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사회산업위원회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시 1993년 1월 6일 (수) 15시
장소 사회산업위원회
의사일정
1. 의회운영위원추천의건
심사된안건
1. 의회운영위원추천의건
(15시 51분 개의)
먼저 지난 1년간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협조로써 본 사회산업위원회를 이끌어 주신 점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아울러 새해에는 댁내 건강과 화목에 충만하시기 바라며 하시는 사업일익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소집한 사회산업위원회는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사회산업위원회 소속 위원이시며 의회운영위원장직을 역임하시던 이정석 의원께서 의원직 박탈로 인하여 공석이 된 의회운영위원을 추천하고자 이렇게 긴급히 회의를 소집하게 된 것임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1. 의회운영위원추천의건
(15시 52분)
특히 의회운영 전체를, 모든 것을 거기에서 협의하고 이런 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산업위원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에 생각이 많으시고 꼭 하시고 싶다는 분이 계시면 추천하기 전에 얘기를 하시고 그 다음에 추천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법적으로 각 상임위가 구성되기 이전 그러니까 개원된 첫 해 년도에 제가 의회운영분과협의회에서 1년 여간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이게 의회가 개원이 되고 지방자치가 실시됨으로 인해서 의회 민주주의를 제대로 활성화시키지 못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소수의견은 무시가 되고 어떤 중요한 안건이 나왔을 때는 표결에 의해서 진행되는 과정을 우리가 목격했고 또한 92년도에 법 제도 하에서 상임위가 구성되고, 상임위원장이 선출되고, 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될 때 그 전에 그런 보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배제한다 해 놓고서 의장단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운영분과협의회에 속했던 분들도 지금 현재의 운영위원회에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최근에 와서 느낀 것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항들이 의회 전체에 대한 운영이라든지 기타 우리 의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심의 시 그 결과를 가지고 진행을 해 가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위원님들이 계십니다만, 제가 한번 운영위원회에 다시 들어가서 소신껏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면은 송내동에는 운영위원회에 들어 가신분이 한 분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럼, 아까 추천을 하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원종동 이갑만 위원께서 원종동에는 한 사람도 없으니까 내가 운영위원회에 들어가서 사회산업활동이라든가 여러 가지 일을 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갑만 위원을 추천합니다.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이갑만 위원님과 이후복 위원님 두 분을 놓고 비밀투표에 들어가겠습니다.
(15시 59분 투표개시)
(16시 03분 투표종료)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회 출석위원은 13인으로 전원 투표에 참여 했습니다.
결과는 이갑만 위원 6표, 이후복 위원이 7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후복 위원님께서는 사회산업위원회를 대표해서 의회운영위원으로 선출되신 만큼 사회산업위원회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수고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것으로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6분 산회)
강근옥 강태영 김동선 김영일 김옥현
김일섭 김혜은 모인진 이갑만 이종길
이후복 최순영 한도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윈이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