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4년 12월 11일 (목)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 201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3. 2015년도 예산안
4.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

   심사된안건
1.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의회운영위원장 제안)   
2. 201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부천시장 제출)   
3. 2015년도 예산안(부천시장 제출)   
4.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의장 제의)   
◎ 기타 협의 및 보고사항   

(08시30분 개의)

○위원장 김정기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상임위원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회사무국 안건심사를 위해 이른 아침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회기는 제7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등 강행군 속에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자세가 돋보였던 시간이었고 또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위원 여러분 아무쪼록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앞으로 의정활동에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금년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계획하셨던 일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15년 을미년에는 위원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0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처리해야 할 안건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4년도 세출 예산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서 제출 방법 개선요구 검토안 등 총 5건이 되겠습니다.

1.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의회운영위원장 제안)
(08시32분)

○위원장 김정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본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지난 11월 24일에 실시한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요지와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작성하였고 지난주에 미리 배부해 드린 바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2조 및 제23조에 의거 의장에게 제출하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의회사무국에 통보하여 조치토록 할 것입니다.
  각 의석에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부천시장 제출)
(08시33분)

○위원장 김정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세출예산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형목 의회운영과장 박형목입니다.
  금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이 배부해 드린 세부사업별 설명서를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정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서 질의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두 번째 2014년도 세출예산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거죠. 2번, 3번 항목을 본 위원이 자세히 못 들었는데 일괄상정하신 겁니까?
○위원장 김정기 이 자료 보시면 돼요.
이준영 위원 지금 추가경정만 하는 거죠?
○위원장 김정기 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추가경정에는 질의가 없고 2015년도 예산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기 그러면 그때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세출예산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원안가결을 선포합니다.

3. 2015년도 예산안(부천시장 제출)
(08시39분)

○위원장 김정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 심사할 의회사무국 예산은 위원님들의 의정활동과도 관련이 많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된 것은 없는지 모든 사업에 적절한 예산이 반영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위원회가 심사하여야 할 의회사무국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2014년도 최종 예산 대비 2.2%가 감소한 26억 8649만 5000원이 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총괄 제안설명 청취 및 질의 답변 후 의회운영과장으로부터 상세한 제안설명 청취와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나오셔서 의회사무국 소관 2015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해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회사무국장 권희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정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면서 의회사무국 소관 2015년도 세출예산 편성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세부 사업설명서를 토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2015년도 예산은 의회운영의 선진화를 정책목표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선진의회 운영, 의사운영 내실화, 의정홍보 강화를 단위목표로 하여 10개 세부사업으로 편성하였습니다.
  2015년도 세출예산 총 요구액은 26억 8649만 5000원이며 그중 정책목표인 의회운영 선진화 예산으로 23억 2700만 4000원을, 행정운영경비로 3억 5945만 5000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2014년도 최종 예산 27억 4718만 3000원보다 6068만 8000원이 감소된 금액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015년도 예산 중에 주요사업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 회의 참석수당 98만 원과 의원 성인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강사수당 200만 원을 신규로 계상하였습니다.
  의정운영 공통경비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근거하여 의정활동 실적 3년 평균 증가율에 따라 7% 범위 내에서 증액편성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우리 의회는 3년 평균 증가율이 2.25%로 의원 1인당 480만 원에 10만 8000원이 증액되어 1억 3742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의원님들의 국외여비는 행정자치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200만 원 기준액의 최고 25% 범위 내에서 자율조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편성 지침이 편성되어 최고한도액인 250만 원으로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의원사무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카펫을 철거하고 데코타일 시설비로 900만 원, 텔레비전 및 회의용 탁자, 의자 등 자산취득비로 3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본회의장 노후화에 따른 의석 재배치 시설비로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세부사업별 설명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의회운영과장으로 하여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기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질의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지영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세부설명까지 국장님이 일괄 설명하시고 국장님께 일괄 질의하는 게 조금 더 회의의 효율성을 기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정기 설명을 그렇게 할까요?
(「그렇게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질의는 어떤 질의도 다 괜찮습니다.
  과장님으로부터 세부적인 설명을 더 듣고 하셔도 되고 아니면 국장님께 질의하실 것 있으면 질의하고 과장님 나오셔서 설명 더 하시고 질의하셔도 됩니다. 위원회 활동 중에 보통 국장님들께서 설명하면 세부적인 것도 국장님께 질의하시면 되거든요.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사무국장님 부천시의회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이 시간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된 시간이니까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에 입각해서 8쪽에 의정발전 자문을 위한 워크숍에 2000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어떤 분들이 대상자에 해당됩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정발전 자문을 위한 워크숍이라고 의정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신 부천시의회 의원님을 역임하신 의정회 의원님들로부터 자문을 받기 위한 활동 워크숍 비용이 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대상자가 의정회 전 의원님이라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본 위원 질의에 국장님께서 정확히 인지를 못하고 계시는 것은 운영과장이 보조로 답변을 해도 관계는 없겠습니다. 물론 위원장님께 요청을 하겠지만요.
  의정회 전 의원님이 대상자라는 얘기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 밑에 보면 고문변호사 수당 해서 480만 원 예산을 요구하셨는데 이건 의회에서 두 명을 고문변호사로 선정해 놓으신 분을 말씀하시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이준영 위원 월 20만 원씩 지급되고 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1인당 20만 원입니다.
이준영 위원 누구, 누구인지 성함을 알고 계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우종태 변호사, 김주관 변호사 두 분이 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우종태 변호사님과 누구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김주관 변호사입니다.
이준영 위원 이런 내용들은 두 분의 고문변호사가 의회에 계시다는 것을 위원님들께도 공지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12쪽에 의전용 핸드폰 3대가 있는데 이것은 누가 사용합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장님과 수행비서, 운전원이 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의장님과 누구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장님, 수행비서, 의장님 차 운전하는 운전원이 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렇게 세 사람이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사항도 의원님들이 의장과 긴급하게 연락을 취할 때 의장님이 행사장에 계셔서 연락이 잘 안 될 경우도 있을 거고 이 번호는 의원님들 정도는 알고 계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자세하게 아실 수 있도록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자료 15쪽에 속기용역 해서 금액이 5만 원인데 요즘도 5만 원 가지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보통 7만 원 이러지 않습니까? 이게 어떻습니까? 금액이 적다고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속기업무에 임하는 시간이 좀 거하지 않고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금액이 적어서 하시는 분들의 불만이라든지 이런 것이 가능한 없도록 현실성 있게 단가를 잘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속기 5만 원과 번문 5만 원 해서 10만 원이 되겠습니다. 합계액이.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7쪽에 의정홍보 광고수수료 해서 8250만 원이 잡혀 있는데 행정광고를 의미하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것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단단하게 받은 사항인데 예년도와 똑같이 하겠다고 예산을 올리셨네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운영은 어떤 특정 언론에 편중되지 않고 두루두루 보편적으로 골고루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좋습니다. 편중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입장에서는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 그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지역의 일간지, 인터넷 신문도 중요합니다만 의회 홍보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런 것은 가능한 한 지양을 해도 됩니다. 그런데 지적을 받고도 이렇게 조금이라도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의지가 보이지가 않아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정홍보 광고수수료는 가급적 절감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 사항은 운영위원회에서도 몇 분의 위원님이 자료를 요구하고 지적을 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사무국에만 지적을 하는 게 아닙니다. 본청에도 지적을 했고.
  사무국장님께서도 의회 공무원으로서는 최고위직이기 때문에 여쭤봅니다만 우리 시의 순수 지방세입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지방세는 3500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렇습니다. 세외수입까지 포함해서 그런 정도 되는데 세외수입을 제외하고는 약 3100억 원이에요. 거기에서 공무원들 인건비가 차지하고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순수 집행부 공무원들만 1350억 원 정도 돼요. 그런 것 저런 것 제외하면 실제로 시민들에게 서비스해야 할 예산이 많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국·도비를 확보해서 매칭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이런 큰 줄거리를 읽으시고 지방세율이 높아진다든지 지방으로 이양되는 세목이 추가된다든지 정부에서 그런 어떤 조치가 없는 한 지방의 재정이 좋아질 기미가 없어요. 그렇다면 아끼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끼기 위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을 했는데 전혀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 않으면 이거 문제라는 거죠.
  이것은 일단 편성을 이렇게 하셨는데 가능한 한, 언론이라고 해 갖고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서 밖으로 내몰리게 됐는데 지금 이렇게 나눠주기식 예산을 그대로 하면 되겠어요.
  반드시 개선하십시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예산은 이렇게 세워져 있습니다만 이런 것 아꼈다고 해서 왜 아꼈느냐고 할 의회 의원님 한 분도 안 계시리라고 보고 시민들도 잘 아꼈다고 하지 잘못했다고 할 사람 없을 겁니다.
  이 부분 반드시 개선하십시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의정홍보 광고수수료는 최대한 절감해서 제1회 추경 때 어느 정도 삭감토록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기 수고하셨습니다.
  황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희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연일 행정사무감사도 그렇고 이렇게 일찍 나오셔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2쪽과 3쪽을 보니까 의정자문위원이라는 부분도 있고 행정자문위원이라는 부분도 있고 뒤에 보면 위원회 이 분들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의정자문위원이라는 분들이 어떤 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2쪽에 있는 의정자문위원 12명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세 분씩 변호사, 교수 전문가들이 각 상임위원회 업무를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거고 3쪽에 의원행동강령 자문위원은 주로 변호사로 구성돼서 부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른 업무를 자문하는 역할이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8쪽에 보면 의정자문 연구과제 수행 실비보상 해서 12명, 2회, 5일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2쪽에 있는 자문위원을 말씀드린 겁니다. 2쪽에 있는 것은 회의참석수당이고 그분들에 대한 연구과제 수행 실비보상이 8쪽에 있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이것은 1년에 두 번 내지 한 번만 위원회라는 명목 하에 참석하고 있고 저도 지난번에 해외공무연수위원회 부분도 마찬가지고 지금 보니까 의회에 위원회가 세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해외공무연수 저도 자문위원을 해 봤었는데 이런 자문위원회라는 부분들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의회에도 충분히 행정하시는 분들이 자문을 안 가져도 각각의 역할을 다 수행할 수 있는데 이분들의 역할에서 실효성라든지 효과가 있다고 국장님은 보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이런 자문위원들이 1년에 두 번 정도 참석하고 그 역할에 대해서 저도 의문이 있어서 중복되거나 이런 부분을 피해서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의회가 19일에 끝나면 마지막 주에는 지방의회를 벤치마킹해서 합리적인 개선점을 찾으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해도 이것은 너무나 형식적인 위원회의 역할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 벤치마킹을 통해서 조금 더 실효성 있는 위원회를 구성하신다고 하니까 참 다행스럽습니다. 그렇게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16쪽에 보면 효율적인 의사운영 관리를 위해서 본회의장 의석 재배치 5000만 원,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재배치 공사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을 어떤 식으로 배치하겠다는 의향이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현재 저희 본회의장을 보게 되면 의원님들은 의사당 정면 쪽을 바라보고 앉아계시고 집행부 시장님이나 국장님들은 좌측, 우측에 간부들이 앉아 있는데 국회도 그렇고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도 이렇게 배치된 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 똑같이 앞을 보고 그러니까 집행부 시장님이나 국장님도 이쪽에 의원님들 쪽에 앉게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공간이 충분하게 나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일부 장난치는 언론들이 2층에서 이상한 사진 막 찍어서 올리고, 의원님들은 2층에서 볼 때 뒤 등만 보이지만 앞의 집행부석은 굉장히 곤혹스럽고 어려운데 국회도 그렇고 전부 다 똑같이 정면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설명서에 배치구도를 넣어주셨으면 저희들이 이해하기도 좋을 것 같고 그랬을 텐데, 지금 재정이 어렵습니다. 재정이 어려운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의 불편한 부분, 위에서 사진을 찍는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불편하다고 해서 배치를 다시 한다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동의하고 싶지 않은데 하여튼 의자부분이라든지 이것은 노후가, 20년 정도 경과됐지만 앉아있는데 큰 지장이 없으면 우리 재정이 어려운데 구태여 이것을 재배치하기 위한 하나의 공사를 해야 할까라는 생각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은 꼭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자와 책상이 노후돼서 어차피 한번 리모델링할 시기는 됐습니다. 기왕 하는 김에 자리만 바꾸는 거니까 특별히 재배치로 인해서 큰 돈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리모델링 비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리모델링 비용으로 5000만 원이나 드네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집행부에서 재배치 자세한 계획이나 도면은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것을 서면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19쪽에 보면 의정자료실 간행물 구독이라는 게 있습니다. 2만 2900원, 40종, 열두 달 해서.
  1099만 2000원 간행물이나 신문구독 얘기하시는 거 같습니다. 맞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이런 것을 어디에 배치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밑에 의정자료실이 있습니다. 1층 세미나실 옆에 쉽게 말씀드리면 의회 내 도서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종 신문이라든가 서적, 의원님들도 필요하신 서적이 있으면, 도서 같은 거 있으면 요청하시면 구입해서 비치해 드리고, 의원님들 도서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19쪽에 보면 의정활동 참고도서 구입비가 나와 있는데 이것 말고 본 위원이 묻는 것은 신문과 정기간행물을 얘기하는 거거든요. 잡지인 거 같아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월간지가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잡지를 말하는 거고 신문은 몇 종류를 구독하고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신문 숫자까지는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제가 볼 때 신문이라든지 간행물 부분들은 2층에는 의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3층의 경우에는 위원장 세 분과 4층에 의장님과 부의장님이 계시는 것 같은데 제가 의장실에 들어가 보면 신문이라든지 정기간행물들이 굉장히 많이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신문이라든지 정기간행물 부분은 조금 더 효율성 있게 여러 사람이 봤을 때 구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더 크지 않겠나라는 것이 본 위원 생각인데 신문이나 정기간행물 같은 경우가 의원실 2층에 보면 손님들이 오시면 앉아계실 데도 있고 한 자리가 있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황진희 위원 그 부분에 신문이라든가 정기간행물을 비치해 주시면, 오히려 의장실 같은 경우는 시민들이 어떤 얘기를 하러 오지 간행물이나 신문을 보기 위해서 앉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2층 같은 경우에 여러 의원님이 왔다 갔다 하시면서 필요한 자료를 거기에 가져가기도 하고 또 시민들이 와서 의원님들을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시면서 신문이나 간행물을 구독할 수 있게 배치를 다양화시켜서 해 주셨으면 하는 게 본 위원이 말하는 핵심입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위원님 말씀대로 신문이나 정기간행물 활용을 잘 할 수 있게 2층에 비치토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황진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정기 황진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원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원호 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존경하는 이준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인데 의정홍보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예산 절감도 중요하고 골고루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정홍보를 하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그렇습니다.
서원호 위원 예산 절감과 골고루 나눠주는 건 저는 안 된다고 보고 의정홍보를 어떻게, 누가 잘해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런 쪽은 많이 줘도 본 위원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많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의정활동이 빨리 홍보될 수 있도록 인터넷 상이라든가 다른 다양한
서원호 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A라는 홍보지가 있으면 의정홍보를 잘한다는 거예요, B보다 특이하게. 그런 데를 많이 주라는 거예요, 저는.
  그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구독자수가 많다든가 그런 것을 봐서
서원호 위원 100만 원, 110만 원, 110만 원 골고루 준다는 것은 의미가 없고 의정홍보 하나도 안 하는 데도 보면 110만 원, 110만 원 일괄적으로 주는 데가 있더라고요. 본 위원은 그런 부분은 맞지 않다고 보고 어쨌든 의정홍보를 많이 하는 데는 1000만 원을 주든 2000만 원을 주든 목적은 의정홍보를 하는 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골고루 주는 것도 좋고 예산 절감도 좋은데 그런 홍보지에는 혜택을 더 많이 주라는 겁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효율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원호 위원 카메라 내구연한이나 속기기계 장비 구입은 내구연한이 지나면 이 부분을 어떻게 합니까? 장비 처리 부분은.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보통 내구연한이 지나면 행정 장비의 경우에는 타 부서에 불용 소요 조회, 우리가 물건이 있는데 다 내구연한이 지나서 못 쓰는데 필요한 데 있으면
서원호 위원 그냥 무상으로 주는 겁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관리전환을 시키고 아니면 어디 줄 데도 없으면
서원호 위원 줄 데도 없는 게 아니고 10년 지나서 예를 들면 12년째면 쓸 수 있는 건데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10년 지나서 내구연한이 지났다고 반드시 폐기하는 게 아니고 최대한 몇 년 더 쓰다가 도저히 쓰지 못할 경우에
서원호 위원 그런 부분도 어떻든 여기에 사후처리되는 부분을 앞으로 해 주세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알겠습니다.
서원호 위원 아까 존경하는 황진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해 본회의장 기자분들 핑계대서 자리를 재배치한다는데 그 부분은 제가 볼 때 아닌 거 같은데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말씀드리면 저도 그쪽에 앉아봤지만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 자리가.
서원호 위원 집행부가 당연히 불편할 수도 있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국회도 그렇고 전국 어느 의회도 그렇고 다 똑같이 앉아 있는데 유독 부천시의회만 이렇게
서원호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몇몇 의원님들이 말씀하는 것을 제가 들었는데 자리 재배치 부분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원님들이 많더라고요.
  리모델링한다고 5000만 원, 아까 금액이 얼마 안 된다고 하셨는데 5000만 원이면 적은 돈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차피 노후돼서 교체할 시기는 됐습니다.
서원호 위원 교체할 시기돼도 자리 재배치 부분은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이것은 배치계획안이라든가 도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따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원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기 서원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지영 위원 국장님, 제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예산절감 노력을 주문했었죠. 그런데 지금 예산을 보면 6000만 원 절감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6000만 원이 집행부로 이관됐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결과적으로 절감한 게 아니죠. 6000만 원이 2014년도에는 의장기배 체육대회가 의회 예산으로 잡혔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게 빠지고 나서의 금액이니까 결과적으로 예산은 줄어든 게 아니죠, 내용적으로.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어찌됐건 타 지자체에 비해서 경상비예산 절감 노력도는 엄청 낮습니다. 그 측면에서 제가 여러 가지 지적을 하겠는데 쪽수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3쪽 보면 국내 자매의회 우호도시 교류행사 경비 있잖아요. 여기에서 기관방문 선물 들어가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우지영 위원 기념품 관련돼서 또 비용 잡혀 있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그것은 타 기관에서 부천시의회를 방문하시는 손님에 대한 기념품이 되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게 중복되게 하는 거 아닌가요? 방문 기념품 제작비로 400만 원 잡혀 있는데 3쪽에도 잡혀 있고 5쪽에도 잡혀 있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3쪽에 있는 건 상대기관에 갔을 때 선물이고 5쪽은 우리 시를 방문했을 때입니다.
우지영 위원 방문 기념품 구입할 때 그때그때 구입을 하더라고요. 또 상대에 따라서 맞춤식으로 구입하는 거 같아요. 그런 방법도 좋긴 한데 방문 기념품에 대해서 고민을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용절감 부분이나 그 다음에 손님들한테 맞는 손님들이 선호하는 기념품 제작 및 구입으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내년부터는 방문 기념품 제작할 때 경비절감 차원에서 노력하고 효율적인 뜻깊은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4쪽에 의원 성인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강사수당이 있는데 이것 1명당 100만 원이 강사수당 지급기준에 맞습니까? 박사 이상도 제가 알기로는 최대 한도가 30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요, 장관급일 때. 박사급일 때 25만 원이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장시간, 서너 시간 이상 장시간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서 금액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저도 이번에 성인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잘 들었는데 정말 내실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성인지 관련돼서 별도로 이렇게 교육을 잡을 필요가 있나요? 1회당 100만 원씩 지출하면서.
  제가 볼 때에는 위원들 교육수당 교육비에 같이 넣는 게 더 바람직한 거 같은데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이것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항목과 합쳐서 절감토록 하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것 정확하게 지급기준에 맞춰서 하시고 항목도 교육비로 어차피 의원교육비잖아요. 저는 별도로 잡는 것보다 합해서 잡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 밑에 의원사무실 공기청정기 관리비, 카트리지 교체비가 한 달에 1만 2000원입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현재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많이 과대하게 소요되는 거 같은데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이것도 다방면으로 조사해서 절감토록 하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11쪽이요. 의원 국외여비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찾으셨나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우지영 위원 의원 국외여비 관련돼서 여러 위원님이 행감 때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 국외여비 이번에 1000만 원 이상 올랐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일단 예산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행안부에서 25%를 올리라는 지침은 아니죠? 25% 범위 내에 자율조정하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25% 범위 내에서 자율조정할 수 있다, 그게 가능하다고 지침변경이 됐는데 일단 저희가 25%를 반영했지만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조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국외연수가 상임위별로 가고 있죠. 위원회별로 가는 의원들도 있고 개별로 가는 의원들도 있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우지영 위원 개별로 가는 의원들 중에서 연수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년에 한 번씩 가는 의원들 있죠. 맞습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우지영 위원 제가 볼 때에는 이렇게 연수비가 상승을 한다면 그만큼 연수의 질도 향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죠? 연수 프로그램의 질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우지영 위원 이에 따라 저는 연수비가 상승함에 따라서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회기 처음에 나왔듯이 어떤 선진국을 가려면 연수비가 400만 원 이상 들죠, 유럽이나 미국 정도를 가려면요.
  그러면 1년에 200만 원 갖고 엄청 부족한 형편이잖아요. 2년에 한 번씩 가는 것도 다시 한 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연수에 대한 종합적인 세부지침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결론적으로 연수비가 상승됨에 따라 연수의 질이 향상되어야 되는 게 우리에게 요구되어진 지점인 것 같습니다.
  13쪽이요, 의회 방문객 포토존 설치 500만 원이요. 이건 뭐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외부기관에서 우리 의회를 방문했을 때 기념촬영을 하려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부천시의회를 상징할 만한 배경이라든가 포토존을 만들어서 하는 게, 다른 데도 전부 그렇게 하는데
우지영 위원 다른 데도 그래요? 지금.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멋있는 데가 많습니다. 그런데 부천시의회는 사진을 보면 초라한 게 있어서요.
우지영 위원 그래요. 다른 곳 사례를 보신 게 있으시네요. 저한테 그 사진을 자료로 해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 부분도 과대비용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14쪽입니다. 의원사무실 TV 구입이요, 780만 원 잡혀 있네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우지영 위원 의원실마다 놓는 거기 때문에 60만 원씩 13대인가요? 60만 원이면 32인치 정도인가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그 정도 되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저는 이 부분도 지금 예산절감 시기에 TV가 반드시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이것은 여러 의원님께서 필요하다는 말씀이 있으셨고 실시간 국내외 동향이라든가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반영을 했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 밑에 상임위원장실 집무용 책상 구입 320만 원이 지금 상임위원장 책상이 얼마나 됐나요? 기한이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굉장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많이 불편한가봐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불편하시다는 말씀도 계시고 해서
우지영 위원 16쪽에 앞서 서원호 위원님과 황진희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본회의장 의석 재배치 문제 이 부분은 한 번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이것도 저도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옆에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마지막으로 19쪽 개인정보보호 필터링 장비 구입비 1800만 원인가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우지영 위원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이 돼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 의회 홈페이지에는 그게 되어 있지 않아서 정보가 누출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필터링 장비가 되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 부분이 반드시 해야 하는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법에 따라서 하는 겁니다.
우지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기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기천 위원 수고 많습니다. 간략하게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지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상임위원장실 책상 교체한다고 했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한기천 위원 액수로 따지면 얼마 안 되는데 교체할 필요가 있어요? 교체할 필요가 있느냐고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불편하시다고 말씀이 있으시고 오래됐고 그래서 반영을 했습니다.
한기천 위원 냉정하게 얘기해 보세요, 교체할 필요가 있는지.
  그러면 각 의원님 방 다 교체해야 하는 거 맞아요, 틀려요? 상임위원장은 바꿔 주고 의원님들 방은 그냥 놔두면 되겠어요? 형평에 안 맞잖아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전반적으로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기천 위원 책상이 낡고 못 쓰거나 이렇지 않잖아요. 물론 국장께서도 상임위원장들이 어떠한 생각에서 바꿔달라는지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것은 바꾸면 안 됩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알겠습니다.
한기천 위원 본회의장 의석 재배치하는 거 5000만 원 들어가네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한기천 위원 이거 누가 고안한 거예요? 의석 재배치한다는 거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그전부터 의회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기천 위원 뭐라고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오래 전부터 의회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기천 위원 의회에서 논의된 게 아니라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집행부의 오더를 받고, 갑갑하니까. 그렇죠?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물론 집행부도 얘기가 있었고
한기천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집행부에서 부담스럽고 갑갑하니까 의회에 요청한 거 아니냐고 보고 있거든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그런 것도 있습니다.
한기천 위원 솔직히 얘기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것은 교체하지 마세요. 집행부 도와주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알아요? 왜 잘 가고 있는데 돈 들여서, 어려운 시점에 돈 투자해서 교체하려고 해요. 집행부한테 그렇게 전해 주세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지만 때로는 상생해 가는
한기천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모습이 안 좋거든요. 시장도 그렇고 국장도 밖에서도 다 뒤에서 보다 보니까 안 보이는 게 좋지 않겠나 해서 이렇게 뒤에 숨기는 차원에서 배치하려는 거 같거든요. 이것은 문제가 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제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기천 위원 예를 들어서 의원 좌석 옆에 있어요. 졸아도 몰라요, 뒤에서 볼 때. 안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집행부에서 요구한 게 아닌가 생각이 되거든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제가 재정경제국장으로 있을 때 제일 먼저 요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제가 요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필요합니다.
  국회도 그렇고 전국적으로 이런 데가 없는데 서로 상생의 길로 가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한기천 위원 제 얘기를 들어요. 어떤 형태로든 여러 위원님과 상의를 해보겠지만, 편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물론 국장도 어려움이 있겠죠. 안 봐도 뻔합니다. 답변을 못하겠지만 피곤할 거예요.
  그러니까 위원님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지만 시기적으로 안 맞다. 물론 이해는 가지만.
  참고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기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09시25분 회의중지)

(09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기 속개하겠습니다.
  국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방춘하 간사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춘하 위원 국장님 저는 간단하게 질의보다는 궁금한 것 여쭤보겠습니다.
  앞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것은 공통인 거 같아요. 성인지 성별영향분석평가하는 거 100만 원은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이것은 재검토해 보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으니까 검토하시고 제가 궁금한 게 8쪽에 보면 의정회 워크숍 2000만 원이 있는데 1대부터 계속해서 다들 의정회에 가입한 거예요? 참가하시는 분들이 몇 명 정도 되나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회 대수가 지날 때마다 계속 증가 추세죠. 의원님을 역임하신 분들은 다 회원이 되시는 거니까요.
방춘하 위원 보통 워크숍은 몇 명 정도 참석하시나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30〜40명 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보통 1박 2일 정도 2000만 원?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방춘하 위원 그 밑에 보면 의정자문위원 연구과제 수행 보상 12명인데 이것은 주로 어떤 분들이 하시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각 상임위원회별로 세 분씩 계시는데 교수님도 계시고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많이 계십니다.
방춘하 위원 특별히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우리 의원들은 이것을 피부로 못 느껴서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상임위원회에서 자문위원님들을 많이 활용하고 과제를 주셔야 하는데 금년의 경우에는 선거도 있었고 6대에서 7대로 넘어오다 보니까 올해는 그런 것 같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올해 같은 경우 저희가 피부로는 못 느꼈는데 420만 원이 증액돼서 이게 좀 궁금하거든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올해는 활동실적이 없습니다만 상임위원회별로 활용하시려면 1년에 두 번 정도 과제를 줄 수 있도록
방춘하 위원 저희 초선 같은 경우에는, 그전에 재선하신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초선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것 홍보가 덜 됐어요. 홍보를 해 주시고 이것을 저도 지금 봐서 알았거든요. 홍보가 덜 된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주세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알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9쪽 버스임차료 4회인데 갔을 때는 주로 의회나 시 버스로 간 것 같은데 임차를 그렇게 많이 하나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각 위원회별로 활동이 겹치는 날이 있어요. 그때 의회버스가 어디 가게 되어 있는데 다른 상임위원회에서 가신다면 부득이하게, 시청 버스를 임차하는데 시청도 행사가 있어서 그것도 어렵다 하면 마지못해 불가피하게 임차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들어가는 예산입니다.
방춘하 위원 저희가 후반기에 입성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특별히 저희는 타 버스를 별로, 저희도 다녔지만 의회버스, 시버스로 다닌 거 같아요, 기억에. 특별히 밖에서 임차한 거 같지 않았거든요. 이것도 궁금했어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상임위원회별로 위원님들 활동 날짜가 겹칠 때는 임차한 적도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13쪽에 보면 포토존을 어디에 설치한다는 거죠? 1층에다 하나요, 1층 어디에?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의장실이나 접견실 쪽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1층 입구가 아니고 의장실이나 접견실이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방춘하 위원 그러면 보통 의원들한테는 별로 해당 사항이 없네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아니죠. 의원님들도 방문
방춘하 위원 방문하면 의장실까지 가서 사진을 찍어야 되잖아요. 그것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접견실도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은 1층 로비 한쪽으로 해서 이게 다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지 특정, 그게 조금 그렇지 않나요?
  그럼 저 같은 경우 저를 방문했어요. 그러면 의장실 아니면 접견실 가서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만 1층 로비의 경우에는 누구나 와서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개방적으로 홍보하는 게 낫지 굳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할 필요가 꼭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포토존 장소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방춘하 위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골고루 홍보할 수 있도록 장소도 신경 써주세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네, 알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본회의장은 아까 다 말씀하셨고, 광고수수료 8250만 원 이거 쪼개기 해서 나눠주는 식으로 굉장히 지적을 많이 당했는데 이것은 한 번 고려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홍보비는 예민한 부분이거든요. 한쪽에 1년에 8200만 원이라는 돈을 갖다가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지만 이것도 분명히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민을 하시고 일률적으로 주지 마세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광고비도 가급적이면 절감도 하고 효율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홍보비는 절감할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6쪽에 보면 청소년 의회 방문할 때 다과비용 160만 원이 있거든요. 이것과는 다른 성격이지만 의원사무실에 다과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산절약 차원인가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그것도 있고 의원님들 건강을 위해서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건강 때문에 없앤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여러 가지, 경비도 그렇고
방춘하 위원 확실하게 얘기해 보세요. 예산 절감입니까, 아니면 건강 때문에 그런 겁니까?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둘 다입니다.
서원호 위원 왜 상임위원장실은 있어요?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거기는 다른 외부손님들도 많이 오시기 때문에
방춘하 위원 예산 절감도 좋고 건강은 안 챙겨 주셔도 각자 다 챙깁니다. 그러면 커피니 뭐니 인스턴트도 다 치워야죠. 얼마나 건강에 나쁩니까.
  그것은 핑계고 다과 정도는 다른 데, 제가 항상 누누이 얘기하지만 지금 본회의장 5000만 원씩, 홍보비 8000만 원씩 하는데 백화점에서 밍크코트 사고 재래시장 가서 콩나물 값 깎는 격입니다.
  제발 이런 예산은 깎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다과가 얼마나 된다고 오시는 분들이 그리고 한 사람이 계속 오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방문해요. 어쩌다가 1년에 한 번 오시는 분들입니다. 똑같은 사람이 방문을 안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의원들이 그것 잘 안 먹어요. 사실 예산이 5000만 원 됩니까, 8000만 원 됩니까? 아니잖아요. 그것은 다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절약과 건강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권희춘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운영과장님께 다시 세부설명 안 들으셔도 되겠죠?
    (「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설명은 듣지 않겠습니다.
  국장님 이석해 주시고 원활한 의사 진행과 계수조정을 위해서 정회 후 토론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09시41분 회의중지)

(09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기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 및 토론을 거쳐 결정된 계수조정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의회사무국 소관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총 예산요구액 26억 8649만 5000원 중 의원 성인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강사수당 100만 원, 상임위원장실 집무용 책상 구입비 320만 원, 본회의장 의석 재배치 5000만 원, 의정홍보 광고 수수료 2475만 원을 삭감하고, 부대의견으로 첫째 포토존 설치는 로비에 설치하는 것으로 하고 둘째 신문, 잡지 등 간행물은 접견실에 비치하도록 하는 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며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의회사무국 소관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의장 제의)
(09시57분)

○위원장 김정기 다음 의사일정 제4항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과장 나오셔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형목 의회운영과장 박형목입니다.
  회의서류 4쪽이 되겠습니다.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제8조 규정에 의하면 매년 12월 31일까지 다음연도의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정하고 전체 의원님들과 시장에게 이를 통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안을 상정한 것입니다.
  내년도 총 회의 일수는 금년에 98일 했는데 내년에는 100일로 정하겠습니다.
  임시회는 1월 13일에 시작해서 11일간, 3월 17일에 시작해서 11일간, 5월에 11일간, 정례회는 7월 1일부터 시작해서 15일간, 9월 8일부터 11일간 임시회를 하고 10월에 11일간, 마지막으로 제2차 정례회를 11월 23일에 해서 30일간 이렇게 해서 총 100일이 되겠습니다.
  특이한 사항은 1월 개최 예정인 임시회 때는 내년도 업무보고 받는 자리라서 시정질문을 생략했고 금년에 98일 회기 운영을 했는데 내년에는 2일 늘어난 100일간 운영된다는 것과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인 설과 추석이라든지 아니면 시 주요행사 기간인 복사골예술제나 국제영화제, 구민체육행사 등이 있는 기간을 감안해서 일정을 정한 것입니다.
  이상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정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 기본일정안과 관련해서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사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201회 부천시의회(임시회)가 내년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개최됩니다.
  연초에 업무보고와 기타 안건처리가 주요내용인데 제201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해서 늘 운영위원회를 해왔습니다. 오늘 의사일정 기본안을 결정하고 연초에 업무보고를 위해서 운영위원회를 한 번 개최해야 합니다.
  사전에 논의됐던 대로 제201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회의는 생략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제4항 201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제201회 부천시의회 의사일정은 별도의 회의를 생략하고 2015년도 회의운영 기본일정대로 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이의 없다 하시므로 원안가결을 선포합니다.

◎ 기타 협의 및 보고사항
(10시02분)

○위원장 김정기 다음은 기타 협의 및 보고사항으로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서 제출방법 개선요구 검토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의회운영과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형목 의회운영과장 박형목입니다.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서 제출방법 개선요구 검토안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시 집행부에서 제안된 사항을 저희가 검토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지금까지는 책자 형태의 답변서를 시정질문 답변 시에 본회의장에 깔아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파일로 시 집행부에서 의원님들께 제출하면 필요한 사항만 의원님들 스스로 출력해서 본회의에 참석하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마지막 검토사항에 보시면 답변원고 파일을 메일로 송부하고자 하는 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는 필요 시 출력해서 본회의장에 지참해서 활용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대신에 본회의장 대형 전광판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에 답변요약서를 화면에 송출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이것을 집행부에서 이렇게 공문으로 보냈죠?
○전문위원 박형목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내용을 보면 설명하신 대로 책자로 제작하는데 예산 낭비, 행정 효율성 이런 것을 들어서 그렇게 개선을 한다고 했는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개선이 아니라 시민들의 귀를 막는 처사라고 봐요. 이 발상 자체가 생각과 내용이 매우 저급해요.
  시의원이 질문을 하면 자기 개인의 일을 질문합니까? 우리 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시 발전을 위해서 내용을 어렵사리 고생하고 자료 수집해서 시정질문을 하면 집행부에서 그에 대한 질문에 어떻게 하겠다고 답변을 내놓는 건데 이것을 시민들에게 어떻게 더 알려줄까 이런 것을 내놔야 되는데 거꾸로 가고 있어요.
  이런 공문을 받는 의회도 다소 문제가 있지만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예요.
  운영과장한테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시에서 예산서 발행하는 파란책자 두꺼운 거 얼마인지 아세요?
○전문위원 박형목 잘 모릅니다.
이준영 위원 7만 원이에요, 7만 원. 매년 결산서 발행하는 책 한 권이 얼마인 줄 아세요. 아주 얇은 거요. 모르시죠?
○전문위원 박형목 네.
이준영 위원 8만 5000원이에요. 그런 돈 아끼려고 노력은 하지 않고 이런 것을 공문이라고 보내서.
  이것은 시 홍보 인터넷과 시의회 홍보 인터넷에 의원님들의 질문을 더 홍보하고 많은 시민이 볼 수 있게 집행부에 하라고 거꾸로 공문을 보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세요?
○전문위원 박형목 네, 의원님들이 질문하는 사항을 홍보를 억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그런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준영 위원 공문내용이 예산 낭비와 행정의 효율성이라고 왔잖아요. 이것 읽어보셨어요?
○전문위원 박형목 네, 읽어봤습니다.
이준영 위원 얘기 길게 하고 싶지 않고 본 위원이 다시 거꾸로 얘기하는데 의원님들의 훌륭한 의정활동, 시정질문, 답변 이런 것을 더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고 알 수 있게 하라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시 인터넷에 홍보도 하라고 역으로 공문을 보내시라고요. 아시겠죠?
○전문위원 박형목 네, 의원님들이 하시는 활동에 대해서는 저희도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기 서원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원호 위원 과장님, 이것은 무슨 얘기죠. 각 의원님 책상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송출한다는 거, 9쪽 보세요.
○전문위원 박형목 앞으로 발전방안을 얘기한 건데 일부 그런 시·군이 있습니다. 예산이 들어서 우리는 아직 시행을 못하고 있는 사항인데 의원님들 책상에 컴퓨터와 모니터를 놓고 송출 중계시스템을 설치하게 되면 이런 시설들이 다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사전 간담회 때 그것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이번에 예산을 상정하지 않은 겁니다.
서원호 위원 이 질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인데 왜 여기에 넣어놓은 거예요? 개선요구 검토안과는 상관이 없잖아요.
○전문위원 박형목 향후 예산이 많이 있을 때 발전방안으로 제시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원호 위원 존경하는 이준영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저희도 사실 반대인데 이 부분 보니까 찬성을 해야 할 것 같아요. 현혹시키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전문위원 박형목 이런 시스템까지 갖추려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런 수준은 지금은 할 수 없습니다.
서원호 위원 어쨌든 지금과는 안 맞는 내용을 넣어놓은 거잖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기 수고하셨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더 큰 문제는 공문 자체 내용이 대단히 왜곡되게 왔어요. 책상에 모니터가 설치되지도 않았고 그런 예산이 올라와 있지도 않은데 그런 상황 속에서 시정질문 답변서를 파일로 보내겠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말씀하신 것을 확인하셔서 집행부에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서 제출방법 개선요구 검토안에 대해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부결하는 것으로 결정하면 되겠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부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00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3분 산회)


○출석위원
  김정기  방춘하  서원호  우지영  이준영  한기천  황진희
○불출석위원
  박병권  한선재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박형목
  의회사무국장권희춘
  전문위원이황구
  전문위원안기석
  의정팀장윤하영
  의사팀장유재균
  홍보팀장이용철
  입법지원팀장김지연
  재정분석팀장김소영

○회의록서명
  위원장  김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