은행은 거기 규정이 뭐가 또 있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저희들한테 후원할 때 하나은행에 무슨 종목이 있나 봐요. 그래서 그걸 조합으로도 하고 구단으로도 하고 그런 현상이고요. 그건 저희들이 그런 게 아니고 하나은행에서 그런 거고, 조합으로 하게 되면 세제상이라든가 이런 데 약간 유리합니다. 그런 것 때문에 저희들이 할 때는 조합에다 해 달라고 그러죠. 예를 들어서 받으면
박순희 위원 예·결산에 유리하다는 건 구단이 유리하다는 건가요, 후원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후원사.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후원사에서 유리하고요.
박순희 위원 어떤 부분이 유리하다는 거죠?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세제 쪽으로 나중에 환급받고 그러거든요.
박순희 위원 세제혜택을 받기에 조합이 더 유리하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조합에다가 하게 되면. 그런데 구단에 직접 하게 되면 세금계산서도 끊고 이래요. 그렇게 되면 부수적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되겠죠. 그런데 조합에 하게 되면 다 100% 들어온 다음에 나중에 들어온 돈에 대해서 기부 이런, 문화관광부에서
박순희 위원 기부금 영수증을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기부영수증을 해서 환급 들어가고 그러기 때문에
박순희 위원 체육진흥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구단으로 직접 후원한다면 구단에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떼 줄 수 없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떼 줄 수가 없죠.
박순희 위원 없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구단은 기부금 지정단체가 아니니까요.
박순희 위원 기부금을 지정받지 않으니?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순희 위원 그러면 규정에 넣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 부분은.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는 의미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렇습니다. 그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FC구단 운영지원금, 선수단 계약금 전체적인 일반에 대해서 부천시 예산으로 지원이 됩니까, 안 됩니까?
  저희가 지난해 연말에 본예산 심의를 할 때 FC구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물었습니다. 맞죠?
  홍보 등 예산이 45억 정도가 있어야 적정하게 운영하지만 꼭 필요한 예산을 잡아라 했을 때 35억을 얘기하셨어요, 추경 전까지. 이 예산은 FC구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다면 조합에서 3억, 2억, 1억 이런 여타 후원금이 들어오면 구단으로 들어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구단으로 들어옵니다.
박순희 위원 후원금이 얼마나 들어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목적사업 외에는 거의 다 100%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요.
박순희 위원 3억을 조합으로 후원하면 조합을 거쳐서 구단으로 들어온다는 얘기시네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순희 위원 그러면 결국 제가 생각할 때는 후원사에 구단에다 할 경우에는 세제혜택이 없고, 조합에다 할 경우에는 세제혜택이 있기 때문에 조합으로 유도했다는 대표님의 말씀이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안내는 해 드립니다. 후원사 쪽이 오면 안내는 이런 경우, 이런 경우 이렇게 안내는 해 드리겠죠, 구단에서. 광고로 직접 처리
박순희 위원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 이건 체육진흥과가 FC 관리부서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순희 위원 관리부서면 후원을 해 주신 분한테도 피해가 없도록 안내를 해 주는 게 맞습니다, 관리를 하는 게. 그리고 조합으로 해야 세제혜택이 있고 구단으로 하면 세제혜택이 없다는 자체는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그렇다 해도 규정을 그럼 명확히 해야죠.
  그런데 어느 후원사는 구단에 하셔도 되고 조합에 하셔도 된다고 안내를 하시고, 관리부서에서는. 그리고 FC구단에서는 이 안내를 해서 “이왕이면 조합으로 해 주십시오.” 그리고 후원사가 조합으로 후원을 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감사할 때 조합에다가는 감사를 요청할 수 없다고 답변을 들었어요.
  이게 뭐죠? 깜깜이인 것 같습니다. 후원사는 있는데.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러니까 FC로 넘어가는 돈에 관계된 부분은 확인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협동조합 자체는
박순희 위원 그건 요청에 의해서 확인할 수 있지만 감사권한은 없다고 저는 지난해에 들었습니다, FC협동조합에 대해서는. 그런데 후원금은 FC협동조합으로 하라고 권장을 합니다. 이게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시금고에 대해서도 이 논란이 지금 왜 시작됐는지 아시죠? 저희가 시금고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는 상임위입니다. 그런데 시금고 지정에 대해서 지금 논란이 있기 때문에 후원 관련해서 체육진흥과도 이 논란에서 무관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시정질문까지 통과해서 모든 방면에서 지금 수정 조례안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그 중심에 FC가 있어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제가 좀 말씀드리면 대전은 하나은행 본점에서 운영을 하는 거고요.
박순희 위원 저는 대전하고는 비교하고 싶지 않습니다, 조건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여기에 농협 같은 경우에는 지점 아닙니까. 지부잖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거기 운영하는 가운데서 일부 해서 후원해 주고 하는데 부천 가보면 우리뿐만 아니라 영화제 몇 군데 하신다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자료 보시면 옛날에 3억 하나은행도 했는데 지금 보면 몇 천 만 원 하고 농협지부는 1억 하고 이러시는데 그건 본인들 자기들이 저희들한테 줄 수 있는 액수가 이 정도 된다고 해서 주는 거거든요. 그럼 우리는 그거에 대해서 감사히 받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니까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우리가 더 달라 이렇게 하는 건 도둑놈이죠. 어떻게 따져보면 주지도 않을 것 더 달라고 하면 잘못된 거죠.
  그래서 그 주체를 알아야 하거든요.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는 데하고 지점에서 하는 데하고 돈 차이는 분명히 나겠죠.
박순희 위원 네, 대표님 그렇기 때문에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그리고 성의껏 해 주셨냐 안 주셨냐 그걸 우리가 감사히 받는 것뿐이지 우리가 더 달라 말라 이렇게는 말씀을 못 드리죠.
박순희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논란 자체가 필요 없는 논란이라고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그렇죠.
박순희 위원 그런데 제가 여쭙고 싶은 건 FC대표님께서도 사실은 여기와 무관하지는 않잖아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있어요, FC가 있기 때문에.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그게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다면 사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건 FC대표님께 농협이나 여타 은행 후원사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을 해 주셨어요. 아마 아주 여유 있어서 후원하는 후원사는 없습니다. 애정이 있기 때문에 후원을 하는 것이고 관심이 있기 때문에 후원을 합니다. 그러면 감사한 마음이거든요, 사실.
  그리고 제가 이 상황을 살펴보니 시금고 지정 사항에 후원금 내용이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물론 지역사회 기여실적이 기준에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를 살펴보면서 우리 시금고 1금고와 2금고의 후원 현황을 연도별로 받았습니다, 저희 위원회에서.
  받고 보니 18년, 19년 주기적으로 조금씩 줄어들다가 20년도 1금고인 농협에서는 3억 정도가 늘었어요. 2억 5000 정도가 늘었다고요.
  그건 제가 볼 때는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렇게 본다면 사실 농협 시금고에서 FC에 해야 할 의무는 전혀 없다고 얘기하셨어요. 대표님께서도 그러셨고 과장님께서도 그러셨고. 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을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사실. 그렇죠? 시금고가.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시금고하고 저희들하고는 자꾸 얽혀지는 게 별로 기분은 그렇거든요.
박순희 위원 단지 감사하고 고마운 후원사일 뿐인 거죠?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박순희 위원 그럼 이렇게 논란이 있을 때 FC에서는 혹시, 후원사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을 해 주셨지만 논란이 됐을 때 해명하기 위한 노력은 혹시 하셨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그게 저희들이 해명을 해서 될 일도 아니고 어떻게 따져보면 대전이라는 데를 꼭 비교하고 이런 걸 저희도 페이스북에서 보고 그랬거든요. 그랬는데 이건 말이 안 되는 상대를 놓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축구계에서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대전은 다 알아요. 하나은행에서 대전을 운영하게 됐다는 것을 해서 2년째 운영하고 있는 건데, 저희들은 어떻게 따져보면 여기 부천에서 한 10년 넘게 프로구단 하면서 수많은 후원하신 분들이 계시잖아요.
박순희 위원 대표님, 아까 곽내경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지만 사실 자발적인 후원이잖아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박순희 위원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겁니다. 그렇다면 FC측에서는 상관없는 논란이 있었고 그리고 이게 오해가 오해를 낳잖아요. 그렇다면 FC에서는 후원사를 놓치게 될 수 있다는 거거든요, 사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그런 것도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안 해도 되는 거니까요. 그러면 이 오해를 받고 있고 증폭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사실확인에 적극적으로 좀 나서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 저는 누구 편들라는 얘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도 안 되고요.
  사실적으로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원칙은 이렇고 기준은 이렇습니다.”라는, 사실 FC가 중심에 있잖아요. FC를 놓고 후원해라, 적다, 적으니 이런 거에 수정을 해야 한다는 논란이 있어서 이 논란이 맞냐 아니냐거든요.
  그렇다면 사실 FC 입장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서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리는 많이 후원해 주는 후원사가 있으면 좋지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박순희 위원 그럼 지금 이 논란이 후원사와 FC에 플러스가 되냐, 양쪽에 다 플러스는 아닙니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박순희 위원 그렇죠. 그런 차원에서 저는 FC도 FC만의 중심을 잡고 가주시기를 바라는 겁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박순희 위원 체육진흥과에서도, 저는 구단과 조합에 후원금을 내는 건 일원화가 돼야 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아까 얘기하셨습니다. “후원하는 것의 100%는 다 구단으로 들어옵니다.”라고 얘기를 하셨어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광고 효과로 해서 500만 원을 후원하게 되면 500만 원어치 광고를 해 주는 거거든요. 구단으로 주는 건 그런 개념이기 때문에
박순희 위원 현금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광고를 해 주는 걸로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현금이 들어오죠. 현금 들어오면 A보드도 해 주고, 그 A보드 쭉 있는 게 2000만 원, 1000만 원 그런 것들입니다. 운동장에 보면 쭉 광고판 있는 게.
박순희 위원 그거는 구단으로 후원금이 들어오면 구단에서 후원을 해 주신다는 이야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구단에서 광고를 해 주는 거죠.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광고를 해 주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걸로 서로 그만큼 돌려주는 겁니다, 일방적인 게 아니고.
박순희 위원 그러니까 광고로 그 후원금만큼. 이해됐습니다.
  물품이 들어온다는 건 물품 들어온 후원 내역도 밝히고 선수들에게나 아니면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는 거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렇죠.
박순희 위원 그렇다면 이 규정을 좀 명확히 해 주십시오. 그리고 후원하시는 후원사에게도 피해는 없게 해 주셔야 되거든요. 왜냐면 기부금 영수증 발행의 유무를 따져서 이왕이면 발행을 해 줘야죠. 그래서 후원사도, 후원자도 기부를 했다는 그 의미는 찾게 해 주셔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없다면 발행할 수 있게끔 찾아주셔야 되는 것도 관리부서가 할 역할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광고업체는 또 후원 중복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겁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후원사 기부금 영수증 때문에 조합으로 유도를 했다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구단으로 직접 한 것은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못 한다고 얘기하셨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죠.
박순희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규정을 일원화해 달라는 요구를 하는 겁니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알겠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안내해 드리고 싶은 건 조합에다 하는 게 후원하는 분들에게 이익이 되죠.
  저도 광고비 이런 식으로 전에 직접 돈 내고 이럴 때는 제가 1000만 원 한다면 1100만 원 줘서 세금까지 다, 왜냐하면 액수를 내가 1000만 원을 여기에 후원해 주고 싶은데 1000만 원을 딱 냈는데 100만 원을 세금 내면 그러면 900만 원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은.
  그래서 제가 전에는 1000만 원을 한다면 1100만 원을 세금까지 다 해서 주고 했는데, 그게 뭐냐면 세무법에는 일단은 돈이 왔다 갔다 하게 되면 근거가 있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한 세금은 내야 되거든요.
  그런데 조합은 문체부에서 허가 낸 데가 돼서 그건 돈이 들어오게 되면 기부영수증을 주고 나중에 그건 문광부에서 세무소로 해서 환급받게 만들어 주고 그런 게 있어요. 그래서 이제
박순희 위원 이해됐습니다, 대표님. 세제혜택이 있어서 이런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는 건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후원해 주신 기관이나 개인에게 피해가 없도록 규정을 일원화해 달라는 요구를 아까부터 하고 있는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 부분은 저희가 잘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 다음에 이제 농협지부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 상임위도 때 아닌 논란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금고 지정에 협력사업비 이행 내역이 있더라고요. 이거는 약정서에 들어가는 내용인 거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내용을 보니 1금고는 8억씩 쭉 4년 동안 납입하셨네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건 시로 들어오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매년 8억입니다.
박순희 위원 협력사업비인 거죠. 2금고는 보니 1억 4000씩 해서 4년에 5억 6000이 들어와 있고 1금고는 32억이 협력사업비 이행내역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건 점수에 들어가는 거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렇죠. 이게 평가표에 그런 게 들어가 있죠.
박순희 위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아까 우리 박병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영화제라든지 아니면 FC 후원이라든지 이런 내역을 보니 지역사회 기여실적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박순희 위원 지역사회 기여실적을 저는 다른 거 볼 것 없이 1금고를 보니 18년 20억, 19년 19억, 20년 22억, 올해는 진행 중이고요. 2금고가 18년 2억 6000원, 19년 10억, 20년 6억 4500입니다.
  이 점수가 실적에 반영이 되는 거죠? 반영되기 때문에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그건 제가 하는 게 아니라 심위위원들이 나중에 하시겠죠.
박순희 위원 그러니까요. 심의위원회에서 되고 1금고나 2금고는 은행 지정에 안정성이 보장이 된다면 지역사회에 기여해 주는 게 우리 시민들에게는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 까닭에 아까 영화제라든지 우리 FC라든지 은행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선에서 지역사회에다가 후원을 하고 기부를 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맞나요?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혹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이 기회에 한 말씀해 보시죠.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는 아닌 것 같아서요.
  하여튼 아까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부천FC와 시금고와의 관계에 관해서 좋은 질의를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 자리에 계신 모두가 부천시민의 안정적이고 그리고 시의 발전을 위해서 토론도 하고 비판도 하고 질의도 하고 반영도 합니다.
  모두가 조화롭게 맞춰져야만 발전이 원활하게 되거든요. 어느 한 곳이 삐져나간다거나 아니면 움푹 들어간다거나 했을 때는 원활하지 않습니다.
  후원사와 협력사와 그리고 이 모두 지역사회가 맞춰져야 되거든요. 내가 손해 보면서 모두를 희생할 수는 없습니다.
  균형을 이루어가면서 할 수 있게끔 서로가 협력을 해야 한다는 거고요. 논란이 필요 없는 것에는 굳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긍정적인 곳으로 에너지를 소모했으면,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이 늘 있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과 우리 부천시 발전을 위해서 기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 최성국 네, 노력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돼서 추가 질의하실 분이,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우선 저는 시금고 질의는 없기 때문에 농협지부장께는 질의가 없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농협지부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돌아가시는 길에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시금고 지정은 우리가 정당하게 정해 놓은 조례에 의해서 심사위원들이 정할 문제이지 우리가 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유념해야 할 것 같고요.
  과장님과 대표님 두 분께 질의하려고요.
  일단 과장께 먼저 질의할게요.
  지금 시의원님들 조합원이 많으신가요, 다수 있으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다수는 아니고 일부 계신 것 같습니다.
곽내경 위원 일부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누군지 저는 알지 못 합니다. 못 하는 걸 전제로 하여 한번 이 부분이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시의원 중 조합원이 있어요. 그런데 시의원 중 조합원이 후원금을 강요하는 경우에는 이해관계 충돌인가요, 아닌가요?
  조합원으로서의 후원금은 모집할 수 있다 하더라도 본인의 신분으로서 그런 부분을 강요하거나 압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이해충돌에 들어가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거 답변을 이렇게 드리겠습니다.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이 기부금품 모집단체는 아니고 지정 기부단체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모집행위는 할 수가 없습니다, 밖에 외부에.
곽내경 위원 조합원이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들어오는 건 받을 수가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들어오는 것은 할 수 있되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FC협동조합을 정리를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조합원이 아니고. 조합 자체가 기부
곽내경 위원 조합 자체가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모집행위를 할 수가 없다는 얘기죠.
곽내경 위원 아, 모집행위를 할 수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다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들어오는 거는 받아서 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기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처리하고 사무를 관장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그러면 거기에 있는 조합원도 마찬가지겠네요, 그 역할에 있어서는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잘 알겠습니다.
  두 번째, 계속 지금 공방이 오가는 그 지점들을 들어보니 기부를 구단으로 하든 조합으로 하든, 구단으로 할 경우에는 광고가 된다 하셨고 조합으로 할 때는 기부가 된다, 후원금이 된다 하셨어요. 조합에 광고를 하려는 기업들은 광고를 해도 상관없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광고를 하든 후원을 하든, 구단에 하든 조합에 하든 그거는 기부하는 사람의 의지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조합에 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이 마치 방금 말씀하신 것에 대한 충돌입니다.
  조합은 기부 모집행위를 하는 게 안 된다고 하셨는데 조합으로 해 달라고 말하는 것조차 그게 모집행위에 금지가 되지는 않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 부분은 위원님, 오해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조합이든 구단이든 본인 의사에 의해서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지부장님 말씀하시면서 조금 그 부분이, 저희가 강요를 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경우가 있다는 걸 안내 정도
곽내경 위원 강요에 대해서는 누구의 이야기를 듣고 하는 것이 아니라 구단에 하든 기부를 하든, 지금 농협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일반적인 상황을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구단에 하든 조합에 하든 그건 기부자의 의지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우선 그게 맞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그렇다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제가 지금 그 논리 수순을 따지는 거예요. 그렇다면 아까 말씀하신 조합은 모집행위를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에 반한다면, 그걸 기준으로 말한다면 조합으로 해 달라는 행위 자체가 위법입니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제가 생각할 때는 기부하시는 분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안내를 해 드린다고 생각하고
곽내경 위원 좋습니다. 안내를 한 거죠. 그 정도 수준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안내 정도 수준입니다.
곽내경 위원 안내의 수준으로 제가 받아들일 용의가 있어요.
  그런데 혹여 아까 말씀하신 것 인과관계를 따져보면 조합이 모집행위를 할 수 없는 관계라면 그것도 위법이 될 수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제 이야기가 옳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분도 그럴 수 있는 개연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내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검토를 하세요. 문제가 예민해질 때는 검토를 해서 답을 가지고 계셔야 이게 논의가 될 거 아닙니까. 그러고 나서 나중에는 “잘못했어? 그럼 소송할게.” 서로 이렇게 자꾸 내부고발이 되잖아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침을 분명히 갖고 계세요. 그래야 일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구단으로 하든 조합으로 하든 그건 기부자의 의중입니다. 그리고 세금혜택도 세금으로 할 건지 광고를 할 것인지 그것도 기부자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됩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세제혜택을 하는 것은 그것도 선택사항이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다만 왜 기부를 조합으로 받도록 유도하는 것이 자꾸 마음에 불편한 지점이 있냐면요.「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기부금을 지정 기부했을 때 조합에 한 경우에는 15% 범위 내에서 조합에서 그것을 위탁하여 사무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3억을 하게 되면 15%면 4000만 원 돈이에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조합의 일정 부분 운영비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돈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런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조합원의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그 후원금을 그쪽으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법리적인 해석을 하셔서 선택사항과 안내사항을 구분하고 누구에게도 문제가 되지 않고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계속 얘기를 듣다 보면 여러 가지가 충돌되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조합원의 운영보다 구단에 실리적인 이익을 주기 위해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갈 수 있도록 조합은 원래 취지대로 조합이 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만들고, 구단에 더 이익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가요? 어떤 기부 방법이 구단에게 더 이익이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직접 받는 게 더 현실적이겠죠.
곽내경 위원 그렇다면 그렇게 해야죠. 조합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만들어야죠. 이런 상황들을 잘 정리해서 구단에 이익이 되는 지점을 잘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전 위원님 오래 기다렸습니다.
  앞에 질의자가 많았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계속해서 FC, 시금고 관련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셨는데 저는 간단하게 몇 가지 제 의견만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축구단하고 우리 부천시하고의 관계는 하나축구단은 하나은행이 마케팅 차원에서 자기들이 인수해서 기업구단으로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더 이상 논란이 필요 없어요. 여기에서 후원금이 얼마냐, 그건 후원금이 아니에요. 후원금 자체가 아니고 자기들의 마케팅 차원에서 한 거에 불과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여기에서 계속 논란될 필요는 없고, 현재 조합 관련해서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그게 왜 위원들이 자꾸 민감하게 얘기하느냐면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나 이런 감사를 할 때 자료요구를 하면 조합은 우리가 감사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자료 제출 거부를 한단 말이에요. 자꾸 그런 것 때문에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조합에서 FC 관련해서 그 돈이 제대로 거기로 들어갔나 안 들어갔나, 운영비로 활용했나 안 했나 그런 걸 확인하기 위해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 자꾸 거기에서 그런 내용 자료를 제출 안 하고 우리는 감사대상이 아닙니다, 뭐합니다 하니까 자꾸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앞으로 우리가 자료요구를 하고 어떤 걸 확인하기 위해서 할 때는 조합에서 받았다 하더라도 FC와 관련된 부분은 있는 자료 그대로 성실하게 답변을 해 주시면 아마 이런 논란은 앞으로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확실하게 해 주시고 저는 FC나 이런 관계는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체육 관련해서는 하나도 질의를, 거의 없어서 체육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에 체육시설을 임시로 설치해 놓은 게 상당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를 본격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때 상당히 취약한 부분이 많은데 거기를 본격적으로 하부공간에 체육시설을 한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게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제1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은 저희가 오래 전에 계획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설계까지 지금 돼 있는 상태고 포지션 위치는 다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단지 어려움은 지금 예산적인 문제 때문에 저희야 빨리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지금 사업이 좀 지연됐고 내부적으로는 시장님도 같이 말씀하셨지만 한 번에 해결이 안 되니, 이게 클럽들이 종목별로 민원이 되게 많습니다. 빨리 요청도 많이 하고 해서 우선 되는 대로 예산이 소규모라도 확보가 되면 군데군데 그 그림에 맞춰서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김병전 위원 지금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 그 얘기입니다. 순차적으로라도 해야지 이게 계획이 수립됐던 부분이 상당히 오래됐어요. 수년이 지났어요, 계획이 됐던 부분이.
  행정절차 밟고 뭐 하느라고 일정시간이 지났겠지만 현재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라도 이것을 속도를 내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한 가지 더 하면 현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부가가치세 문제인데요. 현재 체육회에서 도시공사에 위탁해서 체육회에서 재위탁을 하고 있는 시설들이 여러 군데 있는데 현재 도시공사에다가 체육회에서 위탁하면 위탁수수료를 지급한단 말이에요.
  그때 당시에 그것은 10%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서 위탁수수료를 주고 있는데 그러면 도시공사에서는 다시 세무서에 신고해서 10%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체육회에서 할 때 별도로 부가가치세를 받아야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거 관련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어쨌든 그건 별도로 받는 것보다 그 이용료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료대로 받고, 왜냐하면 체육회에서도 위탁을 받아서 일부 위탁료를 도시공사에 주고 좀 잉여가 됩니다.
김병전 위원 위탁료 안에는 부가가치세가 다 포함돼 있는 것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런데 이미 요율대로 테니스장 2시간 쓰면 8,000원 받듯이 그 요금 받아서 그냥 그걸로 하는 겁니다.
김병전 위원 체육회에서 별도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러면 이중신고가 아닌가 해서 그걸 확인해 본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건 그동안에는 법인이 아니어서 그러지 않았는데 지금 법인 등록이 됐기 때문에 아마 그런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건 내부적으로 검토를 잘해 보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래서 이 세금은 이중으로 납부되지 않도록 관련법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검토해 주시고요.
  한 가지, 직장운동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직장운동부를 왜 운영하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직장운동부는 외부 출전해서 시 홍보도 하고 그 다음에 우리가 직장운동부는 그렇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인기종목들을 저희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주로 비인기종목 위주로 해서 우리 엘리트체육 육성 차원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렇죠. 이게 정부에서도 비인기종목, 인기종목은 개인기업에서 하니까 비인기종목을 주로 대상으로 해서 국가적으로 이 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서 이걸 운영하고 있는데, 그럼 직장운동부에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자율권을 주고 해야 되는데 제가 그때 당시 확인해 볼 때는 여러 가지 너무 심한 제재를 하고 있어요.
  전지훈련 하나 가는 것도 못 가게 하고,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코로나가 염려가 돼서 하는 부분은 이해를 하겠는데 운동선수가 전지훈련 가서 겨울에 여기서 하기 어려우니까 좀 따뜻한 데 가서 하겠다는데 그거 자체도 못 가게 하고 그리고 해외를 나가는 시합의 경우도 스포츠라는 것은 성적이 있어야 큰 대회를 뛸 수가 있어요. 그런데 자비로 가겠다고 하는 것도 못 가게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너무 심한 통제 위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저희 직장운동부 운영에 대해서는 자율성을 최대한 주고 있습니다, 운영 전반적인 건. 단지 저희가 코로나 상황에 접하면서 코로나가 운동부에서 두 번 발생했습니다. 저희 수영부하고 육상부. 그 다음에 자가격리도 운동부에서 여러 번 돼서 아마 담당자뿐만 아니고 팀장, 저까지 자제를 했던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부분이 해제되면 저희가 그 부분은 충분히 지원하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지만 코로나 아닐 때도 이게 시에서 너무 심한 통제를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 그래서 지금 감독들이 하소연하는 부분도 그거예요. 너무 우리는 폐쇄적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우수선수들이 오지를 못 해요. 왜냐하면 조금 우수선수들을 하려면 아까도 박병권 위원님께 얘기했지만 스포츠는 돈이라고 했는데 스카우트비를 일부 해서 얻어, 해외 시합을 못 뛰니 그 선수들이 오겠냐는 얘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거를 설명드리면 일부 일리가 있으신 말씀도 있는데 제가 와서 쭉 들여다보니까 지방대회를 개최하면 참여팀이 몇 팀 안 됩니다. 한 3개 팀 참여하는 데 가서 경기해서 메달 따고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능하면 10개 팀 이상은 참여를 해야,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들여다보고 있어요. 그래서 대회를 무조건 출전시키는 건 아니고
김병전 위원 그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 부분은 이해하는데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규모가 큰 대회 위주로 나갈 수 있도록
김병전 위원 그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그것을 동일하게 적용을 자꾸 하다 보니 어떤 불만들이 나오는 부분이니까 그런 부분은 저거를 해 주시고.
  그 다음에 학교시설 개방 관련해서 현재 코로나 때문에 학교시설들이 전체적으로 이용을 못 하다 보니까 특히 배드민턴 같은 경우는 상당히 난감해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어차피 코로나 수칙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가지고 우리 시에서 결정할 사항은 아니고 학교장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돼야 되고 교육청과 협의가 돼야 되는 부분이지만 그런 부분을 운동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시고 학교라든가 교육청과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서 코로나 수칙을 최대한 지킬 수 있게 노력하면서 학교 개방에도 조금 더 시에서 적극적으로 관여를 해서 협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말씀드릴 것은 현재 학교스포츠를 대신해서 G-스포츠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김병전 위원 G-스포츠 운영하는 종목이 몇 개 종목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5개 종목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5개 종목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김병전 위원 제가 테니스 관련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부천시에 그전에는 테니스팀이 있어서 초·중·고 연계가 어느 정도 돼서 아주 성적도 좋고 했었는데 우리 학교스포츠에서는 학교장들이 스포츠팀을 창단하는 걸 굉장히 꺼려합니다. 자기들 책임감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꺼려하고 있는데 그래서 G-스포츠를 활용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테니스 같은 경우 조금 설명을 드리면 이동국 선수의 딸이 아마 여기 부천GS에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 국제대회를 우리 국내에서 했는데 거기에서 단·복식으로 우승하다 보니까, 특히 이재아 선수라고 하지 않고 “이동국의 딸” 그런 식으로 해서 매스컴에 계속 노출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특히 YTN은 별도로 와서 촬영도 하고 몇 번씩 방영해 주고 해서 이런 게 오히려 부천을 알리고 뭐 하는데 훨씬 효과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부천이 테니스 같은 경우 전국에서 지금 오려고 하는데도 우리가 지도자들이 부족하고 운동장 사정,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인원수를 제한해 놓고 하다 보니까 우리가 현재 못 받고 있는 실정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야 되는데 현재 인건비하고 경기도교육청하고 시하고 50 대 50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출전비 같은 경우도 감안을 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여기 FC대표님도 계시고 FC 관계자들이 많은데 유소년 축구 같은 경우 우리가 7억씩 지원하고 있어요.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여러 가지 있지만 여기 보니까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지원비가 도비하고 시비 해서 8400 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제가 확인해 봤어요. 혹시 시에서 이런 부분에 대회출전비라든가 별도로 지원받은 게 있냐. 도·시에서 G-스포츠 운영으로 말고 별도의 지원을 받은 게 있습니까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우리 부천을 알리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과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김병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저는 짧게 간단하게, 해그늘공원 부지는 어디 것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부지는 도로공사 것입니다, 도로공사.
박찬희 위원 그렇죠. 지금 계약 상태는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계약을 최근에 해서 2년 단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 질의를 왜 하는지 아시죠? 해그늘공원 예산 엄청 들어가고 저희 지역구 같은 경우에는 거의 첫 번째 예산으로 늘 수립해서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인데 혹시라도 계약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계약에 문제는 안 생길 걸로 봅니다.
박찬희 위원 네,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었는데요,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해그늘공원에 되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하나 말씀드리면 시설물 설치하고 그쪽에 승인받고 다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그 시설물이 있는 한 계속 계약이 연속되리라 봅니다.
박찬희 위원 연속되도록 노력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끝으로 제가 질의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대표께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조합이 언제 생겼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2016년도인가 생겼습니다. 15년도.
○위원장 이소영 대표께 질의했습니다.
  우리 조합 언제 생겼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2015년
○위원장 이소영 잘 안 들립니다, 대표님.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기억이 제대로 정확하게 안 나서요.
○위원장 이소영 정확하게는 안 나시는군요.
  그러면 당시 우리가 조합을 발대시킨 취지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어떠한 취지로 조합이 생겼죠?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후원금을 모집하는데 그게 하더라도 기부금은 보통 다시 혜택이 본인한테 가지 않습니까, 혜택이.
  그런 것도 있고 구단에 어떤 게 많은 도움을 받을 건가 최고 좋은 걸 찾다 보니까 이 조합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조합원을 많이 모집해서 구단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단체를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문광부에 알아보니까 그런 게 있어서 그런 거를 해서 하는 게 낫겠다 생각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현재 조합의 역할은 그러면 방금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구단 관련 후원금 모집 그리고 구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할 이런 거를 지금 하고 있습니까, 조합이?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들어온 돈도 법에는 일정 부분을 쓰게 돼 있는데 현재 조합원에 2명 유급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들 급여하고 운영자금 그거만 별도로 빼고 나머지는 다 구단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그러면 조합에서 조합의 운영비를 제외하고는 구단으로 지금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다 제하는 게 아니고, 법규대로 제하는 게 아니고 지금 쓸 수 있는 급여하고 운영자금 그거만 빼고 나머지는 법규대로 안 하고 다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그러면 조합에서 구단으로 돈으로 갑니까, 아니면 물품으로 갑니까?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현금도 들어오고 물품도 들어오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그러면 조합하고 구단하고 양쪽을 다 감사해야 투명하게 알 수 있겠네요, 오고 간 것을?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오고 간 거
○위원장 이소영 어떻게 지금 감사를 진행하고 계시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일단 문광부에다 일 처리한 것을 다 보고하기 때문에 그게 어설프게 장난짓거리하고 그런 건 못 합니다. 정확하게 해야죠.
○위원장 이소영 보고라는 것은 어떻게 문서로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다 문광부에
○위원장 이소영 그러면 누가 보고서를 작성해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문광부에 다 신고해야 됩니다.
○위원장 이소영 어떤 분이 그걸 작성하시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조합사무실에 유급직원 2명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조합과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유급직원들이 둘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조합의 직원들이 제출할 감사를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그거 다 해서 문광부에다
○위원장 이소영 스스로 작성하여 제출한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외부감사나 이런 분이 아니고 내부에서 스스로 작성해서 감사를 올리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그런 염려가 있어서 구단에서도 서류 결재할 때 일단은 감시를 합니다, 그거에 대해서.
○위원장 이소영 어떤 분이 어떤 식으로 감시가 되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거기 운영되고 그러는 결재서류가 원래 거기서만 끝나야 되는데 그것도 놔두면 안 돼서 또 보조적으로 감시도 해야 되고 비뚤게 가는지 안 가는지도 확인해야 되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그러면 물품 같은 경우는 어떻게 감사가 이루어지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위원장 이소영 물품 같은 경우는 감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물품은 지정으로 해서 주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는 이 물건은 구단으로 들어오고 이러기 때문에
○위원장 이소영 그러면 혹시 현장실사를 실시하신 적이 있나요? 그 문서와 가지고 있는 물품이 맞는지 현장감사를 진행한 적이 있나요? 구단 창단 이래.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사무실 분리된 지가 몇 달 안 되고 전에는 한 사무실에서 같이 있었는데 그게 업무상 그래서 사무실을 하나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다가 조합사무실하고 서류 결재할 때만 저희들한테 갖고 와서 하고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염려를 안 합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단장님이 그쪽에 겸직을 하세요, 단장님이.
○위원장 이소영 현장감사를, 물품 관련 말씀드리는 겁니다.
  서류에 작성된 예를 들어 축구공이 10개다 그러면 현장에 10개가 있는지 수시로 아무 때나 현장감사를 실시한 적이 있나요, 외부에서?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물품창고가 사무실 옆에 있어서 그 장부대로 확인하고 그럽니다. 물건이 나갈 때 누구한테 보내고
○위원장 이소영 어떤 분이, 그것도 그냥 내부에서 직원분들이 확인하는 거지 외부는 아닌 거죠?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외부에서요?
○위원장 이소영 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외부에서는 감사 안 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아닌 거죠?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위원장 이소영 현재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겠습니다.
  조합하고 구단, 구단을 위해서 조합이 존재합니다. 조합에서 후원금을 받아 운영자금을 남기고 구단으로 보냅니다. 그래서 양쪽에 현물이나 물건이 오고가는데 이것에 대한 감사는 내부직원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말씀이신 거죠? 외부가 아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확인이죠, 확인. 감사는 아니고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확인은 조합에서 받아서 결재가 조합에서 되게 되면 그게 감독이라고 얘기해야 하나, 구단 직원이 거기에 확인하는 차원에서 결재를 같이 합니다. 그래서 이제
○위원장 이소영 과장께서 뭐 답변하실 내용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대표님께서 관여를 안 하시기 때문에 세부적인 건 좀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아, 외부감사가 아니라 회계감사는 외부에서 받습니다. 회계감사는 외부에서 별도로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회계감사는 외부에서 주기적으로 받고 계신 거군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정기적으로 받습니다.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위원장 이소영 그러면 물품에 대한 현장실사만, 감사만 지금 없는 거군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네.
○위원장 이소영 계획은 없으세요? 투명한 구단 운영을 위해서 저는 물품도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주)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저는 그래서 구단 직원들이 같이, 조합원들만 하기가 힘드니까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과장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외부 감사인력을 좀 꾸려서, 위원회 이런 것을 꾸려서 수시로 느닷없이 현장감사를 문서와 비교해 보는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아까 얘기했던 회계감사도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고요. 물품이 얼마 이렇게 들어온 거 축구공 10개 들어왔다고 하면 이렇게 넘어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게 확인이 되죠. 이쪽 직원들하고 저쪽 직원들하고 실사확인
○위원장 이소영 넘어와서 어떻게 쓰여졌는지도 현재는 문서로밖에 모르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쓰는 건 FC에서 받아서 사용하면 되는 거고 그쪽에서 넘겨받을 때는 서로 실사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위원장 이소영 그 실사확인을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를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내부에서는 이게 감사라고 보기는 좀 어렵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그래서 외부감사위원회를-위원회라고 하니 좀 거창한데-꾸려서 운영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위원님들 염려하시는 부분을 잘 알겠어요. 협동조합에 대한 투명성 이런 부분을 염려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문체부나 기재부 쪽에서 인가가 난 단체다 보니까 공시하고 그쪽에서 재승인받을 때 그런 부분들은 되게 철저하게, 잘못하면 승인 취소도 되고 그렇습니다, 문제 생기면.
  그리고 참고로 저희 FC 보조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최근에 감사원 감사도 3개월 정도 보조금도 많이 제출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잘 정리가 된 걸로 저희가 특별히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품구입 이런 것도.
  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리면 아까 FC사회적협동조합 출범한 계기는 사실 제가 체육진흥팀장 가서, 축구를 좋아합니다. 사실 유럽축구 좋아해서 FC바르셀로나 새벽 3시에 축구 보다가 아이템을 거기에서 발견했습니다.
  뭐냐 하면 FC바르셀로나가 지금 22만 명 정도 조합원 회원을 가지고 있어요. 그 조합원들로 인해서 구단이 전체적으로 참여도 하고 거기에서 수입도 창출하고 이런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장기적으로 1만 명, 2만 명, 3만 명 이렇게 되면 아마 그렇게 안 해도 후원도, 광고도 많이 들어오고 아마 구단이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될 거로 보고 그렇게 시작한 겁니다. 단순히 거기에서 후원받아서 지원하는 건 아직은 좀 소소합니다. 장기적으로 좋아질 거니까 FC협동조합도 잘 들여다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대표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한 가지 좀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과장님.
  실은 저희가 좀 아쉬웠던 게 지난 예산심사하면서 집행부, 구단, 우리 위원회 그리고 팬 분들 이렇게 모여서 구단 발전방향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어요. 그런데 당시 코로나 확산 시기였고 또 엄중한 시국이어서 계획만 갖고 실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 모일 수는 없지만 우리 위원회와 팬 분들이라든지 구단과 팬 분들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및 증인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2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22분 감사중지)

(14시35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소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도시공사 체육사업부, 레포츠사업부, 공공사업부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관계직원의 선서, 도시공사 사장의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필요시 관계직원이 함께 답변하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의 양해바랍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직원들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1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시공사 사장은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관계직원들께서는 일어서서 오른손을 함께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도시공사 사장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1년 6월 8일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경영본부장 박정근

개발사업본부장 김창형

체육사업부장 박제선

레포츠사업부장 이제현

공공사업부장 김동영

○위원장 이소영 이어서 부천도시공사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동호입니다.
  공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이소영 위원장님과 곽내경 간사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도시공사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본부장 박정근입니다.
  개발사업본부장 김창형입니다.
  체육사업부장 박제선입니다.
  레포츠사업부장 이제현입니다.
  공공사업부장 김동영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0년, 2021년 도시공사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과 4쪽 2021년도 예산현황과 주요사업 현황은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0년,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대표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이번에는 행감 전에 일을 잘하신다고 전화도 오고 또 실질적으로 잘한 것 같아요, 몇 개 부서에서는.
  체육사업부장 박제선 님도 잘한다고 전화 왔고 선우용한 팀장님도 잘한다고 전화가 오고 그래요. 진짜 잘하는가 그건 잘 모르겠으나 일단 전화가 온다는 것은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 도시공사가 설립된 지 3~4년 됐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3년 지났고 4년 차입니다.
박병권 위원 4년째가 됐나요. 도시공사 평가는 가등급을 받았어요. 그렇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병권 위원 그런데 적자는 또 120억 상당이 났다고 그래요. 적자하고 가등급하고는 별개의 문제입니까?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별개의 문제는 아니고요. 우선 시설관리 분야가 있고, 시설관리 분야는 지난해 1월 말부터 코로나19에 의해서 한 200일 이상을 시설관리 분야는 사실상 영업을 못 했죠. 그래서 시설관리 분야는 재작년보다 굉장히 적자가 많이 났다고 봐야죠.
박병권 위원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물론 노력의 대가도 있지만 경영실적 평가에 가등급은 거의 서류상 요식행위가 많거든요. 그래서 가등급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많고, 실질 경영의 적자는 실질적인 적자거든요. 그래서 그게 같이 올라온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쪽에 보면 우리가 역곡하고 대장동이 있는데 역곡은 출자했어요. 그렇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병권 위원 그리고 지분이 몇 %인가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지금 15% 들어가려고
박병권 위원 15%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직 안 들어갔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실시협약까지는 안 돼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안 하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병권 위원 협약을 안 하고 지금 15% 준비는 해 놓은 단계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병권 위원 그러면 LH하고 지금은 협력해서 하는 건 없네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아니죠. LH 사업시행자로 지정이 돼 있고
박병권 위원 지정만 돼 있고 현재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LH하고 기본협약이 돼 있고, 기본협약이 지정된 이후에 계획수립이나 이런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죠.
박병권 위원 지금 토지보상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LH 단독적으로 하잖아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아니죠. 같이 협의를 해서 하죠.
박병권 위원 같이 하고 있어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병권 위원 같이 하고 있는데 부천도시공사에서 했던 역할이 나타나지를 않아요. LH 자기만 한다고 그러지 도시공사에서 역할을 한 게 없다는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역할을 지금 어떤 얘기를 하시는지는
박병권 위원 현재 거기 안동네 토지주들이 도시공사는 뭐 하느냐 그러거든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LH가 85%의 주사업자이기 때문에 주민들하고 협상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 LH하고 같이 협의를 하죠.
박병권 위원 같이 해도 15% 지분이면 상당히 큰 지분이에요. 그러면 같이 역할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LH가 주도적으로 하고 도시공사는 그렇게 크게 주도적인 역할을 못 한다 그래요.
  왜 제가 그런 얘기를 하냐하면 LH가 제가 보기에는 엄청 이익을 많이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판교 같은 경우는 8조 2000억의 이익을 발생시켰어요. 그리고 또 LH가 뭐냐면 부천에 우리 중·상동 신도시 지금 세대수가 5만 세대가 좀 넘어요. 그런데 LH가 부천에 소유하고 있는 세대수가 지금 2019년 5월까지 해서 4만 5267세대를 LH가 지분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LH를 왜 못 믿느냐면 이런 거예요. 우리 이쪽에 중흥마을이나 덕유마을이나 옛날에 20년 전에 분양가가 18평, 20평은 거의 3000만 원이었습니다. 2500∼3000만 원이었어요, LH가 분양할 때. 그리고 이 동네 분양가가 32평, 35평이 4000∼4500만 원이었고.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거의 2억 5000∼3억 정도 가요.
  그렇다고 LH가 그 이후부터 공짜로 줬느냐. 그 사람들 다 돈을 싸게는 줬지만 다 돈을 받고 줬어요, 사용료를. 지금 와서 보면 LH는 막대한 돈을 벌어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버렸어요. 지금 이럴 소지가 커요.
  그래서 나는 LH가 도대체, 무슨 돈벌이 수단 아니냐. 그리고 LH는 또 그래요. 지금 임대료로 맞춰놨다. 지금은 임대료죠. 돈 있는 사람이 임대가 좋다고 하잖아요. 임대해 놓으면 10년 후에 집값이 올라서 임대료 싸게 받고 집값 오르는 것은 LH 몫이라는 거죠. 그래서 까딱 잘못하면 LH한테 속으니 눈 부릅뜨고 해 달라는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잘하고 계신데 도시공사가 부천시에 잘못하면 일감 몰아주기하고 수수료 챙기는 공사로 전락할 소지가 무지하게 깊어요, 현재 그렇게 하고 있고.
  그리고 수수료도 너무 많이 챙긴다. 주차장 같은 것은 9%를 챙겼고 R&D사업은 7% 넘어가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병권 위원 7%면 300억이면 21억, 8%면 24억을 그냥 주는 거예요, 가만히 있어도. 그런데 뭐 했습니까. 그거 그냥 놔둬도 흑자가 나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맨날 얘기하지만 이게 수수료 챙기는 공사로 전락하면 안 된다. 반드시 공사로 받으면 다시 수수료를 챙기지 않고 직접 공사하는 그런 역량을 키워라 그러거든요.
  그런데 R&D사업은 그렇다고 그래요. 경험이 없다고 그래요. 주차장 만드는 데 무슨 다시 재위탁합니까. 주차장 그거 금방 만들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주차장 같은 거 9%를 수수료로 챙겼어요.
  앞으로 진짜 새로 거듭나는 도시공사가 되기 위해서는 도전 한 번 해 보십시오. 직접 공사로.
  그리고 우리 부천에 대장동도 있고 역곡도 있고 한데 LH를 믿지 마십시오. LH를 믿다가는 우리 부천시민들이 큰 코 다칩니다.
  왜 그러냐면 그린벨트로 해서 보상해 주고 자기들은 풀어서 토목공사 조금 해서 택지로 팔잖아요. 얼마나 많이 남아, 그러니까 얼마나 남아. 그것은 그냥 남는 장사예요. 그린벨트로 보상해, 택지 조성해, 그래서 택지로 팔아. 이건 진짜, 아무튼 공사 대표님이 경험이 많잖아요. 국토부에도 계셨고 잘하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하고 말 건데요.
  우리 대장동에 신도시가 들어오는 것은, 제 생각입니다. 부천시는 맞지 않습니다. 왜 맞지 않느냐 일단 14층 이하, 지금 고층 아파트를 좋아하는 입장인데 14층 이하 아파트는 누구나 싫어해요. 그리고 또 거기는 누가 봐도 비행장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하수종말처리장도 있고 소각장도 있고.
  그리고 또 하나가 있습니다. 그 주변에 광명시라든가 계양구 이쪽에서 공사를 안 했다면 돼요. 광명시는 7만 세대, 여기는 4만 세대, 주변에 수십만 세대가 해요. 그럼 제일 살기 힘든 곳이 대장동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가냐, 수평이동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실제로 서울 분들은 안 들어오고 우리 부천사람이 이동할 확률이 엄청 높다. 그러면 구도심은 그야말로 빈집의 공포가 생겨버려요, 빈집의 공포가.
  그런데 거기에 대표님도 일조하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대장동을 신도시로 지정하는 데 대표님도 일조하신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린 건데, 진짜 한 마디만하고 그만두겠는데요.
  부천시는 20~30년 전에 만들어 놓은 신도시가 중요한 게 아니고 미래도시가 중요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신도시는 80년도도 신도시 했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신도시? 누가 봐도 말이 안 맞고 앞서가지 못합니다. 진짜 조언을 하시려면 우리 한 귀퉁이라도 미래신도시를 한번 만들어 보자. 그래서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구경하고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세요.
  누구나 다 하는 신도시, 30년 전에 했던 신도시, 지금도 신도시, 바람직하지 않아요.
  아무튼 훌륭하시고 경험이 많으시니까 제발 한번 그걸 부탁해서 늦었지만,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대장동은 공장이나 훌륭한 기업이 들어와야 됩니다. 그래야 부천시가 삽니다.
  그리고 진짜 집이 모자란다고 하면 구도심 그냥 원 없이 풀어주면 돼요. 거기는 인프라가 다 구축돼 있다. 인프라 더 이상 학교 지을 필요도 없어요. 그런데 거기는 학교 다시 지어야 돼요.
  구도심을 개발시키는 게 훨씬 낫고 우수한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대장동에 만들어 놓으면 부천시는 인구가 줄지도 않고 훌륭한 사람이 다시 모이는 부천시가 됩니다.
  제발 2만 세대 못 짓게 만들어 주세요. 거기에 편승해서 투자해서 뭐 어쩌고 이러고 하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말씀하신 내용 중에 제가 지난 본회의 시작 때 시정질문을 한 바 있어요.
  도시공사의 역할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개발사업을 하는 때 사업 주체로서의 도시공사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하는지를 질문한 바가 있습니다.
  아직 답변은 오지 않았고요,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재문위에서 다른 위원께서 한번 이 부분을 질의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사장께서 답변하시기는 “어쨌든 도시공사가 그 역할을 다 잘하고 있고 계약관계나 이런 부분은 시가 주체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라는 말씀을 하셨다는데 맞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이건 사업시행자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노력하려고 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시가 인허가권자인 부분이 또 한 축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부 인허가 위주로 지금 초기이기 때문에 시가 주도적으로 협의당사자로 나서는 경우가 있고요.
  그 다음에 일정한 사업이 시작되면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LH하고 부천도시공사는 동등한 사업자이기 때문에 사업하는 데서는 동등한 사업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합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마이크가 잘 안 들려서 이걸 좀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사장의 입장은 알겠습니다. 그 입장은 알겠는데 저희가 듣기에는 굉장히 탐탁지 않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시정질문 관련해서 제가 사전에 기본적인 답변사항을 오늘 아침에 받았는데 그야말로 말잔치가 되었고, 답변에는 말잔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아직 협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보고를 받아야 되겠지만 이제 이 부분들이 2019년도에 재정문화위에서 논란이 계속 크게 되었잖아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2019년도부터 논란이 돼서 2020년도에 어쨌든 결국은 300억 출자가 되었고 그래서 지금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렇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단계, 단계 가고 있는데 그때 저의 기억 속에 사장이 답변한 것 중에 명확한 거 하나는 뭐였냐면 이번 역곡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우리한테는 하나의 연습 과정이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이 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대장동 그리고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까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기억하시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저는 명확하게 기억하거든요. 왜냐하면 도시공사의 그 역할에 있어서 굉장히 제가 주문을 많이 했어요. 사업 주체자로서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건 주체자로서의, 주관자로서의 뭔가 역할을 하리라 믿었잖아요. 그리고 그거를 약속하셨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도 저희 역할이니까 확인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도시공사가 다 끼어있어요. 다 참석자에 뭐라고 뭐라고 뭐라고는 껴있는데 실상 여기의 참석자를 보니 우리가 그때 14명 중에 3명이 시 직원이죠? 개발사업본부의 14명 중 3명이 시 직원이에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그래서 11명이면 지금 11명에 대한 인건비가 총액 얼마예요? 1년간 대략.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개략 한 5000 정도 잡아야 되기 때문에, 한 5억 이렇게 들어가죠.
곽내경 위원 5000 정도 대략해서 5억 정도 말씀하시는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아마 그 이상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그 과정 속에서
(「7억.」하는 이 있음)
  7억이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아까 2018년, 2019년, 2020년 이렇게 되는데 금년의 경우에 7억 정도 들어간다 그런 얘기죠. 초기에는 그렇게 안 들어갔고요, 인원이 적었으니까.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 들어가잖아요. 일단 인건비라는 게 계속 증액이 되지 멈춰 서 있지는 않잖아요. 사람이 한 명, 한 명 잘리지 않는 한 인건비는 어쨌든 올라갑니다. 그렇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내년에는 7억 이상이 될 것이고 만약에 거기에 사람 한 명을 더 충원하면 그 이상의 돈이 됩니다. 그러니까 인건비라는 부분은 계속 상승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뭐냐 하면 저희는 도시개발을 하는 이 과정에서 도시개발부장이 그 담당자로서 시에서 파견 받은 직원이 가는 것도 무관해요, 관계없어요. 그것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사업 지분을 가지고 사업 주체자로서, 그리고 앞으로 이 사업을 도시공사의 주체적인 사업들을 하겠다는 그 포부를 가지신다면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본부장이나 책임을 갖고 계신 분이 발언권이 없더라도 먼발치에 가서 확인은 해야죠. 사업의 주체자로서 참여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게 도시공사가 가지고 가는 방향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가서 MP회의며 뭐며 발언권이 없죠. 특별히 도시공사가 할 역할이 없죠. 하지만 가서 그 역할의 주체자로서 다음번에 가서 우리가 했을 때 그걸 학습효과를  위해서 이 사업의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는 요청을 계속 드렸던 거거든요. 그 역할을 하지 않으면 그냥 관리공단으로 다시 가셔야죠.
  그 아쉬움 속에서 시정질문을 한 겁니다. 도시공사가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거예요. 그런데 문제의 지적을 받고 답변을 회피하는 것보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개선하여 우리 부서와 협의하여 함께 가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과정이 지금 빨리,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있으면 저는 더 행복하기 짝이 없을 것 같아요, 도시공사가 바로 가는 과정에서요.
  그러니까 사장께서는 좀 억울한 측면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바라보는 시각은 나중에는 우리가 지분 참여가 아닌 우리가 사업 주체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도시공사의 출범 이유였고요. 아닌가요? 제가 너무 도시공사를 과평가했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아닙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개발사업은 지역이 맡는 게 맞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 입장은 이렇습니다.
  도시공사가 2018년에 출범하면서 초기에는 도시공사 준비를 시에서 준비했고 그것을 안착시키기 위해서 인력을 한 3년 지원해 주겠다. 그래서 3년이 지난해 말까지 끝났죠. 4명이 나와 있다가 1명은 연말에 줄이고 아직은 좀 더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올해 지금 세 분이 있는 거고요.
  그 다음에 인건비 부분은 개발사업이라는 것이 바로바로 인건비가 회수되는 건 아니고 좀 시간이 걸려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느 정도 5년 차, 6년 차 정도 돼야 나올 것이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말씀드리기를
곽내경 위원 사장님, 저는 인건비를 쓴다고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도시공사와 시가 함께한다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도시공사가 지금 시의 도움을 받아서 독자적으로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협조관계에 있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그 과정은 있을 수밖에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우리 시가 지원해 주는 업무를 하시는 부장님이 계속 언제까지 이 업무를 대신할 것이냐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건 제가 재문위 때도 말씀드렸고요.
곽내경 위원 그렇기 때문에 어떤 회의든간에 발언권이 없다 하더라도 우리 도시공사에서 개발사업을 총괄하시거나 아니면 그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누군가 책임자급이 가서 함께 공유하여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과 면담을 했는데 시장님과 면담하는 자리에 배석한 사람이 가장 많은 정보를 알지 않겠어요? 시장님 배석자리의 그 정보를 얻어 들은 사람보다 함께 가서 메모한 사람이 최고의 정보를 많이 얻어옵니다. 제가 예를 든 거예요.
  그러니까 회의든 뭐든 공유하는 체계가 분명히 저는 필요한데 그때 도시공사가 제발 부탁드리건대 나중에 시에서 지원한 사람 다 빼더라도 업무가 원활하고, 여기는 협조관계만 맺으면 되거든요. 그런 체계가 되도록 지금부터 단계를 밟아서 가고 싶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야 도시공사가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 부분에 저도 동의하고요.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 아마 시에서 MP회의 무슨 회의 해서 열 몇 번의 회의 과정에 회의 참석자가 누구냐 이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안을 가지고 개발계획안을 가지고 회의할 때 그 안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사전에 부천도시공사와 LH 간에 또 별도의 협의과정이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인허가권자인 시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에 있죠.
  그러니까 그 부분은 저희가 한 번씩 LH 직원이 부천계양사업단 직원 또 경우에 따라서는 본사 직원들하고 미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다듬어진 안을 가지고 인허가권자인 시하고 협의하는 거죠. 그래서 그 과정은 이게 문서에 표시가 안 되니까 거기서 부천도시공사는 배제됐다 이렇게 말씀하는 것은 좀
곽내경 위원 문서에 표시 안 돼 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궁색한 것 같습니다. 지금 대장동 회의만 제가 예를 들어볼게요.
  대장동 회의 관련해서 46번의 회의를 했는데 그중에 도시공사의 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없어요.
  그러니까 이 46번 회의에 어떻게 도시공사 개발본부장 외 도공 직원 포함해서 2명이 참석하는데 1명은 도시개발부장이고 그 외 1명은 지금 담당자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런 정도로 해서 어떻게 다음 사업을 할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도시공사가 일정 부분의 그런 사업시행자로 들어갔지만 추후에는 이 모든 도시계획까지를 할 수 있는 역할까지도 할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저는 사업에 뛰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 계속 사장과 이 대화를 하다 보니 이건 시의 책임이 아니라 사장께서 그 마음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도시공사로서 앞으로 출자금이 늘어날 거를 감지하고 지금 말씀을 드리건대 그 사업 주체자로서의 역할이 좀 더 단독하게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사장께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의 의사를 표시하시는 것이 저는 옳다고 봅니다.
  학습효과, 훈련효과 이걸 통해서 나중에는 우리가 주체적으로 역곡 같은 지역은 LH가 하는 게 너무 돈이 아깝잖아요. LH에게 이익금을 주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다 머릿속에 있잖아요. 그걸 우리가 좀 어떻게 해 보면 안 될까 이런 생각이 다 있는 거잖아요.
  그런 생각에서 우리 부천도시공사가 그런 역할의 주체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하는 거거든요. 저희는 부천에서 계속 살 사람들이거든요. 그 부분의 입장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자로서의 그런 역할들을 하고 그 역할들이 점점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공사가.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누구를 자꾸 탓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할이 부족한 걸 좀 더 채웠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 마음이 좀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두 번째는 저는 도시공사도 좀 적극적으로 대응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실 도시공사의 지정 금융기관 운영 현황을 받아봤는데, 도시공사는 그러면 지정 금융기관이 어떻게 되나 제가 한번 살펴봤어요. 지난번에 한번 잠깐 논란이 됐었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그래서 살펴봤더니 사실상 도시공사의 어떤 그 역할로서 되게 미비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조례에서 도시공사 전까지는 어쨌든 공단 자체에서 뭔가 결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더라고요. 그러니까 시에 승인요청 후에 약정하는 그 체계가 시와 동일한 수준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전까지는 그랬고, 도시공사로 전환 후부터는 사실 공사 설립 시 최초의 금고 지정은 시 지정 금융기관과 동일하게 한다고 공사 회계 규정 제43조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올해 그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농협으로부터 혜택을 받았다 이런 부분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 기사를 보고 저는 또 도시공사가 뭘 잘못했나 이런 마음으로 사실 기사를 읽었거든요.
  그런데 오롯이 순수하게 그 마음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제 이 부분에서도 시비가 걸리지 않도록 하려면 조례를 개정해야 되나요, 아니면 자체 내에서 규정을 만들면 되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용을 다 아시겠지만 금고를 그동안에 시설물 관리, 올해까지만 해도 예산집행의 한 90% 이상이 시설물 관리 위탁사업이지 않습니까. 위탁사업에서 시가 넣어주는 통장에서 집행하는 것뿐인데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서 보상하는 경우에는 좀 차이가 있겠지만 시설물 위탁 이 부분은 시금고하고 어떻게 연계해서 관리할 것이냐 하는 것들은 시와 협의가 되어야 될 것이고요. 그 다음에 개발사업하는 부분을 그 부분하고 떼어서 할 거냐 같이 갈 거냐 하는 것들은
곽내경 위원 금고를 분리할 것이냐, 일원할 것이냐, 이원화할 것이냐가 결정이 되어야 되는 상황이네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다른 지방공사 또 시의 입장 이걸 들어서 결정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방향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곽내경 위원 저는 문제가 있는 부분들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 부분도 한번 살펴보시고 당연히 시와 업무에 대한 부분들은 조율해야 하지만 개별 의원들이 지적하는 지적사항들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사전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다시 한 번 검토하셔서 법률적으로도 규정에 맞게 금고를 지정하는, 지정 금융기간을 지정하는 그런 것을 잘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이것도 언론에 나온 이야기인데 제가 엄청난 민원 속에 아주, 저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 중에 하나가 복지택시입니다. 사실 이건 제가 깜빡했는데 우리 윤하영 과장님을 보니까 이 복지택시가 기억나더라고요.
  그런데 이 복지택시의 기존에 있었던 일 중에 채용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문제가 됐었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그때 채용했던 분들은 현재 일을 잘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채용이 문제가 돼서 그 채용을 취소시켰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기존 계약기간 동안에는 근무를 하고 계시죠.
곽내경 위원 기간제 근로계약 동안 일을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렇다면 사장은 지금도 그 근로에 대한 계약 과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어떤 특혜의 소지가 없었다고 주장하실 수 있는 건가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문제가 있었다 없었다 제가 단정적으로 나눠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그동안 기간제를 채용하면서 장기 한 5년, 4년 이렇게 연장이 된 부분들은 그렇게 바람직스럽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너무 낱낱이 따지지 않겠지만 과정에 대해서 어떤 특혜의 시비가 있거나 이런 부분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근로를 취소시켜야 맞습니다. 그건 합리적인 수순에 의해서 채용된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그 부분은 아니라고 사장께서 지금 답변을 하신 겁니다. 그렇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채용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던 것은 없고요, 채용할 때 조건에 1년 단위로 채용하고 근무성적에 따라서 연장계약을 한다 이렇게 돼 있죠.
곽내경 위원 그때 제기된 문제는 연장이나 이런 부분이 아니라 공직 퇴직한 사람들의 6개월 공로연수 기간을 배제하고 있었던 그 기간 동안을 배려하여 채용을 하고 있었고 이런 얘기들이 소소하게 나왔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한 거잖아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거는 아닙니다.
곽내경 위원 그거는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곽내경 위원 그것도 좋다 쳐요. 그렇다면 법정의무교육이나 이런 부분들이 매뉴얼에 있나요?
  왜냐하면 복지택시는 그냥 운송수단으로서의 교통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하는 질문이거든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 복지택시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조건들이 있죠.
곽내경 위원 자격조건 말고요. 우리가 기본적으로는 택시하시는 분들도 회사택시 할 경우에 서비스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이수하세요. 그게 있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저희가 택시 신규 채용을 하면 초기에 며칠 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곽내경 위원 교육을 며칠 시키세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일주일 이상
곽내경 위원 일주일 동안 하루에 몇 시간씩 하시는 건가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담당부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냥 거기서 말씀하셔도 돼요.
○부천도시공사공공사업부장 김동영 약 일주일 정도 기간을 둬서 슬로프나 이게 특장차거든요.
곽내경 위원 몇 시간을 교육받나요?
○부천도시공사공공사업부장 김동영 그건 근무시간 다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근무시간 다요?
○부천도시공사공공사업부장 김동영 네.
곽내경 위원 제가 요청하는 장애인들의 그 마음을 한번 말씀 드려볼게요.
  장애인들은 복지택시를 타면서 어떤 서비스의 질이나 장애인으로서의 인권을 존중받는 교육이 복지택시를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 부분이 우리는 알 수가 없어요. 비장애인의 시각에서 그것을 교육하시는 분이 단순히 기술적인 것을 교육하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요.
  서비스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에게 복지를 누려주게 하는 복지택시를 교육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지금. 장애인만이 장애인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그 이야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 부분에서 장애인의 인권까지를 챙겨주는 교육서비스가 되도록 한번 낱낱이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왜냐, 존중받아야 되고 시간적인 것을 할애받아야 되고 내리고 오르고 하는데 걸리는 시간들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존중받아야 되는데 그 부분이 너무 불안정하고 불안하다는 민원이 많습니다. 한번 다시 챙겨서 살펴봐주시고요.
  전체적으로 누가 채용됐든 사후에라도 그런 마인드가 잘돼서 복지택시를 원활하게 운영해 주시면 되거든요. 그 부분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알겠습니다. 장애인 부분은 저희가 재작년까지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장애인분들이 오셔서, 강사를 모셔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집합교육이 안 돼서 온라인으로 했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특별히 유념해서 교육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혹시 장기적으로 지금 부천도시공사에서 하는 것보다 장애인복지과에서 하는 것이 어떤지 한번 서로 부서 간 협의를 해 보신 적이 있나요?
  복지택시를 운송수단으로 볼 것인지 복지적 마인드로 해서 볼 것인지 그거에 대해서 서로 한번 논의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논의해 본 적은 없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복지국장께 요청했는데 논의하지 않으셨더라고요. 한번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곽내경 위원의 질의에 이어서 지금 도시공사가 역곡지구나 대장지구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거에 따라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할 때 보니까 도시공사는 참여를 못 하고 시 관계자하고 LH하고 주로 회의를 하더라는 얘기인데 그런 부분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엊그저께도 제가 알기로는 역곡지구에 대해서 아마 관계기관들 회의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도시공사는 참여를 안 하고 시 관계자들만 참여해서 회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이게 역곡지구는 어느 정도 계획 마무리 단계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부분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 요구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각별하게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김병전 위원 그리고 행정국 행정사무감사할 때도 얘기했지만 개발사업이 계속 증대되고 있는데 조금 전에 곽내경 위원이 질의한 가운데 3명의 우리 공무원들이 나가 있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김병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일을 못 하고 그런 것보다는 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성은 조금 그래도 결여되지 않을까. 그래서 개발업무의 전문가로 교체하는 부분 그런 것하고, 사업이 계속해서 증대되면 인력 증원도 여러 가지가 필요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을 좀 더 적극적으로 시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조치해야 할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 부분은 사장님께 질의하는 것도 그런데, 감사자료 82쪽에 보면 세부적인 것은 아마 사장님은 내용을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건데 종합운동장 임대 관련해서 부천FC 먹거리타운, 운동장 매점, FC푸드트럭 이런 부분을 1만 분의 10을 적용했는데 그 적용한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스포츠산업 진흥법」이 있고 거기에 따른 시 조례가 있습니다. 시 조례에 따라서 1만 분의 10을 했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건 저도 알고 있는데 프로스포츠단에 공공체육시설을 사용·수익하게 하는 경우인데 이 부분이 현재 그 밑에 있는 3번, 4번, 5번 부천FC1995 단장실, 부천FC1995 사무실(행정실), 코칭스태프 사무실 이건 당연히 맞아요. 1만 분의 10이라는 얘기는 그 규정에 맞는데, 제가 여기서 질의하는 부분은 먹거리타운이라든가 운동장 매점이라든가 FC푸드트럭 이 부분이 이거하고 직접적인 관계가 돼서 이걸 1만 분의 10을 적용해야 하는 부분인가가 제가 확인이 안 돼서 지금 확인해 보는 겁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것이 1만분의 10에 해당된다고 그동안 해 왔고요. 그래서 그 말씀이 있으신 것 같아서 저희가 서면으로 받지는 않고 문체부의 스포츠산업과에 유선 질의를 한 결과는 가능하다는 구두답변을 받았습니다.
김병전 위원 구두 답변을 받으셨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김병전 위원 그러면 그거에 대한 것은 공식적으로 질의 답변을 받으셔서 그거에 대한 자료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김병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박찬희입니다.
  곽내경 위원 질의 받아서 복지택시 관련해서 저희 상임위 업무는 아니지만 제가 지난번 도교위 행감을 할 때 공교롭게 인천 복지택시, 부천 복시택시 기사님이 같이 내리셨는데 우리 부천 기사님은 흰 장갑을 끼고 휠체어를 미는 모습이 훨씬 더 정중해 보였고 별 거 아닌 행위지만 이런 것들이 배려하는 마음으로 보여질 수도 있으니 이런 부분을 좀 세심하게 배려해 주십사 요청을 했고 그게 받아들여져서 어느 정도는 진행이 됐어요.
  그런데 겨울에 제가 업무보고 받으면서였나, 하여간 그 주문을 다시 했습니다. 굉장히 좋아 보이니 계속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현장에는 어떻게 전달이 됐냐.
  기사님들이 끼시는 두꺼운 방한장갑 빼고 흰 장갑 껴라로 전달이 된 거예요. 그래서 이분들이 방한장갑을 빼고 흰 장갑을 끼셨어요.
  지나가다가 욕을 되게 먹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어떤 여자 시의원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런 말을 해서 장갑을 빼고 그걸 끼셨다는 거예요. 제가 “전데요. 제가 그렇게 말씀 안 드렸어요, 기사님.” 이렇게 말씀드리고 해명했어요.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그런 뜻 아니었거든요.
  아까 곽내경 간사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배려를 하고 주로 탑승하시는 분들이 장애인이니 그분들에 대한 배려 차원이나 예우 차원을 말씀드렸던 거지 기사님들을 학대하라고 말씀드렸던 건 아니에요. 유니폼도 말씀드렸더니 본인이 입고 계시는 방한잠바 벗고 유니폼 입으라고 하셨대요. 그러지 마십시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제가 이거 꼭 말씀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시의원이 됐습니다, 일순간.
  앞으로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방법을 강구하셔서, 그분들을 충분히 존중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셔서 그 방안을 실행해 주시기를 요청하겠습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찬희 위원 그리고 주거복지센터 운영하시잖아요. 이것도 저희 상임위 업무는 아니지만 복지와 관련돼서 지난번에 저장강박 관련할 때 주거복지센터에서 나오셔서 토론회도 같이 했어요. 혹시 주거복지센터 담당하시는 분 지금 계신가요, 안 오셨을까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오늘은
박찬희 위원 안 오셨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안 오셨습니다.
박찬희 위원 제가 보기에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나 이런 걸 세우지는 않으셨는데 소소한 사업 주거복지 천장, 도배, 누수 방지 이 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건 사실 지금도 실행하는 곳이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도시공사는 조금 더 예산이 많이 들고 여러 곳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그런 환경에 놓이신 분들, 조금 유연하게 대상을 확대하셔서 그런 혜택이, 비용이 100만 원 드는 것도 있고 500만 원이 드는 것도 있으면 사실 부서에서는 500만 원짜리 사업을 하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도시공사에서는, 제가 그때 도시공사 돈 받아서 이거 쓰시라고 말씀드린 적도 있었는데 대상이나 사업의 규모를 그냥 일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실 수 있는지 확인하셔서 가능하면 주거복지센터의 다른 면으로 접근해 주시기를 요청하겠습니다.
  이게 복지와 관계되는 일이다 보니 복지과와 계속 업무조율을 하셔서, 주택과도 마찬가지고요. 복지과와 업무조율을 하셔서 그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기를 요구합니다. 가능하실까요? 사장님.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그래서 저희가 지금 주거복지센터하고 동네관리소 두 가지 일을 하는데, 지금 여러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위원님도 있고 밖에도 있고 해서 이 범위를 어디까지 할 거냐 하는 것들을 7월쯤 한번 토론회 비슷하게 해서 의견을 받아서 정리하려고 그럽니다.
  지금 시에서 저희가 예산 받는 것도 있고 중앙정부에서 받는 것도 있고 또 저희가 한 5~6군데 협약을 체결해서 민간단체에서 지원해 주는 것도 있거든요. 그걸 다 모아서 지금 말씀 주신 사항들을 잘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복지과장님, 토론회 한답니다. 꼭 참석하셔서 하세요. 장애인복지과장님.
○장애인복지과장 윤하영 네, 위원님.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수고 많습니다. 박홍식 위원입니다.
  저는 13페이지 동네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질의하겠습니다.
  풋살장 등 구기종목 56개소에 안전펜스 설치했다고 했는데 어떤 재질로 안전펜스를 설치했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우리 체육사업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13페이지에 동네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 강화, 풋살장 등 구기종목 59개소 안전펜스 설치했다는데 안전펜스를 어떤 재질로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장 박제선 답변드리겠습니다. 체육사업부장 박제선입니다.
  풋살장하고 구기종목을 저희가 운영하는 간이체육시설 중에 펜스가 쳐져 있지 않고 이용자들이 놀이를 하다보면 넘어가는 그런 부분이 많거든요.
박홍식 위원 그 펜스는 저도 알고 있는데 그게 매직펜스로 했는지 그물망으로 했는지 그걸 물어보고 싶은 거예요.
  풋살장하고 족구장하고 농구장은 딱딱한 공이에요. 그게 자주 부딪히다 보면 쇠는 절단이 돼요, 그런데 그물망은 절단이 안 돼서. 예산낭비를 많이 하셨어요.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몇 가지가 되는데 공원 내 족구장, 농구장, 풋살장은 절대로 매직펜스는 안 됩니다.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장 박제선 향후계획이니까요, 저희가 적극 위원님
박홍식 위원 향후계획이 아니고요, 이건 옛날부터 펜스를 계속 쳐왔는데 매직펜스로 전부 쳐서 계속 유지하는데 돈이 들어가는 거예요. 예산낭비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그렇게 딱딱한 공을 쓸 때는 그물망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장 박제선 네, 알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리고 부천야구장이 어디에요?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장 박제선 부천야구장은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옆에 춘의야구장을
박홍식 위원 명칭을 좀 통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북부생태공원 야구장 밑에 독고탁야구장이라고 써 주시면 전부 알겠는데 야구장이 또 생겼나 이런 생각도 드는 거예요.
  명칭은 통일하고 여러 가지가 있으면 밑에 괄호 치고 해 주시고, 거기 북부생태공원 야구장에 보면 보험을 드셨는데 부천야구장보다 금액이 적은 이유가 있어요? 똑같은 야구장인데 보험료가 달라요.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장 박제선 부천춘의야구장 같은 경우는 거의 맨땅이거든요. 그리고 독고탁 생태야구장은 인조잔디로 구성돼 있고요. 그 보험은 일괄적으로 시에서 가입을 하기 때문에
박홍식 위원 제가 보기에는 맨땅이든 인조잔디든 다치는 건 똑같은데 이거 보험료 좀 올려주시면 좋겠고요. 야구장이 하나 더 생기니 이런 대비도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장 박제선 네, 알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번에는 제안을 하나 할게요.
  우리가 실외에 야외 헬스기구가 많잖아요.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장 박제선 네, 그렇습니다.
박홍식 위원 도시공사는 거기에 대한 관리감독, 교체, AS 이걸 많이 하는데 뒤에 존경하는 이재옥 과장님께서, 어르신들이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어디 단체도 못 들어가요. 이게 운동량이 많거든요. 전수조사를 해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데는 비 올 때도 운동할 수 있게끔, 사람 많이 없는 데 말고 사람 많은 데 어르신이 많고 그런 데는 실외보다는 비 와도 운동할 수 있게끔 조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천도시공사체육사업부장 박제선 시하고 잘 협의해서
박홍식 위원 과장님,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홍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사업부장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답변 마치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장 이하 관계직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감사중지)

(15시51분 감사계속)

(이소영 위원장 곽내경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곽내경 다음은 심곡동, 부천동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동장의 동별 간부공무원 소개, 일반현황 등 총괄 및 과별 세부 보고는 서면대체 후에 동 권역별 일괄 질의 답변 순으로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필요시 해당 과장, 팀장이 함께 답변하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심곡동장이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함께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고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심곡동장은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장 오영승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1년 6월 8일

심곡동장 오영승

마을자치과장 김성하

민원위생과장 민병춘

희망복지과장 황보영종

생활안전과장 김우용

부천동장 김수관

마을자치과장 황승욱

민원위생과장 박희순

희망복지과장 박상조

생활안전과장 이철

○위원장대리 곽내경 이어서 심곡동, 부천동 소관 보고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간부공무원 소개 후 주요업무 실적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바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심곡동, 부천동장께서는 차례로 간부공무원 소개 후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장 오영승 안녕하십니까. 심곡동장 오영승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하 마을자치과장입니다.
  민병춘 민원위생과장입니다.
  황보영종 희망복지과장입니다.
  김우용 생활안전과장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부천동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안녕하십니까. 부천동장 김수관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에 앞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승욱 마을자치과장입니다.
  박희순 민원위생과장입니다
  박상조 희망복지과장입니다.
  이철 생활안전과장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다음은 심곡동, 부천동 보고에 대한 일괄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먼저 답변자를 지정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님.
박찬희 위원 심곡동 생활안전과장님이요.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심곡동 생활안전과장입니다.
박찬희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과장님, 심곡동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하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1년하고 5개월 정도.
박찬희 위원 1년 5개월이요?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네.
박찬희 위원 제가 3년 내내 부르짖은 민원을 올해 초에 과장님이 해결해 주셔서. 뭔지 아시죠?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네.
박찬희 위원 부천역 광장에 눈이 올 때를 대비해서 미끄럼매트를 설치합니다. 그런데 그게 역사 건물과 부천역 광장 사이에 그 공간이 있었는데 그 공간은 항상 설치를 안 했었어요. 그런데 실제 미끄러운 곳은 거기거든요. 계단을 내려와서 밟는 순간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타러 들어가기 전, 엘리베이터 타러 들어가기 전 그 공간들이 굉장히 미끄러운데 그걸 제가 부천마루광장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같이 연계해서 해 달라는 민원도 넣고 했는데 안 됐거든요. 그런데 과장님이 해 주셨어요. 감사하고요. 올해도 꼭 하실 거죠?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네.
박찬희 위원 굉장히 불편하고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다녀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민원인데 아주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기록을 남깁니다. 꼭 요청합니다.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홍식 위원 저는 과장님께 질의, 박홍식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생활안전과장님이시잖아요?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네.
박홍식 위원 지금 불편한 게 20m 이내의 생활안전과 도로포장 그거 맞죠?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서 많이 못 하는 건 사실이죠?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광역동으로 전환된 이후에 사실은 그런 골목길 포장 부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들이 엄청 많은데 사실 시설비 5억 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박홍식 위원 턱없죠?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네.  
박홍식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길이로, 저는 성곡동 권역이라 단지가 많아서 길이로 했는데 이건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협업이 안 되니, 계속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고 할 데는 많고 그 대신 큰 도로는 좋아지고 이게 약간 형평성 문제도 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업무를 계속 얘기해 주셨으면 하고 당부드리고요.
  두 번째는, 생각나면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님.
김병전 위원 저는 특별한 질의보다는 요즘 코로나시대를 맞이해서 관계공무원들, 특히 최일선 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장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지금 서로 간에 시민이 됐든 우리 공무원이 됐든 상당히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지쳐있고 시민은 시민대로 지쳐있습니다, 이 코로나 시기로 인해서.
  그렇기 때문에 하여튼 대민서비스를 하는 데 있어서 말 한 마디 하는 걸 굉장히 조심해야 돼요. 조금 피곤하다고 해서 민원인이 왔는데 불친절하게 응대한다든가 그런 친절교육을 조금 더 강화해서 친절한 대민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특히 요즘 동사무소 같은 경우 각종 재난지원금하고 백신접종 관련해서 업무가 과하게 처리되고 있는 입장인데, 거기다가 이번 6월 1일부터는 전월세등록제가 시행되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민원이 또 겹쳐있을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각 동장님 이하 과장님들 노고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그 부분이 여러 가지 업무가 중복되다 보면 과별로 협업이 잘 돼야 된단 말이에요. 어느 부서에 너무 집중되다 보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동장님들이 과별로 인원 배정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각별하게 신경을 써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심곡동장 오영승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시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한번 검토해 보라고 했는데 각 동에 통이 설치돼 있잖아요. 그 통 숫자가, 옛날의 통장들 역할이 상당히 지금 줄었어요. 통장들의 역할이 조금 줄었다고 생각하는데 통 수에 대한 부분을 한번 동에서도 검토해서 시하고 협의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통 수 조정문제 그런 부분을 한번, 우리야 어차피 광역동이니까 대통제 형식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을, 어차피 이 부분은 시의 정책적인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질 사항이지 동장님들이 하실 사항은 아니지만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검토를 해서 시하고 잘 협조해서 처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심곡동장 오영승 네, 알겠습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홍식 위원 생각났습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생각나신 박홍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혹시 상하수도, 가스, 통신 공사할 때 동장님하고 생활안전과장님한테 도로점용을 하겠다고 문서나 협업이 들어오나요?
○심곡동장 오영승 생활안전과 쪽으로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잠깐만 답변석에 와주시고요.
  일단은 동네에 상하수도나 가스나 통신을 할 때 굴착을 하잖아요. 굴착을 하고 나서 땜빵식, 그러니까 가포장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가포장이 되게 엉망이에요.
  그래서 시민들은 지나가다가 이게 언제 마무리될지도 몰라요. 그래서 100% 다 도료점용을 하겠다고 하면 생활안전과장님은 다 아세요? 저는 그때 생활안전과에 질의했더니 약간 몇 개는 미스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굴착에 따라서 저희들이 일반점용이 있고 굴착하는 점용은 저희들이 따로 받고 있고요. 저희들이 한 연간
박홍식 위원 100% 받는 거예요, 굴착은요?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네, 그렇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러면 언제 시작해서 언제까지 마무리하고 현재는 가포장이니 언제 전체 포장을 하겠다는 것을 동네 사거리 쪽에 붙여놨으면 좋겠어요. 가포장이니까 보기에도 머리의 땜빵처럼 진짜 보기 싫거든요.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그래서 현재는 일부 현장 같은 경우는 포장에다가 저희들이 가포장 구간이라고 마킹을 해서 시민들이 알 수 있게
박홍식 위원 그렇게 언제 하겠다고 써놓으면 되는데 없는 경우가 많아요. 빠른 시일 내에 전체 포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긴 가포장도 있더라고요. 그런 거 할 때 꼭 현수막이나 밑에 표시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곡동생활안전과장 김우용 그런 방법도 저희들이 강구해서 관리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적극 신경 써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구점자 위원님.
구점자 위원 동에서 우리 동장님들, 과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우리 김병전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지쳐있어요. 저희 광역화되면서 광역동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입구에 들어설 때 요즘은 전화를 걸면 수신자해서 통과되기도 하고 QR코드도 찍고 또 검사하고 그러잖아요. 그 과정에 굉장히 많은 분들을 상대하다 보니까 좀 지쳐있는 것 같아요. 그분들은 희망근로하시는 분들이죠, 앞에 민원실?
○부천동장 김수관 네, 일자리.
구점자 위원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각 광역동 들어서는 입구에서 민원인들을 만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부탁드리는데 친절하게, 그리고 또 연세 있는 분들은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면 “이렇게 하세요.” 했을 때 얼른 알면 그 다음 말이 안 따라가는데 그러면 말 톤이 달라진단 말이죠.
  그래서 힘들지만 가급적 친절하게 대해 주시면서, 민원인을 제일 먼저 대하는 데가 입구니까 한 번씩 우리 동장님들이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심곡동장 오영승 네, 알겠습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동에서 수고들 많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저도 몇 가지만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다 행감을 준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동에서 굉장히 힘들고 요즘에 수고하신다는 의견들을 많이 받아서 행정사무감사를 간략히 진행하는 바가 되었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동장님들과 여기 계신 과장님들께서는 그래도 팀장님이나 우리 8급, 9급 직원들에 비해서는 조금 어쨌든 육체적으로는 덜 힘들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보살펴가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제 스스로 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협의체 간에 대해서 저희 동에서는 서로 문제되고 지금 협의가 잘 안 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치권을 훼손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그 피해를 봐서는 안 됩니다. 복지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서 서로 간에 지역에서 협조가 잘 이루어지도록 두 동장님께서 함께 보살펴서 잘 의견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장 오영승 네, 알겠습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심곡동장, 부천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잠시 감사를 중지합니다.
(16시07분 감사중지)

(16시09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곽내경 이어서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드립니다.
  중동 김상훈 마을자치과장, 한금인 민원위생과장, 김창규 생활안전과장, 신중동 이원형 민원위생과장, 상동 장경열 희망복지과장의 장기재직휴가로 중동 오미경 총무팀장, 이평희 민원팀장, 임미경 도로관리팀장, 신중동 이승식 민원팀장, 상동 김영숙 복지지원팀장이 대리 출석하였습니다.
  감사 진행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동장의 동별 간부공무원 소개, 일반현황 등 총괄 및 과별 세부보고는 서면 대체 후 동 권역별 일괄 질의 답변 순으로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필요시 해당 과장, 팀장이 함께 답변하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동장이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함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고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이정배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1년 6월 8일

중동장 이정배

희망복지과장 이하늘빛

신중동장 권운희

마을자치과장 백명길

희망복지과장 박혜경

생활안전과장 박종철

상동장 정상은

마을자치과장 최용길

민원위생과장 고매영

생활안전과장 정해옥

○위원장대리 곽내경 이어서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보고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간부공무원 소개 후에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바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중동장, 신중동장, 상동장께서는 차례로 간부공무원 소개 후에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이정배 안녕하세요. 중동장 이정배입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앞서 업무 관련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을자치과장 대리로 오미경 총무팀장 참석했습니다.
  민원위생과장 대리로 이평희 민원팀장 참석했습니다.
  이하늘빛 희망복지과장입니다.
  생활안전과장 대리로 임미경 도로관리팀장 참석했습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신중동장 권운희 안녕하십니까. 신중동장 권운희입니다.
  저희 신중동 소속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백명길 마을자치과장입니다.
  민원위생과장 직무대리 이승식 민원팀장입니다.
  박혜경 희망복지과장입니다.
  박종철 생활안전과장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상동장 정상은 상동장 정상은입니다.
  상동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용길 마을자치과장입니다.
  고매영 민원위생과장입니다.
  정해옥 생활안전과장입니다.
  희망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영숙 복지지원팀장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다음은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보고에 대한 일괄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님.
박찬희 위원 박찬희입니다.
  제가 지난 1월에 질의했던 것과 똑같은 내용을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세 분 동장님 혹시 재활용 배출법이 작년 12월부터 바뀌었는데요, 알고 계신가요? 중동장님.
○중동장 이정배 재활용…….
(「페트병 플라스틱. 쓰레기 플라스틱 페트병」하는 이 있음)
박찬희 위원 뒤에서 가르쳐 주지 마십시오. 막 들립니다, 대놓고.
    (웃음소리)
  중동장님.
○중동장 이정배 그것까지는 제가 숙지를 못 했습니다.
박찬희 위원 신중동장님은요?
○신중동장 권운희 생각이 잘 안 납니다.
박찬희 위원 신중동장님 제가 그때 일러드렸는데 실망입니다.
  상동 동장님은요?
○상동장 정상은 페트병에 대해서 뚜껑이랑 그 뭐죠, 마크라고 그러나요?
박찬희 위원 네, 라벨.
○상동장 정상은 그 라벨을 제거한 다음에 별도로 처리하는 내용입니다.
박찬희 위원 저는 미리 일러드리지 않았습니다.
  상동 동장님 말씀대로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한 채로 버려야 됩니다.
  제가 이 질의를 세 분 동장님께 드리는 이유는 그래도 중동, 신중동, 상동은 해볼 만한 곳입니다. 이걸 지키려는 노력을 해볼 만한 곳이고요. 사실은 지켜야 해요. 원도심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원도심에 쓰레기를 적절히 배출해라 이런 말 자체가 제가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어서 다른 동장님께는 못 드리지만 세 분 동장님은 아파트단지도 있고 하니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제가 상동을 몇 군데 돌아봤는데 상동은 잘돼 있습니다. 그건 상동 팀장님이 3~4개월 정도를 거의 매주 나가셨답니다.
  신중동은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신중동 팀장님은 나가셨다는 확인을 제가 개인적으로 하지 못 했습니다. 나가신 적이 없다는 답을 제가 들었고요.
  그리고 중동은 거의 안 됩니다. 중동은 아파트단지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있잖아요. 동장님?
○중동장 이정배 네.
박찬희 위원 그래서 동장님들이 계실 때 다시 한 번 요청하는데요. 지금 부천은 소각장이나 이런 문제로, 그리고 쓰레기 문제는 사실 우리 모두의 문제여서 제 상임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가 세 분 동장님께 다시 한 번 요청합니다.
  확인하셔서 이건 지킬 수 있게, 신도시니까 지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건 지킬 수 있게 신경 써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합니다.
○상동장 정상은 네, 알겠습니다.
○신중동장 권운희 네, 알겠습니다.
○중동장 이정배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리고 신중동 민원위생과 아까 팀장님이셨던 것 같은데 잠깐만 답변석에 부탁드릴게요.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신중동 민원위생과 민원팀장 이승식입니다.
박찬희 위원 다른 동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5인 이상 모임 신고가 들어오면 어떤 절차를 취하시게 되나요?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일단 신고가 접수되면 저희 팀원하고 팀장이 다시 나가서 확인한 다음에 실질적으로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는 거고요.
  일반적으로 현장에 나가게 되면 있는 그대로 적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방역수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지킬 수 있도록 계도를 하고 돌아와서 민원인에게 답변하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적발이 되면 과태료를 매기시는데 적발하기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네,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유가 뭐예요? 적발이 어려운 이유.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실질적으로 그 행위가 이루어진 그 시점을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렇죠. 신고하시는 분이 “지금 여기 5인 이상 모여 있어요.”라고 신고를 하시는데 그 전화를 끊고 바로 가실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네,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적발이라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러면 민원 전화가 와요. 신고 전화가 오면 보통 현장에 가시는 데까지 얼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나요?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저희 신중동 같은 경우에는 바로 신고를 받은 즉시 나간다 해도 동의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30분 정도는 소요가 된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렇죠. 제가 바로 나가시라고 하면 또 현장상황도 모르는데 갑질하는 사람이 될까봐 이런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 상황인 건 인지하고 바로 나가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제 딸아이가 신중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요. 그런데 “엄마, 한 번만 더 오면 내가 시의원 딸인 거 말해도 돼?” 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뭐냐 하면 2시간 후에 나오셨대요. 신고가 들어가고 2시간 후에 나오셔서 적발을 하겠다 이런 문제로, 고발조치를 하겠다 이런 문제로 아마 말다툼이 있었나 봐요.
  그런데 대부분은 거의 근무하는 아이들이 아르바이트생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면 너무 긴장해서 대답도 제대로 못 하고 이런 상황이 계속 연속이에요. 한 번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요청하고 싶은 건 신고 전화가 들어오면 바로 매장에 주의조치를 하시면 되는데 그걸 왜 안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신고 전화가 들어오는 즉시 그 매장에 전화를 하셔서 신고 들어왔다, 조치하라고 일러주시면 그 매장은 바로 조치하거든요. 안 하시죠, 그거?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일반적으로 바로 전화를 하지 못하고 있고 현장에 나가서 확인하는 것을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처리를 안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런데 적발이 안 되잖아요. 30분, 1시간 걸리는 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거잖아요. 그거를 뭐라고 시정하라고 말씀드릴 의도는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안 되면, 사실 5인 이상이 모여 있지 못하게 하는 게 첫 번째 목적 아닐까요? 떨어뜨려놔야 되잖아요. 그러면 바로 직원이 할 수 있거든요.
  이게 신중동만 해당하는 일은 아닐 거예요. 그런데 제가 신중동에서 민원을 들어서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 5~6번을 계속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다음에 오면 시의원 딸이라고 말할까 봐.” 이렇게 말하기에 “야, 잡혀 가.” 이런 얘기하면서 웃으면서 말았는데 이게 그냥 웃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팀장님.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다음부터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먼저 선수행을 한 다음에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신중동 팀장님뿐 아니라 다른 민원과 과장님들도 신고전화가 오면 바로 매장에 조치 요구하시고 그러고 나서 확인하시고 이런 절차가 있는 게 그 업주들한테도,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들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번쯤 고려해 봐주시기를 요청하겠습니다.
○신중동민원위생과민원팀장 이승식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돼요.
  그 다음에 신중동 동장님께, 우리나라에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데가 어딘지 아십니까?
○신중동장 권운희 저희 부천시입니다.
박찬희 위원 아니, 동이요.
○신중동장 권운희 동이요?
박찬희 위원 네.
○신중동장 권운희 동으로는 글쎄요, 도당동쯤 되지 않을까.
박찬희 위원 도당동이면 제가 신중동 동장님을 지목했겠습니까? 동장님.
  중4동이랍니다.
    (웃음소리)
  6만 7000명이래요. 1인당 인구밀도가 2020년에 가장 높았다고 해요. 그래서 거기 직원들 고생하신다고, 인구밀도가 가장 높으니까 일이 가장 많잖아요. 그리고 또 거기는 복지수요가 많을 거고 그래서 동 직원들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질문한 거였습니다.
  상동 동장님.
○상동장 정상은 네.
박찬희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 동 직원들 근무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상동일 것 같습니다.
○상동장 정상은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기다리셨습니까?
○상동장 정상은 네.
박찬희 위원 어떻게 해결하죠?
○상동장 정상은 그게 정말로 참 난해합니다. 사실은 어떻게 물리적으로 조치를 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게 바로 땅을 사서 건물 짓는 것도 어렵고 사실 사전절차가 있고, 주변에 건물이 있으면 임대라도 얻어서 조금이라도 분가시키는데 그것도 없고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는 있습니다.
  전에 한번 회의 때 말씀드렸다시피 옆의 마트건물을 한번, 주인하고 통화를 제가 안 하고 다른 분을 통해서 한번 했는데 팔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박찬희 위원 그래요?
○상동장 정상은 연락을 받았어요. 그러면 거기 법원 법무부 땅을 포기를 시켜서 거기다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박찬희 위원 동장님 전 근무부서가 어디셨죠?
○상동장 정상은 재산활용과입니다.
박찬희 위원 재산활용과셨죠?
○상동장 정상은 네.
박찬희 위원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좀 나아지기를 동장님만 믿고 있겠습니다.
○상동장 정상은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구점자 위원님.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중동 이정배 동장님, 신중동 권운희 동장님, 정상은 동장님을 비롯해서 각 과의 과장님들 오셨는데 코로나 시기에 동에서 고생들 많으십니다.
  한 가지 부탁의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광역동 되면서 많은 분들이 광역동을 찾잖아요, 민원인들이나 업무상. 그럴 때 요즘 코로나 발열검사나 체온이나 다 입구에서 하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은 공무원이 아니고 희망일자리라든가 이런 분들이 일하시는 거로 아는데 제일 먼저 민원인이나 동을 찾는 분들은 거기를 제일 먼저 접하잖아요.
  그랬을 때 좀 친절하게, 그래서 왔던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도 잘해 주고 “QR코드 대세요.”, 요즘 전화로도 하고 체온도 재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연세 드신 분들 오시면 잘 못 따라해요. 그래서 “이렇게 하세요.”하고 두 번째 말할 때는 톤이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뭐라고 지적하는 게 아니라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동장님들이 살피셔서 따뜻하게 친절하게 오시는 분들을 맞이해 주면 동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을까, 광역동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초입에서 접할 때 그런 부분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부탁드립니다. 늘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홍식 위원 박홍식 위원입니다.
  상동 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흡연 때문에 민원 많이 들어오죠?
○상동장 정상은 흡연 때문에 민원 들어온 건 사실 많지 않습니다. 거기 지금 송내역 쪽에
박홍식 위원 그럼 다른 동장님은 들어온 데가 있습니까?
○상동장 정상은 저희는 송내역 앞쪽 건물 사이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담배꽁초 때문에 민원이 최근에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렇죠. 그런 민원들이 중·상동 이런 데 많다고 하는데, 민민갈등이 되게 많으신 것 같은데 그래도 없다니 좀 다행입니다. 없죠?
○상동장 정상은 참 어렵습니다. 그게 사유지에서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이게 도로라면 금연구역이라든가 있어서 단속할 수 있는데 사유지여서 어떻게 단속하는 게 사실 조금 어렵습니다. 금연구역 지정도 못 하고요.
박홍식 위원 그렇죠. 그런 애로사항이 있더라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김병전 위원님.
김병전 위원 동장님들, 과장님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어려운 점이 많을 걸로 알고 있는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구점자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시민들도 상당히 지쳐있고 공무원들도 지쳐있는 상황에서 친절은 항상 얘기하더라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부분이니까 친절교육을 잘해 주시고, 한 가지 좀 확인해 보고 싶은 부분은 각 동별로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각 동사무소 주민자치프로그램 자체가 거의 다 중단 상태에 있죠?
○상동장 정상은 네.
김병전 위원 이게 중단상태지만 온라인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코로나 시대에 맞춰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주민들이 그나마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3개 동 동장님께 드리고, 그다음에 6월 1일부터 전월세등록제가 시행됐는데 그 시행된 거에 대해서 민원접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동장님 계세요? 지금까지 몇 건이나 들어 왔습니까?
○상동장 정상은 건수까지는 파악을 못 했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민원위생과 직원들 교육은 시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접수한 건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병전 위원 지금 여러 가지 업무가 재난지원금 업무다, 백신 업무다 해서 현재 각 동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상당히 피로를 느끼는 가운데 정부정책에 의해서 전월세등록제가 지금 시행되고 있단 말이에요, 6월 1일부터. 그 업무가 또다시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민원실에서 처리는 해야겠지만 그런 걸로 혹시나 직원들이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각 동장들이 각별하게 현장을 확인하셔서 인원 안배라든가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제가 여쭤본 거니까, 그리고 현재는 아마 이게 1개월 이내에 신고하기 때문에, 6월 1일 시행이기 때문에 지금 초창기이기 때문에 이 인원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그런데 중순 이후에는 상당히 몰려들지 않을까 염려가 돼서 저거하는 거니까 민원실에 확실하게 확인해 보시고 인력이 부족하다면 타 팀에서라도 보충해서 그런 걸로 해서, 요즘에 동사무소에서 기다리고 하는 것은 짜증나서 또 다른 민원이 발생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분입니다.
  이상입니다.
○상동장 정상은 네, 알겠습니다.
○신중동장 권운희 알겠습니다.
○중동장 이정배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만 당부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민원인들에게 요즘에 부쩍 많이 받는 민원 중에 하나가 뭐냐면요, 동에 전화를 했는데 동에서 이건 우리 업무가 아니니 320-3000번으로 전화하라는 그런 안내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320-3000번은 다 아시는데 그보다도 뭔가 도움이 필요해서 전화했을 때는 그 도움의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동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고려하여, 그리고 최소한 해당 부서를 연결해 주거나 연락처를 알려주거나 이런 정도 서비스까지는 우리가 대민서비스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 계신 우리 동장님, 과장님, 팀장님 이하 직원들에게도 이 말씀을 꼭 당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사실은 위원회에서 우리 동 행감에 대해서 많은 질문들을 준비하셨는데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고생하신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오늘은 간단하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도 마무리는 하지만 더 대민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신중동장, 상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장시간 감사에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수감 준비로 고생하신 행정국, 부천도시공사 및 동 관계공무원과 직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위원님들께서는 행감 의견서를 작성하여 전문위원이나 연구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자세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오늘 6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되는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부천도시공사, 심곡동, 부천동, 중동, 신중동, 상동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3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곽내경  구점자  김병전  박병권  박홍식  박순희  박찬희  이소영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민자
  행정국장정해웅
  체육진흥과장이재옥
  장애인복지과장윤하영
  심곡동장오영승
  마을자치과장김성하
  민원위생과장민병춘
  희망복지과장황보영종
  생활안전과장김우용
  부천동장김수관
  마을자치과장황승욱
  민원위생과장박희순
  희망복지과장박상조
  생활안전과장이철
  중동장이정배
  희망복지과장이하늘빛
  신중동장권운희
  마을자치과장백명길
  희망복지과장박혜경
  생활안전과장박종철
  상동장정상은
  마을자치과장최용길
  민원위생과장고매영
  생활안전과장정해옥
○증인
  부천시체육회장정윤종
  부천시체육회사무국장석인홍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양태규
  (주)부천FC1995대표이사정해춘
  (주)부천FC1995단장김성남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
  경영본부장박정근
  개발사업본부장김창형
  체육사업부장박제선
  레포츠사업부장이제현
  공공사업부장김동영
○참고인
  NH농협은행부천시지부장최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