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부천시의회사무국

2018년 11월 21일 (수) 10시 개식

   제232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1분 개식)

○의사팀장 신인식 지금부터 제232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영상음악에 맞춰 다함께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희 존경하는 90만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장덕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발걸음을 재촉하며 찾아온 차가운 바람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숨 가쁘게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며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232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 해도 변함없이 부천시의회에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장덕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훈풍이 불어오고 북미관계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국민의 바람과는 달리 다소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출 환경이 어려워졌고 청년들은 극심한 취업난에 고통 받고 있으며 급등하는 물가와 부동산 가격으로 국민들의 근심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민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경제 문제는 더 이상 중앙정부에만 의존할 수 없으며, 지난 1일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질적 자치권과 주민자치 확대를 통해 지방정부 주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우리의 길을 나아가는 결연한 태도로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으로 성숙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때 우리 시민의 삶은 조금씩 나아지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제232회 정례회는 새해 예산안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 추진한 시정을 총 점검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 될 것입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2019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확인하고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원칙에 충실히 하여 견고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한 제설대책과 취약계층의 월동대책 등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큰 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8대 의회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민생현장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주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쌀쌀한 날씨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인식 이상으로 제232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