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0년 11월 9일 (목)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2. 2001.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

  심사된안건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2. 2001.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

(10시19분 개의)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위원장 김만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2회 부천시의회(임시회)제1차 기획재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82회 임시회 기간 동안 우리 기획재정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2001년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 심사와 10일에는 에디슨과학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3일인 월요일에는 10일 개통예정인 서해대교를 현장방문하고자 합니다.
  본 의사일정안에 대해서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01.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
(10시20분)

○위원장 김만수 다음은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2001년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청소년수련관 부지매입 및 건립 외 5건의 동의안이 요구되었습니다.
  행정지원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행정지원국장 이중욱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만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2001년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개괄적인 설명은 제가 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해당과장이 질의에 답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안건이 모두 6건입니다.
  첫번째 안건으로 청소년수련관 부지매입 및 건립이 되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부천시에 청소년수련관이 없어서 부지를 물색하고 또 작년부터 여주의 폐교 분교도 활용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무산이 됐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수련관을 하나 지어야겠다 해서 여러 군데 부지를 물색하다가 춘의동에 확정이 됐습니다.
  도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위치도 참조)

  저희가 처음에 부지를 여러 군데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사동 윗소사 올라가는 데 이쪽에 하다가 지금 최종적으로 확정된 곳이, 여기가 시청입니다. 시청으로 해서 계남대로고 북쪽으로 가서 역곡역이 여기입니다.
  역곡역이고 여기가 경인철도고, 여기가 역곡안동네, 처음에는 여기로 정하려고 하다가 적당치 않다 그래가지고, 이게 이번에 수주로 새로 난 길인데 이쪽에 역곡 안동네 위쪽으로 정하려고 하다가 여기도 적당하지 않다 그래서, 역곡 안동네 넘어가는 순두부집이 여기 있습니다. 빨간표 있는 데.
  이 순두부집 있는 데 아주 넓은 골짜기가 있습니다.
  여길 함으로써 원미구에서도 이용하기가 좋고 소사구에서도 이용하기 좋고 오정구에서도 이용하기 좋고, 앞으로 원미산에 학생들이 올라가는 것도 좋고 넓직하고 그래서 여기로 정했습니다.
  위치가 여기가 되겠습니다.
윤호산 위원 원미산이 어느쪽이에요? 원미산 높은 데가.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원미산 높은 데가 이쪽이 역곡역이고 이쪽이 되겠습니다.
박종신 위원 그러니까 주유소 있는 데 박물관 짓기 전에 코너 쪽으로 역곡 안동네.
윤호산 위원 교통 좋네요. 서울에서도 오고.
김영남 위원 저 지도에서 짚어보세요. 크게 되어 있으니까 거기서 한번 짚어보세요.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여기가 철도가 되겠습니다.
  여기가 역곡 북부역입니다.
  북부역에서 이번에 수주로가 이리 새로 났고 계남대로가 이리로 오고 여기가 쓰레기장 방향이 됩니다.
  이 새로 난 도로에서 현재 역곡 안동네가 여기입니다.
  처음에는 여기도 정하려고 하다가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쓰고 청소년들이 안 쓰면 주민들이 활용하는 겸용으로 하려다가 여기가 적당치 않다 그래서 두번째로 복숭아밭인지 모르는데 여기로 정하려다가 여기는 땅을 안 판다 해서 지금 이 너머로 와서, 순두부집이 여기쯤에 있습니다. 논이 있고 그런데 여기를 정한 겁니다.
  이게 원미산이 되겠습니다. 종합운동장이 여기 있고.
김영남 위원 그린벨트 공원부지잖아요? 거기가. 공원부지 내에 하는 거죠?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공원부지입니다.
  가보면 아주 넓직한
윤호산 위원 전부 공원이지, 공원부지에 그린벨트죠?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그렇습니다.
  도시계획 시설결정을 하면서 저희가 이걸 함으로써 올해 땅을 사가지고 국비를 지원받아야 되겠습니다.
  지금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청소년수련관 평택하고 수원을 시찰갔는데 체육청소년과장이 수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걸 제가 보충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나눠드린 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 참고자료가 있습니다.
  1쪽을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춘의동 355번지가 되고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해서 사업 기간은 2002년까지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취득한 부지는 1만 4700평인데이게 나중에 점점 더 늘어나지 않겠느냐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연면적은 1,640평 여기에는 공연장, 야영장, 자연체험장, 다목적강당, 주차장 그래서 106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토지매입비를 13억, 시설비를 87억, 기타 6억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당성검토 용역을 금년도 2회 추경에 4000만원이 계상이 돼서 용역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 승인이 나면 토지를 매입하고 또 토지를 매입함과 동시에 국비지원 요청을 하겠습니다.
  다음 안건 두번째가 되겠습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이 되겠습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위치도 참조)

  위치는 농산지원사업소 인근이 되겠습니다.
  현재 짚·풀생활사박물관을 거기다 조성을 해서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인 삶을 후세들한테 알려주는 이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문화유산을 우리가 복원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함양에 기여코자 하는 목적이 되겠습니다.
  부지위치는 지금 말씀드린 대로 13쪽에 보시면 농산지원사업소 옆의 도로변이 되겠습니다.
  안건 세번째가 되겠습니다.
  펄벅기념관 부지매입하고 건립이 되겠습니다.
    (펄벅기념관 건립위치도 참조)

  펄벅여사는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옛날에 혼혈아들을 키우고 거기서 큰 공을 세운, 심곡본동 극동아파트 옆입니다.
  현재도 건물은 조금 있는데 여기를 우리가 땅을 사고 또 기념관을 만드는 이러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안건 네번째가 되겠습니다.
  어린이교통공원 조성입니다.
    (어린이교통공원 조성위치도 참조)

  현재 원미레포츠공원 내에 어린이교통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만 너무 미약해서 좀더 크게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현재 관리사무소가 있는데 이 건물을 더 늘리고 해서 어린이교통공원을 확충해서 어린이들이 거기서 체험하고 또 보고 이러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안이 되겠습니다.
  안건 다섯번째가 되겠습니다.
  원미2동 공영주차장 부지매입 및 건립입니다.
    (원미2동공영주차장 건립위치도 참조)

  이 위치는 원미동의 원미시장 부지가 되겠습니다.
  이 부지를 시에서 50%는 사고 50%는 상업용지하고 교환해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이러한 계획입니다.
  안건 여섯번째가 되겠습니다.
  도당동사무소 청사를 증축하는 게 되겠습니다.
    (도당동청사 증축위치도 참조)

  현재 도당동사무소를 지은 지가 오래되고 공간이 부족해서 회의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회의실을 늘리고 해야 되기 때문에 증축하는 안이 되겠습니다.
  2층으로 돼 있는 걸 3층으로 늘리는 안이 되겠습니다.
  이것도 회계과장이 지금 해외출장 중이기 때문에 제가 좀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고자료 6쪽이 되겠습니다.
  현재 도당동사무소의 대지가 237평입니다.
  건물면적은 205평인데 지하 1층은 보일러실 및 창고로 쓰고, 1층은 민원실, 2층은 회의실로 15평 조그맣게 쓰고 있습니다.
  청소년공부방 33평, 서고 8.2평, 중대본부 25평, 공유면적 11평을 쓰고 있고 있는데 92년도에 이걸 지었습니다.
  너무 좁기 때문에 회의실이나 다목적 공간이 없어서 이걸 증축하는 데 한 3억 2000이 들 겁니다.
  도당동청사는 다른 청사보다 우선 급하기 때문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 제가 개괄적으로 제안설명을 드렸고 자세한 건 해당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십시오.
○전문위원 박상설 전문위원 박상설입니다.
  2001년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안건1, 청소년수련관 부지매입 및 건립건은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융자심사가 이루어진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 시설은 수원, 성남, 안양, 평택 등 경기도 내 4개 시·군에 있으며 시설운영은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타시·군의 운영실태나 규모를 잠깐 짚어보면 성남시 청소년수련관인 경우는 저희 부천시보다 연건평이 큰 2,343평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고, 수원 청소년문화회관은 연건평이 5,240평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 무봉산수련원의 경우는 연건평 1,915평에 재단법인 무봉산수련원에서 위탁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시설의 특성상 4개 시·군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수익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시설로 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로서의 기능만을 기대하는 그런 시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안건2,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부지는 지난 97년 4월 12일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농산지원사업소 연구시험포 조성을 목적으로 승인받은 지역으로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법적인 문제는 크게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안건3, 펄벅기념관 부지매입 및 건립건으로 기념관 건립 후 유품 및 자료의 전시가 뒤따라야 될텐데 펄벅여사의 유품 및 자료확보가 현재 하나도 안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펄벅여사의 유품 및 자료의 확보계획을 좀더 심도있게 확인이나 검토할 필요가 있는 아주 중요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념관 진출입로의 협소와 주변 환경문제는 기념관 건립과 함께 추진되어야 하는데 도로확장을 위한 실행계획 등 이에 대한 추진계획도 수립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건4, 어린이교통공원 조성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제안설명에서 보고받으신 바와 같이 교통공원을 교통학습장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추진상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안건5, 원미2동 공영주차장 부지매입 및 건립건으로 이 사업은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융자심사 대상이나 이러한 행정적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업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으로 금회에 처리함은 부당하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절차상 문제가 있으니까 이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안건6, 도당동청사 증축건으로 부천시동사무소청사규모기준안에 의하면 부지는 300평, 연면적은 250평 이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금회에 증축하고자 하는 면적은 82.6평으로 기존 동사무소 연면적 205평을 포함하여 총 287.6평으로 기준면적보다 87.6평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물론 금회에 증축하고자 하는 부분은 기준안에 맞춰서 기존면적이 205평이기 때문에 45평만 증축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청사 협소로 인한 최소면적을 금회에 증축한다 하더라도 이러한 기준이 지켜지지 않음은 향후 또 다른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위원님들께서는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먼저 안건1 청소년수련관 부지매입 및 건립과 관련해서 사전에 양해한 대로 행정지원국장께서 질의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이걸 다루는 데가 행정복지위원회인데 논의과정이 어떻게 됐습니까?
  폐교임대라든지 이런 쪽으로 논의가 되다가 이제 관내 건립계획으로 갈피가 잡힌 건데 의견협의나 대충 그렇게 의회에서도 갈피를 잡아나가고 이 계획안이 제출되는 건가요, 아니면 계속 논란이 있는 겁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결정은 났습니다.
  처음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주의 초등학교 분교 폐교를 저희가 무상으로 여주교육청으로부터 임차를 해서 쓰려고 했는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이 다녀오셨습니다.
  다녀오셨는데 우선 진입로가 좁고 또 아무래도 폐교니까 앞으로 시 재정을 더 투자해야 된다. 그러느니 차라리 새로 하나 짓는 게 낫다 이렇게 결론이 나서, 우리 시에서는 여주 폐교를 계속 운영할까 이렇게 했었습니다.
  그랬다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도저히 좋지 않다 그래서 저희가 포기를 해버리고 짓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어디를 물색했느냐 하면 소사본1동 올라가는 데, 서울신학대학에서 한미재단 올라가는 데 우측으로 심곡근린공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부지를 할애해 가지고 하려고 했는데 그 부지가 적당치가 않고 그래가지고 무산되고 두번째로 검토한 게 부천수영장 여기입니다.
  부천수영장 부지를 검토했더니 부지가 너무 좁고 시내에서 가깝다 그래서 그것도 적당치 않다. 세번째로 검토한 게 한미재단 부지입니다.
  한미재단 부지를 검토 중에 한미재단 밑에 소사올림픽스포츠센터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그래서 부천시 전체로 봤을 적에 문화시설 이 한쪽 외곽으로 쳐져있다, 또 두 가지가 한데 겹쳐있다 그래서 그 후로 검토한 게 아까 말씀드린 역곡 북부역의 역곡중학교 뒤 거기를 검토하다가, 역곡 안동네 뒤를 검토하다가 최종적으로 지금 춘의동 순두부집 있는 데로 결정이 났습니다.
  금년도 2회 추경에 타당성용역 예산이 4000만원 서가지고 이걸 지금 용역발주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결과가 언제 나옵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몇 개월 걸립니다. 6개월인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위원장 김만수 그 동안 중간보고나 그런 게 없었나요? 용역결과에 대해서.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중간보고는 저희가 받을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이번에요?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위원장 김만수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류중혁 위원님.
류중혁 위원 류중혁 위원입니다.
  청소년수련관을 방금 보고말씀해 주신 대로 폐교를 가능한한 이용한다 해가지고 여주 초등학교 분교 폐교를 가봤는데 진입로가 마땅치 않고 해서 포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 후에 다른 어떤 폐교를 다시 선정을 하지 않고 바로 부천시에 이렇게 두겠다고 계획을 세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폐교를 저희가 교육청에서 무상임대를 받습니다.
  받는데 실제 우리가 운영을 하다 보면 거기에 온돌방이라든지 여러 가지 급식관계, 취사시설 이런 게 필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시 재정이 또 많이 투자가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차라리 아주 우리 청소년들에게 맞는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이 낫겠다 이렇게 결정이 됐습니다.
류중혁 위원 금액에 상당한 차이가 나잖아요.
  지금 사업비가 100억 정도 소요가 되는 것 아닙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현재 100억을 계획으로 추진 중입니다.
류중혁 위원 폐교를 이용했을 경우는 아무리 시설을 한다 해도 그렇게 많은 금액이 들지 않잖아요?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물론 예산면에서는 절약이 되겠지만 마땅한 폐교가 부천시 근교에는 없었습니다.
  또 이동하는 문제, 근교의 폐교를 이용하면 저희가 버스로 이용하고 그러는데 이용관계가 부족하고 또 겨울철에는 어렵지 않겠느냐 이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류중혁 위원 화성 쪽에 있는 어떤 건물하고 여기 부천시 대학원하고 관계를 검토한 적이 있죠?
  그 내용은 계획을 완전 취소한 겁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며칠 전에 대학교수가 제 방에 왔었습니다.
  왔는데 우리 부천시가 청소년수련관을 짓는 다는 걸 알고 이 청소년수련관 춘의동에 짓는 것하고, 자기네가 화성군에 청소년수련관을 지어가지고 6월에 개관을 했대요.
류중혁 위원 현재 지어져 있는 것 아니에요?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지어져 있습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교수가 지어가지고 운영하다 보니까 아마 잘 되지 않은 걸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부천시에서 수련관을 샀으면 이런 건데 그러면 우리가 춘의동에 청소년수련관을 공원부지에다 추진 중에 있는데 거기다 대학을 지을 수 있느냐 했더니 지을 수는 없다, 거기는 공원부지라. 시내의 상업용지와 교환을 해다오. 상업용지도 대학이 들어오면 대학교나 학교 근처 200m 이내에는 유흥시설 이런 게 들어올 수가 없는 걸로 현재는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상당히 어려운 게 아니냐 그래가지고 지금 분석 중에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혹시 현장에는 가 보셨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아직 못 갔습니다.
류중혁 위원 화성현장에는 안 가보고 현재 여건상으로 그쪽에서 대학원 지을 만한 부지를 요구하는 것이고 그 부지가 결과적으로 공원 근린공원 쪽이 아닌 지금 상업용지 신도시 쪽을 원하기 때문에 신도시 쪽으로는 현재 우리가 제공할 만한 부지가 마땅치 않다 할지라도 학교와 거리관계 이런, 상업용지와 거리관계 이러한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적당치 않기 때문에 검토를 해봤는데 타당성이 없다고 그렇게 결론이 났다는 얘기입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현재 관계부서와 저희 실무부서에서 검토 중에 있고 그 교수한테는 아직 통보가 가지 않았고 웃분들한테도 보고된 사항은 아닙니다.
  실무진에서 이걸 검토 중에 있는 사항입니다.
류중혁 위원 그러니까 완전 확정지은 건 아니란 얘기죠?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현재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는 추세가 각 시·도를 보면 우리가 첫번째 계획했던 건 폐교를 이용하려고 잡았는데 지금 시에서 부천시에다 건립하겠다 그렇게 계획을 세운 것이 각 시·도의 추세가 청소년수련관이 다른 지방에 있는 것보다는 그 지역 내에, 그 시 내에 있음으로 인해서 청소년들이 활용하는 방안이라든지 활용효과가 더 크다는 어떤 그런 결론하에서 부천시가 시 내에 짓겠다 이렇게 계획을 세운 것 혹시 아닙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런 추세여서 결과적으로 이렇게 계획을 세운 것이죠?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잘 아시겠지만 부천시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90여 개 교 됩니다.
  학생들이 많고 또 여름방학 때나 보면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다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고 이런 게 사실 저희도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데다 하는 게 우리 관내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데 상당히 효율적 아니냐 이러한 결론이 났습니다.
류중혁 위원 청소년수련관을 지으면 각 학교에서 밤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하던 걸 청소년수련관에서 다 수용할 수 있다는 그런 유리한 점이 있다는 얘기죠?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그 많은 학교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청소년수련관을 지으면 야영장, 운동장을 좀 넓게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만수 재원조성 계획이 106억인데 국·도비 부분이 상당히 크고 시비는 불과 7억 9000만원 정도 투여하겠다는 계획이고 특별교부세를 무려 50억을 끌어오겠다는 얘긴데 이게 현실적인 재원조달 계획입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이건 저희 계획입니다. 최대한 정치권으로
○위원장 김만수 100억짜리 사업을 시비 8억을 해서 하겠다?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잘 아시겠지만 우리 시도 노력을 하고 정치권에서도 노력해서 어떻게든지 많은 국비를 따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어느 국회위원이 총대 매기로 했습니까?
  비현실적인 계획인 것 같습니다.
  세부 재원조달 방안은 추후 재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다음 안건 두번째,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과 안건 세번째, 펄벅기념관 부지매입 및 건립과 관련해서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질의 답변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문화예술과장 강덕면입니다.
  제가 1년 2개월 정책개발연구단 책임을 맡아서 근무하는 동안 여러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무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만수 먼저 짚·풀생활사박물관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해 주십시오.
박종신 위원 짚·풀생활사박물관이 지난번에 농산지원사업소 있는 데 그 위쪽을 얘기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쪽에 같이 한 겁니다. 일부 부지를 할애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주유소 뒤쪽을 얘기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 위쪽을 얘기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면 좌측 부지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들어가는 입장에서 본다면.
박종신 위원 이상입니다.
서강진 위원 한 가지만 알아볼게요.
  아까 청소년수련관 건립부지하고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부지하고의 토지가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요.
  그 위치가, 거기는 어떻게 자연녹지입니까? 개인이 어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짚·풀생활사박물관은 그린벨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지 자체는 농산지원사업소에서 매입이 되어 있고 그 부지 안에 일부 공간을 할애받아서 생활사관을 짓는 그런 계획이 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땅은 이미 매입을 해 놓은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매입이 이미 된 땅입니다.
서강진 위원 그래서 건축비만 들어가면 된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됐습니까?
  네. 오명근 위원님.
오명근 위원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 전시물이 4,700여 점이라고 하셨는데 먼저 PiFan영화제 때인가 의회 청사 내에서 몇 작품을 전시한 적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전시한 적이 있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 작품들을 의회에 출근하다 봤는데 그런 종류입니까? 4,700여 점이.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주로 그런 종류가 되겠습니다만 우리가 옛날부터 사용하던 그런 각종 생활용기, 짚·풀을 활용한 생활용기가 전부 망라되겠습니다.
  현재 소장자는 인병선 씨인데 이분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의 가장 권위자로 되어 있고 지금 우리 시와는 이런 박물관 일체와 관련된 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조그만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명근 위원 어디서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청담동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명근 위원 서울 청담동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거기에 이분이 아주 소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수장고에 가면 소장품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소위 얘기해서 활용이 못 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을 협약도 되고 했으니까 좀 더 그럴 듯한 박물관을 조성해서 앞으로 부천시민들한테 좀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자 이런 취지가 되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소장자가 누구라고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인병선 씨입니다. 여자분이십니다.
오명근 위원 우리가 짚·풀생활사박물관을 건립하게 되면 인병선 씨와의 조건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물론 그분한테 명예관장으로서의 직위를 저희가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좀더 진행을 시켜야 되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이 양반들한테 맡기는 것이 오히려 관리라든지 이런 것이 더 효율적으로 될 수 있지 않겠느냐.
  그 사람들, 소장자들을 대개 보면 저희가 박물관 관련 소장자들을 만나봤습니다만 애착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명근 위원 에디슨박물관이라든지 그런 것과 유사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 같은 경우는 조건을 굉장히 까다롭게 요구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요구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 양반들이, 참소리 부분은 연구단에 있을 때 저희가 추진한 사항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바로 박물관을 지어주는 조건이 아니면 전시회도 할 수 없다 이렇게 했는데 우리 시에서 주장한 건 그렇게 되다 보면 여러 의원님이라든지 또는 시민단체, 일반시민들이 검증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그렇게 되다 보면.
  예산이 거의 170억 정도 소요되는 예산입니다. 에디슨박물관 관련건이.
  그런 대단위 사업비가 들어가는 것을 검증도 없이 한다는 건 안 된다 해서 저희가 계속 협의를 한 결과 2년 간 한시적으로 모델하우스의 내부를 활용해가지고 운영한 후에 나중에 그런 전체적인 검증절차를 밟아서 이것을 부천시에 유치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나면 그때 추진하는 걸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오명근 위원 에디슨박물관 같은 경우는 소장자가 30년 동안 자기네가 입장료를 받고 나서 30년 후에나 부천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그런 조건을 달지 않았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오명근 위원 역시 마찬가지로 인병선 씨 같은 경우도 짚·풀 관련 4,7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데 우리가 짚·풀생활사박물관을 건립하고 자기네 소장품을 가져다 전시하게 되면 부천시에 또 다른 조건들을 제시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이 이야기를 드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아직 구체적인 부분까지는 진전이 안 됐고요,
오명근 위원 그 구체적인 부분까지 진전을 하고 나서 건립을 하든지 말든지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에디슨박물관 사례처럼 그것이 결코 우리 시에 불리한 방향으로 그렇게 저희가 협약을 하거나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위원님들이 너무 염려를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명근 위원 염려를 안할 수가 없죠.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에디슨의 예에서도 보듯이 저희가 절대로 검증없는 그러한 사업은 추진하지 않을 그런 계획입니다.
오명근 위원 에디슨은 지금 검증되지 않은 사업이다라는 말씀이세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렇습니다.
  왜냐 하면 강릉에 있는데 연간 한 30만 정도 유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모이는 것이 여름에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이 있어서 거기에 오는 사람들이 거의 한 번씩은 봅니다.
  그곳이 굉장히 지명도 있는 박물관입니다.
  자체 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박물관이 몇 개 안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에디슨박물관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은 일단 강릉 같은 경우에는 경포대라는 하나의 시설이 있고 그것을 활용하면서 같이 겸하는 그런 개념이기 때문에 부천에 접목시켰을 때 과연 부천에서도 그런 효과가 나는지는 검증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검증기간으로서 2년 간 전시회를 개최하는 걸로 이렇게 결정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러면 짚·풀생활사박물관이 검증이 됐다라고 하는 과장님의 의견은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것은 지금 청담동에 있는 그 부분이 되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거기도 소규모지만 주민들이라든지 이런 유치한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수차에 걸쳐서 저희가 전시회도 소규모지만 했고 또 시민들 반응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 내부에서는 이 부분은 어차피 그쪽이 자연생태박물관으로 현재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측면에서 그쪽 부지를 활용해서 한다면 좀 더 시너지효과도 있지 않겠느냐는 이런
오명근 위원 그건 과장님의 개인적인 견해지 검증된 건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전시회나 이런 걸 장기간 한 건 아니지만 꾸준히, 저도 그걸 확인했고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도 로비에 전시해 놓은 걸 보셨겠지만 꾸준히 해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반응은 굉장히 좋은 걸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끝나셨습니까?
오명근 위원 네.
남재우 위원 남재우 위원입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에 대해서 얘기 좀 드리겠는데 사실 시의회 로비에 전시를 해놨을 때, 그게 내가 봤을 때는 농사짓고 오래된 사람이면 할 수 있는, 만들 수 있는 건데 그걸 꼭 인병선 씨한테 의존하지 말고 우리 부천시에서도,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멍석이라고 얘기하잖아요. 멍석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걸 만들 수 있으면 우리 부천시민들의 생활고를 덜어줄 수 있는 거고 납품해 달라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건데 꼭, 인병선 씨한테 하다 보면 모든 게 우리가 끌려가게 돼 있어요.
  그 사람이 준비할 동안 자기 돈 안 들어간 게 아니에요. 사비를 털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우리 부천시에 애정을 갖고 준다는 게 아니에요.
  자기도 뭔가 득이 있어야 부천시에 기증할 건데, 대장동이나 여월동이나 옥길동 주변 그린벨트 안에 있는 농촌에 가면 지금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지 말고 부천시에서도 한 점 한 점 만들다 보면 그게 금방 없어지는 게 아닌데 인병선 씨한테 기대하지 말고 우리 부천에서, 쉽게 얘기하면 부천에도 멍석이니 광주리니 여러 가지 많아요. 집집마다 다니다 보면 시골에.
  기증받을 수도 있는 거예요.
  꼭 인병선 씨한테 기대하지 말고 부천에서 찾아가지고 해볼 용의는 없는지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아주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박물관이라는 것을 내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사실 교육기능이란 게 있습니다.
  이런 분들 역시 그런 것 아닙니까.
  사회라는 것은 전문가들이 어떤 권위를 인정받는 그런 거고, 물론 우리 행정공무원이 한다고 해도 충분히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권위있는 사람이 그래도 전체적인 일을 한다면 맥을 짚을 수 있다 이렇게 할 수 있겠죠.
  이런 양반들을 통해서 하고 실질적으로 이 분들이 주도를 해서 교육기능을, 거기 관련 제자들이 되겠죠.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계속 양성이 됩니다.
  이것을 문화사업과 연결시킨다면 실질적으로 우리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분 이런 부분에서 판매기능도 가질 수가 있어요.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가져다가 전시를 해놓는 다는 이런 개념보다는 그래도 한국의 제일 권위있는 분을 통해서 우리가 맥을 제대로 짚어가고 그랬을 때 부천시의 짚·풀생활사박물관이 좀더 대외적인 이미지라든지 내실을 기할 수 있지 않겠느냐, 방법론상으로 따진다면 남 위원님 말씀도 굉장히 좋은 의견입니다.
남재우 위원 인병선 씨가 부천시에 모든 자기 소장품을 기증한다고 그래요? 아무런 조건없이.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원래 기증자들이 조건을 많이 걸게 되면 이 사업이란 게 사실 잘 안됩니다.
  바로 그런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은 소장자들에게는 자기가 만든 작품을 내놨을 때 과연 부천시에서 책임성 있게 영구히 잘 관리를 해줄 것인가 이것이 가장 포인트입니다.
  중요한 것은 신뢰의 문제인데 부천시가 여러  가지 박물관 사업 하고 이런 선례로 봤을 때 부천시는 믿을 수 있다, 또 행정공무원도 믿을 수 있고 충분히 내가 만든 작품은 영구히 잘 보존될 것이다라는 그런 확신을 준다면 그 사람들이 커다란 조건을 우리한테 갖지 않게 됩니다.  
남재우 위원 인병선 씨가 다 만든 게 아니잖아요? 그게.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물론
남재우 위원 부천시에서도 열과 성의만 있다면, 쉽게 얘기해서 부천 전 지역에서 수거하면 몇백 점이라도 나와요. 짚·풀로 만든 것.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맞습니다.
남재우 위원 거기에 농기구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5, 60대 되는 사람들은 짚·풀로 만든 멍석이고 뭐고 알지만 사실 어린 학생들은 몰라서, 홍보하기 위해서 만드는 건데 인병선 씨한테 의존하지 않아도 부천시가 열과 성의를 가진다면 부천시에서 내가 볼 때 몇백 점 정도는 나올 것 같아요. 부천시 안에서도.
  이 양반이 아무런 조건없이 한다는 건 나는 납득하기 어려워요.
  공무원들이 맨 처음에 뭐 해달라고 그럴 때는 요만해요. 그런데 1년만 지나면 이만해져요. 공무원 습성인지.
  그러지 말고 부천시에서 거둘 건 걷고 또 지방 다니면서 거둬와서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요. 괜히 인병선 씨한테 의존할 필요 없지 않느냐.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 양반이 짚·풀에 대해서 책을 썼는데 각 지방마다 특색있는 게 쭉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공무원들이 수집활동을 한다면 수집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수집한 그 작품의 가치라든지 이런 걸 우리 행정공무원이 판단했을 때 가치있습니다라고 하면 위원님들도 아마 그건 신뢰를 안하실 거예요. 당신들이 무슨 행정이면 행정이지 어떻게 이 분야의 전문가냐.
  그러나 전문가 입장에서 그 양반은 권위를 가진 분이거든요. 이 짚·풀에 대해서는.
  그런 분들이 이건 이러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이 있어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겁니다라면 그것은
남재우 위원 과장님, 내가 얘기해볼게요.
  여기에 전시해 놓은 걸 보니까 우리 옛날의 지금 6, 70대 노인들이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걸.
  그게 특이하게, 인병선 씨가 도자기를 만든다 그게 아니고 우리 6, 70대 어르신네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작품이란 말이에요.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위원장 김만수 남 위원님 그 정도 하시죠.
  지금 위원님들 지적하시는 건 그걸 공무원이 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다만 인병선 씨하고 그런 작품을 만들어 나갈 때 부천시가 저자세로 끌려다닐 필요는 없다 이겁니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런 것은 문화예술과장으로서 충분히 소신을 갖고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단장시절부터 계속 그 과정을 아실테니까 어쨌든 주도권을 부천시가 가지고 이런 것들이 우리 쪽에 불리하거나 과도한 부담으로 안게 되는 일들을 피해 나가면서 슬기롭게 해달라 이런 얘기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알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정리 좀 할게요.
  위원장님과 남재우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남재우 위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인병선 씨가 4,7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데 부천시에서 과연 얼마나 영구히 보존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부분을 가장 큰 뜻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물론 그것도 큰 뜻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천시에 4,700여 점을 기증하면서 과연 인병선 씨가 보존의 의미만 할 수 있겠느냐, 거기에 또 다른 어떤 조건을 달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 조건이, 아까 에디슨박물관 이야기도 했지만 그러한 식으로 되면 이건 곤란하다 이거예요.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의회청사 로비에 전시한 그것이 몇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의 작품이다라고 하면 정말 부천시의 노인들 100여 분만 딱 모시면 4,700여 점 이상 되는 걸 지금 손수 다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부천에 가지고 있는 자연생태박물관 짚·풀관련 소장품들을 수거를 해오면 거기에 또 다른 어떤, 4,700여 점 이외의 작품들이 또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한 방법도 한번 생각을 해보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위원님들 말씀이 우리 부천시에서도 여러 가지 짚·풀에 조예가 깊은 분들도 많이 있는데 그분들을 충분히 활용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이런 취지의 말씀 같습니다.
  저희가 이런 것을 하게 되면 여러 코너를 두게 됩니다.
  그 코너 중에서는 우리 부천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너무 염려를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다음 합시다.
  펄벅기념관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석 위원님.
강진석 위원 펄벅기념관 보니까 지금 사업비가 14억으로 돼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강진석 위원 이게 전체 사업비입니까? 부지매입부터 시작해서.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부지매입은 저희가 한 8억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건물에 대한 건축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강진석 위원 펄벅측하고는 얘기가 어느 정도 다 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이것에 대해서 제가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연구단에 근무할 당시 펄벅재단에 한국지부가 있었습니다.
  지부장이 여자분이신데 그분을 직접 만나서 펄벅여사에 대한 것도 듣고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 해서 얘기를 했는데 필라델피아에 본부가 있답니다.
  거기에 소장품이 굉장히 많다는 거예요. 굉장히 많은데 사실상 한국지부라고 그러지만 말이 지부지 재정적인 거나 이런 걸 보면 굉장히 열악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기네들이 뭘 하고 싶어도 도저히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책임있는 어떤 기관에서 이런 기념사업을 하고 유품이라든지 각종 서적 관련된 것을 전부 관리할 수 있는 이러한 기념관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하는 의견을 피력하는 것을 제가 직접 대화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아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사항 중에서 과연, 요즘 흔히 얘기하는 하드웨어적인 건물만 지어놓고 나서 실지로 내용도 없는 것 이렇게 한다면 진짜 시민들한테도 욕을 먹는 이런 사업이 되겠는데 저희가 사전에 제일 중요한 것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 내용이 아니냐, 박물관이란 역시 내용이 중요한 것인데 그래서 이분과 같이 얘기했는데 엄청난 양의 소장자료가 있다는 겁니다. 필라델피아 본부에는.
  지금 저희가 예산도 확보한 게 있습니다. 당초예산에 확보해놨고 11월 중 늦어도 12월 초순경에 관계 공무원하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현장조사팀을 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직접 가서 우리가 만약에 한다고 그랬을 때에 어떠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것이냐 하는 부분도 충분히 검토를 할 것이고, 저희가 이런 정도로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강진석 위원 제가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벤치마킹 비용이 원래 본예산에 서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그렇습니다.
강진석 위원 상당히 시기적으로 많이 흐른 상황이거든요.
  사실은 벤치마킹부터 하고 나서 거기와 협의가 이루어지고 어느 정도 규모, 어떤 전시물품이 가능하다라는 게 확인되고 나서 이 계획을 잡았으면 더 좋지 않았겠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항상 보면 앞뒤가 바뀌어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일처리하는 데 있어서.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저도 와서 막상 보니까 그런 부분이, 벤치마킹 부분이 좀더 빨리 됐다면 위원님들 앞에 내용까지도 소상하게 보고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텐데 그런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2001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낸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적극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홍인석 위원 참고자료 제출한 걸 보니까 향후 추진계획에서 이번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올라왔는데 6개의 필지를 매입대상 부지로 설정을 해놓고 내년부터 도시계획시설로 묶겠다 이런 거죠?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이것이 도시계획시설, 우선 문화시설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시설결정에 대한 그런 선행절차를 밟아야 되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내년도에 어쨌든 도시계획시설내의 문화시설로 6개 필지를 시설결정하는 것에 대해서 신청하고 승인받는 것까지를 한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홍인석 위원 그리고 내후년에 토지매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승인이 떨어지고 난 이후에 토지매입에 대한 절차를 밟겠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렇죠. 그런데 일단 시설결정이 되면 바로 저희가 그런 절차를
홍인석 위원 그 사이에 컨텐츠에 대한 준비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내용물에 대한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그러면 한 가지 더 연동해서, 아까 전문위원 심사보고에서 펄벅기념관 부지 쪽이 부천수영장 바로 앞이란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렇습니다.
홍인석 위원 향후 추진계획의 일정과 맞물려서 그쪽 도로문제가 같이 해결되지 않으면 실효성을 거두기가 어려운 사업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죠.
  거기에 대해서는 유관기관하고 협의를 한 바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저희가 소사구 건설과가 해당이 되고, 도시계획 시설결정은 도시과가 되겠습니다만 현장에 가보시면, 이것이 준공이 되고 개관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나 버스가 다니려면 굉장히, 길을 다닐 순 있습니다. 다닐 수 있는데 사실상 협소한 그런 상태입니다.
  그 주변에 보면 바로 인접해 가지고 건물이 다 들어서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도로상태는 8m로 이미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이 된 상황입니다.
  그걸 실지로 개설하려고 하다 보면 인근에 있는 주택문제라든지 일부 들어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해결이 돼야 되고, 대형버스나 이런 것의 통행은 어렵더라도 버스나 승용차라든지 보도 이런 이동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지금 기념관 만들고자 하는 데까지가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닙니다. 사실.
  먼저 저희가 연구단에서 보고회를 가질 때는 그쪽에서 하우고개 넘어가는 데로 우회도로를 해서 통과하는 방향도 연구를 하고 그랬는데 그럴 경우에 오히려 그쪽에서 내려오는 차가 이쪽에 편리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도한 방향과는 반대로 오히려 더 폭주할 수가 있다 이런 의견도 제시가 됐습니다.
  그 부분은 좀더 검토가 돼야 되고, 소사구에서 현재 그 부분에 대한 것을 계속 연구를 진행시켜 가고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어쨌든 그쪽에 공공시설이 들어설 경우에는, 지금 부천수영장 진입도로가 사도란 말이에요. 81년도 도시계획 공고가 난 이후로 지금 사유권 침해에 대한 논란도 상당 부분 있기 때문에 연동해서 추진일정을 잡아 들어가는 게 맞다 이런 얘기입니다.
  유관기관하고는 충분히 협조를 구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알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이상입니다.
오명근 위원 잘 몰라서 묻겠는데 펄벅이라는 사람이 부천에 거주한 기간이 얼마나 되고 부천에서의 활동상황은 어떤 것이 나타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펄벅여사가 활동한 것이 60년대입니다.
  제가 지금 정확한 자료제시는 못 해드리는데 한 8년 정도 활동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부천에서 살았지만
오명근 위원 그 양반이 몇 살부터 몇 살까지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 자료를 제가 가져오지 않아서 정확한 내용을 지금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오명근 위원 그런 자료도 모르면서 무슨 기념관을 만들고 그런다고.
  그 양반이 부천에서 어떤 활동을 했습니까?○문화예술과장 강덕면 혼혈아들에 대한 복지사업에 그 양반이 주로 활동을 했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게 지금 나타난 자료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있습니다.
오명근 위원 얼마나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는 최소한 이 양반이 살아계셨을 때 아우트라인 정도, 뭐뭐 했다는 그 자료는 제가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안 가지고 왔는데 제시해 드리고 다만 실질적으로 그 양반이 있으면서 평생 한 작업에 대한 이런 부분은 저희가 소장자료가 없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오명근 위원 그 양반이 부천에서 활동할 당시의 유품들이 부천에 몇 점이나 남아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가 사전에 가서 모든 현장검증을 하고 자료의 소장내역은 이러이런 겁니다라고까지 보고를 드려야 되는 건데 현재로서는 실제로 우리 부천이 문화사업이나 이런 것 하는데 역사적인 부분이 굉장히 미흡합니다.
  펄벅여사의 경우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 굉장히 인지도가 있고 또 이 양반이 실제로 혼혈아들에 대한 박애정신 부분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기념사업화해가지고 하자는 취지입니다.
오명근 위원 그 양반이 약 8년 정도 활동을 했다면서요.
  8년 정도 활동을 하면서 부천에 현재 남아있는 소장품이나 유품이나 이런 것들이 몇 점이나 되느냐고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부천에 남아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오명근 위원 없죠?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오명근 위원 그럼 필라델피아 한국지부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거기 본부가 있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럼 그걸 갖다가 부천에서 펄벅기념관을 건립을 해서, 그 양반이 10년이든 8년이든 우리 나라에 와서 전쟁고아나 혼혈아들을 위해서 그 당시에 활동했던 유품들이 많이 남아있다.
  우리 나라에 와서 이렇게 활동한 부분들이 있다라고 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펄벅기념관을 만들어야지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그 사람의 유품을 갖다가 부천에다 뭐하러 이걸 하냐고요. 필라델피아에 펄벅기념관을 지어줘야지.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조금 이해를 해주셔야 되는 게 필라델피아에 가면 한국에서 그 양반이 있으면서 이런 여러 가지 혼혈아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한 게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자료가 거기에 보관이 되어 있다 이겁니다.
  왜냐 하면 그 자료를 관리하는 것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국지부에 가면 일부 있어요.
  한국지부의 지부장이란 분을 만나보니까 사실 자기네들이 그런 부분까지 자료니 뭐니 있는데 뒷처리를 다 못 한다는 거예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활용하자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이걸 그 동안 쭉 같이 검토해 온 바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를 준비되는 대로 열람 복사가 어려우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잘 알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부천하고 조금 연관만 있으면 무슨 기념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위원장 김만수 김영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남 위원 내가 지금 질의하고 싶은 내용을 다 했으니까 거기에 추가해서 하면 지금 매입하려고 하는 부지면적 1,650평을 매입해서 건물을 182평을 짓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네.
김영남 위원 지금까지 거론됐지만 확실한 유물이라든지 자료가 현재는 없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없습니다.
김영남 위원 없는데 어떻게 그걸 구해온다는 거예요?
  말로만 대충 하고 있는데 어떠한 언질이 있었어요? 가서 현장을 봤어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실제로 이런 소장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하게 되면 미국의 재단본부를 가야 됩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한 것은-펄벅재단 한국지부가 있습니다-지부장을 만나서 펄벅재단에 대한 역사적인 사항부터 우리가 이런 구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한다고 했을 때, 만약에 자료라든지 이런 부분은 어떻게 되느냐 했을 때 그 양반이 미국 거기에 가면
김영남 위원 현재로 보면 막연한 대화 수준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대화 수준이고 현재 필라델피아에 있다 하더라도 거기는 거기에 소장할 만한 자료가 있는 것이지 한국에 반출할 만한 내용이 있었느냐고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소장되어 있는 장소적인 개념으로 거기 있을 뿐이지 내용적으로 보면 그 양반이 일생을 거쳐서 만들어 낸 작품이라든지 그러한 여러 가지 저술활동에 따른 자료가 거기 보관돼 있다. 거기에 우리 한국에서 그 양반이 활동했던 모든 자료도 있다 이런 얘기가 됩니다.
김영남 위원 실질적으로 부천에 관련된 자료 그것이 중요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그렇습니다.
김영남 위원 그분이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니까 아는 거고 역사적인 가치는 아는데 실지 부천에 관련된 것 그건 현재 확보된 게 없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현재 저희가 바로 내놓을 수 있는 자료는 없습니다.
김영남 위원 확보도 안 된 상태에서 이걸 건축을 한다는 것도 앞뒤가 안 맞는 거고 확보된 다음에 추진하는 것이 어떻게 순서가 그게 맞는 것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위원장 김만수 필라델피아에 언제 갈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강덕면 지금 저희가 11월말에서 12월 초순경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알겠습니다. 남재우 위원님.
남재우 위원 기념관이다 뭐다 해도 누가 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예요.
  펄벅여사가 부천에 기여한 건 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들은 것도 있고.
  흉상을 하나 중앙공원에 세우고 그 옆에 이 양반에 대해, 부천에서 봉사활동한 걸 자그마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여러 사람이 보는 데다.
  현재 소사 그쪽으로 가다 보면 주차난 문제도 있고 차라리 중앙공원 쪽에 이 양반의 흉상을 세우고 이 양반이 부천에서 60년대에 이런이런 봉사활동을 했다 그러면 여러 사람이 와서 보고 느끼고 할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은 안 내놓고 쓸데없이 기념관은 뭐하러 해요.
  이건 생각해 봐요.
  거기서 과연 한국에 몇 점이나 주겠어요? 줄 것도 없을 겁니다.
  그러지 말고 중앙공원 같은 데 이 양반의 흉상을 세우고 옆에 자그마한 업적을 기리는 내용을 쓴다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지나가다 볼 수 있는데, 돈을 이렇게 들여서 지어 놨어요. 과연 몇 사람이 올 것 같습니까?
○위원장 김만수 남 위원님 토론 때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10분 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회의중지)

    (11시4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만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네번째 안건 어린이교통공원 조성과 다섯번째, 원미2동 공영주차장 부지매입 및 건립과 관련해서 건설교통국장이 나오셔서 질의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국장 김종연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어린이교통공원 조성계획에 대해서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남 위원 현재 어린이교통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잖아요?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네.
김영남 위원 옆의 관리동에 증축을 해서 뭘 다시 추가로 하겠다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네. 지금 어린이교통공원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그게 10여 년이 되다보니까 수준이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래서 외부의 각 시에 해놓은 사항들을 교통행정과장이 다 돌아보고 우리도, 이쪽 어린이들이 인천 쪽으로 나가고 용인에 있는 경찰대학 쪽으로 가고 있는데 인천에서 자기네 인원도 받을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우리 인원을 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외부에 나가면서 서러움을 받고 있어서 이걸 현대화시키고 교육홍보용으로 해야 되겠다 해서 저희가 계획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각종 자동차회사나 보험회사한테도 우리가 프로포즈를 보냈었는데 그건 아직 결론이 안 난 상태에 있습니다.
  보험회사측에서도 어린이 교육을 장려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지 않느냐 해서 이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가 교통관련 각종 자료를 전시한다든가 시뮬레이션 영상시설을 설치하고 또 옥외시설로서는 신호제어기, 경보기, 각종 교통표지판 이런 걸 보완해가지고 확실한 어린이교통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해서 추진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영남 위원 그러면 옥외시설도 신호제어기, 경보기 이걸 다 교체하는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일부 교체할 건 교체를 하고 시설 보완할 건 보완을 하고 거기에 걸맞는 시설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서.
김영남 위원 타지역과 비교를 하니까 질이 떨어진단 말 아닙니까?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네. 수준이하죠.
김영남 위원 이상입니다.
남재우 위원 여기에 주차장이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주차장이 두 군데가 있죠.
남재우 위원 어디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도서관 앞쪽에 있고 테니스장 앞에
남재우 위원 거리가 상당히 있을텐데.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일단 들어와서 주차장에서 U-turn 해가지고 애들 내려주고, 멀진 않아요. 굴다리 하나만 통과하면 돼요.
남재우 위원 알겠습니다.
박종신 위원 지난번에 타당성 용역비를 세우면서 공원이 현재 비좁기 때문에 하면서 옆의 주변 공원을 확충시켜서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게 지금 할 수가 있는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그 사항은 녹지공원과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일부 위 토지를 확보해가지고 여기에 맞는 그런 시설 후보지로 책정을 하려고 그럽니다.
박종신 위원 이번에 그걸 확장해서?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확장을 하는 건 차후문제고 여기는 시설부지만이니까, 그건 거기의 부대시설 부지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이번에는 시설부지만 이렇게 하고 차후에 확장을 해서 하겠다 이런 말씀이죠?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네. 그렇습니다.
박종신 위원 이상입니다.
강진석 위원 교통공원이 또 한 군데 있죠? 중 2동에 중앙초등학교하고 원미고등학교 사이어린이공원에 시설되어 있는 것.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연화마을 있는 데 말씀하시는 거죠?
강진석 위원 네. 그건 앞으로의 추진계획이 안 나와 있습니까? 어떻게 정리를 한다든지.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저희가 이걸 하면서 그쪽에 하느냐 이쪽에 하느냐 다 봤는데 이쪽은 규모가 좀 작고,
강진석 위원 이게 확장을 했을 때 부천에 있는 우리 어린이들한테 충분히 활용이 되면 현재 작게 되어 있는 그쪽, 연화마을 쪽에 있는 걸 정리할 생각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안은 없습니까?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이걸 검토하면서 이쪽까지도 한번 검토를 했었어요.
  그래서 시행해 보고 재활용을 검토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안건 다섯번째, 원미2동 공영주차장 설치계획 그걸 봐 주십시오.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처럼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안건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이건 더 다룰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김영남 위원 이건 교환이죠? 매입이 아니잖아요?
○건설교통국장 김종연 50%는 토지교환 쪽으로, 50%는 매입으로 하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그럼 다섯번째 안건은 질의 응답을 생략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리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마지막 도당동청사 증축과 관련해서 질의 답변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나오시고 질의해 주십시오.
남재우 위원 부천시의 35개 동 중 23개 동이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사실 전부 다 증축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특별히 도당동만 올라오게 된 동기는 뭡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도당동사무소가 현재 2층으로 되어 있는데 회의실이 작습니다.
  15평으로 되어 있는데 회의실이 부족하고 그래서 3층으로 증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공사 소요예산을 보면 3억 2500만원이 들어갑니다. 평당 400만원 꼴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더라도 너무 과다하게 잡혀있다고 봐요.
  이렇게 되면 우리 동을 얘기 안할 수가 없어서 말씀드리는데 성곡동은 지하에서 지금 집수정을 해가지고 물을 퍼내고 있어요. 현재도.
  그러면 행정지원국장께서는 우선순위를 두시고 지금 쓸만한 건 놔두고 노후된 건, 행정지원국장께서 건물의 우선순위를 일찍 해줘야 되겠다, 늦게 해줘도 되겠다 그런 판단이 설 것 아닙니까?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남재우 위원 도당동은 92년도에 지었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그렇습니다.
남재우 위원 성곡동은 79년도에 지었는데도 사실 그 동안 보수없이 왔습니다.
  지하에서 집수정을 했고 계속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그러면 그런 걸 행정지원국장께서는 우선순위를 둬서 여기는 어려우니까 일찍 해주고 딜레이시킬 데는 딜레이시켜 주고, 왜 그러냐 하면 35개 동 중 23개 동이 지하 1층, 지상 2층입니다.
  다들 증축을 원합니다. 사실.
  특별히 이 도당동사무소만 올라오게 된 동기는 뭡니까?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남재우 위원님 성곡동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이렇습니다.
  동사무소를 증축하거나 신축계획은 우선순위를 정해가지고는 있습니다. 
  첫번째로 중4동 같은 경우에는 남의 동에 있어서 우선 자기 동 구역으로 가게 추진 중에 있고 그 다음 타동에 소재한 동사무소가 또 하나 있습니다.
  약대동사무소가 현재 그렇습니다.
  남의 동에 가 있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그 다음에 동 신축하는 데 국비지원받는 동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심곡3동하고 약대동이 국비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 토지를 매입해 놓고 아직 짓지 못하는 데가 있습니다. 심곡2동, 송내1동이 되겠습니다.
  상동도 부지는 매입해 놨는데 상동사무소는 현재 상동복지회관하고 같이 쓰기 때문에 복지회관이 좁고 그래서 이것도 우선순위로 빨리 지어야 되지 않느냐, 그 다음이 지금 남 위원님 말씀하신 건축연도가 오래됐고 면적이 좁고 이런 데가 오정동, 성곡동, 신흥동, 원종1동, 소사본2동, 소사본3동, 소사본3동은 지금 경인유리 자리를 시에서 사가지고 일부는 상업용지로 교환을 하려고 합니다.
  거기다 동사무소를 지어야 될 거고 또 범박동사무소가 재개발 때문에 땅을 기양건설하고 교환하고 5억을 시에서 받습니다.
  그래서 그건 2002년도에 시에서 지으면 되는데 도당동사무소는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현재 주민자치센터로 가면서 회의실이 없답니다.
  성곡동 같은 경우에는 새로 지어야 되는데 새로 짓자면 돈이 많이 들고 도당동은 부지도 넉넉하고 해서 증축만 하면 현재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나, 그리고 20년이 넘은 건물은 증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사무소는 이러한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올해 부시장실에서 예산심의를 하셨죠?
  우선순위를 뒀죠?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남재우 위원 사실 오정, 성곡, 신흥동이 상당히 노후된 건물입니다.
  그런데 그걸 제껴놓고 도당동이 올라왔습니다.
  좁으면 넓혀야 되겠죠. 그런데 공사비가 평당 372만원이에요. 공사비가.
  사실 너무 과다하게 잡힌 겁니다.
  이게 무슨 아파트처럼 안에 인테리어 장식을 하는 것도 아니고 건물 한층 증축한다는데 372만원이라고 그러면 쉽게 얘기해서 너무 과다하게 잡히지 않았느냐.
  이런 것도 사실 나중에 공개입찰로 해서 공사를 주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선 우리 집행부에서 평당 250만원 해도 충분히 지을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평당 120만원이 많은데 그런 것 좀 고려해 주시고 사실 23개 동에 증축이 1개 동으로 빼면 22개 동 주민들의 의견도 있을 겁니다.
  부천시에서 해주려고 그러면 전체를 보고, 다 모자란다고 그러지 넓다는 데는 없어요. 동사무소가.
  어떻게 정해서 도당동만 올라왔는지 모르지만 사실 공사비가 제가 보기에는 너무 과다하게 잡힌 거예요. 이것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께서 참고하셔서, 공사비 같은 것도 상당히 많이 올라왔어요. 제가 볼 때는.
  그런 것도 참고하셔서 앞으로 하실 적에 현 시세의 흐름에 맞게 해 주세요.
  이건 관공서인데도 너무 과다하게 잡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유의하겠습니다.
김영남 위원 동사무소 관련된 내용이 나왔으니까 제가 질의하겠는데 원미1동 보니까 이게 76년도에 건축을 해서 비만 오면 여름철에 누수현상이 상당히 심각하거든요.
  심각한 상황인데 원미1동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신축계획이.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원미1동은 아직, 보수도 하고 그랬는데
김영남 위원 옥상에 나무를 심어서 흙이 많이 쌓여있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전체적으로 새요. 새서 아주 심각하다고요.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원미1동은 지금 후순위로 들어가 있는데 저희가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김영남 위원 연도별로 볼 때 왜 여기가 후순위가 됩니까?
  후순위가 되는 이유가 납득이 안 돼요.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먼저 보수를 했는데도 새는데 그 문제도 저희가 김 위원님 말씀대로 다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영남 위원 지금 신축연도를 보니까 1순위인데 현재 그렇게 조정 좀 해주세요.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더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국장님 두 가지 주문을 합니다.
  하나는 관리계획동의안을 올릴 때 관련 절차를 밟지 않은 안건이 올라오는 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투융자심사나 중기지방재정계획 심의를 제대로 거쳐서 우리 위원회에 관리계획동의안이 올라올 수 있도록 그렇게 점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는 전문위원과 상의해서 관리계획동의안이 심도있는 심사가 될 수 있는 개선안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이나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사항들을 우리 위원회에서 같이 다루게 되는 실정이니까 그런 것이 우리 위원회에서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사안도 여기서 다루게 되는 문제에 따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심도있는 심의가 어려운 그런 조건이 있으니까 그걸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인지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알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여기서 제안자료를 올려주실 때 전체 사업비로 해서 예산 제안설명을 해주시거든요.
  그런데 건축비하고 토지매입비하고 그런 것을 분리해서 알려주셔야만 알기 쉽단 말이죠.
  전체 사업비 해서, 예를 들어 말하면 도당동에 3억 2000 정도의 예산이 수반되는데 건축비하고 토지매입비 이런 걸 구분을 해 주셔야지 건축비만 3억인지 그렇지 않으면 그 안의 부대비용까지 다 3억인지 그런 것이 명확하게 구분이 안 돼 있어요.
  그래서 평당 400만원이라면 상당히 건축비가 과다하다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는 건 당연하죠.
  건축비에 전체 사업비까지 포함이 된다고 그러면 설계감리비라든지 구조안전검토비란 부분들은 더 저렴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자연적으로.
  이런 것이 명확한 구분이 안 돼서, 나중에 제안설명을 해주실 때는 구분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토지매입비도 마찬가지죠.
○행정지원국장 이중욱 네.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다음부터 그게 꼭 반영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반토론이 있겠습니다.
  안건 순서대로 하나하나 결론을 짓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안건, 청소년수련관 건립 이걸 봐주시기 바랍니다.
  반대의견이 있으신 분부터 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건 원안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남 위원 특별교부세 확인 좀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위원장 김만수 비현실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일단 재정적인 부분은 추후에 다시 한 번 검토를 하도록 요구를 하겠습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건에 대해서 발언해 주십시오.
남재우 위원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에 대해서 사실 부천에서 너무 많이, 에디슨박물관도 그 사람한테 혜택을 주니까 부천에 온 겁니다.
  그런데 인병선 씨인가 이 양반이 부천에 올 때는 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우리가 한번 걸러보고 해야지 무조건 해준다고 하는 게 사실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하는 거지 어느 특정인이 돈을 기부해서 하는 게 아니니까 이건 심도있게 다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인병선 씨의 견해를 들어보고 그렇게 하는 게 어때요?
박종신 위원 결과적으로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한테 지어서 갖다주는 거나 같은 맥락이거든요.
김영남 위원 전체적인 자료도 한번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오명근 위원 무려 총 사업비가 46억씩이나 들어가는 건데 그런 것에 대한 사전 검토없이 그냥 해준다라고 하는 게 문제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위원장 김만수 이게 본예산에 편성이 돼 있죠?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이 관리계획동의안은 일단 이것대로 처리를 하되 이게 본예산에 올라오거든요.
  추가로 부지매입하는 부분은 아니죠.
  건축비니까 제 생각에는 예산 다룰 때 같이 하면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부지는 있는 거니까.
남재우 위원 이게 40억이라는 돈이 상당한 액수입니다.
  아까도 내가 행정지원국장한테 질문했지만 지금 비 새는 동사무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런 걸 쓸데없이, 이런 거 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솔직히.
○위원장 김만수 남 위원님 동사무소는 별도로 다루고 이 부분만, 이건 그렇게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데 일단 부지는 확보된측면이고 건축비가 내년 본예산에 계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때를 전후해서 현지방문이라든지 심도있게 다루는 게 어떨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강진석 위원 일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내야지만 예산을 다룰 수 있는 거니까 이건 해놓고 나서···.
김영남 위원 저는 이렇습니다.
  지금 짚·풀생활사박물관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데 전시할 수 있는 물건을 한번 보고 또 진짜 꼭 필요한 물건인가 이것도 감정할 필요가 있고 규모를 축소했으면 좋겠다 저는 그런 안을 내고 싶습니다.
  40억이 넘는 예산이기 때문에 규모를 축소해서 꼭 필요한 것만 전시하게 했으면 어떤가 하는데요.
박종신 위원 현재 짚·풀생활사박물관을 자연사박물관 옆에다 짓는다는 것 아니에요?
○위원장 김만수 네.
박종신 위원 그럼 그걸 굳이 따로 지을 게 아니라 연계해서 자연사박물관하고 그렇게 해서 할 수 있도록 하면 어때요?
오명근 위원 어차피 같은 맥락이니까 더 짓지 말고 거기에다 같이 하자라는 얘기죠.
남재우 위원 거긴 좁지, 공간이 안 돼요.
○위원장 김만수 김영남 위원님 말씀대로 이 전시물이라든지 구체적으로 그럼 어떻게 유치할 건가 하는 것에 따라서 이 건축규모가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미 확보된 부지에 건축규모 부분에 대한 조정이라든지 내용물을 어떻게 가져올 건가를 예산심의할 때 그 부분을 다뤄보자 이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이것 자체는 일단 가야 그 예산부분이 반영될 수 있다는 겁니다.
남재우 위원 전국에 237개 시·군이 있는데 부천에서만 유달리 그렇게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요.
○위원장 김만수 유달리 해야 특색이 있는 게 되잖아요.
  남들 다 하는 걸 뭐하러 합니까?
남재우 위원 그렇다면 인병선 씨가 각 시·군에 노크 안해 봤겠느냐고, 부천시만 노크해서 된 게 아니라고.
  전국적으로 해보다가 어떻게 원혜영 시장하고 매치가 돼서 된 거지 이게 사실 주민들 생각을 해야 된다고요. 주민들을 위해서.
  과연 거기에 가서 뭘 배울 수 있나.
○위원장 김만수 다 동의를 합니다. 일단 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건.
  다만 이 관리계획동의안이 통과가 안 되면 예산반영이라든지 이런 절차를 이행할 수가 없으니까 검토할 수 있는 여지를 예산심의와 연동하자는 얘기죠. 이 부분을.
강진석 위원 이건 해놓고 예산 때 정확하게 따져서 하자.
남재우 위원 예산 때 그래가지고 해주면 하는 거지.
○위원장 김만수 이 부분이 건축관련된 예산을 다룰 때 심도있게 검토할 부분이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그 규모라든지 실제 컨텐트를 어떻게 가져올 건지 이런 부분.
  그렇게 양해를 해주시고, 예산심의와 연동해서.
  그 다음에 펄벅기념관 문제 논의해 주십시오.
남재우 위원 이건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중앙공원 안에 흉상 세우고 그 옆에 그분의 업적을 써놓으면 되는 거지 사실 이거 해놓으면 관리비가 문제예요. 짓는 게 능사는 아니에요.
  부천시에서 관리해야 될 것 아닙니까?
○위원장 김만수 반대의견으로 접수를 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절충안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남재우 위원 말씀도 맞습니다.
  거기다 기념관을 건립한다는 자체는 지금 문제가 있어요.
  왜냐 하면 그 유품이 꼭 들어온다고 할 수도 없을 것 같고, 그러나 펄벅여사가 세계적인 인물이라는 것은 익히 잘 알고 그런 분의 역사적 발자취가 우리 부천에 있다는 것은 어쩌면 자랑입니다.
  그 지역을 성지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곳에 건축물이 들어선다라고 한다면 나중에 그것을 다시 헐어내고서라도 매입을 해야 되는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을 확보해 놓는 것은 필요하다. 토지는 매입해 놓는 걸로 하고 건립기념관을 짓는 건 우리가 차후 언제라도 유품이 접수된다거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을 때 해도 늦지 않다라는 생각을 갖기 때문에 부지만 매입해 놓고 거기다가 역사적인 가치를 만들어 둘 필요는 있다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명근 위원 저는 의견을 좀 달리 하는데 부지만 매입해 놓으면 뭐해요. 그걸.
  부지를 매입하면 아예 기념관을 건립해야지, 부지만 매입해 놓으면 뭐해요.
서강진 위원 차후에 지을 수 있다는 얘기죠.
오명근 위원 차후에 그럼 어떻게 할 거예요? 그 땅 사놓으면.
서강진 위원 반대로 그 땅이 다른 데 매각이 돼서, 역사적인 땅의 용도가 다른 것으로 사용이 됐을 경우 그때는 우리가 역사적인 가치를 창출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라는 그런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오명근 위원 그럼 부지를 매입하고 나서 기념관을 짓지 않겠다. 필라델피아에서도 유품을 줄 수가 없다 이래가지고 지을 수 없게 됐을 때 그 땅은 어떻게 할 거예요?
서강진 위원 거기에 기념 흉상이나 동상이라도 만들어 놓고 거기를 다른 것으로 사용할 수는 있죠.
오명근 위원 그 많은 땅을 사서 거기다 흉상할 바에야 다른 곳에 유적을 기념할 수 있는 것이 낫지.
서강진 위원 물론 그건 그런데 역사적인 위치 사실 고증이 필요한 곳이잖아요.
  그런 차이점은 있다고 봐야 돼요.
홍인석 위원 서강진 위원님 의견에 일부 동의를 합니다.
  어쨌든 역사적으로 세계적인 대문호인 펄벅여사의 자취가 있었고 특히 부천을 연고로 해서 전쟁고아와 혼혈아에 대한 복지사업으로 펄벅재단이 있었던 곳이고 현재 그 위치에 그 재단과 관련돼 있는 건물이 있는 상태예요.
  그런데 그간 시에서 방치해놓은 상태기 때문에 공장이 임대로 들어가 있단 말이죠.
  일정 공간을 우리가 확보할 필요는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집행부에서 제출한 참고자료를 보면 어쨌든 당장 가시적으로 매입하겠다는 의지보다는 내년 1년 동안은 문화재시설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는 과정을 1년 동안 밟아야 되는 시간적 여유가 있거든요.
  그리고 어쨌든 집행부 차원에서는 펄벅재단 한국지부라든지, 여러분 잘 아시는 인순이 씨가 펄벅재단 한국지부의 후원회장이에요.
  그쪽이라든지 그리고 펄벅여사가 한국과 연고를 가질 때 인맥을 갖고 있던 현존하는 분들이라든지 이쪽에 여러 가지 고증이라든지 또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이라든지 현지방문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제가 돼야 되니까 일단은 그런 과정을 봐서 이번에는 보류를 하고 다음번에 다루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는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오명근 위원 이건 예산수반이 어떻게 됐어요?
홍인석 위원 이건 예산이 안 잡혀있어요.
  왜냐 하면 도시계획시설을 내년 1년 동안 작업을 해야 내후년에야 예산이 들어가는 일정으로 잡혀져 있는 거거든요.
강진석 위원 그게 아닌 것 같은데, 부지매입은 내년인 것 같은데요.
홍인석 위원 부지매입을 하기 위해서 도시계획시설이 전제가 돼야지만, 협의매수가 되는 게 아니라 쉽게 얘기해서 동의없이도 매입이 가능한 과정이 된단 말이죠.
  예산이 바로 수반되는 과정은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아까 오 위원님이 우려하신 것처럼 이것이 그 당시에 소장하고 있던, 펄벅재단 한국지부가 있던 곳에서 가지고 있던 자료들이 다 필라델피아 본부에 가 있다라는 얘기거든요.
  실제 그쪽에서 기증할 용의가 있는지 그에 대한 판단들이 서기 위해서는 연내에 그런 작업들을 한다고 하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는 추후로, 보류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재우 위원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거기를 방문하자고요. 방문해서 우리가 기념관을 짓는데 당신들이 유품을 기증할 수 있느냐
○위원장 김만수 그게 11월말에 현지에 가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다음에
오명근 위원 공무원하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들하고 필라델피아에 가서 답사를 하자고요.
○위원장 김만수 그건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건 보류하는 걸로, 그 다음 어린이교통공원 조성계획 반대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원미2동 공영주차장 설치계획은 부결입니다.
  도당동청사 증축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남재우 위원 위원장, 반대의견 내겠습니다.
  부천에서 집수정 해서 물을 퍼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자료를 받았는데 지하 1층, 지상 2층이 23개 동이에요.
  그럼 다 필요하다는 말이에요, 공간이.
  22개 동은 다 하고 있어요. 자기네들 나름대로.
  왜 도당동만 특히 유난을 떠는지 모르겠어요.
오명근 위원 저도 반대합니다.
○위원장 김만수 반대의견 나왔고 찬성하시는 분 발언해 주세요.
박종신 위원 도당동 같은 경우는 40몇 개 통인데 규모가 작아서
오명근 위원 규모를 이야기하시면 우리 상1동 같은 경우 도당동하고 인구가 거의 유사하거든요.
  우리 상1동 같은 경우도 지하 1층, 지상 2층이에요.
  평수 보니까 우리 상1동이 174평이라고요. 여긴 1, 2층만 해도 198평이나 돼요.
  지금도 여기 사업 목적에 보면 회의실 공간이 부족해서 통장회의는 물론 자생단체회의가 비좁아서 그렇다 이러한 사유는 아까 남재우 위원님 이야기한 대로 23개 동 공히 그런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어떤 순서에 입각해서 만들어져야지 아까 간담회 석상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순서가 뒤바뀐다라고 하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위원들이 많죠.
○위원장 김만수 네. 알겠습니다.
  다른 분 발언해 주십시오.
김영남 위원 어차피 동사무소는 신축하든지 증축하든지 해서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건 다 인정을 해야 된다고요.
  그러면 연차적으로 하는 것이
남재우 위원 연차적으로 하는데 92년도에 한건 되고 79년도에 지은 물 새는 건 안해 준단 말이에요?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이게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고.
  그럼 성곡동 주민들은 부천시민 아니에요?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을 하고 그래요.
  이게 진짜 노후되고 증축이 필요하다면 인정을 합니다.
  92년도에 증축된 거예요. 충분해요. 인구 얼마 안 돼요. 성곡동 3만 9000이에요.
  그럼 형평에 맞게, 지금 집행부에서 하는 걸 부천시민 입장에서 얘기하자고.
  그러면 오래된 것 허물고 새로 지어주는 게 윤리지 통장회의 한다 뭐한다 해가지고 3억씩이나 올리고, 평당 얼마인지 알아요? 372만원이에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위원장 김만수 이게 내년 예산에 반영을 해놓나요?
남재우 위원 내가 얘기하는 건 중장기계획에 성곡동, 신흥동, 오정동이 올라갔어요. 내년에 짓기로.
  부시장이 X표를 쳤어요. 왜, 돈이 없다고. 그러면서 증축하는 데는 3억원씩 대준단 말이에요.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지.
  형평성을 논하자고요, 위원장.
  사실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물 새는 건 가만 놔두고
강진석 위원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김만수 5분 간 정회합니다.
    (12시19분 회의중지)

    (12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만수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명근 위원 표결로 해요.
○위원장 김만수 표결에 준해서 제가 정회시간에 개별적으로 다 의사를 물어봤어요.
오명근 위원 개별적으로 물어보더라도 반대 몇 명, 찬성 몇 명으로 해서 하자고요.
  분명 이게 동의될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반대의견을 충분히 달아달라는 얘기죠.
○위원장 김만수 그 의견 충분히 답니다. 다는데 다만 그걸 위원회 운영상 몇 대 몇 이렇게 가기는 사안 자체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제가,
윤호산 위원 소수의견을 달아서 통과시켜요.
○위원장 김만수 그러니까 제 말씀도 그거죠.
서강진 위원 신축예산을 분명히 이번에 올려주라고 해요.
○위원장 김만수 신축과 관련된 부분, 증축과 관련된 부분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그런 요구를 강하게 달아가지고 처리를 하자 이 말씀이죠.
윤호산 위원 다음 정례회 때는 우리 의원들이 올린 거 우선순위에 의해서 결정해서 동사무소 증축, 신축 해주라고 해요. 위원장이 책임지고.
○위원장 김만수 네.
오명근 위원 윤호산 위원님께서 또 다른 오해를 하시는 모양인데 반대를 하는 게 아닙니다. 반대를.
  동사무소 증축하는 데 민원인들, 부천시민이 불편을 느끼면 해줘야죠.
  그러나 어떤 순서에 입각해서 하자라는 이야기예요.
윤호산 위원 그 의견을 달자고요.
○위원장 김만수 그러면 찬반토론을 이걸로 마치고 찬반토론 사항에 따라서 지금까지 심의한 2001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 안건3 펄벅기념관 부지매입 및 건립건과 안건5 원미2동 공영주차장 부지매입 및 건립건을 부결시키고 나머지 안건1 청소년수련관 부지매입 및 건립건,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건, 어린이교통공원 조성건, 도당동청사 증축건 이렇게 나머지는 통과하는 걸로 수정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홍인석 위원 안건3 펄벅기념관 부지매입 및 건립은 부결시키는 거예요?
○위원장 김만수 네. 부결입니다.
홍인석 위원 보류가 아닙니까?
○위원장 김만수 네.
홍인석 위원 가부를 결정해야 될 사항입니까?
서강진 위원 아까 얘기했듯이 동사무소 짓는 데는 심사보고서에 분명히 넣으십시오.
  신축이든 증축이든 간에 필요한 데 우선순위로 먼저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다른 예산이 이번에 많이 절감이 되면 거기에 우선순위로 이번 본예산에 넣을 수 있도록 조정해 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만수 네. 전문위원께서 심사보고서에 위원님들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부분이 충분히 투영될 수 있도록 작성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2001년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이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8분 산회)


○출석위원
  강진석  김만수  김영남  남재우  류중혁
  박종신  서강진  오명근  윤호산  홍인석
○불출석위원
  최해영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박상설
  행정지원국장이중욱
  건설교통국장김종연
  문화예술과장강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