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4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행정복지센터(심곡동·부천동·중동·신중동·상동·대산동·소사본동·범안동·성곡동·오정동)

일 시 2020년 6월 5일 (금)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9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병전 위원님 모두 안녕하셨습니까?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10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우리 상임위 소관 행정복지센터 업무가 마을자치과와 민원위생과, 친환경과 일부 업무로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동장으로부터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으며 필요시 소관업무 과장이 발언대에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5개 센터씩 일괄로 진행하되 질의응답은 5개 센터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심곡동·부천동·중동·신중동·상동행정복지센터, 대산동·소사본동·범안동·성곡동·오정동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감에 임하는 관계공무원께서는 감사위원들이 부천시민의 대표로서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것임을 명심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실하고 책임 있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부천시 권한대행 및 직무대리 규칙」에 따라 은퇴지원교육 및 공로연수에 따른 장기재직휴가 등의 사유로 황병덕 심곡동장, 김진복 신중동장, 김상완 상동장, 황인화 대산동장, 이태훈 소사본동장, 김재홍 대산동민원위생과장에 대하여 각각 직무대리가 출석한다는 사전 협조공문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 규정에 따라 심곡동·부천동·중동·신중동·상동행정복지센터 소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에 의하여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들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임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지방자치법」에 의하여 허위로 증언을 하면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5개 센터에 대해 일괄적으로 진행하겠으며 감사계획에 따라 심곡동마을자치과장이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이하 직원께서도 같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심곡동마을자치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0년 6월 5일

심곡동마을자치과장 민병춘

민원위생과장 김미숙

부천동장 이형노

마을자치과장 한선열

민원위생과장 이미숙

친환경과장 윤경욱

중동장 박종구

마을자치과장 최은희

민원위생과장 김성하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민원위생과장 이원형

상동마을자치과장 신인식

민원위생과장 최용길

○위원장 김병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심곡동마을자치과장과 부천동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과 부천동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세요?
    (「네.」하는 위원 있음)
  심곡동과 부천동에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뒤로 자리하시고요.
  중동장과 신중동마을자치과장과 상동마을자치과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중동과 신중동, 상동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수고하십니다.
  세 분한테 같이 한꺼번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세 분한테 다 해당되는 거예요.
○위원장 김병전 그래도 답변자는 일단 지정해 주세요.
양정숙 위원 그러면 우리 상동 과장님께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광역동으로 행정체제가 개편된 지가 1년이 다 되고 있어요.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어떤 일인가요? 광역동 체제로 들어와서.
○상동마을자치과장 신인식 지금 코로나 사태 이후에 저희 상동 같은 경우 초창기에 재난마스크가 많이 부족해서 약국에서 줄을 서고 그럴 때 상3마을자치회 같은 경우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모여서 면마스크를 제작하는 활동을 했어요. 그래서 지역에 있는 아파트 경비 용역하시는 분들 소외계층에 나눠주는 사업을 했습니다. 그런 게 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동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모든 사업이나 행사가 중지되어 있는 상태고 또 회의나 기타 단체활동도 중지되어 있는 상태인데 일손이 부족한 구체적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상동마을자치과장 신인식 지금 재난기본소득 지원업무 때문에 직원들이 많이 돌아가면서 근무하는 관계로 담당별로 맡은 고유업무가 있지만 우선 급한 업무가 그 업무다 보니까 저희 직원들이 주말까지 계속 조를 짜서 근무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행사나 사업들이 축소된 관계로 여유는 좀 있는데 아무래도 재난기본소득 지원업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시의 인력이 지원되고 있어서 원활할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각 동에서 많이 힘들어하니까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서 직원들이나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잘 부탁드립니다.
○상동마을자치과장 신인식 네, 잘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우리 중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오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이번에 동에서 기존에 하던 업무 외에 추가로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았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도 신청을 받았잖아요. 우리 중동에 현재 소상공인들이 몇 개 업체가 있는지 파악이 되나요?
○중동장 박종구 지원 실적,
박정산 위원 아니요. 현재 몇 개의 업체가 우리 중동에 있는지.
○중동장 박종구 시에서 파악한 거는 3,000개 정도 명단이 내려왔는데 소상공인은 5월 31일에 마감됐습니다. 그래서 520여 건 지원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제가 쭉 10개 동 신청 대상을 파악했는데 중동이 522개로 6월 4일 현재 신청자가 가장 적어요.
  그래서 우리 시가 207억 5500만 원 예산을 약 3만 7200개 업소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중동은 522개 어제 날짜로 신청 접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일선에 있는 동에서 소상공인들한테 홍보를 하고 단체원들한테 홍보해서 많은 신청자가 와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중동이 가장 적어서 어떤 홍보가 잘 안 된 건지, 5월 31일로 신청이 끝나버렸잖아요. 끝났기 때문에 추가로 시에서 할지 안 할지 모르지만 저도 다니면서 많이 홍보해도 가면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홍보에 더 치중을 해 줘야 되는데 안 했나 싶어서 특별한 원인이 있는 건지 그래서 한번 질의를 했습니다.
○중동장 박종구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 복지센터가 신청지원금이 제일 숫자가 적었습니다. 그런데 인구 전체로 봐서도 저희가 전체적으로 적다 보니까 아마 그런 경우가 나타난 것 같은데 홍보에 있어서는 제가 보기에 필요한 사람은 다 신청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에서도 홍보를 많이 했고 옆에 가게에서 신청하면 본인도 오고 그랬는데 자격이 안 돼서 그냥 간 사람도 많고 몰라서 신청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아까 동장님 말씀하신 대로 3,000여 개 업소가 중동 소재에 있다고 그랬는데 거기에서 사실 500개 업체면 적은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아쉬움이 있어서 질의한 겁니다.
○중동장 박종구 그런데 저도 점심 먹으러나 업체 매장에 들러서 얘기해보면 현금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매출 실적 이런 게 증빙이 안 돼서 신청 못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좀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우리가 3만 7200개 대상에서 1만 5000개 정도, 40.8% 정도가 신청했어요. 그러니까 예상했던 것보다 신청이 적으니까 홍보나 이런 문제가 있지 않나, 최일선인 동에서 역할이 안 되어 있나 이런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재난기본소득이나 이런 거는 다 100% 현재 신청이 됐나요?  
○중동장 박종구 지금도 정부지원금 같은 경우 8월 18일까지고 또 경기도는 7월 31일까지입니다. 그래서 진행 중인데 보니까 거의 끝물이라서 그런지 하루에 신청하는 사람이 30명에서 15명 그 정도로 계속 줄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이나 지금도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홍보하셔서 철저하게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중동장 박종구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신중동마을자치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은 체크카드라고 해야 되나요, 그거를 뭐라고 그러죠? 선불카드. 부천페이 또는 선불카드의 카드수요는, 필요 부분은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나요?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처음에는 충분하게 확보를 했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모자라서 보충을 여유 있게 다시 준 상태입니다.
곽내경 위원 오늘 제가 만약에 가면 없나요?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지금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있어요?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 같아요. 제가 신중동에 정부재난지원금을 신청하러 갔어요. 들어갈 때 안내가 전혀 없었고 들어가서도 아무런 안내가 없었고 들어가면 그냥 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막 열심히 썼어요. 열심히 다 쓰고, 그것도 순서를 기다려서 썼어요. 다 쓰고 신청하려고 갔는데 그날은 어쨌든 또 사람들이 다소 있었어요.
  그런데 어르신들이 어떻게 써야 되는지 어려워하셔서 자원봉사 해 주시는 분들이 안내를 해서 다 썼는데 딱 가서 했더니 뭘로 하기를 원하냐고 그때서야 여쭤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선불카드를 원한다고 했더니 “안 됩니다. 카드가 없습니다.” “그러면 언제 와야 되느냐?” “언제 올지 모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랬더니 “다시 한 번 언제쯤 나와 보셔야 됩니다.” 이렇게 설명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언제 올지 모르니 어디, 어디로 전화해보고 있다고 그러면 오십시오.”라고 했는데 저는 소소한 문제지만 사람들이 밀리고 요즘 되게 습하잖아요. 그리고 또 작성하고 이럴 때 끼여서 작성했어요.
  그러니까 모든 동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지금 카드가 없습니다. 준비 중입니다.’ 이런 안내를 분명하게 사전에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또 들어오실 때 선불카드는 없다고 먼저 안내를, 힘드시겠지만 그런 배려를 하면 서로 거리두기나 이런 것들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가 있거든요. 별거 아니지만 조금 더 세심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 했는데 없고, 가고, 또 전화해서 확인하고 이런 게 별거 아닐 수 있지만 행정적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른 모든 동에서도 그런 부분이 있다면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네, 알겠습니다.
  중간에 선불카드 수급 조절이 잘 안 된 사항이 있었는데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모두에게 말씀드리는데 어르신들 어디 가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수급자들이나 정보에 약하신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전화나 힘드시겠지만 그런 배려를 해 주는 서비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천동에 질의하실 분은 없습니까?
  부천동장은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아까 다섯 분이 다 앉아계시는 걸로 착각해서 그냥 지나쳤거든요. 간단하게 하나만 확인할게요.
  주민들의 요구가 하나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부천동이 원미1동에 있다 보니 모든 서비스나 혜택이 원미1동,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동으로, 광역동이 되고 나니 역곡1, 2동이나 도당동 이런 쪽은 좀 소외되는 게 아니냐, 자꾸 뭔가 서비스를 덜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세심하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동주민지원센터라. 특히나 역곡1, 2동은 멀리 떨어져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정보 교류, 또 동의 흐름들 그런 거를 원활하게 알려주시고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했으면 좋겠고 특히나 지금은 회의가 아무것도 열리지 않잖아요.
○부천동장 이형노 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거의 문자에 의존하는 생활이 되어버린 거예요. 그런데 동에서 혹시라도 특별하게 주민들에게 부천시의 기준이 아닌 동의 기준에서 문자서비스를 해 준다거나 정보를 알려준다거나 이런 거에 대한 예산이 따로 있나요?
○부천동장 이형노 아니요, 그런 예산은 없고요. 지금 좋으신 말씀인데 도당동이나 역곡1, 2동 같은 경우는 좀 원거리이기 때문에, 특히 역곡1, 2동 같은 경우는 접근성이 어려워서 제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통장 임시회의 할 때도 한 번 더 가고 도당동도 그렇게 해서 제가 자주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주춤하고 있는데 어쨌든 앞으로도 계속 그런 부분 신경 써서 가까이 가서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혹시 예산의 배분이나 배려가 된다면,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전체적으로 모여서 회의하는 시스템이 아예 깨졌잖아요. 이게 또 언제까지 이 상태로 유지가 될지 모르니 문자로 서로 교류한다거나, 부천 각 동이 마찬가지일 겁니다. 문자로 교류할 수 있는 건들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알려주고 그게 약간의 예산이 들더라도 저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오히려 그렇게 잘하는 동에는 다들 고마움을 느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소통이 원활하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예산을 배분하셔야 될 거예요, 문자메시지 보내는 것도 다 돈이 들어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부천동장 이형노 그 부분은 과거 일반동 시절의 단체들 있잖아요. 담당 과에서 단체를 관리하고 있는데 그런 단체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저희들이 카톡방을 개설해서 많이 활용하고요. 필요하면 문자로 해서 그런 부분들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클린부천이라고 해서 부천동에 있는 쓰레기 지저분하면 제보를 하는 그런 서비스를 하고 있잖아요. 보니까 그게 굉장히 유용하더라고요. 업체가 그거를 보고 있기 때문에.
○부천동장 이형노 바로바로 조치가 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바로바로 조치를 하는 그 자체가 좋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거를 업체가 못 봤을까, 왜 안 했을까 이런 의구심이 드는 곳들도 상당히 많아요.
  그런데 상당히 넓기 때문에 다 포섭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업체에게도 한 번 정도는, 우리가 조금 소홀해질 때 한 번씩, 특히 여름이 되기 때문에 안전이나 위생에 관한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서로 협의를 잘 하셔서 사전에 정리가 잘 되도록 그런 부분들을 서로 협조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때 보면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 주간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를 체크하셔서 업체에게도 협조를 긴밀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천동장 이형노 네,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천동장은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 신중동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주신 자료 중에 예산이체 항목에 문화산업 단속규제가 있습니다. 우리 신중동뿐만 아니라 모든 동이 다 예산이체를 했잖아요, 이번에 조직개편 때문에. 그리고 예산 30% 이상 미집행잔액이 문화산업 단속규제 해서 77만 원으로 이게 세부사업이 거의 같은데 금액이 좀 다르잖아요. 제가 자료를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어떤 건지, 그리고 또 하나는 이 부분이 원래 올해뿐만 아니고 작년, 재작년에도 계속 똑같이 나왔던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요즘은 실효성이 없는데 계속 앞으로 써야 되는지, 삭제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16, 17쪽.
  아, 결산자료입니다. 죄송합니다.
  결산자료에 보면 예산이체 항목하고 30% 미집행잔액이라는 게 있는데 거기에 보면 문화산업 단속규제라고 해서 전에는 민원행정과에 있던 부분을 민원위생과로 옮기면서 275만 원을 이체했어요.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오늘은 제가 결산심사가 아니라서 자료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양정숙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신중동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 재난지원금 접수 첫날에 제가 방문했는데 접수지원처가 2층이었죠?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3층입니다.
양정숙 위원 3층까지 오르락내리락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연세 드신 분들인데 엘리베이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불편하게 내려오셨어요. 그래서 왜 사용을 안 하냐고 그랬더니 “있는 줄도 몰랐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일반 엘리베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조작을 해야 되잖아요. 그 시설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 좀 해 주시고요.
  그때 이용 안 하셨잖아요?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우리 신중동 청사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사실 사람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가 아닙니다. 짐 같은 거를 옮길 때 이용하기 때문에, 구조상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렵고 힘드신 분들은 직접 우리가 모시는 걸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전에 제가 거기 타본 적이 있어서 그날 왜 운영을 안 하는지,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화물용으로 된 겁니다. 일반 민원인용이 아니고요.
양정숙 위원 그렇게 힘들 때는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걸음을 거의 못 걸으시더라고요.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자원봉사자분들을 통해서 안내하도록 지금 조치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화물용이었다고요?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사람이 탈 수 있는 화물용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들 피로도도 높으시겠지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생활안전과 직원들 너무 감사드리고 힘든 시기에도 도로 보수나 인도 쪽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조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꼭 격려 부탁드립니다.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신중동 같은 경우 화물이라고 하더라도 임산부라든가 노약자인 경우에는 안내해서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같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신중동마을자치과장 이용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이것은 지적사항은 아니고 광역동 체제가 되고 나서 그전에 있던 일반동 같은 경우에 주민들이 동장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소외감을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초창기에도 그런 얘기를 좀 했었는데 현재 5개 과 과장님들이 계시거든요. 각 동별로 보면 5개 과가 있는데 그전에 일반동 체제일 경우 최고로 많은 데가 5개 동이 모여서 광역동이 된 거거든요. 거기 과장님들이 동장 역할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고 제가 제안을 한번 했던 적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안 되고, 아까 답변에 나왔지만 단체별로 담당을 하다 보니까 소속감이라든지 그런 게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동장님들이 적의 판단하셔서 단체별로 하는 것도 좋지만 동별로 과장님들이, 업무 성격이 조금 다른 부분은 있겠지만 동별로 담당을 맡아서 하는 부분도 검토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주민들 얘기는 동장에 대한 그리움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업무가 됐든 간에 그 과장한테 가면 우리 동의 업무는 다 해결이 된다는 그런 소속감을 맡겨주고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꼭 지적사항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동에 가셔서 이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의견을 드리는 거니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각 동별로 특별한 지적사항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재난지원금이라든가 이런 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한데 그거에 따른 안내라든가 홍보가 미약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안내를 철저히 해 주시고 특히 부천동 같은 경우 지역이 광범위하다 보니까 역곡1, 2동이라든가 도당동 같은 경우는 거리적으로 멀어서 소외감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써달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시고요.
  현재 위원님들이 각 동에 대해서 많은 지적은 안 했지만 우리 동장님들이 최일선에서 부천의 얼굴로서 하는 부분을 명심하시고 조그마한 지적사항이지만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해결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심곡동, 부천동,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감사중지)

(10시56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 규정에 따라 대산동·소사본동·범안동·성곡동·오정동행정복지센터 소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그럼「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에 의하여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들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임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지방자치법」에 의하여 허위로 증언을 하면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5개 센터에 대해 일괄적으로 진행하겠으며 감사계획에 따라 대산동마을자치과장이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이하 직원께서도 같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대산동마을자치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0년 6월 5일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민원위생과장 박기열

범안동장 함병성

마을자치과장 이점숙

민원위생과장 황대중

성곡동장 최원분

마을자치과장 김용성

민원위생과장 염문섭

오정동장 이재우

마을자치과장 윤중하

민원위생과장 이철종

친환경과장 이준배

○위원장 김병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산동마을자치과장과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범안동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위원님들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코로나19로 인해서 다 바쁘시고 현장에서 뛰시고 또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 긴급재난 신청에 있어서 아까 우리 박정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31일 통계를 받아보니 전체 접수율은 40.8이고, 지급률은 31.8로 마감이 됐더라고요.
  그런데 지급률이 50%도 안 되다 보니 저는 홍보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홍보는 여러 가지로 잘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전체적으로 지원대상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가 있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서울시 같은 데는 3억이 아니라 2억 이하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3억 이하로 되어 있으며 그다음에 작년도 연평균 20% 이런 상태로 되기 때문에 너무 보수적으로 하지 않았나 싶어서, 우리가 또다시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때 한번 현장에 계신 분들이 강력하게 건의를 하셔서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장님들께 건의를 드리고요. 이거는 제가 생활경제과에서 다뤄야 될 문제라, 동에서는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하고 그다음에 범안동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범안동은 계수·범박택지지구 개발 상태에 있잖아요. 그런데 소음과 분진, 공사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상태거든요. 어디냐면 범박초를 기준으로 통학하는데 불편하고 안전통학로가 확보 안 된다, 지금은 학교에 애들이 안 가서 그나마 다행인데 민원이 많아서 몇 번 불려간 적이 있는데 혹시 현장에 가보셨나요?
○범안동장 함병성 범안동장입니다.
  사실 오늘도 범박동 3단지, 5단지 주민들이 그런 문제로 집회를 파출소 앞에서 계획을 하고 있고 그런 민원이 계속 발생되고 있습니다. 동의 입장에서는 소음이나 분진, 공사장 관련된 민원에 대해서 현장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고 저도 여러 번 나갔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불가피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도 점검을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공사차량이 들락거리니까 애들이 뛰어다니고 거기는 큰 차량이 들락거리지 않는 데인데 아파트 단지를 통과해서 큰길로 가는 문제를 계속 항의를 해도 조합 측에서 어떻게 나오냐면 “그러면 우리보고 공사하지 말라는 거냐?” 이렇게 나온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아파트 단지로 안 가도 되고 조금 돌아가는 큰길인데도 굳이 계속 아파트 단지로 가는 거예요, 질러가겠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조합 측이랑 그런 문제는 협의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지금 단지 내로 통과를 해요. 그 문제를 강력하게 항의를 하셔서 못하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애들이 뛰어다니고 그러는데 거기로 질러서 간다, 3단지 같은 경우 후문 앞으로 다니잖아요. 잘 보시면 좋고요.
○범안동장 함병성 네,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거기 프라임마트 뒤에 토목공사를 하는데 땅 뚫는 거로 쾅쾅해서 범박초에서 깜짝깜짝 놀란다, 어떡할 거냐는 얘기가 계속 있습니다. 제가 시에 물어봤더니 소음과 관련해서 폭파 이런 거는 동 관할이라고 그래서 제가 오늘 온 김에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그거를 자주 나가셔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축제를 올해는 못할 수도 있고 현재까지 계획은 가을에 하는 축제들이 코로나로 못할 수도 있는데 범안동은 모든 축제를 통합해서 하겠다고 지난번에 이렇게 돼서 했는데 제가 보니까 깜짝 놀란 게 너무 예산이 적어요.
  왜 시범으로 하고 우리가 잘되면 인센티브도 주고 하겠다 이랬는데 시에서 그게 되지 않았나요?
○범안동장 함병성 코로나19 관련해서 당초에 위원님이 아시는 것처럼 통합축제를 크게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통합축제 예산이 전부 다 삭감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가을에 한마음체육대회 정도로 금년도에는 불가피하게 축제는 없을 계획입니다, 현재로서는.
송혜숙 위원 축제가 개최될지 아직 예상을 못하는데, 제가 그거는 여기 있어서 알았는데 내년에는 할 수도 있잖아요. 예산은 세워야 될 거 아니에요.
○범안동장 함병성 네,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우리가 7월 이후부터는 내년도 예산을 본다 그래서 예산할 때 너무 보수적으로 잡지 마시고,
○범안동장 함병성 네. 통합되기 때문에 당초에는 3개 축제로 나눠져 있던 것을 내년도 예산에는 포함하기 때문에 위원님과 상의해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괴안동도 있고 역곡3동, 범박동 다 통합되어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상향 조정해서 올리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자치위원님들도 축제 주관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계속 하시니 우리가 여러 가지 상황으로 그분들한테 십시일반 하기에는 좀 그러니 진취적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여튼 계수·범박지구 민원이 제일 큰문제로 와 있어요. 수시로 가셔서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범안동장 함병성 네,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대산동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부천에 처음 부천속내과라든지 이런 데서 발생해서 굉장히 당황하셨는데도 잘 대처를 하셔서 우리 소사 쪽은 안정화가, 굉장히 많이 나왔었잖아요, 정말 코호트까지도 소사구에서 발생할 정도로. 그랬는데 굉장히 잘 대처를 해 주셨고요, 감사를 드리고 또 우리 대산동 단톡방을 이용해서 세세한 민원도 굉장히 처리가 빠르더라고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 파악해서 사진까지 찍어서 다 확인해 주시고 그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를 드립니다.
  자료를 보다 보니 11쪽에 대산동 복지안전망에 대한 수혜대상이 2만 명이 넘어요. 굉장히 많은 숫자인 것 같아요, 4분의 1 이상. 그만큼 일도 많다는 거잖아요. 여기에 중국교포라든지 이런 분들도 다 포함된 거죠?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대산동에는 노인 복지자들이 많습니다. 여기도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여기 보다 보니 등록장애인과 노인복지가 대부분이에요. 굉장히 노인인구가 많고 공원에도 노인분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 계시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전체적으로 다 관리를 하셔야 되는 상황이고. 그렇죠?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네.
남미경 위원 우리가 다른 데에 비해서 많은 편인가요?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다른 데는 노인인구가 한 10% 이렇게 되는데 대산동은 11%라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좀 많은 편입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수혜대상이 굉장히 많아서 참 걱정이다 싶은 생각이 들고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 사실은 그렇습니다. 하여튼 동에서 철저히 복지사각지대를 잘 해소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남부천 성주상인연합회에서 부천남부역 뒷길로 해서 연합회가 형성되어 있는 거 알고 계시죠?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네.
남미경 위원 그게 굉장히 활발하게 잘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언제까지 지원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자발적으로 동네 도로를 깨끗하게 하고 엊그제도 가보니까 꽃나무도 쭉 연결을 해서 심어놓고 이런 식으로 화분도 해놓고 그랬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일대 상가를 다 연결해서 사업이 잘 진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대산동에서도 지원이 어느 정도, 그러니까 주시를 하고 계셔야 되는 거죠. 관심을 가져주셔야 되는 거죠. 그렇게 관심을 좀 부탁드리고요.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네.
남미경 위원 또 깡시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깡시장은 재개발이 추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니까 대산동이 원도심, 구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아주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거든요. 깡시장도 그렇고 경인로변의 오피스텔이라든지 나홀로아파트라든지 또 부천역 주변으로, 남부역 주변으로도 거기 또 되고 있죠?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네.
남미경 위원 그렇게 다 진행되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 송내1-2구역 재개발이 되는 곳에도 전선 지중화라든지 이런 게 전혀 안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전선 지중화에 대해서는 사실 성주로 쪽도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하늘 올려다보면 굉장히 복잡해요. 그래서 이게 나중에 어떻게까지 될 건가. 그런데 새로 재건축,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거에도 전혀 그런 게 실행이 안 돼서 그러면 나중에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야 되는 결과가 되거든요.
  그래서 도시과나 건축과에서도 살펴봐야 될 일이지만 동 차원에서도 개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대산동의 회의실이나 이런 거에 삼익아파트 재건축도 들어가 있고 왕궁빌라도 거기서 다 이루어져 있고 그런데 삼익아파트 재건축 같은 경우 우리 관내 업체가 수주를 했더라고요. 그럴 때는 더구나 대산동 차원에서, 부천시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접근이 되지 않을까 사실 그런 것도 기대를 하거든요. 대산동이 사실 부천의 얼굴이었잖아요, 예전에.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네,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다시 한 번 부천의 얼굴로 거듭날 수 있게 동 차원에서 아주 적극적인 대처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산동마을자치과장 신정필 네, 알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소사본동 이우찬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간단한 거예요. 행감자료 29쪽 보면 저희가 민원을 제기했던 거 같은데 은성로 68번길 도로에 대형버스가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불가’라고 되어 있어서 이거는 도저히 안 되나 보죠? 거기 길이 좁은데 양쪽 건물 분들이 울려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우리한테 항의를 많이 해요. “조그만 마을버스로 하면 안 되냐.” 그런데 그냥 시내버스가 거기로 다니니까, 마을버스 개념이 시내버스로 다니는 거잖아요.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네,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게 조정이 안 되나 보죠, 조그만 버스로는?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거기에 3개 노선이 다니는데 이용하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작은 버스로는 인원수요를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거기가 일방통행이고 한 쪽에는 우선주차를 지정해놔서 차 다니기도 어려운데, 또 주상복합들이 쭉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민원이 끊임없이 와요. 대책이 안 된다라기보다 무슨 대책을 세워야 될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골목에 큰 버스가 계속 다니니까 위험하기도 하고 그런 민원이 계속 오면서 항의를 너무 많이 하거든요.
  우리가 시장 이런 데에 인사하러 갈 수가 없어요, 이 얘기를 하도 많이 해서. 좀 해달라고 계속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시장분들도 그렇고. 단순히 이용자가 많아서 그렇다는 거잖아요?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네,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횟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잖아요, 조그마한 버스로. 한번 검토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담당부서와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리고 30쪽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민원 있잖아요. 그런데 이 김00 분이 왜 계속 혼자서 이렇게 민원을 제기해요?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이분이 저희 동에만 와서 하는 분이 아니고 다른 동에도 많이 민원을 제기하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사라든지 다니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럼 원종동 사는 분이 여기까지 오시는 거예요?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네,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계속 이렇게 하면, 이거를 받고 대답하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이거 처리하기도? 같은 내용으로 계속 와서 이렇게 민원을 제기하면.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같은 내용은 아니고 다니면서 조금씩 조금씩 관련되는 거를 올리는 겁니다.
송혜숙 위원 아닌데, 여기 같은 내용이에요. 청사정비, 청사정비, 청사정비. 다 청사정비예요.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청사정비가 소사본3동 청사 들어가서 한 번 하고 그다음에 소사본동주민지원센터 가고 그다음에 소사어울마당 다니면서 하는 겁니다.
송혜숙 위원 특이하신 분이네. 이렇게 계속 민원을 제기하면, 민원 받기도 제가 보니까 되게 힘들던데,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알겠습니다. 하여튼 버스 좀 잘 봐주세요. 협의를 해보세요.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 이우찬 네, 다시 한 번 담당부서하고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 범안동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주요행사에서 보니까 아까 송혜숙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올해 시민화합체육대회 해서 1150만 원 예산을 잡으셨어요. 그런데 대산동 같은 경우는 안 잡았고 소사본동 같은 경우도 1000만 원 정도로 해서 같은 시민화합한마당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저희가 코로나19 때문에 사실상 어렵죠, 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그렇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작년에 행정개편이 되면서 마을자치회나 주민자치회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갈등도 있고 문제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시민한마당 같은 경우는 코로나19로 좀 어려운 부분은 있겠지만 최대한 시기를 봐가면서 잘 치를 수 있도록 동장님이 성급하게 취소하지 마시고 마을 화합을 위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동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범안동장 함병성 범안동장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원래 상반기에 하려고 했던 시민체육대회는 전 동이 삭감된 걸로 알고 있고요. 하반기에 하려고 하는 한마음체육대회는 예산의 규모가 인구로 해서 약간 차등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범안동은 인구 10만 이하로 해서 115만 원이 편성된 거고요. 인구 기준에 따라서 100만 원, 105만 원, 110만 원 이렇게 차등이 되어서 다 살아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총괄해서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거고요. 동별로 자체적으로 하는 행사는 아닙니다.
이상윤 위원 네? 1150만 원.
○범안동장 함병성 네, 1150만 원.
이상윤 위원 이거 범안동에서 하시는 거 아니에요?  
○범안동장 함병성 하는데 총괄기획은 시청에서 하고 각 동별로 예산이 인구 기준 대비해서 편성이 달리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저희 동은 인구가 9만 7000명이어서 1150만 원이 예산으로 되어 있는 겁니다.
이상윤 위원 아니, 그러면 이거는 각 동별로 주관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시에서 하라면 다 하고 안 하면 안 하고 그렇게 되나요?
○범안동장 함병성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것은 동별로 예산만 편성해놓고 주관은 시에서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죠?
○범안동장 함병성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가 듣기에 또 우리 동장님 속해있는 주민자치회나 마을자치회에서 우리 동장님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범안동장 함병성 아,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이상윤 위원 하여튼 주민 화합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범안동장 함병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장님은 뒤로 자리해 주시고 성곡동, 오정동장님은 답변석으로 이동해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 오정동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오정동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동으로 가시니까 좋으세요?
    (웃음소리)
○오정동장 이재우 본청보다는, 정책업무보다는 민원업무를 하니까 조금 나은 측면이 있습니다. 신경을 좀 덜 쓰는 측면은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우리 지역구 권유경 의원님도 계시지만 제가 지난번에 한번 오정동을 가봤는데 도서관하고 또 몇 층에 어르신들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있죠?
○오정동장 이재우 5층에 오정노인복지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5층도 한번 가보고 그랬는데 굉장히 복잡하더라고요. 엘리베이터도 복잡하고 한 번에 탈 수 없고 그런데 가서 직접 겪어보시니까 어떠세요?
○오정동장 이재우 당초 광역동 청사 배치 설계할 때부터 5층은 노인복지관을 배치했고 1, 2층에 오정도서관을 배치한 겁니다.
양정숙 위원 도서관 이용객들은 좀 편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어르신들이 이용하기는 너무 불편해서 동장님께서 그 부분 잘 고민하셔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지금도 승강기는 거의 노인복지관 이용하는 분들이 이용하고 계시고 직원들은 거의, 저희 3층, 4층에 행정기관이 있는데 그쪽은 거의 계단을 이용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동장님 계시니까 잘 풀어주실 거라고 믿겠습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주민자치회 구성이 한 동은 됐고 한 동은 이제 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맞죠?
  성곡동은 주민자치회 구성이 끝났죠? 성곡동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성곡동장 최원분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만 끝났습니다.
권유경 위원 혹시 어떻게 선정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성곡동장 최원분 저희가 인구 대비로 해서 주민자치위원을 구성하는데 42명이 저희 성곡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이 되고 50 대 50으로 합니다. 21명, 21명씩 42명 구성이 되는데 당연직은 15명 우선 했고 나머지 공개모집은 19명으로 해서 일단 34명으로 구성을 마쳤습니다.
권유경 위원 혹시 잡음이나 이런 거는 없나요?
○성곡동장 최원분 특별한 거는 없고 절차 자체를 관련 조례라든가 이런 거에서 추진을 했고 그리고 저희는 공개모집한 분들에 한해서는 면접까지 진행하면서 추진을 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면접 후에 점수대별로 이렇게 선정이 된 건가요?
○성곡동장 최원분 공개모집한 분들 서류점수 50점, 면접점수 50점 이렇게 구분해서 하는데 서류점수야 정량평가에 의해서 되는 거고 다만 면접은 면접위원님들 아홉 분이 하셨는데 그거에 따라서 구성이 됐습니다.
권유경 위원 오정동은 코로나 때문에 미뤄진 걸로 확인은 했는데 오정동은 선정을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오정동장 이재우 우리 동은 주민자치회 32명 구성 예정이고 당연직 16명은 이미 구성이 됐고 공개모집 16명에 대해서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거쳐서 일단 요건에 미달하는 분들 제외하고 41명이 남아있어서 그중에 16명을 저희 계획으로는 약 17일 정도 계획입니다만 그때 공개추첨을 해서 16명을 선정할 겁니다.
권유경 위원 공개추첨이면 그냥 자기 손으로,
○오정동장 이재우 본인이 와서 추첨하는 겁니다.
권유경 위원 사실 성곡동은 이미 민원을 SNS를 통해서 좀 봤어요. 오정동도 그렇고 성곡동도 그렇고 거리나 규모 차이에서 각 이름을 갖고 있는 동은 안정감이 있는 반면에 그 외 오정동에 포함되어 있는 원종1, 2동이나 신흥동, 그다음에 성곡동에 포함된 고강1동이나 고강본동은 거리상으로도 그렇고 인구 면으로도 그렇고 느낌상 소외받는다는 느낌을 아직은 떨치지 못했거든요.
  사실은 10개 동에 다 말씀드리고 싶기는 한데 지금 저희 두 동만 봐도 선정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처음이라서 각 동마다 맞는 방법을 찾아서 선정하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제 선정이 다 끝나고 나면 좀 더 좋은 방법, 좀 더 잡음이 없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동별로 우리가 선출했던 방법에 대해서 주민자치회 구성은 조금 더 심도 있게 ‘우리 동네는 이상하다, 방법이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 안 들도록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곡동장 최원분 네. 제가 간단히 첨언만 하겠습니다.
  불특정다수가 볼 수 있는 SNS에 주민자치위원 선정 관련해서 글이 올라와서 거기에 여러 댓글들 달렸는데 저희가 댓글로 응대라든가 안내라든가 이런 거는 안 했습니다만 팩트가 아닌 내용이 올라오는 게 있었고요. 저희가 추진한 거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추진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도 성곡동, 고강1동, 고강본동을 다 아니까요. 다만 추천방법이나 선정방법이 동마다 다르다 보니 결국에는 나중에 10개 동을 다 뽑고 나면 “이 동은 이렇게 했는데, 저렇게 했는데.” 말이 생길 텐데 처음이라는 이유로는 서로 다른 방법을 고수할 수 있지만 추후에 또 선정하게 될 거잖아요, 이 기간이 끝나면. 그때는 이 방법들에 대한, 민원에 대한 고민들을 같이 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성곡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말에 음식물쓰레기통을 작은 크기로 바꿔서 효과를 보셨고 올해 또 추가로 한다는 얘기를 전임 동장님께 들었어요. 지금 확대해서 진행하고 있는 거죠?
○성곡동장 최원분 네, 그렇습니다.
권유경 위원 혹시 반응이 어떻습니까?
○성곡동장 최원분 그 부분은 저희도 놀랄 정도로 성과가 상당히 좋은데요. 저희가 은행단지 일부 작년에 하다가 올해는 여월로 하고 고강1동 전체 해서 9,250세대 정도를 지금 하고 있는데 음식물쓰레기봉투를 20% 정도 쓰던 은행단지 같은 경우 지금 90% 이상까지 성과가 났고 나머지 올해 시작한 고강1동이나 여월로 등도 57%에서 80%까지 증가가 됐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9,200세대면 성곡동 전체 세대 중에 몇 프로 정도가 이 크기에,
○성곡동장 최원분 저희가 3만 6000 정도 세대니까 3분의 1 정도 되고요. 아무튼 그 부분은 사실 강서실업이라는 음식물수거업체에서 약간 고생을 합니다. 왜냐하면 용기를 120ℓ짜리를 25ℓ짜리로 줄였기 때문에 많은 수거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고생은 합니다만 성과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그때 전임 동장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예전에 그런 작은 용기를 썼을 때 한 번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사실 이게 어떻게 될까 지켜보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그 효과가 좋다면 저희 오정동도 고민을 해보는 게 어떨까 해서 그 경과를 자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쓰레기 때문에, 사실 오정동 쓰레기도 만만치 않지만 성곡동 쓰레기도 만만치 않고 제가 직접적으로 살고 있는 곳이 고강1동하고 붙어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민원을 봤을 때 음식물쓰레기통에 대한 평이 주민분들도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그와 함께 들었던 민원 중에 하나가 일반쓰레기인데, 저희 혹시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전입신고 외에 새롭게 저희 지역으로 오시는 거잖아요.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게 있나요? 전입신고를 했을 때.
○성곡동장 최원분 전입신고 하면서 기초적인 궁금하실 수 있는 사항이라든가 이런 거는 간략히 안내를 합니다만 자세한 안내는 되고 있지 않습니다.
권유경 위원 근래 전입신고 하신 분들 몇몇 말씀하시기를 아무런 정보도 갖지를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강서구에서 이사를 왔는데 전입신고를 하면서 쓰레기 배출하는 시간, 날짜조차 공지를 못 받아서 직접 다 확인을 해봐야 되더라.” 그러니까 새롭게 이사를 와서 터를 잡는데 아무도 모르고, 이웃도 모르고 오정동행정복지센터나 성곡동이나 어쨌든 내가 직접적으로 전입신고 하는 곳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좀 받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정보가 없어서 헤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미처 제가 통장을 하면서도 이런 생각을 못해봤었거든요. 이런 부분은 동 차원에서 새롭게 오시는 우리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직접 찾지 않아도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한 거는 안내문이나 이런 게 좀 있었으면 싶어서 그 부분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성곡동장 최원분 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오정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성곡동도 마찬가지이기는 한데 이거는 각각 민원 받은 동으로 해야 돼서요.
  저희 공공청사 대여에도 보면 성곡동이나 오정동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 공공청사 대여한 게 되게 많아요. 혹시 대여하는 주요 시간대가 언제쯤일까요?  
○오정동장 이재우 주로 저녁 시간대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혹시 저희 주말에도 대여가 되나요?  
○오정동장 이재우 요즘 안 되고 있고요. 청사대관 지침은 시에서 같이 받아서 하기 때문에 어느 동에 특정해서 하는 거는 아니고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대여는 안 하고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요즘 말고 코로나19가 없었을 때. 작년 같은 경우에도 보면,
○오정동장 이재우 주로 저녁 때 하고 있고 제가 주말까지는 파악을 못 했지만 주로 저녁 시간에 대여 요청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주말은 신청하면 코로나19만 아니면 가능한가요?
○오정동장 이재우 그건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주민분들이, 어쨌든 저희 지역이 사실 눈뜨고 일어나면 성곡동이든 오정동이든 건물 하나가 올라가는 시대라서 공공청사 대여에 대한 민원도 많고 또 한편으로는 이게 허가가 떨어지고 나면 먼지, 소음, 철거 관련 민원이 되게 많아요. 제가 먼지가 발생하고 소음이 발생한다 그러면 어디에 문의해야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오정동장 이재우 우리 동 친환경과, 환경 담당 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소음, 진동, 먼지 저희가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권유경 위원 전화 한통으로 해결되는 건가요?
○오정동장 이재우 그거는 아니죠. 사업자가 신청할 때 같이 하는 거니까 전화 한통으로 되는 거는 아니죠.
권유경 위원 제가 소음하고 먼지에 대한 민원이 둘 다 있어요.
○오정동장 이재우 사업자가 하는 거를 주민이 본 다음에 신고하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권유경 위원 네.
○오정동장 이재우 신고하시면 저희가 확인하죠, 현장 확인하고.
권유경 위원 이게 한 번에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오정동장 이재우 해결은 한 번에 될 수가 없죠.
권유경 위원 제 말은 그게 아니라 전화를 했을 때 소음 따로, 먼지 따로, 철거 따로 신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니면서 다시 건축을 하고 있는 곳의 안내표지판을 보니까 공사로 인한 피해는 건축과, 도로무단점용 시 오정동행정복지센터 다른 전화번호, 소음·분진 발생 시 오정동행정복지센터 다른 번호. 하지만 사실 심리상으로는 “이 셋 중에 어느 곳에 전화를 하면 내가 갖고 있는 이 피해를 모두 해결해 주겠지, 들어는 주겠지.”라고 하는데 안내해 주시는 게 “소음이요? 그거는 이쪽으로 전화하시고, 지금 현장 철거 중이신 거예요? 그러면 건축과로 문의하셔야 되는데 전화번호 알려드릴까요?” 이렇게 되더라고요. 저희가 지금 재건축이 너무 많이 되고 있잖아요. 해결은 각 부서에서 하시더라도 듣는 거만큼은 한쪽에서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할까요?
○오정동장 이재우 저도 그런 게 주민 입장에서 본다면 상당히 아쉬운 측면이죠. 그러니까 소관부서가 분리되어 있다고 해서 주민보고 이쪽에 전화해라, 저쪽에 하라는 거는 상당히 불편함을 초래하고 안 좋은 거 같은데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한 번 방안을 검토해보겠습니다.
  현재는 관리부서가 분리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측면이 있는데 주민들 입장에서 어떻게 편하게 할 수 있는 건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추가로 만약에 공사를 하고 있는데, 저희 인도 같은 게 새로 정비된 곳들이 좀 있어요, 오정동에. 그런데 커다란 차량들이 다니면서 인도를 파손했을 때 복구는 시에서 하나요, 공사업체에서 하나요?
○오정동장 이재우 일단 보수기간이 끝났으면 일반적으로는 우리 동에 보수예산이 있으니까 저희가 해야 되고 공사 끝나고 바로 임박해서 하는 건 업자한테 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있으면 업자한테 부과를 해야 되겠죠.
권유경 위원 그런 것도 현장점검 나오셨을 때 처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최근에 두 가지 민원을 해결해서 사실 좋기는 한데 저희 동네에 빌라들이 많아요. 빌라와 빌라 사이에 소방도로가 있는데 그 소방도로가 저는 여지껏 사유지인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민센터에 민원을 넣었을 때 “사유지여서 보수가 안 됩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근래 다시 확인하니까 그게 군유지라고 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맞나요?
○오정동장 이재우 그거는 제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내용을 잘 이해를 못해서요.
권유경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희가 10년 넘게 같은 민원을 넣었을 때 똑같이 사유지라서 개별적으로 주택에 사시는 분들이 해결하셔야 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던 건데 그거를 올해 건축팀에 가서 문의를 하니 “이거 사유지라 신청 못하십니다. 저희는 군유지입니다.”라고 말씀을 들었고 저희 지금 오신 담당자분에게 확인을 하니까 그게 군유지라고 확인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시 관할이 맞다고. 이유를 들어보니 워낙에 오래된 원도심 지역이다 보니까 이 도로가 빌라, 아예 사유지처럼 보여지면 그냥 판단을 하시는 것 같아요, 오랜 시간. 그런 부분도 같이 동장님께서 정확하게 확인하고 답변할 수 있게 조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네. 위치를 알려주시면 저희가 현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확인한 두 곳은 지금 오신 담당자님이 정확하게 해결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그게 워낙에 오래됐던 거고 현재 그동안 받았던 곳들을 제가 일일이 확인을 못하는데 앞으로 그런 분들을 또 민원을 넣으실 텐데 한두 달 사이에 이런 답변이 바뀌었으면 상관이 없는데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사유지, 사유지, 사유지라고 했던 것들이 이번에 바뀐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 체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성곡동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동장님 본청에 계실 때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성곡동에 가셔서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도 부천성곡장학회 5년 이상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또 주변에서 들으면, 아까 말씀하신 부분 있지만 주변에 스킨십도 많이 하시고 그래서, 가뜩이나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마을자치회나 주민자치회가 중요하잖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주변 분들하고 많은 소통을 하는 것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곡동장 최원분 네,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삼정동소각장 그쪽은 우리 오정동장님,
○오정동장 이재우 네, 저희 동입니다.
곽내경 위원 지금 B39라고 해서 되게 아름답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예전에 있었던 과정들이나 히스토리에 대해서 혹시 들어보신 적 있나요?
○오정동장 이재우 어떤 거를 말씀하시는지요?
곽내경 위원 소각장을 폐기하고 그다음에 문화시설공간으로서의 탈바꿈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시와 문화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함께 연구용역을 하고 이랬던 일련의 과정들이 있습니다.
  제가 일단 한번 확인을 해볼게요. 동장님께서는 B39에 우리 주민들이 어느 정도 참여한다고 생각하세요?
○오정동장 이재우 전체 주민은 아닙니다만 삼정동 일부 지역주민들 말로는 B39에 대해서 취지는 알지만 주민들한테 뭐 오는 건 없지 않느냐 이런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고 사실은 공간 자체가 지역주민들이 어떤 공간으로 이용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좋지만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
곽내경 위원 저는 우리 동장님이 말씀해 주신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이미 잘 파악을 하시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연구용역을 보니까 대다수의 연구용역 주 관심사들은 주민의 요구였거든요. 그리고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탈바꿈, 그리고 여러 가지 요구사항들 중에는 어떤 문화시설로 들어오더라도 거기에서 주민들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굉장히 부각이 많이 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주민들은 불만이 굉장히 많으세요. 확인했는데 “어떤 특정업체나 특정집단에서 이루어지는 공간으로밖에 생각이 안 되어진다. 주민들은 다 소외가 됐다.” 아까 말씀하신 그런 사항들인데 이제는 동장님이 좀 나서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냥 우리가 “알겠다.” 정도로 고개를 끄덕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여론이 지금 조금씩 조금씩 더 신랄하게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문화예술과나 관련된 부서에 주문을 할 것이지만 동장님께서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그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곳이 없습니다.
  특히나 광역동으로 변경되고 어떤 변화 속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동장님께서 전달을 안 하면 개선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광역의 체제 안에서 동장님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이 부분을 어떻게 실제로 개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주민에게 내어줄 수 있는 공간은 없는지, 그리고 함께 하려면 협의체나 구성 자체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여러 가지 다각도적인 측면에서 다시 검토해서 주민들과 간담회나 이런 거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일단 실질적으로 하나라도 개선할 수 있는 거를 빨리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 상황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그 공간을 다시 주민한테 개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때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바쁘신 일 많으시겠지만 오랫동안 염원해서 만들어진 이런 좋은 공간을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기회를 동장님께서 꼭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장 이재우 네, 잘 검토해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지금까지 10개 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계수지구 개발계획에 따라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거기에 따른 소음, 진동이라든가 통학로라든가 민원이 많고 특히 공사차량이 단지 내로 통과되는 부분이 있는데 동에서 적극적으로 그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해달라는 게 있었고, 동 축제예산이 부족한 거 같다. 통합 추진하고 있는 경우는 인센티브를 받아서라도 축제예산을 확보해달라 하는 부분과 그다음에 일방통행로를 이용하는 마을버스인 경우에는 소형차량으로 교체해달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검토를 하셔서 횟수를 증가시킨다든가 방법을 강구하면 업체에서 조금 부담은 있겠지만 그 부분 적극적으로 검토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정동 같은 경우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특히 엘리베이터라든가 이런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는 부분이 있고, 주민자치회 구성에서 소외받는 느낌이 없도록 구성에 심도 있게 관여를 해달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통을 작은 통으로 교체해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으니까 이런 부분을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있었고, 공공청사에 주말 대관을 장려해달라는 부분으로 현재는 코로나19로 대관이 중단되어 있지만 주말 대관을 활성화시켜 달라는 부분, 그다음에 소음, 진동, 먼지 등 민원 처리에 있어서 관련부서를 일원화시켜서 원스톱으로 해결해달라는 부분, 삼정동소각장 같은 경우 주민참여율이 저조하다.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시 담당부서하고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오늘 지적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각 동장님들께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성곡동, 오정동 소관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10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4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병전  남미경  박정산  송혜숙  양정숙  이동현  이상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변숙
  심곡동마을자치과장민병춘
  민원위생과장김미숙
  부천동장이형노
  마을자치과장한선열
  민원위생과장이미숙
  친환경과장윤경욱
  중동장박종구
  마을자치과장최은희
  민원위생과장김성하
  신중동마을자치과장이용철
  민원위생과장이원형
  상동마을자치과장신인식
  민원위생과장최용길
  대산동마을자치과장신정필
  소사본동마을자치과장이우찬
  민원위생과장박기열
  범안동장함병성
  마을자치과장이점숙
  민원위생과장황대중
  성곡동장최원분
  마을자치과장김용성
  민원위생과장염문섭
  오정동장이재우
  마을자치과장윤중하
  민원위생과장이철종
  친환경과장이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