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1998년 6월 19일 (금)11시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부천시의회제2대건설교통위원회의정활동결산의건

  심사된안건
1. 부천시의회제2대건설교통위원회의정활동결산의건

(11시44분 개의)

1. 부천시의회제2대건설교통위원회의정활동결산의건
○위원장대리 김상택 공사간 바쁘신데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로 제2대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는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일은 제2대 건설교통위원회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결산하여 위원님들의 활동들이 제3대 의회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2대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1회 부천시의회(임시회)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1항 부천시의회제2대건설교통위원회의정활동결산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제2대 건설교통위원회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인용 제2대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활동 결산을 나누어드린 유인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회의개최는 95년 7월 19일에 39회를 시작해서 이번 제61회 임시회까지 23회에 걸친 임시회, 정기회 회의를 가졌습니다.
  개최내용은 예산안 심사를 추경안 포함해서 13번 했습니다. 그리고 결산안도 94년, 95년, 96년 3개년도의 결산심사를 했습니다.
  조례안 심사는 부천시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 43회에 다룬 안건 외에 총 25건을 원안 또는 수정의결 처리했습니다.
  그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동의 및 승인한 사항은 44회 96년 2월 1일 원안의결한 중동아파트형공장건립에따른지방채발행동의안을 비롯해서 총 5건을 동의 및 승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옥산로개설에관한청원, 중3동서부지역중학교건립을위한도시계획용도변경에관한청원등 두 건의 청원을 처리했습니다.
  결의안 및 건의안은 오정동·대장동생산녹지의공업용지특화개발에관한건의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건설에관한건의안, 경인복복선건설사업부담금에관한결의안 총 3건을 처리했습니다.
  기타로는 중동택지개발사업에따른지방채상환 기간연기안 외에 총 11건을 의결했습니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중동신도시조성및유지관리에관한조사특별위원회, 시정질문의원폭행및작동토취장공사진상에관한조사특별위원회, 대규모사업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총 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한 바 있습니다.
  해외연수는 위원회에서 96년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9박 10일 간 유럽연수를 마친 바가 있고 오명근 위원께서 미국 지방자치 역량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양오석·김철현 위원님께서 97년 4월에 경량전철기본계획 비교를 위해서 일본과 유럽을 다녀오신 바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적으로 정월남 위원님께서 97년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유럽을 연수하고 오셨습니다. 또 전만기·최만복 위원님께서 아파트형공장을 시찰하기 위해서 동남아를 97년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찰하신 바 있습니다.
  현장방문은 총 세 건을 했는데 신교통 추진을 위한 타 시의회 방문으로 경남 창원시, 김해시, 부산광역시를 96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다녀왔고 영종도 신공항 건설현장을 97년 4월 17일에 다녀온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출판단지 현장방문을 위해서 98년 5월 21일 파주에 다녀온 바 있습니다.
  기타 사항으로 상동택지개발계획에 관한 의견청취를 작년 3월 14일에 받은 바 있고 소사북부역 재개발계획 사전 설명회를 97년 6월 13일에 받은 바 있습니다. 또 경전철건설운영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작년도 8월 22일에 청취한 바 있고 부천시재개발기본계획 설명회를 올 1월 22일 또 풍치지구정비기본계획안 설명회를 올 3월 12일 청취한 바 있습니다.
  이상 우리 건설교통위원회의 2대 3년에 걸친 의정활동에 대한 내용을 보고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상택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전문위원이 보고한 내용대로 제2대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무척이나 바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제2대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마감하면서 느낀 소감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본 위원회의 의정활동은 질적인 측면에서 월등하였으며 타 위원회는 물론 전국 어느 의회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하였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위원님들이 진정 80만 부천시민을 위하고 부천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부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3년 동안 하루도 마음놓지 못하시고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위원님들께 그 동안 쏟으신 노고와 부족한 사회자를 믿어주시고 도와주신 데 대하여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 의정활동시 말씀 못하신 부분이나 의회와 부천시 행정에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사항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부천시의회와 부천시 그리고 제3대 의원님들을 위해서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오석 위원님 말씀하시지요.
양오석 위원 3년 간에 걸쳐서 우리 위원님들 시민의 편에 서서 정말 각자 맡은 바 일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느덧 무상하게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우리 임기가 정말 얼마 안 있으면 종료가 되는데 그래도 그간 선거를 치르고 그러는 과정에서도 이렇게 열의를 보이면서 의정에 참여하신 우리 위원님들의 노고는 길이 빛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록 의정활동이 우리는 중단이 되지만 뒤에 후배들이 이 자리에서 우리 부천시와 시민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그간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위원님들께 다소나마 누가 있었다면 마감하는 이러한 자리에서 다같이 화해하는 마음에서 용서를 빌고 또 이 자리를 떠난 이후에도 우리가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꼭 마련될 것으로 믿고 그 때 또 만나면 좋은 인상과 웃는 얼굴로 대하는 위원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상택 감사합니다.
  최 위원님 한 말씀 하시지요.
최만복 위원 그 동안 3년이라는 세월을 대과없이 마치고 여러분들이 여태까지 해오신 의정활동에 수고 많으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면 꼭 해야 될 일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끝냄을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뭐냐 하면 구도시에는 특히 주차장 문제가 심각한데 주차장을 설치하려고 노력하다가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계속 추진해서, 구도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3대 의원들한테 그런 걸 부탁하고 또 앞으로 의정동우회가 저기한다면 그런 기구를 통해서 계속 의원들과 접촉을 해서 아직 해결되지 못한 사업을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또 이렇게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그 동안 참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을 가만히 보면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좀 배울만하니까 끝나는구나 이런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끝난 것이라 생각 안하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상택 감사합니다.
  정 위원님 한 말씀 하시지요.
정월남 위원 초대의회에서 느꼈던 생각이 잠깐 나서 말씀을 좀 드립니다.
  초대 때는 사실 처음 의회에 들어와서 잘 모르는 상황에서 공부를 한다는 입장에서 4년을 지내면서 좀 우왕좌왕한 분위기를 많이 보인 미숙했던 점의 반성을 많이 했었고 2대 들어와서 이제는 의회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나름대로 설정해놓고 초대보다는 많은 발전이 있는 의회활동을 했지 않느냐는 평가를 자체적으로 해봅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를 사실은 우리 의원 스스로가 개발해서 정착이 되는, 그런 발전이 돼서 지방정치의 선구자적인 역할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면서 사실 그 동안 의원 생활 초대하고 2대 지내면서 보면 부천시가 너무 건설분야에 집중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나 하고 나름대로 분석도 해봅니다.
  그래서 3대 의회에 부탁을 드린다면 이제는 복지정책에 부천시 나름대로의 어떤 뚜렷한 목표를 세워놓고 발전시키는 의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잘 하시겠습니다만 어쨌든 우리가 초대와 2대를 지내면서 그 동안 미숙했던 것들을 나름대로 반성도 하고 반성했던 부분들을 제3대에 이어서 발전되는, 좀더 의회에서 우리 지방자치 본연의 뜻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앞으로 제3대에 떠나면서 기대를 한번 걸어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상택 감사합니다.
  김철현 위원님 말씀하시지요.
김철현 위원 마지막이니까 한번 할게요.
  3년 간을 생각해볼 때 어제 같았는데 어느 새 3년이 된 것 같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경제적으로 우리가 상당히 위기입니다.
  IMF, 경제신탁통치나 똑같은 건데 우리 건설교통에서 그래도 두 분이 3대에 들어가 있으니까 전시행정이나 소비성 공사 같은 건 과감히 제거해 버리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하고 실질적으로 희망하는 사항을 꼭 해주기 바라고 자기 지역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부천시 전체를 보는, 3대 두 시의원 김상택 위원하고 오명근 위원은 부천의 촛불 같고 소금 같은 시의원이 돼 주기를 부탁드리면서 마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상택 감사합니다.
  장명진 위원님 한 말씀 하시지요.
장명진 위원 네. 감회가 깊습니다.
  마무리되는 시간이 된 것 같은데, 우리 의원들은 시의원이기 때문에, 동의원이 아닙니다. 그래서 동 발전보다는 시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또 자기 이득이 아니라 우리의 이득을 추구하는 그런 의원이 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솔선수범하는 자세, 솔선수범해서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이 좀더 시의회를 신임하고 시의회를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동료 위원님들이 열심히 같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대과없이 마무리짓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재선되신 두 분 의원은 더욱더 분발하셔서, 그 동안에 있었던 의정활동기간의 잘잘못이 있을 겁니다.
  잘 된 부분은 더욱더 발전 계승시키는 그런 계기가 돼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2대 의회가 마무리되면서 의정회가 발족이 되면 그 의정회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상호 협조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선되신 위원님들이 특별한 관심을 쏟아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의정회가 현재는 막막한 사항일 수 있지만 그래도 의원활동을 했던 사람들이 모이는 집합체이기 때문에 상호관계가 잘 이루어지면 행정부에 대한 견제라든가 보완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여러 가지 면면들을 잘 살피셔서 3대 의회가 2대 의회보다 훨씬 더 나아졌다는 평가가 될 수 있는 그런 의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상택 감사합니다.
  오명근 위원님.
오명근 위원 엊그제 2대 의회에 들어와서 배지를 달고 의정활동을 한 것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의회에 들어와서는 굉장히 의욕도 많았고 욕심도 많이 부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욕과 욕심 때문에 여기 계신 선배 위원님들께 때로는 버릇없이 행동했던 점 또 너무나 과격했던 나름대로의 행동들이 새삼 다시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그런 것을 거울삼아서, 지금까지 3년 동안 선배 위원님들이 해 온 의정활동을 본바탕 삼아서 3대 의회에서는 더 나은 의정활동을 할 것을 선배 위원님들께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김철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대로 집행부의 전시행정과 소비성 사업들을 철저히 가려내서 선배 위원님들이 다하지 못한 일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하고 어린 저에게 항상 격려해주시고 같이 이끌어주신 선배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상택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자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3년 전에 시작해서 후반기에 건설교통위원회에 오니까 훌륭하신 선배 위원님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지금 계신 선배 위원님들 정말 제가 그 동안 부족했던 점이 있었으면 이해를 해주시고 또 저는 3년 동안 많은 것을 우리 선배위원님들한테 배웠습니다.
  저나 오명근 위원님이나 앞으로 3대의회에 가서 좀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고견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속기록에 기재되어 부천시의회와 부천시 발전의 밑거름과 디딤돌이 되어 지방자치가 정착되리라 확신하면서 남은 이야기는 식사장소로 자리를 옮겨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이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61회 부천시의회(임시회)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06분 산회)


○출석위원
  김상택  김철현  양오석  오명근  장명진
  전만기  정월남  최만복
○불출석위원
  강문식  고의범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최인용