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5년 1월 12일 (수)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5.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05.업무보고

(11시14분 개의)

1. 2005.업무보고
○위원장 김혜성 위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금년 들어 우리 부천시의회 첫발을 내딛는 제117회 임시회가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었습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금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시 정부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 생각합니다.
  금년에도 위원 여러분 모두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오늘의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5년도 의회사무국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의회사무국장 이상훈입니다.
  지난 갑신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 노력하신 의회운영위원회 김혜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2005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의정 기본방향, 의회사무국 일반현황, 2005년도 예산규모,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05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금년에도 의원 보좌업무에 최선을 다해서 의원님들이 편안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을유년 새해 의원님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고 계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혜성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안익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익순 위원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지금 설명 들었는데 일단 의회사무국도 생각을 좀 바꿔야 될 그런 시기가 됐다고 판단합니다.
  쭉 해 내려오던 사안들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부분만 열거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아쉽게 생각하면서, 생각을 바꾸는 데 있어서 100% 다 바꾸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요즘 기업에서도 생각을 바꾸는 데 있어서 자기가 가진 전체 생각 중에서 3%씩만 바꿔 나가자는 이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데 약간만 바꾸면 좋은 대안이 나올 수 있고 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게 생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미진한 것에 대해서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정 홍보활동 문제에 있어 의정뉴스 편집방향에 대해서 아까 잠시 언급한 부분들이 있는데 의정뉴스만이 아닌 인터넷을 통한 홍보 또 지역 언론이나 TV을 통한 홍보가 사실 상당히 미흡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더욱더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20쪽에 의정사료관 설치 추진 문제에 있어서 지난번에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이것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는데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됐어요.  
  그런데 이것이 삭감되는 과정에서 이것에 대해서 왜 해야 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그 예산을 살리려고 노력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요.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의회에서 이런 일을 추진하겠다는 것을 의회에서 구성한 예결특위에서 잘랐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큰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문제지만 우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지, 이것은 우리 운영위원들의 체면도 걸린 일이에요.
  의회 사료관 하나 건립하고 안하고 이게 문제가 아니고 이것은 우리가 꼭 필요하다고 인정을 해서 하라고 한 사안인데 그게 예결특위에서 잘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깁니다.
  서로가 이것은 반성을 해야 되고 앞으로 더 이상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끔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진짜 이것은 창피스러운 일이에요.
  다시 추진한다고 그러니까 추진할 때는 빈틈없이 추진을 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21쪽에 의정자문위원 활용방안에 대해서 작년하고 크게 변한 사항이 없는데 일단 의정자문위원이 구성됐으면 좀 생산적으로 또 우리가 그분들에게 뭔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쪽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방법도 강구하시고 운영에 대해서 논의를 해서 여기에서 과제를 부여한다든지, 과제부여를 작년도 같은 경우 한두 건 정도 했는데 일주일 내지 보름 안에 그 성과물을 납품하라고 하면 사실 똑바른 과제에 대한 안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러니까 의회에서 어떤 과제를 부여한다면 최소한 3개월 내지 6개월 정도는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검토를 하고 또 자료를 수집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료가 나올 수 있게끔, 중장기적인 연구과제를 부여할 수 있게끔 해 주시고 또 단기과제를 부여할 수 도 있어요.
  그러나 제가 볼 때는 단기과제보다는 중장기적인 과제, 중장기를 얘기하면 1년에 한 번씩 저기를 하는 거기 때문에 3개월 내지 6개월 아니면 1년 단위의 어떤 과제부여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의정사료관 설치에 부언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전에는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가 구성돼 있었어요.  
  전직 의원들의 의견수렴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의정동우회가 구성됐다가 무슨 일로 인해서 그게 무산되고 그 뒤로 재구성이 되지 않고 있는데 사실 일부 의원 중에서는 의정동우회를 구성해 놓으면, 전직 의원들을 다음 경쟁자로 생각하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고 우리도 어차피 앞으로는 전직 의원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모 교수가 생존이론에서 얘기한 게 있어요. “역사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가르침이다” 이런 말씀을 한 것을 제가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전직 의원들의 의정경험담을 우리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의 의정경험담도 듣고, 의정모니터가 지역에서 수렴 못하는 의견들을 그분들이 수렴해서 현직 의원들한테 제공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정동우회 구성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되고, 과거에 그런 모임이 있었는데 어느 단계에서 그 모임이 깨져 버렸는데 그것을 다시 구성할 수 있게끔 서로 상의를 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장에 특위 문제가 있어요.
  택지개발특위가 금년 6월 말에 활동기간이 종료되는데 제가 판단할 때는 금년 중에 특위를 두서너 개 정도는 구성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면서, 특히 조례정비특위는 매년 구성을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례정비특위도 구성해야 되겠고, 제가 제안하고 싶은 내용은 부천시 구도심 재개발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 의회 차원에서 서로 의견교환을 해서, 구도심 재개발에 대한 용역이 2년 동안, 작년 5월에 발주해서 2006년5월에 납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고 우리 의회 차원에서 다른 지역에 대한 벤치마킹도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고 판단되고 그렇기 때문에 부천시 구도심 재개발 추진 특위 구성도 적당한 시기에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금년 중에 몇개 특위를 구성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셔서 우리 부천시의회가 좀더 열심히 하고 있구나 또 역동적인 활동을 하고 있구나 이런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운영위원회에서 얘기할 사안은 아니고 전체 회의에서 얘기해야 되겠지만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위원회라든지 민주평통 회의라든지 이런 부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데, 지금 사실 민주평통 구성원 중에서 절반가량이 시의원들이고 도의원들인데 이분들이 잘 참여를 안함으로 인해서 민주평통 자체가 유명무실한 단체가 된 것 같고, 저도 작년에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별로 참여를 못했는데 앞으로는 적극 참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왕에 맡은 자리, 자리만 맡아 놓으면 뭐 합니까. 참여를 해서 의견도 개진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줘야 되는 거고 또 특위도 구성만 하면 뭐 합니까. 제대로 운영될 수 있게끔 해 줘야 되겠고, 오늘도 몇몇 위원들이 의회운영위원회에 참석을 안했는데 아마 사전통지가 됐을 텐데 참석 안했다는 것은, 자기들이 필요하면 참석을 하고 자기들이 필요치 않으면 참석 안하는 이런 사람들은 사실 필요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들 자체도 각성을 해야 되겠지만 위원회 참여도 높일 수 있는 쪽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사무국에서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운영위원회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혜성 안익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오세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세완 위원 직접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하고 조금 다른 양상의 질의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의회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이 동참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웰빙 직장분위기 조성을 하면서 그 내용이 웰빙 직장분위기를 위해서 벤치마킹 및 비교견학 또는 워크숍, 단합대회 그런 쪽으로 직원의 사기앙양 및 지원해 주는 차원에서 한다고 그렇게 돼 있는데 내부에서 이런 생각도 해 봐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 12월 감사 때도 지적한 바도 있고 그런데, 물론 단합 차원도 좋지만 우리 의회 내에서 서로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끽연 때문에 하는 얘기인데 흡연실을 만들 수없나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회의를 하거나 또 소회의실에서 각종 모임이 있고 그러면 복도에 나와서, 물론 재떨이가 있어서 그런 상황이 벌어지겠습니다만 둘러서서 담배연기 자욱하게 피우고 화장실 변기에다 담뱃재를 터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흡연실을 따로 만들어 놓으면 그 사람들도 보기 때문에 담배 피우는 것에 대해서 자중도 하고 아닌 게 아니라 경각심도 부여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화장실 가기 전 재떨이 있는 데서 많이 피우고 그럽니다만 담배 피우는 사람을 위해서도 그런 자리를 더 좋게 마련할 수도 있고 또 피우지 않는 사람한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될 겁니다.
  지난번 감사 때 추진하도록 노력해 보겠다 그렇게 답변을 했는데 벌써 한 달 반이 지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도 국장께서 신경을 써서 정말 웰빙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도 좋은 일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또 한 가지 질의가 되겠는데 지난번 감사에서 지적된 도서대출에 대한 반납현황은 어떻게 됐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죠.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11월에 저희가 의회도서실운영관리규정을 제정해서 시행하고 있어요.
  그 규정대로 하면 3개월, 미반납 도서들은 지적받은 내용 가지고 본인들에게 반납통보를, 회수를 해 놓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의원님들이 52권, 직원들이 12권을 미반납했는데 그중에서 먼저 한 의원님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바로 통보해서 45권을 가져가셨는데 41권은 회수가 됐고 현재 네 권이 미반납돼 있고, 본인들한테 다 통보를 해서 회수 중에 있습니다.
오세완 위원 만약에 반납이 안 되는 도서에 대해서는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관련 규정에 따라서 변상조치할 겁니다.
오세완 위원 변상조치한다고요?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네.  
오세완 위원 그리고 자꾸 독려를 해야 될 겁니다. 가만히 갖다 주기를 바라면 안 되고, 벌써 언제입니까. 그것 한 지가.
  있는 사람이 안 가지고 오겠어요? 쓸모없는 책 왜 집에 비치를 하느냐고요.
  다시 한 번 독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네.  
오세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는데 의회 서류봉투, 대봉투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릴게요.
  이 대봉투가 재질이 어떤지 몰라도 재사용을 못합니다.
  집행부에 있는 누런 색깔의 대봉투는 여러 번 재사용을 하고 그러는데 의회 봉투는 우편물로 집에 배달이 돼서 하다못해 우편함에 있는 걸 꺼내다 긁히기만 하면, 긁히거나 뭐가 톡 건들기만 해도 다 찢어져요. 내용물이 막 빠져나오고.
  재질이 나쁜 건 다 아실 거예요.
  이왕이면 재사용할 수 있고 재질이 좋아야 되는데, 지금 누구든지 다 공감을 하고 있을 거예요. 물을 묻히니까 그냥 문드러져요. 이것.
  왜 하필 이런 재질로 했는지, 이런 것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같은 돈을 주고서 잘 쓸 수 있는 봉투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네, 알겠습니다.
오세완 위원 물론 할 일도 상당히 많고 그렇습니다. 항상 애쓰시고 그럽니다만 2005년도에도 같이 협조하고 서로 무엇이 고쳐지면 잘될까 그런 생각하에서 일하는 것도 하나의 우리 과제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오세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제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광 위원 김제광 위원입니다.
  200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서 만드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는데 2004년도 11월 행정사무감사시에 지적받은 사항들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조치하겠다는 것이 추진계획에는 전혀 없는 것 같거든요.
  이게 올 연말에 해야 될 부분도 있겠지만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돼야 되는 부분들도 분명히 여러 위원님이 지적을 하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업무 추진계획에 얘기가 됐으면 했는데 그런 얘기가 없는데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위원님들이 감사 때 지적하신 내용에 대한 처리계획을 중간적으로 우리가
○의정팀장 정진기 별도로 만들어서 배부해드릴 계획입니다.
김제광 위원 이것은 이걸로 참조해서 보겠고, 며칠 전에 중앙부처에 있는 모 서기관을 만나서 얘기를 해 봤더니 중앙부처에도 보니까 관 중심이, 이때까지 서비스 중심이라든가 관 중심의 모든 표현방식을 경영마인드를 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또 준비를 한답니다.
  우리 부천시의회도,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의원들이란 말이죠.
  의원들인데 의원들이 생각하는 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는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많이 생각은 하고 있죠.
김제광 위원 그것을 수치로 해 보거나 아니면 의원들한테 설문조사를 해 봤거나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그런 적은 없습니다.
김제광 위원 그것은 국장님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들을 나름대로 수치로 나타내서 하다 보면, 더 좋게 하고자 하는 것들이잖아요.
  우리가 홍보 부분이라든가 다른 부분 봤을 때 그 수치가 없기 때문에, 돈 들여서 수치를 만들자는 게 아니고 간단한 설문조사와, 설문조사 방식을 통하면 그런 부분들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고 또 우리 부천시의회가 시민들한테 홍보를 함에 있어서, 먼젓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똑같은 지적을 했습니다만 어느 매체를 통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우리가 그냥 단순하게 봤을 때 어느 매체를 통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고, 우리가 팸플릿을 만들어서 홍보자료를 만들어가지고 의회 1층에 놓는다고 한들 전혀 찾아가지 않고 보지 않으면 돈만 들일 뿐이지 무용지물화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 그런 부분이 빠져 있었는데 어느 매체를 통해서 가장 부천시의회가 시민들한테 홍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리서치가 필요할 것 같고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다시피 그런 부분에서 했으면 좋겠고,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분들한테 부탁하고 사무국장님한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실질적으로 의원들이 사무국 직원들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과연 그 만족도는 얼마나 되며 제대로 포인트는 맞고 있는가, 의원이 요구하는 것은 A였는데 실질적으로 사무국에서 제공되는 것은 B나 C가 된다고 하면 전혀 다른 포인트의 행정력 낭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도 진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인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전체 의원님들이 34명이고 우리 직원들이 29명인데 의원님들이 각 상임위별로 활동하시는 거나 보좌업무에 대한 것은 사무국 직원들이 공무원으로서, 시 정부에 있던 공무원들이 의회사무국으로 발령이 되면 그분들의 기본적인 책무, 책임, 그 사람이 해야 될 본일은 시민들의 대표이신 의원님들을 보좌하고 지원해 드리기 위해서 이리 발령이 나서 여기에서 일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은 국장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런 기본적인 마인드는 다 돼 있다고 생각이 되고 의원님들이 사무국 직원들에게 어떤 지원을 요구했을 때 제대로 못해 드리는 미흡한 점이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최선으로 우리 사무국 직원들은 저를 비롯해서 의원님들의 모든 의정활동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마음과 사명감은 갖고 있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그 평가는 의원님들 스스로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제광 위원 제가 왜 자꾸 그 부분을 설명드리느냐 하면 제가 12월 말에 해외연수를 갔다 왔는데 국가의 정책결정자 한 명에 의해서 국가의 정체성이 뒤로 후진하는, 70년대에 멈춰 버리는 그런 현상들이 많이 있었고, 아무리 국민성이 뛰어나고 국민들의 실력이 뛰어난들 그 수장의 생각이 역으로 후진하고 있으면 같이 후진해 간다는 거죠.
  그런 부분에서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국장님께서 설명하실 때 의원님들이 평가해 주십시오가 아니고 직원들이 어떻게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고 어떻게 서비스를 하느냐가, 마음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떤 방식의 어떤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무조건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되는 부분들이 아니고.
  그런 부분에서 많이 생각을 했으면 좋겠고, 국장님 아까 설명하실 때 보면, 저도 작년도에 빌려간 책이 15권인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전화 한 통 받아 보지 못했고 그 책 반납하라는 소리 못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자꾸 실무에서 일어나지 않고 있는데 앞에서 설명만 마치 그러한 것처럼 제발 안했으면 좋겠고, 이 부분은 답변 안해 줘도 좋고, 저 개인적으로 전화연락 받아 본적 없습니다.
  물론 책이 다 의회에 있긴 하지만 그것 반납하라는 소리 못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보면 제가 의정활동을 3년차 하다 보니까, 우리가 시정질문을 한 것에 대해서 시 집행부에서 몇월 며칠까지 어떤 식으로 처리를 조치하겠습니다라고 한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 날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처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 법적인 절차가 뭔지 몰라서 사무국에 알아봤더니 “어쩔 수 없죠, 시 집행부에서 안하는 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런 두루뭉술한 답변을 들었는데 저도 그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무국에서는 그랬을 때 어떻게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의회상 정립이라든지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이 있을 때는 어떻게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무국장님은 생각하세요?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의원님께서 필요하신 말씀을 집행부에 독촉해서, 의회사무국에서는 의원님들한테 그 날짜까지 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 집행부 쪽에 그 의견을 전달해 드리죠.
  의원님을 대변해서 우리 사무국 직원들이 독촉하고 있죠.
김제광 위원 독촉만 할 뿐이지 의회에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그게 강제성이 규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계속 요청만 하고 있는 거죠.
김제광 위원 일단 지방의회의 정립이라든가 그쪽 부분에서 굉장히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 갖고, 그런 부분들이 조치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의회사무국에서도 의원들이 시정질문한 내용을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하고, 제일 처음에는 했었는데 지금은 안하고 있거든요.
  물론 의원들도 각자 시정질문했던 것 자기 것 자기가 관리를 해야 되겠지만 이렇게 타깃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들, 어느 날짜까지 하기로 했던 부분들은 나름대로 조치를 가지고 시 집행부에 요구를 한다든가 아니면 의장을 통해서 해야 된다든가 절차상의 조치가 필요, 해야 될 걸로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들고, 후반기가 6개월 정도 지나고 2005년도도 새로 시작됐습니다.
  올해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해이고 내년은 마무리 해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봤을 때 의회에서도 전반적으로 추진이 됐으면 좋겠고 제발 부탁인데 실질적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만큼은 마음은 집행부에 가 있을지라도 겉으로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의원 편이 돼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혜성 고생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2005년도에 들어서는 운영위원회 회의시 위원님들이 질의하시고 한 내용을 다음 운영위원회 회의시 거기에 대한 답변을 사무국장께서 준비를 하셔서, 금방 김제광 위원님이나 안익순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지시만하고 지적만 했지 거기에 대한 처리결과는 전혀 몰라요.
  예를 들면 작년에 화장실에 음악장치를 설치하자는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결과가 돼 가고 있는지 모른단 말이에요, 쉽게 말하면.
  그래서 앞으로 운영위원회 할 시에는 거기에 대한 결과, 진행, 어떻게 하고 있다는 것을 위원님들한테 보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의전버스가 나왔는데 의전버스 운영지침을 만들어서 그 버스 사용하는 데 무리가 안 가도록 빨리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어제 의장단·상임위원장 정례간담회를 했는데 30분 갖고,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형식적이다.
  그래서 앞으로 정례회를 할 것 같으면 시간을 별도로 잡아서 실질적으로, 우리 의원님들이 의원생활을 하시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얘기가 오가야 되는데 30분 갖고 의장 한 15분 얘기하고 부의장 하고 하면 할 얘기가 없어요. 듣고만 오는 거지.
  그래서 그것은 정례회의가 아니다.
  앞으로는 정례회를 할 때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말씀드리고, 이번에 하얼빈시를 갔다 왔는데 하얼빈시에서 의회와 교류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거기의 의장이 하셨고 우리도 해외 의회 자매결연을 계획도 하고 했었는데 이번에 기회에 그것을 한번 추진할 수 있도록 사무국장께서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난번 감사시에 안익순 위원님이나 일부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의사일정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117회 회기가 결정이 되면 거기에 대한 홍보를 의회운영위원장이 하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의장단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그것은 의회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의장이 하는 게 원칙 아니겠는가라는 말씀이 있었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의장이 다시 한 번 결심을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우리 위원님들은, 운영위원회에서 회기는 결정하지만 의회 방청하고 의회 회기 하고 하는 것은 의회의 대표성 있는 의장단에서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라는 부의장님의 말씀이 있어가지고 그것은 다시 한 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참고적으로 알고 계시고, 의정모니터를 정비하신다고 그랬는데 의정모니터는 꼭 동에 2명씩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만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인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만 선별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사항은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으니까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잘 검토하시고 또 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이하 직원 여러분께서는 금년에 보고한 사항과 그리고 질의 답변시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한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반영시켜 우리 의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의회사무국 본연의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안익순 위원 위원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김혜성 네, 안익순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익순 위원 기타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위원장 김혜성 기타토의 시간을 갖자고 요구가 있었습니다.
  사무국장은 자리에 앉으시고, 그러면 지금부터 기타토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하고 할까요? 어떻게······.
안익순 위원 정회를 하고 해도 괜찮습니다.
○위원장 김혜성 그러면 원만한 회의를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12시02분 회의중지)

(12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혜성 속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산회)


○출석위원
  김제광  김혜성  박효서  안익순  오세완
  이덕현  이재진
○불출석위원
  정영태  한선재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박철수
  의회사무국장이상훈
○기록담당자
  속기사박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