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2년 10월 9일 (수)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2.제4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02.제4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11시36분 개의)

1. 2002.제4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위원장 이재영 공사 간 바쁘신데도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제4회추가경정예산안심사의건을 상정합니다.
  금일은 의사일정대로 맑은물푸른숲사업소 소관 200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어제 건설교통국 예산안 심사시 말씀드렸듯이 소장이 현재 해외 산업현장 견학 중에 있고 또한 금번 예산편성 요구가 하수도공기업뿐으로 소장의 총괄 제안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해당과장의 상세한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맑은물푸른숲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정리와 계수조정은 내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하수과장 나오셔서 200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하수과장 윤범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100회 부천시의회(임시회)를 맞이해서 2002년도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총 예산규모 면에 있어서 3회 추경예산인 798억 2145만 7000원보다 11억 6700만원이 많은 809억 8845만 7000원으로 계상했습니다.
  그리고 수입과 지출 예산에 대하여 주요 내역을 말씀드리면 수입은 배수불량지역 하수관거 정비 도비보조금 2억 1000만원이 추가 내시됐으며 우·오수관 오접방지사업 도비보조금 9억 5700만원 등 총 11억 67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지출예산으로는 자연하천형-베르네천이 되겠습니다-조성공사 실시설계비 1억 400만원, 삼정천 처리구역 오접방지 및 하수관거 정비공사 설계비 11억 1236만 3000원, 관내 배수불량지역 하수암거 정비공사 4억 2000만원이 증액됐으며 예비비 4억 6936만 3000원이 감액되었습니다. 그래서 총 세출 예산안은 11억 67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02년도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며 하수도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제4회 추경예산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영 하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하수과장의 제안설명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효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서 위원 어제 제가 시정질문에도 했습니다만 굴포천 공사하는 게 무슨 공사 하는 겁니까?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굴포천은 공사가 완료됐고 굴포천 옆에 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효서 위원 제가 왜 그 질의를 하느냐면, 삼산지구 쪽에는 인천에서 공사했습니까?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차집관로공사 말입니까?
박효서 위원 네.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지금 공사를 하고 있으며 2003년도 6월까지 인천시 부분의 차집관로를 완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효서 위원 그러면 지금 굴포천 주변에 악취나는 부분은 부천시에서는 어떤 식으로 해결할 방안을 갖고 있어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인천에서 흘러내려오는 오수를 차집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박효서 위원 요청을 해놓고 있습니까, 협의가 된 겁니까? 분명히 얘기를 하세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내년 6월까지 완료하기로 협의가 됐습니다.
박효서 위원 협의가 됐어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박효서 위원 협의서 갖고 있죠?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협의서가 아니라 그쪽 공문을 저희들이 접수했습니다.
박효서 위원 아니 협의가 된 것하고 공문 주고받고 한 것하고는, 백 번 주고받아도 상관없잖아요. 지금 외곽순환도로 공문 이만큼 갖고 있죠. 해결된 것 없어요. 공문 주고받아 봤자.
  협의 내용이 있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저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그것과 관련돼서 별도로 협의서는 없고요.
박효서 위원 협의 없죠?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우리가 구두로
박효서 위원 예산도 인천에서 투입한다는 내용 전혀 없는 거죠?
  인천에서는 나오면 인천시 예산 들여가지고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그렇습니다.
박효서 위원 그런데 그런 게 전혀 없는 것 아니에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공문으로 볼 것 같으면 2003년도 6월까지 차집관로를 완료하겠다 그런 내용이니까 거기에 대한 예산은 더불어 투자되겠죠.
박효서 위원 이쪽 굴포천 쪽에 차집관을 하게 되면 평상시에 생활하수가 쭉 흐르면 상관이 없는데 비가 오지 않으면 차집관이 완공되면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그러면 조금씩 고여있는 물이 썩어 가지고 그 썩은 물에서 악취가 엄청나게 날 거라고요. 그런 부분은 어떤 식으로 해결할 방안이 있어요? 없죠?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현재는 인천시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냄새가 나는데 인천시에서 완전히 차집된다면 현재와 같은 악취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하상에 고여있는 물이 있다면 그건 저희가 하상 정리를 해서 물이 고여서 썩지 않도록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서 위원 지금 다정한마을 삼성 그쪽 아파트는 거의 입주가 끝나가고 있고 곧 주공아파트가 입주되고 그 주변은 한 70%가 입주되고 있는데 이 악취가 나는 공간이 어느 정도까지냐면 거기서 한 5㎞까지는 그 주변으로, 그 안으로는 악취 때문에 난리가 아니에요. 그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말도 못해요, 지금.
  바로 굴포천 지나가는 아파트 주변에는 다닐 수가 없어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그래서 인천시하고 저희하고 그 문제 때문에 계속 줄다리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공문으로는 6월까지 완료토록 돼 있습니다만 그 이전에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다면 하도록 계속 저희들이 협의를 하겠습니다.
박효서 위원 악취문제는 소음만큼이나 심각한 지경이고 주민들의 불만이 상당히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니까 빨리, 이미 늦은 상황입니다. 입주하기 전에 이런 게 완료된 상태에서 입주되고 개발이 돼야 하는데 그게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조속히 인천 쪽하고 협의해가지고 방안을 제시해주세요.
  빨리 그런 저기를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가 커집니다. 그래서 제가 부탁을 좀, 저도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거니까 이런 예산 올라오는 것도 좋고 합니다만 면밀하게 검토해가지고, 그런 쪽까지 세심하게 검토해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화 위원 박병화입니다.
  지금 박효서 위원의 보충질의인데 사실 굴포천에서 냄새가 굉장히 나요.
  우리가 지금 차집관이 거의 다 돼 있죠?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박병화 위원 거기가 비가 안 올 때는 건천이라고, 그냥. 그래서 그 냄새를 없애려면 지금 거기 바닥 자체에 기름이라든가 생활오수가 잔뜩 말라비틀어져 있는 상태란 말이에요. 건천일 시에는. 그래서 냄새가 덜 난다고. 그런데 겨울에 눈이 온다든가 비가 와가지고 그게 풀어지면 냄새가 또 마를 동안에 나고.
  그래서 건천이었을 때 그걸 준설한다든가 긁어서 내버려야지 그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가끔 얘기를 들어보면 거기가 장마 때는 물이 차가지고 고기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천연기념물인 백로 같은 것도 와서 놀다 가고 그런다는 걸 어느 신문에서 봤는데 이 하천이 긁어내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저희가 인천시에서 차집관로를 완료한 후에는 썩은 하상토를 연차별로 계획을 수립해서 준설토록 하겠습니다. 하고 시민의강 유지용수를 그 중간에서부터 방류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많은 도움은 안 되겠습니다만 하여튼 맑은 물이 굴포천으로 흐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런 악취는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하여튼 간에 그런 완전차집이 된 이후부터는 저희들이 냄새를 저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병화 위원 깨끗이 청소한 다음에는, 내가 그 얘기도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시민의강에서 물이 흐르고 그랬을 때 냄새난단 말이에요.
  건천이었을 때는 시민들이 와서 휴식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건천이었을 때 청소를 잘해가지고 냄새가 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박병화 위원 이상입니다.
김상택 위원 제가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영 김상택 위원님.
김상택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굴포천 얘기가 나왔으니까 제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굴포천 자체가 현재 한강 수위보다 낮기 때문에 차집관거를 설치하든 하상토 준설작업을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한강 수위보다 낮기 때문에 그건 좀 장기적인 대책이 안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 개인적인 생각을 제시하겠습니다.
  한강에서 그쪽으로 흘러드는 물과 농수와 오폐수가 흘러가는 단계를 밟아가지고 한강 수위보다 낮춰가지고, 경인운하로 연결되죠?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김상택 위원 경인운하로 연결되면서 경인운하로 물이 유속이 있어가지고 흘러내려야 되거든요, 장기적으로 볼 때.
  그렇지 않고는 영원히, 현재 굴포천이 보면 소각장보다 냄새 훨씬 더 납니다. 중동대로에 서서 보면 냄새 훨씬 많이 나요. 사실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유속을, 생활오수도 같이 흘러버리면 문제가 없는데 다만 바다로 들어가서 문제가 발생되는가는 모르지만. 일단은 한강 수위하고 단계적인, 지금 폭이 굉장하잖습니까. 단계적인 어떤 노면 정리를 해서 경인운하로 흐를 수 있도록 인천시하고 협의를 해야됩니다.
  오늘 동아일보를 보세요. 굴포천에 대해서 문제가 있어가지고 시민연대 모임을 가졌어요, 인천에서. 부평에서. 한 몇백 명이 모여서 했는데 우리 부천시의회도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들어가고 하수과장도 같이 들어가서, 이 예산이 사실 알고 보면 인천시가 많이 부담해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거기 전화를 걸어서, 오늘 동아일보 보세요, 나왔어요. 거기 인터넷 홈페이지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연대해서 우리 시의회도 동참하고 하수과장도 동참해서, 이건 근본적인 문제거든요. 우리 부천이 가장 문제가 그겁니다. 굴포천이 계속 썩어가고 상동 개발돼서 오면 주거지역에 냄새가 엄청나게 나거든요.
  우리 박효서 위원님도 그 지역이고 하니까 우리도 같이 연대해가지고 인천시하고 협약을 잘해서 빠른 시간 내에 경인운하로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알겠습니다.
안익순 위원 보충질의인데 현재 굴포천 하고 방수로하고 연결이 됐어요, 안 됐어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연결됐습니다.
안익순 위원 그러면 지금 굴포천이 한강보다 낮으면 방수로 쪽으로 물이 평상시에 흐릅니까, 안 흐릅니까?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그 구조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평상시 수위는 한강수위보다 굴포천이 높습니다. 홍수시에 굴포천 수위가 낮은 거지 평상시에는 굴포천 물이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방수로 구간은 물론 평상시에 오수, 그러니까 현재 굴포천 물이 방수로로 흐르지 않도록 Rubber보를 중간에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경인운하에는 오수, 질이 나쁜 물은 유입하지 않겠다 그런 뜻입니다.
  지금 김상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경인운하주식회사하고 인천시하고 저희하고 협의할 사항인데 인천시에서 완전 차집이, 오수 차집이 된다면 Rubber보를 없애버려서 유속을 증가시키는 차원에서라도 방수로로 연결시키면 하상에 퇴적되는 오물은 유속에 의해서 씻겨 내려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효과는 크게 볼 수도 있는데 그건 전제조건이 인천시에서 완전히 오수를 차집했을 때 가능하고 또 경인운하하고 협의해야 되겠죠.
  그래서 현재는 이 오수가 한강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그러면 내년 6월 이후로 차집관로가 인천 쪽에서 다 공사가 끝나면 Rubber보를 없애고 방수로 쪽으로 물을 돌릴 수도 있겠네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인천 경인운하하고 협의를 해야 되겠죠.
안익순 위원 방수로하고 경인운하하고 연계가 됩니까?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방수로가 바로 경인운하로 확장되니까요.
  방수로라는 것은 임시 방수로고 결국은 경인운하 구역 안에서
안익순 위원 그러니까 전체가 다 경인운하로 되는 게 아니고 일부 구간만 경인운하로 편입되는 것 아니에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지금 임시 방수로라는 것은 경인운하 부지 내에 한 2, 30m 폭으로 임시 방수로를 만들어 놨고 그걸 더 키워서 경인운하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안익순 위원 이 굴포천에서 나가는 데 거기 일부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그건 임시 방수로입니다.
안익순 위원 그런데 어차피 굴포천 물을 경인운하가 뚫린 다음에도 한강으로 계속, 한강으로 흘리나 경인운하로 흘리나 그건 똑같은 얘기 아니에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제가 심층적인 분석은 안해봤습니다만 한강으로 흐를 경우에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유속이 좀 느릴 거고 방수로로 흘려보낼 때는 단차가 좀 있습니다.
  하상 고저차죠. 그러니까 하상의 고저차가, 방수로가 낮기 때문에 그쪽으로 흘릴 때는 약간의 효과는 있을 겁니다.
안익순 위원 그러면 평시에는 경인운하를 양쪽에 보로 막아서 물을 가둬놓고 배가 드나들 때만 열고 그런 식으로 운영하게 되는 거예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도크식으로. 그렇습니다.
  수에즈운하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익순 위원 네, 알았습니다.
박노설 위원 지금 굴포천 물 말이에요, 방수로로 평소에 안 빠진단 말이에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평소에는 한강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박노설 위원 방수로가 다 완공됐는데도 그리 안 나가고 있어요? 굴포천 물이.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그렇습니다.
박노설 위원 뭐가 있어요? 막아놨다고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박노설 위원 비가 많이 올 때만 열어놓는 거예요, 그러면?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일정 수위 이상이 됐을 때
박노설 위원 넘쳐흐르게 돼 있어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영 저기요, 답변을 길게 하니까 질의가 자꾸만 가는데 굴포천에서 물이 한강으로 가는데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고 전후로 해서 양수펌프로 뿜어올리잖아요, 그렇죠?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그건 홍수졌을 때···.
○위원장 이재영 지금 쟁점이 그거라고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홍수졌을 때는 양수를 합니다.
○위원장 이재영 그리고 경인운하 건설은 아직 안 됐죠? 방수로만 만들어졌잖아요. 그렇죠?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방수로만 됐습니다.
○위원장 이재영 거기까지만 답변하시라고.  
  왜 그러냐 하면
김상택 위원 과장님, 답변 정확히 하세요.
  펌프로 빼내는 것 아닙니까. 자동적으로 흐르는
박노설 위원 그건 김포에서, 신곡펌프장에서 퍼내는 거고 그전에 임시 방수로 공사가 완공됐다고.
○위원장 이재영 그건 올 7월에 완공된 건데 그것하고는 전혀 상관없어요. 그건 여름철 집중 폭우시에 쓰는 거라고. 방수로는.
  침수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거잖아요. 그렇죠? 경인운하사업 되기 전에.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영 여기까지만 하자고요. 복잡하니까.
박노설 위원 그리고 인천 오수가 삼산지구하고 부개지구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쪽에서 하수가 내려오는 거죠, 굴포천으로.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네, 그렇습니다.
박노설 위원 그런데 지금 차집관거가 삼산지구는 다 된 걸로 내가 얘기들은 것 같은데. 부개지구가 안 돼 있는 걸로 먼저 설명을 들은 것 같은데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저희가 인천 쪽 차집관로 공사 구간은 어디까지 됐는지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우선 우리 시하고 인접돼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면 굴포천에서, 상동 중간쯤에서 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2006년까지는 굴포천에서 택지개발지구까지는 완전히 차집관로를 묻겠다 그런 얘깁니다.
  그러면 그쪽에서 나오는 물은 굴포천으로 흐르지 않는 그런
박노설 위원 2006년까지 하는 거예요?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2003년이요. 내년 6월이요.
박노설 위원 시에서 어느 지구가 지금 그냥 내려오는지 그걸 파악 못하고 있단 말이에요?
  삼산지구는 그전에 우리가 설명 듣기로는 차집관거가 돼 있다고 그랬고 부개지구가 안 돼 있다고 그랬다고, 부개지구가.
  그 외에 또 하수가 내려오는 게 있어요? 굴포천으로. 인천 쪽에서.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 윤범수 그것만 차집되면 그쪽에서는 내려오는 게 없습니다.
박노설 위원 없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영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하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0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8분 산회)


○출석위원
  김상택  김혜성  박노설  박병화  박효서
  서영석  안익순  윤건웅  이덕현  이재영
  이준영  조규양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홍석남
  맑은물푸른숲사업소하수과장윤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